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1,2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2년 1학기 중간고사, 3월 학력평가에서 좋은 영어 등급을 위한 예비고1 영어학습 전략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와 큰 일교차로 감기조심도 해야하고 코로나로 부터 건강을 지켜야 한다. 어느덧 11월18일 수능일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매년 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고3들의 좋은 수능영어 등급을 위해 막바지까지 땀을 흘리며 고생하는 제자들이 좋은 영어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총정리에 정성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11월초에 2학기 기말고사 예정인 예비고1(현 중3)의 2022년 3월 전국모의고사 영어의 좋은 등급과 고교별로 4월말부터 5월초부터 시작되는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내신영어 등급을 받기 위해서 2021년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대략 3개월동안 예비고1들이 전국 모의고사에서 좋은 영어등급을, 내년 4월말까지 첫 고교의 좋은 내신영어 등급 받기 위해서 현 중3들이 어떤 영어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천해야 할까?내년 3월에 고1 첫 모의고사와 4월말 고1 첫 내신영어인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영어 등급을 받기위한 영어학습 전략을 살펴보기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이 있다. 중학교의 영어시험과 고등학교의 내신영어는 차원이 다른다는 것이다. 막연히 중학교 영어시험보다 조금 어렵겠지라는 생각을 빨리 버려야 한다. 실례로 고1 1학기 첫 영어 중간고사를 망치고 5월에 급하게 상담오시는 고1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꽤 많다. 중학교때는 영어시험을 100점이거나 한 두개 틀렸었는데 고등학교 내신대비 한달 이상을 열심히 했는데 고교 내신에서 생각보다 영어점수와 등급이 형편없이 나왔다고 놀라시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도 많다.특히 특목고나 자사고, 명문사립고에 입학한 학생들은 더 심하게 영어 내신등급 따기가 어렵다.모의고사는 1등급이 나왔는데 고등학교 내신등급이3, 4등급이하로도 나올 수 있다는 것 이다.영어 모의고사 1등급도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완벽한 수능영어 실력을 갖추고 영어 100점을 받는 학생과 올 객관식인 영어 모의고사를 감각적으로만 풀고 90점이상만 받는 학생은 고등학교 내신영어에서 등급 차이가 크게 나는것을 많이 보았다.중학교 영어시험과 고등학교 내신영어가 차원이 다르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중학교 영어시험의 범위는 협소한 반면에 고등학교 내신영어의 범위는 광범위하게 많다. 중학교는 보통 3개과와 More Reading,학교에서 준 문법이나 영영사전의미, 형성평가 문제정도이다. 고등학교는 학교별로 난이도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내신영어 시험범위가 아주 많다.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보통 2~3개 교과서 범위와 학교에서 선정한 부교재, 2022년 3월 전국 모의고사, 별도 학교에서 주는 문법이나 독해 프린트물들이 있다.또한 중학교의 영어 1개과의 분량과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의 1개과의 분량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많다. 거기에 모의고사 지문들, 부교재 지문들, 교과서 지문들의 숫자들을 보면 보통 60개이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중학교의 영어시험은 고등학교 내신영어에 비해 아주 쉽다고 볼 수 있지만 고등학교 영어시험은 복잡하고 다양하게 출제된다. 영역별 영어실력인 풍부한 수능어휘 실력, 탄탄한 수능어법 실력, 탄탄한 독해능력을 기반으로 고난도 응용 영작문항들도 많이 나온다.수능영어 실력이 없다면 학교 영어시험을 시간내에 객관식 문항들과 많은 서술형 문제들을 다 풀 수 없다는 것이다.예비고1들이 지금부터 탄탄한 영역별로 어휘, 문법,독해, 직독직해 Writing 능력을 키워놓지 않으면 2022년 1학기 중간고사 한달 열심히 중간고사 시험대비만 한다고 좋은 영어 내신점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내신 난이도와 특이한 문항들을 기준으로 고등학교들을 구분 한다면 A그룹 고교, B그룹 고교, C그룹 고교, D그룹 고교로 나눌 수 있다.A그룹은 내신 영어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고 볼수 있다. 특목고들과 자사고들, 명문사립고들이 여기에 속한다.B그룹은 입결이 좋은 명문사립고들인데 내신 영어의 난이도가 높다.C그룹은 일반 사립고들로 볼 수 있으며 영어 내신의 난이도는 조금 높다고 볼 수있다.D그룹은 일반 공립고들의 그룹으로 볼 수 있는데내신영어의 난이도는 평이하기 때문에 내신영어 좋은 내신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한 문항이라도 틀리면 등급이 바로 하락 할 수있다.결국 고교 내신영어는 상대평가로 등급을 나누기 때문에 평소에 완벽한 수능영어 실력을 갖추었는지 유무에 따라 결정 된다고 할 수 있으며 올해 11월부터내년 4월까지의 수능 영역별 실력의 게이지에 따라내신영어 등급의 게이지가 정비례 한다고 볼 수 있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님들의 자녀들이 2022년 3월 전국모의고사와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를 기원한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1-10-22
-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최고의 영어교육 플랫폼, 더블유(W)퍼펙트에듀영어학원 어느덧 날씨가 추워진 10월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중학교 학생들의 각 학년별 올바른 영어 공부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다.첫째,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공부법이다.1. 문법의 기초를 확실하게 끝내야 합니다. 문법의 기초에는 문법 용어 숙지와 영어의 품사들 그리고 배운 문법을 영작해 보는 것을 포함한다.2. 기초 어휘집 한권을 끝내야 합니다. 기초 어휘집은 중2때부터 보게 되는 교과서들의 어휘를 외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3. 듣기 연습을 해야 한다. 평상시 학생들이 듣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기초 듣기 교재를 가지고 문제도 풀고 듣기 표현들을 외우고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4.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하루에 1시간 정도는 책상에 앉아서 복습이나 숙제를 하는 연습을 꾸준하게 해야 한다.둘째,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공부법이다.1. 구문독해를 공부해야 한다. 구문독해를 통해 어휘+문법+해석을 한번에 공부해야 한다. 문장을 문법으로 분석하고 외운 어휘를 해석을 해보면서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실력을 반드시 2학년 때 끝내야 한다.2. 논리독해를 공부해야 한다. 고등학교 3학년 빈칸추론 독해를 통해 입시 영어에 대한 수준을 파악하고, 테마별 독해를 통해 테마별 어휘를 외우고 논리적으로 글을 읽는 연습을 끝내야 한다.3. 어휘는 고등학교 3학년 단어들을 외우기 시작해야 한다.4. 