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6,22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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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유·무인 식물상점 ‘초록전파사’
경의중앙선 일산역에서 11분, 일산시장을 지나 3분.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속도가 조금 느려진다. 그 길 끝, 원일로 일산성당 건너편에 작은 가게 하나가 초록 주파수를 발산하고 있다. 이름하여 ‘초록전파사’.이곳은 새 것보다 오래된 것에서 느껴지는 푸근함, 일산 신도시의 시간만큼 오래된 마을의 정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사실 이 자리에는 25년 동안 전파사가 있었다. 멀리서도 고장 난 전자제품을 들고 찾아올 만큼 입소문이 나 있던 곳이었다. 지금은 그 전파사가 문을 닫았지만, 그 자리에 다시 ‘전파사’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만 이번에는 기계가 아닌 식물의 초록빛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전파사다.이웃 상점들과 일산장터까지 초록빛 길이 이어지기를 이곳의 주인장은 대화동에서 식물작업소 ‘라라그레이스’를 운영하던 이혜라씨다. 그가 이곳을 연 것은 문턱 높아 보이는 꽃집이 아니라 누구나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있는 작은 초록 공간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노포의 오래된 천장, 낡은 책상, 수납함과 선반까지 가능한 한 그대로 살린 공간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치유와 힐링을 건넨다.주인장은 일산 하면 떠오르는 정체성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헤리티지가 늘 아쉬웠단다. 그래서 그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일, 자연과 식물 속에서 가장 싱그러운 자신의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렇게 고장 난 마음의 주파수를 맞추는 초록전파사라는 이름의 작은 ‘공간 장치’가 시작된 셈이다.초록전파사는 서두르지 않는다. 급하게 완성되기보다 마을의 속도와 풍경에 맞추어 천천히 자리 잡기를 기다린다. 처음엔 무인 숍에 익숙지 않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오는 발걸음이 잦아졌다. 24시간 무인 숍으로 운영되는 이곳에서는 식물을 사지 않아도 괜찮다. 잠시 머물다 가도 좋고, 그저 조용히 숨을 고르는 회복의 전파사가 되기를 바란다. 주인장은 초록전파사가 자리한 길목의 주변 상점들, 그리고 일산장터까지 초록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거리가 되기를 꿈꾼다.또 창업을 꿈꾸는 4050 주부들을 위한 창업 1:1 멘토링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 커리큘럼은 주인장이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소자본 창업의 경험을 살려 아주 작은 자본과 공간에서도 시작할 수 있는 창업 가이드다. 날씨 좋은 봄날, 원일로 64번 길을 걷다 초록이 이끄는 대로 이곳의 문을 한 번 열어보시길. 오픈카카오톡 ‘초록전파사’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greenwave.station
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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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영어 수행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글쓰기 훈련 방법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영어 말하기와 더불어 글쓰기 능력이 미래 역량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많은 초·중학생이 영어 글쓰기를 막연히 어렵고 부담스러운 과제로 느낀다. 이는 글쓰기 자체의 난도보다는 체계적인 훈련 경험 부족과 글쓰기 과정을 단계별로 이해하지 못한 데에서 비롯된다. 글쓰기는 언어 입력(Input)과 출력(Output)이 균형을 이루는 훈련일 때 비로소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이에 초·중학생이 실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영어 글쓰기 훈련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기초 단계①문장 패턴을 통한 글쓰기 감각 형성초등학생에게 가장 효과적인 글쓰기 출발점은 ‘문장 패턴 익히기’다. 이는 문법 학습이 아니라 ‘틀 안에서 표현을 만들어 보는 경험’에 가깝다.· 짧은 일상 표현을 패턴화하여 바꿔 쓰기예) I like ~ / I went to ~ / My favorite ~ is ~· 학습자는 핵심 패턴만 유지한 채 단어를 바꿔 넣으며 자연스럽게 문장 생성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패턴 반복은 ‘글쓰기가 할 만하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②입력(Input) 기반 글쓰기 확장읽기는 곧 글쓰기의 재료를 제공한다. 초·중학생이 읽기와 글쓰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방식이 도움이 된다.· 짧은 글 읽고 핵심 아이디어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 스토리북을 읽은 뒤 “가장 좋아한 장면” 또는 “나였다면 어떻게 했을지”와 같은 질문에 한두 문장으로 답하기· 흥미 기반 읽기(만화형 영어책, 짧은 영어 기사)를 선택해 부담을 낮추기이러한 접근은 글쓰기 소재 고갈을 막고, 새로운 표현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게 돕는다.