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5,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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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초등 6학년과 중 1학생들은 어떻게 영어를 준비해야 하나 일단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보면, 마치 내신 준비하다가 교육과정을 마치는 듯하다. 평소에는 각종 학원 생활과 학교 과제물들, 특히 수행평가들은 과목별로 상상 이상으로 아이들의 생활 속에 빈틈없이 채워진다. 거기에 정기적으로 수강하는 여러 학원 과목까지 겹치면, 따로 다른 공부를 병행한다는 것은 웬만한 성실성이 답보되지 않으면 쉽지 않다. 교육 과정이 바뀌고 교과서가 새롭게 시작되어도 평가 방식의 변화가 있지 않은 이상 생활은 거의 유사하고 오히려 더 복잡한 추세로 가는 듯하다.특히 초등학교까지 나름 흥미로운 영어교육에 대한 인상이 내신 시험이 시작되면서 다른 이미지로 대체된다. 특히 문법이나 어법에 대한 두려움은 글쓰기로 영어를 배워 본 적이 거의 없는 학생들에게는 말 그대로 공포의 대상이 되곤 한다. 결국 영어 내신은 품사에 정통하든지 아니면 언어를 생활로 습득한 감각이 있든지 되어야 하는데, 그 둘 사이에 어정쩡하게 자리를 잡게 되는 대다수 학생들은 초반부터 영어는 내키지 않는 과목이 되어 버린다. 그럼에도 나름 초등생과 중1 학생들은 타 학년 학생들보다는 형편이 나은 편이다.무엇보다 초등학생들의 경우, 생활 영어 위주의 흥미로운 학습에서 벗어나 따분한 문법 문제들과 시름을 시작해야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양질의 교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정작 문제로 접하는 영어는 영 마뜩치 않은 느낌을 준다. 결국 습관으로 어느 정도 그 갭을 메우고, 나머지는 원리학습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특히 문법은 품사, 특히 개념의 조작적 정의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나마 초등학생들은 내신의 부담은 없는 상태이므로 5, 6학년 학생들의 경우, 기본기를 뿌리내리기가 쉽진 않지만 시간만 할애한다면 충분히 접근할 수 있다.더 상황이 긍정적인 것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다. 그래도 어느 정도 머리도 자라고 판단력, 특히 언어 이해력이 초등학생들보다 더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더해서, 일산지역 학교들의 경우 중학교 1학년은 내신의 부담이 없는 관계로 수업 진행이 훨씬 용이하다고 하겠다. 일단 기본적인 과정은 문법과 품사 원리를 정리하고, 더 나아가 해석 원리와 원서 독해를 통해 글의 길이를 늘려 가면, 2학년으로 진학하기 전까지 중학교 과정과 일부 고등학교 과정까지는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된다. 그만큼 초기 영어를 학습하는 단계에서는 원리와 개념이 중요하다. 마치 다른 과목들에서 말씀들 하시는 것처럼 들릴지는 몰라도 결국 접근 방식이란 거의 다 유사하다. 영어는 특히 언어의 특성상,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겠으나 현 상황에서는 읽기 강독과 어휘 암기, 해석, 더 나아가서는 쓰기를 통해 언어를 익히는 것이 매우 효과가 크다. 다만, 수업이라는 것이 결국 유사한 실력의 학생들의 또래 집단을 형성한 뒤 진행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교재와 과정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지, 무리해서 욕심을 낸다고 익혀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새롭게 시작되는 중1과 고1 교육 과정에 많은 우려와 두려움이 상존한다고 하지만, 지금까지도 늘 그러한 과정을 밟아왔고 큰 무리 없이 많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얻고 진학하는 경우를 늘 보아왔다. 그나마 초등생과 중 1학생들은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고 또한 성장의 기회도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 시기이다. 길게 잡아 1년 정도의 기간이면 어디까지 성장할지 가늠하기 힘든 시간이다. 그만큼 그 나이대의 지적 성장은 빠르고 가파르다. 거기에 습관까지 형성이 된다면, 그 결과는 매우 긍정적이라 하겠다.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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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수학 내신, 시간이 부족한 이유와 시간 관리의 중요성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 시험 결과에 대해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시험 시간이 정말 많이 부족했어요.”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 시험에서 특히 시간 부족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부터 그 이유와 해결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수학 시험 시간, 왜 모자랄까?고등학교 수학 시험 문제는 단순히 공식을 외우고 계산하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문제에서 어떤 개념을 적용해야 할지 파악하고, 구체적인 풀이 과정을 어떻게 진행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준킬러나 킬러 문항을 풀 때는 깊은 사고력도 요구됩니다. 중학교 시험에 익숙했던 고1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모든 것이 생소하고 부담스러울 수 있으며, 이 부분이 시간 부족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시간 관리가 중요한 이유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단순히 학생들이 문제를 풀 수 있는지 여부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자신이 아는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즉,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된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운용하여 주어진 문제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따라서 고1 학생들이 1학년 중간고사를 준비할 때 이 점을 확실히 이해하고, ‘시간 관리’를 염두에 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풀고,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문제에 너무 오래 붙잡히면, 결국 풀 수 있는 문제조차 풀지 못하게 되어 1학년 내신 결과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시간 관리를 위한 전략1. 문제 읽고 선택하기시험을 시작할 때, 문제를 빠르게 읽고 풀이 순서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풀려고 하면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어떤 문제는 바로 풀고, 어떤 문제는 나중에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2. 쉬운 문제부터 풀기‘계산만 하면 되는 문제’나 개념만 잘 이해하면 바로 풀 수 있는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먼저 풀려고 하면, 나중에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를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3. 문제 푸는 속도 높이기수학을 잘 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능력입니다.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지 않도록 훈련이 필요합니다. 