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년 기빙트리 어학원 영어유치부브런치 교육 설명회 영어를 잘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많은 엄마들이 공감하고 있다. 영어도서관 형식의 학원도 주변에 많이 늘었다. 책을 많이 읽히려면 좀 더 빨리 읽혀야 한다 생각하다 보니 문자 교육이 주목받았다. 4~5세가 되면 파닉스를 떼고 6세면 혼자 영어책을 줄줄 읽는다는 아이들도 보인다. 하지만 이해력이 받쳐지지 않는 독서교육은 성급한 결정이 아닌가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아이가 글을 읽으면 이해도 하리라고 어른들은 흔히 오해한다. 독서는 읽기가 아니라 생각 나누기이다사고하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영어책도, 한국어 책도 많이 읽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가 독서를 좋아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대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기빙트리 어학원 죽전점의 전정제 원장은 그래서 독서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초등학교는 독서가 정규교과목으로 도서관에서 사서 선생님과 교류하고 책을 의무적으로 빌리는 수업이 있다. 학기 말에는 저학년 독후 활동으로 퍼레이드를 하기도 한다.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로 분장하고 학교 주변을 도는 일이 뭐 대단한가 싶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러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책의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체득하는 과정중심 교육이 이루어진다.” 기빙트리는 수천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추가하고 있으며, 세심한 레벨관리가 자랑이다. 일방적으로 CD나 컴퓨터를 통해 듣는 것이 아니라 원어민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직접 읽어주며 소통한다. 몇 줄씩 끊어 읽어가며 아이들과 생각을 나눈다. 말할 기회도 많이 준다. 전 원장은 “유아기에 스피킹을 놓치면 안 된다. 쓰고, 문제 맞추기는 초`중등에 가서도 얼마든지 해내지만 말하기가 늘기는 어렵다”고 한다. 문법적으로 아는 것이 많아지면 틀리는 것에 대한 부담이 늘어 자신감이 없어지기 때문이다.미국교과서, 도서관 프로그램 외에도 매일 뮤지컬 수업이 있다. 1년에 2번 공연도 한다. 뮤지컬 수업은 책상에서 표현되지 않는 아이들의 영어실력과 흥미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간이다. 전 원장은 “교육하는 책 내용은 어디나 같지만 가르치는 방향이 다르면 재미가 있다. 부끄러워 수업시간에 발표하지 않는 아이도 무대 위에서는 흥에 겨워 열심히 노래 부른다. 자신의 대사 외에 친구의 대사까지 모두 자연스럽게 외워 집에서 혼자 원맨쇼도 한다고 한다.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워주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며 많은 문장을 외우는 것은 말하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중언어 교육기빙트리 어학원에는 타 영어유치원과 달리 한글독서논술 프로그램이 따로 있다. 전 원장은 “학령전기에 모국어를 배제하고 영어에 치중하면 초등 입학 후 쓰기에서 오히려 한계가 온다. 영어 유치원을 나왔다고 해도 그 시기에 사용하는 문장의 수준은 단순하다. 초등기에는 여러 문장이 겹치는 복잡한 문장을 사용하게 되는데 유치원 시기에 모국어를 소홀히 하면 사고력이 확장되지 않는다. 때문에 영어로 글 쓰는데도 오히려 표현의 한계를 느낀다. 영어 환경이 아니라 한국어 환경에서는 사고 체계가 한국어 방식이기 때문에 영어로 글쓰기가 생각하는 만큼 쉽지 않다”며 한국어가 완벽해야 자기의 깊은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한글교육을 강조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기빙트리 기빙트리에는 멘토도 되고 엄마도 되는 T.M.M(Teacher & Mentor & Mother)선생님이 있다. 틀에 맞추려하지 않고 아이의 창의성을 열어주며 엄마와 같이 가슴으로 안아주는 기빙트리의 교육철학을 반영한다. 전 원장은 “기빙트리는 아낌없이 책을 읽어주고 아이가 늘 걸터앉아 책 삼매경에 빠져들 수 있는 그루터기가 되고자 한다”며 교육이념을 밝혔다. 어린 시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며, 생활에서 습득하는 영어가 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글, 수, 과학, 유아발레, TK GYM 학교체육, 프로젝트 영어미술 등은 전문 선생님들이 맡아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다독과 독서토론, 독후감 쓰기 등 독서활동으로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워준다. 데일리 익스프레션은 매일 한 문장을 주제로 하루 종일 생활에 적용하고 활용해 보는 경험으로 그냥 외우는 문장이 아니라 몸으로 체득하는 문장활용능력을 키워준다. 부모님들도 말하기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좋아한다고. 앞으로 영어유치원 졸업생을 위한 초등 방과 후와 종일반 프로그램을 더 키워갈 계획이다. 각종 외부 영어대회를 준비하고자 하는 아이들은 개별적 맞춤교육으로 도와주므로 영어경시대회 수상실적도 좋다.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2013년 영어유치부 교육설명회교육설명회에 참가한 학부모님께는 원복무료교환권, 영어동화책 1권(2만원상당), 브런치를 제공한다.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1차 11월 8일(목) 오전 11시2차 11월 15일(목) 오전 11시3차 11월 22일(목) 오전 11시유치부4,5세 10:00 ~ 14:00 6,7세 10:00 ~ 15:00 장소 용인시 죽전동 1205-3 삼성프라자 B동 2F(새터마을 신협 건너편)문의 기빙트리 031-889-88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8
