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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제 경향 심층 분석에 따른 논술 대비 방법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율은 전체 모집인원의 62.9%로 전년도의 62.1%에 비해 약간 늘었다.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 80%, 연세대 71%,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 각각 72%로 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시모집 선발 인원 비율이 전체 평균보다 더 높다.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주요대학을 포함한 30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의 수시 일반전형에서 논술의 반영비율은 상당히 높다. 특히,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우 수시 일반전형 우선선발에서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은 70%나 되므로 그 영향력은 매우 크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의 수시 일반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원할 대학의 논술고사를 준비해야만 한다. 논술고사의 출제 경향과 대비 방법을 정리해봤다.경향 1 : 채점의 객관성과 편이성 확보를 위해 규격화수시모집 지원자 수의 증가 현상으로 대학들은 논술고사 채점에 대한 부담을 갖게 되었다. 따라서 각 대학에서 출제하고 있는 논술 고사 문항들의 유형 변화에는 채점의 객관성과 편이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을 엿볼 수 있다. 몇 년 전부터 논술 문제는 대학별로 규격화된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논제에 대한 접근 방향 또한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대학들의 논술설명회 동영상 및 입시자료를 확인해 보면 출제의도에 부합한 답안 작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빠짐없이 등장한다. &rarr 대비 : 문제의 요구사항에 맞춰 답안 작성채점자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많은 글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답안의 내용을 문단별로 나누어 읽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즉, 전체 글을 읽는 것이 아니고 필요한 내용을 글에서 찾는 방식으로 답안을 읽고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논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문제의 요구사항과 제한사항을 명료하게 파악하는 것이 문제 풀이의 핵심이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빠짐없이 서술하는 것은 기본이고 불필요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도록 글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문단 배치, 문장 길이, 주술 호응 등도 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경향 2 : 모집단위별로 세분화된 출제2010학년도부터 시작된 모집단위별 논술고사 출제경향이 2012학년도에는 정착되고 있는 추세이다. 인문계열, 자연계열 두 가지로만 나누어 치르던 논술고사를 모집단위별로 좀 더 세분화하여 별도의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이다. 모의예제와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각 모집단위별 문제는 큰 틀에서 차이가 없으나 부분적으로는 해당 모집단위의 특성을 반영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제시문의 주제를 다르게 하거나 수리 논제, 영어 제시문 등을 포함시키는 방법을 통해 모집단위별로 논술고사 유형을 차별화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rarr 대비 : 해당계열의 모의예제와 기출문제 분석자신이 지원한 대학과 해당계열의 최근 모의예제와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이 우선이다. 인문계의 경우 수리 논제의 포함 여부, 제시문의 주제와 출처, 영어 제시문의 포함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야 하며, 자연계의 경우 과학의 각 과목과 수학의 배점 비중 등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논제의 종류와 개수 등 형식적인 측면까지 점검해 놓는다면 효과적인 대비가 가능하다.경향 3 : 논제의 수는 늘고, 논제별 요구 답안 분량은 감소최근 각 대학의 논술고사를 보면 대부분의 문제에서 논제의 수는 늘고 각 논제별로 요구하는 답안의 분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논술고사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짐에 따라 문제의 변별력과 채점의 객관성, 공정성,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독해력, 분석력, 논리력, 사고력 모두를 하나의 긴 글 속에서 찾아내어 평가하는 것보다는 각각의 능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논제로 분리하여 짧은 글로 평가하는 것이 채점의 속도, 채점자들의 평가 편차, 채점 순서에 따른 평가 편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rarr 대비 : 핵심 서술, 압축 서술이 고득점 보장논제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는데 다양하고 폭넓은 소재를 활용하는 것보다는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만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논제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양한 논거를 제시하거나 화려한 수사 기교를 사용하기 보다는 문제가 요구하는 핵심을 압축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 즉 논제가 요구하는 내용만 쓰는 것이 요령이다. 