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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양천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중학교별 올해 졸업생 진로 현황을 지난 5월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중학교 중 특수목적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목동중이었고 자율형사립고의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이었다. 학교 알리미 공시를 통해 2022년 양천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의 고교 진학을 일반고와 특성화고, 과학고, 외고, 예고, 마이스터고를 포함한 특수목적고, 그리고 자율형 사립고와 자립형 공립고를 포함하는 자율고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자료 취합 기준-2022년 5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양천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양천지역 중학교 일반고 진학률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양천지역 중학교 중 일반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봉영여중으로 전체 졸업생 157명 중 140명, 89.2%를 나타냈다. 그다음 학교는 신월중으로 전체 졸업생 187명 중 163명, 87.2%였다. 금옥중은 전체 졸업생 270명 중 235명, 87.0%의 일반고 진학률로 그 뒤를 이었다. 양천지역의 일반고 진학률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일반고 진학비율이 80%가 넘는 중학교가 지난해 2개 학교에서 올해 6개 학교로 늘었다. 일반고 진학률이 큰 폭 상승을 보인데는 내신등급을 잘 받기 위해서나 정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입시 정책에서도 그 원인을 물을 수 있을 것이다. 특목고 진학률 목동중이 가장 높고 월촌중, 신목중이 뒤 이어 특목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되어 있다. 특목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목동중으로 나타났다. 목동중은 전체 졸업자 428명 중 34명이 진학해 7.9%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 진학생은 6명으로 1.4%, 외고 진학생은 21명, 4.9%를 보였다. 예·체고도 6명, 1.4%를 나타내었다. 월촌중은 전체 졸업생 470명 중 32명, 6.8%의 특목고 진학률을 보여 목동중 다음으로 높았다. 월촌중은 과고 진학생이 3명으로 0.6%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15명으로 3.2%의 진학률을 보였다. 예·체고는 14명으로 3.0%의 비율을 보였다. 월촌중 다음으로는 신목중이 특목고 진학에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전체 졸업생 468명 중 30명, 6.4%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에는 9명, 1.9%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12명, 2.6%의 진학률을 보이며 진학했다. 신목중은 예·체고에 9명을 보내 1.9%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과학고 진학률은 양정중이 가장 높고 외고 진학률은 목동중 가장 높아 특목고를 나누어 살펴보면 과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나타났다. 전체 졸업자 175명 중 6명, 3.4%의 진학률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신목중이 9명, 1.9%를 봉영여중이 3명, 1.9%의 진학률로 그 뒤를 이었다. 외고의 경우는 목동중이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고 목운중이 그다음이었고 월촌중이 그 뒤를 이었다. 예·체고는 월촌중이 졸업생 470명 중 14명, 3.0%로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봉영여중이 전체 졸업생 157명 중 4명, 2.5%%를 나타냈고 신원중도 전체 졸업생 86명 중 2명, 2.3%를 나타냈다. 특목고 진학의 경우 지난해보다 조금 낮은 진학률을 보였다. 일반고 진학률이 높아지면서 과학고와 외고로의 진학률이 떨어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자사고 진학률은 양정중이 월등하게 높고 목운중, 월촌중이 뒤 이어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 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자공고)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로 나뉜다. 양천지역의 자사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전체 졸업생 175명 중 82명, 46.9%로 월등히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그다음은 목운중으로 졸업자 419명 중 67명, 16.0%의 진학률과 비교해볼 때 많은 차이를 보였다. 월촌중은 졸업자 470명 중 57명, 12.1%의 진학률을 기록해 세 번째로 높았다. 자공고 진학은 금옥중이 전체 졸업생 270명 중 1명, 0.4%, 봉영여중이 전체 졸업생 157명중 1명, 0.6%의 진학률을 보였다. 특성화고 진학률은 양서중이 가장 높아특성화고는 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교육 또는 자연 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대안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양천지역 중학교 중 특성화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양서중으로 전체 졸업생 125명 중 42명, 33.6%를 보였다. 그다음으로 신원중이 높았는데 졸업생 86명 중 27명, 31.4%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세 번째로 높은 학교는 양천중으로 전체 졸업생 199명 중 55명이 진학해 27.6%의 진학률을 보였다. 영재학교와 유학 포함하는 기타 비율은 월촌중이 가장 높아졸업생 진학 현황의 진학자 항목 중 기타의 비율은 외국인 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영재학교 등 진학자를 말한다.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신남중으로 8명, 3.8%의 비율이었다. 그다음으로는 13명, 2.8%의 비율을 보인 월촌중이 뒤를 이었다. 기타 항목에 들어있던 대안교육기관의 진학률이 올해부터는 따로 나와 집계가 되었다. 대안교육기관의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신목중으로 3명, 0.6%를 나타냈고 금옥중 1명 0.4%, 신남중 1명, 0.5%, 신화중 1명 0.5%를 나타냈다. 박선 리포터(ninano33.naver.com)*기타:외국인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영재학교 국외교육가관(학력인정)등 진학자*대안교육기관:<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시도교육청에 등록된 교육기관으로 진학한 자/학력미인정*무직자 및 미상:진학하지 않거나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 졸업후 상황이 파악되지 않는 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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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서울대 수의학과 안유나(목동고 졸) 학생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일찍 결정해 활동까지 꾸준히 이어지려면 진로에 대한 열정이 보통이 아니고서는 힘들다. 