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달라진 수시모집, 논술 전형 적극 활용하라 글 : 최강국어논술학원 오승희 논술팀장 대학들이 2013학년도 전형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올해 입시에는 ‘수시모집 지원횟수 6회 제한’이 적용돼 상당수 대학들이 전형방법에 변화를 주었다. 복잡해져만 가는 입시제도 속에서 8월부터 시작되는 원서 접수를 앞두고 지원전략을 고민해야 하는 학생·학부모들은 막막하기만 하다. 각 대학들의 입시전형을 통해 달라진 입시제도에 맞는 전략을 세워 보자. 고려대 … 부족한 내신성적, 논술고사로 보완고려대 입학처장 이재원 교수는 이번 일반전형 우선선발에서 논술비중을 10% 줄여 70%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입시결과를 보니 우선선발에서 논술고사로 부족한 내신성적을 보완해 합격한 경우가 인문·자연 각각 80%와 60%였으며, 일반선발의 경우 합격생의 60% 정도가 논술고사로 당락을 뒤집었다. 더욱이 지난 2012학년도 경쟁률은 53.65대 1이었고, 일반선발은 66대 1이었지만, 우선선발의 경우엔 11대 1로 경쟁률이 낮았다. 지난해 이 전형 합격생들의 평균 내신 역시 인문계 2.54등급, 자연계는 2.45등급, 우선선발의 경우 2.75등급 정도였다. 연세대 … 논술 출제 경향 작년과 동일연세대 입학처장 박승한 교수는 이번 수시 일반전형 논술고사 일정과 출제경향에 변화가 없음을 전했다. 올해도 수능 전인 10월 6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6만 명이 지원하는데,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를 치를 경우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시 일반전형에서 논술의 경향은 인문·사회계열에서는 3~4개의 제시문을 주고, 논지를 분석하는 능력과 자신의 주장을 제대로 피력할 수 있는지를 본다. 수리·통계, 과학과 관련한 제시문이 주어질 수 있다. 자연계는 수학·과학 관련 문제가 각각 1~2개씩 주어지는데, 창의성을 주로 평가한다. 시험시간은 인문·사회계열 120분, 자연계열은 150분이며, 논술로 내신 2~3등급을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특히 연세대 수시 일반전형은 인문계열과 사회계열의 논술 시험문제가 다르다. 만약 국문학과와 영문학과를 모두 일반전형으로 지원했다면 인문계열 논술에 한 번만 응시하면 된다. 그러나 인문계열인 국문학과와 사회계열인 경영학과를 일반전형으로 지원한 경우 인문계열 논술과 사회계열 논술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성균관대 … 일반학생 전형, 논술로 내신 2~3등급 차이 뒤집을 수 있어성균관대 입학처장 김윤배 교수는 이번 수시 2차 일반학생 전형에서 우선선발 비율을 높였음을 밝혔다. 사실 일반학생 전형에선 내신 영향력이 미미하다. 우선선발의 경우 6등급대도 합격한다. 일반선발 합격생들의 평균내신은 2.2~2.3등급 정도인데, 지난해 4등급 후반대의 학생도 내신의 불리함을 논술로 뒤집었다. 내신 2~3등급 차이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한양대 … 학생부보다 논술 영향력 절대적한양대 입학처장 오차환 교수는 지난해 합격생들의 내신성적 평균이 인문·상경과 자연계 각각 3등급과 2.7등급이었으며, 커트라인은 인문·상경은 6.7등급, 자연계는 7.1등급이었다고 밝히며 논술의 영향력이 절대적임을 강조했다. 한양대 수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계 논술은 3~4개의 제시문을 주고, 제시문의 입장을 비교한 뒤 제 3의 제시문에 근거해 본인의 생각을 말하게 하는 문제가 출제되며, 상경계는 인문계 논술에 수리 나형 문제가 추가된다. 자연계는 수리 가형 범위내에서 2문제가 출제되는데, 답이 있는 문제들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신림초교, 동아리 지식 나눔 실천 신림초등학교(교장 김래옥)는 7월 4일 신림꿈터 및 운동장, 각반 교실 및 급식소에서 1학기 동안 동아리 활동으로 학습한 동아리 지식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색종이 접기, 오카리나, 컴퓨터, 농구, 우드 크라프트, 논술, 퀼트 등 7개의 학생들이 운영하는 코너와 학부모들이 운영하는 손글씨, 요리 총 9개의 코너가 운영된다. 운영방법은 동아리 팀원을 2조로 나누어 1조가 먼저 지식을 구매하는 동안 2조는 한 학기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배운 지식을 다른 동아리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1조의 지식구매가 끝나면 2조와 교대하여 모두가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아리 지식나눔 행사 담당 장인성 교사는 “학생들이 학습한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어 주는 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창의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라며 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영어로 대학가기, 영어실력+입시전략을 세워라 영어로 대학가기, 영어실력+입시전략을 세워라영어 공인인증점수와 일관성있는 비교과 활동 기록은 필수 그동안 영어는 수능과 내신 등 시험을 위한 공부로 존재했다. 