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문계 논술의 도표문제와 수리논술문제의 차이 도표문제가 많이 나오는 학교는 연세대, 성균관대, 시립대, 건국대, 국민대 등이 있다. 도표문제의 가장 큰 특징은 도표를 제시문과 연관시켜 서술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균관대처럼 독립적인 도표문제가 출제될 때도 있지만, 그것조차도 앞선 제시문을 이론적 토대로 한다. 답안 작성 시 주의 사항은 이렇다. 첫째, 통계가 수로 제시되는 도표문제의 경우 도표의 의미에 대한 수치적 해석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의미있는 1-3가지의 수치적 해석이 답안에 보인다면 근거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이다. 둘째, 답안에는 도표 자체에 대한 충실한 해석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즉 도표가 의미하는 바를 근거도 없이 막연하게 쓰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제시문과 도표를 연관시킬 때, 연관지점과 관련된 제시문 요약을 간단히 라도 보여줘야 한다. 제시문에 있고 앞선 문제에서 다뤄본 것이라고 제시문 내용을 대충 전제하고 바로 글을 쓰면 자기완결적인 답이 나올 수 없다. 도표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 측은 도표해석 능력을 중요한 덕목으로 꼽고 있음을 기억하자.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는 건국대(인문사회2), 이화여대(인문2), 고려대, 중앙대, 경희대(사회), 한양대(상경) 등이 있다. 수리논술 문제는 수학적 계산이 반드시 들어간다. 이화여대는 복잡해 보이는 도표가 제시되는데, 그 안에 비교적 간단한 연산문제가 들어있다. 그 연산문제를 풀어야 답을 쓸 수 있다. 건국대(인문사회2)는 주어진 식을 활용한 간단한 연산과 수치에 대한 인문적 해석을 쓰라는 문제가 결합되어 있다.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지만 연습해보지 않으면 출제의도를 알아차리기 힘들다. 고려대는 논리추론과 수학문제가 교대로 나오는데 난이도가 높지만 교과과정 범위 안의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적응할 수 있다. 중앙대와 경희대는 간단한 식 세우기와 계산이고 한양대(상경)은 경제적 문제를 소재로 내기 때문에 별도의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나 모든 문제들은 교과 범위 안의 지식을 활용해서 풀 수 있음을 명심하자. 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이의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4
- 주부들의 열정 11년, 교육극단을 창단하다 무섭지만 신기하고, 으스스하지만 재밌어서! 아이들은 화요일 오후 4시가 되면 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복사골문화센터 1층)를 찾는다. 그곳에 가면 뾰족한 신발을 신고 긴 고깔모자를 쓴 특별한 마녀를 만날 수 있어서다. 혹시 이곳에 가신다면 동화기차 동아리 ‘하나리(회장 최진아)’ 회원인 마녀가 읽어주는 그림책 이야기’에 빠져든 아이들의 모습을 보라. 무섭다고 엄마를 찾으며 우는 아이에서부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재미를 붙인 각양각색의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너무 귀여우니까. 동화기차의 상징은 ‘마녀!’마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하나리’ 회원들의 대부분은 지난 11년 간 때론 주부로, 때론 마녀로 살아왔다. 이 동아리는 지난 2002년 구성돼 마녀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하나의 동아리가 10년을 넘기기란 하늘에서 별 따기. 세월이 지나는 동안 여러 가지 변수로 흩어지는 동아리들이 흔해서다. “처음 동아리에 들어와서 선배들은 왜 마녀를 주제로 시작했을까, 하고 의아해했어요. 하지만 친절하고 친근하게 찾아가는 책 읽는 마녀가 멋지다는 걸 금세 깨달았죠. 10년을 넘는 동안 마녀는 동화기차의 상징이 됐습니다.” 하나리 4년 차 회원인 이은주 씨의 말이다. 처음 이들은 ‘시어머니의 권유로’, ‘아이들과 책 읽으려고 도서관에 왔다가’, ‘스스로 즐거우려고’, 하나리에 들어왔다. 하지만 지금은 공동의 주제를 안고 활동한다. 책 읽어주는 마녀로,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로, 살림하는 주부로 살아온 이들의 목표는 ‘성장’이라고 말하는 부천의 멋진 마녀들이 외쳤다. 아싸! 또 한 번, 아싸! ‘하나보다 더 큰 우리’가 만들어낸 공동육아문화 “가정주부들이 자발적으로 오랫동안 동아리를 꾸려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예요. 하지만 우리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이익에 빠지지 않고 재능을 기부해왔어요. 그래서 스스로가 자랑스럽습니다.” 7년 차 회원이며 맏언니인 김미섭 씨는 말한다. 하나보다 더 큰 우리라는 뜻의 하나리는 일주일에 한 번씩 마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5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해 마녀 분장을 하고 그림책 놀이 활동을 하는 시간이다. 책에 나온 스토리로 놀이도 하고 율동도 하면서 연극까지 만들어냈다. 더불어 복지관이나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일 년에 세 번 이상 준비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있다. 상시 인형극 공연도 개최한다. 그림책 대본을 쓰고 인형을 직접 만들며 음향에서 조명, 무대 등 모든 것이 회원들의 몫이다. “지역사회 아이들을 함께 키우자는 생각에서 공동육아문화를 가꿔왔지요. 혼자서는 못 할 일입니다. 동화기차가 도와줬고 엄마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일이예요.” 도서관에선 ‘마녀’, 집에서는 ‘엄마’ 최진아, 김미섭, 이은주, 박미정 씨 등 하나리 회원들은 다재다능하다. 극단 활동가 최 씨는 음향기기를 잘 다룬다. 논술교사인 김 씨는 대본 쓰고 무대 꾸미고 인형 만드는 데 선수다. 성우 지망생이던 이 씨는 다재다능한 목소리 연기의 소유자다. 간호사였던 박 씨는 책 읽는데 자신있는 동화구연가이다. 