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봄 다가오자 전세시장 ‘꿈틀’ 봄 다가오자 전세시장 ‘꿈틀’ 봄 이사철이 다가오자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전세시장이 ‘꿈틀’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의 아파트 전세물량 거래가 점차 늘면서 인근지역의 아파트 전세가격도 올라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서울 송파를 중심으로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 가량 커졌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격 추이는 송파구(1.47%) 광진(0.29%), 서초(0.22%), 강북(0.04%), 강남(0.02%) 등이 상승했다. 부동산써브도 수도권 전세 변동률이 서울(0.22%), 경기(-0.28%), 인천(-0.03%) 등으로 서울지역만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송파(1.20%), 용산(0.50%), 광진구(0.25%), 서초(0.07%) 중구(0.03%)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노원 강북 관악 강서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송파구와 인접 지역만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일례로 송파구 잠실 일대 트리지움과 엘스, 파크리오 등 중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자 광진구의 구의동 현대프라임, 현대2단지 등 중소형 아파트는 500만~1000만원 가까이 가격이 올랐다. 하지만 신도시를 비롯해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하락세를 유지했다. 분당이나 과천, 부천 등 방학 이후 이사 수요가 반영된 지역은 다소 올랐으나 나머지 지역은 전세 수요가 적기 때문에 떨어진 가격대가 형성됐다. 특히 소형 아파트 외에 중대형 아파트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부동산114 이호연 팀장은 “소형 전세물량을 찾는 수요가 비교적 꾸준하지만 중대형은 매매와 마찬가지로 전세도 수요가 적어 가격이 떨어졌다”며 “주거환경이 우수한 강남권을 중심으로 싸게 나온 전세물량을 찾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9
- 동화와 만나요 ‘클레이아트 특별전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회, ‘오래지 않은… 옛이야기, 전창진 기증 Clay-Art 특별전’이 3월 1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www.comicsmuseum.org)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클레이아트를 통해 동서양의 동화를 읽을 수 있는 색다른 전시로 출판인 전창진 선생이 평생 수집해서 지난 해 11월 한국만화박물관에 기증한 자료들로 꾸며져 있다. ‘심청전’, ‘백설공주’, ‘헨델과 그레텔’ 등에 등장하는 동화 주인공들을 지점토로 만든 150여점의 클레이아트 작품이 선보일 예정. 한국만화박물관은 경기도 부천시 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하고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개관한다. 월요일 휴관. 관람료 어린이 1500원, 중고생 2000원, 성인 3000원. 가족관람(어른2인, 어린이2인)은 6000원이다. 문의 032-650-05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8
- 지방재정 조기집행 ‘동맥경화’ 정부 재정 조기집행 재촉하지만 지방은 여전히 ‘돈가뭄’ 원청업체 돈 안풀어 … 일부 대기업 어음 지급도 정부가 지역경제 침체 해소를 위해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에 나섰지만 선금을 받은 원청업체 상당수가 현장에 돈을 풀지 않고 있어 현장은 여전히 ‘돈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심지어 일부 대기업은 하도급업체에 현금 대신 어음을 지급하는 경우도 빈번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자금전달체계 점검 시급 =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올해 집행할 수 있는 지방재정 190조 가운데 60%인 114조를 올해 상반기에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최근 행안부는 “2월말 현재 자금집행비율은 114조의 31.9%인 36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면서 “민간에 자금이 풀리는 실 집행율도 25%쯤으로 조기집행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통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주처에서 원청업체로 간 선금이 하도급업체에 제대로 풀리지 않아 현장에선 오히려 ‘돈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 59억여원짜리 도로공사를 수주해 공정율 48%를 기록하고 있는 A건설은 전북도로부터 계약금액의 30%인 17억8000여만원을 선금으로 받아갔다. 그러나 협력업체로 참여한 C사에는 아직 아무런 대금도 받지 못했다. 경기도 부천지역 하청업체 한 관계자는 “선금을 받아도 원청업체에서 하도급업체에 주는 돈은 월 기성으로 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원청업체가 부실하면 선금을 당겨쓰는 경우도 있어 공사 끝날 때까지 돈을 다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부 원청업체는 하도급업체에 선금포기각서를 요구하기도 한다. 