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파주 야당동 신축빌라 ‘자연에가 3차’ 분양 ;19개동 176세대 대단지인 야당동 신축빌라 ‘자연에가 3차’가 분양을 시작했다. 21평부터 55평까지 다양한 평수로 분양하며 복층도 있다. 전세대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으며 주차차단기, 경비실, 세대별 지하창고가 있다. 일반적인 빌라의 동간거리가 6~8m 정도인데 자연에가는 동간 거리가 11m 이기에 사생활 보호 및 조망에 이점이 있다. 버스정류장은 도보 5분, 야당역은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내 상가도 들어설 예정이며 황룡산과 연결되는 산책로도 조성된다. 위치는 현재 분양중인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인근이다. 자세한 정보는 고양, 파주 신축빌라 분양전문회사인 모닝주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50-5588-00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3
- 여행, 카페, 그리고 공감 일상 속 평범한 카페가 아니다.커피를 내리는 카페 대표도 범상치 않다.이들의 공통점은 ‘여행’이다.이들은 카페에 일상이란 길 위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또, 여행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한 사진전시와 다양한 문화 강의도 진행한다.송파동에 위치한 ‘카페알베르게’와 풍납동에 위치한 ‘카페나무처럼’이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지친 일상을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카페알베르게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다 쉬어가기 위해 들르는 순례자 숙소 ‘알베르게’. 카페알베르게는 지친 일상에서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길 희망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카페다. 이곳 대표인 전승연(34)씨와 정세미(31)씨는 결혼 3년 차 부부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먼저 오른 사람은 남편 전승연씨. 26살이던 2008년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이 많던 때, 삶을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표를 찾고 싶었다. 신문 한 면에 난 기사 ‘800km를 걸으며 영혼을 달래주는 길’이란 소개를 보고 떠난 순례길. 많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또 앞으로의 계획도 세울 수 있는 여행이었다. ;많은 것을 얻어 온 순례길. 순례길을 구체적으로 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고, 알베르게처럼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더해졌다. 2014년 부부가 함께 순례길을 다녀왔고, 2015년 드디어 계획했던 카페알베르게를 오픈했다.;; ;이곳 카페알베르게에서는 향 좋은 커피와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또 이곳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통해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여러 정보도 얻을 수 있다.;;스페인 스타일의 커피와 샹그리아는 이곳의 인기 메뉴. 또 현지에서 직접 배워온 또르띠야 데 빠따따(스페니쉬 오믈렛), 타파스 등도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먹어본 또르띠야. 그 맛을 잊지 못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있는데 스페인 현지와 그 맛이 똑같다는 평이다. ;800km가 넘는 길을 걷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보통 32~35일. 때문에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기 위해서는 30일이 넘는 ‘시간’이 필요하고 또 하루에 20~25km를 걸을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간과 체력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왜’라는 마음가짐과 ‘용기’라고 이곳 대표는 강조한다.;“자신에 대한 질문, 그리고 순례길에 오른 진정한 마음가짐이 없으면 30일이 넘는 시간을 헛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왜 순례길을 걷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 후 여행을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이곳 카페알베르게에서는 순례길을 계획하거나 혹은 산티아고를 다녀온 뒤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스페인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양한 문화 클래스도 진행하는데 8월엔 수채화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문의 02-423-8833 여행, 세상을 들여다보다카페나무처럼 ;;;;;;;;;;;;;;;;;;;;;;;; 풍납동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카페나무처럼’은 파워블로거 강원구(47)씨가 운영하는 카페다. 