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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서울대 국어교육과 합격! 허윤정(진선여고 3)
허윤정 학생(진선여자고등학교 3학년, 2026년 2월 졸업 예정)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에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선생님들을 보며 교사의 꿈을 키우고 국어 교과의 흥미를 더해 사범대학으로 진로를 정했다. 2, 3학년 때 학급회장을 맡아 리더십을 보여주었고, 매일 학업 루틴을 지키며 모범적인 고교 생활을 보냈다. 허윤정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과 ‘슬기로운 고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진로 설정>교사라는 직업의 매력, 국어의 흥미 허윤정 학생은 진선여고에 입학한 후 고교 생활을 하면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인 청소년기에 지성과 인격의 성장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교사’라는 직업에 깊은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여러 교과목 중에서도 특히 국어를 좋아했고 문학뿐 아니라 수많은 형태의 텍스트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에게 다가갈 길이 열려 있는 교과라고 생각해 국어교육과를 선택했다.“저는 국어라는 학문 자체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 국어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대해 함께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면서 국어교육과로 진로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입학 후에 진로 방향을 더 구체화하겠지만, 현재로서는 학생들의 내면적인 성장을 돕는 국어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유의미한 학교 활동>① ‘생각이 익는 시 읽기’ 모임허윤정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유의미한 학교 활동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저는 2학년 때 ‘생각이 익는 시 읽기’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국어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1주일에 한 번씩 모여 한 시인의 시들을 읽고 각자 느낀 바를 나누었습니다. 시를 깊이 있게 읽고 분석하면서, 또는 시 자체에서 강렬한 인상과 느낌을 받으면서, 그리고 친구들과 감상과 경험을 나누면서 국어 교과와 국어 교육에 점점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진로를 정하는 데에도 결정적인 계기가 된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② 문학 관련 ‘학교 진로 특강’ “2학년 때 또 다른 활동으로 ‘한국 현대 문학사를 보다’라는 학교 진로 특강에 참여했습니다. 문학이 시대를 어떻게 투영하고 있는지에 대해 깊게 고민해볼 수 있었고 이에 대한 생각을 학생부에 의미 있게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학생부 세특>지적 호기심을 심화 탐구로 연결허윤정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교과 수업과 연계해한 심화 탐구 활동이 두드러진다. <학업역량>매일 6시 반 등교, 아침 달리기 등 생활 루틴 유지허윤정 학생은 ‘내신 관리의 핵심은 꾸준함’이라며 자신의 고교 생활 이야기를 밝혔다.“저는 평일에 매일 오전 6시 반에 등교해 시험 직전을 제외하고는 아침 달리기를 하고 수업 이후 밤 11시까지 학교에서 공부하는 생활 루틴을 유지했습니다. 주말에도 오전 7시에 등교해 오후 6시까지 학교에서 자습했습니다. 특정 시험을 앞두고도 무리하게 공부량을 늘리기보다는 평소의 공부 흐름을 지키는 데 집중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저를 믿고 일정한 생활 패턴을 꾸준히 유지한 것이 성적 향상에도 멘탈 관리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진선여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내신, 학생부, 수능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애써 주셨고, 멘탈 관리를 위한 따뜻한 조언과 격려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환경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입시에서 중요한 건 ‘고교 생활’의 태도허윤정 학생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긴 과정을 어떤 태도로 보내왔는지’라고 강조했다. ‘허윤정 표 학교생활 루틴’이 이를 대변한다. 후배들에게 전하는 말에도 그 진심이 담겨 있다.“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부족해 보이더라도 무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시간은 결국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여러 가지를 함께 챙기다 보면 지치고 흔들릴 때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럴수록 스스로를 몰아붙이기보다는, 지금까지 해온 노력을 믿고 꾸준히 ‘하던 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급해지기보다는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쌓아가는 태도가 가장 큰 힘이 된다는 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진로 추천 도서면접에도 도움이 되었던 독서 활동허윤정 학생은 진로와 직접적으로 연결하기보다는 읽고 싶은 책 위주로 읽었다고 한다. 희망 전공이 국어교육과였기 때문에 읽고 싶은 작품에 더 집중했다.“저는 소설보다 시를 좋아하는데 여가 시간에 시집을 사러 서점에 들리거나 좋아하는 시인의 시를 읽으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었습니다. 독서는 꼭 진로 분야와 연결하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사고를 넓히고 기초 교양과 배경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서울대 면접 실전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인문 영역 면접 질문에서 독서활동에 대해 묻는 질문에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들어 답변했는데, 딱 들어맞는 인용이 아니었더라도 저의 실제 독서 경험에서 우러나온, 제가 할 수 있었던 최선의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2. 