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익산시립도서관, ‘독서리더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책 읽는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독서리더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립도서관은 책에 대한 관심을 높여 즐거운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독서특강을 마련했다. 10월 30일~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모현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시민 모두이다. 제1강(10월 30일) 인문학 공부법과 생산적 책 읽기(안상헌), 제2강(11월 6일) 삶의 변화를 이끄는 독서기술코칭(곽동우), 제3강(11월 13일) 성장, 발전하는 독서동아리 만들기(조석중), 제4강(11월 20일) 책 읽는 아이 행복한 아이(황복순), 제5강(11월 27일) 독서리더를 위한 독서토론 진행기법(조석중) 등 총 5강좌가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재능기부로 봉사하고 자신감도 얻어요”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우리사회에도 다양한 형태로 뿌리 내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곳곳에서 자원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재능기부’라는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 지역에서 재능기부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현장을 찾아서 재능기부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았다. 영어독서지도사 수료 후 ‘재능기부’로 경력 쌓아지난 18일 오전 11시 의왕시 글로벌 도서관 3층, 5~6세 아이 20여명 옹기종기 모여앉아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는 선생님의 말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 영어 스토리텔링 시간이다. 아이들에게 스토리텔링을 하는 선생님들은 ‘재능기부’를 하는 영어독서 지도사로 도서관에서 영어 독서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이다. 글로벌 도서관은 2011년부터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어 스토리텔링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에서 무료로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을 운영하는 대신 수료자들은 의무적으로 1년 동안 ‘재능기부’를 해야 한다. 수료자들은 배운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도서관에 오는 어린이들은 좋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더불어 재능기부로 경력을 쌓아 일자리를 찾는 사례도 늘고 있다. 작년에는 20명의 수료자가 재능기부를 통해 활동을 하고 유치원, 초등학교 방과후교사 등으로 일자리를 찾아 가기도 했다. 올해 수료생 13명도 현재 글로벌 도서관에서 1주일에 한번씩 스토리텔링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에는 부곡도서관에서 특강을 진행하는가 하면 각 주민센터 강좌 등을 통해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부분이 주부들인데 반해 유일한 남성인 정성우(48. 삼동) 씨는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직접 도서관에서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예(35, 삼동)씨는 “외국에서 오래 살다 와서 아이가 영어를 잃어 버릴까 걱정이되어 제대로 된 학습법을 배우기 위해 영어 스토리텔링을 시작했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자신감을 얻어 앞으로는 초등학생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동화구연에서 생태체험, 진로코칭까지 다양한 ‘재능기부’프로그램내손도서관은 유아 대상 동화구연 프로그램 ‘이야기 보따리’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야기 보따리’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동화구연 3급 지도자 과정 수료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사랑채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동화구연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맛있는 동화세상’도 운영 중이다.내손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사람들 이외에도 다양하게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정규강좌 이외에 글쓰기, 독서지도, 생태 체험, 요리, 진로탐색 등 8개 강좌가 올 3월부터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도서관에서 재능기부 신청자 중 엄선하여 프로그램과 강사를 선별하기 때문에 질이나 강사의 수준도 수준급이다. 여름방학 진로코칭 특강을 통해 재능기부를 한 조은미(38, 당정동)씨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로서 아이들의 진로코칭 경험을 쌓기 위해 직접 특강 개설을 제안하게 되었다”며 “진로코칭 강의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씨는 11월부터는 당정초등학교에서 5,6 학년 대상으로 진로코칭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재능기부는 교육, 강좌 뿐아니라 다양한 전시회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기도 한다. 내손도서관에서는 그림, 서예, 사진 등에 재능이 있고 작품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도서관에서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계원예대 전시디자인과의 도서 체험 전시, 들꽃 사진 전시, 한국화 ‘화도회’, 의왕시 사진동아리의 ‘의왕 풍경사진 전시’등이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내손도서관 송은아 팀장(44)은 “꼭 엄청난 지식과 특별한 재능만을 기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재능을 서로 나누고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4