이 밖에 그림 잘 그리고 뜨개질 잘하고 영상을 잘 만드는 이들도 함께 한다. “하나리 회원들의 재능을 모으면 굉장해요. 그간 우리는 자기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개인적으로 교육을 받으면서 활동해 왔어요.”회원들은 발품 팔아 배워온 연극놀이, 동화구연, 인형극지도, 전문극단 워크숍 등에서 얻은 장끼들을 하나리에 쏟아 부었다. 도서관에서는 마녀, 집에서는 엄마 역할을 척척 해내면서. 그러다가! 이번에 김미섭 씨는 인형극에 참여해본 회원들을 모아 교육극단 틱톡을 창단했다. 극단을 만들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려는 꿈을 이룬 것이다,“이제 하나리는 동아리를 넘어서 공익을 위한 예술 활동에 나섭니다. 인형극 상설공연과 책놀이, 연극놀이 프로그램 등의 교육연극을 발전시켜갈 계획입니다. 저희들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열심히 할 거예요, 지켜봐주세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공부의 시작은 바른 글씨 쓰기 공부의 시작은 바른 글씨 쓰기 “바른 글씨쓰기, 도와드려요”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 자판에 익숙하다. “글씨는 또박또박 써야한다. 글씨를 보면 그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는 말로, 바른 글씨의 중요성을 강조해도 좀처럼 공감하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는 디지털 키즈들에게 바른 글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씨 쓰기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터치형식의 디지털 기기가 반듯한 글씨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며, 손 글씨가 뇌를 자극해 뇌를 발달시키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공부의 시작을 바른 글씨 쓰기로 봤다. 한자 한자 정성껏 손으로 써내려가며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가르쳤다. 글을 배우는 순간부터 글씨지도를 해 나쁜 글씨체가 습관이 되지 않도록 했다. 참바른 글씨의 유성영 대표는 “초등학교 1,2학년 안에 바른 글씨 쓰기에 익숙해지도록 지도해야 한다”며 “어릴 때 글씨를 잘 못 쓰면 갈수록 글씨 쓰기를 싫어하게 되고, 고학년이 되면 글씨 쓰는 양도 많아지고 필체가 어느 정도 형성돼 습관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바르게 글씨 쓰는 것을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 지역에서 진행되는 바른 글씨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행신도서관, 예쁘고 바른 손글씨 배우기행신도서관에서는 예쁘고 바른 손글씨 배우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딱딱한 글씨 교본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손글씨 쓰는 방법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글씨를 습득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9일부터 12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은 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며, 장소는 행신도서관 1층 시청각실이다. 수업료는 무료문의 031-8075-9232 참바른 글씨, 정확한 진단으로 빠른 글씨교정 참바른 글씨 일산점에서는 정확한 진단에 의해 빠르게 글씨를 교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씨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 단순히 교본을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연령별 습관별 유형별로 글씨체를 진단하고, 이에 맞춰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바른 글씨의 유성영 대표는 “글씨를 교정하려면 원인을 파악하고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습관을 교정하면 바르고 빠르게 글씨를 쓸 수 있어 학교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참바른 글씨에서는 2~4주간 진행하는 단기 속성 프로그램과 글씨 쓰는 습관을 다지는 초등학생 프로그램, 악필을 교정하며 노트를 빠르고 명료하게 정리하는 중고등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주말학습반과 온라인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실시간 무한재생 반복학습이 가능해 시간에 쫓기는 중고등학생이나 성인들에게 인기라고 한다. 특히 대입논술고사를 대비해 글씨체를 바로 잡길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의 참여가 많다고 한다. 문의 031-919-4567 www.bageul.co.kr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2012학년도, 논술전형 수시합격 뒷이야기 2012학년도, 논술전형 수시합격 뒷이야기 지금 고3교실은 무수한 수험정보의 잔파도에 흔들리며 목표지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평온한 가운데 9월 모의평가고사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원서를 어느 곳에 써야할 지, 자기 소개서를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논술준비를 어떻게 해야할 지 등 시험 준비만큼 대학결정과 중요요소들이 뒷받침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논술전형 수시 합격한 학생의 뒷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수시에 합격하려면 합격한 선배들의 뒷이야기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원서를 쓸 때도 마찬가지로 작년 자료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학생선발 기준이 크게 변하지 않았고 학생들의 대학진학 성향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단, 경쟁률이 크게 차이나면 커트라인은 달라진다. 