서울대 면접 후일담시간 배분 주목, 학교 모의면접 성실히!서울대 인문계열 면접은 제한된 시간 안에 두 제시문을 분석하고 생각을 정리해서 발표해야 하기 때문에, 허윤정 학생은 ‘시간 배분’에 주목해 면접을 준비했다고 한다.“저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제시문 분석 연습을 했고, 답변의 체계를 잡은 후 말로 논리 있게 풀어내는 연습에 집중했습니다. 학교에서 학기 중에 진행한 CEDA 토론 활동과, 학교 선생님들이 면접관이 되어 준비해 주신 모의면접이 실전 대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는 최대한 차분한 태도로 임하고, 질문의 의도를 충분히 고민한 뒤 답변하려 노력했습니다. 추가 질문에서는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교수님들과 상호 교감을 나누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교직 인적성 면접에서는 교사라는 진로에 대해 그동안 실제로 어떤 고민을 해왔는지, 부족하지만 현재 어떤 교육관을 갖고 있는지를 알려드릴 수 있도록 진실되게 답하고자 했습니다.”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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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분석 | 의예과 & 서·연·고
2026학년도 정시모집이 지난 12월 31일 마감되었다. 정시모집 경쟁률을 보면 먼저 의대 모집 인원 감소에 따른 지원 인원 감소로 의대 경쟁률 소폭 하락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전체 경쟁률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계열별 경쟁률은 상이했다. 특히, 일부 모집 단위는 마감 직전 경쟁률 영향으로 상승하기도 했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중 의예과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중심으로 분석해 봤다.도움말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경쟁률 분석① 26개 대학 의예과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26개 대학의 의예과 경쟁률(2025.12.31.19:50 26개 대학 기준)을 보면, 일반전형 29개 전형을 기준으로 지원 인원이 총 1,605명 감소했다. 이는 모집 인원이 220명 감소함에 따라 전체 경쟁률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모집 인원 감소 규모에 비해 지원 인원 감소 규모가 큰 대학은 ‘동국대(WISE)’, ‘고신대’, ‘계명대’ 등이다. ‘동국대(WISE)’는 모집 인원은 5명 감소했으나 지원 인원은 91명 감소했고, ‘고신대’는 모집 인원은 6명 감소, 지원 인원은 103명 감소했다. ‘계명대’도 모집 인원 6명이 감소해 지원 인원 95명으로 감소를 보였다. 지원 인원 감소 규모가 231명으로 가장 큰 ‘대구가톨릭대’는 모집 인원이 18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 네 대학은 모두 (다)군에서 선발하는 대학으로 모집 인원 감소에 따른 지원 인원 감소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라며 “아주대는 (나)군에서 선발하지만 모집 인원 감소 규모가 40명으로 커 지원 인원이 125명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모집 인원이 10명 증가한 경희대의 지원 인원은 오히려 132명 감소해 2025학년도 8.2:1이던 경쟁률이 2026학년도 4.31:1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라고 분석했다. [표1] 2026학년도 의예과 정시 모집 지원 현황(일반전형 기준, vs 2025)경쟁률 분석②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전체 경쟁률은 비슷했다. [표2] 서·연·고 2026학년도 정시 모집 경쟁률 현황(vs 2025)<서울대>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인문계열 지원 인원은 116명이 증가했고, 자연계열 지원 인원은 207명 감소했으며, 공통계열 지원 인원 41명 감소했다. 김 소장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중에서는 서울대만 자연계열 지원 인원이 감소했는데, 이 세 대학 중 유일하게 자연계열 과학탐구 지정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인지는 이후 연세대·고려대 합격자를 통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일반전형에서 ‘물리천문학부-천문학’은 모집 인원의 변화는 없었지만 지원 인원이 14명 증가해 가장 높은 경쟁률 증가폭을 보여 7.6:1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대 일반전형 전체 중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서울대 일반전형 전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에너지자원공학과’로 5명 모집에 41명이 지원해 8.2: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에너지자원공학과’는 2025학년도에도 10:1의 경쟁률로 서울대 일반전형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2025학년도 ‘에너지자원공학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역사교육과’의 경쟁률 하락 폭이 제일 컸다. 모집 인원은 2명 감소했는데 지원 인원은 46명 감소해 5.33:1의 경쟁률을 보여 2025학년도 9.75:1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약학계열은 모집 인원은 4명 증가했으나 지원 인원은 14명 감소해 2025학년도(5:1)의 절반 가까운 2.57:1의 경쟁률을 보였다.[표3] 서울대 2026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 상승/하락 Top5 모집 단위<연세대>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연세대 전체 모집 인원은 14명 증가했고, 지원 인원은 186명 증가해 2025학년도와 유사한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계의 경우 모집 인원은 79명 증가했으나 지원 인원은 192명 증가에 그쳐 자연 계열 전체 경쟁률은 소폭 하락했다. 인문계열은 모집 인원은 62명 감소했으나 지원 인원 감소는 19명으로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2026학년도에 신규 모집하는 ‘진리자유학부’와 ‘모빌리티시스템전공’에 총 683명이 지원했는데, ‘모빌리티시스템전공’이 10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헤 6.