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시가 대세인 지금, 고3 수험생의 효율적 입시 전략은? 갑작스러운 수시 논술 준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9월 초부터 각 대학에서는 수시 모집 원서를 받는다. 논술 준비를 하지 않았던 많은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이 수시 원서를 쓰기 시작하니 그 분위기에 부화뇌동하여 원서를 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곤 이 학원 저 학원 다니면서 논술 단기 특강 지도를 원한다. 주지하다시피 내신, 수능, 논술 중에 가장 난이도가 높은 시험은 단언코 논술이다. 얼마나 어려운지 확인하고픈 사람들은 작년 기출 문제나 올해 모의고사 문제 등을 각 대학 입학 관리처 홈페이지에 들어가 문제를 다운 받아서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이렇게 논술이 어려운데 미리 준비하지 않고 원서를 내고 준비하겠다는 것은 무척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마치 무기없이 전투에 참가하는 병사와 같다.수능 성적 일부 과목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도 희망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수능을 준비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논술과 수능의 비중을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중요하다. 논술이 어렵기 때문에 합격권에 들어가려면 상당한 노력이 요구되는데 그렇다고 논술만 하고 수능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그래서 둘 다 준비해야 하는데 과연 어느 정도가 좋을까? 물론 고 1, 2 때부터 논술 수업을 지속적으로 들어온 학생이야 지금까지 했던 방식을 유지해도 되겠지만 논술 공부를 소홀히 한 학생의 경우는 논술을 대폭 늘려야 입시 성공의 가능성은 높아진다. 그리고 일부 수능 점수가 지속적으로 오르지 않는 학생은 수시 일반전형의 수능 최저 등급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선 선발에서 대부분 명문 대학들은 1등급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 선발의 경우는 대부분 2개 또는 3개 과목에서 2등급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중앙대 일부 전형, 경희대 우선선발, 이화여대 우선선발, 숙명여대, 국민대 2-2, 성신여대, 인하대2-1, 단국대, 광운대, 카톨릭대, 항공대, 경기대 등은 수능 최저 등급 없으므로 논술만 잘 보면 합격할 수 있는 대학들도 있다.논술과 수능의 학습 비중 조절은 어떻게? 이제 와서 논술에 집중하기가 어려운 점도 많겠지만 그러나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최대한 논술에 집중해야 할 때다. 결론은 지금 대부분 학생들이 일주일에 한 두 번의 논술 학습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이는 절대 부족한 시간이다. 단순하게 계산해도 수시가 60-70%를 차지하고 있고 내신의 변별력은 최대한 낮추고 수능은 조건부이므로 합격 당락의 결정은 논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학생들은 수학과 논술을 비교하면 수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기 때문이다.수시 일반 전형에 대한 오해를 해서는 안 된다 이제 ‘내신이 좋지 않으면 수시는 안 된다’는 말, ‘논술 고사 제대로 채점도 안한다’는 낭설, ‘수시는 상위권 학생의 전유물’이라는 말 등은 입시 상담에서 사라져야 한다. 이러한 말들이 낭설에 불과하다는 것은 각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각 대학 논술 고사를 풀어보면 분명 정답을 기준으로 채점의 기준이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다. 또한 중하위권 대학들도 수능 최저 등급의 조건마저 없애고 논술이나 구술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한다. 이런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고 내신이나 수능 준비로만 공부하다가 대입에 실패하거나 자신의 실력보다 낮은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논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논술,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있는 사람들도 못 푸는 문제, 일선 교사들이 손도 못 댄다는 논술 문제 우리 자녀가 정말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많은 학부형들은 갖는다. 