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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 연세대 융합과학공학부(ISED) 1학년 강우석(세화고 졸) 강우석 학생(서초구 세화고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국제형)으로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공학부(ISED)에 합격했다. 연세대 외에도 고려대 기계공학과와 포스텍 무학과(단일계열)에도 합격했다. 학교 수업과 교과 활동에 충실히 임했던 고교 3년의 시간이 강우석 학생의 든든한 입시 자양분이 되었다.<진로, 입시, 그리고 현실적인 고민>새로운 시각으로 진로 영역 확장강우석 학생은 진로, 입시와 관련해 진솔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희망 전공은 항공·기계 분야였지만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내신 약점’이라는 현실의 장벽에 부딪쳤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수학 교과 내신이 약해 진로와 관련한 기계공학 전공 지원 시 합격 확률보다는 불합격 확률이 크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3학년 때 수시 준비를 하면서 희망했던 연세대 기계공학과 대신 대안을 찾아봤습니다. 연세대 융합과학공학부(ISED)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2학년 때 세부 전공(NSE, EESE, BC 중 선택)을 정해 관련 분야의 공부를 더 깊이 있게 할 수 있다는 점,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추후에 대학원 진학이나 해외 유학, 취업 등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 연세대 내 다른 학과로의 복수전공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관심 분야인 항공업계의 경우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글로벌 인재로서 경쟁력을 갖춘다는 것은 매우 큰 강점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궁극적으로 저의 진로에도 도움이 되는 학과라고 생각해, 최종적으로 연세대 융합과학공학부(ISED)를 선택했죠.”이처럼 진로 방향을 넓게 잡고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 새로운 시각으로 진로 영역을 넓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관심 분야 심화 활동>① 교과 활동 집중, 교내 프로그램 적극 활용강우석 학생은 학교 수업과 연계한 교과 활동에 집중해 심화 탐구를 이어가며 차별화된 학생부를 채울 수 있었다. 3년간 치열하고 열정적인 학교생활을 대학 측에 보여주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국어, 영어 등 일부 과목을 제외하고 모든 이학 과목에서 진로와 연계된 교과 심화 탐구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동아리 활동까지 진로와 완벽하게 연결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지나치게 한 쪽 부분에 편중되어서 활동하다 보면 나중에 진로가 바뀌었을 때, 혹은 저처럼 내신의 한계로 과를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오히려 제한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1, 2학년 때 과학탐구동아리 ‘곰국’에서 교과 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장시키는 쪽으로 활동하며 부족한 교과를 보충했습니다. 세화고 ‘탐구아카데미’에서는 항공분야에 대한 실험 탐구활동을 진행하며 전공적합성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무엇보다 세화고 프로그램 중 dbpia를 이용한 논문을 탐색 활동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작성된 논문을 탐색하면서 최근 이슈에 대해 살펴보는 것도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 역량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② 학생부 교과 세특강우석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은 항공·기계 분야 외에 조금더 확장한 개념의 심화 탐구 활동이 상세히 담겨 있다.“자신의 전공 분야 외에도 최대한 다양하게 주제를 선정하고 심화 활동을 통해 교과 세특을 채워나간다면 전공 분야를 더욱더 확장할 수 있습니다.”<교과 세특 주제>지구과학Ⅰ : ‘제주도의 지질환경 조사’를 주제 교과 심화 학습을 진행해 실생활에 배웠던 내용을 적용해 발표했다.지구과학Ⅱ : 항공기상 분석법에 대해 조사해 항공과 기상 분야를 엮어 발표했다.화학Ⅰ : ‘수소연료전지’를 주제로 미래 에너지에 주목해 발표했다.<독서 활동>이공계 분야 교양+전공+교과 관련 독서 활동 진로와 관련한 독서 활동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초점을 맞추지만, 강우석 학생은 각 교과 내용을 보충하고 더 확장된 사고를 경험했다고 여겨질 만한 책읽기를 추천했다.“항공·우주 분야의 책은 대체로 대학 물리와 동역학 등 고등학생 수준으로는 이해가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어 그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수학·물리 분야의 도서를 골라 읽는다면 처음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좀 더 깊이 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한 기본 이해도와 그 분야의 특징·특성을 잘 파악하게 되면서 본인 적성에 맞는 분야인지 고민해보는 기회도 생깁니다. 저는 <코스모스> 등 이공계 분야 교양 도서와 전공 관련 도서, 교과 관련 도서를 3년간 꾸준히 읽었습니다. 또, 각 대학에서 공개하는 ‘선배들이 읽었던 도서 목록’을 참고한다면 여러 부분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내신 관리>내신도 전략, 일반교과 외 선택과목도 잘 활용할 것세화고를 비롯한 강남지역 고등학교들은 수준 높은 학생들이 모여 경쟁하기 때문에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강우석 학생은 수업에 성실히 임하고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물론 저도 수학 교과 점수가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고3 시기에 수능 준비를 하면서 진작 시야를 넓혀 수능형 수학 공부를 몸에 익혔더라면, 내신에서 훨씬 유연하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지 않았을지 후회한 적도 있습니다. 고2부터는 대부분 과목이 수능 출제 범위에 해당되어 수능에 해당 개념이 어떻게 출제되는 지, 어떠한 방식을 취해야 하는 지 등을 익히면서 공부할 것을 추천합니다. 단기전인 내신 경쟁만큼 장기전인 수능 경쟁도 중요하니까요. 만일 상대평가 교과 내신이 조금 낮다면 진로 선택과목만큼은 성취도 A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수시에서 생각보다 그 영향력이 클 수 있으며 부족한 내신 점수를 끌어올리는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Tip ‘강우석 표’ 고교 3년 입시 로드맵① 1학년첫째, 1학년 때 교내 축제, 동아리, 체육 대회, 학생회 활동 등 최대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 둘째, 통합과학·사회 과목을 들으면서 자신에게 익숙하고 잘한다고 느껴지는 과목을 정해 이를 바탕으로 선택과목을 정해야 한다. 셋째, 수시전형을 준비한다면 내신관리에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 즉, 앞으로의 입시에서 비교과 활동보다 학교 교과 수업 그 자체의 중요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모든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매 시간 성실한 모습으로 임해야 한다.