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5월은 발명의 달” ‘발명의 달’을 맞아 특허청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발명 관련 행사를 마련했다. 8일부터 이틀간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허청과 함께 하는 생각 나눔 창의력 캠프’가, 9일에는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발명 라디엔터어링 대회’가 각각 개최된다. 또 19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는 제44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79명의 발명유공자들이 훈장·포상을 받는다. 우수발명 사례발표와 우수 발명품전시도 함께 개최된다. 23일에는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경인지역 발명특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밖에도 초·중·고 학생 대상의 한국학교발명협회 주관 발명상상화·캐릭터·디자인 그리기대회, 사이버발명대회,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예선대회가 각각 열린다. 대전 김신일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4
- ‘5월은 발명의 달'' 전국서 행사 다채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특허청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발명 관련 행사를 마랜했다. 우선 8일부터 이틀간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허청과 함께 하는 생각 나눔 창의력 캠프’가, 9일에는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발명 라디엔터어링 대회’가 각각 개최된다. 또 19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는 제44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79명의 발명유공자들이 훈장·포상을 받는다. 우수발명 사례발표와 우수 발명품전시도 함께 개최된다. 23일에는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경인지역 발명특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밖에도 초·중·고 학생 대상의 한국학교발명협회 주관 발명상상화·캐릭터·디자인 그리기대회, 사이버발명대회,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예선대회가 각각 열린다. 온라인상의 행사로 한국특허정보원은 최근 이슈가 된 신문기사를 선정, 특허검색 시스템을 통해 해당 특허정보를 찾아내는 ‘이슈특허를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열며 장영실을 캐릭터화해 특허청이 제작한 데스크탑용 위젯도 일반인에게 무료 서비스된다. 장영실 위젯은 4일부터 특허청 홈페이지나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4
- 현대산업 컨소시엄, 대심도 철도 사업제안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국토해양부에 총 투자비 12조원 규모의 수도권 고속직행철도 건설 민간투자사업(BTO)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주간사인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금호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등 국내 10대건설사와 산업은행이 금융 주간사로, 경기도시공사가 출자자로 참여했다.컨소시엄은 사업의 운영과 유지관리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총 4개 노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수도권 외곽 주요거점에서 서울 도심까지 지하 40-50m 깊이로 연결하고, 4개 노선 총 연장 160km에 27개소의 정거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노선제안은 A라인의 경우 일산 킨텍스에서 출발해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연결되며, B라인은 의정부 회룡에서 청량리와 삼성역, 과천을 거쳐 금정까지 연결된다.C라인은 경기도 광명시에서 출발해 서울 신도림, 서울역 등을 거쳐 청량리까지,D라인은 인천 부평에서부터 부천 당아래, 서울 신도림, 사당 등을 거쳐 삼성역까지 조성된다. 회사측은 수도권고속직행 철도를 이용할 경우 현재 승용차로 1시간 40여분, 철도로 1시간 10분 정도 걸리는 서울 삼성역-화성 동탄까지 소요 시간이 14분내로 단축되는 등 수도권 외곽의 도심 접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지난해 8월부터 사업제안을 준비해왔으며 연내 적격성조사와 제3자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권을 따낸다는 계획이다. sms@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1
- 현대산업개발, GTX 민자사업 제안 지난달 30일 국토부에 제안서 제출 … 민간투자사업방식 추진 노선도 있음. 행정-수도권직행철도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지난달 30일 총 사업비 12조원 규모의 수도권고속직행철도사업을 국토해양부에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주간사인 현대산업개발과 금호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건설 등 10개의 건설사와 한국산업은행, 경기도시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지상 교통시설이 공급 한계에 도달해 새로운 개념의 교통시설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수도권고속직행철도사업을 제안하게 됐다”며 “운영 및 유지관리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4개 노선의 동시 추진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이 제안한 수도권고속직행철도는 수도권 외곽 주요거점에서 서울 도심까지 지하 40~50m 깊이로 연결되는 일명 ‘대심도 철도’로, 4개 노선에 총 연장 160km 규모로 건설된다. A노선은 일산 킨텍스에서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B노선은 의정부 회룡에서 청량리, 삼성역, 과천을 거쳐 군포 금정까지 각각 연결된다. C노선은 경기 광명시에서 서울 신도림, 서울역을 거쳐 청량리까지, D라인은 인천 부평에서 부천 당아래, 서울 심도림, 사당 등을 거쳐 삼성역까지 연결된다. 