-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자율형 사립고인 세화고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학교 설립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각 학생의 수준에 따른 최적화된 개별 학습부터 진로 목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교과목 개설 및 교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과정 편성 등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명문 사학의 전통을 바탕으로 더 높이 도약하고 있는 세화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수준별 맞춤 수업, 영재학급 운영세화고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 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며, 희망하는 학생들에 한해 고교 학습에 필요한 주요과목 수업도 실시한다.1학년 1학기부터 계열을 분리해 각 계열별로 입시에 필요한 과목 위주의 교육과정이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식 수업을 실시하며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수업 시수가 높은 편이다. 1~2학년 수학, 영어 수업의 경우 수준별로 심화과정과 기본과정으로 나눠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영어과와 과학과는 교과교실제를 운영해 과목별 전문성을 강화했다.올해부터 1학년 수학반 20명, 2학년 수학반 20명과 과학반 20명(물리 4명, 화학 10명, 생명과학 6명)을 선정해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영재학급은 수학 수업의 경우 서강대 박사진이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스토리가 있는 스펙’ 쌓게 해주는 다양한 활동각 학생별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입학 후부터 3년간 연계해서 제공된다. 3년간 학생들의 모든 활동에 대한 자료를 학교에서 보관하고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입시지도가 가능하다. 각 전형별 특징을 파악해 진학지도를 함으로써 학생마다 최적의 전형을 선택해서 준비할 수 있게 해준다. 대입 수시 지원에 필요한 스펙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우선 인문통합논술경시대회, 영어독해능력경시대회, 수학 및 과학경시대회, 한국사경시대회 등 약 25개 정도의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진로와 연계된 총 52개의 동아리 및 스터디 활동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된다. 체육(태권도, 테니스, 골프)과 음악(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루트, 성악, 클래식기타 등) 프로그램 중 각각 하나씩을 선택하도록 해서 1인 2기 교육도 실시한다. 세화고 채남주 교장은 “단순히 다양한 스펙을 쌓을 기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대입 수시지원에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스펙’을 쌓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특성화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세화고는 정기고사 외에 연 4회의 수시고사를 별도로 실시한다. 수시고사는 단위수가 높아서 학습량이 많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한해서 실시되는데 시험 준비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도 줄여주고 평소 주요과목 시험 대비가 습관이 되도록 해주는 효과도 있다. 각 과목 담당 교사들에 의한 복습형 필수 방과후학교(8교시)와 선택형 수준별 방과후학교(9교시)도 호응을 얻고 있다. 강좌가 종료될 때마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다음 강좌 구성에 반영하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열정이 그만큼 높은 편이다. 학생의 실력 향상과 교사의 지도능력 향상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방과후학교 수업이 끝나고 나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자기주도학습 전용 독서실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다. 토론 및 논술교육 프로그램 제공토론식 통합 논술 교육을 강화해 토론 및 논술교육도 평소의 교육활동 과정과 연계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1학년 때 토론, 논술의 기초부터 다지기 시작해 갈수록 실질적인 실력을 쌓아 3학년이 되면 본격적인 대입 논술 및 심층면접 준비가 가능하게 된다. 매일 아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요일별로 ‘일간신문 읽기’와 노래로 배우는 영어, 영어 뉴스 받아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는 ‘미디어로 만나는 Good Morning English’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칼럼으로 세상 넓히기’ 프로그램으로 쓰기능력과 비판적인 사고능력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다. 매주 1회씩 담당교사가 칼럼을 선정해주면 학생들이 읽고 교사의 질문지에 답안을 작성한 후 모범답안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자신의 진로, 적성에 맞는 활동이나 봉사활동 등 창의적체험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연 2회씩 정기고사가 끝난 다음날 전일제로 봉사 및 체험의 날을 마련하기도 하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교양과 견문을 넓히고 전공 선택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게끔 해준다. 자료제공 및 도움말 세화고 진학지도부장 이창식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13학년도 세화고 모집 인원 및 설명회 일정- 모집 인원정원 내 : 12학급 420명(일반전형 336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84명)정원 외 : 국가보훈대상자전형 12명 이내, 특례입학대상자전형 8명 이내 - 설명회 일정10월 31일(수) 오후 2시, 학교 체육관문의 (02)594-87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우리아이 맞춤학교 어디가 좋을까”
우리지역 대안학교 살펴보기 “우리아이 맞춤학교 어디가 좋을까”
대안학교 원서 접수 철이다. 우리 지역의 대안학교를 기독교, 국제학교, 부모조합 및 사립형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2013년 원서 접수 마감된 곳 제외) 등대기독학교 입학상담교사 에스더박 씨는 선택 시 주의할 점으로 “교육 이념과 철학이 뚜렷한지 봐야 한다. 재정 면에서도 풍부한지 살피는 것이 좋다. 학교에 좋은 교사들이 있고 좋은 친구들이 있는지는 들어가 보면 분위기에서 알 수 있다. 근무하는 교사들과 학생들의 표정이 밝으면 좋은 학교”라고 말했다.
