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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전용택시<월~토 오후 9시~다음날 오전9시 운행>, 시민도 기사도 불만 "여전히 택시잡기 어렵다" "돈이 안된다"서울시 "내년 3월 의견 수렴, 보완 예정"서울시가 연말 택시 승차거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심야전용택시'를 도입했지만 시민들은 물론 운전기사들에게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시민들은 여전히 심야 시간에 택시를 잡기 어렵다는 반응이며, 기사들은 새벽 1~2시 이후 손님이 끊어져 전일제로 하던 기존 방식보다 돈을 벌기 힘들다고 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부터 출근시간대(오전 6~9시)와 심야시간대(밤 9시~새벽2시) 택시 수요가 급증하는데 비해 심야에 개인택시 운행율이 급격히 떨어져 택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심야전용택시'를 도입했다. <서울시가 택시 승차거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심야전용택시 1479대를 운행하기 시작한 11일 밤 종로 거리에서 시민들이 여전히 택시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시스 박상훈 기자>심야전용택시는 기존 개인택시의 3부제 운행(2일 운행 후 1일 휴무)과는 달리 월요일~토요일 매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하는 개인택시이다. 일요일은 휴무다. 표지판에 쓰인 '개인9'이라는 숫자로 식별할 수 있고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일주일에 6일간 운행한다는 측면에서 기존 3부제 운행보다 근무일수는 많지만 시간상으로는 24시간 이상 적다. 심야전용택시를 도입했지만 시민들의 기대에는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4일 밤 연말송년모임을 한 송 모(48·강남구 역삼동)씨는 "심야전용택시가 다닌다는 말을 듣고 기대가 컸는데 어디에 있는지 한대도 보이지 않았다"며 "택시 잡기가 여전히 어렵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시민들이 택시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는 데에는 심야전용택시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 때문이다.서울시에 따르면 택시 승차거부를 줄이기 위해선 약 8000대의 택시가 야간에 투입돼야 한다. 심야전용택시 도입에 앞서 서울시가 지원자를 접수한 결과 시에 등록된 개인택시 4만9000대 가운데 1479대(3%)만 신청했다. 택시 승차거부 근절에 필요한 택시와 실제 투입된 택시 대수의 차이가 무려 6500여대에 달하다 보니 심야전용택시로 투입된 1479대만으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처럼 개인택시 기사들이 심야전용택시를 신청 하지 않는 이유에는 경제적 문제가 크다. 구로동에 거주하는 개인택시 운전자 도 모(50)씨는 "신청자를 모집했지만 새벽 1~2시가 지나면 손님이 뚝 끊어져 수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신청하지 않았다"며 "게다가 심야전용택시를 신청한 기사들을 보면 나이가 많아 연말 취객 때문에 심야에 운행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은 것도 심야 택시 부족현상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씨는 또 "영업시간대를 좀더 앞으로 당기거나 단거리 운행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등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심야전용택시 신청자가 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도 이런 문제에 공감하지만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법인과 개인택시 운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심야전용택시 운행시간대를 결정했지만 개인택시 운영자들이 심야시간대에 운영하기를 꺼리는 게 현실"이라며 "심야전용택시를 몇개월 운영해보고 내년 3월쯤 운전자들의 운행패턴을 분석한 뒤 보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 소식 - 2012년 12월 3주 오세용 영어학원, 겨울방학 초, 중 원생 모집 효율적인 초, 중, 고 연계교육으로 각종 영어 인증 시험과 내신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OSY 주니어영어학원과 오세용 중고생영어학원(송파중 앞)에서 겨울방학 원생을 모집한다.초등생을 모집하는 OSY 주니어영어학원은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등 영역별 전문 선생님이 나누어 수업하며 책임 담임제로 소수정원으로 운영된다. 중, 고등부를 모집하는 오세용 중고생영어학원은 중학 기초영문법과 종합영문법, 고교기본 영문법과 TEPS 실전반 등으로 운영된다.방학 특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OSY 주니어영어학원(02)3401-2012 오세용 중고생영어학원(02)3012-2015 ''아이들이 즐거운 영어유치원'' 쥬빌리프라임 원생 모집 ''아이들이 즐거운 영어유치원'' 쥬빌리프라임(송파구 문정동)에서 2013년도 유치부 원생을 모집한다.쥬빌리프라임 교육 프로그램의 장점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거워 한다는 것. 즐거울 때 아이들은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쥬빌리프라임은 아이들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쾌하고 흥미롭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각자가 다른 능력과 학습 스타일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 맞게 특성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입학 상담은 학원으로 하면 된다.송파 전지역과 강남구 수서, 일원 지역에 셔틀을 운행한다. 