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어]신목, 월촌, 양정중학교 1학기 중간고사 맞춤 대비법 봄의 길목인 3월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다. 학생들에겐 새로운 친구, 새로운 담임선생님,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긴장되는 시기이다. 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1학기 중간고사는 새 학기가 되고 첫 시험이라 기대 반, 걱정 반일 것이다.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기출 문제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다 함께 눈을 크게 뜨고 신목, 월촌, 양정중학교를 중심으로 국어 기출 경향에 대해 살펴보자. 중1, 2009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달라진 교과서 올해 중학교 1학년은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이에 교과서 편재가 달라졌다. 종전처럼 1학년 1학기, 2학기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중1~중3 과정의 교과서를 국어①~국어⑥으로 바뀌었다. 2015학년 고입 전형부터 중1 성적도 반영이 된다. 올해 중2 학생의 경우, 중학교 1학년 성적이 고입 전형에 반영되지 않지만, 올 중1 학생의 경우에는 1학년의 성적도 반영이 되는 것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국어는 차이가 크다. 우선 기본 개념과 관련하여 한자어와 전문어가 많아진다. 그리고 문법이 세분화되어 다뤄지기 때문에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 놓을 필요가 있다. 천재(노미숙) 교과서를 채택한 신목중, 월촌중의 경우 중간고사 범위에 ‘시론’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시의 개념에서부터, 특성, 비유적 표현에 이르기까지 시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련 문학적 지식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양정중도 마찬가지다. 양정중은 천재(박영목) 교과서로, 시뿐만 아니라 소설, 수필까지 대표적인 문학 갈래에 대해 다룬다. 현 중1의 기출 문제는 없지만 2010~12년 해당학교의 기출문제를 통해 학교별 출제 경향을 짐작해볼 수 있다. 신목중 맞춤 대비법 - 학습 활동을 중심으로, 서술형 연습도 필요. 신목중의 경우, 전체적으로 시험 난이도는 평이하다. 천재(노) 교과서의 특성에 맞게 시험 문제도 교과서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출제된다. 작년에는 서술형 없이 모두 객관식(33~34문항)으로 치러졌기 때문에 학교 평균도 대체로 높은 편이었다. 학교 측에서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3~4문항 정도 난이도 높은 문제를 출제하였다. 이러한 문제는 보통 다음과 같은 형식이다. ※ 이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바른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시오. <보기> ㉠ 귀족들의 노래이다.㉡ 고려 시대의 노래 고려 가요이다. ㉢ 부모님에 대한 효성심을 노래하고 있다. ㉣ 절구 또는 디딜 방아를 찧으며 불렀던 노래이다.㉤ ‘히얘’, ‘히야해’는 흥을 돋우기 위한 후렴구이다.㉥ 시골 아낙네의 순박한 생활 감정이 진솔하게 드러난다. ㉦ 일의 고됨을 줄이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른 노동요이다. ① ㉡㉢ ② ㉠㉡㉢㉣ ③ ㉡㉢㉣㉤㉦ ④ ㉡㉢㉣㉤㉥㉦ ⑤ ㉠㉡㉢㉣㉤㉥㉦ 발문에 해당하는 선지를 모두 골라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맞히기 어렵다. 올해부터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된다고 한다. 서술형은 감점 요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조건에 맞게 서술형을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월촌중 맞춤 대비법 - 어휘부터 표현 방법까지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 월촌중의 경우, 작년 3학년 기출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2학년은 쉬운 편이었다. 2학년은 천재(노)로, 신목중과 마찬가지로 학습 활동을 중심으로 출제되며, 주로 내용의 이해 여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3학년은 창비 교과서로 수업하고 있다. 창비는 천재(노)와 달리 학습활동보다는 본문의 비중이 더 크다. 어휘의 뜻을 묻거나 구절의 의미를 묻는 문제도 많이 출제된다. 따라서 본문을 아주 꼼꼼하게, 세부적인 내용까지 분석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아래와 같이 글의 갈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도 다수 출제된다. ※ 위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위와 같은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이러한 글을 읽을 때 유의할 사항으로 옳지 않은 것은?