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1,8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하는 강남지역 특성화고 주목 강남서초지역에는 특성화고 3곳(소프트웨어 계열, 디자인 계열, 전자 계열),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2곳 총 5개교가 있다. 이중 취업과 진학 강점이 두드러진 강남지역 특성화고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이하 단대소고), 대진디자인고등학교(이하 대진디자인고)의 강점과 학과 소개, 그리고 2023학년도 입학전형 일정을 소개한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육동건 교사(미래교육홍보부장)·윤성환 교사(SW교육지원부장), 대진디자인고 오두환 교사(취업부장)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오장원, 이하 단대소고)는 소프트웨어 계열 특성화고로 2020학년도에 신입생을 모집해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유일한 SW 전문 특성화고등학교로 다른 특성화고와는 달리 대학 진학을 목표로 교육하는 학교이다. 같은 캠퍼스에 있는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단대부고)에서 오랫동안 진학을 담당하고 교감을 역임한 단대소고 오장원 교장을 비롯해 주요 과목 교사가 단대소고로 이동 근무 중이다. 또한, 삼성전자와 CJ 등에서 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교사들이 전문 교과를 가르치고 있다.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오장원 교장은 “단대소고는 SW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SW 특목고라고 할 수 있다. 외국어나 악기 연주와 같이 SW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도 코딩을 못 하는 학생이 많다고 한다. 단대소고에 입학하면 고교 3년과 대학에서 4년, 최소 7년 이상 SW를 공부하고 SW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고 말한다. 또한 오 교장은, “우리 산업 사회는 급변하고 있다. 산업 사회의 급변을 야기하는 원인은 바로 SW이다. 그만큼 SW 관련 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 심지어 ‘SW 개발자의 몸값은 부르는 게 가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만큼 단대소고는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한다.단대소고는 리눅스, 알고리즘 등 체계적인 SW 전문 과목과 수능을 대비할 수 있는 인문 과목을 균형 있게 편성한 교육과정을 자랑한다. 진학 전문 교사(김동협 전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를 초빙해 상시 진학 상담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 학생은 흥미와 적성에 따라 정보 올림피아드 반과 같은 전공 심화 동아리와 영어 신문반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1년 동안 개발한 SW를 발표하는 ‘SW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의 SW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생 1:1 멘토링, 빡방(빡센 방학 보내기) 프로젝트, 자기주도학습 등 학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기주장영어 발표회, 알고리즘 경진대회, 독서 논술 발표회 등 학생부를 풍성하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단대소고 2023학년도 입학전형>▶모집 인원▶입학전형 및 면접 세부 내용① 특별전형- SW역량우수자 전형(46명) :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설명서,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심층 면접- 미래인재종합 전형(46명) : 기초학력,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심층 면접② 일반전형- 일반전형(8명) : 성적(개인별 석차백분율)으로 선발▶단대소고 화요 온라인 학교 설명회▶고입전형 일정단대소고 궁금증 A to Z단대소고의 학교 특징이라면?크게 네 가지가 있다. 첫째, 대학 진학 중심 진로지도 둘째, 서울시 유일 SW고등학교 셋째, 최고의 SW 현장 경력 교사진 지도(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CJ 등) 넷째, 단대소고만의 SW 전문 교육과정 운영(리눅스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운영 체제 등) 등이 있다.단대소고의 진학·입시·학업 강점이라면?크게 일곱 가지가 있다. 첫째, SW대학특기자 전형 대비반 운영 둘째, 단대부고 출신 대입 전략 전문교사 영입 셋째, 서울시 최초 강남인강 단체 협약 넷째, 서울대, 단국대 교수 교육과정 및 대입 자문 지원 다섯째, 단대소고-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간 교육 및 학술 연구 교류 협약 체결-수능교과 중심 방과 후 수업 개설 여섯째,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일곱째, SW 중심 자율동아리 다수 운영 등이 있다.단대소고의 취업·진로·전문역량 강점이라면?매우 많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두 가지를 언급하면 첫째,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 수상자 2년 연속 배출(2021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 장려상 2명 수상, 2022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 은상 1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수상) 둘째, 정보올림피아드 대비반 운영이다. 단대소고 정보·컴퓨터 교사 윤성환 SW교육지원부장(KAIST 전산학과 전공·미국 정보올림피아드대회 금메달 Level)이 정보올림피아드 대비반을 이끌며 ‘개인별 과외식 지도와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365일 대응), 대회 기출문제 활용 수업, 알고리즘 역량 강화 수업 진행, 대학 심층 면접 대비 알고리즘 문제 훈련’ 등을 지도하고 있다.단대소고의 학과별 특징과 강점이라면?단대소고에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 게임콘텐츠과가 있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는 AI 응용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과학 기초 교육, 기초 AI 원리 교육 및 응용 실습을 통한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과이다.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는 지능화된 사물들과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와 효용이 창출되도록 기초기술에서 응용기술까지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수준 높은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게임콘텐츠과는 게임 기획부터 게임 디자인 및 게임 프로그래밍까지 게임 전반에 대한 내용을 배우는 학과로 게임개발자가 되기 위해 창조하고 도전하는 현장맞춤형 실무 능력을 보유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과이다.대진디자인고등학교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윤갑중, 이하 대진디자인고)는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산하에서 최초로 설립된 특성화고등학교로 1995년에 개교했다. 강남지역에서도 유일한 디자인 계열 특성화고로 진학과 취업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내고 있으며 대학 진학률이 매우 우수하다. 