부모조합 및 사립형 대안학교
■ 두드림 자유학교 지난해 초등 과정으로 문을 열어 내년부터 초중등통합 대안학교로 생명·평화·사랑을 교육철학으로 하는 고양시의 대안학교. 이 학교는 고양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생태수업을 진행하고 학교내 생태연못과 텃밭을 통해 생태적인 감수성을 키워가고 있다. 또 아이들과 함께 만든 인권선언문과 비폭력을 강조하는 생활규칙을 중심으로 나와 남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한편 봄,가을여행 등을 통해 함께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나가며 ‘사랑’의 가치를 익혀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어린이회가 동아리를 구성하고 바자회나 학생의 날 등 어린이 자치행사를 직접 진행하는 등 자치와 자립을 몸소 배우고 있으며, 통합교과인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는데 있어서는 수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수업선택권’이 있어 아이들 스스로 자유롭게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다. 입학금, 예탁금, 학교발전기금이 있으며 1학기 수업료 240만 원이다. 스쿨버스와 급식비 별도.원서접수: 11월 3일(토) 신입생및 편입생 입학설명회, 모집전형 11월 6일(화)까지위치: 일산동구 문봉동 16-1문의: 031-975-8232
■ 우리들 학교 작은 학교를 지향하는 고등과정 대안학교다. 대화동 성저공원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어 숲과 체육시설, 야외공연장과 운동장, 대화도서관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소수정예의 멘토링 스쿨’로 자리매김한 우리들학교는 학생 스스로 수업을 선택하는 ‘강의선택제’, 학년과 학급의 장벽을 없앤 ‘무학년 개방형 교과과정’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교 1년 만에 ‘사교육 제로’, ‘졸업생 편입후 1년간 표준점수 41.2점 상승’, ‘수도권 및 외국대학 진학률 80%’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인품, 교양, 교과 및 진학지도 능력을 겸비한 교사진이 아이들의 요구와 수준에 맞게 수능, 논술, 철학, 역사, 예체능 등 분야를 넘나드는 30여개 강의를 매학기 새로 기획하며, 요리, 도예, 방송제작, 공연관람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인성발달을 실질적으로 도모하고 있다.예탁금과 입학금이 있으며 1학기 수업료 417만 원이다. 원서접수: 11월4일(일)오후 5시 입학설명회, 신입생8명 내외, 편입생 학년별 1~2명 모집중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030-1문의: 031-912-1237
■ 고양우리학교 ‘공부에서 아이들이 주인공이고, 즐겁게 익히고 깨달으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을 중시하는 초등대안학교다. 세상탐구, 지식탐구, 예술활동, 몸활동, 행복탐구, 자연탐구, 프로젝트 수업으로 나누어 교육한다. 도심 속 자연 친화 교육, 체험 형 현장학습, 마을 공동체가 함께 하는 방과 후 교육 등을 진행한다. 유기농 급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2013년 신입생은 4명 내외 모집하며 2~5학년 편입생도 약간 명 모집한다. 1학기 수업료 252만원, 발전기금과 예탁금(졸업 시 반환), 입학금 별도.원서접수: 수시 위치: 덕양구 행신동 248-1문의: 070-7661-5212
■ 불이학교 2009년에 문을 연 중고등 대안학교다. 인간과 자연, 가르침과 배움, 개인과 공동체,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다르지 않다는 정신으로 출발하여 교육한다. 학습독서, 인문학과 자연과학, 예체능의 균형 있는 배움을 추구한다. 연극, 밴드, 요가 등 자신을 이해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논어, 아침독서, 문학, 융합과학, 목공 등 세상을 이해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예탁금, 발전기금, 입학금이 있으며 1학기 수업료는 급식비 포함 315만 원이고 스쿨버스를 운행하지 않는다.원서접수: 수시 위치: 덕양구 성사1동 337-22번지문의: 031-979-2012~3
■ 하나인학교 삶과 배움이 하나인 교육을 추구하는 초중등 대안학교다. 체계적인 독서와 체험활동, 활동 수업으로 구성하는 등 활기 넘치는 배움을 추구한다. 초등과정은 독서, 체험활동, 토론을 중요하게 여긴다. 중등은 독서와 미래 준비를 위한 진로탐색을 강조한다. 교사가 흐름을 잡고 학생이 직접 탐색하고 체험하는 적극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매년 10월에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고 매달 학교 설명회를 갖는다. 입학금과 기부금이 있으며 1학기 수업료는 252만 원이다.원서접수: 12월까지 수시 접수.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030 3층문의: 031-913-5079
■ 다산학교
2012-10-26
- 예비고(중3)를 위한 전략적 고교 선택 !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 ! EBS 연계 70%, 물수능, 재수생 폭발적 증가, 학생부와 입학 사정관 전형, 스펙 및 비교과, 어학 중심 전형, 논술 및 적성 검사와 같은 대학별 고사등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대학 입시가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트렌드에 맞는 전략적인 고교 선택은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첫발걸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고교 입시가 특목고부터 마이스터고까지 고교 유형만 해도 7가지이고 학교 유형별로 전형 방식도 복잡하다보니 엄마들은 여기 저기 자료를 수집하러 다니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입 성공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해진 우리 아이들의 고교 입시는 문·이과 성향, 학습 능력, 성별, 거주 지역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고교 선택 시 반드시 적절한 전략이 필요해졌다. 고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할 핵심 몇가지는 우리아이를 정확히 먼저 파악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내신에 유리한 일반계고가 나을지, 교육 인프라가 좋은 자율형 사립고가 나을지?’ 일반고보다 는 그래도 문과형 중상위권은 외고가 낫지 않을지, 성적이 좋은 학생은 그래도 내신 걱정하지 말고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 할지 등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고교 선택 시 선행되어야 할 부분을 전략적으로 살펴보자. 