- 돛을 올려라! 함께 모여 책에 날개를! 전국독서동아리 대회 … 다채로운 행사전국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독서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제1회 전국 독서동아리 축제'가 오는 27일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다. '돛을 올려라! 함께 모여 책에 날개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세미나, 출판도시 문화탐방, 독서동아리대회,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 흩어져있는 다양한 독서동아리들이 보다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선정된 6개 팀이 본선에 출전해 경합을 벌이게 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경쟁'보다는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이자 방송인인 정재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심사위원단과 함께 책을 사랑하는 열혈 독자로 이루어진 청중 평가단이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또한 전국에 있는 독서동아리와 관련 단체, 도서관, 독서교육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독서동아리 현황 및 우수사례를 알아보고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전국 독서동아리 실태조사 보고 및 국내외 독서동아리 우수사례 발표시간과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독서동아리의 현장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전국 독서동아리축제에 참여하는 독서동아리 및 일반 시민들을 위해 출판도시 문화탐방에서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출판도시 내 문화공간을 탐방한다. 유명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도 열린다.토크쇼형 북 콘서트인 '맛있는 북 콘서트'는 개그맨 김일희의 진행으로 김홍신·김이설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시작한다. 특히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가수 나비와 지난해 월간 재즈 잡지 '재즈 피플'이 선정한 라이징 스타 재즈 기타리스트 강 웅의 공연이 함께한다. 작가와 뮤지션이 들려주는 책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어우러져 추억과 낭만적 시간을 선사한다.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3
- 인기 높은 동아대 박물관 일요일도 문 연다 인기 높은 동아대 박물관 일요일도 문 연다 동아대학교 박물관이 일요일도 문을 연다. 주말에 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고, 초·중·고교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끌면서 일요일 개관을 시작했다. 박물관은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41호로 지정, 일제강점기인 1925년 경남도청 건물로 건립됐다. 한국전쟁기에는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로 이용했다. 박물관은 지난 2009년 5월 개관, 지하 1~지상 3층 규모에 수장고, 전시실,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박물관에는 국보인 ''개국원종공신녹권''(제69호)과 ''동궐도''(제249호), 보물 11점을 포함해 3만 점 이상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이와함께 박물관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 건축물, 부산 전차, 임시수도기념관 등을 돌아보는 ''부산 근대 역사를 찾아서''와 탁본체험, 발굴체험 등. 운영시간 화~일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 관람료 무료.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2
- 분포초등학교 학부모독서동아리 ‘책사母’ 분포초등학교 학부모독서동아리 ‘책사母’엄마들, 책에 물들다 하늘은 푸른빛으로 단풍은 고운빛깔로 채색돼가는 요즘, 책의 매력에 물든 엄마들을 만났다. 학교도서관을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교육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분포초등학교 학부모 독서토론동아리 ‘분포책(을)사(랑하는)모(母)’다. 전담 사서를 배치하고 학교 차원에서 모집공문을 냈는데 선착순 10명이라는 인원은 금세 채워졌단다. 지금도 한발 늦은 엄마들이 빈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책읽기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열심히 토론에 임하고 있는 책사모는 우리나라 1인당 평균 독서량을 올려주는 엄마들 되시겠다. 매월 2·4주 금요일 독서 토론 모임, 봉사활동으로까지 이어나가 분포초등학교 책사모동아리 학부모와 유정아 사서는 좋은 생각들을 공유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이 모임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소망한다. 분포책사모는 지난 3월 동아리 운영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4월부터 소설, 사회, 철학, 시, 종교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독서 토론을 하고 있다. 때로는 영화를 본 뒤 감상을 나누기도 하고 서평쓰기, 시 낭송회, 문학기행과 독서 문화 축제에 참가하는 등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감만동의 소화영아재활원에서 봉사활동도 시작했다.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라며 운을 뗀 박정희 씨는 회장과의 친분으로 망설임 없이 모임에 가입하게 됐다고 했다. 무엇보다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책 이외에도 박물관이나 영화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모임에 200% 만족한단다. 10월 토론 책이었던 ‘집을 생각한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최민정 씨는 “가족의 소중한 공간인 집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다시금 가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모임의 왕언니인 박수향 씨는 매주 화요일 방과 후에 학생들에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재능기부도 겸하고 있다. “학교 모임이라 쉬울 거라 생각하고 참가했는데 생각보다 수준이 높았다”며 독서 모임에 관심은 많았지만 선뜻 참여하지 못하다가 이번 기회에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또한 자녀들과 함께 독서 모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도 내비쳤다 이번이 두 번째 모임이라고 밝힌 추은재 씨는 대기자 중 운이 좋았던 케이스다. “다른 독서 모임을 하고 있었어요. 