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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가 희망이다!│서울 오류남초등학교] “출발점 같게 해주려 최선의 노력” "아이들에겐 꿈을 찾아주고, 교사들에겐 신바람을 불어넣어주고, 학부모에겐 감동을 안긴다는 것이 우리 학교의 목표입니다." 서울 오류남초등학교의 지역 사정은 열악하다. 때문에 이 학교 변용주 교장은 우선 아이들의 학업성취도를 서울 평균으로 끌어올리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물론 과학과 수학 영재반이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성취도를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다. 변 교장은 "초등학교 입학할 때 한글 뗐느냐 여부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글을 모르면 이후 급속도로 뒤처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지난해 한글을 못 깨친 아이들 세 명에게 지도 강사를 붙여 집중교육했다. 다행히 2명의 아이들이 한글 깨치기에 성공했다. 아직 한 아이가 남았긴 하지만 희망이 보인다고 한다. 어려운 점도 많다. 미진한 학생들을 집중 가르쳐 어느 정도 따라가게 만들면, 우수한 학생들이 강남이나 목동 등으로 전학가는 경우가 많고, 또 그에 맞춰 전학오는 아이들 중 상당수가 미진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진아 집중교육 과정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변 교장을 비롯한 그 어느 교사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달린다. 변 교장은 "초등교육은 보편적 교육이기 때문에 출발점이 같아야 하는데, 요즘은 출발부터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최소한 중학교 입학 전까지 출발점을 같게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교육의 3주체는 가정과 학교, 아이다. 이 세 박자가 잘 맞물려야 교육이 제대로 이뤄진다. 오류남초등학교가 아이들에겐 꿈을, 교사들에겐 신바람을, 학부모에겐 감동을 주는 것을 제1 목표로 삼은 이유다. 먼저 아이들의 꿈과 관련해 다양한 체험학습과 진로교육, 독서 등을 강조하고 있다. 체험학습의 경우 단체로 놀이동산에 가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해 다양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소설가, 시인 등 문학가를 꿈꾸는 아이들을 모아 파주출판도시로 체험학습을 가고, 만화영화를 좋아하고 그 방면에 소질이 있는 아이들을 모아 만화박물관이나 만화축제에 체험학습을 간다. 야구나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프로경기장에 체험학습을 간다. 소질을 찾아가는 체험학습을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이와 더불어 학교시설이든, 교과과정이든 모든 것의 주인은 학생이라는 자세를 지키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실행할 때 교육의 효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운동장 한켠에 있던 테니스장을 헐어내고 야외교실을 만들려고 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이용률이 떨어지는 테니스장을 방치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변 교장이 그 다음으로 강조하는 건 교사들의 신바람. 선생님들이 맘놓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아이들의 희망을 갖고 배울 수 있다. 그래야 부모들도 아이들을 믿고 맡긴다. 즉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는 말이다. 이와 함께 교사들에게도 책임 있는 선생의 모습을 강조한다. 의사들이 환자 한 명 한 명에 대한 꼼꼼한 진료기록을 갖고 있듯, 선생님도 아이 한 명 한 명에 대한 기록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어느 부문에 흥미가 있는지, 그에 따라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지, 아이가 그에 맞춰 발전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세세적 기록 말이다. 이렇게 되면 그 누구보다 그 아이의 꿈을 찾아주기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학부모에게도 마찬가지다. "아는 것과 교육하는 것은 다르다"라는 말을 학부모에게 자주 한다고 한다. '참여는 하되 간섭은 말아달라'는 것이다. 학부모들이 '내 아이'보다 '우리 아이'로 인식할 때 간섭이 아닌 참여가 이뤄지고, 주장이 아닌 설득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변 교장의 지론은 교육에 은근함과 끈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류남초등학교는 지난 한해 동안 전교생들에게 아침 등교시 1~2바퀴 걷거나 뛰도록 했다. 이른바 '아침건강달리기'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힘들어 하더니, 나중에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영하 3도 이하로 한파가 몰아칠 때는 아이들 건강이 우려돼 아침건강달리기를 중단했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운동장을 걷거나 뛰었다. 변 교장은 "교육이란 은근함, 끈기가 필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일관된 방향을 갖게 되면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한다"고 평가했다.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2월 특별프로그램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2013년 새해를 맞이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뷰티매니저’강좌는 고객맞춤컨설팅과 뷰티라이프플랜을 설계하는 뷰티전문가 양성교육이다. 