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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학년 성적 향상을 위한 진단과 전략 제안 학습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학습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이를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분당 수학의 중심으로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을 향상시켜온 ‘수이학원’에서는 방학을 앞두고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벌써 3회를 맞는 특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수학 학업역량 무료진단 평가’와 학년별로 꼭 필요한 주제에 맞춰 진행되는 ‘입시전략 설명회’가 그것이다.겨울방학을 앞두고 진행되는 정확한 수학 학업역량 평가와 변화하는 입시를 분석해 제시하는 실질적 전략을 들을 수 있는 설명회는 상위 학년의 성적을 변화시키는 확실한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영역별 역량 평가로 현재 실력 파악해중1 자유학년제를 비롯해 줄어든 초등학교 지필평가는 학생들이 수학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기회 또한 줄였다. 더욱이 학교 시험이 기본적인 개념이해와 단순하고 기계적인 계산으로 해결할 수 있는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어 수학을 잘한다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수이 특수목적관 이민정 강사는 “초등학교에서 쉬운 시험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중2 첫 중간고사를 보면 갑자기 높아진 난이도의 시험에 당황하게 됩니다. 이전과는 달리 정확한 개념이해를 기반으로 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입니다”라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수학 역량을 탄탄하게 해두지 않고는 점점 심화되는 상위 학년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고 설명했다.따라서 연산, 사고력, 통합문제, 도형 등 수학의 전 영역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된 ‘수학 학업역량 무료진단 평가’는 개별 학생들의 현재 성적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강점과 약점을 철저히 분석해 수학 기초를 완성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맞춤 전략 제시로 상위 학년 준비한다!‘수학 학업역량 무료진단 평가’는 단순히 성적만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다. 지난 2회의 진단 평가를 받은 학생들의 결과를 데이터 베이스로 구축해 개별 학생들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오답률과 정답률을 통한 보다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즉, 성적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과 견주어 부족한 부분과 강점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보완할 부분에 대한 조언까지 들을 수 있는 것이다.특히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서술형 문제들을 출제해 문제풀이 접근법과 풀이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진단 평가는 자신의 학년을 넘어선 진도를 학습하는 학생들과 학교 시험 결과에 만족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현재 학습상황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의 전략을 제시한다.학부모들의 이해를 돕는 학년별 ‘입시전략 설명회’ 열려급변하는 입시 정책은 내 자녀를 어떻게 학습시켜야 할지 고민하게 한다. 때문에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수이학원’에서는 학년별 다양한 교육 이슈에 맞춘 ‘입시전략 설명회’를 준비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이 내 아이를 위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분당캠퍼스 031-713-8011 / 수지캠퍼스 031-272-8100 2018-12-03
- IT융합과 교과연계 독서교육으로 인재키우고, 학종관리시스템으로 열매맺다 제재와 규제보다는 학생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이끌어 냄으로써 일반고 운영의 롤모델이 되고 있고 있는 서현고는 2018입시에서 11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해 명문고의 위상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문이과 교육과정 시행 첫 해부터 교육과정의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학교 안에서 꿈을 찾고 꿈을 키워 나가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과학인재육성 프로젝트(CIS) & 인문학탐구반(CIH) ‘달인’으로 전공심화서현고는 교과연계 체험활동, 학생 자율스터디 그룹, 독서토론 논술교육, 외국어 교육활동,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 수준 높은 방과후 학교, 참여 대학입시 전략위원회, 학부모 아카데미 등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전공 심화 탐구학습이 가능한 학교다. 계열별 전공적합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창의지정 과학인재 육성 프로젝트(CIS)와 인문학 탐구반(CIH) ‘달인’은 소규모 과학실험, 스터디 그룹 운영, 교과와 방과후 연계 프로그램,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영어, 등 관련 과목 강화 등 학생의 특성에 맞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학생 1스터디, 1교사 2스터디’를 원칙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들고 키워나가는 학생자율 스터디 그룹 활동은 서현고의 큰 자랑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교사 진학스터디 활성화 등 학생에게 필요한 모든 교육은 학교가 제공한다. 또한 서현고가 2018년부터 실시한 ‘서현필독 10권’은 성공적으로 정착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년별 필독서를 지정해 학교별 최소 2권의 책을 교과 수업 시간에 부교재로 선정해 읽도록 했다. 1학년 때 필독 도서 1차분, 2학년 때 필독 도서 2차분, 3학년 1학기 때 필독 도서 3차분을 발표한다. 연말에 다음 연도의 필독 도서를 교사·학생이 협의하여 선정한다.*도서와 각 교과 연계한 ‘서현 필독 10권’ 프로그램순번내용세부사항비고시기1‘서현필독10권’ 선정 및 사전 연수◦ 1학년 1,2 학기 필독 총 4권 선정 및 운영 협의◦ 지도교사 선정◦ 독서 활동 일정 및 평가 계획 협의◦ 전교사 및 학생 협조◦ 교육과정부, 연구부 협조2월2교과별 독서 지도◦ 1학기 – 미술 ‘한국의 미(오주석)’- 수학 ‘위대한 수학(토니 크릴리/김성훈)’◦ 미술, 수학 교과 협조◦ 도서관 연계 활용 수업3월~7월◦ 2학기 – 진로 ‘4차 산업 혁명 세상을 바꾸는14가지 미래기술(한국경제TV 산업팀)– 통합사회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유현준)’◦ 진로, 통합사회 교과 협조◦ 도서관 연계 활용 수업8월~12월32019학년 ‘서현필독10권’사전 연수◦ 2019학년 1, 2학년 1, 2학기 필독 총 8권의 책 선정 및 운영 협의◦ 전교사 및 학생 협조8월~2월자유수강제로 학생 선택권 넓히고, IT프로그램으로 융합형 인재 키운다경기도가 지정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인 서현고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자유수강제를 실시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흥미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넓혔다.