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미' 검색결과 총 8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치원 정보 이젠 인터넷으로 도내 유치원 정보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번에 공시되는 정보는 ▷ 유치원 규칙 ▷ 유치원 예·결산서 ▷ 유치원비 현황 ▷ 위반내용과 조치 결과 등 5개 세부사항이다. 충남교육청은 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개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확대하고 유치원 선택 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이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유치원 정보공개에는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495개원(국립 1개원, 공립 364개원, 사립 130개원) 전체가 동참했다. 정보는 ‘유치원 알리미’ 사이트 (http://e-childschoolinfo.mes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7
- 학교 궁금증, ''학교알리미''가 알려줍니다 ●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등 4개 세부항목 공시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9월 26일부터 학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등 4개 세부항목을 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항목은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 교과별 학업 성취 사항, 교과별(학년별) 교과 진도 운영계획, 교원 성과상여금 제도 운영현황 등 4개 항목이다. ‘학교알리미’ 서비스는 2008년 12월부터 각급 학교의 교육활동과 교육여건 관련 정보를 공시하고 있으며, 학교알리미 사이트(http://www.schoolinfo.go.kr)에 접속하여 해당 학교를 선택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유치원 원비 현황 등 쉽게 파악 가능9월 29일부터 유치원 알리미 서비스도 개시된다. 이번에 공시되는 세부항목은 유치원 규칙, 유치원 원비 현황(학부모가 부담하는 일체 경비), 유치원 회계 예?결산서, 위반 내용 및 조치결과 등 4개 항목이다. ‘유치원 알리미’는 이번에 최초로 실시되는 서비스로, 유치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시하고 있으며, 유치원알리미 사이트(http://e-childschoolinfo.mest.go.kr/)에 접속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다.도교육청 예산과 홍승민 사무관은 “최근 유치원 학부모들이 유치원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를 해소할만한 창구가 개설돼 학부모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데 충실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정확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6
- 유치원 정보 공시 사이트 개통 학부모들의 원비, 교원 현황 등 유치원의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정보 공시 사이트가 열린다.교육과학기술부는 29일 오전 9시 '유치원 알리미(e-childschoolinfo.mest.go.kr)' 사이트에서 공ㆍ사립 유치원 8300여 곳에 대한 정보 공시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교과부에 따르면 그동안 유치원이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정보를 공개헸으나 학부모들의 중요 관심정보가 누락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유치원 정보공시제도를 도입했다.유치원 알리미 사이트가 개통되면 유치원 학부모는 유치원 경비, 교육 관련 법령의 위반 여부 및 조치결과, 회계 예산서ㆍ결산서, 유치원 규칙을 열람할 수 있다.오전 9시부터는 급식사고 발생ㆍ처리 현황과 연령별 학급수ㆍ원아 수, 원아 건강검진 현황, 환경위생 관리 내용,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공제회 및보험가입 사실, 직위ㆍ자격별 교원 현황 등도 확인할 수 있다.교과부는 "초·중·고의 학교 알리미와 대학공시의 대학 알리미에 이어 유치원에 대한 공시를 서비스하게 되어, 모든 '교육관련기관 정보공시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유치원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시제도를 보완ㆍ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8
- 카라,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한식품 외교관으로 ‘변신’ 걸그룹 카라가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한식 만찬을 선보이며 '한식품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했다.카라는 지난 9월 3일 오전, 서울 반포동의 작은 레스토랑에서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일부 초청해 자신들이 직접 만든 한식 만찬을 대접했다. 이날 카라의 만찬 현장에는 미국, 캐나다, 홍콩,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11명의 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날 카라는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자 국내 생산된 한식품을 사용한 '퓨전 한식'을 직접 만들어 선보이며 참석한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한식의 맛과 멋을 알렸다. 이어 직접 음식을 서빙하며 음식에 대한 설명과 맛 평가를 직접 묻기도 하는 등 친근한 '한식품 외교관' 역할을 수행,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카라는 이날 행사를 마치며 "짧은 시간이지만 이런 자리에서 K-푸드를 알릴 수 있어 기뻤다"며 "카라와 K-푸드 모두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선정한 한식품 (K-푸드) 홍보대사 카라는 이날 일일 레스토랑을 열고 점심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청소년 봉사단원들, 저녁에는 카라의 팬들을 대상으로 직접 한식품이 사용된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는 9월 말 정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K-푸드 알리미로 나서는 카라는 차후 캠페인영상과 화보를 통해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주요 국가들에 K-푸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한편 카라는 5집 미니앨범 '판도라(PANDORA)'를 발표하고 각종 음원 차트의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연예부 박건욱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학업중단률 1위 대전, 대안이 없다 - 김 교육감, 용문학교에 ‘대안교육과정’ 삭제 대전시교육청이 서구 용문동에 설립 예정이던 대전용문학교(가칭)를 대안교육과정은 제외하고 직업교육과정만 운영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결정은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이 교육청 내부 논의조차 거치지 않고 독단으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시교육청은 19일 용문학교 이름을 ‘대전기술정보학교(가칭)’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용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표결 처리결과 대책위원(총 35명) 26명이 참석해 찬성 22표, 반대 4표로 김 교육감의 대안과정을 뺀 대전기술정보학교 설립안을 수용했다.