브랜드, 메이크업 교육과 이미지메이킹 교육 등 다양한 뷰티매니저 직업교육을 수료하면 아모레퍼시픽 뷰티매니저 1인 사업가로서 연계가 가능하다. 2월 18일부터 월, 수, 금 총 15회로 진행된다. ‘이탈리아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러브’는 이탈리아 커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커피학과 카푸치노, 샤케라또 등의 실습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커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19~21시 총 4회로 진행된다. 수강료 4만원, 재료비 3만원이면 다양한 원두를 테스팅 할 수 있다. ‘글로벌 세계요리’는 베트남, 태국, 중국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베트남 쌀국수, 팟타이, 꽃빵 어향육사 등 총 6가지 종류의 요리 실습이 가능하다. 2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14~16시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3만원, 재료비는 3만5천원이다. 미니강좌 ‘클라우드 서비스, 인터넷 속 나만의 저장 공간’은 좀 더 스마트한 세상을 즐기기 위한 방법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강좌다. 2월 18일 매주 월요일 13~15시, 총 4회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 ‘레깅스와 함께 입을 수 있는 봄철 튜닉원피스’강좌는 2월13일부터 매주 수요일 13~15시, 총4회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4만원, 재료비는 1만8천원이다.접수는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 및 결제가 가능하며 전화, 사무실 내방으로도 가능하다. 문의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 (02)544-8440 www.herstory.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유동성 위기 두산건설, 한숨 돌리나 그룹서 1조원 긴급수혈 … 사업구조 변화까지 상당시간 필요유동성 위기에 빠진 두산건설이 그룹으로부터 1조원의 지원을 받았다. 두산건설은 악재를 모두 피했다고 반색했다. 사업 구조를 바꾸겠다고 했지만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두산건설은 최대주주인 두산중공업과 두산그룹 사주 일가로부터 1조원이 넘는 지원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최대 주주인 두산중공업은 5716억원 상당의 배열회수보일러 사업을 두산건설에 넘긴다. 건설업종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플랜트 핵심 서비스 사업을 넘겨 자력 회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당 2700원에 신주를 인수한다. 두산중공업과 사주 일가는 두산건설에 주주배정방식으로 4500억원 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한다. 두산건설은 추가로 1500억원 규모의 자산을 매각해 모두 1조원의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두산건설이 자금난에 빠진것은 무리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때문이다. 연간 매출액 2조8000억원 수준의 회사가 단일사업으로만 2조원에 달하는 일산 제니스 PF사업을 추진했다.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를 세우는 이 사업은 대량 미분양을 낳으면서 두산건설은 물론 그룹까지 흔들리게 했다.이로 인해 두산건설은 지난해 4491억원의 영업손실과 654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2년 연속 적자다. 순차입금은 1조7280억원, 부채비율은 546%에 달한다. 이번 자본확충으로 순차입금은 8000억원 수준으로 낮추고 부채비율은 148%까지 낮출 수 있다고 두산건설은 설명했다.두산건설은 "부실 사업에 대한 대손을 정리해 더 이상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빚잔치는 끝냈지만 앞으로 먹고살 일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업계 한 관계자는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국내에 주력하고 있는 건설사들은 수익모델을 갖추기 어렵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국내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신분당선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사업 등 대형 민자사업으로 토목사업의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메카텍BG를 통해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주택사업은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송파, 외국인 관광홍보대사 모집 서울시 최대 규모이자 강남구 최초 관광특구로 지정된 송파구가 해외홍보역량을 강화하고 한성백제문화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관광홍보대사 50팀을 모집한다. 3월8일(금)까지 접수받으며, 국내거주 외국인 및 유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인과 외국인 2인이 1팀을 이루거나 외국인 단독으로 구성되며, 국가별1~2팀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외국인관광홍보대사로 선정되면, 관광특구 1주년 기념일에 맞춰 4월 중 위촉돼 내년 3월까지 약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자국 사이트에 송파구 관광?축제?이벤트 소식을 홍보하고, 동영상 등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이 외에도 송파관광?축제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차별화된 학사관리 시스템…미국 명문대 전직 입학사정관들의 맞춤 컨설팅 ‘플렉스칼리지프렙(FLEX College Prep)’은 미국 남가주와 북가주에 총 8개의 브랜치를 운영하며 12년간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미국 입시전문 교육기관이다. 