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치동 명강사진의 차별화된 강의를 반포에서 올해 3월 서초구 반포동에 오픈한 ‘서율학원’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통해 서초지역의 고등부 단과 전문 학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굳이 대치동까지 가지 않더라도 이미 검증된 명강사진의 수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관리까지 더해져 만족도를 높인 결과다.서율학원의 이정미 원장을 만나 예비고1, 고2, 고3 강좌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꼼꼼한 집중관리로 믿고 맡길 수 있어 서율학원에서는 5~6명 정도의 수준별 소규모 강의부터 50여명이 들을 수 있는 대규모 강의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서초지역의 특성상 각 학교별 그룹수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고, 세화고, 세화여고 등 자율고반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비고1의 경우 12월부터 자율고반이 시작된다. 서율학원의 강사진은 주어진 수업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강의에 충실하고 테스트는 별도의 시간을 내어 실시하는 등 알찬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수학은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15명 이내 정원으로 집중 수업이 실시된다. 단과학원이지만 수학전문 학원들처럼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보충수업도 하고, 조교들이 1대 1로 붙어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지도를 하기도 한다. 비록 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지만 이런 강의 시스템 덕분에 중위권이었던 학생이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등 빠른 효과를 보고 있다. 국어와 영어 강좌 역시 강남 명강사진의 수업과 더불어 조교들이 1대 1로 밀착관리를 한다.강사와 조교의 관리 외에도 고교생 자녀를 둔 이정미 원장이 엄마의 마음으로 상담과 관리를 담당한다. 이 원장이 테스트 관리 및 동기부여, 강사와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중간역할까지 맡아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예비고1, 고2, 고3 위한 맞춤 강좌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집중 관리가 필요한 예비고1 강좌에는 관리의 비중을 높여 강사진을 배치했다. 특히 국어의 경우 15년 이상 경력의 김경덕 강사와 손용문 강사가 서초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서율학원에서 예비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다. 메가스터디 강사인 김경덕 강사와 대치 세정학원/예성학원/미래탐구 국어 대표강사인 손용문 강사의 예비고2, 예비고3 국어 강좌도 인기다. 예비고1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융합과학 강좌가 개설돼있다.예비고1과 예비고2 강좌로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외에도 비교과 명강사진에 의한 TEPS, TESAT(이창훈), AP 경제(윤헌관), AP Calculus(송상현), 한국사(황나리) 강좌도 열린다. 예비고3은 2014학년도부터 변화되는 수능 유형에 맞춰 문과, 이과별로 맞춤강좌를 개설한다. 또한 주요과목 외에도 사회문화와 한국지리, 수리논술과 인문논술 강좌도 마련해 내신 및 수능 대비는 물론 논술 대비까지 입시에 필요한 모든 준비가 한곳에서 가능하도록 했다. 개별 상담으로 각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으며 필요한 강의를 개설해주기도 한다. 입시 컨설팅 기회도 제공명강사진의 강의와 더불어 학부모들에게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입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대치동에 있는 입시 전문 컨설팅 기관과 연계해 문과, 이과 선택에서부터 진로 및 진학 상담,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장기 로드맵 등 입시와 관련된 모든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서율학원에서는 대규모 설명회에 이어 12월에 소규모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소규모 간담회에는 대치동 명강사진이 각 담당 영역별로 참가해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대규모 설명회에서는 가질 수 없었던 개별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내 아이에게 맞는 강사와 강의를 선택할 수도 있는 좋은 기회다. 문의 (02)533-1118, 1448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서율학원의 영어 메인강사강용봉-한국외대 영어영문학 졸-(전)강남대성학원-대성전국모의고사 출제위원 김성철-서울대 영어교육과 및 동대학원 졸-강남대성학원 수능출제위원 및 검토위원-검인교과서(두산동아/진학사) 저자 최창호-서울대 영어교육과 졸-강남대성학원 서율 학원의 입시 설명회1. 예비고2 입시 분석 및 모의평가 설명회일시 : 11월 19일(월) 오전 11시연사 : 조훈 메디치연구소장(교통방송 ‘상담 받고 대학가자’ 진행자) 2. 