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 자녀와의 아름다운 소통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은 오는 3월 31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한『청소년 자녀와의 소통 브런치』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 브런치는 학업 스트레스, 학교폭력,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중독 등 사춘기의 불안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을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부모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첫번째 강연으로는 달라지는 공교육제도에서 자기표현 교육의 일환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서울국제고 조영혜교사가 강연하며, 두 번째 강연으로는 비폭력대화 방법 중심으로 이윤정 부모교육 전문가가 사춘기 자녀와의 아름다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연세대 아카펠라 중창단 Yayan이 출연하여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와 “Java Jive”등 아카펠라 선율을 자녀와의 갈등으로 지친 학부모들에게 제공하여 따스한 위로와 감성의 시간을 학부모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수강 등록자 전원에게는 브런치(커피&샌드위치)를 제공하고 과학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소통 브런치 참가 등록비는 1인당 6,000원(2인 이상 신청가능/최대30인) 이며 현재 접수중이며, 3월 27일 화요일까지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이 가능하다.(단, 150명 좌석 제한으로 인해 선착순으로 접수)※ 문의 : 전화 (02)3677-1427,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인천입시의 입학사정관제 모델 제시한 ‘인명여고’ 인천지역의 대입실적을 말 할 때 등장하는 치명적인 꼬리표 ‘수능성적 전국 최하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지고 들어가는 게임 같은 인천입시를 놓고 실망부터 앞세운다. 과연 방법은 없는 것일까. 스펙과 서울권 학생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수시입시의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유례없이 우수한 대입 실적을 낸 인명여고 강인실 진학진학부장을 통해 그 실마리를 살펴보았다. < 인천에서 입학사정관제로 대학 보낸 학교인명여고는 2012학년도 입시에서 놀라운 결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산 케이스다. 특히 한 반에 한 두 명 정도밖에 지원하지 못하는 ''입학사정관제''(이하 입사제)를 중심으로 학교 전체가 입시를 치른 것이다. 강력한 스펙이 아니면 도전 불가능 하다는 입사제를 과연 무슨 힘으로 뚫었을까. 그 배경에는 인명여고의 준비된 진로진학 전략이 자리한다. 한마디로 인명여고는 한 아이의 입학서류를 3학년 교사 전체의 힘으로 쓴다는 각오로 입시를 치렀다.인명여고 강인실 진로진학부장은 “2012학년도 입시에서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이 입사제로 진학을 했다. 그중에서는 내신 상위 60명은 물론 중학위권 학생들도 입사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입사제 성공 배경에는 학교 측의 분명한 입시전략이 자리한다. 강 부장은 “경인지역의 수능성적은 약하다. 따라서 정시지원은 어렵다. 그렇다고 수시가 상대적으로 쉬운 것은 아니다. 수시에서도 서울 상위권 대학들은 수능 최저등급을 요한다. 수능 결과에서 비껴나가 학교의 노력으로 가능한 입시전략이 입사제이다”라고 말했다. < 학교생활 자체를 개인 스펙으로 만든 ‘공교육 정상화의 힘’“과연 스펙의 정체가 뭔가. 입시철이면 직접 아이들 원서를 들고 대학을 찾아갔다. 입학사정관들로부터 정보를 얻기 위해서다. 스펙은 아이들의 진정성 있는 활동기록이다. 그것도 공교육에서 하는. 아차 싶었다. 그걸 학교에서 해야 입시가 되는구나.”강 부장은 3학년 담임들과 워크셥을 자주 연다. 특히 입시가 끝나면 어떻게 이듬해 대입을 치를지 토론과 사례연구에 들어간다. 올해 졸업생들이 입학한 지난 2009년. 그 본 첫 모의고사 성적은 인천지역 81개 고교 중 55등이었다. 이 성적으로 어떻게 대입을 뚫을까. 그는 “정시에 약한 인천학생들은 수시에서 논술 전형이나 학생부 전형에 도전한다. 하지만 상당수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모의고사를 보면 2개 영역 2등급 이상인 경우가 1개 학년 600명 중 10명 정도밖에 안 된다. 대학에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사정관 전형’뿐이었다” 고 말했다.강 교사는 젊은 교사들을 3학년 담임으로 꾸리고 입학사정관 전형을 향한 장기플랜을 세웠다. 특히 입학생들의 교외 대회 수상실적은 기대할 수 없는 상황. 방법은 공교육 내에서 찾아야 했다. < 모의 면접실 따로 만들고 수업처럼 훈련인명여고에 등록된 교내 동아리는 모두 35개가 넘는다. 수학동아리에서는 수학 심화과정을 공부하며 특정 개념을 일상생활에 활용한다. 자연계동아리에서는 과학서적을 읽고 영어로 토론한다. 강 부장은 “동아리 활동과정에서 나온 성과물을 책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실적’으로 활용했다. 공교육 내에서 그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사제에서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여기서 더 심혈을 기울일 점은 따로 있다. 바로 학교추천서와 학생의 자기소개서다.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시하는 입사제 공통양식은 중에는 3천자가 넘는 양식이 허다하다. 결과적으로 인명여고 교사들은 1인당 평균 50~60장의 서로다른 추천서를 쓴다. 학생 1인당 여러 대학을 지원하기 때문이다.교사들의 고혈을 짜는 추천서 쓰기와 더불어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작성도 활동과 훈련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여기서 또 한가지. 아무리 서류가 좋아도 입사제의 최종 관문은 면접이다. 인명여고는 교내 모의면접실을 따로 운영하고 수업처럼 준비한다. 강 부장은 “결과적으로 입사제 전략은 사교육 없는 공교육 정상화이다. 비교과와 진학컨설팅, 학교생활과 인성교육 및 교권을 모두 입시전략 속에서 쌓고 변화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Tip 인명여고 입시전략 복습하기‘입시전략을 짜라 - 학생의 수능성적을 가늠하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수시와 정시, 수시에서도 전형 형태를 결정하라.‘수시에 성공하려면 수능에 도전하라- 수도권 대학들은 대부분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한다. ‘인성적성고사 전형도 방법이다-학생부와 수능이 평균 등급이 3.5 미만이면 적성고사 준비도 방법이다.