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녀가 3등급 이하라면, 수시에서 적성검사만이 대안 글 : 수시적성대비전문 매쓰닥터 서정혁 원장해가 갈수록 대입 수시모집의 비중이 높아져 주요 명문대는 80%에 이르고 있습니다.상위권이 아닌 학생은 수시전형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물론 거기에다 수능까지도, 수능 2등급이면 당연히 논술과 입학사정관으로 갈 확률이 높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은 정시(수능)를 겨냥하는 일 자체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중위권 학생은 무엇을 할 것인지 혼란스럽고 수능 공부는 잘 되지 않을 것입니다. 수시에서의 적성 검사전형이 이러한 학생들에게 큰 위안과 희망이 되는 이유입니다. 초기 적성문제들은 주로 초등학교 올림피아드에 나올 법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최근 적성검사(전공적성)에서는 고교 수학과 국어, 영어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적성검사''라는 것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저절로 준비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성검사는 수능보다 난이도는 낮으면서 시간을 짧게 주는 시험인지라 이에 맞는 준비를 따로 하지 않으면 합격에 이르기가 어렵습니다. 고교 수학이 수능에도 나오고 적성검사에도 나옵니다. 그러나 난이도나 형식은 전혀 다릅니다. 따라서 수능과 적성검사에 나오는 고교 수학은 접근을 다르게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수능공부하면 적성검사 문제는 저절로 아는 것 아니냐고 반문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변에서 보듯이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능만으로, 적성검사 실시 대학을 갈 수 없는 학생들입니다. 적성검사를 선택하는 학생은 수능이 어려워서였는데, 수능문제만 풀라고 하면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적성검사에 필요한 수학은 수능이 아니라 적성을 기준으로 하는 학습에 매진해야 합니다. 적성검사는 ''서울대, 연세대 등 서울 상위권에 가기 위한 시험이 아닙니다.'' 한양대(에리카), 고려대(서창캠퍼스), 가천대(경원대), 경기대, 명지대, 가톨릭대, 한성대, 한국외국어대(용인캠퍼스), 중앙대(안성캠퍼스), 단국대(천안캠퍼스), 한기대, 서경대 등 수도권 대학에 가기 위한 시험입니다.수능을 준비하면 적성검사가 저절로 준비되는 학생은 적성검사 실시 대학에 가지 않는 친구들입니다. 실제로는 수능이 어려우니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3등급 이하인 수험생에게?적성검사가 곧 수능이라고 말하는 것은 절망만 안겨줄 뿐?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목표는 적성검사인데,?어려워서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 수능만 한다고 적성검사 공부가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적성검사는, 적성검사 시스템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적성검사에 나오는 수리, 적성검사에 나오는 언어, 적성검사에 나오는 영어가 무엇인지 알아내어 최적화된 공부를 하는 것이 적성검사 합격의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경희사이버, 신·편입생 모집 교양교육 '후마니타스 칼리지 프로그램' 인기경희사이버대가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2001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정보·문화예술학부, 사회과학부, 국제지역학부, 경영학부, 호텔·관광·외식학부 총 5개 학부 19개 학과에 걸쳐 진행된다.신입생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는 2학년 편입생,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는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이 가능하다.경희사이버대는 올해 1학기부터 경희대와 연계, 세계적 수준의 교양교육프로그램 '후마니타스 칼리지'를 출범했다. 경희대에서 검증된 수준 높은 교양교육 콘텐츠를 도입, 현재 재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의는 재학생들과 높은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인기 교수를 선발해 전담하도록 했다.'후마니타스 칼리지 프로그램' 이외에도 경희학원과 연계해 경희대 중앙도서관과 강의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학점교류를 통해 경희대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다.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에서도 동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원서접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입학을 위한 전형요소(학업계획서70%, 논술30%)도 모두 온라인으로 작성한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작은도서관 운영 위한 책 후원을 기다립니다” 목천동우아파트작은도서관(이하 동우아파트도서관)이 책 후원을 기다린다. 