'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뉴스라인] 현대건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분양 현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2지구 주택을 재건축한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3월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조합원 분양을 진행했으며, 이달중 258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지상 23층 19개동 1008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122㎡로 구성된다. 양정초교를 비롯해 도농초교, 동화중·고교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한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태장마루도서관의 상반기 독서문화 및 특화 프로그램 태장마루도서관은 3월19일~6월27일 상반기 독서문화 및 특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의쑥 재미쑥 미술놀이, 펀펀 영어스토리텔링(유아), 씽씽 영어스토리텔링, 인물로 살펴보는 우리역사(초등), 어린이 책읽기(일반) 등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외에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어린이 독서치료(초1~3), 책과 떠나는 마음여행(성인) 등이 운영된다. 5일부터 선착순 인터넷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031-228-48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신도시로의 모습 찾으며 부동산엔 활기가~ 부동산 시장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다른 행보를 보여주는 곳이 있다. 최근 광교 신도시 에듀타운 쪽으로 전세를 알아보러 나선 이성진(39세)씨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지난 12월까지만 해도 전세와 매매 매물을 골라잡을 수 있었는데 인근 공인중개소에서 매물이 없다며 예약이라도 하고 가라는 소리에 별천지에 온 것 같았다. 입주가 진행되고 신도시의 모습이 완성돼 가면서 매물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광교 신도시. 주변 상가와 오피스텔까지도 영향을 주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입주를 한 광교신도시의 시세 변화와 분양 중인 오피스텔을 알아봤다.■프리미엄이 붙는 광교신도시 아파트 - 신분당선 개통, 도청이전 등의 호재에 살기 좋은 도시로 완성돼3월 현재 상당수 단지의 입주가 마무리 단계인 광교 신도시는 점차 신도시로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경기도청 이전이 재게 되고, 법조타운 등도 이전할 예정에 있다. 광교신도시를 관통하게 될 신분당선의 조기개통 전망설이 나왔다. 신분당선 개통은 광교에서 강남까지 30~40분에 갈 수 있어 광교의 입지를 한층 높이고 있는 호재. 이런 호재들로 인한 광교신도시의 미래는 밝다. 행정복합도시가 완성되고 여타의 기반시설이 완비되면 광교 대한 수요도 더 늘어나 지금과는 다른 부동산 시세를 보일 것이라는 것이 광교신도시 내 부동산 중개사들의 전망. 현재도 광교신도시 전체로 볼 때 전세가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아파트 매매 시장 역시 광교신도시의 호재들과 새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맞물려 좋아진 현재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에듀타운광교 신도시에는 수많은 아파트가 있지만 교육특화라는 입지 조건으로 빛을 발하고 있는 에듀타운의 상승세는 놀랍다. 교육 특화 구역답게 단지 내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있고 주변으로 유해시설이 들어오지 못한다. 경기도청역이 바로 가까이에 있어 교통, 행정 등을 가까이에서 해결 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 뒤에 있는 혜령공원은 녹지공간도 충분히 해결해 주고 있다. 현재는 매물을 찾기 어려울 정도. 광교 S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1월부터는 전세물량이 거의 소진됐다. 매매의 프리미엄도 많이 오른 상태인데 그나마 물량이 많지 않다. 쾌적한 주거 환경과 뛰어난 교통, 교육환경이 만들어낸 현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시세-지난해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자연&힐스테이트(1764세대)는 84㎡(전용면적) 단일 평형. 전세는 2억5~8000만원, 매매가는 1억 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4억7000만~5억1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연&자이(A13~15블록·1173세대)는 101㎡~148㎡ 등 다양한 평형이 있다. 101㎡와 125㎡의 전세는 2억7000만~3억원선이고, 매매가는 7000만~1억2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101㎡은 5억5000만~6억원, 125㎡은 6억7000만~7억원 정도이다. #센트럴타운광교신도시의 중앙에 위치해 ‘센트럴타운’으로 이름 붙여졌다. 