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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뮤지컬, 영어 공부하고 인생도 배웠어요” “올 1등급을 기도해요”라고 외치던 학생들이 마지막엔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데 달렸어” “인생은 멋져” “노력하면 모든 게 다 해결될 거야”라는 노래로 뮤지컬을 마무리한다. 강동고 뮤지컬 동아리 ‘브로드웨이’의 영어뮤지컬 ''That is life''다. 올해로 세 번째, 매년 축제 때마다 영어뮤지컬을 공연하고 있는 이들. 올해는 특별히 교사들도 무대에 올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사회 교사 역할로 직접 무대에 오른 김대훈 교감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준비한 뮤지컬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매년 발전하는 모습에 큰 보람과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영어중점학교 장점 살려 강동고는 지역 내 영어중점학교를 선도하고 학교로 정평이 나 있다. 교육 환경은 물론 영어 교사진들의 완벽한 구축 또한 최고를 자랑한다. 영어뮤지컬 동아리 브로드웨이는 이런 영어중점학교의 장점을 최대로 활용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뮤지컬 경험이 풍부한 송슬 영어교사는 노래 파트를 도왔고, 연기를 복수전공한 조나단(Jonathan Boehm) 원어민 영어강사는 학생들의 연기 지도를 맡았다. 또한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학생들과 함께 한 류새롬 영어교사는 학생들을 든든히 받혀주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류새롬 교사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거의 매일 학교에서 뮤지컬 준비를 했다”며 “학생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보낸 여름방학의 노력이 오늘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30여 명 동아리회원, 똘똘 뭉쳐뮤지컬의 기획과 대본, 소품, 의상, 음향 등 공연과 관계된 모든 부분을 동아리 회원들이 협력하고 분담했다. 제일 처음 이들이 고민한 것은 뮤지컬의 주제. 오랜 토론 끝에 이들은 지난 해 ‘Music is medicine’보다 좀 더 현실적이고 친근한 주제를 택했다.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친구들 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속마음과 바람을 표출한 것. 자만에 찬 학생, 또 그를 바라보는 다른 학생들의 시선과 대처,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 질투, 화해 등이 모두 등장한다. 이 모든 인물과 사건은 결국 한 가지 주제로 귀결되는데, 바로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데로 이뤄진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현실을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 학교생활과 미래에 대한 그들의 고민, 그리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모두 작품에 녹여냈다. 류 교사는 “주연과 조연을 담당한 학생들은 물론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한 다른 모든 학생들 역시 뮤지컬의 주인공”이라며 “조금이라도 더 나은 공연을 위해 애쓴 모든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영어에 대한 흥미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Up 무대에 오른 학생들의 감회와 느낌도 특별했다. 영어에 관한 흥미와 실력 향상은 저절로 따라왔다고. 최승호(2학년)군은 “뮤지컬을 하기 전에는 영어를 정말 싫어하고 잘 하지 못했는데 뮤지컬을 준비하며 영어가 재미있어졌다”며 “성격 또한 많이 밝아지고 적극적으로 변해 나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예은(2학년)양은 “영어 성적은 좋았지만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데에는 쑥쓰러움을 많이 느꼈다”며 “원어민 선생님께 영어 발음과 고저(Intonation)를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특히 좋았다”고 했다. 연습에 깊게 몰두한 나머지 생활에서의 감탄사가 영어로 저절로 나올 정도였다고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떨림과 함께 자신감은 모두가 함께 얻은 덤이었다. “한때 꿈꿨던 노래를 맘껏 부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또 이번 뮤지컬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얻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이런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동아리 단장인 이민영(2학년)양의 말이다. 