정거장은 모두 27개소가 설치된다. 컨소시엄측은 최대 30년간 운영 후 국가에 기부채납하는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사업을 제안했으며 올해 안에 적격성조사와 제3자 공고를 거쳐 내년 말쯤 실시협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소시엄측은 “예상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2011년 착공해 2016년 개통될 예정”이라며 “이 철도가 완공되면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 용산까지 14분이 소요되는 등 수도권외곽에서 도심으로 접근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1
- 울산화력발전소 에너지절약공사 완료 한국전력기술(KOPEC)은 울산화력 제2복합 발전소에 에너지 회수용 열교환기와 관련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시작됐던 이 사업은 가스터빈 냉각공기 방출열을 회수해 증기를 생산, 터빈 출력을 높이는 에너지 절약사업이다. 총사업비 44억5000만원을 한국전력기술이 투자하고, 발주기관인 동서발전이 준공 후 2년 동안 정액 배분방식으로 사업비를 상환한다. 이 외에도 한국전력기술은 분당복합화력, 삼천포화력 등에서 같은 사업을 끝내고 포스코파워복합, 안양과 부천 열병합 등에서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연간 98억5000만원의 연료비 절감과 1만5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호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1
- 부천터미널 소풍에 킴스클럽 뉴코아아울렛 8월 오픈 부천 상동 부천터미널 소풍에 2만 평 넘는 규모의 이랜드그룹 계열 킴스클럽, 뉴코아아울렛이 8월에 오픈한다. 지난 3월 입점 예정이었으나 이랜드 측 내부사정으로 입점이 지연됐으나 8월로 잠정 확정됐다. 이로써 부천터미널 소풍은 이랜드 대형 유통점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류성열 상2동 동장 부천시 원미구 상2동 류성열(51) 동장이 제36회 연세행정학회가 주는 ‘자랑스러운 다산 목민상’을 수상했다. 지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상이다. 주민들과 합심하여 행복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를 지난 23일 만났다. 정약용의 목민정신 행정에 반영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정직한 품성인 목민정신은 곧 참여하는 시민 정신을 말합니다. 그 정신을 본받아 행정에 반영해서 일하다보니 이런 상까지 받게 됐습니다.” 서글서글하고 빠른 스피치가 인상적인 류성열 동장은 상2동에 대한 애정을 강하게 피력했다. 상2동은 94만평 부지에 3만2000명의 주민이 모여 살고 있으며 아파트 90%, 단독주택이 10%로 구성되어 있는 마을이다. 이곳은 5만 평 상동호수공원과 다복한 어린이 공원, 하얀, 백송마을 공원, 전원 공원, 복사골어린이공원 등 4개의 쌈지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삭막한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아파트 환경을 푸르게 만들려는 시의 의지가 배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요즘 경제적으로 어렵잖아요. 그래서 에너지 절약은 필수입니다. 절약을 생활화하려는 노력과 함께 마을 환경을 잘 가꾸자고 주민들에게 알렸습니다. 여기에 직원들과 자치단체의 노고가 컸지요.” 지방 행정 발전을 위한 노력은 푸른 환경을 조성하는데서 부터 시작됐다. 5곳의 공원에 꽃과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상일중학교 맞은편 공한지에 있던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했고 소나무를 심었다. 지난 27일에는 소나무 동산 준공식을 치르기도 했다. 군데군데 있는 자투리땅에도 나무와 꽃을 심고 주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가꾸어갔다. 시민의 강 주변 산책로에도 이팝나무와 단풍나무들을 심었다. 그 뿐 아니다. 5.5km 시민의 강을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함께 깨끗이 청소했다. 이끼를 닦고 먼지를 제거했던 학생들은 자연학습체험도 함께 할 수 있었다. 이것은 전국에서 동 단위 학교 수(초·중·고 8개 학교)가 제일 많은 점을 활용한 것이다. 류 동장이 생각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조건은 뭘까. “직원 결속으로 행정을 추진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마을이 잘 돌아갑니다.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안 되지요. 상2동이 행복한 마을을 이루는데 한 몫 한 것은 이 두 가지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마을 통장과 8개 주민자치단체를 주축으로 시민에게 한 발 다가서는 봉사행정을 펼쳤다. 행정, 주민, 학교, 상가에 속한 주민들이 솔선수범했고 자발적으로 나섰기 때문에 화기애애한 지역 공동체가 형성됐다는 얘기다. “지속적으로 가로수를 조성해서 마을에서 도시로, 국가로 이어지는 푸른 행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받은 다산목민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소리로 알고 행복한 마을을 가꾸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30년간 공직생활을 해 온 류 동장은 공직자로서 정직하게 생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어린이날 재미있게 즐겨봐요~! 