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김 소장은 “‘독어독문학과’의 경쟁률은 11.59:1로 2025학년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모집 인원은 1명 줄었지만, 지원 인원이 140명이나 증가해 경쟁률 상승폭이 컸는데, 마감일 오후 3시 경쟁률 발표 기준 ‘독어독문학과’의 경쟁률이 0.71:1로 가장 낮아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시스템생물학과’는 모집 인원이 2명 증가했으나 지원 인원은 13명 증가해 경쟁률은 하락해 연세대 전체에서 3번째로 높은 경쟁률인 8.75: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문화인류학과’의 경우 모집 인원은 3명 증가했으나 지원 인원의 변화가 없어 경쟁률이 하락했다.김 소장은 “‘간호대학’과 ‘생활과학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공통계열의 경우 ‘실내건축학과’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11명 모집에 48명이 지원해 4.36: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5학년도 대비 모집 인원은 1명, 지원 인원은 12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의류환경학과’는 공통 계열에서 유일하게 지원 인원이 8명 감소했는데, 모집 인원 2명 감소의 영향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표4] 연세대 2026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 상승/하락 Top5 모집 단위<고려대>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고려대는 일반전형 전체 지원자 966명이 감소했다.이에 김 소장은 “교과우수전형 전체 지원자는 44명 감소했으나 이는 2025학년도 (다)군에서 모집했던 ‘학부대학’ 2026학년도 일반전형에서는 (가)군으로 모집 군을 변동(지원 인원 1,154명 감소)하고, 교과우수전형에서는 선발하지 않아(2025학년도 지원 인원 1,251명) 지원 인원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결과로 봐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표5] 고려대 2026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 상승/하락 Top5 모집 단위일반전형 중 경쟁률이 상승한 모집 단위 5개는 모두 인문계열이었다. 모집 인원이 2명 증가한 ‘심리학부’는 지원 인원도 37명 증가해 8.86:1의 경쟁률을 보여 일반전형 모집 단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에서 경쟁률 하락폭이 가장 컸던 모집 단위는 ‘신소재공학부’로 모집 인원은 3명 증가했지만 지원 인원은 오히려 145명 감소해 8.41:1이었던 경쟁률이 3.54:1로 낮아졌다. 두 번째로 하락폭이 큰 ‘보건정책관리학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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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여고 서울대 수시 의예과 3명 합격, 그 비결은?
지난 12월 11일(목) 2026학년도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가 발표되었다. 서울 방식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인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오삼찬, 교감 정창욱)는 서울대 수시에서 의예과에만 3명이 합격했다. 또 약학과와 화학생물공학부, 지구과학교육과에서도 수시 최초합격자를 배출하며, 총 6명의 재학생이 서울대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강남서초지역 자사고 중 유일한 여고인 세화여고는 정시뿐 아니라 수시에서도 우수한 입시 성과를 내왔다. 강남 고교 수시의 힘 그 첫 번째로,수업의 질이 다른 우수한 교사진과 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차별화된 학교생활기록부의 내공까지 세화여고를 찾아가 수시 경쟁력의 비결을 들어봤다. ※참고로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들의 진학 성과는 서울대 수시뿐만 아니라 추후 정시 합격자 수, 그리고 주요 의·약학 계열과 고려대·연세대, 과학기술원 등 주요 대학 합격자 수 등을 포함해 수시·정시 합격 성과까지 두루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학생 수 대비 합격 인원이나 최근 3~5개년의 입시 결과까지 아우르는 것이 강남 고등학교의 입시 경쟁력과 저력을 엿볼 수 있는 것이므로, 단순한 수치가 그 학교의 진학 성과를 대변하는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수시의 힘,세화여고가 생생하게 답하다Q1. 세화여고의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수가 돋보입니다. 먼저, ‘세화여고의 수시 비결’이라면 무엇일까요? A1. 세화여고의 수시 경쟁력은 교육과정의 힘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현재 3학년의 경우 2학년 1학기에 ‘수학Ⅰ’과 ‘수학Ⅱ’를, 2학년 2학기에는 ‘확률과 통계’와 ‘미적분’을 집중 이수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학교가 과학Ⅱ 과목을 두 과목까지만 이수하도록 운영하고 있지만, 세화여고는 세 과목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편성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사회 과목 역시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고르게 개설되어 있어, 다양한 과목을 충실하게 이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적합성과 학문적 역량을 더 충분히 보여줄 기회가 확대되었고, 수업 시간에 가지게 된 호기심을 ‘누리어울캠프’, ‘여고-남고 연합캠프’ 등으로 확장해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 있어 많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교사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지도한 결과, 학생 개개인이 보여준 특성과 성장 과정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충실하게 담기고 있습니다. 