대진디자인고는 학생생활지도 우수학교, 학교평가 교육 활동 우수학교 등의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서울지방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진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명문 특성화고로 인정받고 있다.대진디자인고등학교 윤갑중 교장은 “대진디자인고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를 미리 선택해 열심히 한다면 진학과 취업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우리 학교의 장점과 다양한 혜택이 있기에 자신의 꿈을 이루는 학생이 많다”라고 전했다.또한 윤 교장은, “최근 3년간 대진디자인고 주요 4년제 대학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건국대, 홍익대, 동국대, 숙명여대, 아주대, 숭실대에 87명의 학생이 진학했다. 이외에도 국민대, 인하대,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성신여대, 단국대 등의 4년제 대학에 147명의 학생이 진학했다. 대진디자인고의 진학률은 전국 단위 특성화고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고 강조했다.<대진디자인고 2023학년도 입학전형>▶모집 인원※모집정원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특별전형 모집인원 미달 시 일반전형에서 충원함※모집 지역 :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본교는 기숙사가 없으므로 원거리 거주 시 통학 시간을 고려 바람)▶입학전형 내용(특별전형)- 미래인재 특 2022-11-04
-
2022년 마지막 기말고사를 끝내고 중3 학생들이 해야 할 것 대부분의 중학교에서 3학년의 2학기 마지막 기말 시험은 10월 마지막 주부터 11월 첫째 주 사이에 치른다. 다른 학년보다 조금 이르다. 그리고 그 시험이 끝나고 나면 중3 학생들에게는 11월에서 2월 말까지 약 3개월의 여유 시간이 주어진다.물론 그 기간이 대부분의 학원들이 고등 준비 과정 특강을 하는 기간과 겹치기에 학원생활로 바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중학교 3년을 마무리하고 공식적인 휴식 기간이 주어진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필자는 중3 학생들에게 학원 스케줄에 쫓기지만 말고, 앞으로의 인생에 확실히 기억될 만한 특별한 집중 독서의 시간을 갖기를 추천한다.과연 학원 스케줄을 줄일 용기가 있는가?그렇게 하려면 학원 스케줄을 과감하게 줄이는 용기가 필요하다. 학원에 가는 스케줄은 주 3~4일 정도만 잡고 일주일의 나머지 시간 최소 3일은 학원을 가지 말고 오롯이 책읽기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강추한다. 학원을 가지 않는 3일은 도서관이나 대형 서점에 가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세상과 단절한 느낌으로 책읽기에만 집중해 보라는 것이다.그렇다면 학원 스케줄을 줄이라는 학원 원장의 말이 불안한 마음부터 다독여보자. 학원에 가서 고등 준비 학습을 하기도 바쁜데, 주 3일 씩이나 집중 독서 시간을 왜 가져야 하고, 그에 따른 유익한 점은 무엇일까?‘집중 독서’는 공부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하다!먼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공부를 잘 하기 위해 집중 독서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학습서(참고서)를 열심히 봐야만 공부가 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큰 오해다. 학습서를 아무리 공부해도 학습능률이 떨어지면, 지치기만 하고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학습 능률을 올리는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경험상 가열차게 독서를 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중학교 때는 상위권이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맥을 못 추는 학생들의 원인은 고등 단계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공부는 중등학교 수준과 다른 학습 능력이 필요하다. 많은 양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이다. 이 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단기간에 기를 수 있는 방법은 가열찬 독서뿐이다. 내면이 강해지면 공부든 인생이든 활짝 핀다!다음으로 일주일에 3일 이상 집중 독서를 하면 좋은 점은 내면이 몰라보게 성장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인생에 단 한 번 뿐이고 자신에 대해 때 묻지 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멋진 ‘사춘기 시기’를 학습 부담과 엄마 잔소리에 찌들어 보낸다. 맑고 아름다워야 할 시기가 짜증만 내다가 허무하게 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기말고사 후 약 3개월 동안, 일주일에 3일씩 집중 독서를 하며 책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면이 꽉 차고, 생각이 깊은 멋진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어떤 책을 읽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집중 독서’ 실천3개월 동안 집중 독서 경험을 하기 위해서 학원 스케줄은 최소한으로 짜라. 주 3일 집중 독서 시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4일 동안 학습 계획을 잡으려면 국어 수학 두 과목 정도만 등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과감하게 도서관이나 서점으로 놀러 가라. 그리고 하루 6~8시간 정도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 이것을 실천만 할 의지와 용기가 있다면 학업적인 면에서, 인격적인 면에서 놀라운 대변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어떤 책을 읽어야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닥치는 대로 읽으면 된다. 만화책을 읽어도 좋고, 연애 소설을 읽어도 좋다. 그리고 끝까지 읽는다는 부담을 느낄 필요도 없다. 읽다가 재미없으면 다른 책으로 옮겨가도 좋다. 그냥 오롯이 책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작가나 책 속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는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월수금 오전 10시쯤 서점에 가서 오후 7시 정도까지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놀고 쉬고 즐겨보라. 여러분의 인생에 다시 만날 수 없는, 결코 잊을 수 없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에게는 그런 용기가 있는가?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10-28