실제 논술 고사를 풀어보면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논술 강의만 18년 동안 지속한 필자와 상당한 실력을 자랑하는 베태랑 강사들과 일주일에 며칠씩 마라톤 회의를 하면서 연구하는데도 상당히 혼동스러울 때가 있을 정도니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어렵기 그지없다. 그런데 이런 논술을 가르칠 수 있는 강사나 교사도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물론 문과 논술은 특성상 실력이 없어도 자신의 풀이가 옳다고 우기면 그럴 듯해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설픈 글쟁이들도 덤비는 게 논술 강의기도 하다. 그러나 대학 측이 요구한 답안을 작성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오랜 세월 논술 강의를 한 경험과 탁월한 실력이 있는 강사나 교사를 만나야 한다. 그리고 문과 논술 중에 고려대, 한양대 등에서 출제하는 문과 논술 수리 문제는 더욱 특화되어 있어서 그 분야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 교육 기관의 입장이 아니라 수강생의 입장이 되어서 최대한 효율적인 학습을 하고 쉽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 교육자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 이성구학원이성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교육단신 WCA 국제학교, 뉴 웨스트민스터 교육청 방한 학부모 설명회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밴쿠버광역시에 소재한 뉴 웨스트민스터 교육청은 1870년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교육청으로서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정부 교육부로부터 해외에 분교를 설립 할 수 있는 교육청이다. 2012년 9월에는 한국에 처음으로 학교를 설립하여 개교를 앞두고 직접 한국을 방문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예약을 해야 한다. 이번에 개교하는 서울 학교명은 Westminster Canadian Academy(WCA)로 결정되었으며 2012년 9월 개교 시에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7학년까지만 모집한다. 설명회는 7월 3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초동 외교센터 12층 Forever Leader''s Hall에서 열린다.문의 (02)504-7200~1, admissions@wcacanada.org, www.wcacanada.org 하버드 글로벌리더십 캠프한국체대 자기주도 리더십개발원이 주5일제 수업으로 인해 짧아진 여름방학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미국 하버드대학생 초청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 세계 최고 교육기관인 미국 하버드대학생을 한국체육대학교에 초청, 진학과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고 결정하여야 하는 우리 청소년들과의 만남의 장을 주선, 막연하게 국내에 한정되던 장래의 꿈을 세계로 넓히고 이에 대한 구체적 실현과 준비 그리고 비전을 공유하도록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이번캠프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멘토링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초등, 영어회화 가능하면 참석가능)이며 7월 23일부터 2회에 걸쳐 5일씩 진행된다.문의 (02)413-7114 문경희어학원 차량운행 안내대치동 문경희어학원이 7월 2일부터 차량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초등부를 비롯해 중고등부까지 보다 편리한 학원 학습 환경을 구비하게 됐다. 차량운행을 원하는 학부모는 온라인 카페(cafe.daum.net/moon822)의 좌측메뉴, 차량운행 신청게시판의 안내사항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051-7082 길수학 학부모 세미나중학생 심화 기하의 바이블로 불리며 교보, 영풍 등 대형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도형 정리집 1,2,3권의 저자이며 길수학 대표인 길민석 원장과 민사고 개교부터 10년간 수학 주임 및 민사고 경시지도를 담당했던 오연중 선생님이 진행하는 학부모 세미나가 7월 12일 오전 11시~12시 30분까지 대치동에 위치한 길수학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민사고 아이들(민사고에 진학한 아이들에 관한 소회) 및 수학, 비법은 있는가?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제대로 된 준비로 기존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미리 전화 예약해야 한다.