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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별 맞춤 전략 마련이 입시 성패 가른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2016학년도 대학입시 전초전이 시작됐다. 예비 고3학생들은 지금부터 수험생이라는 자세로 학습에 임해야 한다. 얼마 남지 않은 이번 겨울방학은 대입의 전체 레이스를 두도 봤을 때 스스로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이 가장 긴 시기다. 이때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대학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 예비 고3들을 위해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과 시기별 입시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 ▲1~2월, 개념 위주로 기초 다져야이 시기는 개념 위주로 기초를 다지는 기간이다.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기본서를 중심으로 영역별 기본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는데 힘쓰고 취약한 교과와 단원, 문제 유형 파악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인문계는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탐구(2과목), 자연계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2과목)의 기간별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때 겨울방학, 1학기, 여름방학, 2학기로 시기별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월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원별 내용을 교과서 또는 문제집, 참고서 등으로 정리하면서 핵심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무엇보다도 수능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자신의 취약 단원과 문제 유형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은 “그간 모의고사 시험지를 꺼내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고 이를 기출문제와 연결해 학습 방향을 잡는 것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3~4월, 학습성과와 취약한 부분 재점검교육청 주관으로 이뤄지는 두 차례(3월 11일, 4월 9일) 학력평가 등을 통해 부족한 영역과 단원을 확인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보완한다. 이 기간은 겨울방학 동안 학습한 내용을 다시금 평가하고 재점검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 모의고사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학습의 성과와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는 방향으로 학습하는 게 좋다. ▲5~6월, 수시 대비 전략 고민해야5월 이후는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다음 다시 한 번 집중적으로 수능 대비 학습을 하는 시기다. 특히 6월에 보는 수능 모의평가는 졸업생도 함께 치르는 시험이라 정확하게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시험 문제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까지도 철저하게 분석한다. 이후 전형별로 수시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고민해야 한다. 수능 공부와 대학별 고사 등에 어느 정도 시간을 안배할 것인지 등도 총체적으로 점검한다. 단 모의고사를 마친 후에는 점수나 등급에 연연하는 것보다는 틀린 문항의 개념을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짚어보고, 실수로 틀린 것인지 몰라서 틀린 것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7~8월, 취약영역 보완학습, 수시 지원 준비여름방학은 최종적으로 취약한 단원에 대해 영역별로 보완학습을 하는 시기다. 9월 초 수시 지원에 맞춰 지원 대학과 전형 등을 정하고 준비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 결과와 학생부 성적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대 여섯 번의 수시모집 지원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전략을 마련한다. 9월 2일 시행되는 평가원의 수능 모의평가에 대비하여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이 때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EBS와의 연계학습 방향을 고민하면서 탐구영역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운다. 특히 수시 전형을 노리는 학생은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한 전략 과목 학습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 ▲9~10월, 모의고사 문제로 실전 감각 길러야수능 마지막 정리 학습 기간이다.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어 실전 감각을 기른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교재들을 이용해 영역별로 총정리하고 문제풀이 역시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기온 이사장은 “수시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대학별고사 일정에 따라 논술, 면접, 적성검사 등의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마무리해야 한다”며 “이 시기에는 수시 모집과 수시 대학별 고사가 진행되므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려 수능 준비에 소홀해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시에서 최대 6개 대학에 원서를 냈다면 10월부터 대학별고사로 바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가 일부 진행됨ㄴ서 학생들이 혼란을 겪기도 하므로 일정을 확인하면서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수능이 끝나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수시모집 전형기간이 12월 7일까지여서 수능시험 이후에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여러 전형 가운데 수능 최저를 설정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특기자전형’은 수능 전에 서류심사와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수능 최저를 설정한 학생부종합전형은수능 이후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논술전형은 수능 이후 시험을 치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수능 이전에 실시하는 대학도 있다. ▲11월, 실전대비 집중, 정시 지원 최종 전략 마련수능일까지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실전 대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특히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취약한 문제 유형과 자주 실수했던 문제 등을 점검한다. 수능일 이후에는 가채점한 결과를 가지고 논술 등 대학별고사에 대비한다. 수능 성적 발표 후에는 수시 결과와 수능 결과에 따라 2016학년도 정시 지원에 대한 최종 전략을 세운다. 도움말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주요대학 수시 모집인원 감소로 경쟁률 상승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되고 각 대학들은 대학별 마감일에 최종 지원경쟁률을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서강대로 34.42대 1이었고, 다음으로 성균관대가 29.1대 1, 중앙대가 27.55대 1이었다.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소재 주요대학 상당수가 경쟁률이 상승한데 비해, 한양대는 지난해 31.75대 1에서 올해 24.51대 1로 경쟁률이 크게 하락했다.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을 좀 더 자세히 살펴봤다. * 본 기사의 수시지원 경쟁률은 각 대학에서 발표한 2014, 201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자료를 근거로 유사전형을 비교분석했으며, 경쟁률 등락이 큰 대학의 경우 2014, 2015학년도 수시모집요강을 비교해 변화가 큰 부분을 해석의 포인트로 잡았습니다. 