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창의적인 IT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협업 프로젝트 수행 능력 함양은 물론 IT계열 진로 희망 학생들이 진로선택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진로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정보 교사, 기술교사, 외부 강사가 지도교사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진행하는 IT프로그램은 1학년(공통교육과정)은 알고리즘, C언어기초, 피지컬프로그래밍, 로봇 프로그래밍을, 2학년은(분야별소그룹활동): IoT(사물인터넷), 로봇제어(EV3), 앱프로그래밍(java포함) 과목을 들을 수 있다. 뿐만아니라 IT 교육관련 업체와 MOU를 체결해 관련 특강과 초급부터 중급까지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정보올림피아드, EV3 로봇을 이용한 알고리즘 수업을 통해 전국지능로봇대회, 앱프로그래미을 활용한 전국 소프트웨어 공모전에 대비한 훈련도 진행한다. 서현고는 이와 같은 IT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인 ‘SeoHyun Top Readers Club’을 통해 CIS(과학융합),CIH(인문융합), CIT(IT융합)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전공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돕고 있다. 서울대11, 고려대19, 연세대 12명 합격, 일반전형 & 특기자 합격률 늘어2018 서울대 입시 결과에서 서현고는 수시와 정시의 비율을 감안할 때 가장 이상적인 진학결과를 내면서 주목받았다. 서울대 수시에서 7명, 정시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 수시에서 지역균형으로 자연계열 1명, 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1명, 예체능계열 1명으로 지역균형과 일반전형으로 고르게 합격했다.정시와 수시 포함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연세대의 경우 정시 3명과 수시에서는 7명이 논술전형, 종합전형, 특기자 전형에 고르게 합격했다. 총 19명을 배출한 고려대는 정시 4명 수시 15명이 합격했다. 수시에서 고교추전을 받은 16명 중 10명이 합격증을 받았고, 불합격자 역시 1차는 합격했지만 서울대 중복합격으로 면접 미응시 인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서현고는 전략적으로 수시 상향지원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원자 대비 합격자가 높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정시전형으로 114명이 합격했고, 수시 전형별 합격자는 논술전형 30명, 적성전형 9명, 교과전형 9명, 종합전형 56명으로 종합전형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냈다. 미니인터뷰 – 김정훈 서현고등학교 교장“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 교육이 대학 진학 결과와도 이어집니다”우수 학생이 두터워 상대적으로 내신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올해 입시에서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서현고다. 그 해 진학률은 최소한 3년간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 교육 주체의 노력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서현고 김정훈 교장은 강조한다.“올해 수시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힘으로 이룬 것입니다.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이 대학 진학 결과와도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서현고 교육과정은 학생주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합니다. 올해부터 여기에 IT교육을 접목하면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 확대 등 입시제도의 변화는 급변하는 사회에 요구되는 인재 양성과 맞물려 있다. 그 핵심은 바로 IT기술을 각 분야에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판단해 정규 교육과정과 비교과 활동에 관련 프로그램을 편성, 학생들이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IT교육에 이어 올해부터 정규 교과목과 연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과목별로로 10권의 책을 엄선해 수업의 부교재로 쓰도록 한 것이죠.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교과서 지식을 심화 확장하면서 지식과 사고의 지평을 넓혀가게 됩니다. 당연히 교과 세특 기록도 풍성해지는 효과도 있겠죠.”한편 고교학점제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현고는 올해부터 온라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등 포트폴리오의 체계적인 관리, 방과후 수업 및 선택 과목 신청의 시스템화, 각종 진로특강 및 경시대회의 효율적인 관리, 성적분석자료의 시스템화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진학상담이 가능해졌다고 김 교장은 강조한다. 2018-12-03
- 블랙라벨로 개념 잡아 3,4등급을 1,2등급으로 UP 2019년 수능에서도 ‘어려운 수학’의 기조는 여전한 가운데,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면 풀이가 쉬웠을 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처럼 수학에서의 개념의 확립은 내신이나 수능, 응용이나 심화 모든 과정을 커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기도 하다. 풍덕천에 위치한 ‘기찬 수학 전문학원’에서는 최상위 학생들만 푼다는 ‘블랙라벨’ 교재를 다루면서 개념을 명확하게 꿰뚫어 3,4등급의 학생들을 1,2등급으로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블랙라벨을 거침없이 풀어나가는 학생들‘3,4등급이 블랙 라벨을?’ 다른 곳에선 정말 보기 드문 광경일 것이다. 하지만 ‘기찬 수학 전문학원’에서는 거의 1년 가까이 시행하고 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좋은 성적으로 점프를 하는 결과를 내고 있다. 이에 여득환 원장은 “블랙라벨은 학생들도 어려워하고 사실 강사도 설명하기 어려운 교재이지만, 기본 원리를 충실히 하면 누구나 가능합니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문제를 맞닥뜨리면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어떤 문제에도 스스로 분석, 해석, 통합하는 해결력을 보여주는데 “이런 수학적 사고력은 인생의 문제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여 원장은 본인의 블랙라벨 해설 영상을 블랙라벨 본사에 제출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현재 수학 연구팀에게 최상위권 교재로서의 개선점을 제시하고 차후 해설 강의를 맡는 방향으로 진행중이라고 한다.일선 학원장, 강사도 인정하는 여 원장의 강의‘기찬 수학 전문학원’은 수학을 정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있지만, 일선의 수학강사 혹은 원장들에게도 정평이 나 있다. 마치 수험생처럼 강의에 집중하는 이들은 여 원장의 명쾌하고 정확하며, 논리적인 수업을 통해 본인의 수업을 재정비 하곤 한다.수학에 대해 완벽을 기하는 여 원장은 본의 아니게 이곳을 ‘빡센 학원’으로 불리게 만들었다. 대부분 원장 직강으로 이뤄지며, 아무래도 교재가 어렵고 과제가 많기 때문에 본 수업을 힘들어 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트레이닝 반에서 좀 더 다진 후 본 수업에 조인할 수도 있다. 그 결과는 참으로 아름답다. 이번 수능을 8명이 치뤘고 그 중 5명이 SKY를 생각하고 있다. 사실 이들의 초기 성적은 3,4등급에도 훨씬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일취월장의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이다. 