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칼럼] 국어하자! [칼럼] 국어하자! 모든 아이들이 국어(우리말)를 하는데 거칠 것이 없다.하지만 아이들은 국어라는 교과를 만날 때 당황스럽다.이제까지 만났던 모바일의 세계에서 다루어지는 언어들이 아닌, 마치 외계의 언어처럼 무장한 그들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늘 생략되어 사용되었던 말들, 글을 읽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낱말들. 그것도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엄마들의 열의와 관심에 따라 교과학습의 바른 접수를 얻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우리는 국어라는 장벽을 느끼지 않는다. 오래지 않아 고학년이 되고, 중학생이 되었을 때 영어에 밀려 국어는 생소한 교과가 되어버린다. 국어라는 이름만큼 친근한 교과가 아닌 영어, 수학 다음의 교과로 중요도가 밀린다. 영어단어는 날마다 외웠지만 우리 낱말은 따로 고심해서 생각해 본 적도 별로 없다. 갑자기 찾아온 우리말과 글의 공포는 고등학교에 가서 절정에 이른다. 언어라는 문자로 쓰여진 모든 영역의 우리글을 읽을 때 참으로 생소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누군가가, 성공한 아들이 세기를 거쳐 독서의 중요성을 몹시도 강조했었다. 독서에 ‘인생의 길’이 있다고. 하지만 책 읽기는 정수화 되지 않는다, 단지 우리의 오감과 육감의 풍성함을 가져다 줄 뿐이다. 오감과 육감의 발달은 비문학의 공식적인 답 찾기 보다는 문학이란 장르에서 빛을 발한다. 오답은 말들의 조합에 반드시 들어가서는 안되는 감정적 전제와 비논리적 전제가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는 참으로 오랜 세월을 필요로 한다. 언어는 논리적 전개와 비논리적 전개의 조합을 논리적 전개로 이끌어 나가는 참 매력적인 존재다. 이 매력적인 존재는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 오랜 시간이 가져다주는 선물은 국어 교과의 좋은 성적 얻기, 고등 언어 등급의 확보, 힘들어진 감정처리와 자존감을 얻는데 참으로 도움을 준다. 물질적인 존재로 위안을 받고자 하는 신세대의 과념을 상당히 무너뜨릴 수 있다. 이 매력적인 존재가 내 편이 도기 위해서는 치밀하고 방대한 독서량준만 아니라, 문학과 비문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 체계적인 독서가 필요하다. 만화책이나, 무협지를 많이 읽었다고 많은 독서를 했다고 할 수 없지 않는가. 국어가 언어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말과 글을 잘 부려야만 한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반드시 독서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국어라는 교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는 걸 이야기하고자 한다. 해운대 비전언어논술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7
- 웅진 ‘그리스로마신화’ 선보여 웅진씽크빅이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전집 '웅진 그리스로마신화'를 출시했다.회사측은 기존 '그리스 로마 신화' 대부분이 동화 형식으로 구성돼 있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 예를 들어, '태양 마차'에서 태양신은 '아폴론'이라고 나오는데 고대의 '헬리오스'가 맞다는 것이다.이렇듯 기존 '그리스 로마 신화' 내용에는 신들의 특징, 신들과의 관계 설정, 주인공이 사용하는 도구들이 다른 경우가 많고, 중간마다 만들어진 이야기들도 있다는 설명이다.회사측은 이런 점을 바로 잡기 위해 신화의 원전을 기본 바탕으로 했으며 전문가의 철저한 감수와 고증을 받아 아이들에게 정확한 내용을 제공해 준다고 강조했다. 또 신화에는 생소한 서양 이름들이 자주 등장해 아이들이 책을 읽다 보면 줄거리를 헷갈려 할 수 있어 책 첫 부분에 '인물 소개'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두었다.또한 문장 곳곳에 숨어 있는 어려운 단어는 따로 낱말 풀이가 되어 있어, 이해력과 어휘력, 문장력 등 논술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책을 모두 읽은 뒤에는 '올림포스 신들은 왜 열둘일까?' , '그리스 신들은 왜 전쟁을 할까' 등 그리스 신화와 관련된 궁금증과 별자리 유래, 낱말의 기원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별도 코너도 마련돼 있다.이외에도 책에서 다루지 못한 신화 이야기 13편을 모음집 형태로 묶은 '끝나지 않는 신화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토대로 한 예술 작품들을 분석한 '예술로 보는 신화 이야기' , 올림포스 신들, 영웅과 인간들, 괴물과 요정들의 특징을 분석한 '그리스 로마 신화 인물책'의 별책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6