평범한 난이도의 문제들은 연습을 통해 풀이 과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4. 문제를 넘기고 돌아오기어떤 문제에 시간이 너무 걸리면, 미련을 두지 말고 과감히 넘겨야 합니다.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다시 돌아와서 풀면 됩니다. 한 문제에서 시간을 너무 쏟으면 다른 문제까지 영향을 미쳐 결국 점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시험 준비, 시간 관리 연습이 필요하다많은 학생들이 시험에서 시간 부족을 겪는 이유는, 시험 전반에 걸쳐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을 훈련하지 않아서입니다. 연습 문제를 풀 때도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정해두고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문제를 풀 때마다 ‘이 문제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인가?’를 예측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연습이 중요합니다.또한, 이러한 문제점들은 기출 문제 풀이를 통해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저희 혜성수학학원에서는 특히 고1 학생들의 경우 목동과 대치 지역의 기출 문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충분히 실전처럼 연습하고 있습니다.마치며결국, 수학 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실력과 시간 관리입니다. 수학을 잘 푸는 것뿐만 아니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실력의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시험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간을 관리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실제 시험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등학교 수학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실력뿐만 아니라 ‘시간 관리 능력’도 반드시 갖춰야 할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목동 앞단지 혜성수학학원 유종한 원장02-2653-1253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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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시합격생] 광문고 윤예람(고려대 간호학과) 수시 원서 6장 모두 간호학과를 지원한 윤예람 학생. ‘안정, 소신, 상향’으로 안배해 지원한 대학이 고려대, 경희대, 이화여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을지대다. 이 가운데 고대, 이대, 성신여대, 을지대 4곳에 합격했고 경희대와 가톨릭대는 면접에 가지 않았다. 주위 반대를 무릅쓰고 상향 지원한 고려대에 합격해 최고의 기쁨을 맛봤다고 털어놓는다. “내신 2.0 성적으로 고대 학종 지원이 내심 불안했는데 최초 합격이란 뜻밖의 성과를 거뒀어요. 의대 증원이라는 외부 변수 덕도 봤고요. 끈기와 성실함, 승부욕을 무기로 수시로 찾아왔던 불안감, 공부 슬럼프를 이겨내고 이룬 성과라 뿌듯합니다.”나의 내신 공부법은? 모의고사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수시에 승부수를 던졌고 내신 성적 관리에 사활을 걸었다. 학교 수업, 학원 수업 외 공부에 집중하는 자습시간은 하루 평균 5시간을 투자했다. “가장 중요한 건 시험 후 셀프 분석입니다. 과목별로 시험지 펼쳐놓고 어디에서, 어떤 스타일로 문제가 출제되는 교과서, 필기노트, 참고서, 문제집 찾아보고 틀린 문제는 원인을 체크했어요. 시험을 망쳤을 때도 빠짐없이 했어요. 성적을 올리는 저만의 시크릿입니다.”수학_ 고1 1학기까지 선행을 하고 입학했다. 수학은 자신있는 과목이었는데 첫 시험에서 3등급을 받고 낙담이 컸다. 오답노트를 꼼꼼하게 쓰고 해답지 보지 않고 혼자서 문제 푸는 습관을 들이며 사고력을 길렀다. 수업시간에 집중하니 개념 학습에 도움됐다. 시험 1달 전까지 문제집 5권을 풀며 문제 유형을 익혔고 시험 기간에는 실전 중심으로 문제를 풀었다. 광문고 수학 내신 대비는 ‘양치기 중심의 문제풀이’가 필요하다.국어_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이었지만 최대한 다양한 지문을 접하려 노력했다. 등급을 가르는 건 외부 지문이다. 취약한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나만의 국어 문제풀이 행동강령을 만든 게 도움됐고 문학은 1등급까지 끌어올렸다.영어_ 시험 범위 내 지문이 대략 45개인데 나만의 영어공부 루틴을 만들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1시간 동안, 점심시간 후 30분 동안 오롯이 영어 지문 분석에 할애했다. 내용 해석, 주제 찾기, 어법 정리, 모르는 단어 암기, 주요 문장 암기를 하며 각 지문 당 5회 독을 했다. 포스트잇에 회독 숫자를 표시하며 꼼꼼히 공부했다. 3줄 가량의 긴 글 영작이 등급을 좌우하므로 이 부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과학_ 물리, 화학 때문에 고생을 했다. 방학 기간 중 개념 이해 정도로만 공부하고 문제 풀이를 소홀히 한 게 패착의 원인이었다. 기출문제 풀이와 분석까지 학기 전에 미리 마쳐놓아야 시험 기간 중 당황하지 않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했다. 물리는 역학, 화학은 양적 관계, 생명과학은 유전 파트처럼 어려운 단원은 방학 때 기출문제풀이까지 자기 것으로 소화해야 학기 중에 당황하지 않는다.학생부 관리는 ‘학기말 시험 후 2주 동안 집중’‘내신이냐 vs 학생부냐?’ 당연히 내신이 우선이다. 하지만 학종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학생부 경쟁력도 놓칠 수 없었다. ‘학기말 시험 마친 후 2주간’이 학생부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밤을 새워서 마무리했다. 과목별 탐구 보고서는 교과서 내용 중에서 간호학과 진로와 연계되는 주제를 활용했다. 가령 생명과학에서는 ‘산모를 위한 태아유전자 진단법’, 물리는 ‘방사능이 인체에 끼치는 해로움과 대처법’, 일본어는 ‘일본의 간호제도’, ‘저출산 정책 한일 비교’를 주제로 보고서를 썼다. 자료 조사 충실히 하고 전문용어도 적절히 녹여 보고서 분량도 신경 썼다. 특히 보고서 첫 페이지에는 주제 선정 이유, 작성 과정, 느낀 점 등을 적은 요약본을 첨부했는데 선생님들께서 학생부 기록 때 이 내용을 반영해 주셨다. 과학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했고 팀원들과 독서토론 활동을 했다. 시간 투자는 최소한으로 하되 간호학과와 연관된 역량을 집중 부각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학생부 전략이 주효했던 것 같다.내가 뽑은 광문고 추천 프로그램과학 실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었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꼽고 싶다. 학교 과학실험실이 잘 갖춰져 있어 의학 계열을 준비하는 팀원들과 진로와 연계된 실험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3 모두가 참여하는 ‘세계시민교육’이 알찼다. 보건소 방문해 간호사 인터뷰한 후 이를 토대로 토론하며 ‘의료사각지대에 관한 정책’을 정리했다.고3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업가 정신 배우기’ 프로그램도 유익하다. 기업과 연계해 진행하는데 기업 윤리를 배우고 실천까지 해 볼 수 있다. 부스에서 공정무역 핫초코를 만들어 완판했는데 과정이 즐거웠고 활동 과정에서 느낀 점이 많았다.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광문고 자율학습반도 추천한다. 자율학습반 학생 대상으로 알찬 교내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기 때문에 학종을 준비한다면 놓치지 않아야 한다. 적극적으로 진학 담당 선생님과 상담하라는 조언을 들려주고 싶다. 