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가족과 함께 야경· 별밤 즐긴다 가족과 함께 야경· 별밤 즐긴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3월~9월 매월 2회 가족과 함께 부산의 야경과 별밤을 함께 감상하는 ''야경&별밤 가족사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광안대교 및 천문대 야경을 배경으로 한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 촬영 △우주왕복선 및 모형망원경 만들기 △재미있는 천체강의와 천체관측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9~24세 이하 청소년이 있는 가족이다. 참가신청은 수련원으로 전화(610-3221~7)하면 된다. 참가비 1만원. 프로그램 진행 일정은 3월8·22일, 4월 12·26일, 7월 12·26일, 8월 9·23일, 9월 13·27일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1
- 새롭게 시작되는 토요스쿨 프로그램 새롭게 시작되는 토요스쿨 프로그램 3월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각 기관에서는 다양한 토요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상반기(3월~7월), 하반기(9월~12월) 매주 토요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가지 테마를 가진 ‘2013년 토요 무지개 소방교실’을 운영한다. 토요 무지개 소방교실은 3월 2일부터 학기 중 매주 토요일 2시간동안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각 소방서와 사직실내수영장, 경성대스포츠센터, 안평지하철홍보관 등 부산시 관내 24개소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빨강(화재) 교실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요령 △주황(구조) 교실에서는 구조매듭법, 소방관 체험 등 나도 소방관 △노랑(원자력) 교실에서는 원자력 안전, 119신고 요령 △초록(구급) 교실은 구급대 소개 및 응급처치 △파랑(수상) 교실은 수상구조대 업무 소개 및 물놀이 안전 △남색(교통) 교실은 교통안전, 119신고 요령 △보라(생활) 교실은 우리집 소방시설 살펴보기, 위험요소 찾기 등이며 응급처지의 중요성을 감안해 모든 프로그램에 CPR(심폐소생술) 과정을 포함했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교육청 ‘토요배움터(http://5days.go.kr)’ 사이트에서 매회 2주전부터 신청하면 되고 특히 ‘1365포털’에 가입되어 있는 학생은 자원봉사활동 2시간이 인정된다.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는 3월9일~6월22일 상반기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총 15회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FC슛돌이교실, 인라인교실, 어린이 골프교실 등의 강좌가 있다. FC 슛돌이 교실은 유치부(6~7세) 오전 11시10분~12시30분, 초등 저학년(1~3학년) 오전 9시30분~11시, 초등 고학년(4~6학년) 오후 1시~2시30분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경기 체력훈련, 기술훈련, 경기 개인 전술훈련, 부분 전술훈련 등이 포함된다.인라인 교실은 유치부~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낮 12시에 진행된다. 기본자세, 앞·옆으로 걷기, 밀기, 찍고 당기기(리커버리), 푸쉬 동작 때 중심 이동, 방향 전환, 무릎 잡고 브레이크, 활주 등을 배울 수 있다.어린이 골프교실은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11시~낮 12시30분 열린다. 골프이론, 채 잡는 법, 어드레스, 그립, 테이크어웨이, 스윙, 퍼팅, 벙커샷, 어프로치 등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arpin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천천 신협도서관에서는 3월9일~6월22일까지 어린이 북아트&종이접기, 독서교실, 한국사교실, 알록달록 팬시우드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북아트&종이접기는 매월 1,3주토요일 10시, 초등3~4학년 대상의 독서교실은 매월 2,4주 토요일 10시30분, 초등4~6학년 대상의 한국사교실은 2,4주 토요일 1시, 초등 전학년 대상의 알록달록 팬시우드 교실은 2,4주 토요일 10시30분에 운영된다. 신청은 2월28일(목)부터 선착순이고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재)부산문화재단 조선통신사역사관에서 조선통신사 역사교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어린이 원예체험행사, 부산 동래구의 토요농구교실 등 다양한 강좌들이 마련되어 있다. 토요스쿨 프로그램의 자세한 정보는 주5일수업제 토요배움터(http://www.5days.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1
- 조선통신사 축제''의 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조선통신사 축제''의 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부산시는 오는 5월 3~5일 열리는 ''2013 조선통신사 축제''의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퍼레이드는 5월 4일 오후 3시 용두산 공원과 광복로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행렬''과 ''I LOVE 부산행렬'', ''평화의 북소리행렬'' 등을 펼친다.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은 시민과 기업·시민단체·어린이단체 등이 조선시대 복식을 재현하는 행사. 군관·기수·가마꾼·소동·군졸 등 차림으로 깃발·삼지창·장창·목검 등 소품을 들고 행렬에 참가하게 된다. 모집인원 200여 명. ''I LOVE 부산행렬''은 각 참여단체의 개성과 특성을 살려 부산사랑을 표현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나 부산을 상징하는 조형물 등으로 출연한다. 모집인원 350여 명.''평화의 북소리행렬''은 개인, 단체 등이 꽹과리·징·장구·북·소고 등 악기를 갖추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 200여 명. 참가접수는 3월29일까지.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1
