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입 재도전을 앞둔 수험생에게~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달성을 위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재수를 선택한다. 시험 결과, 목표 성적이 나오지 못하고 실패 했다면 반드시 원인이 있는 것이며, 그 원인을 찾아 보완 하여야 만 재수는 성공하게 된다.시험의 실패를 아파하며 자신감을 잃은 상태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이 최선이다. 자신의 수험생활을 돌아보고 재도전을 결정했다면 빨리 학습의 환경으로 복귀하여 선행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자신감을 찾는 첫 번째 순서이다. 수능 이후 몇 개월의 공백은 수험생활을 이어가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시간임을 깨닫기 바란다. 그러므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나태한 패배감을 빨리 버려야 한다. 자신감은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학습 습관을 바로 잡고 축적된 학습으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 반복된 학습 습관은 단기간에 바뀌지 않는다.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망설임의 시간은 짧아야만 한다.재수는 아름다운 도전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꽃다운 청춘의 시간과의 치열한 싸움인 것이다. 우리는 인생에 있어 다양한 재수를 경험한다. 그러므로 대입의 재도전을 하는 것만이 재수는 아닌 것이다. 자신의 도약을 위하여 다시 생각하고 다시 넘어야 하는 모든 과정이 재수라 생각한다.대입의 재도전을 생각하는 청춘들에게 부탁한다. 재도전은 절대 혼자 독학을 하지마라. 내가 옳은 방향으로 가도록 나의 길을 안내하고 나를 붙잡아 주는 선생님이 항상 곁에 있는 학원으로 가라.1년이라는 시간은 우리의 인생을 역전시키기에는 매우 짧은 시간이다. 그러기에 재수 기간 동안에는 꾸준한 평가가 있어야 한다. 한 달에 1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매시간의 평가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자신의 위치를 진단할 수 있고 슬럼프에서도 빨리 빠져나올 수 있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의지로 하는 것이다.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의지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다. 누구나 처음 재도전을 시작 할때는 의지가 충만할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의지력은 꺾이게 될 수 밖에 없다. 자신의 의지와 끊임없는 싸움을 통해서 아름다운 도전은 아름다운 결과로 끝맺을 수 있다. 우리는 늘 인생 역전의 순간을 꿈꾼다. 하지만 그 짜릿한 순간은 상상할 수 없는 시련을 극복 했을 때 가능한 것이다. 그 고통의 과정을 견뎌냈을 때, 우리는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될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이다. 자기 변화에 스스로 눈을 뜰 수 있다면 재도전 또한 결코 두려운 일만은 아니다. 그래서 재수는 아름다운 도전이다. 대학입시의 명문 사관강남학원 안신자 부원장문의 063-224-0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강진-박현빈, 장윤정 데뷔 10주년 공연 게스트로 나선다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강진이 장윤정의 '데뷔 10주년 기념 디너쇼'에 게스트로 나선다. 강진과 박현빈은 각각 29일, 30일 양일간 강남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리는 장윤정의 '데뷔 10주년 기념 디너쇼'에 게스트로 출연, 힘을 보탠다. 이들은 이날 각각의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29일 디너쇼에 게스트로 참석하는 강진은 "명품 디너쇼로 명성이 자자한 윤정이 디너쇼인 만큼 분위기를 한껏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디너쇼에 게스트인 박현빈은 "윤정 누나와는 소속사 식구이기 전에 정말 친한 누나동생으로 지내고 있다. 누나의 '데뷔 10주년 기념’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라 모든 스케줄을 뒤로하고 제일 먼저 게스트로 나선다고 했다"며 "내가 게스트로 나서 디너쇼를 망치지는 않을까 걱정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장윤정은 "바쁜 스케줄로 모이기도 쉽지 않은 분들인데 이렇게 게스트로 참여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며 "게스트 요청에 단번에 승낙하는걸 보고 '식구가 이래서 좋구나’'는 생각을 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 분들에게 멋진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장윤정의 이번 디너쇼는 인터파크, 옥션, 유선전화로도 예매가 가능하다. [연예부 박건욱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강남 K-Pop 전용 콘서트홀 개관 축하 공연 강남 K-Pop 전용 콘서트 홀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한 무대에 선다.