※ 위 글을 읽고 촌평을 쓴 사람 중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를 보인 사람은? 월촌중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갈래에 대한 이해가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같은 특성을 지닌 교과서 외 지문이 출제되는 경우도 많으니, 교과서 내용을 무조건 암기할 것이 아니라 이해와 감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양정중 맞춤 대비법 - 노트 필기에 유의, 주제는 한 문장으로 외워야. 양정중의 경우,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그래서 교과서 외 지문이 출제되는 일이 거의 없다. 서술형 비중도 40점~52점으로 타 학교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서술형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되지는 않는다. ※ 시(가)에서 사회?문화적 상황을 고려하여 밑줄 친 ㉠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를 쓰시오. (3어절에서 6어절까지 가능)※ 시(나)의 형식적 특징상 반드시 글자 수를 지켜야 하는 부분이 있다. 해당하는 시어를 2개 쓰시오. ※ 윗글에서 글쓴이가 시인 백석에 대해 평가한 문장을 찾아 첫 어절과 끝 어절로 쓰시오. 대부분 단답형으로 묻거나, 지문에서 찾아 쓰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소재의 의미나, 주제 등 중요한 부분은 암기해야 한다.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일산덕양파주김포 고양소식 03.28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학습 고양시가 새롭게 선보인 시청 갤러리 600을 활용해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초등 사회과목에 편성된 ‘우리 고장 고양 탐구’와 연계해 유치원, 초, 중, 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갤러리 600과 시청 내부를 둘러보고 각 부서 견학 및 현장 체험으로 이뤄진다. 고양시 홈페이지 ‘시민소통란’에서 예약 접수를 받으며 1회 20~30명, 학급,모둠별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고양600년 역사기행 시민참여단 모집 제26회 고양행주문화제(5월2일 개막) 기간에 진행 예정인 ‘고양600년 역사기행’에 참여할 가족단위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고양600년 역사기행은 고양 600년의 역사와 더불어 빛나는 행주대첩 승전 역사를 행주산성 둘레길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4일 오전9시부터 고양시문화재 전문위원, 문화관광 해설가와 함께 행주산성 권율 도원수 동상 앞에서 출발해 충장사와 행주대첩비등 약 1.6km의 길을 트래킹한다. 고양문화원(031-963-0600)에서 오는 5월2일까지 선착순 신청 접수받는다. 4월 13일, 고양누리길 걷기 축제 개최 오는 4월13일(토) 오전8시, 고양 600년 역사를 기념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고양누리길 걷기축제’가 개최된다. 북한산, 벽제관지, 문화공원 등 주요6개 지역에서 4천여명이 각각 소그룹을 이뤄 출발해 화정역 광장으로 모여 시민 대화합의 장을 연출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화정역 광장에서는 고양신한류예술단 축하공연, 장항습지 작품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예술행사,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참가비는 없으며, 3월25일부터 4월10일까지 고양신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고양시, 생태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는 오는 4월8일부터 ‘2013년 생태숲 체험 프로그램’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 일산동구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에서 실시되며 숲 해설가에게서 숲속의 나무, 조류, 곤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탁본, 곤충눈체험,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10시부터 두시간동안 진행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8075-4332 마두2동, 초등학생 생활과학교실 마두2동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4월5일까지 모집한다. 열이나는 주머니 난로, 전류가 흐르는 길, 세균 잡는 박테리아 파지 등 다양한 주제로 과학 실험과 체험, 실습 교육을 위주로 진행된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 강의가 진행되며, 재료비 3만원이면 참여가능하다. 