문의 (02)3452-0389 박동혁 박사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심리학습 특성 이해하기'' 수요무료특강심리학습센터 ''마음과 배움''에서는 지역 주민대상으로 MLST학습전략검사와 특강을 매달 첫째 주 수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특강 주제는 자녀의 심리학습특성 파악, 학습 효율성 감소원인 탐색, 자녀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양육법이며 7월은 4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에게는 MLST학습전략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학교에서 많이 실시하는 검사이므로 연초에 검사한 사람은 따로 검사할 필요 없이 학교에서 받은 결과지만 가져와도 된다. 문의 (02)3463-0975 신우성논술학원, 7월 7일 연세대서 수시지원전략 무료특강‘논술 명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수시논술 및 입학사정관 전형 설명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신우성논술학원은 1차 설명회를 6월 30일(토) 낮 1시 30분에 대치4동 문화센터에서 열고, 같은 내용으로 2차 설명회를 7월 7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연세대 신촌캠퍼스 공학원 대강당서 연다. 논술과 입학사정관 전형 안내와 함께 신우성입시컨설팅의 신진상 소장이 ‘수시 지원 기회는 6번, 묻지마 지원은 필패 부른다’는 주제로 2013학년도 수시지원 전략을 강의한다. 이태희, 백성현 선생의 인문계와 자연계 학습 전략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고교생과 재수생 학부모로, 대학입시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02)3452-2210 토나 아카데미, 초6학년을 위한 언어영역 최고수준 프로그램 상시 운영중고생 소수단과학원 토나 아카데미에서 예비 중학생을 위한 언어영역 수업을 상시 개설, 운영한다. 전문적인 중고등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토나 아카데미는 학습역량의 바탕이 되는 언어적 기초를 마련하고, 내신 및 글쓰기, 국어인증시험 등을 대비할 수 있는 세밀한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수업 구성은 ''3단계 어휘프로그램-다면적 독해-유형별 글쓰기''로 이루어지며 각반 2~4명 정원으로 수준별 분반 후 각 과정 30주 동안 진행된다. 요일별 각 1팀만 운영하며 한지연 원장이 직접 강의 및 관리하는 소수 정예반으로 구성된다.문의 070-7520-1661 메리트 아카데믹 컨설팅, 미국 대학원서 지원 전략 설명회2013년 입학을 목표하는 학생들의 더욱 치열해진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 이제는 우수한 내신과 시험 성적만으로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어렵기 때문에 학생만의 개성과 재능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제대로 된 원서 전략이 중요하다. 메리트는 전 하버드와 스탠포드 입학위원회 멤버가 원서를 최종검토 함으로써 에세이지도, 추천서가이드 등‘전인적인 방법’으로 소수만을 컨설팅해 각 학생이 원하는 대학의 입학성공률을 높여준다. 입시 설명회는 7월 5일(목) 오전 11시며 예약은 필수다.문의 (02)539-7904 벽계원 IB국제학교 입학설명회최근 세계 여러 나라 국제학교들이 IB디플로마과정을 도입하여 세계 IB디플로마과정이 대학으로 진학하는 가장 유리한 졸업 증서가 되었다. IB디플로마는 영국을 포함하여 미국의 아이비리그,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 전 세계 대학에서 인정하는 졸업 증서다. 벽계원 IB국제학교는 12년 전 스위스 IBO본부로부터 IB국제학교 인증을 받아 졸업생을 매년 세계 유명대학에 보내고 있다. 벽계원을 졸업한 한국 학생들도 매년 졸업생 전원 세계 100대 명문대에 입학을 하고 있다. 2011년 6명 졸업생 중 3명이 홍콩대에 입학을 했으며 나머지 학생들도 홍콩 중문대, 영국 버밍엄, 호주 그리피스 대학에 입학했다. 2012년도 6명 졸업생 중 1명은 런던 임페리얼 컬리지에 1억원의 장학금을 받고 입학이 결정 되었고, 1명은 홍콩대, 그 외 학생들도 홍콩 과기대, 런던 예술대 등에 합격을 했다.7월 중순 벽계원 IB국제학교에서 1차 영어 시험을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문의 (02)3462-1277, www.gecenter.co.kr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센터, ''어학특기자 전략 세미나'' 개최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센터에서는 ''미리 알고 준비하는 영어로 대학가기 전형, 어학특기자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시는 7월 5일(목) 오후 2시로 대치4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2013년도 어학특기자 전형 자료집(서울, 경기 39개 학교) 및 3만원상당의 토플모의고사 응시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어학특기자 전형은 매해 정원이 늘어나는 추세에다, 수능과 2012-07-03