끝까지 눈치작전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작년에 [맥 국어논술학원]에서는 고3 학생들중 15명 정도가 11월까지 논술전형을 공부하고 논술시험에서 7군데 대학에 합격했다. 논술전형 평균이 70:1인 것을 보면 거의 기적 수준이다. 합격한 학생의 경우와 안타깝게 불합격한 경우의 뒷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수능이 끝나고 머리도 식힐 겸 남이섬을 찾았다. 마지막 남은 붉은 단풍잎이 나에게 바람이 전하는 잎새의 生의 편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햇살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단풍은 고운 사랑을 전하는 것인가! 늦은 가을 감상에 빠져있는데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선생님, 저 합격이에요! 담임선생님이 저보고 기적이래요.” 웅성거리는 친구들의 목소리도 함께 들려왔다.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내가 합격한 것 같이 기분이 좋았다. 몇 잎 남은 단풍잎들이 더 예뻐 보였다. 사실 논술에 기적은 없다. 걱정을 많이 했던 학생이었다. 여러 문제를 풀다 보면 문제의 난이도나 주제에 따라 쓰는 정도의 편차가 크기 때문이었다. 이 학생의 경우는 난이도가 자신의 수준과 비슷했고 주제가 좋아하는 분야가 출제되어서 멋지게 합격한 것이다. 논술은 벼락치기하지 말고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합격한 또 한 경우, 건대부고 학생과 상담을 했다. 너무 거리가 멀지 않겠냐며 대치동으로 가서 공부하라고 했다. 그 이유는 고3은 체력과 시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학생과 어머니는 소규모로 지도하는 학원을 찾았다면서 등록을 하셨고 언어와 논술을 수강하게 되었다. 학교행사로 빠지게 되면 보충수강까지 했다. 결과는 너무 좋았다. 고려대 정경학부 합격, 시립대 세무학과 합격, 더 기분이 좋은 것은 TBS TV 공신노트 특집방송 ‘상담받고 대학가자’라는 TV 특집방송에 출연한 것이었다. 고교우수인재전형 논술 80%반영에 1등으로 합격을 해서 방송국에서 출연제의가 들어왔다는 것이었다. 더 함께 기뻐할 일은 지금 다니는 학과에 아주 만족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려대 정경학부와의 학교선택에 갈등하고 있어서 학생의 성격과 전망을 고려해 시립대 세무학과를 추천했기 때문이었다. 이렇듯 합격한 예를 보면 한명 한명 사연 없는 경우가 없다. 올해도 15명 정도가 합격 드라마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역전의 사연을 기대해본다. 안타깝게 실패한 경우도 있다. 한 학생의 경우는 지금도 불합격한 이유를 모르고 있다. 추측해 보면 논제를 잘못 파악한 경우, 시험장에서 긴장해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경우, 응시학과에 우수학생이 많이 모인 경우, 유의사항을 잘 못 읽은 경우 등이 될 텐데, 평소에 너무 잘 했기 때문에 불합격 이유가 모호하다. 올해도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원하는 상위권 대학에 합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대부분 합격한 경우는 절박함과 서로의 신뢰가 있다. 절박함으로 자신을 채찍질하고 신뢰로 가르침을 믿는다. 어쩌면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요건이기도 하다. 강의하면서 던지는 질문중에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하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글쎄요, 혹은 사자나 호랑이 중에 하나를 택하거나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있다. 답은 무엇일까? ‘배고픈 자가 이긴다’라고 답을 해준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 우승한 선수들이나 한일전 축구에서도 승리에 배고픈 정도가 승패를 가르지 않았나 생각한다. 고3 수험생은 누구나 공부를 한다. 같은 조건에서 절박함과 승리에 대한 배고픔이 합격의 열쇠가 아닐는지... 승리에 배고픈 수험생이 되길 바란다. 올해엔 작년에 아쉽게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이 합격해서 작년에 함께 못한 정동진에서 해맞이를 함께 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 끝으로, 폭염과 장맛비에도 코스모스는 가을하늘에 그릴 꿈을 키운다. 수험생이 쉴 수 없는 이유이다. 서장원 원장맥국어논술전문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논술도 마찬가지 셀파중등 심산교실 / 당동 심산고등논술 심 산 원장 논술을 잘해야 대입 수시모집에서 유리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중·고교생은 물론 초등학생까지 논술 바람이 거세다. 문제는 ‘어떻게 해야 논술 잘쓰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이다. 20년 동안 대치동과 안양,군포지역에서 명문대 수시논술 전형에 2,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합격시킨 필자의 가이드 라인이 논술 공부 방향에 지침이 되길 바란다. 논술은 글쓰기가 아니라 사고력의 표현이다. 따라서 아이가 평소 얼마나 많은 지식과 주관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이를 갖추는 데 책읽기 만큼 좋은 방법은 없으며 가정에서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게 학부모의 몫이다. 논술을 잘하려면 ‘자기 수준에 맞는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 많은 양보다는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는,질적인 승부를 위한 독서를 통해 개념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독해능력이 요구된다 “초,중학생은 고등학교때 시간이 부족한 것을 감안해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고교생은 지망대학의 3개년간 기출,예시문제로 실전 연습을 하고 논술 전문가에게 첨삭 강평을 받을 필요가 있다. 