우선 학생의 목표(목표 대학 및 전공 학과)가 정해져야 하며, 다음으로는 맞춤형 전략(고입,대입 전략)이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목표 대학을 들어가기에 좋은 학습적인 로드맵과 더불어서 그 학습 전술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내공이 있는 고교인지에 대한 파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 대입 평가 요소가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논술,적성검사,심층면접) 특기 및 스펙, 어학중심 전형 등 5가지로 나눠지는 만큼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를 최대한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극복할 수 있게 해줄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즉 고교 선택은 반드시 대입과 연계해 서 생각을 해야 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내신 위주의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봤을 때는 일반계고가 아무래도 유리 하지만,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 비교과 중심을 보았을 때는 자율형 사립고나 특성이 있는 외고나 특목고가 훨씬 유리할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내신이나 수능과 같이 기본 전형에 포커스를 둔다면 일반계 고등학교 중 그래도 수능에 많이 신경을 써주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유리 할 것이며 그 외 전형인 수능 우선 선발,대학별고사, 특기자 중심 전형은 아무래도 특성 있는 자율고나 특목고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또한 반드시, 고교 진학 후 자녀의 경쟁력을 고려하는 것 역시 반드시 선행 되어야 한다. 요즘 중상위권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가 자율형 사립고 일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 자율고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생겨 많은 학생들이 전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학생들을 살펴보니 우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였다. 중학교 때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주요 과목을 단순 암기위주로 얕게 공부를 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공부 내공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못 따라 가서 학교 성적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목동권 중학교에서의 내신 30%와 그 이외 지역 학교 내신 30% 학생들을 보면 목동권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가 훨씬 더 있다는 점은 고교 선택시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는, 독서력이 부족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약한 친구들이다. 자율고가 강조하는 것은 고2 때 웬만한 고등부 과정을 끝내고 고3 부터는 본격적으로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할 양을 많이 던져주면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데 독서력이 약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과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그 공부 양을 쫒아 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는, 내신이 40-50% 선인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작년 한가람고등학교 입학생들의 평균 내신 점수를 보니 27.67%였다. 학교 내신이 40% 이후의 학생들이 그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목동 외부권 중학교 학생들 중 내신이 30% 이후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한가람고 전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모두 위의 3가지 사항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은 앞으로 대학입시에서 중요하게 보는 전형요소를 파악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활성화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학생부와 수능은 기본적으로 참고 대상이 될 것이고 학생의 특기와 비교과(스펙) 부분이 더욱더 많이 참고 될 것이다. 하지만 교내에서 실시된 것을 제외하고 외부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이 크게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제약이 너무나 크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큼 확실히 학생의 특기 적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안이 있겠는가? 그렇기에 문과 형 상위권인 학생들 중 언어나 문과 쪽으로 대학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외고를 졸업했다는 것만큼 확실한 특기 적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과 성향이 강하고 과학 쪽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과학고나 영재학교가 가장 확실한 본보기가 될 것이지만, 실력이 부족해 못가는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과학 중점학교를 노려보는 것 또한 고교 선택을 위한 좋은 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입시 전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리 준비를 해나가야 입시 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필자가 주최하는 10월 26일 (금) 오전 11시 해누리타운 설명회에서는 대학 및 학습 전략 로드맵과 더불어서 고교 선택 전략에 대한 부분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창 원장열정과신념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주요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하락 서울 주요 13개대 평균 35% 떨어져… 합격선은 유지될 듯서울지역 주요 대학이 201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평균 30%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부터 수시 지원횟수를 6회로 제한함으로써 이른 바 '묻지마 지원'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예견됐던 결과 = 8일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 지역 13개 주요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22.1대 1로 작년 34.0대 1보다 크게 하락했다.이를 학교별(괄호 안은 작년)로 보면 건국대 22.7대 1(48.2대 1,이하 1 생략), 경희대 21.0(29.7), 고려대 24.9(31.5), 국민대 18.7(29.0), 동국대 19.1(31.5), 서강대 29.3(41.3), 성균관대 28.3(36.5), 숙명여대 15.8(23.6) 등이다.