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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신승하 학생(고려대 기계공학과 19학번/청원여고 졸)
기계 공학자를 꿈꾸는 신승하 학생(청원여고 졸). 수시 6장 모두 기계공학과를 지망,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19학번이 되었다. 내신이 2등급대여서 특목·자사고나 강남 일반고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일반전형을 선택,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2019학년도 수능에서 국, 수(가), 영, 탐 4개합 7이라는 높은 최저를 맞추고 합격했다. 면접을 잘 본 것이 합격 비결이라는 신승하 학생을 만나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면접 준비는 생각하는 훈련에서 시작고려대 일반전형은 학생부 및 제시문 기반 면접을 함께 본다. 20분 준비시간 동안 제시문을 숙독한 뒤 1인당 10분 내외로 면접이 진행된다. 신승하 학생은 “면접은 면접관과 눈빛을 주고받으며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포인트로 ‘정답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내가 생각한 이유는 이렇다’라는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한다.이러한 사유 방식을 가지는 데는 과학 동아리 선생님의 ‘왜’라는 질문이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예를 들어 분광기를 이용한 선 스펙트럼에 대해 배울 때였어요. ‘UV를 쏴주면 왜 빛이 나는 걸까?’라고 물으시며 아무거나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해보라고 하셨어요. 저는 별다른 기초 지식 없이 ‘UV가 공기 중의 전자들을 치고 가서’라고 대답했더니 맞다고 하시면서 전자들이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들뜬 상태가 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서 버려지는 에너지가 빛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어떤 식으로든 대답하려고 하면 먼저 생각을 해야 된다며 단순한 것이라도 우선 말로 해보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또한 자율동아리는 인문계 친구들과 함께 만들었는데 이유는 인간적, 기계적, 예술적 측면 등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훈련을 위해서였다. “행동유도성디자인을 주제로 했을 때 다른 설명 없이 자연스럽게 버튼을 누르게 하거나, 동그란 문고리를 보면 돌리게끔 하려고 할 때 어떤 심리 작동과 기계적 장치가 필요한지 각기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자기 생각의 근거를 제시하고 설득시키며 또한 친구들의 논리를 경청하고 융합해 보았던 경험이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며 사고하는 습관이 면접 준비의 시작이라고 했다.연합형 선택교육과정 ‘로봇기초’ 수강으로 전공적합성 보여청원여고와 청원고는 연합형 선택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원여고에는 고급수학과 사회과학과제연구가, 청원고에는 융합과학탐구, 로봇기초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양쪽 학교 학생은 4과목 중 원하는 과목을 기본 단위 수 외 추가로 수강해 대학에 진로나 전공 관심도를 나타내 보일 수 있다. 기계 공학자 진로를 가지고 있는 신승하 학생은 ‘로봇기초’과목을 수강했고 자기소개서에 이렇게 적었다.“기계에 관심은 많지만 직접 다룰 수 있는 경험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타 학교 학생들과 진행하는 연합형 로봇수업을 신청하였습니다. 이 수업에서 아두이노를 이용한 공기청정기 로봇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 엔트리, 스크래치, 파이썬 등의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전기, 전자, 기계 등 로봇의 융합요소를 경험으로 이해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로봇세’와 ‘인공지능 개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로봇이 야기하는 환경 및 실업의 문제는 효율성만 추구하는 가치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배우며 올바른 기계 공학자는 공존하는 사회를 위한 거시적 안목을 지니고 연구해야함을 깨달았습니다” 이처럼 연합형 교육과정은 전공에 대한 학생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첩경 역할을 한다며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한다면 꼭 활용해보길 권했다.해답지와 다른 풀이법으로 도전해 보자고1까지도 꽤 잘했고 좋아했던 수학 과목의 성적이 고2 말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 원인은 해답에 근거한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법에 흥미를 잃었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만 풀다 보니 새로운 유형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생긴 것이었다. 과학 영재반 활동 중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라는 수업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는 신승하 학생.“준비물과 설계도를 미리 받아서 만들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는데 예상과 달리 마지막 부분에서 공이 다 돌지 못하고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결국 우리 팀만이 이 장치를 완성했는데 성공 요인은 설계도대로 하지 않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수정한 것이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문제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해 해결해 보면서 그 동안 수학 문제 풀이도 설계도처럼 암기한 공식에 맞춰 기계적으로 적용해왔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이후 일부러 해답지와 다른 풀이방법을 시도해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다양한 식을 찾아보며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고, 더 나아가 각 문제에 맞는 풀이법을 빠르게 고안해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학습법은 사고를 체계화시켜 가장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탐구력을 생성시켰고, 다른 과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추천했다.고교 입학 전에 책 읽는 속도 점검해야기욤 뮈소의 작품을 좋아해 그의 책은 모두 읽었다는 신승하 학생은 로맨스, 판타지, 추리소설 등 장르를 가리지 말고 재밌다고 여겨지는 책부터 아니면 웹툰이라도 다양하게 읽기를 권한다. “저는 책을 무척 빨리 읽습니다. 문장을 순서대로 읽지 않고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왼쪽과 오른쪽을 반반씩 읽어 머릿속에서 합칩니다. 누구에게 배운 것이 아니고 저 스스로 터득한 방법입니다”라며 같은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다보면 책 읽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고 한다.후배들에게 “긴 지문을 빨리 읽어내는 것은 집중력의 힘입니다. 따라서 하루 5시간 이상은 숙면을 취하고 아침은 꼭 챙겨먹으며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라며 자신은 점심식사 후 친구와 배드민턴을 했다고 한다. 바쁘더라도 조금만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해주면 건강한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노하우를 전했다.