분석내용은 전적으로 리포터의 시각에서 분석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서울대학교>지난 14일 서울대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하며 최종 지원경쟁률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언론에서는 대체로 ‘서울대 수시 경쟁률 상승’을 타이틀로 기사를 다루었고, 나아가 ‘상위권 소신지원 두드러져’를 타이틀로 삼기도 했다. 그런데 이는 단순히 경쟁률만을 놓고 해석한 결과일 수 있다. 우선 서울대는 지난해에 비해 수시모집인원이 지역균형선발전형은 87명 줄고, 일반전형은 163명 줄었다. 지원인원도 각각 38명, 1135명 줄었다. 즉 모집인원 감소에 따라 지원인원이 줄었음에도 경쟁률은 0.2정도 상승한 것이다. 서울대 수시 경쟁률을 모집단위별로 살펴보면, 모집인원 증감에 따라 경쟁률이 변화했음을 좀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인문대학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이 68명(2014)에서 56명(2015)으로 줄자 경쟁률이 4.16에서 5.18로 상승했고,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이 160명에서 176명으로 늘자 경쟁률은 8.61에서 7.64로 하락했다. 특히, 경영대학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이 67명에서 35명으로 크게 줄어 경쟁률은 4.7에서 5.8로 상승했다. 특이한 점은 자연계열 모집단위인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이 각각 13명, 41명, 10명 줄었음에도 경쟁률은 자연과학대학과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전년도와 비슷하고 공과대학 경쟁률은 5.71에서 5.53으로 줄었다. 이는 201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확대에 따라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서울대 지원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연세대학교>연세대학교의 수시모집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17.34대 1에서 올해 18.95대 1로 다소 상승했다. 주요전형을 살펴보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일반전형은 모집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95명이나 감소했지만 경쟁률은 오히려 하락했다. 이는 논술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인문계열 4개 영역 등급합 6, 자연계열 4개 영역 등급합 7(수학·과학 등급합 4 동시 충족조건) 수준으로 지난해 일반선발 수준보다 상당히 강화된 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014학년도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201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과 전형방법이 유사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동일하다. 두 전형을 비교하면 모집인원이 줄어들었음에도 지원인원이 대폭 늘어 큰 폭의 경쟁률 상승을 가져왔다. 학생부교과와 비교과만으로 평가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새로운 전형으로 볼 수 있다. * 특기자전형: 인문/사회/과학/국제/IT/예체능* 2014학년도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201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과 비교함 <고려대학교>고려대학교의 수시모집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21.37대 1에서 올해 23.04대 1로 다소 상승했다. 경쟁률을 끌어올린 전형은 일반전형과 융합형인재전형이다.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일반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인문계열은 지난해 일반선발수준보다 다소 높아졌지만 연세대 기준보다는 훨씬 여유가 있고, 자연계열은 지난해 일반선발 수준이어서 지원자가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융합형인재전형의 경쟁률도 높았는데, 이 전형은 지난해 OKU미래인재전형과 전형방법이나 수능최저기준이 비슷하다. 단지 전형 2단계에서 30분 내외의 강의를 듣고 1시간 내외로 리포트를 작성해서 반영했던 창의성평가 20%가 1단계 평가점수로 대체된 점만 다르다. 모집인원이 늘어난 데다 전형요소에 대한 부담이 줄고 면접일도 수능 이후이므로 수험생들이 지원하는데 무리가 없었을 것이다. * 특별전형: 국제/과학/체육인재* 2014학년도 특별전형 OKU미래인재는 2015학년도 융합형인재전형과 비교함 <서강대학교>서강대학교의 수시모집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26.97대 1에서 올해 34.42대 1로 대폭 상승했다. 특히 논술전형의 경우 지난해 39.09대 1에서 올해 58.35대 1로 경쟁률이 크게 올랐다. 모집인원이 72명 감소했는데도 지원자는 6천200여 명이 늘어났다. 이는 모집인원이 감소한데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인문·자연 모두 지난해 일반선발 수준으로 유지한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한양대 논술고사가 수능 전으로 바뀜에 따라 한양대와 서강대를 놓고 고민했을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 시험을 보는 서강대를 선택했을 가능성도 높다.학생부교과전형은 지난해의 서류전형과 유사한데, 모집인원이 51명 감소해 경쟁률이 다소 높아졌다.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논술전형 기준과 같다. 서류 제출을 수능이후에 하는 점도 수험생에게는 부담을 덜 수 있는 요소이다. * 2014학년도 서류전형은 2015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과 비교함*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자기추천/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은 201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과 비교함 <성균관대학교>성균관대학교의 수시모집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26.42대 1에서 올해 29.10대 1로 상승했다. 주요전형에서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올랐으며, 서강대와 마찬가지로 논술전형의 경쟁률 상승이 두드러졌다.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44명이나 줄었지만 지원자는 2000여 명 늘었다. 성균관대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지난해의 일반선발 수준과 비슷하다. 지난해와 달리 면접 없이 서류 100으로 선발하는 성균인재전형은 모집인원이 대폭 줄었지만 경쟁률은 크게 오르지 않았다. 역시 서류 100으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글로벌인재전형의 경우 지난해 특기자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높아졌다. * 201 2014-09-29
- 2016학년도 대입전형 - ⑤ 성균관대학교 예비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2016학년도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목표 대학의 입학전형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입시준비에 임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2016학년도 대입전형 시리즈 다섯 번째로 성균관대학교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수시 비중 75.8%로 확대, 과학인재전형 53명 감소, 논술우수전형 52명 증가2016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전형은 2015학년도와 비교해 전형유형은 동일하지만 전형별 모집인원의 변화가 크다. 수시모집으로 2,825명(75.8%), 정시모집으로 900명(24.2%)을 모집해 전년도에 비해 수시의 비중이 지난해의 70.8%에서 5%정도 늘었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도의 1,149명에서 1,162명으로 소폭 확대되고, 과학인재전형은 전년대비 53명 감소했다. 특이할만한 점은 다른 대학들의 논술전형 규모가 축소된 것에 비해 성균관대 논술전형은 전년대비 52명 증가했다. 정시모집 인원은 전년대비 261명이나 줄어든 900명을 모집한다. <2016학년도 성균관대 전형별 모집인원> 수시 성균인재전형(학생부 종합)성균인재전형은 589명을 모집하며 서류평가 10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와 달리 적용하지 않으며 수능 필수응시 영역도 없다. 지난해 성균인재전형은 인문계, 자연계 모두 4개 영역 중 1개 영역 1등급 기준을 적용했으며, 의예과는 3개 영역 1등급을 적용했었다. 2016학년도에는 성균인재전형으로 의예과는 모집하지 않는다. 