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LG이노텍, R&D마케팅 교육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LG이노텍이 연구개발(R&D) 부문에까지 ‘마케팅’ 집중교육 과정을 도입해 주목된다. LG이노텍은 한양대와 공동으로 개발한 ‘R&D 마케팅 집중 교육’과정을 개설, 자사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한양대 경상대학 안산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R&D 마케팅 집중 교육’ 과정은 R&D연구원들이 마케팅 이론 및 분석기법을 활용해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신제품 개발에 적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마케팅 일반, 신제품 개발, B2B 마케팅, 맞춤형 고객관계 관리 등이며, R&D 맞춤형으로 교과과정을 구성해 실제 연구개발 활동에 적용 가능하도록했다. 구본홍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경기도미술관 의왕 중앙도서관 순회전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을 도내 여러 문화 공간들에 전시하는 연례 순회전 ‘2008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이 의왕시 중앙도서관 책마루에서 여섯 번째 순회전을 연다. 2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13점, 판화 1점, 조각 2점, 사진 4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와 문화예술이 조화로운 환상의 섬 거제도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모습을 원색의 강렬한 색감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박경인 작가의 ‘섬’을 비롯해 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우리들의 아버지의 모습을 가방으로 표현한 주송열의 조각작품 ‘아버지가방에들어가다’가 출품됐다. 그리고 철도와 역 구내 풍경의 명암을 선명하게 드러냄으로써 1940∼50년대 핍박한 생활상을 그려낸 오우암의 ‘역구내 식당’도 눈에 띄는 작품이다. 이밖에 더위를 견뎌내거나 보신을 위해서라면 어떤 야만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희화화한 최석운의 ‘복날’, 이흥덕의 ‘바나나카페’, 안창홍의 ‘위험한 놀이’ 등이 의왕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2008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은 미술관의 소장품을 사장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객과 만나게 함으로써 미술관과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도민에게 문화 향수권을 확대하는 ‘문화보급 프로젝트’이면서 도내 문화 공간들을 잇는 ‘네트워킹 프로젝트’로, 지난 4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첫 전시를 개최한 이후에 안산, 과천 등을 찾아갔다. 문의 031-481-70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효도공연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세요~ 엄마, ‘울고넘는 박달재’가 좋아? 이미자 공연이 좋아?” 추석이 다가오면서 시댁이나 친정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해야 할 지 고민이 된다. 옷도 좋고, 가전제품도 좋지만 올해는 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보면 어떨까. ‘새로 추억이 될 만한’ 선물 말이다. 부모님이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나 옛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공연도 좋을 듯. 추석 전후로 안산과 인근 시에서 열리는 공연들을 모아보았다. ◇국민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 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가 9월12~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추석맞이 효도용 공연으로 적격이다. 가까운 데 계신 부모님이나 추석을 맞아 자식들이 있는 곳으로 상경한 부모님들을 모시고 가기에 적격이다. 출연진은 박인환 최주봉 양재성, 김진태 등 잘 알려진 배우들. 악극은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노래와 함께 충청북도 충주와 제천사이에 험준한 고갯길 병든 어머니의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만석꾼 박진사 댁에 팔려가는 금봉과 박진사댁 삼대독자 준호가 만나는 것으로 극은 시작된다. 운명적 만남과 애절한 모정을 다룬 슬픈 악극이다. 명배우들이 펼치는 맛깔스런 연기와 구성진 노래, 댄서들의 활기찬 율동 등 모두 놓칠 수 없는 장면이다. 9월12일 16시/19시30분. 9월13일 15시/19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R석3만원, S석2만원. 