- 현 중3 입시 변화! 똑똑한 고교 선택으로 대학의 색깔을 바꾸자! 1. 대학 역전의 시작은 우리 자녀에게 맞는 고교 선택부터다.현재 우리 아이 중3 공부 실력으로 90%가 그대로 고3 성적까지 간다는 통계가 있다. 좀 암울한 이야기지만 지금 공부 역전해서 대학 역전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말이다.하지만 고교 내신과 수능이 3등급 선 이내로 들어온다는 가정하에, 우리 아이에 맞는 지원 전략에 맞게 고교 선택을 잘한다면 대학 역전을 할 수있는 가능성은 확실히 높아질 수 있다.중학교 때 공부 최상위권 친구가 자신의 학습 성향, 지원 전략과 맞지 않은 고교를 입학했다가 결국 명문대 입성에 실패한 경우도 있고 반대로 중등 성적은 적당한 상위권이었으나 수시를 기반으로 학종 강점 고교로 진학 후 준비를 잘한 친구가 명문대 진학한 경우도 역시 많이 봐왔다.극단적 지원 전략은 정시로 가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아이와 상의 후 고교진학을 하지 않고 고1 때 검정고시 통과하고 본격 수능을 잡아주는 재수 종합 학원을 그냥 고등학교라고 생각하고 다녀서 성공한 학생들도 많이 있다. 지원 전략은 이렇듯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그 지원 전략은 고교 선택 전에 반드시 정해야 한다.왜냐하면 학생부교과전형이 목표인 학생은 교과 따기 수월한 고교에 진학해야 하고, 학종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은 학종 준비가 잘되어 있고 열의 있는 선생님들이 포진된 학교를 가야하고, 수능 논술 전형으로 가겠다는 친구들은 실적도 정시 실적이 많이 나오고 내신 문제 조차도 수능형으로 나오는 상위권 포진 학교에 가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그러하기에 우선 우리 아이 학습 특성과 강점을 체크해보고, 유리한 지원 전략을 정한 후 그에 최적화된 고등학교가 어디 인지를 1,2,3순위로 잡아 깊이 있게 들어가 봐야 한다.이것이 고교 선택을 잘해야 대학을 잘 간다는 이유이다.2.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여기서 말하는 적은, 대학입시 + 지원하려는 고교 특징(즉, 그 학교 시험 유형&난이도&지원 전략 뭐가 강점인지) 이고 '나를 알고'는 우리 자녀의 특징이다.고교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 몇 가지는 현재 우리 중3 아이들의 대학 입시를 살펴보고 우리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다음은 우리 아이 입시전략에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2-1). 적을 알고 : 입시와 대학 입시 시험 유형을 알아라!현재 주요 대학 입시 전형은 수시 40 : 정시 40 수준이다. 재학생 대세 전형은 학생부 기반 수시 전형이고, 특목 및 재수생을 위한 논술+수능 세트 전형으로 나뉠 수 있다. 하지만, 작년 문이과 통합 수능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입시 지원 전략 및 고교 선택전략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비교과가 대폭 축소된 학종 전형과 학교장 추천 기반 학생부 교과 전형이 늘어나면서 학교 내신 등급의 영향력은 매우 커졌으며, 주요 대학 정시전형의 확대와 코로나로 인한 학력 수준 저하로 교육 특구에 사는 우리 지역 아이들은 정시전형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전형이 되어 버렸다. 특히 수능에서 유리한 이과 전공 아이들은 특히나 정시전형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이렇듯 고교 선택은 반드시 현재 대상 학년의 변화된 대입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고 우리 아이의 특성과 연계해서 생각해야 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YNS열정과신념리즈 원장 2022-10-19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이제는 수시 면접을 준비해야 할 때3’ 대입 수시모집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하는 ‘서류 기반 면접(서류 활용 면접)’과 제시문을 활용하는 ‘제시문 기반 면접(제시문 활용 면접)’ 그리고 기본소양?전공소양을 평가하는 ‘일반 면접’으로 구분할 수 있다.1. 서류 기반 면접서류 기반 면접은 기본적으로 학생의 제출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소서)에 기초한 서류 진위여부 확인과 기본적인 학업소양 확인하는 면접이다. 서류에 기재돼 있는 내용 중 지원자에게 궁금한 사항을 묻거나 학생의 학업역량과 인성을 대화를 통해 확인한다. 이를 통해 지원 모집단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 발전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한다. 2. 제시문 기반 면접제시문 기반 면접은 제시문을 활용하여 전공 적성 및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이다. 말로 하는 논술이라고 보면 된다. 인문계 모집단위에서는 주로 국어, 영어, 사회 교과를 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수학, 과학 교과를 기반으로 출제하고 있다. 즉,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기본 개념 이해를 토대로 한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어진 제시문과 질문을 바탕으로 면접관과 수험생 사이의 자유로운 상호 작용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숙명여대 상위권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다.3. 일반 면접일반 면접은 지원자의 기본소양과 전공소양을 확인하는 면접이다.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서류 기반 면접과는 차이가 있다. 기본 소양 영역에서는 지원자의 태도 및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며, 전공 소양 영역에서는 지원동기 , 학업의지, 전공 관련 시사이슈 질문을 한다. 특히 전공소양 영역에서 지원한 모집단위 관련 시사이슈나 시사쟁점을 묻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준비해야 한다. 수도권 중하위권 대학, 지방대학, 전문대학 등에서 주로 실시하고 있다. ▣ 일반 면접 기출 문항 [1] 수원대학교-자기소개를 해보세요.-지원동기를 말해보세요.-대학생활을 통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지 말해보세요.-전공지식 외에 대학생활을 통하여 변화시키고 싶은 나의 모습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해보세요.-지원자는 본인의 학습능력을 10점 만점에 몇 점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점수를 준 이유는 무엇인지 말해보세요.-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말해보세요.-현대인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핸드폰의 장시간 사용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에서 지원자의 의견을 말해보세요.-지원자가 자주 보는 방송프로그램은 무엇이며, 어떤 점이 본인에게 흥미를 주는지 말해보세요.-지원자의 핸드폰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은 무엇이며, 해당 어플리케이션의 기능 중 추가되거나 바뀌기를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해보세요.-지원분야가 사회에 가져올 기여를 말해보세요.-모집단위에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가장 대표적인 노력을 한 가지만 말해보세요.-지원자는 현재의 지원전공을 언제쯤 결정했고, 지원 분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말해보세요.-지원하는 전공이나 계열과 관련하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탐구했던 경험이 있다면 말해보세요.▣ 일반 면접 기출 문항 [2] 중원대학교∎경찰경호학부대한민국 헌법에서는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광화문 등 도심집회를 차단하면서,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과잉대응’이라는 논란도 있다. 집회의 자유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통한 안전과의 관계 문제이다. 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해보세요.∎항공관광학부지구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의무가 커지고 있는데, 항공, 관광 분야에서 논의되거나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보존에 대한 실천을 알고 있다면 말해보세요.