고3 수시 원서 쓸 무렵 어떻게 전략을 짜야 할지 막막했다. 임중석 진학부장 선생님과 상담하며 ‘안정부터 소신 지원’까지 6개 대학의 기준점 잡기 조언을 받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접 준비법수능 전에 치른 고려대 면접은 제시문 기반 면접이다. 서류 평가 후 1주일 준비해서 시험을 봤다. 과학 4개 과목의 개념을 탄탄히 잡아야 하며 기출문제 풀어보며 개념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고대 면접은 기출문제에서 많이 나온다는 걸 시험장에서 절감했다. 성신여대는 생기부 기반 면접이었다. 학생부의 모든 활동을 ‘왜, 무엇을, 어떻게’로 나눠 글로 정리하며 사전 준비했다. 면접관들은 고교 3년 내내 희망 진로가 간호사였는데 향후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지를 물었다. 시험장에서 어떤 질문이든 매끄럽게 답변하려면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걸 절감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한마디! “마지막 끝까지 집중하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어요. 제 목표는 고대 간호학과였어요. 내신 3등급을 받았을 때 좌절감이 몰려왔지만 어떻게 해야 고대 합격권에 들 수 있을까?를 더 고민하며 나름의 해법을 찾아봤어요. 내신에 올인했고 시험 끝나고 딱 1주일만 자유시간 갖은 후 다음 시험을 준비했어요. 스터디카페에서 새벽 1~2시까지 공부하는 저만의 루틴을 지키려 애썼지요. 반면에 수능 준비는 9월 모의고사 이후 상대적으로 소홀했는데 수능 최저기준은 맞췄지만 돌이켜보니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점이 후회가 됩니다. 후배들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쏟아부어 한 점의 아쉬움도 남기지 말기 바랍니다.” -----------------------------------------------------------------------------------------------▶학생부 기록 내용 : 진로활동세계시민교육활동 - 지속가능발전 목표 '의료 사각지대의 실태 및 정첵에 관한 탐구’지역 보건소를 방문해 의사, 간호사와 인터뷰를 진행함. 임상 간호사뿐 아니라 지역 사회 보건복지 분야에서 종사하는 것도 간호사의 역할임을 깨닫고 간호사로서의 구체적인 역할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 봄. 이후 의료와 복지 사간지대라는 보건 의료 정책적 측면에 관심을 갖고 '의료사각지대의 현황, 정책 및 대응 방안&a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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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내신 1등급 받아야 하는 고1, 영어 1등급 전략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두고 모두들 준비에 분주한 시기이다. 학교 교사들은 달라진 영어 교과서에 대한 분석과 수업 준비에 한창이다. 학원 근무자들 역시 달라진 교과서 내용과 내신 예측 및 분석 자료 제작에 모두들 정신이 없다. 필자 역시 교과서를 분석하여 내신 대비를 위한 문제들을 만들면서, 달라진 고1 영어 수준에 놀라고 있다. 어휘가 더 현실적인 표현으로 바뀌었고, 문장 구조도 길어졌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방학 중 고등학교 문법과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양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학생이라면 이번 중간고사 시험이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다.고1 학생들은 영어 내신 대비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우선 내가 입학하게 되는 고등학교의 시험 범위와 과제 출제 난도를 파악해야 한다. 일산은 학교마다 영어 시험 범위와 출제 방향 및 시험 난이도가 매우 다르다. 선배들이나 학원 샘들에게 작년 학교 시험 범위와 출제 난도를 확인하고 내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그리고 중요한 것은 단순 단어 암기를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1 학생들이 매년 고교 영어학습을 힘들어 하며 공부한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단어, 즉 어휘력에 있다. 고교 영어 단어는 영단어라고 부르지 않는다. 어휘라고 일컫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면 영단어와 어휘는 무엇이 다를까? 영단어는 단순 암기를 말한다. ‘영어-뜻’의 패턴으로 반복 학습하고 학원에서 시험을 볼 때도 단어-뜻 시험에 익숙하다. 하지만, 이러한 단순 암기는 고등학교 영어 공부와 내신 준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유는 고등학교 영어 내신 시험은 본문이 변형되어 나오는 것은 기본이고, 5지 선다형의 선지에서 고등학생이라면 당연히 알아야 할 유/반의어 표현이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무리 중학교에서 공부했던 방식처럼 본문을 외워 시험을 본다 하더라도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선지 해석이 완벽해야 하고 판단을 잘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고등학교 영어 단어를 어휘라고 부른다. 어휘력은 문자 그대로 어휘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힘이다. 고등학교 영어 어휘는 주제별 또는 품사별로 그 의미가 다양하고 주제에 따라 동일한 단어의 뜻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myth’ 라는 단어를 단순 암기에 익숙한 학생들은 신화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고교 영어에서는 myth라는 단어를 신화라고 해석하지 않는다. ‘거짓된 믿음’이라는 뜻이 더 정확하다. 따라서 선지에서 myth의 뜻을 신화로 알고 있는 학생은 당연히 그 문제를 틀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 만큼 고등학교 영어에서는 어휘력이 중요하다.그리고 고등학교 영어 내신 성적 관리를 위해서는 서술형 문제에 익숙해져야 한다. 중학교에서는 대부분 영어 서술형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없다. 그래서 중학교 영어 시험에서 90점 이상 받았다 하더라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70점대나 80점대 초반을 받는 학생들이 즐비하다. 고등학교에서 출제되는 서술형 문제는 실제로 난도가 상당히 높다. 중학교에서처럼 본문을 달달 암기해서는 결코 서술형 문제를 맞힐 수 없다. 그런 문제 유형은 단지 한 문제 정도에 불과하다. 대부분 영어 지문을 제시하고 주제를 영어로 쓰게 하는 문제나, 문장의 구조를 바꾼 상태에서 한국어로 제시된 문장을 영작하도록 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또한 어법 문제, 즉 어법상 틀린 표현을 찾고 그 표현을 올바르게 고치라는 문제가 출제된다. 문법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어법 수정 문제 외에도 영작 문제, 유/반의어의 지식을 묻는 어휘 문제 등이 출제 된다. 서술형 문제의 배점은 40점이다. 따라서 짧은 내신 대비 기간에 서술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평상시 꾸준히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더불어 다양한 유형의 서술형 기출 문제를 풀어보아야 한다. 당연히 문법 개념 부분이 약하다면, 문법의 개념을 빨리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또한 중학교에 비해 넓은 시험 범위에 적응하고 준비해야 한다. 중학교 시험 범위는 고등학교 시험 범위에 비해 매우 적다. 고등학교 영어 시험 범위는 가히 압도적이다. 교과서 본문, 모의고사, EBS 부교재 등이 범위에 해당한다. 일부 학교에서는 방대한 시험 범위를 선정하고 학교에서조차 진도를 제대로 나가기 힘들어 수행평가로 대신한다거나,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지문을 조별로 발표하도록 하는 식으로 진도를 나가기도 한다. 