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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인천독학재수학원 부천종로MAX】 달라지는 수능, 재수생 유불리와 독학재수생 학습 유의 사항 입시가 바뀌는 해마다 재수 유불리에 대한 분석 기사들이 쏟아진다. 올해도 변화되는 수능으로 걱정하는 재수생들을 많이 만난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그야말로 혼자 독재하는 N수생들은 몇 가지 사항들에 유의해서 공부해야 한다.재수생과 재학생은 수능 공부에 매달리는 ‘시간의 총량’과 집중 학습이란 ‘질적인 면’에서 게임이 안 된다.문과 수학 변화로 말들이 많은데, 제외되는 단원(집합, 함수, 수열의극한, 급수)과 포함되는 단원(지수·로그함수 활용, 삼각함수)을 고려하면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니다. 이과 수학은 기벡 단원이 빠져 재수생들의 이점이 줄어들 수는 있으나, 범위가 줄어들면 기존 문제 난도가 높아져 결국 심화학습 시간이 더 많은 재수생들이 유리하다.다만, 탐구는 변화내용을 유의해서 봐야 한다.사탐에서는 세계지리와 세계사 변화 폭이 가장 크고 기타 과목들도 30% 정도 내용이 변했다.과탐은 대체로 단원 간 이동 또는 삭제되었고, 물리·지학에서 Ⅰ과목의 어려웠던 단원이 Ⅱ과목으로 이동했다. 물리 Ⅰ에서 난도 높게 출제되었던 ‘돌림힘’은 물리Ⅱ로, ‘부력’은 삭제되었다. 지학은 Ⅰ에서 킬러로 자주 등장했던 좌표계 내용이 Ⅱ로 이동했고, 은하·빅뱅 등의 Ⅱ과목 내용이 Ⅰ으로 올라와 과탐 중 올해 특히 유의해야 할 과목이 되었다.수능 변화에 막연하게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지 바뀐 내용에 대한 심층 분석은 반드시 필요하다. 출제 경향이 조금만 바뀌어도 수능에서 느끼는 변화 폭의 체감도는 훨씬 크다. 수능 압박감 때문이다. 따라서,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홀로 독학 재수하는 학생들은 올해 특히 유의해야 한다. 고3 현역들은 바뀐 내용에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N수생들은 작년에 공부했던 교재, 핵심 정리노트의 활용 여부 그리고 새롭게 공부해야 할 내용을 명확히 숙지해서 공부계획에 반영해 시행착오를 하지 않아야 한다.그리고, 교육청이나 평가원 모의고사는 물론 사설 모의고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최소 월 1회 모의고사에 응시해 실전 감각은 물론 출제 유형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기를 바란다.■ 수학 개정교육과정과 2021학년도 수능 출제 범위■ 사회과목 교육과정 변화 내용■ 과학과목 교육과정 변화 내용독학재수 부천 종로MAX김민수 원장032-323-3997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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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월 31일, ‘2020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9개 학군 199개 일반고의 신입생 배정 인원인 5만5579명 중 1지망 배정 비율은 82.53%, 끝 지망 배정비율은 1.07%였다. 그 중에서도 우리 지역인 성남과 용인지역의 1지망 배정비율도 각각 76.34%와 83.87%로 지난해의 75.06%, 84.88%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학군 내 전체 고교들을 희망 순위에 따라 선 지원하고 추첨하는 배정방식은 여전히 대입 결과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고교에 1지망이 집중되었다. 따라서 1지망 추첨에서 떨어진 학생들은 4지망 아래 순위의 고교에 배정되었다.참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www.goe.go.kr올해 배정인원, 작년 대비 1926명 줄어경기도 평준화지역 일반 고등학교 배정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방식이다. 학생들이 거주하는 지역 고등학교를 희망하는 순서로 지원한 후에 추첨을 통해 학교를 배정한다. 경기도교육청이 1월 31일 발표한 2020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결과에 따르면 올해 고교 신입생의 1지망 배정 비율은 82.53%로 82.76%였던 지난해와 비슷했다.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평준화지역 일반 고등학교 배정결과에서 눈에 띄는 점은 배정 인원의 감소다. 지난해인 2019학년도에는 전년도인 2018학년보다 2053명(3.70%) 증가한 5만7504명이었지만 올해는 5만5579명으로 1926명(3.34%)이 줄어들었다. 학군별로 살펴보면 지난해는 안산과 용인학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신입생 배정인원이 증가했지만 올해는 용인학군을 제외한 모든 학군의 신입생 모집 정원이 감소했다.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2020학년도 신입생 인원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군별 배정인원에 대한 추가 발표가 없어 부득이하게 2019년 9월,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2020학년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전형 공고’를 기준으로 했다는 것이다.1월 31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발표한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인원은 모집 정원인 5만6601명 보다 1022명 줄어든 5만5579명로 나타나 모집 정원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성남과 용인학군을 살펴보면 성남학군은 6948명으로 지난해 7068명보다 120명 감소했으나 용인학군은 지난해 8544명보다 312명 증가한 8856명이었다. 전체적인 모집 정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용인학군의 신입생 모집인원이 증가한 것은 유입된 인구의 수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학군별 1지망 배정 비율 성남학군 상승, 용인학군 하락올해 경기도지역의 학군별 1지망 비율은 82.53%로 지난해 82.76%와 비슷했다. 학군별로 살펴보면 전체 9개 학군 중 수원, 성남, 안양권과 의정부 학군은 상승했지만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용인 학군은 하락했다. 