학생부 전반을 살펴보면 우리 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우수한지뿐만 아니라, 각자가 어떤 강점과 개성을 지니고 있는지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과정과 수업, 기록의 유기적인 연계가 세화여고 수시 성과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Q2. 서울대 수시에서 의예과에 재학생 3명이 합격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성과입니다. 세 학생의 ‘공통된 수시 역량 및 특징(의학 계열 희망 진로와 맞물려)’은 무엇일까요?A2. 가장 두드러진 공통점은 우수한 학업 역량이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학업 역량은 단순히 높은 성적이나 등급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서울대는 숫자로 드러나는 성적만으로 학생의 우수성을 판단하지 않으며, 특히 의예과 지원자의 경우 단순한 진로 분야에 대한 관심만으로는 차별성을 갖기 어렵습니다. 세 학생은 의예과에 대한 관심을 분명히 드러내는 동시에, 공부를 어떻게 해왔는지, 어떤 문제의식을 느끼고 탐구해 왔는지가 학생부 전반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특정 진로 이야기를 인위적으로 연결하기보다는, 학습 과정 전반에서 보여준 주체적인 태도와 탐구 과정이 돋보였고, 이러한 학업 태도가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입니다.Q3. 서울대 의예과 수시를 준비한 세 학생의 평상시 모습, 고교 3년을 응축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A3. 세 학생은 누가 보더라도 학급 내에서 모범을 보이는 학생입니다. 수업 시간에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항상 궁금증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했습니다. 즉, 하루, 이틀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라, 고교 3년 동안 성실함과 집중력을 꾸준히 누적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세화여고에 입학할 신입생이나 중학생들에게도 분명한 메시지를 줍니다. 특별한 비결보다는 학교생활 안에서 매일의 수업과 학습을 성실히 쌓아가는 태도가 결국 가장 큰 경쟁력이 된다는 점입니다.Q4. 서울대 수시는 면접 준비도 중요한데요. 세화여고는 면접 준비도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의 면접은 어떻게 준비시키나요? A4. 교과 전문성은 물론 풍부한 입시 경험을 갖춘 교사진이 직접 모의 면접을 지도하며, 다양한 과목 교사들의 유기적인 협업이 특히 돋보입니다. 의예과나 자연 계열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 역시 각 전공 특성에 맞는 질문과 피드백을 받으며 준비하고 있고, 실제로도 경영학과, 한문학과를 비롯한 다양한 계열에서 우수한 입시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면접처럼 공간을 이동하며 진행하지는 않지만, 모의 면접이 시작되면 한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제시문을 바탕으로 한 심층 질문과 함께 학생부 등 서류 기반 질문을 병행하고, 꼬리 질문을 포함해 실제 면접에서 충분히 제시될 수 있는 상황을 폭넓게 다룹니다. 답변 과정 전반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이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명확히 인식하도록 돕습니다. 한 차례 모의 면접이 끝나면 학생은 물론 지도 교사 역시 진이 빠질 정도로, 그만큼 높은 강도로 실전 대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Q5. 세화여고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수업의 힘이 대단합니다. 진로까지 아우르면서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세화여고의 수시 핵심 역량은 무엇일까요?A5. 세화여고 수시 경쟁력의 핵심은 교육과정입니다.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은 도전하는 학생을 높이 평가합니다. 단지 성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편한 길보다는, 다소 부담이 있더라도 더 깊이 공부하려는 도전적 태도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립니다. 우리 학교의 교육과정은 절대 느슨하지 않으며, 오히려 높은 학습량과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이 과정을 성실히 소화해 낸 학생들은 그 노력 자체가 대학에서 충분히 경쟁력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여기에 수준 높은 수업이 더해집니다. 학습 의지가 높은 학생들이 모이면서 수업의 깊이 또한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그 과정에서 이루어진 평가 역시 학생들의 높은 학업 역량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이러한 교육과정과 수업의 결합이 세화여고 수시 경쟁력의 핵심입니다.Q6. 수시를 대변하는 ‘학생부의 힘’은 세화여고의 또 다른 자랑입니다. 세화여고만의 학생부 강점은 무엇일까요? A6. 세화여고는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가 매우 긴밀하고 친근합니다. 이는 교사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과정과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차별화된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특별하거나 화려한 표현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이 어떻게 공부해 왔는지, 수업과 탐구 과정에서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태도로 문제를 해결해왔는지가 진솔하게 드러나면 그 자체가 차별화가 됩니다. 결국 ‘나’보다 더 차별화될 수 있는 기준은 없습니다. 세화여고의 학생부는 이러한 학생 개개인의 본모습에 집중합니다. 교육과정, 수업의 질, 교사와 학생 간의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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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디자인고 효 실천 프로그램 & LH 청년주택건축대전 아이디어 부문 수상
