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SK플래닛, 핵심서비스 개발자에 공개 API 공개 사이트 '플래닛 엑스' 공개SK플래닛은 자사의 핵심서비스를 외부 개발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공개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API는 운영체계(OS)나 서비스를 다른 프로그램이나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하는 것을 말한다. API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만들어진 함수형태로 공개된다. 개발자들은 플래닛이 공개하는 API를 이용해 T맵이나 싸이월드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게임들도 카카오톡이 공개한 API를 이용해 개발한 것들이다.SK플래닛은 서울 강남에서 16일 공식 개시행사를 열어 핵심서비스와 혁신 기술을 담은 오픈플랫폼 '플래닛 엑스'를 공개했다.플래닛 엑스는 T맵·T클라우드·호핀·T애드·11번가·멜론·싸이월드·네이트온 등 8개 서비스의 API 186개는 물론 SK플래닛이 개발한 One ID, 소셜, 댓글, 메시징 등 컴포넌트 API 80여 개 등 도합 260여 개의 API를 함께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이다. 또한 이를 이용한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도록 여러 편리한 개발환경들을 함께 지원하게 된다. SK플래닛은 향후 T스토어, 쇼핑포털 바스켓 등의 API들을 추가로 제공함은 물론 기존 8개 서비스의 더 많은 API들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푸짐한 해물 잔치, 황후짜장 황제짬뽕 원주 판부면 금대리에 자리한 장금성은 ‘1박2일’이라는 TV프로그램 촬영지로 유명한 원주의 맛집이다. 중화요리 전문점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주몽’과 경기도 용인의 ‘황금동’을 운영하는 주광준 대표가 푸짐한 해물로 유명한 ‘장금성’의 배턴을 이어받았다. 기존 메뉴를 그대로 살리고 새로운 메뉴를 더해 정통 중국코스요리 전문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짜장면 하나, 짬뽕 한 그릇이라도 푸짐하고 특별하게 먹고 싶다면 장금성에 들러보자. ● 중화요리 고수가 만든 새로운 맛과 메뉴장금성의 임금덕 조리실장은 경력 30년의 전문 중화요리사이다. 2008년 ‘조리사협회중앙회’의 인정패를 받았을 정도의 실력을 자랑한다. 임 실장은 자신만의 조리법으로 황후짜장과 황제짬뽕을 새롭게 개발했다. 그는 “푸짐하고 신선한 해물의 맛과 영양을 살려 요리한다”고 전했다.신선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자장에 매콤한 새우와 오징어를 볶아 고명처럼 올린 황후짜장은 넓은 접시에 한 가득이라 양껏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고명과 함께 자장을 비벼 먹으면 사천짜장처럼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황후짜장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전복. 한 마리 통째로 올려져 입안에 퍼지는 전복의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키조개, 홍합, 바지락, 가리비, 꼬막, 소라, 동죽 등 각종 해산물에 오징어 반 마리, 낙지 한 마리. 이 모두가 황제짬뽕을 만드는 재료다. 이들 재료와 함께 장금성만의 특별한 육수로 끓여낸 황제짬뽕은 시원한 맛과 부드럽고 탄력 있는 면이 함께 어우러져 쌀쌀한 날씨에 그만이다. 세숫대야 같은 큰 그릇에 담긴 황제짬뽕은 그 푸짐함에 반하고 한 젓가락 입안에 넣고 나면 해물 본래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깔끔한 맛에 한 번 더 반한다.“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지향한다”는 임 조리실장은 재료 본래의 맛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인천에서 당일 직송, 신선한 해산물장금성은 신선한 재료를 당일 공급받는다. 20년간 중화요리 전문점을 운영해온 주 대표가 전국 각지에서 특별히 엄선한 재료들이다. 구하기 힘든 재료들을 서울에서 공수하고 인천에서 키조개, 전복, 바지락이 원주로 당일 직송된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굴 메뉴를 위해 통영에서 굴이 산지에서 직송된다.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영양가가 높아 겨울철 별미로 알려진 굴. 특히 탱탱하고 포실하게 자란 겨울철 통영굴은 달다고 표현할 정도로 맛이 좋아 굴의 신선한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주 대표는 “재료의 신선도가 맛을 좌우한다”고 말했다.장금성은 이번 주부터 새우와 굴 요리를 시작한다. “새우요리에 자신 있다”는 임 조리실장이 야심차게 내놓는 새우탕수육과 깐쇼새우, 깐풍새우, 크림새우 등을 맛볼 수 있다. 굴의 향기가 가득한 굴탕수육과 굴짬뽕은 군침 돌게 만드는 별미다. 바삭한 식감과 함께 곁들여진 소스로 미각을 살린다. 소스는 오리엔탈 소스타입의 퓨전간장과 탕수육소스 중에 골라 맛을 즐길 수 있다. ● 따뜻한 온돌도 갖춰진 200석 이상의 넓은 홀 장금성은 일품요리부터 코스요리까지 갖춘 중화요리 전문점답게 단체모임과 연회석을 갖추고 있다.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장금성은 총 200석의 넓은 홀을 자랑한다. 특히 2층은 원하면 노래반주기기도 무료대여 해준다.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 그리운 따뜻한 아랫목 역할을 해주는 온돌석도 따로 갖췄다. 어르신과 아이를 동반한 손님에게 편안한 식사공간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이순향(63)씨는 “음식을 천천히 먹는 편인데 손자와 함께 따뜻하게 온돌에 앉아 먹으니 편안했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테라스에서 금대리의 맑은 공기와 함께 후식을 즐길 수도 있다. 넓은 주차장으로 주차도 손쉬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 대표는 1박 2일 촬영지로 유명해진 후에 외지에서 오시는 손님이 많다며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맛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푸짐한 해물과 양을 보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한번 쯤 맛봐도 아깝지 않을 가격이다.