대학을 가기 위해 필요한 시험 과목 중 하나로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입시에서 영어실력은 그 자체만으로 대학을 가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으로 전면에 등장했다. 대학의 국제화 움직임에 따라 중상위권 대학에서는 국제학부를 신설했다. 이와 관련된 외국어 특기자 전형으로 해마다 5천여명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영어로 대학가기''가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다. 우수한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다양한 입시전형을 활용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영어로 대학을 가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은 무엇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로드맵을 세우고 준비해야 할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상위권 대학, 토플 115점, 텝스 930점 이상을 목표로 공부해야2013년 수시모집 전형이 다가오면서 영어특기자 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원 자격 조건이 비교적 높지 않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평균 경쟁률이 30대 1 이상이다. 반면 영어특기자 전형은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실력을 담보로 하기에 경쟁률이 비교적 높지 않다. 토플이나 텝스 등 영어공인인증 점수를 확보하고, 우수한 영어 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주로 인문·사회계열에서 선발했으나, 요즘은 자연계와 이공계에서도 학생들을 선발한다. 영어공인인증 점수와 관련된 자격에는 대학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일반적인 지원 자격을 제시하는 유형과 최소 지원 자격 점수를 명시하는 경우, 공인 점수에 따라 등급별로 점수를 반영한 경우, 최소지원 자격 점수만 통과하면 모두 동점처리를 하는 경우다. 상위권 대학이나 서울소재 중상위권 대학은 토플 95~100점, 텝스 800~900점, 토익 900점 정도를 공인인증 점수 자격 기준으로 삼는다. 수도권 내의 중하위권 대학이나 지방 국립대는 토플 80~90점, 텝스 700~800점, 토익 800점 정도다. 그러나 실제 합격자들은 이 보다 높은 점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TOPIA어학원 일산캠퍼스의 강수진 원장은 “자격조건은 어디까지나 최저 점수를 기준으로 하는 만큼 토플은 115점, 텝스는 930점 이상을 목표로 공부해야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고르는 게 우선영어특기자 전형은 공인인증 점수를 잘 받았다고 해서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공인인증 점수를 기본으로 학교별 전형을 잘 파악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골라 준비해야 한다. 영어특기자 전형은 크게 공인인증 점수와 내신성적, 혹은 공인인증 점수와 에세이 작성을 기본으로 한다. 서울대 연고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등은 1단계에서 학업우수성을 입증하는 서류 100% 전형을 진행한다. 학교 내신 성적을 기본으로 학생부 교과, 비교과, 봉사활동, 특기 등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반면 서강대 중앙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은 공인인증 점수와 에세이로 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서강대와 중앙대는 1단계 100% 에세이 전형으로, 에세이 실력이 합격을 좌우한다. 랜드마크어학원의 UK원장은 “평소 영어 토론이나 에세이 쓰기 등을 꾸준히 해 논술과 면접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대학에서는 단지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통합하고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려고 한다”며 “초중등부터 독서와 글쓰기, 디베이트와 프리젠테이션 등을 통해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다져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영어특기자 전형은 학교마다 전형명칭이 다르고, 선발방식도 다르므로, 먼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시 지원이 6회로 제한되므로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 TOPIA어학원의 강수진 원장은 “외고나 국제고 학생들은 내신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영어특기자 전형을 적극 활용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며 “영어 공인 점수와 내신 성적, 영어에세이 작성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미리 선택한 후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영어로 대학진학을 희망한다면 먼저 자신의 영어실력과 내신 성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해야 합니다. 