중간 단계①화제 중심 글쓰기와 의미 중심 수정중학생 단계에서는 ‘문단 구성’과 ‘주제 의식’을 강화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문법 완벽성보다 ‘의미 전달이 되는 글’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한 문장 주제(topic sentence)를 먼저 정하고 그에 대한 이유 두세 가지를 붙여 문단을 구성· 글을 다 쓴 뒤에는 문법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분명히 전달되는가?”를 기준으로 스스로 수정· AI 도구나 사전 등을 활용해 표현을 다양화하되, 처음부터 어렵게 쓰려고 하기보다 ‘평이하지만 명확한 영어’를 우선이 과정은 학생이 글쓰기에서 스스로 통제감을 갖게 해 학습 지속성을 높인다.②실전 단계: 목적 기반 글쓰기와 실제적 과제영어 글쓰기는 실제적인 맥락에서 연습할 때 학습 효과가 극대화된다. 중학생에게는 다음과 같은 실전 활동을 제안한다.· 이메일 형식으로 선생님, 친구에게 의견 전달하기· 영어 발표문(1분 스크립트) 작성 후 말하기로 연계하기· SNS 스타일의 짧은 글(인증샷 캡션, 하루 기록) 작성· 학교생활 속 문제를 영어로 정리해 토론 자료로 사용하기이러한 활동은 학생 스스로 “영어로 글을 쓰는 이유”를 체감하게 해 학습 동기를 강화한다.③꾸준한 글쓰기 습관을 만드는 환경 조성지도자, 학부모, 학교는 학생이 글쓰기를 부담 없이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하루 5문장 쓰기 같은 ‘소량·고빈도’ 방식 권장· 글에 대한 과도한 교정은 피하고, 전달력과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칭찬· 학생 스스로 글쓰기 기록장을 만들어 또래와 공유하도록 유도· 과정 중심 글쓰기를 자연스러운 루틴으로 만들기작은 성공 경험이 쌓일수록 학생의 글쓰기 자율성은 크게 향상된다.초·중학생 영어 글쓰기 교육의 핵심은 ‘할 수 있는 만큼의 글’을 꾸준히 쓰게 하는 것이다. 패턴 기반 문장 쓰기에서 시작해, 읽기와 연결한 아이디어 확장, 목적 중심 문단 구성, 실제적 과제 수행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할 때 학생은 글쓰기가 어렵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게 된다. 이는 영어 능력 향상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구조화하고 표현하는 중요한 학습 역량으로 이어진다. 학교와 가정, 교사는 학생이 글쓰기를 통해 언어적 성장뿐 아니라 자기 표현의 기쁨을 경험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천주희 초롱꽃캠퍼스 영어 강사문의 031-946-1646(산내캠퍼스) 031-945-1647(초롱꽃캠퍼스)
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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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하려면 국어를 알아야 한다
학교에서 국어는 단순히 우리말이 아닌 ‘국어’라는 하나의 교과목이다. 수학과 영어처럼 독립된 과목으로 당연히 그에 맞는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러나 단지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교만함에 따로 공부하지 않고 다른 과목보다 심리상 쉬울 것 같아 중요성을 망각한다. 그러다 실제 지필 평가를 하는 중학생이나 특히 등급이 나오는 고등학생이 되면 자신의 저지를 알게 된다. 이수해야 할 단위 수나 학점도 높다. 그만큼 많은 시간 배우고 성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과목이다.꾸준한 시간 투자와 올바른 독해력 기르기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 투자가 있어야 한다. 문학과 비문학 지문을 이해하고 문법도 알아야 하는데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와 문제 풀이 능력이 요구된다.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단시간에 길러지지 않는다. 꾸준한 독서와 독해를 통해 향상되는 읽기 능력이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 한 권의 책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생각을 읽어내는 능력과 짧은 제시문을 정확하게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간혹 책을 좋아하고 잘 읽는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중에 독서력과 독해력이 약한 아이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읽기 방법과 편독에서 오는 문제일 수 있다.출제자의 의도 파악과 학교 수업 및 교과서의 중요성모든 과목의 기초가 되는 과목인 국어, 잘하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무엇보다 등장하는 어휘나 단어의 명확한 뜻을 알아야 한다. 일상의 언어와 달리 문학에 등장하는 언어는 생소하기에 세심한 이해가 필요하며 교육 과정상 배우게 되는 문법 용어는 이해 및 암기가 기본이다. 그리고 반드시 지문을 분석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많이 읽어 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다양한 지문을 읽는 것도 필요하다. 비문학 지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는 뉴스 시청도 권해본다. 사회나 경제 법률 등의 어휘나 내용은 뉴스를 통해 보고 들을 때 다시 한번 나의 경험이 되기 때문에 비문학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준다.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문제가 담고 있는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문제집의 문제는 시험에 똑같이 나오지 않는다. 