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 식품제조업소 기금 융자 경기 부천시가 식품제조업소의 시설 현대화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연 1% 금리로 융자한다. 자금은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과징금과 기금운용 이자수입으로 조성됐으며 2000만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노후시설, 화장실, 모범음식점 등으로 식품 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 화장실 2000만원, 영업장 시설자금은 1억원까지 지원한다. 하지만 휴업 또는 폐업중이거나 1년 이내에 퇴폐 변태영업으로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1년에 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를 받은 업소 등은 융자를 받을 수 없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서울 경기 인천 “경인운하 연계사업에 적극 협력” 서울 경기 인천 “경인운하 연계사업에 적극 협력” 11일 수도권 3개 지자체 공동협약 … 시민환경단체 “주민의견 무시한 졸속행정” 비판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경인운하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반면 시민환경단체는 지방 자치단체가 지역개발 환상에 사로잡여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졸속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안상수 인천시장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경인운하 사업추진을 적극 환영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운하 연계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공동협약을 맺었다. 이날 3개 자치단체장은 공동성명을 통해 “경인운하사업은 정부계획대로 세계적 친환경 명품운하로 조속히 완공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경인운하는 분단으로 막힌 한강 뱃길을 서해와 세계로 연결하는 역사적 사업일 뿐 아니라 경기도 김포 부천, 인천시 부평 계양, 서울 강서 지역 등 굴포천 유역 주민의 고질적 상습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3개 지자체는 경인운하와 연계한 개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상교통수단을 개발하고 육상교통망을 확충하는 한편 운하 주변 관광·문화자원 개발 등 관련 각종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경기도는 특히 공동성명서와 함께 운하 주변을 새로운 성장동력 중심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경인운하 비전’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김포터미널과 이산포터미널 조성을 통한 물류활성화 계획과 김포한강신도시 등 친수형 도시 건설계획을 밝히고 정부에는 중국을 겨냥한 국가전략 복합특구 조성을 제안했다. 도는 이와 함께 한강변 제방을 10차선 이상 확충하고 김포와 개성을 연결하는 광폭 고속화도로를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강하구 나루터를 복원하고 DMZ생태공원을 조성한 뒤 이를 연계, 한강하구에 남북 공동번영지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한편 시민환경단체는 3개 지자체의 공동성명과 협약에 대해 “졸속행정”이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경인운하백지화수도권공동대책위원회는 수도권 단체장들이 모인 프레스센터 앞에서 공동협약식을 규탄하고 사회적 합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위원회는 지방 자치단체들이 정부의 ‘무대포’식 사업추진 양상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위원회는 “지역 주민들 불안과 의혹을 무시한 채 지역 개발 환상에 사로잡혀 잘못된 정책을 쌍수 들어 환영하고 있다”며 “막무가내식 사업추진을 서두를 게 아니라 산재한 문제제기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부터 내놓으라”고 주장했다. 곽태영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경인운하 연계사업 협력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한 목소리로 경인운하 사업 환영 - 공동성명서 발표하고 운하 연계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 경기도, 경인운하 비전 발표, 경인운하 선진국가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함께 경인운하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안상수 인천시장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의 경인운하 사업추진을 적극 환영한다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운하 연계사업의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공동협약을 맺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3개 지자체장은 경인운하사업 환영 공동성명서를 통해 “경인운하 사업은 분단으로 막힌 한강의 뱃길을 서해로, 세계로 연결하는 역사적인 사업일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김포, 부천, 인천시의 부평, 계양, 서울시의 강서구 지역 등 굴포천 유역 주민의 고질적 상습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정부계획대로 세계적 친환경 명품운하로 조속히 완공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경인운하의 성공적 완공과 이와 연계한 개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상교통수단 개발, 육상교통망 확충, 경인운하 주변 관광·문화자원 개발 등 경인운하와 관련된 각종 사업에도 3개 지자체가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경기도는 공동성명서 발표와 함께 경인운하 주변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중심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경인운하 비전’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는 이날 경인운하가 한강 주변의 상습적인 수해를 원천적으로 막는 것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사업이 돼야 한다면서 ‘▲한강에서 서해로! 