② 2학년정시전형을 고려하는 학생, 소위 ‘정시러’나 ‘정시 파이터’ 여부는 적어도 2학년 2학기 이후에 정해도 늦지 않다. 일찍부터 내신관리를 포기하고 정시에 집중하는 것은 오히려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2학년 때 배우는 대부분 과목이 수능에서 출제되는 과목인 만큼,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강남지역 학교에서는 내신 준비 과정에서 충분히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다.③ 3학년1, 2학년 때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3학년이 되었을 때 수능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심리적으로 ‘수시라는 옵션’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태해질 수도 있고 수능 준비에 있어서 절실함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생기므로 마음가짐에 태도에 주의해야 한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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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자연산 회와 물회, 청담동 ‘잡어향기’
청담동에 있는 ‘잡어향기’는 바닷가 어촌에서나 맛볼 수 있는 싱싱한 자연산 회와 시원한 물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입구에 대형 수족관이 여럿 있는 상당히 규모 있는 횟집인데, 수족관마다 남해와 동해의 온갖 자연산 잡어를 비롯해 해산물, 대게, 킹크랩, 털게 등의 갑각류까지 다양하게 담겨 있다. 매장 분위기는 일식집 느낌이 드는 곳으로 테이블마다 파티션으로 구분이 잘 되어 있고, 2층은 룸으로 되어 있어서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좋다.메인 메뉴는 자연산 회, 세꼬시, 대게 등이 있고, 생선조림, 문어숙회, 가리비찜, 메로구이 등 단품 메뉴도 다양하다. 자연산 회를 주문해봤더니 도미, 가자미, 뽈락 등으로 구성됐는데 자연산의 쫀득한 식감과 담백함을 제대로 맛볼 수 있었다.또한 ‘잡어향기’는 물회가 맛있기로 소문난 강남 물회 맛집이다. ‘자연산 물회’(18,000원)와 자연산 회에 멍게, 해삼, 전복까지 들어간 ‘특 물회’(30,000원)가 있는데, 신선한 자연산 세꼬시와 해산물에 시원한 살얼음 육수를 부어 먹으면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데 더할 나위 없다.위치: 강남구 청담동 128-7영업시간: 매일 11:30~22:00주차: 가능문의: 02-541-7583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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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 중고등부 수학과학 전문학원 제피로스학원 오픈
중고등학생들의 기말고사가 끝나면 바로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학생들에게는 다음 학기를 원활히 맞이하기 위한 준비 기간,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보다 알차게 보내야 하는 기간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를 도와줄 적절한 학원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시기, 이에 맞춰 얼마 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 과학 전문학원 ‘제피로스학원’이 후곡학원가에 새로이 문을 열었다. 신생 학원이지만 강사진은 모두 베테랑제피로스학원은 실력과 풍부한 경력을 겸비한 강사진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학원이다. 모든 강사가 일산은 물론 목동 강남 대치 과천 평촌 등 교육특구 지역에서 10~20년 이상 강의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도 다수가 목동과 강남, 분당 지역 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과고 영재고 자사고 입시반 및 고등부 수능반 전임강사로 일한 경력과 노하우로 고교 입시 및 수능 대비 수업은 물론 영재고 과고 입시 면접과 자소서 첨삭 지도도 진행한다.제피로스 수학과학학원의 방현수 원장은 “모든 강사진이 오랜 경력과 풍부한 이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내신 시험의 트렌드나 입시 제도가 바뀌어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어떤 상황에도 대비를 잘할 수 있다”라며 “내신은 물론 수능 1등급까지 만들어주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분들”이라고 전했다. 방 원장 또한 과학강사로서 과고 영재고 등에서의 오랜 입시 지도 경력과 수능 재수종합반, 기숙학원 등에서 20년 이상 강의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학생들의 가능성과 꿈 키워나가기 위한 진심어린 소통과 열정제피로스(Zephyro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람의 신 중 하나로 부드러운 서풍을 인격화한 신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봄의 전령이자 ‘씨앗을 자라게 하는 신’으로 숭배되었다. 제피로스 학원은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꿈의 싹, 가능성의 싹’을 키워주는 학원이라는 의미를 담고자” 제피로스신의 이름을 따서 학원명을 정했다.방 원장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선생님들과 함께 그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학원이 되면 좋겠다. 그러한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고, 아이들과 늘 진심어린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모든 선생님들이 오랜 기간 다양한 학생들과 소통을 해온 분들이셔서 학생들마다 다른 성향이나 특성, 개별 상황에 따라 능숙하게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가시는 게 장점”이라고 전했다.제피로스학원은 이러한 강사들의 이러한 진심과 열정으로 잘하는 학생은 계속 잘 하도록, 또 그렇지 못한 학생이더라도 하려는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최선을 다해 이끌어주고자 한다.중고등학교 내신은 기본, 영재고 과고 입시와 수능 대비까지제피로스학원은 중고등부 내신관리는 기본, 과고 영재고 등의 입시와 대입 수능 대비를 위한 수준별 수업을 소수정예 인원으로 진행한다.특히 수학은 학생들 한 명 한 명 꼼꼼하게 1:1 맞춤지도를 통해,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유지 뿐 아니라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수학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이라도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고자 한다면 최선을 다해 등급 향상으로 이끌어주고자 한다”는 게 학원의 지도 방침이다.과학 역시 학교별 내신 시험의 경향에 맞춰 철저한 내신 대비 수업을 진행하며 중등부는 영재고와 과고 등의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반도 운영한다. 고등부는 2학기 진도 반이 상시 개설되어 있고 통합과학과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방학 기간에 끝낼 수 있는 특강이 7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58(후곡학원가) 서울프라자 3층문의 031-923-6889, 010-4351-7854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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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세화여자고등학교