덕양구, 4월13일 나눔장터 개최 덕양구는 오는 4월13일 구청 광장에서 ‘꽃 향기 행복가득, 푸른 고양 덕양 나눔장터’를 시작으로 올해 대규모 나눔장터를 총 4회 실시한다. 또한 농촌 지역 권역별 특색을 살린 동네 나눔 장터도 총 14회 걸쳐 개최한다. 올해 나눔장터에서는 어린이 상거래 전용구역인 ‘야옹야옹~나눔자리’를 별도로 운영하고, 폐자원 순환부스, 일자리 상담부스 등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한다. 자세한 일정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민주당 혁신 기대하지 않는다" 55% 민주통합당의 혁신에 대한 국민적 기대치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두 달 연속 20%를 넘지 못했다. 더 심각한 것은 안철수 신당이 생기면 제3당 수준으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을 외면하고 정쟁에만 몰두한다는 인식이 여전히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일신문과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의 4월 정례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의 혁신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응답자의 54.7%로 나타났다. '민주당이 5월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예정인데 혁신에 대해 얼마나 기대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이다. '기대한다'는 답변은 41.5%에 그쳤다. 혁신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남성(60.9%),서울(63.1%)과 인천·경기(59.9%), 화이트칼라 60.2%) 등 전통적으로 민주당에 우호적인 집단에서 부정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혁신을 기대하지 않는 이유는 '민생을 외면하고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어서'라는 응답이 42.7%로 가장 높았다. '당의 정체성 없야권연대에만 매달려서'(35.1%) '강력한 지도자가 없어서'(11.2%) '당의 주류세력이 반성하지 않아서'(8.7%) 등이 뒤를 이었다. '디오피니언' 엄경영 부소장은 "질문 유형이 긍정적 답변을 유도하는 데도 불구하고 기대치가 낮은 것은 그만큼 민주당이 대안정당으로서의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민주당 혁신노력에 대한 낮은 평가는 곧바로 안철수 신당에 대한 높은 기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에 대한 낮은 기대치는 정당 지지도로 연결되고 있다. 민주당 지지도는 18.2%로 지난 3월 정례조사(16.6%)에 이어 두 달 연속 20%를 밑돌았다. 새누리당 지지도가 41.1%로 고공행진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제1야당의 대중적 토대가 대단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신당을 만들 경우 민주당 지지율(12.3%)은 '안철수 신당'(25.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민주당 지지자의 37.6%가 '안철수 신당' 지지로 옮겨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주된 지지기반인 호남에서는 40.0%가 안철수 신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합진보당과 진보정의당 등 진보정당은 1% 수준의 정당 지지율로 존재감 자체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유권자 800명을 각 지역별로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로 추출해 일반전화와 휴대전화를 통해 진행했다.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관련기사]- ‘비판-기대’ 교차로에 선 박근혜- 대통령 지원이냐 쓴소리냐 새누리 원내대표 두고 ‘팽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바로잡습니다 내일신문 3월29일자 1면 '박 대통령은 없고, 이 전대통령은 빠지고…'라는 제목의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관련 기사와 관련해 청와대측에서는 "2월25일 취임해 28일까지 관련서류를 준비하기에는 물리적으로 어려웠고 법적으로도 2개월 이내 재산등록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관련법을 유리하게 활용해 '교묘하게' 피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해왔습니다. 내일신문은 청와대의 해명을 수용해 이 부분을 바로잡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봄이 우리 집에 먼저 찾아왔네” 봄이다. 연분홍치마 흩날리며 봄 처녀 제 오신다. 흑백필름처럼 칙칙한 색상에 지루했던 겨울을 뒤로 하고 화사한 꽃의 향연이 준비를 서두른다. 