- 대교 솔루니 ‘디베이트 포럼’ 출시 대교의 독서논술전문학습 솔루니가 최근 신제품 '디베이트 포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디베이트는 쟁점이 분명한 하나의 논제를 선택해서 찬성측과 반대측으로 나누어 상대측을 설득한 쪽이 승리하는 토의법으로 단계와 시간 배분 등 엄격한 형식이 특징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학습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셀프 ·소셜·글로벌 리더 과정(각 6개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8명 단위로 이루어진다. 디베이트 전에는 개별적인 자료 리서치 과정과 내용을 서로 협의하는 팀워크가 포함되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6
- 양천/강서/영등포 도서관소식(2012.711-7.17) 양천도서관‘여름방학에 미리 해보는 2학기 과학실험’양천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80명 (1회당 20명)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 제공 및 여가 활용을 위한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27일(금)~8월17일(금), 매주 금요일 오후2시~4시, 김장각(과학실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이 강좌는 무료이며, 7월18일(수)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 한다.2643-3806청소년 역사교실 2 ‘조선, 세계를 만나다 : 근대 이후’ 양천도서관에서는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역사에 대한 관심과 역사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돕고자, ‘청소년 역사교실 2’ <조선, 세계를 만나다 : 근대 이후> 무료 강연회를 개최한다. 7월25일(수)~8월3일(금)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 ~12시, 장유정(역사논술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이 강좌는 무료이며, 7월18일(화)부터 선착순 전화 및 방문접수 한다.2643-3806학습능력을 길러주는 ‘청소년 독서토론’양천도서관에서는 중학교 1~2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지역 청소년들의 독서습관을 고취하고 독서토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청소년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24일(화)~8월14일(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30분~7시30분까지 황정의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무료이며, 7월10일(화)~7월20일(금)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2643-3806 강서도서관‘한 책 영화제-나와 너는 영화를 통해 우리가 된다’강서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 너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는 ‘한 책 영화제’를 운영한다. 7월7일(토)~28일(토) 오후2시~4시, 4회에 걸쳐 1회: 마당을 나온 암탉(전체 관람가), 2회: 맨발의 꿈(전체 관람가), 3회: 스쿨 오브 락(전체 관람가), 4회: 블라인드 사이드(12세 이상 관람가)를 상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참여가능하다. 정찬용 저자 ‘영어, 15세 전에 꼭 끝내라!’강서도서관에서는 학부모 및 영어에 관심이 있는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자녀 영어 교육법을 제안하고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영어학습법을 제공하여 평생학습을 지원하고자 ‘영어, 15세 전에 꼭 끝내라!’ 강연회를 개최한다. 7월19일(목) 오전 10시~12시 정찬용(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24가지 이유의 저자) 저자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7월9일(월)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온라인(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 http://everlearning.sen.go.kr),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한다.3219-7023~4푸른들청소년도서관 ‘책의 역사와 출판사 탐방’ 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초등 3~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책의 역사와 출판사 탐방’을 실시한다. 7월24일(화)~26일(목) 오전 9시30분~1시까지 1일차-종이와 책의 역사 알아보기와 우유팩으로 종이 만들기, 2일차-우리의 옛 책 만들기와 금속활자의 원리알기, 3일차-사계절 출판사 견학(책의 출판과정 알아보기)로 진행되며, 7월14일(토)~20일(금)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 및 참가선물을 증정한다. 2691-1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수시 지원 6회로 제한...여러 변수 고려해 신중히 원서내야 올해는 수시 지원 횟수 6회 제한이라는 변수 때문에 수시 컨설팅의 중요성이 여느 해보다 크다. 