수시 글로벌인재전형(학생부 종합)글로벌인재전형는 564명을 모집하며 성균인재전형과 마찬가지로 서류평가 10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단, 스포츠과학은 1단계에서 서류 100으로 모집인원의 3~5배수 내외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면접 2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5명을 모집하는 의예과에 한해 적용하며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1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다른 모집단위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과학인재전형140명을 모집하는 과학인재전형은 다른 대학의 특기자전형과 달리 논술고사에 응시해야 한다. ‘서류 40+논술 60’으로 성적을 일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 평가하며 추천서는 제출하지 않는다. 논술시험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며 10월 9일(금) 실시될 예정이다. 논술우수전형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논술우수전형논술우수전형은 1,223명을 모집하며 ‘학생부 40+논술 6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며 인문계는 11월 14일(토), 자연계는 11월 15일(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과목별 석차등급을 평가지표로 사용하며 3학년 1학기까지의 전 과목 중 상위 10개 과목을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 자연계 모두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탐구2, 제2외국어/한문 총 6개 중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한다. 단, 인문계는 국어, 수학 중 한 과목은 B형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자연계는 수학B와 과탐을 응시해야 한다. 예외 기준을 적용하는 모집단위도 있다.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은 위의 6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여야 하며, 반도체시스템공학, 소프트웨어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은 수학B와 과탐(1개 과목) 등급 합이 3 이내여야 한다. 의예과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1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수시 예체능특기자전형예체능특기자전형은 100명을 모집하며 영상, 무용, 스포츠과학은 1단계에서 서류 100으로 모집인원의 3~5배수 내외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면접/실기 6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연기의 경우 1단계에서 면접/실기 100으로 모집인원의 3~5배수 내외를 선발해 2단계에서 ‘서류 40+면접/실기 6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정시 일반전형900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가군에서 392명, 나군에서 508명을 모집한다. 인문계와 자연계는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으로 선발하며, 예체능계 중 미술·디자인·무용·연기·연출은 ‘수능 60+실기 40’으로, 스포츠과학은 ‘수능 80+실기 20’으로 선발한다.수능 반영방법은 가군과 나군 모두 인문계는 ‘국어A/B 30+수학A/B 30+영어 30+사탐/과탐 10’으로 반영하고, 자연계는 ‘국어A 20+수학B 30+영어 20+과탐 30’으로 반영한다. 미술·무용·연기·연출은 ‘국어A/B 50+영어 50’으로, 스포츠과학은 ‘국어A/B 40+수학A/B 20+영어 40’으로 반영한다. * 본 입학전형 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각 전형별 일정, 전형별 세부사항 등은 반드시 추후 발표되는 2016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참고자료: 2016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전형 기본계획, 2015학년도 성균관대 수시 및 정시 요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
- 2015학년도 9월 모의평가 분석 국어B, 영어는 1개 이상 틀리면 1등급 힘들 듯 지난 9월 3일 한국교육평가교육원이 주최한 2015 대입 모의학력평가시험이 전국 2,113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290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되었다. 주요대학의 대입 수시전형의 원서지원 역시 지난 6일(토)부터 시작해 18일(목)에 마감되었다. 대입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시험의 결과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9월 모의평가의 가채점결과 6월 모의평가 시험 결과 등을 토대로 대입 수시전형 원서지원을 마쳤다. 수험생들이 지원한 대입 수시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고 정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9월 모의평가에 대한 분석 자료를 정리해 봤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지난해 9월 모의평가 지원 인원 대비 총 11,992명 줄어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3일(목) 치러질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가진다. 9월 모의평가는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시험으로 시험의 성격, 출제영역, 문항 수 등이 수능시험과 똑같이 출제된다. 이번 모의평가로 2015학년도 수능 출제의 난이도를 예상해 볼 수 있으며 시험결과는 오는 26일(금)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9월 모의평가시험을 지원한 수험생은 630,981명으로 재학생 548,977명(87.1%), 졸업생 82,004명(12.9%)이다. 전체 지원인원은 지난해 9월 모의평가시험 지원 수험생 642,973명에 비해 11,992명 줄었다. 전체 지원자 수는 감소했지만 올해 수학B 지원자는 187,652명으로 지난해 9월 모의평가 159,293명과 대비해 28,359명으로 약 2.6% 증가했다. 국어A형은 지난 9월 응시생인 308,707명에 비해 지원자 수와 비율이 각각 13,403명으로 5.4% 줄었다. <표 1. 9월 모의평가 주요 영역별 지원자 비율 비교>EBS 연계율 70%대 유지, 국어 영역 쉽고, 영어 6월보다 어려워 9월 모의평가의 전반적인 영역별 난이도는 평이했다. 청솔이투스의 ‘9월 모평 분석을 통해 바라본 수능전망’ 설명회에서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원구소 이종서 소장은 “쉬운 수능이 예상된다. 이번 9월 모의평가의 국어A형과 B형의 1등급 컷을 100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평범한 난이도를 보이는 가운데 수학과 탐구 영역이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는 전체적으로 볼 때 국어A형은 지난 6월 모의평가나 지난해 수능시험과 난이도가 비슷했고 B형의 경우 6월 모의고사와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다고 분석했다. 수학A형은 올 6월 모의평가 대비 어려웠으나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서는 비슷한 난이도였으며, 수학B형은 올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고 지난해 수능대비는 쉽게 나왔다. 영어의 경우 올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지만 지난해 수능 B형보다 쉬웠다는 평이다. 한국교육평가원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의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약 70% 수준이다. 각 영역별 EBS 연계율은 국어 영역은 A, B 모두 71.1%, 수학은 A, B 모두 70.0%, 영어는 71.1%, 사회탐구가 70.5%, 과학탐구가 70.0%였다. 9월 모의평가에 출제된 문제의 소재와 관련, 최근 사회 전반에서 강조되는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반영됐다. 영어 영역과 사회탐구 영역의 과목에서 교육과정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수험생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재들을 활용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9월 모의평가 후 마지막까지 균형감 있는 학습해야 9월 모의평가를 막 치른 수험생들은 지원한 대입수시전형의 논술 및 면접시험 대비도 함께 해야만 한다. 