문의 : 765-1267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강남구 소식 - 2012년 11월 3주 강남구, 불법퇴폐업소 규제 내용 강화불법퇴폐업소 전담 T/F팀 운영으로 불법퇴폐업소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강남구가 이번에는 관련 규제내용을 더욱 강화한다. 성매매알선 행위, 카드도박행위 방조 등 퇴폐행위를 조장하는 불법퇴폐 업소를 원칙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규제내용을 강화하도록 관계 기관에 건의하고, 구 차원에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그 내용을 강화할 계획이다.최근 각종 성상납 비리의혹, 불법성매매 행위, 탈세로 이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유흥업소와 성매매장소 제공, 청소년 이성혼숙을 조장하는 중소형 숙박업소, 그리고 도박을 방조하는 보드카페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단의 처방을 내리게 된 것인데, 우선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제31조의 ‘심의지역의 신규건축, 건축물 용도변경’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위락시설의 용도지정을 제한하고, 학교보건법시행령 제3조의 상대정화구역 내에서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심의 시 단란·유흥주점 영업을 제한하도록 강남교육청에 건의하여 퇴폐업소 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또한 주거지역 경계로부터 50m이내에 위락시설의 용도지정을 금지하는 지역의 범위를 100m로 규제 강화하도록 건의하고, 기존 시행령·조례 개정 전 위락시설로 지정된 건물에 대해서도 신규허가 및 변경을 제한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이내엔 단란·유흥영업을 제한하는 절대정화구역의 범위를 100m로 규제를 강화하도록 교육과학기술부에 건의하여, 향후 법령 개정 시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라는 회신을 받아 둔 상태이다.한편 강남구는 올해 9월 5일부터 단 1번이라도 성매매행위를 하다가 처벌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위법행위 적발 시 과징금부과를 하지 않고, 영업정지 처분을 하는 등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있으며, 동일 건물 내에서 동일대표자 명의 등으로 영업장을 분할(상호명 숫자 나열식 변경 등)하는 경우에도 허가를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구, 청소년 위한 심리상담 창구 개설강남구는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 및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을 비롯, 각종 고민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창구를 개설하여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들이 속칭 왕따나 폭력 등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대책이 시급히 논의되어 왔다. 이에 강남구는 학교폭력 피해 등 평소 각종 말 못할 고민이 있음에도 신상노출에 대한 두려움으로 선뜻 마음을 터놓지 못했던 학생들과 상담이 필요한데도 상담할 곳을 몰라 고민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정신·심리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12월까지 두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할 예정인데, 학교 폭력 외에도 성폭력, 인터넷중독, 성적 등의 고민이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유선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또한 자녀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학부모도 신청가능하며, 1명당 최대 5회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장소는 비밀유지를 위해 외부 노출이 되지 않는 장소를 지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상담창구는 학교폭력 신고가 아니라, 청소년들의 각종 고민을 상담하고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개설된 것으로 정신과 전문의와의 정신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에 있는 학생들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을 맡아 줄 상담사는 김정일 정신과 전문의(고려대 의대 신경정신과 박사)로, 각종 마음의 고통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토록 도와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 12월 말까지 한시적 시범운영하며 추후 신청 수요가 많을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강남구, 지식기부 기반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강남구는 11월부터 지식기부제를 통하여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신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프로그램은 총 12개 강좌로, 강의는 대치, 청담, 압구정 총 3개의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새로 구성된 교육 강의는 80% 이상을 지식기부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 먼저 청담평생학습관에서는 11월 둘째 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지식기부명사 릴레이 나눔&채움 특강’이 무료로 열린다. 고려대학교 권대봉 교수, 국악방송 윤중강 이사 등 지식기부자 중 저명인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인문학, 예술, 글로벌 분야 등을 강의한다. 