그만큼 영어 시험 범위는 살인적이다. 그러므로 고1 학생들은 첫 중간고사 시험을 대비하려면 지금, 당장 준비해야 한다. 개학 후에는 철저한 예습과 복습을 통해 지문의 내용과 어휘를 익히고 변형 문제를 미리 풀어보면서 준비를 해야 한다. 이렇게 공부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1등급 내신 점수를 받아야 하는 현 고1 학생들에게는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문의 031-922-8205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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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수학 특징과 내신 대비 전략 - 대진고 주엽고 정발고 고2 수학은 수능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목으로, 1학년과는 다른 학습 전략이 요구된다. 고2 수학 과목의 특징과 일산 지역 주요 학교들의 내신 대비 전략을 살펴보자.고2 수학 과목 특징첫째, 고2 수학은 수능과 직결된다. 고1 수학과 달리 수능에 반영되는 과목으로 구성되며, 학교 내신 시험 문제도 수능 유형으로 출제된다. 내신과 수능에 대비하려면 기본 개념과 기본 유형 문제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심화 개념과 여러 개념이 복합적으로 연결된 문제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해야 한다.둘째, 선택 과목이 늘어나면서 학습량이 증가한다. 학교별로 다르지만, 1학기에는 ‘수학Ⅰ+확률과 통계’, ‘수학Ⅰ+기하’, ‘수학Ⅰ+수학Ⅱ’ 등 다양한 조합으로 학교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이에 따라, 학습량이 증가하고, 수학 내용 자체의 난이도도 높아져 학습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1학년 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학교별 내신 전략[대진고] 대진고에서 2학년은 확률과 통계와 기하를 선택하며, 1학기에는 ‘수학Ⅰ+확률과 통계’, 2학기에는 ‘수학Ⅱ+기하’를 이수한다. 대진고의 내신은 수능특강 문제를 변형하여 출제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학교 프린트를 최소 2~3회 반복하여 풀이하고, 핵심 개념과 아이디어를 체화한 후, 변형 문제를 통해 적용 연습을 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또한, 모의고사 4점 문제들이 변형되어 출제되므로, 3월부터 꾸준히 모의고사 문제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진고 시험에서 가장 큰 난관은 시간 부족이다. 논술형 3문항이 30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풀이를 기술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시험 때 논술형을 건드리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보통 논술형 3문항 중 2문항은 중하~중 난이도로 출제되므로, 객관식의 어려운 문제보다 오히려 쉬울 수 있다. 따라서 객관식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논술형 문제로 넘어가는 연습도 필요하다. 또한, 평소 문제를 풀 때 이 문제가 만약 논술형으로 출제된다면 어떻게 서술할지 고민하는 습관을 들이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주엽고] 주엽고는 2학년에 수학Ⅰ,확률과 통계, 수학Ⅱ를 이수한다. 주엽고 수학 내신 특징은 고2 모의고사 기출 변형 문제가 다수 출제된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모은 약 600문항의 학교 프린트를 배부했지만, 그중 일부만 출제되었다. 따라서 학교 프린트에 의존하기보다는 기본 실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2월까지 개념 학습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는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풀며 실력을 쌓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주엽고의 시험은 난도가 높은 문제가 꽤 많은 편이다. 1~11번 문항은 모의고사 3점 문제와 쉬운 4점 문제로 구성되므로, 이 부분에서 정답률을 높이고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12번 이후의 고난도 문항을 대비하려면, 어려운 문제를 접할 때 겁을 먹지 않고 접근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긴장하면 사고가 막히므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고민 시간을 제한하고 바로 해설지를 보기보다는 다음날 다시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래 고민한 문제일수록 기억에 오래 남아, 시험에서도 익숙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정발고] 정발고는 학교 부교재를 중심으로 수업하므로,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학교 수업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다. 학교 수업 시간에 다루는 문항들을 스스로 풀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은 기본이며, 나아가 ‘What if 전략’을 활용해 ‘만약 조건이 이렇게 바뀐다면?’을 고민하며 문제 조건을 변형하고 답을 도출해 보는 것도 좋은 학습법이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궁금점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면, 심화 개념까지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추가로 정발고는 고2와 고3 모의고사 기출 문항을 변형하여 출제하므로, 3월부터는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공부하는 것이 좋다.특히 정발고에서는 2학년 때 기하를 선택할 수 있다. 기하 과목은 진로 교과로 절대평가이므로,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고 수행평가에서 감점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하는 생소할 수 있는 과목이므로, 기본 개념을 도식화하여 본인이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익히고, 그 과정에서 교과서 문제 풀이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위의 학교들은 시험 난도가 높은 학교들이지만, 다른 학교들도 마찬가지로 모의고사 기출 문제와 EBS 수능특강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 문제는 겉으로 보기엔 다를 수 있어도 본질적인 아이디어는 같다. 따라서 고2가 된 우리들은 수학 문제를 풀 때, 주어진 조건과 구하고자 하는 것 사이를 어떻게 좁혀나갈지 고민하며 본질적인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끝으로, 고2 생활을 내신도 챙기며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일산 수학과학학원 인재의창고등부2학년 대표강사 김진빈031-921-3030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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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서울대 의예과 송우찬(일산대진고 졸) 학생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일반전형으로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한 송우찬 학생은 3년 내내 일산대진고의 전교 1등이었다. 매우 우수한 그의 학업 역량엔 특별한 노하우가 없었다. 공부해야 할 것들을 계획을 세워 성실히 완수하려 했고, 내신과 수행평가를 철저히 대비했다. 