문의 (02)403-0511 김지민 영어학원, 겨울방학 특강 및 입시설명회 대입의 강자 ''김지민 영어학원''에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특강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김지민 영어학원의 ''WINTER CAMP'' 정규반 개강일은 1차 12월 19일(수)와 2차 12월 26일(수)이다. 예비 고1~고3 대상의 Intensive Program은 주3일 정규수업에 1:1 헛점 멘토 수업과 온라인 학습으로 진행된다. 예비 고1 대상의 ''40일 프로젝트반''은 월금반과 화목반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도교사가 함께 짜임새 있게 파트별 수업을 하게 된다. 이밖에 겨울방학 40일 역전 프로젝트반과 김지민 원장 직강의 ''고1 스파르타 집중반''과 TEPS 고득점반'', ''수능어법+어휘+구조독해+마무리반'', ''고등문법 심화+필수어휘반''도 운영된다. 한편 ''2014 대비 수능영어 입시 설명회''는 12월 21일(금) 오전 11시 학원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문의 (02)423-5733 말·성격 발표력 집중훈련 및 청소년 특강 모집 말 성격 발표력 등을 리모델링할 수 있는 1박2일 스피치 집중훈련을 진행한다. 12월22일~23일 서울국제유스호스텔에 성인남여 단 25명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 발표력 방학특강은 초중고 각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남 앞에서 당당하게 발표를 하기위한 용기, 배짱, 자신감키우기, 목소리, 발음, 자세, 시선을 자연스럽고 절도있게 교정하며, 말을 조리있고 핵심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문의 02-586-5656, www.speechok.com 영어유학 명문 호야, 美 겨울 특강 매년 IVY League 대학은 물론 국내 명문대 국제학부, 글로벌전형과 14년 연속 Phillips에 다수 합격시킨 호야아카데미가 美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해외유학생 17일부터 내년 1월4일, 국내학생 내년 1월2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강경호 원장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Intensive하게 진행됩니다. 정규 강좌로는 2012년 국내·외 명문대학 입시 예정자를 위한 SAT·SATll, AP강좌와 2013년 9월 중·고 미국 유학 예정자를 위한 SSAT·TOEFL 과정, 일요 VOCAB 강좌, 명문 보딩 필독서를 다루는 Novel Reading Class도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주중·말 집중반으로 개강·접수 중이다. 문의 : 강남 3452-5522, 유학원 6081-5522 www.hoyah.co.kr 최용훈국어논술/최대치수학/최상영어전문, 합동설명회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최용훈국어논술학원, 최대치수학학원, 최상영어전문학원의 합동설명회가 12월19일(수, 대통령선거 투표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겨울방학동안 국어/수학/영어 과목에 대해 이 학원만의 독특한 수업/관리 방식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학원관계자에 따르면 “송파구 최대 수강인원을 가진 최용훈국어학원, 올해 수능만점을 비롯 2등급 이상의 상승을 이뤄낸 최대치수학, 그리고 영어의 패러다임을 바꿔줄 최상영어의 설명회를 한 자리에 들을 수 있으므로 과목별 설명회를 따로 찾아다닐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설명회 예약 시 강사들과의 직접상담도 가능하다.문의 (02)423-9580 / 424-5151 / 424-8871 대치동 진명어학원, 방학특강 대모집 대치동 20년 전통과 수많은 특목고합격과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대치동 최고의 문법과 Teps전문어학원인 진명어학원은 겨울방학문법 지옥훈련반과, Teps 지옥훈련반을 모집한다. 개설반은 수준별로 기초, 기본, 영문법의 신, 종합영어반이고, Teps와 수능독해는 유료선택이다. 예비고3을 위한 어법과 빈칸추론 반을 주1회 6주6회 완성이고, 예비고1은 기초다지기반과 실력다지기반이 있다. 중1예비반은 독해, 문법, 듣기, 단어등 모든영역을 강의 한다. 저녁반 개강은 12월27일이고 오전반은 12월31일이다. 종강은 1월25일.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나 다음에서 진명어학원을 검색하거나 www.jmenlgish.co.kr 접속하면 된다. 문의 561-9227, 564-62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강남구소식 - 2012년 11월 4주 강남구, 인터넷전화 구축으로 민원불편 해소강남구는 구내 행정망을 이용한 인터넷전화를 구축하고 지난 5일부터 기관내 전화번호를 단일국번 3423으로 통일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직원 1人당 1대 전화를 보급하게 되었으며, 일부 부서에서 업무 담당자와 바로 통화가 어려웠던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예산도 절감하게 되었다.그동안 강남구는 구 본청, 보건소, 구의회, 동 주민센터 별로 총 15개의 국번을 사용하여 왔다. 특히 동 주민센터의 경우 담당자마다 개별번호가 보급되지 않아 주민이 직접 업무 담당자와 통화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었다.