세계로, ▲새로운 성장동력 중심지로, ▲남북을 연결하여 미래로! 번영으로’라는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도는 『한강에서 서해로! 세계로!』비전을 통해 김포터미널과 이산포 터미널을 조성하여 국내물류 뿐만 아니라 국제물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서울에서 논스톱으로 경기만 인근의 항만, 섬들을 여행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관광 사업 등을 제시했으며, 『새로운 성장동력 중심지로!』비전을 통해 경기도의 서해안 비전과 발전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김포한강신도시 등 친수형 도시건설계획과 대중국 국가전략 복합특구 조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남북을 연결하여 미래로! 번영으로!』란 비전에서는 홍수피해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한강변 제방의 10차선 이상 확충, 김포와 개성을 연결하는 광폭 고속화도로를 건설, 한강하구 나루터 복원과 DMZ생태공원 조성 등을 연계한 한강하구 남북 공동번영지구 조성계획 등을 제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인운하는 궁극적으로 치수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라고 밝히고 “경기도의 경인운하 비전 발표는 이번 경인운하사업이 단순한 토목공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류 선진국가 도약을 위한 기회로 활용돼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월 11일(수)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안상수 인천시장 등 3개 시도지사는 경인운하 추진을 위한 공동성명 발표 및 협약 체결을 진행한다. 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인운하 사업 추진 양상대로 사회적 합의 없이 강행되고 있는 졸속행정의 일환이다. 이에 경인운하백지화수도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수도권공대위)는 2월 11일(수) 오전 1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경인운하 추진 공동 협약식을 규탄하고, 사회적 합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 정부는 경인운하 사업에 대한 경제성과 환경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월 착공을 향해 속도전을 방불케 하는 무대포 행정을 펼치고 있다. 3개 시도지사 역시 경인운하 사업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의혹을 무시한 채 지역 개발 환상에 사로잡혀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있다. 현재 정부가 서둘러 진행해야 할 것은 막무가내식 추진이 아닌 산재한 문제제기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과 적법한 절차를 지키는 것이다. 국민의 우려를 무시한 채 이대로 졸속 추진을 강행한다면 정부에 대한 불신과 더 큰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부천시 식품제조업소 기금 융자 제목 : 부천시 식품제조업소 기금 융자 부천시가 식품제조업소의 시설 현대화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연 1% 금리로 융자한다. 자금은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과징금과 기금운용 이자수입으로 조성됐으며 2000만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노후시설, 화장실, 모범음식점 등으로 식품 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 화장실 2000만원, 영업장 시설자금은 1억원까지 지원한다. 하지만 휴업 또는 폐업중이거나 1년 이내에 퇴폐 변태영업으로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1년에 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를 받은 업소 등은 융자를 받을 수 없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경기도 10개시 ‘과밀억제권역’ 제외 추진 개발제한구역 50%이상 지역 대상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안양 광명 시흥 등 10개 시를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정비계획법(수정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는 지자체는 모두 14곳이다. 이 가운데 안양, 광명, 시흥, 군포, 하남, 의왕, 과천, 의정부, 남양주, 구리 등 10곳은 그린벨트가 시 전체 면적의 50%가 넘어 중첩규제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 도시의 자족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이들 10개시(전체 면적 591.2㎢)를 과밀억제권역에서 제외, 성장관리권역으로 포함시킬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조만간 국회에 상정 예정인 수정법 개정안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시킬 계획이다.이들 지역이 과밀억제권역에서 제외될 경우 경기지역 과밀억제권역은 수원, 성남, 부천, 고양 등 4개 시(면적 583.8㎢)만 남게 된다. 과밀억제권역에서 제외되면 해당 시 지역에서는 공장의 신·증설, 공업지역 신규 지정, 수도권 대학의 이전, 연수시설 설치 등이 가능해진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