수능까지 70여일을 채 남겨놓지 않았던 지난 5일 열린 모의평가시험 관련 설명회에서 이종서 소장은 마지막까지 균형감 있는 학습을 해야 하며 반드시 계획한 대로 실천에 옮기고 틀린 개수가 많은 과목에만 전념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조언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9월 모의평가는 수능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험이긴 하지만, 결과에 집착하기보다는 내용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한 시험이다”라며 “9월말부터 진행되는 논술이나 적성 등 대학별 고사에 과도하게 집중하여 수능에 대한 감을 잃어버리는 것은 곤란하다. 남은 기간 동안 끝까지 수능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각 영역별 출제경향 #국어- A형, B형 둘 다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워 국어 영역은 2014학년도 수능 및 2015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국어 영역의 A형은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문학Ⅰ’을 범위로 하였으며, B형은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를 바탕으로 하여 출제하였다.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지식과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쉬운 문항과 중간정도 난이도를 가진 문항들을 중심으로 시험을 구성하되 상위권 변별을 위하여 고차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도 출제하였다.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소요 시간, 문항의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2점(35문항), 3점(10문항)으로 차등 배점하였다. 지식의 단순 암기나 특정 교과 지식에 의존하여 푸는 문항의 출제를 지양하고,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를 활용하여 풀 수 있는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하였다. 특기할만한 점은 A형 시험에서 현대소설(김승옥 ‘무진기행’)과 그 작품을 시나리오로 각색한 작품(김승옥 ‘안개’)이 동시에 제시문으로 나왔다. 또한, A형에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관련성을 염두에 둔 법과 정의, B형에는 직접 민주주의 지문이 나왔다. #영어-‘쉬운 수능 영어 출제’ 정책 기조에 맞춰 출제2015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은 정부의 대입 간소화 정책에 따라 수준별 수능(A형, B형)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형으로 시행된다. 모의평가에서 영어 영역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입에서의 쉬운 수능 영어 출제’ 정책 기조에 맞춰 출제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지문의 친숙도, 지문 당 단어 수, 어휘적 통사적 복잡도, 오답지의 매력도 등도 ‘대입에서의 쉬운 수능 영어 출제’ 정책 기조에 맞춰 구성되었다.내용 영역(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등)별로 균형 있게 출제하여 수험생의 학습 성향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제하였다. 수험생의 인지적 과정과 난이도에 따라 문항 유형을 배열하여 지문(대화문)의 대의를 파악하는 유형을 먼저 제시하고, 문법 어휘 유형, 세부사항 파악 유형, 빈칸추론 유형, 쓰기 유형, 복합 문항 순으로 제시하였다. 문항수와 관련해 빈칸추론 문제가 4문항으로 지난해 수능 B형의 7문항에서 크게 줄었다. 반면 고난이도 유형에 속하는 문장 삽입 문제는 지난해 수능 B형과 올해 6월 모의평가의 2014-09-22
- 2016학년도 대입전형 - ④ 서강대학교 2015학년도 입시가 정시지원이 끝나면서 4년제 대학입시는 합격자 발표만 남겨놓고 있다. 이제 예비 수험생인 고2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2016학년도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이어 이번 호에는 2016학년도 서강대학교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수시 전년대비 3.5% 확대, 학생부전형 114명 증가, 논술전형 63명 감소2016학년도 서강대 입학전형은 2015학년도와 비교해 전형별 모집인원에는 변화가 크다. 수시모집이 2015학년도의 66.1%에서 2016학년도에는 69.5%로 늘었다. 특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가 두드러진다. 2015학년도의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은 2016학년도에는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반면 논술전형은 63명 줄고, 정시모집인원이 57명 줄어 논술전형과 정시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6학년도 서강대 전형별 모집인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자기주도형)학생부종합전형(자기주도형)은 290명을 모집하며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활동보충자료를 종합적으로 정성 평가한다. 활동보충자료는 고등학교 재학 중의 활동만을 대상으로 최대 5개까지 가능하며 A4 크기 5쪽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일반형)학생부종합전형(일반형)은 269명을 모집하며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종합적으로 정성 평가한다. 자기주도형에서 제출하는 활동보충자료는 제출하지 않는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상당히 높게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문사회(인문자연포함)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사탐, 과탐, 제2외국어/한문)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3개 영역 합 4등급 이내여야 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3개 영역 합 6등급 이내여야 한다. 탐구영역은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며, 2과목 중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수시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 134명을 모집하는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은 외국어특기자 51명, 수학·과학특기자 56명, 아트&테크놀로지특기자 27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2~5배수를 2단계 대상자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면접 2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활동보충자료를 종합적으로 정성 평가한다. 활동보충자료는 고등학교 재학 중의 활동만을 대상으로 최대 5개까지 가능하며 A4 크기 5쪽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면접은 외국어특기자(영미문화계/EU문화계/동아시아문화계/국제한국학계 해당)는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전공적성, 학업역량, 언어구사능력(지원전공 해당 언어) 등을 종합평가하고, 수학과학특기자(자연과학부, 공학부, 경제학부, 경영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해당)는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전공적성, 수리능력, 학업능력 등을 종합평가한다. 아트&테크놀로지 특기자는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다면적 사고력, 학업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논술전형405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논술 60%+교과 20%+비교과 20%’로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인문사회계열은 인문, 사회과학 관련 분야의 제시문과 논제를 제시하는 통합교과형 논술을 실시하며 자연계열은 수리논술을 실시한다. 학생부 교과 반영에서는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관련 교과 과목을,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관련 교과 과목을 반영한다. 비교과영역의 성적은 ‘출결(100)+봉사(100)’로 산출한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사탐, 과탐, 제2외국어/한문)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2등급 이내여야 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2개영역 2등급 이내(단, 수학B 또는 과탐 영역 중 1개 이상은 반드시 2등급 이내)여야 한다. 탐구영역은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며, 2과목 중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정시 일반전형정원의 약 30.5%인 501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수능 90%+학생부(비교과) 10%’로 선발한다. 수능 반영방법은 인문사회/인문자연계열은 ‘국어B 25+수학A 32.5+영어 32.5+사탐/과탐 10’으로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A 20+수학B 35+영어 30+과탐 15’로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며, 2과목 모두 반영한다. 비교과 성적은 ‘출결 5%+봉사 5%’로 산출한다. * 본 입학전형 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각 전형별 일정, 전형별 세부사항 등은 반드시 추후 발표되는 2016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참고자료: 2016학년도 서강대 입학전형 계획, 2015학년도 서강대 수시 및 정시 요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6