본인이 책을 통해서 얻은 것을 사람들과 나누면서 배우는 게 정말 크더라고요. 그래서 아이 학교 모임에도 참여하고 싶었는데 마침 자리가 비어서 합류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기대가 된다며 설레어했다. 학교 지원으로 전담 사서와 함께 모임 꾸려나가 분포책사모는 학교 지원 사업이기 때문에 전담 사서와 함께 모임을 꾸려나가고 있다. 토론 도서 선정은 유정아 사서의 의견을 전적으로 따랐다. 엄마들끼리의 모임은 자칫 잡담 위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는데 유정아 사서가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소설은 쉽게 접하는 편이라 일부러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선정했습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자는 취지에서 일반 베스트셀러는 제외했고요. 책을 선정할 때 당연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려워들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살면서 외면하고 싶었던 불편한 부분들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봉사로까지 연결됐다”며 “생판 남이었는데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독서 토론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편독하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책을 접할 수 있어 좋다는 정재연 씨. “결혼 전에는 책을 꽤 읽었었는데 결혼 후 도통 저를 위한 책을 산 기억이 없었어요. 모임을 시작하고 나만을 위한 책을 장바구니에 담는 재미도 쏠쏠하다”면서 “주로 경청하는 편인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법을 배우고 화법에도 관심을 가진다”며 배울점이 정말 많다고 전했다. 모임을 봉사로까지 이끈 데에는 박광숙 씨의 힘이 컸다. “학교 교육에 대해 생각이 많았어요. 문제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느꼈는데 엄마들을 만나 서로 얘기를 나누다 보니 나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죠. 개인적으로는 힘이 부족해도 여럿이 함께 하다보니 뭔가 큰 것을 만들어 낼 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보인다”면서 모임을 통해 누구나 전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실천으로 한 걸음 나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고 밝혔다.전폭적인(?) 지지로 회장을 맡고 있는 조혜영 씨는 “1시간 반 동안 유익한 시간을 갖고 돌아오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라면서 “아쉽고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기 때문에 좋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에서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독서 모임은 단기로는 비전이 약하고 장기로 가야 내면의 성숙도가 쌓이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분포초 학부모동아리는 책사모밖에 없기 때문에 동아리를 잘 이끌어 가서 우리 모임이 롤모델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함께여서 더욱 행복하다는 책사모 엄마들. 나홀로 독서에서 벗어나 생산적인 시간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다. 그녀들의 웃음소리가 경쾌하게 느껴지는 명랑하게 푸른 가을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민요를 배워보세요 남구학산문화원은 성인 대상 주민문화학교인 민요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 10일~11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청소년미디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민요교실은 지역의 전문 예술인에게 흥겨운 전통 민요를 배우며 일상의 즐거움과 함께 개인의 재능과 소질을 개발하여 폭넓은 활동으로 이어가도록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는 종강 이후 자발적 동아리 형성을 통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032-866-39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2012 남동복지한마당, 9월 2일~8일까지 ‘2012 남동복지한마당’이 오는 9월 2일~8일까지 일주일 동안 남동구청 대강당 및 남동구 관내 곳곳에서 열린다. 남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차명수)가 주최하고 남동구청(구청장 배진교)이 후원하는 남동복지한마당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알리고 복지정책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하루 동안 치러지던 일회성 행사를 올해는 일주일에 걸쳐 진행하고 장소도 남동구청 광장을 벗어나 남동구 전체에서 개최하는 만큼 규모가 커지고 행사도 풍성해졌다. 또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축제인 만큼 지역과 소통하는 복지남동 구현에 한 발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남동복지한마당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문화축제 ‘대청소(大靑小)’ ▲ 영유아를 위한 뮤지컬 공연(9월 5일부터 7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 남동구청 대강당) ▲ 남과북, 이웃이 함께하는 나눔과 화합마당(9월 8일 오전 10시 논현동 주공아파트 14단지) ▲ 노인복지, 그것이 알고 싶다(9월 8일 오전 11시 인천대공원 야외극장) ▲ 하모니 외국인 남동놀이마당(9월 8일 오후 4시 남동구청 소강당) ▲ 환경을 생각해요! EM을 나눠요 등이 주요 행사로 진행된다.