그러나 이런 변화는 85.55%에서 82.66%로 2.90%가 하락한 광명학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학군이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 경기도 평준화지역 일반고교의 배정이 안정화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9개의 학군 중에 성남학군의 1지망 배정 비율은 2018학년도 78.36%에서 2019학년도 75.06%, 그리고 올해 76.34%를 보이며 경기도 학군 중 가장 낮았다. 성남학군의 1지망 배정비율이 다른 학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교에 대한 선호학교가 뚜렷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분당에서도 규모가 크고 역사가 깊은 학교들을 중심으로 1지망이 집중되어 1지망 배정 비율이 타 지역 학군보다 낮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저마다 대입에서 조금 더 유리한 고교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분당지역 1지망에 마감되는 고교들이 증가하는 것도 1지망 배정 비율이 낮아지는 원인 중 하나다.끝 지망 배정 비율은 1.07%로 지난해 보다 증가경기도교육청은 1지망 배정 비율과 함께 끝 지망 배정 비율도 발표했다. 올해 끝 지망 배정비율은 전체 인원의 1.07%로 지난해 0.89%보다 다소 증가했다. 끝 지망 배정 비율은 2018학년도에는 2017학년도와 비교해 0.09% 낮아진 이후에 2019학년도에는 0.79%, 2020학년도는 0.18%씩 증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처음 시작된 외고ㆍ국제고ㆍ자사고ㆍ일반고가 포함된 후기고등학교의 동시선발 영향과 함께 1지망으로 선택하는 학교 수가 고르게 분포한 것이 이유로 보인다.경기도교육청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의정부 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도교육청 민원상담실(820-0271~0274)과 9개 평준화지역 교육지원청 배정결과 상담실에서 배정 결과와 관련된 상담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학군별 신입생 인원(단위:명)>※2020학년도 신입생 배정 인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2020학년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전형 공고를 기준으로 함<지역별 신입생 1지망 배정 비율(단위: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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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이렇게 부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병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 부천시가 운영 중인 꼭 지켜야 할 위생과 감염 의심 시 대처해야 할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12번째 확진환자 부천 거주자로 판정부천시청은 지난 2월 1일 오후 6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부천시 확진환자 상황을 공식 발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발표에 따른 부천시 확진 환자는 부천시 거주 중국국적자로 49세의 남성이며, 관광가이드로 일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확진 판명 환자는 지난 1월 19일 일본 확진환자와 접촉 후 한국으로 입국했다. 이후 부천시 심곡본동 부천남초등학교 부근에서 생활해온 바 있다. 따라서 중국 우환지역이 아닌 일본이란 제3국에서 발생한 감염 확진자의 첫 사례가 되었다. 현재 확진환자 밀접접촉자는 부인과 딸 2명으로 밝혀졌다. 이후 밀접접촉자들의 현재까지 조치상황은 자가 격리에 따른 검사 중이다. 부천시 거주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부천시는 발생지 거주지 자택과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을 신속히 마쳤다.부천시 측은 “추후 자세한 상황은 신속하고 정확하며 투명하게 공개해 확산 방지에 임하겠다. 따라서 시민들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 동요하지 말고, 관련 상황 문의나 신고는 032-320-0000 혹은 1339로 신고 바란다”고 밝혔다.감염병 위기단계에서 경계로 높아짐부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정부의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로 높아짐에 따라, 기존 보건소장을 컨트롤타워로 한 방역대책반에서 시장을 컨트롤타워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방역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일 기준 부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의 능동감시 12명에 대한 상태를 공무원과 1:1로 지정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능동감시 대상자란 중국을 다녀왔거나 접촉자 중 경미한 호흡기 증상으로 분류되어 14일 동안 보건소에서 1일 1회 건강상태를 관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따라서 부천시 보건소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감염증 의심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하는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부천성모병원에도 선별진료소 운영을 요청한 상태다.시는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적극 활용하고 개인위생수칙과 위생용품 배부를 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집에 중국을 방문한 아동이 다니는 경우 등원 제한도 안내할 예정이다.인구 밀집 지역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설치시는 SNS와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홍보물 등을 활용해 감염증 대응요령을 전파하고 중국인 밀집 주거지역에는 현수막을 걸고 가구별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밀집 장소인 부천역과 시청 민원실 등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감염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또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중국 방문 혹은 해외여행이나 기타 이유로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에 가기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로 먼저 신고하고 추후 안내를 따를 것을 당부했다.