동우아파트도서관은 2009년 8월 개관, 아파트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특성 상 다문화가정, 조손가정이 많아 아이들이 모여 공부하고 책을 보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논술, 종이접기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간단한 간식도 제공한다. 하지만 최근 책이 노후화되면서 아이들의 발걸음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 목천동우아파트 김민정 부녀회장은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아 책을 마음대로 구비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 하다가 지역주민들의 힘으로 작은도서관의 책을 마련하고자 도움을 요청한다”며 “아이들이 커서 더 이상 읽지 않게 되는 책들을 작은도서관에 보내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책 후원은 크게 훼손되거나 파손되지 않은 책 중 ▷ 2000년 이후 서적(맞춤법 변경에 의해) ▷ 만화책의 경우 학습만화(WHY 시리즈, 수학도둑 등)만 후원을 받는다. 후원 문의 : 천안KYC. 578-9484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키위리얼스터디 여름방학 캠프 ''카이스터디캠프'' 여름방학, 카이스트 멘토와 함께 공부혁명 이루자카이스트 재학생 멘토와 2박 3일 공부의 모든 것 전수받아 선행학습 특강? 놀이캠프? 뻔한 방학 프로그램은 이제 그만!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 수능준비, 각종 비교과 활동 등 학기 중에는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다. 때문에 정작 자신에게 필요하거나 부족한 공부를 보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방학은 자신의 현재 학습 전반에 대해 점검하면서 성적향상의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방학을 허투루 보내면 안되는 이유다. 방학학습 캠프는 획기적인 학습전략이나 컨텐츠없이 무조건적으로 선행학습을 시키거나 학습량을 늘리는 형태로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키위리얼스터디에서 개발한 카이스터디캠프는 카이스트 재학생 멘토와 함께 최고수준의 학습을 경험한다는 점에서 다른 학습캠프와 확연히 다르다. 멘토 1명에 학생 멘티 4명, 꼭 필요한 커리큘럼카이스터디캠프는 학생들에게 뚜렷한 목표의식과 학습동기를 심어주어 공부에 대한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카이스트 멘토 1명과 4명의 학생 멘티가 한 그룹으로 진행되는데 카이스트 멘토는 수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법 전수, 학습과 진로상담까지 함께 한다.커리큘럼으로는 심화수업으로 한 권의 책 끝내는 수학 Top class, 영어로 진행하는 수학 Top class, 수시전형의 핵심과 전략 및 자기소개서작성까지의 노하우를 통한 내신을 뒤집는 일등공신 수리논술 Class, SAT2300점 이상의 카이스트 해외파가 진행하는 SAT Writing 고득점 Top class반이 개설되어 있다. 최상권부터 하위권까지 수준별 전문 카이스트 멘토 투입카이스터디 캠프 프로그램은 학생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만큼 스터디매니저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학습 내용을 정한다. 카이스트에서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멘토들을 엄선, 키위리얼스터디 ''teaching method''라는 교수과정을 이수해야만 멘토로서 수업에 투입될 수 있다. 상위권과 중위권 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전문 카이스트 선생님이 각각 따로 배치되어 목표에 맞는 최고 수준의 지식 전달부터 공부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학습법까지 학생들에게 전수하게 된다. 타 캠프의 절반 수준의 저렴한 참가비용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IM수학 학원내에서 진행되는 카이스터디캠프. 학생들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통학하기 때문에 낯선 환경, 음식 등으로 인한 생활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이 안정된 상황에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보통 수 백 만원씩 하는 다른 캠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도 카이스터디캠프의 장점이다. 수강료는 영어로 진행하는 수학·과학 Top class 55만원, 한권 책 마스터하기 수학 Top class 55만원, 내신을 뒤집는 일등공신 수리논술 class 57만원, SAT writing 고득점 TOP class 135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의 타 캠프의 절반 정도의 수준이다. ■미니인터뷰 - 키위리얼스터디 정영출 대표"카이스트 재학생과 함께 공부의 참맛을 느껴보세요" 100만부가 넘게 팔린 영어교육서 ''영출영어''(영어의 출발에서 영어의 출중까지)''와 사교육이 필요없는 진짜 공부이야기 ''초관리 공부법''의 저자인 키위리얼스터디 정영출 대표. 그는 영어영역 스타강사이면서 매년 수십 명의 SKY 및 의대 합격생을 배출해 낸 입시컨설턴트이기도 하다. 