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해안 시대 기획2 관련 사진 캡션(1) 선감해양체험관광단지가 조성될 경기도 안산 탄도항 누에섬 등대에서 바라본 서해 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26
- 경기도 서해안을 대중국 관광특구로(기고문) 경기도 최형근 농정국장 흔히들 우리나라를 샌드위치에 비교하곤 한다. 앞서가는 일본, 쫓아오는 중국 사이에 끼어있는 우리 경제의 험난한 상황을 빗댈 때 쓰는 말이다. 지정학적으로도 그렇고, 경제적, 정치적으로도 그렇다. 샌드위치 상황이다 보니 주변국의 변화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예전엔 일본에 관심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앞서가는 일본보다 쫓아오는 중국에 훨씬 많은 관심이 간다. 쫓기는 입장이기도 하고, 잘만 대비한다면 우리에게도 많은 기회가 올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이미 우리 경제의 많은 분야는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증권가에서는 코스피지수가 100에서 1000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미국 관련주가 주도했지만, 1000에서 2000시대로 상승하는 데는 중국 관련주가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관광사업도 마찬가지다.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경제의 급성장이 가져다 준 소득증가가 해외 관광수요의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2004년 2800만명이었던 중국의 해외관광객은 2006년 3450만명으로 늘었으며 오는 2010년에는 5000만명, 2020년에는 1억명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한다. 이중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의 규모는 2000년 44만명, 2005년 51만명, 2007년 107만명이었다. 우리로서는 넘쳐나는 중국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 위한 준비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경기도가 서해안 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이 지역에 대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경기도 서해안은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1억평에 달하는 활용 가능한 가용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국제항만과 공항시설을 갖추고 있어 2400만 수도권 인구는 물론 13억 인구의 중국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리적으로도 유리하고 필요한 기본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관광산업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는 것이 경기도의 판단이다. 이와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경기도는 서해안 일대를 국가주도의 대중국 관광특구 전략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지역에 첨단 해양레저, R&D복합기지, 박물관 등을 조성하는 한편 의료관광 단지와 호텔·컨벤션 등을 유치해 산업과 관광, 휴양까지 가능한 복합적인 관광특구를 만들자는 것이다. 이러한 계획의 첫 단계로 경기도는 작년 12월에 ‘선감해양체험관광지구’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안산시 선감도에 들어서는 ‘선감 오션랜드’를 중심으로 전곡항과 탄도항, 제부도, 대부도 등을 잇는 세계적인 관광벨트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선감 해양체험관광단지의 조성이 1조1300억원의 생산파급 효과와 96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화성시에 위치한 송산그린시티에는 세계적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리조트 코리아’조성이 추진중이다. 이 곳에는 테마파크를 비롯해 시네마 월드와 테마상가로 구성된 시티워크, 워터파크, 프리미엄 아울렛, 컨벤션센터, 골프장, 스파 및 테라피 시설을 갖춘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선감해양체험관광지구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관광벨트가 조성된다면 중국 관광객은 물론 해외관광객 유치에 큰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볼 때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되는 2008 경기국제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의 성패는 매우 중요하다. 서해안 일대를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하는 경기도의 계획이 구체화된 첫 번째 사업이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현재까지의 준비과정은 순조롭다. 첫 번째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21개국 104개 업체가 보트쇼 참가신청을 했다. 이 정도 규모면 두바이와 상하이의 뒤를 잇는 아시아에서 3번째 규모의 축제다. 숫자만 많은 게 아니다. 영국의 선시커·프린세스, 독일의 바바리아, 이탈리아의 아지무트 등 세계적인 보트회사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의 참가에 고무된 것인지 국내 업체 해양레저관련 업체도 100여개가 넘게 참여했다. 국내 보트쇼 역사 중 최고의 규모다. 여기에 해외 바이어들도 107개사가 온다고 하니 산업적으로 성공가능성이 엿보인다. 경기도 서해안에 볼 게 없고, 즐길 거리가 없고, 쉴 곳이 없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경기도 서해안이 잠에서 깨어나 세계적 관광명소로 비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22