이러한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전화관련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구 자체의 행정망을 통한 인터넷전화를 구축하고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던 국번을 동일국번 3423국으로 통일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구는 전용회선을 사용함에 따라 기존 통신회사에 제공하였던 전용회선비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기존 전화의 설치비 환수, 통화료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으로 연간 약 1억9백만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 행정업무 시 인터넷 전화를 활용한 화상회의, 통합 메신저, 동보, 컬러링 기능 등 부가서비스도 적극 활용해 조직의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고 업무능률도 향상시킬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전화번호 변경으로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화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인이 기존번호로 전화할 경우에도 신규전화번호로 자동 착신 가능한 서비스를 향후 6개월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변경된 전화번호는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에 설치된 모든 안내판, 게시판 등의 기존 전화번호를 신규전화번호로 정비하여 새로 바뀐 전화번호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탄천운동장 행정대집행 실시강남구는 공공용지를 무단 점거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탄천운동장의 불법시설물에 대하여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불법점유자들은 세곡동 임시작업장으로 이전한 기존 영동5교 하부에 위치하던 ‘넝마공동체’와는 별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약 20여명의 외부 인원들이 ‘넝마공동체’를 표방하면서 공유지를 불법적으로 무단 점유하여 대토를 요구하는 등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이들 정체불명자들은 지난 28일 새벽에 강남구 대치동 2번지 탄천운동장(약 2,400평)에 컨테이너 7개, 비닐하우스 3개동, 텐트 23개 등 불법시설물을 설치하였다. 또한 LPG가스통 6개, 연탄 2,000장, 재활용의류 약 5톤 등 위험물질을 적치하고 있어 화재발생에 취약하고, 인근에 LPG충전소 2개소, 주유소 1개소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왕복8차로의 남부순환로에 접해 있어 화재발생시 대형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이에 탄천운동장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에서 지난 9일까지 자진 정비하도록 대집행 계고문을 발송하였으나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강남구는 화재위험 방지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재 불법으로 점유되어 있는 탄천운동장을 일제히 정비하고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세력은 엄정한 법 집행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 정규 비즈니스과정 신설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원어민 토익강좌’와 ‘정규비즈니스프로그램’을 신설하고 11월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013년도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중의 하나인 리버사이드대학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에 가지 않고도 현지와 동일한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강남구가 운영하는 어학연수 기관인데, 실제로 교육원을 이용할 경우, 미국 해외 연수 시 드는 학업 비용의 1/4 정도의 비용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마칠 수 있으며, 수료 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졸업에 필요한 최고 8학점까지도 인정받게 된다. 강남구는 취업 영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013년도 1월부터 정규과정에 실용영어프로그램인 비즈니스프로그램과 야간 과정인 소수 정원의 원어민 토익 과정을 개설하여 11월 15일부터 무료 레벨 테스트를 실시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비즈니스프로그램’은 고급 영어 실력을 갖춘 학습자를 대상으로 경영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작문스킬 등 실용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리버사이드 대학의 비즈니스영어 프로그램이며, ‘원어민 토익과정’은 직장인들도 참여 가능한 야간 과정으로 토익 준비뿐만 아니라 소수 정원으로 진행되는 원어민 수업을 통해 영어 구사 실력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프로그램은 내년 1월 7일 개강하여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원어민 토익과정은 내년 1월 4일 개강, 월·수·금 저녁 7시부터 8시 50분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www.gnucr.org에 접속하거나 강남구청 교육지원과(02-3423-5292)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강남구, 올 겨울 폭설 걱정 없다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폭설도 자주 내릴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주민들은 벌써부터 걱정이다. 하지만 강남구민은 이런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다. 강남구는 신속한 제설을 위해 충분한 인력과 자재를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설대비체제’를 15일부터 본격 가동했다.강남구는 지난해 문제점을 분석·보완하여 보다 효과적인 제설이 되도록 ‘제설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모든 제설 상황을 관리하는 컨트롤타워인 ‘제설대책본부’를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하며,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81명이 24시간 교대로 제설작업을 지휘한다.