경기도청 초역세권은 아니지만 걸어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중앙공원이 있어 자연환경의 수혜도 누릴 수 있고 광교산으로 길이 이어진다. 광교호수공원 조망권도 있어 산과 물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 중대형 평수 아파트로 구성된 단지.▷시세-2012년 2월에 입주한 오드카운티(668세대)는 122㎡ 단일평수. 전세는 2억7000만~3억원, 매매는 6억1~5000만원 선에서 거래된다. 같이 입주한 삼성래미안(629세대)은 97㎡~136㎡으로 구성됐다. 97㎡은 전세가 2억7000만원, 매매가는 5억7000만~6억원 정도이다. 2012년12월에 입주한 e-편한세상(1970세대) 역시 100㎡~145㎡까지 다양한 평수가 있다. 100㎡~120㎡의 전세가는 2억5000만~8000만원이면 입주 가능하다. 평형에 따라 매매가는 분양가에서 3~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웰빙타운자연의 품에 안겨 전원생활을 꿈꿀 수 있는 곳, 웰빙타운이다. 광교산 입구자락에 위치하고, 주변으로 열림·성죽·솔내 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단지다. 인근 K부동산 중개사는 “도청이 들어서고 도청역에 대한 기대감으로 에듀타운 등지의 아파트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조용한 분위기에다 경기대역이 들어서는 웰빙타운도 7~8분이면 역을 이용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웰빙타운은 11년 말에 입주한 단지가 많아 입주 1년을 넘기고 있다. ▷시세-한양수자인(A5·214세대), 휴먼시아(A4·466세대), e-편한세상(A3·442세대) 대광로제비앙(145세대) 등이 84㎡로 구성돼 있다. 전세가는 1억9000만~2억1000만원 선이다. 매매가는 분양가와 비슷하게 형성돼 있다. 호반베르디움 (555세대)은 84㎡~124㎡으로 구성됐다. 117㎡의전세가는 2억8000만~3억원, 124㎡는 3억5000만원 정도. 매매가는 분양가와 비슷하다. 117㎡~146㎡으로 구성된 가든하임(320세대)은 타운하우스로 분양가가 높았기 때문에 전세나 매매도 그에 맞춰 시세가 형성돼 있다. 웰빙타운 인근 가재울 마을의 A31블록에는 울트라 건설의 광교 참누리 아파트가 올 상반기에 분양예정이다. #광교마을광교산 줄기 아래에 위치한 용인지역으로 상현동의 구도심과 바로 연결돼 있다. 광교역(가칭) 주변에 자리 잡고 있고 M버스의 출발지로 교통의 편의를 누릴 수 있다. 다른 단지보다는 상가나 교육시설 등이 빨리 자리 잡았다. 인근에 초·중·고가 함께 있고, 혁신학교로 지정된 상현중이 있어 교육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시세-2011년 12월에 입주한 이던하우스(700세대)는 84㎡ 단일 평형. 전세가 2억2~3000만원, 매매가는 4억5~6000만원이다. 2012년 9월에 입주한 상록자이(1035세대)에는 59㎡의 소형 평수가 있다. 84㎡은 전세가 2억3000만원, 매매가는 4억4~5000만원이다.#광교호수·호반·가람마을신대호수가 바로 옆에 있는 호수마을, 원천호수를 정원처럼 간직하는 가람마을,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호반 마을 등은 호수 풍경을 고스란히 바라볼 수 있다. 3월에 전격 개장을 앞둔 호수공원의 이용에 더 없이 편리할 듯. ▷시세-2011년 9월에 입주를 시작한 호수마을의 울트라참누리(1188세대)의 84㎡은 전세가 2억2000만원, 매매가 4억9000~5억원 정도이다.111㎡은 전세가 2억6000만원, 매매가는 6억~6억5000만원이다. 가람마을의 에일린의 뜰은 타운하우스로 123㎡~145㎡으로 구성됐다. 올 1월부터 입주가 진행 중인데 134㎡와 145㎡의 전세가는 3억5000만~4억5000만원 정도이다. 매매가는 호수조망권에 따라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다르다. 2012년 7월에 입주한 레이크파크 수자인(453세대) 84㎡의 전세가는 2억원, 매매가는 분양가인 4억3000만원 선이다. ■광교·도청(가칭)역 주변의 분양중인 오피스텔-신도시 기반이 갖춰지면서 찾는 사람이 늘어나신도시 아파트의 입주가 완성되고, 프리미엄이 붙는 등 활기를 띠자 주변 상가를 비롯한 오피스텔 등에도 그 파급효과로 찾는 이의 발 2013-03-04
- 농협, 농기계은행사업에 1000억 추가 투입 사업구조개편 2년차 … 농자재유통센터·종묘회사 건립 추진농협중앙회는 올해 사업구조개편 1주년을 맞아 영농지원활동을 강화해 농가경영기반을 안정화하기로 했다. 또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강화하고 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국 1165개 지역 및 품목농협이 출자해 만든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3월 2일 '중앙회-자회사' 구조에서 '중앙회-지주회사-자회사'로 사업구조를 바꾼 후 경제사업에서는 자립경영 기반과 판매농협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이같은 사업계획을 밝혔다. 중앙회는 또 금융사업에서는 종합금융체제를 정착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평했다. ◆고품질 종묘회사 건립, 올해 205억원 투자 = 중앙회는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돕기 위해 우선 농기계은행사업에 1000억원을 추가 투입해 올해 농작업 대행면적을 지난해 68만ha보다 23.5% 늘어난 84만ha로 확대하기로 했다. 