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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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이야기 17 꽃이 피는 봄 이맘때면 우리 댕댕이, 냥이들도 몸에 변화가 생긴다. 이런 변화는 단풍이 드는 가을에도 생기는데, 바로 털갈이를 하는 것이다. 털갈이는 병이 아니고 우리가 계절에 맞게 옷을 갈아 입듯이 더울 때와 추울 때 맞는 털을 갈아입는 것이다. 동물들은 사람과 다르게 땀샘이 거의 없다. 그래서 털로 체온조절을 해야 하는 것이다. 체온조절을 하려면 더울 때는 털이 하나도 없는 게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실내에서나 해당하는 말이다. 우리가 더울 때 그늘을 찾듯이 동물들은 털이 피부에 그늘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도 털은 필요하다.그렇다면 어차피 여름이나 겨울이나 있어야 하는 털을 굳이 갈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털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굵고 뻣뻣하며 모량이 적다. 그래야 털 사이 사이로 통풍이 잘되고 체온을 내릴 수 있으니까 말이다. 반대로 겨울에는 가늘고 보드랍고 모량이 많은 솜털이 자란다. 그래야 찬바람을 막아 체온이 떨어지는 걸 막을 수 있을 것이니 얼마나 중요한 털갈이인가.병원에 털이 빠지는 증상으로 내원할 때 털갈이만 있다면 다행이지만, 질병인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털갈이와 질병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첫째, 피부병은 가려움증, 발적, 털이 빠진 자리에 다시 털이 자라지 않는 탈모, 각질 등이 동반된다. 그냥 털만 많이 빠지는 털갈이와는 다르기 때문에 잘 관찰한다면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병변은 목욕할 때 털이 가라앉으면 더 잘 보이므로 유심히 관찰해보자.둘째, 갑상선기능저하증, 부신피질기능항진증 같은 호르몬 질환은 좌우 대칭으로 털이 빠진다. 간혹 피부병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털갈이처럼 다른 증상 없이 털만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체중 증가, 기력 저하, 복부 팽만, 빈호흡, 다음 다뇨 같은 증상이 있는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셋째, 간부전, 신부전, 영양 결핍 등 건강 상태가 안 좋아도 털이 빠질 수 있다. 이유 없이 털이 많이 빠진다면 건강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한다.넷째, ‘X-alopecia’라고 부르는, 말 그대로 탈모이다. 특히 포메라니언 종은 아무런 이유 없이 털이 자라지 않아서 미용 후 몇 년간 탈모 상태로 지내는 경우가 많아서 미용 시 주의해야 한다.위에 설명한 털갈이가 아닌 경우가 아니라면, 그다음은 빗질만 잘 해주면 된다. 어차피 빠지는 털인데 뭐하러 빗겨주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털갈이 때는 빠지는 양이 워낙 많아서 빗질로 제거해주지 않으면 엉켜서 피부병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고양이들은 그루밍 중에 많은 털을 먹게 되어 위염, 장염, 장폐색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문제가 아니더라도 미리 제거해주지 않은 털이 뭉쳐서 세균이나 진드기 등 병원체가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공기 중에 날아다니면서 아토피, 비염, 천식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빗질도 요령이 있다. 일명 ‘슬리커’라고 부르는 가늘고 많은 솔이 달려 있는 빗으로 털이 자라는 반대 방향으로 빗겨서 최대한 많은 털을 제거해주고, 마지막에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빗겨주면 예쁘게 정돈된다. 매년 반복되는 털갈이를 미리 알고 준비하면, 건강하고 깨끗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목동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이철기 원장문의 02-2698-7582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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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과목 실력과 논술 실력의 상관관계 학부모님이나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국어 성적이 안 좋아도 논술을 잘할 수 있나요?”, “논술 공부하면 국어 성적도 오를까요?” 등의 질문을 자주 받는다. 국어 영역과 논술 영역이 공통 부분이 있다 보니 생기는 질문인 것 같다. 자주 받았던 질문에 대한 답으로 국어 영역과 논술 영역의 학습 상관관계를 살펴보려 한다.Q. 국어 성적이 안 좋아도 논술을 잘 할 수 있을까요?한마디로 답하자면, 국어 성적이 최소 3~4등급 이내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솔직히 논술을 잘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실력은 지문 독해 실력이다. 그런데 국어 성적이 3~4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지문 독해 실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제시문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더구나 각 대학의 논술 문제 유형은 여러 제시문을 주고 각 제시문의 핵심 사이의 논리적 관계를 파악하여, 논제의 답을 서술하는 형식이다. 