예비고3 입시 분석 및 모의평가 설명회일시 : 11월 19일(월) 오후2시연사 : 조훈 메디치연구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휘문고 기악반 창립 86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휘문고등학교의 휘문고 기악반이 오는 11월 19일(월) 강남구민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1926년 창덕궁에서 고종황제로부터 서양 악기 72점을 하사받아 창설한 휘문고 기악반은 올해로 86주년이 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기악대로서 매년 지역주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휘문고 기악반은 휘문고에서 인기 있는 동아리 중 하나로 현재 재학생 70여명(1~2학년 45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기연주회에는 해마다 졸업생들도 협연해 동문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번 공연에도 졸업생 10여명과 재학생 50여명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곡으로는 클래식곡으로 모차르트 클라니넷 협주곡이 연주되며, 대중적인 파퓰러음악으로 영국의 4인조 록그룹 퀸의 곡을 메들리로 역어 관악곡으로 연주한다. 공연 전반부는 현악부가 공연하며 후반부는 관악부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휘문고 록밴드의 흥겨운 연주가 공연의 흥을 더욱 돋울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연주회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전체 공연시간은 휴식시간 포함 약 1시간 30분. - 일시: 11월 19일(월) 오후 7시 30분- 장소: 강남구민회관- 후원: 휘문고등학교, 휘문고 기악반 교우회(휘악회)- 입장: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부산, 200개 기업 2,500명 채용벡스코 잡 페스티벌 부산, 200개 기업 2,500명 채용11월1~2일 벡스코서 동남권 최대 잡 페스티벌 부산 최대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대우인터내셔날·ABB코리아·경동기업·동아지질·삼덕통상 같은 부산 고용우수기업과 향토·선도·외국계기업 등 200여사가 참여, 부산인재 2천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다음달 1~2일(오전 10시30분~오후 5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올 동남권 최대 채용박람회인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연다. 채용박람회는 맞춤취업 지원을 위해 1일 청년, 2일 중·장년(경력직),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으로 나눠 열린다. 참여기업 정보는 부산시 홈페이지(busan.go.kr) 및 에듀인 잡 사이트(eduinjob.co.kr/jobzza) 참조.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갖고 행사장을 찾으면 누구나 면접이 가능하다. 부산시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청년인턴을 채용할 경우 월 100만원씩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장려금 100만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부산경총 중견전문인력고용센터는 50세 이상 경력직 미취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9
- 현장스케치-제3회 성남시 청소년 IT. 사이언스 페스티벌 미래의 과학자들 여기 다 모였네! ‘천방지축 톡톡! 야광 탱탱볼 만들기’, ‘후딱 얼려(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펄럭이 고무동력기’ ‘부풀어 오르는 케이크’. 10대들의 정서에 맞는 재미있는 부스의 제목들이 과학을 어렵거나 낯설지 않게 만든다. 지난 10월 20일 오전 10시 성남시청에서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제3회 성남시 청소년 IT?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 여는 IT?사이언스 페스티벌은 행사장의 체험부스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운영함으로써 자기주도적으로 창의적인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가깝지만 어려웠던 IT?과학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한 축제라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오색풍선과 알록달록 색 테이프를 푸른 하늘로 높이 날리며 시작된 개막식에 오랜만에 환한 웃음을 짓는 청소년들의 얼굴이 청명한 가을하늘과 닮아 있었다. 시청 앞 마당을 에워싼 사이언스존에는 성남시의 각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준비한 70개의 부스가 촘촘히 들어서있었다. 특히 저마다 톡톡 튀는 부스의 이름들이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변에 있는 흔한 일상에 대한 작은 호기심이 과학의 동력‘페르마의 점’이라는 이름의 부스에서는 풍생고등학교 수학사랑 동아리 친구들이 페르마의 원리를 이용한 실험을 보여주자 이를 지켜보던 아이들이 신기한 듯 탄성을 터뜨렸다.“정육면체 모형의 빈 공간에 어떻게 비눗방울이 정확히 면을 분할하며 또 하나의 정육면체를 만들어내는 거죠?” “비누 방울은 표면장력으로 인하여 주어진 부피를 에워싸는 곡면들 중에서 최소의 넓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야.” 