2019-03-21
- 내신 정복으로 그대 비상(飛上)하리라. 춘삼월이라 했던가. 날씨가 풀리고, 이맘때 다시 봄이 오면 생각나는 이가 있다. 바로 내신이다. 항상 봐야 할 것이어서, 이젠 사람처럼 친근하다. 같이 공부하는 아이가 만날 투덜댄다. 세상 날씨 제일 좋을 때 항상 만난다고. 맞다. 3월 중 후반 이면 벚꽃 축제가 아닌, 4월말에 다가올 중간고사에 열과 성을 다할 때이다.요즘처럼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이 설파된 가운데, 정성평가와 정량평가의 혼재 속에 정량평가에 이바지하는 내신부분은 분명 중요하기 이를 때가 없다. 이번 글은 중요한 그 중 영어부분을 가지고 이야기하고자 한다.필자가 있는 중계동은 3대 교육특구 중 하나라고 불리는데, 그러다보니 내신대비하기가 쉽지 않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요즘 입시 영어의 한 축인 수능에서는 학습의 평준화를 나타내려는 절대평가라는 이슈가 생기다보니, 내신에서만큼은 영어의 어려움을 일깨워주려는 듯,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영어 내신 문제를 살펴보면, 문법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점수 차이를 위한 변별력 문제는 문법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그러할 것이다. 게다가 그 문법과 관련하여, 파생되는 문제가 배점 높은 서술형 문제이니, 이른바 첩첩산중(疊疊山中)이라는 말이 알맞겠다. 문법은 빠른 시간 내에, 혹은 단순 암기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지속적으로 관련 문제를 풀어야 하고, 그 문법의 다양성을 가지고 글로 옮겨 적어보아야 서술형 대비를 진행할 수 있다.어떻게 하면 이 문법 문제와 파생되는 서술형 문제를 대비할 수 있을까? 3가지 단계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첫 번째, 범위를 정해야 한다.내신과 관련된 문법을 범위를 정해 정리하는 법은 간단치 않다. 같은 부정사, 같은 수동태를 배우더라도, 본인이 평소에 했던 부분, 혹은 난도가 같다는 보장은 없다. 요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교에서는 문법공부를 가르칠 때 선생님들께서 문법 관련 프린트를 만들어 보조교재처럼 사용한다. 바로 여기에 주목해야 한다. 이 프린트 물에 관련된 문제의 유형, 난도까지가 범위가 된다고 보면 된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집 등을 가지고 정리해 볼 때 이 기준을 가지고 공부하면, 효율적 공부가 된다.두 번째, 서술형을 위해 교과서 본문을 가까이 해야 한다.요즘 학생들은 예전처럼 본문을 모두 암기해도, 똑같이 나오지 않고, 응용하기에 암기 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반은 맞고 반을 틀렸다. 요즘 서술형 문제 유형이 응용하는 부분이 많기에, 맹목적인 암기는 시간 대비 비효율적일 수 도 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들은, 기본적인 문장의 틀은 지문 속에서, 혹은 강조하셨던(위 첫 번째에 언급했던 범위 내에서) 문법을 이용한 문장에서 응용해 내는 것이지, 관련 없는 문장이나, 처음 보는 문장을 덜컥 내시지는 않는다. 즉 전반적인 흐름 및 중요문장은 반드시 암기를 해야 서술형 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겠다.세 번째, 진부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는 법을 버릇으로 들여야 한다.아이들 중 몇몇은 평소에 학습량을 작게 가져가다가, 내신대비 직전에 학원 등을 새로이 이용하여, 마치 다른 암기과목처럼 시험을 코앞에 두고 짧은 시간동안 암기 및 학습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열에 여덟이 실패하는 방식이다. 영어는 언어 영역이기에, 꾸준히 학습을 진행해야 머릿속에 안착이 되고, 이 프로세스를 통해 학습-암기-응용-복습-기억저장의 순의 단계를 거칠 수 있게 되어, 정확한 학습이 가능해진다. 사실 이 세 번째 단계가 선행 되어져야 만이 위에 언급한 두 가지 단계가 잘 활용되어질 수 있게 된다.따뜻한 봄이 왔다. 학생을 이 봄을 알리는 작고 아름다운 새에 비유한다면, 열심히 노력한 뒤 얻게 되는 좋은 성적은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게 해 줄 큰 날개가 될 것이다. 필자를 포함해 부모님들이 항상 말씀하시는 것이 있다. ‘공부에는 때가 있다’ 바로 지금이 그 ‘때’ 이다.힘들고 어려운 학종의 시대, 조금 만 더 노력해서 날아올라 보자. 그대 비상(飛上)하라.김원기 부원장에듀인스학원 영어과 대표문의 02-937-2815 2019-03-21
- 일등이 되려거든 일등과 손 잡아라 경기가 많이 어렵다는 것이 실감된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도 계층간 격차가 점점 더 심해지며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욱 극명하게 나타난다. 돈만 있으면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라는 대한민국에서 상위 소득자들이야 별 걱정 없겠지만 문제는 국민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산층과 서민층의 생활경제가 얼어붙고 있다는 거다.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서늘하다 못해 냉냉하기 까지 하다. 노원구의 유명한 학원가에서 10년 넘게 학원 일을 하고 있는 필자 역시 경기 침체를 몸소 체험중이다. 천직이라 일컬어지던 기자생활을 청산하고 제2의 직업으로 선택했던 학원계 초짜 시절 혼자서 2백 여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관리하며 사교육에도 꽤나 역량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해 왔다. 그런데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경험과 연륜이 쌓인 현재 지도하는 원생수는 훨씬 더 적다. 필자 말고도 훌륭한 선생님들이 네 분이나 더 계시는 데도 말이다. 이는 비단 나만이 겪는 문제는 아니다. 학원경영자라면 대부분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 무엇이 문제 인지 여러 각도로 면밀히 분석해 보니 외적상황의 변화가 두드러진다.첫째, 학령인구의 감소. 지난해 까지 1.08%로 세계 최저의 출산률을 나타냈던 국내출산률이 올해들어 1%대 마저 무너졌다. 38년만에 초등 학생수는 반으로 감소했고 대학가는 통패합 위기를 맡고 있다. 학원가 원생 모집이 저하되는 것은 당연하다. 이외에도 경기침체, 출혈경쟁, 경영난 심화, 정부 교육정책 변화 , 입시변화 등 학원가의 악제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 10여년전 학원가가 웬만하면 잘되는 업종이었다면 현재 학원가는 웬만해선 잘되기 어려운 구조적인 어려움 속에 놓여있다. 소상공인 자영업종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업종으로 다섯 번째안에 든다는 얘기도 있다. 예전에 학원당 평균 재원생이 백명 이었다면 현재는 25명 정도의 원생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이러니 원장님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병원장들 사이에서는 ‘학원장들은 돈 벌어서 병원비 약값으로 다 쓴다’는 우스개 소리까지 돈다고 한다. 학원경영의 안정화를 원한다면 이제는 방법을 바꿀때가 ㅤㄷㅚㅆ다. 2천년대 들어 세상은 무섭게 변화하고 있고, 특히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이 눈부시다. 많은 이들이 ‘세상은 알파고 이전과 이후 시대로 나뉜다‘고 말하고 있다. 이토록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속에서 교육업종만이 예외일수는 없다. 아니, 교육업종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 진다. 