서울대 수의학과에 합격한 안유나 학생은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해 수의학과 진학을 꿈꿨다. 희망 전공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모든 학교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자기 스스로 주제를 정해 탐구하고 실험하는 성실성을 보여 합격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전공과목에 대한 열정을 보인 안유나 학생의 수시 준비 비결을 찾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희망 전공과목에 관한 주도적인 실험과 공부목동고(교장 임종배)를 졸업한 안유나 학생은 2022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수의학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유나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전공하고픈 학과에 대한 깊은 애정을 꼽았다. 고교 생활하는 동안 전공과목에 관한 공부와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그 내용을 적극적으로 나타냈다. 학업의 우수성을 보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무엇보다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나 실험을 진행하거나 교과 과정 이외에 스스로 공부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했다. 유나 학생은 “‘왜 해당 전공과목을 꿈꾸게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진심을 담아서 그 계기와 전공과목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 점도 인상을 좋게 남긴 것 같아요. 멋진 답변보다는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한 자세인 것 같고요”라고 조언했다. 자기 주도성 높인 학교 활동유나 학생은 스스로 진행한 프로젝트인 자율 동아리, 소논문 작성, 의?생명 논문 작성 등의 활동에 가장 많은 의미를 두고 활동했다. 자기 주도성을 가장 우선으로 놓고 활동했다.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과목에 대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실험이나 조사연구를 진행해 결론을 도출해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았고 진행한 여러 프로젝트 간에 유기성도 중요하다고 보았다. 동아리는 MSC라는 과학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실험하고 지역 축제에서 부스를 맡아 어린이들이 쉽게 과학 실험을 접할 수 있게 돕는 봉사활동도 했다. 유나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할 때 배경 지식에 관한 선행 연구와 직접 해보는 활동, 활동 후 추가지식을 정리하는 활동까지 어우러졌을 때 그 학습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어요”라고 조언했다.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는 유기성 가진 자소서 작성유나 학생은 자소서를 고3 여름방학부터 작성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작성을 하기 전에 미리 생기부를 준비하고 여러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자소서의 대략적인 내용을 구상해두었다. 유나 학생은 “자소서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전체적인 자소서 내용의 유기성이었어요.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질문이 따로 나누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상황에도 질문 하나하나에 별개의 답변으로 응하는 것보다는 내가 나타내고 싶은 점이나 주제를 정해두고 그것에 맞춰 전체적인 흐름을 이어 나가면 좀 더 매력적인 자소서를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면접은 해당 학과에서 중요시하는 가치를 찾아 준비하라 의치수 계열은 다중 미니면접(MMI)를 진행한다. 유나 학생은 다중 미니면접과 다른 면접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답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했다. 이 면접은 기본적으로 인성과 적성을 시험하는 면접이기 때문에 정확한 답이 없는 질문이 대부분이다. 면접 준비로는 우선 해당 학과에서 중요시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충분히 숙지한 후에 그를 바탕으로 최대한 솔직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고 말했다. 평소 희망하는 학과에 관해 관심 가지고 공부를 해왔고 적절한 윤리관으로 살아왔다면 몹시 어려운 부분은 없을 거라고 유나 학생은 강조했다. 발췌독하고 밑줄 치며 읽어보라 독서 활동은 시간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수시로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유나 학생은 “만약 아주 두껍고 어려운 책이라면 발췌독을 하는 것도 좋아요. 그냥 무작정 읽어 내려가기보다는 밑줄을 쳐가면서 읽거나 중요한 문장 몇 개를 기록해가면서 읽으면 이후에 자소서를 작성하거나 면접을 볼 때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라고 말했다. 추천하는 책으로는 각자 희망하고 있는 전공과목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멋진 신세계>나 <동물농장>같이 사회문제를 다룬 책이나 <죽은 시인의 사회> 같은 인문학 도서를 필수적으로 꼽았다. 전공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매몰되어서 한쪽으로 편향된 도서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의료봉사로 진로에 더 가까이 유나 학생은 고1부터 3년 동안 외국인 노동자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봉사했다. 2~3주에 한 번씩 방문해 봉사했는데 직접적으로 의료행위에 대한 걸 느껴보지 못했다가 바로 옆에서 보며 보람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의사와 간호사에게 고맙다는 말도 하고 여유시간 동안 이야기도 나누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초등생 때부터 정했던 진로를 고등학교에 와서 오히려 정말로 원하는 것이 맞는지 진로에 대한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너무 일찍 정해 놓으면 정해진 길만 따라가는 것이 아닌지, 나에게 더 잘 맞는 좋은 일을 할 기회를 놓치는 것은 아닌가 고민했다. 하지만 고1이 끝날 쯤 진로를 확실히 정했다. 자신은 동물을 많이 좋아하고 있고 사랑하는 존재를 살려주고 보살펴줘야 하겠다는 사명감이 들었다. 유나 학생은 “진로 결정이 늦었다고 힘들어하지 마세요. 