즉, 각 제시문의 핵심 파악이 정확하게 안 되면 다음 단계로 나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대학입시 수시 논술 전형에 지원하려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최소 3-4등급 이내 국어 실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Q. 국어 성적이 3~4등급 이하인데, 국어 성적 올리기 위해서라도 논술 공부를 병행하면 좋지 않을까요?국어와 논술을 함께 공부하면 당연히 두 영역 모두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단, 고3이 되기 전인 고1~고2 학년 단계에 한해서라는 점을 명심하자. 그 이유는 고3이 되면 국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 공부 부담도 커지기 때문이다. 시간이 부족하다. 국어 성적을 3등급 이내로 올리는 것에 도움이 될 만큼 논술까지 추가 학습할 여유가 없다. 국어 학습과 논술을 병행해서 두 영역 모두에서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싶다면, 고3에 올라가기 전에 시도하자.Q. 국어 성적이 3~4 등급 이하인 학생은 논술을 잘할 수 없나요?국어 성적이 3~4 등급 이하인 학생 중에도 논술을 잘하는 학생이 물론 있다. 단지, 숫자가 작을 뿐이다. 이런 학생들은 특이하게도 국어 공부를 2~3개월만 집중적으로 해도 성적이 쭉 올라 국어 성적이 2~3등급 이내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그 이유를 분석해보면, 논술을 잘할 수 있었던 학생이라면 이미 국어를 잘할 수 있는 기본을 갖추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 그동안 공부를 안했을뿐.국어 학습 영역은 크게 ‘읽기 영역’ ‘쓰기 영역’ ‘말하기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이 3개 영역의 기본기는 ‘세상’에 대해 열린 자세와 적극성을 가지고 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쌓이는 정보들을 취합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능력이다. 그리고 대입 논술의 주제들은 거의 예외 없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이다. 즉, 시사 주제들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 사회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관점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생각과 주장을 정리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이라면 조금만 국어 공부를 해도 성적이 눈에 띄게 오르는 것으로 생각된다.Q. 그렇다면 국어 성적이 1등급인 학생들은 모두 논술을 잘 하나요?국어 성적이 1등급인 학생 중에도 드물지 않게 논술 실력은 별로인 학생들이 있다. 객관식 국어 문제의 답은 잘 맞추지만, 좀 더 시야를 넓혀 역사적이고 시사적인 주제들에 대해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자기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있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은 수시 논술 전형에 지원하지 말고 학생부 종합 전형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수시 논술 전형은 학교 교과 성적이나 수능 성적은 좀 아쉽지만, 사회 역사적 시사 문제에 대해 열린 견해를 가지고 그 해결책에 대해 고민하는 것을 즐기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인 것이다.마무리로 국어 영역과 논술 영역의 학습 상관관계를 정리하자면, 두 영역은 각기 별도의 학습 특징이 있기도 하고, 공통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학습 영역도 있다. 서로 상호 보완적 영역 관계에 있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두 영역을 함께 공부하면 분명 학습 시너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두 영역을 반드시 병행 학습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학습 특성과 실력에 맞춰 학습 효율을 고려한 후,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서 선택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일이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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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경제학부 채영채(목동고) 학생 목동고를 졸업한 채영채 학생은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영채 학생은 고등학교 내신 공부를 하면서 경제 과목에 흥미를 느끼고 진로를 결정했다. 경제학부를 희망했지만, ‘경제’와 연관된 활동만이 아니라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로인 경제와 연결을 하려고 노력해 알찬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만들었다. 