지난 16년간 3,653명의 하위권 학생들을 최상위권으로 이끌어내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러한 그의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완성된 것이 바로 ''키위리얼스터디 시스템''이다. 하위권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학습법을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그는 카이스트학생들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냈고, 그들과 단독협약을 맺었다. 카이스트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법을 학생들에게 전수하자는 취지다. "그렇게 탄생된 것이 바로 키위리얼스터디에요. 특히 이번 여름방학부터 시작하는 ''카이스터디캠프''는 카이스트 재학생과 학생들이 멘토와 멘티 관계를 맺어 최고 수준의 공부를 경험하면서 공부방법과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계했어요." 공부는 ''머리''와 더불어 ''엉덩이''의 힘으로 하는 것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카이스터디 캠프 2박 3일 총 28시간 이상 집중 스터디를 통해 공부의 참맛을 느낌과 동시에 진로에 대한 목표설정과 학습에 대한 강력한 동기를 부여받게 될 것이라고 그는 확신한다. "헬렌 컬러의 성공에는 24시간 함께 하면서 변화를 이끌어낸 설리번이라는 멘토가 있었습니다. 설리번과 같은 카이스트 멘토 선생님과 24시간 함께 하면서 공부계기를 갖는 것은 학생들에게는 큰 선물입니다. 최고의 공신들과 함께하는 카이스터디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느꼈던 공부갈증을 해소하고 공부혁명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문의 : 1600 - 3653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7
- 서술형, 논술 평가제도에 맞는 두뇌를 만들자 두뇌는 모든 영역의 뇌기능이 균형 있는 네트웍으로 잘 협력할 때 입력된 정보가 적절하게 출력 된다. 그러므로 뇌는 많은 정보를 입력하기 위한 노력보다 입력된 정보가 적절하게 잘 출력 할 수 있도록 두뇌를 균형 있는 시스템으로 유지, 보완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뇌 과학의 이론적 배경은 학교시험에서 서술형 평가문항비율을 50%까지 늘리겠다는 서울시 교육청이 발표한 교육 방침에 따라 뇌 발달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다. 지금 교육에서는 서술형평가나 논술평가, 창의성 등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 아이가 ‘머리가 좋다거나, 일명 IQ가 높다거나 또 많은 문제를 풀고 있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교육한다면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제도와 함께 상승할 수 없다. 21세기 인재 형은 문제를 풀어내는 통찰력에 있다.여기에서 우리는 ‘두뇌는 경험되어진 만큼 출력이 가능하며 서로서로 기능적으로 네트웍을 어떻게 이루고 있는가에 따라 반응력을 달리하게 된다’라는 사실에 주목해야한다. 아이들은 똑같은 사물을 보고도 각기 다른 관심분야에 따라 자기만의 독특한 정보를 내놓는 것을 볼수 있다. 결국 뇌기능을 점검하고 서술형, 논술 평가제도에 걸 맞는 뇌를 만드는 것이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스펙이나 명문대 출신으로 인정받는 것보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진 아이를 21세기에는 필요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어느 곳에 에너지를 쏟아야하는지 눈여겨보도록 하자. 사물이 어떻게 보일지를 결정하는 것은 유전자와 경험을 거쳐 형성된 뇌의 패턴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경험과 뇌의 패턴은 우리에게 주워진 과제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두뇌 발달을 이루어가는 시기에 중요하게 다루어야하는 교육과 양육의 핵심은 무엇일까? 심리학자 ‘대니엘 골먼’은 문제해결 능력을 위해 EQ(감성)지능과 SQ(사회성)지능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위의 두 가지 지능은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의 인간친화지능과 자기성찰지능과 연관되어 진다. 우리는 여기에서 일반 학습과정에서 얻을 수 없는 몇 가지 두뇌교육(두뇌기반학습)에 관한 핵심내용을 말하려고 한다. -학습과 기억에 밀접한 정서체계를 중요시 하였다.-다양한 문제해결능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정보를 공고화하고 내면화하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정서, 주의를 고려하고 의미 있는 사회성을 활용한 학습과제를 선정한다.-자신의 정서와 총체적인 경험, 자신만의 의미 있는 패턴을 활용할 수 있는 간접경험을 제공한다.-가설적사고, 반전적인사고, 다양한 상징체계, 유추, 관점분석 등 폭넓은 사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제중심의 활동으로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 집중력을 기르도록 한다. 