이밖에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도 강화된다. 특히 부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된다.어르신이 다수 모여 있는 경로당 및 치매안심센터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방문간호사가 65세 이상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체온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부천시 보건소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 감염 시 약 7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난다. 중국 방문 이후 14일 이내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손 씻기부터 마스크 착용 등개인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를 꼼꼼히 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제는 따로 없다. 다만 의료계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바이러스 공격을 버틸 수 있게 돕는 항바이러스제와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방법을 갖추고 있다.이밖에도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 시내버스 대표자들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소신여객(주) 등 6개 시내버스 업체 대표자가 참석해 방역 소독 강화, 운수종사자 마스크, 장갑 착용, 손 세정제 비치, 감염 예방교육과 위생 점검 실시 등 감염증 예방을 강조했다.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부천시내 각종 행사들이 취소 또는 연기되었다. 이외에도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시 주관 행사를 취소와 연기할 계획 이다.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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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신청하면 도움 되는 부천 생활 정보 새해가 시작되면서 각종 생활 관련 모집 정보들이 늘고 있다. 부천시나 관계기관들에서 모집에 들어가는 각종 정보들은 자신의 장기나 취미를 시작으로 취업과 면접 등 실생활에 도움 되는 것들까지 다양하다.부천시청 복사골 블로그 기자단 모집부천시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이끌 ‘6기 복사골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시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와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만 19세 이상의 부천시 거주자, 부천시 소재 직장인과 대학생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블로그 기자단에 선정되면 2년 동안 부천시의 정책과 다양한 소식을 소재로 콘텐츠를 발굴해 ‘부천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취재 활동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고, 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모집 기간은 1월 29일까지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아기환영부천 시민참여단 2기 모집부천시가 아기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아기환영부천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참여단 2기를 1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부천시에 주소 또는 직장이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활동 자격은 결혼과 임신 및 출산과 자녀 양육 중인 20~40대를 우선한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아기환영정책에 대한 제안, 모니터링을 통한 실질적인 의견수렴과 홍보,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모집인원은 30명으로,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부천시 여성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32-625-2931서점에서 원하는 새 책 대출 신청부천시가 2020년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희망하는 도서를 바로 대출하는 서비스이다.대출서비스는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관내 9개의 서점 중 원하는 곳에서 새 책을 빌려볼 수 있으며, 시민이 먼저 읽고 반납하면 도서관에서 구매해 비치한다.이용방법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와 서점을 선택해 신청하고 서점에 방문해 대출하는 방식이다. 대출과 반납 시 도서관 통합회원증 또는 모바일 회원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출과 반납 서점은 같다.단, 원하는 도서가 웹툰, 수험서, 잡지 등이거나 동일 도서를 도서관에서 14권 이상 소장하고 있으면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2-625-4733면접 정장 무료대여 신청청년구직자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 대여해 주는 ‘벼락 맞은 정장’ 사업이 재개된다. 이 사업은 면접 정장 구입에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큰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이다.신청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고교졸업예정자와 만 18세~만 39세의 청년구직자로 취업 면접 응시예정자이다. 