지난 해까지의 ‘묻지마 수시 지원’ 경향과는 달리 올해는 여러 변수를 고려해 치밀한 전략을 짜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런 현실에 맞춰 대치동 신우성학원 부설 신우성입시컨설팅이 수시 지원 1대 1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우성입시컨설팅의 최대 강점은 국내 최고의 수시 전문가로 불리는 신진상 소장이 직접 컨설팅을 한다는 점. 신 소장은 신우성논술학원과 강남대성학원에서 수많은 학생을 논술로 명문대에 합격시켰고 입사제 전문가로 EBS에서도 강의를 시작하는 등 수시의 양대축인 논술과 입사제 모두에 강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신 소장은 최근 그동안의 수시 지도와 컨설팅 경험을 담은 ‘수시의 진실: 교과부와 대교협이 절대 알려주지 읺는’(지공신공)이라는 책을 출간한 바 있다. 컨설팅을 받고 싶은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부와 그동안의 모의고사 성적표를 제출한 뒤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신 소장은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설문지를 면밀히 분석해 학생이 정시형인지, 수시형인지, 수시형이라면 논술 전형에 가능성이 높은지. 입사제에 적합한지, 특기자 전형에 적합한지 등을 진단해 주고 그에 맞춰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컨설팅해 준다. 입사제와 특기자 전형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자소서와 포트폴리오 컨설팅도 이 기간 중에 병행할 예정이다.신진상 소장은 “학생의 학생부을 보면 이 학생이 어떤 학교 어떤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은지 감이 온다”며 “컨설팅 때 학생들이 쓴 논술 답안지를 들고 오면 어떤 학교 논술 전형에서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지도 꼭 집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천개의고원논술학원 부천센터, 각종 토론논술 대회 수상 특목고, 자사고 전문 논술학원 ‘천개의고원논술’이 각종 토론논술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해 화제다. 제12회 전국청소년토론논술축제에서 동산고 1학년 조은이 학생이 고등부 금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서 은상 조연제(상일중1), 최은서(상일중1) 등 4명, 중등부에서도 4명이 동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청소년의회토의토론대회에서도 안양외고 2학년 한희석 경기외고 2학년 김원재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명예검사대회, 법토론대회, 경기도교육청논술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러한 학원의 수상 경력은 입시 실적으로도 이어진다. 2012년도 입시에서 이 학원 출신 학생이 14명이나 자사고·특목고에 합격했다. 이동근 원장은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 원동력은 천개의고원논술 부천센터만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과 독특한 지도방법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의 : 032-326-23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현명한 학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상상력!!! 글 : CNN어학원 이동희 원장사람들이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을 말할 때, 여러 형태의 답을 내놓는다.인간은 말을 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으며, 도구를 사용하고, 도덕과 윤리를 지킨다. 등등분명, 이러한 답들이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을 분명히 나타내지만, 본인은 상상력이 그 차이점이라고 말하고 싶다.상상력을 통해 인간은 현재를 넘어서 미래를 보고, 과거를 평가한다.상상력을 통해 인간은 현재의 고민을 넘어서 미래의 답을 얻는다.상상력을 통해 인간은 지금 얻지 못하는 행복을 마치 가진 듯 행복해 질 수 있다.그런데 필자가 고입●대입 입학 서류를 준비하는데 뜬금없이 상상력 이야기를 하냐고?그 이유는 이런 상상력이야말로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선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우리 부모들이 대학 입학 처장이라고 상상하고, 지원한 학생들 중에 대학 또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뽑는다면 무슨 기준으로 뽑는 것이 가장 좋을까?그리고 현재 우리의 자녀는 그런 기준에 충분히 준비하고 있는가?바로, 이런 상상력이 바로 지금 나의 자녀에게 무엇을 준비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한 통로가 될 수 있다.현재, 대학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평가 기준은 성적(교과)외에, 비교과(적성, 면접, 독서, 관심 분야의 학습 정도 등)가 있고, 해를 거듭할수록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다시 말해서, 대학에서는 학생의 교과 과정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적성, 잠재력, 인성을 확인한 후에 선발하겠다는 의도이다.