매력적인 보컬색을 가진 R&B 그룹 '소울스타',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영지'(전 버블시스터즈), 그리고 소녀 감성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씨리얼(C-Real)'이 이 축하 공연의 주인공들.K-Pop이 장르적으로 다양하게 알려지지 않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던 이들은 K-Pop 전용 콘서트홀 오픈 소식을 듣고, 스스로 공연 참여 결정을 내렸다. 이들 소속사 관계자는 "콘서트홀의 좋은 취지를 알리기 위해 직접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밝혀 함께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공연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 될 예정이라 연말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팬들에게 더 뜻 깊은 선물이 될 듯 하다. 이들이 출연하는 28일 공연에는 리틀 싸이 '황민우'를 비롯해 많은 신인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K-Pop 전용 콘서트 홀의 오픈을 축하해줄 예정이다.공연은 오는 28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디아망 3층 K-Pop 전용 콘서트홀'에서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산본 ‘해피드림어학원’오픈 목동, 서초, 강남에서 검증된 학원운영의 노하우로 설립된 ‘해피드림어학원’이 산본에 오픈했다.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하며,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 문법을 기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12명 정원의 철저한 학습관리시스템으로 학습코칭, after class로 이루어진다. 독후감, 독서토론 등의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한 사고력 배양, 학습 코칭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내신 보충 Clinic수업, Q&A수업, 직전내신대비 수업, 출판사 학교별 철저한 분석을 통한 내신 완벽대비, 프로젝트를 활용한 Visual Teaching으로 배경지식 극대화, NEAT완벽대비 수업으로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내신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문의 : 031-391-33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박근혜의 또 다른 과제는 ‘다양성’ 21세기의 통합, '획일화' 아닌 '차이에 대한 존중'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역대 새누리당(한나라당) 출신 후보들과 달리 '야권의 전통적 이슈'를 제기하고도 당선됐다. 대표적인 사례가 야권이 여권과의 차별화로 야심차게 준비했던 '경제민주화'와 '복지' 의제를, 박 후보가 적극 제기한 것이다.박 당선인은 일찌감치 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점을 활용, 관련 이슈를 정책으로 이어가면서 김종인 전 수석 등을 영입해 실천 의지도 강조해왔다. 이를 놓고 야권은 진정성 문제와 실천 가능성 문제를 들어 박 후보를 비판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경제민주화' 담론 자체가, 여야 전선을 만드는 차별화 요소는 되지 못했다.더불어 일찌감치 당내 리더십을 구축해온 박 후보는, 야권이 분열하는 시기에 이와 대조적인 '통합' 이슈까지 제기해 민심을 자극했다. 박 후보가 당선된 데에는, 이런 거대 담론을 선점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경제민주화와 복지라는 큰 패러다임으로 규정하지 못하는 다양한 가치들이 이번 대선에서 표출됐다는 점이다.문화, 생태, 여가산업(요리) 분야 등의 종사자들이 정치적 집단 움직임을 보였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 여기에는 △영화계와 대중문화계 유명 인사들 △방송작가 일부 △동물권리와 관련된 일부 단체 △'한식세계화 조리인 연대' 등이 포함된다.이들 단체 일부 관계자들은 박근혜 후보가 당선될 경우 '획일화, 강요된 통합, 비주류 세력에 대한 사회적 탄압'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수적 성향이나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선택한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이 박근혜 후보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한 말도 유사한 맥락에서 볼 수 있다. 