대여 품목은 면접용 정장 일체로, 남녀 정장 세트인 재킷, 셔츠, 바지, 넥타이, 벨트, 블라우스, 치마, 구두 등이며, 대여 기간은 3박 4일이다.대여를 원하는 청년구직자는 워크넷 홈페이지 등에서 구직등록을 한 후 ㈜체인지레이디에 방문하면 된다. 사전 예약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신분증, 워크넷 구직등록필증, 면접 증빙 자료를 지참하면 되고 모바일 증빙도 가능하다.정장 대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서울시 강남점(강남역 4번 출구, 070-5220-0307)과 왕십리점(왕십리역 2번 출구, 02-6204-1517) 중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문의 032-625-2713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시 쓰기 회원 모집상동도서관에서 2월 중순까지 ‘시(時)클(class)북(book)적(積)’에 참여할 시민을 기다린다. 이중 ‘시(時)클(class)북(book)적(積)’은 200명의 부천시민이 한 줄의 시를 써내면 상주작가가 편집해 20편의 시로 완성하고 한 권의 문집으로 발간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천시민들의 문학 감성을 공유하고 문학창작 욕구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3월 중 문집을 발간해 도서관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상동도서관 상주작가 코너를 방문해 한 줄의 시와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김명희 작가는 2006년 한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2014년 제2회 직지소설문학상 대상, 2018년 중앙일보 수필공모전 대상 등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상동도서관 상주작가로서 문학멘토링, 문학 창작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032-625-4543일자리 신청 가이드북 안내부천시가 2020년 단비일자리 채용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부천시 ‘단비일자리’는 여성, 청년, 시니어 등 취업 취약계층과 비정규직의 일자리를 공공영역과 결합해 만든 사회적 일자리이다.이 사업은 2016년 61개로 시작해 지난 4년간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 및 채용을 통해 일자리 가뭄 속 단비 같은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115개 사업에서 77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단비일자리 가이드북에는 채용 부서별 모집인원과 근무기간, 근로조건(급여), 지원자격 등 자세한 채용정보가 담겨있으며,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분야의 일자리에서부터 시간제, 단기간 근무와 같은 근로 형태의 일자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구직자가 맞춤형으로 선택하면 된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부천일자리센터, 일자리 유관기관 등에서 가이드북을 확인하면 된다. 2020-01-16
- 13월의 보너스 그리고 보청기 2020년 새해가 밝아오면서 연말정산과 관련하여 문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13월의 보너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연말정산은 보청기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청기와 연말정산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연말정산연말정산은 지난 한 해 동안 원천징수로 납부했던 소득세를 실제 발생한 소득세액 금액과 비교하여 기납부한 세액이 실질납부세액보다 많다면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실질소득을 계산할 때 각종 비용을 공제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공제되는 비용이 많을수록 환급되는 세금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제되는 항목을 잘 알아두고 필요한 서류들을 잘 챙겨야 13월의 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또는 본인을 위하여 보청기를 구입했다면 보청기 구입 비용도 연말정산의 공제 대상 항목입니다.보청기 구입비용도 연말소득 공제 대상보청기는 ‘특별 세액공제’ 항목 중에서 ‘의료비 공제’ 대상입니다. 의료비 공제 대상 항목 속에는 ‘장애인보장구 구입·임차비용’이 있는데 보청기 구입비용이 여기에 속합니다. ‘세액공제’는 실제로 내야 하는 세금에서 직접 공제하는 항목이어서 소득공제 보다 훨씬 유리한 항목입니다. 의료비 공제는 총급여의 3%를 초과하는 경우에 ‘공제대상금액의 15%’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구입비용을 세액공제받기 위해서는 보청기를 구입했다는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보청기를 구입한 보청기 센터에 요청하시면 확인서를 받으실 수 있으니 연말소득공제 신청 시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한 번 또 한 번만일 보청기 구입비용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면 연말정산 시 의료비 공제와 함께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공제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8년 12월에 만료될 예정이었던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2019년 12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되었기 때문입니다. 한 번 지출한 비용인데 의료비 공제도 받고 신용카드 세액공제로 한 번 더 공제받을 수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연말정산의 시절이 다가왔습니다. 공제항목들을 꼼꼼히 살피고 관련 증빙들을 잘 챙겨야 실속 있는 연말정산이 되고 13월의 보너스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구입했다면 반드시 구입확인서를 받아서 연말정산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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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성공을 위한 재수 선택 전략 정시전형이 마무리되면서 재수 선택을 고민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원하는 대학진학을 위해 재수에 도전하고 싶지만 과연 대입 성공이 가능할지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실패 없는 재수 선택 요령에 대해 인천부천 재수종합전문학원 인천종로학원으로부터 그 노화우를 알아보았다.