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일시론] 삼성생명이 일류가 못되는 이유 안찬수 편집위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업경영관은 '일류기업론'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이건희 회장은 1995년 베이징에서 "기업은 이류, 관료조직은 삼류, 정치는 사류"라는 요지의 말을 해 당시 김영삼정부에서 곤욕을 치렀다. 이 회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류 기업'이 되라는 주문을 해왔다. 1987년 삼성 회장에 취임하면서 이 회장은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적인 경영을 통해 삼성을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바꾸겠습니다"고 했다. 2008년 삼성 비자금 사건으로 물러났던 이 회장이 2010년 3월 24일 경영에 복귀한 지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1987년 12월 1일 마흔다섯의 나이로 삼성그룹 회장에 취임한 지는 26년째가 된다. 삼성그룹 시가총액은 303배로 늘었고, 10조원이 안 되던 매출은 311조원을 넘어섰다.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삼성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13%에서 28%로 늘었다. 현재 삼성은 브랜드 가치만 37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일류 기업의 위치에 올랐다. 꿈으로 보이던 포부는 현실이 됐다. 보험고객 등치는 담합은 시장경제 교란시킨 범죄행위여기까지의 이야기가 삼성전자에 관한 것이라면 수긍할 만하다. 그런데 정작 이건희 회장이 20.76%의 주식지분을 소유해 개인 1대 주주로 있는 삼성생명이라는 회사로 주제가 옮겨가면 '그건 아니올시다'인 것 같다. 삼성생명이 일류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바꿔야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우선 소비자를 속이고 시장경제질서를 어지럽히는 담합범죄의 DNA를 지워야 할 것이다. 삼성생명은 최근 교보, 한화 등 9개 생명보험회사와 짜고 2001년부터 2009년까지 8년간 변액보험 최저사망보험금 보증수수료 등을 담합해 수천억원대의 부당이익을 챙겼다. 삼성생명의 담합범죄는 이뿐만이 아니다. 2011년 적발된 삼성생명 등 생보사들의 이자율 담합은 소비자 피해추산액이 무려 17조원에 이르는 대형 범죄 사건이다. 당시 삼성생명 등 대형 3사를 비롯 12개 회사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개인보험의 예정이율과 공시이율을 담합해 개인보험계약 1억2000만건에 대해 17조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부당이득의 대부분은 보험회사 주주의 주머니로 들어갔을 터인데 삼성생명의 경우 대주주인 이건희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이 이 담함 범죄로 챙긴 돈은 상상을 초월한 액수일 것이다. 삼성생명이 낀 담합사건이 적발된 것은 이 외에도 2008년 8월 법인단체보험 가격담합, 공무원단체보험 입찰담합, 퇴직보험 가격담합 등 여러 건이다. 우리나라 보험업계 1위 생보사로서 그것도 다른 범죄도 아닌 소비자 등이나 치는 담합 범죄에 여기저기 이름을 올린다는 것은 품격이 떨어지는 일이다. 더구나 삼성생명은 이건희 회장 일가가 삼성그룹을 지배하는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에 있는 회사가 아니던가. 이건희 회장은 2008년 삼성 비자금 사건으로 삼성그룹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 회장이 다시 그룹 경영에 복귀하게 된 데는 미국 월가발 금융위기로 제너럴모터스(GM)가 파산하고, 일본 도요타가 미국시장에서 대규모 리콜 사태를 일으키는 등 기업 존망의 위기감이 커진 것이 계기가 됐다. 소비자 무시하는 기업, 절대 일류 될 수 없어도요타 급발진 사태에 따른 미국 여론 악화는 잘 나가던 일류기업이라 하더라도 소비자들에 대한 단 한번의 실수로 그룹의 존망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사례다. 2010년 멕시코만에서 대규모 기름 누출 사고를 일으킨 브리티시 페트롤륨(BP) 사태 역시 소비자를 속인 기업이 치르는 엄청난 대가를 잘 보여준다. 삼성그룹 관계자들에 따르면 1993년 6월 13일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바꾸려면 철저히 바꿔,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봐"라며 내놓은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이 오늘날의 삼성을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라고 한다. 그런데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그 이틀 뒤 이 회장이 했던 말을 망각한 모양이다. 1993년 6월 15일 이 회장은 임원들이 보는 앞에서 불량 제품을 태워가며 "소비자한테 돈 받고 물건 파는데 불량품 내놓고 하는 것이 미안하지도 않느냐"고 했다고 한다. 이 회장을 비롯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언행일치의 실천으로 그동안 피해를 끼친 소비자에게 보상을 해야 할 때가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가습기살균제로 112명 사망”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357명중 112명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망자 중 절반이상이 7세 미만 영·유아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하나(민주통합당) 의원은 2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 의심사례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3월 18일까지 접수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자는 총 357명이다. 