서초구 반포동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박기혁, 교감 박장열)는 강남지역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중 유일한 여고이다. 개인별 진로-적성-진학에 필요한 효율적인 교과 편성과 양질의 수업,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꿈 구체화한 진학 지도, 인성과 정서를 함양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배려·협력·소통하는 글로벌 세화인을 양성하고 있다. 주요 5개 대학과 의·약학 계열 206명 합격세화여고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9명, 연세대(신촌) 31명, 고려대(안암) 34명, 성균관대 28명, 서강대 17명, 이화여대 50명, 의·약학 계열 37명이 합격했다.(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이성기 교사(3학년부장)는 “변화된 입시 환경으로 인해 서울대(9명) 등에서는 지난해보다 다소 주춤한 면이 없지 않으나, 연세대 등에서는 합격생들이 늘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학부 모집을 시작한 약학 계열에서 다수의 학생이 합격했다”며 주요 입시 결과를 밝혔다. 이 교사는 또,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학교 특색 프로그램을 섬세하게 설계했고, 이를 통해 여러 교과와 창체 활동에 걸쳐 자신의 진로 희망 분야에 대한 심도 있고 통합적인 탐구가 가능하도록 도왔다. 학생들도 이에 충실히 호응해 자신의 관심과 실력을 충분히 학교생활기록부에 담을 수 있었다”고 입시 총평을 덧붙였다.정시 확대 기조와 맞물려 ‘정규 수업을 내실화’하고 ‘첫 문·이과 통합 수능과 약대 신설이 입시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학교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도록 워크숍과 진학 상담을 강화했던 점 등이 효과적인 입시 결과로 이어진 비결이라 할 수 있다.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꿈 구체화한 진학 지도 세화여고는 학생이 꿈을 찾고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 분야부터 학과 선택까지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진학 지도를 하고 있다. ‘진로 프로젝트 : 꿈을 찾는 그룹 러닝’도 그 중 하나다. 유사한 진로 희망을 지닌 친구들이 모둠을 꾸려 보다 심도 있는 탐구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소규모 입시 설명회’를 열어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필요한 학종 평가요소와 특이 사항 등을 설명하고, 각각의 항목에 적합한 탐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에게 맞춘 진학 지도를 하고 있다.이성기 교사는 “학생 맞춤식 진학 지도를 위해 ‘교사 진학 지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상시 개최하고, 진학지도연구회와 연계하거나 외부 모의지원 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을 주제로 교사 연수를 강화해 학생들이 충분한 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러한 노력은 세화여고의 ‘차별화된 학교생활기록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교과뿐만 아니라 실생활이나 예술적인 부분과 연계된 광역화된 교내 진로캠프를 다양하게 개설해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 방향과 연계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교과별로 일주일에 한 시간씩 연속적으로 독서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해, 이를 학생부에 세심하게 기록하고 있다. 자율활동과 학급 특색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세화여고 학생들은 학급에서 모두 각자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 역할은 학급에 따라 다르다. 이는 학생 개개인의 리더십과 인성, 전문적인 역량을 학생부에 차별화해서 담는 근간이 된다. 학급 특색 활동으로 작성하는 ‘시사칼럼’과 ‘시사다큐’는 학생의 학업적 관심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비판적 인식, 그리고 진로와 관련된 역량을 키워나가는 자양분이 되고 있다.효율적인 교육과정과 양질의 수업이 강점세화여고는 학생 개인별 진로와 적성에 맞춰 입시와 진학에 최적화된 교과를 편성해 수시·정시 모두 준비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유병모 교사(교무부장)는 “학교 수업을 통해 기초 교과(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의 기본 실력을 충실히 쌓도록 편성했다. ‘진로와 직업’을 2학년 교양 교과로 편성해 진로 결정의 고민이 가장 많은 2학년 학생들이 자기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 3학년 과정에서는 성취평가제로 평가가 이루어지는 진로선택 과목과 수능 선택과목을 함께 편성해, 진로 선택과 진학 준비를 본인의 계획에 맞출 수 있도록 교과를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업량 유연화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교과별 독서수업 시수’를 확보해, 교과 연계 독서·토론·기록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 소양과 입시 역량을 강화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학업뿐 아니라 인성·정서 함양하는 자양분세화여고는 다양한 교과의 심화·융합적 수업인 ‘누리어울아카데미’와 ‘각종 캠프’가 운영된다.한경자 교사(진학지도부장)는 “누리어울아카데미와 세화남고·여고가 함께 진행하는 20개 이상의 연합캠프, 5개 자사고 연합 캠프 등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독서와 토론, 실험과 발표 등 심화 활동을 해나갈 수 있다. 매월 1~2회씩 진행되는 ‘꿈나비 특강’은 올해 신설되었다. 전문 직업인이나 대학교수를 초청해 최근 전공이나 직업 분야의 흐름과 미래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소통하는 진로 최적의 특강이다. 이렇듯 세화여고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설정을 위한 안목과 통찰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특색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했다. 올해는 기초학력의 보강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기초과목(국영수사과)의 1:1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통합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위한 ‘1:1 교과 멘토링’과 ‘정서 예술 함양 프로그램’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학력을 비롯해 인성과 문화 예술 소양에 있어서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가는 배려와 화합의 발맞춤 문화를 조성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이에 한 교사는 “올해는 학생들이 1인 1특강, 1인 1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체계적으로 본인의 진로 포트폴리오 기록장을 정리해 자신의 진로 세특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쟁이 아닌 협력, 나만이 아닌 우리를 배려하는 협력과 소통에 대한 소양을 배우는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와 모든 교사가 노력해 나겠다”고 덧붙였다. 