윤 위원장은 TV 찬조연설에서 "그분은 국민통합이라는 게 어느 한 특정집단이나 가치를 중심으로 모든 국민이 뭉치는 것을 통합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그건 통합이 아니라 동원이다. 유신체제 같은거 아닌가요?"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동물과 관련된 정책 질의서에, 박근혜 후보측이 답변을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런 현상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다양성'이다. 산업화-민주화 과정에서 '비주류 의제'로 밀려났던 가치들이, 2013년을 앞두고 본격 표출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 문화평론가는 "여야를 떠나 '강남좌파'를 부르주아라고 비판하거나, '동물복지'를 배부른 타령이라고 치부하는 사고로는 21세의 다양성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21세기의 통합은 애국심을 자극하는 획일화가 아니라,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영재학교 과학고 실적 노원구 전국1위 신화의 강사팀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 많은 수가 수학 과학의 심화과정을 믿고 맡길 만한 강사와 학원을 찾지 못해 대치동 학원가로 몰리는 게 현재 은행사거리의 현실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영재학교 과학고 실적으로 전국1위의 실적을 보여준 노원구의 영화는 어느새 뒷전으로 물러나고 대치동 목동 중계동으로 삼분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2000년대 당시 전국1위 노원구 실적을 만들었던 강사팀이 중계동으로 회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이들은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에 둥지를 틀고 12월 말 개강을 앞두고 있어 지역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2003년부터 뉴스터디 본원 과학고 영재학교 대비반 팀장을 5년 간 역임하고, 현재 청담동에서 학원을 운영 중인 박수환 과학팀장은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에서는 수학은 대수 정수 기하 조합으로,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학으로 각 과목 담당 강사들이 정확히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업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갖췄다”며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10년 간 강사들이 함께 팀을 유지하며 뛰어난 팀웍을 보여주고 있기에 중간에 강사가 바뀌는 등의 확률이 거의 없어 굳이 대치동으로 향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한다. 중등심화부터 대학일반 강의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강사진, 대치동 부럽지 않아~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준비는 크게 강사와 교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은 최고의 선택이 아닐 수 없다. 2000년대 초반부터 활약했던 강사진들의 10년의 경험과 함께 그동안 모은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시험에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수환 과학팀장은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는 고난이도의 사고력을 요구하기에 특강형태로 준비해서는 안 되고, 기출문제를 오랫동안 분석해 온 강사들만이 정확하게 대비해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 강사진은 수학 과학의 중등심화부터 대학일반 강의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강사들로 구성됐다. 과학강사진 구성을 보면 물리는 2003년부터 뉴스터디 본원에서 물리와 물리올림피아드를 담당했던 홍석천 강사가, 화학은 화학과 화학올림피아드를 담당하며 10년간 과학팀장으로 입시에 대한 정확한 지도로 정평이 난 박수환 강사가, 생물은 생물과 생물올림피아드를 담당하고 현재 대치CMS에서 강의 중인 황희경 강사가, 지학은 지학만 15년 이상 강의하며 자율고에서 강의 중인 정재범 강사가 맡는다. 수학강사진은 현재 대학에 강의를 나가며 또한 대학 영재교육원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강우석 강사가 정수와 기하를 담당하고, 오랫동안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담당했던 정도근 강사가 대수와 조합을 담당한다. 