우선, 서울지역에 강설이 있을 것을 사전 예측할 수 있는 강설 사전 예측시스템을 서울시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인접 지자체(고양, 부평, 시흥)에서 운영 중인 강설 화상전송시스템을 활용, 시계 25km 내외 지점 3개소를 추가 확보하여 강설 예측도를 향상시켰다.또한 주요도로의 교통상황 CCTV와 제설차량 9대에 부착된 GPS,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작업노선과 작업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는 실시간 제설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한편 신속한 작업을 위해서 제설 기지를 분산하였는데, 대치동 가스공사 뒤편 도로관리과 자재창고, 영동대교남단 및 일원터널 앞 교통섬으로 출발 기점을 나눠 차량의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동시다발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경기고·르네상스 호텔 인근 등 교통량이 많으면서 적설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역 10곳에는 제설인력과 장비를 우선적으로 집중 배치한다.구는 공무원과 외부 제설 전문인력 등으로 제설 대책인력 841명을 편성, 적설량에 따른 상황별 대응체제를 갖추었는데, 적설량 1cm 미만 예보 시에는 대책인력의 1/8을, 1~5cm 예보 시에는 1/4을, 5~10cm 대설주의보 발령 시에는 1/2을, 10cm 이상 대설경보 발령 시에는 대책인력 전원뿐만 아니라 필수민원요원을 제외한 전 구청 직원이 동원된다. 폭설이 내렸을 때에는 구청 각 과마다 관할 동을 배정받는 구청 각 과 인력의 관할 동 책임담당할당제를 시행하여, 그 지역의 제설이 완료될 때까지 동 주민센터를 돕는다.제설재는 염화칼슘 및 친환경제설재 734톤과 소금 816톤을 확보하였고, 기상 여건을 고려하여 추가 확보 예정이며, 제설 살포기, 트럭, 포클레인, 삽날 등 제설장비도 5 2012-11-22
- <인터뷰> : 강남구 ‘모범청소년상’ 수상자 조지원 양 지난 10월 강남구는 ‘제21회 강남 구민의 상’ 7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들 중에서 단번에 눈길을 끈 인물은 대상도 봉사상도 아닌 ‘모범청소년상’ 수상자 조지원 학생(구룡중3, 여)이었다. 교육관련 기사를 주로 쓰는 학부모 리포터로서 ‘어떤 학생일까’ 궁금했다. 수소문 끝에 만난 지원 양은 밝고 다부져 보이는 호기심 많은 소녀였다. ‘강남 구민의 상’ 모범청소년 부문 수상하기까지 ‘강남 구민의 상’은 구민, 단체, 동장, 학교장 등이 추천한 대상자의 공적자료를 심사한 후, 공적심의위원회에서 각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남구는 조지원 양이 ‘모범청소년상’을 수상하게 된 사유로 “교내 학생탐구발표대회 수상 등 교내외 10여회의 과학 및 탐구분야 수상실적이 있고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타 학생의 모범이 되었다”고 밝혔다.지원 양은 중학교 3년간 강남발명교실, 대한민국발명콘텐트 공모전, 탐구발표대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과학전람회 등에 꾸준히 참여해 수상했으며, 미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수상실적이 있었다. 또한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 활동을 꾸준히 하며 과학적 지식도 넓혀 나갔다. 하지만 교외 활동에만 열심이었다면 지원 양이 ‘모범 청소년상’을 수상하진 못했을 것이다. 지원 양을 ‘모범청소년상’ 후보로 추천한 현재 담임교사인 박순환 교사(과학교과담당)는 지원 양에 대해 “사방에 자랑하고 싶은 재원이다. 어떤 선생님은 지원이를 ‘선비’라고 표현한다. 요즘은 교사가 학생들 때문에 상처받는 경우도 많은데, 학생과 교사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지원이는 화해와 소통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며 교사와 친구들을 행복하게 위로해준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탐구활동을 하다보면 원하는 데이터가 나오지 않을 때 포기하기 쉬운데, 지원이는 끈기를 갖고 끝까지 해낸다. 순간적으로 반짝하는 학생이 아니라 대기만성형 학생이다. 탐구하는 데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 때문에 학교 성적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면서 성적도 우수한 편이라 정말 대견하다”고 말했다. 각종 과학 대회에 참여하며 도전하는 힘 키워지원 양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과학관련 대회에 꾸준히 참여해 크고 작은 수상을 했는데, 특히 중학교 2학년 때만 6개 대회에 참여해 대부분 수상했다. “초등학생 때는 참가할 수 있는 과학 대회가 한정되어 있었는데, 중학생이 되니 관련 대회가 많아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 과학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고 학교 선생님들이 교육청 공문을 자주 보여 주셔서 참여 기회가 많았던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대회 정보를 알려주신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표했다. 지원 양은 탐구 주제와 목표가 정해지면 꼼꼼하고 가능한 한 즐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마무리 한다고 한다. “과학 실험은 장기간 계획을 세우고 조사와 실험을 많이 해야 결과를 얻는 작업이기 때문에 밤을 새우는 일도 있고 지치고 힘들 때도 많지만 한 번 하고자 하는 과제가 생기면 끝까지 노력하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막연해서 겁을 먹기도 했는데, 대회에 자주 참가하다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새롭게 도전하는 용기도 얻었어요”라고 말하며 지원 양은 밝게 웃었다. 발명과 탐구 주제는 ‘진동을 이용한 자동 변기 청소기’, ‘롤러코스터 로드’, ‘세트형 미술도구’, ‘식물의 생장조건’, ‘마우스의 성장조건과 행동발달과정’, ‘줄기세포 화장품이 환경과 피부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했다. “주제를 정할 때는 카테고리를 크게 잡아서 점점 범위를 좁혀나가요. 