이중 31%인 112명이 사망했다. 또한 사망자 중 7세 미만 영유아 비율이 57%(64명)나 됐다. 이어 20~39세 16%(18명), 60세 이상 9%(10명) 등의 순이었다. 장 의원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 사례 역시 영·유아와 20~30대에 집중돼 있었다. 피해자 357명 중 37%(134명)가 영·유아였다. 20~39세는 82명으로 23%, 40~59세 15%(55명), 60세 이상 8%(27명)로 나타났다.20~30대 피해자의 경우 여성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장 의원에 따르면 성별이 확인된 20~30대 피해자 74명 중 여성이 62명으로 84%를 차지했다. 장 의원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중 중증환자들은 1억9000만원에 달하는 폐 이식 수술과 매달 치료비로 350여만원을 내야하는 등 경제적·심리적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피해자 대책 마련을 위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 곽 진 연구관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 의심 사례가 접수 됐을 뿐"이라며 "아직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로 사망했다고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김규철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단가 후려치기’ 오리엔탈정공 제재 공정위, 대금 2억2300만원 지급 명령납품단가를 부당하게 인하한 조선기자재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27일 공정위는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낮춘 (주)오리엔탈정공에 대해 대금 2억2300만원을 즉시 지급하도록 시정조치하고 과징금 13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오리엔탈정공은 금융위기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지난 2009년 9월부터 (주)태림 등 3개 하도급업체의 납품 단가를 이전 대비 5% 일률적으로 낮췄다. 또 2010년 3월에 다시 하도급대금을 10% 인하해 총 2억2300만원의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같은 행위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일률적으로 단가를 인하한 것으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위반된다고 판단했다.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소비자심리에 ‘봄바람’ 부나 3월 소비자지수 104로 10개월래 최고소비자심리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3월에 1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106) 이래 10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그만큼 체감경기가 나아졌다는 뜻이다.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가 2월보다 2p 오른 104를 기록했다. 전국 도시의 2200가구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9일까지 조사한 결과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로 소비자의 경제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 지수가 100보다 크면 낙관적으로 응답한 가구가, 비관적으로 응답한 가구보다 많다는 뜻이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생활형편CSI는 90, 현재와 향후 6개월 후를 비교한 생활형편전망 CSI는 98로 전월대비 각각 1, 2p 올랐다. 아직 부정적 응답이 다수이지만 긍정적인 답변이 많아졌다는 의미다. 가계수입전망 CSI는 100, 소비지출전망 CSI는 109로 각각 전달보다 1p, 3p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101로 전월 대비 6p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주택가격전망은 부동산 시장 침체를 반영해 1월(94), 2월(95) 모두 100을 밑돈 바 있다. 그러나 새 정부 출범 후 부동산대책이 나오리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3월에는 100을 넘어선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에 대해선 아직 비관적 시각이 다수를 차지했다. 현재경기판단 CSI는 73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수천억 쓴 천연물신약은 대국민사기? 세계적 신약을 개발하겠다며 보건복지부가 주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했던 천연물신약 개발 사업이 성과없이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761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세계적 신약은 없고 '한약재탕' 논란만 일고 있다.