경향 4 : 논리적 연관성 파악과 통계나 그림 자료 해석 요구 최근 논술고사는 제시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강화되고 있다. 제시문 이해 능력에서 특히 강조하고 있는 것은 제시문 간의 연관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과 주어진 정보나 자료를 이해하는 능력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논제에서 연관 관계, 논리적 연관성, 상관성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명시적으로 이를 요구하기도 한다. 주어진 정보나 자료에 대한 이해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국문 제시문뿐만 아니라 통계나 그래프, 그림, 사진, 도형 등의 제시문을 제시하고 그 의미를 해석하는 유형의 문제들이 빈번하게 출제되고 있다.&rarr 대비 : 제시문간의 연관 관계 파악과 자료 이해 능력 강화제시문간의 연관 관계는 논제와 제시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만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논제는 제시문들의 공통 주제가 무엇인지 명시하거나 암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과 핵심 개념을 활용해야 한다. 국문 제시문 이외의 자료 제시문이 수험생을 곤란하게 하는 것은 그 자체의 난이도보다도 오히려 그 생소함 때문인 경우가 많다. 자료 제시문은 수능 탐구영역의 난이도를 넘지 않으므로 불필요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출제 의도가 정보의 이해, 분석, 응용에 있으므로 객관적인 자세로 정밀하게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료 제시문은 다른 국문 제시문과 연관하여 풀도록 설계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제시문간의 연관 관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 올바른 대비방법이다. 관련 기출문제가 축적되어 있으므로 반복적으로 풀어서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경향 5 : 비교·비판하기 유형의 출제 빈도 증가 논술전형 실시 이후 요약형 논제가 출제 빈도 1위였는데, 최근에는 비교·비판형 논제가 많아졌다. 이제는 비교·비판을 빼놓고는 논술 준비가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교는 제시문에 대한 분석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비판은 문제에 나타난 특정 주장에 대한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rarr 대비 : 빨리 해결하고 다른 논제에 투자할 시간 확보출제 빈도가 높은 만큼 비교·비판하기 논제에 대한 수험생들의 이해도와 준비 수준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이 유형에 대해 남보다 더 잘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배점을 감안할 때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먼저 문제를 빨리 파악하고 해결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남보다 빨리, 딱 남만큼만 찾아내고 그 이외의 다른 논제에 투자할 시간을 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찾아낸 비교·비판 항목들은 명료하게 서술하고 가능하다면 자신의 접근 관점을 제시한다.경향 6 : 논술 문제의 규모 축소 2012-07-10
- 최강국어논술학원 입시논술전문가에게 듣는 2013학년도 수시 논술 가이드 2013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접수 시작이 불과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전체 인원의 64.4%를 수시에서 선발한다. 특히 논술전형의 경우 모집정원의 50%이상을 우선선발을 통해 뽑고 논술 반영비율은 70%에 이른다. 그 어느 때보다 논술이 대입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요인으로 떠오르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도 높다. 모의고사 3, 4등급 이내의 수험생이라면 수시에서 반드시 논술전형에 응시해보라고 충고하는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 오승희 논술팀장에게 2013학년도 수시 논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2013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의 특징이 있다면?흔히 사립 명문 7개 대학이라 말하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의 입학전형은 언제나 유사하다. 올해 2013년도에도 예외가 아니며 작년과 비교하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위의 사립 7개 대학의 일반전형에서 논술시험이 없는 학교는 없다. 대다수 대학에서는 논술을 50%이상 강력한 전형요소로 반영하고 있다. 