플렉스칼리지프렙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지난해 강남구 신사동에 한국 본사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SATⅠ, SATⅡ, SSAT, AP, TOEFL 등 유학전문 교육과 맞춤형 입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Johns Hopkins CTY, Stanford EPGY 교수 출신 강사진들이 참여해 자체 개발한 30,000개 이상의 문제은행식 SAT 교재와 SAT 입문을 위한 Pre SAT교재,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진단, 분석할 수 있는 테스트 그레이더, 차별화된 강사 선발 및 교육 시스템으로 SAT 성적 향상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미국 대학 수업 준비, ‘Pre-College’ 프로그램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수업을 기획, 제공하는 플렉스칼리지프렙은 미국 보딩스쿨이나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름 전까지 들을 수 있는 ‘Pre-College’, ‘Pre-Boarding’, ‘특별활동 준비반’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우선 ‘Pre-College’ 프로그램은 미국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입학 전, 대학 생활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인문학과 사회과학, 국제교류학 등의 대학 수업을 미리 경험함과 동시에 아카데믹한 영어실력까지 다질 수 있다. 플렉스칼리지프렙의 이주현 대표원장은 “미국 대학 진학 준비를 했던 학생들이 막상 입학이 결정되고 나면 6개월 정도 남은 기간 동안 학업적인 면을 이어가지 못하고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인문사회학이나 수학, 과학 등 1학년 필수과목부터 어려움을 겪게 되고 결국 2학년 무렵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생긴다. ‘Pre-College’ 프로그램은 강사진이 대학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입학 후의 적응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전했다.미국 대학이나 대학원 출신 강사진이 자신의 공부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멘토 역할을 병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효과까지 주고 있다. ‘Pre-Boarding’ 프로그램과 ‘특별활동 준비반’미국 고등학교로 유학을 떠난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부딪치는 어려움이 바로 토론식 수업이다. 국내 학교와는 완전히 다른 교육방식이다 보니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Pre-Boarding’ 프로그램에서는 디베이트 수업(Debate & Essay)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준다. 문학과 역사 등 미국 고교 수업에 필요한 기초를 미리 다짐으로써 진학 후 자연스럽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토론식 수업으로 전반적인 영어실력 향상 효과까지 볼 수 있다.미국 대학 유학 준비를 하는 한국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바로 한 가지 과외활동에 관심이 쏠리면 유행처럼 몰린다는 점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성과를 부각시킬 수 있어야 한다. ‘특별활동(Extracurricular) 준비반’은 MUN, Chief Editor, Mock Trial, AMC 등 학생들의 기초논리력을 배양하고 입시에 필요한 차별화된 성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주현 대표원장은 “학부모들은 미국 대학 입시 준비를 할 때 지나치게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시험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보다 자신만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결과물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입시 전문가들의 전략적인 컨설팅플렉스칼리지프렙은 단순히 입시에 필요한 교육뿐만 아니라 지원 대학별 선발기준에 맞는 전략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미국 본사에서 미국 내 학생들과 아시아, 남미지역 학생들까지 포함해 연간 200~300여명을 컨설팅 한 노하우를 살려 최적의 입시 방향을 제시해준다. 국내에서는 매년 한정된 수의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입시 컨설팅에서는 먼저 카운슬러가 학생과 학부모를 심층 인터뷰해 기본적인 대학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그 자료를 바탕으로 10여명의 미국 명문대 전직 입학사정관들이 팀을 이룬 ‘인포뱅크(INFO BANK)’에서 전문적인 카운슬링 리포트를 제공한다. 각 학생의 준비 상황을 파악해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학과목이나 과외활동 추천 등 전반적인 조언을 세세하게 해준다. 담당 카운슬러가 전직 입학사정관들에게 의견을 구해 검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컨설팅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입시 준비가 가능하다. 문의 (02)541-3232, www.flexcollegeprep.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의,치·한전원, 약대편입 의사, 치과의사, 약사의 꿈이 있었지만, 여러 가지 환경적 제약으로 꿈을 접어야 했던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런 사람들에게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의대나 치대, 한의대가 아닌 일반 대학 졸업 후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방법이다. 또, 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대학의 2년 과정을 수료한 후 약학대학 3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다. 