총괄 책임을 맡은 복지부는 '연구개발 예산 집행을 맡았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실무작업을 주도했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애초부터 세계적 신약을 개발하려던 것이 아니었다'며 천연물신약 개발계획의 취지 자체를 부인했다.복지부는 '신약 1개 개발시 세계적으로 연간 1조~2조원의 매출이 가능하다'며 '2010년까지 세계적 신약 5~6개를 개발해 세계 신약개발국 7위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7개 정부 부처가 10년간 정부예산 8488억원과 민간자금 1300억원을 포함해 총 9788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그러나 복지부는 2013년 3월 현재까지 정확히 얼마의 예산이 투자됐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홍정아 사무관은 "대략적 수치"라며 "1·2차 계획기간 동안 두 개 부처를 뺀 5개 부처에서 1761억원이 투자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의약품 허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식약청은 그동안 7종의 천연물신약이 개발됐다고 밝혔다.하지만 7종 모두 세계적 신약이 아니다. 류지영 의원의 2012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7종의 천연물신약 해외수출 실적은 수억원에 불과했다.뿐만 아니라 7종 중 신약 허가과정을 거친 제품은 1종뿐이고, 나머지 6종은 신약보다 허가과정이 크게 완화된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 신약으로 허가받은 구주제약의 '아피톡신주'도 천연물신약 개발계획이 수립되기 이전인 1990년대부터 개발하던 것이고, 2012년 매출도 9억여원에 불과하다.한의사협회는 "천연물신약 7종은 모두 특정 성분을 추출해 합성한 국제적인 기준의 천연물신약이 아니다"라며 "이는 우리나라에서 왜곡된 개념의 천연물신약으로, 한약을 달여 제형을 변화한 것에 불과하다"고 반발하고 있다.복지부 한 관계자도 "천연물신약의 개념이 변질된 것에 대해 인정한다"고 밝혔다.김규철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반포본동아파트 복지문화센터 개관 지난 3월 15일(금) ‘반포본동아파트 복지문화센터’가 새롭게 탄생했다. 그동안 반포본동아파트복지회관(경로당)은 시설이 낙후돼 주민들의 리모델링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서초구는 이를 적극 수용해 아파트입주자대표회(회장 조기연)와 협의를 한 후 공동주택지원사업으로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다.앞으로 반포본동아파트 복지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의 쉼터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교실로도 활용된다. 아울러 반포본동에 위치한 EW 동서문화재단과 MOU를 체결해 수준 높은 미술전시회 개최 및 주말 영화 상영 등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오페라 - 리처드 용재 오닐 ‘My Way’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클래식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리사이틀 ‘My Way’가 오는 3월 31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용재 오닐은 비올리스트, 레코딩 아티스트, 그리고 실내악과 클래식의 공감을 목표로 하는 ''앙상블 디토''의 리더이자 디토 페스티벌 음악감독으로서 활동을 넓혀 왔다. 또 지난해에는 지휘자로도 데뷔했다. 어떤 활동을 통해서든 음악을 나누고자 하는 그의 마음가짐은 주변을 하나하나 변화시키는 기적을 이뤄낸 바 있다. MBC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에서는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음악으로 소통을 이끌어내기도 했다.한편 그는 비올라 주자로서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협연, 각종 현대음악 초연, 지휘 데뷔 등 예술적인 부분에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비올리스트 최초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비올리스트로서는 드물게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았고, 그가 녹음에 참여한 음반은 그래미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처럼 클래식 중에서도 마이너 악기 연주자가 솔로 커리어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대중적으로도 성과를 거둔 것은 분명 인정받을 부분이다.2013년 리사이틀 ‘My Way’에서는 1집의 클라크 비올라 소나타를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모음곡, 비버의 파사칼리아 등 솔로 활동 이후 좀처럼 듣기 힘들었던 곡들을 총 망라해 연주하며 비올리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의 (02)741-152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이주의 문화소식 - 2013년 3월 4주 뮤지컬/오페라♠번안오페라 ‘섬진강 나루’일시:3월28일~3월31일 목금7시30분, 일4시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입장료:R석 5만원, S석 4만원문의:02-741-7389 ♠메트오페라 4월 모차르트 - 티토왕의 자비일시:4월6일, 14일, 20일 브런치 오전 11시, 오페라 낮 12시30분장소:베어홀 입장료:패키지(브런치+오페라) 5만원, 오페라 3만원 문의:1899-2771 ♠뮤지컬 ‘그날들’일시:4월4일~6월30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2시/6시장소:대학로뮤지컬센터대극장 