같은 곳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은퇴예정자 또는 은퇴시니어를 대상으로 노후설계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국민연금공단과 지식재능교육기부 협약을 맺고 공단 전문강사가 나서 노후설계의 중요성, 연금활용법 등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압구정 평생학습관에서는 15일부터 지식기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강의 기법 등을 강화할 수 있는 ‘지식기부자 스킬업 사전 교육’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매수 수요일에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대치 평생학습관에서는 직업교육이 활발히 진행된다. 1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살예방 상담교육에서는 생명의 전화와 연계하여 자살 예방법 및 위기 상담시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아울러 가정폭력 전문상담사 양성 교육도 마련되어 있어 구직의 사각지대 계층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는 본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각 학교 등으로 지식기부자로 파견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www.longlearn.go.kr)를 통해 프로그램·교육시간·교육장소 등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인터넷 및 전화로 사전등록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수익형 소형주택 투자 포인트 수익형 소형주택 투자에 앞서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하는 몇 가지 포인트가 있다. 우선 시세차익과 함께 임대수익이 높은 지역인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임대수요가 넘쳐 나지만 최근 소형주택의 공급이 전무한 논현동 일대는 강남권 중 가장 높은 원룸 임대수익 지역이다. 매물이 귀하고 단기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월임대료를 높게 받을 수 있어 강남권 타지역과 비교하여 높은 투자 수익률이 예상되는 곳이다.두 번째로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인지를 살펴봐야 한다. 논현동 차병원사거리 일대는 대한민국 투자1번지인 2호선 역삼역과 7호선 학동역, 그리고 9호선 신논현역의 초특급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분당선 선정릉역과도 멀지 않으며 특히 9호선 차병원사거리역이 조만간 개통될 예정이어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역세권 중의 핵심 역세권이다. 세 번째로 입주자 편의시설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입주자 전용 헬스장이나 골프 연습장 등 차별화된 시설을 갖추었는지 고급 마감재로 시공이 되었는지 반드시 견본 주택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꼼꼼히 확인해 보아야 한다. 한편, 한양건설의 책임준공으로 총 108세대가 분양 중인 빌라형 소형주택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임대수요가 풍부한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외관상으로 예술적인 7성급 명품디자인을 적용하고 최고급 마감재인 라임스톤 대리석을 사용하였으며 무인택배와 보안시스템, 풀퍼니쉬드 빌트인시스템과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최첨단 풀옵션을 제공하여 자산가치를 극대화하였다. 특히 강남3구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되면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될 뿐만 아니라 향후 5년간 양도세도 면제되어 수익형 소형주택의 투자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이 편리해 주말을 이용하여 현장과 견본주택을 직접 둘러 볼 수 도 있다. 분양문의 (02)516-29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아이 혼자 보내도 안심되는 주니어 영어캠프 아이들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봄방학까지 치면 비교적 긴 시간이 주어지기에 때문에 이때를 활용해 영어캠프에 보내려는 학부모가 많다. 해외 영어캠프는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가늠해보고, 직접 외국인들과 생활하면서 그곳 문화도 경험하고 글로벌한 감각도 익힐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해외 영어캠프를 보내려고 생각해도 이런저런 장점을 내세우는 수많은 캠프들 중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캠프를 선택하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아이가 먼 곳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아프기라도 하면 누가 돌봐줄지 등 아이의 안전에 대한 부분을 더욱 꼼꼼히 살펴보는 학부모라면, 종로유학원의 캠프를 권하고 싶다. 15년 이상의 오랜 전통과 경험으로 해외 캠프를 이끌어온 ‘종로유학원’의 ‘자신만만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종로유학원 정직원이 밀착 관리캠프 인솔자는 단순한 가이드가 아니다. 캠프 기간 동안 부모를 대신해 아이들을 맡는 책임 있는 자리이다. 따라서 종로유학원에서는 경험 많은 정직원인 인솔자가 출국에서부터 캠프를 마치고 돌아오는 귀국까지 아이들의 학업과 안전을 책임지고 챙긴다. 인솔자는 부모처럼 때론 누나나 형처럼 서로 다른 성향의 참가자들이 어려움 없이 공동체 생활을 해나가고, 외국 문화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도록 세심히 챙기고 돕는다. 종로유학원은 1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별 인솔자 사전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밀한 사전 준비와 현지에서의 상황별 액션 플랜을 마련해두었을 만큼 철저히 준비한다.자녀를 해외에 보낸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이자 궁금한 점은 아이가 그곳 생활을 잘 하고 있는가이다. 종로유학원에서는 이러한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려 캠프에서의 생생한 모습을 매일 업데이트하는 ‘진행중인 캠프보기’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종로유학원 강남센터 이형경 팀장은 “인솔자는 항상 아이들의 곁에서 밀착하여 생활하면서 그날그날 찍고 기록한 모든 사진, 동영상, 하루 일과와 캠프소식 등을 정리하여 홈페이지에 올린다. 