미래학자들은 향후 20년후 미래사회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이 강사(공교육 교사 포함)라고 예측하고 있다. 아직도 변화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학생들의 교과서를 살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미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학생들의 교과서가 디지털 교과서로 바뀌고 있으며, 교실에서는 더 이상 깜지노트를 사용하지 않는다. 많은 수업을 판서 강의 보다는 영상으로 ppt를 띄워 놓고 진행하고 있다. 멀지않은 미래에 공교육에서는 더 이상 칠판을 사용한 판서 강의를 하지 않게 될 것이다. 학교에서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으로 공부하고 이같은 공부방법에 최적화 되있는 학생들은 학원 역시도 이같은 스마트러닝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곳을 선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현재 `휴대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 폰을 떠올리듯이 머지않은 미래에 `학원`을 생각할 때 최점단 기기들을 사용해 수업하는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물론 현재 폴더폰을 사용하는 층이 일부 존재하는 것처럼 , 일부 메니아 층을 겨냥한 판서강의를 지속하는 학원이 있을 수는 있지만 더 이상 대중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일등학원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앞으로 10년, 20년 계속 학원가에 몸담고 흑자경영을 하고 싶다면 바꿔야 할때가 온 것이다50년 넘게 고착되어온 우리나라 교육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선생님이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쳐오던 고질적인 답습으로는 글로벌 세계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경쟁력을 갖춰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여하며 공교육 마저도 바뀌고 있는 현재 사교육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일등이 되고자 한다면 1등과 손을 잡으라”는 충고를 드리고 싶다.서지윤 지사장메가스터디교육(주) 엠베스트SE 노원중랑 지사 2019-03-21
- 분당수지내일신문 리포터 모집 분당수지내일신문 리포터에 지원하세요!분당수지내일신문은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 교육, 문화 정보를 생산해 전하는 지역신문입니다. 분당수지내일신문은 성남과 용인에 거주하는 리포터들이 매주 발로 뛰며 생생한 정보를 찾아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교육문제를 학부모의 입장에서 같이 생각하고 양질의 교육정보를 같이 만들 리포터를 모집합니다.♣ 지원자격 : 1. 성남시와 용인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2. 기사 작성과 글쓰기에 경력이나 열의가 있으신 분♣ 제출서류 : 1. 이력서2. 자기소개서3. 기사나 사보편지, 단행본 집필, 자유기고가 등의 경력자는 자신이 쓴 기사나 글을 첨부해 주세요.♣ 서류접수 : 3월25일까지♣ 응시방법 : 이메일 접수 (ykyoo@naeil.com)♣ 전형절차 : 1차 서류전형 / 2차 면접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 문의 : 이메일 (ykyoo@naeil.com) 2019-03-20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 2020학년도 영재학교 입시 대비법1 전국 8개 과학영재학교 영재성검사가 올해도 5월19일로 통일됐다. 수험생들은 여러 영재학교에 지원해 중복합격의 결과를 얻더라도, 5월19일 동시에 실시하는 8개 영재학교의 영재성 검사를 놓고 1곳의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2019학년도 입시에서 강원, 경기, 전북, 제주, 충북 지역의 학생들은 자사고 및 특목고 지원 후 불합격 시 평준화 일반고 추가 배정이 불가능해 인근 비평준화 고교 중 미달학교에 지원해야 한다는 제한 조건이 발생했다. 이에 해당 지역 학생들이 전기 모집 고교에 적극 지원하여 경쟁률이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경쟁률이 상승한 곳은 경기과고와 광주과고, 세종과학예술영재고, 인천과학예술영재고이다. 경기과고는 서류 접수자 전원을 대상으로 영재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비교적 전형이 간소해 부담이 덜한 편이다. 광주과고는 700명으로 제한하던 1단계 합격자를 ‘영재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 전원’으로 변경하면서 지원율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세종과학예술영재고와 인천과학예술영재고는 수학, 과학 외에도 인문,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어 인문계 지원자들의 유입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대구과고, 대전과고, 서울과고, 한국과학영재고는 경쟁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전년과 거의 동일한 선발 전형을 유지함으로써 광주과고, 세종과학예술영재고 등과 달리 지원자의 폭을 넓히는 등의 요인이 없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영재학교 특징영재학교는 초중등교육법이 아닌 영재교육진흥법의 적용을 받는 학교유형으로 특차성격의 신입생 모집을 실시, 특목고 자사고 등 전기 선발 고교보다도 이른 4월에 원서접수를 시작해 7월이면 전형을 마친다. 중학교 1~2학년은 물론 고교생 이상까지도 지원할 수 있다. 이공계 인재육성을 위해 도입된 학교 유형으로 현재 전국 8개 체제로 운영 중이다. 최초의 과학영재학교인 한국영재(한국과학영재학교)가 부산과고에서 2003학년 영재학교로 전환한 이후 정부정책으로 서울과고(2009학년), 경기과고(2010학년), 대구과고(2011학년), 광주과고(2014학년), 대전과고(2014학년)의 5개교가 영재학교 전환에 합류했다. 6개교 체제의 영재학교 지형은 2015학년 세종영재(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신설과 2016학년 인천영재(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신설로 현 8개 체제로 자리 잡았다. 이공계 영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8개교 모두 의/치/한/약학 등 의학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지원을 강하게 배제하는 특징이 있다. 학교에 따라 의학계열 대학 지원만으로도 재학 중에 받은 장학금 전액을 환수하며 추천서도 작성해주지 않는다. 의학계열 대학 지원을 희망한다면 영재학교가 아닌 다른 고교유형, 자사고나 일반고를 찾아보는 것이 낫다.예술영재학교는 기존 과학영재학교와 동일하게 수학 과학 역량을 기본으로 하나 인문예술 소양을 위해 예술기반교과와 창의융합교과의 비중이 더 높다는 차이가 있다. 세종영재는 1기 예술영재학교로 2017년 기준 총 30억30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세종교육청에서 20억3000만원, 세종시에서 10억원이다. 인천영재는 세종영재에 이어 두 번째로 신설된 과학예술영재학교로 특별법에 따라 계획적으로 조성된 국제도시로 교육국제화특구인 인천송도에 자리했다. 인천영재의 교육과정은 기존 영재학교 교육과정의 수학, 과학 중심의 교과목 편제를 80%정도 줄여 압축 운영하고 있다. 