- 차별화된 교수법으로 수학의 자기학습력 키운다 대치동에서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지숙 씨는 지난 5월 아들의 중간고사 수학 성적을 보고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아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2~3년 선행학습은 기본이고 창의사고력 수학학원도 꾸준히 다녔다. 학원에서 최상위권은 아니었어도 잘하는 편이라고 인정받았었다. 중학교에 입학할 때는 중등수학 과정을 모두 한 번씩은 공부한 상태였다. 그런데 최상위권을 기대한 중학교 성적은 그렇지 못했다. 1학년 성적도 만족스럽지 못한데다 2학년 성적은 더 떨어졌다. 문제를 조금만 바꾸어도 함정에 빠지는 것을 보면 원리에 충실하지 못한 채 속도 학습에만 치중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일까. 학원을 여기저기 바꿔봤지만 개선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만 나는 것 같다. 무엇이 문제였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대치동 ‘길수학’의 길민석 원장을 만나봤다. 수학, 과정을 알아가는 즐거움으로 접근해야대치동에 새롭게 문을 연 ‘길수학’은 천안에서 ‘영재수학서당’으로 출발해 차별화된 교수법으로 영재고, 과학고, 자사·자율고 등의 입시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온 명문학원이다. 길 원장은 공교육과 사교육에서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25년 넘게 수학을 가르쳐 온 초·중등 전문 수학 강사이다. 중학교에서 10년간 수학교사로 재직한 후, 학생들의 자기학습력(Self Learning Ability)을 키워줄 수 있는 100여 가지의 교재를 개발해 ‘길수학’의 교수법에 접목시켜 왔다. 그 결과 탁월한 입시 실적과 함께 전국 20여 곳에서 ‘길수학’의 브랜드와 교수법·교재 등을 도입하게 되었다. 또한 ‘길수학’에서 학습한 학생들은 자기학습력을 키워 고교에 진학한 후에는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성공적인 대입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길 원장은 “수학은 두 가지 측면이 있는데, 만들어진 수학과 공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수학이 그것이다. 만들어진 것만을 가르친다면 학생들은 발견의 즐거움과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반면에 공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밟게 하면 즐거움을 갖고 수학에 접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속도와 양이 아닌 질적인 공부로 자기학습력 키운다요즘 강남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과도한 사교육으로 공부의 효율만을 추구하다보니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속도와 효율 중심의 교육이 나중에는 사교육에만 의존하게 하는 비효율의 결과를 낳는 것이다.‘길수학’에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생의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도한다. 길 원장은 “선행이 안 되어 있어도 중등과정까지 심화가 되어있는 학생들은 고등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선행을 아무리 많이 했어도 심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실력은 오래가지 못한다. 속도와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다보면 자기 생각을 갖고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스스로 사고하는 심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단원마다 핵심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풀이과정을 자세히 기술하도록 하는 교수법도 ‘길수학’의 특징이다. 이때 아이에게 풀이과정을 쓰도록 하고 선생이 이를 방치한다면 무용지물이다. ‘길수학’에서는 학생의 풀이과정을 꼼꼼히 검토하고 풀이가 좋으면 발표도 시킨다. 또, 학생들의 좋은 풀이를 모아 별해집인 ‘청출어람’을 만들기도 한다. 길 원장은 “학생들의 능력은 지도하는 교사의 능력보다 훨씬 뛰어나며 교사는 학생들이 그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력에 따른 무학년제 커리큘럼중등수학에서 많은 학생들이 대수 공부에 치중하고 기하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해 길 원장은 “기하는 논증을 필요로 하며 대학 입시에서 논술의 바탕이 되므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선생님에게서 배운다면 수학적 사고력의 바탕이 된다”고 말했다. ‘길수학’에는 중등 2학기 수학을 효과적으로 대비하도록 7월 9일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도형특강반을 개설한다. 