그럼, 현재 안산에 있는 우리의 부모들과 자녀들은 이런 내용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얼마나 관심이 있는 지 다시 생각을 해야 되지 않을까?자, 이제 다시 당신은 입학처장이다. 현재 경영학과에 지원한 학생이 정원 100명에 지원자 1000명이다. 10:1의 경쟁률인데 어떤 기준으로 실력과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뽑을 수 있을까?가장 객관적이고 신뢰할 만한 평가 기준을 당신은 어떻게 만들어서 적용할 것인가?여러 기준들이 있겠지만, 이렇게 다시 한 번 상상해 보자.만일, 입학처장인 당신이 한 기업의 CEO 또는 임원이 될 수 있는 학생을 뽑는 것이라면, 지원하는 학생들 중에서 세계 여러 기업들과 CEO들에 대한 박식한 지식이 있는지 물을 것이고(독서나 면접), 해외에 나가서 직접 대화를 해야 되니 영어 실력을 볼 것이며(내신, 수능, 공인 영어 점수, 영어 면접, 에세이), 조직 사회를 이끌고 법 테두리 내에서 기업을 운영해야 하니 인성을 봐야할 것이다.(인성 또는 적성 검사)그런데 평가 기준에서 학생의 잠재력은 현재의 결과가 아니라, 미래의 결과를 상상해서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잠재력을 무엇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까?이것을 증명하는 서류가 바로 자기소개서, 학습계획서, 독서록, 영어 일기, 영어 에세이, 논술, 공인영어 점수 등이 된다.즉, 학생과 부모에게 증명 가능한 자료를 철저히 준비해서 증명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다.이것을 통해 대학은 학생의 꿈과 비전이 무엇이며, 그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어떤 과정을 얼마나 노력해서 이루었는지를 볼 수 있다.자, 이제 이 상상력을 현실로 옮겨보자.자녀 스스로 자신의 꿈과 비전을 쓸 줄 알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비록 현재 자신의 부족한 것들을 어떻게 남은 시간동안 꿈을 이룰 수 있는 지가 바로 자기 소개서다.그리고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어떻게 공부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지가 바로 학습계획서다.그런데 서울에서는 일부 학부모들이 이런 서류 준비를 상당한 금액을 주고 의뢰를 하지만, 크게 돈을 들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우리 부모의 손에 있는 것이다.현명한 부모는 자녀에게 단 시간에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내는 것을 행운이라고 가르친다.그리고 그런 행운은 항상 함께 하지는 않는다고 자녀에게 가르친다.중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간과 노력의 대가를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는데, 대학과 사회는 바로 이 점을 서류로 증명하라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책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 글 : 해법논술 안양지사 동안부영교실 원장 김미정보통 아이들에게 논술을 시키는 엄마들은 독서를 통해 독해력에 도움을 주어 학과 공부에 도움이 되길 원한다. 당연히 꾸준한 독서 활동과 토론은 독해.집중력.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책은 우리에게 더 많은 선물을 준다. 얼마전 엄마의 손에 이끌려 우리 교실을 찾아온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있었다. 그냥 봐도 활발해 보이는 씩씩한 아이였다. 하지만 수업을 하면서 그 아이는 잘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였다. 수업내내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하며 그 아이 손을 잡고 수업을 해야만 했다. 팀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수업 이해도도 현저히 떨어졌고 쓰는 것은 더욱 힘들어 했다. 그 아이의 어머니와의 상담을 통해 팀 수업에 참여시키기 위해 정규수업외에 한번 더 부르기로 했다. 사명감에 시작한 일이었지만 한번 더 돌봐준다는 게 쉽지가 않았다. 초반에 아이와 나와의 사이에 부딪침만 있었고, 아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에 과연 이래야 하는가 하는 회의도 들었다. 이렇게 시작한 수업이 6개월이 지났고 그 아이에게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수업시간에 친구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고 탁자위에 물건이 놓여 있어도 신경쓰지 않고 수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책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질문을 자주하기도 했다. 