‘입사제를 준비한다면 - 교내 활동을 지원 학과와 연계해 꾸준히 관리하라‘진학컨설팅을 받아라 - 객관적인 입시흐름과 특징을 파악해야 방향과 지원도 가능하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나만의 이야기 진실하게 정리해야 최근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대두되면서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요구하는 핵심 항목 중 하나인 자기소개서는 스스로 학습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자신의 진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파악하는 기본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그런데 대부분 수시가 코앞에 닥쳤을 때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급하게 작성하는 소개서는 내용이 부실하거나 과도한 포장으로 낭패를 볼 수 있다.이윤석인문경영연구소 이윤석 소장은 “자기소개서는 경험으로 쌓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얼마나 진실하게 표현하느냐가 핵심”이라며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서 내용을 얼마나 풍부하게 갖추고 솔직하고 진실하게 기술했는지가 평가의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닥터윤 영어학원 윤성훈 원장도 “자기소개서는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평소 자신이 경험한 풍부한 이야기를 정리하는 과정”이라며 “방학 등 시간여유가 있을 때 자신을 뒤돌아보고 자기소개서의 기본을 갖추어놓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사진 설명 : 일선 학교 교사들과 사교육 관계자들은 “시간 여유가 있는 방학을 활용해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할 것”을 조언한다. 사진은 지난 겨울방학 천안여고에서 진행한 진로탐색캠프. <사진제공 천안여고> ◆ 자기소개서, 고3때 준비하면 늦어 = 자기소개서가 필요한 시기는 고3때다. 중학생에게 자기소개서가 필요한 경우는 특목고·자사고에 진학하는 극히 일부학생에 해당한다. 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3에 접어들며 자기소개서를 고민한다. 자기소개서에 필요한 내용은 학교에 상관없이 대부분 비슷하다. ▷ 진학을 결심하게 이끈 학업동기 ▷ 진학 후 공부 방법과 졸업 후 삶에 대한 고민 ▷ 봉사활동 ▷ 독서경험 등 4가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이때, 자기소개서를 기술하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바로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 설정 후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를 결정하는 것. 진학하려는 학교에 대한 정보도 알아야 한다. 이윤석 소장은 “시간이 있을 때 적성검사 등을 통해 자신을 파악하고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에 대한 정보를 찾아야 한다”며 “방학 중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진로나 학교를 고민하고, 학기 중에는 내용을 정리해 에듀팟에 올리는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특목고 지원하지 않아도 중학교 때 자기소개서 써봐야 = “자기소개서를 쓰고 나면 대부분 자신의 인생을 반성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고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 자기소개서만한 계기가 없는 거죠.”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진학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자기소개서를 활용해 보라고 제안한다. 자기소개서에 기재되어야 하는 내용이 지원 동기, 경험내용에 대한 구체적 기술인만큼 살아온 날을 평가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좋은 시간일 수 있다는 것. 이때 필요한 것이 ‘나의 삶 재구성하기’다. 살아오면서 의미 있던 일들을 사소한 일부터 중요한 일까지 적다 보면 자신이 꿈을 갖게 된 계기나 사건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천안여고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 동안 20시간에 거쳐 1학년 희망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탐색캠프를 운영하며 자기소개서 작성, 첨삭지도는 물론, 실제 면접까지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여고 학력증진부 유영식 부장교사는 “자기소개서 캠프는 3학년 들어갈 시점에 하면 시기적으로 무리이기 때문에 지난해 여름방학에는 2학년과, 겨울방학에는 1학년과 캠프를 진행했다”며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하며 고등학교 진학 후의 계획을 잡고 그를 위해 어떻게 할 지 고민하는 등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나만의 진실한 이야기로 면접관을 감동시켜라” = 그렇다면 자신만의 이야기를 어떻게 서술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문장 자체보다 내용이다. 이윤석 소장은 “자기소개서를 통해 서류평가에서 지원자를 3배수나 5배수로 추리게 되고 이후 자기소개서는 면접전형을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된다”며 “이때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는데 그 기준이 되는 것이 실제 어떻게 살았는지 진실하게 서술했느냐의 여부”라고 말했다. 흔히 자기소개서 자체를 잘 쓰기 위해서 작은 이야기를 크게 부풀려 쓰거나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아무리 잘 쓰인 글이라 해도 인정받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유영식 부장교사는 “적절한 에피소드 및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주면 설득력이 높은 자기소개서가 된다”며 “누구나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체험과 성장과정, 역경사례와 극복과정, 구체적인 체험활동 등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움말 : 이윤석인문경영연구소 이윤석 소장,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 천안여고 유영식 교사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청소년 자녀와의 소 통 브런치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은 오는 3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한''청소년 자녀와의 소통 브런치''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 