자신의 꿈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가 꿈인 이종우(2학년)군은 “발음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며 “무대에서의 즐거움과 친구들의 호응이 꿈을 키우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친구들과의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은다. 김연아(2학년)양은 “여름방학동안 거의 매일 만나다보니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액티브시니어-용인 상현동 시니어풍물패 우리가락에 얼쑤, 흥겨움 실어 봉사도 얼쑤~ 아직 더위가 채 가시기 전인 지난 8월 중순. 용인 상현동 주민센터 앞마당에는 왁자지껄한 풍물소리가 늦여름의 여흥을 돋아 주고 있었다.우리네 풍물가락은 언제 들어도 어깨를 들썩이고 엉덩이를 살랑거리게 만드는 묘한 힘을 가지고 있다. 폭염이 가시지 않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우리가락의 흥겨움에 빠져있는 이들. 상현동 주민센터의 시니어 풍물동아리 회원들이다.지난 2009년 20명 남짓의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이들은 올해로 만 3년째 장구와 꽹과리, 북채를 잡고 열정을 두드리고 있다. 평균 나이 60세를 전후한 시니어 회원들이지만 얼마 전,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흥겨운 풍물 마당으로 웃음보따리를 풀어놓고 왔단다.작은 선행이었지만 동아리에 모여 연습을 하고 지치지 않고 풍물을 배우게 되는 동력이라고 회원들은 입을 모은다.우리 가락이라 유전자 안에 대대로 물려 내려온 것처럼 자연스럽고, 흥겨움에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는 이들 회원들의 풍물 연모 담을 들어보았다. 풍물이 좋아 시작한 동아리, 올해로 3년째 운영“운동도 많이 되고 내가 이거 배우면서는 배가 다 들어갔다니까. 가락을 늘 외워야 하니까 머리도 유연해져 치매예방도 되고요.” 서경순(58)씨의 풍물예찬이다.“상현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풍물 수업을 듣던 회원들이 모여 동아리를 만들었는데 이제 3년째가 되가니 가족처럼 서로 스스럼없어지고 야유회도 가고 하니 이만한 여가 활동도 없지요.” 강정석(72)씨의 설명에 다들 고개를 끄덕인다.지난 7월 25일엔 인근에 위치한 요양센터에 가서 뜻 깊은 행사를 치렀다는 이들.정성스런 다과도 준비하고 민요단을 섭외해 함께 봉사 공연을 다녀왔다. “비록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지만 흥겨운 우리 가락을 전해 주니 얼굴이 다들 환해지셨어요. 가락에 맞춰 박수도 치시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자주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자발적인 동아리 모임으로 시작한 이들, 실력을 좀 더 갖춰 지역 곳곳으로 봉사 다닐 꿈을 꾸고 얼마간은 그 꿈들로 들떠있는 모습이다.“처음에는 다들 오합지졸이었죠. 나이가 드니 머리도 안 따라주고 외워야 하는 장단은 수없이 많고… 장구를 매고 1시간 이상 연습하면 어깨가 뻐근할 정도예요. 그래도 우리 선생님이 멀리서 오셔서 친절히 가르쳐 주시니 꾀를 부릴 수가 있나. 하하하” 우리가락이 주는 신명에 즐거운 인생회원 대부분은 나이가 드니 자연스럽게 우리 것이 좋아진 경우다. 한광운(53)씨는 “어릴 때부터 동네에서 듣고 자라던 풍물소리가 어느 순간 사라지고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우리 것을 잊게 됐다”고 전한다.“그런데 자꾸만 우리 것이 사라지니 안타까운 거예요. 그래서 동네 지인들과 뜻을 모와 주민센터에 풍물 수업을 열게 됐죠. 수원에서 진떼배기 농악으로 유명한 안봉현 선생님도 모셔오고요.”풍물단의 상쇠로 맹활약 중인 한 씨는 회원들의 열기가 대단하다고 덧붙인다.“제가 조금만 틀려도 잡아먹을 듯 난리가 나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회원들 모두 즐거워하니까 흥도 나고 3년을 유지시킨 비결은 풍물가락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가 하면 시골에서 농악을 자장가처럼 듣고 자랐다는 이억기(69)씨는 온갖 스트레스를 풀어놓고 갈 수 있어 즐겁다고 전한다.“회원 중에 남자는 몇 명 안 되고 여자회원들이 많아. 그래서 우리가 엄청 이쁨 받는다구. 만날 먹을 것도 챙겨주고 관심 가져주니 여기 나오는 게 좋을 수밖에. 하하하.”30대부터 우리가락이 좋았다는 유경숙(55)씨는 “문화센터에서 배우려고 했지만 당시엔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어울리지 못해 미루게 됐다”고 전한다.“하고 싶은 걸 꾹 참다가 50살이 넘으니 이젠 나도 나이가 제법 된 거에요. 함께 섞여도 상관없는 때가 온 거지. 마침 동네 주민센터에 풍물반이 생겨 냉큼 신청했어요. 처음엔 덩덕쿵도 모르고 와서 한 1년은 엄청 고생했어요. 그래도 끝까지 버티니 뭔가 하나씩 알게 되고 익히게 되더라고요.” 지역사회에 복을 길어오는 풍물패 되고파모시고 살던 친정엄마가 돌아가시고 우울증을 앓던 오영희(56)씨도 풍물로 위기를 극복한 경우다.“여기 와서 장구 치고, 북을 두드리면서 마음속에 응어리들을 다 풀고 가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기분이 좋아지고 언제 그랬나 싶게 우울증도 날아가 버리더라고요.”유치원에서 풍물을 배우는 손자와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공통의 소재가 생겨 반갑다는 송정순(65)씨 등 회원들은 저마다 풍물을 배우고 익히며 얻게 된 소소한 행복꾸러미들을 꺼내놓는다. “60살이 넘었지만 나도 뭔가를 배우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풍물을 통해 얻었어요. 아이들 보는 곳에서 악보연습도 하고 사각 휴지통 앞에 놓고 장구 연습도 하면서 가 2012-08-27