연한 봄꽃 기다릴 틈 없이 대청소 옷정리를 하며 겨울 흔적을 지우느라 주부들도 바쁘다. 묵은 때 털어버린 집에 봄 분위기를 가득 채우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지역의 소품 및 패브릭 전문점 세 곳에서 봄맞이 인테리어 및 소품 제안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올 봄 인테리어 키워드는 실용성 = 올 봄 인테리어 경기는 차갑다. 쉽사리 살아나지 않는 경기 전반의 여파는 인테리어 및 소품 업계를 잠재웠다. 패브릭을 전문으로 하는 불당동 ‘민트문’ 김준식 사장은 “커튼 등은 주택경기와 맥을 같이 한다”며 “요즘은 한 번 커튼을 할 때 사계절 모두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패브릭은 물론, 가구 소품 전문점 아산신도시 ‘창’ 전석만 사장도 같은 의견이다. 전 사장은 “양극화가 극심해지는 사회분위기가 인테리어 업계에도 영향을 준다”며 “패브릭을 고를 때 중간은 없이 고가 혹은 저가로 나뉘는 분위기”라고 이야기했다. 전문가들은 얄팍한 지갑 사정을 살피면서 집안에 봄을 들이려면 커튼이나 가구 전체를 바꾸기보다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전석만 사장은 “커튼의 경우 기본이 있는 경우 양쪽에 모양커튼을 활용하면 좋다. 폭수를 좁게 해서 이미지 커튼으로 활용하면 봄기운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며 “쿠션 러그 식탁러그 등도 활용하기 좋은 패브릭 아이템”이라고 조언했다. ‘창’ 아산신도시 매장에서는 현재 봄맞이 정기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 소파에 패턴이 독특한 아기자기한 쿠션을 배치해 봄 분위기를 물씬 살릴 수 있다. <사진 제공 아산신도시 ‘창’>전문가의 인테리어 제안 ■ 커튼은 사계절 사용할 수 있도록 겉감 린넨+안감 공단 활용 - 커튼은 방한 효과를 기대해야 하는 겨울을 제외한다면 봄~가을 한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이때 겉감을 하늘거리는 린넨으로 하고 안감에 공단을 덧대면 린넨의 가벼운 느낌과 함께 햇볕이 강렬할 때 공단이 빛을 가려 인테리어와 기능적인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포인트 밸런스 커튼으로 사랑스럽게 - 기본 커튼이 있는 경우 계절마다 커튼을 바꾸기 쉽지 않다. 이 경우 양쪽 코너에 모양커튼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하늘거리는 레이스나 자수가 고급스러운 린넨 등으로 커튼 양 옆에 밸런스만 쳐도 봄 분위기가 살아난다. 봄 분위기에 맞는 금사, 수입레이스 등을 추천. ■ 밋밋한 소파는 깜찍한 쿠션과 러그로 포인트 - 오래 사용해 지루해진 소파에는 쿠션을 활용(사진)하면 좋다. 방석이나 쿠션을 독특하게 매치하면 멋스럽다. 소파 아래 독특한 러그로 시선을 끄는 것도 소파를 새롭게 보이도록 하는 비법이다. 방에는 러브테이블에 융체어를 두고 쿠션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 레이스 소재 패브릭으로 화사하게 - 봄에는 레이스 소재가 대세다. 주방의 경우 테이블 크로스보다 러너가 더 가벼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추천. 천연 린넨 소재에 자수가 들어간 아이템도 활용하면 좋다. 침실은 베드 스프레드를 추천. 스프레드는 침대 전체를 덮어 따로 침구를 정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테리어는 물론, 실용적인 면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민트문 김준식 사장은 “집 분위기를 고려해 커튼 등 패브릭을 고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봄에는 파스텔 소재가 가장 무난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사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터넷에서 커튼을 주문하는 경우도 많은데, 집 구조와 길이가 다르거나 실제 상품이 사진과 달라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도움말 : 아산신도시 ‘창’(545-8898) 전석만 사장. 불당동 ‘민트문’(554-5666) 김준식 사장.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Tip. 봄이 머무는 아기자기한 소품성황동에 자리한 천안·아산 최대 규모 소품전문점 ‘중아트갤러리’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내딸 서영이’ 등에 감각적인 소품을 협찬해 주목받는 곳이다. ‘중아트갤러리’ 임민옥 대리는 “3월 들어 봄맞이 인테리어 소품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기본적으로 시계 액자 등이 가장 잘 나가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중아트갤러리에서 추천하는 봄을 느낄 수 있는 소품은 무엇일까. 중아트갤러리는 ‘비즈꽃과 화병(사진)’을 추천한다. 멋스러운 화병에 비즈로 꾸민 꽃을 꽂아 놓는 것만으로도 주변이 환하고 시원해진다. 