미술, 음악의 교과를 창의융합교과군에 묶어 단순 예술교육뿐 아니라 타 교과와의 융합을 통해 융복합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등 융복합 교과와 관련된 교과목 운영을 강화했다.2020학년도 영재학교 입시 분석2019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는 3학년 2학기 내신까지 챙겨야 한다는 점도 새롭게 떠올랐다. 과학영재학교인 대전과고는 2017학년 신입생으로 입학해 1년 여간 학교를 다닌 1학년 학생 2명에게 합격을 취소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대전과고의 사례는 그동안 경고성 문구에 그쳐왔던 중학교 3학년 2학기 성적 미달을 입학취소사유로 인정한 법원판결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2019학년도부터는 모든 영재학교 입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합격 취소를 받은 두 학생은 중학교 3학년이던 2016학년 4월 대전과고에 지원했고, 같은 해 7월 최종합격 대상자로 선발됐다. 1학기가 끝날 무렵 합격소식을 받은 두 학생은 2학기부터 올림피아드 대회 준비와 고교 과정 선행학습 등으로 1, 2학년에 비해 3학년 2학기 4개 과목에서 내신등급이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영재학교는 입학전형은 학교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영재성 검사, 3단계 캠프가 기본적인 틀이다. 경기과고는 2019학년도까지 1단계에서 서류평가와 영재성검사를 함께 평가하는 2단계 전형이었지만 2020학년 신입생 선발부터 서류평가를 1단계 전형으로 분리한다. 다른 영재학교들과 마찬가지로 3단계로 전형이 변경되는 셈이다. 서류평가도 강화된다. 다음에는 영재고 입시 1단계~ 3단계 전형의 세부내용과 대비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3-20
- 고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 효과적으로 대비하려면 고등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왔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과 대폭 바뀐 2022 수능개편안 적용을 받는 고1의 경우, 입시가 어느 학년보다 혼란스러워 고교 진학 후 처음 치르는 내신 시험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내일신문에서는 목동 지역의 고교별로 지난해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올해 출제 경향을 알아보고 다가올 중간고사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예측해 보았다.도움말: 진백국어학원 지일진 원장, 스터디코어 전준엽 원장, 열정과끈기 영어학원 김현진 원장◆ 한가람고등학교편● 국어한가람고등학교의 2018학년도 국어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선다형 20문제 60점, 서술형 7문제 40점으로 구성됐다. 한가람고의 국어 내신시험의 경우 기본에 충실한 단순 암기형 문제와 수능형 비교·대조 문항, 보기를 활용한 문항 등이 출제돼 기본기부터 확실하게 다진 후 응용문제까지 사고의 폭을 확장할 수 있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첫 번째, 고난도 문제는 수능에서 출제되는 비교·대조하는 문항이다. 비교·대조 문제는 표현방법, 시어나 소재 등에 대해 출제되기에 선택지에 나올 수 있는 표현 방법, 시어·소재의 의미·기능을 철저히 대비하면 된다. 비교·대조하는 문제를 풀 때 학생들이 주로 하는 실수가 비교해야 하는 작품을 모두 머릿속에 넣고 문제를 풀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선택지를 읽을 때마다 작품이 헛갈리기 때문에 선택지 하나하나를 작품과 대조해서 읽을 필요가 있다.진백국어학원 지일진 원장은 “작품을 묶어서 출제하더라도 문제를 풀 때는 한 작품마다 선택지에 적용해야 한다”며 “예를 들어 (가) 작품을 하나하나 선택지에 대조해서 적용하고, (나) 작품도 선택지와 하나하나 대조해가면서 풀어야 정답률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두 번째, <보기>를 활용한 수능형 문제가 출제된다. 시험 범위 내 개념을 확실하게 공부해 <보기>와 선택지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특히 모든 문법 문제의 <보기>와 선택지에서 빈번하게 나오는 기본 용어(어간, 어미, 어근, 접사, 형태소 등)를 확실하게 학습할 필요가 있다.세 번째, 단순 암기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출제된다. 단순 암기의 대상을 무시하지 말고 꼼꼼한 암기가 필요하다. 맞춤법 규정은 수능형 문제로 난이도가 높아 용어를 확실하게 익혀야 한다.네 번째, 외부지문을 활용한 문제는 시험 범위의 지문과 함께 묶을 수 있는 지문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자습서, 평가문제집, 각종 기출 문제에 함께 묶어서 나오는 지문의 유형이 정해져 있으므로 시험 범위의 지문과 함께 미리 학습해두면 좋다. 또한 평상시 표현, 상징적 의미, 기능을 중심으로 낯선 지문에 대해 독해 연습이 필요하다.지일진 원장은 “제시문은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만 <보기>나 선택지는 시험 범위가 아닐 수 있다”며 “시험 범위가 아닌 곳에서 출제되면 당황할 수 있으므로 묶이는 지문에 대해 자습서, 평가문제집, 기출문제에서 꼼꼼하게 연습해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인다.또한, 주어진 지문과 관련해서 선택지에 시험 범위 외의 작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낯선 지문에 대한 독해연습을 해 둘 필요가 있다. 특히 일부 시조는 시대적 배경을 모르면 해석이 되지 않거나, 따로 학습하지 않으면 의미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 문제를 풀 때 선택지에 나오는 작품을 철저히 분석해둘 필요가 있다.지일진 원장은 “시험 기간에 모든 학습을 하려면 시간이 부족하기에 평소 시조를 공부해두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며 “지문과 엮을 수 있는 시조는 제한적이라 선택지에 나온 시조를 분석해서 공부하되 시험 범위가 아니라고 넘어가지 말고 미리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수학한가람고등학교의 2018학년도 수학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다항식의 연산부터 방정식까지 시험 범위로 객관식 17문제, 단답형 4문제, 서술형 1문제로 총 22문제가 출제됐다. 한가람고의 수학 내신문제는 교과서의 개념과 더불어 나눠준 프린트물에서 고2, 고3 과정까지 연계되면 출제했던 경향 있다.내신문제 유형은 계산력을 요구하는 문제와 창의적인 문제 2유형이다. 계산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는 기본에 입각한 문제로 꼼꼼한 계산 과정을 거쳐 실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창의적인 문제는 기하를 활용한 문제라든가, 2차 방정식과 닮은 피타고라스가 연계된 이차방정식과 함수 관계 문제 등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창작한 문제가 나온다.스터디코어 전준엽 원장은 “한가람고의 내신은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에 입각한 충실한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가 만들어져 출제된다”며 “시중의 문제집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문제다. 유형 자체가 다르다. 개념을 응용해 잘 풀어내는 실천력 있는 학생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한가람고의 수학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절대 양으로 승부하면 안 된다. 교과 개념에 충실하되, 수업 시간에 잘 듣고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을 되새김질할 필요가 있다. 