이 중 H고의 한 학생은 수학 내신이 50점에서 97점으로 올라 단번에 수학 전교1등을 거머쥔 학생도 있다고 한다. 뚜렷한 목적의 초등생, 어릴 때부터 공부력 길러줘이곳은 원래 중·고등 전문이지만 작년부터 초등부까지 확장했다. 목표가 뚜렷한 현 초4의 학생들로 구성, 3-2부터 시작하여 1년 동안 6-2까지 마무리를 한 상태다. 매번 테스트를 통해 그날 배운 것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고, 본 학년에서 6학년 과정까지 과제를 내주다보니 스스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보통 6시간 정도 된다고 한다. 또한 공신력 있는 전국단위 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학생이 만점을 받아오기도 했다. 여 원장은 “이 학생들은 앞으로 학교 졸업 때까지 고등과정을 마무리 하고 원하는 고등학교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교육철학이 뚜렷, 밴드 통해 개인의 수학 스토리 만들어여득환 원장은 교육철학이 뚜렷하다. 버킷리스트로 언젠가는 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를 교육하는 Mathematical school를 설립해 수학자가 아닌 수학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기르고 싶다고 한다. 이런 생각 때문일까. 학생들과의 개인적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개인별 밴드를 만들어 그 학생에 대한 응원, 고민, 질문, 강의동영상 등을 담아내어 그 학생만의 수학스토리를 차곡차곡 만들어주고 있다. 문의 031-893-5332 2018-12-03
- 자녀에게 맞는 고교 선택, 두루두루 살피세요! 2015 개정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현 중3 학생들의 고입 지원시기가 12월 중순(12월 10일~14일)으로 다가오면서 교하운정지역 중3 학부모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수시전형과 수능정시전형을 균형있게 대비하면서 2015 개정교육과정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도울 수 있는 학교를 찾고자 함이다. 학생들의 공부성향과 성취도, 진로진학 방향에 따라 나에게 꼭 맞는 학교를 찾는 것은 이 시기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큰 숙제이다. 파주 교하운정지역 일반고 4개교의 학교 현황과 특색활동, 중점추진사항, 2018학년도 진학현황과 2019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교하고등학교“전국 베스트 일반고 선정, 교학상장 멘토링 운영”교하고학교 현황학생수931명(남학생 453명/여학생 478명)수업교원수61명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15.3명(파주시 평균 13.7명/ 경기도 13.8명)창의적 체험활동정규동아리 54개/학생자율동아리 49개방과후학교 프로그램교과 12개/특기적성 없음(파주시 평균 교과 21.5개/특기적성 11.3개)동아리 활동 지원 예산50만원(축제진행지원비는 별도)교하고 특색활동 및 중점추진사항교하지구에 위치한 교하고(교장 오동진)는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학생 선택권 강화의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 5대 잘 가르치는 베스트 일반고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하고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은 ‘교학상장(敎學相長)’이다.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의미로, 또래끼리 가르치고 배우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매년 학생들이 팀을 꾸려 신청하는 교학상장에 올해는 165개 팀, 450명의 학생들과 41명의 지도교사가 참여했다.교하고는 학생중심 교육과정과 배움중심 수업을 구현하기 위해 교하고 교사들이 교과협의회를 조직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독서활동, 토의와 토론, 협력학습, 프로젝트, 거꾸로 수업 등 다양한 수업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영어과에서는 거꾸로 수업(Flip learning)을 통해 학생 중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된다. 국어과에서는 1학년은 주제 중심 토론을, 2학년은 독서와 연계한 토론 수업을 실시하는데 이는 교내 토론대회로 이어진다. 수학은 기본 강의식 수업에 더해 2인 1조 수준별 모둠 수업을 통해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하기도 한다.교하고는 학생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클러스터와 주문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한빛고, 금촌고와 협력해 운영하는데 교하고는 과제연구 과학과 문예창작 전공실기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주문형 강좌는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개설되는데 올해는 프랑스어, 심리학 강좌와 함께 교육학 과목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교하고는 정규 교과목 외에도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해 자기주도형 과제연구 소논문대회,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 교내 발명품 대회, 수리과학탐구 토론논술대회, 교하행꿈 버스킹 콘서트 등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교과연계 진로체험의 날을 두고 연 2회 교과별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학기에 27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올해는 37개 팀이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했다. 교하고 진학현황 및 2019학년도 진로선택과목 개설2018학년도 대입 합격 실적은 서울 및 수도권 4년제 합격생 130명, 비수도권 4년제 70명, 전문대학 47명, 해외 4년제 1명으로 총 248명이 진학했다. 수시 합격생으로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서강대, 경인교대 등에 14명이 합격했고,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고려대, 중앙대 등 4명, 논술전형으로 서울과학기술대, 성균관대 등 8명이 합격했다. 정시 합격생으로는 23명이 인서울 주요대학에 합격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진로선택과목은 아래와 같이 개설될 예정이다. 교하고 진로선택과목1-11-23-13-2기초--고전읽기/기하/진로영어(택1)경제수학/미적분(택1)고전읽기/기하/진로영어(택1)실용수학/수학과제탐구(택1)영어권문화탐구음악연구/미술창작음악연구/미술창작동아시아사/윤리와 사상/경제/정치와 법/세계지리/여행지리/사회문제탐구/생활과 과학/융합과학/물리학Ⅱ/생명과학Ⅱ/화학Ⅱ/지구과학Ⅱ(택3)동아시아사/윤리와 사상/경제/정치와 법/세계지리/여행지리/사회문제탐구/생활과 과학/융합과학/물리학Ⅱ/생명과학Ⅱ/화학Ⅱ/지구과학Ⅱ(택3)체육/예술--스포츠생활스포츠생활■동패고“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사가독서로 학력향상 이끌어”동패고학교 현황학생수1084명(남학생 510명/여학생 574명)수업교원수73명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14.8명(파주시 평균 13.7명/ 경기도 13.8명)창의적 체험활동정규동아리 62개/학생자율동아리 60개방과후학교 프로그램교과 23개/특기적성 없음(파주시 평균 교과 21.5개/특기적성 11.3개)동아리 활동 지원 예산186만원동패고 특색활동 및 중점추진사항운정신도시 동패동에 위치한 동패고등학교(교장 신봉식)는 2012년~2016년 4년간 경기도 혁신학교로 지정됐고, 2016~2018년에는 더 좋은 일반고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돼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창의소프트웨어 캠프, C언어 코딩체험 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동패고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은 학력향상 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가독서(賜暇讀書)다. 