그는 파워블로거이면서 여행전문가이고 또 에세이집(Essay S)을 낸 작가이기도 하다. ;8년 전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접어든 프리랜서의 길. 일상을 글과 사진으로 풀어내기 시작한 그의 블로그는 뛰어난 글 솜씨와 사진실력으로 1년 만에 파워블로그에 등극했다. ;직장생활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시간이 자유로워진 그는 2009년부터 본격적인 세계 여행길에 올랐다. 캐나다와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그리고 최근에 다녀온 아이슬란드까지 세계 곳곳을 누빈 그다. ;그는 다양한 여행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여러 나라의 여행 마케팅과 컨설팅, 그리고 항공사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블로그 강의와 글쓰기 강의, 대학과 기업에서의 강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가 전하는 조언은 여행 전 되도록 많은 정보를 모으라는 것. ;“막연히 ‘여행을 가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계획과 정보를 남에게서 편하게 얻으려고 하면 진정한 여행을 할 수 없습니다. 여행을 하고 싶은 나라를 정하는 것에서부터 항공, 숙소, 그리고 지역의 세부적인 정보까지 직접 하나하나 알아보려는 열의가 필요합니다.”;목적지가 정해지고 나면 효율적인 동선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 유럽엔 주말이면 문을 닫는 곳이 많아 계획을 세울 때 주말에는 대도시가 아닌 작은 도시나 변두리 지역의 동선을 짜는 것이 좋다. 또, 여러 애플리케이션의 가격비교를 통해 가장 저렴한 숙소와 자동차를 렌트하는 센스도 필수다. ;그는 현지에 도착하기 전 미리 가격비교를 통해 숙소나 자동차를 예약하는 것이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고 귀띔한다. 또, 유럽 내 이동에서는 기차나 버스보다 비행기가 더 저렴하니 철저한 사전 체크가 필요하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하지만 유럽 저가항공을 이용할 땐 짐 값이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꼼꼼한 가격비교는 필수라고.; ;이곳 ‘카페나무처럼’은; 2014년 오픈했다. 카페를 오픈한 후에는 1년에 한 번, 한 달 정도의 여행을 다녀온다. 최근에 다녀온 아이슬란드 사진을 이곳 카페 한켠에 전시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곳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 메뉴는 그날그날 특별하게 선정된 커피와 파니니. 불고기, 치킨버섯, 토마토모차렐라 등이 준비되어 있는 파니니는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양한 강의가 이곳에서 진행됐지만 이제 강의는 전문장소를 대여해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에 강의 계획을 게재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강의는 언제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16-08-11
- 지역주택조합 가입 시 꼼꼼히 따져 봐야 강동구가 지역주택조합 가입 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역주택조합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등이 주택조합을 구성해 토지 매입과 시공사 선정 등 스스로 주택건설사업을 시행해 주택을 공급받는 방식이다. 청약통장이 필요한 일반 분양과는 달리 지역주택조합은 해당 지역 무주택자이거나 전용 85㎡이하 1주택 소유자면 쉽게 가입할 수 있고 일반분양주택에 비해 15~20% 정도 저렴하게 주택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위험성도 높다.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사업추진을 할 경우 사업계획변경 등으로 인해 추가 부담금이 발생하거나 사업이 지연 또는 무산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재산 보호를 위해 조합 탈퇴 시 투자금 및 업무추진비 등 조합비를 반환받을 수 있는지 여부 등도 살펴야 한다. 사업 예정지에 대한 토지 확보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의왕,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 본격 실천 의왕시가 여름철 에너지 10% 절감을 목표로 하는 주민참여 프로젝트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을 시작했다.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기 전력 등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려는 의도에서다. ‘탄소발자국’이란 개인이나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총량을 말한다.