일반선발의 경우도 논술 50%+학생부50%의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지만 학생부 성적의 경우 학교마다 차이가 있어 비교가 어렵고 이로 인해 대학에서는 학생부를 고려할 때 점수 격차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1등급과 3등급의 점수차이가 채 몇 점도 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사립 7개 대학의 수시 일반전형은 논술시험에 의해 사실상 당락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시 일반전형으로 가고자 하는 학생들은 내신 성적보다는 논술 역량을 키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2013학년도 수시에서는 우선선발 실시대학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수능최저등급이 없는 학교도 증가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내신등급은 의미가 없고 순수 논술자체의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게 되나?사립 7개 대학의 수시 모집 일반전형이 보이는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높다는 것이다. 올해 사립 7개 대학 중 고려대와 한양대를 제외한 5개 대학에서는 일반선발에서도 수능 3개 영역, 2등급 이상의 최저 학력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우선선발의 경우 이보다 훨씬 높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우선 선발의 경우 수능 3개 영역이 1등급이어야 한다. 따라서 수시 일반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목표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반드시 고려해봐야 한다. 특히 이번 2013 수시에서는 6개 대학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확실히 전략을 짜야 한다. 무조건 상향 지원을 해서도 안되고 하향지원은 더더욱 안 된다. -수시 논술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올해 대학별 수시 논술 시험도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는 수시 논술에서 대부분의 대학은 그동안 출제해온 유형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도 2011학년도 이래 시도한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보다 명확하게 했다. 먼저 하나 또는 복수의 주제(하나의 주제가 아닌 제시문이 많아지거나 여러 가지 사고를 측정하는 것) 아래에서 다양한 교과를 통합한 제시문들을 배치하고 이 제시문에 대한 분석과 독해에 기초해 논제의 요구를 수행하도록 하는 문제의 기본 틀은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논술의 주제 역시 인문학, 사회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출제되고, 최근 시사에 관한 문제도 출제된다. 특히 논술에서는 분량과 시간 단축에 유의해야 한다. 이화여대의 경우 시험시간을 120분에서 100분으로 줄였고 대부분의 학교는 2시간의 시험시간을 배정한다. 빠른 시간 안에 주어진 제시문과 자료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관건이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직전반 특강을 통해 적어도 5회 정도는 전문가의 첨삭과 지도를 받아 실전능력 및 시험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이다.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에서는 수시논술에 대비해 어떻게 수업하나수시에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논술의 기초체력을 기르고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매주 1회의 쓰기와 첨삭으로 꾸준히 논술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은 무엇보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 학원의 논술 프로그램 가운데 초등부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고전, 예를 들면 논어나 국부론 등 서울대 선정도서를 중심으로 독서, 토론, 논술 수업을 병행한다. 또 중등부는 독후감과 논설문 등 고등부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실력을 다지고 고등부는 각 대학별 전형에 맞춰 논술준비를 하게 된다. 1:1 첨삭은 기본이고 개개인의 역량에 맞는 입시컨설팅도 실시된다. 참고로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에서는 7월 14일에 2013 수시논술 특강을 개강하며, 2주간 논술의 기본에 대한 기초 특강이 있고, 7월 28일부터는 대학별 기출문제 분석 수업이 진행된다.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 031-414-4895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신우성논술 특강] 이화여대 수시논술 시험시간과 문항수 줄어든다 2013학년도 이화여대 논술고사의 키워드는 ‘짧아진 시험시간과 문항수’다. 오는 10월7일(일) 실시되는 이화여대 수시 1차 논술고사는 예년보다 20분 짧아진 100분간 시험이 치러지며 문항수도 지난해 4개에서 3개로 줄어들었다. 따라서 이화여대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엄격한 시간관리가 필요하고 3개 문항별 논제가 요구하는 조건을 갖춰 명료하게 서술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이화여대 인문계 수시논술의 새 유형과 대비책을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백일 인문계 강사에게 들어본다. 