- 고교 1학년 담임교사 한자리에 모여 춘천·원주·강릉지역의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들이 3월 개학 전 한자리에 모여 고등학교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았다.강원도교육청은 25일, 원주 육민관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연찬회’를 갖고 고교평준화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연찬회에는 3개 평준화 지역 22개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전원이 참석했으며, 평준화 정책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학생들의 진로·진학 방안에 대한 연수를 중심으로 진행했다.교육국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가톨릭대 성기선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성 교수는 “고교평준화가 고등학교의 교육력 향상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대학입시가 다양한 방식의 역량 평가로 전환되는 만큼 학교별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교육청 조성호 학교정책과장은 “3월 개학 전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전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수준별 수능 등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평준화 실시에 따른 고등학교 교사들의 의욕이 높은 만큼 충분한 지원을 통해 강원교육발전에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횡성읍 관문 정비한다 횡성군은 그간 횡성읍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횡성읍 교항리 전천교~횡성오거리 구간이 굴곡져 있고 낙후되어 횡성군의 이미지를 추락시킨다고 보고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사업구간 600m 구간의 도로폭과 선형을 개량하고 전기시설물 지중화사업 등을 추진한다.올해 3월 공사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4월 사업에 착수하여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박찬욱 감독 ‘스토커’, 미국-유럽-남미 등 해외 38개국 개봉 확정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가 해외 38개국에서 개봉한다.2월 28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스토커'는 28일 한국과 홍콩, 태국에서 동시 개봉한 데 이어 3월 1일 미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38개국에서 개봉한다.이 영화는 박찬욱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섬세한 연출력과 우아한 영상미로 호평받고 있다. 18살 생일, 아버지를 잃은 소녀 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이 찾아오고 소녀 주변의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로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등 자신만의 세계가 묻어나는 독특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이다.지난 27일 저녁 국내 개봉 전야 상영으로 2만1천52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연예부 양지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정치권 안하나 못하나 노력 없이 책임만 전가 지도부간 막후 협상 없어 … 발등의 불끄기 급급국방비 대폭 삭감을 추진할 경우 막강한 국방군수업체들의 적이 될 것을 우려해 시퀘스터를 내버려 둠으로써 국방비 삭감을 얻어내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워싱턴 정치권은 시퀘스터를 피하기 위한 모습은 보였으나 특단의 노력을 다하지 않고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만 주력하는 이례적인 분위기였다.상당한 파장이 우려된다고 경고하면서도 국가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와는 달리 최고지도부간 협상조차 갖지 않는 등 의외의 맥 빠진 분위기를 보였다. 시퀘스트를 못 피하는지, 아니면 안 피하는 것인지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정치권 예산투쟁에 더 주력워싱턴 정치권이 연방정부예산의 자동삭감이 발효되는 3월 1일이 다가왔는데도 최고 지도부간 막후 협상조차 갖지 않았다. 새해 첫날 가까스로 타협했던 국가디폴트 타개책을 마련할 때와는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인 것이다.워싱턴 정치권이 이런 태도를 보인 이유는 또 다른 투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 다른 투쟁은 예산투쟁이고 그 데드라인은 3월 27일이다.미국의 연방예산은 현재 한 회계연도의 정식 예산을 결정하지 못해 수개월짜리 임시예산으로 꾸려 가고 있다. 그 임시예산이 3월 27일 끝나게 된다. 따라서 그 이전에 또 다른 임시예산을 마련하든지, 정식 예산을 합의하든지 합의를 이뤄야 한다.만약 3월 27일 이전에 예산안을 마련하지 못하면 연방정부 기관들을 폐쇄해야 하는 사태를 맞게 되는 것이다. 정부예산의 자동삭감 보다 훨씬 큰 파장을 초래할 수 있다.