진로에 있어서 늦은 때나 정해진 시기는 없는 것 같아요. 좀 더 자신을 알아보고 자신과 소통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라고 조언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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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목동 수학전문학원 수학도서관학원 학생들은 조금이라도 시간 여유가 나는 여름방학이 오면 부족한 학습계획을 세운다. 성적향상의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많은 수의 수험생들이 꼽는 수학 과목도 메울 부분이 있다면 여름방학은 적절한 시기다. 하지만 학생별로 목표 성적도 다르고 학습 정도도 다르다. 그러므로 짧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유형별로 적절한 학습 방법을 찾아 학습해야 한다. 목동 수학전문학원 ‘수학도서관’ 이현주 원장을 만나 여름방학 동안 학생 유형별로 나누어 효율적인 수학 공부 방법을 들어보았다. 중하위권은 백지에 풀이 과정 쓰며 점검해야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는 중하위권은 평소 해답지를 보고 공부하거나 바로 강사에게 물어봐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최대한 해답지를 늦게 보기를 바란다. 스스로 풀어보다가 해답지를 보고 공부한 후에는 다시 빈 백지를 준비해서 풀이 과정을 머릿속으로 생각해가며 써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풀이 과정을 전개해 보면서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 예를 들어 기하의 도형의 문제를 풀 때 중하위권은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고 도형만을 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문제에서 도형의 모양이 축소, 확대하면서 비율이 제대로 된 상황이 아닐 수도 있고 문제의 조건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경우일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도형을 가리고 문제에서 조건을 제대로 파악해 보면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정확하게 게임하듯 즐겁게 풀이하는 수학풀이 과정의 전개나 계산 실수가 잦은 학생의 경우는 초, 중, 고교로 나누어 그 해결 방법이 다르다. 초등학생의 경우는 시간 안에 푸는 연습보다는 정확하게 풀이하는 것을 익히는 것이 우선이다. 느린 아이들은 문제수를 조금씩 늘려가고 심화 문제를 풀 때도 게임을 하듯 풀게 하면 좋다. 예를 들어 2의 배수 문제나 3의 배수 문제를 풀게 하는 배수판정법도 아이들이 좋아한다. 중학생은 잡생각이 많은 경우 실수가 잦다. 숫자 0이나 9,6를 제대로 못 알아보게 적거나 등호(=)도 세로식으로 풀어야 하는데 놓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글씨를 못 알아보는 학생들이 많은데 풀이할 때 숫자나 등호부터 바르고 깔끔하게 적어 풀이 과정을 나열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등학생의 경우 상위권에서 실수가 많이 나온다. 평소 최대한 문제 풀이의 전개 방식을 압축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나열하며 손이 힘든 계산 방식이 아니라 머릿속으로 몇 단계 압축해서 정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훈련을 해야 실수가 줄어든다. 학생 성향에 맞춘 학습 계획 함께 만들어늘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해서 어쩔 줄 모르는 학생들은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단순 문제들을 많이 풀어서 문제를 푸는 습관을 지니게 되면 자연스럽게 풀이 속도도 빨라진다. 모의고사나 적절한 난이도의 문제들을 실전처럼 시간을 정해두고 풀어보는 연습도 많이 해야 한다.수학도서관에서는 이 원장이 학생들과 학습 플래너를 함께 작성한다. 학습 플래너 안에는 EBS나 사설 인강 학습까지 넣어서 꼼꼼하게 짠다. 초등부터 자기주도 학습을 자연스럽게 습관화하게 만든다. “수학도서관에서는 학생 한 명마다 부족함을 채우는 몰입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단원을 부족한 단원을 몰입해서 심화학습하고 학생마다 모두 다른 로드맵을 짜서 진행합니다. 학생의 MBTI 성향 검사부터 하고 학생에게 맞는 학습법과 성향에 맞춘 계획을 짜고 일주일의 학습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개인별 맞춤 수업과 몰입수업으로 여름방학 완성어린 학생들일수록 강사와의 관계가 중요하다. 학생들은 강사의 가르침과 이야기를 통해 동기부여를 하기도 한다. 학워에서는 선행과 심화 수업 강사를 나누어 학생과 연결해준다. 선행학습은 꼼꼼한 개념 설명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틀을 세우게 한다. 심화학습의 경우 적은 문제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할 수 있게 한다.수학도서관에서는 또한 과제까지 완성도 높게 지속할 수 있도록 수학도서관에서는 강사와 학생 간의 신뢰감 있는 관계를 제시하고 있다. 이현주 원장은 “여름방학 기간은 내 실력을 제대로 점검하고 인강과 교재, 학습 플랜 등을 함께 짜고 공부하며 자기 주도 학습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개인별 맞춤 몰입 수업과 심화 학습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갈 수 있는 여름방학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조언했다. 주소 양천구 목동 907-23 현대파크빌 2층문의 02-6013-2347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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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과 중1 여름방학이 갖는 의미 초등학교 졸업 후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부푼 희망을 안고 중학교에 입학하면 1학년 아이들은 자유 학년제를 경험하게 된다. 수행평가 100%로 성적이 평가된다. 지금까지 지켜봤을 때 특별히 아이의 생활 태도점수에 문제가 없으면 1~2점 정도 감점이 있고 대부분 A 등급을 받는데 지장이 없다. 중학교 2,3학년이 돼서 보는 영어 지필고사의 난이도와 결과분석을 위해 ‘학교알리미’라는 사이트에서 학교별 성적 분포를 확인해 보면 거의 대부분의 학교들이 A등급(90점 이상) 비중이 거의 50%에 육박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B등급(80점 이상)까지 합산해보면 60~70%까지 넘으니 고개를 가로저을 정도다. 현재 중2 아이들까지 적용을 받는 2015 교육과정의 진로, 적성을 중시하는 ‘자유학년제’와 ‘과정중심의 평가’ 정책의 영향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부터다. 고등학교 진학 후 첫 번째 시험에서 90점 이상의 성적을 받았으니 그래도 평타는 치는 줄 알았던 아이의 성적이 평균적으로 10~20점씩 곤두박질치는 순간부터 그러한 현실 인식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다. 발을 동동 구르다 기말고사 성적까지 받아본 후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선생님. 저는 정시로 전환해야 할 것 같아요”이다. 매년 반복되는 이런 악순환을 지켜보며 아이들이 고전하는 것을 보는 필자의 마음 또한 착잡 하다. 