소요시간 120분. 3인 이상 티켓예매시 30% 할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31-481-4000) ◇ 송대관 & 태진아 라이벌 콘서트 남자 트로트 가수 하면 떠올리게 되는 송대관과 태진아가 9월20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1972년에 데뷔한 송대관은 세월이 약이겠지요, 해뜰 날,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1974년에 데뷔한 태진아도 ‘미안미안해’ 옥경이, 사랑은 아무나하나 ‘거울도 안보는 여자’ 등 히트곡을 자랑한다. 평소 친형제처럼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은이번 콘서트에서 최첨단 비주얼영상과 다양한 뮤직 다큐멘터리 구성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전해줄 예정이다. 9월20일 15시/19시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공연시간 150분. R석8만원 S석 7만원 A석 6만원 B석 5만원 (군포문화예술회관031-390-3500) ◇ 꿈의 여정 50년 칸타빌레 패티김 콘서트 칠순, 팔순 노인이라 해도, 한때 젊은 시절은 있었다. 1959년에 데뷔해 같이 70대가 된 가수 패티김. 그에게는 세월의 흐름이 비켜가는 것 같다. 파워풀한 가창력, 멋진 몸매가 경이롭다. 패티김의 무대는 화려하다. 무대 8m 아찔한 높이의 공중에 달린 초승달에 앉아 내려오며 등장하는 오프닝 공연에 1부와 2부 중간 인터미션을 넣어 또한번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벌인다. 꿈길을 걷듯 50년 노래인생을 살아온 그녀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 가장 빛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빛과 그림자, 이별, 초우, 가을을 남기고 간사랑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부른다. 9월27일 15시/19시30분. 안양문화회관 대공연장. 120분, 8세 이상 (군포문화예술회관 031-390-3500) ◇ 이미자 효 콘서트 트로트의 여왕 이미자가 10월 11일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부모세대에게 노래로 설움을 달래준 국민가수 이미자. 그의 노래는 자식들에게도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한다. 오랫동안 가요무대를 진행한 김동건 아나운서가 이 콘서트를 진행한다. 10월11일 15시/18시. 성남시민회관 대극장.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성남시민회관 031- 783-8000) ◇경기도립무용단 토요상설공연 올 12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토요상설공연이 열린다. 경기도립무용단이 매월 1회 출연한다. 공연 레파토리는 입춤, 진도북춤 사랑가 부채춤 처용무 장고춤 등등. 우리 옛 노래나 춤을 좋아하는 어른들이라면 아주 즐거워하실 것이다. 9월6일, 10월18일, 1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성인 1만원. 학생 5천원. 65세 이상 노인은 50% 할인. (경기도문화의전당 031-230-3440~2)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국립특수교육원 아산 신도시로 이전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국립특수교육원이 청사 건물을 경기도 안산에서충남 아산으로 이전키로 하고 28일 아산시 방배면 장재리 아산신도시 업무 6지구에서 신축 기공식을 연다고 교육과학기술부가 27일 밝혔다.공사에는 총 354억9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건물은 2010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지면적은 현재 4천280㎡에서 1만3천625㎡로 3배 이상 늘어난다.교과부는 "현재의 특수교육원이 좁고 교통이 불편해 장애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교사 연수, 학습자료 개발, 특수학교 교육과정 개발 등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기공식에는 교과부 우형식 제1차관과 국회의원, 특수학교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yy@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28