∎보건복지학부만약 당신이 코로나19가 자가격리자가 되었다고 상상해 봅시다. 핸드폰을 가지고 나가지만 않으면 특별히 통제되지 않습니다. 같이 격리된 가족의 응급약이 당장 필요하지만, 지금 주변에 급하게 당신을 도울만한 사람이 없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애완동물학부사람은 의료보험제도로 인해 기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사람은 아니지만 인생의 반려자이므로 기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의료보험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는 모두에게 의무적으로 보험가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찬반 선택과 그 이유에 대해 말해보세요.∎뷰티케어학전공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요즘 시대에 가장 신경써야 하는 뷰티 분야를 말하고 그 이유를 말해부세요.∎문화콘텐츠학부유튜브가 다른 미디어들과 달리 전 세대에 걸쳐 긍정적 반응을 낳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십니까?∎건축토목공학부개발과 보존이라는 두 가치 간의 관계에 대해 말해보세요.∎글로벌비즈니스학부최근에 신문, 뉴스 등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접한 내용 가운데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무엇이며,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어떠합니까?∎사범학부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코로나19와 함께 일상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위드코로나 시대에 좋은 교사란 어떤 교사라고 생각하는지 말해보세요.∎소프트웨어공학부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지원 전공에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말해보세요.∎전기전자자동차공학부자율주행자동차에 적용되어지는 주요 기술들에 대해 설명하시오. 2022-10-14
-
2022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고려대 경영학과 이아영(한가람고 졸) 학생 공부든 입시 준비든 ‘나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차근차근 한다면 합격에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고려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이아영 학생은 당장의 작은 결과나 성공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자신감 있는 마음가짐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 합격할 수 있었다.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를 믿은 한결같은 자신감으로 학교생활과 입시를 준비한 이아영 학생의 수시 준비 과정을 들어보았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글쓰기대회는 되도록 준비해 참여해보세요” 한가람고(교장 이준희)를 졸업한 이아영 학생은 2022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했다. 아영 학생은 합격의 비결을 한치의 의심도 없이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가려면 성적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학생은 노력은 하지만 꾸준히 하기 어려워한다. 바로 자신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아영 학생은 “당장 작은 결과에 치우치지 않고 ‘난 결국에는 해낼거야’와 같은 마음가짐이 있어야 흔들리지 않고 목표에 다가설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자신감이 자만으로 흐르지 않도록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감은 면접에서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스스로 믿는 것이 수험생활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대학 학과 홈페이지를 살피며 탐구주제 정하라 아영 학생은 CEDA토론대회에서 3위를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대회가 개인이 참여하는 것이었는데 CEDA토론대회는 팀으로 참여해 수상까지 했기에 더 의미가 있었다. 팀으로 참여하는 대회 준비는 쉽지 않지만, 고교 생활 중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했다. 아영 학생은 가장 중요한 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과 대회에서 수업 내용 활동의 장점이 극대화된다고 보았다. 아영 학생은 “우리 학교에는 ‘알성시’라는 사회과 논술대회가 있었어요. 윤리 부문에서 사회 정의 단원에서 배운 철학자들의 관점을 활용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어요. 해당 대회와 직결되는 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대회 전에 떠올려 보거나 복습해보고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라고 조언했다. 활동 수행 느낀 점 기록하면 자소서에 도움돼 고등학교에 올라오면 대학입시를 생각해서 자신이 원하는 학과와 관련한 어려운 전공 서적을 제대로 이해도 하지 못하고 읽는 경우가 있다. 습득하지도 못할 내용을 표면적으로만 읽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아영 학생은 “저도 인터넷에 경영학과와 관련한 책을 검색하고 단순히 유명하다는 이유로 <초우량 기업의 조건>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독서 활동을 한 것이었어요. 고교 생활에 있어서 독서 활동은 저에게는 학교 수업의 연장선이었어요. 책은 수업 내용을 심층적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수업 시간에 읽거나 수업과 연관된 책을 읽으며 진로 분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추는 게 좋은 독서라고 생각했다. 추천도서로는 경제 과목과 관련한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사회문화와 관련해 <대량살상 수학무기>, 생활과 윤리와 관련해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어 보기를 권했다. 여름방학에는 자소서에 투자를~ 아영 학생이 제대로 자소서를 쓰기 시작한 것은 고3 여름방학이었다. 이전에 자소서를 작성해보지 않더라도 고등학교 입학 전에 자소서 구성을 위한 대략적인 틀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아영 학생은 “예를 들어 1학년 때는 포괄적으로 경영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2학년 때는 경영학의 세부 분야 중 하나인 재무관리에 대해, 3학년 때는 재무관리 중 기업지배구조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할 것이라는 로드맵이 있어야 생기부에 작성될 활동들을 그 틀에 맞춰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어요. 이렇게 로드맵에 맞춰 활동해왔다면 고3 여름방학에 처음으로 자소서를 쓰더라도 훨씬 수월하게 양질의 자소서를 구성할 수 있을 거예요”라고 조언했다. 아영 학생은 자소서 작성 시 처음부터 완벽한 문장을 구성하기보다 대략적인 구조를 잡으라고 조언했다. 그래야 기승전결이 완벽한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보았다. 또, 활동의 내용보다는 그 활동이 나에게 미친 영향, 나의 변화와 성장에 초점을 맞춰 글을 작성하기를 당부했다. 아영 학생은 “자소서는 말 그대로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지 자신의 활동을 나열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여름방학은 마음 놓고 자소서에 충분히 투자하기를 바랍니다. 