그 문제가 가진 의도와 내용이 응용되고 심화하여 나오기에 문제를 풀 때는 그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이해할 수도 또한 수업 시간에 충실해야 한다. 내신 시험의 출제는 그 과목을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이 하시기 때문에 수업 중에 강조한 내용에서 반드시 출제가 이루어짐을 기억해야 한다. 또 시험 출제의 기준이 교과서 임으로 교과서를 제대로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 물론 수업 중 중요한 내용을 교과서에 기록하고 새로운 개념들을 적어 넣어 공부에 최적화된 단권의 시험자료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수행평가를 위한 명확하고 조건에 맞는 논리적 글쓰기수행평가를 위해 명확하고 논리적인 글을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수행평가는 조건이 있는 글쓰기이다. 수행에서 창의적인 글은 조건을 갖춘 후 그 위에 창의성을 발휘하는 글이지 자신의 마음대로 쓰는 글이 아니란 점을 알아야 한다. 쓰고 싶은 글이 아니라 써야 하는 글을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때 쓴 여러 번 고쳐 쓰는 과정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가야 한다. 수행평가에서는 화려하게 잘 쓴 글이 아니라 조건에 맞게 최선을 다한 글에 좋은 점수를 받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자신의 글쓰기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쳐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수준에 맞는 능동적인 독서가 진정한 국어 실력을 만든다독서가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억지로 하는 독서는 독이 된다. 필독서, 권장 도서를 읽는다고 다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독서가 진짜 독서이고 그런 독서가 이루어져야 배경 지식이 쌓이고 읽기 능력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 못지않게 한 권의 책을 의미 있게 읽어내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 때 국어 능력도 향상된다. 책을 읽지 않는 논술 수업은 상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읽기 능력이나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내는 데는 전혀 도움을 받을 수 없다.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치열한 노력과 꾸준함이 정답이다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전투에서 승리하듯 국어라는 과목의 특성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단점과 채워나가야 할 부분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알아가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 노력이 쌓이게 된다면 실력이 될 것이다. 거의 매일 수업으로 만나는 국어 시간, 국어를 알아가려고 노력하다 보면 좋아하게 되고 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제대로 의미 있는 독서를 꾸준히 하는 노력이 국어에 좋은 자양분이 됨을 강조하고 싶다.정수빈 원장일산 후곡 국어학원리드인후곡 디앤이국어논술031-921-2773
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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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파주 지역 2026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김예주(백석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6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 공부법,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진로 진학어릴 적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았어요. 특히 중고등학교 시기에 문화해설봉사 등 역사 관련 활동에 많이 참여하면서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진로를 잡게 됐습니다. 한국사 관련 분야 연구원이나 교수가 되어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있어 학문적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서울대학교 일반전형으로 역사교육과에 합격했고,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학업우수전형) 경희대 사학과(네오르네상스전형)에도 합격했습니다. 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는 추가합격을 받았습니다. 내신은 2.1로 마무리했고, 수능은 국어 2, 수학 3, 영어 1, 동아시아사 1, 세계사 2를 받았습니다.◆동아리 활동1학년 때에는 역사나 인문학 관련 동아리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최대한 다양한 학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동아리를 선택했습니다. 