초등학생은 ‘동서양 동화집’ ‘한국의 역사’ ‘폭풍의 언덕’ ‘80일간의 세계일주’ ‘죄와 벌’ ‘마당을 나온 암탉’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소설이면서 철학의 개념도 잡아주는 ''테오의 여행''''소피의 세계''''해법 독서 논술''등을 읽는 게 좋다 중학생은 ‘인연’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헤르만 헤세 전집’ ‘세상을 보는 눈’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내 안의 자유’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몽실 언니’''셀파 중등 논술'' 등을 적극 추천한다 고등학생은 ‘테이레시아스의 역사’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걸리버 여행기’와 ''삐딱한 소크라테스에게 말 걸기''등 인문 서적 위주로 읽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의대나 공대 등 이과로 진학할 학생들은 초,중학교때부터 과학동아,뉴튼,사이언스 등의 과학잡지를 정기구독할 것과 스토리텔링식의 수리논술 서술형학습을 권장한다. 그밖에 다양한 주제로 일기를 쓰거나 최근 시사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영화감상문을 써보면 자신감이 생긴다 얼마나 독서와 글쓰기를 하느냐와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어휘력 강화훈련에 따라 논술의 성패가 달려 있고,주관적인 신문 사설보다는 오피니언 칼럼을 정독하는 게 도움이 된다 또한 통계 자료,도표의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키우는 게 논술 실력향상의 첩경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해운대도서관「독서논술 학부모가르치미과정」연수과정 개설 해운대도서관「독서논술 학부모가르치미과정」연수과정 개설 해운대도서관(관장 박상돈) 해운대학부모교육원에서는 9월 18일부터 학교 토요스쿨, 방과 후 학교활동, 재량활동, 특별활동 등에 독서논술을 통한 교육자원봉사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독서논술 학부모가르치미」 연수를 개설.운영한다. 해운대도서관에서 처음으로 개설되는 「독서논술 학부모가르치미과정」연수는 교육자원봉사 의지를 가진 학부모에게 독서논술에 대한 지식과 수업방법을 습득하게 하여 창의성, 체험활동, 토요스쿨, 방과 후 학교활동, 재량활동, 특별활동 등에서 학부모가르치미로 활동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수강신청은 학부모가르치미 희망자로서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aeundaelib.or.kr)에 접속, 학부모교육원을 통해 8월 30일(목) 09:00부터 9월 7일(금) 24:00까지 온라인 으로 신청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본 연수는 교육자원봉사 마인드를 가진 독서논술 및 지도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독서논술과정 기수료자 또는 독서논술자격증 소지자로서 학부모가르치미 희망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60시간 연수 후 학교에서 24시간의 의무자원봉사를 마치면 학부모가르치미의 자격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평생학습과(051-7090-952~5)로 문의하거나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aeundaelib.or.kr) 학부모교육원 공지사항에서 열람할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4
-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 3 [숙명여자대학교] 입학사정관제, 최저학력기준 없어지난해와 동일하게 수시 1차 자기주도학습우수자, 글로벌여성인재, 지역핵심인재, 자기추천자 전형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실시된다. 자기추천자 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입학사정관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심사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40%, 면접구술시험60%를 반영해 평가한다. 단, 자기추천자전형은 2단계 서류심사를 별도 실시하여 40%, 면접구술시험60%를 반영해 평가한다. 4개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지난해 수시1차에 신설된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글로벌서비스학부 등 일부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 인문·자연계열 학과에서 총 20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만 뽑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중 2개의 등급 합이 4이내면 된다.학교장추천리더십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60%)과 서류(40%)로,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와 면접·구술시험 6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ㆍ구술시험은 가상의 상황 지문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면접을 실시, 수험생의 문제해결능력과 리더십을 평가한다.외국어우수자전형은 1단계로 외국어성적(80%)과 서류(20%)로 5배수를 뽑고, 1단계 성적 60%와 면접구술시험 성적 40%를 반영해 최종 당락을 가린다. 면접구술시험은 해당 외국어로 진행된다.수시2차 논술우수자전형에는 우선선발 제도를 도입, 논술(70%)과 학생부 성적(30%)으로 모집인원의 절반 정도인 400명을 뽑는다. 우선선발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나머지 절반 가량은 논술과 학생부를 50%씩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논술문제는 문항별로 3~4개의 교과과정 관련 제시문을 준다. 