- 2016학년도 대입전형 - ③ 고려대학교 2015학년도 입시가 수시 미등록 충원까지 마무리되고 정시모집에 들어갔다. 이 시기는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2016학년도 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서울대와 연세대에 이어 이번 호에는 2016학년도 고려대학교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융합형인재전형 80명 증가, 일반전형 100명 감소2016학년도 고려대 입학전형은 2015학년도 입학전형의 틀은 유지하되 전형별 모집인원과 전형별 평가요소의 반영비율에 변화가 있다.전형별 모집인원은 수시 학교장추천전형과 정시모집의 인원은 2015학년도와 동일하며, 융합형인재전형은 2015학년도의 280명에서 2016학년도에 80명이 늘어 360명을 모집하고, 논술을 보는 수시 일반전형은 1,210명에서 1,110명으로 100명이 줄어 경쟁률 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수시 일반전형은 논술 반영비율을 15% 높이고 학생부 반영비율은 15% 낮췄다. 실기위주로 선발하는 특별전형은 20명이 늘었다. <2016학년도 고려대 전형별 모집인원> 수시 학교장추천전형 - 학생부 위주630명을 모집하는 학교장추천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교과 80%+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종합평가 2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동점자는 모두 선발한다. 교과 반영은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관련 교과 전 과목을,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관련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며,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의 반영비율을 적용한다. 반영교과 외에 석차등급 상위 6개 교과목 중 9등급이 있는 경우는 감점 처리한다. 면접은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고려대 인재상에 부합하는 기본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 4개영역 중 2개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4개영역 중 2개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여야 한다. 자연계(의과대학 제외)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4개영역 중 2개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수학B 또는 과탐영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함)여야 한다. 의과대학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4개영역 중 3개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이다. 이때 탐구영역은 별도 지정과목이 없으며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고 2개 과목 평균등급을 반영한다. 수시 융합형인재전형 - 학생부 위주융합형인재전형은 360명을 모집하며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면접은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고려대 인재상에 부합하는 기본역량과 융합형인재로의 발전가능성이 있는지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동점자는 모두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전형과 융합형인재전형은 복수지원 할 수 없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교장추천전형과 동일하다 수시 특별전형 - 실기 위주595명을 모집하는 특별전형은 국제인재 290명, 과학인재 260명, 체육인재 45명을 모집한다. 이는 2015학년도에 비해 국제인재와 과학인재가 각각 10명씩 늘어난 인원이다. 국제인재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국제인재의 서류평가는 외국어 역량, 고교 성적, 고교 재학 중 활동 등과 관련된 제출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과 고려대 인재상에 부합하는 기본역량을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국제학부는 영어심층면접(영어 에세이 능력 포함)을 실시한다.과학인재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단, 사이버국방학과는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면접 20%+기타 20%(군 면접+체력검정)로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수학 및 과학 관련 역량과 고교 재학 중의 활동 등 제출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면접은 인재상에 부합하는 기본역량과 과학인재로의 발전가능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동점자는 모두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일반전형 - 논술 위주논술 위주 일반전형은 1,110명을 모집한다. 인원이 100명 줄었지만 연세대의 683명에 비하면 훨씬 규모가 크다. 논술 60%+교과 30%+비교과 10%로 선발한다. 2015학년도에 논술과 학생부 교과를 45%씩 동일하게 반영했던 것을 다시 대폭 수정한 셈이다. 동점자는 모두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논술을 100분간 실시하며 인문계는 수리논술 1문항을 포함해 총 2문항이며, 자연계는 수학은 필수, 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하는데 모집단위에 따라 선택과목의 제한이 있다. 교과 반영은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관련 교과 전 과목을,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관련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며,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의 반영비율을 적용한다. 비교과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경영대학, 정경대학, 자유전공학부 제외)는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 4개영역 중 3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4개영역 중 3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여야 한다. 경영대학, 정경대학, 자유전공학부는 인문계열 응시영역과 동일하고 4개영역 중 3개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여야 한다. 자연계(의과대학 제외)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4개영역 중 2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수학B 또는 과탐영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함)여야 한다. 의과대학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4개영역 중 3개영역 등급 합이 4 이내여야 한다. 탐구영역은 별도 지정과목이 없으며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고 2개 과목 평균등급을 반영한다. 정시 일반전형-수능 위주정원의 약 27.3%인 1,027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인문,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수능 90%+교과 8%+비교과 2%로 선발하고,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의 경우 수능 60%+교과 8%+비교과 2%+실기 30%로 선발하며,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70%+교과 8%+비교과 2%+군 면접과 체력검정 20%로 선발한다. 수능 반영방법은 인문계 전 모집단위와 가정교육과는 국어B(또는 A) 200+수학A(또는 B) 200+영어 200+탐구 100으로 반영하고, 자연계(가정교육, 간호대학, 컴퓨터학과 제외)는 국어A 200+수학B 300+영어 200+과탐 300으로 반영한다. 간호대학은 인문계와 자연계의 반영방법으로 모집인원의 50%씩 선발한다. 인문계 모집단위에서 탐구영역의 2과목 중 한 과목은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대체할 수 있다. 사이버국방학과의 경우 정시에서도 수학B 1등급 또는 과학탐구 1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의 반영은 인문계와 예능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관련 과목을,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관련과목을, 체능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관련 과목을 학년·학기 구분 없이 교과별 석차등급 상위 3과목 이내 최대 12과목까지 반영한다. 비교과는 출결은 결석 2일 이내, 봉사는 20시간 이상, 수상경력 2014-12-22