경기도 안양지역 건설업체 한 관계자는 “하도급업체와 선금포기각서라는 이면계약을 맺어 장부상에는 현금을 준 것으로 나타나지만 사실은 선금을 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불법 어음유통 사례도 = 하도급업체에 선금을 주는 경우에도 현찰 대신 어음을 지급하는 곳이 허다하다. 현행 ‘하도급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원도급자가 발주자로부터 공사대금을 지급받은 후 15일 이내에 현금으로 하도급자에게 지급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어음지급 자체가 불법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어음을 주고 현금을 지급한 것처럼 위장하거나 △6개월에서 12개월짜리 어음을 주는 등 ‘도’를 넘는 사례조차 빈번하다. 실제 대형건설사인 B사의 경우 실제로는 어음을 주면서 현찰을 주는 것처럼 위장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하도급업체 관계자는 “발주처 보고용으로 협력업체의 통장과 도장까지 원청업체들이 가지고 있다”면서 “어음도 예전엔 3개월짜리가 대부분이었는데 최근엔 12개월짜리도 나온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인천 전문건설협회 한 관계자는“조기집행 방침에도 여전히 어음지급이 관행화돼 있는 게 현실이어서 현장에 돈이 돌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원청업체와 하도급업체의 관계 특성상 이 같은 사실이 밖으로 알려지지 않는다. 경북지역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약자인 하도급업체가 그 지역에서 건설업을 하지 않을 거라면 모르지만 원청업체의 불법을 발설해 문제 삼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밖에 원청업체들이 부채비율이 높아진다며 선금 받기를 거부하는 것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가로막는 요인 중 하나다. 전북도 한 관계자는 “선금을 받아 부채비율이 높아지면 외부에서 자금난을 겪는다는 부정적 인식을 줄 수가 있고, 선금에는 물가인상분이 반영되지 않아 건설사 입장에선 손해라는 인식도 있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최근 이 같은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지만 뾰족한 대책은 없는 형편이다. 행안부 한 관계자는 “최근 장관이 하청업체에 돈이 내려갔는지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확인을 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조기집행 우수단체 평가지표에 하도급업체 선금 실적 등을 포함해 평가할 예정이지만 일부 원청업체의 횡포를 적발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홍범택·엄경용 기자 전국종합 durumi@naeil.com 2009-03-10
- 부천시 운하 추진, 시민단체와 충돌 부천시 “경인운하와 연결, 물류·관광명소화” 시민단체 “생태하천 꾸미는 게 더 현실적” 전국이 운하논란으로 뜨거운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도 ‘부천운하’를 추진하겠다고 나서 시민단체와 충돌을 빚고 있다. 부천시는 최근 부천운하 청사진을 만들 용역을 발주한데 이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으로 운하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반면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시의회 일부까지 “어이없는 발상”이라며 저지 의사를 밝히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청사진 마련, 정부와 협의” = 부천시가 현재까지 밝힌 부천운하의 기본 틀은 2011년 완공될 경인운하와 부천 영상문화단지 북측과 인접한 상동유수지를 연결해 물류·관광명소화한다는 것이다. 시는 총 8km 중 경인운하 굴포천 방수로부터 오정물류단지에 이르는 5.3km 1구간은 폭 60~80m에 수심 6.3m로 계획 중이다. 오정물류단지에서 영상문화단지 상동유수지까지 약 2.7km는 2구간으로 폭 40~60m에 수심 5m 이하로 추진할 방침이다. 1구간은 물류 중심 시설을 유치해 대장동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서부수도권 내륙의 핵심 물류터미널로, 2구간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테마관광 명소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부천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청사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치권 종교계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범시민추진위를 출범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자체 청사진이 마련되는 대로 중앙정부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만약 중앙정부에서 난색을 표하더라도 경기도 차원에서 인근 서울 인천과 협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정력 낭비, 주민 호도” =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시의회 일부는 “경인운하보다 더 말도 안되는 사업”이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부천시민연합 조제형씨는 최근 열린 부천시민 정책강연회 기조발제에서 “굴포천 하수를 가둬 배를 띄운다는 계획”이라며 “사업비 1035억원으로 수질까지 개선해가며 운하를 만들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되지도 않을 사업에 행정력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며 “시는 굴포천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과 함께 친환경적 생태하천을 꾸미고 관리하는 일부터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병국 부천시의원은 “시가 주민들에게 환상을 심어주고 있다”며 “부천운하는 투입 비용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성과가 없다”고 혹평했다. 