브런치는 학업 스트레스, 학교폭력,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중독 등 사춘기의 불안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을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부모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첫번째 강연으로는 달라지는 공교육제도에서 자기표현 교육의 일환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서울국제고 조영혜교사가 강연하며, 두 번째 강연으로는 비폭력대화 방법 중심으로 이윤정 부모교육 전문가가 사춘기 자녀와의 아름다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연세대 아카펠라 중창단 Yayan이 출연하여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와 “Java Jive”등 아카펠라 선율을 자녀와의 갈등으로 지친 학부모들에게 제공하여 따스한 위로와 감성의 시간을 학부모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수강 등록자 전원에게는 브런치(커피 &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과학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소통 브런치 참가 등록비는 1인당 6,000원(2인 이상 신청가능/최대30인) 이며 현재 접수중이며, 3월 27일 화요일까지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이 가능하다.(150명 좌석 제한으로 인해 선착순으로 접수)문의 (02)3677-1427 www.sciencecenter.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제4회 영국유학박람회> 영국유학에 대한 생생한 정보 얻을 기회 영국 명문대 및 교육기관 담당자 대거 참가‘제4회 영국유학박람회(www.ukstudyfair.com)’가 오는 3월 24일~25일 을지로에 있는 외환은행 본점 4층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킹스 칼리지 런던 대학교를 비롯한 3개의 런던대학교와 맨체스터대학교 등 영국 최고의 명문대와 소더비, 글라스고예술대 등 명문 예술대를 포함한 조기유학, 어학연수, 미술유학 분야 등 46개 교육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참가한다.박람회 기간 동안 영국 대학 교수와 교육전문가들이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각 학교 출신 동문들도 참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람회를 주최한 국내 영국유학 전문기관들을 소개해본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프론티어영국유학영국 어학연수 및 유학 전문기관으로 서울 홍대, 강남, 부산, 대구, 광주에 지점이 있다. 어학연수 전후로 영국인 교사에게 평생 무료 스터디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서울 시청 영국유학 교육자문업체로 선정되기도 했고 하나은행과 제휴해 유학생 전용카드인 ‘프론티어영국유학 체크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영국영어학교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예산 수립, 비자 신청 등의 준비절차에 대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미나 일정24일(토) - 낮 12시~12시 30분 : Embassy CES 학교 소개 및 장학혜택 안내- 오후 1시~1시 30분 : 런던 어학연수의 특징 및 장점, 프란세스킹 학교 소개25일(일) - 오후 12시 30분~1시 : 본머스 지역 영어연수 및 앵글로 유로피언 학교 소개- 오후 1시~1시 30분 : 어학연수 준비과정 및 비용, 추천학교 및 장학혜택 문의 (02)324-3692, www.ukfrontiers.com 유켄교육컨설팅King’s College London, University of Manchester, University of Bristol 등 25개 영국 대학교들의 공식 한국 대표사무소이다. 영국 문화원의 교육팀에서 다년간 근무했던 20년 경력의 원장이 1999년에 설립, 국내 최초의 영국 학위과정 진학컨설팅을 전문으로 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는 대학에 지원할 경우 진학컨설팅부터 지원 및 비자수속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세미나 일정24일(토) - 오후 12시 30분 : 킹스 칼리지 런던 학생으로서의 혜택- 오후 5시 : 국제기구가 세계 정치에 미치는 영향Dr. Frank Grunding(켄트대학 정치학과)- 오후 5시 30분 : 맨체스터대학교에서 공부하기25일(일) - 오후 3시 : 부르넬대학교 디자인경영- 오후 4시 : 본머스대학교 관광학부의 인턴쉽- 오후 4시 30분 : 국내 내신성적 반영 없이 영국 명문대 입학보장 프로그램 안내- 오후 5시 : 왜 리즈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인가문의 (02)2052-1221, www.uken.co.kr 영국아트유학영국의 Glasgow School of Art, Northumbria University, Sotheby’s Institute등 유명한 미술 대학들의 한국 대표사무소로 1년에 두 번 정도 한국에서 입학 심사를 진행하는 기관이다. 또한 한국의 계원예술대학교와 영국 대학들의 MOU주관사이기도 하다. 홍대와 강남 두 곳의 사무실에서 예술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카운슬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학 수속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세미나 일정 24일(토) - 오후 3시~4시 : 나에게 맞는 영국 미술학교 정하기영국아트유학 최영신 대표- 오후 4시~4시 30분 : 포트폴리오 제작 요령Julie Marsh(본머스예술대학)25일(일) - 낮 12시~12시 30분 :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Vajeeha Farooq(런던 메트로폴리탄대학)- 오후 3시 30분~4시 : 현대 상업미술의 세계Whittaker Phil(소더비 인스티튜트)문의 (02)554-1602, www.ukartsuhak.com 케임브리지교육개발원 영국 명문 케임브리지대학 이학박사 출신인 한영호 원장이 14년간의 영국유학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영국 조기유학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서 독보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조기유학생들이 세계 Top10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도록 GCSE, A-level, IB, Pre-U와 IELTS 수업을 실시한다. 수업과 더불어 영국 사립학교 입학 및 컨설팅, 영국 비자대행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명문 사립학교 재학생 학부모와의 1:1 맞춤 상담, 영국 명문 사립학교 입학 및 장학금 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영국 Top5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조기유학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세미나 일정24일(토) - 오후 2시~2시 30분 : 영국조기유학 & 대학입시한영호 박사(케임브리지교육개발원 원장)- 오후 2시 30분~3시 : 성공적인 조기유학을 위해신상현 케임브리지교육개발원 서울지사장문의 (02)537-9995, www.camedu.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9