그 다음 지원 가능한 대학 및 전형 범위를 압축하고 모집인원과 응시자수, 경쟁률 등을 분석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인증점수 성적과 내신, 대학별 고사, 기타 서류 등 대학에서 중점적으로 요구하는 항목을 우선순위에 두고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영어실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이러한 전형준비 과정 없이 대학에 합격하기는 어렵습니다.” 영어로 대학가기, 장기적인 로드맵 세우고 준비해야우수한 영어실력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매력적이다. 하지만 영어특기자 전형에 합격할 만한 영어실력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는다.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영어특기자 전형을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영어공부에 주력해야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전한다. 조기유학을 다녀 온 경우가 아니라면 토플이나 텝스 준비 또한 중학교 1학년 때부터는 시작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토플이나 텝스 성적에 따라 영어특기자 전형 가능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최종목표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선 중학교 때부터 대비해야 한다.영어성적 못지않게 일관성있는 비교과 활동도 중요하다. 글로벌전형이나 국제학부 전형을 준비한다면 비교과 활동은 필수다. 토플이나 토익, 텝스 등의 성적이 우수하고 내신 등급 또한 좋더라도 자신을 드러낼 만한 비교과 활동 기록이 없다면 합격이 어렵다고 본다. 영어 성적 외에 자신이 대학에서 공부할 전공에 어떤 관심이 있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 교내 영어토론 대회, 글쓰기 대회, 영어봉사, 독서클럽 등 영어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 경험을 쌓아야 한다. 안곡고등학교 전윤미 영어부장 교사는 “영어 실력이 우수하다면 영어특기자 전형이 아닌 입학사정관제로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며 “입학 사정관제 전형은 영어에 대한 관심사나 교과 성적, 교내에서 이뤄지는 영어 관련 대회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한다. 2012학년도 이화여대 인문과학부에 합격한 최현진 양(안곡고 졸업)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영어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영자신문 읽기 동아리, 영어토론 논술반 등에서 활동했고, 교내외 영어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 양은 이를 바탕으로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에 합격했다.전윤미 영어부장 교사는 “영어특기자 전형이나 입학사정관제나 모두 우수한 영어실력을 요구하지만 이와 함께 무엇을 준비하고, 노력해왔는지를 보여주는 활동기록도 필수”라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는 자신의 목표를 정한 후 이에 맞는 교내외 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도움말 랜드마크 어학원 UK 원장 TOPIA 어학원 일산캠퍼스 강수진 원장안곡고등학교 전윤미 영어부장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대학별 적성검사,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3) 효율적인 적성검사 대비 방법대학입시는 거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수반한다. 유방이나 유비에게 한신이나 제갈공명 같은 훌륭한 전략가가 없었다면 그들은 대업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대학입시에서 전략가가 부모님이라면 수험생은 충성스럽고 용맹하게 전투에서 승리하는 장수라 할 수 있다. 수시를 위한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이번에는 효율적인 적성검사 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1. 정보는 전략 수립의 밑거름!수시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모두 20개 대학이다. 전략 수립을 위해 수집해야 할 정보가 생각보다 많다. 수시1,2로 나뉘는 것은 기본이고, 전형방법, 수능 최저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면밀히 겸토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정보는 일차적으로 수험생의 수준이다.2. 내신과 11월 수능 예상치를 미리 파악하라!내신은 매우 중요하다.