- [이 분야 우리가 최고(69)│혜천대학교 의료기기과] “실무형 의료기기 전문인력 육성” 고령화로 수요 증가 … 맞춤형교육에 진로지도·인성교육·동아리 지원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의료기기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첨단의료기기산업 현장에 적합한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과 학과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대전지역 전문대학인 혜천대학교 의료기기과는 의료기기의 개발, 운영, 유지보수 등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2학년도에 신설된 학과다. 이 학과는 경쟁우위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의료기기 제품 개발에 필요한 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을 육성하기위해 대학병원과 전문의료기기 기업체와의 연계형 교육을 통해 취업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의료기기과는 이론과 실무형실습뿐 아니라 사회봉사 등 인성교육과 동아리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학과의 자랑거리인 전공동아리 IBOME(Idea Bank of Medical Equipment)는 창립 3개월만에 '2012년 이공계 대학생 과학기술동아리 지원사업'에 최종선정됐다. 또 지난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의 '대학생 과학기술동아리박람회'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20개 동아리만이 초청됐으며 IBOME는 이날 연구한 작품들을 전시·시연해 국내외 과학기술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학교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학교가 의료산업 중심인 충청권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임교수들의 다양한 산·학·연 경험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가능했던 결과"라고 설명했다.혜천대학은 이 학과의 향후 전망도 밝다고 보고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도 의료기기산업을 미래신성장동력의 전략사업으로 삼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활성화에 2038년까지 총 5조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여기에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됨으로써 의료기기 전문가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국내 의료기기시장은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학교 관계자는 "첨단 의료기기산업이 차세대 신수종 사업으로 부각되면서 삼성전자, LG전자, SKT 등 대기업들도 첨단의료기기 개발과 유헬스케어 사업 진출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우리 학생들의 취업경로를 보다 다양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질병을 보는 패러다임이 완치가 아닌 병을 인정하고 관리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볼 때 미래의 의료기기 수요는 의사나 병원으로부터 가정, 복지시설을 포함하는 일반대중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IT기술의 발달로 의료서비스 공간이 병원을 넘어 장소와 시간을 초월해 확대되고 있으며 IT·BT·NT 융복합화로 병원정보화, 홈&모바일, 유헬스케어 등 신개발 의료기기시장에 대한 변화와 수요가 예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졸업 후 취업 및 진로분야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의공학과 의공기사, 대학병원 의공학연구소 연구원,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회사 연구원, 의료기기 수출입 회사, 보건의료 관련 연구소, 보건기술직 공무원,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평가센터, 스포츠의학 관련분야, 보건의료 관련 연구소, IT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등이 가능하다.