부모님들께서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아이들이 어제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며 만족해하신다”며 “아이들의 생활을 지켜볼 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를 올려서 아이와 교감하고 격려할 수 있으며, 인솔자에게 보내는 편지로 아이에 대한 부탁도 당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캠프의 일상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 부모님 편지들을 모아 DVD로 제작해 선물함으로써 캠프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현지 사립학교에서 수업 듣는 기숙 관리형 스쿨링캠프종로유학원의 자신만만 영어캠프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미국 대학의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현지 사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함께 정규 수업을 듣는 스쿨링캠프이다. 명문 사립학교 학군에 배정되며, 학급당 학생 15명 중 한국 학생이 2명을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 팀장은 “미국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생활하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등 살아있는 글로벌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영어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일과를 마친 후에는 현지 초, 중등 교사로부터 과제물과 학과목 지도를 받으며 학교 수업을 무리 없이 따라가도록 한다. 또한 매일 ESL 수업도 별도로 열리고 있다. 따라서 책으로 배운 것을 실생활에 활용하고 다시 복습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영어 실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쾌적하고 안전한 위스콘신 주립대학의 기숙사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더욱 안심이다. 대부분 캠프에서는 수업을 마치면 홈스테이로 돌아가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종로유학원의 기숙 관리형 스쿨링캠프에서는 대학 강의실, 컨퍼런스홀, 도서관 등에서 방과후수업이 이루어지며 식사는 대학교 내 카페테리아를 이용한다. 이처럼 넓고 자유로운 미국 대학의 캠퍼스를 경험한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또한 주말에는 겨울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NBA농구경기 관람, 시카고 투어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이루어진다. 이밖에도 종로유학원에서는 미국 LA 영어&문화탐방 캠프, 캐나다 버논 교육청 스쿨링캠프, 필리핀 세부 MTM 주니어/가족 캠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02)599-9591 www.chongrocamp.com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입소문으로 입증된 싱가폴 유학, 신유학지로 인기 급부상 최근 본교에 가지 않고도 저렴한 학비로 세계 명문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세계적인 교육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싱가포르의 외국대학분교 유학이다. 외국대학분교에는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에서부터 공인영어성적이나 내신 성적과 무관하게 조건부 입학이 가능한 대학까지, 다양한 해외대학의 학위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 교육환경에서 안전한 유학생활싱가포르의 대학은 NUS,NTU,SMU,SUTD 4개의 국립대학교와 다수의 외국대학분교로 이루어져 있다. 외국대학분교는 미국 뉴욕주립대를 비롯해 영국 런던정경대, 호주 모나쉬대학,아일랜드 국립대 등 미국, 영국, 호주, 유럽 등지의 명문대들로 각 대학들이 자체 캠퍼스를 개설하거나 명문 사립교육기관과 제휴해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정규 학부과정과 대학원, MBA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있는 사립교육기관 중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SIM,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MDIS, 세계 최대 교육기관 중의 하나인 KAPLAN은 미국, 영국, 호주, 아일랜드에 있는 최상위권 대학과의 제휴를 통해 약 50여개의 학사 및 석사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캠퍼스간 이동 수업이 가능하며 졸업장을 본교에서 발급 받을 수 있어 미국, 영국, 호주로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도 또 다른 기회라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아일랜드 국립대학교 경상계열학과가 인기가 좋은데, 한국에서 대학교 2학년을 이수한 학생이 편입시에는 단 18개월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위 취득 기간 단축 및 저렴한 학비또한 국내 대학과는 달리 긴 방학과 교양과목 수강 없이 취업에 필요한 전공필수과목 위주로 학위과정이 진행돼 학사학위는 2~3년, 석사 및 MBA 학위는 1년 만에 취득할 수 있다. 학비는 학업을 마칠 때까지 학사학위 3000만원대, 석사 및 MBA 2000만원 내외다. 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은 “특히 국내 대학 입시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싱가포르에는 1000여 개의 세계 일류 다국적 기업 아시아지역 본부와 7000여 개의 다국적 기업이 진출해 있다. 따라서 유학 후 다국적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영주권 취득도 용이한 편이다. * 학생 인터뷰이다솔 RMIT University 재학중지난해 12월에 DMS코스(Diploma in Management Studies) 즉, 디플로마코스(1년3개월 과정)을 마치고, SIM내 RMIT-Marketing 코스에 입학했습니다. 