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는 적성 점수에 숨어서 +&alpha의 힘을 가하는 도움꾼이기 때문이다. 남은 1학기 기말고사도 적성 공부의 일환으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내신이 나쁘면 실질 반영율이 높은 세종대 같은 경우는 무리일 수 있다. 수능 예상치 역시 매우 중요하다. 정시로 갔을 때 적성 실시 대학의 합격선에 도저히 도달하기 힘들다는 예측과 적성에 올인 하겠다는 생각 두 가지가 겹치는 상황이면 수능은 과감하게 털어내야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일부 영역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3. 수능 최저에 주목하라!적성에서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이 올해 20개 대학 중 11개 대학이다. 해마다 수능 최저가 중요해지고 있다. 논술 전형에 비해 약하긴 하지만, 중위권 성적의 수험생에겐 부담스러운 부분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최대 2개 영역까지만 해당되고, 합산이나 평균치를 적용한다는 점에서 유리한 과목을 잘 활용하면 좋은 전략이 나올 수도 있다. 이과의 경우 수리(나)형으로 전향하면 최저를 맞추기가 상당히 수월해진다.(참고로 이과 출신에게 수리(가)를 요구하는 대학은 한양대 에리카와 중앙대 안성뿐이다.) 수능 최저를 맞출 경우 실질 경쟁률은 표면적인 경쟁률의 최대 20%선으로 내려가기도 한다. 그만큼 합격 가능성은 높아지는 것이다.4. 선택의 기로!지원 대학의 선택은 최종적으로 원서접수 때 이루어지지만, 합격하는 학생들의 선택은 역시 이르다. 되지도 않는 수능 최저를 맞추려다가 안 되니까 여름방학 이후에 포기하고 적성에 집중한다면 경쟁에서 밀릴 것은 뻔하다. 앞서 말했듯이 내신이 중요한 세종대에 내신 5등급 이하로 무리하게 준비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다. 원천적으로 영어를 포기하다시피 한 학생이 을지대, 한양대, 외국어대 등을 선택하는 것 역시 전략이 될 수 없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내신이 최악으로 간 경우, 학년별 내신 비율이 동등한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드물기는 하지만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적성에만 집중해 획기적인 점수를 기록하는 학생들을 위한 적성 우선선발 대학도 있다. 지원학과를 간호학과 같은 일부 학과로 고집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선호하는 학생들도 많고 수능 최저도 일부 높게 책정한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5. 집중을 위한 마음가짐!적성을 준비하다가 실패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적성에 실패하면 원치 않는 지방 대학이나 전문대로 향해야 한다. 따라서 신중히 결정을 해야 한다. 정시에서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정시를 준비해야 한다. 문제는 수능 4개 영역의 평균이 문과 기준 77%, 이과 기준 73%가 되지 못하는 경우이다. 정시로도 방법이 없고, 수시로도 특별한 준비를 할 수 없는 경우 정시만을 고집한다면 재수를 강요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이런 학생들에게 적성은 서울, 경기권 대학 진학을 위한 최후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물론 본인의 부단한 노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순순히 결과를 받아들이기보다는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한다면 그 다음 이어지는 상황에 아쉬움도 후회도 없을 것이다.이희윤 원장씨사이트 강동송파관(로고스멘토 학원)씨사이트 적성교재 시리즈 집필 및 검토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수시지원 기회는 6번, ‘묻지마 지원’은 필패! 신우성입시컨설팅의 신진상 소장, 2013학년도 수시지원 전략 공개 2013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원서 접수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아직 많은 대학의 입시 요강이 확정되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수시 6회 제한이라는 변수가 돌출함으로써 예년의 수시 지원 경향과는 상당한 차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도 입시에 밝은 전문가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수시 6회 제한이라는 조건 속에서 어떻게 하면 학부모들은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짤 수 있을까?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부설 신우성입시컨설팅의 신진상 소장에게 도움말을 들어본다.◆ 고3은 입학사정관제에, 재수생은 수시논술 전형에 몰린다해마다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재수생들은 현역에 비해서 수능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군 이래 최강의 상위권 재수생과 반수생들이 상위권 대학 논술 전형을 노리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입학사정관제가 수능 최저나 수능 우선 선발의 부담이 적기에 수능에 자신이 없고 내신이 좋은 고3들이 대거 입사제를 선호할 것은 분명하다. 