제 진로와 직접 관련된 동아리가 아니었지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 관심사를 표현하고 성장시킬 수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우리 역사를 홍보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에 대한 탐구나 박물관 사례를 찾아보는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2학년 때에는 ‘미디어피아’라는 미디어 관련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활동했습니다. 미디어에 중점을 두지만, 다른 진로를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1학년 때와 마찬가지로 미디어 매체 속 역사 활용 사례 탐구와 더불어 그때 상영했던 ‘인사이드 아웃 2’를 보고 이와 연관 지어 만들 수 있는 역사 콘텐츠를 구상해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진로와 부합하지 않는 동아리여도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면 충분히 자신에게도, 생기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수행평가 준비수행평가에서의 감점은 지필평가에서의 감점보다 총점에 더 크게 작용합니다. 이뿐 아니라 수행평가는 자신의 탐구역량과 진로에 대한 흥미를 표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수행평가 활동과 연관 지어 다음 학년 혹은 진로나 자율활동 영역에서 탐구를 이어갈 수 있기에 수행평가를 꼼꼼히 챙기고 탐구나 발표 등에 충실히 참여해야 합니다. 여러 수행평가가 겹치는 시기가 있는데 일정을 확인해 미리미리 준비하곤 했습니다. 특히, 발표 수행의 경우에는 이틀이나 하루 전에는 무조건 끝내는 방식으로 여유롭게 준비하여 과제의 질을 높였습니다.◆ 학종 준비 저의 관심 분야와 관련된 학교 활동을 최대한 많이 참여하고자 했습니다. 시간을 쪼개서 참여해야 하고 책을 읽어야 하거나 하교 후 활동을 해야 할 때도 있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저는 일정과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조정하여 참여했습니다. 또한, 각 과목 선생님들께서 학기 말에 보고서를 받아주시곤 하는데 최선을 다해서 보고서를 써서 제출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관해 탐구하고 활동하다 보니 스트레스로 힘들다는 생각은 크게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탐구 활동 주제 선정 뉴스나 신문을 보고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이슈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다가 활용할 수 있는 사항이 생기면 관련 주제를 설정해 탐구할 수 있습니다. 저도 평소 휴식시간에 부모님과 앉아 뉴스를 보며 관심 있는 분야가 나오면 사진을 찍어두며 기억을 해두었다가 활용하곤 했습니다. 이를테면, 제가 했던 ‘사도광산’ 관련 탐구도 뉴스 기사를 본 후 탐구주제를 설정했고 ‘생성형 AI로 본 동북공정 문제’에 대한 탐구도 뉴스에서 봤던 이야기가 시작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일상과 사회의 여러 소식에 관심을 가지는 게 탐구주제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심화 탐구 활동과 보고서 작성 사실 1학년 때는 생기부를 채워야겠다는 목표보다도 역사라는 큰 주제 안에서 관심 있었던 주제들을 중심으로 탐구를 했습니다. 2학년 때 역시 하나의 분야를 정하진 않았지만, 1학년 때 진행했던 주제에서 탐구를 이어갔고요. 예를 들어, 1학년 자율교육과정으로 참여한 미디어와 정조에 관련된 발표에서 이어져 2학년 때에는 정조가 청으로 보냈던 박명원 사신단에 관한 탐구를 하는 등 조금씩 심화시켜 갔습니다. 2년간 수많은 주제탐구를 거치며 제 관심 분야가 한국사, 그중에서도 한국 고대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3학년 때 이 분야를 심화시켜 대부분을 한국 고대사에 관한 탐구 활동을 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할 때는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책을 보며 주제를 결정하기도 했고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보고서를 작성할 때 소주제를 어떻게 잡아야 가독성이 뛰어난지도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내신 공부법* 국어- 문제 풀이보다 시험 범위 내 지문을 많이 읽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문학 작품은 필기가 안 되어 있는 작품 위에 제가 느낀 것, 표현법 등을 스스로 필기해본 뒤 수업 때 들은 내용과 비교하며 부족한 부분은 다시 살폈습니다. 또한, 제 해석과 수업 필기가 다르다면 왜 다르게 생각했는지 고민해보고 이해가 안 되면 질문 과정을 거쳤습니다.*영어- 우선 수업시간 필기를 살펴본 뒤 지문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거나 주제나 소재를 직접 써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 방법은 객관식뿐만 아니라 서술형 문제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수학- 문제를 많이 푸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학교에서 받은 프린트를 여러 번 풀어보았고 이해가 안 되는 것을 몇십 분씩 붙들고 고민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수험생 후배들에게 생각보다 고3 시기에 친구들과 수험생이라는 공통 연대 의식을 기반으로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하기도 하며 그 시간이 큰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너무 부담을 느끼기보다 최선을 다해 즐긴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장기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을 전합니다.