싱가폴은 다문화국가라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같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모두 아시아 여러국에서 유학길을 선택하기 때문에 좋은 인맥 형성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류 영향으로 한국학생들의 인지도도 높고 인종 차별로 기죽는 일도 없습니다.SIM 같은 경우에는 UOL(런던), RMIT(호주), UB(뉴욕), UOB(버밍햄, 영국) 등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시스템 교류가 있어서 우수한과정을 학교안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졸업 후 취업률도 높아서 취업 걱정을 조금은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유승재아일랜드 국립대 3학년 재학중교수진의 절반이 세계 Top University 출신 본교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본교에 가지 않아도 저렴한 비용으로 본교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각국에서 온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문화도 공유하고 방학이면 친구들의 모국에 놀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또한 싱가폴 사람들이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 어디를 가도 대접받고 있습니다. 싱가폴 대학 입학설명회일시: 11월 24일(토) 오후 2시장소: 강남역 1번출구 비포럼 (국기원사거리) 문의: 신세기유학원 (02)585-9898www.uhak114.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해외캠프, 신중한 선택과 준비가 필요하다 ‘교육 1번지’ 강남지역은 10여 년 전 조기유학 붐의 진원지 역할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관리형이나 부모 동반 유학 등 어떤 방식으로든 조기유학을 보내려고 하다 보니 한때 초등학생 100명 중 4명꼴로 유학을 떠났을 정도다. 하지만 요즘은 1~2년 단기유학 후 국내학교 적응 문제나 전반적인 경기침체, 국제학교 개교로 국내에서도 유학 효과를 볼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조기유학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습득과 해외 문화 체험 등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해외캠프에 관심을 보이는 초등학생 부모들이 많다. 그렇다면 최상의 효과를 얻기 위해 어떻게 해외캠프를 선택하고 활용해야 할까. 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스쿨링부터 현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프, 영어 집중 학습을 위한 관리형 캠프, 관심 분야에 맞는 탐방 및 체험 캠프 등 해외캠프 프로그램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따라서 최적의 프로그램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먼저 캠프에 참가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부터 짚어봐야 한다. 장기 유학을 보내기 위한 사전 체험이거나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애기, 단기간에 영어 실력 향상시키기가 목적일 수도 있다. 또한 관심 분야에 맞는 체험으로 꿈을 구체화시키거나, 글로벌 마인드를 갖게 해주고 싶은 목적일 수도 있다. 일단 목적이 분명해지면 프로그램 선택 범위도 좁힐 수 있어 가능한 비용과 캠프 기간, 희망하는 국가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된다.물론 캠프 운영 업체 선정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미리 보내 본 지인들이 적극 추천해주는 업체가 있다면 일단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을 경우 캠프 운영 경험은 어느 정도인지, 참가자 모집과 현지 프로그램 운영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는지, 기존 참가자들의 반응은 어떤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이때 단순히 화려하게 꾸며진 홈페이지나 광고 내용만 믿고 결정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 캠프나 스쿨링의 효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단기간이지만 현지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홈스테이 가족들과도 한 식구처럼 지내야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어린 학생들이 부모 곁을 떠나 낯선 곳에서 그렇게 어른들이 바라는 대로 지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소극적이고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4주~8주 정도의 참가 기간 동안 적응 문제를 겪을 수도 있다. 현지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다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을 하거나, 홈스테이 가족과 잘 어울리지 못해 도중에 옮기느라 시간만 낭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일단 홈스테이를 한다면 비록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같은 가족의 일원으로 동화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우리 집에 낯선 외국인 친구가 함께 살게 됐는데 혼자 서먹서먹하게 지내는 것과 친해지기 위해 먼저 살갑게 다가오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나을지, 예를 들어주며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런 점을 미리 알고 가면 잘 적응하기 때문에 홈스테이는 결국 ‘복불복이다’라는 말에 지레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그와 반대로 외국인 가정에 대해 너무 환상을 갖는 것 또한 좋지 않다. 