약점 과목을 극복하기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며 노력했다. 열심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결과로 보여준 송우찬 학생의 수시 합격기를 정리해 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고교 3년, 지난 시간을 정리해 본다면의대 진학을 희망했던 터라 의학 관련 동아리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지만, 보다 폭 넓은 주제를 다루는 생화학 동아리에 참여했습니다. 학종을 준비하며 자신의 전공적합성을 보여주는 활동으로 동아리 활동이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아리에서 소논문 작성 활동을 하며 전공과의 연계성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교내 활동 중 실험을 해본 경험 또한 다양한 주제를 경험하는데 도움이 됐고, 클러스터 활동 또한 큰 도움이 됐습니다. 클러스터 과정으로 고급 화학 과목을 수강했는데, 이를 통해 더 깊고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과목 선택에 있어서 다른 학교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수행평가는 자신의 전공적합성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좋고, 자연스러운 수단입니다. 이를 절대 놓치면 안 됩니다. 게다가 수행평가는 내신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수행평가 점수가 깎이지 않도록 꼭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세특의 경우 주제가 해당 교과 및 교과 단원과 연계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생님께 보고서나 발표 자료를 제출할 때는 요약서를 함께 드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선생님들께서 보고서를 모두 읽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독서는 가급적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려고 해도, 집중이 쉽지 않아서 틈이 나는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었습니다.최상위 내신 성적을 유지하기 위한 공부법은-국어 : 학원이나 온라인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한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습니다. 자료마다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문제 풀이 양을 늘리고, 이 과정에서 헷갈리는 것은 모두 아이패드에 옮겨 적어 두고 반복해 공부했습니다.-수학 : 학교의 출제 스타일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많이 내는 학교라면 고난도 문제집을 풀어야 하고, 타임어택형이라면 속도 빠르게 문제를 풀어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선배나 학원 선생님께 여쭤보고 학교의 시험 스타일에 최적화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영어 : 모든 것을 외우라는 말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한계가 존재하지만, 자신의 영어 실력이 완벽한 것이 아니라면, 그냥 모든 지문을 외우는 것이 맞습니다.-탐구 : 과탐은 특히 이수하는 인원수가 적기 때문에 내신 성적 관리가 중요합니다. 실수하지 않도록 늘 주의하세요. 제2외국어 또한 쉽게 봐선 안 됩니다. 빈틈없이 공부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나만의 수능 공부법, 내신과 수능 공부 병행하는 노하우는내신과 수능 공부의 마지노선을 확실히 정하고 실천했습니다. 내신 공부 기간을 미리 계획 세운 후 그 기간 전까지는 수능 공부에 주력했고, 이후엔 내신 공부만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확실하게 경계를 정하는 것이, 마음도 편하고 공부계획도 더 정확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국어 : 수능 국어는 가시적인 성과가 가장 적게 보이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어 성적이 생각한 것보다 잘 안 나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럴 때 주로 기출 문제를 보며 평가원의 출제 포인트를 최대한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수학 : 수능 수학은 실수 포인트를 잘 잡아야 합니다. 수능은 하한선을 정확하게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한선이라고 함은 자신이 맞출 수 있는 문제를 확실하게 맞히는 의미입니다.-영어 : 수능 영어는 절대 소홀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수시 최저를 맞추려는 친구들이 영어는 당연히 1 또는 2 등급을 맞는다고 자부하며 소홀해지기 쉬운데, 이는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탐구 : 입시의 변화로 수능에서도 탐구 과목이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문과의 공대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사탐런이 많아지는 추세로, 등급 컷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탐구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힘든 수험생활을 이겨낸 노하우가 있다면우선은 시험이 끝날 때마다 정말 열심히 놀았습니다. 많이 놀아두니 미련이 남지 않았고, 시험을 준비할 때도 이것만 끝나면 놀 거라고 생각하니 조금 덜 힘들었습니다. 고3 생활 중엔 7월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7월은 6월 모의고사 이후라 최저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생기부를 마감하는 시기여서 수능 공부와 생기부 마무리의 균형을 잡는 것이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조금이라도 한쪽에 치우쳤다가는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불안했습니다.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해 음악을 들으며 불안한 마음을 조금씩 가라앉혔고, 부모님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고민되는 점을 털어놓고 나면 속이 후련했기 때문에 이를 통해 감정이나 멘탈을 잡은 것 같습니다.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먼저 수시와 내신을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고3의 경우 수능 준비를 하느라, 3학년 내신을 잘 못 챙길 수도 있는데 특히나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일수록 더 끝까지 신경을 써야 합니다. 3학년 2학기도 최대한 챙기시길 권합니다. 고1, 2학년 후배들 또한 많이 들으셨겠지만 절대 수시를 놓지 마세요. 1학년 중간고사를 잘 보지 못했다고 절대 좌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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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우리 지역 자사고 신입학 소식 2025학년도 배재고, 보인고, 한양사대부고 신입생 모집이 마무리되었다. 올해부터 고입 제도가 변경되어 사회통합전형이 미달될 경우, 미달 인원의 50%를 일반전형으로 추가 선발할 수 있게 되었다. 각 고교에서는 입학을 앞둔 예비 고1을 위해 방학 기간에 학습 태도 다지기와 양질의 독서, 학교 프로그램 이해 등을 전달하고 있다.<배재고등학교>1. 일반전형 지원율 1.6:1 배재고에서는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중 일반전형에서 지원자 525명으로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여, 추첨을 통해 모집 정원의 150% 인원을 면접대상자로 선발했다. 