농기계은행사업은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 논농사용 농기계를 농민조합원에게 빌려주는 사업으로 농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중앙회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1조원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 1000억원을 추가 투입해 임대용 농기계 2000대를 더 마련하기로 했다. 영농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중앙회가 직접 농자재유통센터 3개소를 건립하기로 했다. 영남권엔 내년까지, 중부·호남권엔 2015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이를 통해 농업생산비를 연간 730억원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앙회는 또 고품질 종자를 공급하기 위한 종묘회사 설립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올해 인프라시설에 205억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도 15명 확보하기로 했다. 중앙회는 농작물재해보험도 대상품목을 35개(본사업 16, 시범사업 19)에서 40개(본사업 25, 시범사업 15)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안성물류센터 완공 = 중앙회는 힘찬병원, 결핵협회 등 농부병 전문치료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해 취약 농업인에 대한 의료지원사업을 지난해 1만5000명에서 올해 2만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영농도우미(1만5000가구), 가사도우미(1만가구) 사업도 진행하고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다문화가족의 농촌정착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중앙회는 또 농민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경제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중앙회는 이를 위해 소매, 식품, 공판, 종묘사업 등 4개 분야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올해 680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농산물 산지에서 유통기능을 강화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합원의 농산물을 공동선별·출하하는 '공선출하회'를 지난해 1644개에서 올해 170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공선출하회는 정부가 주도한 농협을 농민조합원이 중심이 된 농협으로 탈바꿈하는 핵심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6월 경기도 안성물류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밀양(영남), 장성(호남), 강원, 제주 등에 권역별 물류센터를 완공해 농산물 유통단계를 줄이고 780억원의 유통비용을 절감하기로 했다. 축산물의 경우 소비지에 판매시설을 확충(안심축산물 전문점 300개소, 축산물프라자 200개소)하고 연간 6000회에 이르는 직거래사업을 펼쳐 소비자에게 안전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로 했다. 중앙회는 지역농·축협의 상호금융을 내실있게 성장시켜 서민금융 역할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체율을 지난해 3.4%에서 올해 2.5% 수준으로 낮추는 등 위험관리에 박차를 가하면서 농업인과 서민에 대해서는 고금리대출 금리를 낮추고 연체부담을 낮추기 위한 이자감면도 확대하기로 했다.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폭스바겐, 수리 한번 맡기면 평균 10일 넘어 민주당 민병두 의원실 … 독일 4사중 수리일 가장 길어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수입차 업체들의 서비스센터 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 수입돼 판매되는 독일 상위 4개사의 사고시 수리기간이 가장 긴 차량은 폭스바겐으로 나타났다.민병두 의원(민주통합당·서울 동대문을)은 손해보험 상위 5개사의 자료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 폭스바겐의 평균 수리기간이 10.1일로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아우디(7.3일), BMW(6.9일), 벤츠(6.4일) 순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수입회사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로 같다. 사실상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서비스 능력이 다른 독일 브랜드보다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4개 브랜드 차량의 평균 수리일수는 2010년 6.8일에서 2012년 6.5일로 감소했다. 국산자동차 역시 5.1일에서 4.3일로 줄었다. 하지만 폭스바겐만 같은 기간 7.8일에서 10.1일로 늘었다. 