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매년 관내 공동주택 중 에너지절약 공동주택 시범단지를 선정해 가정 내 전기사용량 줄이기, 자가용 이용 자제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권역별 캠페인 및 모니터링 사업인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주민참여 프로젝트 형식인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은 의왕시 관내 아파트 2개 단지 100세대씩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선정하고, 9월 21일까지 의왕시 그린리더들이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해 에너지 무료진단 및 가정 내 전기사용량 절감에 대한 컨설팅을 해 준다.이에 따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해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 시범단지로 오전동 성원이화1차아파트와 내손동 반도보라빌리지 2단지 아파트를 선정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달 탄소발자국 줄이기 협약식을 갖고 온실가스 줄이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의왕시 관계자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은 전력사용량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지나친 전기사용을 자제하는 등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실천운동”이라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무선인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 확대 대구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세대별종량제 사업을 추진, 올해 상반기에는 공동주택 26개 단지 1만7221세대에 RFID기기를 보급했다.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 기반 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기기에 카드를 대고 쓰레기를 버리면 계량장비 내의 전자저울이 작동하여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자동으로 계량하고,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현행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방식은 수수료를 세대별로 균등 부과하는 방식이어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줄어들지 않아 환경오염과 처리비용 증가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현재 대구지역의 전체 98만 세대 중 공동주택이 약 51만 세대로 약 52%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 말에 처음으로 북구 명성푸르지오 외 1개 단지에 시범사업을 통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관리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11년~2015년 말까지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공동주택 15만 세대에 RFID기기를 보급했다.특히, 중구에서는 처음으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시범설치를 진행했으며,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인 동인동, 삼덕동, 남산3동에서 5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중구에 따르면 RFID 종량제기기를 도입하기 전과 비교할 때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물기를 제거하는 등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예년에 비해 평균 30% 정도 줄어들었으며, 쓰레기집하장의 환경개선과 음식물쓰레기 배출로 인한 냄새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내당내서 주택재건축사업,‘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전환 2008년 이후 중단된 서구 내당내서 주택재건축사업이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기업형 임대주택)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서구 내당동 서도초등학교 남측에 위치한 내당내서 주택재건축사업은 열악한 사업여건과 더불어 주택경기 침체로 시공자를 선정하지 못해 장기간 사업이 중단되었다가 올해 초 대구시가 공모 신청한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추진에 활로를 찾게 되었다.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은 사업성이 없어 장기간 지연된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토지 등 소유자인 조합원의 분양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을 임대사업자인 리츠나 부동산펀드에 매각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것. 