계산 문제도 단순 계산이 아니라 어느 정도 계산력이 요구되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평소 공부할 때 시험 상황처럼 시간을 체크하면 좋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자신의 계산력에 누수가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다. 전준엽 원장은 “실수도 시간 쟀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빈도가 다르다”며 꼭 시간을 체크하며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한가람고의 중간고사 시험지 후반부에 나오는 창의적인 문제는 작년과 재작년 기출문제를 먼저 확인하고 어느 정도 깊이까지 창의 문제가 출제되는지 확인을 해봐야 실제 시험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는다.전준엽 원장은 “수학시험 망친 이유는 쉬운 것 실수하는 것과 어려운 것을 몰라서 풀지 못하는 2가지 경우 밖에 없다”며 “어려운 문제를 틀리면 후회가 없지만 기본적으로 쉬운 문제 즉, 점수 주는 문제에서 실수하면 데미지가 크기 때문에 최대한 계산실수로 틀리지 않도록 연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가람고 수학 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것과 포기하고 다른 문제를 검토해서 맞힐 수 있는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중위권 학생의 경우 창의적인 문제를 잡기보다 기본개념에 충실한 대표적인 유형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최상위 킬러 문제에 도전하는 것보다 확실하게 아는 문제에 계산 실수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다.최상위권의 경우 창의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계산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를 빠른 시간에 풀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시중 문제집, 최근 모의고사 기출문제 중 새로운 유형을 연습하거나 강남이나 목동 상위권 고교의 기출문제 중 창작형 문제를 미리 풀어보는 것도 좋다. 작년 한가람고의 킬러 문제는 단답형 4번 문항으로 기하와 결합한 2차 함수와 피타고라스 닮음을 활용한 문제였다. ● 영어한가람고등학교의 2018학년도 영어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5문항 80점, 주관식 5문항 20점으로 구성돼 있다. 유형별 출제 문항 수와 배점을 보면 듣기 선택 5문항+주관식 1문항(20.1점), 교과서 본문 선택 6문항+주관식 3문항(28.9점), 모의고사 선택 10문항(32.4점), 어법 선택 4문항+주관식 1문항(18.6점)이다. 유형을 보면 일치/불일치, 제목, 주장, 빈칸추론, 어색한 단어 고치기, 요약문 완성, 내용 파악, 배열 등이다. 특히 지난해 1학년 1학기 중간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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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4월 부천 정보
본격적인 봄맞이를 앞둔 4월에는 새로운 소식들이 찾아온다. 가족과 방문객들을 위한 부천시티투어를 실내 투어는 물론 광명 동굴과 시흥갯골 코너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학교 자전거 실기교육도 강화된다. 4월부터 실시되는 부천 정보들을 모아 보았다.버스로 찾아가는 시내 명소 관광_ 부천시티투어부천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를 타 보자. 부천시 시티투어가 이용객들로부터 해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부천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되는 정기투어로, 오는 부천 3대 꽃축제 기간에 운행되는 특별투어를 시작으로 낮과 다른 화려한 도시의 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투어, 인근도시와 연계한 광역시티투어인 광명 동굴, 시흥 갯골축제 등 다양한 코스를 돌며 부천지역 곳곳의 문화와 역사를 즐길 수 있다.정기투어는 판, 타, 지, 아 코스를 선택하여 투어 할 수 있으며 신규코스 및 체험코스가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투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신규코스는 미세먼지가 심해 야외활동이 어려워지는 점을 고려해 실내관광코스에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까지 보강되었다.실내관광코스에서는 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 펄벅, 옹기를 주제로 한 6개의 전문테마 박물관을 비롯해 방치됐던 폐 소각장을 업사이클링하여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부천아트벙커’도 시티투어 코스를 통해 방문할 수 있게 된다.이 뿐만 아니라 폐 배수지였던 ‘부천천문과학관’도 부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시티투어에서는 해설 견학과 함께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부천친환경도시 원예체험장’의 화분심기와 텃밭가꾸기 체험을 통해 도심 속에서 지친 심신을 자연을 통해 재충전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지는 기회이다.오는 11월까지 운행되는 이번 투어는 일반 시민 및 부천을 찾는 관광객을 중심으로 부천의 곳곳을 함께 투어하며 부천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간다. 부천시티투어는 박물관, 테마파크, 생태공원, 유적지, 복합문화공간 등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부천시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더해져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짜배기 1일 시내 관광이다.부천에서 걷고 싶은 거리_ 베르네풍물시장 터부천시내 베르네풍물시장 터가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부천시는 30여 년간 도로 소통기능이 단절됐던 옛 베르네풍물시장 부지에 수목식재와 조명 설치 등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베르네풍물시장은 부천역광장과 경인국도변 등의 노점상을 정비하고 생계대책 일환으로 성곡동 베르네천 복개부에 조성됐다. 이후 지난 1990년 개장해 시장으로 운영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점포 공실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와 도시미관 저해 등을 우려한 주민들의 뜻에 따라 지난해 철거됐다.철거된 베르네풍물시장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지난해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주민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까지 도로조성사업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이곳은 설계 용역기간 중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모아진 주민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주민이 바라는 쾌적한 환경의 도로를 변신하게 된다.