부천시민사회단체는 18일 대표자회의를 갖고 시의 부천운하 방침에 대처할 계획이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9
- 사진캡션 경인운하가 인천에서 서울 한강을 동서로 연결한다면 부천운하는 경인운하에서 부천 상동유수지를 남북으로 연결한다. 결국 총 8km의 땅을 파서 운하를 건설해야 한다. 부천시는 물류 관광명소를 만들겠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단체는 물류의 비효율성, 수질 악화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9
- 부천운하 둘러싸고 시와 시민단체 충돌 제목 : 부천운하 둘러싸고 시와 시민단체 충돌 부제 : 부천시 “경인운하 연결해 물류·관광명소화” - 시민단체 “생태하천 꾸미는 게 현실적” 부천시가 이른바 부천운하 건설을 분명히 하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부천시는 최근 부천운하의 청사진을 만들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히고 곧 부천운하를 추진하는 범시민대책위를 출범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반면 부천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시의회 일부는 “어이없는 발상”이라며 이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부천시 곧 청사진 마련, 중앙정부와 협의 = 부천시가 현재까지 밝힌 부천운하의 기본 틀은 2011년 완공될 경인운하와 부천 영상문화단지 북측과 인접한 상동유수지를 연결해 물류·관광명소화한다는 것이다. 부천시에 따르면 총 8km에 이르는 기본안은 경인운하 굴포천 방수로~오정물류단지(약 5.3km, 폭 60~80m, 수심 6.3m)의 1구간과 오정물류단지~영상문화단지 상동유수지(약 2.7km, 폭 40~60m, 수심 5m 이하)의 2구간으로 이뤄진다. 1구간은 물류 중심의 시설을 유치해 대장동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서부수도권 내륙의 핵심 물류터미널로, 영상문화단지까지 연결되는 2구간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테마관광의 명소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용역을 발주, 청사진을 마련할 예정이다. 곧 정치권 종교계 시민단체 등 50여명의 각계각층이 참석하는 범시민 추진위를 출범시키고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자체 청사진이 마련되는 대로 중앙정부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만약 중앙정부에서 난색을 표하더라도 경기도 차원에서 인근 서울, 인천과 협의 추진하겠다는 게 부천시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0분이면 갈 거리를 2시간 돌아갈 사람 있나” = 부천시의 운하 추진에 대한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시의회 야당 의원들의 시각은 부정적이다. “사회적으로 심각한 경인운하보다 더 말도 안되는 사업”이라는 게 이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부천시민연합 조제형씨는 최근 열린 부천시민 정책강연회 기조발제에서 “경인운하는 인천에서 서울 한강으로 물길을 내는 것이고 부천운하는 굴포천 하수를 가두어 배를 띄울 수 있도록 운하를 만든다는 것”이라며 “부천시 말대로 사업비 1035억원 가지고 수질까지 개선해 가며 운하를 만들 수 있는지 무척 회의적인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되지도 않을 사업에 행정력 낭비와 시민에 막연한 환상을 주입하지 말아야 한다”며 “시가 서둘러야 할 것은 굴포천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생태하천을 꾸미고 관리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시의회 윤병국 의원 역시 “시가 최근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환상을 심어주고 있다”며 “부천운하는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 제대로 취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혹평했다. 윤 의원은 최근 “인천까지 차로 30분이면 갈 거리를 2시간 배를 띄워서 갈 사람이 어디에 있냐”는 칼럼을 발표한 바 있다. 부천시민사회단체는 18일 대표자회의를 갖고 시의 부천운하 방침에 대처할 계획이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9