일반특강은 중1·2는 2개월, 중3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체 개발한 학년별 교재를 사용한다. 심화특강은 중2 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역시 길 원장이 자체 개발한 수준별 심화교재인 ‘도형정리집’ 1~3권을 사용한다. 모든 수업은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초등 3학년부터 수업이 가능하다. 초등 3·4학년 과정은 2시간씩 주2회, 초등 5·6학년과 중등과정은 4시간씩 주2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수업 시수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일요일에는 4~10시까지 KMO 및 영재고·민사고 시험 대비반도 운영된다. 문의 (02)565-0389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수원탁틴내일, 2012 여름방학 청소년 인문학교실 등 운영 수원탁틴내일은 2012년 여름방학 청소년 인문학교실, 경제교실, 바른성 지킴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경제교실(8.1~3), 바른 성 찾기, 학교폭력예방교육(8.6~10), 사고력논술, 공부방법, 철학논술특강(7.27~8.17)으로 교육비는 인문학특강의 경우 6만원, 그 외에는 1만원이다. 교육신청서를 다운(http://cafe.daum.net/suwontacteen)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51-151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
- 바르고 예쁜 글씨, 어렵지 않아요~ 인물평가의 기준으로 삼았던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말이 있다. 그 중 글씨를 가리키는 서(書)는 사람의 됨됨이를 말해주는 것이라 하여 예로부터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랬던 글씨가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이 일상화 되고, 쓸 일이 많이 없어지면서 뒤로 밀려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손으로 쓰는 글씨가 위력을 발휘할 때 악필이라면 고충이 여간 아니다. 악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참바른 글씨’ 수원지사(영통동)를 찾아 체계적인 글씨교정에 대해 알아본다.서술형평가, 논술시험, 수행평가 등에서 피해 갈 수 없는 글씨공부를 곧잘 하는 원중(초4·영통동)이는 지렁이 같은 글씨체 때문에 불만이 많다. 지난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의 답을 열심히 썼건만 왠지 삐뚤삐뚤한 못한 글씨 때문에 감점이나 당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기도 했다. 요즘에는 원중이 같은 아이들이 한 둘이 아니다. “바른 자세로 앉고, 손목 전체에 힘이 고루 들어가야 바른 글씨체를 유지할 수 있어요”라는 강창현 수원지사장은 “연필을 잘못 잡거나, 좋지 않은 자세와 습관 등이 반복되면서 그대로 굳어져 악필이 됩니다”라고 악필의 원인을 설명했다. 초 1,2학년 때는 큼직하게 한 글자씩 또박또박 정성을 다해 쓰다 보니 그나마 괜찮다. 학년이 올라가고 쓸 내용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악필이 되는 아이들의 수는 증가한다. 자신이 쓰고도 무슨 글자인지 읽어내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요즘 아이들은 특성상 노트필기보다 눈으로 읽는 것에 익숙하고, 쓰더라도 주로 컴퓨터 자판을 이용한다. 그러다보니 손으로 쓸 기회는 줄어들고, 쓰는 일은 귀찮고 성가신 작업이 되 버린 것이다. 그러나 손 글씨를 써야 하는 서술형 평가, 논술시험, 수행평가 등이 있어 글씨 쓰기를 완전히 피해갈 수 없는 현실. 악필이라고 여겨진다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내용이 정확하고 우수하더라도, 깨끗하고 정리된 글씨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보니 교정의 필요성은 명백해진다. 개인별 맞춤 교정프로그램으로 악필 탈출~‘참바른글씨’는 즐기면서 배우다보면 누구나 탐내는 바르고 예쁜 글씨를 쓸 수 있어 악필 탈출의 해결책이 되고 있다. ‘참바른 글씨’ 수원지사를 찾아가면 우선 진단테스트를 받게 된다. 각 개인에 맞춰 연령별, 습관별, 유형별, 단계별, 글씨체별로 세분화된 데이터를 통해 철저한 원인 분석을 한다. 글씨를 쓰는 모습의 동영상도 제작해 문제가 무엇인지 과학적이고 정교하게 분석한다. 진단이 끝나면 개개인의 상태에 맞춰 개인별 학습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원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주2회 6·8·10개월 코스로 단계별 맞춤형 지도를 받게 된다. 