생각보다 수시 접수 이후 수능까지 충분한 시간이 남습니다. 여름방학에는 확실하게 자소서 작성에 집중하고 수시 접수 이후 끝까지는 수능 공부에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비문학 공부에 정성을 다하길~ 아영 학생은 까다로운 국어 공부법도 조언했다. 먼저 내신 국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최대한 집중해서 듣고 정리하는 것이다. 수업을 열심히 듣고 나면 해당 교사가 출제한 기출문제를 분석해보기를 당부했다. 출제 경향을 파악한 후에는 경향에 맞춰 수업을 복습하고 문제를 풀며 오답 정리까지 해준다면 내신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수능 국어의 경우 비문학과 문학의 공부 방향에 차이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문학은 시간도 더 많이 투자하고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 선지 선택에 초점을 맞춰 공부하기를 바랍니다. 비문학에 시간을 투자하니 문학은 시간 단축에 힘을 써야 합니다. 빠르게 시적 상황을 판단하고 문제 유형별로 어떤 검증 과정이 필요한지 세세하게 정리한 후 반복 학습을 통해 나에게 맞게 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2022-10-13
-
2023년 예비 고3(현 고2) 2학기 중간고사 후 국어 공부법 2021년 11월 시행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 1등급 컷점수(상위 4% 이내 학생의 점수)는 100점 만점에 겨우 84점이었다. 재수생까지 다 포함되었는데도 말이다. 이렇게 어려운 수능 국어에서 좋은 결과를 내려면 어???게 해야 할까? 기초가 부실한 건물은 반드시 무너지기 마련이므로 예비고3 시기에 탄탄한 기초를 닦아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 3학년이 되기 전까지의 기간에 해야할 국어 학습법을 정리해 보자.1. 어휘력과 독해력부터 키워라어휘력은 학습 능력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하고 기초적인 능력이다. 모르는 단어는 반드시 찾아보도록 하자. 힘들다면 평가원 기출 지문을 중심으로 문학, 독서, 문법 등 각 영역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어만이라도 확실하게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한다. 2023년 3월전까지 다양한 영역의 읽기 제재를 바탕으로 문장 단위 독해와 문단 단위 독해 그리고 내용 요약과 지문 전체의 구조를 정리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자.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을 정도로 지문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하고 넘어도록 하자. 배경지식은 언젠가 다른 글을 이해하는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교양과 지식을 쌓는 수단으로 문자 텍스트를 대하는 습관 정립에 중요한 요소이다.2. 문학과 언어(문법) 개념 학습문학은 갈래별 접근법을 통해 내용의 전체적 흐름을 중심으로 파악하도록 한다. 운문문학은 누가(시적 화자) 어떠한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를 중심으로 정리하고 산문문학은 어떠한 인물들이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어떠한 갈등을 드러내고 있는가를, 수필은 무엇에 대하여 어떠한 생각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를 꼼꼼하게 파악하면서 하나하나 정리하도록 한다. 표현상의 특징과 관련된 개념 학습은 평가원 기출 선지를 중심으로 정리하고, 개념어와 대응되는 실전적 정의까지 정리해 둔다. 고전문학의 표현 방식에 익숙해져야 한다. 필수적인 작품을 중심으로 고전소설의 경우 갈래별(영웅 소설, 애정 소설 등)로 묶어서, 고전시가의 경우는 갈래별 대표작의 현대어 풀이는 완벽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다면 영역별 기본 개념 겨울 방학 내로 완벽하게 숙지하도록 한다.(음운, 단어, 문장, 담화, 국어사 등)3. 평가원 기출문제 분석① 독서는 단순한 문제 풀이가 아닌 문장 간의 관계, 단락 간의 관계 등을 고려하여 글 전체의 구조(내용 전개 방식)와 초점 확인하고, 지문의 내용은 교양과 지식이 쌓일 정도로 충분하게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특히 지문 구조를 바탕으로 독해(출제) 포인트(비교?대조, 병렬, 예시, 과정, 문제와 해결, 시각 자료, 수식, 정보 간의 상관관계 등)를 정리해서 출제 의도에 맞게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② 문학은 감상이 아닌 독해이다. 사실 관계, <보기>에 근거한 객관적 접근이 필요하다. 내용적 요소와 표현적 요소를 동시에 읽어내는 연습을 통해 문학 독해의 능력을 향상 시키도록 한다.③ 화작은 제시문의 난도는 높지 않다. 제시문의 주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세부 내용은 키워드만 기억하면 충분하다. 화작은 발문 분석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 발문 분석을 통해 문제 유형별 풀이법을 숙지하도록 한다. 화법의 경우 발표, 강연, 연설 등 일방향적 말하기는 말하기 방식, 계획의 반영 여부, 자료 활용 방안, 청중의 반응 등이 반복적으로 출제되므로 그에 따른 해결 전략이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화법과 작문의 성격과 특성은 교과서 수준의 이론 학습 필요이면 충분하다.④ 언매는 언어(문법) 주요 개념 숙지하고, 문제에 반복해서 적용해 본다. 문제 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확실한 개념 정립이 되어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매체는 다양한 매체의 특성을 중심으로 교과서 수준의 이론 학습 필요하다.⑤ 평가원 기출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 유형 정리하고, 접근 방식 일반화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어 둔다. 기출 선택지 분석은 지문의 특정 요소와 하나하나 대응시키면서 왜 맞고 틀렸는지 분석한다. 반드시 정답 오답 모두 꼼꼼하게 분석해야 한다. 답을 아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왜 정답이고 왜 오답인지를 확실하게 분석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선택지 구성의 원리 파악하고, 선택지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용어들은 완벽하게 익혀 두도록 한다. 3학년에 올라가기 전까지 차분한 준비를 통해 2023년 3월 교육청 모의고사부터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하자.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10-13
-