학교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공교수와 학생간 1:1 면담으로 진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진로지도는 진로검사, 적성검사 등을 활용해 진로로드맵을 설정하고 2년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학교 관계자는 "모든 학과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교육과정에 대한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창조적 산업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보다 경쟁력있는 학생을 배출하는 최고의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북핵보다 폭발력 강한 독도 분쟁 일 도발에 북핵 고위급채널 불통임성남 본부장 방일도 무산독도 문제로 촉발된 한일간 외교 갈등은 동북아에서 영토·민족갈등이 핵무기보다 큰 폭발력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다. 북한의 두 차례 핵실험 이후 한미일을 중심으로 러시아와 중국까지 가세하던 비핵화 5자공조가 와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미일은 북핵 공조의 중심축으로 그동안 북한, 북핵 문제에 대해 긴밀한 3각 공조를 해왔다. 북일 적십자 회담에 이어 일본인 유골 반환 문제와 관련된 북일 정부간 회담이 29일 진행되지만 한일간 고위급 협의채널은 사실상 불통된 상태이다. 일본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스기야마 신스케 외무성 아시아ㆍ대양주 국장은 지난 22일 미국에서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등을 만나 북일 회담 등에 대한 의견 교환했다. 일본은 북한과의 회담 전에 우리측과도 6자회담 수석대표급의 수준에서 관련 협의를 진행하길 희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양국 간에는 실무채널에서는 북한 관련 교류가 진행돼 왔다. 하지만 한일관계가 냉각되면서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일본 방문도 무기한 연기됐다. 스기야마 국장이 독도 문제와 북핵 문제를 동시에 맡고 있는 점도 일을 더욱 꼬이게 하고 있다. 독도에 대한 전방위 공세로 동북아에서의 고립을 자초하고 있는 일본이 북일 회담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려 시도하고 있지만 최대의 정치 현안인 납북자 문제에서 진전을 보려면 한미와 공조 없이는 큰 진전을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실생활과 밀접한 국어와 경제관련 자격증 도전하기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해서 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이력으로 취업과 진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교육과학기술부의 훈령 676호에 의거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이 가능한 국가공인 민간기술자격증으로 제시된 것은 모두 56개이다. 이중에서도 국어와 경제관련 과목은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고등학교의 교육과정만을 이수해도 웬만큼 대비가 가능해서 인기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생활기록부에 기재가 가능한 국어와 경제 관련된 국가공인자격증에 대하여 알아봤다.# 경제이해력 검증시험(TESAT, 테셋)한국경제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시험으로 2010년 11월에 국가공인을 인정받았다. 수험생에게 시장경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경제 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테셋은 고교 2학년부터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경제과목과의 연관성이 높아 고등학생들의 응시가 꾸준히 늘고 있다.지난 5월 13일 치러진 15회 테셋의 경우에는 고등학생의 응시비율이 21.74%를 차지했는데 이번 8월에 치러진 시험의 경우 고등학생의 비율이 대략 27% 정도라고 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동아리대항전과 고등학생 경시대회로 참여할 수 있는데 고등학생의 동아리 대항전의 경우 이번 시험에서는 전국의 약 22개교에서 참여했다. 다음번 시험은 오는 11월 11일(일) 실시되며 접수는 오는 9월 24일~10월 29일까지이다.테셋의 5대 문제 유형은 경제 기초지식(20문항 60점), 시사기초지식(20문항 60점), 경제 응용지식(10문항 40점), 시사응용지식(10문항 40점), 상황판단(20문항 100점)의 5대 영역별로 총 80문항에 총점 300점이다. 상황판단의 경우는 경제와 경영의 시사상식을 결합한 심화영역의 응용문이다.