교육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흐름을 단절시켜 내고 고3까지 공부하는데 영어로 인한 짐을 덜어줄까 매번 고민 또 고민하게 된다.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흐름을 타고 영어공부를 후 순위로 미루는 현재의 추세를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적어도 ‘평타 이상’이나 ‘중상위권 이상’의 고교 내신 성적과 수능영어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중등 내신 A등급을 목표로 설정하고 중등시절 영어공부를 하는 것은 현실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음을 반드시 인지해야 할 것이다. 그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초6 또는 중1 여름방학의 시작과 함께 커다란 입시의 문턱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가 시작되었으니 영어의 기본기와 토대를 확실히 쌓아 두는 노력을 꾸준히 할 수밖에 없다. 문법 혹은 어법 실력, 독해 및 어휘능력이나 영작실력이 하루아침에 혹은 단기간에 갖춰진다고 말씀하시는 부모님들을 본적이 없으면서도 위에서 언급한 중등 내신과 고등 내신의 차이에 대한 현실 인식을 명확히 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그다지 많이 보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좀 착잡하다. 부모님의 학창시절 영어공부를 상기해 보면 그 과정의 녹록치 않음을 깨닫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초5, 혹은 초6부터라는 말에 ‘벌써부터’라는 말과 함께 의아해하는 부모님들이 있다면 상기시켜드리고 싶다. 학생수가 적어지고 인구절벽이 심화되어 가고 있으나 상위권으로 가는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그를 반영하듯 소위 ‘대한민국 교육 1번지라 불리는 대치동’에서는 오래전부터 초등학교 3학년 말이 되면 입시학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다. 그 흐름을 따르는 것이 반드시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내 아이’와 같은 또래 아이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그 다른 지역’에서는 초6 또는 중1이면 ‘입시영어의 성숙 내지 완성 단계’에 들어가는 시기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초6, 중1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아이가 후에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덜 힘들어 할까? 그것은 부모님들이 그 오랜기간 영어공부를 했음에도 ‘영어’라는 과목을 정복하지 못했다는 그 사실을 잠깐 돌이켜 보면 정답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영어는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관리하기에 아주 용이한 과목이다. 다른 과목,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 투자와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수학 혹은 다른 과목이 아이에게 큰 짐으로 다가오는 중3 이전에 영어라는 더 큰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내야만 한다. 그러려면 혼신의 노력을 시작하고 노력해야만 한다. 초6, 늦어도 중1 여름방학 시작부터이다.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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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학기 양정고 영일고 1학년 국어 기말고사 출제 경향 분석 양정고12022년도 양정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선택형 24문제(70점), 서답형 6문제(30점), 난이도는 ‘중’이었다. 세밀하고, 자칫하면 지나칠 수 있는 요소를 출제하는 양정고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시험이었다. 한글 맞춤법 부분에서는 품사에 대한 문제, 한글 맞춤법 조항과 그 예시를 올바르게 연결했는지를 묻는 문제가 나왔다. 특히 띄어쓰기와 제19, 20항에 관련한 조항은 어려울 수 있는, 모의고사 문제 경향을 띠며 출제되었다. 한글 맞춤법 제19, 20항에 관련한 문제와 의존명사 관련 띄어쓰기는 형태소와 단어, 품사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면 풀기 어려운 문제이다. 양정고에서는 매년 형태소와 품사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며, 이를 토대로 한 문법 문제 출제율도 높은 편이니 기본 개념을 입학 전 겨울방학 때 다져두는 것이 좋다. 문학에서는 어김없이 단어의 의미와 갈래별 특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어휘 문제는 학생들이 쉽게 간과하고 넘기는 것에서 허를 찌르는데, 예를 들어 선택형 19번의 1번의 경우, ‘대고’의 의미가 출제되기도 했다. 이번 양정고 시험에서 갈래에 대한 문항은 총 5문제로 전체 문제 수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니었으나, 선지가 길고 복잡했기 때문에 갈래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갈래별 특성은 중학교 때부터 수업 시간에 설명하나, 그 기반이 확실하게 잡힌 학생들이 아닌 경우 어렵게 느껴 오답률이 높았을 것이다. 양정고 1학년 학생들은 기존에 배웠던 개념에 대한 복습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문을 정독하며 모르는 단어의 뜻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영일고12022년도 영일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 26문제, 서술형 4문제로, 교과서 및 외부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외부 지문으로 현대 시와 수필 지문이 출제되고, 외부 지문 간의 공통점 및 세부 내용을 묻는 문제가 객관식 10~12번(총 8.1점), 서술형 2번(5점)으로 지문 해석 능력이 필요했다. 외부 지문 난도는 높지 않았으나, 교과서 지문 난이도는 상 정도로 높은 편이었으며, 핵심 문제는 객관식 16번, 18번, 19번이다. 중세 국어는 교과서 지문을 해석할 수 있다면 쉬웠을 것이나, 객관식 7번의 2번 선지와 같이 부사격 조사와 주격 조사를 정확하게 알아야 풀 수 있는 문항도 존재했다. 한글 맞춤법의 경우, 범위가 넓어 개념 간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반복적인 복습이 필요했다. 한얼에서는 맞춤법 강의가 제공되었기 때문에, 학생 대부분이 문법 부분에서 점수 손실이 없었다. 문학에서는, 외부 시 2개로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가 나와 모의고사 대비가 다시금 강조됐다. 또한, 희극의 경우 객관식 19, 20번에서 외적 준거인 <보기>가 나와 공부했던 내용을 토대로 생각할 힘을 가져야 했다. 19번의 경우, 중간고사 때 공부했던 작품의 감상 관점이 들어갔으므로 복습을 했던 학생에게 유리했다. 