의사, 치과의사, 약사가 되기 위한 이 모든 과정을 A부터 Z까지 도와주는 학원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의사, 약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기회대학에서 어느 과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인생 진로 변경을 어디서 하느냐도 중요하다. 강남역 학원가에 위치한 엠디엔피(md&p)학원은 자신의 진로를 새롭게 개척하려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주는 곳이다. 이 학원의 강성은 원장은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이전에 어떤 전공이었든 가능하다. 체육이나 음악, 미술 등을 전공하였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다 가르쳐 드리고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학원에 오실 때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나머지는 저희가 전부 알려 드립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고교 졸업 후 2년간의 대학과정을 수료한 후,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PEET)을 통해 약학대학 3학년으로 진학하는 제도로 변경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공계 학생들은 누구나 한 번쯤 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시험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의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관련 학부 학생이 아니더라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필수전공 과목만 이수하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의,치,한전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또한 굳이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전문학원에서 짜여 진 커리큘럼대로 공부만 열심히 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합격할 수 있다고 한다. 전공 학부가 어디냐에 따라 약간의 유?불리는 있지만, 합격을 결정짓는 주된 요인은 아니다.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말이다.종합반 학생 전원에게 테블릿 PC 지급하다약대, 의,치,한전원 입시는 혼자서 준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학원의 도움을 받는다면 보다 쉽게 합격할 수 있다. 엠디엔피학원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대부분 1~2년 안에는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엠디엔피학원의 강사진은 전원 EBS 대학 강의에 출연하는 최고의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생들 자체가 고등학교 때처럼 부모에 의해 수동적으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원해서 능동적으로 하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열기가 대단하다. 출결관리와 생활 관리를 기반으로 한 담임제로 운영되며, 조교와 각 과목 선생님, 담임선생님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지치고 힘든 학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또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도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엠디엔피학원은 최근 강남본원 종합반 전체 원생들에게 테블릿 PC(넥서스7이나 아이패드 미니)를 무료로 나눠주었다. 가볍고 편리한 테블릿 PC를 갖고 다니면서 강의를 다운받아 언제 어디서나 쉽게 공부를 하며, 각종 앱을 통해 생활 관리나 자기주도적인 학습도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디서도 시도되지 않은 다양한 스마트 기술 접목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밀접한 소통과 공유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진정한 의사, 약사를 양성하는 따뜻한 학원 또한, 엠디엔피학원의 자매 회사인 ‘(주)자연과과학’은 우리나라 이공계 대학의 기초과학 교육의 혁명을 꿈꾸며 ‘자연과과학’(naturenscience.co.kr)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교 기초과학 강의 파일을 웹이나 팟캐스트, 안드로이드 앱을 통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무한대로 수강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들 화학, 유기화학 등 기초과학 과목들의 강의는 과학 과목이 취약한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강의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타 입시학원들과 달리 수강생들에게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가 아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의사, 약사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수시로 강조한다는 엠디엔피학원은 사회적 기업을 기업경영 모델로 하며 봉사, 나눔의 가치실현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여러 사회단체에 많은 기부금을 납부하고 이공계 및 약대, 의전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대학을 비롯한 어떤 교육기관도 시도하지 못한, 학생 전원에게 테블릿 PC 지급 및 복습동영상(실강 전체 촬영) 무료 제공 등의 실천을 통해 나눔과 교육의 평등화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1644-2776 www.mdnp.co.kr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자치단체장 새해 설계│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강남스타일’ 덕에 세계 관광거점으로 한류스타거리 조성, 200만명 유치 … '5대 불법' 퇴치로 문화 선진화"유튜브로 10억명이 넘는 잠재 관광객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통해 강남을 알게 됐습니다. 