세화여고 주요 특색 프로그램올해 1학기에 개설된 누리어울아카데미는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와 실습, Understanding ESG, TED TALK, 독서아카데미, 음악으로 떠나는 인문과학여행, AI시대의 커뮤니케이션, 발명창의반, 생명과학실험 아카데미, 세계시민으로서의 우리, 지구환경과 인간의 공존, 모의재판으로 알아보는 사건의 재구성, 영어 명연설의 비평과 실제, 21C리더 사회이슈 토론 등 다채로운 수업이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만, 프랑스, 일본의 학교와 온라인으로 만나 친구를 사귀며 해당 언어로 대화를 나누고 문화를 소개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MINI INTERVIEW 박장열 교감세화여고의 강점과 자랑이라면?“세련되고 학구열 높은 학생들, 높은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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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강남·서초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지난 5월말 학교알리미 학교별 공시정보에 2022년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이 공시됐다. 교육열이 높은 강남·서초지역 고교들의 졸업생 진로 현황은 어떠할까? 강남·서초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대학교 진학률, 전문대학 진학률, 국외 진학률 등을 살펴봤다. 아울러서 강남·서초지역 고교생들의 진로 현황에 대해 강남과 서초로 나누어 고교별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좀 더 상세히 분석해봤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학교별 공시정보 중 ‘졸업생의 진로 현황’, 2022년 5월말 공시 기준※자료 취합 기준 : 2022년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22년 2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으며, 강남·서초지역 고교별 분석은 국립국악고 및 특성화고를 제외한 27개 일반계 고교를 기준으로 했다.대학교 진학률 – 강남 47.5%, 서초 44.1%전문대학 진학률 – 강남 6.4%, 서초 7.6%2022년 2월 강남서초 지역 고교 졸업생은 강남이 5174명, 서초가 3128명으로 총 8302명이다. 지난해에는 강남이 5043명, 서초가 3130명으로 총 8170명이었으므로 강남서초 지역 고교 졸업생은 지난해와 비교해 132명 증가했다.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1164명이나 감소해 학생 수 감소 추세가 두드러졌었는데 2022년에는 약간 증가했다.진학률은 강남은 2021년 55.7%에서 54.3%로 1.4% 감소했고, 서초는 55.2%에서 51.8%로 3.4% 감소했다. 표1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강남서초 고교 졸업생 진학률 추이를 살펴보면 강남은 지난 3년간 진학률 상승을 보이다가 2022년에 다소 감소했고, 서초는 진학률 감소와 상승, 다시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기타로 나누어 살펴보면 강남과 서초지역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학교 진학률은 강남이 47.5%로 서초의 44.1%보다 약간 높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강남이 6.4%, 서초가 7.6%로 서초가 다소 높다. 국외 대학 진학률은 강남이 0.4%, 서초가 0.1%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표1 <2018~2022년 강남서초 고교 졸업생 진학률 추이> (단위:%)표2 <2022년 강남서초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강남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강남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진학’ 54.3%, ‘기타’ 45.7%2022년 2월에 졸업한 강남지역 고교생은 5174명으로 지난해 5043명보다 131명 증가했다. 그중 상위 학교로 진학한 경우를 보면 대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2459명(지난해 2418명), 전문대학 진학이 332명(지난해 373명), 국외 대학이 19명(지난해 17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54.3%가 대학교 진학으로 진로를 정했다. 이는 지난해의 진학률 55.7%와 비교해 약간 감소한 수치이다.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경우를 보면 2020년 2월 졸업생은 국외 대학 진학이 44명(0.7%)이었는데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17명(0.4%)과 19명(0.4%)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2022년 2월 졸업생 중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은 2316명이고, 취업한 학생은 48명이다(취업자 48명은 기타에 포함).<강남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남학생 VS 여학생남고 54.3%, 여고 54.1%, 남녀공학 54.5%의 전체 진학률 보여강남지역 고교를 남고, 여고, 남녀공학으로 구분해 전체 진학률을 살펴보면 남고가 54.3%, 여고가 54.1%, 그리고 남녀공학이 54.5%로 비슷한 진학률을 보였다. 지난해 전체 진학률은 남고 49.2%, 여고 64.5%, 남녀공학 56.9%였다. 전년 대비 남고는 5.1% 상승했지만 여고와 남녀공학은 각각 10.4%, 2.4% 감소했다.진학률을 대학교와 전문대학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대학교 진학률은 남고(49.7%)>여고(48.7%)>남녀공학(43.9%)의 순으로 남녀공학의 대학 진학률이 다소 낮았으며, 전문대학 진학률은 남녀공학(9.9%)>여고(5.0%)>남고(4.5%)로 남녀공학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강남지역 남고/여고/남녀공학 진학률 비교> (단위:%)일반고 VS 자사고전체 진학률 자사고 55.3%, 일반고 54%대학 진학률 자사고가 6.9% 높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일반고가 6.1% 높아강남지역의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는 중동고와 현대고, 그리고 휘문고가 있다. 2022년 2월 3곳 자사고 졸업생의 전체 진학률은 55.3%이고 일반고는 54.0%이다. 지난해 전체 진학률은 자사고 48.2%, 일반고 58.1%로 일반고가 9.9% 높았는데 올해는 자사고가 1.3% 높게 나타났다.진학률을 대학 진학률과 전문대학 진학률로 구분해서 살펴보면, 대학 진학률은 자사고 52.9%, 일반고 46.0%로 자사고가 6.9% 높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자사고가 1.6%로, 일반고의 7.7%보다 매우 낮다. 전체 진학률은 자사고와 일반고가 비슷하지만 대학 진학률은 자사고가 6.9% 높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일반고가 6.1%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지난해에는 대학 진학률은 자사고 46.3%, 일반고 48.5%로 차이가 크지 않았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자사고 1.4%, 일반고 9.4%로 큰 차이를 보였다.<강남지역 일반고/자사고 진학률 비교> (단위:%)공립고 VS 사립고대학 진학률은 사립고가 높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공립고가 높아공립고와 사립고로 구분해서 진학률을 살펴보면 전체 진학률은 공립고 50.9%, 사립고 55.5%로 사립고가 4.6% 높게 나타났다. 