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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영어와 입시 영어 & 영문법 수업 작년 중1부터 2학기에 학교 내신 시험을 치르기 시작했다. 제법 오랫동안 중1 학교 시험이 없다가 부활해서 예비중1과 중1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입시영어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신 것 같다. 입시영어(중고교 내신)의 핵심은 어휘와 문법이다. 어릴 때부터 수년 동안 해외 체류경험이 있어 영어를 꽤 잘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 한국에서 영어유치원을 졸업하고 사립초를 다닌 학생들, 영어유치원과 사립초를 다니진 않았지만 엄마표 영어로 영어원서 독서를 엄청하고 꾸준히 원어민 수업을 들을 학생들, 이 학생들의 특징은 영어회화를 제법 잘한다. 두꺼운 영어책도 무리없이 읽는다.이런 모든 학생들 뒤에는 영어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 학부모님들이 계신다. 부모님들의 투자가 중고등학교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하려면 반드시 신경써야 하는 것이 입시영어의 핵심인 어휘와 문법이다. 초등영어는 영어회화와 책읽기 중심이지만 중고등학교의 입시영어에서는 중심이 어휘와 문법으로 이동한다. 중고등학교의 내신성적의 가장 큰 비중이 어휘와 문법에 있다. 대치동, 중계동, 목동 학군에 있는 중학교 2학년 내신 영어시험조차 쉽지 않고 변별력을 위해서 문법의 비중이 높다. 또한 더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험에 나오는 어휘 수준을 올린다. 수능영어는 어떠한가? 고1에서 고3으로 갈수록 어휘 수준이 많이 올라간다. 문법과 어휘는 입시영어(중고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받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문법 정복을 위해서는 이해와 연습, 어휘정복을 위해서는 문맥과 함께 어휘를 반복적으로 암기 하여야 한다. 초등 영어에서 입시영어로 가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아 투자한 것 만큼 아니 투자한 것 이상의 결과를 맛볼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 JS뉴욕어학원 2024 겨울영문법 기본반, 을지초5 박O원처음에는 엄마 소개로 왔어요. 우리 엄마가 js 뉴욕어학원이 문법을 잘 가르친다고 말해서 왔는데, 여러가지 장점이 많더라고요! 첫 번째로는 선생님이 너무 좋았어요. 항상 공부하면 힘들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들 유머가 아주 뛰어났어요!두 번째로는 책이 너무 좋아요! 영문법에서 중요한 개념들을 정확하게 알려주시고, 그 영문법을 이해하고 익힐 수 있는 문제들이 많고 좋았어요. 또한 학생들이 이해가 더 잘 되도록 예시를 많이 써주시고 정확한 정의를 알려주셔서 이해가 쏙쏙 잘 됐어요!세 번째, 전 학원보다 좋았어요! 전에 다니던 학원은 문법을 잘 안 가르쳐주시고 이해도 안 됐는데 다 외우라고 하셔서 좀 불쾌하고 그 학원을 끊고 싶었거든요.저는 국제중을 가고 싶은데요. 이 수업을 통해 제 영어 능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서 국제중을 가는게 더 쉬울 것 같아요. 이 어학원 너무 좋아요. 학교에 있는 친구들에게 소개해서 그 친구들도 저처럼 뉴욕의 신비한 힘을 느꼈으면 해요.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 JS뉴욕어학원 2024 겨울영문법 고급반, 한국삼육중3 양O아친구들이나 카페 등에서 어법이나 문법에 관련해 잘 알려주는 학원에 대해 추천중 JS뉴욕어학원의 추천이 가장 많았고, 평가가 가장 좋아서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문법을 통째로 한 번에 머리에 넣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나누어진 단원별로 진도를 나가니 더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고, 문법에 대한 흥미도가 더 오른 것 같았습니다.수업을 하며 재미없게 수업만 한 것이 아니라 가끔씩 재미있는 예시들도 포함시켜서 수업을 생각보다 더 원활하고 지루하지 않게 진행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강 중에서 단어 암기 하는 것이 제게 가장 큰 난관이었습니다. 평소에도 단어 암기를 전혀 해보지 않았기에 어떠한 방법으로 암기를 해야 가장 잘 들어오게 될 지, 또한 암기 할 시간을 어떻게 만들고 분배해야 할지가 가장 큰 난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JS뉴욕어학원에서 단어외우기를 진행하며 생각해보니 시간은 제가 자습을 하거나 쉬는 시간을 줄여서 외우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고, 이로 인하여 공부하는 학습생활에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게 적합한 단어 암기 방법을 나름대로 찾게 만들게 되어 앞으로의 고등생활에서 단어에 대한 걱정을 좀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다시 한 번 영어 문법과 단어 외우기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제 관점을 바꾸게 해주시고, 제게 맞는 영어 학습 방법을 알려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수업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하시고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해주셨던 파트A 선생님과 파트B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ㅎㅎ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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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학교탐방] 영동일고등학교 영동일고등학교(교장: 박애나)는 변화에 강한 학교다. 세상의 변화, 입시의 흐름을 냉철하게 짚어 교육과정과 학년별 프로그램에 순발력있게 반영하고 있다. 영동일고의 학생 맞춤형 지도, 진학 결과를 알아봤다. AI의 등장으로 배움의 방식이 바뀌는 중이다. 영동일고의 강점은 ‘변화에 강한 학교’다. 교육환경을 둘러싼 거시적인 변화와 대학별로 매년 미세하게 달라지는 미시적인 입시 변화에 순발력있게 대응하기 위해 교무부, 진로진학부, 연구부, 미래인재부, 학년부가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무엇이, 왜, 어떻게’ 바뀌는지를 빠르게 감지해 필요한 걸 미리 준비하며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이다. 교육 과정 개편, 새로운 수업 모델 만들기, 교과 연계 심화탐구과정 업그레이드를 수년째 차근차근 진행중이다. 그동안 영동일고가 쏟은 노력이 입시 결과에 녹아 있다.>>> 영동일고 교육과정 특징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고교별 교육과정 편성이 핫이슈다. 학생이 이수한 과목들이 대입의 중요 평가 요소이기 때문이다. 영동일고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대학별로 발표한 전공별 이수 권장과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체 교육과정위원회를 열어 토론과 심사숙고를 거쳐 교육 과정을 설계했다. 최상위권대학을 비롯해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 학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과목 선택권을 넓혔다. 수능과목으로 중요성이 커진 고1 과정의 통합사회, 통합과학 수업을 늘리고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과학Ⅰ,Ⅱ와 실험, 심화 탐구까지 고르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학년별로 과목을 편성했다. 