가끔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브레인스토밍을 하기도 합니다. 여태까지는 동식물을 주제로 한 탐구를 많이 했는데, 중학생으로서 깊이 들어가기에는 실험시설이나 지적인 한계(복잡한 수식, 공식 등)가 있어서 앞으로는 화학분야를 좀 더 탐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지원 양은 앞으로의 탐구 계획을 말했다. 건강하게 사고하며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지원 양은 과학적인 관심을 또 다른 재능인 그림으로 표현하곤 한다. 아이디어 발상에서부터 보고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어떤 작업을 하든지 늘 미적 감성을 적용하는 것이다.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융합적인 사고를 지원 양은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었다. “발명이나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늘 생각하고 메모하는 습관이 있는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떠오른 생각을 그림으로 메모하곤 합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응용하고 적용시키다 보면 스스로 결과에 만족할 수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지원 양의 표정에는 긍정의 에너지가 넘쳤다.친화적인 성격인 지원 양은 학급에서도 인기가 많아 현재 학급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 활동을 통해서는 같은 주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내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며 여러 분야를 통합적으로 적용시켜 창의적인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가 만들어 나갈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생이지만 지원 양의 사회에 대한 건강한 사고는 여느 어른에 못지않았다. 지원 양의 꿈은 생명공학자라고 한다. 끊임없는 탐구 정신이 지원 양을 그 어떤 별보다 오랫동안 빛나는 생명공학자로 만들어 줄 날을 기대해본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가든 5 가구백화점,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는 원 스톱 가구쇼핑 2012년 8월 21일 통계청의 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올 상반기에 집을 옮겨 이사를 한 사람은 391만 6000명으로, 1979년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집값 하락, 전세값 상승, 이사비용 부담 등 많은 이유가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을 거라는 분석이다. 그런데 이사를 하지 않으면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가 쉽지 않다. 이사를 하지 않으면서도 우중충하고, 쓸모없이 늘어난 살림살이를 정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가구 교체다. 구석의 작은 가구 하나만 바꿔도 보는 사람의 마음은 봄꽃처럼 화사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가구를 어떻게 바꾸는 것이 효과적일까? 어떤 브랜드의 어떤 소재 가구를 고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 유명 수입브랜드 가구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탑 브랜드들이 다 모여 있어 비교와 선택이 쉬운 문정동 가든5 가구 백화점을 찾아가 보았다. 수입명품 브랜드에서 인테리어 소품까지 국내 유명 종합메이커, 유명아동가구, 수입 앤틱 가구, 주방가구, 침대 및 라텍스제조업체, 사무용가구 등 30여개의 가구 업체들이 가든5 Tool관 4층(이마트건물) 1,200여 평 공간에 모여 있다. 고객들이 발품을 많이 팔지 않고도 유명 브랜드들의 제품 비교가 가능하다. 전 매장이 통유리로 전시되어 있어 복도에서부터 디자인 비교가 가능하고, 유사 업종이 모여 있기 때문에 선의의 가격 경쟁도 하고 있다.한 건물 내에 모여 있다 보니 날씨의 영향도 받지 않고, 채광 등 일조시간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비나 눈 오는 날에도 얼마든지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이 가능하고, 평일 퇴근 시간 이후에도 낮같은 환경에서 쇼핑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가구 매장은 공간 확보가 우선입니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 놓여있는 가구일수록 돋보일 수밖에 없죠. 진열되어 있는 가구나, 보러 오신 고객들이나 따뜻하고 쾌적한 호텔 수준의 환경에서 쇼핑을 즐기니 선택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 제품비교와 가격비교가 바로 바로 되니 후회 없는 선택이 가능하죠. 국내 인기 높은 가구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니 발품을 많이 팔지 않아도 돼서 고객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이근덕 상인회 회장의 말이다. 최고 수준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부분의 입점 업체가 중간 유통 과정 없이 공장에서 바로 들어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격의 거품이 빠졌다. 가구단지마다 크게는 20% 이상 차이나는 가격에 소비자들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하지만 가든 5 가구백화점에서는 그 자리에서 즉시 가격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호에 맞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다. 흥정을 잘 못하는 경우일지라도 가든 5에서는 한 업체만 방문해서 구매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다. 