이러한 교육은 충분한 개인적인 정서지능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가운데 마음껏 자신을 표현해 보고 노출할 수 있도록 환경과 교사가 준비되어졌을 때 가능하다. 스스로 표현 되어진 결과에 대하여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자신의 결정한 결과에 대한 수정과 보완의 의지를 표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아와 관계성 회복에서 시작하는 학습코칭 센터에서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건강한 자아와 관계성, 학습능력 향상을 목적으코칭 학습프로그램(BUC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를 길러내기 위함이다. 위헤서 말한 이론적인 논리를 적용하여 BUC 클리닉에서는 ·-감정의 인식 왜 느끼고 어떻게 느끼는지, 정돈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내야 한다.-감정조절과 통제-감정을 조절하고 반응하는 감성지능의 활성정도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잠재능력개발-끈기, 낙관적 인식, 자신감의 패배를 씻어버릴 수 있는 정서적 안정감을 길러낸다.-타인과 감정이입-타인의 말에 경청하는 자세와 이해하려는 노력을 습관화 한다.-사회적관계의 형성-타인과 잘 지내고 갈등이 있을 때 해결 할 수 있는 리더쉽을 기른다. 지금까지 살펴 본 핵심적인 뇌 기능은, 문제를 풀어내는 지능에 정서지능의 역할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학습에 있어 최악의 적일반적으로 두뇌가 작용하는 과정을 살펴보자. 정보를 우리의 오감(외적감각)과 고유수용성(내적감각)을 통하여 감지하고, 감각중추(뇌간-시상)영역과 변연계의 내면의식의 심적기억(해마, 편도)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두정엽에서 감각 통합하는 과정을 거친다.이 때 아이의 스트레스(심리, 신체, 면역)의 정도에 따라 개인정보 인식의 차이를 갖게 된다. 우리아이들에게 정말 문제 해결능력의 리더쉽을 안겨주고 싶다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잠재울 수 있는 정서지능을 깨워야한다. 앞으로 엄마의 숙제가 되어 질 서술형, 논술평가제도는 머리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EI(Emotional Intelligence)의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이 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브레인코칭 두뇌샘 센터허혜경 소장www.brainspring.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서술형과 상시평가, 교육의 틀이 바뀐다! 서술형과 상시평가, 교육의 틀이 바뀐다!최근 교육계는 큰 변화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특히 경기도내 초중고교생들은 그 변화를 더욱 뚜렷하게 느끼는 중이다. 학교시험에 서술형 평가가 확대되고, 초등학교는 중간·기말시험을 없애고 상시평가 시스템으로 바꾸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학은 수학교육선진화방안을 발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상태이다. 이에 내일신문은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대처법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②서술형 지필평가 경기도 내 학교 서술형 평가 비율 30%확대사고력과 창의력 요구하는 답안 요구, 폭넓고 깊이 있는 공부해야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시험범위가 적은 중간고사와 달리 기말고사의 경우 공부량이 많아 학생들에게는 일단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객관식, 단답식 문제에 익숙해져있던 학생들에게 서술형 지필평가 준비는 만만치 않다. 교과서를 아무리 훑어봐도 답이 보이지 않는 서술형 평가문제는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력, 문제해결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기에 모범답안은 없다. 일선학교 서술형 평가 비율 점차 증가경기도 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서술형· 논술형 평가 가이드북을 제작 보급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초등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교과통합 등 6개 교과를 중등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교과가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는 창의지성교육을 위한 평가방법혁신, 서술형 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과 채점, 서술형 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의 실제, 서술형 논술형 평가 관련 장학자료 및 연수자료 목록 등을 안내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이렇게 서술형 논술형 평가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는 이유는 그동안 학교현장에서 주를 이루어왔던 단순 지식의 이해와 암기 중심의 객관식 평가로는 창의력, 문제해결력, 비판적 분석력, 의사결정능력, 종합력 등 창의지성을 