자연계열의 논술에는 수리형 문제풀이가 포함된다.[숭실대학교] SSU미래인재전형 신설, 187명 선발이번 수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자연계열 '수리 가' 및 '과학탐구' 지정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 대폭 확대(81명→232명, 정원내) 및 'SSU미래인재전형(입학사정관전형)' 신설 △계열우수자전형(인문계) 지원자격 확대(자립형 사립고, 자율형 공립·사립고) 등이다. 숭실대는 수시1차 특기자전형 중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서 176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의 경우 공인어학성적 60%와 면접 40%로 선발하여 전형방법에는 변화가 없지만 영어특기자의 경우 TEPS(820점 이상)가 추가돼 기준자격이 확대됐다. 이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1개 과목 2등급 이내)이 적용된다.수시 2차모집의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데, 특히 일반전형(논술·학생부)과 계열우수자전형의 자연계열(교차지원 허용학과 제외)은 '수리 가'와 '과학탐구'가 지정되어 있고, IT대학 컴퓨터학부는 '과학탐구'가 지정되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숭실대는 입학사정관전형에서 'SSU미래인재전형'을 신설, 지원자를 3단계로 평가해 187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자기주도적이며 창의적이고 성실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1단계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7배수 이내 선발 △2단계 서류종합평가(자기소개서, 학생부, 추천서, 증빙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이내 선발 △3단계 2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일반전형(학생부우수자)과 계열우수자전형은 모두 수시2차에 실시되며, 두 전형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작년까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했던 이북5도민전형은 비입학사정관전형으로 변경되어 논술 60%와 학생부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일반전형(논술)과 동일하다.[아주대학교] 학부제로 전환해 수시모집 실시수시 1차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아주ACE전형), 학생부우수자전형, 특기자전형이 주를 이루고, 2차에서는 논술을 실시하는 일반전형1을 진행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먼저 2013년도부터 학과제로의 전환(사회과학부 제외)해 학생을 선발한다. 예를 들어 기존 기계공학부가 기계공학과로, 금융공학부가 금융공학과로, 미디어학부가 미디어학과로 전환된다.이에 따라 모집단위도 더욱 세분화된다. 정보통신대학의 경우 전자공학과, 정보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미디어학과로 4개 과가 있는데 이 중 정보컴퓨터공학과의 경우 컴퓨터공학전공, 소프트웨어보안전공으로, 미디어학과는 스마트콘텐츠전공, 소셜미디어전공으로 나누어 학생을 선발한다. 인문대학은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사학과, 문화콘텐츠학과로 나누어 선발한다.두 번째는 수시2차 논술반영비율을 바꿨다. 기존 논술 40%+학생부 60%에서 논술 60%+학생부 40%로 반영비율이 변화되었다. 학생부의 경우 등급간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논술로 당락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기존 백분위 점수에서 등급기준으로 최저학력기준을 전환하였다. 인문계의 경우 2개영역 2등급이상, 자연계의 경우 1개영역 3등급, 1개영역 2등급이상이다. 논술전형의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금융공학과, 의학과의 경우 조금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한다.수시1차 모집에서는 특기자전형(외국어분야, 과학분야)과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이 진행된다. 특기자전형의 외국어분야의 경우 인문계열(경영대학, 인문대학, 사회대학)만 45명을 선발하며 1단계에서는 공인외국어성적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심층면접 30%가 반영된다.[연세대학교] 과학인재트랙, 수학·과학창의성면접일반 전형은 수능 자격기준에 따라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구분된다. 모집인원 중 70%는 학생부 30%와 논술 70%를 반영해 우선선발하고, 나머지는 학생부와 논술을 각 50%로 반영해 뽑는다. 특기자 전형의 과학인재 트랙은 국내·외 수학·과학 관련 우수학생 및 과학 특기를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2단계 전형요소인 심층면접구술시험을 수학·과학 창의성 면접으로 변경해 지원자의 전형 준비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언더우드국제대학은 작년과 동일한 방법으로 서류평가와 영어면접으로 선발한다.입학사정관제전형의 창의인재 트랙은 10명이 증원되어 40명을 모집하며 예년과 동일하게 창의에세이, 창의성입증자료, 면접 등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선발한다. 진리자유 트랙에서 올해 명칭이 변경된 학교생활우수자 트랙은 예년과 같이 1단계에서 교과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이후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수능 자격기준이 적용된다. IT명품인재는 올해 1박 2일 면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도 수시의 사회기여자 트랙과 정시의 사회적배려대상자 트랙은 올해 사회공헌 및 배려자 트랙으로 통합되어 수시에서 선발하며, 서류평가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또 정시모집에서 선발했던 연세한마음 · 농어촌학생 · 특수교육대상자 · 전문계고교출신자 · 새터민 트랙도 수시에서 서류평가로 선발하며, 필요시 면접을 실시할 예정에 있다. 