시는 일반분양분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각해 미분양 리스크를 없애는 대신 용적률을 상향조정해 사업성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구 내당내서 재건축사업은 지난 2월 뉴스테이 사업에 선정된 이후 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사자 선정 및 시공자 선정을 완료했고, 구역면적 1만9153㎡에 공동주택 434세대(뉴스테이 307세대) 규모로 용적률을 상향하는 것을 포함한 정비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2016년 7월 정비구역 변경지정 고시되었다.;시는 앞으로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내년에 관리처분인가 후 착공을 추진하는 등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뉴스테이가 도심 내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낙후된 주거환경개선을 촉진하는 한편, 중산층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천연 발효 빵 & 건강한 음식 ‘가또 마들렌’ 내방역 7번 출구 인근의 주택가에 있는 아담한 베이커리 카페 ‘가또 마들렌’은 이곳에 오픈한지 9년째로 단골손님이 제법 많은 곳이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와 달리 유기농 천연 발효 빵을 판매하므로 밀가루 음식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생크림 케이크에는 100%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한다. 모든 빵은 당일 판매되므로 늦은 시간이면 품목이 다양하지 않을 수 있다.;빵과 케이크, 마들렌, 수제 초콜릿 등을 판매하는 베이커리지만 이곳은 파스타, 피자, 리조또 등의 이탈리안 음식이 맛있는 카페이기도 하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실내 공간과 운치 있는 테라스가 있어 오붓한 모임에도 제격이다.식사 메뉴로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 다섯 가지 치즈가 들어간 ‘아이친케 피자’, ‘마들렌 크림 파스타’, ‘깻잎 관자 리조또’ 등이 인기 메뉴이며 가격은 15,000원~19,000원이다. 평일에는 오후 5시까지 식사 메뉴 주문 시 커피가 50% 할인된다. 브런치 메뉴로 세 가지 파니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는 ‘오늘의 파스타’를 판매하는데 식전 빵, 샐러드, 파스타, 디저트 케이크와 커피까지 12,500원의 착한 가격으로 제공해 식사는 물론 ‘가또 마들렌’의 다양한 빵과 케이크까지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위치;서초구 서초대로 27길 33;(방배4동 850-1) 예전빌딩영업시간;오전 7시~오후 10시 30분문의;02-418-3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이런 제품이 한자리에? 편집매장은 여러 브랜드를 아이템별로 취급하는 매장을 말한다. 다른 이름으로 ‘멀티숍’이라고 하며 상품기획자의 역량에 따라 소량씩 들여와 판매한다는 점에서 ‘셀렉트 숍’으로도 불리는데 소비자의 취향과 맞물려 다양하고 독특한 형태의 상품구성을 갖추게 됐다. 작지만 알찬 제품들로 발길을 멈추게 하는 우리 동네 편집매장을 둘러보았다.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목동 ‘빅토리뉴욕’유명 수입 피트니스 웨어와 힐링 제품으로 인기!2013년 온라인 쇼핑몰로 시작한 ‘빅토리뉴욕’은 온라인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편집매장이다. 뉴욕에 MD오피스와 물류창고를 두고 정식 도매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세련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목동의 오프라인 매장은 테라피와 힐링을 콘셉트로 만두카, 가이암, 룰루레몬, 젝시믹스, 안다르 등 유명 피트니스 웨어 및 각종 요가용품, 아로마오일, 디퓨저 등을 선보이고 있다. ‘빅토리뉴욕’의 박해리 대표는 “가격대별, 브랜드별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온라인 구매가 불안한 사람들은 피트니스 웨어를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만족스러워 한다”고 전했다.이곳에서 인기 있는 또 다른 제품은 ‘오르세본 디퓨저’다. 박해리 대표가 우울증을 겪던 중 치료에 도움을 받은 아로마테라피를 접목시킨 것으로 국내 유일 IFRA, EU ALLERGEN, MSDS, KC 인증을 획득한 원료를 직수입해 만들었다. 오르세본의 모든 제품은 곡물을 발효시켜 추출한 식음용 알코올로 제조했는데 화학제품에 예민한 아이들을 위해 많이 구입해간단다. 매장에서 시향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향을 골라보고 유익한 아로마테라피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위치 :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277, 대림아크로텔 1층 문의 : 070-4184-1477홈페이지: http://storefarm.naver.com/vicny 화곡동 ‘US스타박스’흔한 것은 거부한다. 