대학 진학률도 공립고 42.9%, 사립고 49.1%로 사립고가 6.2%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전문대학 진학률은 공립고 7.8%, 사립고 5.9%로 공립고가 1.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강남지역 공립고/사립고 진학률 비교 > (단위:%)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전체 진학률 – 중산고(65.6%) 가장 높고 압구정고(44.2%) 가장 낮아대학 진학률 – 중산고, 중동고, 휘문고 순으로 높아강남지역의 진학률을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학률은 중산고가 65.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서울세종고 59.2%, 진선여고 58.5% 순이다. 지난해 전체 진학률은 은광여고 80.2%, 풍문고 77.6%, 경기여고 69.2% 순이었다.2022년 전체 진학률이 낮은 고교는 압구정고가 44.2%로 가장 낮았고, 그 다음으로 청담고 44.8%, 영동고 47.3% 순이다. 지난해 강남지역에서 전체 진학률이 가장 낮은 고교는 압구정고 44.8%, 휘문고 45.9%, 경기고 48% 순이었다.2022년 대학 진학률 역시 중산고가 56.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중동고 54.8%, 휘문고 54.2% 순이다. 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압구정고로 33.2%의 대학 진학률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청담고 37.0%, 영동고 41.0% 이다.2022년 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서울세종고 16.4%, 풍문고 13.2%, 개포고 12.8%, 압구정고 11.1%로 강남지역 전체 전문대학 진학률 6.4%보다 월등히 높았다. 강남지역 2022년 고교 졸업생 중 취업자는 풍문고 졸업생 48명이다.<강남지역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 인원-명, 비율-%)<서초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서초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진학 51.8%, 대학교 44.1%, 전문대학 7.6%2022년 2월에 졸업한 서초지역 고교생은 3128명으로 2021년의 3130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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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진디자인고’, 메타버스디자인과 신입생 선발
강남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고인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윤갑중)가 2024학년도부터 메타버스디자인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진디자인고 소프트웨어디자인과가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 최종 심사 결과, 학과 개편이 승인되어 2024학년도(현 중2 대상)부터 신입생을 선발하게 되었다.대진디자인고에서 메타버스를 디자인한다!4차 산업 시대, 다가올 미래의 글로벌 신성장 산업으로 메타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또는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융·복합되어 사회·경제·문화 활동과 가치 창출이 가능한 디지털 세계이다. 피자 배달부가 주인공인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로 활동하는 이야기를 담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크래시’(1992년작)에서 이 용어가 처음 등장했다.지금의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융합해 상호작용하는 3차원의 초현실 세상을 뜻한다.대진디자인고 윤갑중 교장은 “메타버스디자인과에서는 최첨단 기자재와 실무 과목(AR콘텐츠 제작, VR콘텐츠 디자인, 게임디자인, 게임프로그래밍, 파이썬)의 교육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전공에 맞게 100% 취업이 가능하도록 교육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진디자인고는 네 가지 특색교육(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 올바른 인성교육, 진로지도 강화, 취업 역량 강화·진로체험 활동)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실무 교육과 진로·진학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대진디자인고 2023학년도 입학설명회>- 1차 : 2022년 9월 19일(목) 18시- 2차 : 2022년 11월 3일(목) 18시- 3차 : 2022년 11월 22일(화) 18시
2022-07-07
- 2022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1 민주은(세화여고 졸) 민주은 학생(서초구 세화여고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일반전형)에 합격했다. 서울대뿐 아니라 연세대 정치외교학과(활동우수형)에도 합격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의 좋은 롤 모델이 되고 있다. 민주은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 <관심 분야>① 사회 전반의 다채로운 관심 민주은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종 인권 보장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세화여고에 진학 후 1학년 때 아동 인권, 복지제도, 난민 문제 등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제도’에 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고, 또 이런 제도를 설계하는 정부를 조직하는 ‘선거’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특히 2학년 정치와 법 수업 시간에 선거법, 선거제도 등을 배우면서 너무 재미있어서 정치외교학과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로버트 퍼트넘의 <나 홀로 볼링>을 읽고 ‘공동체’에도 주목하게 되었는데요. 공동체 구성원 사이에 신뢰가 쌓이면 시스템을 운영하는 데에 어떤 장점이 있는지, 그러한 신뢰 자본은 어떻게 쌓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②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린 관심 분야 탐구고2가 되는 해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했고, 그 해는 모든 학생이 학교 활동 시간도 줄고 등교 수업도 격주로 진행되었다. 그와 비교하면 코로나19 2년 차를 맞은 고3 때가 오히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수월했다고 밝혔다.“고2 때보다는 고3 때가 학종 준비에 있어서 훨씬 더 수월했습니다. 고3은 거의 매일 등교했기 때문에, 학교 활동이나 학교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데 큰 지장이 없었습니다. 다만, 코로나 상황이 워낙 특별해서, 이와 비슷한 상황을 다룬 책인 <페스트>를 읽으면서 ‘팬데믹 상황 공동체에서의 내 역할’을 많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학교 활동>적극적인 학교 활동으로 관심 분야 확장 민주은 학생은 ‘적극적인 학교 활동 참여’로 바지런한 고교 생활을 보냈다. 모의국제회의반이나 모의국회 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를 확장하며 자아 성장의 계기가 되었다.“1,2학년 때 모의국제회의반(이니베아)에서 활동했었고 2학년 때는 모의국회 활동을 하는 자율동아리를 만들어서 활동했습니다. 