- <중소기업이 살아야 한국이 산다> 68 아세아웰딩 디지털용접기 수출 선두기업 코일 대신 반도체 사용 ... 작업 이동·편리성 높여 첨단 전격방지기능 채택 ... 화재·감전사고 예방 21세기는 디지털 시대다. 대부분 제품과 기기들에는 반도체칩을 적용, 컴퓨터화 되고 있다. 용접기도 예외는 아니다. 용접기 시장도 디지털용접기로 대체되고 있다. 전기용접기 전문제조업체 아세아웰딩은 국내 디지털용접기 시장에서 선두주자다. 아세아웰딩이 자체 개발해 생산하는 제품은 포터블 인버터 직류(DC) 용접기다. 이 용접기는 코일 대신 반도체를 사용, 무게와 부피가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기존 용접기는 코일을 사용해 무겁고 부피도 컸다. 하지만 디지털화 되면서 가볍고, 작아져 용접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서건 용접이 가능해졌다. 이와함께 초보자들도 쉽게 용접할 수 있도록 기능이 향상됐다. 기존 용접기들은 전압특성상 용접봉이 달라붙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러나 디지털용접기는 전압의 안정성이 높여 이러한 문제를 완전히 해소해 초보자들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황 대표의 설명이다. 아세아웰딩은 이 용접기로 단숨에 국내 용접시장을 장악했다. 현재 시장점유율은 30% 정도. 나머지 70%를 20여개 회사가 나눠 갖고 있다. 그는 요즘처럼 경기가 나쁜 상황에서도 내수에 대해 별 걱정을 하지 않는다. 간단한 물건을 집에서 만드는 DIY산업이 커지면서 용접기가 점차 공구점에서 살 수 있는 일반 공구로 개념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황종성(사진) 대표는 “용접기가 조선소나 건설사에서 쓰던 데서 탈피해 인테리어업체나 사시업체는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점차 사용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에는 화재나 감전사고를 예방하는 전격방지기능이 있다. 용접기 내부에 장착된 ‘마이크로 칩’에 의해 용접봉(접합 부위에 녹여 붙이는 젓가락 모양의 긴 금속막대)이 용접부위에서 떨어지면 용접 대기상태로 인식, 곧바로 전압을 78볼트(V)에서 15V로 떨어뜨려 화재는 물론 감전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원리로 설계 됐다.이 같은 기능을 갖춘 제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드물어 수출 증대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실제 일반 전기용접기(아크용접기)는 이 같은 전격방지 기능이 없어 용접 대기상태에서도 전압이 78V로 유지돼 관리감독을 소홀히 할 경우 화재나 감전사고에 취약한 실정이다.지난해 12월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참사의 경우 전기용접 도중에 일어난 화재로 6명이 숨져 용접공 2명이 구속된바 있다 황 대표는 “현재 전기용접기와 관련된 화재나 감전사고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생산규격 자체가 없어 100여개 업체가 난립해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다보니 각종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전격방지 기능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출은 선진국인 일본이 먼저 뚫렸다. 일본의 배터리 용접기 회사인 마이또사가 자사 제품보다 우수하다는 걸 알고 자사 영업망으로 유통시키겠다며 샘플을 보낸 지 하루 만에 발주 승인을 낸 것. 현재 수출과 내수 비율은 30대70 정도. 일본을 비롯해 러시아 등 6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위안화 강세로 가격 경쟁력이 올라간 중국과 건설 시장이 큰 중동ㆍ브라질 진출을 추진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100억원. 올해는 수출 쪽에서 늘어 10~20%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다. 황 대표는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용접기 디자인에도 힘쓰고 있다. 용접기가 소형화되고 가벼워진데다 활용 범위가 넓어졌기 때문이다. 황 대표는 회사를 창립한 1998년 이후 지금까지 용접기만 개발, 생산하고 있다. 제품이 대기업들이 뛰어들기 어려운 중소기업 영역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이 성장하려면 대기업 하청에만 의존해서는 한계가 있다. 최종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자체 브랜드 제품을 만드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황 대표의 용접기 인생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인천소방본부 영어로 소방교육 제목 : 인천소방본부 영어로 소방교육 인천소방안전본부가 ‘영어로 만나는 소방관’이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인천영어마을에서 운영,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일부터 인천영어마을에서 소방관이 직접 영어안전교재를 활용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12월까지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과 영어교육을 동시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방안전본부는 영어마을 입소 학생만이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외국인 고용업체에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제목 : 부천 정책실명제 도입 부천시가 각종 시 주요 정책과 집행시 공무원의 실명을 공개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9일 정책추진 과정에서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시정의 주요 현안, 국비 50억원 이상 대규모 공사, 시장에게 보고한 주요 정책결정사항, 5000만원 이상 주요 용역사업, 10억원 이상 자체재원 투자사업 등에 대해 공무원의 실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실명제는 정책 수행 공무원만이 아니라 정책 내용이나 성질에 따라 입안자, 결재자, 설계자, 용역연구기관, 시공회사 및 대표, 감리자, 준공검사자 등 사업에 참여한 모든 사람을 포함시킨다. 