수능 마지막 정리를 하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해마다 날씨가 차가워지면 수능 시험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는 하루하루가 가슴 떨리는 시간들일 것이다. 앞으로 남은 약 D-30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 제안을 드려보겠다.건강관리가 가장 중요첫째는 뭐니 뭐니해도 건강관리다. 더구나 요즘처럼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감기나 비염 등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다.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어떻게 해서라도 몸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해마다 이 시기에 체력 관리에 실패해서 시험 대비의 마무리를 잘 못하고 수능 시험을 망치는 학생들을 볼 때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안타까움을 느끼곤 한다.건강 관리의 기본은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그리고 규칙적인 시간 관리입니다. 집중이 잘 된다고 하루는 밤을 꼬박 새워 공부하고, 그 다음 날은 피곤해서 졸음을 참지 못해 공부에 지장을 주는 일은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어리석은 행동임을 명심하라.둘째, 수능 D-30 시기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들을 정리하고 마무리 해야 할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새로운 교재를 시작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교재들을 다시 한 번 보는 것이 더 좋다. 특히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고, 자신의 약점이 채워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학습 내용 중 잊어버린 것은 없는지도 확인하자.셋째는 무엇보다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 모든 일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고, 긍정적인 기세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자신 없어 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수능 시험일까지 긴장을 풀고 담담하고 알차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반드시 기대보다 좋은 결과를 보게 될 것이라 믿는다.수능 국어 마무리 공부 방법그럼 여기서 수능 국어 대비를 위한 마지막 학습 정리 요령을 짚어보겠다.가장 중요한 것은 적어도 3개년까지의 교육청이나 평가원에서 출제됐던 기출 문제를 꼼꼼히 풀어보는 것이다. ‘국어는 감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문제의 질이 검증되지 않고 정제되지 않은 문제들을 두서없이 풀다 보면 독해의 감이 떨어져 스스로 혼란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니 먼저는 교육청과 평가원에서 출제된 문제들로 감을 키우고 기본기를 단단히 다져야 한다. 그다음으로 사설 기관에서 출제된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자신의 실력이 2~4등급인 학생들은 수능특강 교재를 다시 한 번 복습하기를 권한다. 연계율이 줄어 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수특은 중요한 시험 범위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안정적인 1등급 이내 학생이라면 사설 기관에서 출제된 문제를 포함해서 닥치는 대로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문제를 풀든지 90점 이상이 나오는 것을 목표로, 실전 시험을 보는 마음가짐으로, 80분에 맞춰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지금은 시간제한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 문제를 풀면 안 된다. 수능 타임인 80분의 시간제한을 두고 시험 문제를 푸는 것은 실전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가능한 실전과 비슷한 상황에서 긴장감을 갖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풀어본 후에는 자신의 취약 부분이 어디인지 확인을 하고 약점을 보완하라. 특히 고전문학에서 약점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포기하지 말고, 마지막으로 집중 학습 하기를 권한다. 고전 문학 파트는 학습이 어렵지 않고, 범위도 넓지 않아 짧은 시간에 실력을 보완하기 유리한 파트라는 것을 명심하자. 모든 수험생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10-13
-
초등영어의 핵심은 듣기·말하기에 ‘재미’더하기 논술로 익힌 영어영역 중·고등 내신대비로 충분논술은 독해력과 어휘력 그리고 폭넓은 배경 지식을 쌓기에 최적화된 학습법이다. 영어도 논술로 배운다면 마찬가지 학습 효과가 있지 않을까? 고잔동 ‘프링크어학원’이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까지 가능한 100% 회화 영어논술을 개강했다. 소식을 알린 앤드류 원장은 전 ‘청담어학원’의 대표 원장이자 현재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임원 어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가 가진 이력도 남다르다. 미국에서 10년을 거주했고 20년 가까이 사립고등학교를 운영하면서 캐나다 속 한국 학생들을 보고 대안학교를 꿈꾸다 한국에 온 미국인 같은 한국인이다. 앤드류 원장에게 직접 듣고 전하는 ‘프링크어학원’의 영어논술 수업이다.탐구하고 토론하며 회화 실력 UP초등영어의 핵심은 무엇일까? 앤드류 원장은 말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재미’다. 영어가 빨리 늘고 싶다면 진도나 문제 풀이 위주보다는 미국 학생들처럼 책을 보면서 배우고 익혀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이 즐거워야 한다.”‘프링크’의 영어논술 수업은 이렇다. 무 학년 레벨별 회화토론 수업이고 교재나 단어·문법은 꼭 필요한 부분만 병행하면서 책 읽기에 집중한다. 꼼꼼한 워크북 쓰기와 읽기 비중은 큰 편이다. 반면 무작정 단어를 외우거나 점수에 과민한 테스트는 진행하지 않았다. 학생들의 에너지는 본인들이 알고 있는 단어를 한국말 하듯 흘려 말하는 것에 더 열심을 낸다. 이런 수업 방식은 실제 앤드류 원장이 캐나다의 한국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검증받았고 외국어를 가장 흥미롭게 배우면서 제일 빠르게 효과를 내는 방법이었다. 앤드류 원장은 덧붙힌다. “‘프링크’에서는 책을 ‘읽는다’라는 말보다 ‘탐구한다’고 표현한다. 매월 한권의 그림책이나 소설책이 선정해서 읽기 전 토론과 읽고 난 후의 토론을 한다. 이전 토론에서는 책의 그림만 보고 내용을 상상해서 느낀 점을 나눈다. 같은 그림도 저마다 보는 시각과 느낌이 달라 재밌는 회화가 가능하다. 낮은 레벨 학생들은 처음엔 단어로만 의사를 표현한다. 그때마다 강사가 완성형 문장으로 다시 표현하면서 영어표현방식을 가르친다. 말이 가능해지면 어떤 수업보다도 영어의 다양한 영역이 고르게 향상된다.”수준급 독해력 꾸준한 원서 읽기로 완성‘프링크’의 논술 과정은 1부터 5레벨까지다. 내신에 대한 문의를 받을 때마다 앤드류 원장은 “모든 과정을 마친 학생의 회화 수준은 자신의 의사 표현이 충분히 가능한 정도다. 그리고 5년 동안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쌓은 어휘력과 독해력도 영문법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를 바탕으로 중등부터 바로 수능 문제를 풀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일 것이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한다. 결론적으로 앤드류 원장의 수업은 숙제와 시험에 대한 부담감은 줄이고 자율적으로 읽고 말하고 쓰는 영어 수업을 도입하면서 흥미가 빠진 영어에 재미를 불어 넣고 싶었던 이상적인 수업으로 보인다. 한편 ‘프링크어학원’은 ETS토플공인시험센터다. 앤드류 원장은 학원생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이고 전 영역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은 어느 부분인지 확인하는 수단으로 토플시험을 선택했다. 그리고 센터 내에서 공신력 있는 시험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3개월마다 조금은 편리하게 토플시험을 치르도록 만들었다. 오는 10월15일 초등학생인 학원생들이 첫 토플시험을 치른다. ‘꿈의 학교’를 꿈꾸는 듯한 앤드류 원장의 논술 수업이 지역 내 초등학생들 속에 잘 녹아들어 즐겁게 영어를 배우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안산 초·중영어전문학원 ‘프링크어학원’ 2022-10-07