재수 성공의 첫 번째 노하우는 성적 향상원하는 대학진학을 위해 다시 도전하는 재수는 출발부터 목표를 분명히 해둬야 최종목표에서 승리할 수 있다. 따라서 이름 난 유명 재수학원들을 알아보기에 앞서 어떤 재수 목표를 세우고 진행하는 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인천종로학원 정재원 원장은 “본원에서는 재수 목표를 성적향상에 의한 대학합격에 두고 있다. 원하는 대학입시에 성공하려면 예년보다 더 나은 점수관리가 필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기준도 수험생의 성적을 올려줄 수 있는 지도r관리 시스템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체계화 되었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특히 재수 선택 시는 대부분 재수전문학원을 선택하기 때문에 입시실적은 물론 최근 합격추이가 얼마나 상승되는지도 따져보면 좋다.정규수업과 이어지는 클리닉수업으로 완전학습 진행재수 선택으로 명문대 합격의 영광을 누리려면 학원 선택에 있어 세세한 정보를 미리 알아봐야 한다. 인천재수종합전문학원으로 잘 알려진 종로학원 본원이 직접 운영하는 인천종로학원은 인천지역 학생들이 높은 성적향상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곳이다.인천종로학원의 특징은 먼저 성실하고 열정적인 명문대 출신 실력파 강사진을 들 수 있다. 여기에 개인별 지정좌석 칸막이 자습실을 제공해 재수생활에서 꼭 필요한 집중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지도하고 있다.정 원장은 “무엇보다 인천종로학원의 장점은 정규수업 2시간에 바로 이어지는 클리닉수업 1시간이다. 수험생들에게 수업 중 배운 내용 중 모르는 것을 클리닉수업을 통해 완전 이해를 도와 성적향상을 이루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자신과의 싸움인 재수 생활관리재수학원 선택에 있어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입시컨설팅수준이다. 수험생의 모의고사 성적을 매월 분석하여 전국단위 수능시험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최종 목표대학 가능성을 매월 체크해둬야 하기 때문이다.여기에 성적향상을 기본으로 오답노트프로그램을 활용해 모의고사 후 자신의 틀린 문제에 대한 개념과 응용문제를 제공 받아 다시 공부함으로서, 더 이상 틀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정 원장은 “재수생활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재수생은 공부 이외의 방해요소들이 끼어들 여지가 많다. 따라서 성적향상목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재수 기간 동안의 엄격한 생활지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인천종로학원에서는 현재 1월 20일 개강하는 예비정규반과 2월17일 개강하는 정규종합반에 따라 입시상담을 진행 중이다.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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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정복의 출발점은 초등 고학년부터 해마다 입시에서 수학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수학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개념이해와 사고력이 부족할 경우 기피과목으로 전락하는 특징 또한 숨어있다. 특히 수학적 창의사고력을 길러야 내신은 물론 특목 입시와 수능역량에 도움이 된다. 삼산동 수학입시 경력 30년의 해법수학교실 부평삼산캠퍼스의 수학 지도 노하우를 알아보았다.해법수학이 유명한 이유는 학교 교과과정에 의한 창의사고력 때문높아진 수학비중 때문에 학원을 알아볼 때, 좋은 학원이란 어떤 기준일까. 삼산동 수학전문 학원으로 알려진 해법수학 삼산캠퍼스는 수학교과서를 발행하는 천재교육 기반의 티칭과 학습관리로 성적향상을 이루는 곳이다.특히 해법수학은 바뀌는 교육과정과 학습 트렌드에 따라 초등 e해법수학, 중등 셀파수학교실로 전문화시킨 시스템에 따라 학생들을 지도한다. 여기에 개념, 유형, 계산력과 시험대비 부록교재를 활용해 학교 진도학습은 물론 학교시험대비 단원평가와 서술형평가 등까지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해법수학 삼산캠퍼스 김우현 원장은 “해법수학의 장점 외에도 본원에서는 교과과정만 갖고는 수능만점이 불가능한 입시현실을 감안해, 적어도 초등 고학년부터 창의사고력훈련을 통해 각종 경시와 특목 및 수능역량을 지도한다”고 말했다.초등 수학부터 수능까지 믿고 맡기도록 지도관리사고력 확장은 통해 수학적 창의사고력을 기르는 해법수학 삼산캠퍼스는 학생들이 먼저 오고 싶어 하는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수학의 어려움과 공부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상담하고 들어주는 공감과 소통을 중시하는 곳이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고대를 나왔지만 사실 학창시절 수학을 못해 고민했던 경험이 있다. 수학만큼은 알 때까지 가르치고 또 끝까지 그 학생의 노력을 기다려주는 교육철학이 필요하다. 그 경험을 살려 학생들에게 인내와 애정을 갖고 지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해법수학 삼산캠퍼스에서는 매년 높아지는 수학 비중을 극복하고자 수학점수관리 및 학년과 시기별 창의사고력 및 심화수업을 강화시키고 있다.삼산중과 진산중 내신, 경시, 특목 창의사고력으로 훈련초등 고학년을 시작으로 중등과정은 수학실력을 안정화시키는 시기이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진산중과 삼산중 전문으로 학교별 교재를 자체 개발해 지도한다. 특히 높아지는 내신 난이도아 서술형문항을 위해 1:1수준별 맞춤교재, 오답관리와 월말 분석표 등 학습이력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또한 출제유형분석에 따른 다양한 출판사 문제를 담은 파이널내신대비 제공 등 내신대비 시스템을 강화시켰다. 여기에 해법수학은 중등 각 교과서와 익힘책을 분석한 출판사별 파이널 문제와 내신대비 실전문제는 학교시험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그 결과 삼산중과 진산중 내신 상위권자는 물론 인천과 부천 교육청 영재합격자와 수도권 주요대학 진학자를 배출해오고 있다.해법수학교실 부평삼산캠퍼스 김우현 대표원장 프로필-. 고려대학교 졸업-. 해외유학 및 어학연수-. 전 서울 및 인천 대형학원 대표강사-. 전 대치동 삼산동 등 학원 대표강사 및 부원장 역임-. 현 해법수학교실 삼산캠퍼스 대표원장 2020-01-16