이니베아에서 그 시기 이슈가 됐던 주제, 각자 관심 있는 주제 등으로 의제를 설정하고 매주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를 통해 해결안을 도출해 내기도 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각 국가가 이미 진행하고 있는 정책의 결점도 찾아내는 등 하나하나 깊게 공부하고 친구들과 토의했습니다. 또 꿈캠프, 세계시민캠프, 누리어울캠프, 등 학교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학생부 교과 세특>전공적합성 두드러진 교과 세특 주목학교 활동을 워낙 다채롭게 했기에, 민주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는 더욱더 풍성하게 채워졌다. 그중에서도 전공적합성이 두드러진,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 눈길을 끈다.“처음에는 언어와 매체 시간에 한 잘못된 언어 사용에 관한 활동이 ‘정치외교’와는 관련이 적어 보였지만 더 공부해보니 충분히 제 진로와의 연결 고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과목이 진로와 연관되어있을 필요는 전혀 없지만, 전공적합성을 드러내는 교과 세특이 있는 것은 중요하기에 충분한 고민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언어와 매체> - ‘국어 오남용 사례를 연구’하는 활동→ 한자어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실질 문맹률이 높다는 것에 주목함→ 우리나라 문맹률은 낮은데 한자어가 많다. 이 외 여러 가지 이유로 실질적인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문제의식을 느낌→ 사례 연구를 하면서 국립국어원의 연구보고서를 찾아 읽음. 또한, 공공 문서에도 한자어와 비문법적 문장이 과도하게 사용된다는 실태를 파악함→ 한자어에 대한 교육을 많이 받지 못한 계층이 복지 제도 활용에 있어서 ‘불평등’한 위치에 놓이고,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의 민원으로 ‘경제적 손실’까지도 야기된다는 것을 깨달음→ 이에 대한 해결안을 구체적인 제시 글로 작성함※ 이렇듯 민주은 학생의 교과 세특은 점진적인 확장과 심층 탐구 과정이 상세히 담겨 있다.<내신 관리>수업 집중, 복습 철저히!세화여고뿐 아니라 강남지역 대다수 고등학교는 우수한 학생이 밀집해 있어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대해 민주은 학생은 마인드 컨트롤과 실천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뻔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학교 선생님 수업을 정말 열심히 듣고 복습을 자주 했습니다. 몰아서 공부하는 것, 한 번에 한 과목을 오래 공부하는 것도 지겨워하고 싫어해서 하루에 여러 과목을 조금씩 나눠서 했습니다. 미리미리 매일 조금씩 공부했기에 지치지 않았고, 좋아하는 것도 하면서 공부할 수 있었죠. 또한, 내신 시험에서 (특히 사탐) 가장 중요한 것은 실수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실수 포인트 잡기’라는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저만의 방법도 이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교 3년간 ‘목표를 낮추지 말고 노력을 높이자’라는 말을 생각하며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부족했지만, 목표를 낮추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습니다. 중간고사 때 부족했던 과목은 기말고사 때, 1학기 때 부족했던 과목은 2학기 때 조금이라도 올리려고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학교에서 학종 준비하기>선생님들, 친구들, 그리고 면학 분위기 덕분민주은 학생은 ‘학교에서 학종 준비하기’ 비결로 선생님들, 친구들, 그리고 세화여고 면학 분위기를 손꼽았다. ‘학교 교육환경과 인프라’가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입시 면에서 선생님들께서 정말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수업의 질도 훌륭하지만 활동을 많이 하면 교과 세특을 세심히 잘 기록해주십니다. 2학년 독서 세특의 경우 수업시간에 했던 텍스트 읽기 활동을 제 관심사와 사고 과정, 향후 독서 계획까지 모두 녹여서 자세하게 담아주셔서 가장 자신 있는 세특 중 하나가 됐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3학년 담임선생님이신 이민희 선생님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자소서를 쓰는 방향도 잡아주시고 다 썼을 때 작은 표현까지 일일이 첨삭해주시는 등 선생님 아니었으면 저는 서류도 완성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학교생활 면에서는 동아리 친구들과의 교류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많은 생각을 나눌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인간적으로도 너무 소중한 친구들이 되었습니다. 특히 3학년 자습실에서 함께 공부한 친구들은 서로에게 많이 의지했고, 덕분에 힘들었던 고3 생활에 행복한 기억을 많이 남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큰 힘이 되었어요.”후배들에게도 진심 어린 조언을 덧붙였다. 자신을 ‘낯을 많이 가리고 사소한 것에도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하며, 그럼에도 발표, 대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는 꼭 그 기회를 잡았고 덕분에 학생부를 풍부하게 채울 수 있었다는 것이다.“후배 여러분, 항상 적극적으로 학교 활동에 임한다면 많은 경험을 통해 꿈을 더 구체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주위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2022-07-07
- 2022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 서울대학교 의예과 1학년 오민석(세화고 졸) 오민석 학생(서초구 세화고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의예과(일반전형)에 합격했다. 강남지역 자사고인 세화고등학교에서도 고교 3년 내신 평균 1.03등급을 받았고, 학업뿐 아니라 남다른 탐구 열정을 지닌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오민석 학생의 수시 합격 비결을 들어봤다.<진로 설정>중학교 때 생명공학 흥미, 고등학교 때 의학으로 확대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오민석 학생은 명실공이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에 다니는 의학도가 되었으니 어릴 때부터 ‘의사의 꿈’을 품었으리라는 생각으로, 예견된 대답을 기대하며 물었다. 의학에 대한 관심사 혹은 의사를 꿈꾸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느냐고.“중학교 때는 의사의 꿈이 명확하지는 않았습니다. 여러 분야에 관심이 있었고 그때는 명확한 직업이라기보다는 막연하게 대학교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있었죠. 다만, 중학교 2학년 때 생물학을 공부한 경험이 의학이라는 꿈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 후, 생명과학과 연계가 깊은 의학에 차츰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의학이라는 학문은 좁게 보면 사람을 치료하는 학문이지만, 넓게 생각하면 사람에 대해 이해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생명과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문들을 종합적으로 이용해 사람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실제 임상에 적용해 많은 사람을 살린다는 의학의 특성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그리고 의예과에 입학해 1학년 한 학기를 보낸 지금은 ‘의학의 넓은 정의에 가장 잘 들어맞는 과가 내과’라며 향후 세부 전공 분야로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한다. <유의미한 진로 활동>실험 활동도 독서 활동이 큰 자산오민석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 진로와 관련한 가장 유의미한 활동으로 ‘실험’을 꼽았다. 