강남지역 디자인 특성화고인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김성호, 이하 대진디자인고)는 최근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효 실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불우한 이웃돕기 행사’에서 대진디자인고 진로성장 아카데미 소속 학생들과 수서동 주민센터 동장과 직원들이 함께 김치 나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었다. 또, 대진디자인고 인테리어디자인과 3학년 학생들이 ‘제29회 LH 청년주택건축대전(주최 국토지주택공사)’ 아이디어 부문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그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진로성장 아카데미 학생들의 교실 밖 나눔, 생활 속 효 실천으로 확장이번 ‘불우한 이웃돕기’ 행사에는 진로성장 아카데미 학생 20명과 함께 교장, 교감, 행정실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봉사 활동을 격려했고, 수서동 주민센터 동장과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과 관계자들은 사전에 봉사의 취지와 전달 방법을 공유하며, 수혜 가구에 대한 예의를 갖춘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이날 학생들은 수서6단지에 거주하는 일부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김치를 전달받은 주민들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짧은 대화 속에서도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학생들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효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번 행사는 효 교육을 교실 수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실제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진로성장 아카데미 학생들은 봉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한편, 자신의 진로와 삶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학생, 지역 행정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연대의 장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인테리어디자인과 학생들 LH 청년주택건축대전 우수상·장려상인테리어디자인과 3학년 학생들의 수상 성과도 돋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제29회 LH 청년주택건축대전 ‘아이디어 부문’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Urban Valley, Urban Alley : 청년주택, 도시와 연결되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고등학생은 아이디어 부문에서만 참가 자격이 주어져 숏폼 영상 형식으로 작품을 제출했다. 당초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팀씩 수여 예정이었으나, 2025년도에는 최우수상 없이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상 상금은 50만 원, 장려상은 5만 원으로 장학금이 수여됐다.▶우수상 ‘우렁각시’대진디자인고 인테리어과 황순빈, 윤여준 학생팀은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우렁각시’는 집을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청년의 일상과 감정을 함께 돌보는 ‘보호막’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학생들은 집 주변의 천을 산책하던 중 발견한 우렁이 알과 껍데기에서 작고 조밀하지만 단단하게 감싸는 구조에 대한 영감을 얻었고, 그 결과 우렁이 껍데기를 닮은 나선형 곡선 구조의 청년 주택을 제안했다. 이 주택은 중앙에 공용 공간을 두고, 그 둘레에 개인 주거 공간을 배치한 구조로 거주자를 요새처럼 감싸안아 물리적 안정감과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한다. 외곽에는 자연과 연결된 테라스를 배치해 도시와의 단절이 아닌 완만한 연결을 시도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IoT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청소, 공기 정화, 쓰레기 분리수거 등 일상적인 집안일이 스스로 작동하도록 설계했으며, AI 기술을 활용해 귀가 시 환영 인사, 하루의 안부 질문, 격려 메시지 등을 제공함으로써 혼자 사는 청년들의 정서적 외로움과 정신적 부담을 완화하는 주거 환경을 제시했으며, 외벽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에너지 자립과 친환경성까지 고려했다.▶장려상 ‘미래 세대를 위한 청년주택’대진디자인고 인테리어과 정민석, 서명근 학생팀은 ‘미래 세대를 위한 청년주택’이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도시형 청년 주택이 안고 있는 안전, 공간 부족, 획일적 디자인 문제를 기술과 구조적 아이디어로 해결하고자 했다. IoT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출입 통제, 조명 및 가전 제어, 에너지 사용량 관리 등을 스마트폰 하나로 조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얼굴 인식 출입 시스템을 통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또한 청년들이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지역과 사용자 특성을 반영한 개성 있는 외관을 구현하고자 했다. 실내 공간은 슬라이딩 벽체와 접이식 가구를 활용한 가변형 구조로 설계해, 제한된 면적에서도 침실·작업 공간·취미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실시간 공기의 질을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제안했다. 이번 수상은 고등학생들이 청년 주거 문제를 단순한 공간 설계가 아닌 삶의 질과 정서까지 아우르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미래 주거 환경에 대한 고민을 구체적인 건축 아이디어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교육적·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2026-01-08