김 교육감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지역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은 거세게 항의하고 나섰다. 교육 전문가들은 2010년 한해 동안 대전시 초중고생 2300명이 학업을 중단했고, 학교 밖에서 학업을 지속해야 할 아이들은 1만 명(누적인원)에 이른다고 지적하고 있다.학교 밖 학생들을 수용할 대안교육기관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용문학교 대안과정을 제외시킨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는 것이다. 교육감, 대안 없이 대안학교 포기 = 전교조 대전지부 박종근 사무처장은 “대전에 대안학교 설립이 절실한 상황인데 교육청 내부의 논의도 거치지 않고 교육감 독단으로 일을 처리한 것은 ‘불통 독단행정’의 전형을 보여주는 나쁜 예”라며 비판했다.2012년 현재 전국에서 10개의 특성화중학교와, 23개의 특성화고등학교, 9개의 대안학교 등 42개교의 대안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학업중단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기관은 단 두 곳(시온학교, 은석학교)으로, 수용인원도 연 300여명에 불과하다. 그나마 소규모의 위탁교육기관으로 3개월 단위로 운영하는 중·단기형 위탁형태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대전시교육청만 공립형대안교육기관이 없다. 전국 초중고 교육정보 공시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자료에 따르면, 2010학년도 대전 고교생의 학업중단 비율이 2.5%에 달해 전국에서 제일 높았다. 2012년 시ㆍ도교육청 평가에서도 대전은 학업중단률 분야에서 특별시를 포함한 7대광역시 중 가장 높아, ‘2년 연속 학업중단률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공론화 과정 없이 언론사 인터뷰 통해 공표 =용문학교 설립계획에서 대안교육과정을 제외시키면서 해당 주민들은 물론이고 교육청의 핵심간부, 시의회와도 사전 협의조차 안했다. 김 교육감은 모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슬그머니 공표해 버렸다.이에 대해 대전시의회 김동건 교육위원은 “용문학교는 시작부터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대전지역 교육 관계자들과의 공론 과정이 부족했다. 용문학교에 대안교육 과정을 포함시키는 문제도 학교폭력 후속대책으로 발표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며 “용문학교에서 대안교육과정을 제외시키면서 거쳐야 할 절차를 생략해버려 안타깝게 생각한다.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설명회, 공청회 등을 거쳐 일을 처리했더라면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대전지역 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모두 1524명으로 이는 대전 전체 고등학생 6만3397명의 2.4%에 이른다.그 중 학교부적응 사유가 매년 600명 이상을 차지해 대안교육 기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기술정보학교 설립으로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직업교육을 제공해, 미래 사회의 건실한 직업인을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명품 교육시설과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용문학교를 대전기술정보학교로 설립해 직업과정 24학급으로 480명의 학생을 수용, 스마트미디어과 등 13개 학과 규모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6
- [신문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일주일을 앞두고 박효정/한국교육개발원 학교폭력 예방·연구지원센터 소장지난 2월 학교폭력 관련 범부처 대책이 발표되고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실시된 지 6개월 동안, 학교현장에서는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3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지난 1차 실태조사 이후 제기된 다양한 문제점을 반영하여 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 공개방법 등을 전면적으로 개선했으며,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약 541만 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월)부터 9월 26일(수)까지 1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일부 성과도 있었지만 학교현장은 물론 우리 사회에 많은 아쉬움과 우려를 남겼다. 물론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로 인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117 신고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교를 선별하여 전문상담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있었지만 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 결과 공개 등과 관련한 문제점들이 제기된 것도 사실이다. 특히 낮은 회수율로 인한 조사의 신뢰성 문제, 다양한 전문가 참여 미비와 조사 도구의 검증 장치 부재와 같은 조사 도구의 타당도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은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대한 학교 현장과 사회의 관심과 논의를 확산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함으로써 2차 실태조사가 보다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토대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실시될 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주요 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많은 학생들이 실태조사에 참여할 수 있게우선, 조사 방법을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개발하여 조사에 대한 흥미와 참여 편의성을 제고했으며, 1차 조사가 방학 중에 실시되어 회수율이 낮았던 점을 고려하여 이번에는 조사 시기를 학기 중에 실시함으로써 학교에서 충분한 사전안내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실태조사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둘째, 조사 내용적인 면에서 1차 실태조사 문항의 타당도 저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가해 및 목격 사례와 예방교육 효과 등을 입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컨텐츠 개발과 파일럿 조사 실시 등을 통해 조사도구의 타당도를 제고했다. 