또한 기존에 운영해오던 베르네풍물시장 공영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이 폐지됨에 따라, 주차불편을 덜기 위해 도로 조성과 함께 노상주차장을 확보하고 인근 공동주택 재건축단지에 지하공영주차장을 공동 건립할 계획이다. 도로가 조성되면 원 도심 속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해 소사로~오정어울마당, 오정대공원까지 접근도 쉬워질 전망이다.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부천시가 부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9년 찾아가는 학생 자전거 안전교육’을 연다. 찾아가는 학생 자전거 안전교육은 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과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해 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교육에는 2017년 49개교 3만948명, 2018년 60개교 3만3065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65개교 3만5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기체험교육을 강화하고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 어린이 자전거전용 교육장을 활용해 자전거면허시험도 실시한다.주요 교육내용은 기초 자전거 안전교육,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 안전모 착용의무 등 이용자 안전수칙, 도로교통법과 교통안전수칙 등이다.부천 최초로 발행하는 ‘부천페이’ 4월 출시부천시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부천페이’를 4월 출시한다.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 160억, 일반판매 90억 등 총 250억 원 규모다.시는 현재까지 관련 조례 제정하고 명칭을 부천페이로 확정 및 카드 디자인을 마쳤다. 또한 시민대상 일반판매 인센티브로 최초 발행 및 명절 10%, 평상시 6%와 사용제한 업체를 정하는 등 ‘부천페이’ 출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부천페이’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제한 사업체 외에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업체에서는 모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일반판매의 경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최초 발행하는 4월 한 달간 구매액인 월 한도 40만원의 10%가 인센티브로 제공된다.사용가능 업체는 연매출 10억 이하 소상공인 사업체로 음식점, 동네슈퍼, 편의점, 미용실 등과 전통시장이다. 다만 백화점, 대규모점포,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주점, 사행성업소, 주유소, 연매출 10억 초과 사업체는 사용이 제한된다.‘부천페이’ 카드는 4월 출시와 함께 온라인 휴대전화 앱에서 신청하고 카드 수령 후 신청자 본인이 등록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NH농협 각 지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9-03-20
- 송파 고교 2학년 개정 교과서 내신 가이드 <2>과학 2015개정교육과정이 처음 도입된 현 고등학교 2학년. 바뀐 교과서와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의 선택으로 학교에서의 수업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새 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송파 학생들의 내신을 위한 첫 걸음도 시작됐다. 송파 고교에서 2학년들이 듣게 되는 과학 수업은 어떻게 어떤 과목이 있는지, 과목별 교과서 내용 변화와 함께 내신 대비법까지를 동북고 강현식 교사와 배명고 김나라, 이수영, 최선아 교사에게 들어봤다.도움말 : 동북고 강현식 물리 교사, 배명고 김나라 물리 교사, 이수영 화학 교사, 최선아 생명과학 교사이공계 진학 학생, 3(과학)+1(사회) 선택 많아송파 고등학교 정규교육과정으로는 2학년 때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이 개설되고 3학년 때 Ⅱ과목을 듣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여기에 2학년 때 전문교과로 과학탐구과제가 포함되기도 하고, 3학년 때 전문교과과목으로 물리학/생명과학/화학 실험과 진로선택으로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이 개설된 학교도 있다.현 고등학교 2학년은 2015개정교육과정이 처음 도입된 학년으로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송파 학생들은 자신의 계열과 전공적합성을 최대한 고려해 과학과목을 선택하는 분위기. 하지만 이들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탐구과목에서 계열이 구분, 이과계열 진학 학생은 과학 8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야 하고 문과계열 진학 학생은 사회 9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야 돼 교육과정 상 계열 구분은 없어졌지만, 계열에 따른 선택은 구분되는 분위기다.동북고 강현식 교사(물리)는 “이과 계열 학생들의 경우 3+1(과학3+사회1)로 선택한 학생이 많다”며 “우리 학교는 과학과제탐구가 개설되어 1과목이 부담스런 학생들이 과학과제탐구(전문교과)를 선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2+2’로 선택한 학생들도 있을 만큼 과학과 사회 선택에서 다양한 조합 선택이 이뤄지고 있다.<현 고1 고2 고3 탐구과목 수능 체제>현 학년고3(2020학년도 수능)고2(2021학년도 수능)고1(2022학년도 수능)탐구탐구 : 계열 구분-사회 : 9과목 중 택2-과학 : 8과목 중 택2탐구 : 계열 구분-사회 : 9과목 중 택2-과학 : 8과목 중 택2 탐구(일반) : 계열 구분 없이 택2-사회 : 9과목-과학 : 8과목계열·전공적합성 따른 과목 선택 중요그렇다면 과학 과목 선택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학교마다 개설한 교과에 차이가 있고, 학생들의 진학 계열과 학과에 따라 선택과목도 달라져 진로에 따른 구체적인 과목 선택이 중요한 때.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의 취지와 변화하고 있는 대입의 방향을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전문가들은 “수능에서의 선택 유무를 떠나 자신이 희망하는 진학·진로의 분야나 적성이 관련된 과목을 정규교육과정 내에서 이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많은 학생들이 수능 선택 과목 위주로 과학 과목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수능 선택 과목 역시 점수 받기 쉬운 과목 혹은 보다 내용이 쉬운 것만 선택하는 분위기 속에서 대학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정규교과 안에서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교 내 개설된 교과과정이 어떤 것인지’ 또 ‘그 안에서 계열적합성, 전공적합성에 따라서 제대로 된 적절한 교과목을 선택했는지’가 대학에서 요구하는 더 중요한 방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강 교사는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성적을 더 잘 받느냐’보다 학교 정규교육과정에서 ‘적성과 진로에 얼마나 더 적합한 선택을 했느냐’가 대입에서 더 중요해졌다는 것을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먼저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물리학의 경우 “대학교 대부분의 이공계 전공학과에서 물리학적 소양을 요구하고 있는데, 정작 학생들은 ‘수능 선택 때문에’ 혹은 ‘어렵다는 이유로’ 기피, 선택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물리학1의 경우 이공계쪽 진학을 생각한다면 점수를 잘 받고 못 받고를 떠나 선택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석차등급이 아닌 성취등급으로 성적을 내는 과목이 생긴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학생들 체감 난이도 ‘어려워졌다’ vs '쉬워졌다‘2015 개정교육과정 물리학Ⅰ의 가장 큰 변화는 이전 4단원에 포함되었던 유체역학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던 부분이 빠지고 열역학이 1단원에 포함된 것. 