연세입학사정관제 전형의 경우, 창의인재 트랙 및 IT명품인재 트랙을 제외한 모든 트랙에서 서류평가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중심으로 평가된다.2013학년도부터 Residential College를 도입하게 되어 신입생 전원은 인천 국제캠퍼스에서 정규학기를 한 학기 이상 이수하게 되며,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이화여자대학교] 사회기여자전형에 다자녀가정 포함수시 1차 모집은 일반, 이화사정관, 이화글로벌인재의 3개 전형, 2차 모집은 학업능력우수자의 1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선발인원이 500명인 일반전형은 인문·자연계열(의류학전공은 인문계열에 포함) 모집단위에서 선발하며, 일부 모집단위(기독교학부, 국제사무학과, 스크랜튼학부)에서는 선발하지 않는다. 논술고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12-08-23
-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 1 [가천대학교] 수시1차서 적성고사전형 실시 가천대는 수시1차에서 1416명을 모집한다. 적성고사가 반영되는 전형은 적성고사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 출신자전형이다. 모두 적성고사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하며 적성고사는 고교교과를 반영하는 수능유형으로 언어능력 25문항, 수리능력 25문항, 외국어능력 10문항 등 총 60문항을 출제한다. 적성고사 문제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이 동일하며 인문계열은 문항당 언어 5점, 수리 4점, 외국어 5점을 적용해 수리에 비해 언어비중이 높다. 자연계열은 수리 5점, 언어 4점, 외국어 5점으로 언어에 비해 수리비중이 높다. 적성고사전형에서는 글로벌경영학트랙과 경찰·안보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들은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수시1차 적성고사전형에서 글로벌경영학트랙과 경찰·안보학과는 학생부 최저학력을 적용한다. 글로벌경영학트랙은 국어, 수학, 영어교과에서 상위 2개과목의 총 6개 과목이 각 2.0등급 이내, 경찰·안보학과는 각 3.0등급 이내면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사정관제는 가천프런티어전형과 사회공헌자전형, 교육기회균형전형이 있다. 모두 1단계에서 서류 100%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를 반영해 선발하게 된다. 가천프론티어전형은 학교별로 10명 이내만 지원할 수 있다. 어학우수자전형은 총 105명을 선발하며, 각 지원언어별로 기준 점수 이상의 지원자격을 필요로 한다. 어학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태권도학과와 연기예술학과(연기)에 한해 시행된다. 연기예술학과는 실기우수자와 별도로 연기특기자 4명을 선발한다. [가톨릭대학교] 일반학생전형Ⅱ, 적성평가로 선발 1차 모집에서는 일반학생전형Ⅰ(전공적성우수자 193명, 논술우수자 200명) 393명, 잠재능력우수자전형 292명 등 총 685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Ⅰ의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은 적성평가 50%와 학생부 50%로 선발하며,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50%와 학생부 50%로 선발한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수시1차 전형은 수능성적과는 무관하게 실시된다. 적성평가고사는 고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학습내용 성취도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학업능력과 기초적인 사고력을 측정하는 평가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반영교과당 선택과목을 반드시 3과목 이상 이수해야 한다. 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간호학과의 경우 반영교과 중 사회 또는 과학교과에서 한 교과를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시험 성적 위주의 선발방법에서 벗어나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보고서를 위주로 학생의 잠재력, 전공적합성, 인성, 자기주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집정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인터뷰 및 토론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선발한다. 수시2차에서는 일반학생전형Ⅱ 194명, 외국어우수자전형 57명, 스테파노전형 88명, 성신특별전형(신학과) 43명, 교육기회균등전형 17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0명 등 총 409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전형Ⅱ는 적성평가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외국어우수자전형은 서류 평가와 면접·구술평가로 선발한다. 스테파노전형(가톨릭지도자추천, 가톨릭고교장추천, 수도자, 만학도, 국가유공자와자손및군자녀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치러진다. [건국대학교] 논술우수자전형 50% 우선선발 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을 현행 381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했으며 이 가운데 50% 정도를 수능 우선선발로 뽑기로 했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논술전형의 수능 우선 선발 기준은 인문계열 수능 4개 영역 중 3개영역의 합이 4등급 이내, 자연계열 수능 4개영역 중 3개 영역의 합이 5등급 이내 등이다. 