- 새해부터 달라지는 부천 생활 2020년 새해를 맞아 부천 생활이 달라진다. 먼저 중학생에 이어 고등학생 교복비가 지원된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부천페이 인센티브 구매한도액이 50만원으로 확대된다. 경자년 새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주요 제도와 변화들을 알아보았다.◇ 문화 교육 분야무상교복비 지원 대상이 기존 중학교 신입생에서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되며 지원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다. 따라서 부천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모두 교복비를 지원받는다.대상은 타 시도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을 포함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1만4200여 명이다. 지원 방법은 부천시가 학교에 예산을 지원하면 학교에서 교복을 공동구매해 학생에게 현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단, 타 시·도 및 비인가 대안학교 입학 신입생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한다.◇ 복지 보건 분야주거와 교육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일하는 만 15세~39세 청년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사업이 시작된다.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30만원을 매칭하여 1440만원으로 돌려준다.어린이집 급식비와 운영비도 지원된다. 급식비는 아동 1인당 월 7400원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모든 아동에게 지원하고, 운영비는 아동 1인당 월 2600원으로 공공형을 제외한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아동에게 지원한다.또 3월부터는 시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만 3~5세 외국인 아동 1인당 월 22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해 등하원 안심 알리미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공심야약국이 1개소에서 3개소로, 국가암검진사업의 검진항목이 5종에서 폐암을 포함한 6종으로 확대된다.◇ 일반 행정 분야동별 10개 주민자치회 실행에 따라, 주민자치회는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바탕으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계획, 결정, 시행하게 되며 1월 중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과 제출을 위해 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 스마트폰 등에서 전자적인 형태로 발급받아 저장했다가 제출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이 제도는 올해 12월 주민등록표 1종을 시범 운영한 후, 건축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등을 포함한 13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또 가족관계증명서 등 등록사항별 증명서도 영문으로 발급받는다.◇ 경제 분야시청 민원과 내에 국세와 지방세 통합민원실이 생겨 각종 세금 민원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하게 된다. 또한 내년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시청 소통마당에 소득세 신고센터가 설치되어 소득세와 지방소득세, 근로장려금 등의 신고 접수를 도울 예정이다.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천페이의 발행규모가 400억 원으로 확대되고 인센티브 구매한도액도 월 4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평소에는 6%, 명절에는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해 월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교통 도시 주택 분야광역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지원 사업이 시작되어, 월 일정횟수 이상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거리만큼의 마일리지가 적립되어, 월 최대 1만3200원의 대중교통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청소년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정금액을 부천페이로 환급해준다. 만 13세~18세는 연 8만 원, 만 19세~23세는 연 12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환경 분야광역동 지역전담 통합수거체계를 운영해 1개 업체에서 1개 동의 생활, 음식물, 재활용, 대형 폐기물 쓰레기를 전담 수거해 청소서비스 품질을 높인다.환경개선부담금 연납 기간을 3월에서 1월로 앞당긴다. 3월과 9월에 두 번 나누어 내는 금액을 1월에 한 번에 내면 납부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감염제로 안심병원제도부천시보건소가 시내 병원 급 의료기관 20개소와 ‘2020년 감염제로(ZERO) 안심병원’ 사업 업무를 시작한다. 감염제로 안심병원 사업은 병원 내 감염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주사기 재사용, 오염 등 의료기관 감염 사고와 다제내성균의 발생 방지를 위한 제도이다.해당 병원은 협약 의료기관 20개소로 고려수재활요양병원, 다온요양병원, 대성제일요양병원, 메디홀스요양병원, 메이플요양병원, 부천삼성요양병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부천요양병원, 효플러스요양병원, 다니엘종합병원, 대성병원, 세종병원, 디딤병원, 디에스병원, 센트로병원, 스마튼병원, 부천21세기병원, 연세본사랑병원, 오정본병원, 하이병원이다.교통약자를 위한 복지택시 운영2020년부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부천도시공사의 복지택시 운영이 개선된다. 이에 따라 1월부터 복지택시 7대가 증차되어 총 71대가 운영되며 운전원 신규충원으로 승차대기시간도 단축된다.또 이용 장소도 부천체육관, 종합운동장, 송내어울마당에 이어 소새울공영주차장을 제4거점 장소로 지정되며, 복지택시 대기 차량 장소를 확대해 신속한 배차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운행 가능한 병원도 중증 교통약자의 서울, 인천소재 대형병원 이용편의를 위해 이용 데이터 분석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삼성서울병원까지 목적지를 확대했다 2020-01-09