2026-03-21
- 일산 파주 지역 2026학년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동아리 활동에 대한 조언’ 동아리 활동은 학생의 관심 분야와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뿐 아니라 학생의 탐구 과정, 진로 관심, 협력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은 이러한 역량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된다. 학종 평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동아리 활동에 대해 2026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수시합격생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을 정리해 보았다.일산 파주 내일신문 리포터 공동 정리어떤 동아리 활동이든 의미가 있답니다!저는 3년 동안 활동한 동아리가 전부 다릅니다. 학종을 준비하고 있음에도 1학년 때는 친구 따라 사회의 이런저런 문제를 탐구하는 동아리에서 활동했고, 2학년 때는 당시 담임선생님께서 과학 관련 동아리를 만들자고 제안해 주셔서 과학 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3학년 때는 의료 분야에 관심이 생긴 건 아니지만 과학 관련 탐구를 하기에 적합해 보이는 ‘슬기로운 의료 생활’이라는 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사실 1학년 동아리가 저에게는 가장 큰 걱정거리였습니다. 저의 진로와 거의 관련이 없을뿐더러 계열 또한 맞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입시가 끝난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어느 동아리 활동보다 의미 있던 활동이라 생각됩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이를 알리는 활동을 했었는데, 서울대 학종 안내책에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가?”라는 평가 항목이 안내되어 있었습니다.제가 전하고 싶은 말은 어떤 동아리 활동이든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의 진로와 관련 있는 동아리라면 좋겠지만, 대학과 현대 사회가 원하는 인재는 하나의 분야에서만 두각을 드러내기보다 여러 분야에 고루 관심이 있는 융합형 인재라고 합니다. 본인 소신껏 잘할 수 있을 듯한, 마음에 드는 동아리를 선택하면 대학에서도 여러분의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뽑아주지 않을까 싶습니다.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서연우 학생(대화고 졸)진로에 맞춰 동아리 선택하는 것, 학종 대비 위한 하나의 전략저는 ‘과학의 숲‘이라는 융합 과학 동아리에서 2년 간 활동했습니다. 동아리 활동은 자신의 진로에 맞춰 유의미한 활동을 하고, 그것을 더 자세하게 생기부에 기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진로에 맞춰서 동아리를 선택하는 것도 학종 대비를 위한 하나의 전략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저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물리, 화학, 생명 등 모든 분야의 실험을 경험하며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아리팀 내에서 원하는 실험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었기에 타 교과목에서 탐구했던 내용을 심화한 실험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 경험을 생기부에 유기적으로 작성해 생기부의 질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광주과학기술원 인문사회과학부 조연수 학생(일산동고 졸)“진로와 상관없어도 열정 다하면 분명 많은 성장 이룰 것”관심 분야인 역사나 인문학 관련 동아리가 없었기에 1학년 때는 마케팅 동아리에서, 2학년 때는 미디어 관련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활동했습니다. 제 진로와 직접 관련은 없었지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 관심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우리 역사 알리기를 위한 마케팅 전략 탐구, 미디어 내에서 역사 활용 사례 탐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어떤 동아리에서도 자신의 진로를 자유롭게 탐구할 여지가 있기에 동아리 활동은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열정적으로 참여하는가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최선을 다했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다양한 활동을 했기에 생기부도 다채로워질 수 있었고 진로를 더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아리를 통해 큰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 역사교육학과 김예주 학생(백석고 졸)“알찬 동아리 활동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 큰 역할”1학년 때부터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과학토론동아리에서 3년간 활동했는데, 동아리 활동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거나 세특을 채우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됐던 교내활동입니다. 1학년 때는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활동들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데에 그쳤다면 2학년 때는 조장으로서의 리더십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책이나 논문을 활용하여 심화탐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3학년 때는 사회 전반에도 관심을 가지며 제가 정말 좋아하는, 뻔하지 않은 주제를 가지고 직접 실험을 기획하며 활동했습니다. 동아리 활동뿐 아니라 자율활동에서도 3학년 때 실험을 많이 했습니다. 