- 외출할 때 자녀가 걱정되세죠?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서비스’ 이용하면 만사 O.K 업무가 많아 야근을 해야 할 상황인데 남편도 일찍 퇴근할 상황이 못 된다. 이럴 때 아이를 둔 직장맘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애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누구한테 부탁을 해야하지? 밤 10시가 넘어야 일이 끝날 텐데 세 살 짜리를 이웃집에 맡기는 일도 미안하고... 직장맘 뿐만 아니라 전업주부도 마찬가지다. 급히 볼일이 있거나 부부모임에 가야할 때 귀가시간까지 아이를 안전하게 돌봐줄 사람이 아쉽다. 이런 경우 안산건강가정지원센터의 아이돌보미서비스를 이용하면 고민이 산뜻하게 해결된다. 한밤중에도 아이를 맡아주니 안심! 아이돌보미서비스는 보건복지가족부와 안산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시적으로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할 때 전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전국 38개 시가 시범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전국 64개 시에서 실시 중이다. 아이돌보미 서비스가 무엇보다 좋은 것은 1년 중 어느 때든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3개월 된 아기부터 만12살 어린이까지 맡길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대부분 편부모가정이나 맞벌이가정이다. 아이돌보미의 기본서비스 시간은 2시간으로,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다. 단 한 가구당 월 120시간, 1년 960시간으로 제한한다. 이용요금은 월수입에 따라 가,나,다형으로 구분된다. 일반인이 다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본인부담금은 아이 1명 시간당 5천원, 아이 2명 시간당 7500원이다. 심야나 주말공휴일은 시간당 1명 6천원, 2명 9천원이다. 단 밤 9시부터 아침8시까지는 심야요금을 적용한다. 이용자는 돌보미의 교통비(통상 2천원)도 부담해야 한다. 저소득자에게는 이용요금 일부 지원 가형과 나형은 이용요금의 일부가 지원된다. 단 지원금 월 60시간이내까지만 지급되므로 60시간을 초과하면 100%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형은 월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 수준으로 소득이 월 178만~230만원선인 가정이다. 이용요금은 1명당 기본2시간에 2천원 추가 시간당 500원씩, 2명의 경우 기본 2시간에 3천원,추가시간당 700원씩에 이용할 수있다. 나형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200%까지이지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선정작업을 거쳐서 저소득자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나형은 기본2시간에 1인당 8천원 추가시간당 3천원, 2명은 기본2시간 1만2천원 추가시간당 4천5백원이다. 아이돌보미서비스 수요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자를 선정하며 3개월 단위로 재선정을 하고있다. 전문적인 육아서비스 제공 아이를 돌봐주는 사람(아이돌보미)은 자녀양육에 관한 전문 지식과 육아경험이 있는 만 65세 이하 건강한 여성으로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과정(40~50시간)을 이수한 사람들이다. 대개 40~50대가 많으며 양성교육과정에서 연령별 발달에 관한 기본적 이론과 아이와 놀아줄 수 있도록 구연동화 언어놀이 역할극 등도 배워 전문적인 육아서비스가 가능하다. 안산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해 아이돌보미양성과정 2기를 진행했으며 올해 3기생을 모집했다. 3기의 경우 20명 모집에 158명이 신청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아이돌보미가 하는 일은 보육시설이나 학교, 학원에서 아이가 돌아왔을 때 마중 나가기, 아이가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기, 부모가 올 때까지 돌봐주기, 이유식이나 간식먹이기, 놀이활동, 이용자와의 대화 등으로 다 육아관련 활동에 국한된다. 서비스 신청은 최소 2~3일전에 아이돌보미서비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인터넷 건강가정지원서비스 홈페이지(www.idolbom.or.kr)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들어가 아이돌보미서비스이용안내 게시글을 읽고 이메일이나 팩스로 회원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또 직접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찾아가 신청해도 된다. 돌보미서비스 이용신청은 최소 2~3일 전에 예약하는 게 원칙이다. 접수시간은 월~금, 8시30분~20시30분까지. 하지만 아주 급할 경우 당일 신청하고 이용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사정에 따라 돌보미 지원이 안 될 수도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용신청 접수를 받으면 아이상태 환경을 자세히 알아 본 다음 그 가정과 가까이 있으며 아이 연령에 맞춰 적당한 돌보미를 배정한다. 