논술전형 경쟁률은 양극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최상위권 대학 몇 학교를 제외하면 많은 대학들의 경쟁률이 큰 폭으로 낙하할 것이다. 역으로 생각하면 수능과 논술을 병행해서 수시를 준비하면 오히려 논술 전형으로 상위권대에 들어갈 가능성이 예년보다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 6월 모평 성적이 수시 지원의 리트머스 시험지수시는 내신, 정시는 수능의 공식은 이미 깨졌다. 수시에서도 수능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 따라서 수시와 정시, 입학사정관제와 논술 전형을 가르는 기준은 내신이 아닌 6월 모의고사 등급이 되어야 한다. 6월 모의고사에서 안정적으로 2등급 2개가 나오지 않은 학생들은 내신이 좋은 경우, 입사제에 적극 도전해야 한다. 2등급 2개가 안정적으로 나온 학생은 수능 8과 논술 2의 비중으로 수시를 준비하면 된다. 2등급 2개가 안 나오고 내신도 2등급 중반 이하의 학생들은 수시보다는 정시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수능 공부를 해야 한다. 아니면 눈높이를 낮춰 수능 최저가 없는 서울의 중하위권 대학들의 논술 전형을 적극적으로 노릴 경우 승산은 높아진다. 이들 대학들은 재수생들이 잘 지원하지 않는 학교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논술을 준비해도 충분히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 입학사정관제는 인성을 어떻게든 증명하는 것이 중요올해 입사제는 인성이 화두다. 대학들은 어떻게든 인성을 입시에 반영해야 한다.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에는 인성 관련 항목이 들어가고 학생부에서도 인성은 평가 대상이다. 또 한 가지 인성이 강화되면 대학들은 평가에서 봉사 비중을 높일 수밖에 없다. 입사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말 고사 끝나고 봉사 등의 부족한 비교과를 챙겨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리드논술, 여름방학 논술 무료 특강 리드논술·리드수능 학원에서 논술의 기초, 논제와 제시문 이해의 키, 채점자가 선호하는 답안작성법 등을 주제로 노량진 비타에듀3.0 특강을 맡았던 김현수 원장 직강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고2ㆍ3이 대상이며, 7월 24일 오후 7~9시까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내신 필수 문학작품 77선 고강도 특강, EBS필수 비문학 지문 총정리, EBS필수 문학 작품ㆍ예상 작품 등 다양한 주제로 무료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리드논술·리드수능 학원에서 논술뿐만 아니라 수리영역 무료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7월 23일과 25일 함수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함수를 시작으로 미적문, 통계, 기하, 벡터 등을 일산 1타 김일수 강사가 진행한다.영어 또한 수능 필수문법과 고난도 유형 EBS 접목 특강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강의는 에블린 강사가 담당한다.문의 : 032-329-65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고등학생들이 언어(국어)영역을 못하는 이유! 고딩들 공부하기 더 어렵다 수능이 쉬워졌다. EBS와 연계가 되면서 특히 언어영역의 난도가 낮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중위권 학생들은 80분 안에 50문항을 다 풀어내는 것이 벅차기만 하다. 속도의 문제가 해결이 안 되기 때문에 쉬운 방식으로 지문과 문제가 구성이 됐다고 해도 점수는 그대로이고 등급은 더욱 떨어지는 현상을 보인다. ‘내 아이가 설마 중위권 이하겠어?’ 하는 부모님들이 계실지 모르겠다. 상위권이라고 하는 1등급과 2등급이 누적 11%까지라면, 중위권이라는 3등급이 서울 내 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 중에 하위권 점수라면, 우리는 분명 긴장을 하고 고등학교 언어영역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대학 가기 위해 필요한 것과 해야 할 것 단언컨대 수능을 공부할 때, 점수 올리기 가장 힘든 영역이 ‘언어’다.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지닌 기본적인 독해 능력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언어 점수가 낮은 학생들의 부모님들과 상담할 때 많이 듣는 말이 “우리 아이가 어려서부터 책을 안 읽어서….”이다. 그렇다면 초, 중등 학생을 둔 부모님은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다. 지금부터 읽고 쓰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된다. 하지만 읽는 것에 싫증을 내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효율적인 교육을 할 수 있을까? 