또 연세대 18.5(28.0), 이화여대 11.2(21.3), 중앙대(서울) 23.3(29.0), 한국외대 21.1(31.2), 한양대 32.6(45.9) 등으로 작년보다 20~40%씩 줄었다.수시모집 경쟁률 하락은 수시지원 횟수를 올해부터 6회로 제한하기로 하면서 예견됐다. 또 입시전문가들은 올해부터 충원 합격자도 등록의사와 관계없이 정시·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게 한 것도 경쟁률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실질경쟁률, 비슷할 것 = 명목상 경쟁률이 하락했지만 지난해까지 허수지원이 많았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까지 떨어졌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올해 수시 경쟁률 하락으로 대학 가기가 쉬워졌느냐고 묻는다면 '절대 그렇지 않다'라고 답하겠다"며 "외형상 경쟁률 변화에 신경 쓰지 말고 앞으로 남은 대학별 고사와 수능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특히 논술 등 대학별 고사를 시행하는 전형의 경쟁률은 올해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곳이 많았다. 논술전형의 경우 학교별 경쟁률이 연세대 32.7대 1, 고려대 43.8대1, 한양대 68.6대 1, 서강대 43.7대1, 성균관대 49.3대 1, 동국대 논술우수자 49.2대 1 등이었다.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논술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 부족 또는 수능 성적 부족을 논술로 만회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수시 6회지원 제한 효과는 어느 정도 나타났지만 근본적으로 수시 경쟁률 자체가 비정상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여전하다"고 말했다.또 유웨이중앙의 이만기 평가이사는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합격점수 하락은 크게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며 "그렇다고 논술 등 수시에만 너무 집중하면 수능을 망칠 수 있으므로 수능준비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0
- 우리 아이 독서 습관, 첫 단추부터 제대로 끼우기 아이들의 책읽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취학 전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수학이나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큰 투자가 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강조한다. 그럼 우리 아이 독서습관 어떻게 길러줄까? 엄마가 전문 선생님 못지않게 책도 읽어주고 독후 활동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워킹 맘이거나 혹은 책읽기에 소질 없는 엄마들에게는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도 읽고 함께 독후 활동도 해보고 독서 이력관리도 함께 해볼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유명 학습지 브랜드의 독서 프로그램취학 전에 많이 하는 방문 학습지 브랜드에서는 대부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 1회 1권의 책을 지급해 주고, 지도 선생님과 20분 정도 워크북을 통한 독후 활동을 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이런 형태는 취학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프로그램에서 초등 저학년 프로그램이 많다. 아무래도 취학 전 아이들 대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한글이나 수학 등의 학습지 학습과 함께 진행되는 곳도 많고, 독서에만 초점이 맞추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비용도 브랜드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주 1회 선생님 방문과 책 1권 지급에 3만원~4만 원 선. 같은 브랜드라고 하더라고 지역마다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먼저 웅진 씽크빅의 ‘책 생각키우기’와 ‘다책플러스’. 책 생각키우기는 한글 학습과 연계해서 웅진출판의 여러 영역 책을 통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다. 주로 취학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다책 플러스는 유아부터 초, 중, 고등까지 연계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취학 후에는 교과서와 연계된 책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진단과 처방 등의 독서 지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솔교육의 ‘북스북스’는 2세에서 6세까지를 대상으로 월 4권의 그림책과 연계된 책읽기와 놀이책으로 주 1회 수업이 이루어진다. 그 외에도 구몬의 ‘책꾸러기’, 눈높이의 ‘창의 독서’, 재능교육의 ‘생각하는 쿠키북’, 교원의 ‘부엉이 책장’ 등이 있다. 이들 학습지 브랜드의 독서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독서 바우처를 활용할 수도 있다. 독서 바우처는 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구의 소득별로 차등 있게 아이의 독서 프로그램 이용 금액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본인 부담금 1~2만 원 정도를 내고 나머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자세한 혜택은 주민 센터에 ‘아동 인지능력 향상 바우처’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독서지도 전문 프로그램, 여러 출판사의 다양한 책읽기학습지브랜드의 독서프로그램이 대부분 자사에서 출판된 책이나 전집을 이용해 독후 활동이나 독서 지도가 이루어지는 것에 비해 독서지도 전문 프로그램은 다양한 출판사의 책을 접할 수 있다. 아이의 연령별로 필요한 영역별 책을 대여 혹은 지급해 주고 독서 지도사의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또 대부분 유아 때부터 시작해 중·고등 프로그램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는 편. 가격은 월 3~5만원 내외로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방문책 대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아이북랜드의 ‘독서천재’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대여에 그치지 않고 방문 선생님의 주 1회 독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유아부터 초, 중, 고등까지 연령별로 연계된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고 아이의 독서력 테스트와 함께 독서 이력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선생님의 방문을 원하지 않는 경우 엄마가 직접 독후 활동을 도울 수 있는 독서 노트와 독후 학습지가 홈페이지를 통해 프린트가 가능하다. 