학생들의 본인의 희망 진로에 맞춰 필요한 과목을 빠짐없이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박람회, 고1 설명회,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이 외 공강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이언스랩, STEAM, 금융탐구, 진로독서, 수학심화탐구 등 경제경영, 인문, 이공, 의학, 예체능 등 계열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학생부 관리와 학생 지도 학생부의 완성도는 학생이 결정한다. 하지만 매력적인 학생부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는 것은 학교의 몫이다. 교사, 외부 전문가, 졸업생 멘토, 대학 등 폭넓은 인적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문이과 계열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면서 학생 개개인이 역량을 키우며 성장할 ‘판’을 깔아주고 있다. 학생의 강점이 부각되는 맞춤형 학생부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 면접과 수능 대비를 밀도있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신이 5등급제로 바뀌면서 학생 실력을 변별하기 위해 대학마다 수능최저기준을 강화하고 면접을 신설하는 분위기다. 비중이 커진 면접에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의면접을 강화했다. 어려운 의대 MMI면접 준비는 고1~2 때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1부터 바뀌는 대입 준비 2028대입부터 내신과 수능 영향력이 줄어들고 수시 교과전형과 정시에서 학생부 반영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으로 학생부의 중요성은 더 커지기 때문에 영동일고도 변화 흐름에 맞춰 고1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교육과정 설계 – 학생의 과목 선택 – 학생부 기록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고1 대상으로 대입에 맞는 과목 선택법, 학생부 기록의 방향성을 꾸준히 안내하며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경쟁력있는 학생부 세특 트렌드와 방향성을 모든 교사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연수를 실시하고 영동일고만의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개최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입시는 매년 바뀌기 때문에 정확히 알아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학생,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대입에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영동일고는 매월 주제를 달리해 공교육 진학 전문가,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대비 전략’, ‘학력 평가 분석과 모의고사 활용 방안’ 등 시즌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균형있는 분석과 자세한 해설을 덧붙여 제공한다. 학부모의 호응이 높다. 이처럼 교사와 학부모가 정기적으로 소통할 기회를 가지면서 학교에 대한 신뢰감이 쌓이고 자녀 진학 지도의 방향성을 발견하게 된다.>>>영동일고 2025 입시 결과 2028대입에 대비해 대학마다 매년 모집 전형에 변화를 주고 있다. 영동일고는 대학의 변화 흐름을 분석해 학생들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추천해 성과를 내고 있다. “2025입시에서 고려대 수시 학업우수전형 합격생이 전년도 9명에서 18명으로 2배로 늘었습니다. 차세대통신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과 등 고대의 인기학과에서 합격생이 나왔습니다. 이 같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건 대학별 전형의 특징을 꿰뚫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전형에서 면접이 폐지되면서 지원자 풀의 변화가 예상됐기 때문에 우리는 기회라 여기고 학생들에게 과감하게 도전해 보자고 진학 지도한 결과이지요. 이처럼 대학의 모집 전형은 매년 바뀝니다. 면접, 수능최저기준 등이 추가 또는 폐지되면 지원풀이 달라져 전년도와 다른 입결을 보입니다. 우리는 이 부분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시뮬레이션하며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집중 공략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윤희태 진로진학부장교사는 말한다.▶2025 입시 결과첨단학과 증원에 맞춰 꾸준히 입시 지도를 해 서울대 첨단융합공학부에 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면접 비중이 높은 의학계열 입시 준비를 위해 모의 면접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합격률을 높였다. 또한 의대 증원 효과로 정시에서 주요 상위권 대학 합격자가 늘었다. ----------------------------------------------------------------------------------------윤희태 진로진학부장교사가 짚어주는 영동일고 진학지도의 핵심Q. 개인 맞춤형 학생부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어떻게 지도하나요?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정시가 수능을 반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고1 때부터 치밀하게 학생부를 관리해야 합니다. 가령 의대를 준비하며 수업 시간에 당뇨병과 인슐린에 대해 배웠다면 교과와 연계해 '요양병원에서 3년 이상 입원한 70대 이상의 여성 당뇨병 환자의 말초 신경계 합병증에 대한 연구'까지 자발적으로 교탐구 학습할 수 있도록 단계별 가이드를 해줍니다. 대학마다 학생부를 통한 학생 평가 중요 포인트는 매년 바뀝니다. 영동일고는 각 대학,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파악해 학생부 기록에 발빠르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창체활동 기재도 전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기존 봉사 활동에 진로, 자치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기록의 차별화를 주고 있습니다.Q. 학생부 최종 기록자는 교사입니다. 시대 변화에 맞춘 교사의 입시 역량 업그레이드, 교사 간 협업 체계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고3 담임 교사들과 월 2회 성적분석회의, 대입정보 연수를 진행합니다. 브런치 형식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노하우와 최신 정보를 공유합니다. 수행평가, 중간 ˙ 기말고사도 입시 변화 흐름에 맞춰 토론하며 영동일고만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Q.‘미리 준비해 2년 앞선 진학지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2028 대입 준비를 위해 영동일고에서는 어떤 분야에 집중하고 있나요? 내신 5등급제로 바뀌면서 상위권 변별이 쉽지 않기 때문에 대학마다 수능최저기준을 강화하고 면접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2025-07-10