밀리터리룩의 성지!화곡동 곰달래길에 위치한 ‘US스타박스’는 12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밀리터리룩 편집매장으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타고 알음알음 알려진 곳이다. 작은 매장 안에는 주위에서 잘 볼 수 없는 독특하고 빈티지한 의류와 패션소품들로 가득하다. 밀리터리룩을 표방하지만 군복의 딱딱한 분위기보다는 캐주얼화 된 부드러운 이미지의 멋스러운 제품들로 채웠다. 무엇보다 국내외 유명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 아베크롬비, 올드크로우, 폴리스터, 보드메이크, 슈프림 등 유명브랜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복바지, 청바지, 티셔츠 등을 비롯해 가방, 모자, 신발, 지갑, 허리띠, 와펜, 지퍼라이터, 수통, 반합, 헬멧 등 다양한 패션 소품들도 갖추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보잉선글라스와 코끼리뼈로 만든 팔찌, 훈장 등도 눈에 띈다. 종류가 워낙 많은데다 취향에 맞는 코디법 제안으로 멀리 지방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고객들도 적지 않다. ‘US스타박스’의 주인장 김종익 대표는 “밀리터리 패션 디자인을 선호하는 마니아들이나 연예인 등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고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는 이들이 즐겨 찾는다”며 “일반인들이 선뜻 들어오기 꺼려하는 경향도 있는데 부담 갖지 말고 들어오셔서 구경하고 가시라”고 전한다.;; 위치: 강서구 화곡2동 872-17문의: 02-2607-7500 당산동 ‘자도랭킹샵’맛있는 디저트는 다 모아 놨다‘자도랭킹샵’은 편의점과 마트와는 다른 콘셉트로 운영 중이며 세계수입과자할인점과도 차별화를 둔 국내 첫 식품편집매장이다. ‘자도랭킹샵’ 당산역점은 카페형 1호점으로 기존 ‘자도랭킹샵’ 매장에 카페가 결합한 곳이다. 매장에는 베이커리 종류와 과자, 음료수, 맥주, 세계 10대 면류, 야전식량, 죽 등 다양한 종류의 식품들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으며 복층구조로 지어진 2층으로 올라가면 아담한 카페가 나온다. 먹거리 트렌드를 선도하는 식품 매장답게 식품 종류가 워낙 많아 둘러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무엇보다 식품에 대한 정보와 매겨져 있는 순위, 점장추천 등을 살펴보고 구입을 결정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특히 직접 찾아다니지 않아도 한 곳에서 소문난 맛집 디저트를 살 수 있다는 점이 ‘자도랭킹샵’의 장점. 신촌에서 줄서서 먹는다는 만나역크림빵을 비롯해 3개 베이커리 중 하나인 노아베이커리, 파주의 유명베이커리 따순기미, 수제케이크의 명가 오떼뜨, 라보카, 라틀리에 모니크, 대학로의 함무바라고로케 등의 인기 메뉴들은 일찌감치 매진되기도 한다. 수제 마카롱, 하라롤, 마망롤, 크레마롤 등 롤 케이크도 잘 나가는 제품 중 하나. 포장도 해주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해간다. 저녁에는 가게 앞에서 말랑육포를 구워 판매하고 있다. ; 위치: 영등포구 당산로 45길 1, 107호문의: 02-3667-0067 목동 ‘하얀당나귀’감각적인 패션 소품들이 반할만!주택가 골목에 자리 잡은 ‘하얀당나귀’는 다양한 패션, 액세서리 소품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가게 내부에는 양말, 가방, 스카프, 모자, 선글라스 등을 비롯해 헤어핀, 헤어밴드, 팔찌, 귀걸이 등 개성 있고 매력적인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사람의 왕래가 많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단골들의 꾸준한 방문과 처음 온 2016-07-28
- 무더운 여름, 시원한 카페에서 만나는 다양한 즐거움! ;;;; 평년보다 앞당겨 찾아온 더위로 올여름은 무척이나 더울 것이라고들 한다. 피서를 위해 어딘가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떠나지 않고 집에 머물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좋겠다. 이번 여름은 우리 동네 카페에서 책과 영화를 보고 음악공연 감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무더운 날씨를 피해 온종일 머물고 싶어지는 여름나기 좋은 우리 동네 카페를 소개한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책과 영화 그리고 사람을 만나다 정발산동 북카페 ‘아르띠잔 북앤바’ 정발산 주택가 골목에 얼마 전 문을 연 ‘아르띠잔 북앤바’. <걸어서 세계 속으로>, <세계 테마 기행>, <하나뿐인 지구> 등을 연출한 다큐멘터리 피디가 같이 작업하는 동료들과 쓸 작업실 겸 동네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 카페다. 3개월간 직접 카페 안을 칠하고 단장했다는 주인장의 마음이 듬뿍 담긴 곳으로 카페에 비치된 여러 책을 읽고 맛있는 차와 수제 맥주 그리고 그 맥주와 잘 어울리는 주인장표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와 오징어 먹물 빠에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한 명의 작가를 선정, 그의 책 중 한 