러브버그를 주제로 러브버그 피해분포지도를 제작하였고 러브버그와 공생할 수 있게끔 그것들이 서식할 수 있는 유기물층을 직접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색광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도 제가 직접 실험대상이 되기도 했었고요.경희대 한의예과 차승주 학생(세원고 졸)“동아리 활동은 자신의 진로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영역”저는 수학동아리인 ‘수학 최고수’에서 1, 2학년 때 활동을 했습니다. 동아리에는 수학 관련 내용으로 주제탐구를 하는 활동이 있었고 제 희망 진로 분야가 건축 분야였기에 건축에 사용되는 수학적 내용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자신의 진로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생기부 영역 중 하나가 동아리 활동이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생기부를 채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동아리 활동에서 제 진로와 관심사를 드러낼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제탐구 활동을 모두 건축과 관련지었고, 이러한 것들이 세특과 학종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김동환 학생(저현고 졸)“활동 과정 속 어려움 극복한 노하우나 자신의 변화도 담아내면 도움”저는 자연과학 동아리 ‘NS-1’에서 활동했습니다. 해당 동아리는 팀별로 실험을 진행한 뒤, 실험 결과와 과정을 동아리원들과 공유하고 학술제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실험 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탐구 과정을 정리하고 타인에게 설명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학생부에 의미 있게 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해결 능력과 소통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이나 어려움에 대해, 어떤 문제가 있었고 이를 어떻게 해결했으며, 이후 자신의 태도나 사고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세특과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한양대학교 의예과 김민영 학생(저현고 졸)“교내 신문부 동아리에서 뉴스 작성하며 주제와 깊이 확장했어요”저는 교내 신문부 동아리인 ‘청포도’에서 활동했습니다. 동아리는 자신의 진로 분야와 연관성이 있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진로가 명확하지 않을 땐 토론 동아리나, 신문부처럼 주제가 정해져 있지 않은 분야에서 자신의 생각을 펼쳐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동아리든 자신이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고, 또 그런 의지를 가진 학생들이 많은 동아리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문부 동아리에서는 동아리 시간에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기사나 칼럼, 카드뉴스 등을 작성 및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실험동아리에 비해 활동의 다양성은 부족할 수 있으나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주제와 깊이를 확장하며 자신만의 생기부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문과 학생들에겐 특히 장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김서현 학생(교하고 졸)“생명과학 동아리에서 한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탐구 했어요”저는 생명과학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제 희망 진로 분야인 한의학과 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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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인재 키우는 일산 후곡 스펙스토리학원 3월 신규반 수강생 모집
최근 최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무전공·융합형 모집단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문·이과 구분을 없애고 융합적 인재를 선호하는 AI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변화이다. 이에 따라 특목고와 자사고는 교육과정을 개편하며 AI 활용 능력과 IT 융합 역량을 강화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16년간 압도적인 특목·자사고 합격 실적을 이어온 입시 학원 ‘스펙스토리’가 중·고등부 3월 신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변화하는 대입 트렌드에 맞춘 ‘스펙스토리’만의 전략스펙스토리는 ‘고교학점제 시대, 입시 전략은 바뀌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내신, 입시, 속진을 동시에 잡는 학습법을 제안한다. 단순히 문제 풀이를 넘어 ‘입시 언어력과 수시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며, 국어, 독서, 입시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이를 체계적인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진로적합성, 창의융합적 심화학습’은 최상위권 고교 및 대학 진학의 핵심 경쟁력이 된다.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입시 준비학원은 학년별로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을 지원한다. 중1, 2반(S클래스)은 독서논술, NIE, 글쓰기를 기반으로 고등학교 국어 문법, 문학, 비문학, 어휘 선행 학습을 병행한다. 중3반(스펙스토리 입시반)은 특목·자사고 입시를 목표로 배경 학습, 자소서 작성, 면접 관리 등 실질적인 대비를 진행한다. 