- [교육기고] 나는 아이 수학 학습에 도움이 되는 부모일까? 최근 ‘엄마표 영어’ 못지않게 ‘엄마표 수학’이 화두가 되면서 ‘초등 수학 학습 지도’에 관해 고민하시는 분이 많다. ‘엄마표 영어’가 환경 조성과 학습 순서, 콘텐츠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엄마표 수학’은 직접 가르치고 지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특히 과정 중심 평가가 강조되는 현재의 교육과정에서 단답식, 결과 중심의 교육을 받은 학부모 세대는 ‘잘못 가르칠까 봐’라는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직접 가르치지 못한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하지만 이것은 정말 큰 오해이다. 부모의 핵심적인 역할은 직접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어릴 때부터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여러 학습 도구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며, 아이 스스로 수학 학습의 길을 찾도록 ‘지도’하는 것이다.‘문제집을 풀 때마다 옆에서 채점해 주고 틀린 문제를 짚어 줘야 한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수학은 혼자 고군분투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목이다. 문제를 풀 때마다 옆에서 채점하고 지적하는 것보다 아이에게 충분히 생각할 시간과 자율성을 주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또한 ‘성적이 잘 나오기 시작하면 부모의 역할이 끝난 것’이 이라는 생각도 위험하다. 부모의 역할에는 기한이 없다. 성적이 잘 나올 때까지, 중학교 때까지, 고등학교 때까지라는 식의 시간적 제한을 두기보다는 아이가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 지원할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로 곁에 있어야 한다. 물론 초등 때의 부모가 주도하는 시기를 지나면 아이가 점차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넘겨주면서 부모는 전면에서 배후로 역할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특히 ‘아이가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압박하고 채근해야 한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아이들은 수학을 잘하면 똑똑하고 머리가 좋다는 인식이 아이들 사이에서도 존재하기 때문에 누구나 수학을 잘하고 싶어한다. 수학 공부는 결국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 자신감이 없다면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부모의 진정한 역할은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믿어 주는 것이다. 중등 이후의 수학 공부는 결국 아이 스스로 해내야 한다. 그때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좋은 학습 습관을 만들어 주고, 자신감을 키워 주며,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6-01-08
- [교육기고] 2026년 고2 겨울방학, 탐구생활 기록이 내신을 좌우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 적용된 이후, 고2 겨울방학은 단순한 예습 기간이 아니라 ‘탐구 역량을 구조화하는 시기’로 성격이 달라졌다. 특히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과학 과목은 지식 암기보다 탐구 과정 이해, 자료 해석, 개념 간 연결이 내신 성적을 좌우한다. 겨울방학 동안의 탐구 준비가 2학년 1학기 성취도를 결정짓는 이유다.먼저 공통 전략은 교과서 중심 탐구 구조 파악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성취 기준-탐구 요소-수업 활동’의 연결성이 매우 강하다. 단원 도입에 제시된 질문, 실험 설계 과정, 그래프 해석 문항을 단순 문제로 보지 말고 “왜 이런 활동을 넣었는가”를 정리해야 한다. 방학 동안 교과서 한 단원씩 ‘탐구 흐름 지도’를 만들어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과목별로 보면, 물리학은 수식 암기보다 개념 간 인과 관계 설명 능력이 중요해졌다. 힘·운동, 에너지 단원에서는 실험 조건 변화에 따른 결과 예측 연습이 필요하다. 간단한 상황을 글로 설명하는 훈련이 서술형 대비에 도움이 된다.화학은 자료 분석형 문항 비중이 확대됐다. 반응식 암기보다 그래프, 표, 농도 변화 해석을 중심으로 학습해야 한다. 겨울방학에는 실험 보고서 형식으로 개념을 요약하는 연습이 효과적이다.생명과학은 개념 연결력이 핵심이다. 세포→대사→항상성→유전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흐름도로 정리하고, 용어 정의를 ‘문장’으로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단순 정의 암기는 고득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지구과학은 자료 해석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프, 위성 사진, 지질 단면도 해석 훈련을 반복해야 하며, 원인–결과 연결 설명을 말로 풀어 보는 연습이 효과적이다.마지막으로 탐구생활 기록 대비 전략이다. 방학 중에는 ▲탐구 질문 1~2개 설정 ▲관련 자료 조사 ▲간단한 정리 보고서 작성까지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완성도가 아니라 ‘과정의 논리성’이 중요하다.2026학년도 내신은 더 이상 문제 풀이 경쟁이 아니다. 겨울방학 동안 탐구의 언어와 구조를 익힌 학생이 1년 내내 안정적인 성취를 만든다. 지금의 탐구 연습이 곧 고2 내신의 토대가 된다.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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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려면 문해력이 기본, 유아부터 초등까지 국어·수학 연계한 사고력·창의력 길러야