강남이 세계적인 관광거점 도시로 거듭날 좋은 기회입니다."신연희(사진) 서울 강남구청장은 올해 목표로 강남이 세계 관광거점 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을 놓을 계획이다. 강남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1일 관광진흥과를 신설, 관광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한류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한류스타거리 조성에 들어갔다. 압구정동 SM엔터네인먼트에서 청담동 JYP, 큐브엔터테인먼트까지 약 1km 구간이다.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주차장 부근에는 4월쯤 관광정보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오는 2월 말에는 분당선 압구정로데오거리역에는 90평 규모의 한류체험공간(한류스타 스테이지)이 관광객을 맞는다. 한류스타의 애장품과 음반 등을 전시하고 포토존도 설치한다. 특이한 것은 이곳에 '사랑의 쌀독'을 비치해 어려운 이웃들이 언제든지 쌀을 퍼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 구청장은 "관광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압구정동 청담동 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을 연계해 패션, 미용관광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관광객이 늘어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올해 관광객 200만명 유치 목표를 세웠다. 10억명이 넘는 관광 잠재자원에 비해 적은 목표여서 조기에 달성할 계획이다. 관광객이 증가하면 쇼핑도 중요해지는 만큼 지역 중소상인에 대한 마케팅 교육도 올해 상반기에 집중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 구청장은 "지역의 모든 중소상인들을 마케팅 달인으로 육성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 구청장은 또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 오도록 지역의 불법 퇴폐업소, 불법 광고물 등 5대 법질서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 문화 선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불법퇴폐행위 근절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345곳을 단속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올해 1월부터는 불법퇴폐업소를 광고하는 불법 전단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그는 "앞으로 점점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강남을 찾아올 것"이라며 "불법퇴폐업소, 무허가 건물 등을 없애기 위해 2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을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 개발사업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신 구청장은 "수서 KTX역이 2014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수서역세권 개발이 시급하다"면서 "올해는 KTX 수서역세권 개발과 한전 이전 부지 일대, 학여울역 세텍(SETEC) 부지를 국제 전시·컨벤션, 호텔, 공연장, 미술관, 업무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하려는 계획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1
- 재수성공의 꿈을 실현시키는 강남타임학원 2013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2월초면 대학별로 정시 최초 합격자가 모두 발표되고 재수 여부에 대한 윤곽도 드러난다. 재수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그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할 시점이다. 재수는 새로운 도전인 만큼 자신감과 의지를 갖고 시작해야하므로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그렇다고 대형 재수학원을 선택하자니 원하는 강사의 강의를 선택할 수도 없고 인원이 많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지도 고민이다. 자칫하면 최상위반을 위한 들러리가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스럽다. 우수한 강사진의 강의와 철저한 관리로 대학의 질을 바꿀 수 있는 학원은 없을까. 서초동의 ‘강남타임학원’을 찾아가보았다. 전 강남대성 출신 강사진과 철저한 소수 반 편성3년 전, 서초동 남부터미널역 인근에 오픈한 재수종합학원 ‘강남타임학원’(이하 ‘타임학원’)은 시작부터 경쟁력 있는 강사진을 구성해 재수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타임학원’은 첫 입시부터 시작해 3년째 탁월한 명문대 입시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재수학원 최강의 강사진과 소수 반 편성을 통한 철저한 관리가 원천이 되어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타임학원’ 오픈 직전까지 강남대성학원의 연구실장으로 있었던 이순원 원장은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재수학원의 핵심인 최강의 강사진을 구축하고 있다. 전 강남대성 강사, 대치동 1타 강사, EBS 출연 강사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강사들이 수능과 대학별 고사의 출제원리를 꿰뚫는 명쾌하고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또, 철저한 학습 및 생활 관리를 위해 ‘타임학원’은 수준별 35명 내외로 한 반 정원을 구성하고 담임, 컨설턴트, 사감이 아침부터 야간 의무 자습시간까지 3중으로 밀착지도를 실시한다. 