기르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고붕주 부교육감은 “문제해결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과 교사의 평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서술형 논술형 문항 비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다양한 평가방법을 적용하는 등 평가방법 혁신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처럼 도교육청의 지침대로 경기도내 학교는 올해부터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교과에 대한 지필고사 서술형 평가 비율을 지난해보다 5%확대, 30% 이상이 서술형으로 반영해 출제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서술형 평가 문항 비율을 올려 2014년부터는 최고 45%까지 서술형 문항을 출제하도록 할 계획이다. 평가여건이 갖춰진 학교에서는 논술형 문제 출제도 가능해진다. 교과부도 2013년까지 초중고교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를 40%까지 늘리겠다고 지난해 이미 발표한 상태다.신성중학교 이선웅 교감은 “교육청의 지침대로 서술형 평가 비율을 해마다 계속 늘려왔다”며 “기존 객관식 4~5지 단답형을 요구하는 문항에서 차츰 늘어나 30%이상을 차지한다”면서 “외국의 교육시스템을 보더라도 4, 5지 객관식 문제가 거의 없고 논술로 평가하는 시스템이 대부분인데 우리나라도 이런 선진국형 교육시스템을 지향해나가기 위해 서술형 논술형 평가방식이 시도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답없는 서술형 평가, 고득점 받으려면입시위주의 문제풀이가 아닌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서술형평가는 자신의 생각과 여러 개방적인 사고를 펼치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포함한 비판적 사고, 문제해결력, 논리력, 의사결정력 등을 기르게 된다고 교육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러나 막상 서술형 평가문항이 전체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도 커졌다. 지금까지 해왔던 학습 방식이 서술, 논술 위주로 흐르면서 학습 지도에도 혼란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는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분위기가 바뀌는 것이다.의왕초등학교 김은정 교사는 “모든 수업 방식이 창의 사고력 계발 위주로 흐르고 있다. 예전에는 교사가 수업 준비를 해 아이들에게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방식이었으나 지금은 체험 위주의 학습이나 모둠별 협력수업, 토론식 수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렇다면 서술형·논술형 평가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서술형 문제의 목적은 답을 작성하는데 있어 풀이과정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데 있다. 그리고 변별력을 높이는데도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서술형 평가는 요약, 개념, 이해, 설명, 풀이 과정 등 사실을 바탕으로 기술해야 하며 논술형 평가는 자기의 의견, 주장을 논리적으로 기술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신성중 이 교감은“서술형 평가에서는 공부를 꼼꼼하게 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간에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평소 독서를 많이 하고 공부를 차근차근 제대로 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 교감의 말에 의하면 학교 시험의 목적은 공부를 깊이 있게 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을 가려내는 것이라는 것. 이를 변별하기 위해서는 좀 더 합리적인 평가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통해 이를 평가한다. 그렇다면 정답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제기할 수 있는 채점 기준에 대한 문제점은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이에 대해 일선학교에서는 “채점기준 안에 맞춰 채점한다. 유형 방향성에 대한 예시 답안이 있고, 교사들이 서술형 문제를 만든 뒤 모범답안과 유사답안을 만들어 채점 기준을 정한다”고 전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수능 3등급 이하라면 수시 적성검사 반드시 고려해야 2013년도 대입 총 모집 인원은 37만5695명으로 지난해보다 7035명 감소된 인원을 선발한다. 반면 고3 수험생 숫자는 오히려 3513명이 늘어났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재수생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수험생 숫자만 해도 70만 명으로 전망되고 있다. 