시험결과는 S등급과 1~5등급까지 모두 6등급으로 분류되고 시험 성적에 따른 점수 별로 등급이 매겨진다. S등급은 270점 이상, 1등급은 240 ~269점, 2등급은 210~239점, 3등급은 180~209점, 4등급은 150~179점, 5등급은 120~149점으로 3등급이상 부터 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3등급인 경우 일반적인 경제정보를 대부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약간의 도움을 받는다면 주어진 경제상황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고 찬반논쟁이 있는 경제 이슈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보통수준의 경제이해력이라고 분류한다. 문의 : (02) 360-4055, 홈페이지: www.tesat.or.kr# 경제경영이해력 인증시험(매경 TEST)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관하는 경제와 경영의 기초적인 개념과 지식 나아가서 응용력과 사고력을 입체적으로 측정하는 시험이다. 2010년 12월에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매경 TEST는 경제와 경영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이해력 시험이며 경영부문에 대한 출제가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경제와 경영분야의 전공을 택하려는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고 있는 시험이다.고등학생의 경우는 경영과목에 대하여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 시험을 대비하면 경영에 관련된 과목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제와 경영의 두 영역에서 각각 40문항씩 출제되며 1000점 만점이다. 응시료는 3만 원, 20명이상 단체 신청 시에는 2만 5천 원이고 고등학생의 경우 2만 원이다. 접수는 매경 TEST 홈페이지(www.mktest,mk.co.kr)에서 접수한다. 다음 시험은 올 11월 17일에 치러진다.고등학생의 경우 매경 TEST에 응시해서 600점 이상을 받으면 성적에 해당하는 등급을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우수등급은 600점에서 800점미만, 최우수 등급은 800점 이상으로 우수등급부터 자격을 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 또한, 매회 총 천만 원의 장학금 중 고교생 챔피언십의 경우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30만 원), 우수상 4명(20만 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최근에는 고교생만을 위한 Teen 매경 TEST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문의) (02) 2000-2398 # 국어능력인증시험(Tokl)(재)한국언어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국어능력인증시험(Tokl)도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가 가능하다. 국어능력인증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생 및 일반인이 평가대상이다. 언어 기능 영역과 함께 사실이해, 추론, 비판, 창의 능력을 통합 평가하는 문항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술형 주관식 평가와 다양한 지문을 이용하여 수험자의 듣기, 읽기, 쓰기, 어휘와 어문 규정의 국어사용능력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한다.시험에 서술형 주관식이 포함되어 있는 점이 차별화 된다. 시험 특징도 문제유형, 시험방식, 언어자료 등에서 삶의 현장과 연결된 언어상황을 중시해 실질적인 언어사용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시험지문 역시 실용문 위주로 문학작품 보다는 시사적인 성격이 강조되는 점이 특징이다.국어능력인증시험의 성적은 절대 평가방식으로 성적은 평가 영역별 점수와 총점으로 나누어진다. 총점은 전체적인 국어사용능력을 알 수 있는 수치이며 총점과 함께 급수를 제공한다. 시험시간은 총 130분(듣기평가 30분)이며 문항 수 90문항(5지택일 형), 주관식 10문항, 총점 200점이다. 점수에 따라 부여되는 급수제이며 1급은 200~185점, 2급은 185미만~169점, 3급은 169미만~153점, 4급은 153미만~127점, 5급은 137미만~121점이다. 5급까지 인증서가 발급되고 인증서에 기재된 자격번호를 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시험시행 연간 6회 홀수 달에 시행한다. 오는 9월에도 시험이 실시되며 시험접수는 홈페이지 www. tokl.or.kr에서 하며 응시료는 3만 3천 원이다. 문의) 1544-0651# KBS 한국어능력시험KBS에서 국어에 대한 이해와 사용 능력 측정, 또는 한국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험이다. 시험응시에 대한 연령별, 성별 자격제한은 없다. 일 년에 네 차례 실시한다. 지난 2월과 5월에 이어 이달 9일에도 실시했다. 28회 시험이 오는 10월 21일(일) 실시예정이고 접수기간은 2012.9.10(월)~10.5(금)이다. 접수는 시험의 공식 홈페이지(www. klt.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응시료는 2만 7천 원이다. 시험시간은 총 120분으로 듣기, 말하기평가가 25분, 읽기평가 95분이다. 성적유효기간은 성적조회 개시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시험결과는 등급으로 표시되며 국가공인자격증은 1급, 2+급, 2-급, 3+급, 3-급, 4+급, 4-급 중에서 4+급 이상에 합격한 경우에 한해서 해당 급에 해당하 2012-08-27