폭스바겐은 최근 5년간 국내시장에서 판매가 대폭 늘어난 브랜드다. 자동차업체들은 판매가 늘어나면 서비스센터를 확충하는 등 투자를 늘리지만 폭스바겐은 판매에만 열을 올렸다는 이야기다.접수건수 대비 평균 수리일수를 비교하면 심각성은 더 크다. 벤츠는 지난해 8079건을 접수받아 평균 6.4일만에 고객들에게 차를 돌려줬다. BMW는 1만5428건을 접수받아 6.9일 걸렸다. 이를 총 수리일수로 환산하면 각각 5만1763일, 10만5807일이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벤츠와 BMW의 절반도 안되는 차량을 접수받았지만 수리일은 더 길었다. 폭스바겐은 3555건을 접수받아 10.1일이 걸렸는데 총 수리일은 3만5735일이었다. 경쟁사들에 비해 서비스센터 수용량이 절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민병두 의원실 관계자는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도 수리일수가 줄고 있는데 폭스바겐만 늘어난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며 "의도적인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리일수가 늘어날수록 보험지급비용은 늘어난다. 민 의원실은 관련 업체가 '부수입' 때문에 수리기간을 늘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국내 수입차업계 한 관계자는 "차를 경쟁사보다 싸게 판 뒤 수리를 통해 이익을 보전하는 방식"이라며 "결국 차를 판 뒤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보험금 지급에서도 독일 4사 차량이 국산차와 큰 차이를 보였다. 평균 지급보험금(1회 사고 기준)의 경우 벤츠 415만원, 아우디 407만원, BMW 387만원, 폭스바겐 37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사고 날 경우 보험사가 지불하는 평균 렌트비는 무려 119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국산차보다 3.6배나 비싼 것이다.특히 국산차의 지급보험금 증가율은 1.9%에 불과한데 수입차는 24.2%로 증가하고 있다.민병두 의원은 "수입차 시장의 경우 렌터카 업체와 정비업체간 리베이트가 오고 간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장 불공정 행위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 등은 3월 중 발의하겠다"고 말했다.폭스바겐 관계자는 "보험사 입장에 치우쳐진 자료가 인용됐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이 관계자는 "자동차 업체는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며 "민 의원실 주장처럼 수리일수를 늘려 회사가 이익을 얻는게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고객 서비스센터를 늘리고 있지만 단기적 효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고객 불만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2차 증설 착수 넥센타이어는 4일 "지난해 3월 본격가동에 들어간 창녕 신공장의 2차 증설 투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 창녕의 넥센일반산업단지 15만평 부지에 세워진 이 공장은 지금까지 약 5300억원이 투입돼 1차 증설이 완료됐으며, 현재 연간 6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2차 증설은 약 3300여억원이 추가 투입되며, 준공되는 내년 말까지 연간 1100만개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정부조직 개편 지연 책임은 대통령·여당 54% - 야당 36% 내일신문·디오피니언 3월 정례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5명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지연 책임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완해야 할 박 대통령의 리더십을 꼽으라는 질문에는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내일신문·디오피니언 3월 정례여론조사 결과 정부조직법 지연 책임에 대한 응답은 박 대통령의 원안고수 23.4%, 여당의 협상력 부재 31.0%, 야당의 발목잡기 35.7%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54.4%)의 국민이 박 대통령과 여당의 책임을 물었다. 특히 새누리당 지지자의 38.3%, 박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자의 46.0%, 보수성향 응답자의 38.1%가 박 대통령과 여당 책임이라고 응답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과정에서 정부·여당의 정치력이 필요하다는 주문인 셈이다.정국 파행은 박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졌다.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대선구호에 대해선 조사대상의 46.5%만 '잘 실천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박 대통령의 '불통·밀봉 이미지'에 동의한다는 의견은 전체의 51.2%에 달했다. 불통이미지에 동의하는 이유로는 '철저한 비공개 인사와 보안 강조(38.5%)' '박 대통령의 일방통행 지시(23.8%)' 등이 꼽혔다. 