시는 각 분야별로 나눠 매년 12월에는 자체 평가를 거쳐 우수자를 표창하고 정책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9
- 봄 다가오자 전세시장 ‘꿈틀’ 봄 이사철이 다가오자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전세시장이 상승 기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주 서울 강남권의 아파트 전세 거래가 점차 늘면서 인근지역의 아파트 전세가격도 올라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를 중심으로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 가량 올랐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송파구(1.47%) 광진(0.29%) 서초(0.22%) 강북(0.04%) 강남(0.02%) 등이 상승했다. 부동산써브도 수도권 전세 변동률이 서울(0.22%), 경기(-0.28%), 인천(-0.03%) 등으로 서울지역만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송파(1.20%), 용산(0.50%), 광진구(0.25%), 서초(0.07%) 중구(0.03%)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노원 강북 관악 강서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송파구와 인접 지역만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예컨데 송파구 잠실 일대 트리지움과 엘스, 파크리오 등 중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자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 현대2단지 등 중소형 아파트는 500만~1000만원 가까이 가격이 올랐다. 하지만 신도시를 비롯해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하락세를 유지했다. 분당이나 과천, 부천 등 방학 이후 이사 수요가 반영된 지역은 다소 올랐으나 나머지 지역은 전세 수요가 적기 때문에 낮은 가격대가 형성됐다. 특히 소형 아파트 외에 중대형 아파트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이호연 부동산114 팀장은 “소형 전세물량을 찾는 수요가 비교적 꾸준하지만 중대형은 매매와 마찬가지로 전세도 수요가 적어 가격이 떨어졌다”며 “주거환경이 우수한 강남권을 중심으로 싸게 나온 전세물량을 찾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9
- 입학 전 홍역예방접종 받으세요 부천시는 2009년 초등학교 취학아동 7494명을 대상으로 ‘2차 홍역예방접종증명서’를 오는 3월까지 발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 보건소는 지난 12월 4일, 각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한 취학아동에 대한 홍역예방접종증명서를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했다. 홍역예방접종확인서는 올해 취학아동을 둔 학부모가 입학할 초등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홍역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홍역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2차 홍역(만4~6세 MMR)자는 예방 접종력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접종을 유도해서 홍역을 퇴치하고 학교전염병인 볼거리와 풍진을 예방하기 위한 취학아동 홍역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홍역예방접종을 받고 확인서를 분실, 훼손했을 때는 보건소로 연락하면 확인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인터넷(http://nip.cdc.go.kr)을 통해서도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원미구보건소(320-3826), 소사구보건소(320-3852), 오정구보건소(320-389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천시 보건소는 만4~6세 사이 2차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032-320-38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6
- 어린이 동화구연 회원 모집 부천 북부도서관에서는 1월 20일까지 ‘어린이 동화구연’ 회원을 모집한다.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나라와 외국이야기를 들려주고 동화를 읽어주는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2월부터 4월까지 총 12회 수업하며 매 주 수요일 오후3시 열릴 예정이다. 개강일은 2월4일 오후3시 부천시립도서관 북부북관에서 시작된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회비 무료. 신청은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북부도서관 사무실을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문의 032-320-37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