- 2023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고사 출제경향 분석 10월 1일(토) 올해 가장 먼저 논술고사 실시인문사회계열 영어 제시문·수학 문제 포함, 자연계열 수학 필수·과학 선택형지난 10월 1일(토) 연세대가 올해 가장 먼저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연세대는 논술 100% 전형으로 학생부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아, 오직 논술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가장 먼저 논술고사를 실시한 2023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고사 출제경향을 살펴봤다.도움말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인문사회계열 논술, 4개의 제시문 구성수학 문제 수열의 정의 이용한 연산 문제 출제연세대학교 논술고사 특징을 살펴보면 인문사회계열은 영어 제시문과 수학 문제가 포함되고 자연계열은 수학 필수, 과학 선택형으로 시험을 치른다.올해는 인문사회계열 논술 문제는 ‘기술발전이 미치는 영향의 양면성’을 주제로 출제되었다.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이 주제로 하는 4개의 제시문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하나는 영어 제시문, 또 다른 하나는 도표 및 그래프를 포함한 제시문이었다. 두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각각의 문제는 2개의 소문제로 구성되어 총 4개의 문제로 구성되었다. 제시문과 논제가 비교적 평이해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 킬러 문제로 작용하는 수학 문제는 3차 함수의 형태로 수열의 정의를 이용해 수열의 합(혹은 적분)의 원리를 이용해 계산 문제로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김 소장은 제시문과 논제가 평이하고, 수학 문제도 수열의 정의를 이용하는 연산 문제가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과학 문제 전년 대비 체감 난이도 하락 예상 자연계열 수학 문제는 문항 수는 전년 대비 축소되었다.(4문항 → 3문항), 이에 김 소장은 “수학 문제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지난해에는 증명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지만, 올해는 개념 이해와 적용 능력, 그리고 계산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문항의 구성 요소가 까다로웠다”고 평했다.또, 과학 문제에 대해서는 “전년 대비 체감 난이도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리학은 전기회로의 구성과 저항의 연결에 대한 문제로 수학적 조건이 결합한 형식으로 부분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화학은 지난해 어렵게 출제된 계산형 문항이 줄고 정성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항 위주로 출제되었다. 생명과학은 자료 해석 난이도가 높아 교과 학습에 익숙한 경우 상대적으로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지구과학은 지구과학I을 중심으로 연산형이 아닌 분석 문항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과학 문제 체감 난이도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하며, 다음과 같이 세부 출제 경향에 대해 밝혔다.2023학년도 연세대 논술고사 <자연계열 과목별 세부 출제 경향><수학> 문제 1번은 소인수분해와 약배수의 성질, 확률과 통계에서 조건부 확률 등을 응용하도록 출제되었다. 문제 2번은 집합의 길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부등식과 방정식, 미분과 함수의 개형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문제 풀이가 가능하도록 구성했고, 절댓값 함수와 적분과도 연계해 출제했다. 문제 3번은 수학의 원과 접선, 속도 미분 등을 활용한 내용으로 출제했다. 소재의 일부가 이전에 다른 대학의 문제 소재로도 종종 언급되었던 부분이긴 하지만, 점의 이동 속도와 관련된 미분 영역과 연계한 것이 새롭고 다소 까다로웠다.<물리학> 지난해와 비교해 출제 유형 변화는 없지만, 출제 전 영역이 물리학II와 연계되어 출제되었다. 부분적으로 물리학I과 연동되는 부분이 있으나 물리학II의 영역이 주요 주제를 이루고 있다.문제 1번은 정전하와 전기력을 활용하는 가벼운 개념이지만 구성의 복잡성과 수리적 과정의 판단이 요구되는 문제였다. 문제 2번은 포물선 운동의 분석으로 물리학 II 교과의 기본적인 역학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문제 3번은 전자기 유도와 관련된 수능형 문항으로 물리학I·II와 동시에 연관되어 있다. 문제 4번은 저항과 전기회로에 연계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수리적 처리 과정이 다소 까다롭게 구성되어 있다.<화학> 지난해와 비교해 출제 유형의 변화는 없다. 문제 1번과 3번은 화학Ⅰ범위에서, 문제 2, 4번은 화학 Ⅱ 범위를 중심으로 각각 출제되었다. 화학 I과 II의 비중이 비교적 고르게 출제되었다.문제 1번은 암모니아 합성법과 질소비료의 생성과 관련된 화학I 교과의 내용을 심화해 추론하도록 했다. 문제 2번은 화학II 반응 엔탈피와 화학 평형, 화학I의 화학 반응식을 참고해 풀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문제 3번은 토양의 산성화에 관한 고등학교 1학년 과학 영역과 화학I의 내용을 혼합해서 출제했다. 문제 4번은 완충 용액을 다룬 문제였다.화학 문제는 전체적으로 전년도 계산 위주 문항 출제 형식에서 벗어나, 정성적인 결과를 교과과정의 내용을 통해 유추하고 설명하도록 요구하는 문항이 많았다.<생명과학 > 전년 대비 출제 유형에 있어서 자료 해석형 문항이 주를 이루는 방향으로 변화가 있었다. 올해는 소문항 없이 대문항 3개로 출제되었다.문제 1, 2번은 생명과학I·II의 혼합 주제로 출제되었고, 문제 3번은 생명과학I에서 출제되었다. 교과과정의 응용력을 중심으로 출제되었다. 출제 범위는 생명과학I에서 사람의 유전, 인체의 방어 작용, 호르몬 등의 영역이 활용되었고, 생명과학II에서는 효소, 호흡, 진화의 원리 등의 영역이 활용되었다. 생태계·환경 영역은 거의 출제되지 않았으며, 구체적 근거를 논하는 문항으로 문제 성격이 달라진 편이다.<지구과학> 출제 문항이 대문항 3개와 대문항 당 소문항이 2개, 3개, 2개로 문제가 많아지는 변화가 있었다. 문제 1, 2, 3번 모두 지구과학Ⅰ과 관련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지난해 큰 비중을 차지했던 대체적으로 연산형 문제의 비중 증가와 약간의 물리적 지식에 대한 활용력 등이 없이 정성적 성향의 질문들로 구성되었다. 문제 1번은 지사 연구의 원리와 지층의 생성 순서, 문제 2번은 마그마의 생성과 지각의 종류, 문제 3번은 단층의 생성과 행성의 물리량 변화에 대한 수학적 원리의 추론을 중심으로 문제를 구성되었다. 2022-10-06
-
지성과 덕성으로 꿈을 키우는 공간,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양의 대표 명문 고등학교인 신성고등학교(교장 조동호)는 경기도 최고 명문 사학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가올 더 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2004년 중화한방병원 안대종 이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단계적 2015, 2020, 2025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현재, 그리고 미래의 다양하고 변화하는 요구들을 충족해 나가고 있는 신성고등학교를 소개한다.도움말 신성고등학교 한재섭 홍보부장교사, 강신길 교무부장교사신성고등학교 교육목표의 핵심은 ‘지성과 덕성으로 꿈을 키우는 신성인’이라는 교훈에서 알 수 있듯이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이다.2020년 9월 취임한 조동호 교장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리더육성’을 2025프로젝트의 아젠다로 정하고, 존중과 배려의 생활 공동체, 개방과 협력의 학습 공동체, 소통과 참여의 자치 공동체를 만들며, 미래를 지향하는 창의적 교육과정을 통해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단계들을 실천하고 있다.