- “청소년 자원봉사는 이렇게” 구로구 '모범사례집' 준비 중서울 구로구가 청소년들을 위한 자원봉사 길라잡이를 만든다. 구로구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자원봉사 동아리활동 모범사례를 모아 책을 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연말 발간할 예정인 사례집은 자원봉사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역 내 학교에 사례집을 배포해 특히 주5일 수업 전면도입과 함께 주말 자원봉사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구로구는 일상적으로도 청소년 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펴고 있다. 매월 둘째 목요일과 토요일, 셋째 목요일에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나 자원봉사자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돕고 있다. 교육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서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 중이다.방학 중에는 체험 위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 참여를 이끌고 있다. 연말에는 한해동안 활동을 평가, 우수 동아리에게 구청장 표창도 줄 예정이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4
- 박근혜 ‘광폭행보’ … 중도층 움직일까 노무현·김대중과 화해 시도 … 중도개혁인사 영입, 5·16 전향적 해석 예고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릴레이 광폭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박 후보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파격적인 움직임이다. 상대적 열세인 중도층과 수도권, 2040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지율에 변화를 줄지 주목된다. ◆정수장학회 이사진 퇴진 무게 = 박 후보는 22일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김 전 대통령은 박정희정권 시절 극심한 탄압을 받았다. 박 후보는 "생전에 김 전 대통령께서도 저를 만났을 때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하라'는 당부의 말씀을 했다"고 밝혔다. 이 여사는 "만일 대통령이 되면 여성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박 후보는 전날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부인 권양숙 여사를 만났다. 박 후보는 생전의 노 전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대립했다.박 후보의 광폭행보는 인재영입과 과거사에 대한 평가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 측근은 22일 "중도개혁을 상징하는 인사를 모셔오기 위해 다각도로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 새누리당 기준으로 볼 때 훨씬 왼편에 서 있는 인사를 과감하게 영입해 색깔을 다각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자신에게 '어두운 과거' 이미지를 안긴 5·16과 정수장학회에 대해서도 전향적 조치를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 후보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선 5·16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과거로 자꾸 가려고 하면 한이 없다"며 입장표명을 피했다. 하지만 내부적으론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보다 한층 전향적인 언급을 구상 중이라는 전언이다. 박근혜 경선캠프에 참여했던 한 인사는 "박 후보 참모진 중 다수는 5·16과 유신에 대해 공과 과를 좀더 명확히 구분해 평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라며 "박 후보가 아직 최종결심을 한 건 아니지만, 참모들의 의견을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수장학회는 박 후보와의 연결고리로 해석되는 최필립 이사장 등 이사진을 순차적으로 교체하는데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70년대 청와대 비서관으로 박 후보와 인연을 맺은 최 이사장은 2005년부터 박 후보 후임으로 이사장을 맡고 있다. 박근혜 경선캠프에 참여했던 다른 핵심관계자는 "최 이사장은 결국 물러나게 될 것"이라며 "다만 시기와 방식에 이견이 조금 있다"고 전했다.◆중도·수도권·40대에서 열세 = 박 후보가 주변의 예상을 깨고 광폭행보에 나서는 것은 중도층과 수도권, 2040세대를 의식한 고민으로 해석된다. 