특히 정 강사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조합에 강의력이 뛰어나기에 체계적인 지도가 가능하다. 10년간의 기출문제 분석해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최적의 정통교재로 수업 진행 실제로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준비는 선행만 한다고 해서 합격이 되지는 않는다. 정확하게 내용을 알고, 기출문제를 분석하며,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최적의 교재로 대비해야 한다.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에서는 정통 과학교재로 하이탑을 선택해 물리ⅠⅡ, 화학 ⅠⅡ, 생명과학 ⅠⅡ, 지구과학 ⅠⅡ를 심화과정까지 심도 있게 강의한다. 또한 이 교재들로 강사진 모두 현재 인터넷 강의를 병행하고 있기도 하다. 수학 또한 최근 문제유형을 보면 대수나 정수보다는 기하나 조합에서 많이 출제되고 있으며, 그 난이도 역시 상당히 높아 고등부 선행했던 강사들이 가르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의 수학 강사진들은 대학 영재교육원 강의를 하고 있거나 10년 이상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담당했었기에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충분히 해결해 줄 수 있다. 수업 외에도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학교에서 추천서를 받을 때 미리 개인이 준비해야 할 부분 등 일련의 세세한 사항들을 강사들이 준비시킨다. 박수환 과학팀장은 “강북지역의 많은 학부모들이 강남에 비해 고등학교 학군에 대해 부담을 갖고 있으며, 특목고에 가지 못했을 때 강남지역에 비해 대학입시에서 실적이 낮은 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볼 때 영재학교 과학고를 준비하는 것은 최종목표인 대입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할 수 있다. 특목고에 합격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합격하지 못해 일반계고를 가더라도 그동안 공부했던 습관과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과 대입에서 동등한 결과를 내는 것을 매년 확인하고 있다. 따라서 재능 있는 학생이라면 영재학교 과학고를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학생 본인의 꿈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송도, 인천의 ‘8학군’이 될 것인가? ‘송도 엄마’ ‘송도 며느리’ 신조어까지 등장 송도국제도시가 ‘교육특구’로 뜨고 있다. 최근 학령기 자녀를 둔 엄마들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연 송도의 교육환경이다. 그동안 학력수준 전국 꼴찌 동네라는 불명예를 얻었던 인천에서 그나마 아이를 키우려면 송도 쪽으로 가야 한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퍼지고 있다. 실제로 객관적인 상황도 이를 뒷받침한다. 지난 2011년 시행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보면 송도에 자리한 초중고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연세대와 한국뉴욕주립대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대학과 국제학교가 속속 개교하는데다 오는 2015년에는 포스코 교육재단의 자사고까지 개교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교육 명품도시로 발돋움 전국적으로 실시해 온 학력평가에서 인천은 수차례 최하위를 맴돌았다. 때문에 인천에서 공부를 제법 한다는 아이들은 가깝게는 부천 중동이나 일산으로 이사를 가거나 멀게는 목동이나 강남으로 이사를 가는 일이 당연시 됐다. 하지만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는 타 지역으로 옮겨가느니 송도 쪽으로 가려는 분위기가 커졌다. 송도의 교육환경이 학부모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천 시민들의 송도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엿볼 수 있다.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송도 지역 분양이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분양을 신청한 가장 큰 이유로 우수한 교육환경이 꼽히고 있다. 특히, 전세가격 역시 상한가다. 같은 시기 분양했던 청라지역과 비교해보면 전세가격이 훨씬 웃도는데다 전세물량 역시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만큼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는 얘기다. 송도의 가장 큰 자산은 채드윅 국제학교다. 