이후 면접을 통해 모집 정원을 선발했다. 사회통합전형 미지원자 26명(91명에서 지원자 65명을 뺀 인원) 중 50%인 13명을 일반전형에서 충원하였다. 사회통합전형 중 다자녀가족 자녀 유형은 36명이 지원하여 지원율이 1.33대 1이었으며, 다자녀가족 자녀 이외의 사회통합전형은 지원율 미달로 전원 면접 대상이었다. 정원외전형인 보훈자자녀전형 역시 지원율 미달로 전원 면접 대상이었다. 반면, 고입특례대상자전형에는 11명이 지원하여 지원율이 1.22를 나타냈다. 배재고는 체육특기자전형으로 럭비 12명, 축구 12명, 야구 8명, 농구 5명 등 총 37명을 선발했다. 특히, 야구의 경우 투수와 외야수는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여 추첨을 통해 모집인원의 150%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였다.2. 입학 전 PPST 실시 고교 입학 전 학생 관리를 위해 배재고에서는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을 치른다. PPST(Paichai Pre-School Test)는 1월 24일(금)과 2월 14일(금),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PPST 결과에 따라 소월반 구성과 장학생 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월 17일(월)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1학년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 안내와 더불어 부서별 공지사항 및 비교과활동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1학년 3월 모의고사 기출문제집도 제공할 계획이다.3. 이우 1학년부 교사의 조언 고교 입학 수 학기 중에는 개인 독서 활동을 진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기 계발서 같은 도서에 대한 독서 활동을 방학 중에 진행하기를 권장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학교 추천도서는 학교 홈페이지 신입학 게시판에 있으니 꼭 읽고 오면 좋겠습니다. 지나친 선행학습보다는 자신의 학습 태도와 습관을 다듬고 특별히 오랜 시간 동안 집중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배재고에서는 2025학년도부터 새로운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적으로 도입되는 만큼, 이러한 변화에 학생 개개인이 잘 적응하여 학업을 이어가도록 지도하려고 합니다. 특히 공강시간 운영 내실화, 최소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지도, 내년도 과목 선택을 위한 교육에 집중할 예정입니다.<보인고등학교>1. 일반전형, 지원자 전원 면접 진행 보인고의 일반전형 경쟁률은 1.22로 지원자 전원이 면접을 진행하였다. 보인고의 경우 사회통합전형 미달인원 52명(사통전형 정원 87명, 지원자 35명)의 50%인 26명을 일반전형으로 추가 선발하였다. 이에 따라 일반전형의 경우 정원은 330명이나 총 356명이 올해 신입생으로 선발되었다. 나머지 전형의 경우 모두 미달로 지원자 전원 합격한 상황이다.2. 2박 3일 신입생 적응교육 실시 보인고는 장학생 선발고사를 2월 3일(월), 보인고 교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중학교 범위에 해당하는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에 대해 지필고사 실시하여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2월 17일부터 2월 19일까지, 2박 3일간 신입생 적응교육을 실시한다. 학교 관련 안내와 스터디플래너 및 자기주도학습 방법에 대한 교육, 학습전략검사 등을 한다. 개학 전 담임교사 및 학급 학생들과 미리 만나 3일 동안 1년 간의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기간을 운영한다. 3월 개학식날부터 정규수업 및 야간자기주도학습까지 실시하여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기 초에 필요한 여러 일정을 사전에 진행하는 것이다.3. 서정민 1학년부장교사의 조언 고교 입학 전 학생들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학업 목표는 자기주도성 향상입니다. 이를 위해 신입생들은 입학 전 과제로 스터디플래너 작성, 독서, 진로탐색, 학력평가 기출문제 풀이 등을 지도 중입니다. 목표한 대입을 달성한 학생들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면, 자기주도적인 학습역량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알찬 학교생활을 꾸리는 힘과 더불어 학원까지도 스스로의 계획으로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강조합니다. 또,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하는 독서의 습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내적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진로 탐색 과제 역시 방학 기간에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보인고의 내신 문제는 수능형이기에 이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 전국 단위로 3월에 치를 학평 준비를 위해 5개년치의 3월 학평 기출문제를 풀어볼 것을 제안합니다.<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1. 일반전형(여) 지원율 1.3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한양사대부고)에서는 사회통합전형 미달 인원의 50% 인원이 일반전형에 이월되어 합격하였으며, 총 356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남학생은 추가모집 1명을 포함하여 총 63명, 여학생은 293명이 입학을 앞두고 있다. 한양사대부고 남학생 지원에서 일부 미달이 있었으나 향후 전·편입으로 일반전형 미달 학생에 대한 모집이 있을 예정이다. 앞으로 이루어질 전·편입에서는 남, 여 구분 없이 모집이 이루어진다. 한양사대부고에서는 올해 학교 시설 보강 공사로 인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대신 입학 후 적응프로그램을 통해 오리엔테이션을 열 예정이다. 학생들이 숙지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은 한양통(리로스쿨)에 업로드하여 입학 전 준비를 꼼꼼하게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2. 김창미 입학홍보부장의 조언 최근 고교생의 가장 큰 약점은 문해력입니다. 배우는 내용의 수준이 높아지고 입시와 진로 등 여러 사회적 정보가 제공되는데 정보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수업이나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SNS 사용 시간을 줄이고, 독서를 꾸준히 해서 교과 관련 용어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정보를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여 대화할 수 있으면, 고교 입학 후 토론 수업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고교의 출결은 대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등교시간 엄수는 매우 중요합니다. 내신 역시 대입과 직결되므로, 고교 학습에 대한 이해를 잘해야 합니다. 고교수업은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면서 다양한 보충자료, 수능문제집 등이 부교재로 많이 활용되므로 평소 예습과 복습,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습관을 잘 길러 두어야 합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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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시대 분석 - 고등 1학년 첫 단추, 3월 ‘동아리’와 ‘중간고사’ 2025년 고1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이다. 