중아트갤러리는 테이블에 올릴 수 있는 작은 사이즈 3만5000원부터 스탠드로 세울 수 있는 제품 12만원(화병과 꽃 포함)까지 장소 비용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비즈꽃과 화병을 구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사한 조명, 테이블 위에 놓을 작은 소품, 식탁 위에 놓을 수 있는 생활주방도구까지 활용할 수 있는 소품 아이템이 많다. 가격도 1만원 이하에서부터 찾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하지만 소품이 예쁘다고 무조건 들이는 것은 금물. 임 대리는 “소품의 경우 집안 분위기와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무조건 화사한 것을 찾기보다 집안 분위기, 가구, 패브릭 등을 잘 파악하고 어울릴 소품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중아트갤러리 천안점(561-1429) 임민옥 대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단물고개’ 저자 소중애 작가에게 듣는 작품 이야기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 신방분관이 개관기념으로 전시하는 ‘김수한무’ ‘단물고개’ 저자 소중애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신방도서관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천안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행사에 이어 ‘쉬어가는 작은음악회’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 소중애 작가는 ‘김수한무’와 ‘단물고개’ 그림책이 나오기까지 과정을 설명하고 그림책도 낭송한다. 현재 신방도서관 전시 작품 중 ‘김수한무’는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야기를 진짜 할머니가 들려주듯이 간결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글 솜씨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단물고개’는 천안 성거읍 오목리 전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책이다. 소중애 작가는 천안지역에서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많은 동화책을 펴냈다. 대표작으로 ‘김수한무’ ‘단물고개’를 비롯, ‘울보선생님’ ‘팥죽할멈과 호랑이’ ‘바보갑수 천재갑수’ ‘아빠는 전업주부’ 등이 있다. 작가와의 만남 및 작은음악회에 대한 문의사항은 신방 도서관(521~3951)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일산덕양파주김포 이 주의 문화소식 03.28 이 주의 문화소식 #공연&clubs2013 아침음악나들이1 일시: 3월28일 오전11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천원문의: 1577-7766&clubs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슈베르트vs멘델스존’1일시: 3월29일 오후8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 1577-7766&clubs 베이비씨어터 <달>일시: 4월24일~4월27일 오전11시, 오후3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어른+아이 2만원문의: 1577-7766&clubs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일시: 4월9일~4월14일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5천원문의: 1577-7766 &clubs 최현우 매직 콘서트 셜록홈즈2일시: 4월20일~4월21일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6만6천원, S석5만5천원문의: 1544-7543&clubs Beautiful mint life 2013 일시: 4월27일~4월28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 티켓: 2일권 11만2천원, 1일권 6만6천원 문의: 1577-7766, www.mintpaper.com&clubs 2013 컬투 꽉찬쇼 일시: 4월20일 오후3시, 오후7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R석7만7천원, S석6만6천원, A석5만5천원문의: 1644-3031 #전시&체험&clubs 2013 서울모터쇼일시 :3월29일~4월7일장소: 킨텍스 전시홀 1~5, 9~10문의: 02-3660-1887~1889&clubs K shop Fair 2013일시: 4월4일~4월7일장소: 킨텍스 전시홀 7문의: 031-801-8073~8076&clubs 2013 코리아베이비페어일시: 4월18일~4월21일장소: 킨텍스 전시홀1, 2문의: 1544-6071&clubs교과서 속 현대미술展일시:2월20일~5월26일장소: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문의: 031-960-01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세종시교육청, 참샘초에서 주요업무 추진계획 설명회 가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참샘초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 날 설명회는 지난 19일 조치원 신봉초에서 열린 설명회 