이에 필자는 고등부의 방식으로 중학생을 가르치자는 것을 제안한다. 수학 선행처럼 고등부에서 배우는 어려운 내용을 가르쳐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헛된 뽐을 내자는 게 아니다. 나이에 맞는 교과과정대로 가르치되 수능에서 중요하게 쓰이는 갈래를 더욱 집중해서 가르치는 방식이다. 가령 교과서를 이용하여 비문학 읽기 강화를 한다거나, 시 한 편을 읽더라도 수능에서 요구하는 방식으로 ‘독법’ 위주의 수업을 하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짜임새 좋은 학습계획 그리고 교재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커리큘럼을 소화할 수 있는 강사의 질이다. 필자는 중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강의할 수 있는 ‘고등부 강사’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같은 내용과 이론일지라도 고등부로 넘어 오면서 더 중요한 것이 있고 덜 중요한 것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흐름을 간파하며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언어와 논술을 소개할 수 있는 강사라면 위의 제안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대입을 위한 중등부 필자는 이런 방식의 국어 중등부를 만들고자 한다. 수 년 간 고등부와 재수생을 지도한 필자는 ‘입시의 맥’을 안다고 자부한다. 그 맥을 강화할 뿌리를 제대로 키우고자 한다. 이번에 대부분 학원에서 진행하는 설명회 방식에서 탈피하여 학생의 특수성을 고려해 상담을 위주로 학습설명회를 하고자 한다. 학원 입학에 관심이 없으신 분도 환영한다. 필자에게 당장의 이익이 없어도 공부의 노하우를 알리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등을 개원하면서 여름방학 한 달 동안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 좋은 학원을 선택하시라는 과감한 마케팅이다. 우리는 귀하의 자녀분을 날카롭게 다듬을 자신이 있다. 고승현 국어전문학원고승현 원장Tel. 412-3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수시지원전략 및 논술·입사정 설명회, 7월 7일 연세대서 열린다 수시지원전략 및 논술·입사정 설명회, 7월 7일 연세대서 열린다 인문·자연계 논술·입학사정관 정보 담은 자료집 무료 제공 고3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2013학년도 수시지원 전략 및 논술·입학사정관 전형 설명회가 7월 7일 오전 10시 30분에 연세대 공학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6월 30일(토) 낮 1시 30분엔 같은 내용의 설명회가 서울 강남구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이 학원의 신우성 원장과 이태희, 백성현, 신진상 선생 등 스타 강사들이 출연하여 수시 지원 전략 및 인문계와 자연계의 논술 학습법, 그리고 입학사정관 전형 준비 방법을 소개하고 학부모들 궁금증에 답변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입시전략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강연 내용은 ▲수시 원서 지원전략(기회는 6번, ‘묻지마 지원’은 필패를 부른다) ▲2013학년도 대학입시 총정리 및 여름방학 학습법 ▲인문계 수시논술 출제경향과 대비책 ▲자연계 수시논술 출제경향과 대비책 ▲나에게 맞는 입학사정관 전형과 대비책 ▲입학사정관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작성법 등이다. 예약: 02-3452-2210 2012-06-25
- 상위권 대학들이 논술전형 비중을 늘릴 수밖에 없는 이유 상위권 대학들이 논술전형 비중을 늘릴 수밖에 없는 이유 수시 지원 횟수 6회 제한이 변수...대학들은 새로운 전형 앞다퉈 신설 201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수시 지원 횟수 6회 제한이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대학들의 눈치 보기가 길어지고 있다. 일부 대학은 우수 학생 선점을 위한 새로운 전형을 신설하려 한다.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은 “비록 수능이 쉬워진다고 하지만 입시 준비는 더 힘겨워진다”고 말한다. 특히 서울대를 중심으로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고 교과성적우수자 전형과 논술 전형을 합친 ‘통합전형’(중앙대 등)이 신설되면서 2013학년도 수시 입시에서 논술 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혼란이 많다.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의 원세진 강사는“2013학년도 수시 입시에서도 논술은 가장 기본적인 전형”이라며 “평소에는 수능과 내신에 집중하되 국가기념일 등 여분의 시간에 논술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 논술 전형은 2013학년도 수시에서도 최대 전형 원세진 강사는 2012학년도 서울 소재 15개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인원을 분석했을 때 이들 15개 대학은 수시모집 총 선발 인원 2만5212명 중 9545명(37.8%)을 논술 중심 전형으로, 6848명(27.2%)을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선발했다고 분석했다. 