입장료:VIP석 9만9천원, R석 7만7천원문의:1577-3363♠뮤지컬 ‘드랙퀸’일시:4월5일~6월2일 화목금8시, 수4시/8시, 토3시/7시, 일 공휴일2시/6시장소:대학로 SH 아트홀 입장료:VIP석 5만원, R석 4만원문의:070-8146-2780 연극♠꽃할머니일시:4월4일~4월14일 평일8시, 토3시/6시, 일5시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 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3663-6652♠농담일시:4월9일~4월28일 화~금8시, 주말3시 장소: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입장료:일반석 2만5천원문의:02-758-2150♠목란의 나라일시:3월31일 오후 2시30분/4시30분장소: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 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446-8824 ♠드레싱일시:3월23일~4월28일 화~금8시, 토3시30분/6시, 일 공휴일2시/5시장소: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입장료:전석 3만5천원문의:02-747-2090 클래식/콘서트♠더 프리스트(Les Pretres) 글로리아 콘서트일시:4월9일~4월10일 오후 8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VIP석 15만원, R석 12만원문의:02-523-5391 ♠리베라 소년합창단일시:4월13일 오후 5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R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문의:02-548-4480 ♠코리안 월드스타 시리즈 ‘신영옥’일시:4월5일 오후 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R석 12만원, S석 9만원문의:02-580-1300 ♠굿모닝 광대굿일시:4월9일~4월11일 오후 8시장소:서울남산국악당 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399-1111 전시♠SCIENCE SHOW THE BODY 일시:4월5일부터장소:용산 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 입장료:대인 1만2천원, 소인 1만원 문의:070-7539-6916 무용♠홍승엽의 댄스살롱일시:3월29일~4월4일 금8시, 토5시, 일3시장소: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입장료:일반석 1만5천원문의:02-3472-1420 ♠빨간구두 셔틀보이일시:4월9일~4월13일 평일2시/7시30분, 토11시/3시장소: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2280-4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2AM 슬옹, 창민 ‘길구봉구’위해 한 일이 가수 2AM의 '슬옹'과 '창민'이 '길구 봉구'의 신곡 공개에 앞서 트위터로 응원에 나섰다.지난 3월 20일 2AM의 '창민'은 오는 4월 1일 첫 싱글을 발매하는 '길구봉구'를 위해 "길구봉구 제가 보증합니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또한 '슬옹'은 '길구봉구'의 앨범 발매와 관련된 글에 "봉구형!!!!" 이라는 글을 올리며 RT를 하는 등 '슬옹'과 '창민'은 '길구봉구'와의 우정을 과시하며 깨알 홍보에 나섰다.이에 네티즌들은 "백지영님과 2AM 오빠가 보증한다면 물론 좋겠네요. 기대할게요", "당신이 보증한다면 틀림 없네요", "이름이 낯설지 않은데요" 등의 글을 남기며 2AM과 함께 '길구봉구'를 응원했다.'창민'과 '슬옹'의 깨알 트윗 홍보에 '봉구'는 "보증해줘서 고맙다 너희밖에 없다. 다들 너무 고마워 ~ 창민이 너두 뮤지컬 화이팅하구 같이 열심히 하자. 창민이 짱!!!!" 이라는 글을 올리며 서로 응원하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길구봉구'는 범상치 않은 비주얼과 독특한 팀명, 그리고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잔뼈 굵은 실력파 신인으로 알려지며 그들의 대한 실력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포맨, 일일카페 행사 성황리에 개최 보컬 그룹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이 '일일카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포맨은 지난 3월 24일 커피전문점 블랙머그 도곡본점에서 '일일카페'를 열고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포맨은 커피숍을 찾은 팬들을 위해 서툰 솜씨지만 직접 주문을 받고, 커피를 만들어 서빙하는 등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포맨은 멀리서 찾아와준 팬들을 위해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선물을 전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팬서비스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맨은 "오랜만에 무대가 아닌 곳에서 팬 한 분 한 분과 눈 마주치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일일카페'를 통해 팬 여러분과 함께 좋을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일일카페'의 수익금 절반과 포맨의 캐리커처가 새겨진 머그잔 판매액 전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한편, 포맨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전국투어 '2013 포맨 콘서트-들려줄게'를 개최한다. [연예부 박건욱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