설명문의 경우, 지문 내 상세 내용을 탐구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객관식 16번의 경우, 모의고사 지문과 같이 외부 상황에 적용하는 문제가 나와 독서지문 문제 풀이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영일고 내신은 외부 지문 활용도가 높고, 모의고사형 문제가 주를 이루므로 꾸준한 모의고사 학습과 기초 지식의 확립이 필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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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시험에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은 문제점 해결 방안 시간이 부족하다?내신 출제 난이도는 2가지로 나누어서 조절된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를 통해 시간을 부족하게 만드는 방법과 문제 자체 난이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시험문제가 유독 많이 출제가 된다면 문제 푸는 양을 늘려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하며, 난이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문제가 출제가 되었다면 쉬운문제를 빠르게 풀어 시간을 확보한 후에 어려운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으로 어느 정도 해결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에 난이도에 상관없이 다른 학생들과 평균적인 시각에서 볼 때 다른 학생에 비해 유독 시간이 부족해서 본인이 준비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확인해봐야 한다.(1)연습이 부족하다연습이 부족하다는 의미는 중학교때와 비교할 때 특별히 공부량이 늘어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내신은 연습량에 비례하여 점수가 오른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쉬운문제에서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나왔을 때시험문제 중 1번과 12번 사이에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까다로운 문제를 출제했을 때 학생들 입장에서는 그 문제를 건너뛰고 풀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 시간 조절에 실패하여 서술형을 제대로 풀지 못한 경우에 그렇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학생입장에서는 난이도가 높았다고 생각을 한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은 내신 문제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필자에 경우에는 서술형 문제를 먼저 풀며 시간이 걸리는 문제는 과감하게 건너뛰고 풀 것을 추천한다. 어려운 문제를 틀린다고 해서 내가 준비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아니다.실수를 많이 한다?실수를 많이 하는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풀이과정이 좋지 않은 경우와 문제를 끝까지 정확하게 읽지 않는 경우이다.(1)풀이과정이 좋지 않은 학생풀이과정이 산발적으로 이쪽저쪽 체계적이지 않게 쓰는 경우 대부분 정확하게 식을 쓰지 않고 암산과 혼재하여 문제를 풀게 된다. 평소에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끝까지 쓰고 답을 내는 연습을 해야 하며 암산보다는 식을 손으로 끝까지 써 내려가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문제가 오답이 났을 경우에 어디서 틀렸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자연스럽게 풀이과정이 좋아지게 된다. 풀이과정은 쓰면서 그 문제에 대한 문제해결 방법이 생각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쓰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한다.(2)문제를 끝까지 정확하게 읽지 않는 학생문제 보다는 문제에 출제되는 숫자와 식을 보고 미리 예측 하여 문제를 푸는 경우에 실수가 많아지게 된다. 이러한 학생들의 특징은 문제를 정확하게 읽지 않는다라기 보다는 문제를 읽다가 눈에 익은 문제일수록 경험상 미리 물음에 대한 결론을 지어버리고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학습을 하면서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유형별로 되어 있는 문제집을 풀 때 그렇다. 그렇기에 내신 기간이 아닌 평소 문제를 풀 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끝까지 문제를 읽고 푸는 습관이 필요하다. 긴장을 해서 평소의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긴장을 많이 하는 이유는 2가지 유형이 있다. 성적이 좋은 학생과 좋지 않은 학생이 있는데 좋지 않은 학생은 충분히 공부하지 않은 불안감 때문이므로 공부량을 늘려 충분히 연습을 하면 해결할 수 있다. 문제는 성적이 좋은 학생들 중에 유난히 시험만 되면 긴장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평소에 실수를 하지 않으며 풀이과정이 좋은 학생도 시험에만 들어가면 벌벌 떨면서 시험을 보게 되어 준비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 정말 안타깝다. 심리적으로 100점을 맞아야 한다는 압박감과 혹시 점수가 낮게 나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지배하면서 평소에 잘 풀었던 문제들도 함정이라고 생각하고 의심부터 하여 시간을 잡아먹게 되는 경우든지 심장이 떨려 눈에 문제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학생들은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좀 더 벗어날 수 있는 개인적인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또한 시험보는 연습을 충분히 하도록 한다. 여러 학교 기출문제를 1~12, 12~객관식끝번호, 서술형 으로 나누어 시간을 재면서 시험보는 연습을 시험보기 일주일 전부터 한다면 시험 당일 떨리는 압박감에서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수학 내신은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평소에 수학 공부를 하는 방식과는 별개로 접근을 하는 것이 맞다. 풀었던 문제도 빠르고 정확하게 풀기 위해 여러번 반복을 해야 한다. 하지만 학생들 대부분은 모르는 문제를 풀려고 노력을 한다. 그 문제는 학교 시험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그렇다면 보편적인 난이도 있는 문제를 연습하면서 쉬운 문제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지겹도록 반복을 하는 것이 올바른 내신 대비라고 할 수 있다.목동 한별수학학원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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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취미인 사람 중 자존감 낮은 사람은 없다 인생의 주된 과제 중 하나는 나 자신을 탐구하는 일이다.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이 찾아온다. 