- 겨울방학 학년별, 성적별 대입 전략 !!! 1. 예비고3 자연계 A형 : 전 과목 1~2등급 학생은 수학과 과학에 60% 영어, 국어에 각각 20%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으며, 자연계 논술 및 심층면접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과학의 경우 오프라인 학원을 다닐 시간이 없으면 온라인 강의라도 수능수준으로 반드시 시작해야 한다. 수학은 최소 최근 4개년 이상의 기출문제를 완전 분석하는 동시에 EBS문항도 익숙해지기 시작해야 할 때이다. 특히 1~2학년 때 내신 위주로 공부하던 학생은 지금이라도 모의고사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논술 전형 또는 정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2. 예비고3 자연계 B형 : 국어와 영어 모두 4등급 이하인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두 과목 중 1과목에 치중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학생이 수시 논술 전형을 지원할 때 국어와 영어 모두 3등급인 경우보다 국어1,영어 5등급과 같이 한 과목이라도 등급이 잘 나와야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기 유리하기 때문이며, 수능이 많이 반영되는 정시에서도 이와 같이 한 과목이라도 잘나오면 수학, 과학, 국어 세과목만 반영되는 학과를 지망하는 것이 이 학생이 국어3, 영어 3등급을 맞아서 4과목을 반영하는 학과를 지망하는 것보다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모의고사 수학이 4등급 이하라고 해서 무조건 수학 A형(문과수학)으로 전환하는 것은 현재 시점으로는 좋지 못한 결정이다. 3~4월까지 수학 B형에 올인해서 모의고사 점수를 최대한 올려 본 후, 그때도 4등급 이하면 수학 A형으로 바꾸게 된다. 자연계 논술의 경우 수학과 과학이 3~4등급 학생이더라도 겨울방학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유는 첫째 수리논술의 난이도가 다소 낮아져서 3~4등급 학생들도 열심히 준비하면, 정시에서는 바라볼 수 없는 좋은 학교를 진학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며, 두번째 수능의 난이도가 너무 낮아져서 수능으로 대학가는 것이 너무나도 불안해졌기 때문이다. 3. 예비고3 인문계 A형 : 전 과목 1~2등급 학생은 수학 등에만 전념하지 말고 전 과목을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사회 과목도 충실히 시작해야 할 시기이다. 올해도 많은 수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사회 탐구 영역 때문에 입시를 실패하는 만큼 사회 탐구에도 시간을 투자해가기 시작할 때이다. 인문논술은 겨울방학 때 반드시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며, 일부 대학에서 실시하는 수리논술은 지금 준비할 필요가 전혀 없다. 고려대를 비롯한 많은 학교의 수리논술이 수능형으로 점차 바뀌어가고 있기 때문에 수능 준비를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수리 논술의 기본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4. 예비고3 인문계 B형 : 자연계와 마찬가지로 4과목 모두에 골고루 시간을 분배하는 것보다는 과목별로 40% 30% 20% 10%등과 같이 시간을 차등 분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학생들의 경우 수학은 주로 공식과 유형 암기에 치우친 경우가 많으므로, 겨울 방학 때에는 양질의 인터넷 강의 등을 이용하여 진짜 개념을 잡아 두는 것이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자연계와 마찬가지 이유로 인문논술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되, 수리논술은 현재로서는 준비할 필요 없다. 5. 예비고2 자연계 : 성적과 관계없이 수학, 과학에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학과 과학에만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실제로 필자가 가르친 많은 수의 자연계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은 전국 최상위이지만 국어나 영어를 너무 일찍 손 놓아서 최상위 대학을 진학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3~4등급 학생들도 국어나 영어 중 어느 한 과목이 수시 논술전형 등에서 최저학력을 맞추는 효자 과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국어나 영어도 아직 손을 놓아서는 안 된다. 수학의 경우 공식 암기나 반복 풀이 등에 의존하던 학생들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원론적인 개념 공부에 전념하는 것만이 논술과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 길이다. 자연계 논술은 고2 겨울방학 때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다. 6. 예비고2 인문계 : 사회 탐구를 시작해야 할 시기이다. 수학이 자신 없는 학생이라 하더라도 수학에만 전념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영어, 국어, 수학에 90% 나머지 10%는 사회탐구에 쏟는 것이 좋다. 7. 예비고1 : 저학년 일수록 영어나 국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치 수학만 잘하면 대학을 갈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해서 일주일에 수학만 4~5일을 공부하는 어리석은 학생들을 너무나도 많이 보아왔다. 수학에만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면 영어나 국어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할 뿐더러 수학에 그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 자체가, 수학을 원리와 개념으로 다가서는 것이 아니라 반복 학습과 암기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라는 반증이기 때문에 참으로 어리석은 경우라 할 수 있겠다. 실제로 필자가 새롭게 가르치기 시작하는 대부분의 고3 학생들은 이러한 방법 때문에 실패한 학생들이다. 타잔수학 배수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고교1학년 수학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학들의 입시 요강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 전형을 살펴보면 서울의 대부분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한다. 그리고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수학이 반드시 포함된다. 또한 논술전형에서 이과생들은 수학논술만 보거나 수학논술과 과학논술을 둘 다 보는 방식이며 문과생들도 상위권 대학에서는 일반논술이 아닌 수리논술을 보는 대학도 있다. 수능준비 출발로서의 고1 A형과 B형으로 나누어 출제되는 수학영역을 살펴보면 고-1내용만 다루는 문제는 없다. 하지만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현 고-1 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기존 고2 수1과목에서 배우던 단원들이 고1 2학기(수2) 과정으로 내려오면서 고1 내용만 가지고도 수능에 출제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 고1부터 내신대비와 더불어 수능준비가 필요한 과정이 된다. 