신문기자 출신인 이 선생은 7월14일 개강하는 여름방학 수시논술 특강에서 강의를 한다. ◆ 1시간 40분(100분) 동안 3문제 풀어야이화여대 논술의 문제유형은 하나의 주제 아래 6개 제시을 분석해 답안을 작성하는 단계적 논술형태다. 시험시간은 100분이며 문항수도 3문제가 출제된다. 예년 모든 제시문을 종합해 서술하던 4번 문항이 없어진 것은 수험생 입장에서 환영할 일이나, 시간 역시 20분 단축돼 작년과 비교한 난이도는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 논제의 유형은 대입 논술의 종합판이화여대 논술은 요약과 비교, 설명, 적용, 분석, 해결책 제시 등 대입 논술 논제의 주요 유형이 총출동한다. 따라서 6개 제시문을 아우르는 공통 주제를 먼저 파악한 뒤 각 문항별 다양한 논제의 요구에 맞춰 분석적인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이화여대 논술은 문항별 분량제한이 없지만, 그래도 개요작성 단계에서 서술할 분량을 미리 정해야 한다. 대입논술의 일반적인 분량이 2시간에 1800자 정도인 것을 감안할 때 100분으로 줄어든 만큼 1번 문항 450자 내외, 2번 문항 500자 내외 3번 문항 600자 내외 정도로 분량을 안배해야 정해진 시간내 알찬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 계열별 교과 특성형 문제로 분리 출제이화여대는 지난해부터 인문계열 논술은 인문계열I(인문과학?의류학?사범), 인문계열II(사회과학?경영)로 구분하여 출제되며 2013학년도에도 적용된다. 인문계열I은 언어논술만 출제되고 영어지문이 포함된다. 인문계열II 1,2번은 언어논술이 출제되며 3번은 배점 30점짜리 간단한 수리논술이 출제된다. 이화여대 수리 논술은 고려대 인문계나 한양대 상경계열의 본고사형 수리논술과 비교해 쉽게 나온다. 주로 사칙연산이 중심이 되며 확률 정도가 포함되는 수준이다. 또한 인문계열Ⅰ과 Ⅱ과 자연계열 논술간에 중복되는 문제는 없다. ◆ 여성의 사회적 삶에 대한 문제도 꼭 출제여자대학이란 특성을 살려 여성의 주체적 사회참여에 대한 문제가 포함된다. 따라서 여성의 사회적 삶을 둘러싼 제약 또는 이에 대한 능동적 극복 방안 등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 논술 우선선발 상위 50%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제500명을 뽑는 이화여대 일반전형에서 우선선발 인원(40%) 가운데 상위 절반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면제된다. 논술전형을 뜻하는 일반전형에서 내신의 변별력이 미미한 것을 감안할 때 논술실력이 우수한 학생은 수능점수가 낮더라도 뒤집기로 합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다. 2012-07-09
- [신우성논술 칼럼] 연세대 창의에세이 지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연세대 창의에세이 쓰기는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실시하는 연세대 창의인재 트랙은 특별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두루 잘하는 학생이 아닌, 특정 분야에 몰입할 수 있는 마니아를 원하는 성격이 짙다. 특정 분야의 0.1%에 속하는 잠재력을 지닌 창의인재가 뽑힐 가능성이 많은 전형이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의 이상주 창의에세이 초빙강사에게 도움말을 들어본다.◆ 1단계 평가서 우수성 입증되면 우선선발로 면접 면제학교 측에서는 창의성 높은 수험생을 가리기 위해 다른 전형과는 달리 수능에 연연하지 않는다. 오로지 학생이 제출한 서류와 에세이쓰기, 면접을 통해 창의성과 가능성을 확인한다. 최초 1단계에서는 간단한 우수성 입증자료와 교사 추천서를 학교에 제출한다. 또 하나는 연세대 시험장에서 직접 쓰는 창의 에세이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면접 대상자가 된다. 면접은 두 가지다. 1단계 평가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수험생은 우선 선발이 된다, 이 경우는 제출 서류의 진실성 확인과 인성 면접을 치른다. 또 하나는 심층면접 대상이다. 가능성이 인정된 수험생에게 교수가 직접 상세한 질문을 한다. 궁금증이 다 해소될 때까지 질문을 하기에 30분 이상 진행된다.◆ 1단계 통과 변수는 자기소개서와 창의에세이1단계 통과의 변수는 자기소개서와 창의에세이다. 특히 창의에세이는 1차 통과의 결정적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창의 에세이는 제시문이 없고, 주어지는 주제도 한정되지 않았다. 수험생이 자유롭게 생각을 확장하고, 독특함을 드러낼 수 있는 광범위하고 일반적인 내용이다.그렇다면 교사나 강사가 창의에세이 쓰기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먼저,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 높은 주제를 선정한다. 다음, 이 주제에 바탕을 둔 창의성 높은 아이디어를 끌어내야 한다. 특히 생각과 논리는 전공 적합성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학생이 생각해낸 창의적 요소를 논리적인 설명글로 쓸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 ◆ 심화된 질문 대비 브레인스토밍 필요필자는 지난해의 경우, 주제 선정을 위해 1년 동안의 연세대 대학신문, 교수들의 세미나 주제, 시사 쟁점 등을 종합 분석했다. 약 20개의 주제를 뽑았다. 한 세대 후의 마래사회, 핸드폰에 대한 10가지 시각, 외계인과의 만남, SNS대화, 현재와 미래역사의 대화, 첫 실수에 대한 단상, 스티브잡스의 생각 등이었다. 지난해 시험문제는 ''첫 단추를 잘못 뀄다. 이에 연관되는 단어 5개 이상을 쓰고, 그 이유를 설명하라''였다. 또 ''2040년에 세종대왕이 외계인을 만났다. 어떤 대화를 할 지 구성하라''였다. 단추 관련 문제는 첫 실수에 대한 단상과 비슷했다. 세종대왕 관련 문제는 한 세대 후의 미래사회, 외계인과의 만남으로 대비할 수 있었다. 교사나 강사가 특히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브레인스토밍이다. 심화된 질문, 톡톡튈 수 있는 질문을 던져 잠재된 학생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야 한다. 