엄경영 디오피니언 부소장은 "국민들 눈에 박 대통령은 국회와 야당을 설득하기보다는 자기 생각을 밀어붙이는 모습으로 비치고 있는 것"이라며 "비공개 인사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불통 이미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완해야 할 박 대통령의 리더십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과의 소통(41.3%)'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의미하는 '강력한 추진력'이 25.2%로 두번째를 차지했지만 공감과 소통의 범주인 '탕평인사와 통합(18.3%)' '국회·야당 존중(12.5%)' 의 비중도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일 유선·휴대전화 RDD를 통해 추출한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다. 응답률은 22.5%였다.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우리지역 청소대행 3월이다. 여전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여전히 군데군데 얼음이 보이는 양재천과 반포천에도 조금씩 봄날의 기운이 느껴진다. 이즈음 주부들이 가장 고심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봄맞이 대청소’다. 하지만 막상 청소를 하려면 막막하다. 이럴 땐 고민 말고 우리지역 청소전문가에게 맡겨보자. * 삼성 청소대행 - 광촉매 친환경클리닝으로 건강하게! 삼성 청소대행은 서울과 전국 광역시에 지사와 가맹점을 확보한 전문 청소업체다. 홈클리닝, 친환경클리닝, 명품클리닝, 오피스클리닝 등 서비스 항목도 광범위하며 에어컨, 세탁기, 화장실, 싱크대, 창문/창틀, 베란다 등 원하는 장소의 ‘부분 청소’도 가능하다. 광촉매와 피톤치드 클리닝을 해주는 ''친환경클리닝''은 삼성 청소대행이 자랑하는 서비스.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광촉매 클리닝''은 최첨단 나노기술과 접목된 기술로 오염방지, 향균/살균, 냄새제거, 공기정화에 도움이 된다. 광촉매는 반응 시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분해하는 강력한 향균 및 살균작용이 있어 세균이 사멸된 후에 남겨지는 독소물질도 분해해 주기 때문에 세균감염 걱정을 덜 수 있다. ''피톤치드 클리닝''은 식물이 내는 살균력(자연 치유력)이 뛰어나며 공기정화를 비롯해 악취제거 효과도 있다. 가족 중에 새집증후군 및 알레르기성 호흡기/피부질환이 있다면 봄을 맞아 삼성 청소대행 친환경클리닝을 선택해보자. _주소: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356-8 _문의: 1544-0839_홈페이지: www.samsungcs.com * 우리에어크린 - 세균의 온상 에어컨 걱정 뚝! 우리에어크린은 에어컨 및 자동차클리닝을 전문으로 하며 강남점 외에 관악, 용산, 성동, 강동, 인천, 수원, 김포일산점이 있다. 겨우내 가동하지 않은 에어컨을 그대로 방치하면 냉방 기능이 떨어지고 에어컨 가동 시 역겨운 냄새가 나며 두통이나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 이럴 땐 반드시 에어컨 청소를 해야 한다. 에어컨클리닝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클라도스포리움과 장염을 일으키는 대장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 폐혈증을 일으키는 녹농균, 피부병을 일으키는 연쇄상구균 등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오염물질로 냉각핀이 막히면, 풍향이 약해지고 냉각효과가 떨어지므로 이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더불어 전기료도 절감된다. 참고로 에어컨 실외기를 동시에 클리닝 하면 설치 환경에 따라 20~30%의 절전효과가 있다. 꼭 여름이 아니어도 에어컨 공기청정 기능을 종종 사용하는 만큼 미리 청소해두면 여러 모로 이득이다. _주소: 강남구 역삼동 752-41(강남점)_문의: 1670-3790 _홈페이지: www.wairclean.kr * 양복숙 청소당번 - 집안 구석구석 숨은 먼지까지 쏙쏙! 양복숙 청소당번은 이사청소 및 입주청소 외에 집안 구석구석 숨은 먼지와 묵은 때를 제거해주는 거주청소 서비스가 인기다. 집안 전체의 찌든 먼지 제거, 현관 바닥, 현관문 거실, 주방, 방, 베란다, 화장실, 보일러실 등을 청소해준다. 또한 붙박이장이나 신발장, 거실장, 싱크대 내외부 등은 물론, 렌지후드, 빌트인 가전제품까지 구석구석 청소하는 것이 특징.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의 골칫거리인 지저분한 스티커 자국들을 제거해주는 등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써준다. 평상시 청소가 어려운 방충망이나 창문, 창틀, 형광등 뿐 아니라 청소 마무리 단계에 바퀴벌레와 개미 등을 퇴치하는 약품처리를 해주어 더욱 안심이 간다. 원목마루나 장판 등 바닥 및 마루코팅 청소로 오염을 제거하고 보호제로 코팅까지 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또한 봄맞이 대청소의 최대 복병인 ‘침대/소파 클리닝’이 가능해 가족의 알레르기 질환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다. _주소: 강남구 테헤란로 63길 12 LG 에클라트 B동 447호_문의: 02-517-7793 _홈페이지: www.yangclean.com * 통인 맥가이버 - 홈클리닝부터 정리수납까지 한 번에! 