방학 중 2~3주간 열리는 사가독서는 심화교과 수업과 비교과 수업, 논술특강, 진학특강, 진로 발표 등 다양한 주제로 외부 강사의 강연, 토론, 발표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자율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사가독서는 올해 80명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운영됐고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동패고는 맞춤식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학년별로 진로진학상담실을 따로 두고 1학년 때부터 진로진학을 구체화하기 위해 학과 탐색 보고서, 진로로드맵 발표, 창의진로 직업체험, 미래 창직 프로젝트, 진로 포트폴리오, 1~3학년 학부모대상 진학 아카데미, 대학 초청 입시 설명회, 대학제공 각종 모의논술, 모의 적성, 면접시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해 인문사회와 자연과학 분야에서 소논문대회와 역사UCC 제작, 회화나무 독서교육, 동패공감토론대회, 수학콘서트 창작SW공모, 과학탐구토론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융합과학대회, 건축물모형제작대회, 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정보컴퓨팅, 정보윤리 UCC공모, 영어 프리젠테이션대회, 영어에세이 쓰기, 일본 중국 문화 탐구활동, 회화나무 포스터대회, 도서삽화 공모전, 산업디자인 발표회 등 다양한 교내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학습향상을 위한 또래 멘토멘티 프로젝트, 야간자기주도학습 실시, 층별 스터디카페, 독서실 양지학사, 인터넷강의 수강실, 층별 정보검색대, 학년별 정보 공유를 위한 대형 모니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패고에는 학생 자치 활동이 활성화돼 있어 정기 공연 80여 회 외에도 비정기적인 학생 공연이 300여 회를 넘는다고 한다. 동패고 진학현황 및 2019학년도 진로선택과목 개설동패고는 2018학년도에 서울대 1명, 연세대 6명, 고려대 4명의 합격생을 포함해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 서울권 4년제에 115명이 합격했다. 수도권 4년제 대학에 86명, 비수도권 4년제 대학에 119명이 진학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진로선택과목은 아래와 같이 개설될 예정이다. 동패고 진로선택과목2-12-23-13-2기초심화국어/실 2018-11-30
- 활동가에서 입주자대표까지, 내딛는 걸음마다 배우고 성장해요 대학교 4학년 졸업을 앞둔 대학생 대다수는 취준생의 삶을 산다.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사회가 원하는 스펙을 쌓아가기 바쁘다. 하지만 스물여섯 살의 청년 방재현씨는 취준생 대신 현장 실습생의 길을 걷느라 분주하다. 실습 장소는 우리가 사는 마을이자 지역이다. 그는 고양시청소년알바센터 이동상담 팀장으로 고양시 청년과 청소년 분야에 관심이 많은 활동가이다. 또한 지난 11월 24일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호수마을 4단지 입주자대표로 당선됐다.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 제정 위해 노력방재현씨는 장항동이 장항리였던 시절부터 살던 부모님 덕분에 고양시에서 나고 자라 고양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군대를 제대한 후 지역사회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2016년 청소년 차세대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 차세대 위원회는 청소년이 직접 나서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 제안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방씨가 특히 주력한 부분은 청소년 노동인권과 관련된 일이었다. 당시 고양시에는 청소년 노동인권과 관련된 조례가 없었다. 알바를 한 후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거나 성추행, 업무 재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이 적지 않았으나 어디서도 보호받기 힘든 현실을 실감했다. 노동 현장에서 청소년을 보호해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비한 현실이 개선되길 희망했다. 이에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조례 발의를 위해 애를 썼고, 그 결과 올해 3월 조례로 제정되는 성과를 끌어냈다.부당 알바 경험하는 청소년 여전히 많아그는 고양시청소년알바센터(고양평화청년회 운영)에서 이동상담 팀장으로 일한다. 알바를 하며 청소년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역할이다. 고용주를 설득해 밀린 임금을 받아주고, 피해사례에 맞는 지원과 노동인권 교육 등을 한다. 방재현씨는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가 제정됐고, 그 내용은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탄탄하다. 하지만 조례에 따른 내용이 지켜지지 않아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 사례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 임금체납, 특성화고 현장 실습 문제, 성추행, 산업재해 등과 같은 부당한 노동경험을 겪고 있는 고양시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청소년기의 특성상 부당 알바로 겪은 피해를 남에게 털어놓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는 잘 알고 있었다.“알바를 하며 겪은 부당한 경험은 모욕을 당한 것과 같아서 누군가에게 털어놓기가 정말 힘들 답니다. 부모님이나 친구에게도 말 못 한 채 속만 끓이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조금만 용기를 낸다면 분명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알바를 하다가 다쳤다면 산재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으니 산재 신청을 하고, 대처가 어렵다면 꼭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가 일하는 고양시청소년알바센터는 고양시청소년재단으로부터 업무 위탁을 받은 곳이다. 현재 알바센터의 예산으로는 고양시 20만 청소년의 3%를 감당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하며, 알바센터에서 일하는 활동가들 모두 최저임금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한다. 마을공동체 일원으로 입주자 대표 도전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방재현씨는 더 나은 청년의 삶을 위해서도 분주히 활동 중이다. 고양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고양시 청년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마을 공동체 일원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얼마 전 호수마을 4단지 입주자 대표로 출마했다. 젊은 청년 후보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지만 투표율 90%에 과반의 동의로 입주자 대표로 당선됐다. 방재현씨는 “경험이 부족하지만 청년도 마을 공동체의 일원이며, 공동체 일원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도움이 되고 싶어 출마했다”며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관행을 따르기보다 합리적인 절차와 과정을 중시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고양시청소년알바센터 070-8810-1518방재현의 현장실습 블로그 https://blog.naver.com/bjhbjh612 2018-11-30