일단 프로그램을 선택했다면 떠나기 전까지 남은 시간 동안 아이와 필요한 부분을 함께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관리형 캠프든 개별적으로 보내는 경우든 미리 준비한 만큼 더 많은 것을 얻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내용을 파악해 책 읽기나 일기쓰기 등 학습적인 면에 대한 대비를 미리 조금씩 해보는 것도 좋다. 각 연령대에 맞는 작은 선물(디자인이 독특하거나 예쁜 국내산 학용품 등)을 준비하는 등 외국인 친구와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미리 생각해보면 적응에 도움이 된다. 물론 간단하게 한국을 소개할 수 있는 자료나 태권도복, 악기 등 자신의 특기를 보여주기 위한 준비는 기본이다. 무엇보다 큰 어려움 없이 안전하게 지내다 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와 그 해결책에 대해 대화를 미리 나눠보는 것도 필요하다. 아이가 원해서 선택했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부모가 권한 경우라도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의지가 생길 수도 있다. 해외캠프는 단기간에 큰 비용을 들여서 보내는 만큼 부모들의 기대도 크기 마련이다. 하지만 특히 첫 캠프일 경우 영어 레벨 향상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하거나 아이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금물이다. 어느 정도 듣기나 말하기 등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고, 가족과 떨어져 자기주도적으로 생활해보면서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는 의지를 갖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성과인 셈이다. 첫 캠프에서 자신감을 맛본 아이들은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을 스스로 보완해 다음 방학 때 다시 참가하는 식으로 국내 학업에 대한 큰 손실 없이 단기유학의 효과를 보기도 한다.짧은 캠프 기간 동안 영어 하나만 제대로 익히기도 부족한데 국내 수학 선행까지 끌고 가려고 욕심을 부리는 부모들도 있다. 되도록이면 미리 캠프 참가 계획을 세워 학기 중이나 떠나기 전까지 수학 선행에 시간을 투자하고 현지에서는 영어 환경에만 충분히 노출시키는 것이 낫다. 캠프를 마친 후 그 효과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도 필요하다. 무조건 영어 학원 레벨 올리기에만 급급하기보다 현지에서 체험한 영어 환경을 최대한 유지시켜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선 귀국할 때 현지 친구들이나 선생님, 홈스테이 가족과 계속 교류할 수 있도록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는 것은 필수다. 가끔씩 편지나 이메일, 전화로 안부를 묻고 소식을 전할 수 있다면 외국인 펜팔 친구를 두는 셈이다. 캠프 기간 동안 책 읽는 습관을 들여서 온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현지에서 접했던 책을 계속 볼 수 있게 구입해주고 자연스럽게 책 읽기에 흥미를 붙이게 해주면 캠프에 투자한 비용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비리의혹 검사’ 증거인멸 정황 포착 특임검사팀 "검사가 룸살롱 장부 폐기 시도 확인 중"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광준(51) 서울고검 검사를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김 검사가 비리혐의를 감추기 위해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4일 특임검사팀에 따르면 김 검사가 오랜 기간 알고 지내던 서울 강남의 한 룸살롱 업주에게 최근 연락해 술값 거래 내역이 담긴 업소 장부를 없애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단서를 수사팀이 확보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검찰은 김 검사가 자주 해당 룸살롱을 이용했으며 술값을 유진그룹을 비롯한 제3자가 냈다는 정황을 잡고 룸살롱 주인과 업소 종업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과정에서 '김 검사가 업소 장부를 없애고 종업원 입단속을 시켜달라는 말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임검사팀 관계자는 "증거인멸과 관련한 혐의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검사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청구 방침을 정한 특임검사팀은 영장의 범죄사실에 증거인멸 혐의를 포함시킬 전망이다. 김 검사는 13일 서울 서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14일 새벽 3시쯤 귀가했다. 하지만 14일 오전 10시에 재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 특임검사팀은 이르면 이날 김 검사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 검사는 다단계 사기범인 조희팔씨의 측근 강 모씨로부터 2억4000만원,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동생 유순태 EM미디어 대표로부터 6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임검사팀이 유진그룹 관계자들을 먼저 소환해 6억을 건넨 경위 등을 조사한 것은 일단 뇌물수수 혐의 적용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김 검사가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장검사로 근무하던 시기의 내사와 수사기록을 열람한 특임검사팀은 유진그룹과 관련된 수사가 특수3부에서 진행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대상이었던 기업으로부터 금품을 받으면 직무관련성이 인정돼 뇌물죄 적용이 가능하다. 