통인 맥가이버는 통인익스프레스(www.tonginnet.com)가 새롭게 선보이는 맞춤 토털생활서비스다. 생활 전반에 걸쳐 운반, 정리, 수납 등을 쉽고 빠르게 처리해주는 것이 특징. ‘홈케어 홈클리닝 서비스’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조 등을 청소하는 가전관리, 자동차클리닝, 해충방역, 오존살균, 알레르기클리닝 피톤치드클리닝 등이 가능하다. 특히 집 안에 하나씩 있는 중고가구나 가전제품, 책, 옷, 신발 등 기부물품을 접수받아 고객 명의로 사회복지기관 등에 기부해주는 ''착한 서비스''도 실시한다. 봄맞이 대청소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정리수납 서비스’. 가구, 방 재배치, 침실 옷장, 냉장고, 아이 방, 거실, 베란다, 다용도실, 욕실, 현관 등을 정리정돈 해준다. ‘집수리 보수 서비스’는 주부들이 하기 힘든 못 박기부터 전등 갈기, 단열, 도배, 장판, 인테리어 도장(페인트, 핸디코트), 방범창 등 수리 항목도 다양하다. _주소: 서초구 반포1동 743-6 그린타운 6차 2층(강남도곡점)_문의: (02)573-5888_홈페이지: http://branch.tonginnet.com/101 *현대크린마트 : 세탁기와 자동차 청소 말끔하게! 현대크린마트는 홈클리닝, 입주청소, 이사청소 등이 모두 가능하지만 홈서비스 중 ''세탁기클리닝''과 ''자동차클리닝'' 서비스를 눈여겨 볼만 하다. 세탁기클리닝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축 스텐리스 통속 이물질 및 각종 세균 곰팡이, 세제찌꺼기를 제거하고 외통에 물이 고이는 안쪽 부분 등을 구석구석 청소해준다. 세탁기를 완전 분해해 청소를 진행하므로 직접 청소과정 및 청소 잔여물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심이다. 단, 분해가 되지 않는 특정 메이커의 세탁기는 상황에 따라 접수가 안 될 수도 있다. 자동차클리닝은 1차로 은나노가 함유된 바이오 순수 식물성 케미컬을 이용해 시트, 천정, 바닥 트렁크의 찌든 때는 물론 각종 세균까지 박멸한다. 2차로 160도 고온 스팀을 이용해 재차 박멸한 뒤, 3차로 은나노가 함유된 아로마 악취제거제로 모든 잡균을 원천봉쇄한다. 고객의 상황에 따라 출장 서비스도 가능해 여러모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_주소: 서초구 방배동 844-1/서초구 양재동 17-2_문의: 1544-6322 _홈페이지: www.05loveclean.com 3월이다. 여전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여전히 군데군데 얼음이 보이는 양재천과 반포천에도 조금씩 봄날의 기운이 느껴진다. 이즈음 주부들이 가장 고심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봄맞이 대청소’다. 하지만 막상 청소를 하려면 막막하다. 이럴 땐 고민 말고 우리지역 청소전문가에게 맡겨 2013-03-04
- 역삼청소년수련관, 또래역사탐방 참가자 모집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이 초등학생 토요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시대별 역사탐방활동을 통해 역사를 학습하고 우리나라 역사지식을 높일 수 있는 ‘또래역사탐방’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1. 대상: 초등학생 4~6학년2. 활동일시: 2013년 4월~6월, 둘째 주 토요일 09:00~17:00(총 3회)3. 모집기간: 2013년 2월 4일~3월 9일(선착순 접수)4. 참가비: 3개월 회비 12만원(회기별 참가비 환불 불가)5. 활동내용- 1회(4월 13일): 역사의 시작(선사시대~조선), 인천 강화도 고인돌, 고려궁지, 광성보, 전등사, 정족산성 등- 2회(5월 11일): 고구려인의 기상(삼국시대), 경기도 구리- 3회(6월 8일): 백제로의 초대(삼국시대), 충남 공주/부여, 무령왕릉, 부소산성, 낙화암, 정림사지6. 신청방법: 전화접수-참가비 납부-참가신청서 작성 및 제출-신청완료-활동 참가7. 문의: 청소년사업팀 (02)550-36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제7기 보건소 건강대학 수강생 모집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건강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3월 13일~5월 29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4시로, 암, 응급처치, 정신건강, 의사소통,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뇌혈관질환, 근골격계 질환, 스트레스 관리, 체험학습 등을 단국대학교와 협력하여 단국대학교병원 교수 외 11명이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보건영역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120명에 한해 3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료 후 지역사회 건강리더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천안시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3층 상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건강증진팀. 521-29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