- 서해안 시대 기획 사진 캡션 안산 시화호와 화성 화성호 주변에서 시화MTV, 송산 그린시티 등의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22
- 세계 보트계, 경기도 국제보트쇼 주목 6월 11일부터 화성 전곡항서… 세계요트대회도 개최 6월 11일부터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열리는 경기 국제보트쇼와 월드매치레이싱투어(WMRT)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준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보트쇼와 세계요트대회는 자동차 산업으로 치면 모터쇼와 F1경주대회에 비견될만한 행사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반드시 개최해야하는 국제적 이벤트다. 지난해 11월 영국해양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 첫발을 내딘 경기도는 유럽과 호주, 미국 등의 유수기업을 적극 유치한 결과, 4월 중순 현재 130개 업체가 보트쇼 참가를 확정했다. 영국의 선시커·프린세스, 독일의 바바리아, 이탈리아의 아지무트 등 굴지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처음 열리는 보트쇼지만 47년 역사를 가진 일본 요코하마 보트쇼 규모를 넘어서 두바이 및 상하이 보트쇼에 버금가는 아시아 3대 보트쇼가 될 전망이다. 두바이 보트쇼가 올해 200척 이상의 보트를 전시했는데 이미 경기 국제보트쇼는 150척을 넘었다.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역시 세계 랭킹 10위권 내에 드는 대부분의 팀들이 참가를 결정했다. 세계랭킹 1위 이안 윌리암스(영국), 2위 메튜 리차드(프랑스), 3위 파울로 시안(이탈리아), 4위 본 한슨(스웨덴) 등과 아메리카스컵에 출전한 아담 미노프리오(뉴질랜드) 등이 참가해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제작 요트 첫 선 = 국내에서 제작한 경기용 요트가 이번 대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 지난 14일 공개한 경기정 G마리노는 뉴질랜드의 세계적 요트 디자이너 브렛 베켈 화이트가 디자인하고 화성에 있는 암텍사가 제작한 것으로 아메리카스컵에 출전한 요트와 성능 차이가 없다. 크랙 미첼 WMRT 사무총장은 “이제 한국이 새롭고 흥미로운 산업을 향한 첫걸음을 뗐다”며 “G마리노를 시운전한 결과 가볍고 스피드가 아주 좋다”고 극찬했다. 도는 두 국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이 한 차원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곧 200억원을 들인 전곡 마리나항 건설이 완료되는 대로 2011년까지 화성 제부항에 500척의 계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구봉항에 100척, 홀곳항에 400척 규모의 마리나 시설을 연차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안산 선감도에 2010년까지 1800여억원을 투입, 3개 권역으로 나눠 해양체험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레저선박은 1만 여대도 안되고 500억 달러에 이르는 세계 해양레저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율은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대형 선박 시장(600억 달러)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다. 레저용 보트의 생산방식은 대형 선박과 달리 자동차 생산방식과 유사한 조립산업이다. 보트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엔진과 각종 부품 업체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한다. 전후방 연관 효과가 크다. 또 자동차 엔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IT산업 기반만 있으면 도전해 볼 수 있는 산업이기도 하다. 더욱이 자동차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인 것도 매력적이다. 최고급 자동차 한 대가 6억원인데 반해 호화 요트는 280억원에 달한다. 김문수 지사는 “이번 행사가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시켜 국내 제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했으면 한다”며 “수도권 2400만 인구와 자동차, IT업체가 포진해 있는 경기도는 해양레저산업 육성에 필요한 조건을 갖춘 최적지”라고 말했다. 수원 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4-25
- LG데이콤 다문화 가족 축제 후원 LG데이콤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제1회 세계인의 날 행사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회 세계인의 날 행사는 국내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안산시와 안산YWCA 공동 주최해 전국 다문화 가정들을 초청 △글짓기 △말하기 △민속무용 △사생 대회 등을 펼치는 축제로 내달 8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향후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고성수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19
- LG데이콤 다문화 가족 축제 후원(사진있음) *사진제목 : LG데이콤... *사진설명 : ‘세계인의 날 행사’ 후원 행사에서 박종응(사진 오른쪽) LG데이콤 사장이 안산YWCA 나정숙(사진왼쪽) 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사진 가운데) 사업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LG데이콤 제공 LG데이콤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제1회 세계인의 날 행사(Bravo Migrant Contest)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회 세계인의 날 행사는 국내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안산시와 안산YWCA 공동 주최해 전국 다문화 가정들을 초청 △글짓기 △말하기 △민속무용 △사생 대회 등을 펼치는 축제로 내달 8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향후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인기 개그우먼 박미선씨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축제에서는 글짓기와 말하기 대회 대상 수상자 2명에게 2인 가족 한국 방문 비용은 물론 모든 절차를 대행해 주는 가족초청권을 수여하는 등 컴퓨터, 놀이동산 자유이용권 등의 푸짐한 상금과 경품이 제공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19