듣기 연습을 해야 합니다. 1학년때부터 해왔던 듣기 공부를 통해 계속 듣기의 감을 유지하고, 틀린 문제들의 어휘들과 표현들을 외워야 한다.셋째,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공부법이다.1. 고등학교 1학년 3개년 모의고사 공부를 끝내야 한다. 고등학교는 3월, 6월, 9월, 11월 모의고사를 보기 때문에 모의고사 공부를 반드시 미리 해두어야 한다.★3개년 고1 기출 모의고사 공부의 장점들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보겠다.①3개년 고1 모의고사 기출어휘들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는 어휘가 반복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기출어휘들만 1년 동안 반복적으로 외워주면 됩니다.②유형독해로 문제를 빨리 푸는 방법을 끝낼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에 나오는 유형별 풀이법을 통해 주어진 시간 안에 각각의 유형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방법을 알 수 있다.③구문독해로 해석과 논리력을 끝낼 수 있다. 구문독해로 전체 지문을 하루에 한 개나 두 개 정도 연습하면서 정확한 해석력을 기르고, 논리력을 완성할 수 있다.2. 고등학교 내신 스타일을 알아야 합니다. 고등학교 내신은 교과서+모의고사+부교재+프린트(어휘/문법)+듣기 등 시험교재와 범위가 많기 때문에 중학교식의 단순 암기법으로는 1등급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학교별 내신 공부법을 숙지해 놓아야 한다.3. 듣기는 고1 3개년 모의고사 듣기를 공부하면 됩니다.4. 2주에 한번은 실전처럼 모의고사를 보면서 실전 감각을 기르고, 자신의 약점 유형들을 찾아야 한다.중학교 학생들은 학년별 자신이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입시 영어를 중학교 때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향후 고등학교의 성적을 좌우할 수 있으니 단순한 공부 보다는 중학생 부모님들께서는 정확한 공부계획과 공부를 해야 하는 강력한 동기부여를 함께 제시해 주어야 한다.위 재성 원장 2021-10-22
-
영작을 활용한 고등 내신 수능 1등급 대비하기 중학교 성적이‘A'일지라도 고등학교 성적은 '4'등급이하 일 수 있다?!중학교 성적은 A~D로 나뉘고, 90점 이상이면‘A’이다.‘학교알리미’싸이트를 보면 대개 학년별 인원의 20%~30%가 'A'이다. 하지만 고등은 선택인원의 4%만 1등급이다. 따라서 중학교 때 ‘A’를 받았다 할지라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1등급부터 4등급을 받고 심지어 4등급이하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은 팩트이다.아무리 공부해도 고등학교 내신은 잘 오르지 않는다?!고등학교 입학 후, 3월 반편성고사 혹은 3월 전국모의고사 성적이 고3까지 간다라는 무서운 말이 있다. 영어를 놓고 보자. 중학교 시험은 대체로 2~3과정도의 범위와 프린트물에서 출제된다. 그러나 고등학교는 시험 범위 자체가 많고, 부교재, 모평 등 공부해야 할 게 너무 많다. 한마디로, 평소 실력으로 보라는 말이다. 특히, 배점이 큰 서논술형은 짧은 시간에 정복하기 어렵다. 따라서 나름 열심히 공부해도 내신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말 역시 팩트이다. 그렇다면 평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본원 영작 수업의 일례를 들어보자. [1단계 : 스스로 영작해보기]그 사람이 여러분에게 진정으로 중요하다면, 그 사람에게 치유되는 데 필요한 시간과 공간을 주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다. 그 사람이 즉시 평상시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바로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2020년 3월 전국연합모의고사 31번 발췌]<Key Words and phrases>of essence = essential 필수적인 be worthwhile to do ~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 heal 치유되다 go back to (이전 상황ㆍ상태)로 돌아가다 normally 평상시처럼 immediately 즉시, 곧[2단계 : 학생 영작 예시] 1. If the person is reall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the time and (1)the place (2)that he or she needs being healed. Don't expect that he or she will immediately go back (3)to act normally. (강서고 1. 이 00)[첨삭/점검](1) ‘시간과 공간’을 분리된 개념으로 보지 않고 ‘bread and butter=버터발린 빵’처럼 결합된 개념으로 봐서 앞부분에 ‘the time ~’이 나와 있으므로 이 부분의 ‘the’는 쓰지 않아도 되고, ‘공간’이라는 개념은 영어 ‘space’가 더욱 분명하게 의미를 전달한다.(2) ‘being healed’가 ‘needs’의 목적어로 쓰인 접속사 ‘that’이 이끄는 ‘동격절’형태의 문장이고 ‘being healed’는 ‘치유하는 행위자’가 따로 존재해야 함으로 어색하다.*Plus : ‘that’을 관계대명사로 본다 해도 ‘needs’의 목적어로 쓰인 ‘관계대명사’가 되어야 하므로 뒤의 ‘being healed’는 어색하다.*원어민쌤 :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 the time and space (which is) needed to heal.(3) ‘to act’는 ‘to 부정사’가 되는데 이곳의 ‘to’는 ‘(대)명사’를 목적어로 갖는 ‘전치사’이므로 ‘to acting’으로 써야한다.2. If someone really (1)matter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her (2)a time and a space to heal. Don't expect him/her to go back (3)to act normally immediately. (영일고1. 박 00)[첨삭/점검](1) 주어가 ‘someone’ 이므로 동사를 단수형태인 ‘matters’로 써야한다.(2) ‘명사’앞에 ‘부정관사 = a’를 쓰면 그 ‘명사’들은 ‘보통명사’화 된다. 제시문의 ‘시간과 공간’은 추상적 개념으로 쓰인 것이므로 ‘the time and space’로 쓰면 된다.* Plus : 제시문에 ‘치유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공간’으로 되어있으므로 ‘space’ 뒤에 ‘(which is) needed’를 첨가하면 더욱 깔금한 영작이 된다.(3) ‘to act’로 쓰면 ‘행동하기 위해 ~(구체적인 장소)로 돌아간다.’의 의미가 되므로 어색하다. ‘to acting’으로 바꿔야한다. 3. If the person is ver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1)give the time and (2)the space required to heal. Don't expect the person to go back (3)to act normally immediately. (양천고1. 김 00)[첨삭/점검](1) ‘give’와 ‘the’ 사이에 ‘목적어 = him or her’를 써야한다. 이곳에 목적어를 쓰지 않으면 ‘space’ 뒤에 ‘to him or her’를 써야한다. 하지만, 후자처럼 쓰면 ‘required’와 바로 붙어 있어서 ‘him or her’가 선행사로 여겨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4형식 형태인 => give him or her the time~’으로 쓰는 것이 더 낫다.(2) ‘the time and space’를 결합된 한 개념으로 봐야 하므로 ‘space’ 앞의 ‘the’를 생략해야한다.(3) ‘to act’는 ‘to 부정사’이고 해석이 ‘즉시 평범하게 행동하기 위해 (물리적인 장소로) 돌아간다’의 뜻이 되므로 어색하다. 이곳의 ‘to’는 ‘(대)명사’를 목적어로 갖는 ‘전치사’이므로 ‘to acting’으로 써야한다.