또 연령별로 아이에게 필요한 영역별로 책을 매주 4권씩 대여해 주고 그 중 한 권으로 주 1회 독서 지도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논술로 더 유명한 한우리 열린 교육의 독서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아주 다양하다. 유아들을 위한 ‘꿈이 크는 나무’ 초등 정규 프로그램인 ‘생각이 크는 나무’, 초등 심화 프로그램인 역사 심화 프로그램, 중등 프로그램인 ‘소크라테스’. 단기 심화 프로그램 등 같은 연령대에서 정규와 심화 등 프로그램이 많다. 아이의 정확한 독서력을 테스트 받을 수 있고, 아이의 능력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 받을 수 있다. 한우리의 ‘리딩 스타트’는 매월 3권의 책을 주고 30분 이상 독서 지도사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엄마가 직접 지도하거나, 도서관프로그램 이용하기독서 지도사의 방문을 원하지 않고 엄마가 아이와 함께 직접 독후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실제 유아부터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같이 해보는 것이 더 장점이 많다. 먼저 비상 교육의 학부모 교육 정보 커뮤니티인 ‘맘앤톡(www.momntalk.com)’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의 책읽기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볼 수 있다. 학년별로 읽어야할 책 목록과 함께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부모님 지도서, 아이가 직접 할 수 있는 워크북 등으로 구성, 세트로 구매할 수 있고 실제 독후 활동의 사례 등도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맘앤톡이 초등 자녀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이라면 ‘처음 교육(www.chumkids.com)’의 하뚱 자연과 하뚱 동화는 취학 전 유아들을 대상으로 엄마가 직접 독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독후 활동 지도가 어렵지 않은 자연관찰 전집과 동화책, 워크북, 독후 활동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가이드북에는 독후 활동에 필요한 준비물, 방법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엄마 독서 선생님으로 만들어 준다. 홈페이지에서 전집과 워크북, 가이드북을 2~3만 원 선에 구입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이외에 도서관에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도 있다. 바로 역삼동에 위치한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정규 프로그램과 특강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독후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초등 토요 독서 교실’은 초등 2~3학년, 4~6학년으로 학년을 나누어서 총 9회와 10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책을 읽고 함께 토론이나 독후 활동을 하는 것으로 부정기적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학특별 프로그램 ‘책속에서 겨울나기’ 역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외에 사서가 읽어주는 신나는 그림책 속 세상 ‘이야기 교실’은 취학 전 5~7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4~6회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정원은 20명 내외로 미리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문의 02-3413-4830(어린이 자료실)입소문난 독서 지도 학원방문 지도나 엄마가 직접 지도하는 것 말고도 입소문난 독서 프로그램 학원도 있다. 특히 강남, 서초 지역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책읽기와 사고력을 키워주고 싶은 엄마들의 수요를 반영한 학원들이 있으며 소문난 곳은 대기 기간만 2~3년 정도 소요되는 곳도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대치동에 위치한 문예원. 1988년에 개원해 2012-10-25
- 기다려주는 부모의 지혜가 영재를 만듭니다 2013 영재학교 합격자 118명, 2012년 KMO 수상자 316명, 2012년 영재원 및 영재학급 합격자 691명이런 결과가 가능한 것은 CMS가 주창한 이른바 거북이 공부법 덕분이다. 느린 학습법으로 수많은 수학영재를 길러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CMS가 오는 12월 부천중동에 영재교육 센터를 오픈한다.굳이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교를 목표를 하지 않더라도 교과서나 참고서를 벗어나 넓고 깊게 보는 공부법으로 새로운 지적자극을 주고 능력을 계발시키는 사고력 중심학습의 중요성을 느끼는 학부모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 사고력 수학의 선두자자로 불리는 이종화 원장을 만나 ‘왜 사고력이 중요한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사고력 수학이 중요한가요‘사고력은 꼭 해야 하나요?’, ‘교과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어떤 사고력 문제집이 좋은가요?’ 교육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야 하는 학부모들의 애타는 질문들이다. 대답 역시 전문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뿐이다. 하지만 교과와 사고력은 별개의 것이 아니다. 문제에 따라 생각을 더 요구할 수 있지만 사고력문제가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수학의 접근방법에 있어 숲을 보느냐 나무를 보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당장 학교시험성적에만 집착한다면 교과관련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이 성적은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공부는 교과서 밖 문제나 변화된 유형의 문제를 만나면 벽에 부딪히게 된다. 이것이 사고력이 중요한 이유다. ‘아! 알았다. 찾았다. 그랬었구나!’ 세상 모든 일이 신기하고 궁금해 하던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동기가 약해지고 수학을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 이유는 아이들에게 수학공부가 호기심과 알아가는 즐거움이 없어지고 단순히 배우고 익히는 공부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무릎을 ‘탁’치는 경험만큼 강한 학습은 없다. 자기의 힘으로 발견한 경험이 자존감과 만족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끊임없이 질문하게 만드는 문답법 CMS의 사고력 수업에서는 교사가 발문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의 확장을 돕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뿐이다. 