그러면 그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게 되는데, 이때 자기 자신에 대한 물음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나라는 존재에 대해 알아내고자 노력하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제가 만만치 않아서 끝내 완수하지 못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일이 허다하다.그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독서다. 책은 타인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나 자신을 비추어 보는 거울과 같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 나라는 존재에 대해 보다 훤히 알게 된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 이유는 타인과 세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가지고 있는 정보량이 적기에 자신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나 잣대 또한 갖고 있지 못한 것이다.독서를 꾸준히 하다 보면 세계관이 확장된다.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접하며 타인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속한 세계의 모습에 대해서도 깨닫게 된다. 중요한 점은 그런 과정 속에서 자기객관화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타인과 세계의 불완전성에 대해 깨달으면 자기 자신의 결점에 대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인정하고 또 그것을 바깥에 드러낼 수 있다.성장을 원하는 사람에게 있어 자기객관화는 필수 선결요건이다.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한편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자기객관화에 도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을 향한 타인의 반응에 지나치게 민감하기에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기보다는 감추기에 급급하다. 따라서 더 큰 성장을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자기객관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독서가 더욱 많이 필요한 것이다.앞에서 독서를 통해 이룰 수 있는 세계관의 확장과 자기객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다음으로 언급할 사항은 성공 습관이다.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접하다 보면 마음이 단단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아Q정전’을 읽으며 우리는 주인공 ‘아Q’의 보잘것없는 자의식에 대해 반면교사로 삼아야 마땅하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된다. 반면 ‘칼의 노래’에 등장하는 이순신 장군을 보며 그의 초인적인 의지를 동경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우리의 마음이 단단해지다 보면 전에는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일들에 조금씩 도전하고, 또 자연스럽게 성공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작은 성공 경험이 쌓여서 자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다. 이쯤 되면 더 이상 작은 실패는 두렵지 않다. 작은 실패가 지나가면 더 큰 성공이 올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무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본 경험이 있는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가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자존감은 우리의 삶을 지켜내는 마지막 보루다. 삶의 여정에서 거센 시련이 찾아와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느낄 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다. 세상에서 자신만 불행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자기 자신의 잘난 점, 못난 점을 모두 이해하고 스스로를 인정하며 더 나아가 스스로를 깊이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다.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고요하지만 단단한 아이들을 만난다. 그 아이들은 하나같이 자신을 향한 다른 아이들의 반응에 민감하지 않고,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지도 않으며, 부정의 언어들을 사용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그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간다. 정작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오늘 자신이 최선을 다했는지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가에 대한 자문이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이 대체로 문해력도, 문장력도 뛰어나다. 원래부터 그런 성향의 아이들도 더러 있겠으나 대부분은 오랜 독서 습관의 덕을 본 아이들이다. 이처럼, 독서가 취미인 사람 중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모든 아이들이 꾸준한 독서를 통해 단단한 자존감을 형성하여 자신만의 삶을 의미 있게 꾸려 나가기를 기대한다.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목동본원이상준 직영 총괄원장02-2646-8828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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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서술형 비법서 <기영이>로 영어 1등급 완성” 상위권 대학 인기 학과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 1등급은 물론 수능 영어에서 무조건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수능 1등급과 목동의 학교에서 안정적인 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은 뭘까? 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이태윤 원장은 “영어는 영작으로 시작해서 영작으로 끝난다”고 말한다. 서술형 문제에서 등급이 판가름이 난다는 것이다.이 원장은 검증된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기반으로 하는 영어 서술형 대비책인 <기출로 영작문은 이렇게(이하 기영이)>를 펴냈다. 그를 만나 <기영이>로 학습해보는 영어 서술형 대비 학습 비결과 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교육방식에 대해 들어보았다. 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 수록한 <기영이>본격적으로 서술형 답안에 관심을 기울여 공부해야 할 초등 고학년부터 제대로 된 학습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영어 서술형 학습의 경우 세심한 반복 학습이 필요하지만, 학습을 위한 제대로 된 교재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이태윤 원장은 오랜 시간 학생들을 지도해오면서 쌓아온 자료를 선별해 영어 서술형 학습 교재인 <기영이>를 만들었다. 