한국갤럽 8월 3주차 정례여론조사를 보면 박 후보는 중도층(박근혜 38%, 안철수 41%) 서울(박 41%, 안 43%) 경기인천(박 41%, 안 42%) 40대(박 41%, 안 41%)에서 안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게 밀리고 있다. 동아일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40대를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선 안 원장이 53.1%를 얻어 박 후보를 12.1%p나 앞섰다. 박근혜캠프에서 일했던 핵심관계자는 "결국 승부는 중도층과 수도권, 40대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좀 더 적극적인 화합과 광폭행보를 통해 이들 계층을 돌려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여론조사전문가는 "아직 박 후보의 행보가 여론조사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다만 5·16에 대한 전향적 발언까지 나오는 등 파격이 계속될 경우 중도층과 수도권, 40대에서 우호적 분위기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3
- 제약협회 이사장에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한국제약협회는 22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해 제10대 이사장에 김원배(65) 동아제약 사장(사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원배 신임이사장은 1971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약학 석사, 박사과정을 마친 약학박사이다. 1974년에 동아제약에 입사해 현재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12명 부이사장 선임도 이루어졌다. 부이사장은 임시운영위원회 위원을 정관에 따라 부이사장으로 선임했다. 부이사장단은 국제약품 나종훈 사장, 녹십자 조순태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일동제약 정연진 사장,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 JW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등이다.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2011년 졸업생 33명 아이비리그 입학, GIS국제학교 신입생 모집 ▶ 2011년 졸업생 33명 아이비리그 입학, GIS국제학교 신입생 모집GIS(강남국제 중고등학교)가 2012년 9월 입학과 2013년도 초등학교 예약자를 모집한다.GIS는 Stanford와 George Washington University의 교수진 수업을 국내에서 받고 이와 동시에 Stanford와 George Washington University의 커리큘럼과 졸업장을 GIS에서 취득하게 된다. GIS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쥴리어드, 시카고 미대와 같은 명문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를 한국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족의 보살핌 아래서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 이다.미국 유학의 시작과 끝을 제대로 경험한 유경험자와 30년 전통의 교육전문그룹인 GIS의 결합으로 국내에서도 미국 현지 유학대비 1/3 비용으로 Stanford와 George Washington University의 졸업장을 취득하고 있는데 이는 국제학교 최고의 교수진(UC Berkeley, UCLA 출신 교수진), Level별 맞춤 수업, 아이비리그 합격자가 직접 설계하는 수준별 맞춤 포트폴리오와 뉴욕타임스가 출간한 사회 과목 부교재와 함께 미국 현지 학생에 뒤처지지 않는 GIS만의 특별한 교육방식 등이 있기에 가능하며 이는 GIS의 자랑이다.설명회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오후 6시) 강남사무소에서 진행된다▶ 강동구 환경동아리, ‘2012 과학창의축전’ 참가강일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7명이 친환경 연로인 바이오디젤 에너지를 주제로 ‘2012년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4~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강동구는 2008년부터 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꾸준히 펼쳤는데, 이를 위해 지역 내 6개 초?중?고등학교와 자원순환학교 협약을 맺어 폐식용유를 수거해 왔다. 자원순환학교 중 한 곳인 강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의 환경보전 실천을 알리고자 이번 과학축전에 참가했다. 