청소년 문화축제 ‘대청소(大靑小)’는 9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는 동아리 발표가, 연극영상제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아트홀 소풍에서 진행된다. 9월 8일 인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는 밴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특히, 9월 3일 오후 2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는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유해숙 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개막식과 복지정책콘서트가 열린다. 아동청소년, 장애인, 문화, 새터민, 다문화 등 남동구 복지발전을 위한 정책을 상황극, 공연, 영상 등을 통해 제안한다. 구 관계자는 “기간과 행사 장소를 예년에 비해 크게 확대 시키면서 주민 참여의 폭을 넓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대한 주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민과 관, 그리고 기관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453-257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제11회 인천 평생학습축제 (사진 3)인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21~22일 학습관에서 제11회 인천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평생지기를 찾아라’란 주제로 인천교육청, 5개 지역교육지원청, 시청과 산하 구·군, 지역 각급 학교, 도서관, 박물관, 사회복지관을 포함한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등 9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이들 93개 기관의 평생학습 강좌를 소개하는 홍보체험관이 설치되고 평생학습 기관, 단체의 작품이 전시된다.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그림·백일장 대회 등도 열린다. 최운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강연, 김창옥 서울여대 겸임교수의 특강, 퓨전 오페라 공연, 나눔 바자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참여 기관의 쓰레기 배출 최소화, 무분별한 전기 사용 자제 등 저탄소·친환경 캠페인도 벌인다.문의 : 899-1518 / www.ilec.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스토리 타임 참가자 모집 인천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6~7세 유아 25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자료실 유아방에서 하반기 스토리 타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스토리 타임은 매주 목요일 전래동화를 테마로 한 ‘할머니가 들려주는 효 이야기’와 매주 수요일 영어동화를 테마로 한 ‘몽키멍키가 들려주는 영어동화 세상’이 진행된다.할머니가 들려주는 효 이야기는 6세~7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이야기 할머니가 구수한 옛이야기와 전래동화를 들려주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그림 그리기, 아이클레이 만들기, 종이접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과 접목한 한국어 스토리텔링 수업이다.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운영하는몽키멍키가 들려주는 영어동화 세상은 인천평생학습관 영어구연동아리 멍키몽키가 6~7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영어동화구연을 진행 후, 율동과 독후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며「할머니가 들려주는 효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에, 「몽키멍키가 들려주는 영어동화세상」은 매주 목요일에 각각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자료실 도란도란아가방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032-899-1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화끈한 토요 가족 데이트’ 2기 모집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소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소통프로그램은 세미나, 가족 요가, 다이어리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 및 고궁, 박물관 견학 및 난타공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가족소통프로그램 ''화끈한 토요 가족 데이트’는 1기 프로그램 진행 중이며 2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2기는 11월 17일(토)~12월 1일(토) 진행하며 청소년 자녀가 있는 4~5인 가족 20팀이 참여할 수 있다.독서캠프 ''책쟁이의 드림북’은 독서 토론 및 드림북 만들기 어린이동화 ‘똥강아지’, ‘크게 외쳐’의 저자와의 만남 독서퀴즈 등을 진행한다. 초등 4~6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3일(토)과 10일(토), 2회 진행한다. 또한 수련관은 3일(토) 저녁 6시에 ?SECRET PARTY(시크릿 파티)’를 마련했다. 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준비하고 공연하는 축제의 장으로 할로윈축제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천안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같은 날,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토론회를 개최한다. 청소년토론회는 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천안시 청소년들에게 가장 관심 높은 ?고교평준화, 청소년선거권 및 야간자율학습자율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정책의제를 발표하고 우수 의제는 시상할 예정이다. 수련관은 이번 토론회가 청소년정책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없으며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서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에서 다운해 작성 후 팩스(041-900-0778) 방문,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070-7815-4594)로 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