국내 최대 규모인 이곳은 외국인 자녀는 물론 외국 거주 경험이 없는 한국 학생도 입학이 가능한데다 최신식 시설과 교육프로그램, 미국의 명문사학과 똑같은 커리큘럼 덕분에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또한 지난 2011년 실시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순위에서도 송도 내 자리한 초중고등학교가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인천해송중학교, 신송중학교, 인천신정중학교 등 3개의 학교가 중학교 순위 1, 3, 4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연성중학교, 인천여자중학교 등도 전국순위 200위 이내, 인천 순위 상위권에 속해 있다. 초등학교 순위 역시 학생수가 적은 옹진군이나 중구의 분교, 국립초등학교인 경인교대부설초교, 일부 사립초등학교를 제외하고 먼우금과 신송초등학교가 20위권 이내에 포함돼 있다. 고등학교는 과학고와 국제고, 미추홀외고, 인천외고 등의 특목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해송고와 신송고등학교 등이 공립 일반계고 중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송도에 자리한 초중고가 대외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인천 학부모들에게 강남이나 목동 못지않은 명품 프리미엄 학군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예전 교육 일번지로 불렸던 ‘목동엄마’ ‘강남며느리’ 대신 요즘은 ‘송도엄마’ ‘송도며느리’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을 만큼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포스코 재단 자사고 2015년 개교 최근 포스코 교육재단이 운영하는 자사고 개교가 확정되면서 교육특구 송도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 시 교육청은 지난 11월 19일 송도 자율형 사립고(가칭 송도 자사고)의 성공적 설립 및 운영 제반사항 마련을 위해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포스코교육재단,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송도 자사고는 지난해 개교한 영종 하늘고에 이은 인천지역 두 번째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인천지역의 교육여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포스코 교육재단은 1971년 설립돼 포항제철고를 포함해 포항과 광양에서 현재 12개의 유, 초, 중, 고등학교 등 우수한 사학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11 학년도 입시에서 34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을 만큼 소문난 명문 사학이다. 앞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도입하면서 지역교육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때문에 오는 2015년 3월에 개교할 송도의 자사고 역시 포스코 교육재단의 교육 철학과 운영 노하우로 제2의 포항제철고가 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도에 국내외 유명대학교가 들어서고 있는 것도 교육도시 송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재 송도에는 연세대, 인천대, 가톨릭대,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캠퍼스 등 4개 국내외 대학이 있다. 또 추후 인하대와 재능대, 한국외대 등 3개 국내대학이 더 들어올 예정이다. 이외에도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벨기에의 겐트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역시 송도 분교 설립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송도의 위상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청소년 역사교육 한우물 ‘위례역사문화연구회’ 500년간이나 백제의 수도였던 송파. 한성백제시대는 고도(古都)의 역사성과 멋스러움을 안겨준 송파의 자부심이다. ‘송파 역사’를 화두로 역사체험 교육의 볼모지였던 1997년부터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서울 그리고 전국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간 단체가 ‘위례역사문화연구회’다. 최근에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삼전나루터비가 찾기 힘든 곳에 방치되어 있었다. 인도 반대쪽에 세워져 있어 비문을 읽기 힘든데다 차도 옆이라 위험했다. 실망스러웠고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김윤성양 영동일고 2), “역사 관련 지식이 많은 것과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는 일은 별개며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한성백제박물관 도슨트 봉사에 참여했다.”(박석묵군 보인고 2) 교과서 속 역사를 발로 뛰며 생생하게 배우기 위해 위례역사문화연구회에서 청소년지킴이로 활동하는 중고생들은 약 150명. 송파 일대 중고생들이 주축이 되어 현재 12개의 동아리가 운영 중이다. 활발한 동아리 활동이 입소문이 나면서 강남, 강동, 성남 일대 학생들까지 지원이 늘고 있다. 