교과서의 설명만으로는 아리송했던 페르마의 원리도 이곳에선 실험을 통해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다른 한편에서는 리모컨으로 로봇을 움직여 작은 공을 잡은 후 핀을 조준해 굴려 스트라이크를 시키던 6살 꼬마 아이는 신기한 로봇의 움직임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정자중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부풀어 오르는 케이크 실험에 아이들이 몰려들어 저마다 용액을 섞어 젓느라 분주하였다. 친구와 함께 부스를 체험하던 전윤아(정자초 5) 양은 “아홉 개 정도의 부스에서 다양한 실험을 체험했는데 모두 재미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동광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전해질 라이팅볼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어두운 곳에서 야광구슬이 반짝거려 예쁘기도 하고 신기했거든요”라며 자신이 만든 라이팅볼이 담긴 컵을 흔들어 보여주었다.유리구슬 자벌레 장남감을 만들던 윤오준(야탑초 5) 군은 “지구의 질량이 달보다 더 무거워서 달이 지구 주위를 공전하는 원리를 유리구슬 자벌레 장난감의 움직임을 통해 이해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올해 부스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친구들과 함께 실험하니까 더 재미있다”고 즐거워했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청소년들의 축제로 거듭나화학, 물리, 지학, 생물, 로봇, 동력을 이용한 실험 등 다양한 소재들로 재미와 원리의 이해를 충족시키는 청소년들의 과학 부스 체험은 그것 자체로 건전한 놀이이면서 학습의 장이 되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가족단위의 참여자들이 늘어나기도 했는데 3살, 6살 아이 둘과 함께 온 김진재(서현동) 씨는 “아직 아이가 너무 어려 참여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실험내용이 유익하고 재미도 있었다”며 그러나 한편으론 “질서를 잘 지키며 진행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설치하면 더 좋았겠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컴퓨터 게임이 직업인 프로게이머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청소년들의 컴퓨터 게임엔 항상 우려의 시선이 있다. 그러나 이 페스티벌에서만큼은 그런 우려의 시선을 느끼지 않아도 좋다.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FIFA온라인게임 대회에는 경기에 직접 참여하는 친구들과 스크린을 통해 게임과정을 함께 즐기는 청소년들이 마치 축구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듯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활약에 박수를 치고 함성을 질렀다. 그밖에도 1층 온누리홀에서 10시 40분부터 진행된 강연에는 ‘뽀로로 아빠’ 최종일 대표가 나와 뽀로로의 제작 배경과 그 후일담을 이야기 하였다. 강연을 통해 최 대표는 “성공하는 법과 실패하는 법은 결코 다른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청소년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늘 도전하는 삶을 살 것”에 대해 조언했다. 엔터프라이즈 존에서는 과학교재교구 업체 및 대학교에서 참여하여 좀 더 체계적인 과학실험을 통해 수준높은 탐구력을 키워줄 수 있는 내용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하였다. 청소년들만의 마땅한 놀이문화가 부재한 요즈음에 이번 페스티벌은 그들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마켓, 그리고 사물놀이 비보이 팀 등의 공연까지 곁들여져 유익하고 재미있는 청소년들의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서희영 리포터 tjgmldud808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8
- 2012 독서의 해 기념 ‘제1회 전국 독서동아리 축제’ 개최 ‘돛을 올려라! 함께 모여 책에 날개를!’ 2012 독서의 해 기념 ‘제1회 전국 독서동아리 축제’ 개최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제1회 전국 독서동아리 축제’가 오는 10월 27일(금) ‘돛을 올려라! 함께 모여 책에 날개를!’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파주 출판도시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독서동아리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독서동아리들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본선에는 선정된 6개 팀이 출전하며 최우수 팀에게는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기행 특전이 주어진다. 응모는 공식 홈페이지 www.bookmoim.org에서 가능하다. 이밖에 세미나, 출판도시문화탐방, 벼룩시장, 맛있는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토크쇼형 북콘서트인 ‘맛있는 북콘서트’에선 작가와 뮤지션이 들려주는 책과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출판도시 문화탐방에선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출판도시 내 문화공간을 탐방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뮤지컬컴퍼니 블루에서 청소년, 청년 배우 모집 뮤지컬컴퍼니 블루에서 청소년, 청년 배우를 모집한다. 작품명은 창작뮤지컬 ''불량소년 소송기'' 이며 힙합댄스 동아리 회원으로 경연대회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역이다. 