*Plus : ‘전치사 to’가 ‘to 부정사’로 쓰이는지 단순 ‘전치사’로 쓰이는지 잘 구별할 필요가 있다. 자주 쓰이는 구문들은 암기해두면 좋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to’를 쓸 때마다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3단계 : 모범 문장과 비교] If the person is trul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 the time and space needed to heal. Do not expect the person to go right back to acting normally immediately.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완전히 체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영어의 경우 체화의 마지막 단계는 바로 영작을 해보고 전문가의 첨삭을 받아 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인지하고 심화어법과 우리말과 영어 문장의 문해력 신장 등 영어 전반의 내공을 쌓아야 한다. 단순 암기를 넘어 공부의 깊이를 더하면 내신 1등급을 확실히 거머쥘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1-10-14
-
안양지역 학생 수 가장 많은 학교는?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학생 수는 532만3075명으로 전년(534만6874명) 대비 2만3799명(0.4%↓) 감소했다.세부적으로는 초등학생은 2만1376명(0.8%↓) 감소했고, 중학생은 3만4924명(2.7%↑) 증가했다, 고등학생은 3만7347명(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렇다면 우리 안양 지역 초·중·고 학생수는 몇 명이며, 지역 내에서의 편차는 어느 정도일까? 안양교육통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학교알리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봤다.참고자료: 안양교육통계(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0년 교육기본통계(교육부), 학교알리미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0년 학교 현황 자료와 학교알리미 자료를 활용해 안양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초·중·고 학생 수 현황 집계 기준일자는 2020년 3월 1일이며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학년별·학급별 학생수는 2021년 5월 공시된 내용을 참고했다. 고등학교는 일반고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제외했다.안양시 학생 수 많은 초·중·고는 귀인초·평촌중·평촌고안양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41개교로 모두 공립이다. 41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귀인초로 학생 수는 1662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평촌초 1266명, 호성초 1053명 순이다. 반대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달안초이며 전교생이 191명이다. 안양호암초(205명), 나눔초(277명), 안양관악초(277명), 희성초(285명) 등도 학생 수가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료 결과 2021년 3월 1일 기준 안양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6697명이며 학급수는 1043학급으로 안양시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5.6명으로 나타났다.안양시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24개교이고 그중 사립은 근명중, 성문중, 신성중, 안양여자중 등 4개 중학교이다. 24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평촌중으로 학생 수는 1266명으로 지난해 1239명 보다 27명이 증가했다. 그다음으로는 귀인중 1175명, 안양부흥중 1119명, 범계중 913명, 연현중 815명, 부림중 809명, 신성중 805명 순이다. 반면 안양시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안양서중으로 213명이다.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료 결과 2021년 3월 1일 기준 안양시 전체 중학생 수는 1만4943명, 학급수는 504학급이며 안양시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9.6명으로 나타났다.안양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일반고 총 13개교이며 백영고, 성문고, 신성고, 안양여고, 양명고, 양명여고 등 사립이 6개 학교이고 공립이 7개 학교이다.13개 학교중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평촌고로 1083명이다. 다음으로는 부흥고 1030명, 양명고 1015명, 동안고 1010명 순이다. 안양시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일반고는 안양여고로 전교생이 583명이다.안양시 일반고 학생수는 총 1만1638명으로 지난 2020년(1만2281명) 보다 643(5.2%)명 감소했고, 2019년(1만2991명) 보다 1353명(10.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는 초등학교는 안양시 동안구 20.4명, 만안구 20.1명으로 경기도(19.0명)와 전국(17.8명) 보다 많았다. 중학교는 동안구의 경우 16.4명으로 경기도(16.2명)와 전국(13.9명) 보다 많고 만안구의 경우 15.6명으로 경기도보다 적고 전국보다 많았다. 전체 학생 수(0.9%↓) 감소, 중학교 학생 수(2.7%↑) 증가한편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교육기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전체 유·초·중등학교 수는 2만0771개교로 전년(2만740개교) 대비 31개교(0.1%↑) 증가했고, 이 중 초·중‧고교 수는 1만1777개교로 전년(1만1710개교) 대비 67개교(0.6%↑) 증가했다.초등학교는 6157개교로 37개교(0.6%↑), 중학교는 3245개교로 22개교(0.7%↑), 고등학교는 2375개교로 8개교(0.3%↑), 특수학교, 고등공민학교, 고등기술학교, 각종학교, 방송통신중·고등학교 등 기타학교는 335개교로 10개교(3.1%↑) 증가하였고, 유치원은 8659개원으로 46개원(0.5%↓)이 감소했다.전체 유·초·중등 학생 수는 595만7087명으로 전년(601만6명) 대비 5만2919명(0.9%↓) 감소하였고, 초·중‧고교 학생 수는 532만3075명으로 전년(534만6874명) 대비 2만3799명(0.4%↓) 감소했다.유치원은 58만2572명으로 2만9966명(4.9%↓) 감소, 초등학교는 267만2340명으로 2만1376명(0.8%↓) 감소, 중학교는 1,35만770명으로 3만4924명(2.7%↑) 증가, 고등학교는 129만9965명으로 3만7347명(2.8%↓) 감소, 기타학교는 5만1440명으로 846명(1.7%↑) 증가했다.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10.9명, 초등학교 14.0명, 중학교 11.9명, 고등학교 9.9명으로 전년(유: 11.4명, 초: 14.2명, 중: 11.8명, 고: 10.1명) 대비 유치원 0.5명 감소, 초등학교 0.2명 감소, 중학교 0.1명 증가, 고등학교 0.2명 감소했다.학급당 학생 수는 유치원 16.1명, 초등학교 21.5명, 중학교 25.4명, 고등학교 23.0명으로 전년(유: 16.7명, 초: 21.8명, 중: 25.2명, 고: 23.4명) 대비 유치원 0.6명 감소, 초등학교 0.3명 감소, 중학교 0.2명 증가, 고등학교는 0.4명 감소했다.<표1 2021 안양시 초등학교 학생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2021년 5월 기준〈학교급별 교원 1인당 학생 수〉전체 학생 수 2021-10-14