참바른 글씨는 바른 글씨를 위한 이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1994년 연구소를 설립, 7년간 연구를 거듭했다. 현재도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연구, 개발을 지속하며 신뢰성을 더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단순히 교본을 따라 억지로 베껴 쓰는 낡은 교정과는 확실하게 차별된다. 원리를 생각하기 보다는 원리를 습관적으로 쓸 수 있도록 지도한다. “처음에 선 긋는 연습부터 시작해 힘을 길러 줍니다. 글씨의 전반적인 균형과 안정성부터 획의 정확성, 글씨 크기와 속도, 글씨의 일관성, 지면과 글씨의 조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글씨개선을 돕지요.” 강 지사장은 교정 후엔 빠르게 쓰더라도 흐트러짐이 없이 정확하고 반듯한 글씨체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글씨 쓰기, 어릴 때부터 바른 습관을 잡아 주어야바른 글씨를 위해서 저학년은 연필 잡는 법과 자세를 점검하고, 고학년부터는 필기 속도와 바른 글씨 등에 주의해서 살펴본다. 잘못된 습관이 보이면 바로 잡아주고, 빠르고 쉬운 습관을 새롭게 만들어주면 글쓰기의 재미를 톡톡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어릴수록 그 효과도 빨라 교정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 앞으로 반듯한 글씨가 요구되는 상황이 점점 늘어날 것에 대비한다면 바쁜 시간을 쪼개더라도 꼭 바로 잡아야 할 습관이다.효과는 바른 글씨에서 그치지 않는다. 강 지사장은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진 아이가 바른 자세로 글쓰기를 익히면서 학습능력이 좋아진 사례를 전했다. 글씨를 잘 쓰게 되면서 매사에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고, 기억력과 집중력도 좋아져 학습에 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바른 글씨는 영수 등의 학과목에 비해 결코 중요도가 떨어지지 않아요. 오히려 공부 잘하게 하는 필수 요소이므로 간과해선 안 됩니다.” 하지만 방학을 이용해 짧은 기간에 글씨를 교정하려는 것은 피해야 한단다. 속성으로 교정 하게 되면 조금 나아질 뿐, 지속적이지 못하므로 시간을 두고 프로그램을 짜도록 유의한다. 들쑥날쑥, 삐뚤삐뚤 글씨에서 벗어나, 바른 글씨와 자세를 동시에 얻고 싶다면 ‘참바른 글씨’가 바로 그 해답이다. 문의 참바른글씨 수원지사 031-273-9967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
- 한양대(ERICA) 적성전형의 모든 것 한양대(ERICA)의 적성전형(일반전형)은 인문 284명, 자연 316명을 합쳐 수시2에서 모두 600명을 선발한다. 꽤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수도권 주요 대학으로 수험생들의 선호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한양대 적성의 가장 큰 특징은 외국어(영어)의 배점과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성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 가장 높다는 점이다.적성검사 전형방법* 우선 선발 상위 30%는 적성 100%이므로 수능최저와 내신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적성 점수 만으로 선발한다.영역별 문항비율 및 반영점수* 인문 학생이 언외수를 원점수로 75, 78, 80점을 받았다고 할 때, 반영점수를 고려한다면 실제 점수는 75×1.8+78×2.4+80×1.8=466점(100점 만점에 평균 77.7점 : 이 점수는 2012학년도 기준으로 볼 때, 대략 합격생 평균에 해당한다.)이 된다.* 참고로 2012학년도의 경우, 인문·상경의 적성 합격자 평균은 우선 선발의 경우 75~80점대, 일반 선발은 70~75점대였다. 자연계의 경우는 인문·상경보다 5점 정도 낮은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동점자 처리기준* 적성+내신을 합산하여 동점자가 생길 경우, 내신을 우선시하는 일반 대학과 달리 한양대는 적성우수자를 우선시한다는 점이 다르다. 그리고 지원 계열별로 학생부의 경우도 우선시하는 과목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수능 백분위 85는 2.33등급에 해당하고, 백분위 82는 2.58등급에 해당한다.* 대부분 이과생에게도 수능최저에서 수리(나)를 허용 것과 달리 한양대의 경우 자연계는 반드시 수리(가)를 응시해야만 한다. 