고2 때 스스로 실험을 계획하고 교내 실험실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주도적인 실험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학문에 대한 열정을 내뿜을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이 되었다고.“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오염을 확인하기 위해, 학교 식수와 식수대의 오염도를 세균 배양을 통해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었습니다. 스스로 계획하는 실험은 처음이다 보니, 첫 계획은 미숙했고, 실제로 첫 번째와 두 번째 실험은 실패했죠. 이후 세 번째 실험에서 비로소 성공할 수 있었는데, 이처럼 실패를 거치며 성공에 다다른 경험은 이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학교에서 대면 수업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혼자 실험을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외부 시설도 사용하지 못하는 등 제약이 많았습니다. 미생물을 배양한 다음 날에 아무도 없는 학교에 뛰어가서 결과를 확인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코로나19 상황에서 또 다른 유의미한 활동은 바로 독서였단다. 집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활동이었고 등교하지 않는 날이 많다보니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독서 활동에 매진했고, 당시 읽었던 책들 중에 ‘인생관’의 길잡이가 된 책들도 많았다고 한다.<학생부 교과 세특>관심 분야 연계한 심도 있게 탐구‘오민석 표 학생부’의 특징은 ‘심도 있는 탐구’에 있다. 양보단 질, 깊이 있는 탐구 활동 과정이 담긴 교과 세특이 두드러진다.①통계학에 대한 관심→ ②확률과 통계 정규분포→ ③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해결책 모색하는 과정으로 심화 활동“‘평소에 관심 있던 내용을 보다 심도 깊게 조사하는 쪽으로 세부능력특기사항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평소에 관심 있는 내용에는 저의 진로를 포함하기에, 진로와 관련된 세특도 분명히 들어갔죠. 저는 통계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확률과 통계 시간에 정규분포를 배우면서 직접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간단한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공시된 통계 자료를 수업시간에 배운 방법대로 엑셀을 활용해 데이터를 일일이 정렬하고 그래프를 그리며 분석해 봤죠. 비록 엄밀한 결론은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의 결론을 낼 수 있었고, 실제로 수업 시간에 배운 ‘중심극한정리’가 맞다는 점 또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내신 관리>고교 3년 내신 평균 1.03등급오민석 학생은 세화고 재학 시절 ‘완벽에 가까운 내신’을 유지했다. 고교 3년 내신 평균 1.03등급이라는, 그야말로 놀라운 성적을 보여준 주인공이다. 과연 그에게도 학업 슬럼프가 있었을까?“1.03이라는 숫자만 본다면 아무 탈 없이 지나간 내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저도 슬럼프를 겪었고 극복해나가는 과정도 있었습니다. 특히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 1.83등급이 나와서, 그 성적을 기말고사 때 만회하고 극복하는 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걸 극복하게 해준 힘은, 결국 ‘할 수 있다’라는, 뻔하지만 너무도 중요한 말이라고 생각하니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집중해서 희망을 가지고 공부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 희망 하나로 세화고의 내신 경쟁을 버텨낼 수 있었던 것 같네요.”공부 비법을 물으니 ‘거시적인 계획’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완벽에 가까운 내신을 달성하게 해준 데 가장 큰 역할을 했었다는 것이다.“단순히 하루하루 무엇을 할지만을 고민하는 게 아닌, 일주일 → 이주일 → 한 달 단위로 제가 언제 뭘 할지, 로드맵을 짜놓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시험 전날에 벼락치기를 하는 게 아닌,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아래 내신 시험 전 해야 하는 것들을 모두 완료하고 시험에 임할 수 있거든요. 후배들도 ‘공부 계획’을 잘 수립해서 실천하면 내신 관리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후배들을 위한 조언>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자세 중요해오민석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과 ‘학생부 세특’이라고 말한다. 갈수록 학생부 기재 항목과 반영 영역이 축소되고 있기에 내신과 더불어 내실 있는 ‘교과 세특’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후배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나는 수시를 안 챙길 거야’라는 생각을 섣불리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 친구들 중에서도, 수시로 본인이 만족할 만한 대학을 못 갈 거라고 생각했던 친구들 중에 수시로 진학한 친구들이 많거든요. 또 다른 하나는 ‘교과 세특을 일단 무조건 채우고 보자’는 생각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주제를 찾아 보고서를 쓰면 조금이나마 덜 힘들 것이고 또한 학생부에 자신의 모습을 조금 더 잘 드러낼 수 있습니다. 스스로, 능동적으로 하는 자세가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입시와 마주하면서 주변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말고 꿋꿋이 본인의 길을 가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자신에게 집중하며 차분히 공부해 나간다면, 어느새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에요. 모두 파이팅!”Tip 서울대 수시 준비 팁1. 자기소개서 1번미생물 배양을 통한 오염도 측정에 관련된 내용을 통해 탐구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나’라는 사람이 어떻게 공부하는지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사례를 담고, 평상시 공부할 때 스 2022-07-07