-
학교알리미를 통해 우리 지역 고교 살펴보기 ‘상원고’ 2006년 개교한 상원고등학교는 상동신도시와 함께 첫발을 내디딘 부천 시내 일반계고이다. 이 학교는 ‘꿈을 향해 소통하고 나누며 무한 성장하는 상원 교육’이란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소통과 나눔의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 꿈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배움을 즐기는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 학생 선택을 존중하는 진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2021년 2월 졸업자 55.9% 4년제 대학교 진학상원고의 학생 현황은 지난 2021년 5월 학교알리미 공시 결과로 살펴보면, 전교생은 총 697명으로 1학년 9학급 216명, 2학년 9학급 230명, 3학년 10학급 2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급당 학생 수는 1학년 24.1명, 2학년 25.3명, 3학년 25.1명으로 1학년 기준 부천시 평균 23명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2.9명으로 부천시 평균 11.4명보다 1.5명 높은 수준이다.진로와 진학을 알아보기 위해 올해 5월 공시된 졸업생 진로 현황에서는 2021년 졸업자 254명 중 55.9%인 142명이 4년제 대학교에 진학했다. 또 20.5%인 52명이 전문대학에 진학해, 모두 76.4%가 전문대학과 대학교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20.9%가 기타 항목으로 기록되어 재수 등을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외국어 중점 교육과정으로 글로벌 인재 발굴상원고의 학교 특색과제는 외국어 중점 교육과정이다.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외국어 중점 교육과정에서는 외국어 분야인 스페인어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력을 신장할 수 있는 학생을 발굴해 진로를 개척하고 있다.지난 2020학년도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스페인어Ⅰ을 학기당 2단위로 구성하고, 2학년 선택 가능한 과목 3개 중 스페인어 전문교과 스페인어 회화 I을 개설했으며, 3학년 선택 가능한 과목 중 스페인어 전문교과인 스페인어권 문화, 스페인어 독해와 작문을 개설했다. 이 밖에도 2021학년도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중에서 선택하여 스페인어I을 학기당 2단위로 구성했다. 상원고의 학년별 교육과정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1학년의 진로 교육 강화이다. 이에 따라 3월에는 진로 적성검사와 함께 4월 전문적인 코칭 과정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알아보고 그에 맞는 교과목 선택과 학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과정과 자신에게 필요한 교과목을 조사한다.또 1학년 단계에서부터 제2외국어인 일본어, 스페인어, 중국어를 선택 과목으로 편성해 학생들의 교과 선택의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한다.2학년 특색은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이다. 부천에 있는 고교 2학년 재학생들이 활동하는 클러스터는 교과 및 이수 단위를 기준으로 국제정치와 프로그래밍 과정을 진행한다. 3학년은 진로 진학 입시지도 계획에 따라 자기소개서, 면접 특강 및 면접반 운영을 통해 수시모집 중 면접전형의 면접 실습, 실전 면접에 대비한 훈련을 한다.또 수능 이후 프로그램도 감염병 예방 시기를 고려 학기 말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취약시기의 정상적인 교육활동과 졸업 후 진로 선택에 따른 적응 교육을 내실화하며 인성교육 체험활동 등을 중점적 운영하고 있다.창의적 체험활동과 학생 자율 동아리상원고는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학생 자율 활동을 돕고자 전교생 대상으로 각종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먼저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는 모두 46개로 참여 학생 수는 696명이다. 이 밖에도 학생 자율 동아리는 44개로 163명이 참여한다.1학년은 과학토론반, 과학환경반, 전공의 세계, 진로진학탐구반, 시사탐구토론반, 경제경영탐구반, 코딩반 등에서 활동한다. 2학년은 심화 심리, 수학 심화, 축구, 사회복지정책, 생명과학, 시사영어, 과학 향기, 물리 공학, 교실 속 세계여행 등에서, 3학년은 인문 사회 문제 탐구, 주제토론, 예술 체육 탐구, 이공계 마스터,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에서 활동하고 있다.학업성적 평가 방식과 비율올해 상원고의 평가 기준을 1학년 1학기에서 살펴보면 국어 지필평가 49%, 수행평가 51%를, 수학과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지필 60%와 나머지를 수행평가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기술가정과 일본어 및 중국어는 지필 40:수행 60의 비율이다, 음악과 체육 및 미술은 100% 수행평가 방식이다.국어 수행평가의 경우 한 학기 한 권 읽기, 읽고 쓰며 소통하기, 말하기로 평가가 이루어지고 수학은 논술형과 수학 산출물 과정평가와 수학적 글쓰기를, 영어는 주제 글쓰기와 짧은 문장 완성하기 등의 수행평가가 이뤄졌다.이 밖에도 한국사는 논술형 평가로 주제발표, 역사신문 만들기를, 통합사회는 논술형 평가, 주제보고서 평가, 자기 계발 능력 평가를, 통합과학은 탐구 실험, 탐구 논술로 평가했다.자료 참조: 학교알리미, 학교 홈페이지 2021-10-14
-
경상북도 구미시 PI첨단소재 생산설비 증설 투자 MOU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지역에 올 하반기 들어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경상북도는 지난 13일 구미시청에서 구미시 및 PI첨단소재와 폴리이미드(Polyimide, PI) 필름 제조설비 증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PI첨단소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림 PI첨단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투자협약으로 PI첨단소재는 2023년까지 현 공장부지 내에 1430억 원을 투자해 연산 600톤 규모의 PI필름 생산라인 2기를 증설하고 4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PI첨단소재의 이번 투자는 IT기기의 고사양화 및 전기차 시장의 고속 성장, OLED 디스플레이 적용 확대 추세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해석된다.폴리이미드(PI)는 석유화학 원료로 만들어지는 물질 중 가장 내열성이 높은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금속인 철과 동일한 강도를 가지면서도 무게는 약 1/10밖에 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폴리이미드를 필름 형태로 제조한 PI필름은 영상 400도 이상의 고온이나 영하 270도의 극저온을 견디는 필름으로 전기적 특성인 절연성이 우수하며, 얇고 굴곡성이 뛰어난 첨단 고기능성 산업용 소재이다.1960년대 우주 항공용도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돼 1990년대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인해 생산이 확대됐으며, 지금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 5G 안테나 소재 등에 활용되고 있다.PI첨단소재는 전신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가 PI필름 산업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6월, 각각의 PI필름사업부를 분할, 합병해 SKC–KOLON PI로 최초 설립됐다.