- [학원탐방] 강동중·고등입시전문학원 ‘올댓스터디학원’ 매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다양한 평가들이 들려온다. 각 고교의 내신 시험 난도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비롯해, 학생 개인마다 성취 수준에 대해 불만족스러운 아우성이 훨씬 크게 들리기도 한다. 물론 기대 이상의 성적을 얻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 1학기 중간고사를 망쳤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위해 그 원인 분석과 더불어 기말고사 성적을 올리는 방법 찾기.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학생 개인에게 맞는 입시 지도로 유명한, 강동구 올댓스터디학원의 최명호 원장이 꼼꼼하게 분석하고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Q. 중간고사 이후, 내신 성적에 실망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는 다른 시험에 비해 시기적 특징이 있습니다. 중2~중3, 고2~고3의 경우는 2개월 이상의 겨울방학 동안 성적 향상을 목표로 많은 공부를 했기에 당연히 기대감이 큽니다. 고1의 경우 길게는 4개월 이상 예비 고1 과정을 공부했기에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외형적인 공부 기간이 점수로 환산되는 경우는 일부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국한됩니다. 거의 85% 이상의 학생들은 중간고사 점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긴 시간을 공부했음에도 예상보다 낮은 내신 성적을 얻어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는 지점’이 바로 이 시기입니다.Q. 공부량은 많은데, 성적이 낮은 학생, 그 원인은 무엇인가요? 공부량과 점수의 상관관계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개인의 공부 역량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어떤 학생은 10시간을 공부하지만, 옆에서 1시간 공부한 친구보다 성적이 낮은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공부량과 무관하게 공부 역량으로 인해 점수가 결정되는 사례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부모님이 바라보는 자녀의 공부량이 착각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척하면서 공부 대신 다른 놀이에 집중하는 경우입니다. 부모님이 생각하는 자녀의 공부량과 자녀 스스로 실천하고 있는 공부량 사이에 커다란 괴리가 있습니다. 스스로 집중하는, 순수한 공부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 상태에 있는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Q. 충분히 공부했지만, 실전 내신 시험에서는 실패!, 이유를 찾는다면요? 내신 시험 전 과목의 ‘공부 시간 분배 실패’와 ‘Time Attack 문제’ 때문입니다. 강동구에 있는 고등학교의 1학기 중간고사 과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고등학생 기준으로 최소 6과목 안팎을 5~6일 동안 치르게 됩니다. 강동구 소재 중학교들도 대부분 4~5과목을 이틀에 걸쳐 중간고사로 실시합니다. (신명중처럼 하루에 3과목만 치르는 중학교도 더러 있습니다.) 학생들이 평소에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수학과 영어 위주로 공부하던 경험이 실전 시험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연습할 때는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가 있어도 여유를 갖고 반복할 시간이 있습니다. 또, 시간이 부족하면 조금 더 늘려서 문제를 풀어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전 시험에서는 많은 과목을 한꺼번에 공부해야 하니 분량의 압박이 상당합니다. 한 문제를 틀리면 곧바로 내신 점수와 등급으로 결정되는 점도 학생들에게 불안감으로 작용합니다. 무엇보다 시간 내에 제시된 문항을 모두 풀어야 하는 ‘Time Attack 문제’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쉽게 해결이 안 되는 점입니다. 특히, 상대평가 변별을 위한 문제들은 난도가 높아 교과서 공부로만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당연히 시간이 부족하고, 다 풀지 못하는 문제와 실수가 늘어나며 내신 점수는 낮아지게 됩니다.Q. 과목별 공부량과 공부 방법의 차이, 어떻게 찾아가야 할까요? 이 부분의 중요성은 특히, 고1 학생들에게 더 강조되는 부분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의 양과 깊이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중학교 시기에 비해 고등학교 공부의 양과 깊이는 상상 이상의 차이를 보입니다. 중학 시절 공부 경험을 기준으로 고등학교 내신 대비를 했다면 예외 없이 큰 낭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예상할 수 없었던 낮은 내신 점수를 받고 좌절하는 고1 학생들을 매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국·영·수 과목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과정의 사회, 역사, 과학 과목은 단순 암기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 점수를 받고 나서야 이 차이를 인식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참 많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Q.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우선 학생 개인별로 만족할 만한 성적이 나오지 않는 원인을 명확하게 짚어야 합니다. 입시전문가를 만나 문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고, 세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생의 공부량과 공부 역량에 대한 냉정한 파악, 공부를 대하는 학생의 마음가짐과 정신력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 강점과 약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과목별 공부 방법 등을 세심하게 살펴서 찾아봐야 합니다. 입시전문가와 깊이 있는 상담 과정을 거쳐 학생 개인이 갖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해결책을 준비해서 다음 단계를 위한 변화를 실천해 나가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간혹 첫 시험부터 성적이 좋은 학생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향상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만약 중간고사 성적이 유지되거나 더 떨어진다면 매우 우울해지실 겁니다. 그러니 변화를 시도하셔야 합니다.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이 처한 시기에 맞춰, 입시전문가와 함께 전략적으로 학생을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기말성적 수직상승 설명회 (with 썸머스쿨) eBook ‘서울대가 요구하는 5가지 역량’의 저자이자 올댓스터디학원의 원장인 최명호 대표가 직접 전해주는 공부 비법이 있다. 최명호 원장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의 수많은 수험생을 상담하며 입시 지도를 해오고 있다. ‘기말성적 수직상승 설명회 (with 썸머스쿨)’에서는 명문대와 의·약대 합격 컨설팅을 직접 진행해 온 최 원장의 경험에 근거하여 과목별 공부법을 들을 수 있다. 12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인 설명회에서는 자녀들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눈과 입시 전망, 체계적인 학습지도 로드맵을 배우며 자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접할 수 있다.최명호 원장이 제안하는 설명회 참석 대상1. 과목별 전문 과외나 학원의 도움을 받았지만, 성적이 낮은 학생2. 수학과 영어 위주로 공부하다가 다른 과목에서 실패한 학생3. 매번 실수했다고 말하며 예상 점수와 실제 점수의 차이가 큰 학생4.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했는데 성적이 낮은 학생5. 스마트폰, PC 게임에 중독성을 보이는 학생6. 사춘기가 한창이어서 부모님의 통제가 불가능한 학생7. 