지원 전공에 맞는 마니아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인터뷰 요령이 뛰어난 사람이 적격이다. 하나씩 모인 구슬을 꿰는 작업이 글쓰기다. 이 때는 쉬운 글, 논리적인 글, 짧은 문장의 글을 쓰도록 지도하는 게 좋다. 창의에세이는 수험생의 독특함과 잠재력, 뛰어남을 채점관에게 설득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이해는 단순할 때 잘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의 교육서비스 제공이 핵심! 중계지역의 단과 전문 학원으로는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명인에듀 중계점. 명인에듀는 2003년 대치동에서 의대진학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설립된 이래 분당, 중계, 평촌, 서초 5개 교육 특구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이채연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지점별로 부원장이 책임지는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실력만으로 평가되는 강사 관리, 맞춤식 교육서비스를 학부모에게 제공하면서 신뢰를 쌓아온 학원이다. 명인에듀 중계점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발 빠른 입시 정보 공유, 실력으로 승부하는 강사시스템이 경쟁력 우선 명인에듀에서는 이채연 대표원장님과 교육특구 5개 지점의 부원장들이 입시정보를 공유하고 입시 전략 및 학원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급변하는 입시 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시스템을 갖추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상위권학생 중심 단과학원으로 알려진 명인에듀 중계점. 최은진 부원장은 “명인학원을 찾아오는 학생들이 수업의 질을 결정한 것”이라며 “단과는 결국 과목별 학생 구성이 곧 수업의 난이도를 결정하게 된다. 중위권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어 지금의 위상을 갖추었다. 앞으로도 부족한 영역을 채워가면서 최고의 성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한다. 학생들이 꼽는 명인에듀의 가장 큰 강점은 수업의 질이다. 그 바탕에는 철저하게 실력으로 평가받는 수준 높은 강사시스템이 있다. 명인에듀의 강사진은 검증되지 않으면 스스로 도태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검증된 강의로 이미 온 오프라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강사진이다. 모든 강사는 홈페이지에 프로필과 커리큘럼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수업의 질에 대한 학부모의 믿음과 학생들의 선택이 지금의 유명세를 가져온 셈이다. 최 부원장은 “명인에듀는 교육사업인만큼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들이 수능특화 수업, 내신 집중 수업이 결합시켜 학생들이 수능 대비 학습능력을 다지고, 도약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단지 수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실장이 학생과 강사, 학부모 간의 발생할 수 있는 소통의 틈을 해소해주고 있어 체계적인 학생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한다. 실제로 상담실장 모두가 엄마들로 담당 과목이 정해져 있어 강사와는 커리큘럼, 학습 일정을 의논하는 한편, 학생의 애로사항, 학부모의 불만, 격려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학습 성적에 대한 피드백까지 도맡아 학부모, 학생, 강사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명인에듀에서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본원에서 입시정보 교육을 진행해 사전에 입시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전문성을 갖춘 상태에서 학부모와의 상담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도 이미 5번의 직원교육이 진행된 상태. 학생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의 훈련과 교육까지 통합 관리해 학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수능특화 단과수업과 내신 학생별 관리의 결합 최 부원장은 “고등학생은 ‘대입 성공’ 이라는 목표를 향해 심도 있는 학습이 필요하고, 입시전형 역시 다양하기 때문에 내 아이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기준으로 필요한 수업의 질, 강사의 수업형태, 학생의 능력을 기준으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고등부에서 수능 특화수업과 맞춤식 입시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특히 명인에듀 중계점에서는 수능, 내신 및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결합해 제공하고 있다. 단과전문 학원인 만큼 언 수 외, 논술, 과탐, 사탐, 비교과 수업까지 수시지원에 필요한 모든 과목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로 수능 특화수업이 가능하다. 대형 강의는 조교를 활용해 학생의 질의, 응답, 클리닉까지 꼼꼼히 관리하는 한편, 소형 강의에서는 강사의 밀착관리, 멘토식 관리까지 진행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명인에듀 중계점은 단과 전문학원의 수능특화수업과 지역 특성에 맞춘 내신수업, 학생 관리까지 통합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2-07-09