아이들의 특성과 학습 능력 수준은 저마다 다르다. 아무리 좋은 교육이라도 획일화된 수업만으로는 학생의 학업 이해도와 성취도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획일적인 가르침보다는 취약한 부분을 완벽히 체득하도록 개별 맞춤 지도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는 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의 말에 유아·초등 국어·수학 능력을 기르는 해법이 담겨 있다. 5세부터 익히는 자기주도학습 역량똑같은 내용을 배워도 아이마다 실력 차이가 극명하게 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은 “배움의 양보다는 익힘의 질이 학습 성패를 좌우한다. 획일적인 수업 방식으로는 취약 부분을 보완하기 어렵다. 자신의 학습 스타일과 학습 수준에 맞는 개별 맞춤 학습이 중요하다. 재미있게 수업하면서도 커리큘럼에 맞춰 아이들의 학습 스타일과 학업 태도,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춰 수업하는 것이 개별 맞춤 학습의 핵심”이라고 말한다.파워영재학원의 개별 맞춤 학습에는 학업 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할 수 있는 ‘숙제 클리닉’이 포함돼 있다. 그날 배운 내용을 학원에서 숙제로 완벽하게 익히는 유아 개별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져 수업 이해도를 높이고 성취도 향상을 꾀할 수 있다.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이어지는 파워영재학원의 수업 시스템이 남다른 이유이다.진단 → 계획 → 맞춤 교재 선정 → 문제은행 연동 → 오답 분석 → 반복 학습 → 성취 경험이라는 구조화된 완전학습 시스템을 통해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곧 실력을 결정한다는 최 원장의 교육 철학이 학원 시스템에 그대로 담겨 있다. 최 원장이 “명품 교육의 차이는 아이를 향한 ‘이해’와 ‘시스템’이 만든다”라고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국어 문해력은 수학 학습의 근간유아는 사고력 수학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사고력 수학을 배우기 위해서는 철저한 연산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문제 자체를 이해하고 사고하기 위한 국어 인지 능력이 필수이다.이에 최승일 원장은 “대치동 아이들은 영어 유치원 출신이 많지만 국어에 대한 사고력과 창의력이 굉장히 부족하다. 영어와 국어의 사고력·창의력의 근간은 전혀 다르다. 국어·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 대형 학원들이 국어, 수학을 분리해서 수업하는데, 파워영재학원은 국어·수학을 연계한 시스템으로 학습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국어 수업 시간에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유아 독해뿐만 아니라 쓰기와 읽기를 같이 진행한다. 단순한 유아 논술과는 차별화된 수업”이라고 덧붙였다.유아 국어 수업은 모음·자음의 체계적인 글쓰기 연습으로 한글을 익히고, 유아 독해 수업으로 한글 읽기·쓰기를 아우르며 국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준다. 이렇게 다져진 국어 문해력은 사고력 수학과 교과 수학, 심화 수학으로 이어지는 실력 향상의 든든한 자양분이 된다. 유아·초등 수학의 힘파워영재학원의 ‘사고력 수학’은 서울대 출신 사고력 수학 전문가가 기획하고 만든 문제 해결력 향상 교재를 기반으로 원리 탐구와 실전 문제 해결에 집중한다. ‘연산 수학’은 다양한 교구로 재미있게 연산의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문제 해결을 통해 생각하는 연산의 힘을 기르며, 빠른 진도와 교과 과정이 연계된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교과 수학’은 개인별 교재를 선정하고 학습 계획을 세워 오답과 유사한 문제를 반복 학습하며 철저한 학생별 계획표 점검과 한 학기 마무리 후 인증시험을 통한 평가로 철저하게 실력을 다잡는다.최승일 원장은 “진짜 실력은 ‘한 권을 완벽하게 끝냈을 때’ 생긴다. 파워영재학원은 유명한 학원이 아닌, 우리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개별 맞춤 학습 전문학원이라 자부한다”라며 수업의 강점과 2026년 학원 운영 방향을 대신 전했다.문의 02-508-6567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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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축제서 선보인 K-디저트 전문성 호평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호텔항공관광과 학생들이 최근 대구 시내 동성로에서 열린 ‘2025 동성로 매콤달콤 매운맛 페스타’에서 매운맛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구미 당기는 고품격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여 현장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활동은 이 대학 학생들이 전공 수업을 통해 습득한 식음료 서비스와 전문성 있는 고객 응대 역량을 동성로 축제 현장에서 구현해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보여준 자리였다.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2학년생들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메뉴 콘셉트 기획부터 원재료 준비, 음료 제조, 서비스 동선 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전문성을 발휘했다.특히 매운 음식 섭취 후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줄 수 있는 음료와 디저트 구성에 초점을 맞춰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부스의 주력 음료는 이 대학 학생들이 직접 추출한 더치커피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모두 제공하며 추출 농도와 온도, 위생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전문 바리스타 수준의 품질을 구현한 결과, “매운 음식을 즐긴 후 더치커피의 깊고 부드러운 맛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현장에서 이어졌다.또한 겨울철 페스티벌 특성을 고려해 따뜻한 와인인 뱅쇼(Vin Chaud)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학생들은 무알코올과 알코올 두 가지 버전을 직접 제조해 연령과 취향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으며, 따뜻하고 상큼한 풍미로 매운맛으로 자극된 속을 달래주는 메뉴로 호평을 받았다.디저트 메뉴로는 전통 식재료인 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끌떡시리얼’을 개발해 선보였다. 