수의예과는 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영역 중 3개 영역의 합이 4등급 이내이다. 논술전형 일반 선발의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높아져 인문계는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자연계는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여야 한다. 논술고사 유형을 세분화해 인문사회계1, 인문사회계2(상경·경영), 자연계 등 3가지 계열로 세분화했다. 인문사회계1 유형은 문과대학, 이과대학(지리학과), 정치대학, 글로벌융합대학(자율전공학부-인문계)의 모집단위에서 실시하며, 인문사회계2 유형은 상경대학과 경영대학 모집단위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지난해까지 논술고사를 인문계와 자연계 2개 계열로 나눠 진행했다. 국제화전형은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학생부형과 면접형으로 유형을 나누어 선발한다. 학생부형(117명)은 공인어학성적 60%와 학생부성적 40%를 반영한다. 면접형 유형(86명)은 1단계 공인어학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공인어학성적 40%와 학업적성면접 6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건국대는 또 기존 수시1차 학생부우수자전형을 수시2차 수능우선학생부전형으로 통폐합해 수능우선학생부전형의 모집인원을 지난해 410명에서 올해 445명으로 확대한다. 수능우선학생부전형은 학생부만 100% 반영한다. 수능 우선선발, 일반선발로 나눠 합격자를 뽑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경희대학교] 학교생활충실자전형 신설 입학사정관전형은교과성적만으로 선발하던 교과우수자전형의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학교생활충실자전형(입학사정관전형)을 신설했다. 국제캠퍼스도 경인지역학생전형을 폐지하고 입학사정관전형인 창의적체험활동전형 및 학교생활충실자전형을 신설했다. 입학사정관전형은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의 반영정도, 고교 교육환경 및 학생 개인의 교육환경의 반영정도에 따라서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네오르네상스전형은 1단계는 서류(100%), 2단계는 면접(40%) 및 서류(60%)으로 선발한다. 학교생활충실자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100%), 2단계는 서류(100%)로 선발한다. 창의적체험활동전형은 1단계에서 창의적체험활동보고서 또는 활동자료 및 실적물, 자기소개서(100%), 2단계에서는 면접(40%) 및 서류(60%)이다. 고교교육과정연계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100%), 2단계에서 면접(40%), 서류(60%)으로 선발한다. 마지막으로 사회공헌·역경극복대상자전형'은 1단계 서류(100%), 2단계 면접(40%)과 서류(60%)로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 이외 특기자전형 및 실기우수자전형이 있다. 특기자전형은 서울캠퍼스에서는 문학(시,소설), 미술(한국화, 회화, 조소), 음악(피아노), 조리 분야가 있으며 국제캠퍼스에서는 외국어, 체육 분야가 있다. 수시 2차 전형의 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서울캠퍼스 수능 2개 영역이상 2등급 이내(한의예과 제외), 국제캠퍼스 수능 1개 영역이상 2등급 이내이다. '일반학생전형'은 우선선발(모집인원의 30%내외)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두지 않고, 학생부(40%), 논술(60%)으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일반선발은 학생부(60%), 논술(40%)이다. [광운대학교] 광운참빛인재 전형 새로 만들어 입학사정관전형인 광운참빛인재 전형에서는 1단계로 학생부 교과 60%, 서류 종합평가 40%를 반영해 3배수 인원을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면접 및 구술고사 50%를 반영한다. 총 선발인원은 52명으로 2011년 2월 이후 졸업(예정)자 중 3학기 이상(학년 1학기까지) 학생부 성적이 있는 학 2012-08-23
- 송원배 학원-2013년 수시논술 8주 파이널 특강 당락 결정짓는 수시논술, 유형파악과 모범답안 작성에 집중하라 9월말부 터 대학별로 수시논술 시험이 시작된다. 최근의 입시는 수시나 정시 어느 하나에 올인 하는 것은 위험하다. 때문에 수험생들은 수시논술과 수능공부의 균형감 있는 시간 안배에 가장 신경써야 한다. 3~6개 대학에 수시원서를 쓰는 학생들이 대부분인 만큼 수시에 너무 집중하다보면 자칫 수능준비에 소홀하기 쉬워 정시까지 놓쳐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논술은 내신에 경쟁력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낮은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수시논술의 핵심을 파악해 대학에서 원하는 답안을 작성하는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개인별 지원 상황에 따른 학습전략 세워야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수시 원서 접수를 마무리한 상황이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한 대학 논술 유형을 중심으로 지금부터 5회 이상 실전 훈련 이른바 ‘수시논술 파이널’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논술시험을 보는 대학은 ‘In-Seoul’과 수도권 대학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생의 원서 접수 상황에 따라 다른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송원배학원 송원배 원장은 강조한다. “1~2 곳의 대학에 수시 원서를 넣은 학생의 경우는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유형을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3개 이상의 대학의 논술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은 현실적으로 지원한 모든 대학에 대한 준비가 어려운 만큼 학교를 가리지 않고 공통 주제나 출제유형을 파악하는 식의 폭넓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대학이나 전형에 따라 비중은 다르지만 보통 교과 비교과를 포함한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로 입시의 당락이 결정된다. 