이에 따라 워싱턴 정치권은 자동예산삭감 피하기 대신 3월 27일 만료되는 임시 예산안을 연장해 연방정부 폐쇄사태를 피하는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특히 3월 27일 이전에 예산투쟁에서 타협에 성공하면 3월 1일 부터 적용되는 자동삭감의 파장을 막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자동삭감은 3월 1일부터 적용되지만 실제 타격을 체감하는 시기는 4월이기 때문에 3월 27일 이전에 해법을 찾으면 실제 타격을 느끼기 전에 자동삭감 파장을 막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즉 워싱턴 정치권은 자동예산삭감의 실제 타격이 4월부터 체감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 3월 27일까지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예산투쟁에 주력하고 있는데 여기서 타협점을 찾으면 자동삭감 여파를 대폭 줄이거나 아예 중단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계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워싱턴 정치권은 실제로 연방정부 예산의 자동삭감을 어느 정도 원하고 있기 때문에 말과는 달리 자동삭감 피하기에 소극적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은 이라크 전쟁을 끝냈고 아프간 전쟁도 끝내기에 돌입한 만큼 이참에 국방비를 적정 규모로 삭감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민주당진영에서는 국방비의 대폭 삭감을 추진할 경우 막강한 국방군수업체들의 적이 되고 국가안보를 망친다는 공격의 빌미를 제공할 것으로 우려해 적극 추진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래서 정치권이 2년 전 합의했던 시퀘스터를 그대로 내버려 둠으로써 국방비의 삭감을 얻어내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비대한 국방예산 자동삭감 효과 게다가 공화당도 자동삭감을 그대로 진행시켜 국방비를 어느 정도 삭감하는 게 유리하다는 새로운 결론을 내리고 자동삭감을 통한 적정 규모의 국방비 삭감을 허용하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공화당은 국방우선을 당론으로 고수해와 국방비의 대폭 삭감을 허용하지 않아왔는데 전쟁이 종료 되는 시점이고 세금인상 없이 적자를 감축하기 위해선 국방비 삭감을 새로운 해법으로 계산했기 때문에 자동삭감을 통한 일부 국방비 삭감을 허용하고 있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한면택 특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로펌서 월 1억 받은 황교안<법무장관 후보자> 오늘 검증 법무·교육·외교장관 후보자 청문회 … 전관예우·병역·재산 등 쟁점박근혜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8일 이어진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교육과학기술위원회와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각각 서남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 후보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세 후보자는 모두 전관예우와 병역면제(또는 보충역), 재산 문제 등과 관련해 야당으로부터 의혹을 받고 있다. ◆황교안 법무, 전관예우·병역면제 논란 = 야당은 황교안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리고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청문회에서는 전관예우와 병역면제,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이 집중거론될 전망이다.황 후보자는 2011년 부산고검장에서 퇴임한 뒤 같은 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하면서 16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월 평균 1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어서 전관예우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황 후보자는 "대형 법무법인의 대표급 변호사 역할을 하며 수임료를 받은 것일 뿐 부당한 변론 활동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병역 문제도 여전히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1980년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인 만성 담마진(두드러기)을 이유로 병역이 면제됐다. 장남의 증여세 탈루 의혹도 제기됐다. 황 후보자 장남은 2011년 7월 군에서 전역한 후 KT에서 연봉 3500만원(2012년 기준)을 받으며 근무를 시작했고 지난해 8월30일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0차아파트(76.3㎡)를 3억원에 전세 계약했다. 그러나 증여세 납부나 채무 관계가 인사청문요청안에 나와 있지 않아 증여 의혹이 불거졌다. 황 후보자의 부인이 1999년 경기 용인시의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을 놓고 부동산 투기 의혹도 받고 있다. 황 후보자의 장모가 당시 웃돈을 주고 분양권을 구입한 점 등으로 미루어 투기 목적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또 황 후보자의 배우자가 아파트를 분양받는 과정에서 장모로부터 분양권을 증여받고도 매입한 것이라는 자료를 국회에 제출, 이 부분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남수 교육, 색맹 치료과정 아리송 = 서남수 교육장관 후보자도 보충역 판정 과정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시력·색맹·하악 관절(턱뼈) 장애를 이유로 1974년 6월 보충역 판정을 받아 1년간 방위복무를 했다. 그러나 공무원 임용과정에서는 시력이 향상됐고 색맹도 적록색약으로 판정받았다. 유전병인 색맹은 현재까지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이 때문에 서 후보자가 현역 입대를 고의로 회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서 후보자는 한 차례 위장전입 의혹을 받았고, 이미 이를 시인했다. 서 후보자는 또 2012년 경주 위덕대 총장으로 부임한 것과 관련해 전관예우 의혹도 받고 있다. 이 대학이 정부 재정지원 제한과 학자금 대출제한 지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육부 고위관료 출신인 그를 영입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서 후보자는 2000년 3월 경기 과천 별양동의 아파트(124㎡)를 구입하면서 실거래가격(3억3000만원)의 3분의 1 가격에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약 1300만원의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또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의 연구업무 파견 당시 수집한 정보를 이용해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한 의혹, 교육부 차관 퇴임 후 공무원연금급여 외에 2억4000여만원의 과외소득에 대한 해명, 건강보험료 회피 의혹 등에 대해서도 답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윤병세 외교, 준법의식 논란 = 윤병세 외교장관 후보자는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과태료를 체납해 차량까지 압류됐다가 장관에 내정된 뒤 뒤늦게 납부해 검증대상에 올라 있다. 