또한 팀원과의 불협화음이 줄어들고 다른 아이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흥미를 가지게 된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렇듯 독서와 토론은 아이들에게 산만한 행동과 배려하는 방법까지 가르쳐 주었던 것이다. 오랜세월 아이들에게 독서논술을 지도하면서 아이들이 영어 수학에 밀려 책을 손에서 놓게 되는 것을 지켜볼 때가 제일 안타깝다. 꾸준한 독서활동은 아이들의 행동변화는 물론이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까지도 가르켜 주고 또한아이들의 독해력.집중력.사고력을 확장하여 모든 공부의 바탕이 되어 고학년에 올라가서 정작 공부를 해야 할 때 아이를 빛나게 해준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엄마들이 많았으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수시합격하려면 여름방학 논술 제대로 대처해야 글 : 주선생영수전문학원 주영수 원장올해부터 수시모집에서 지원할 수 있는 횟수가 6회로 제한된다. 따라서 수시모집 지원도 정시모집처럼 소신, 적정, 안정 지원의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이때 염두에 두어야할 것이 대학별 고사 일이다. 즉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대학별고사 일이 겹친다는 것을 간과한 체 지원하면, 6회의 지원 카드를 의미없이 소모해버릴 수 있다. 그래서 더욱더 신중한 입시전략이 필요하다. SKY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서강대,성균관대 등은 경쟁률과 합격선이 낮아질 가능성도 언론에서 거론하고 있다. 안정지원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논술 전형을 올 여름방학에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전체의 33%를 차지하는 논술 전형에서는 내신 영향력은 거의 없다. 대학들마다 내신 1등급부터 5등급까지는 큰 점수차를 두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논술 준비를 잘 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는 게 중요하다. 이화여대는 지난해까지 논술 중심의 일반전형 우선선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는 모집 인원의 40%를 선발하는 우선선발 합격자의 상위 50%에 대해서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면제하고, 나머지는 높은 수능 자격 요건을 적용해 뽑는다. 서울의 하위권 대학들도 수시에서 논술 시험을 친다. 수능이나 학생부를 전혀 반영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내신ㆍ수능에 자신없는 학생이라면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상위권 대학에 내신4, 수능모의고사 300점대도 합격하는 사례가 심심찮게 나온다. 뿐만 아니라 학생이 자기소개서를 잘 써서 서울대 특기자 서류 전형을 통과하고 최종 합격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고 내신 1.8인 학생이 서울대 인문학부를 합격했다. 내신으론 연대에 전혀 갈 수 없는 학생이 자기소개서와 논술로 연대 글로벌 전형에서 합격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례는 대학의 입장에서 자신들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학생들을 뽑기 위한 것이며 언/수/외/탐 이라는 한가지 잣대로 줄 세우는 것보다는 학생들의 다양한 가치를 담아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확대되었으면 필자는 바란다. 학생들도 자신의 장점과 미래에 대한 정확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어느 대학의 가치관에 자신이 근접했는지 면밀히 파악하고 여름방학동안 논술과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당락 결정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11년간 1,635명 합격신화, 이제 적성으로 이어 진다 같은 실력이라도 전략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 지금의 요즘의 입시다. 셀 수 없이 수많은 전형이 있지만 내신과 수능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대학문은 좁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6월 모의평가 이후 이들이 마지막으로 공략해봄직한 것이 바로 적성검사 전형이다. 13년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3~5등급의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씨사이트. 서울대 박사급 강사진 80여명이 통합논술, 심층면접 등 수시전문 콘텐츠를 개발해 11년간 서울대 1,635명을 배출한 수시전문 온-오프라인 연계학원이다. 그동안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연구하기 시작해 2005년 전국 최초로 학교에서 적성검사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국내 굴지의 적성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6월 모의평가 3~4등급이하 적성검사 전형이 기회 고1~2 학생들은 물론 고3의 경우도 처음부터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흔치 않다. 