하지만 최저를 맞추는 2개 영역에 반드시 수리를 포함시키지는 않아도 된다. * 수능최저기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 기준에 해당되는 학생들은 일차적으로 적성보다는 논술전형이나 정시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점을 생각할 때, 경쟁률이 매우 높다 하더라도 수능최저기준만 맞추면 실질경쟁률은 현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적성 문제 유형- 언어 : 사실적,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 사고 등 언어와 관련된 고등사고 능력 등- 외국어 : 의사소통 능력의 정확성, 배경 지식 및 단서를 활용하여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 요약 및 문단구성 능력 등- 수리 : 계산, 이해, 추론, 문제해결 능력 등을 평가 / 단순암기 또는 지나치게 복잡한 계산식 출제 지양생활기록부(내신) 반영 방법- 인문/상경계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 자연계 :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각 교과별로 생활기록부에 기록된 전과목을 모두 반영한다.- 교과 반영방법 : * 300점을 기본점을 주고 9등급을 70점으로 처리하므로 실질적으로는 370점을 기본점으로 주는 셈이다. 따라서 총 1,000점 만점에 최고점과 최저점은 30점 차이밖에 안 나므로 내신 실질반영률은 3%에 불과하다. 내신이 6등급 이내라면 내신 두 등급을 넘어서는 데에 적성 1문항 정도면 가능할 정도로 내신의 변별력이 미약하다.한양대는 2012학년도까지 순수적성과 교과적성을 혼합한 형태로 출제하였다. 하지만 2013학년도 한양대 측에서 발표한 ‘모의 전공 능력 검사’를 보면 언수외 모두 교과형으로 바뀌었고 그렇게 출제하겠다고 공언을 하였다. 모의시험의 일부 문제는 수능보다 더 난이도가 높은 것도 일부 있으므로 한양대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한양대는 수능최저기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최저기준만 잘 맞추면 실제 경쟁률은 매우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한양대(Erica) 적성은 수능최저만 맞추면 반은 합격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이희윤 원장대입수시적성전문 로고스멘토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
- 여름방학 활용하기 일반인들에게 여름은 휴가철이지만 대한민국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패자부활전,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초, 중, 고 학부모님들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학원이 좋을지, 과외가 좋을지, 인터넷 강의가 좋을지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과외매니저가 아닌 학습플래너로서 학년별로 간단한 조언을 하고자 한다. 1. 초등 고학년-중등부초등학생들에게는 여름방학을 중학선행학습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것이 좋다. 천안 아산지역의 경우 비평준화로 중학교에서 내신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특수성 때문에 중학교 입학 전 방학기간을 이용해 선행을 해주는 것이 좋다. 중등부는 기말고사 후 저학년은 미흡한 과목 보충중심으로, 중3은 고등선행을 해둘 것을 추천한다. 천안지역 특성상 대부분 고입을 중심으로 돌아가지만 내신도 1학기까지 거의 대부분 완료하고 고입 때문에 자칫 큰 그림에서 실패하는 경우도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체력적인 부분에서 힘들어하는 학생에게는 자택과외도 추천할 만한 사항이다. 2. 고등부고등부는 그야말로 실전이다. 고1, 고2는 전문 과외나 학원특강을 활용해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고3 재학생들에게 내신 부담 없이 수능공부에 집중해 부족한 영역을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또 8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1차 지원의 지원 전략을 점검하고 논술, 면접, 적성 등 대학별고사에 대한 대비 학습을 시작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자신의 현재 성적 상황에 맞게 목표대학의 수시와 정시모집 전형별 학습 비중을 적절하게 안배하고 공부해야 한다. 특히 학습 패턴이 바뀌면서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자기 관리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6월 모의평가 결과로 인해 수능 공부에 소홀해 지면서 방학 기간 동안 수시나 논술(적성)에만 집중하는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 포트폴리오나 전문과외 때문에 고민이 있으신 학부모님께서는 방학 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실 것을 추천한다. 이제는 과외시대이승준 수석매니저(학습 컨설턴트)1599-0956www.endstud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유웨이중앙교육 ‘학부모 입시 교실’ 모집 교육평가기관 유웨이중앙교육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대입 전략 이론 및 실전 코칭 과정인 '학부모 입시 교실'을 개강한다.8월 7일부터 시작되는 '학부모 입시교실'은 4주간 주 1회씩 총 8강좌로 구성됐다. 