- “우리 지역 꼭 필요한 사업, 우리가 직접 만들어요!” 요즘은 지역별로 여러 분야에서 주민 참여제도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활발하다, 고양시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는 우리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들이 낸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살피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내년 4기 모집을 앞두고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활동과 구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도움말 고양시청 예산 법무과 이성우 재정기획팀장) 주민이 만드는 우리 지역 꼭 필요한 사업 제시, 검토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지방자치 단체의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을 참여시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하는 참여 민주주의제도로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그중 하나가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의 활동이다. 고양시는 2012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를 구성,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 위원이 활동 중이다.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는 고양시 전체 39개 동별 지역회의에서 1명씩 추천받은 인원 39명과 전문가 11명 그리고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고양시 주민 50명으로 총 100명의 위원이 환경생태, 문화관광, 시민복지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활동은 선발된 그해 3월부터 시작하고 임기 2년에 한 번 연임 할 수 있다. 주요 활동은 예산안에 대한 자문과 심의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제안 사업과 동별 지역회의에서 채택된 안건을 모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시하는 것. 또한, 각 분과위원회의 법률 검토와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에 대해 직접 현장에 나가 내용과 예산의 적절성을 검토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전체 회의에서 우선순위에 뽑힌 사업에는 최종 조정협의회의 결정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예산을 반영하게 된다. 적극적 주민 참여 유도 위해 새로운 시도와 홍보 강화할 터현재 활동 중인 고양시 주민참여 예산위원의 활동은 내년 2월에 마무리되고 3월부터 4기의 활동이 시작된다. 곧 있을 4기 위원 모집에서는 이전과 다르게 2018 상반기와 하반기 ‘주민참여 예산학교’의 수업을 들은 고양시 시민만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동별 지역회의에서 추천받은 39명을 제외하고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업을 수료한 지원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그간의 형식적인 운영에서 벗어나 예산위원의 역량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상반기에는 주민참여 예산위원과 동별 지역회의 임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하반기 수업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12월 첫 주 4회 차로 주민참여 예산의 이해, 주민 제안서 작성 등 기초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올해 새롭게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적극적인 주민 참여 유도를 위해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행사와 ‘시민이 먼저 보는 예산서’를 진행했다. ‘시민이 먼저 보는 예산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019년도 첫 예산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시민의 의견을 들어본 것으로 이와 같은 홍보와 새로운 시도는 지속해서 그 내용을 강화하고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활동은 시민 제안 사업과 동별 지역회의 사업 검토·심의에서 그 폭을 넓히고 모니터링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2019년 예산 중 분과별로 몇 개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 시작부터 끝까지 진행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검토, 그 결과를 향후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 2018 고양시 하반기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 모집교육 대상 고양 시민모집 인원 총 400명(차수별 100명)신청 기간 2018. 11. 12(월). ~ 11. 30(금).수강 비용 무료신청 방법 이메일(sueyaya@korea.kr) 및 방문 접수(고양시청 예산법무과)기타 사항 11월 30일 접수된 건수만 개별 문자 메시지 발송 예정 수료한 사람만 고양시 주민참여 예산위원 신청자격 주어짐 수업 일정차수일시장소정원1차12.4.(화) 10:00~12:00일산동구청 대회의실차수별 100명2차12.4.(화) 14:00~16:003차12.5.(수) 10:00~12:00덕양구청 대회의실차수별 100명4차12.5.(수) 14:00~16:00문의 031-8075-2350(고양시청 예산 법무과)Mini Interview“지역 주민자치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정해진 예산만이 아닌 직접 주민이 예산을 제안하고 필요한 일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주민참여 예산위원에 지원했고 4년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활동하면서 우리가 낸 세금으로 책정된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더욱 관심을 두게 되었고 또한 현장 답사를 통해 예산이 정말 필요한 곳에 잘 쓰이는지 살피는 일에 힘썼습니다. 고양시 동별로 안건을 제출할 때 좀 더 일반 주민의 의견을 많이 듣고 또 그것이 안건으로 채택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앞으로는 동별로 몇 개의 안건 내기가 아닌 고양시 전체에서 정말 필요한 안건이 무엇인지 우리 지역 전체를 보는 눈과 관심을 두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적극적인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고 일반 시민이 ‘내가 낸 안건이 채택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박서정 씨(문화관광분과 위원장, 정발산동)-“올해 활동 중 가장 뿌듯했던 것은 제안받아 추진하던 사업이 중간에 빠진 일이 있었는데 그 것을 바로잡아 내년에 시행될 수 있게 한 것이죠. 이처럼 좋은 제안들이 중간에 묻히거나 법령과 조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도조차 못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되지 않도록 먼저는 주민참여 예산위원과 고양시 39개 동 지역 위원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검토하고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주민의 적극적 관심과 창의적 제안을 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주민참여 예산은 꼭 필요하지만, 조례나 법령으로 하지 못하는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일을 주민 참여로 이뤄내는 것입니다. 내년 4기 위원들에게 바라는 점은 주민참여 예산이 잘 시행되는 선진 도시의 내용을 먼저 공부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참여를 유도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또한 채택된 제안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살피고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송기섭 씨(시민복지분과 위원장, 고양동)- 2018-11-30