이후 2020년 3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해 현재의 PI첨단소재로 사명을 변경했다. 기존 주주사에서 40여년 간 축적해온 화학과 필름 기반의 기술력을 이어받아 세계시장에서 미국, 일본의 기업들과 경쟁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8년 연속 PI필름 분야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PI 소재를 활용한 필름뿐만 아니라 액체인 바니쉬, 고체인 파우더도 개발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핵심 소재 국산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김태림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및 이차전지 전용 차세대 고사양 PI필름 생산 설비를 구미공장에 증설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PI시장의 글로벌 1위인 PI첨단소재가 종합 소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 구미 투자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결정해 준 PI첨단소재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첨단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PI첨단소재가 종합 소재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그동안 분양에 어려움을 겪었던 구미 5산단이 점차 활기를 띄어 기쁘다.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나는 젊은이가 없도록 일자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올 하반기 들어 PI첨단소재를 비롯해 구미지역에 생산거점을 둔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는 원익큐앤씨(800억원)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및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대진기계(400억원), 아라미드 강화섬유를 제조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2,300억원)가 각각 생산설비 신․증설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9-23
-
2022학년도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9월 4일(토)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의 2022학년도 첫 입학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해마다 국내외 대학에 많은 수의 학생들이 진학하는 용인외대부고는 전국 최고의 진학실적 외에도 학생들이 인성, 창의성, 자율성을 겸비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색있는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3일 공지한 2022학년도 신입학전형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용인외대부고 교육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용인외대부고에 관심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건학이념을 보면 신입생 선발기준이 보인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용인외대부고는 ‘자율성, 창의성, 인성교육으로 세계시민 육성’이라는 건학이념에 따라 인성교육, 창의성교육, 자율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정과 콘텐츠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런 학교 교육의 철학에 따라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다시 말해 자기주도학습과 타인과의 협력이 가능한 인재를 찾는다고 조경호 부장은 강조하며 스스로 학교 교육과정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율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과 콜라보를 통해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는 능력인 집단창의성, 그리고 반장과 같은 직책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집단과 학교 활동에서 열심히 참여하는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용인외대부고의 강점은 학업분위기, 입시, 교육과정용인외대부고의 강점은 시류에 맞춰 학교를 운영하는 ‘PULSE-TAKER’다. 시대에서 요구하는 미래 인재를 교육하기 위한 노력이 최우선이기에 외고에서 자사고로 전환했으며 계열별 선택에서 통합선발을 통한 융합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조경호 부장은 “정규수업 및 수많은 동아리와 스터디그룹 등 학생 스스로 자율적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학업 분위기와 다양한 진로에 맞는 융합과정과 도전을 부르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잡힌 입시실적을 내고 있다”며 이와 같은 강점을 지닌 용인외대부고에서 성장한 학생들은 지난해 서울대 66명(수시 29명/정시 37명), 의·치·한 계열 학과에 104명이 합격했다고 말했다. 간혹 서울대 합격생 수만을 보고 예년보다 진학실적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의·치·한 계열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아진 영향으로 98명이 서울대에 합격했던 해에는 의·치·한 합격자가 30명대였다.50명의 국제반 학생들이 거둔 해외 입시결과 또한 놀랍다. Yale(1), Stanford(1), Upenn(2), Columbia(1), Dartmouth(1), Cornell(3), UChicago(1), Duke(2) 등 미국 202건, 영국 10건, 캐나다 3건, 홍콩 및 아시아 9건으로 역대 최대였다.창의적 교과중심 프로그램+진로중심 융합프로그램의 균형 돋보여용인외대부고의 교육과정은 창의와 진로 두 가지가 핵심이다.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과정 운영지침에 의한 ‘정규수업과정’과 학생들의 전공과 진로 적성에 따라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수업과정’을 조화시켜,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했다. 국/영/수를 중심으로 한 필수 교과 이외에도 제2외국어에서 심화 교과를 개설한 것은 물론 고급 수학, 고급 물리학 등 심화과목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많은 선택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자신들의 진로를 보다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진로중심융합프로그램은 국제/인문·사회·경제(경영)/자연과학·공학트랙으로 나누어 진로에 따른 기초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용인외대부고는 3학년까지 제2외국어 수강이 필수다. 단, 자연계열 3학년 학생들은 제외다.계열 구분 없이 367명 통합선발, 용인학생들을 위한 지역우수자선발 105명올해 용인외대부고는 계열 구분 없는 통합선발로 정원 내 350명, 정원 외 17명을 선발한다. 