- 적성검사의 바이블 ‘씨사이트’ 11년간 1,635명 합격신화, 이제 적성으로 이어 진다개별상담 통해 입시전략 전략세우고 합격할 때까지 1대 1 맞춤 지도 같은 실력이라도 전략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 지금의 요즘의 입시다. 셀 수 없이 수많은 전형이 있지만 내신과 수능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대학문은 좁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6월 모의평가 이후 이들이 마지막으로 공략해봄직한 것이 바로 적성검사 전형이다. 13년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3~5등급의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씨사이트. 서울대 박사급 강사진 80여명이 통합논술, 심층면접 등 수시전문 콘텐츠를 개발해 11년간 서울대 1,635명을 배출한 수시전문 온-오프라인 연계학원이다. 그동안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연구하기 시작해 2005년 전국 최초로 학교에서 적성검사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국내 굴지의 적성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6월 모의평가 3~4등급이하 적성검사 전형이 기회 고1~2 학생들은 물론 고3의 경우도 처음부터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흔치 않다. 보통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인데, 고3 6월 모의고사 결과가 나오면 중위권 이하 많은 학생들은 비로소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게 되면서 적성검사 전형에 관심을 갖게 된다. “입시는 시간싸움이에요.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일찌감치 선택하고 집중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성검사 전형역시 마찬가지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적성검사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6월 모평 이후에는 입시전략을 세우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씨사이트 분당 강경원 대표원장의 조언이다. 대학 모집정원과 전체 수험생 인원을 대비해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3등급이내 들어야만 수도권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각 반에서 5~8등 이내에 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적성검사 전형은 3등급이하의 학생들이 수도권이내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강 원장은 강조한다. “주로 경기권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능과 내신이 3~4등급이하이면서 논술과 비교과 실적 등 별다른 준비가 없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6월 모의평가 결과 3~4등급 정도에서 더 이상 성적이 향상될 가능성이 적다면 적성고사 전형 지원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난이도 70%정도의 교과형 문제, 시간관리 관건내신 4.6등급에 머물던 풍덕고등학교 김지윤(가명) 학생은 고3 6월 모평 이후 씨사이트에서 적성검사 전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결과 단국대와 가천대 간호학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에 합격했다. 홍천고등학교 박승진(가명)군 역시 내신 5.7등급의 하위권이었지만 적성검사 전형을 통해 가천대 소프트웨어설계경영학과, 단국대 컴퓨터과학과, 수원대 컴퓨터 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처럼 적성검사 전형은 중·하위권학생들에게 수많은 입시 성공 신화를 선물하고 있다. 자신의 수준과 성향을 잘 파악 한 후 목표대학을 정한 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그만큼 승산이 높은 전형이기 때문. 적성검사 문제는 교과형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 만큼 내신이나 수능공부와 병행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 된다. 무엇보다 적성검사 문제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별 출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 원장은 설명한다. “적성검사 문제는 지식이 아니라 문제해결력을 묻는 시험이에요. 대체로 수능 난이도의 70%정도이고 수능 배점 2~3점 문제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문항 당 45초에서 1분당 풀어야 하니까 핵심은 시간관리에요.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야 하죠. 때문에 모르는 것은 마킹하고 과감하게 넘기는 등의 적성검사만의 요령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내신 평균 4.6등급 학생들 40% 수도권 명문대학에 진학시켜 씨사이트는 2012년 적성고사전형에서 지원자의 40%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합격생의 평균 내신은 4.6등급. 적성검사 전형이 아니라면 수도권 대학에 합격가능성은 거의 없는 성적이다. 씨사이트의 강사진은 씨사이트 논·구술 적성연구소 연구원들로 전원이 최신 기출문제 최다 수록 교재인 씨사이트 교재 집필진이다. 