전체적으로 느끼는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낮아졌다’는 평가다. 하지만 학생들이 까다롭게 생각하던 내용이 빠져서 쉽게 느끼는 일 뿐 단원별로 내용이 쉬워진 것은 아니다.화학Ⅰ은 ‘다소’ 어려워졌다. 농도, 동적 평형, 물의 자동 이온화 등 화학Ⅱ에 포함되어 있던 내용이 포함되어 내용이 많아졌고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농도 부분이 첫 내신시험에 포함되어 학습초기 부담감이 커졌다는 평가다.반면, 생명과학Ⅰ의 학습초기 부담감은 다소 줄어들었다.배명고 최선아 교사(생명과학)는 “단원의 배치가 바뀌면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전이 4단원으로 이동하고 생리학 파트가 앞 단원으로 이동, 학생들이 생명과학 공부를 시작할 때의 부담감이 줄어들었다”며 “예전엔 처음부터 너무 부담을 갖고 시작해 흥미를 잃고 생명과학이 어려운 과목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개정교과서는 학습초기 부담을 덜어주어 재미있게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지구과학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파트인 천체 내용이 줄어들어 학생들의 공부가 다소 쉬어졌다는 평가다.내신대비 ‘수업 집중’ & ‘다양한 문제 풀이’그렇다면 새롭게 바뀐 개정교과서로 치르는 첫 내신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네 명의 교사가 모두 우선적으로 강조한 것은 ‘수업 시간’ 충실히 임하라는 것이다.배명고 김나라 교사(물리)는 “기본적인 개념을 분명하게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업 시간에 집중하며 개념에 충실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개념 적용을 익혀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정규수업만으로 부족한 학생들은 방과후수업을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며, 이는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화학은 어려워진 만큼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다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이수영 교사(화학)는 “수능은 반드시 나오는 특정부분들이 있지만, 내신은 교과서 전반적 부분에서 나오기 때문에 작은 부분까지 소홀하지 않고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교과 내용 자체는 이전 교육과정과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학교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기존 화학Ⅱ 내용까지 챙겨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생명과학은 암기가 중요하지만 원리를 파악하는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교과서를 기본으로 부교재, 프린트, 수업 중 필기 등을 모두 챙겨야 한다. 출제 경향에 따라 모의고사기출문제나 수능특강을 챙겨봐야 하는 학교도 있다.강 교사는 “1학년 때 통합과학을 공부한 학생들에게 2학년 Ⅰ과목 공부가 다소 힘들 수 있는 게 사실”이라며 “개념의 수준이나 양에서 차이가 나는데, 그 과정을 견디는 힘이 필요한 만큼 당황하지 말고 공부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 2019-03-20
-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엄마표 넛지 연산” 10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어떤 순서로 수학 교육을 해야 할까?이 문제는 어린 자녀를 둔 우리나라 모든 어머니의 고민일 것입니다. 초등 수학의 각 영역 중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연산입니다. 연산은 직접적인 문제 해결의 방법이 되기도 하며 풀이 과정에서 부분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영역입니다. 연산이 가장 우선이고 가장 기본이 되며 그래서 연산이 가장 중요하다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연산은 수학의 모든 영역에 기초가 되고 기본이 되기 때문에 빨리 끝낼 수 있는 영역이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어머니가 연산은 매일 조금씩 꾸준히 반복해서 풀게 하고 초등 저학년 때 빨리 끝내야 한다고들 오해하고 계십니다. 중 고등학생 중 수학을 어려워하는 대부분 학생은 연산에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그럼 연산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연산 교육을 수학이나 사고력과 따로 분리해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연산이 수학의 기본 원리이며 수학적 사고의 기초 개념이라는 발상 전환이 필요합니다.다음 문제는 엄마표 넛지 연산 수업에서 다룬 문제입니다. 어머니께서는 다음 문제들을 어떻게 푸시겠습니까? 아이들과 함께 풀어 보시고 다음 해설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 9 + 9 + 8 + 9 + 7 + 3 + 5 = 2) 3 6 9 + 2 8 7 = 3) 5 6 4 - 3 9 8 = 4) 8 6 4 × 5 = 5) 6 8 4 ÷ 3 4 =“답에 대한 확신이 있으십니까?”5문제 모두 정답을 쓰셨습니까? 모두가 정답이라는 확신이 드십니까? 정답에 대한 확신이 없는 연산을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건 아닐까요?“어떻게 푸셨습니까?”1번은 하나씩 차례로~~, 아니면 9가 3개니까 삼 구 이십칠 그리고 8을 더해서 35, 그리고 ~~, 또 아니면 9가 3개이니 3을 찾아서 30을 만들고 ~~ . 어떤 방법으로 푸셨나요? 어느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우리 아이가 어떤 방법으로 생각하기를 바라십니까?2번은 뒤에서 받아 올림으로 ~~, 아니면 현명하게 369에 300을 더하고 13을 빼서 656.3번은 받아 내림으로 ~~, 아니면 564에 400을 빼고 2를 더해서 166. 끝.4번은 5단 구구단을 외워서 뒤에서부터 해도 되지만 5배는 10배의 반이므로 8460의 반인 4230. 끝. 곱셈의 기본 원리로 생각해서.5번은 684속에 34가 몇 번 들어있을까? 나눗셈의 개념으로 생각하여 10번은 340, 더 들어가네. 그럼 20번 680은, 그럼 4가 남네. 몫은 20. 4가 나머지. 세로로 나눗셈 그려서 하면 개념도 모르고 답만 구하는 요령으로는 점점 더 빨라지는 연산을 하지 못하며 분수나 소수에는 나눗셈의 개념을 적용하지 못합니다.“어떻습니까? 재미있으신가요?”이렇게 연산을 배우면 아이들이 재미있어합니다. 위의 5문제를 가지고 엄마표 넛지 연산 첫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연산 공부에 어머니들의 부드러운 권유가 시작됩니다. 부드럽지만 전문가의 눈높이로 아이들의 잠자는 수학적 영재성을 “툭” 건드려 주는 것이죠. 모든 어머니가 다 할 수는 없습니다.“탄탄한 연산 실력으로 단단해지는 수학 실력, 준비된 엄마들만 할 수 있습니다”우리 아이의 수준에 맞춰 생활 속에서 수학적 개념을 넣어서 대화할 수 있는 것이 준비된 엄마의 넛지 연산입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3학년이 되었다면 분수 개념을 넌지시 넣어서 일상의 대화를 하고 아이의 반응이 어머니의 생각대로 분수의 개념을 받아들이면 한 번 더 수학적인 개념어로 정리해 주는 것이죠. 이것이 준비된 엄마의 넛지 연산입니다.지마수학학원최재호 원장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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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대여시장 프론티어가 전하는 ‘창업의 정석’