아이들은 토론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수학적 사고력을 내면화 시켜나가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학습과정으로 이 때에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에 숨겨진 이치, 원리, 법칙, 인과관계 등을 알아차리는 과정을 무수히 경험하게 된다. 개정 교과과정에 한발 앞선 교육 또한 학교교육도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과 ‘STEAM교육’으로 바뀌고 있다. 스토리텔링을 도입하여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서술형으로 풀이하며 통합적 교과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것이다. 초중고교의 평가시험에서 서술형 문항을 2014년까지 50%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때문에 수학적 사고력이 약한 아이는 더 이상 학교 시험에서 조차 경쟁력을 갖기 어렵게 되었다. CMS의 사고력 수학에서는 서술형이나 다양하게 해법을 제시하는 개방형 문제가 대부분이므로 굳이 서술형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없다. 원리는 배우는 것이 아닌 깨닫는 것CMS는 15년 전부터 토론하고 설명하고 논술하는 수학교육을 해 왔다. CMS 학생들이 수학경시와 올림피아드, 영재교육원, 영재학교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사고력이 길러졌기 때문이다. 토론을 통해 의견 나누고 문제해결방법 스스로 깨우쳐 자신의 문제풀이 방법을 말하고 친구들의 방법도 들으며, 여러 가지 문제해결 방법을 고안하고 터득하는 과정이야말로 사고력 발전과정의 핵심이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한국인 같은 원어민, 학부모 상담도 직접 한다 안양 학원가에 있는 ‘평촌 토스 잉글리시(Toss English)’. 이곳에는 좀 특별한 원어민이 있다.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한국문화를 한국인보다 더 사랑하고, 한국음식도 거침없이 즐기는 벤(Benjamin Antony Hirschfeld) 선생님이 주인공이다. 벤 선생님과 한참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가 푸른 눈의 원어민이라는 사실도 잊게 된다.2003년부터 우리나라와 인연을 맺은 벤 선생님은 국내외 대학과 어학원에서 ‘디베이트(Debate)’와 ‘에세이 쓰기(Critical Essay Writing)’를 전문으로 지도하고 있다. 창의력 발휘할 수 있는 영어교육이 중요하다벤 선생님이 평촌 학원가에서 강의를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평촌 토스 잉글리시에서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영어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프라임(Prime)’ 과정을 개설, 이를 총괄하게 되면서 안양으로 오게 됐다.그가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잘 이해하고 자유롭게 한국어를 구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평촌 토스에서는 요즘 독특한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자녀의 영어교육 문제를 벤 선생님과 직접 상담하려는 학부모가 있는가 하면, 학생들도 진로 상담을 받으려고 그를 찾는다.“안양지역 학부모들의 장점은 높은 교육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높은 교육열이 학생들의 과도한 학업으로 이어지고 창의력이 저하되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영어를 보면 암기해야 하는 문법이나 단어는 잘 알지만,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이 필요한 스피킹과 라이팅 부분은 약한 게 현실입니다.”그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명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외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지만 영어 디베이이트와 에세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유학을 포기하는 현실과 이런 문제가 상통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토스의 프라임 과정을 기존 입시학원의 수업 방법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하고 있다. 주입식 영어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의 생각을 끌어내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한국의 영어교육이 입시만을 위한 영어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언어의 본질적 영역으로 진행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대학과 특목고, IBT 토플과 니트(NEAT) 등에는 일부 반영이 된 상태죠.” 프라임 과정, 스피킹과 라이팅 능력 극대화시킨다평촌 토스의 프라임 과정은 1년을 기본으로 구성됐다. 6개월간은 기초(Basic) 과정으로 영어 토론과 비판적 글쓰기 등을 위한 기본을 다지는 시기이고, 이 과정이 끝나면 인티그레이션(Integration)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주 2회, 1일 3시간 수업이며 주 1회 라이팅(Writing)과 주요 어휘 및 문법 연습문제가 과제로 나간다.이쯤에서 다른 어학원의 디베이트 프로그램과 비슷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평촌 토스의 프라임 과정은 그동안 학원가에서 보아왔던 비슷한 프로그램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대표적인 것이 디베이트와 에세이 쓰기 전문가인 벤 선생님이 지도를 한다는 점이다. 커리큘럼과 교재도 벤 선생님이 직접 개발한다. 커리큘럼과 교재를 자체개발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관심사와 시사성을 고려한 일종의 맞춤식 수업이 가능하다. 일정하게 정해진 교재, 지금 학생들의 관심사와는 거리가 있는 주제로 디베이트를 하는 시스템과는 크게 다르다. “수업에서 활용되는 학습자료나 교재는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모두 학생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들로 직접 개발합니다. 요즘 한류의 열풍 K-POP, 학생 체벌에 관한 문제 등을 다루는데, 이런 토픽들을 사용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흥미를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벤 선생님은 프라임 과정에 참여하게 되면 영어 학습의 궁극적 목표인 스피킹(Speaking)과 라이팅(Writing)의 고급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영어 토론대회에 참가, 특목고나 대학 입시를 대비한다는 구체적인 플랜도 세워 놓았다. “토스에서는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다시 영어로 번역하는 과정 없이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도하더라고요. 그래서 디베이트나 에세이 쓰기에서 일반적인 한국 학생들보다 토스 학생들이 많이 유리하죠. 앞으로 한국의 영어교육은 토스 스타일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벤 선생님은뉴질랜드와 네덜란드 이중국적 보유자이며 뉴질랜드 소재의 오타고 대학교(University of Otago)과 동 대학원에서 철학과 정치경제를 전공했다. 2003년부터 3년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대치동에 있는 ‘LIE 어학원’에서 에세이 쓰기와 토론수업을, 2006년부터 6년간 오스트리아에 있는 어학원(기업 대상 비즈니스 영어)에서 시니어 매니저(Senior Manager)로 근무했다. 또한 잘츠부르크(Salzburg)에 있는 2개 대학에서 영어토론 및 논술수업을 강의한 경력도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4