이 원장은 “재수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지금까지의 학습습관과 학습량을 재정비해야 한다. 그런데, 한 반 정원이 기존 재수학원처럼 60명이 되면 사실상 관리가 어렵다. ‘타임’은 정원을 줄여 정해진 학습량 유지와 규칙적인 생활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시 최적화 커리큘럼 구성과 약점치유 클리닉 수업 강화 EBS 교재에서 70%가 연계되는 현 수능에서 EBS교재 학습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일부 재수학원들이 자체 교재를 사용하기 위해 EBS교재는 일부만 다뤄주는데 비해 ‘타임학원’은 모든 연계교재를 주교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강사별 심화교재를 부교재로 활용해 수능 출제 경향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미래탐구, 하이스트, 학림논술 등의 계열학원을 운영하는 타임교육의 노하우를 살린 수시 전문 커리큘럼과 전국 입시데이터를 축적한 타임입시연구소의 수시 컨설팅을 결합해 수시에서도 입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명강사의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고 해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타임학원’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바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클리닉 수업을 강화했다. 정규수업시간 안에 세 차례(3교시, 점심시간, 7교시) 클리닉 시간을 배정해 질의응답 및 개인별 약점부분에 대해 과목별 강사가 직접 개별 클리닉을 실시해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원장은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익혀야하는데, 익히는 시간을 자습으로 대체해서는 완전학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당일 수업, 당일 학습’의 취지에서 클리닉 수업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테스트에 따른 학습설계, 소통과 힐링 시스템, 동기부여를 위한 장학혜택까지‘타임학원’에서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위해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매주 수업범위에 대한 타임테스트를 실시해 평소 학습상태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매월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학습계획을 설계하고 영역별 멘토 강사가 수준별 개인 과제를 부여해 취약한 과목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지치기 쉬운 재수생활에서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학습 동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타임학원’은 정기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힐링특강을 진행한다. 의사, 기업가, 등반가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강연으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입시를 치른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타임학원’의 장학혜택은 학생들에게 또 다른 학습 동기로 작용한다. 수석목표 장학금, 모의고사 성적우수자 장학금 등 성적 우수자에게 지급하는 장학혜택 뿐만 아니라 무결석 무지각 학원생활 우수자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재수생 정규반 2월 15일 개강>---------------------------------------------------------------* 프리미엄전형(서연고반/의치한반)* 무시험전형(수시특별반/명문대반)* 유시험전형(입학고사 2월 8일)* 문의: (02)581-8110------------------------------------------------------------------------------------------------------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뉴스라인] LH 실버사원 경쟁률 3.6대 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28~30일까지 실버사원 신청을 받은 결과, 3000명 모집에 1만1000명이 응시해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본부가 6.8대 1로 최고경쟁률을, 권역별로는 서울 서초·강남구권역이 2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1
- 강남 포스코센터 ''휘닉스 겐지야'' 주말 일식뷔페 오픈 강남 삼성역 주변은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은 곳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삼성역 주변에 위치한 포스코센타 19층의 중식당 ''휘닉스'' 와 일식당 ''겐지야''가 강남지역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하다. 일식당 겐지야 에서는 1월 26일부터 ''주말 일식뷔페''를 오픈한다. 겐지야에서는 50여가지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일식뷔페를 선보이게 된다. 19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곳 ''휘닉스 겐지야''는 돌잔치와 각종 연회장소로 유명하며 일식당과 중식당을 겸하고 있어 다양한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일식뷔페 가격은 성인은 39,000원, 초등학생은 17,000원, 어린이는 10,000원이다. 겐지야에서는 일식뷔페를 오픈하면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7세이하 어린이 방문고객은 1월 26일부터 2월 말까지 무료이며 4명 방문시 1명은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11시 30부터 저녁 10시까지이며 주차는 3시간 무료 이용 가능하다. 돌잔치 예약 접수중이다. 예약 문의 : 02)3457-4800 ~ 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