- 2019학년도 수능, 체감난이도는 높은 수학 ‘나’형 이번 수능 수학 ‘나’형은 지난 수능과 비슷한 수준의 문제이지만 체감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킬러문항의 문제가 난이도가 지난 수능보다 어려웠지만, 다른 문항들이 대체적으로 어렵지 않았다. 학생들이 꼭 맞춰야하는 문제들에서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가 되었다. 함수에 관련된 문항들은 그림을 보고 파악하며 함수의 개형을 파악할 수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출제가 되었다. 또한 무한등비급수에 대한 문항도 모의평가보다도 쉽게 출제 되었다. ‘원의 성질’의 경우 도형의 비를 찾아내고 그것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이 모의평가의 문제였다면, 원의 성질을 알고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의 수준이었다. 수학적 추론에 해당하는 문제인 빈칸 넣기도 함수에 대한 경우의 수를 찾는 방법을 이해하고 있었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했을 것으로 보인다.모의평가 보다 어려운 ‘킬러문항’킬러 문항은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고 본다. 20번, 30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함수에 대한 개념도 중요하지만 그래프를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21번은 모의평가에서 함수에 관한 내용을 다룬 문제가 출제되고 있었기 때문에 대비를 많이 했을 것이라 보인다. 29번은 수열문제이지만 수능을 대비하면서 많은 문제를 해결했던 학생들이면 절댓값을 가지고 있는 수열을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29번에 있으면 ‘다른 무엇인가 존재하고 어렵게 출제되지 않았을까?’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포기한 학생들도 많았을 것이다. 지난 수능 및 모의평가와 비교해서 본다면 많은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없다. 몇 문항이 난이도를 올렸기 때문이라 본다. 그리고 1교시에서 무너져버린 정신을 완벽하게 다잡지 못하였다면 2교시 수학에서는 쉽게 접근하지 못하였을 수도 있다. 그래서 평소의 실력으로 한다면 쉽게 해결했을 기본 문항도 어렵게 느껴졌다고 생각된다. 내년의 수능에서도 이런 상황이 발생되기 쉽다고 보인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수능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 국어영역의 난이도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학영역에서 타격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워서 한 걸음씩 준비를 하며 정신수양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일산 대입전문 진짜공부입시학원수학과 강사 전인재교육문의 031-911-9705 2018-11-30
- 2019학년도 정시 주요 변수 & 체크 리스트 올해 치러진 수능은 최근 몇 년간 유례없었던 불수능이었다. 영역별 난이도 편차도 커서 정시 지원에서 몇몇 변수들은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5일에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 수능 충격은 뒤로하고 성적에 맞게 구체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시 지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다.2019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 정시모집 인원 감소로 정시 경쟁률 상승 예상2019학년도 정시 모집인원(4년제 대학 기준)은 82,59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347,146명의 23.79%이다. 이는 2018학년도 정시 모집인원 90,564명(전체의 26.30%)보다 7,974명이 줄어든 인원이다. 더구나 수능 응시 인원은 지난해보다 1,397명이 증가했다. 그만큼 정시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별 수능 반영방법에 따른 유·불리 확대올해 수능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불수능이었지만 영역별 난이도 편차도 커서, 영역별로 만점자 및 상위권의 표준점수 차이도 크게 벌어질 것이다. 따라서 특정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들은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특히 어려웠던 국어 영역을 잘 본 학생들은 국어의 표준 점수가 상당히 높아질 것이고 반영비율도 높은 대학에 지원하면 상당히 유리해진다.# 영어 영역의 상대적 영향력 확대영어 영역의 경우 1등급(90점 이상)의 비율이 지난해 10%에서 올해는 5~6%로 예상되므로 상대평가를 실시했던 수능 수준과 비슷해졌다. 영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반영비율이 높고 등급간 점수 차이도 큰 대학(연세대, 경희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등)을, 영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가·감점 방식으로 반영하면서 그 점수가 크지 않은 대학(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등)을 꼼꼼히 따져서 지원해야 한다.# ‘가, 나, 다’ 군별 모집 합격선 변화 예상서울 주요 대학 중 서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은 가군으로 모집하며, 고려대, 연세대는 나군으로, 한양대와 성균관대는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중앙대의 경우는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분할 모집 대학들은 군별 모집단위의 배치가 다르므로 희망하는 모집단위의 군별 배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중앙대는 올해 군별 배치에 변화가 있고 다군의 모집단위가 줄어들었으므로 다군에 남아 있는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상승할 수 있다.# 수학(나)형 성적 우수자 계열통합 선발 및 교차지원에 유리올해 정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는 대학은 서강대로 모집단위별로 수능 응시영역을 지정하지 않아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즉 수학(나)형 응시자도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다. 물론 수학(가)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지만 이번 수능에서 수학(나)형이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의 표준점수가 수학(가)형에 비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여 수학(나)형을 잘 본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대 이외에도 수학(나)형을 응시해 자연계열로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숭실대, 국민대, 지방 국립대 등)들은 수학 반영비율과 가산점 조건 등의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수능 성적 통지 전·후 정시 지원 체크 리스트수능 성적표는 12월 5일에 배부되고 이후 수시 합격자 발표가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자 통보가 12월 26일까지이고, 이어서 바로 정시 지원이 12월 29일부터 시작된다. 수시 추가 합격 대기 번호를 받았다 하더라도 수시가 모두 끝나고 정시 지원을 준비하면 시간적으로 꼼꼼한 전략을 세우기 힘들다. 