- 부인초, 부천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 수상 부인초등학교가 12회 부천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에서 초등단체 대상과 개인상, 지도교사상을 휩쓸었다. 시민독서경진대회는 새마을문고 부천시지부가 주관하고 부천시, 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 새마을문고 중앙회, 부천시 새마을회가 후원하는 대회다.대회 수상자는 대상 장현진, 문소윤 학생, 우수상 개인상 홍현지, 조성원, 나선화 학생, 지도교사상 허진영 사서교사이다. 그동안 부인초교는 책마루 도서관을 통해 독서 골든벨, 독서 감상화 및 독서논술대회, 책사랑 여행,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축제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해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나눔과 공유로 학원가의 혁명을 꿈꾸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과 학원과의 연계 고리는 수강료를 낼 때와 의례적으로 걸려오는 담당 강사의 상담 전화를 받는 것으로 그친다. 하지만 학부모들이 직접 음식을 장만해 학원 개원식을 해 주고, 상담실장을 맡아 상담 등록 관리업무를 담당하며, 시설 관리를 해주고, 주말에 선생님들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학부모들이 학원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이색적인 학원이 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감히 혁명이라 불릴 정도의 운영철학을 지닌 ‘KNP학원’이 그 주인공이다. ‘KNP학원’의 모태인 국어 논술 전문 학원 ‘국풍2000’은 지난 5월20일 개원 당시 가격혁명이라 불릴 정도의 저렴한 수강료로 중계동을 놀라게 하더니, 개원한 지 두 달여 만에 95%가 넘는 학원생들의 성적을 향상시켜 또 한 번의 놀라움을 안겨줬다. 그리고 이는 입소문을 타고 학생들의 증원으로 이어져 ‘KNP학원’으로 확장 개원하는 결과를 낳게 했다. KNP학원 윤산 대표는 학원운영과 관련해 “나눔과 공유를 실천해 학원을 통한 수익창출이 아닌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해나가는 게 꿈이고 목표다. 또한 학생들도 성적 뿐 아니라 완전한 인격체로서 인성을 완성시키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어 멘토링 수업을 강조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학원을 안 다녀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힌다. 국어 논술, 국어교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문제은행인 ‘국풍2000’ 최고 집필진의 생생한 강의 ‘KNP학원’의 ‘국풍2000 국어 논술 프로그램’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은 교재의 우수성에 있다. ‘국풍2000’은 전국 2만4000명이 넘는 국어 교,강사 회원들이 활동하는 전국 최고의 국어 카페와 문제은행 사이트의 이름이기도 하다. 현재 ‘국풍2000’은 현직 국어 교,강사로 활동하는 최정예 집필진 100명이 직접 제작한 내신 및 수능 교재를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윤 대표가 프랜차이즈 1호관으로 직접 운영 중인 ‘KNP학원’에서는 국풍2000의 EBS 창작 변형 문제집이라 할 EOS문제집, 전 학년 전 출판사 내신대비 문제집, 각종 테스트, 모의고사, 독서 논술, 숙제 등 전국 최고의 교재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강사진 또한 국풍2000의 집필진 100명 중 최고의 강사들이 직접 출강한다. 정규 수업 기간에는 문학 비문학 논술 등 각 영역별 전문 강사들이 수업을 전담해서 진행하고, 내신기간에는 학년별 출판사별로 반을 편성해 전문 전담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중등부는 주1회 4시간, 어휘 어법 테스트를 본 후 1부 수업인 독서 논술 수업이 시작된다. 독서 논술 수업은 과제로 읽은 독서 감상 발표, 테마별 주제 토론, 심화 실전 논술 등 단계별로 진행되고, 2부 수업에서 주요 출판사별로 꼭 다뤄야 할 문학과 비문학 수업이 진행된다. 매월 실전 논술을 통한 첨삭지도와 함께 주말, 월말 테스트를 실시해 취약 부분에 대한 진학 상담 시간을 갖는다. 고등부는 주1회 4시간, 1부에서 수능 모의고사 수업을, 2부에서 문학 비문학 영역별 통합수업을 진행한다. 논술은 주1회 3시간 외부 전문 강사팀이 와서 인문과 수리 등 분야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능 프로그램은 EBS교재를 주교재로, 자체 EOS교재를 부교재로 사용한다. 특히 수차례의 검토와 현장수업을 통해 완벽하게 다듬은 국풍2000 대표교재인 ‘2012 EOS 창작변형문제집’은 최상위권 학생들에게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수학, 차별화된 개념정리와 체계적인 반복 프로그램으로 개념과 유형이 머리에 쏙쏙~ 윤영호 수학과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KNP학원 수학의 큰 틀은 개념암기와 문제암기다. 개념암기는 수업내용을 필기해 개념노트를 작성하고 매일매일 이 노트를 읽으면서 문제를 풀면 반복이 되어 개념을 암기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고, 문제암기는 틀린 문제나 어려워서 질문한 문제는 오답노트에 한 번 옮겨 적은 후 최소한 5번은 풀게 해 그 문제에 담긴 개념과 모든 수학적 내용을 암기하게 한다는 것이다. 윤 원장은 “이때의 암기는 단순한 문제암기가 아니라 문제를 통해 개념과 유형을 함께 이해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한다. 이러한 윤 원장의 차별화된 개념정리와 체계적인 반복 프로그램으로 수업한 현재 고2 문과반인 A양은 중학교 때까지 60점대 성적을 받다가 고2가 돼 치른 3차례 시험에서 2번 100점, 1번 97점의 성적을 받았다. 중학교 때까지 20~30점대 수학성적으로 하위권을 맴돌던 B군도 고등학교에 진학해 치른 첫 중간고사에서 전교 수학성적 4등이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KNP학원 윤 원장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의 한결같은 반응은 강의의 디테일함에 있다. 따라서 유형별로 정리된 주제별 수업을 들은 후 숙제를 하면 훨씬 숙제가 잘 풀리고 시험성적도 잘 나온다는 게 학생들의 평이다. 실제로 유튜브 검색창에 ‘윤영호’를 치면 4개의 시범강의 파일이 있어 시청할 수 있는데, 친구들의 소개를 받은 학생들이 유튜브 영상을 보고 나면 5분 안에 등록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윤 원장은 앞으로도 계속 샘플강의를 찍으면서 오프라인 강의 외에도 동영상 강의를 기획 중에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