총 모집 인원의 63%를 모집하는 수시에서도 올해는 무작정 지원하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올해는 수시 지원 기회가 6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자신의 특성에 맞는 대학과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상위권 학생들은 그나마 지원할 수 있는 학교나 학과 선택의 폭이 넓지만 중하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어떤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할지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다. 이럴 때 적성검사 전형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매쓰닥터 서정혁 원장은“올해 입시의 문제는 1등급(전체 응시생의 4%)이 2만8000명이나 된다는 사실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전체 정원을 다 합쳐도 1만900명이 채 안 되는 상황에서 이들 SKY 대학에 대거 탈락한 인원이 상위권 대학 레벨 순서대로 밀려 내려오게 된다면 그 이하 등급의 수험생들은 점점 밀려날 수밖에 없게 된다”고 예측했다. 서 원장의 말에 따르면 올해 수능 3등급은 정시에서 수도권 진입 자체가 불가할 수도 있다는 것. 전체 정원의 63%를 모집하는 2013년 수시에서 3등급 이하가 예상되는 학생들이 반드시 적성검사 훈련을 따로 받아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적성검사는 적성검사 시스템에 맞게 준비적성검사는 학업 자질을 검사하기 위한 시험이다. 2003학년도 입시에서 한양대가 처음 도입한 이후 이번 입시에서는 명지대, 카톨릭대, 세종대 등 서울지역 5개 대학을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모두 22개 대학에서 총1만5000명 이상을 모집한다. 서 원장은 “상위권이 아닌 학생은 수시전형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2등급 이상이라면 당연히 논술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은 정시에서 합격 여부가 사실 불투명할 수밖에 없다”며 “주요과목 성적이 3등급 이하인 학생은 적성검사에 치중하는 것만이 합격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 원장의 말에 의하면 중하위권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는 학생부 반영 비율이 비교적 낮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거나 낮기 때문이다. 내신 등급이 높은 학생도 적성검사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고, 내신 등급이 낮은 학생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 시험이 적성검사전형이다. 서 원장은 또“간혹 적성검사라는 것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다보면 저절로 준비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능만으로 적성검사 실시대학을 갈 수 없는 성적의 학생들이다. 적성검사는 수능보다 난이도는 낮으면서 시험시간이 짧아 이에 맞는 준비를 따로 하지 않으면 합격에 이르기 사실 어렵다”고 충고했다. 고교 수학이 수능에도 출제되고 적성검사에도 나오지만 난이도나 형식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적성검사에 나오는 고교 수학은 접근을 다르게 해야 한다고 서 원장은 강조했다. 적성검사는 무엇보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특수한 형태의 시험이므로 끈기있게 반복적으로 훈련을 해야만 한다.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 높지 않아적성검사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은 카톨릭대는 학생부 50 적성검사 50(수시1차)과 수시2차에서 100으로 나눠 단계별 선발방식을 실시한다. 명지대도 수시1에서 1단계는 학생부 100, 2단계는 학생부 50, 적성50으로 선발하며 이밖에 대다수의 학교가 학생부/적성을 50/50이나 30/70또는 20/80의 비율로 선발한다. 또 카톨릭대, 경기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고려대 등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있어 지원전략을 세울 때는 반드시 이를 고려해야 한다. 학생부 반영 과목은 대부분 대학들이 문과 이과 모두 국어, 영어, 수학, 탐구(사회, 과학)만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을 보고 미리 걱정하는 수험생들에게 서 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을 보고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적성검사 전형에서는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이 그리 높지 않고 배치 기준으로만 작용할 뿐 당락은 적성검사 결과로만 하기 때문이다.”매쓰닥터 031-385-7776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대학별 적성고사,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2) 합격 가능성의 판단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전공적성 합격 가능성의 판단>에 대해 설명합니다. 항간에 적성은 높은 경쟁률 때문에 로또에 비유되곤 합니다. 