중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생 ~ 만25세 이하의 남녀 각 2명씩으로 노래와 춤, 연기능력을 갖추고 있거나 가능성을 갖춘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합격자는 12월 원주공연에 참여하게 된다.접수는 다음카페 ‘뮤지컬컴퍼니블루’의 오디션게시판에 지원신청하면 된다.문의 : 010-8584-22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려'2012 대한민국창의체험페스티벌'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7·8홀에서 개최된다.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창의적 소통'을 주제로 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전시·공연·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페스티벌에 참가하는 400개 동아리는 지난 7월부터 공모,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페스티벌은 참가동아리 학생들이 행사의 기획, 운영, 방송, 홍보에 직접 참여하는 등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학생 중심 행사로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소통의 시작(개막식), 열린 공간 교류의 장(전시·체험 프로그램), 희망 공간 어울림의 장(경연대회 및 공연 프로그램), 미래 공간 확산의 장(특별프로그램)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열린다.저세한 사항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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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으로 여는 내일- 서울영상고등학교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수험생과 가족들은 대입 마무리로 마음이 복잡하다. 대학입학이 고생의 끝이면 좋으련만 그렇지도 않다. 청년실업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거기다 지나치게 높은 학벌이 오히려 취업에 방해가 된다는 말들이 오가고 있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갈피를 잡기 힘들다.정부에서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고자 3년 전부터 대학에 ‘재직자특별전형’ 과정을 만들도록 하여 올해는 67개 대학에서 이 과정을 개설하였다. 이 과정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만 주어진 기회로 전문분야에서 3년 정도의 경력을 쌓으면 수능시험 없이 대학진학이 가능하도록 만든 전형이다. 지난 10월 개교 60주년을 맞은 ‘서울영상고등학교’(이후 영상고)는 2003년 영등포여상에서 영상고로 바뀌었다가 2006년 ‘영상미디어특성화고’로 전환되면서 남녀공학이 되었다. 작년 서울관광고에서 영상고로 자리를 옮긴 김홍배 교장은 “지금 영상고는 진학명문에서 취업명문으로 변화하는 과도기에 있습니다”라고 현 학교의 상황을 설명한다. 영상고는 올해 30여 명의 학생이 취업을 했다. 한 학년이 150명임을 감안 한다면 결코 적은 인원이 아니다. 그 동안 대학 진학률이 높았기 때문에 대학진학을 준비하던 학부모와 학생들의 마인드를 바꾸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이루어진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선 취업 후 진학제도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좋은 직장이 있으면 일단 들어가라고 권합니다”라는 김 교장은 방과 후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융,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하고 있다. 내신 성적과 자격증이 취업에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도 이 제도를 강력히 밀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에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9급 공무원 특별시험을 실시해 한 명이 합격했습니다.” 9급 공무원시험은 경쟁이 치열하고 어려워 대졸자도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인데 고등학교 졸업 전에 따 놓았으니 앞으로 수년간의 시간을 번 셈이다.글로벌 영상 인재 육성을 목표하는 영상고는 5개 분야의 필수적인 능력을 함양하도록 ‘서울영상인증제(5품제)’를 실시하고 있다. 인성과 태도(봉사활동 100시간 이상 혹은 선행실적), 전문기능(영상 및 컴퓨터 전문자격증 2개 이상 혹은 교내 영상 인증서), 심신수련(태권도 공인 2단 이상), 독서(536권 이상), 외국어능력(영어, 중국어 인증시험) 등의 5개 영역으로 졸업 전 반드시 취득하도록 하고 있다. 덕분에 작년과 올해 2년 간 서울시 교육청 영어교과교실 중점학교로 선정되었다. 또, 산학협력업체인 CTS기독교 tv, 인터넷 곰tv와의 MOU 체결로 교내에 최신 방송 스튜디오 시설을 설치하여 방송제작과 관련한 교육을 지원받고 취업과 연계하여 도움을 받고 있다.영상고는 특성화고 임에도 일반고보다 입학성적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지금 1학년은 입학할 당시 내신이 27% 수준이었다고 하니 내신 50%이내의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자율고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영상고의 특성상 학생의 적성과 특기를 보지 않을 수 없어 작년부터 특별전형을 두어 50%의 학생은 취업자 전형과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취업자전형은 자기소개서, 성적, 적성 등을 담은 포트폴리오로, 특기자 전형은 영상자격증이나 어학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자신이 없다면 Summer School과 Winter School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영상고에서는 7년째 방학동안 영상에 관한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박 6일 동안 진행되는 P.D, 시나리오, 촬영 등의 수업을 이수하면 특별전형에 지원할 경우 유리하다. 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