문의: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501-0340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변강쇠전’의 미완에서 시작된 연극 ‘옹녀’ 판소리 사설 ‘변강쇠전’을 옹녀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연극 ‘옹녀’가 8월29~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08 우리문화 콘텐츠 만들기 작품인 연극 ‘옹녀’는 ‘변강쇠전’ 속의 옹녀를 중심으로 옹녀의 시점에서 본 이야기로 펼쳐진다. ‘변강쇠전’이 완성된 조선후기는 경제, 정치, 사회적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최하층민으로 살아가는 여자인 옹녀는 살기 위해 강해지고 길가의 잡풀처럼 생명력을 가지고 살아야 했던 사람이었다. ‘옹녀’의 강함은 왜곡된 시선에 의해 ‘성적’인 강함으로 점철되고, 결국 옹녀는 세상의 요구 속에 성적 아이콘으로 낙인찍혀 버린다. 옹녀는 당대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우리의 편견으로 용납 되어질 수 없는 여성이다. 연극 ‘옹녀’는 그 옹녀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한다. 연극 ‘옹녀’에는 그녀를 찾아 떠나는 여섯 유랑인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옹녀를 욕망하는 우리의 모습인 동시에 옹녀의 삶을 이해하고 그녀와 함께 유랑을 떠나는 이야기의 주체이다. “죽은 변강쇠의 장례를 치러 주면 그 남자에게 시집을 가겠다”는 “옹녀”에 얽힌 소문을 듣고, 6명의 유랑인들이 그녀를 찾아 지리산으로 모여 든다. 삼거리에서 만나 서로를 알게 된 그들은 옹녀와 관련한 부풀려진 소문과 청상살을 타고난 그녀의 내력을 이야기하며, ‘요부’ 옹녀를 만날 부푼 꿈을 안고 함께 길을 떠난다. 한편 무대에 홀로 나타난 옹녀는 아까의 소문과는 다른, 삶에 찌들어 힘들어 하는 거친 모습이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8월29일 19시30분, 8월30일 15시/19시. S석 2만원 A석 1만5천원 청소년석 1만원.8세이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일 하고 싶은 여성, 모두 모여라! 안산지역 여성취업 페스티발, 28일 안산문예당에서 열려 물가가 치솟고 가계운영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취업을 원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고학력자라 하더라도 내내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갑자기 일자리를 구하기란 어렵다. 좀 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번에 열리는 여성취업 페스티발에 참여해 보자. 안산지역 여성을 위한 ‘2008 안산Bravo 여성취업페스티발’이 8월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관에서 11시부터 16시까지 열린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유망직종 안내, 취업 창업정보 제공 등 여성취업지원에 포커스를 맞춰하는 행사다. 유망직종, 취업·창업 정보 제 1전시관에서는 여성에게 유망한 직종 설명회와 여성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의 작품전시회, 시연이 열린다. 어떤 직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원하는 직종에서 일하려면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 알 수 있다. 이날 제시되는 여성대표 유망직종은 캐드, 회계, 경리사무, 요리, 리폼, POP, 교육지도사, 준고령자 취업 대표직종이다. 준고령자 취업 대표직종은 가사도우미 산모도우미다. 도우미는 연령제한은 없지만 주로 본인의 의지나 체력이 중요한 일이다. 이 밖에 인터넷쇼핑몰을 여는데 도움이 될 소자본 인터넷창업안내와 의료생협의 건강진단서비스, 북아트 양재 POP 천연비누 시연도 있다. 제2전시관에서는 14시부터 16시까지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당일 50여개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하므로 준비된 사람은 바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력서 작성법 코칭, 이미지메이킹, 사진인화 서비스, MBTI 심리검사와 해석, 여성고용지원정책 안내와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상담도 한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김귀정 직업상담사는 “당일 면접을 통해 취업이 결정되거나 훈련프로그램을 거쳐 채용될 수도 있고 직업으로 입문할 수 있는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있으므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라면 꼭 참가하기 바란다”고 권한다. 경력이나 기능있으면 취업 쉽다 직업을 가지고 싶다면 집밖으로 나와 정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여성들이 어떤 직업을 준비하는지, 나한테 맞는 게 어떤 일인지, 실제 구인업체에서는 어떤 사람을 뽑는지, 어떤 사무능력을 갖춰야 취업이 되는지 쉽게 알 수 있는 곳이 여성인력개발센터다. 이곳에서는 여성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구직자에게 취업을 알선한다. 