- 2012년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전형 합격생 김찬회(영일고 졸) 2008년부터 도입된 입학사정관제는 개별 수험생의 잠재능력과 소질,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각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나 모집단위 특성에 맞는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이 입학사정관제는 서울대가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정원을 79.4%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고 현재 이 제도를 도입하려는 대학들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제 입학사정관제는 학생, 학부모에게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봐야 할 전형이 되고 있다. 하지만 대학 입시 패러다임이 입학사정관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서 시행 5년째를 맞고 있는 입학사정관제는 아직까지 수험생에게 낯설기만 하다. 내일신문에서는 대학마다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낯선 입학사정관 전형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선배들에게 듣는 입학사정관전형 합격 노하우’를 기획으로 준비했다. 2012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의 영광을 안은 우리지역 다섯명의 학생을 통해 그 합격의 비결을 들어본다. 나를 보여주는, 자기 소개서 철저히 준비“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다른 생각 하나도 안 들고 빨리 부모님과 담임선생님께 알리고 싶은 마음뿐이었어요.” 아직도 그때의 감격이 느껴지는 김찬회(영일고졸)군은 2012년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전형(지역균형전형)으로 당당히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합격했다. 김군이 합격한 지역균형전형은 작년까지 고등학교 내신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형이었다. 올해부터 내신으로 합격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입학사정관과의 면접을 통해 내신은 물론 자기소개서,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전형으로 바뀌었다. “지역균형전형의 준비는 당연히 고등학교에 입학한 순간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바뀌었다지만 일단은 1학년부터의 내신이 뒷받침 해주어야 학교장 추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균형전형에 응시하게 된 계기는 일단 학교장추천을 받았고, 특기자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라는 김군, 학교장 추천은 전교에서 2명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찬회군의 내신 성적은 전교 수석을 다투는 우수한 성적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김군의 중학교 성적은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었고,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에는 100등을 넘었단다.중학교 때 내신 성적 때문에 과고입시에서 실패했던 김군은 어떤 시험이든 학교 내신 성적이 중요하다는 걸 잘 알기에 고등학교에서는 내신 성적을 위해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 “중학교 때는 자습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고등학교에서는 자습을 한 것이 성적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라고 김군은 자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일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입학사정관(지역균형)전형을 준비했다는 김군은 “고등학교 내신은 입학사정관에게 저의 특정 과목(수학, 과학)에 대한 실력과 고등학교 생활 동안의 성실성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지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고교 내신이 기본적으로 중요한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별로 편차가 있고 다른 학교에는 내신이 좋은 학생이 더 많기 때문에 내신은 기본일 뿐 경쟁력을 갖진 못한다고 생각한 김군은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CWYND라는 교내 수학·물리 동아리를 만들었다. 동아리 CWYND 회원들과 함께 토론하고 실험하고 논문을 쓰며 열심히 활동하였고, 또 김군이 수학·물리에 자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교내 경시, 서울시 경시대회, 물리인증제 등에도 참가하여 좋은 성적으로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외에 Home Visiting 행사 등 평소 교내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였고, 한 곳을 정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다닌 것 등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김군은 “입학사정관전형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인 자기소개서는 평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서류로, 평소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군의 얘기에서 알 수 있듯이 자기소개서는 꾸준한 준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 “제가 글 솜씨도 없어서 자기소개서 쓰는데 시간을 많이 들였는데, 자기소개서는 미리 써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전하는 김군은 담임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몇 달간 열심히 준비했다. 다시 쓰고 또 수정하기를 몇 번, 그렇게 완성한 찬회군의 자기소개서는 다른 친구들과 많이 달랐다. 