맞벌이 가정으로 하교 후 생활 관리가 어려운 학생- 대상 : 중2~고2- 일시 : 5월 17일(토) 오전 11시- 강사 : 최명호 대표- 장소 : 올댓스터디 학원- 설명회 주제 : 내신 1등급 비법 (1) 내 아이 성적이 낮은 5가지 이유 (2) 입시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과목별 공부법 (3) 기말고사 성적 급상승 비법 3가지 (4) 성적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활용법 4가지설명회 참석 예약 링크https://forms.gle/MGHANYvSH34ZV6M96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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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송파 ˙ 강동 과학, 사회 전문 ‘로고스학원’ 달라진 입시를 치러야 할 고1은 공부의 중심 잡기가 필요하다. 특히 변화의 진폭이 큰 과학과 사회는 새로운 공부 로드맵이 필요하다. “지난해까지는 고1 과정의 통합과학, 통합사회는 내신만 신경 쓰면 됐어요. 하지만 올해 고1부터는 상황이 달라져 수능시험에서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를 모두 봅니다. 바뀐 입시의 핵심을 이해하고 여기에 맞춰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까지 염두에 둔 장기 플랜을 세워 고1부터 고3까지 촘촘하게 탐구과목 학습을 설계해야 합니다.” 로고스학원의 김재현 원장이 강조한다. 2007년 문을 연 로고스학원은 잠실관, 방이관, 강동관을 운영하는 송파, 강동 지역의 고등부 전문 학원이다. 특히 탐구 과목이 주력으로 변화하는 입시 정책과 학생의 성적대, 진로 방향에 맞춰 내신 관리와 수능 대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과탐 전문 학원으로 입소문 났다.Q. 고1 때 배우는 통합과학이 수능과목이 되면서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통합과학 내신과 수능 모두 1등급’을 위해 고1 학생들은 공부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현 고1은 바뀐 대입 정책으로 입시를 치르는 첫 케이스라 학생도 학부모님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어요. 중요한 건 고1(통합과학) - 고2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 고3(수능) 시기별로 과학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통합과학은 ‘선배의 경험담과 조언’이 이젠 통하지 않게 됐습니다. 선배들의 경우 통합과학이 내신 관리 수준에서 공부하면 됐고 고2 때 배운 과학으로 수능 시험을 치렀기 때문에 ‘이과 전공 희망자는 고1 여름방학 때는 물화생지 선행’이 필수코스였어요. 하지만 올해 고1부터는 전혀 다른 계획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1학기 통합과학 성적에 따라 방학 중 공부 전략이 달라져야 합니다. 게다가 통합과학에서 물리, 화학관련 주제가 더 많아지고 단원도 늘어나서 전보다 약 20% 공부 분량이 늘어난 것도 유념해야 합니다. 통합과학 성적이 5등급제 내신에서 2등급 이상의 성적을 유지한다면 여름방학 동안 2학년 때 배울 물화생지 핵심 개념 학습을 통합과학 공부와 병행하면 됩니다. 정시 선발인원이 줄어 중요성이 커진 수시전형 준비를 위해서 내신 관리가 필수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내신 3등급 이하라면 통합과학 공부에 올인해야 합니다. 간혹 개정교육과정의 집중이수제에 따라 학년제에서 학기제로 바뀌어 고2 올라가면 과학 과목을 1학기 때 몰아서 배우다 보니 선행학습에 조바심을 내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은 수학과 마찬가지로 고1 - 고2 과정이 연계되는 과목입니다. 1학년 통합과학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고2 선행은 무의미합니다. 통합과학을 수능까지 염두에 두고 철두철미하게 개념을 이해하고 핵심 내용을 외워 다양한 문제를 풀며 기본기를 닦아야 합니다.Q. ‘통합사회 소홀히 하면 2028수능에서 발목을 잡힐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1 때 배우는 통합사회 공부의 밀도를 어느 정도까지 높여야 할까요? 암기과목인 통합사회는 시험 기간에 반짝 공부하면 된다고 여겨 그동안 시간 투자를 많이 하지 않는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능 과목이 되면서 통합사회가 중요해졌습니다. 이미 입시의 킬러 과목이 될 수 있다는 걸 감지한 대치권 상위권 학생들은 통합사회 학습량을 늘리는 분위기입니다. 송파, 강동 지역 고1 학생들도 순발력있게 대응해야 합니다. 통합사회는 고2 때 배우는 사회 과목의 포괄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경제나 사회 현상을 다룬 자료 이해, 도표와 그래프 해석 파트를 공통적으로 어려워합니다. 고1 통합사회 시험 대비를 할 때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중요 내용을 암기하며 꼼꼼히 학습해야 합니다. 올해 고1은 통합사회 공부 시간과 밀도를 더 높여야 합니다. 별도의 선행 없이 시험 기간을 활용해 통합사회를 전략적으로 공부해 놓으면 고3 수능 공부 때 도움이 됩니다.Q. 로고스학원에서는 탐구 과목을 어떻게 지도하나요? 성적은 학(學)과 습(習)의 ‘시너지와 축적’에서 나옵니다. 실력있는 과학, 사회 강사진의 퀄리티 있는 강의와 학생 개인별 밀착 관리가 저희 학원의 강점입니다. 대치동에서 검증받은 젊은 강사진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지도합니다. 우수한 강사를 초빙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또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100% 소화할 수 있도록 꼼꼼한 학습 관리를 짜임새 있게 진행합니다. 바뀐 입시 제도에서 수시와 정시 전략을 고민하는 학부모님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의 성적, 진로에 맞춰 고2 때 배울 과학과 사회 과목 선택법을 상세히 가이드합니다.-문의 : 잠실관 02-416-5540, 방이관 02-417-9930, 강동관 02-428-6680,www.logosedu.net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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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재학생 학부모 입시 설명회] 대입 변화 이해 및 수시·정시 합격 전략 지난 4월 1일 저녁 7시 배재고등학교(학교장 이효준) 아펜젤러기념예배당에서 ‘2026학년도 이후 대학 입시 변화 이해 및 수시·정시 합격 전략’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강의는 비상교욱 이치우 소장이 맡았으며, 이 소장은 매년 2회 배재고에서 대입 설명회(4월) 및 정시 전략(수능 이후) 설명회를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치우 소장은 “대입 변화 속 가장 중요한 것은 대입의 정확한 이해와 내게 맞는 전형의 선택과 대비”라며 “3학년에 되어 우왕좌왕하지 않으려면 1학년부터 진로 찾기에 집중하고 학교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최적화된 전형을 대비하는 것이 성공적인 대입 전략”이라 설명했다.2026학년도 대입 전격 분석 먼저 2025학년도 대입을 분석하고 2026학년도 대입 변화를 요약해 설명했다. 2026학년도는 2025학년도 대입 전형과 마찬가지로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위주, 정시에서는 수능 위주 선발 기조가 유지된다. 또, 주요 16개교는 정시 40% 이상을 선발하며 수도권 또는 지방 거점 국립대는 정시 20~40%를 선발한다. 이 소장은 “고려대와 홍익대 등 수능 응시 과목 관계없이 문이과 통합 선발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아울러 ‘사탐런’ 현상이 가속화되어 자연 계열 수험생의 과탐 2과목 선택 대신사탐 2과목 또는 ‘사탐1과목+과탐1과목’ 선택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요 대학의 2026학년도 전형 변화를 보면 연세대는 정시 모집에서 ‘수능+학생부’로 학생을 선발한다. 