전국단위로 선발하는 정원 외 모집은 특례입학과 국가유공자자녀(교육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정원내 모집은 크게 전국단위선발과 지역우수자선발로 나뉜다. 용인지역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정원의 30%인 105명을 선발하는 지역우수자선발의 지원자격은 2021년 3월 2일 이전부터 지원 시점 현재까지 주민등록등본에 부모 모두와 함께 용인시지역에 거주하면서 위 해당 기간 이전부터 용인시 관내 중학교 졸업 예정 및 졸업자로 제한된다. 따라서 분당지역 학생들은 전국단위선발에, 용인지역 학생들은 지역우수자선발로 지원해야 한다. 조경호 부장은 “지난해 전국 일반전형 경쟁률은 2.43 대 1로 예년보다 조금 낮아졌지만 전국단위 자사고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었다”고 여전한 용인외대부고 선호도를 알려주었으며 “전형별 경쟁률은 전국일반 2.43 대 1. 전국 사회통합 1.53 대 1, 용인지역 일반 1.96 대 1, 용인지역 사회통합 0.76 대 1이었다”고 전했다.이중 가장 경쟁률이 낮은 사회통합전형은 해당되는 자격을 꼼꼼히 살펴 지원해야 한다. 일반전형과 달리 공개추첨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는 사회통합전형은 지난해와 같이 지원자가 2배수 이하일 경우 추첨 없이 전원 1단계 합격이다. 1단계(교과성적, 출결상황)와 2단계(면접평가)로 평가 이뤄져용인외대부고 입학전형은 12월 9일 입학원서 작성으로 시작해 2단계 전형을 거쳐 12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전형방법은 교과성적과 출격상황에 따른 1단계 점수 40점과 2단계 면접평가 점수 60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1단계는 2학년과 3학년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의 ‘성취평가제 성취수준’을 반영한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으로 결정된다. 이때 5개 반영과목은 과목과 학기에 따라 서로 다른 점수가 주어진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1단계는 2배수 선발이 원칙이지만 동점자의 경우에는 모두 합격 처리되기 때문에 경쟁률이 2 대 1이 넘는 일반전형은 해마다 2배수 이상의 인원이 합격되고 있다. 2단계 면접평가는 15분 내외의 시간 동안 3명의 면접관이 개인 면접으로 진행한다.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3개의 문제를 질문하는 것이 원칙으로 별도의 공통문제는 없으나 개별 질문사항에 따른 추가질문이나 꼬리 질문은 제한이 없어 지원자에 따라 질문 개수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면접평가의 기본이 되는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자신의 학업적 역량과 경험들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조경호 부장의 설명이다.다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면접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만일 현재와 같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라면 학교에서 지정한 교실에서 모니터를 통한 실시간 비대면으로 면접이 진행될 계획이다. 자기소개서 기반의 개별면접으로 합격 결정돼용인외대부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과목별 성적이 대부분 A라는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합격을 결정하는 것은 개별면접이다. 이를 위해서는 면접평가의 개별문항의 자료가 되는 자기소개서가 중요하다.“자기소개서에서 중요한 것은 학습 동기와 내용 및 과정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 조경호 부장은 단순한 교과수준의 자랑이 아니라 수업시간에 제시된 발표, 수행평가 토론 등을 통해 어떤 것들을 경험했고 공부했으며 그것으로 무엇을 연구해보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과정을 서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원자의 점수가 촘촘하기 때문에 항목점수의 감점 또는 0점 처리는 곧 불합격이다. 따라서 반드시 2021-09-10
- 수능영어 대비는 중3 겨울방학 때까지 끝내야 한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고3수험생 제자들과 중학생때부터 같이 땀 흘렸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수능이 2개월 앞으로 다가왔다.올해 11월 18일(목)에 시행되는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기존 수능과 달라지는 것을 살펴보면 작년 고3까지는 EBS 영어교재의 70%이상의 직접연계 이었던 수능영어가 현재 고3부터는 EBS 영어교재의 연계율이 50%로 떨어지고 직접연계가 사라지고 간접연계로 변경된다는 것이다.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시행된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그 이전에는 상대평가였던 수능영어 1등급 4%비율 이었던것이 절대평가에서는 영어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 70점 이상이면 3등급 이다. 2021년 9월1일 시행된 수능 모의평가(9월모평) 영어는 6월 모평 영어처럼 지난해 수능영어 보다 어렵게 출제되어 1등급,2등급,3등급 비율이 전체적으로 줄어들었다. 올해도 수능영어가 절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수능 영어영역이 어렵게 출제될 것이며 결국 수능에서 영어영역이 중요한 과목으로 부상할수 있다. 수능 영어영역에서 1,2등급을 확보하지 못하면 수시전형의 수능최저 학력기준 충족에 비상이 걸릴수 있다.2021년 11월 18일(목) 실시되는 2022년 대학수능시험 영어영역에서 좋은 등급을 받으려면 탄탄한 영어실력이 기반이 되어 있어야 한다. 수능 시험장에서 처음 접하는 영어 지문들을 제한된 시간안에 풀려면 먼저 수능영어의 풍부한 막힘없는어휘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정확한 속독속해 능력과 지문들의 주제를 끌어낼수 있는 독해실력이 요구된다.수능어법 2문항인 순수 어법 1문항과 문맥속에서 잡는 어휘형 어법 문항 1문항도 놓치지 않도록 학습해야 한다. 수능 듣기 17문항에서 1문항 이라도 틀리지 않도록 수능 전날까지 수능영어 실전 듣기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그럼 어렵게 출제되는 수능영어에서 완벽한 1등급 을 위한 100점(만점)을 받기 위해서 언제까지 수능영어를 마스터 하는 것이 좋을까?가능하면 중3 겨울방학이 끝나는 2윌말까지 수능영어 1등급인 90점이상 나올수 있도록 영어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 3월에 입학하는 고1 때까지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을 쌓아 놓아야 고등학교 내신영어에서도 좋은 영어등급을 받을 수 있는것이다. 특히 영재고, 과고, 외고, 국제고,자사고들과명문 사립고들을 목표로 하는 현재 중학생들은 고교 입학후에 4월말부터 시작되는 무한경쟁의 내신영어에서 확고부동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완벽한 수능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고1부터 수능영어를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학생과 고1 입학전인 중3 겨울방학 때까지 수능영어를 마스터하는 학생중에 누가 고교 내신영어에서 상위권의 좋은 등급을 받기가 수월 할까?중학교때까지 수능 입시영어를 마스터하기 위한 기본은 구문독해 속에서 풍부하고 막힘없는 수능어휘실력을 쌓아야 한다. 수능 어휘는 단순 암기보다는 많은 동의어들의 연결, 반의어들, 품사별, 혼동 어휘들을 별도로 정확히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풍부한 수능어휘 실력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수능어법 실력을 갖추고 속독속해의 수능 독해실력을 키워야 한다. 특히 수능영어만이 아닌 고교내신 영어의 변별력 높은 영어 상위등급을 결정짓는것은 결국 탄탄한 어휘 확장능력과 수능어법의 응용능력, 탄탄한 독해실력 기반의 직독직해식 Writing 능력이 아주 중요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최 종문중계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2021-09-10