고1, 2반(고등 국어 속진반)은 수준별 학습을 통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한다.16년간 축적된 합격 실적이 증명하는 신뢰스펙스토리의 가장 큰 경쟁력은 16년간 축적된 압도적인 합격 실적이다. 공개된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2025학년도를 비롯해 2024년, 2023년까지 민사고, 외대부고, 하나고, 대원외고, 한영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경기과고, 경기외고, 동탄국제고 등 국내 유수의 특목·자사고 합격자를 수없이 배출했다.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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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김기홍 교학부총장, 대학 발전 기금 쾌척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김기홍 교학부총장이 대학과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2천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김기홍 교학부총장은 정년을 맞아 대학과 학생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 부총장은 1999년 구미대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27년간 구미대에서 근무했으며 특수건설기계공학부학부장, 학생복지처장, 교무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학부총장으로 전문기술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국가와 군의 발전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특수건설기계공학부를 신설하고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육군공병학교 등과 공동으로 교육과정 및 교재를 개발하고 군 정비시설을 활용한 현장실습을 실시해 기술부사관으로 진출시킨 장본인이다.여기에, 2011년부터 현역으로 복무중인 부사관을 대상으로 군 직무와 관련된 e-MU 전문학사 및 학사 학위과정을 위탁교육으로 모집해 부사관의 역량 개발과 학위 취득을 동시에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다.한편, 김기홍 교학부총장은 4일 교육에 헌신 봉사하고 교육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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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대구경북영어마을 일본 대학생 영어 전문 연수지 인기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운영하는 경북 칠곡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일본 대학생들의 글로벌 영어 전문 연수지로 인기를 끌며 누적 참가자 500명을 돌파했다.27일 대구경북영어마을에 따르면 일본 대학생들이 이곳에서 영어 체험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누적 554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큐슈산업대를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우베대학 등 일본 8개 대학에서 총 98명의 학생이 방문할 예정이다.현재 연수에 참여 중인 큐슈산업대학교 학생 18명은 지난 23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동계 글로벌 영어연수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항공기 기내 등 60여 개 상황별 체험실을 활용한 실전 회화 수업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영어 이력서 작성, 면접 훈련 등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특히 영진전문대 AI글로벌IT과 및 호텔항공관광과 재학생 18명이 함께하는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이 병행돼 눈길을 끈다. 한·일 학생들은 공동 수업과 팀 활동을 통해 영어와 일본어로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이진영 대구경북영어마을 교육협력실장은 “한·일 대학생 간 버디 프로그램은 영어 말하기 부담을 줄이고 실전 능력을 높이는 효과가 크다”며 “국경을 넘어 지속 가능한 인적 네트워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대구경북영어마을이 일본 대학생들의 관심을 끄는 배경에는 실전 중심의 독보적인 인프라와 커리큘럼이 있다. 60여 개 상황별 체험실을 활용한 몰입형 회화 수업은 물론, 영어 면접 훈련과 국제 기준에 맞춘 이력서 작성법 등 취업과 직결된 실무형 교육이 제공된다.이러한 교육 품질은 일본 현지 대학의 까다로운 기준도 충족했다. 큐슈산업대학교는 본 연수 과정을 졸업에 필요한 4학점으로 공식 인정하고 있다. 연수를 인솔한 시미즈 사토코(Satoko Shimizu) 교수는 “다국적 원어민 교사들과 글로벌 이슈를 토론하는 등 프로그램 내용이 매우 충실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고 평가했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하라 코토미(20·큐슈산업대학교 국제문화학과 2년) 학생은 “여행사 역할극과 요리 실습 수업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읽기·듣기 중심이던 일본 수업과 달리 토론과 롤플레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할 수 있었다. 이제는 영어 말하기가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재홍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장은 “최근 일본 내에서 몰입형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며 “짧은 기간에도 학생들이 눈에 띄는 자신감 향상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아시아 청년들이 찾는 글로벌 영어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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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저 충족이 당락 좌우… “수시 준비해도 수능 관리 필요”