잠실 석촌호수 부근에 2013년 문을 연 커피랑도서관 1호점. 카페 열풍이 불면서 개성 담은 개인 카페,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세를 불리던 무렵이었다.장덕성(39세) 대표는 발상을 바꿨다. 커피랑도서관에서는 음료가 아니라 공간을 시간 단위로 팔았고 대신 커피나 차는 무료로 제공했다. 북카페 콘셉트로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를 고루 비치해 손님들이 맘껏 읽도록 했다.집중해서 공부할 쾌적한 공간이 필요했던 청소년과 청년들 사이에 공간은 점점 입소문 났다. 5년이 흐른 지금 커피랑도서관은 전국 각지에 83개 가맹점을 운영중이며 지난해 매출은 57억 원, 올해는 100억 원을 목표로 달리는 중이다.국내에 공간대여 시장을 만든 프론티어인 장 대표에게 창업, 그리고 버티며 직진하는 힘에 대해 물었다.불변의 아날로그 향수를 브랜드에 녹이다-스터디카페, 공유오피스 등 몇 년 사이 공간대여 시장이 커지면서 경쟁이 치열하다. 커피랑 도서관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가?“유행을 쫓아서도 매출 확대에만 연연해서도 안 된다. 디지털시대에 ‘도서관’이라는 아날로그 향수를 공간에 넣는 게 우리의 핵심이다. 인건비 이슈 때문에 무인시스템을 도입하는 곳이 계속 늘고 있다. 우리 역시 무인시스템을 개발했지만 멤버십 회원들이 이용하는 야간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직원이 상주하며 고객을 맞이한다. 우리 사업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중요하며 무인으로 운영할 때 위험 요인을 5년 넘게 공간을 운영하면서 터득했기 때문이다. 트렌드에 순발력 있게 대처하는 것도 장점이다. 미세먼지 때문에 사람들은 공기의 질에 예민하게 반응하자 우리 공간에 맞는 고성능 공기정화장치를 개발해 가동중이다. 이런 식으로 우리만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간다. ‘커피랑도서관’ 브랜드에 담긴 문화와 집중이란 키워드가 우리의 핵심 가치다.”-공간대여사업 물꼬를 튼 1세대고 현재는 경쟁이 치열하다.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나?“단기간 스터디카페가 많이 생겼고 상당수가 고시원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창업 당시 20대 여성이 주 고객층이었다면 지금은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어 졌다. 우리는 2018년 가락동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사옥을 마련해 전시와 강의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카페, 기업 워크숍 공간, 커피랑도서관, 루프탑 정원을 갖췄다. 조만간 1.5평 내외의 독립된 공간을 제공해 숙박이 가능한 캡슐형 도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안에 베트남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다. 우리나라 공간대여시장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첫 사업 망한 후 얻은 것은?-20대 창업해 망한 경험이 쓴 약이 된 듯싶다.“경영학, 건축공학을 복수전공했다. 오래 고민하기 보다는 일단 행동하는 스타일이고 천성적으로 숫자에 밝다. 건물관리 사업을 눈여겨 보다 뛰어들었는데 주차관리업이란 틈새시장이 보였다. 하지만 돈이 술술 벌리자 오만해졌고 결국 사람 관리를 잘 못해서 망했다. 반성 많이 했다. 커피랑도서관 창업 후 예전의 나와 결별하기 위해 밑바닥부터 뛰었다. 처음에는 주택가에 전단지 돌리며 홍보했고 아침마다 아내와 간절히 기도했다. ‘오늘은 손님이 세 명만 왔으면 좋겠다’, ‘다섯 명만 왔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기적처럼 만석의 소원을 이룬 날의 벅찬 느낌을 잊을 수 없다. 카공족, 1인기업 증가 같은 시대운이 따르기는 했지만 사업하며 마음고생도 많았다. 교육청에서는 공간대여 사업이 생소하니까 독서실로 허가받으라고 압박했지만 우리는 북카페라고 끈질기게 설득해 서비스업으로 등록할 수 있었고 그 뒤 우리와 유사한 스터디카페 창업붐이 일었다.”-커피랑도서관 성장과 함께 인간 ‘장덕성’은 어떻게 바뀌고 있나?“나는 천성적으로 리더 보다는 팔로우어 성향을 지녔다. 20대를 돌이켜 보니 호기롭게 사업 시작해 돈을 버니까 기고만장해졌고 건물주 접대하느라 허구한 날 술을 마셨다. 그러다 밑바닥까지 내려가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술과 담배부터 끊었다. 우리 가족 네 식구, 회사 직원 29명, 여기에 전국 83개 가맹점주와 그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무게감을 매일 느낀다. 자연스럽게 겸손을 배웠다. 예전에는 양복 차려입고 사장 티를 냈다면 지금은 청바지, 점퍼 차림으로 직원처럼, 손님처럼 부지런히 현장을 돈다.”만남이 축복이 되도록-송파구일자리정책위원으로 활동중이며 사회기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창업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언을 한다면?“취업에 비해 창업 경험은 사회를 빨리 넓게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가령 꼬박꼬박 내는 세금도 ‘왜 내야 하나? 절세는 어떻게 해야 하나? 세금이 제대로 쓰이고는 있나?’를 다면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지금 경기 상황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창업은 신중히 준비해야 하며 아이템은 오래 할 수 있는 걸로 골라야 한다. 경기가 좋을 때는 오픈했다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또 다시 오픈하는 식의 메뚜기처럼 옮겨 다니며 권리금 장사를 하며 수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내가 정한 창업의 불문율은 ‘망하더라도 수습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만 하자’다. 커피랑도서관 창업 상담하러 오신 분들께도 임대보증금을 제외하고 50여평 규모로 시설비 약 1억 원, 월임대료 약 250만원이 드는데 1억 원 투자해 최악의 경우 망하더라도 재기할 수 있는 지 냉정하게 따져보라고 한다. 사회 기여도 중요하다. 우리는 공부 공간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군산, 경산 등 책 공간이 필요한 곳에는 커피랑도서관 실내 인테리어 서비스와 집기류를 제공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이 선순환되는 거, 만남이 축복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는 걸 소중히 여긴다.”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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