알차게 운영되는 청소년 역사동아리 외국에 있는 우리 문화재 환수, 서울문화유산, 항일 독립문화 유적, 무형문화재 등 테마별로 현장 답사, 모니터링, 역사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역사 뿐 아니라 환경생태, 다문화가정 학습 지도, 인권 등 봉사 영역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짜임새 있는 활동 덕분에 문화체육부장관상, 서울시교육감상 등 굵직굵직한 상도 많이 받았다. 이곳에서는 대부분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1회성 이벤트가 아닌 1년 단위로 운영한다. “역사체험, 1박2일 캠프, 문화재 이론 교육 등 모든 활동 후에는 꼭 보고서를 쓰며 느낀 점, 배운 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요. 가령 문화재 도슨트의 경우 발성, 억양 같은 기초적인 말하기 훈련부터 시작, 문화재 해설서를 개인별로 만들어 현장에 활용하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합니다. 이런 경험과 기록물이 차곡차곡 쌓이며 학생들은 성장하죠. 중1 때 시작, 5년째 활동하는 열성파도 여럿 있습니다.” 조우연 교육팀장의 설명이다. 12년째 청소년 동아리를 이끌어오고 있는 세월만큼 노하우가 쌓이고 내공도 깊어졌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게 핵심입니다. 아이들은 과거에 비해 보고 듣고 느끼는 채널이 다양해진 탓에 다들 똑똑합니다. 관심 분야를 찾아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판을 벌려주는 게 우리의 몫이죠.” 오덕만 회장이 다부지게 말한다. 그러면서 한 남학생의 사연을 들려준다. “지적장애가 있어 학교에서도 외톨이였던 어린 학생이 엄마 손에 이끌려 찾아왔어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주말역사학교를 비롯해 온갖 프로그램에 수년째 참여했어요. 그러면서 또래 끼리 정이 들고 친구들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 아이가 변하기 시작했어요. 최근에 대학 역사학과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뿌듯했습니다.” 강사 양성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 위례역사문화연구회에서는 성인대상 문화해설사, 체험학습지도사 교육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10여 년 전 학부모 교육이 시발점이 되었다. 달달 외우는 국사 공부 대신 현장 중심의 역사 공부, 과거와 현재를 접목시켜 우리 문화재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창의력 교육이 필요하다고 위례역사문화연구회에서는 목소리를 높였다. 뜻을 같이하는 학부모들 자원봉사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성인 교육은 송파문화원, 각 지자체 지역사회교육협의회, 광명평생교육원 등 서울, 경기권으로 확대되었다. 노력의 결실로 2009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유산 방문교육 주관 단체로 선정되었다. 교육을 수료한 지도 강사들은 각급 학교 등 일선 현장으로 파견돼 역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밖에 월간 소식지, 각종 연구 보고서도 꾸준히 펴내고 있다. 업력이 쌓이면서 올 7월 문화재청으로부터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기업으로서 기틀을 닦는 동시에 ‘상상력, 호기심, 자부심을 자극하는 역사교육’이라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위례역사문화연구회는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모으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중이다. 미니 인터뷰] 위례역사문화연구회 오덕만 회장 아들, 딸과 주말이면 송파 일대 유적지를 찾아다닌 게 첫 인연이었다. 문화재 답사를 알차게 하기 위해 역사책, 교육 자료를 샅샅이 훑었다. 이웃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아이들 수가 점점 늘었고 대안 교육을 꿈꾸었던 목사였던 그는 아예 ‘위례역사문화연구회’를 꾸렸다. 13년간 진정성을 가지고 열정을 쏟아 부은 덕분에 유명세도 얻었다. ‘좋은 대학 가기가 아닌 좋은 인간으로 키우기’가 교육 신념이라는 오 회장은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고등 비판 의식’을 심어주고 싶다”는 분명한 소신을 가지고 있다. 문의 : (02)3401-0660, 2992 카페 daum.net/noljacokr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주부 재취업, 남성전직 고소득 전문 컨설턴트로 인기 상승 10년 전 직장을 그만두고 현재 강남에서 중학생인 두 딸을 키우고 있는 K씨(41세)는 직장을 그만둘 당시 일 잘하는 워킹 맘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 둘을 돌보며 힘들어 하시는 친정어머니께 미안하기도 하고, 큰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하면서 엄마의 역할도 많아져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뒀다. 