- [2023 체육대학 입시] 체대입시 운동은 언제 시작할까요? 체육대학 입시컨설팅을 통해 일반적인 입시과정을 안내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까? 운동만 잘 하면 체육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공부만 열심히 해서 수능에서 1등급을 받으면 예전처럼 서울대 체육교육학과에 합격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2022년 현재의 체대입시는 ‘나 자신을 잘 알아줄 수 있는 교육자를 만나서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규모만 대형으로 갖춰 놓고 입시요강도 잘 모르는 강사들이 지도하거나, 관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인원을 받아 무책임한 교육을 하는 기관은 절대적으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렇다면 체대입시 운동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대치동에서 15년간 입시컨설팅을 하며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답은 간단명료하다.첫 번째, ‘기초체력 과정반’이 있는 입시체육 교육기관에서 3개월 정도 수강을 권장한다.체육 지도 및 트레이닝 교육을 받은 전문지도자에게 운동 강도, 반복 횟수 등을 조절한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두 번째, 고3 학생이라면, 지원 대학의 실기종목이 기초체력 보강 후 수능 이후 집중해서 목표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타고난 신체 기능으로 인해 수능 이후에 준비해도 가능할지에 대하여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운동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은 컨설팅 이후 95% 이상 학생이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전혀 기초체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학생도 많아서 사전에 충분한 체력 관리 없이 단기간에 고강도 입시체육 운동을 통해 체력을 만든다는 것은 매우 불확실하다. 실제로 수능 이후 체대입시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80% 이상이 기초체력 점수 부족으로 인해 수능 성적에 비해 낮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입시체육 재수를 선택한다. 목표대학에 합격한 일부 5~10% 학생들의 사례를 전해 듣고 이상적으로 바늘구멍 뚫기를 할 것인지 대치동 현장에서 입시컨설팅과 실기 지도를 하는 교육자로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결과적으로 체육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지금이다. 고민 되면 경험해보고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위너스 체대입시 강남대치프리미엄관 김동욱 대표원장문의 010-9727-3033 2022-07-07
- 중2·3 중위권 여름방학 수학 학습 전략 예전 농번기 시절에는 방학의 의미가 학업을 쉬는 기간이었지만 현대의 방학은 재충전하며 다음 학업을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학교 수업은 진행되지 않지만 개인의 학업은 더욱 체계적이고 특별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그래서 최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은 일찍부터 치밀하게 방학을 준비한다. 문제는 중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이다.방학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계획을 짜야 효율적인지 구체적인 방향을 잡기 힘들다. 유명 학원을 찾는다고, 전교 1등이 다니는 학원을 쫓는다고 쉽게 성적이 바뀌지는 않는다.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정확한 현재 학업 상태에 대한 진단과 그에 꼭 맞는 처방 및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황수비수학학원의 김상민 강사(수능심화반 담당)를 만나 효율적인 여름방학 학업을 위한 최적의 전략은 무엇인지 들어봤다.▶중3 중상위권김상민 강사는 중3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이번 여름방학 동안 반드시 수학 상・하를 동시에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내신 성적 기준으로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2학년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아마 수학 상(上)을 하고 있거나 수학 하(下)를 진행 중인 경우가 많을 겁니다. 하지만 수학 상의 경우도 깊게 학습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반드시 복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이번 여름방학에 수학 하를 공부해야 합니다. 겨울방학에는 다시 수학 상을 집중해서 학습하게 되고, 그럴 경우 수학 하는 닥쳐서 학습하게 되거든요. 수1 학습에 걸림돌이 되기 쉽습니다. 가볍게 다루더라도 이번 방학에 수학 하를 봐두면 다시 볼 때 훨씬 수월하고 내실 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중3 중하위권중3 중하위권 학생에게는 ‘3-1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중하위권이라면 평균점수 아래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수학 상/하에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반드시 3-1과정을 정복해야 합니다. 이차방정식이나 이차함수는 아무리 반복해서 공부한다해도 지나치지 않거든요. 중등수학의 90%를 차지하는 것이 3-1과정입니다. 반드시 정복하고 다음 단계 학습계획을 세워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수학 상 학습을 함께 하거나 3-2 내신 대비 학습을 권한다.▶중2 중상위권 = 김상민 강사는 중2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도 3-1 학습을 강조한다. 그는 “중2 중상위권이라면 수학 상을 공부해본 경험이 있는 학생도 있고, 아직 경험이 없는 학생도 있을 겁니다. 대부분은 3-1과정을 학습하고 있겠죠. 어떤 경우의 학생이든 이번 여름방학에는 3-1과정을 반드시 마스터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만약 허술하게 학습한다면 영원히 중위권에 머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설픈 선행보다는 3-1 심화학습이 훨씬 효과적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중2 중하위권그는 ‘중2 중하위권의 경우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초등5 이후에는 공부습관을 바꾸기가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그는 “성실하고 인성이 바른 경우가 아니면 공부 습관 바꾸기에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중2의 성적이 중하위권이라면 공부를 해본 적도 별로 없고, 어느 정도 해야 성적이 향상되는지 잘 모르는 상태일 겁니다. 하지만 포기하면 안 됩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조금씩 성장하는데 그 속도가 더뎌서 체감하기 어려울 뿐입니다. 남은 중등 시간을 온전히 투자한다면 반드시 고등학교 진학 후 달라진 자신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한다.김상민 강사에게 중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힘든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개념 파악하기를 귀찮아하기’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처방으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의 질 높이기’를 권한다. 그는 “단순히 앉아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핸드폰 등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없애야 합니다. 또 눈으로만 답을 찾는 경우도 학습시간의 질이 낮은 경우입니다. 꼬박꼬박 풀이과정을 쓰다보면 처음 보는 것 같던 유형도 단계별로 어떤 개념이 적용되었는지 찾을 수 있어요. 내실 있는 학습량이 쌓이면 어느 단계에서 어떤 개념이 응용됐는지 찾을 수 있어 실력이 향상 됩니다”라고 말한다.문의 02-557-5856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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