- 시험 볼 때 긴장과 불안을 갖는 학생을 위한 조언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진학 하면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이 고등학교에서는 거의 매월 시험을 치른다는 것이다. 고등학생 되자마자 친구들 얼굴 익히기도 전에 3월 전국 모평을 치른다. 그리고 연이어 5월 1학기 중간고사, 6월 전국 모평, 7월 1학기 기말고사, 9월 또 전국 모평, 10월 2학기 중간고사, 11월 다시 또 전국 모평, 12월 2학기 기말고사까지. 숨 가쁘게 시험 일정을 소화해 가며 공부를 해야 한다.이런 빡빡한 학습 일정이 고등학교 3년 내내 지속된다. 심지어 고3이 되면 5월, 7월, 10월 등에 시험이 추가로 실시되기도 한다. 일 년 내내 시험이 계속되는 것이다. 자신만의 학습의 리듬과 페이스를 조절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계속되는 시험에 쫓겨 제대로 공부다운 공부를 해보지 못하고 시험 결과에서도 실패와 좌절을 맛보는 경우가 허다하다.자신만의 학습 리듬과 페이스 조절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필자는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들을 가끔 경험한다. 그 중 가장 안타까운 경우 중 하나가 학원에서 공부를 하거나 시험을 보면 우수한 성적이 나오는데, 실제 학교에 가서 시험을 보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을 볼 때이다. 틀림없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이었다. 학습 능력도 좋고, 성실한 자세로 적지 않은 양을 공부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학교 시험 성적이 좋지 않게 나오니 속상하기 그지없다. 이런 학생들을 보면 상당히 고민스러운 생각이 든다.그래서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고민하고 필자가 나름대로 발견한 유력한 원인이 있다.그런 사례의 아이들을 유심히 관찰한 후 면담 하면서 시험 시 학생의 심리 상태를 듣고 얻은 생각이다. 그것은 바로 평소 학원이나 집에서 공부할 때는 평안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설렁설렁 공부하고, 정작 시험을 볼 때는 긴장된 마음으로 초 집중해서 너무 심각하게 문제를 푼다는 것이다.평소 공부할 때는... 최고의 긴장감과 집중력으로! 학원과 학교에서의 평가 결과가 차이 나는 학생들은 대부분 학업 능력이 좋고, 성실하다. 그래서 학생에 대한 부모님의 기대가 크고 학생 본인도 공부를 잘 하고 싶은 욕구와 마음이 큰 경우가 많다. 그렇다보니 평소에 숙제도 무리 없이 잘 해오고 수업 시간에도 크게 괴로워하지 않고 집중도 잘 한다. 그러니 학원에서 실시하는 평가 성적이 안 좋을 리 없다. 그 평가 결과를 보고 어느 정도 안심을 하기도 한다.그러나 이런 태도와 마음에 큰 함정이 있다. 특히 국어 과목은 매우 예민하고 섬세한 논리적 사고를 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이다. 선지 5개중 최소 2~3개는 정답으로 오인할 만한 요소들을 어느 정도씩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날카로운 논리적 사고를 하지 않으면 실수하기 십상이다. 그런데 문제를 잘 풀 수 있게 만드는 예민한 사고를 끌어 내다가 긴장된 상황을 초래하고 너무 긴장된 나머지 머릿속이 헝클어지면서 섬세하고 날카로운 지성을 둔하게 만들 수 있다. 평가 시험을 치를 때는... 여유 있는 기대감으로!필자는 학생들에게 국어 공부는 ‘양궁’과 비슷하다는 비유를 많이 한다. 화살을 과녁에 겨누고 손에서 화살을 떠나 보내 때에는 매우 미세한 오차가 날 뿐이다. 하지만 멀리 있는 과녁에 맞을 때에는 그 오차가 엄청나게 벌어져 과녁을 벗어날 수도 있다. 국어 시험에서 정답을 찾을 때도 매우 비슷하다. 문제를 보고 글쓴이의 의도나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한다고 치면, 약간의 오차가 나는 사고를 했을 뿐이지만 정답을 고를 때는 그 약간의 오차가 그 지문의 딸린 문제 전부를 틀리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이런 실수나 오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필자가 지금까지 경험을 통해 찾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평소 “공부할 때는 최고의 긴장감과 집중력으로! 평가 시험을 치를 때는 여유 있는 기대감으로!” 하는 것이다. 절대로 거꾸로 해서는 안 된다. 공부할 때는 느슨하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험 볼 때 초긴장 상태로 집중하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예민한 논리적 사고가 무뎌지고, 잘 발휘되던 국어 감각도 사라져 버리게 된다. 명심하자. 공부할 때는 긴장감 속에서 초집중!! 시험을 볼 때는 여유있는 기대감!!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1-09-09
- 한가위 추석, 우리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코로나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어김없이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소비자 물가도 계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어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부담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온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에 먹을 음식이나 제수상 준비는 지역의 전통시장을 활용해보자. 코로나로 인해 직접 시장에 나가 장보는 것이 망설여진다면 온라인 장터를 이용해도 된다. 우리지역 전통시장과 온라인 장터를 소개한다.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온라인 나눔장터 운영안양시 5개 전통시장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 전국 최초로 안양시 관내 모든 시장이 네이버에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해 동시 개장했다. 동네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위치기반 서비스 기준 반경 2km까지 2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며 전통시장 방문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비대면 장보기 서비스이다. 특히 판매자가 직접 올린 상품의 사진과 원산지 등의 기재사항을 통해 시장을 방문했을 때처럼 상품의 상태를 꼼꼼히 살필 수 있고 집에서도 질 좋고 신선도 높은 상품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 호응을 좋다. 별도의 배달 어플을 설치할 필요 없이 네이버 포털 검색만으로도 접속할 수 있으며 상품을 구매하려는 점포가 2개 이상이더라도 같은 시장 내에 있는 경우에는 묶음 구매로 한 건의 배달비인 4000원만 발생한다. 안양 중앙, 남부, 박달, 관양, 호계시장에서 판매 중인 수산물, 육류, 떡, 반찬 등 1409개 품목을 판매한다.