- ''작은도서관'' 57곳에 40억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성남기)은 올해 총 40억원을 투입해 전국 57곳의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건물을 새로 짓는 곳은 3군데이며, 나머지 54곳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신규 건립에는 2억원 이내, 리모델링에는 7천만원 안팎이 문화예술진흥기금에서지원되며 해당 지자체가 총사업비 중 30% 이상을 부담한다.올해 작은도서관 지원 계획에 따라 전라북도의 경우 청사 안 470㎡ 공간을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한다.또 작은도서관 특화의 일환으로 경기 안산시의 다문화 주제 도서관, 강원 강릉시의 영어 주제 도서관, 전북 전주시의 점자도서관이 들어서게 된다.안산시 원곡동 외국인주민센터 안에 조성될 다문화 주제 도서관은 한국수출입은행이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캠페인 일환으로 3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과 안산시, 한국수출입은행이 총 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부담한다. 안산시에는 전체 인구의 3.58%인 3만여명의 외국인(58개국)이 거주한다.국립중앙도서관은 이 외에도 문학이나 미술 등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 주제 도서관을 조성하는 방안도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http://blog.yonhapnews.co.kr/ts1406/taeshik@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4-23
- 농협 "지방세 가까운 편의점에서 내세요"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농협은 15일 금융권에서 최초로 편의점에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수납 계약이 체결된 경기도 양주.고양.안산.동두천.과천시, 강원도 춘천시,충청남도 보령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가 대상이며 전국 3천700여곳의 훼미리마트에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금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금 납부는 안 되고 농협에서 발급한 현금카드를 사용해야 한다.농협은 올해 중으로 전국 모든 지자체와 수납 계약을 체결하고 편의점도 GS25, 세븐일레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고객들은 은행 점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줄고 은행으로서도 공과금 수납 업무가 분산돼 점포의 혼잡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15
- <사진> 두산인프라코어, 비전달성 600km 릴레이 마라톤 두산인프라코어 국내외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비전달성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전국 사업장을 잇는 마라톤 대장정에 나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세계를 향해, 세계와 함께 뛰는…’을 주제로 14일 인천공장을 출발해 안산부품센터와 신공장이 들어설 군산을 거쳐 오는 21일 창원공장까지 6일간 총 600km를 6개 구간으로 나눠 달리는 릴레이 마라톤 행사에 들어갔다. 이 행사에는 두산인프라코어 국내 및 해외법인 임직원 500여명이 참가한다. 사진 두산인프라코어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15
- 문국현 대표 검찰출석 3번째 거부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공안부(윤웅걸 부장검사)는 14일 출석 요구를 받은 문국현 대표가 이번에도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 대표가 검찰의 출석 요구를 받고 응하지 않은 것은 지난달 24일과 이달 7일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주 문국현 대표에게 13∼14일중 검찰에 나와 줄 것을 요청했으나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직접 조사가 불가피해 출석을 다시 요청할지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계속 출석을 거부할 경우 조사 없이 기소할지, 아니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할지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3일 안산 상록갑 한나라당 이화수 당선자의 총선 후보 당시 사조직인 제3조직본부의 사무국장 이 모(51)씨와 제3팀장 정 모(여·46)씨 등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제1팀장 김모(여·43)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한편 달아난 제2팀장 김 모씨를 쫓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이씨는 사조직을 설치하고 지난달 8일 자원봉사자 사례금 명목으로 정씨 등 팀장들에게 455만∼480만원씩 모두 1415만원을 나눠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사조직이 이 당선자의 지시로 가동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돈의 출처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선상원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