그 후 10년간 전업주부로 열심히 살다보니 두 아이는 어느덧 중학생, 이제 아이들은 학교에서 돌아오면 간식만 먹고 학원가기 바쁘고, 8~9시는 되어야 집에 돌아온다. 학교공부도 엄마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단계를 넘어 스스로 알아서 한다. 뭔가 도와주려 하면 오히려 귀찮아하는 것 같다. 심지어 큰 아이는 “엄마도 일 좀 해보지 그래?”하고 말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K씨는 고민이 생겼다. 아이들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와 가사에 전념했건만, 이제 아이들이 자신의 도움을 절실히 느끼지 않는 것이다. TV보는 시간만 늘어나니 무기력해지고, 교육정보를 얻는다는 구실로 엄마들 모임에 나가 수다도 떨어보지만 허한 마음은 채워지지 않는다. 게다가 점점 늘어나는 아이들 학원비도 걱정이다. K씨는 고민 끝에 새롭게 일을 해보기로 결심했지만 10년 만에 찾는 일자리는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K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주부들이 도전해볼만한 직업, 삼성화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전문 조직 ‘삼성화재 BRC''를 소개해 본다. 삼성화재 BRC, 전문자질도 갖추고 다양한 혜택도 누려BRC는 Business Risk Consultant의 약자로, 국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및 사업주가 노출되어 있는 각종 위험(화재, 폭발, 도난 등) 및 종업원 복지, 상해 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과 더불어 삼성화재와 제휴를 통해 사업활성화까지 지원하는 사업자 전문컨설턴트를 말한다. 기존의 보험설계사는 지인이나 친인척들 통해 개별 영업을 하다 보니 영업에 한계를 느껴 심리적인 부담이 컸다. 이에 반해 삼성화재 BRC는 대상이 개인보다는 사업자·영업장에 특화돼 있고, 사전조사를 마친 시장정보를 활용하여 연고나 지인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프로세일즈맨으로 성공할 수 있다. 또한 삼성화재 전문가의 1:1 코칭과 동행활동 등의 지원을 받아 전문 컨설턴트로 양성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영업에 임할 수 있게 된다. 삼성화재 BRC가 되면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우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여 전문가다운 자질을 갖추게 되고, 교육과정을 거쳐 삼성화재 BRC로 위촉되면 업무상 PC작업이 필요한 만큼 노트북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꾸준한 고객관리를 통해 최소 매출요건과 활동요건을 충족하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외에 육아 지원과 경조사비, 각종 연금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장기 활동 시에는 별도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BRC에겐 최고의 교육프로그램 지원삼성화재 BRC가 되기 위한 특별한 지원 제약요건은 없다. BRC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수수료를 받는 고소득 프로세일즈맨이므로 학력, 외모, 나이, 자격증보다는 정말 중요한 자격인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요구되며, 성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욕과 남들보다 부지런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BRC 후보자로 선정되며 약 4주간의 교육을 통해 전문컨설턴트로서의 마인드, 보험영업 전반의 이해, 비즈니스 예절 등을 익힌다. 4주간의 교육을 수료한 이후에는 소속된 조직 내에서 지역개척영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세일즈 스킬, 시장발굴활동, 각종 컨설팅 기법 등의 교육을 받는다. 모든 교육과정은 인재의 삼성, 교육의 삼성답게 최고의 강사진이 모든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엄마로 거듭나는 기회요즘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바쁘게 공부하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엄마라고 한다. ‘가사는 손에 익어 마음만 먹으면 금방 끝낼 수 있고, 가족들은 아침에 나가 저녁에 돌아오니 그 많은 시간에 좋아하는 책도 보고, TV도 보고, 친구들도 만난다’, 청소년들에게 비춰지는 엄마의 모습이다. 물론 가사, 교육, 가족관계 등 주부로서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의 눈에는 편해 보이는 엄마가 부러운 것이 사실이다. 주부들이여!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삼성화재 BRC의 기회를 잡아 부러운 엄마에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엄마로 거듭나보면 어떨까?문의 : 삼성화재 강남 BRC (02)559-0340, 559-03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4