이웃 업체로의 방문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업체 2-3곳을 방문하다보면 저절로 합리적인 가격 선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교통은 3호선 장지역과 연결되어 있어 그 어떤 가구거리보다 서초, 강남, 송파, 강동, 광진, 분당, 용인, 하남, 안양 등 수도권 고객들의 방문이 쉽다. 주차 또한 편리하다. 구매와 상관없이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조사 여건도 좋은 편이다. 평소에 문화센터를 찾아가듯 가구백화점을 방문해도 좋다. 가구도 아는 만큼 보이고 눈으로 직접 볼수록 안목도 는다. 가구백화점에 들렸다가 근처 마트를 방문해 장을 보면 시간도 절약된다. 극장, 식당, 백화점까지 문화 쇼핑이 가능한 곳 “주말 고객이 많은 편입니다. 가든 5안에 극장과 백화점도 있으니 함께 손잡고 데이트 나온 예비부부들이나 신학기를 앞둔 어린 학생들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주부들이 직접 방문하는 경우는 그 자리에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종류의 가구를 한 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업체의 가구를 동시에 비교할 수 있으니 주부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이 회장의 설명이다. 3년의 짧은 역사지만 NC 백화점과 송파 CGV, 이마트와 킴스클럽, 푸드 코트, 스케이트장이 함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라 다양한 목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가족나들이의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추세다. 가구 백화점에서 구입한 가구는 전국 어디로든 배달이 가능하다. 기간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짧게는 2-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 정도 소요되며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저녁 8시까지다. 12월 말까지는 창립 3주년 빅 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문의: 상인회 (02)2047-4552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해연유학원, 학비가 저렴한 해외대학 진학 기회 열려있어 국내 대학 입시에 실패했거나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 해외대학 진학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또한 국내대학 졸업만으로 취업이 어렵다보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도 많다. ‘해연유학원’의 전우윤 원장을 만나 토플이나 SAT 등 대학 유학에 필요한 준비를 미리 하지 못한 학생들이 저렴한 학비로 유학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입 준비 가능한 미국 커뮤니티칼리지 2년제 대학인 미국 커뮤니티칼리지(Community College)는 대부분 고등학교 내신성적을 거의 보지 않고 요구하는 토플 점수도 낮아 입학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 토플 점수가 없는 경우 각 학교에 개설된 어학연수(ESL) 과정을 마친 후 정규 수업에 참여하는 조건부 입학도 가능하다. 학비가 연간 약 $8,000~$10,000일 정도로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커뮤니티칼리지의 가장 큰 장점은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기 위한 전 단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의 4년제 대학에 지원하려면 우수한 내신성적(GPA)과 SAT, 토플, 다양한 특별활동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미리 이런 준비를 하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일단 입학하기 쉬운 커뮤니티칼리지로 진학한 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4년제 대학과 제휴를 맺어 졸업할 때 일정한 조건만 갖추면 입학할 수 있는, 편입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커뮤니티칼리지도 있다.해연유학원에서는 13년 경력의 유학 전문가인 전우윤 원장이 상담을 통해 각 학생의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부터 지역이나 학교 선택, 편입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까지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길을 안내해준다. 워싱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다양한 과정이 개설돼있는 시애틀 센트럴 커뮤니티칼리지(Seattle Central Community College)를 비롯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지역의 커뮤니티칼리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비자 수속과 정착서비스까지 유학에 필요한 모든 것을 도와준다. 세계 명문대 학위과정 제공하는 싱가포르 사립대학교싱가포르에는 국공립대학 외에도 미국, 영국, 호주, 유럽 등지의 명문대학들이 TMC나 SIM, PSB, 카플란(KAPLAN)등의 교육그룹들과 제휴해 정규 학부과정을 제공하는 사립대학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TMC 교육 그룹은 호주의 모나쉬대학(Monash College)과 영국의 리버풀 존 무어스대학(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 그린위치대학(University of Greenwich) 등과 제휴해 경영, 경제, 금융, 마케팅 등 다양한 학위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사립대학에서는 싱가포르 자체 교육기관에 의해 대학 2학년이나 3학년까지의 과정을 제공하며 마지막 한 학년이나 두 학년의 커리큘럼은 본교 과정으로 공부한다. 