다른 친구들이 쓴 화려한 자기소개서에 비해 김군의 자기소개서는 김군의 특성이 담겨있는 ‘소박한 자기 소개서’였다. 자신의 꿈을 확실히 정할 것김찬회군은 이번 지역균형전형을 준비할 때 면접 대비는 특별히 따로 하지 않았지만, 평소에 자신의 장래에 대해서 오랫동안 생각했단다. 김군은 장래희망을 정하고 목표를 분명히 한 점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데 영일고의 진학상담 프로그램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김군, 치과 의사인 어머니는 의과대학에 진학할 것을 권유했지만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수학과 물리를 계속하면서 사람의 생명과 관계되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 하였다. 오랜고민 끝에 찾은 확실한 목표는 이번 서울대 면접에서 입학사정관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실제 면접에서 입학사정관은 김군에게 “의대에 가지 않고 우리 과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하였고, 이 질문에 김군은 “전기공학부 전공과정 중에는 의용생체공학이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의사와 비슷하지만, 저는 수학과 물리에 자신 있기 때문에 이를 더 활용할 수 있는 전기공학부를 선택했습니다”라고 서슴지 않고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었다. 김군의 대답을 들은 입학사정관은 옆의 교수에게 전기공학부에 의용생체공학이 있냐고 물었고 그 교수는 고개를 끄덕였다고. 김군은 미리 홈페이지에 들어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전공과정에 대해 조사해 놓은 덕분에 그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었던 것, 확실하고 당당한 김군의 대답이 면접에서 어찌 좋은 점수를 얻지 않으랴… “이공계에서 수시로 대학을 가는 것은 당연히 수학, 과학이 가장 중요하고, 또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는 경우는 외부행사보다 교내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든 이미 있는 동아리에 들든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신의 관심분야 및 진로와의 연관성을 고려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유리하고, 면접을 보는 경우에는 평소에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충분히 생각하고 조사한다면 어려울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는 김군은 “지금은 고교 생활과는 확연히 다른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하며 대학 생활을 후회하지 않게 보내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경력단절여성 위해 취업 상담 프로그램 진행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의욕 고취, 취업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진로지도와 취업알선 등을 실시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3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22회 운영 예정으로 매회 10명(최대 15명)씩 총 220명의 수료자를 배출한다.상담프로그램은 주 5일(1일 4시간) 과정으로 직업선호도검사, 심리(성격)검사,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법 등 직업상담과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아 준다.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매회 프로그램 시작일 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하여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문의 : 737-4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2013년 수시모집 따라잡기 - 자신의 강점 살려 대학 선택해야 올해 고 3인 정선영 양은(서구 탄방동) 수시를 목표로 논술을 준비중이다.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능, 수시모집 비율 확대, 낮은 모의고사 성적 등을 고려해 수시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내년 수시모집은 지난해보다 0.8% 증가한 62.9%다. 서울대학도 60%에서 79.4%로 늘렸고, 연대와 고대는 70%, 성균관대 한양대도 6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수시지원 횟수는 6회로 제한한다. 따라서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감소할 전망이다.올해 수집 모집 지원 횟수는 6회로 제한한다. 이로 인해 경쟁률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할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 우제환 장학사는 “지원 기회가 줄어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해 합격 가능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자신의 강점을 살려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시 합격자, 정시?추가모집 지원 못해지난해까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나 중복 합격으로 인해 부족한 미등록 인원을 추가로 선발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수시모집 합격자와 미등록 충원에 따른 합격자 모두 정시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가 없다.대전전민고등학교 임헌규 교사는 “수시 모집에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변경된 사항을 정확히 숙지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3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전반적으로 학생부 비중이 증가했다.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은 88개교로 감소했지만, 80%이상 반영하는 대학 수는 28개교로 증가했다. 또한 50% 미만 반영 대학은 감소했다. 대전고등학교 김남규 교사는 “수시 모집 일반 전형에서 학생부 비중이 가장 크다. 내신 성적을 챙기지 않으면 수시 지원이 어려운 만큼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학사정관 전형 11.5%로 증가2013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비율은 전체 모집 인원의 11.5%로 지난해에 비해 0.7% 증가했다. 실시 대학은 수시 모집 121개교, 정시 모집 24개교이며, 선발인원은 4만3138명으로 2102년도에 비해 975명 증가했다. 