셋째, 결과 공개는 1차 조사가 교육과학기술부 및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방식이었다면 2차 조사는 단위학교별 정보공시 방식으로 제도화하여, 11월 학교알리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설문응답 전·후에 학교폭력의 기준과 정의, 신고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용 컨텐츠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설문응답과정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적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번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큰 특징은 기획 및 개발단계부터 조사도구의 타당성과 조사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점이다. 즉, 지난 4월부터 15회에 걸쳐 조사 문항 및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해 정신보건, 심리상담, 조사·분석 및 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T/F 팀을 운영했고, 3차에 걸친 예비조사를 통해 조사 문항 및 도구의 적합성을 검증하고 학교현장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했다. 또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단위학교에서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및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중앙콜센터를 운영하고 맞춤형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11월 학교알리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교육개발원 등 유관기관에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을 기울인 만큼 교육청, 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실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아울러 조사된 학교폭력 실태 결과가 단위학교별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부천유아교육이 달라진다 부천유치원정보공시시스템 9월 개시 … 내년 3월부터 3~4세 누리과정 인성교육 실시유아와 유치과정의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그동안 입소문에 의존했던 유아교육기관들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다. 부천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시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치원정보공개시스템 운영을 개시한다. 또 내년부터는 만 3~4세들도 만 5세처럼 누리과정을 통해 인성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과정과 방과후프로그램, 유치원 원비 등 모두 공개 오는 9월부터는 유치원을 고르기가 한결 편해졌다. 부천시교육지원청이 유치원 정보공시시스템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기 때문이다. 유치원 공개시스템 ‘유치원알리미’를 활용하면 유치원에 관한 대부분의 정보를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확인이 가능하다.유치원정보공시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각 유치원에서 공시하여야 할 공시정보는 7항목 18범위이다. 공시 정보 내용은 유치원 규칙과 시설, 유아와 유치원 교원 현황, 유치원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편성·운영 등이다.또 유치원 원비 및 예?결산 등 회계, 유치원 급식·보건·관리·환경위생 및 안전관리, 시정명령도 포함한다. 따라서 그동안 유치원의 경우 정규과정 외 특강과 방과후 과정 등에 드는 교육비 부담에 따른 궁금증도 해소될 전망이다.부천시교육지원청 정순봉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오는 9월 29일 9시부터 유치원정보공시시스템 대국민서비스가 실시됨에 따라 학부모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유치원알리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성교육 유아교육부터 강화한다유치원정보공시시스템 ‘유치원알리미‘는 유치원의 교육여건과 운영 상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앞으로 입소문에 의지했던 유치원 정보를 공식적인 교육지원청 사이트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비교 할 수 있게 되었다.유치원알리미 제도 외에도 내년부터는 인성교육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유아기부터 지·덕·체를 고루 갖춘 건강한 민주시민양성을 위해 인성교육 실천 우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선정 운영한다.특히 올해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공통으로 적용해오고 있는 ‘5세 누리과정’에서 강조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바른 인성 우수 유치원과 어린이집 공모·운영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이번에 실시한 ‘바른 인성 우수 유치원과 어린이집 공모·운영사업’ 에서는 전국에서 전체 280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3.2:1의 경쟁률을 통해 선정했다. 부천시의 경우는 모두 7곳의 기관이 선정되었다. 해당 기관은 유치원 3곳(청심, 중동반석, 부천두리)과 어린이집 4곳(고강성심, 신한일, 범박, 상2동)이다. 누리 교육과정 만 3~4로 확대 서비스유아교육에서 인성교육의 강화는 누리과정 확대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누리과정 인성교육은 기본생활습관을 강조, 남에 대한 배려와 존중, 더불어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내용과 신체활동 참여 등을 담고 있다.특히 인성교육 내용에서는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 형제자매관계 경험하기, 장애친구와 함께 협력하기, 전통예절 및 문화교육 등도 강조될 예정이다. 또 친구와 함께 하는 참여프로그램도 기획된다. 이밖에도 인성교육을 위한 누리과정 대상도 확대한다. 