원 강사는 특히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선 논술 중심 전형으로 고려대 1386명(수시 전체 정원의 53.6%), 연세대 1183명(50.1%), 서강대 560명(50.6%)을 선발했다”며 “최상위권 대학은 논술 중심 전형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고 강조했다. ◆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 최근 대학의 입학사정관제의 확대 경향에 관해서 원세진 강사는 올해 수시에서도 논술 영향력은 그 어느 해보다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원 강사는 “입학사정관제에 특화된 학생은 중학교나 고1 때부터 독서활동, 봉사활동, 특기활동, 수상실적 등을 꾸준히 쌓아온 학생”이라며, “이런 특기사항 보유자들은 사실상 서울대에서 선점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 최상위권/상위권 대학은 논술 전형의 난이도와 비중을 유지하거나 높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도표 그래프 그림 등 자료해석형 문제 비중이 높아져 원세진 강사는 2012학년도 논술이 전반적으로 제시문 양이 줄고 난이도가 쉬웠지만,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 요구가 높아지고 도표·그래프·그림 등 자료해석형 문제의 비중이 높아져서 준비하기는 더 까다로워졌다고 지적한다. 특히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에서 인문계 수리논술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문과생생들의 논술 준비를 더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한편, 신우성학원은 6월 30일(토요일, 낮 1시 30분, 대치4동 문화센터)과 7월 7일(토요일, 낮 오전 10시 30분, 연세대 공학원 대강당)에 ‘2013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및 논술·입학사정관 전형 대비책 설명회’를 연다. 자료제공 [신우성논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5
- 고려대 인문계도 수리논술에서 당락 갈린다 고려대 인문계도 수리논술에서 당락 갈린다 대학별 고사의 특성상 수학 위주의 자연계 논술이 언어 위주의 인문계 논술보다 변별력이 뛰어나다. 자연계는 문제를 푸느냐 못 푸느냐로 결판나지만, 인문계는 얼마나 잘 쓰느냐로 점수를 매긴다. 그래서 인문계 일부 학부에서는 논술시험에 수리 문항을 삽입한다. ◆ 고대 이대 한대 중대 경희대, 문과 수리논술 출제고려대는 학부를 가리지 않고 인문계 지원 학생 모두에게 수리논술 문항을 풀도록 해왔다. 수리논술 문항을 풀지 못한 학생은 언어논술 문제를 잘 풀었어도 의미가 없었을 것이다. 이런 학생들의 답안지를 채점해 봐야 어차피 합격선에서 멀어질 것이므로 채점 대상에서 제외했을 게 확실하다. 손쉬운 채점을 위하여 아주 유익한 출제방식인 셈이다. ◆ 인문계 수리논술 비중 대폭 늘려 수험생 ‘초비상’그런데 이번 모의논술에서는 고려대가 새로운 의도를 드러냈다. 논술문항에서 수학 문제가 차지하는 비중을 대폭 높임으로써 ‘수학 잘 하는 학생’을 뽑겠다는 것이다. 언어논술보다 수리논술의 비중을 사실상 더 높게 배치한 것이다. 논술 경향을 선도하던 고려대가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또 하나의 히트작을 개발한 것이다. 인문계 학생들이라 하여도 우수한 학생들은 수학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서 취한 방법이다. 이 방법이 효과를 거둔다면 다음 작품은 자연계 학생들의 인문계 지원을 환영하는 조치일 것이다.◆ 기출문제 몇 문항 풀어보는 것으로는 한계출제된 수리논술 문항은 주로 통계 단원이지만 앞으로는 미적분 내용도 추가되어 좀 더 다채로운 문항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계의 특성상 실생활 속의 문제 상황을 수학적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해결하는 형식일 수밖에 없다. 인문계 학생들이 이러한 문제해결력까지 갖추기란 쉽지 않다. 기출문제 몇 문항을 풀어보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응시하기에는 합격 가능성이 너무 낮다. 평소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시험이다. ◆ 여름방학 놓치면 수리논술 공부할 시간 부족인문계 수리논술은 출제 가능성이 큰 주제가 협소하여 단기간의 공부로도 고득점을 노려볼 만하다. 출제 가능성이 큰 문항 50문항 정도의 답안을 완성해 보고, 전문강사의 첨삭을 받으면 최선의 대비라 할 수 있다. 고려대뿐만 아니라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경희대의 인문계 및 상경계 수리논술 대비도 동시에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다. 이번 여름 방학기간에 주요 문제를 풀어보고, 시험 며칠 앞둔 시점에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를 입수하여 풀어보기를 권한다. 신우성학원 백성현 선생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