서울대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실시되는 수시 모집 비중을 80%까지 확대했으며, 건국대도 수시 1차 모집에서 실시하는 입학사정관제 인원을 지난해 보다 49명 증가한 659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1박2일 합숙 심층면접 등을 실시하는 KU자기추천전형의 선발 인원을 91명에서 206명으로 대폭 늘려 모집할 예정이다. 2013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은 8월 16일부터 시작된다. 대학에서 전형 자료를 검토할 기간과 고등학교 교육 여건을 모두 고려하여 지난해보다 15일 늦춰 실시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수시 모집, 이렇게 합격했어요”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입학사정관 전형 등 넓어진 수시 모집의 기회를 잘 활용하여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비결을 들어봤다. 논술 전형 합격자 심승진군(충남고등학교)신문 자주 읽고 주제 정해 자꾸 써 보는 것이 중요 심승진군은 논술전형으로 72.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경희대학교 무역학과에 합격했다. 심 군의 이번 수능성적은 평균 1.2등급, 내신성적은 평균 2.5등급이었다. 심 군은 “수리영역 점수를 평소 실력보다 낮은 3등급을 받아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논술전형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합격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신문을 자주 읽었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나 기출문제를 뽑아 자투리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원고지에 직접 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 군이 논술을 준비한 기간은 1년이다. 심 군은 “논술은 주제를 정해 자꾸 써 보는 것이 중요하다. 쓰는 것이 귀찮다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정리하는 것은 실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또한 “인문계열 논술에서도 수리문제가 출제되는데 풀이과정과 정확한 답을 요구하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학생부 전형 합격자 오다혜양(충남여자고등학교)수업시간에 집중, 야간자율학습도 빠지지 않아 오다혜양은 학생부 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인문학부에 합격을 했다. 오 양의 내신성적은 평균 1.18등급.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학생부 전형으로 서울대에 가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내신성적을 관리했다. 내신성적을 잘 받은 비결은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기와 수업시간에 집중하기다.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강의(EBS)로 보충했다. 오 양은 “학교 시험은 선생님이 가르친 범위에서 나오기 때문에 수업을 잘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야간자율학습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공부의 흐름을 깨지 않기 위해서다. 첨부해야 하는 자기소개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책자를 보거나 학교 선생님의 첨삭지도로 작성했다. 면접 역시 학교에서 실시하는 모의 면접시간을 이용해 준비했다. 오 양은 대부분 학교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오 양은 “앞으로도 수시가 계속 확대된다고 한다. 3년 동안 주어지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12번의 기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면서 내신을 챙긴다면 3년 후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수리·과학논술전형 합격자 강유성군(대전고등학교) 개념을 확실히 알고 문제 푸는 연습해야 강유성군은 수리·과학논술전형으로 연세대 물리학과에 합격했다(경쟁률 59.1대 1).내신성적은 2등급 초반, 이번 수능성적은 평균 1.4등급이다. 수리·과학논술전형을 지원하지 않고 정시에 지원했다면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불안한 점수였다. 이번 논술시험에서 출제된 문제는 수리 4문제, 과학탐구 2문제로 모두 6문제였다. 강 군은 “이번 논술시험에서 한 문제를 완벽하게 풀려고 하기보다 출제된 6문제를 모두 풀어보자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했던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은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강 군은 수리·과학논술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수리·과학논술은 단원과 단원을 연계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이라며 “평소에 문제를 풀 때 개념을 확실히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시대회 등에 자주 출전해 문제의 유형을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자 안상우군(대성고등학교) “내신 챙기면서 교내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세요” 서울대 기계항공과에 입학사정관 전형(지역균형선발 전형)으로 합격의 영광을 안은 안상우군. 입학사정관 전형이라고 내신성적을 등한시 하면 지원조차 어렵기 때문에 모의고사 보다는 학교 시험에 초점을 두고 공부했다. 안 군의 내신 성적은 평균 1.18등급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등학 2012-02-13