이들은 모의고사 출제위원이면서 동영상 강의 그리고 경기권 소재 고교에 출강하고 있는 적성검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다. 우수한 강사진 외에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교육시스템은 씨사이트만이 가진 강점이다.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부족한 부분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무한 반복해 들을 수 있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7월부터 시작되는 씨사이트 기본 강좌. 기본유형 정리-모의고사 훈련-대학별 예상문제 3단계 과정을 통해 기본적으로 최근 출제경향에 부합하는 문제유형들을 최소 3번 이상 반복하면서 목표대학별 맞춤형 특강도 진행한다.문의 : 031-265-897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7
- 적성검사 전형의 모든 것 - 입시플래너학원 선택의 폭 좁은 중·하위권 입시 역전 프로젝트 적성검사 대표브랜드 넥젠북스(김영환 적성)의 분당분원 중학교 때는 누구나 SKY를 꿈꾸고 고1까지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IN-SEOUL은 가능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전체의 11% 즉 평균 2등급 이내의 학생들만이 IN-SEOUL 진학이 가능하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닫는 것이 문제. 성적이 4~5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수도권대학 진학은 사실상 어려운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수도권 대학 진학의 기회를 만들어 내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적성검사 전형. 수시전형중의 하나인 이 전형은 2002년도 한양대에서 처음 실시했다. 이후 점차 확대되어 2013년에는 21개 대학에서 약 1만 2천명을 모집하면서 수시전형의 한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적성검사전형을 통해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넥젠북스. 적성검사 분야 최고 전문가인 넥젠북스 김영환 소장의 입시플래너학원은 1대 1 맞춤형 컨설팅으로 평균 63%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는 명실공이 적성검사 전형의 메카다. 수도권 대학, 작년대비 적성검사 전형 모집 인원 크게 증가“실력은 지방대인데 마음은 IN서울인 학생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너무 늦게 자신의 현실을 깨닫는 것이 문제입니다. 입시는 자신의 현주소를 냉정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데서 출발해야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공략할 전형과 학교를 선택해 전략적 트레이닝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김영환 소장의 설명이다. 그동안 입시정보가 극소수의 상위권 학생에게 쏠려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중하위권 학생들은 맞춤 입시정보에 소외되었다. 김 소장은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길을 열어주고자 적성고사에 관심을 갖고 국내 최초로 교재를 개발해 독보적인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올해는 각 대학별로 적성고사전형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했기 기획의 폭이 넓어진 것도 학생들에게 희소식이라고 그는 말한다. “경기대가 388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강남대가 268명, 한국기술교대 212명, 한신대 174명, 중앙대(안성)125명, 가천대 104명, 세종대 98명 등 적성고사 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 9,795명에서 1,268명 증가한 11,063명이에요. 전년도에 비해 약 13%증가한 수치죠.” 적성검사 성적으로 낮은 내신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 적성고사는 보통 수시 1차와 2차를 통해 실시하는데 이는 논술이나 면접보다 상대적으로 채점이 용이하고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성고사는 언어, 수리, 외국어 등의 교과과정을 반영한 창의성, 순발력, 직관력을 바탕으로 기본 개념을 요구하는 문제들이다. 적성고사는 고1 수준의 문제를 시간 안에 푸는 것이 관건이라고 김 소장은 설명한다. “수능과 내신이 상위권인 학생은 적성고사전형에 도전하지 않아요. 때문에 중위권 학생들에게 더 메리트가 있는 것입니다. 중위권끼리의 경쟁이므로 적성고사는 어렵게 출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문제가 어려울수록 학생들의 성적이 비슷해지니까 학교 측에서는 오히려 우수한 학생들 선발하는데 실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적성검사 전형은 중위권학생끼리의 경쟁이라는 점에서 더 도전해 볼 만하다. 보통은 학생부와 적성검사 시험을 통해 선발하지만 일부 대학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기도 한다. 카톨릭대, 고려대(세종), 중앙대, 단국대(천안) 등 9개 대학에서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하는데 이 경우 수능 최저 통과 여부가 합격의 관건이다.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은 대부분 학생부 등급 간의 점수 차이가 적성검사 2문제 정도에 해당할 정도로 내신보다는 적성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때문에 보통 내신 3~5등급이지만 경우에 따라 내신 6등급도 적성고사 성적으로 만회할 수 있다. 