어린이날을 맞아 부천시에서는 푸짐하고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각 구에서 열리는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해서 어린이날을 즐겁게 보내기로 하자. △전교조 부천초등지회(016-460-2950)는 5월 4~5일 어린이날 장애학생 캠프인 ‘제3회 개구리학교’를 강화 초록마당에서 마련한다. 1박2일로 마련되는 캠프 참가인원은 장애아동과 학부모 13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갯벌체험, 강변산책 등을 할 예정이다. △부천시보육정보센터(322-8686)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보육시설 영유아와 유치원생, 일반시민 700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백설공주’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시간은 1회 오전10시, 2회 오전11시20분, 3회 오후1시30분, 4회는 5월21일만 오후3시에 열릴 예정. △부천시 원미동 춘의종합사회복지관(653-6131)에서는 5월 5일 오전 11시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아이들아, 맘껏 웃어라’를 진행한다. 가족연극, 장기자랑, 전통놀이, 가훈만들기, 화분꾸미기 등이 펼쳐진다. △덕유사회복지관(325-2161)은 5월 5일 오전 9시 덕유마을 내 농구장에서 ‘우리들의 작은세상, 행복한세상’을 마련한다. 댄스, 마술, 보물찾기 등 250여명이 참석해서 진행된다. △소사동 심곡복지회관(665-6061)에서는 5월 5일 오전10시 도원초등학교에서 ‘다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를 연다. 슬러쉬만들기, 마블링, 천연염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부천종합사회복지관(349-2066)은 5월 5일 오전 9시 소사본1동 산새공원에서 ‘푸른 꿈 큰 잔치’를 연다. △오정동 고강복지회관(677-9090)에서도 5월 5일 정오부터 고강복지회관, 고리울 가로공원, 강장골산에서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를 펼친다. 지역단체와 함께 하는 역사체험과 이벤트가 펼쳐진다.△삼정복지회관(323-3162)은 5월 5일 오전 10시 중앙공원에서 ‘가족놀이 문화페스티벌’을 연다. 어린이날기념식, 놀이문화페스티벌, 가족노래자랑이 열린다. △꿈나무아동복지관(347-7205)은 5월 4일 오전 10시 꿈나무아동복지관 체육관과 솔밭, 운동장에서 백일장대회, 공연을 준비한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30
- 북미산 종돈(씨돼지) 수입금지 정부가 북미지역에서 수입되는 돼지 수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오후 청와대 업무보고를 마친 후 멕시코에서 발생한 신형 돼지인플루엔자의 국내 유입가능성을 막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또 이들 지역 외에서 들어오는 돼지에 대해 바이러스 전수검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살아있는 돼지는 주로 종돈용으로 수입되는데 지난해 수입된 1800여두 중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1562두가 수입됐다. 돼지와는 달리 돼지고기 수입은 계속 된다. 이창범 농식품부 축산정책단장은 29일 내일신문과 전화통화에서 “돼지고기를 먹더라도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확인돼 과학적 증거없이 수입을 중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장기윤 농식품부 동물방역팀장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에서 “(수입산)돼지고기에서 바이러스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며 “검사를 하는 것은 소비자들이 걱정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대한양돈협회는 정부 입장과 달리 멕시코산 돼지고기 수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29일 “정부가 수입 돼지고기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를 하는 것은 유해성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소비자가 불안을 느끼는 고기를 수입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돼지인플루엔자 발생 후 국내 양돈업계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돈협회에 따르면 수도권 부천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돼지 지육 kg당 평균 경락가격은 지난 27일 하루만에 12.8% 폭락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안양천 “이젠 1급수가 목표” ‘내친 김에 1급수까지’ 안양천을 접하고 있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한자리에 모여 수질개선과 보전을 위한 단합을 과시한다. 구로구는 30일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안양천 고척교 인근 축구장에서 ‘안양천 살리기 한마음’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자치구는 구로구를 비롯해 금천 양천 영등포 강서 동작 관악 7곳. 대표적인 오염하천으로 통하던 안양천을 3급수까지 끌어올린 주체들이다. 7개 지역 주민 1000여명도 참석해 ‘안양천을 사랑하고 깨끗하게 보존하겠다’는 안양천 사랑 결의문을 낭독한 뒤 ‘1급수 안양천’을 소망하는 풀잎배를 띄우고 말조개를 방류한다. 행사에 이어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이 한층 맑아진 안양천을 직접 체험하며 쓰레기를 치울 예정이다. 특히 고척교에서 목감천합류부와 신정잠수교를 거쳐 다시 고척교에 이르는 6km 구간에서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구로 영등포 양천 3개 구를 걸으며 자치구간 화합도 확인하는 셈이다. 생태환경·수생식물전시회와 안양천 생태체험교실 등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는 안양천 유역에 위치한 서울 경기지역 13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하천관리 광역협의체로 1999년 4월 29일 발족했다. 서울 7개 자치구를 비롯해 경기도 안양 부천 광명 군포 시흥 의왕이 함께 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