내년부터는 올해 처음 실시한 만5세 누리과정을 더 늘여 만 3~4세까지로 운영한다. 또한 교과부와 보건복지부는 교육 내용과 질을 더 높이기 위해 ‘인성교육 우수 유치원·어린이집 공모·운영사업’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지원청 측은 “인성교육이 최근 사회 문제인 학교폭력에서 유아기의 사소한 따돌림 등으로부터 시작해 초·중·고교에서의 폭력성으로 습관화될 수 있는 부분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아이 재능에 대회 정보를 맞춰라 개학과 함께 시작하는 2학기 학교생활. 똑 같은 교실에서 공부를 해도 매번 상을 타는 학생들은 따로 있다. 옆에서 도와주고 준비 또한 철저해도 내 아이가 수상의 주인공에 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심원초 4학년 수상의 귀재 3인방으로부터 그 비결을 들어 보았다. 아무나 하기 힘든 전국 대회 입상 실력얼마 전 경인지방통계청 부천사무소에서는 심원초교에 희소식 하나를 전달했다. 14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이 학교 김주현, 박세미, 한수현 학생이 ‘과자 봉지 너무 큰 것이 아닐까?’란 제목의 초등부 3위에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이들 삼인방은 전국에서 초등부 575개 팀 1347명 출전 대회에서 당당히 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는 기존의 문제풀이에서 통계포스터 출품 방식으로 통계적 창의력을 심사 기준으로 변경한 바 있다. 대회를 지도한 심원초 강미경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 알고 싶거나 궁금했던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스스로 정보를 찾고 분석했다. 그 결과는 한 장의 통계포스터로 나타나지만 과정에서 창의력과 각자의 재능이 발휘된 케이스”라고 말했다. 엄마의 정보력과 아이의 재능이 결합하다이번 대회 외에도 수상자들은 여러 수상 경험을 갖고 있다. 한수현 양은 현재 부천시교육지원청 영재원에서 공부하며 최근 전국과학전람회 장려상을 탄 바 있다. 김준현 군은 부천시과학토론대회 은상을 수상했다. 또 박세미 양은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그림대회 등의 수상경력자다.학생들의 수상 배경에는 아이 재능 외에도 어머니들의 노력이 자리한다. 수상자 학부모들은 대회 정보를 학교 알리미나 시교육지원청 등 교육관련 사이트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학교 공지사항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있다.한수현 양의 어머니는 “대회공지가 뜨면 아이에게 먼저 출전 의사를 물어본다. 또 아이 재능 장점과 대회 포인트를 설명하고 의지를 발동하도록 돕는 역할도 엄마의 몫이다. 강압적인 대회 참여나 엄마가 해주기 식의 진행은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힘들다”고 말했다. 어떡하면 대회 출전 효과 볼까최근 열리는 각종 대회들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논리력, 발표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이번 대회 역시 서면심사와 작성 통계포스터 내용 설명, 질의응답을 하는 발표심사 2차 과정을 거쳐 진행했다.심원초교 김선복 교감은 “학교 교육도 마찬가지지만 전국 대회에서는 미술과 과학 등의 융합과정과 창의성과 발표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대회 출전을 위해서라도 평소 경제, 사회, 과학, 통계 등 다양한 교육 관련 독서와 체험 등을 준비하면 좋다”고 말했다.여기에 아이가 잘 하는 분야의 재능을 꾸준히 키워가는 것도 방법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과학적 통계분석(수현), 발표력과 자료분석(주현), 직접 그래프 그리고 그림컷 완성(세미) 역할이 제각각 뛰어나 통계 포스터의 완성도에 기여했기 때문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경남교육청, 초등4~6과 중·고 학교폭력 실태조사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이달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1개월간 초등 4~6학년, 중·고생 전체를 대상으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도교육청은 학교폭력 발생 실태 및 관련 인식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학교별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 등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공동으로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 2012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한 달간 도내 전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중·고등학교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 결과는 학교정보공시(학교 알리미)를 통해 학교별 조사 참여현황, 피해 현황을 공개한다.조사 방법은 가정의 PC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를 기본으로 한다. 온라인조사가 어려운 학생은 각 학교 도서실, 컴퓨터 실습실을 이용할 수 있다.조사내용은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방관) 경험,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안전, 서술문항 등 4개 영역 총 15문항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
-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취업률 ‘전국 1위’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가 2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대학에 따르면 지난 23일 교과부 대학알리미 취업률 공시기준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전국 500인 이상 졸업생 배출 2년제, 4년제 대학 264개 대학 중 1위를 달성했다.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달성한 것으로, 취업률도 지난해 89.2%, 올해 85.9%로 집계돼 연속 85%를 상회하는 취업률을 기록했다.창원캠퍼스는 그동안 철저한 현장맞춤형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명품 기술인재의 배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개편하고 있다.또 한국폴리텍대학 ‘플래그 쉽’(Flagship)학과로 선정돼 폴리텍대학의 대표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야간 3,4학년 학위전공심화과정을 운영, 직장인에게 계속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4년제 학사학위과정도 개설해 진행 중이다.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changwon.kopo.ac.kr)는 9월 3일부터 23까지(방문은 21일까지)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