특임검사팀은 김 검사가 2010년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로 근무할 당시에 전직 국정원 간부 안 모(59)씨 부부가 기업인을 협박해 8억원을 강제로 빼앗은 사건 수사에도 개입해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당시 안씨 부부를 무혐의 처분했지만 피해를 입은 기업인의 재정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뒤 부부에게는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특임검사팀은 김 검사와 함께 근무하면서 유진그룹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투자를 한 다른 검사 3명에 대해 참고인 자격으로 지난 주말 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이들 검사들이 유진그룹의 핵심 인사로부터 직접 미공개 정보를 듣지 않았다는 점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 소식 - 2012년 11월 3주 전시>정태춘 사진전 ? 비상구싱어송라이터 정태춘, 첫 번째 사진 전시회 연다 ''시인의 마을'' ''떠나가는 배'', ''북한강에서''의 싱어송 라이터 정태춘이 사진전을 연다. 정태춘은 2002년 정태춘 박은옥 정규 앨범 10집 <다시, 첫 차를 기다리며> 이후 절필한 뒤 10년 만인 2012년 1월에 아내 박은옥을 위한 헌정 앨범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을 출시하고 기념 콘서트(서울, 광주, 인천)를 가진 바 있다. 그는 그 사이 매체와의 인터뷰 등 대중과의 소통을 스스로 닫고 음악이 아닌 다른 일들에 몇 년 씩 몰두해 왔으며, 그 중 하나가 사진이었다. 그는 인터넷에서 자신의 사진 블로그를 운영해 왔다.2003년에는 실천문학에서 <노독일처>라는 시집을 출간했고, 2009년에는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맞춰 미술인들이 마련한 헌정 전시 <다시, 첫 차를 기다리며>가 열렸다.정태춘의 사진들은 주로 자신의 일상에 바탕하고 있다. 그간 초청 공연 등으로 움직여 온 국내외의 여러 지역과 거기 사람들의 다양한 풍경들을 사진에 담아 약간의 텍스트와 함께 블로그에 올려 왔다. 풍경들을 통해 그는 그간 유지해 온 문명에 대한 비판적 시각 즉, 산업 문명의 원론적인 윤리성에 관해 계속해서 질문해 왔다.이번 전시는 Blog <비상구> 챕터의 주제를 요약하는 사진들을 발췌한 17점의 사진들로, 타이틀을 또한 <비상구>로 하여 전시의 초입과 말미에 자신이 쓴 짧은 한시들로 열고 닫는 형식을 취한다.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 구하(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다. 문의 (02)720-0545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뮤지컬>No.1 뮤지컬 그리스한국 뮤지컬 10년의 신화, 뮤지컬 그리스가 돌아온다! 한국 뮤지컬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뮤지컬<그리스>(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정태영)가 12월 1일부터 1월 20일까지 강동아트센터(강동구 상일동)에서 공연된다. 1972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후 40년 간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공연되고 한국에서는 2003년부터 정식으로 공연,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하고 흥행을 이어온 명실공히 ‘한국 뮤지컬의 베스트셀러’작품인 그리스. 지난 2011년에는 중대형 작품으로 국내 최초로 1500회를 돌파하며 그 명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Summer Night’ ‘ You are the one that I want’ 등 뮤지컬 <그리스>의 로큰롤 넘버들을 듣는 즐거움은 뮤지컬 <그리스>의 또 다른 매력. 정민, 고은성, 이지윤, 김보선, 정연 등 한국 뮤지컬을 이끌어 갈 실력이 탄탄한 신인급 배우들로 꾸려진 이번 뮤지컬 <그리스>캐스트는 예비 뮤지컬 스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개그콘서트’ 3인방 노우진, 이동윤, 유민상의 합류로 공연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 전시>Beyond the Book World 코리아북아트협회전책의 예술적 탄생, 책 이상의 세상 코리아북아트협회전 Beyond the Book World <책의 예술적 탄생, 책 이상의 세상>전이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삼원페이퍼갤러리(광진구 중곡동)에서 열린다.코리아북아트협회는 독창적인 예술작품을 통해 문화예술과 북아트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북아트 단체. 북아트의 내실 있는 작품세계와 실력을 선보이며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해외교류활동, 국내외 출판 산업과의 연계 등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그들이 활동 분야인 ‘북아트’의 세계를 여러 사람에게 선보이는 시간.북아트는 책이 단순한 정보전달의 수단을 넘어 책 이상의 예술적, 심미적 가치까지도 부여하고 있다. 북아트로 인해 이제 책은 문자를 통해 읽는 기능적,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를 넘어 그 이상의 대상이 된 것이다.이번 전시에서는 35명의 작가가 참여, 140여 점의 다양한 북아트의 세계를 선보인다. 책이 읽는 대상으로서만이 아닌 그 자체 이상으로서의 접근을 통해 보다 더 넓고 무한한 책 세상 너머를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468-9880박지윤 리포터 뮤지컬>뮤지컬 러브러브의 ‘해설이 있는 뮤지컬 산책’뮤지컬의 역사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세요? 송파도서관이 뮤지컬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해주는 갈라콘서트를 마련했다. 11월 17일 오후 2시 송파도서관 지하 1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러브러브’는 활발하게 활동중인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뮤지컬의 역사, 뮤지컬의 제작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알기 쉽게 해설해 준다. 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페임’과 ‘올 댓 재즈’ ‘드림걸즈’ ‘지킬 앤 하이드’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뮤지컬 ‘명성황후’의 가장 유명한 뮤지컬 넘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갈라콘서트이다. 각 무대마다 해당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작품소개를 하여 관객들이 각각의 뮤지컬 전체를 보지 않고도 충분이 작품을 이해할 수 있으며, 감동적인 뮤지컬 아리아와 화려한 뮤지컬 댄스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이다. 