이들은 ‘모두 함께 해요, 친환경 에너지’라는 부스를 개설해 축전 3일간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폐식용유가 바이오디젤로 바뀌는 과정을 시연했으며, 강동구의 바이오디젤 연료화 사업을 알리는 등 환경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축전 참가를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청정연료연구단 이진석 박사에게 바이오디젤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을 만큼 열의를 보였다. ▶ 영어특기자전형 전문 ‘PRP어학원’ 고2/1 대상 ‘영어로 대학가기’ 입시설명회국제학부/영어특기자전형 대입 전문학원인 ‘PRP어학원’에서 2014/201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8월 21일(화) 오후1시에 대치4동 문화센터 강당에서 수시 6회 지원시대의 올바른 영어전형 준비방법 및 어학실적(TOEFL/TOEIC), 내신, 비교과의 시기별 준비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PRP어학원은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부 학생들과 재수생들이 수상실적(Prize)과 공인점수(Result) 등 스펙을 만들어 대입영어우수자 전형에 합격(Pass)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2014/2015학년도 입시준비생 (현 고2/1)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선착순 예약 마감하며 주차장이 제공되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UPM교육컨설팅,수시모집 컨설팅 서비스 실시UPM교육컨설팅(대표 유용근)에서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 컨설팅 서비스를 예약 받고 있다. 2013학년 입시부터 수시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되어 신중한 입시전략이 요구된다. UPM교육컨설팅에서는 내신, 수능, 스펙, 지능 등의 다각적 분석을 통하여 학생의 수시 전략을 입체적으로 제시한다. 입학사정관제 지원자의 경우 자기소개서를 첨삭해 주며, 수능 마무리 전략까지 꼼꼼하게 챙겨준다. 15년간의 입시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마다 좋은 진학 실적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이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취업이나 진로에 대해서도 무료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수에 한하여 중3~고3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입시메니저 회원을 운영하며 연간 입시메니저를 통하여 관리 받은 학생의 경우 성공 확률이 훨씬 높다. 수시모집 컨설팅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예약된다.▶취업과 창업을 위한 동국대 평생교육원 ‘주산활용 수학교육사자격증''강좌 가을학기 개설최근 취업과 창업에서 각광 받고 있는 주산암산, 수학 특기적성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동국대 평생교육원의 ''주산활용수학교육사'' 가을학기 강좌가 9월에 개강한다. 이 강의는 기초와 심화과정이 있으며, 고졸이상 학력이면 주산 초보자도 입학이 가능하다. 기초과정은 9월 4일에 개강하여 매주 화요일에, 심화과정은 9월 6일에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에 각 15주간 수업을 한다. 기초와 심화과정을 동시에 등록할 수도 있으며, 12주 과정의 사이버 과정은 수시등록 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자는 취업을 추천하고, 창업에 대해 자세히 지도한다. 2012년 8월 현재 본 강좌를 거쳐 간 수강생들은 초등학교 600개교, 공공교육기관 200개 취업을 비롯해 공부방, 학원창업 등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다음 카페의 ‘주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참고 하거나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1
- 제6회 구미 전국마당극축제,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서 개회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8일~9월 2일까지 6일 동안 ‘제6회 구미 전국마당극축제’를 개최한다.개최 기간 중 매일 저녁 8시에 문화예술회관, 선산, 인동 등지의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6개 마당극 단체를 초청, 총 6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공연은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3회, 선산 단계천주차장에서 2회, 인동 별빛공원에서 각 1회씩 실시된다. 구미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는 8월 28~30일까지 대전 마당극패 우금치의‘선녀와 나무꾼’, 청원 예술공장 두레의 ‘귀동아 방귀동아’, 진주 큰들문화예술센터의‘흥부네 박터졌네’가 무대에 오른다.또 8월 31일~9월 1일에는 선산 단계천 주차장에서 목포 극단 갯돌의 ‘밥’과 제주 놀이패 한라산의 ‘마당굿 세경놀이’, 9월 2일 인동 별빛공원에서는 서울 극단 아리랑의 ‘新 홍도야 우지마라’가 공연된다.이와 함께 각 극단의 공연 전 식전행사로 구미시립무용단이 우리 가락과 춤으로 꾸민 ‘한여름 밤의 춤마당’공연도 함께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