공신력 있고 검증된 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약간 변형시켜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꼼꼼하게 분석한 전국 모의고사 지문으로 영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영어 문법, 모범문장에 대한 설명, 문제를 풀어가면서 연습하는 과정도 수록했다. 최근의 검증받은 모의고사 지문을 선별했기 때문에 수능과 연계성이 높고 효율성 높은 관련 문제들을 만들어 내 학생들의 영어 서술형 학습에 최적화된 책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영작하며 모범문장을 꾸준히 익히는 과정<기영이>는 늘 비슷한 부분에서 오답이 나오는 학생들이 영작하고 첨삭한 내용을 담아 학생들 눈높이에서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래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내용을 점검해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원 교재로 사용해도 좋고 스스로 독학을 해도 매일 조금씩 일정한 학습량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적절하다.현재 <기영이>는 1권과 2권이 출간되었다. 이 원장은 “철저하게 검증된 전국 모의고사 기출 지문을 변형한 서술형 문제들이라서 최근의 영작 흐름을 잘 반영했어요. 특히 학생들이 많이 틀릴 수 있는 문제들을 현장에서 선별해내고 필요한 내용만을 추려서 만들었어요” 라며 “고1, 2학년의 전국 모의고사의 지문을 인용했지만, 지문에 따라 꼼꼼하게 첨삭한 모범문장이 있고 실수를 바로 고칠 수 있어 초등 고학년부터 학습하면 더 좋습니다. 지문을 읽어가면서 영작해보면 어법과 단어까지 학습할 수 있고 자신이 서술한 영어 문장과 모범문장의 해설을 보면서 비교하고 제대로 고쳐나가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프로그램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은 그동안 주입식 교육으로 영어, 중국어를 배워온 학생들이 학습으로 언어를 배운다는 부담을 줄이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온몸의 감각을 동시에 이용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하듯 익혀야 한다.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에서는 모든 수업을 영상 자료를 이용해 학습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국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뉴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시청각 자료를 통해 효율적이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와 중국어를 익힌다. 필수단어와 핵심 문장이 들어간 영상의 구간을 반복적으로 청취하고 따라 말해보면서 문장을 통으로 암기하는 연습을 한다. 꾸준히 영상을 보면서 재미있게 영작하다 보면 비슷한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암기한 문장을 상황에 맞춰 말하게 되면서 실력이 쌓이게 된다.중,고등학생의 경우에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영상을 보고 영작해보는 연습을 한다. <기영이> 교재를 활용해 영어 문장을 바르게 배열하기, 우리말을 영어로 옮기기, 어법상 올바른 것을 찾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 학습을 진행한다.이 원장은 “모든 문장을 영작하면서 문장 구조를 완전히 익히고 문제를 풀어보면 정답률이 거의 100%가 나옵니다. 영작을 하니 수업 참여도나 집중도가 높습니다. 영상을 보고 시간을 정해 암기한 후 퀴즈 형식으로 풀기도 하고 게임처럼 단어를 암기하고 맞추는 영상으로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면서 즐겁게 학습합니다”라고 수업의 특징을 밝혔다.이태윤 원장은 2019년 영상으로 배우며 단어를 통문장으로 외우는 영단어 학습서 <보카플릭스(VOCAFLIX)>를 펴낸 바 있다. 이른 시일 안에 <기영이> 시리즈로 단어집도 나오게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777 2022-07-01
- 2022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1학년 1학기 교과별 평가 기준 1학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기말고사 기간이다. 교과별 평가 기준은 지필 평가와 수행평가로 나눠진다. 지필 평가는 학습한 내용 중 시험 범위가 있고 그 범위 안에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꼼꼼한 준비를 통해 성적을 상승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하지만 수행평가는 좀 다르다. 평소 수업 태도나 참여 모습을 보고 수시로 평가가 이루어져 성실한 태도가 중요하다. 또, 과목마다 실험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독서감상문 작성, 영어 말하기, 조별 탐구와 발표 등 평가 내용도 다양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학교마다 수행평가와 지필 평가 비율이 다르므로 비교하고 점검해 같은 노력을 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준비가 필요하다. 2022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1학년 1학기 교과별 평가 기준을 정리해 보았다. *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교과별(학년별) 평가 계획에 관한 사항’(2022년 4월 공시 기준. 양천, 강서, 영등포 지역 일반고와 자사고를 기준으로 하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포함하지 않았다.)높아진 수행평가 반영 비율 꼼꼼한 체크 필요2022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수행평가 비율은 주요 과목 기준 전체적으로 10~30% 상승했다. 학교별, 과목별로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는 모양새다. 목동고의 경우 지난해 1학기에 수행 평가를 치르지 않았던 한국사를 25%로, 통합사회를 40%의 비율로 평가한다. 신서고도 통합사회가 지난해 15%에서 40%로 상승했고 양정고도 지난해 수행평가가 없었던 수학이 20%, 통합과학이 20%로 평가가 이뤄진다. 한가람고도 국어, 영어, 한국사는 20%가 상승했다. 명덕고는 주요 과목인 국어, 수학, 통합과학의 경우 수행평가 비율이 20% 상승했고 마포고도 국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이 20% 상승했다. 백암고는 모든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10% 상승했다. 강서 영일 대일고는 1학기 수행평가 없는 과목 있어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등교 자체를 자주 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한 상황이어서 제대로 된 수행평가가 이뤄지지 못했다. 올해는 매일 등교하면서 코로나 이전과 같이 수행평가를 하는 학교들이 많았다. 특히 관악고와 마포고는 영어 수행평가가 각 50%, 영일고는 통합과학이 50%, 진명여고는 통합사회가 50%로 비교적 높은 편이라 주의를 필요로 한다. 