바삭함과 쫀득함을 동시에 살린 이 메뉴는 매운맛의 자극을 완화하면서도 재미있는 식감을 제공해 특히 젊은 관람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조리 기량이 결합된 결과물로, K-디저트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행사 참가한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한 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운 실무 교육을 실제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고객 반응을 체감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부스 운영을 지도한 이재훈 교수는 “이번 페스티벌 참여는 학생들이 현장 중심 서비스 역량을 키우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K-푸드와 관광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사진=영진전문대 제공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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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 인증 획득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반려동물케어과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받았다.지난 15일 구미대는 동물보건사 양성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실습환경 확보를 인정받아‘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서 신설 대학 1년 단축인증을 획득했다.평가인증 기준은 △조직과 운영 △교육과정 △학생 △교수 △교육시설 및 실습 기자재 등 영역으로 이뤄지며, 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는 모든 항목을 통과해 평가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전문적인 의료 보조 서비스를 수행하는 국가자격 전문인력으로 동물보건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반려동물케어과 정수연 학과장은 “반려동물 의료수준 향상과 새로운 산업의 다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평가인증을 계기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실습 중심을 통해 현장 중심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는 보건분야 이외에도 미용, 훈련, 매개치료, 재활치료 등 다양한 분야를 함께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실습실과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다.2024학년도에 신설된 이 학과는 대구시수의사회, 경상북도수의사회를 비롯해 구미 지역 대형 동물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며 전문 동물보건사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사진=구미대 제공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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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응급구조학과-대구소방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유 등 산학 협약
대구 시민의 생명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 응급구조 인력 양성을 위해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와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1일 이 대학 회의실에서 응급구조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소방안전본부 엄준욱 본부장과 관계자, 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과 응급구조과 교수진 등이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운영 협력 ▲현장 실습 및 교육 지원 확대 ▲응급구조 분야 공동 연구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유 ▲재난 대응 전문 인력 양성 등 보유 역량과 경험을 기반으로 대구지역 응급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속 소방공무원 가운데 응급구조사 교육수요자를 선발해 영진전문대학교에 위탁하고, 영진전문대학교는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장, 전문 강사진을 제공해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영진전문대 학생들이 실제 재난·구급 현장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영진전문대학교는 주문식교육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 혁신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과 취업률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직업교육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영진전문대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해 실습 인프라 확충과 현장경험 기반 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위탁 운영을 승인받아 응급의료 교육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최재영 총장은 “대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는 데 우리 대학이 직접 기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최고의 교육환경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안전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응급구조 분야는 지역사회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인 만큼, 이번 협약이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전문 인재들이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도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은 필수적”이라며 “영진전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더 안전하고 신속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영진전문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응급구조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소방·응급의료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응급구조 인력 양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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