고려대의 경우 수시 학교추천은 교과 80%에서 90%로 확대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탐구 1과목으로 완화되고 수시 계열적합형의 면접이 50%에서 40%로 조정된다. 또, 수시 논술전형 경영대학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4개 합 5등급에서 8등급으로 완화되어 학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성균관대의 경우 무전공통합계열 ‘자유전공계열’ 및 첨단학과 ‘양자정보공학과’가 신설되며 수시논술 전형이 분리되어 언어형 및 수리형 중 선택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한양대는 수시학생부종합(면접형)의 면접비중이 20%에서 30%로 조정되며, 논술전형에서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3개합 7등급으로 적용된다. 또, 정시 모집에서 ‘수능+학생부’로 학생을 선발한다. 또, 논술전형 대학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논술 반영 비율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논술 100% 학교(서강대 등 17개교)에서부터 90%~70% 반영 대학이 27개교에 달한다. 더불어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수시와 정시 전체 전형에 반영된다. 이 소장은 “2026학년도 정시의 경우 주요 대학의 다군 모집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통+선택’ 수능 난이도 및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여전할 것”이라며 “수학 및 탐구 가산점 반영에 따른 수능 영역별 유불리 점검은 필수”라 강조했다. 현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를 2027학년도 대입 역시 2026학년도 대입 전형과 일관성을 유지해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가 유지되겠지만 2027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발표 후 목표대학 전형 계획 및 내용 숙지는 필수다.큰 변화 예상되는 2028학년도 대입한편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현 205학년 고1 학생들의 경우 대입에서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2023년 12월 대입개편 교육부 확정 발표에 따르면 먼저 학생부 내신이 고1, 2, 3 모두 상대평가 및 절대평가로 병기되며 석차 등급이 5등급제로 변경된다. 또, 수능에서도 선택과목이 전면 폐지되고 국어, 수학, 탐구 모두가 전체 응시자 공통 과목으로 시행된다. 영어와 제2외국어/한문은 현행 유지되어 변화가 없다.특히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반영 비중이 기존 20%에서 40%로 확대되어 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주요 대학 수시학생부 종합전형 선발은 확대되고 정시 수능전형 선발은 축소된다.수시, 정시 선택은?그렇다면 수시 전형과 정시 전형 지원 전략은 어떨까? 수능 성적에 비해 학생부 성적이 뛰어나다면 수시 합격을 목표로 대입 전략을 구상하는 전략을 짜야 한다. 이때 수능 최저 기준 달성 여부 고려는 중요한 사항이다. 학생부와 모평이 비슷한 경우라면 정시 지원 가능 대학 수준의 수시 지원을 진행하되 수시 합격에 무게 중심을 둔 대입 전략 구상이 필요하다. 학생부 성적과 학생부 비교과 관리가 미흡하다면 수능 고득점이 합격의 관건이 되는 만큼 모평 유지에 초점을 두고 다른 과목 성적에 비해 수학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수시 논술전형에 집중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배재고는 수능 이후 정시 전략을 위한 대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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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수시합격생] 배명고 장동수 - 단국대학교 체육교육과 “어릴 때부터 체육 교사란 꿈을 갖고 있었는데요. 고교선택제 때 1지망으로 배명고와 가락고를 많이 고민했었어요. 그러던 중 형이 배명고 체육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고, 저와 비슷한 진로를 가진 많은 친구와 전공 관련 활동에 몰입할 수 있다는 설렘에 바로 배명고를 1지망으로 지원했고 배명고에서 충실히 체대 입시를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장군은 단국대학교 체육교육과에 학생부교과전형(수능 최저 2합 6등급)으로 합격했다.<<배명고 체육반은?>>“배명고 체육반은 체육 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자원해서 구성되는 반(2·3학년)입니다. 따라서 체육반은 체육 지도법과 건강 체력 관리 등의 과목을 이수하게 됩니다. 3학년 때 다른 성적 반영 과목을 이수하는 대신 이 두 과목을 들음으로써 학생부에 체육 관련 내용 심화 수업을 반영할 수 있는 강점이 있고요. 성적 반영 과목이 줄어드니 내신 기간에 집중해야 할 과목이 적어 그 과목들에만 더 집중할 수 있어서 마음이 비교적 편했습니다. 또한 체육반은 방학마다 방과후수업을 진행하는데요. 저처럼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겐 학기 중 부족한 시간으로 채우지 못했던 운동시간과 부족한 실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알토란같은 시간입니다. 육체적으로는 힘들었지만 같은 반 친구들과 꿈을 위해 노력했던 순간순간이 정말 뜻깊고 행복한 시간으로 가슴에 남습니다. 친구들과 또 그들과의 소중한 시간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열정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장군은 2학년 때엔 체육반에 들어가지 않았다. 체육 전공과목보다 물리, 화학, 생물 등의 과학 과목을 수강하며 과학과 스포츠를 복합적으로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장군은 “생명과학 시간에 다양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상을 받기도 했다”며 “3학년 때에는 2학년 때 배운 과학지식을 바탕으로 트레이닝 프로그램들이 어떤 식으로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과감한 그의 선택은 과학과 스포츠에 대한 융합 활동으로 이어졌고, 남들과 차별화된 학생부를 만들어가는 그만의 힘으로 작용했다.<<주요 학교 활동>> 배명고에는 역사 있는 스포츠 클럽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고, 체대 입시를 위한 방학 중 방과후수업도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있다.⓵ 배구 스포츠 클럽 활동 “배구 스포츠 클럽 친구들과 함께 오랫동안 준비해서 서울시 교육감배 대회에 나가 준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오랜 시간 친구들과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천항욱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던 스포츠 정신을 온몸으로 느끼게 됐습니다. 또, 경기할 때의 그 뜨거운 마음과 가슴 뛰던 순간들이 단단히 새겨져 운동이란 제 진로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죠.”⓶ 3학년 겨울방학 방과후수업“체육 방과후수업은 정말 배명고 체육반 선생님인 천항욱 선생님, 정명섭 선생님, 김영훈 선생님 한분 한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을 만큼 제게 큰 가르침을 준 시간이었습니다.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관리는 제 인생에서 최고의 몰입 순간을 경험하게 했고요. 규칙적인 방학 생활과 열심히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아침 7시에 기상해 8시부터 11시 반까지 운동에 집중하고 이후 1시간의 점심시간을 갖고 5시까지 학교 자습실에서 공부하고 귀가해 저녁 식사 후 독서실에서 10시까지 공부하는 루틴을 겨울방학 내내 단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며 가슴이 뜨겁습니다.”