- 2013 WELAK 대입전략 7가지 전략 안녕하십니까? 학부모, 수험생 여러분 입시전문가 최위락입니다. 지난시간에는 2013 입학사정관 제도와 전략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2013년 수시 분석을 통한 전략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수시전형 잘 아시는 부분이지만 직접 실행해보려 하면 막상 어떤 것부터 해야하는지 막막한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고민을 오늘 이 시간을 통해 풀어보고자 합니다. 수시 전형의 기본이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다양한 수시전형을 배워 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1. 먼저 지난 시간 2013 WELAK 대입전략 7가지 전략을 기본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첫째, 지원원칙을 세우고 전략을 수립둘째, 표준점수와 백분위 반영에 따른 유.불리를 파악셋째, 대학별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에 따른 유불리를 파악넷째, 탐구영역 반영방법을 체크다섯째 수리 가/나 반영여부 체크여섯째 교차지원 활용마지막으로 경쟁률이라는 함정에 빠지지 말기이렇게 7가지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준비하시면 눈치작전과 머리싸움에 힘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2013 대입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2. 수시 전형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진다고 첫 번째 시간에 말씀드렸습니다학생부 100% 반영, 논술고사, 면접고사를 실시합니다 학생부반영- 건국대(서울),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세종), 고신대, 동국대, 동서대, 동아대, 부산대, 중앙대, 한국기술교대, 홍익대 등 84개교 논술고사반영- 가톨릭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서울),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아주대, 연세대, 울산대, 이화여대, 중앙대(서울), 한국외대(서울), 한국항공대, 한양대(서울), 홍익대(서울) 등 32개교구술고사반영 - 건국대(글로벌), 경상대, 경성대, 계명대, 고려대, 고신대, 동서대, 백석대, 서울대, 영남대, 울산대, 인제대, 창원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103개교 입니다. 다양한 전형과 방법들이 진행이 되어 많은 학부모님과 입시생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3가지만 꼭 기억하십시요. 첫째 각 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전형을 꼭 알아본다. 둘째 내가 유리한 전형이 어디인지 기억하고 분석한다. 셋째, 나의 포지션과 정확한 실력을 파악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한다.3. 자기소개서 잘 적는법 가르쳐 주세요?객관화, 수치화, 분석화 작업을 꼭 하십시요 주먹구구식으로 작성을 하시면 다른 사람에게 설득이 안됩니다. 자기소개서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설득하는 글입니다. 기계를 사고 들어있는 단순한 스펙을 열거한 사용설명서가 아닙니다. 정말 자신만의 글이 되기 위해서 남들과 같은 글을 작성하시면 안됩니다. 예를 든다면 저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최위락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영어 이니셜로 WELAK으로 하면 W-wonder, E- essence, L- lucky, A- action, K- kaiser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기적 wonder 을 꿈꾸는 남자 최위락입니다. 저는 기본 essence 에 충실하며 여러분을 만난 것은 저는 행운 lucky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행운만 믿고 수동적으로 있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하며 능동적으로 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리하여 세계를 지배하는 꿈을 가진 황제kaiser가 되고 싶습니다.4. 면접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습니까?실제적으로 어머니와 아버지 친구들에게 말 잘하는 친구들이 실제적으로는 말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말하기 연습이 안되어 있고 두번째 글씨기 연습이 안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익숙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연습밖에 없습니다. 면접시 바로 말하고 생각을 말하기 보다는 기준이 되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이야기 하시면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기소개서를 철저히 작성하라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쉬운 단어와 평소에 쓰는 말로 조금 더 수월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멘토가 되는 분들께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분석해달라고 해서 자신의 포지셔닝을 분석하셔야 됩니다. 입시컨설팅 WELAK TRINITY1661-5630www.thetrinityedu.comCJ 헬로비전 WELAK TRINITY‘최위락 대입전략’ 방송 (1-2월)본방송: 매주 금 오전 10:30재방송: 매주 토일 10:30 19:30케이블 채널: CH 4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선택과 집중으로 주요 대학 수시전형 6곳 최종 합격 대학입시전형이 점점 다양해지는 것은 대학과 사회가 천편일률적인 인재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 우수성을 드러내는 인재를 뽑겠다는 취지일 것이다. 대학 입시의 기본은 내신과 수능이라지만 둘 다 변별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그것만 믿고 입시전략을 세우기는 불안하다. 내신, 수능, 대학별고사, 서류, 비교과 등 자신의 장단점을 잘 분석해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시점이다. 2012학년도 입시에서 탁월한 선택과 집중으로 효율적인 입시를 준비해 성공을 거둔 임동영 군을 만나봤다. 부족한 것을 채우기보다 잘하는 특기를 살려 입시 준비대치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임동영 군(19. 휘문고 졸업)은 “축하해요”라는 말에 이제 막 고교를 졸업한 새내기 대학생답게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대학입시를 성공적으로 치러서인지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표정이 묻어났다. 임 군은 고등학교 2학년 말에 자신의 성적과 특기, 교내외 활동 등을 스스로 분석하고 장단점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목표 대학과 전형을 선정했다. 부족한 걸 채우려고 하기보다는 잘 하는 부분을 더 탁월하게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입시를 준비했다. “2학년 때까지 내신은 2등급대 후반이었고, 모의고사 성적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2학년 6월 모의고사에서는 전교 7등을 하면서 정시를 고민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제가 해왔던 활동이나 저 자신에 대해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전형은 수시 특기자 전형이나 글로벌리더 전형이었어요. 그때부터 수시에 올인했고 서류 심사의 안정적인 기준을 확보하기 위한 공인어학성적을 올리기 위해 2학년 겨울방학을 토플 공부에 매달렸어요. 