따라서 수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서 정시 지원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특히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이후에는 정확한 성적을 기준으로 유·불리를 분석해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능 성적 발표 이전- 진로·적성 고려해 지원 가능한 대학 가늠 : 정확한 수능 성적은 아니지만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군별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의 후보 리스트를 만들어 보도록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동안 생각했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 시험이 끝나면 그동안 고민했던 진로나 적성은 잊어버리고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찾기 쉬운데, 성적에 맞춰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에 진학할 경우 후회로 이어지기 쉽다.- 유리한 수능 반영 조합 찾기 : 모집군별로 지원할 대학과 모집단위를 선택하는 것은 수능 성적표를 받은 이후에 정확한 영역별 성적 분석을 통해 가능하지만 그 전에 유리한 수능 영역별 반영 조합과 영어 반영방법 등을 알아두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 수와 영역별 반영 비율이다. 유리한 조합을 찾기 위해서는 지원 범위에 있는 대학들의 정시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입시 설명회의 자료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리한 조합을 위해 참고해야할 주요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 수, 영역별 반영비율, 탐구 영역 반영 방법(활용지표) 및 과목 수, 가산점 부여 방식 등이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참석 :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입시기관, 재수종합학원,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때 배포한 배치표가 수시 대학별고사 지원 여부와 정시 지원 범위를 가늠하는 하나의 기준 자료였다면 성적표 이후 배포하는 배치표는 실채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정시 지원을 위한 기본 자료라 할 수 있다. 이때 한 곳의 배치표만 신뢰해서는 안 되며 여러 기관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설명회에서는 정시 지원에 필요한 대학별 정시요강 정리 자료를 수집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내 자녀에 맞는 틈새 지원전략 정보도 입수할 수 있으므로 발품을 팔더라도 여러 곳의 설명회를 다녀보는 것이 좋다.-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 확인 :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과목별 출제 난이도 편차에 따라 나타나는 부득이한 유·불리 현상을 다소 해소하기 위해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를 발표한다. 주요 대학들이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이를 확인해 조합해보고 유·불리를 확인한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 파악 :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12월 26일이고, 이후에 미등록된 인원은 정시로 이월되므로 대학들은 정시 지원이 시작되는 12월 29일 이전인 28일에 수시 미등록 정시 이월 인원을 발표한다. 이때 정시 모집인원이 변동되므로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월된 인원이 많다면 커트라인과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 3개 모집군, 3회 지원 전략 세우기: 서울 소재 대학 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가군과 나군 중 하나의 대학에는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 전략을 세운다. 다군으로 분할 모집을 하는 서울 소재 대학은 모집인원이 많지 않고 가군과 나군의 주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몰리게 되므로 경쟁률이 치열하고 합격선도 올라가기 쉽다. 세 번의 기회를 개인의 상황(재수 여부 등)에 맞춰 소신, 적정, 안정 등으로 적절히 안배할 필요가 있다.- 지원 경향과 경쟁률 추이 파악 : 최근 정시 지원의 경향을 파악할 필요도 있다. 최근 자연계열은 지속적으로 의학계열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의대의 경우 연·고대 이공계열 수준까지 상승했다. 바이오나 의공학계열도 뜨고 있는 전공들이다. 또한 정시 지원이 시작되면 지원 기간 동안 지원 경쟁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관찰한다. 초반에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모집단위는 그만큼 소신지원이 많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시 지원 상담 : 정시 지원 상담은 전문 입시 기관의 2018-11-29
- 2019학년도 정시 주요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후 수시가 아직 진행 중이다. 수시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수능 결과가 중요시 되지만 정시에서는 수능 점수에 따른 등급보다는 대학에서 반영하는 수능 영역에 대한 영역별 반영비율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2019학년도 정시에서 주요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 대해 살펴보고 올 수능에서 어려웠다는 영역을 극복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지원 전략이 현명할지 알아봤다.도움말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 (진로진학상담)표준점수 높은 과목이 정시의 합격 좌우수시에서의 수능 점수는 최저등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필요하다. 정시에서는 같은 수능점수라도 대학별로 수능 영역에 대한 반영비율이 조금씩 차이가 나서 지원할 때 유불리가 갈릴 수 있다.상위권 대학은 국어, 수학, 탐구, 영어 등의 4개 영역을 전부 반영하며 주로 국어와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과학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는 정시에서는 국어, 수학, 탐구(사회, 과학)영역 중에서 반영비율이 높고 표준점수가 높은 영역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처럼 국어영역이 어려워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되면 국어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인문계뿐만 아니라 자연계에서도 국어 영역이 합격을 가르는 중요한 과목이 된다고 조언했다.심재준 교사는 아래 표에서와 같이 2019학년도 국어영역이 만점자 표준점수와 1등급 컷과의 점수 차이가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렇게 되면 같은 국어 1등급이라도 정시에서는 12점이나 차이가 난다. 불과 1~2점으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되는 정시에서는 매우 큰 영향력을 갖게 된다.구분만점1등급컷점수차이국어20191441321220181341286수학(가)2019133127620181301237수학(나)2019142133920181351296<2019학년도 표준 점수는 추정치임><비상교육 가채점 자료 참고>국어영역의 반영비율에 따른 지원 전략 적극 고려해야심 교사는 인문계열의 경우 정시에서 국어가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올해는 특히 영향력이 더욱 클 것으로 판단했다. 대학별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상위권 대학 중에서는 다른 대학보다 국어영역 반영비율이 높은 성균관대(40%), 중앙대(40%), 고려대(35.7%)에서 국어의 영향력이 클 것이라고 봤다. 