- 삼양중기 ‘삼양엔텍’으로 사명 변경 삼양그룹 계열사 삼양중기는 5일 경기도 부천시 삼양중기 본사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삼양엔텍(Samyang Entech)’으로 변경했다. 삼양엔텍은 엔지니어링, 환경, 기술의 합성어로 기술집약적이고 글로벌 사업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양중기는 이날 또 보통주 300원(현금 6%)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256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구본홍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부천 ‘제2회 무형문화엑스포’ 열린다 부천시 무형문화엑스포 두 번째 행사가 오는 9월 18일∼10월 7일 상동 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행사의 실효성이 낮다며 관련 예산 60억원을 전액 삭감한 시의회가 최근 입장을 바꿔 임시회의 추경 예산 심의에서 경기도 보조금 20억원을 받아오는 조건을 붙여 관련 예산 20억원의 집행을 의결했다. 시는 행사 개최에 반대하는 일부 시의원을 설득하기 위해 당초 계획했던 예산 60억원을 대폭 줄여 20억원의 예산을 심의 요청하는 한편 도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기로 해 이처럼 의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 예산 20억원, 도 보조금 20억원, 행사 입장료와 후원금 20억원 등 총 사업비 60억원으로 올해 행사를 열기로 했다. 시는 도 보조금 확보에 나서는 한편 공연, 전시, 체험·시연, 각종 이벤트의 내용과 횟수, 참가 단체 등 구체적 프로그램 수립에 돌입했다. 지난해엔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터키, 태국 등 10개 국의 무형문화재기능 보유인들이 참가, 각국 고유의 무형문화재 작품을 공연하거나 전시했다. 시의회의 한 의원은 “이 행사에 대한 대중적 인기가 높지 않고 실효성도 없는 것으로 보여 예산을 삭감했으나 작년 행사는 시범적 성격이어서 올해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자는 뜻에서 예산집행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예산이 축소돼 당초 구상했던 것보다 행사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게 됐지만 재미가 있으면서 전승이 필요한 문화재 위주로 행사를 열어 부천의 대표적 문화축제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아이디어 공모 결과 41건 접수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지난 2월2일부터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엑스포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37명이 응모, 4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시연·체험 분야가 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홍보·운영을 포함한 기타분야가 14건, 전시분야가 5건, 공연분야가 5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람객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엑스포 조직위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오는 3월2일 엑스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9월18일부터 10월7일까지 개최되는 ‘2009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실행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 사업은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시민 아이디어를 반영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32-320-3895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삼양중기 ‘삼양엔텍’으로 사명 변경 삼양그룹 계열사 삼양중기는 5일 경기도 부천시 삼양중기 본사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삼양엔텍(Samyang Entech)’으로 변경했다. 삼양엔텍은 엔지니어링(Engineering), 환경(Environment),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기술집약적이고 글로벌 사업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양중기는 이날 또 보통주 300원(현금 6%)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256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삼양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삼양제넥스도 같은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100원(현금 22%), 우선주 1150원(현금 23%)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구본홍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부천산악연맹 등산학교 수강생 모집 부천시체육회 산하 ‘부천산악연맹’은 제7기 등산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5주 동안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운영되며 전문 등산인이 산행에서의 마음가짐과 자세, 보행법, 독도법, 매듭짓기, 바위타기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한다. 참가비는 1인당 15만원. 문의 032-656-33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