넥젠북스 저자 직강으로 적성문제 유형까지 꿰뚫는 수업 당락을 결정짓는 적성문제들이 최근 순수적성에서 교과적성으로 변하고 있는 만큼, 순수적성에 대한 준비와 아울러 수능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에 대한 기초적인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적성을 제대로 아는 학원에서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입시플래너학원은 수년간 대학별 분석정보와 입시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입시전략을 세우고 끝까지 맞춤지도 한다. 매 수업마다 다양한 대학별 모의고사를 실시해 적성고사의 관건인 문항 당 45초 안에 풀 수 있도록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실시한다. 채용 강사가 아닌 적성교재 저자가 직접 강의하기 때문에 문제의 유형과 성격까지도 파악하는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국내 적성검사 전형의 최고 전문가인 김영환 소장이 입시전략고 사고력 수업을, 공간추리/일반수리에 이소영 강사, 교과형 수리에 민일규/우은정, 언어는 김종 강사가 맡고 있다. 오는 7월 15일 오후 2시30분 입시플래너 학원에서 김영환 소장이 진행하는 ‘2013년 대입적성 마지막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화 예약 후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모의고사 및 분석표를 제공한다.문의 : 031-718-4025/010-4549-8971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7
- 전북 ‘우등생 선별지원’ 도마 위에 성적상위 20% 보충학습·특강 실시 … 38억원 투입전북도내 지자체가 중·고교 성적 우수학생을 선별해 지원하는 인재육성 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전북도와 도내 12개 지자체는 올해 '지역으뜸인재 육성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전주와 익산을 제외한 도내 인문고(96개교)와 중학교(208개교)에서 학업성적 상위 20%에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보충학습과 특강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교과과목 보충수업은 물론 논술·면접 등 외부강사 특강을 실시하는데 38억원(도비 30%)을 투입한다. '교육 때문에 지역을 떠나는 학생들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며 몇몇 기초지자체가 실시했던 제도를 전북도가 지원하면서 사실상 도내 전체 지자체가 대상이 됐다.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전주시와 익산시를 빼고 12개 지자체에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원자를 선발한다. 도내 지자체의 이같은 선별지원은 시행 초기부터 찬반 양론이 비등했다. 인성중심 교육정책을 강조하는 진보교육감 취임 이후 학력신장 대책을 요구해 온 학부모들은 제도 확대를 요구해 왔다. 반면 전교조 등 교육단체는 시대흐름과 역행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도 혼란이 불가피하다. 전북도교육청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내걸고, 지자체는 경쟁지향 선발제도를 실시하는 형국이다. 전교조전북지부는 4일 "결국 '잘하는 사람 밀어주기'로 다수 학생에게 돌아가야 할 혜택이 줄어드는 역효과가 발생한다"면서 "지자체는 입시 위주 경쟁교육을 부추겨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지자체 관계자는 "아이들 교육 때문에 지역을 떠나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며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전주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이안논술 학원 대입 전략 학부모 설명회 개최 이안 논술 학원에서 2013학년도 대입 전략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문과와 이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별, 문·이과별 수시 논술의 경향과 대비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이과 : 7월 10일(화) 오후 4시, 7시 30분문과 : 7월 13일(금) 오후 2시, 4시 30분, 8시장소 : 이안논술학원문의 : 031-386-38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이안 논술학원, 여름방학 특강 개강 수준별, 대학별 소주정예 반 구성으로 효율적 수업귀인동 학원가에 위치한 이안 논술학원에서 방학특강반을 개강한다. 이번 특강은 문과 수리논술, 문과 영어논술, 시, 소설 특강 등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입시에서는 수시모집 비율이 63%로 확대가 되었으며, 지원도 6회로 제한됨에 따라 수시모집에 대한 경쟁률과 난이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오세우 원장은 “최근 일반고 학생의 80%이상이 수시로 ‘in-서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수시 당락의 70%는 논술이 결정하고, 30%정도는 수능과 학생부가 결정한다”며 “내신은 좋은데 모의고사 점수가 낮은 학생, 2.7등급이 넘어가는 학생들은 수시지원과 함께 논술에 대한 선택을 현명하게 고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이안 논술학원은 안양지역에서도 체계화된 수업으로 유명하며, 서울대 출신의 논술 전문 강사진이 지원 대학별 수준별 반에서 직접 지도 한다. 특강은 7월 21일부터 반별로 진행된다.문의 : 031-386-38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