향후 대학 입장에서 학생부 내 진로 활동의 평가의 비중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내신은 대학의 수준을 결정하고, 활동은 학과의 최종합격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다. 고1 3,4월 신학기 꼭 챙겨야 하는 두 가지는 중간고사 준비와 동아리 결정이다. ■ 고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 자신감과 동기부여의 단추 인서울 대학 정원 9만 2천여 명, 상위 15%(반에서 5등)SKY 대학 정원 1만 1천여 명, 상위 1.9%(전교에서 5등)고교학점제 시대의 5등급제에서 인서울 기준 교과전형 합격권은 교내 상위 15%(9등급제 기준 2.5등급), 학생부종합전형은 30%(9등급제 기준 3.5등급) 이다. 이를 감안하면, 5등급제 적용을 받는 올해 고1은 인서울을 기준으로 전체 내신평균이 1.8등급 이내가 되어야 한다.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보통 4월 중순~5월 초에 실시되며 학생의 내신 및 백분위 첫 위치가 만들어지는 중요한 시험대다. 첫 위치가 중요한 이유는 60% 이상이 고3까지 유지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첫 시험에서 대학에 대한 분명한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점수를 받는 일이 중요하다. 그래야 ‘할 수 있다’는 결의와 방향성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중간고사 준비 방법: 4주의 공부계획표를 세우고 지키자학생부교과전형, 전과목이 평가 대상학생부종합전형, 소홀한 기타 과목은 성실성의 문제로 부정적 평가고등학교 시험 범위는 중학교의 3배에 달할 정도로 분량이 많다.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은 전과목을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소위 ‘버리는 과목’이 관찰되면 성실 및 인성 영역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따라서 전과목을 고르게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3월 중순경 공부 계획을 만들어, 시험 4~5주 전부터 계획을 달성해야 한다. 특히 한문이나 한국사 등 과목을 중학교 때 가능했던 벼락치기 전략으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고교시험은 한 마디로 만만하지 않다. 게다가 주요 과목과 기타 과목의 단위 수에 큰 차이가 없다. 전체 내신 평균 산출에 있어서 모두 비슷한 비중을 갖는다는 뜻이다.■ 고교 입학 후 첫 활동: 진로 연계 동아리 지원과 결정 고등학교 동아리는 취미나 흥미로 정하지 않는다학생부 시작 페이지에 등장, 학생에 대한 첫인상을 만든다중학교 시절 동아리 선택의 기준은 ‘하고 싶은 활동’이었다. 그러나 고등학교는 ‘진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활동’이 동아리 선택의 기준이다. 동아리 활동은 학생부 시작 부분에 위치한다. 자율활동, 진로 활동과 더불어 학생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내용이다. 한번 가입하면 3년 동안 바꾸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고1 3월의 동아리 결정은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하다. 3년간 동아리 활동을 통해 3가지 이상의 진로 관련 탐구활동이 이루어진다. 입시의 관점에서 동아리 활동은 자신의 꿈과 진로를 키우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동아리 가입 준비: 진로 결정, 자기소개서나 면접 준비의 중요성어떤 동아리에 가입할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로가 파악되어야 한다. 그리고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되는 동아리에 가입해야 한다. 진로는 크게 자연계에서는 생명화학, 전기전자, 수학 통계, 인문계에서는 경영경제, 역사철학, 사회학, 국제문화로 구분할 수 있다. 물론 고교마다 위 분야의 동아리 이름은 다르다. 일부 유명 동아리는 경쟁이 치열하고 자기소개서나 면접으로 평가를 받는다.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빠지지 않는 질문은 동아리 가입 동기, 이 동아리가 자신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동아리 부원이 되면 하고 싶은 활동 등이다. 모두 진로가 없으면 대답하기 힘든 문항들이다. 마지막으로 원하는 동아리에 합격하지 못할 때를 대비해서 비슷한 분야의 동아리를 2~3가지 생각하는 차선책도 마련해두자. ※위 내용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준비 시 참고사항이며 PK입시컨설팅 박노성 원장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박노성 원장목동 PK 입시컨설팅학원 대표문의 02-2644-7577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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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을 위한 2025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변화 예비 고1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크게 바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며, 대학입시도 확연히 달라진다. 202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게 될 예비 고1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에서 선배들과는 다른 평가 방식을 적용받는다. 교육환경의 대변화가 시작되는 만큼 예비 고1 학생들은 입학 전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변화를 미리 살펴 고등학교 생활의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해 입학 전 알아두어야 할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기본 사항을 짚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자료참조: 교육부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확정·발표>(2022. 12.), 교육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2023. 12.),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고교학점제 도입·운영 안내서>(2023. 2.)#고교학점제 전면 시행1) 교과목을 스스로 선택해 이수해야고등학교 입학에 앞서, ‘고교학점제’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학교에서는 주어진 시간표에 따라 학급의 모든 친구들이 같은 교실에서 동일한 수업을 들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교과목이 크게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분되며, 일부 과목은 학생이 직접 선택한 과목으로 이수하게 된다. 대개는 1학년 때 공통과목 위주로 수업을 듣다가 2학년부터 선택과목을 수강한다.예를 들어 과학 교과의 경우, 1학년 때는 전교생이 ‘통합과학’이라는 공통과목을 배우고, 2학년 때부터는 희망자에 한해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과 같은 선택과목을 수강하는 방식이다.예비 고1 학생들이 선택하게 될 과목들은 ‘일반선택, 진로선택, 융합선택’으로 구분된다. 기존에는 ‘일반선택, 진로선택’이었으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현 예비 고1부터 ‘융합선택’이 추가되었다. 입학 후 5~6월경에 2학년 선택과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희망하는 선택과목을 미리 고민해 봐야 한다.