반면에 이화여대(25%), 홍익대(25%), 건국대 국제무역학과(25%)으로 타 영역과 반영비율이 동일해 국어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자연계열의 경우, 수학이 가장 중요하지만, 올해의 경우 대학에 따라 탐구영역보다는 국어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곳에서는 국어영역이 당락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학탐구보다 국어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곳인 서울대(33.3%)와 서강대(34.4%)에서 국어의 영향력이 커진다.특히 의학계열의 경우, 국어영역을 30%로 반영하는 가톨릭관동대(인문), 전남대(광주), 전북대, 충남대, 가톨릭대, 을지대(대전), 고신대, 그리고 31.3%를 반영하는 고려대에서는 국어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바람직한 정시 지원전략과 관련해 심 교사는 다른 학생들보다 국어를 잘 본 학생들은 앞서 언급한 국어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학교로의 지원을 적극 고려해야 하고, 국어를 못 본 학생들은 국어의 반영비율이 낮고 상대적으로 수학이나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학교에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과, 탐구영역 반영 비중 높은 곳도 고려해야이외에도 자연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과학탐구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에 유의해야 한다. 과학 탐구 영역 중에서 특히 생명과학I의 백분위가 유리해 생명과학I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은 과학탐구 비중이 높은 대학을 지원하는 것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앙대와 한양대는 탐구영역을 각각 35%를 반영하고 있어서 타 대학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어서 이화여대도 33.3%, 건국대가 30%, 고려대 의대가 31.3%로 비교적 높은 비율을 반영하고 있다.▒ 표2. 서울 주요 대학 정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인문계)대학명반영과목 수영역별 반영비율(%)국어 수학 (나)영어탐구건국대학교4 (영어교육과 등)302515254 (국제무역학과 등)25301525경희대학교435251520고려대학교435.735.7감산28.6동국대학교435252020서강대학교434,446.9가산18.8서울대학교433.340감산26.7서울시립대학교4 (경영학과) 30352510성균관대학교44040가산20숙명여자대학교4 (경영학부 등)303020203 (통계학과)30*502030*4 (컴퓨터과학부)25352020숭실대학교4 (경영학부)25352020연세대학교433.333.316.716.7이화여자대학교425252525중앙대학교44040가산20한양대학교430301030홍익대학교425252525(*숙명여대는 택1 가능)▒ 표3. 서울 주요 대학 정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자연계)대학명반영과목 수영역별 반영비율(%)국어 수학 (가)영어탐구건국대학교4(수의예과 등)203015304(수학교육과 등)20351525경희대학교420351525고려대학교4(의과대학등)31.337.5감산31.34(가정교육과)35.735.7감산28.6동국대학교420352025서강대학교434.546.9가산18.8서울대학교433.340감산26.7성균관대학교42540가산35숙명여자대학교4(응용물리 전공 등)253520203(통계학과)*305020*304(의류학과)35252020아주대4(의학과)15401035연세대학교422.233.311.133.3이화여자대학교425252526중앙대학교42540갸산35한양대학교420351035가톨릭관동대4 (의학과 인문)303020204 (의학과 자연)20302030가천대학교4 (메디컬,의예) 25302025가톨릭대(의예)43040가산30(*숙명여대는 택1 가능) 2018-11-29
- 중·고등 내신 및 수능 ‘김태경 수학전문학원’ 중·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고입에서 대입까지 흔들리지 않는 수학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효율적인 수학 학습과 맞춤형 밀착관리로 이미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서 입소문 난 수학 전문학원 김태경 원장을 만나 어떤 시험에서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논리적으로 연결되는 수학적 개념 완성수학은 개념적 연계성이 높은 학문이다. 따라서 단편적인 개념의 정의만 알고 이해하는 것보다 연결되는 개념의 관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김 원장은 이러한 수학적 특성을 고려한 학습법이 필요하며 수학을 영역별로 학습하게 하는 계통수학 학습법을 설명했다.일반적인 공통교육과정이 초등부터 중·고등학교 학년별 과정을 순서대로 배운 학습이라면, 계통수학 학습은 수학을 크게 5개 영역(수 연산, 문자와 식, 함수, 기하, 확률통계)의 계통적인 분류로 나눠 학습하는 것이다. 수학을 영역별로 학습하기 때문에 계통수학 학습은 영역별 과정이 단절되지 않고 논리적으로 연결하는 체계적인 학습이 용이하다.김 원장은 중학교 때 수학을 곧잘 하던 학생이 고등학교에 가서 갑자기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 앞서 배운 개념 이해가 부족하거나 배운 개념을 다른 개념과 연결하는 학습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학년별 과정이나 교육과정 개편에 관계없이 전 영역을 단계적으로 빠짐없이 학습하게 되는 계통수학은 연결된 개념과 원리 속에서 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데도 상당히 효과적이다.레벨별 단계적 학습으로 효율성 극대화기초부터 심화까지 연결된 개념을 영역별로 배우는 계통수학은 학습 효율성도 아주 높다. 배우는 내용이 연속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학습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반복적인 레벨별 학습이 전제되어 심화과정이 진행되며, 기본 진도수업과 이전에 배운 내용의 후행 레벨수업이 병행되어 학습을 회전시키는 나선형 학습법으로 철저한 복습이 완성된다. ‘연결된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깊이 있는 심화 학습으로 응용력을 기르게 되면 탄탄한 수학 실력을 쌓게 된다’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계통수학을 배우는 시기는 초등과정은 초등3~4학년, 중등과정은 초등5~6학년, 고등과정은 중1~2학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전반적인 수학학습의 기본 토대를 만들어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5개 영역을 학습하는 기본적인 학습기간은 학생들마다 수학적 능력이나 학습 이해도에 따른 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초등과정 5개월, 중등과정 8개월, 고등 인문과정 8개월, 고등 자연과정 8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본질적인 문제 핵심을 파악하는 오답 학습수학은 문제를 해결하며 실력이 늘어가는 과목이다. ‘문제를 읽자마자 수학적 솔루션이 저절로 떠올라야만 비로소 확실히 아는 것’이라고 김 원장은 강조하며 ‘김태경 수학전문학원’에서는 문제를 풀고 나면 틀린 유형을 분석하여 유사문제와 응용문제로 완벽하게 해결하게 하는 오답 학습을 모든 학생들에게 의무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자신이 틀린 문제나 어려운 문제만 반복해서 오답노트로 정리하기보다 맞은 문제라도 문제에 담긴 본질적인 뜻을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자신이 취약한 부분과 반복적인 실수는 줄이는 것이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문의 02-533-0931예비중1 / 예비고1 계통수학 학습전략 설명회▶일시 : 1차 설명회 : 12월 4일(화) 오전 11시 2차 설명회 : 12월 6일(목) 오후 7시▶장소 : 김태경 수학전문학원▶문의 : 02-533-0931※한정된 좌석과 자료집 준비관계로 사전 예약을 부탁드립니다.네이버검색 : 반포계통수학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