이후 두번째 개최된 것으로 세종시 예정지역 소재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남부지역 12교는 금남초(3월28일), 북부지역 9교는 전동초(4월1일)에서 실시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일산덕양파주김포 파주소식 03.28 운정행복센터 개관기념 콘서트운정신도시 복합편익시설인 운정행복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파주시시립예술단 5색 특별콘서트가 열린다. 3월 28일(목) 룩셈부르크 소년합창단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3월 30일(토) 배우 손현주의 토크 콘서트, 4월 4일(목) 이은결의 매직 온 스테이지 공연, 4월 6일(토) 락그룹 부활 콘서트, 4월 12일(금) 뮤지컬 레미제라블 콘서트가 진행된다. 시간은 모두 오후 7시 30분으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총 좌석 562석)에서 개최되고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공연시작 30분 전까지 입장을 마쳐야 한다.문의 031-940-8521 헤이리 큐레이터&스토리텔러 교육생 모집헤이리에서 2013년 헤이리 큐레이터&스토리텔러 교육생을 모집한다. 갤러리 및 박물관의 큐레이터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파주시와 헤이리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큐레이터 개념과 분야별 전문지식, 큐레이팅 실습을 통해 구체적인 꿈을 실현시키며 수료생 전원에게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큐레이터 부문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전문학사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관련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김달진 미술연구소장, 한미애 한국큐레이터연구소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스토리텔러(문화해설사)부문은 베이비부머세대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관련 경력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 전문지식이 있거나 외국어 구사 능력이 있는 이를 우대한다. 스토리텔러 황금희 씨, 전 한국관광공사본부장 김종희 씨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론 교육은 5~6월, 실습 교육은 7~8월, 현장실습은 9~10월에 헤이리 예술마을과 파주지역 관광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1차 서류는 4월 10일까지 접수받으며 합격자는 2차 전형인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문의 조연경 팀장 031-948-9832 2013파주시민대학 수강생모집연세대 미래교육원과 연계하여 수준 높은 강좌를 통해 파주시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2013년 파주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파주 시민 100명(선착순)이며 학력이나 연령 제한은 없다. ‘행복한 부부도 AS가 필요하다’, ‘앤틱 악기의 세계로’, ‘마음이란 무엇인가’, ‘지도자의 건강관리’ 등의 강좌가 열린다. 문의 교육지원과 031-940-5922 가족영화 만들기 참여 가족 모집파주시건강가족지원센터와 극단 프레이플레이어가 함께 하는 ‘가족영화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1기와 2기 각 10가정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0일까지 선착순이며 교육 일정은 4월 13일~7월 20일 1기, 9월 14일~12월 21일 2기로 월 2회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별자리 관측, 별자리 이야기, 영화 전설 속으로, 시나리오 이해, 시나리오 완성, 내가 만드는 영화 등이다.문의 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문화팀 031-949-91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한밭도서관,‘도서관, 또 다른 도서관을 만나다’ 대전한밭도서관은 3월 3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전시실(본관 1층)에서 주제가 있는 도서전‘도서관, 또 다른 도서관을 만나다!’를 연다.도서관 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맞아 (사)땡스기브에서 제공한 도서관 카툰 19점, 어린이 도서 60여권과 함께 도서관의 가치와 이념을 다룬 도서관 관련 서적 및 세계의 도서관을 소개한 책 30여권이 함께 전시된다.도서관 측은 “이번 전시회는 동네의 작은 도서관에서부터 세계의 여러 도서관을 책으로 나마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도서관이 어른들에겐 좀 더 친근한 공간으로, 아이들에겐 책 놀이터에 오는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