[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교과목 구성(보통교과)]※ 출처: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확정·발표, 교육부(2022. 12.)2) 내신 평가 방식: 절대평가(A~E) + 상대평가(1~5등급) 동시 적용중학교 내신은 모든 과목에서 절대평가로 이루어지지만, 고등학교 내신은 상대평가가 주를 이룬다. 중학교 때는 점수가 중요했다면, 고등학교에서는 점수뿐만 아니라 과목별 수강자 중 자신의 위치, 즉 등수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된다.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물론이고, 진로선택과목과 융합선택과목(사회·과학 교과 제외)에도 상대평가가 적용된다. 이때, 기존의 9등급제가 아닌 5등급제로 평가되며, 과목 평가결과에는 절대평가(A~E)와 상대평가(1~5등급)가 함께 기재된다. 예외적으로 융합선택과목 중 사회·과학 교과 9과목(위 표 참고)에 한해서는 절대평가(A~E)만 적용한다. 또한 체육·예술 교과와 과학탐구실험 과목에서는 A‧B‧C의 3단계로만 절대평가한다. [과목별 성적 산출 및 대학 제공 방식]*석차등급 구분: 1등급(10%) - 2등급(24%, 누적34%) - 3등급(32%, 누적66%) - 4등급(24%, 누적90%) - 5등급(10%, 누적100%)**전문교과: 직업계 고등학교 교과※ 출처: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 교육부(2023. 12.)3) 수능 과목: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2028학년도 수능은 영역별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출제 범위는 국어의 경우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 수학은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로, 고교 교육과정의 일반선택과목들이 해당된다. 영어는 ‘영어Ⅰ·Ⅱ’가 대상이 된다.탐구 영역에서도 선택과목이 사라진다. 사회·과학탐구영역 응시자는 동일하게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응시하게 된다. 1학년 공통과목이 출제 범위가 되며, 사회와 과학을 모두 응시한다는 점에서 기존 제도와 차이가 크다. 직업탐구 영역도 선택과목제를 폐지하여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응시한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현 예비 고1의 경우 내신을 기존의 9등급제가 아닌 5등급제로 평가되면서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1등급 취득이 더욱 중요해졌다.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비율은 늘어났지만, 반대로 1등급을 받지 못할 경우 내신에서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수능에서도 탐구과목이 1학년 공통과목을 범위로 하고 있는 만큼, 1학년 때 내신 관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학교 생활에 임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2-21
- 중위권 재수생, 수학으로 대입 뚫는다 중위권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재수 시작과 함께 본인에게 맞는 방향성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대치동 수학 전문 유패스수학 김희섭 원장은 “고등학교 내신 중위권 학생이라면 재수해도 그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재수(N수)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에 맞는 전략이 중요한데, 특히 자연 계열 학생의 경우 모든 과목이 아닌 수학에 집중하는 방법이 성공적인 재수를 위한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학 실력만으로 정시와 논술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고, 수학 성적 향상으로 인한 자신감과 논리력 향상으로 인해 다른 과목 성적 성적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대치동 16년, ‘수학으로 의대 보내는 학원’ ‘수포자를 수학으로 대학 보낸 학원’으로 입소문 난 유패스수학이 성공적인 중(하)위권 재수를 위해 ‘수학 서브 특강반’(주말)을 운영한다. 재수는 전략이다!대치동 중하위권 많은 학생을 성공적인 대입으로 이끈 김 원장은 “재수 시작과 함께 학생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전형 정보를 바탕으로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특히 이과 계열 학과를 희망하는 경우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고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는 만큼 수학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5학년도대입에서 다수의 학생들을 수리논로 합격시킨 유패스학원 수학 수리논술. 유패스수학의 서브특강반은 ‘수학 학습량을 늘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야만 수학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잡고 심화 및 초고난도 문제까지 해결할 힘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확고한 신념과 검증된 대입 결과이기 때문이다. 수학으로 성공적인 대입 이루다!- 자사고 9등급 재수생, 수학으로 고려대 합격.- 수리논술로 연대, 성균관대 등 인서울 대학 다수 합격.- 국영수 외 평균 10점대인 자사고 학생 연세대 이공계 합격.- 수학 중하위권 재수생들 시립대, 성대, 광운대, 외대, 건대 합격.- 수포자 재수생 7개월 수업, 연대미래캠퍼스 자율전공학부 합격.재종반에서 학습하며 유패스 수학으로 수학 등급을 올려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다. 김 원장은 “수학에 집중해 대입에 성공한 사례는 정말 많이 있다”라며 “수시로 바뀌는 입시에서 결코 변하지 않은 게 있다면 바로 ‘수학이 입시 성공의 열쇠’란 사실이며, 수학 하나만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춰 놓으면 정시와 논술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재학생들의 수학 성적 도약도 눈에 띈다.- 수학 부진하던 고1 학생이 고3 수능에서 88점.- 25학년도 의대 치대 수학 만점으로 합격 & 수의대합격.모두 유패스에서 이룬 수학의 힘이다. 문제 풀이가 머리에 그려지다!유패스수학의 강점은 자신의 학습 상황에 맞는 ‘최적의’ 수업을 ‘확실하게’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최)상위권에 초점이 맞춰진 많은 학원에서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2~3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 김 원장은 말한다. 유패스수학에서는 박정민 강사를 비롯 김도형 강사와 이창훈 강사 등 학생들에게 강의력을 인정받은 막강 실력 강사진이 모든 학생들에게 집중한다. 이들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의학부 출신의 실력자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가장 적합한 수학 학습의 방향을 제시하고, 개인별 부족한 부분은 1:1 밀착 수업으로 확실하게 채워준다.“자신이 아는 것만 풀어보고 ‘수학 공부를 많이 했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머리로 생각하며 손으로 직접 풀어내는 것은 물론 자주 틀리는 것, 새롭고 또 심화된 문제까지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수학 실력입니다. 유패스에서 수학을 제대로 공부해본 많은 학생들이 ‘언젠가부터 수학 문제를 보면 바로바로 풀이 방법이 머리에 떠올랐다’라는 말을 합니다. 이런 경험을 해봐야 비로소 자신의 실력으로 성공적인 대입을 이끌 수 있습니다.”문의 02-557-5493블로그 https://blog.naver.com/upass-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