정말로 그러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경쟁의 수월성전에도 언급했듯이 적성은 대부분 내신 3~6등급, 수능 4개 영역의 평균이 3등급이 되지 않는 수험생들의 경쟁으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즉, 상위권 수험생들이 빠진 중위권 수험생들 간의 경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입시는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라는 점에서, 그리고 경쟁 집단의 특성상 훈련되고 집중력 있는 수험생에게 더욱 유리한 결과를 제공합니다.2) 준비의 명확성경험적으로 볼 때 대입 수험생에게 가장 큰 적은 불안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안감으로 인해 집중하지 못하고,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불안해지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입니다. 전공적성은 논술, 입학사정관제 등 기타 수시전형에 비해 과정과 결과가 상대적으로 명확한 전형입니다.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당락을 미리 예견할 수 있으며, 준비과정에서도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본인이 판단할 수 있으므로 더욱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정신없이 뛰어가던 마라토너가 골인 지점을 발견하면 더욱 힘을 내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3) 경쟁률 분석전공적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큰 불안 요인은 아마도 30:1~80:1에 달하는 경쟁률일 것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겉으로 드러난 경쟁률만 가지고 그리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2011학년도에 수시 1차에서 전공적성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의 총수는 약 206,000명이었습니다. 당시에는 평균적으로 1인당 10회 이상의 원서를 냈지만, 보수적 관점에서 평균 5~8회의 지원을 했다고 가정한다 하더라도 약 25,000명에서 41,000명 가량의 전공적성 수험생들이 경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모집정원이 약 10,000명 가량 이었으므로 표면상 전체 경쟁률은 2.5:1~4.1:1이라 볼 수 있으나, 실제로는 상위권 수험생들의 중복 합격률로 인해 실질 경쟁률은 5:1~8:1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수시 충원제도가 도입된 결과 중복 합격생들의 연쇄 이동이 있었고, 충원률 90% 이상을 산정하면 실질 경쟁률은 3:1~4.5:1 정도로 추산됩니다. 더구나 올해 수시 지원이 6회로 제한된다면 표면적인 경쟁률도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4) 사례분석사례1) A양(P고교 졸) 이과 / 내신 4.6 / 수능 2개 3등급 단국대 간호학과, 가천대 간호학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 동시 합격 사례2) B양(H고교 졸) 이과 / 내신 5.63 / 수능 미응시 강남대 응용수학과, 한국산업기술대 e-비즈니스학과 동시 합격위의 사례들은 모두 특별한 능력이 있는 수험생들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들은 모두 냉정히 현실을 파악하여 계획을 수립했고,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적성검사 학원을 다니면서 영광의 합격을 이루어낸 작년 합격생들의 평균내신은 4.6등급이었습니다. 만약 적성이 로또라면, 평범한 학생들로만 구성됐던 학원생들 중에서 40%가 넘는 합격률이 나오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결론적으로 전공적성 시험의 실패를 염려하는 것보다는 수능과 적성 중 어느 쪽이 더 가능성이 많은지를 판단하는 것이 옳습니다. 왜냐하면 수능 4개 영역에서 평균 3등급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수능으로도 어차피 ‘인 서울’ 또는 ‘인 수도권’은 힘들기 때문입니다.단적으로 한 반에서 평균 6~8명 정도가 정시를 통해 서울 또는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다고 가정한다면, 본인이 반에서 6~8등 안에 포함될 가능성과 적성으로 60문항 중 51문항 이상을 맞출 가능성 중 어느 쪽이 더 높을지 판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수능과 논술은 난이도가 높고 상승폭이 적으며 상승률이 둔한 반면, 적성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은 시험이면서 동시에 성실하게만 공부한다면 상승폭과 상승률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시험이라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이희윤 원장씨사이트 강동송파관(로고스멘토 학원)씨사이트 적성교재 시리즈 집필 및 검토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사교육업체 영어·논술캠프, 방학중 집중단속 교과부, 3개월간 불법교습 1600건 적발 … 국세청에 업체 통보사교육 업체가 대학 기숙사나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을 빌려 영리 목적으로 운영하는 영어, 논술, 자기주도학습 등 각종 캠프에 대해 교육 당국이 집중 단속에 나선다.