강좌 주제는 대입 제도의 이해부터 입학사정관 전형 대비법, 명문대 합격 성공 사례, 논술 전형 준비 전략, 비판 창의적 사고력 기르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마지막 시간에는 유웨이중앙교육 수석 컨설턴트들과 실제 자녀의 성적 분석을 통한 합격 전략을 세워 볼 수 있는 참여형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강사진은 이만기 평가소장을 비롯하여 유니스트 박상도 입학사정관, TOCT위원회 강신창 실장, 스터디홀릭 강명규 대표 등 총 8명이다.참가 접수는 8월 6일까지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총 10만원이다. 참가 대상은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다.자세한 문의는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2-2102-2475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칼럼] 2014 대수능, 수준별 A-B형 도입한다면 신우성입시컨설팅 신진상 소장이 밝히는 ‘수시 제대로 알기’② “시험 점수를 뽑는 점수 위주 입시에서 재능·창의성·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대입 전형으로 전환됩니다.” “수험생 본인의 진로 선택에 따라 과도한 시험 준비를 하지 않도록 국어·수학·영어 과목에 수준별 시험을 도입하고, 탐구과목은 선택과목 수를 축소합니다.” “별도의 사교육 없이 학교 수업을 통해 수능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 중심의 출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의 신진상 입시컨설팅 소장이 최근 출간한 ‘수시의 진실: 교과부와 대교협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2012-07-23
- 수능 앞둔 수험생, 전략적으로 방학 보내야 이번 주말 대부분 학교가 방학을 시작한다. 집중적인 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려는 학생들에게 방학은 절호의 기회다. 특히 올해 수능을 보는 수험생의 경우 마지막 기회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 눈높이에 맞는 학습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적합한 학습 계획을 잡아야 한다. 현재 자신이 3~4등급이라고 한다면 무리하게 성적을 올리겠다거나, 많은 교재를 본다는 계획을 세우기보다 EBS 연계 교재만이라도 철저히 학습할 것을 조언한다. 4등급 정도라면 일단 ‘수능특강’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 굳이 ‘수능완성’까지 보겠다는 욕심을 부리기보다 ‘수능특강’을 다 외우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해야 한다. ‘수능완성’은 결코 쉬운 내용이 아니다. 둘 다 잡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하나라도 확실히 해야 한다. ‘수능특강’만 완전하게 파고, ‘수능완성’은 대표예제만 푸는 게 좋다. 수능 배점 4점 문제는 일단 뒤로 미루고 3점을 잡아야 한다. 3점 중심으로 기본점수를 챙기고, 여유가 있으면 4점을 조금씩 준비하기를 권한다. 잡을 수 있는 것을 잡아야 한다. 1등급의 경우 끝까지 충실한 준비를 해야 한다. 난이도가 80%라 하더라도 120%수준까지 풀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지난해의 경우 8월까지 고난도 문제를 풀다가 모의수능이 쉽게 나와서 난이도를 좀 낮췄다. 그런데 수능은 쉽지 않았다. 결국, 수학 만점자는 많지 않았다. 1등급과 이과는 눈높이를 낮추면 안 된다. 특히 이과 수학은 아무리 쉽게 출제한다고 해도 어렵다. 난이도에 대비해야 한다. 옛날 수능에 맞춰 공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완벽하게 보고, 이후 ‘파이널 교재’를 몇 개라도 해야 한다. ‘파이널 교재’는 정말 어렵다. 이 정도를 풀 실력이면 어떤 것도 문제없다고 볼 수 있다. 문과의 경우 수시가 점점 강화되기 때문에 논술을 대비해야 한다. 수시지원의 경우 내 실력이 수능에 가능성 있으면 수시2-1은 도전의 개념으로 지원하고 2-2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수능이 약하면 2-1에 지원해야 가능성이 크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9월 모의고사에 지나친 기대를 말아야 한다. 방학 동안 열심히 하고 9월 모의고사에서 성적을 올리겠다는 목표는 그저 목표다. 지금 자신의 위치는 그동안의 결과로 판단해야 한다. 이것은 엄마들에게 더욱 필요하다. 엄마가 아이의 현재 상황을 인정해야 정확한 전략과 준비가 가능하다.이루마수학전문학원권은이 원장041-592-0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