그는 지난 5년간 속도위반과 안전의무위반 등으로 23번이나 교통법규를 위반했다. 이 때문에 야당으로부터 "국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장관 후보자로선 준법의식이 미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윤 후보자가 국내최대 로펌인 김앤장에 재직 중, 대학 다니던 딸이 가계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받는 장학금을 5차례(1000여만원) 받은 점도 논란이다. 한편 국회는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첫날인 27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상임위별로 실시했다. 유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문회 직후 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김상범 성홍식 기자 ki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3월 2일부터 시외,고속버스 요금 인상 고현~서울, 3만2000원&rarr3만4200원으로 올라 3월 2일부터 시외버스(일반 직행형) 요금이 7.7% 인상된다. 고속버스는 4.3% 오른다.고현~서울간 3만2800원이던 우등고속 요금이 3만4200으로 1400원 올랐다.이번 시외버스 운임은 물가와 임금인상 등 운송원가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운수업계의 경영상 애로에 따른 것으로, 경남도에서는 이번 요금변경으로 이용객의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인상내용에 대해 버스터미널과 자동차에 변경된 사항을 게시하도록 하는 등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할 계획이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1월 12일 시내버스 요금을 기존1100원에서 1200원으로 100원 인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3월에는 우리집도 친환경 농사 지어볼까! 새싹이 돋기 시작하는 3월은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이다. 도시 한가운데에서도 친환경 작물을 가꾸고 농사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 부천시에서는 올해 시내 곳곳에 주말농장과 농사법 체험학습장 등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무농약 채소 수확과 자녀 체험학습을 위한 도시농부 도전! 서둘러야 땅과 만날 수 있다. 올해 농사, 야인시대캠핑장으로 갈까? 도시농업체험장으로 할까“부천시가 시민들의 친환경 농사를 돕기 위해 대대적으로 텃밭분양에 들어간다. 텃밭은 집과 가까울수록 작물을 돌보고 가꾸며 수확하기 쉽다. 따라서 상동과 중동에 사는 가정이라면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야인시대캠핑장 시민문화동산에 위치한 텃밭을 신청하면 편리하다.부천시 영상문화단지 내에 위치한 야인시대 캠핑장 문화동산에서는 오는 3월 24일까지 텃밭 신청을 받는다. 분양 전체 농토는 약 3300㎡. 분양 대상 1가구 당 1구좌로 모두 200구좌이다. 분양금액은 1구좌 당16.5㎡(5평) 기준 6만원. 소사구와 오정구에 사는 주민이라면 도시농업체험장 텃밭을 이용하면 가깝다. 도시농업체험장은 원미구 춘의동 청소년수련관 앞에 있다. 도시농업체험장의 텃밭 규모는 약 1만4713㎡로 야인시대 캠핑장의 4배 규모. 분양금액은 1구좌 당 13.2㎡(4평) 6만원이다.텃밭은 가족단위 텃밭 외에도 단체텃밭과 실험텃밭, 허브정원 등도 마련된다. 또 미리 신청하면 농사에 관한 정보와 봉사활동도 함께 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에서 배우고 짓는 이색 농사야인시대캠핑장 문화동산과 춘의동 도시농업체험장 텃밭이 멀다면 동 주민센터에서 마련한 텃밭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심곡2동 주민센터와 오정동 주민센터에서는 위치 이동이 가능한 상자텃밭과 경로당 상자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곡2동 주민센터의 경우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자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오정구에서는 오정동 주민센터의 테마가 흐르는 농촌교실을, 여월정수장에서는 농업공원 텃밭을 마련했다. 이밖에 벼농사체험과 경로당 상자텃밭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온 실버농장도 올해 문을 연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30세대이다. 분양 면적과 금액은 1구좌 13.2㎡(4평)에 4만원이다. 실버농장의 신청은 시민농장 일정과 같다. 가족과 함께 텃밭 농사를 체험하고 어린이 대상 현장 체험학습장을 할 수 있는 고구마농사체험농장도 문을 연다. 체험 신청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구좌이다. 이용 금액은 1만원이다. 작물 선별법 배우고 농기구는 공동사용공개모집을 통해 텃밭을 분양 받은 가구들은 한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모종과 씨앗도 지원받는다. 물론 분양텃밭에는 각 가정에서 원하는 작물을 개별적으로 더 심을 수 있다. 텃밭은 분양받았지만 농법에 자신이 없다면 여월정수장 농업공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곳에서는 씨앗 품종 선정에서부터 작물 재배와 수확까지를 체험식으로 교육한다.이밖에도 텃밭을 분양받으면 해당 장소에서 농기구를 공동 사용할 수 있으며 텃밭교육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또 텃밭에서는 작물 재배 외에도 각종 체험거리도 이용할 수 있다. 야인시대캠핑장 문화동산에서는 4월 13일 시농제와 도시농부 나눔잔치를 연다. 또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도시농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커뮤니티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