보통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인데, 고3 6월 모의고사 결과가 나오면 중위권 이하 많은 학생들은 비로소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게 되면서 적성검사 전형에 관심을 갖게 된다. “입시는 시간싸움이에요.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일찌감치 선택하고 집중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성검사 전형역시 마찬가지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적성검사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6월 모평 이후에는 입시전략을 세우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씨사이트 분당 강경원 대표원장의 조언이다. 대학 모집정원과 전체 수험생 인원을 대비해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3등급이내 들어야만 수도권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각 반에서 5~8등 이내에 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적성검사 전형은 3등급이하의 학생들이 수도권이내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강 원장은 강조한다. “주로 경기권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능과 내신이 3~4등급이하이면서 논술과 비교과 실적 등 별다른 준비가 없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6월 모의평가 결과 3~4등급 정도에서 더 이상 성적이 향상될 가능성이 적다면 적성고사 전형 지원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난이도 70%정도의 교과형 문제, 시간관리 관건내신 4.6등급에 머물던 풍덕고등학교 김지윤(가명) 학생은 고3 6월 모평 이후 씨사이트에서 적성검사 전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결과 단국대와 가천대 간호학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에 합격했다. 홍천고등학교 박승진(가명)군 역시 내신 5.7등급의 하위권이었지만 적성검사 전형을 통해 가천대 소프트웨어설계경영학과, 단국대 컴퓨터과학과, 수원대 컴퓨터 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처럼 적성검사 전형은 중·하위권학생들에게 수많은 입시 성공 신화를 선물하고 있다. 자신의 수준과 성향을 잘 파악 한 후 목표대학을 정한 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그만큼 승산이 높은 전형이기 때문. 적성검사 문제는 교과형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 만큼 내신이나 수능공부와 병행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 된다. 무엇보다 적성검사 문제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별 출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 원장은 설명한다. “적성검사 문제는 지식이 아니라 문제해결력을 묻는 시험이에요. 대체로 수능 난이도의 70%정도이고 수능 배점 2~3점 문제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문항 당 45초에서 1분당 풀어야 하니까 핵심은 시간관리에요.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야 하죠. 때문에 모르는 것은 마킹하고 과감하게 넘기는 등의 적성검사만의 요령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내신 평균 4.6등급 학생들 40% 수도권 명문대학에 진학시켜 씨사이트는 2012년 적성고사전형에서 지원자의 40%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합격생의 평균 내신은 4.6등급. 적성검사 전형이 아니라면 수도권 대학에 합격가능성은 거의 없는 성적이다. 씨사이트의 강사진은 씨사이트 논·구술 적성연구소 연구원들로 전원이 최신 기출문제 최다 수록 교재인 씨사이트 교재 집필진이다. 이들은 모의고사 출제위원이면서 동영상 강의 그리고 경기권 소재 고교에 출강하고 있는 적성검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다. 우수한 강사진 외에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교육시스템은 씨사이트만이 가진 강점이다.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부족한 부분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무한 반복해 들을 수 있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7월부터 시작되는 씨사이트 기본 강좌. 기본유형 정리-모의고사 훈련-대학별 예상문제 3단계 과정을 통해 기본적으로 최근 출제경향에 부합하는 문제유형들을 최소 3번 이상 반복하면서 목표대학별 맞춤형 특강도 진행한다. 문의 : 031-217-897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