부모님은 반대하셨고 내신과 수능도 놓지 말라고 당부하셨지만 저는 다른 어떤 전형보다 수시 특기자 전형에 확신이 있었습니다.”결국 임 군은 고3이 되어 치른 토플 시험에서 118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했다. 중학교 2학년 때 귀국한 리터니 학생이긴 했지만 다른 공부와 함께 준비했으면 불가능한 점수였을 것이다. 더구나 사교육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테스트 결과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교정해가면서 얻은 성과였기 때문에 더욱 값진 것이었다. 임 군은 각종 모의유엔회의(MUN)에서 대사, 의장, 주최자로 활동했으며, 7명의 동료와 함께 비영리 법인 글리스(GLIS)를 설립해 현재 국제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고교 재학 중에는 휘문 모의유엔 동아리(WMC)를 창설해 회장을 맡아 이끌면서 인기 동아리로 발전시켰다. 토플 점수는 임 군의 이런 활동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주는 객관적 지표가 되었다. 수시 10개 학과 지원, 6개 학과 최종 합격임동영 군이 선택한 수시 전형은 모두 외국어 실력의 우수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전형으로 특기자, 국제, 글로벌리더 전형 등이었다. 연·고대를 비롯한 서울 주요대학의 국제관련 학과 10곳에 지원해 모두 서류전형을 통과했고, 면접을 통해 연세대 아시아학부(ASP)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등 6곳에 최종 합격했다. 그중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는 글로벌리더 전형이었지만 수능 최저등급이 적용되기 때문에 타 대학의 발표가 나지 않은 시점에서 마지막까지 수능을 놓을 수 없었다고 한다. 수시 준비로 수능 준비에 소홀했던 임 군은 외국어(영어)와 사회탐구 영역으로 최저등급 기준을 맞추고 중앙대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합격한 6곳 중 그는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를 최종 선택했다. “연세대 아시아학부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를 놓고 마지막까지 고민했어요. 연세대라는 학교 타이틀도 있고 아시아학부는 신설된 곳이라 학교 차원에서 지원이 많을 것이라고 들었어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도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두 학교의 학과 소개 자료를 다시 한 번 꼼꼼히 읽어보고 적성을 고려해보니 한·중·일 역사와 철학을 기반으로 아시아 리더를 양성하는 연세대 아시아학부보다는 실질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실무 중심의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세계를 가슴에 품어야 했던 임 군에게 아시아는 좁은 세계였을까. 좌절 겪으며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고등학교 3년간 교내외 활동에 적극적이었고 입시에서도 주도적으로 대처했던 임 군이지만 그에게도 어려움과 좌절은 있었다. 아버지가 주재원으로 있었던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에서 5년간 거주한 후 중학교 2학년 때 분당 지역으로 귀국한 그는 주입식과 단순암기식으로 공부해야하는 중학교 내신 공부에 어려움이 많았다. “수학을 좋아했고 잘 한다는 생각했었는데, 속도를 요구하는 학습과 시험방식에 적응할 수 없었어요.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문제 푸는 속도가 핸디캡으로 작용해 시험을 보면 실력보다 더 성적이 안 나왔어요. 노력과 연습으로 어느 정도 속도를 극복할 수 있었어요.”용인외고와 한영외고 등 특목고에 대한 도전은 임 군을 다시 한 번 좌절시켰다. “특목고 진학 실패는 저에게 뼈저린 아픔이었어요. 하지만 준비 과정을 돌이켜 보니 무리한 학원 일정에 끌려 다니며 나만의 공부를 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 후로는 더 이상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죠. 스스로 1주일 일정표를 만들어 엄격히 시간을 지키며 공부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일을 하시는 관계로 처음에는 공부를 방해하는 유혹에 흔들렸지만 나중에는 계획에 따라 스스로 공부를 찾아 하게 되었습니다.”학원 일정에서 자유로워지자 임 군은 비교과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모의유엔 대회에 참가해 일반 고등학교에서는 감각이 무뎌지기 쉬운 외국어 감각을 유지했고, 동아리 활동도 적극적으로 주도할 수 있었다. 또 혼자서 토플을 준비할 때는 성적이 안 나오는 원인과 어떻게 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방법을 찾아갈 수 있었다. 그는 특목고 진학의 실패를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이라는 빛나는 보석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수시전형요강 외울 정도로 보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진솔하게지원한 모든 대학의 서류전형에서 합격하고 여러 대학에 최종 합격한 가장 큰 요인으로 임 군은 자기소개서를 들었다. 그리고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입학사정관전형이나 특기자전형에 지원을 생각한다면 수시 요강을 외울 정도로 보고 또 보라고 조언했다.“수시 요강과 학과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고 학과가 추구하는 인재상과 일치하는 자신만의 활동들을 부각시키려고 노력했어요. 기본적인 활동내용은 같겠지만 지원하는 학교와 학과마다 부각시키는 점은 약간씩 차별화해서 작성했죠. 서류를 심사하는 교수님 입장에서 극적인 효과를 넣어 흥미롭게 서술하고 문장 배열도 고려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 여러 선배들의 자기소개서도 참고해 쓰는 방법과 장단점을 분석하며 나름대로의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쓰고 또 고쳐나가는 과정에서 임 군은 글쓰기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면접에서는 미리 연습을 해도 실전에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임 군도 면접 도중 대답의 내용이 불만족스럽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고, 이는 입시 결과를 기다리며 그를 힘들게 했다. 수시에 올인하면서 내신도 3등급대로 떨어졌고, 수능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초조했을 것이다. “10분 면접으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되는 것이고 교수님들을 대상으로 학술적인 내용을 설명해야하기 때문에 아는 것도 논리적으로 자신 있게 말 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