안양시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온라인 나눔장터는 9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두 달 동안 운영된다. 7일과 8일은 추석특집으로 진행되는데 안양시 관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17개 업체에서 만든 30여 가지 제품들이 소개된다. 수제 초코파이, 쿠키, 공기정화 스프레이, 기능성 텃밭상자, 아토피 공기치료, 방향제, 소방기구 등 다양한 제품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유튜브 사이트에서 안양시를 검색해 방송을 시청하고 해당 기업에 직접 주문 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쿠팡 등을 통해 온라인 구매할 수 있다.떡, 과일, 야채 등 집에서 가까운 먹거리 장터 ‘호계시장’주택가 중심에 형성되어 있는 호계시장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생활 잡화, 과일, 야채, 육류 등 다양한 상품을 파는 종합시장이다. 다른 전통시장이 그렇듯 호계시장도 상가에 등록된 점포와 저절로 생겨난 주변 점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도로 폭이 좁아 노점상보다 소규모의 점포들이 더 많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반찬가게, 떡가게, 만두가게, 두부가게, 생선,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점포들이 꽤 많다.인근에 입주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고객들을 비롯해 호계신사거리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 이어지고, SNS에 입소문난 맛 집도 있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족발집,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는 손칼국수, 단돈 2000원이면 한 그릇 제공되는 짜장면, 푸짐한 인심이 묻어나는 보리밥집 등 아는 사람은 안다는 서민 먹거리 음식도 즐비하다.아이들의 간식거리를 주로 구매하러 호계시장을 찾는다는 40대의 한 주부는 “굳이 안양시내까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고 신선한 먹거리들이 다양하게 있어 호계시장에 자주 온다. 특히 반찬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류는 바로 바로 만들어 판매하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직접 골라서 구매하니 믿을 수 있고 신선하다”고 말했다.인근 재개발 공사로 인해 공영주차장이 없어지고 임시주차장이 개장되었다.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호계시장 구매 이용 고객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호계시장은 또 추석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대회축제를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호계시장 먹거리축제 푸드박스 증정 이벤트는 9월 16일까지 계속된다. 다양한 물품이 가득, 추석 장보기에 제격! ‘안양 중앙시장’‘안양 중앙시장’은 안양에 위치한 재래시장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안양에서 오랫동안 운영돼 온 재래시장이면서 규모도 가장 커서 시민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기로도 유명하다.안양 중앙시장에는 농수산물, 축산물, 의류, 식기류, 잡화 및 생필품, 다양한 먹거리 등 많은 품목의 물품을 만날 수 있다. 전통시장답게 가격이 저렴하고, 덤이나 에누리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어 더욱 좋다. 이런 이유로, 명절 시즌에는 장보기를 위해 필수적으로 들러야 할 코스로 꼽히기도 한다.중앙시장은 가운데 통로인 중앙로를 기준으로 화신로와 청바지로, 한복로, 햇살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거리 이름은 특정 품목의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 것을 특징 삼아 만들어진 것으로, 일부 거리는 김밥로나 곱창골목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들 중 한복로에는 한복과 이불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 줄지어 있다. 추석이 다가오자 추석빔을 마련하기 위해 이곳 가게들도 바빠지는 모습. 평소와는 달리 명절이 다가오면 가장 붐비는 거리가 바로 한복로이기도 하다.중앙시장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 맛집이나 상점들도 여럿 존재한다. 저렴한 가격과 맛을 무기로 성업 중인 죽집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칼국수 맛집, 착한 업소로 선정된 닭강정집, 줄서서 먹는 호떡집과 녹두빈대떡집 등 이름을 다 대기도 벅차다. 또한, 김밥로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김밥가게의 인기도 많으며 만두와 도너츠 가게, 명인이 하는 수제 어묵집도 방문해 볼 만하다.시장 뒤에는 별도의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근처에 크고 작은 주차시설도 만나볼 수 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도 좋다.채소, 과일, 육류, 수산물까지 한 번에 해결, ‘농수산물시장’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거나 추석선물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면 농수산물시장만한 곳이 없다. 제철과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청과동을 비롯해 각종 신선한 수산물을 살 수 있는 수산동, 배추, 무, 양파 등 온갖 채소를 살 수 있는 채소동 등 농수산물 시장을 한 바퀴 돌면 추석명절에 필요한 장보기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다.추석이나 명절 때면 농수산물 시장에 들러 친척 분들이나 주변 분들에게 드릴 과일을 10박스 이상 구매한다는 신현정 씨는 “과일 종류도 많고, 많이 구매하면 깎아주기도 해 좋다”고 말했다.농수산물 시장은 수산동, 청과동, 채소동 외에도 회센터, 직판상가, 관련상가가 들어서 있어 따로 마트에 갈 필요없이 장을 볼 수 있어 좋다. 김민수 씨는 “과일이나 채소 등도 좋지만 농수산물 시장의 축산물센터를 자주 이용한다는 김민수(56, 호계동) 씨는 선물용 육류나 많은 양의 고기가 필요할 때는 꼭 농수산물 시장을 찾는다”고 말했다. 고기도 신선하고 가격도 동네 정육점보다 저렴한 편이라고.주차장이 넓은 것도 농수산물 시장의 장점이다. 농수산물 시장에 한 번 올 때마다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양의 물건을 사게 된다는 김 씨. 다행히 주차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좋다고 말했다.농수산물 시장의 영업마감시간은 과일은 오후 8시, 채소는 오후 6시, 수산동은 오후 9시까지이며, 회센터와 직판상가는 오후 10시까지다. 관련상가는 오후 7시에 마감한다.과일과 채소동은 매주 일요일 휴무, 수산동은 매주 첫재, 셋째 일요일 휴무다.상차림 준비는 물론 소문난 간식집 둘러보는 재미까지 ‘관양시장’관양시장은 1980년경 형성되어 지금까지 관양동 현대아파트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필수품을 공급해 주는 전통시장이다.최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2006년 3월 인정시장으로 등록되었으며 현재 119개의 점포와 주변 상가 50여 개 점포가 위치하고 있다. 2006년도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한 맞춤형 상인 친절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고 매년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