내 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MINI INTERVIEW - 서울영상고등학교 영상콘텐츠과 이철규 학생IPtv 스포츠 원 입사 초등학교 때부터 영화감독을 꿈꾸던 이철규 학생.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방송반에 들어가서 카메라맨으로 활동하면서 촬영감독의 꿈을 갖게 되었다. 막연하던 그의 꿈이 구체화된 것은 방송반 선배의 권유로 영상고에 진학하게 되면서 부터다. “방송반 선배가 대학에 진학할 때 원하는 과에 갈 수 있다고 해서 영상고에 지원했습니다.” 그렇지만 고등학교 입학부터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던 건 아니다. 늘 철규 군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주는 어머니였지만 영상고에 입학할 때는 반대를 하셨다고 한다. 다행이 그의 꿈이 확실 했기에 부모님의 허락을 얻어낼 수 있었지만 대학진학을 목표로 한 결정이었다. 그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사진동아리에 가입해 1학년 때는 부장으로 2학년 때는 차장으로 활동하면서 사진작가의 꿈을 키워나갔다. “수업 중 단편영화 촬영을 해보니 저에게는 영화감독보다는 촬영감독이 더 맞았어요.” 영화촬영보다 사진촬영이 더 매력 있다는 그의 최종 목표는 사진작가다. 영상특성화고다보니 다양한 공모전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철규 군은 다섯 번에 걸쳐 환경 공모전에 응모했고 학생부 단체부문에서 장려상 한 번과 개인부문에서 네 번의 입상을 했다. 틈틈이 공부해서 따두었던 사진 기능사 자격증과 공모전 수상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올 7월 수능준비로 바쁘게 보내던 그에게 ‘스포츠 원’에 지원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선생님의 권유는 그를 고민에 빠뜨렸다. 영상미디어특성화고인데 영상부분의 취업의뢰가 거의 들어오지 않았고, 대부분의 친구들이 금융권으로 취업해 취업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랬던 그가 취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하고 싶었던 일이었고, 알아보니 영상부분은 대졸자와 고졸자의 봉급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서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대학 진학을 뒤로 미룬 것이 후회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학에 영상관련학과가 거의 없어요. 제가 갈 수 있는 과는 언론미디어홍보학과와 영극 영화과, 촬영 방송 학과에요.” 워낙 인기 있는 학과인데다가 실기는 거의 보지 않기 때문에 성적이 아주 좋지 않으면 합격이 쉽지 않다며 “대학공부를 마치고 취업하는 것도 좋지만 미리 꿈을 이룰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라며 활짝 웃는다. 일반학교와 달리 미리 방송경험을 쌓고 입사한 회사라 능숙할 것 같은데 학교수업 시간에 배우는 것과 현장에서 일하는 것은 많이 다르다고 한다. 현재 스튜디오 진행을 맡고 있어 촬영기술을 많이 배우고 있다며 “집에서는 고졸이라고 차별하지 않느냐고 걱정하시는데, 제가 어려서 그런지 더 잘해주세요. 가끔 제 파트에 일이 없을 때는 다른 팀에 가서 돕기도 해요” 그의 말에서 회사 생활에 벌써 잘 적응하고 있는 듯 보인다. MINI INTERVIEW ?-서울영상고등학교 영상콘텐츠과 김별진 학생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세무직 합격
2012-11-15
- 문화예술동아리 합동발표회 서울 강서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제1회 문화예술 동아리 합동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 합동발표회에는 23개 학교 35개 동아리, 학생 500여명과 지도교사 등 900여명이 참여한다. 14일 강서 영재교육원 졸업생 특별 찬조 공연과 염창중 관현악반의 정기 연주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 무대가 16일에는 풍물놀이와 15개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인천학생과학관 활용 창의체험 과학교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금년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한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7월부터 학교 밖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의 장으로 인천학생과학관을 활용한 창의체험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과학교실 프로그램에서는 인천 관내 초ㆍ중학교에서 희망을 받아 선정한 과학동아리 학생(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들이 참가해 20시간 이상 이수자 총 163명이 수료했다.7월부터 진행한 신나는 창의교실, 재미난 체험교실, 과학의 나눔교실 프로그램들은 전시물과 관련한 실험공작활동, 과학관 해설활동과 과학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