그런데 특히 일반고를 진학하려 하는 학생들 중 ‘나는 특목고를 지원 안하니까 고1과정은 중3 겨울방학이나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열심히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면 대입에 있어 불안한 위치에 설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중학교 때 고1과정을 몇 바퀴 돌렸다는 식으로 단기간에 많은 양을 주입식으로 퍼붓게 된다면 특목고를 대비하는 학생이 아닌 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마 고1내용이 머리에 거의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고1학습과정의 단계 수학은 단계적이며 연계성이 높은 과목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전 과정을 이해하고 있는 선생님에게 중학교 과정과 연계되는 단원들을 중심으로 고1내용을 배운다면 보다 더 효율적이고 깊이 있게 공부 할 수 있다. 1. 기본개념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 유발2. 기본문제와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고1수학에 필요한 기초계산력 향상3. 유형별 문제를 통해 고1수학에 필요한 문제해결력 향상4. 심화문제를 통해 수능에 대한 자신감 확립 5. 진로 및 방향성 제시를 통해 목표의식 및 수학실력의 질적 향상 이러한 단계로, 수학에 재미를 느끼며 고1내용을 배워야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고 고등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다른 학생들 보다 먼저 수능준비를 시작할 수 도 있다. 나아가 진정한 수학의 강자가 되어 대입에서도 한 발 앞서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박찬욱 부원장특목/고등전문 윤수학학원(목동11단지 옆)문의 02-2066-72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실력파 젊은 강사진이 때로는 멘토로, 때로는 형으로! 후곡학원가에서 고등부 수학전문 학원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태솔수학’이 개원 2년 만에 확장 이전했다. 젊고 패기 있는 강사진들의 질 높은 강의와 학생들에 대한 열정적인 지도로 내신 및 수능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태솔수학. 12년 동안 일산에서 강의를 해온 강태솔 원장과 일산지역 고등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과 수능 고득점 획득을 위한 방법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먼저 확장 이전을 축하한다. 2년 만에 확장 이전을 했는데, 태솔수학이 그만큼 좋은 성과를 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게 아닌가 성과보다는 학부모님들께서 저 강태솔을 믿어주신게 더 큰 것 같다. 물론 좋은 성과를 많이 낸 것은 맞다. 1년이상 배운 3~5등급 문과생들의 80%는 이번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고 1~2등급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1등급이나 만점을 받았다. Q 강태솔 원장은 일산지역에서 강의를 한 지 12년이다. 일산 학생들의 수학 실력은 어떤가 일산 학생들의 수학실력은 매년 마다 “하락하고 있다”라고 본다. 중학교 측면에서 보면 예비고1 신입생 자체로 봤을 때 고등부 선행을 하고 온 학생이 드물며 선행을 했더라고 거의 겉핥기식으로 진도만 뺀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런 현상은 영어내신이나 중학교 내신으로 특목고를 가는 입시제도 때문이기도 하고 또한 일산에서 잘하는 학생들이 일산지역이 아닌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거나 일찍부터 교육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것도 한 이유이기도 하다.고등학교 측면에서 보면 학생들이 대입을 위한 효율적인 공부가 되어 있지 않다. 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1학년 또는 2학년 초까지는 오로지 학교 내신만 공부하다가 내신이 좋지 않으면 수능공부로 갈아타버리는 이상하게 공부하는 학생이 너무나 많다.내신이 물론 현 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을 갈려는 학생들은 내신이 당연히 기본이 되는 스펙이기 때문에 오로지 내신에만 몰빵하는 그런 공부는 지양하여야 한다. Q 일산지역 학생들이 수능 수학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먼저 학생과 학부모 모두 내신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로이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내신 점수도 잘 받아야 하지만 점수에 너무 집착하기보다는 복습을 하며 실력을 다지는 기간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내신은 특히 학교별 문제 유형들이 정해져 있거나 교과서 또는 프린트, 부교재 등에서 많이 출제되므로 학생들이 거기에 맞춰 공부를 하다보면 폭 넓은 학습이나 심화 학습이 부족해 모의고사 성적이 안나오는 결과를 초래한다. 일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에 비해 떨어진다. 고3학생들의 학습방법에서 위험한 경향 중 하나는 기출문제집 풀이 위주로 학습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기출문제집에는 어려운 문제들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틀리는 문제도 많아 좌절하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학생들이 나온다. 남들이 푼다고 해서 나도 따라 풀지 말고 학생 자신에 맞는 문제집을 고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하겠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은 천천히 가더라도 기본 개념부터 확실히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문제집 풀이 위주로 공부하는 주위 환경에 휘둘려서 기본 개념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수능 심화문제를 풀려고 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자. Q 태솔수학에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다. 동시에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하는 학생들도 많다고 하는데 그 비결은 무엇인가 중하위권 예비고3 학생들에게는 고2 겨울방학 때 개념 설명을 철저히 해준다. 과제도 아주 쉬운 문제집으로 시작해 맞히는 재미를 느끼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하고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높여 나간다. 이런 방법이 통하는 이유는 수능 30문제 중 아주 어려운 문제는 2~3문제다. 25~27문제는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문제풀이 연습을 해나간다면 풀 수 있다. 5문제를 틀려도 3등급은 나오기 때문에 하위권 학생들이 재미와 자신감이 붙어, 고3이 되면 27문제까지도 풀어내는 학생들이 많이 나온다. 이과 중하위권(4~6등급) 학생들은 공부를 게을리 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게임이나 스마트폰 등 유혹에서 잘 이겨내지 못하는 등 의지가 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현실을 인식시켜 주며 공부의 필요성을 환기시킨다. Q 수학학원은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강사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일산 지역에서 학생들을 고3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젊은 고등부 수학 강사들이 많지 않다. 고등부 강사는 실력과 더불어 특히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학생들 인생 중 매우 중요한 시기를 함께 하기 때문에 지식 전달 뿐 아니라 멘토로, 때로는 형으로 다가가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정보 전달자의 역할도 해야 한다. 나도 정보 부족으로 대입에 한 번 실패를 해봤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과 이에 맞는 지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문과 재학생의 경우는 재수생 및 n수생과 경쟁해야 하는 정시 보다는 논술을 통한 수시입학을 노리도록 지도한다. 물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시에서는 내신이 중요하다는 오해를 많이 하는 데, 모든 수시모집이 그런 것은 아니다. 학생에 맞는 전형으로 입시를 대해야 하는데 “수시는 내신” 이런 잘못된 선입견은 버려야 한다.이과학생들은 대입 입시 준비가 문과에 비해 간단하다. 수능위주의 공부를 하면서 모의고사 등급을 올리고 결과가 나오면 논술공부를 병행하면 된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학원의 확장 이전은 학생들을 더 많이 모으려고 한 것이 아니다. 전에 워낙 협소한 공간에서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불편해 미안함을 느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제 30대 중반으로 아직 젊은 나이다. 