- 풍부한 입시 경험과 노하우로 차별화된 수업 진행… 예고 입시 합격은 미술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에게 이미 대입 합격을 일부 보장받는다고 해도 좋을 만큼 큰 의미가 있다. 전공 분야에 대한 수업 시수와 특화된 미술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2017학년도 예고 입시부터 올해 2020학년도 예고 입시까지 지원자 모두를 합격시키며 예고 입시 미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경기예고 5명, 인천예고 5명, 공연예고 1명 합격, 지원자 중 불합격 없어올해 예고입시에 성공한 학생들은 모두 11명이다. 조우솔(소명여중), 김하늘(심원중), 선은설(진산중), 이지은(석남중), 최민지(이곡중3) 학생이 경기예고 미술과에, 곽민서(석천중), 최승혜(석천중), 김효정(진산중), 정아람(삼산중), 전현주(박문중) 학생이 인천예고 미술과에 합격했다.또 유민(인천논현중) 학생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무대미술과에 합격했다.경기예고 5명, 인천예고 5명, 공연예고에 1명이 합격했고, 지원자 중 불합격한 학생은 없다. 학생들을 지도한 이성연 전임강사는 “올해는 경기예고 문제가 조금 까다롭게 나왔다. 예년과 달리 조건이 많아 학생들이 당황했을 수 있다”며 “하지만 다행히 평소 까다로운 문제를 많이 다루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무난하게 실기 시험을 치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자 중 누군가 불합격한 학생이 있으면 마음이 안 좋을 텐데 모두 합격해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올해 뿐만이 아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예고 입시팀은 그동안 놀랄만한 입시 실적을 자랑한다. 2017학년도 6명 지원 6명 합격, 2018학년도 5명 지원 5명 합격, 2019학년도 9명 지원 9명 합격 등 최근 5년간 지원자 중 탈락자가 없다. 쉽지 않은 입시 실적이다. 어떤 비결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성연 전임강사는 “예고 입시를 전담하는 선생님들의 경험이 쌓이면서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가 커졌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학원과 지도 선생님을 믿고 꾸준히 노력해 주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예고 입시 과정은 중2 때부터 시작된다. 도구를 다루는 연습부터 원근법과 명암법 등 기본적인 서양 미술 이론을 공부하고, 물체를 관찰하며 그리는 연습을 꾸준히 진행한다.특히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예고 입시반에서는 물체를 관찰하는 과정부터 소홀히 하지 않는다. 다양한 관점에서 관찰하고 생각하며 어떻게 그림을 그릴지 깊게 고민할 때 남들과 다른 수준 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입시반은 중2 11월에 편성된다. 본격적으로 입시에 필요한 수업들이 진행되고 수업량도 늘어난다.이 강사는 “이 시기부터는 기존과 달리 실제 시험을 보듯 수업이 진행되는데 최대한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한다”며 “목표로 하는 학교는 물론 다른 예고들의 기출 문제, 심지어 대학의 기출 문제까지 많은 문제 유형을 접해 보아야 실제 시험에서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위치 부천시 길주로 91조우솔(소명여자중 3학년, 경기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합격)“3학년 2월부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중간에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선생님께서 상담도 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꾸준히 그림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늦게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요령을 가르쳐 주시기보다는 기본개념을 확실히 익힐 수 있게 지도해주셔서 그림을 더 잘 그리고 좋아할 수 있게 됐어요.”곽민서(석천중 3학년, 인천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합격)“10월부터 매일 4시간씩 실제 실기 시험을 보는 것처럼 그림을 그렸어요. 선생님이 평가를 해 주시면 수정해 나가는 작업을 계속했죠. 그림을 수정할 때 선생님이 제 생각을 계속 묻고 그림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완성 후 만족감이 더 컸어요.”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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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문화운동가, 김보성 송파문화재단 초대 대표 송파문화재단이 2019년 11월 출범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묵직한 책임감을 가지고 부임한 김보성 초대 대표. 우리나라 문화 바닥을 속속들이 경험한 노련한 문화행정가는 ‘송파다운 문화’ 밑그림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중이다.“현장을 다니며 사람을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김 대표. 지역 활동가, 문화예술인, 각종 단체들 리스트 추려 부지런히 만나면서 현장을 관찰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송파를 공부하는 중이다. 송파를 정확히 읽어야 제대로 된 문화예술 행정 플랜을 짤 수 있기 때문이다.앞으로 송파구 문화예술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송파문화재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20번째로 만들어졌다. 