자기 주도 학습 능력 키워줄 최고 수준 열람실과 도서관 운영수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신성고는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공기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질 최고 수준의 스포츠 시설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줄 열람실(462석),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도서관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능력 있는 신성인을 키우는 중심적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체육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25m 6레인의 실내 수영장과 36타석의 실내 골프장과 7타석의 GDR 시스템은 수준 높은 체육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신성고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학생 중 200명이 기숙사에 입사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또한, 462석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열람실은 학생들의 학업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적성과 진로 희망에 맞는 개별 교육과정 편성신성고 교육과정 편성은 학생들이 인문, 사회, 과학기술, 문화예술의 기초 소양을 균형 있게 함양할 수 있도록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의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신성고 강신길 교무부장교사는 “신성고의 교육과정은 학생의 적성과 진로 희망에 맞는 개별 교육과정 편성을 완성하고, 그 결과 학생들이 좀 더 확대된 과목 선택권을 가지게 된다”라며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과 학점제 등을 고려하여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예술, 체육, 교양 등 각 교과에서 학생들의 수준과 진로 희망을 고려하여 적절한 과목을 개설하여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준비 중이며 교과 활동 외에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지성과 덕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2021 교육과정의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고.또한, 학기 기말고사 후 개최되는 ‘창의노력 컨퍼런스’는 학생들의 지식과 감성을 마음껏 펼 수 있는 지성의 놀이터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창의 노력 컨퍼런스를 통해 정규 교육과정 외의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게 된다.고교학점제 실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운영한 자율 교육과정은 환경을 테마로, 주제 강의와 토론, 그리고 주제 발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신성고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독서 및 논술 교육, 1인 3기 프로젝트, 신성 예술제 및 학술제 등 돋보여신성고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독서 및 논술 교육이다. 신성고 필독 인증도서 및 자유 선택 도서를 읽고 독서 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기록되는 독서삼품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북모닝(Book Morning),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활동중심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SBO(Shinsung Book Odyssey), 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독서력 향상 프로그램인 BCR(Book Club & Reading), 북 콘서트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6만5000여 권의 장서를 구비 한 최고 시설의 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활동들을 지원하는 독서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둘째는 1인 3기 프로젝트이다. 신성고는 36타석 규모의 골프 연습장에서는 2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주 1시간의 골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 골퍼에게 골프의 기본기와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익힌다. 1학년은 주 2시간씩 체육관 25M 수영장에서 전문 강사들에게 4개 영법의 기본기와 실전 수영을 마스터하게 된다. 특히 신성고의 수영장은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1학년 때는 통기타 수업을 통해 연주를 위한 기본기와 다양한 주법을 익히고 있다.셋째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신성 예술제’와 자기 주도적 연구 활동과 그 결과들을 발표할 수 있는 ‘신성 학술제’이다. 신성 예술제는 이미 지역의 유명한 하나의 문화예술의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수준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신성 학술제는 신성고 학생들의 탐구 의지와 능력을 엿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신성고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마지막으로 넷째는 특별한 분을 초청하여 삶의 이야기를 듣는 ‘명사 초청’ 프로그램이다. 마라토너 이봉주, 이재정 국회의원 등 사회 저명인사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의 목표 의식을 고취하고, 삶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2022학년도 신성고등학교 대학 입시 결과신성고는 2022학년도 서울대 13명, 의대 27명, 연고대 46명의 입시 결과를 자랑한다. 재학생 중 수도권 소재 대학(서울 포함)의 합격자 비율은 약 68%이다.신성고 한재섭 홍보부장교사는 “학생 수가 감소하여 입시실적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다. 수능시험제도의 변화로 예년과 같은 실적을 거두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다행히 예년과 비슷한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이처럼 우수한 진학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서울대를 중심으로 선전했으며, 내신 등급에서 타 학교 대비 불리한 면이 있지만 다양하고 차별화된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짜임새 있고 알찬 생활기록부가 작성되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특히 2022학년도 대입의 경우 자연계 학생들의 교차 지원으로 상위권 대학 합격생이 많이 배출된 점이 주목할만하다. 신성고는 자연계 학생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으며 수학 성적이 탁월해 정시에서도 좋은 실적을 보여왔다. 특히 올해부터 바뀐 수능이 자연계 학생들에게 유리해 자연계에서 인문계로 교차 지원을 할 경우, 자연계보다 몇 단계 위의 상위 대학 및 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다.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