경력을 가지고 있고 기능이 있다면 재취업할 가능성이 더 높다. 전직 연구원이었던 한 여성은 재취업을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직업훈련을 하던 중 다시 연구원으로 취업이 됐다. 해당업체가 센터를 통해 구인요청을 했기 때문이다. 일은 하고 싶은데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매월 1회씩 실시하는 5일과정의 ‘JOB으로 가자’(노동부 지원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도움이 된다. 자기탐색과 직업탐색을 통해 직업적 흥미와 가치관 성격에 맞는 일과 본인의 적성에 맞춰 현실적으로 가능한 직종을 알게 되고 취업을 위한 서류작성법,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직업준비과정을 거쳐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싶다면 국비과정의 훈련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안산은 공단이 있어서 캐드나 회계, 경리사무 인력 수요가 많은 편. 자격증이 있거나 훈련프로그램을 거쳐 기능을 습득하면 취업하는 비율이 높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경우 3~6개월의 국비과정 훈련생을 1년에 100명씩 배출하고 있으며 이중 70~80%가 취업을 하고 있다. 김귀정 상담사는 “재취업을 하는 데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주부들의 경우 이론을 잘 하면서도 막상 실전에 돌입하면 ‘내가 정말 그걸 할 수 있을까’ 자신없어 하며 취업을 알선해도 10명중 3명이 면접을 포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움말: 안산시여성인력개발센터 김귀정 직업상담사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안산 해바라기축제 8월 30~31일 개최 안산시는 제2회 안산해바라기 축제와 제6회 건강축제를 이달 30일~31일 연다. 개막행사는 30일 저녁 7시 고잔신도시 30블록과 37블록 사이 브라보광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개최한다. 개막식에 이어 8월20일에 치른 청소년 논술과거시험 장원급제자 시상과 퍼포먼스도 있다. 주요행사로는 해바라기사진공모전, 전통 체험교실 (국제수공예 전시 및 체험관 운영), 해바라기연날리기, 전통악기 체험, 해바라기티셔츠 만들기 등과 열기구체험(유료) 비보이, 취타대공연, 야외영화상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발표 매직쇼, 캐릭터쇼, 초청가수 7080 릴레이 공연 등이 있다. 해바라기 꽃밭과 메밀밭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열기구체험은 행사기간내 오후3시부터 9시까지 운영 유료로 운영한다. 해바라기축제와 함께 건강축제도 개최된다. 건강검진관, 건강체험관등 25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고, 31일 17시~18시 해바라기길 걷기대회, 어린이 비만예방·영양 뮤지컬 공연, 가족줄넘기대회, 건강동아리 건강체조왕 경연 대회, 건강노래자랑 등 행사가 예정돼있다. 줄넘기대회는 단체줄넘기로 30일 15~16시에 열리며 시민 4인이상 가족 20팀을 8월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해바라기축제 481-2696/건강축제 481-3471/줄넘기접수 481-34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8월 4째주] 콘서트 ♠ 이승환 슈퍼히어로 콘서트 일시 : 8/30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입장료 : VIP석 10만원/R석 8만원/S석 6만원/A석 4만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안산여성회관 특별강좌 ‘와인스쿨’ 개설 안산여성회관은 취미나 비즈니스를 위해 와인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와인스쿨’을 연다. 와인스쿨은 9월 8일부터 10월17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22시. 여성회관 2층 생활배움터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1만5천원.(재료비 4만5천원 별도) 와인스쿨 신청자 접수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로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접수는 여성회관 1층 사무실과 월피동 여성정보하우스에서 한다. 준비물은 주민등록증과 수강료.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인원의 70% 미만 등록시 폐강한다. 하반기 단기강좌 신청자도 받는다. 교육기간은 9월8일부터 11월 28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3만원이다.(재료비 별도) 단기강좌는 웃음치료,네일아트, 예쁜손글씨POP 규방공예 댄스스포츠 등을 개설한다. 또한 월1회 영어강사의 명쾌한 해설과 함께 추억속의 팝송을 불러보는 무료강좌 ‘추억의 팝스데이’가 9월부터 매월 첫째화요일 10시~12시에 다시 열린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