생활문화와 전업 예술가들의 생태계를 만드는 본연의 일 외에 당장 글마루도서관을 비롯해 구립 도서관 11곳과 송파여성문화회관 운영, 관리를 맡게 된다. 재단의 행보에 지역 사회는 궁금증과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재단 조직과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중이지요?“현장 미팅과 함께 지역 통계,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며 송파의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포함해 재단의 향후 5년 간 중기 계획을 준비중입니다. 대표까지 포함해 현재 재단 직원이 다섯 명입니다. 올해 재단 예산은 약 5억 원, 솔직히 지역의 눈높이에 맞춰 내실 있는 사업을 벌여나가기에는 부족한 금액입니다. 인원도, 예산도 단출하지만 공모사업 통해서 국비, 시비 사업을 따내려 전방위적으로 준비중입니다. 동시에 송파구, 구의회와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끈끈한 송파문화예술 파트너십 만들기 스타트김 대표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 창립 멤버이자 작곡가로 문화와 인연을 맺었다. 그 후 부천시 정책개발연구단 문화정책 전문위원, 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대학장,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장, 마포문화재단 대표, 성남문화재단 문화진흥국장,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광역과 기초 자치단체를 두루 경험한 마당발 문화 예술 행정가다. 문화 정책을 만들며 방향성을 잡아가는 일부터 현장에서 실현시키는 일까지 두루 경험한 그는 기획력에 실행력까지 장착한 양수겸장 문화 전문가다.-민관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있지요. “앞으로 재단이 지역 내에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다양한 형태로 벌일 텐데 변하지 말아야 할 철칙이 있습니다. 관료화되면 안 되고 갑질해서도 안됩니다.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생활예술인, 전업 작가들은 사업비 나눠주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동반자입니다. 현장에 다녀보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송파에는 역량과 열정 있는 인재들이 많더군요. 또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에 대한 갈증이 크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곧 송파의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 모시고 2020 라운드테이블을 열겁니다. 올해 재단의 예산, 사업 방향 모두 공개하고 함께 토론하며 제안과 건의를 받아 사업 우선 순위를 정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함께 판을 짜야 끈끈하고 발전적인 거버넌스 파트너십이 만들어 집니다”-11개 구립도서관 관리도 재단이 맡게 됐습니다.“사서들과 만나 재단이 무엇을 지원해야 할 지 현장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우선 이분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네마다 설치된 도서관은 주민의 일상과 밀착된 곳인 만큼 재단의 네트워크, 기획력을 총동원해 수준 있고 차별화된 문화예술 인문학 강좌를 준비중입니다.”-<노.찾.사> 대표부터 전국 여러 도시 문화재단을 두루 거쳤습니다.“노래를 찾는 사람들 창립 멤버고 ‘끝나지 않는 노래’ 등을 작곡했어요. 노찾사 대표를 맡아 진보적인 대중가수 매니지먼트 회사인 (주)다음기획도 만들었습니다. 당시 전국 투어 콘서트부터 아시아권 나라들과 페스티벌 등 별별 일을 무수히 벌였어요. 공연기획 제안서 수천 장 쓰며 기금 조달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습니다. 경북 점촌 같은 지방 소도시에서 콘서트 열며 유료 관객 4000명을 유치하기도 했습니다.”문화활동가, 문화행정가 두루 거친 ‘컬처 노마드’김 대표 문화DNA의 뿌리는 음악이다. 20~30대 음악 판에서 신나게 미친 듯이 일했던 경험은 훗날 문화행정가로 성장하는 데 자양분이 됐다. 그가 관여해 기틀을 잡았던 문화도시 부천 프로젝트는 20년이 흐른 지금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자부심이 남다르다.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대학 학장 재직 당시 심혈을 기울여 진행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통해서 알짜배기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실력파 강사를 길러냈다. 당시 영국 슈타이너학교, 러시아 톨스토이 학교 같은 전 세계 손꼽히는 10개 학교 현장과 교육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파고들며 문화예술교육의 틀을 짰고 아예 영상 다큐까지 만들어 널리 보급했다.-‘컬처 노마드’로 사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월급쟁이로 사는 건 체질에 맞지 않습니다. 내 경험과 열정 몽땅 쏟아 부어 결과물 만들어 내야지요. 문화운동가로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없는 환경일 때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미련 없이 사표 던졌습니다. 틀이 갖춰진 조직에 들어가는 것 보다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며 새판을 짜는 걸 좋아합니다.”-초대 송파문화재단 대표로서 꿈이 무엇인가요?“개인적으로 강남3구 중 하나인 송파에서 문화예술 생태계와 허브를 만들어 나가는 건 매력적입니다. 송파는 석촌호수 일대, 종합운동장 개발, 풍납토성 등 문화적 이슈가 많습니다. 공연장 하드웨어가 좋은 롯데와도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30년 넘게 문화예술판에서 쌓아온 장점은 네트워크를 조직하는 것과 보석 같은 숨은 인재를 발굴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겁니다. 이제 막 문을 연 송파문화재단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민관 협력시스템부터 잘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202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