반면, 강서고는 국어, 통합과학, 통합사회 등은 1학기에 수행평가를 하지 않고 영일고도 국어, 수학, 통합사회과목은 1학기에 수행평가가 없다. 대일고는 과학 탐구실험과목을 제외한 모든 주요 과목의 수행평가를 1학기에 실시하지 않는다. 제출 기한 엄수 정성어린 결과물수행평가의 평가 항목 중 수업 시간의 태도와 수업 집중도 평가 항목은 모든 과목의 기본이므로 평상시 수업 시간에 성실한 태도로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눈에 띄는 수행평가 내용 중에 양정고 통합사회과목의 ‘오픈북 테스트’가 있었다. 학습한 내용과 관련된 이슈 혹은 주제에 대해 자신이 정리한 노트와 교과서를 참고해 의견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오픈북은 고교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평가형식으로 보인다. 양정고는 한국사 수업에도 십자말풀이 퍼즐을 제작하는 평가가 있었다. 신서고 통합사회과목에서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시청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평가가 있었다. 양천고의 통합사회 과목의 나의 행복송 만들기, 진명여고 한국사 과목의 박물관 초대장 만들기 등은 비교적 특이점이 있는 평가 내용이었다. 과제물의 내용을 풍성하게 만들고 자신의 의견을 넣어 정성 어린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출 기한을 엄수하고 보기 좋게 정리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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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서술형 비법 학습서 <기영이>로 영어 1등급 완성” 상위권 대학 인기 학과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 1등급은 물론 수능 영어에서 무조건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수능 1등급과 목동의 학교에서 안정적인 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은 뭘까?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이태윤 원장은 “영어는 영작으로 시작해서 영작으로 끝난다”고 말한다. 서술형 문제에서 등급이 판가름이 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이 원장은 영어 서술형 대비 학습서 <기출로 영작문은 이렇게(이하 기영이)>를 펴냈다. 그를 만나 <기영이>로 학습해보는 영어 서술형 대비 학습 비결과 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교육방식에 대해 들어보았다.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 수록한 <기영이>본격적으로 서술형 답안에 관심을 기울여 공부해야 할 초등 고학년부터 제대로 된 학습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영어 서술형 학습의 경우 세심한 반복 학습이 필요하지만, 학습을 위한 제대로 된 교재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이태윤 원장은 오랜 시간 학생들을 지도해오면서 쌓아온 자료를 선별해 영어 서술형 학습 교재인 <기영이>를 만들었다. 공신력 있고 검증된 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약간 변형시켜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꼼꼼하게 분석한 전국 모의고사 지문으로 영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영어 문법, 모범문장에 대한 설명, 문제를 풀어가면서 연습하는 과정도 수록했다. 최근의 검증받은 모의고사 지문을 선별했기 때문에 수능과 연계성이 높고 효율성 높은 관련 문제들을 만들어 내 학생들의 영어 서술형 학습에 최적화된 책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영작하며 모범문장을 꾸준히 익히는 과정<기영이>는 늘 비슷한 부분에서 오답이 나오는 학생들이 영작하고 첨삭한 내용을 담아 학생들 눈높이에서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래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내용을 점검해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원 교재로 사용해도 좋고 스스로 독학을 해도 매일 조금씩 일정한 학습량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적절하다.현재 <기영이>는 1권과 2권이 출간되었다. 이 원장은 “철저하게 검증된 전국 모의고사 기출 지문을 변형한 서술형 문제들이라서 최근의 영작 흐름을 잘 반영했어요. 특히 학생들이 많이 틀릴 수 있는 문제들을 현장에서 선별해내고 필요한 내용만을 추려서 만들었어요” 라며 “고1, 2학년의 전국 모의고사의 지문을 인용했지만, 지문에 따라 꼼꼼하게 첨삭한 모범문장이 있고 실수를 바로 고칠 수 있어 초등 고학년부터 학습하면 더 좋습니다. 지문을 읽어가면서 영작해보면 어법과 단어까지 학습할 수 있고 자신이 서술한 영어 문장과 모범문장의 해설을 보면서 비교하고 제대로 고쳐나가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프로그램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은 그동안 주입식 교육으로 영어, 중국어를 배워온 학생들이 학습으로 언어를 배운다는 부담을 줄이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온몸의 감각을 동시에 이용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하듯 익히도록 모든 수업을 영상 자료를 이용해 학습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국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뉴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시청각 자료를 통해 효율적이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와 중국어를 익힌다. 필수단어와 핵심 문장이 들어간 영상의 구간을 반복적으로 청취하고 따라 말해보면서 문장을 통으로 암기하는 연습을 한다. 꾸준히 영상을 보면서 재미있게 영작하다 보면 비슷한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암기한 문장을 상황에 맞춰 말하게 되면서 실력이 쌓이게 된다.중,고등학생의 경우에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영상을 보고 영작해보는 연습을 한다. <기영이> 교재를 활용해 영어 문장을 바르게 배열하기, 우리말을 영어로 옮기기, 어법상 올바른 것을 찾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 학습을 진행한다.이 원장은 “모든 문장을 영작하면서 문장 구조를 완전히 익히고 문제를 풀어보면 정답률이 거의 100%가 나옵니다. 영작을 하니 수업 참여도나 집중도가 높습니다. 영상을 보고 시간을 정해 암기한 후 퀴즈 형식으로 풀기도 하고 게임처럼 단어를 암기하고 맞추는 영상으로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면서 즐겁게 학습합니다”라고 수업의 특징을 밝혔다.이태윤 원장은 2019년 영상으로 배우며 단어를 통문장으로 외우는 영단어 학습서 <보카플릭스(VOCAFLIX)>를 펴낸 바 있다. 이른 시일 안에 <기영이> 시리즈로 단어집도 나오게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02-2650-8777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