또한 영국이나 호주에 있는 본교로 진학할 수 있는 패스웨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싱가포르 사립대학은 방학을 거의 하지 않고 수업을 계속 진행하는 식으로 운영돼 2~3년 만에 학위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총 학비가 2,500만원~4,000만원 정도로 비교적 저렴하다.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도 강점이며 졸업 후에는 싱가포르 내에 있는 다국적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려있다. 취업률 높은 캐나다 전문대학교캐나다에 있는 전문대학들은 요리학과나 호텔경영학과, 로봇용접학과 등 직업과 관련된 실용학문을 배울 수 있는 학과 위주로 구성돼있다. 2년이나 3년 과정을 마치고 나면 졸업 후 3년간 일할 수 있는 비자가 발급돼 현지에서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3년간의 취업 기간 중 1년 동안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할 경우(전공에 따라 조건이 약간씩 다름)영주권 신청도 가능하다. 코네스토가 칼리지(Conestoga College)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전문대학 중의 하나다. 이 대학은 2년제 과정을 비롯해 3년 과정과 4년 학사과정을 운영하며 일부 전공의 경우 명문 공과대학인 워터루대학과 연계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전공으로는 기계공학과 로봇용접학, 간호학 등이 있으며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학비는 연간 약 1,200만원 정도이다.해연유학원에서는 영어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필리핀 어학연수 과정도 운영한다. 스파르타식 집중교육으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킨 후 유학 프로그램과 연계시켜 준다.문의 : (02)587-4831, www.youhak.com지니아빠의 유학이야기(다음카페)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선진국 대학진학 설명회일시 : 12월 1일(토) 오후 2시장소 : 강남역 토즈(TOZ)강사 : 문선(싱가포르 TMC대학 한국입학처 담당) 전우윤(해연유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인터뷰 - ‘강남KS학원’ 권철주 원장 철학을 전공해 박사과정을 이수하며 외고생들을 대상으로 논술 강의를 하던 ‘강남KS학원’ 권철주 원장은 8년 전 중국 상해에 특례학원을 열었다. 5년 동안 상해 특례학원에서 논술 강의와 진학 상담을 하면서 현지에서 학교생활을 하는 한국 학생들의 실태를 생생하게 파악한 권 원장은 귀국해 대치동에서 3년째 특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권 원장은 해외에서 공부한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그 장, 단점을 잘 알고 있기에 맞춤형 특례입시(재외국민특별전형) 지도로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권 원장을 만나 특례입시에 대한 정보를 들어보았다. - 특례입시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다는데최근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자영업자와 현지법인 근무자 자녀들이 증가하면서 특례 자격이 되는 학생 수가 많이 늘었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12년 전 과정 해외이수 학생 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순히 특례입시 수험생 수의 증가가 아니라 상위권 학생들의 실력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명문대 특례입시가 영어 특기자 전형이나 미국대학 입시와 비슷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현지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서 IB나 AP 등을 이수하고, 외국어 공인성적 공부 등에 열중하기 때문이다. - 유학생들도 특례입시에 지원할 수 있나부모와 함께 거주하지 않고 학생 혼자 학교생활을 하는 유학생들은 특례입시에 지원할 수 없으며 글로벌전형이나 외국어 특기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대는 몇 년 전부터 일반 특례입시를 폐지하고 외국학교 재학생들도 특기자 전형(2013학년도 입시의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게 했다. 해외고교 졸업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 8년간 특례입시 지도를 하면서 특별히 느낀 점이 있다면아직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생활한다는 것이다. 해외 교민들은 특정 지역에 모여서 살기 때문에 교민들과의 교류가 활발한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교민들과 함께 살면서 유용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덜 외롭지만 현지인들과의 교류에 소극적이라는 점이 한계다. 이런 학생들은 자기소개서에 남들과 차별화된 경험이나 문화적 교류 등에 대해 쓸 수 없게 된다. 또한 자신의 영어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문제다. 해외생활을 오래 했지만 외국어 공인시험에 응시해보지 않은 학생들이 많다. - 상담 중 안타까웠던 경우가 있었나뉴질랜드에서 약 4년간 유학을 했으면서도 현지에서 토플 시험을 한 번도 보지 않고 귀국해 국내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학생이 있었다. 국내대학 특기자 전형에 영어공인성적을 제출해야 한다는 것도 미처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의외로 그런 유학생들이 많다. 