권을 전시·판매하고 그 작가의 다른 책들도 함께 소개하는 이벤트를 달마다 진행한다. 7월의 작가는 마루야마 겐지. 7월과 8월은 그의 책 <개와 웃다>와 그가 쓴 다른 책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 저녁 6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영화를 보고 얘기도 나누는 ‘영화의 밤’ 시간이 마련되는데 8월까지는 최근 타계한, 영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만든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대표작들을 추모의 뜻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학생과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영화만 감상하는 것이 아닌 영화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마음을 멈추고 부탄을 걷다>라는 책을 쓴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수업과 독서 클럽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고, 영화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우리 골목을 소개하는 짧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작업도 추후 진행할 계획이다.;;; ;;;; 메뉴 오미자(문경) 에이드 & 제주 수제차 4,500원 핸드드립 커피 4,000~4,500원 수제맥주;5,900원(330mL)/ 7,500(450mL) 해산물 파스타 1만 3,000원 오징어 먹물 빠에야 1만;5,000원 (일산지역 중·고등학생 전 메뉴 30% 할인)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토요일 휴무)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712-1, 1층문의 031-912-8384 음악과 커피 향 가득한 공간을 나누다;; 백석동 디저트 카페 ‘울프즈(Wolf’s)’ 백석동 ‘울프즈’에서는 바리스타 주인장이 매장에서 자체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로 만든 커피와 제빵사가 매장에서 직접 구운 식빵을 사용한 파니니와 샌드위치, 스콘과 케이크 등의 브런치&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주방이 오픈된 카페로 빵을 굽고 파니니 등의 브런치를 만드는 전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주인장이 직접 엄선해 로스팅 작업을 한 맛좋은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울프즈에서는 특별한 모임 또한 진행되는데 매주 수요일(오전 11시)과 일요일(오후 4시)에 무료로 진행되는 커피 교육과 한 달에 한 번 마지막 주 일요일 저녁 열리는 정기커피파티다. 주인장이 커피를 알리고 울프즈의 공간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1년 전 매장을 열 때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무료커피교육은 일반인이나 카페 창업을 위한 사람을 대상으로 커피 기초이론이나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며 커피의 향과 맛에 대한 이론 기준과 표현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이고, 정기커피파티는 울프즈를 찾는 손님을 위한 선물 같은 시간으로 커피가 무제한 제공되고 그달의 새로 선보이는 샌드위치나 현재 판매하는 디저트 등이 준비된다. 맛있는 커피와 음식을 즐기면서 빙고게임도 하고 시음권, 원두 시식권 등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두 이벤트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무료커피교육은 매주 월요일, 정기커피파티는 일주일전 페이스 북에 공지되고 선착순으로 문자예약을 받는다. 또한, 2주에 한번 수요일 오후(7시 30분) 음악 감상모임과 8월부터 매주 화요일(일정에 따라 월요일) 저녁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버스킹 팀들의 공연이 1시간 동안 열린다. 공연 일정과 내용은 매일 업데이트 돼 페이스 북에 공지된다. 재능기부 바리스타 교육(학교와 소외 계층 및 봉사단체)을 진행하고 그림, 사진의 다양한 작품전시, 공연, 강습 등의 공간을 무효 혹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대여한다.;;; ; 메뉴 아메리카노 2,500원 카페라떼 3,000원 카라멜 마끼아또 4,000원 카페울프 스폐셜 커피;;;;;; 5천 원~1만 원/ 각종 스무디 & 수제 과일청 에이드 5천 원/ 햄 치즈, 누텔라 파니니;8,900원 스테이크, 카프레제 파니니 1만 원/ 라코타 치즈, 닭가슴살 9,800원 등;;;; 시간 오전 7시~오후 11시(연중무휴, 명절제외)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457-1, 1층 문의 010-3662-2188 다락방처럼 아늑한 곳 만화에 빠지다장항동 만화카페 ‘놀숲’ 집처럼 안락한 공간에서 만화책을 보면서 편하고 시원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 얼마 2016-07-28