- 카드결재 택시에 카드 수수료 지원 외 제목: 카드결재 택시에 카드 수수료 지원 춘천시는 승객 편의와 택시업계 경영난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카드결재, 위성콜택시에 카드수수료와 통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카드택시는 개인, 법인 포함 1,728대 중 71%인 1,220대 이를 정도로 보편화 돼 있으나 카드수수료(2.5%) 부담으로 짧은 구간은 카드결제를 거부하는 사례가 있어 민원이 되고 있다. 또 승객 감소에다 운전자의 잦은 이직으로 택시업계의 경영난이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춘천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카드결재 택시와 위성 콜 택시 지원 계획을 마련, 내년 예산안에 1억7천여만원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카드결재 택시의 경우 1,220대 중 이미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는 통학택시 470대를 뺀 750대다. 위성콜택시는 통신료를 내고 있는 836대이다. 지원한도는 카드택시는 월 1만원, 위성 콜 택시는 통신비로 월 5,500원이다. 이중 승차거부, 과태료 부과차량은 제외된다. 우선 내년에 카드, 콜택시 900대를 선정해 지원하고 2014년부터는 모든 택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목: 춘천시자원봉사센터, 2012 춘처시 자원봉사자대회 개최이웃사랑의 땀을 흘려온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의 보람을 나눈다. 춘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오후2시 춘천문예회관에서 2012자원봉사자대회를 연다. 자원봉사자와 가족 1,000여명이 참가하며, 식전공연과 기념식, 자원봉사 사진전 등이 열린다. 자원봉사 유공자와 단체에 각 기관장 상이 수여된다. 자원봉사활동 2,000시간 이상은 봉사왕, 1,500시간 이상은 금장, 1,000시간 이상 은장, 500시간 이상은 동장 칭호를 부여된다. ◇ 행정안전부장관 상 △단체=나누미봉사회 △개인=최시복(녹색환경봉사단) ◇ 춘천시장 상 △단체=강원도청 반비봉사단, (사)전국모범운전자회 강원춘천지회, 웃음치료 춘천시지부 △개인=김중민(국립춘천병원 사람사랑봉사단), 박정숙(강남동자원봉사단), 변종춘(춘천아마무선봉사회), 이상민(위스타트춘천마을), 조기연(꿈사랑동화) ◇ 시의회의장 상 △단체=강원여성자원봉사단 이미용봉사팀, 사랑나눔회 △개인=김영자(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규옥(한국방재안전관리사 강원도연합회), 최금순(한국자유총연맹 춘천시지부) ◇ 춘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상 △단체상=여성자원봉사연맹 춘천시지부(대상), 춘천여성의용소방대(금상), 신북읍자율방범대(은상), 약사명동 하트뱅크 자원봉사단(동상), 퇴계동자원봉사단(장려) △개인=강성자(효자2동자원봉사단), 백혜정(신사우동지역사회자원봉사단), 유희주(돌다리봉사단), 정금자(춘천시여성회관봉사단), 최봉희(소양동자원봉사단) ◇ 사진콘테스트 입상자 △석사동자원봉사단(대상), 새벽을여는사람들(금상), 춘천소리샘국악봉사단(은상), CYCT통역봉사단(동상), 강원여성자원봉사단 사랑의케이크팀, 동면자원봉사단(이상 장려상), 사)대한미용사회 춘천시지부(심사위원특별상) 제목: 이웃사랑 희망나눔 켐페인춘천시는 내년 1월말까지 연말 이웃돕기 공동모금 사업인 희망나눔 캠페인을 벌인다. 모금 목표액은 3억5천여만원이며, 연말까지는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시청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에 모금함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 참여는 모금함 기부 외에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577)로도 가능하다. 1통화 당 2천원. 모금에 참여하면 개인은 100%, 법인의 소득금액의 50% 공제 혜택을 받는다. 문의: 250-3249 제목: 다문화 가정 증가 춘천시에 따르면 올 현재 다문화가족은 결혼이주자 901명, 배우자 880명, 자녀837명 등 모두 2,618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2,270명에 비해 15.3%가 늘어난 것이다. 결혼이주자는 2010년 681명, 지난해 829명, 올 현재 901명으로 2년 전에 비해 32%가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 826명, 남성 75명이다. 국적별로는 32개국에 중국이 365명으로 가장 많고(40.5%), 베트남(23.3%), 필리핀(10.1%), 일본(8.7%), 캄보디아(4.7%) 순이다. 다문화가정의 자녀도 늘고 있어 18세 미만 자녀는 2010년 494명, 2011년 750명, 올해 837명으로 2년 전과 비교, 69.4%가 증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