<<학생부 세특>> “저는 세특을 준비하며 다양한 보고서를 작성했는데요. 2학년 때에는 최대한 모든 과목에서 체육과 관련된 보고서를 작성하려 노력했고, 이 보고서 중 괜찮은 주제를 심화해 3학년 때 다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자신 있는 과세특 과목 역시 가장 많은 보고서를 스포츠와 관련지어 제출한 생명과학이고요. 1학년 때부터 제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열정으로 발표와 토론에 임하면서 수행평가 점수를 높게 받아왔던 국어 과목도 자신 있는 세특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학생부 내용 발췌 및 재구성생명과학 Ⅰ신경계를 학습하며 체육시간에 ‘과학 공부하기(전영석)’을 읽고 몸에서 분비되는 마약을 탐구하여 발표함. 데스포인트와 러너스하이를 설명하며 죽음의 고비를 넘길 수 있는 이유를 분석하고, 내인성 오피오이드 펩타이드 작용을 도식화하여 제시함. 베타엔돌핀의 구조, 생산과 저장, 효과를 설명할 정도로 학습 내용과 관련해 다른 영역과 연관 지어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데에 우수한 능력을 보임. 이후 죽음의 고비를 넘기게 해주는 베타엔돌핀의 효과에 초점을 두고 높은 강도의 훈련에서도 신체적인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운동 시기와 운동 강도에 따른 혈장 베타엔돌핀의 반응 실험 논문을 찾아 정리 및 발표함. 오전 운동과 탈진 상태의 고강도 운동을 지양해야 한다는 결론과 함께 트레이닝 시 한순간에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점진적으로 베타엔돌핀 양을 증가시켜 훈련량을 늘릴 수 있는지이 대해 고찰함. 운동할 때 근육이 움직이는 과정과 훈련한 후 알이 배기는 이유에 호기심을 갖고 근수축 원리를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하고 근육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아나볼릭 ㅅ테로이드를 조사함. 운동생리학을 기반으로 재활하는 물리 치료에 대해 조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힘.국어(전략) 체육교사가 되고 싶다는 진로 희망 내용과 ‘스포츠의 과학’에 대한 독후활동으로 3분 말하기를 수행함. 전달력이 좋고 청자의 집중을 이끌어내는 등 비언어적·준언어적 표현이 우수함. 가슴 뛰는 일을 하라는 꿈의 정의를 도입으로 시작한 발표 구성이 인상적임,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린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문을 발표함. 방과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욕을 보여줌.한반도 통일을 논제로 하 토론과 편의점 시급 조정에 대한 협상 과정을 성실히 준비하고 자신의 입장을 논리적으로 발언하여 모둠 MVP로 선정. 구체적 뒷받침 자료를 풍부하게 준비하고 대안을 제시해 토론과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감. 모둠장으로 모둠원의 역할을 조율해 원활한 토론이 이루어지도록 리더십을 발휘함. (후략)<<학업 관리>> “제 최종 내신 등급은 단국대 기준 2.61입니다. 1학년 때에는 2.86 2학년 때에는 3.19, 3학년 때 2.67로 2학년 때 잠시 성적이 떨어졌지만, 다시 성적을 끌어올렸습니다. 2학년 때 성적이 부진한 것은 대비를 열심히 하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과목당 학생 수가 너무 적은 것도 등급 관리의 어려움 중 하나였습니다. 치열한 내신 경쟁이 있었지만 제가 진심으로 듣고 싶었던 과목이기에 큰 후회는 없습니다. 이후 다양한 방법으로 성적을 올리기 위한 시도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암기과목은 모든 범위를 직접 외우고 요약하며, 저만의 정리ㅠ노트를 만들었고요. 국어는 수업 시간 선생님의 말씀을 하나도 빠짐없이 필기하려 노력했었습니다.”과학 탐구는 개념 암기는 기본, 풀이 과정 경우의 수가 많은 문제는 맞든 틀리든 그리고 해설지를 봤든 안 봤든 스스로 이해한 부분은 ‘자신만의 언어’로 작성했다.<<배명고 체육반 후배들에게>>“정말 긴 시간 동안 체대 입시를 위한 운동에 집중했는데요. 운동은 고1 때부터 꾸준히 했지만, 대입에서 실기는 딱 한 번 봤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갈 수 있는 체육 관련 학과는 학교 수준이 높아질수록 실기를 잘 안 보더라고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반 후배들에게 꼭 정하고 싶은 말은 1 2025-07-08
- [리포터 에세이] 중간고사 폭망했다고요? 5월 1~2일 즈음이면 송파 강동 고교 2025학년도 첫 중간고사가 끝나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점수에 당황해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고등학교 첫 내신에서 기대했던 성적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있는 사람이 나 혼자만은 아닐 것입니다. 또 이런 좌절감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감정이고요. 새로운 환경, 높은 경쟁, 낯선 시험 방식 등 고등학교 내신은 A나 B만 받던 중학교 때와는 완전히 다른 도전이죠.자! 이제 첫 시험에서의 실망감을 누가 먼저 떨쳐버리느냐가 중요합니다. 많은 대학 수시합격생을 보면 ‘망했다’라는 생각은 잠깐이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학생들이 많았는데요.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 공부법을 바꿔보기도 했고요. 공부 잘하는 친구 따라 학원을 옮기기도 하고 또 중학교 때와 같은 내신 대비 안일함에 스스로 채찍질하며 공부 시간을 늘려 다음 시험에 성적을 올린 케이스도 많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자신에게 실망하기도 아까운 시간, 이제부터 기말고사 돌입이란 마음으로 수업에 집중하고 계획을 세워 실천해 보세요.▶실패는 또 다른 성장을 위한 발판첫 내신 시험의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서 대입이 끝난 게 아닙니다. 또 자신의 가치나 가능성도 떨어진 것도 아니고요. 먼저 자신의 시험 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실제 예를 들어볼까요?중학교 때 영어 성적이 곧잘 나오던 학생이 고1 첫 시험을 중학교 때와 같은 방식으로 지문을 달달 외웠다가 고1 첫 시험을 망치고 ‘고등학교 영어는 이렇게 하면 안 되는구나’를 절실히 느꼈다고 하는데요. 이 학생 역시 고등학교 영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첫 시험을 치르기 전까지 잘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후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문을 분석하고 지문의 내용은 물론 주제가 될 만한 핵심 용어를 찾아가며 공부에 집중해 1학년 2학기 땐 영어 전교 1등까지 거머쥐었다고 하더라고요. 또 한 학생이 말한 국어 시험의 실패 원인은 ‘수업 시간 집중’이었습니다. 학교마다 프린트나 별도 교재가 있는데요.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설명하는 부분은 교과서는 물론 부교재까지 확실히 숙지하며 변형 문제까지 대비해 성적을 올린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또, 국어 내신 대비에서 많은 학생들이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문제 풀이와 수행평가입니다. 수학이나 영어에 비해 국어 학습 시간이 적은 경우가 많은데요. 문제 풀이도 충분히 익혀야 하며 수행평가에서는 부분 점수까지 잃지 않겠다는 준비가 필요합니다.3년 동안 수학 내신 1등급을 한 번도 놓친 적 없다는 학생은 “수학은 양치기도 중요하지만, 풀어본 문제를 유형화해서 정리하며 공부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문제 자체를 분석하며 자신만의 오답 노트를 만들어가며 공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했습니다.