- 요리의 장인이 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을 거예요 ;식품회사에 다니던 아버지는 일찌감치 아들에게 요리사의 길을 권했다. 일식 요리사가 멋있어 보였던 아들은 호텔조리학과로 진학해 호텔 레스토랑에서 한식과 양식을 요리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본 TV 프로그램이 그의 삶을 뒤흔들었다. 4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17살에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10년 뒤 한식이 접목된 레스토랑을 연 요리연구가 ''코리 리''에 대한 다큐멘터리였다. 다큐멘터리 한 편에 꽂혀 미국으로음악에 맞춰 춤추듯 양파를 써는 셰프의 모습은 이재원(30)씨의 가슴을 뛰게 했다. 떡이며 한과, 이바지 음식을 배우던 나날을 뒤로 하고 무조건 뉴욕으로 떠났다. 뉴욕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건 힘들지 않았다. 성격이 무덤덤해서 처음 가는 곳에서도 별로 당황하지 않는 이재원씨는 국적이 다른 주방식구들하고 금세 친해졌다. 언어가 달라도 몸짓을 통해 요리도 자연스럽게 배웠다. 우리 고유의 디저트인 떡 만드는 방법을 외국인 요리사들에게 가르쳐 주기도 했다. 한국사람 특유의 근성과 강박에 가까운 정직함, 성실한 모습은 뉴욕의 주방에서도 빛을 발했다. 월급을 받는 요리사라면 책임을 다해야한다는 것이 이재원 요리사의 생각이다. 유명한 요리사일수록 대가를 받는 만큼 연구하고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요리를 향한 그의 진심은 뉴욕에서도 통했던 것일까. 이재원 요리사는 식당의 모든 파트에서 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행운을 누렸다. 셰프들이 바쁠 때는 그 역할을 대신할 만큼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뉴욕식 레스토랑과 브라질 레스토랑을 거친 다음 1년 2개월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나만의 작은 식당을 열다귀국한 그가 선택한 것은 호텔이나 유명 요리사의 식당이 아니었다. 하고 싶은 요리를 마음껏 만드는 자기만의 식당이었다. “우리나라 서양식 식당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까르보나라, 샐러드, 파스타와 피자도 특색이 없어 보여요. 제가 지향하는 건 뉴욕에 있는 중저가 식당이고 우리나라로 하면 청담동에 있는 식당들이에요. 그런 분위기와 음식을 만들려고 해요.”교하에 1인 주방장 식당을 열 때 인테리어 고민을 오래 하지 않은 건 오랫동안 메모하면서 자신의 가게를 구상한 덕분이다. 매장은 취향대로 약간 어둡게 꾸몄으며 뉴욕의 스페인 식당인 ‘CASA MONO’처럼 오픈 주방으로 꾸몄다. 좋아하는 힙합 음악을 비롯해 외국 음악을 주로 틀어 놓는다. 한쪽 벽면은 그가 다닌 식당의 명함들이 마치 장식처럼 인테리어 효과를 주고 있다. 오롯이 혼자 가게를 꾸려 가는 일은 때로 외롭다. 다른 친구들처럼 큰 식당에서 오랜 경력의 셰프들과 일하지 않는 게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럴 때일수록 그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맛을 위해 파스타 면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독특하고 정성어린 음식으로 인기양송이버섯 파스타와 카바텔리라 숏 파스타에는 건면을 만들어 쓰고,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는 페투치니 생면을 계란노른자로만 밀가루 반죽해 만든다. 쫄깃함은 덜하지만 면 자체에서 깊은 맛이 난다.; 양송이버섯 파스타는 소스로 송로버섯 오일을 쓰는데 스파게티 면으로 하면 시간이 지날 때 먹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세몰리나라는 밀가루로 반죽한다. 그렇게 만들면 쫄깃하고 시간이 지나도 잘 불지 않는다. 파스타마다 어울리는 면과 허브, 치즈가 있기에 맛을 살리려면 귀찮더라도 직접 만들어야 마음에 든단다. 갈비살을 진공해 24시간 동안 물에 익혀 영양을 지키고 식감을 살린 수비드 스테이크, 오리다리살을 오리 기름에 잠기도록 해 장시간 익힌 오리다리콩피, 드라이에이징 오리가슴살 스테이크도 호평을 받고 있다. 고구마 퓨레에 사과 피클을 곁들인 이베리코 항정살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식감에 상큼한 끝 맛으로 인기다.; 부끄럽지 않은 요리사 되고파“많은 사람이 봤을 때 대충하면 창피해요. 친구들도 요리사인데 제 식당 와서 왜 이렇게 하냐고 물었을 때 부끄럽지 않게 요리하고 싶어요.”스시 셰프가 차분하게 일하는 모습이 장인 같아 멋있다는 이재원 요리사. 그는 앞으로 일식과 서양식, 한식 등 레스토랑 그룹의 오너가 되는 게 꿈이다. 지금은 교하 중심상가에 있지만 조만간 문발동 단독주택 단지로 식당을 옮길 예정이다. 텃밭에서는 요리에 들어갈 채소를 직접 키우려고 한다. 주말이면 스시 맛집을 찾아다니는 이재원 요리사의 나이는 올해로 30살이다. 그가 꿈꾸는 장인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요리를 탄생시킬까. 두 달에 한 번 메뉴를 바꾼다는 그의 작은 1인 주방장 식당을 자주 찾아가고 싶은 까닭이다.; 위치 파주시 책향기로 423 두손비채 111호 CRISP 영업시간 오전 11:30~자정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30) 마지막 주문 점심 오후 2시, 저녁 오후 11:30 문의 070-4238-3376 http://blog.naver.com/ljw2848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