신청은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으로 하면 된다. 문의 (02)404-7917(231)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광교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스마트타워’ 1~2인 가구 폭발적 증가추세로 소형 오피스텔 투자 붐 UP! 저금리,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4060세대들의 노후대비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불패신화로 불리던 아파트 경기도 점점 하락세를 이어가고 은행이자는 제로 수준에 이를 만큼 낮아지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는 요즘, 노후대비를 위한 마땅한 수익모델이 없다는 것은 중ㆍ장년세대들의 고민을 그만큼 깊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린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광교에 고민 해답의 열쇠를 주는 곳이 있어 반가움을 주고 있다. 요즘 부각되고 있는 초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스마트타워’가 바로 그곳이다. 1인 가구 500만 시대, 소형 평수 오피스텔이 답이다통계에 의하면 2012년 현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4분의 1수준. 지난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2인 가구’ 수를 훌쩍 넘어선 수치로 그 비율은 해마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소형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산업 구조의 다변화로 인해 서비스 산업과 재택근무, IT업계의 부상 등으로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도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최근 정부의 규제완화로 주거 공간으로서의 매력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또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있다. 하지만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비해 소형 주거시설은 여전히 부족해 2013년까지 수도권 내 약 44만 가구가 대기 수요층으로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ㆍ대형 평수 아파트가 외면당하고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는 요즘의 분위기는 이를 잘 설명하고 있는 셈. 1인 가구 500만 시대에 소형 오피스텔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는 이유다.수도권 신도시의 중심인 광교에 최근 사전 분양을 시작한 ‘스마트타워’ 오피스텔은 이런 시대적 흐름에 가장 핫(hot)한 투자처로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광교역(2014년 개통 예정)을 바로 옆에 둔 초역세권으로 48.57㎡~61.71㎡ (구14~18평)규모의 소형 오피스텔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이곳.지하 4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총 181실을 갖춘 이곳은 4060세대들을 위한 안정적인 고수익 투자처로서의 요소를 모두 갖췄다. 환금성, 수익성, 접근성…오피스텔 성공 투자의 3박자 갖춰광교 스마트타워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는 것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광교지구 고정 인구 9만 여명과 법조타운 및 광교의 센트럴 파크(어뮤즈파크)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10만 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용하는 광교역. 용산과 강남, 판교와 광교를 잇는 서울 수도권의 핵심 지역을 관통하는 신분당선 골드라인이자 상시 유동인구로 북적되는 노른자 위치에 있다. 게다가 오피스텔 바로 앞에는 강남역과 서울역, 사당역과 잠실역 등으로 뻗어나가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의 핵심 요지임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수익형 부동산으로서의 3대 불패 요소인 신도시와 초역세권, 대중교통의 입지를 고루 갖춘 스마트타워 오피스텔은 입지 조건만으로도 이미 완승한 게임. 여기에 센트럴파트와 법원검찰청 및 유관기관 입주로 인한 고소득 사무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오피스텔의 잠재 수요층이 탄탄하다는 반증이다. 수익률 극대화 및 안정성, 환금성을 가져오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인 인구의 집중이 광교역 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타워 오피스텔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1인 가구가 선호하는 깔끔하고 쾌적한 내부 인테리어에 풀 옵션을 장착한 주방 가전 및 마감재의 고급화는 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주거공간을 확보해 주고 있다. 오피스텔의 가장 큰 단점인 내부기둥을 없애고 공간 활용의 다변화를 꾀했으며 북향이 없는 환한 일조권에 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외부 조망 등은 프리미엄 형성을 더해주고 있다.Two-Way 방식의 주차 진ㆍ출입로의 편의성에 3면이 개방된 랜드마크 오피스텔의 특징을 갖고 있는 곳. 오피스텔 옥상에는 전용 300평 규모의 하늘공원이 조성돼 입주민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확보하는 등 안락하고 쾌적한 입주조건을 두루 갖췄다.1억 원 대 투자로 환금성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원한다면, 스마트타워에서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있다. <광교신도시, 스마트타워 오피스텔의 가치에 주목! >◈ 국내 신도시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