▶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계획 수립막연한 1등급에 대한 목표나 비현실적인 기대감은 좌절감은 물론 부담감까지 클 수 있습니다. 지금 자신의 학습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작은 학습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내신에서 우수 성적을 받은 학생들을 보면 주로 내시 5~6주 전부터 계획을 세워 하나하나 실천해나간 학생들이 많았는데요. 자투리 시간까지 포함해 작은 시간 단위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실천해나갔더라고요. 플래너에 실천한 내용을 체크할 때의 성취감이 공부의 또 다른 동기가 되었다고 합니다.▶이 정도 공부하면 되겠지? 아니 안 돼!‘이 정도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에 쉽게 책을 덮어버리는 학생이 있다면 ‘아니 안 돼!’라고 스스로에게 말해보세요. 70~80% 공부하고 100% 이상을 대비한 학생들을 이길 순 없겠죠. 물론 단순히 많은 시간 공부한다고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앉아 공부하는 습관은 앞으로의 내신 대비는 물론 수능 대비에까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엉덩이의 힘’은 스스로만이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명심하세요.▶결국 시험은 나와의 경쟁또 많은 학생들이 결국 시험은 ‘나와의 싸움’이란 말을 했는데요. 남과의 비교가 아닌 스스로의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이겠죠. ‘누구를 이기겠다’라는 생각이 아닌 ‘특정 과목 몇 점을 올리겠다’ ‘수업 시간에 더 집중하겠다’ 등 자신과의 약속을 목표로 삼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더불어 친구는 경쟁자가 아닌 서로의 조력자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르치는 선생님이 다른 국어의 경우 서로 필기나 중요 포인트를 공유하고요. 수학이나 과학의 경우 서로 질문하고 자신의 문제 풀이를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식이죠. 서로 배우고 또 알려주고 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공부법을 알게 되거나 또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라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시험 한 번에 일희일비하지 말자’ ‘대입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많은 송파 강동 고교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었는데요. 더불어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스스로의 방법도 배워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고등학교 첫 내신 시험이 인생을 결정짓는 단 한 번의 시험이 아닙니다. 앞으로 고등학교 3년 동안 여러 번의 내신과 모의고사, 그리고 수능을 치러야 합니다. 첫 좌절이 여러분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어보세요. 지금의 어려움이 더 단단한 여러분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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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 제피로스 수학과학학원, 여름방학 특강반 개강 여름방학은 성적 향상 시킬 절호의 기회일산 후곡학원가에 위치한 제피로스 수학과학학원이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특강반을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개념 학습반, 2학기 과학 내신 준비반, 예비 중학생을 위한 중등과학 전과정반, 2026학년 수능을 대비하는 모의고사반까지 다양한 수준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단순한 선행이 아닌 과목별 본질을 꿰뚫는 개념 수업과 내신 및 수능에 직접 연결되는 실전 문제 풀이를 병행하며, 체계적인 복습과 관리가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과학·수학 전 영역 아우르는 맞춤형 강의과학 과목에서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등 전 과정을 다루는 개념반이 개설된다. 단순 암기식 수업이 아닌 개념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설명 중심의 수업으로 과학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연결시킨다. 특히 중학생을 위한 ‘중등과학 전과정반’은 과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수학 과목에서는 수2, 미적분 등 고등수학 심화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수학의 큰 흐름을 이해하고 계산력과 논리력을 함께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내신 대비를 위한 과학 내신 준비반도 눈에 띈다. 중등 2학기 과학 내신반은 개념과 문제 풀이를 병행하며 학습 관리를 꼼꼼하게 진행하고, 고등학생을 위한 고1 통합과학과 고2 과탐 과목의 내신 대비반도 마련되어 있다.2026 수능까지 준비하는 모의고사반 운영고등학생을 위한 ‘2026 수능 모의고사반’은 수학(공통+미적분), 수학(공통+확률과 통계) 등 선택형 수능 체제에 맞춘 실전 훈련 중심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탐 과목 역시 실모 중심으로 개별 과목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서 과목별 출제 경향과 시간 배분 전략까지 지도한다.제피로스 수학과학학원은 다년간의 내신 및 수능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수준에 맞춘 학습 설계를 제공하며, 여름방학 동안 학습 리듬을 잡고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58 서울프라자 3층 문의 031-923-6889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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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고등학교 영어 1등급을 위한 여름방학 영어 학습 전략 어느덧 7월이다. 예비 고1 학생들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여름방학 중 하나가 시작됐다. 영어 과목은 단어 암기, 문법, 서술형 등 학습량이 많아 상위권 성적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향후 3년을 좌우할 수 있다. 너무도 중요한 이번 여름방학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영어 학습의 핵심 전략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현재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자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 영어와는 완전히 다르다. 어휘량도 많이 늘어나고, 문장 구조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해진다. 중학교에서 90점을 받던 학생이 고1 첫 시험에서 60점을 받고 충격에 빠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여름방학을 잘 활용하고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시간을 체계적으로 쓰면 충분히 상위권 진입이 가능하다. 다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솔직한 자기 점검이다. 