내신변별력은 약화되고 수능이 쉬워지면서 상대적으로 논술의 변별력d 커지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 송 원장의 설명이다. 정확한 논제파악은 좋은 답안의 첫 출발 상위권 학생들과의 경쟁인 수시논술은 학교별 전공별로 30에서 100대 1까지의 경쟁률을 보일만큼 경쟁률이 치열하다. 선택받는 답안을 작성하는데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문과의 경우 평균 합격 컷은 100점 만점에 68점대 이과는 48점 정도라고 송 원장은 설명한다.“평균 합격 컷이 40점대일 정도로 시험을 보는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답을 쓰지 못해요. 정답 맞추는 것을 기본으로 상위권 학교일수록 풀이과정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문제에서 제시한 수학적 요구조건에 맞는 풀이과정을 통해 정답을 도출해 내는 것이 이과 논술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연습장에 논술 문제를 풀면서 남에게 설명하듯이 정확하게 풀어나가는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문과논술은 최근 제시문이 길어지고 어려워지는 추세다. 기본적인 독서능력을 바탕으로 논제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송 원장은 강조한다.“인문논술의 경우 논제파악이 가장 중요해요. 한 개의 논제 안에 여러 개의 질문을 해결하라는 통합형 논제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논제에서 벗어난 논지를 전개하는 경우가 많아요. 선지식을 너무 많이 활용하는 경우도 감점이 될 수 있죠. 정확한 제시문 독해와 논제파악이 인문논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8주 완성 파이널 특강 대학별 기출문제와 모법답안을 읽어보고 이해한 후 안보고 써보는 것도 좋은 시험을 앞 둔 수험생들에게 좋은 논술공부법이라고 송 원장은 조언한다. 2013년 대입 수시논술 8주 파이널 특강을 시작한 송원배학원은 대학별 맞춤 파이널 대비반과 수리, 수리과학, 인문수리, 인문 등 계열별 대비반 등 학생의 지원상황과 진로에 맞는 모든 강좌를 개설해 목표에 따른 선택이 가능토록 했다. 자연계열과 인문계열 5명의 논술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송원배 학원 파이널 논술은 학생 개별 커리큘럼으로 철저하게 1대 1 개별첨삭이 이루어진다. “수시논술 평균 경쟁률은 30대 1이지만 대학에서 요구하는 기본조건을 갖춘 답안은 절반도 안됩니다. 여기에 대학에서 제시한 수능 최저 등급까지 통과하는 학생은 더욱 적어 실질적인 쟁률은 5~6대 1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좋은 답안을 쓸 수 있는 최적의 커리큘럼을 제시할 수 있는 학원 선택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문의 031-712-878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6
- 수시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 명품면접 심층면접 적섬검사로 마무리 수시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 명품면접 심층면접 적섬검사로 마무리 입시컨설팅 위락트리니티 ‘명품 면접대비 클래스’, ‘적성 파이널 클래스’로 수시 완성 부산·울산·창원 입시컨설팅 전문기업 WELAK TRINITY(대표 최위락)는“올해부터 적용되는 수시6회 제한과 다양한 전형 등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실제 경쟁률이 작년에 비해 증가됐다”고 분석했다. 2013 수시접수가 대부분의 대학에서 마무리됐다. 입학사정관제 면접, 심층면접, 논술전형, 적성검사 등 다양한 전형으로 어디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많이 고민하고 힘들어 했을 부분이다. 그러나 지원을 다했다고 안심하긴 아직 이르다. 지금부터 시작인 것이다. 부산대 에세이 전형 9월 22일, 명지대, 한양대 에리카, 고려대 세종 적성고사 전형이 9~11월까지, 면접이 10~11월까지므로 전형 준비를 철저히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능시험을 얼마 앞두고 있지만 투트랙전략으로 수시와 수능 두마리 토끼를 잘 다루어 잡아야 된다.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을 학부모와 수험생을 위해 입시컨설팅 전문기업 WELAK TRINITY에서는 <명품 면접대비 클래스>, <적성 파이널 클래스> 각 클래스 10명 정원으로 9월25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위락트리니티 입시담당 멘토는 2% 부족한 부분을 잘 마무리 지어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한다.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Pre입시컨설팅 프로그램과 중학생 특목고 대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입시컨설팅 프로그램과 교육컨설팅 1:1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되어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thetrinityedu.com 또는 1661.5630으로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다. 최위락 대표입시전문 교육컨설팅 WELAK TRINITY 대표 CJ 헬로비전 ‘최위락의 대입전략’ 방송중한경브랜드 대상 수상 · 교육 컨설팅 부문PBC 라디오 ‘With Jobs’ 방송중입시전문가, 입학사정관제 전문 컨설턴트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전문가 특강 강의중부산발전연구원 경제교육센터 강의해운대구청 강의 등 다수 강의 및 방송출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