최근 대학입시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합격을 좌우하는 사례가 늘면서 수능 대비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특히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불합격하는 경우”가 반복되면서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하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실제로 서울 주요 대학 상당수는 수시 전형에서도 수능 최저를 요구하고 있다. 고려대(서울)는 4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 성균관대는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의 기준을 적용하며, 서강대·한양대·중앙대 등 주요 대학 역시 3개 영역 등급 합 6~7 수준의 수능 최저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수능 성적 확보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교육 현장에서는 이러한 입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능 중심의 체계적인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원도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산에 자리한 명인그리트학원은 2027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정시집중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학원 측에 따르면 이 과정은 단순한 문제 풀이 수업이 아니라 학습관리와 수능 전략을 결합한 관리형 수능 대비 프로그램이다. 학생별 취약 영역을 진단하고 개인별 학습 전략을 설계한 뒤 학습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특히 학습관리 코디네이터가 학생별로 1대1 전담 관리를 맡아 학습 계획 수립과 학습 진행 점검을 담당하며, 약 25명 내외의 소수 정예 책임 담임제를 통해 학생 개인의 학습 흐름과 생활 패턴까지 관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수업은 학생 상황에 따라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주중반은 국어·수학·영어 중심의 주간 테스트와 학습 관리 중심 수업으로, 주말반은 학교 수업과 병행하는 학생들을 위한 주말 집중 정시 대비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의 수학 수준과 국어 선택과목에 따라 일부 수업 선택도 가능하다.모집 계열은 인문과 자연 계열이며 수업 기간은 3월 3일부터 2027학년도 수능 직전까지다. 수업은 국어, 수학, 영어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간 테스트를 통해 학습 성취도를 점검한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에는 논술 및 탐구 과목 선택 수강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주중반 월 97만원, 주말반 월 87만원이다.학원 관계자는 “최근 입시에서는 수시와 정시를 구분하기보다 수능 경쟁력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며 “정시는 단기간 몰입만으로 해결되는 시험이 아니라 꾸준한 학습 관리와 전략적인 준비가 중요한 만큼 학생들이 수능까지 안정적으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명인그리트학원은 현재 수능정시집중반 상담 및 등록을 진행 중이다.문의 031-916-1881, 010-5679-1880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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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작치과, 미얀마 유학생 연세대 편입 최종 합격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작업치료과는 미얀마 외국인 유학생 쑤쏘쏘킨(SU THAW THAW KHIN)이 2026학년도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편입에 최종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구미대 작치과 쑤쏘쏘킨의 연세대 편입 합격은 교수진 밀착지도, 재학생 멘토링 등 구미대의 높은 교육 역량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쑤쏘쏘킨은 “구미대에서 제공한 다양한 적응 프로그램과 교수님들의 밀착 지도, 멘토링 프로그램, 직무 맞춤형 전공실습 등 단계별 교육 시스템이 학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켰고 이러한 지원 속에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작업치료사 면허 취득은 물론 연세대학교 편입이라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박소원 학과장은 “쑤쏘쏘킨은 입학 초기부터 목표의식이 분명했고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가 뛰어난 학생이었다”며 “이번 편입은 학생 개인의 노력은 물론, 실무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지속해 온 우리 학과의 교육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작업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구미대 작치과는 감각발달재활사 및 정신건강전문요원 운영학과로 감각통합실습실, 인지재활치료실, 일상생활활동실 등 최신 실습 기자재를 보유하며 실무 현장과 유사한 개방형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로 인해 외국인 유학생도 국가고시 합격뿐 아니라 편입,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이론학습과 최첨단 실습환경을 통해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응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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