학생들 하나하나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오랫동안 학생들 곁에서 목표 대학의 진학을 돕고 싶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3동 1078-1 덕흥프라자 4층문의 031-921-7911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2016학년도 대입전형 - ②연세대학교 2015학년도 입시가 수시 합격자 발표에 이어 정시 지원을 앞두고 있다. 이 시기는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2016학년도 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2017학년도부터 대입전형 사전예고제가 강화되면서 대학들은 사전예고 경과규정이 적용되는 2016학년도 대입전형을 지난해보다 빠르게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번호에는 2016학년도 연세대학교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지난해와 전형 유형 동일, 학생부종합 57명 증가, 논술전형 55명 감소2016학년도 연세대 입학전형은 3년 예고의 기본 취지를 반영해 2015학년도 입학전형의 틀을 유지하고 전형별 평가요소와 평가방식을 대부분 유지한다. 단, 전형별 모집인원에는 변화가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은 2015학년도에 423명이었던 것이 2016학년도에는 480명으로 57명이 늘었다. 특기자전형 중 국제계열의 모집인원도 394명에서 434명으로 40명이 증가했다. 반면, 특기자전형 중 인문사회계열은 25명이 줄었고, 창의인재계열은 10명이 줄었다. 논술을 실시하는 일반전형의 경우 738명에서 683명으로 55명이나 줄어들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6학년도 연세대 전형별 모집인원> 수시 학생부교과전형257명을 모집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교과 70%+비교과 30%로 평가점수를 환산해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년별 교과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이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관련 과목은 표준점수(Z)를 계산해 반영(70점 만점)하며, 그 외의 과목은 30점 만점에서 석차등급 9등급인 경우에 한해 최대 5점까지 감점한다.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는 제출하지 않는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사회/과학)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4 이내, 자연계열(의예, 치의예 제외)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수학B 또는 과학탐구 영역 중 반드시 하나 이상 2등급 이내여야 함), 의예·치의예과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1등급이어야 한다. 국어A와 수학B를 응시하는 경우에도 인문계열로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인문계열 자격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탐구영역 반영은 사회탐구는 자유선택 2과목의 평균등급, 과학탐구는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Ⅰ, Ⅱ 구분 없음)의 평균등급을 적용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480명을 모집하며 1단계는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한다.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평가한다. 2단계는 면접대상자에 한하여 서류 70%+면접 3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인성면접으로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교양인으로서의 자질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이다. 해외고 출신자(1학기 이상 이수자 포함)와 검정고시 출신자에 한하여 최대 5가지 이내로 기타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전형보다 좀 더 엄격하다. 응시영역은 동일하며 인문계열은 3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 자연계열(의예, 치의예 제외)은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수학B 또는 과학탐구 영역 중 반드시 하나 이상 2등급 이내여야 함)여야 하며, 의예·치의예과는 4개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 1등급이어야 한다. 교차지원과 탐구영역 반영기준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동일하다. 수시 특기자전형970명을 모집하는 특기자전형은 인문학인재 71명, 사회과학인재 124명, 과학공학인재 240명, IT명품인재 20명, 창의인재 10명, 국제 434명, 예능 26명, 체능 45명을 모집한다. 예체능을 제외한 특기자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한다.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에서는 면접구술시험 대상자에 한하여 서류 70%+면접 30%로 점수를 합산한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인문학인재, 사회과학인재, 과학공학인재, 국제계열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만 제출한다. 창의인재, IT명품인재는 1단계 통과 후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연구보고서, 개인 홈페이지, 발표된 논문, 소프트웨어 샘플, 개인 창작물, 창의적 활동 경력 등 개인의 창의성이나 우수성에 관한 원본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해외고 출신자(1학기 이상 이수자 포함)와 검정고시 출신자에 한하여 최대 5가지 이내로 기타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면접은 인문학인재, 사회과학인재, 과학공학인재계열은 인문사회과학적, 자연과학적 심층사고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국제계열 중 언더우드계열과 글로벌인재학부는 영어면접을 실시하며, 융합인문사회계열과 융합과학공학계열은 심층면접은 한국어로, 인성면접은 영어로 실시한다. 단, 해외고 출신자에 한하여 지원자가 원할 경우 심층면접을 영어로 진행할 수 있다. IT명품인재, 창의인재계열은 지원자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일반전형논술을 실시하는 일반전형은 683명을 모집하며, 논술 70%+교과 20%+비교과 10%로 선발한다. 교과 반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관련 교과목에 대하여 단위수를 가중 평균하여 산출하며, 그 외의 교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1등급 20점 만점을 기준으로 6등급까지 0.2점씩 감점하며, 7등급 18점, 8등급 16점, 9등급 12점을 부여한다. 학년별 교과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이다. 비교과 영역은 출결점수 5점과 봉사활동시간점수 5점을 합산한다. 출결은 결석일수가 3일 이하이면 5점, 봉사시간은 20시간 이상이면 5점 만점을 부여한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사회/과학) 영역의 등급 합이 6 이내, 자연계열(의예, 치의예 제외)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영역의 등급 합이 7 이내(단, 수학B와 과학탐구의 등급 합이 4 이내여야 함), 자연계열(의예, 치의예)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중 3개 영역 이상이 1등급이어야 한다.탐구영역 반영은 사회탐구는 자유 선택으로 2과목을 응시해 2과목 중 상위 1과목의 등급을 반영하며, 과학탐구는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Ⅰ, Ⅱ 구분 없음)을 응시해 2과목 중 상위 1과목의 등급을 반영한다. 단, 의예과, 치의예과의 경우 2과목 평균 등급을 반영한다. 정시 일반전형 정원의 약 27.7%인 991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 인문, 자연계열은 교과 50+비교과 50+수능 900으로 일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반영방법은 인문계열은 국어B(또는 A) 200+수학A(또는 B) 200+영어 200+탐구 100으로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A 200+수학B 300+영어 200+과탐 300으로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필수 응시영역이 아니며 인문계 모집단위에서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학생부 교과의 반영은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관련 과목을,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201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