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 방학 기간을 이용해 운영되는 각종 고액 학습 캠프들에 대한 단속을 벌여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국세청 통보 및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교과부는 각 대학에 공문을 보내 사설 업체의 캠프에 기숙사를 빌려주지 못하도록 했다.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은 학원으로 신고된 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이뤄지는 교습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교과부는 또 NEAT(국가영어능력펑가시험) 시행에 따라 사교육비 상승이 우려되는 외국어학원과 불법고액과외 등에 대해서도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라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 주말 이용 불법 기숙형 학원 운영, 교습시간 위반 등에 대한 단속에서도 불법행위 1601건을 적발했다.서울 강남 소재 A보습학원(6층)은 독서실과 식당(5층), 고시원(4층) 형태로 불법 운영을 하다 적발돼 학원등록이 말소됐다. 대전의 B학원은 모텔을 개조, 학생 18명을 상대로 기숙형 주말캠프를 운영하다 적발돼 학원폐쇄와 함께 고발조치가 내려졌다. 서울 도곡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지난해 7월부터 중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주 2~3회, 40만~60만원의 교습비를 받고 국어와 수학 수업을 한 무등록 학원도 형사고발됐다.교과부는 이번 점검에서 1601건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70곳에 교습 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고발 184건, 등록 말소 7건, 시정명령ㆍ경고 927건, 과태료 141건 등의 행정 처분이 내려졌다.적발건수를 시·도별로 보면 서울 389건, 경기 290건, 대구 193건, 충남 118건, 인천 91건, 부산 84건 이었다.또 서울(대치동, 목동, 중계동), 경기(분당, 일산), 부산(해운대구), 대구(수성구)의 7대 학원중점관리구역에 대한 점검에서는 5520곳 중 339곳(6.1%)이 불법 교습을 하다 적발됐다. 지역별로는 대치동 94곳(27.7%), 중계동 59건(17.4%), 분당 46곳(13.6%), 수성 39곳(11.5%), 일산 37곳(10.9%), 목동 34곳(10.0%), 해운대 30곳(8.9%) 순이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2
- 언수외 240점으로 서울 및 수도권 중상위권대학 공략하기 6월 7일 치러지는 수능모의고사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원점수의 합이 240점이면 논술전형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집중이 안 되어’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해서’ ‘시험장소의 환경 때문에’ 등 시험점수에 대한 핑계거리를 찾아서는 안 된다. 이제는 자신의 위치를 인정해야 한다. 물론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그러나 자신만이 아니라 수험생 모두가 나아지기 때문에 실제 수능에서는 등급관리가 더욱 어렵다. 등급구분 원점수가 그만큼 올라가므로 자신의 등급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서울 및 수도권의 중상위권 대학들은 논술전형으로 3600여명을 선발한다. 이는 2013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약 16%에 해당한다. 언수외 원점수의 합이 240점이면 실제 수능에서 3등급 중후반에서 4등급 초반의 성적이다. 정시모집에서 지원하기에는 쉽지 않는 점수이다. 특히 올해는 6회 지원제약에 따라 경쟁률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만큼 수시 미등록 충원 등의 기회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2014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수능체제로 인하여 정시모집에서의 하향안정지원 추세가 작년보다도 더욱 강해질 전망이므로 정시모집의 합격선은 작년보다 더욱 높아질 것이다.논술전형은 일괄선발방식이 많다. 학생부성적의 비중은 상위권과 마찬가지로 매우 낮다. 내신성적이 주요 교과목(인문계열은 국영수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을 기준으로 4등급 전후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상위권 대학들처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그다지 엄격하지 않다. 결국 논술능력에 따라 합격생을 선발하겠다는 취지이다. 자연계열은 수리와 과학을 중심으로 인문계열은 독해능력을 중심으로 논술문항이 출제되는 만큼 실제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과 완전히 별개의 학습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논술전형은 언제 시작하였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 따라서 ‘무엇 때문에 안 돼!’라는 생각보다는 ‘이것을 대비해서!’라는 적극적 자세가 중요하다.닥터윤교육컨설팅연구소홍동호 소장041-579-0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