문장의 형식, 수동태, 관계사 등 문법 개념이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는지, 단어 암기 상태는 어떤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기초가 부족한 부분은 빠르게 보완하고, 무엇을 먼저 정리해야 할지 학습 순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어휘력은 기본 중의 기본고등 영어에서 어휘력은 너무도 중요하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어휘 수준은 약 5,000단어다. 하루 암기량을 정해 꾸준히 반복할 수 있도록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다만 무작정 암기하지 마라. 단어장만 보고 외우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반드시 예문과 함께 공부하고, 동의어·반의어까지 함께 정리하라. EBS 어휘집이나 수능 기출 어휘를 활용하면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다. 반복적인 복습을 통해 단어를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구문 독해 실력을 만들어라고등학교 영어와 중학교 영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문장의 복잡성이다. 관계사절이 여러 개 겹치고, 분사구문과 도치가 혼재된 문장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문법을 단순 암기가 아닌 ‘해석 도구’로 접근해야 한다.복잡한 문장을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차근차근 분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주어는 무엇인지, 동사는 어디에 있는지, 수식어는 무엇을 꾸미는지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런 반복 연습을 통해 구문 독해 능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된다.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많은 학생이 내신과 수능 중 하나에만 집중하다 실패한다. 둘 다 중요하지만 접근 방식은 다르다.내신은 범위가 정해져 있다. 교과서와 부교재의 지문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암기해야 한다. 단어 하나, 구문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정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반면 수능은 처음 보는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이 관건이다. EBS 연계 교재와 기출문제를 통해 다양한 주제와 소재에 익숙해지고, 문제 유형에 따른 답 찾는 요령까지 익혀야 한다.듣기를 소홀히 하지 마라수능에서 많은 학생이 듣기 연습을 뒤로 미룬다. 그러나 듣기는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리기 어려운 영역이므로 꾸준한 연습이 필수다.매일 일정량씩 EBS 듣기 교재로 연습하라. 처음에는 스크립트를 함께 보며 듣는 것도 좋다. 중요한 것은 영어 소리에 매일 노출되는 것이다. 꾸준히 듣다 보면 청해 실력이 서서히 올라간다.올바른 학습 습관을 만들어라영어는 한 번에 몰아서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매일 2~3시간씩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몰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오답노트를 만들어 틀린 문제의 유형과 원인을 분석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라. 또한 주 1~2회는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재며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연습도 필요하다. 실전 감각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학습 시간에는 스마트폰과 같은 방해 요소를 멀리 두고, 집중력을 높이는 환경을 스스로 조성하는 습관도 중요하다.여름방학이 만드는 기적고등학교 영어 실력을 만들기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여름방학이다. 이 시기를 자신의 실력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영어 성적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꾸준하고 체계적인 학습으로 최대한 실력을 끌어올려 안정된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지금 영어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결과는 따라온다. 이번 여름방학이 여러분의 영어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일산서구 주엽동 아이비스영어학원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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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수능 사고력을 키울 기회… 수리지수학학원 신입생 모집 일산 백마 학원가에 위치한 수리지수학학원(이하 수리지)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고1과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리지는 단순 문제 풀이 위주의 학습이 아닌 ‘생각하는 수학’, ‘시각화하는 수업’을 통해 수능형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1을 위한 대수반 “처음부터 제대로, 개념을 통한 사고력 훈련”7월 21일 개강하는 고1 대수반은 공통수학2를 마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매주 월·수·금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수능형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수리지 대수반의 특징은 시각화를 중심으로 한 개념 수업으로, 처음 배우는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응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내신 중심의 단기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수능 대비를 원하는 학생에게 적합한 강좌다. 수업 후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으며,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능 중심의 학습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3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수능 핵심유형·논술·파이널 대비까지”고3을 위한 ‘수능 핵심유형반’은 토·일요일 오전 및 오후에 수1, 수2, 확률과 통계, 미적분을 다룬다. 모의고사 3~4등급 학생을 대상으로, 백분위 93(2등급)을 목표로 한다. 수업은 역함수 해석, 함수의 연속성과 미분가능성, 수열, 경우의 수 등 수능 출제의 핵심을 분석하고 유형을 정리한다. 또한, 주중에는 약점 보완을 위한 클리닉 수업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국민대 논술반’도 개설돼 있어 논술전형을 고려하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개강 예정인 ‘수능 파이널 모의고사반’도 준비 중이다.수리지수학 황성연 원장은 고려대 수학과 출신으로, 강남·청솔학원 등에서 수십 년간 수학 강의와 교재 집필을 해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능 기출 해설 강의 앱까지 개발한 경험을 갖춘 실력파다. “내신에만 치우친 수학 학습에서 벗어나 수능 중심의 사고력과 해석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라며 “여름방학은 그런 전환점을 만들기에 가장 적기”라고 황 원장은 밝혔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13 3층 304호문의 010-2637-8203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