부모들은 현지에서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으니 당연히 자녀의 영어 성적이 우수할 것이라고 믿지만, 생활영어 구사 능력과 아카데믹 영어 실력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이런 학생들은 수시 원서 접수를 코앞에 두고서야 국내 대학 입시 준비를 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또한 학원가의 잘못된 정보만 믿고 헛수고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영어 공인성적도 없는 중국 유학생이 서강대 알바트로스 전형과 중앙대 특기자 전형은 에세이 시험만 잘 보면 합격할 수 있다는 말만 믿고 몇 개월 동안 영어 에세이 공부만 한 경우도 있었다. 이 학생은 뒤늦게 다시 정확한 상담을 받고 중국어 특기자 전형 준비로 방향을 바꾸었다. - 입시설명회에서는 어떤 정보를 제공하나올해부터 수시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돼 특례입시도 지난해와 다른 양상을 보였으며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대학별 지필고사 난이도도 상승했다. 이런 내용을 토대로 2013학년도 특례입시 및 수시 분석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때 강남KS학원 합격생들의 스펙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2014학년도 입시 전략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다양한 전형들 가운데 6회만 지원할 수 있는 수시에서는 이른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물론 적절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지피지기’를 제대로 해야 한다. 즉, 나의 장점만을 고려해서는 안 되고 나의 단점과 다른 학생의 장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대학 입시는 붙이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떨어뜨리기 위한 시험이기에 아무리 준비가 잘 돼있어도 상대방이 나보다 포트폴리오가 더 좋다면 내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나에게 쉬운 길은 남에게도 쉽다는 것을 꼭 강조하고 싶다. 문의 (02)561-9536, www.ksglobal1.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13학년도 특례입시 및 수시 분석 설명회일시 : 11월 29일(목) 오후 2시장소 : 대치동 강남KS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고객 돈 빼돌린 증권사 과장 기소 서울 강남구 O증권회사 개포지점에 근무하는 과장이 고객돈 7억여원을 빼돌려 구속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차맹기 부장)는 증권사 과장 전 모(여·42)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횡령)로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씨는 O증권사에 근무하며 주식매매와 영업업무에 종사하다 알게 된 고객의 증권카드 정보를 통해 2008년 11월부터 2012년까지 모두 7억1983만원을 인출해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이 돈을 모두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O증권사가 이를 변제해 피해를 봤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청원군공무원 자선음악회 일시 : 12월 21일 (금) 19:00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전석 무료주관 : 청원군·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청원군 공무원으로 이뤄진 청원군공무원합창단이 12월 21일(금) 오후 7시에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자선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서는 청원군공무원 합창단을 비롯해 청원군 여성농업인 합창단, 충청북도 합창단, 청주시립합창단, 청원드림어린이합창단, 내수예술단이 공연을 펼친다. 행사를 계획한 공무원 합창단 단원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싶었다”며 “더불어 우리 군의 이미지 개선과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이번 자선음악회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이 공연된다. 특히 내수예술단의 ‘난타공연’과 청원군 신규직원들이 준비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청원스타일’로 개사한 노래 공연은 관객들의 흥을 더욱 돋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OST’, 뮤지컬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 ‘아이돌메들리’ 등의 귀에 익은 노래들도 합창한다. 자선음악회에 우정출연하는 청원군 여성농민 합창단은 ‘Try to remember’ ‘뭉게구름’ 을 부드러운 목소리로 합창한다. 또 충청북도 합창단은 ‘눈’ ‘밀양아리랑’ 준비했으며 청주시립합창단은 ‘The Christmas Song’ ‘ I Got Rhythm’을 선보인다. 그리고 청원드림어린이합창단의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모두가 천사라면’은 추운 겨울 밤 공연장을 더욱 따뜻하게 할 예정이다.공무원합창단은 “이웃과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마지막 공연은 참가자와 내빈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캐롤송을 준비했다”며 “많이 오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보배리포터 bobalove8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창의재단-교총 교육기부 활성화 협약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창의재단대회의실에서 교육기부 활성화와 창의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교총 회원과 퇴직 교원의 교육기부 활동 활성화, 교육기부 활동 참여 교원에 대한 지원,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류, 교육기부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