내신도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통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영채 학생의 차별화된 내신과 생기부 관리 방법을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매일 루틴 지키고 부정적인 생각 안 하기 영채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경제학부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영채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자신이 꾸준히 만들어 온 루틴과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을 꼽았다. 영채 학생은 오전 7시 전에 학교에 가서 국어, 수학, 탐구 모의고사를 하루도 안 빠지고 풀었다. 휴식 시간도 자고 일어나는 시간도 일정하게 했다. 이렇게 하루 루틴을 설정하고 그것에 맞게 생활하면 공부 외에 별로 신경 쓸 것 없이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은 것도 입시의 성공 요인이었다. 수험생활에서 감정에 휘둘리다 보면 공부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영채 학생은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노력했고 강한 정신과 높은 자존감을 가지며 공부에 더욱 집중했다.전공 적합 활동-전공과 관련 없는 활동도 열심히 하기<영채 학생의 진로 적합 활동>*‘경제’를 사회과학 전체와 연관지어-경제학부를 희망했지만 ‘경제’라는 키워드가 담긴 활동만 하지 않았음. 영채 학생은 사회적, 국제적 이슈나 기후 문제 등 ‘사회과학’ 전체와 연관 지어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나타냄.-예를 들어 ‘평화통일 프로젝트’라는 학교 프로그램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주제로 카드 뉴스를 만들어 발표하면서 국제적 이슈에 관심 있음을 드러냄.-전공과 관련 없어 보이는 주제의 활동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과 같이 관련된 세부 주제를 잡을 수 있으니 희망 전공에 매몰되지 말고, 포괄적인 주제를 잡아 생기부를 만들기 바람.*목동고 프로그램-희망하는 전공과 관련 없어 보이는 학교 프로그램이라도 참여함.-예를 들어 영채 학생은 학교 수업량 유연화 주간 때 ‘질병과 감염관리’ 수업에 참여함. 이때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악영향과 공공의 이익과 개인의 권리 사이의 균형’을 주제로 탐구함으로써 전공 적합성을 드러내려 노력함.-희망 전공과 관련한 타이틀을 가진 활동만을 하면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으로 안 보일 수 있으니 어떻게든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이 좋음.*전공과 관련한 과목-전공과 관련한 과목은 신경 써주는 것이 좋음.-영채 학생은 수학1, 2 미적분, 확률과통계, 경제 과목이 전공과 관련되었다고 생각해 이 과목과 경제와 관련한 활동을 많이 하려고 노력함.-예를 들어 수학1 과목에서는 ‘경제순환 모델’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함. 수학2 과목에서는 ‘입실론델타 논법을 이용한 극한의 정의를 이용한 총생산 곡선과 한계생산 곡선의 분석’을 주제로 탐구함.-경제 과목의 경우 수행평가로 주어지는 ‘모의투자’, ‘기업가 정신 사례조사’, ‘공정무역 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열심히 챙김.-희망 전공과 연관한 과목에서는 학생의 흥미를 나타내는 기회가 많으니,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어야 함.동아리 활동-다양한 경험을 하길영채 학생은 경제‧경영동아리인 ‘Zenith Economist’에서 활동했다. 동아리에서는 경제‧경영관련 동영상 시청과 활동지 작성, 프로젝트 기획 등의 활동을 했다. 영채 학생은 경제와 법 분야를 설정하고 기업 조사, 특정 기업에 대해 기업가치평가 기법을 적용해 분석과 투자계획 세워보기, 대형 법률 사무소의 구조와 활동 탐구하기 등의 활동을 했다.영채 학생은 “동아리 활동하면서 단순히 정보를 전달받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탐구하고 공부하는 과정이 정말 좋았어요. 다양한 조사를 하면서 관심 분야를 주도적으로 깊이 탐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진로에 관한 확신도 가질 수 있었어요. 저희 동아리는 공통 주제가 주어지더라도 각자 관심 있는 분야에 맞게 세부 주제를 정할 수 있는 점이 도움이 되었어요. 직접 자료를 찾아보며 사건의 흐름을 분석하다 보니 단순히 정보를 외우는 것보다 문제를 다각도로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할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내신 학습 방법-듣기와 쓰기영채 학생은 내신 공부는 암기 과목과 비암기 과목의 공부 방법에 차이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암기 과목은 영어, 사회, 외국어 과목으로 정했다.<영채 학생의 내신 공부법>*수업 열심히 ‘듣기’-수업 시간에 열심히 듣는 것만으로도 머리에 남는 게 많았음.-암기 과목의 경우 수업들은 날 한 번 더 필기 내용을 복습해 주었고 비암기 과목의 경우 수업을 들은 날 그 범위에 해당하는 문제집을 풀었음.-수학은 선행이 돼 있어 오히려 내신 공부할 때는 놓치는 개념없나 꼼꼼히 확인해 줄 필요가 있었음. 시험 기간이 아닐 때는 수업 듣고 간단한 복습 외에 수능 공부 위주로 했음.*시험 기간 ‘쓰기’ 공부-한국사나 외국어 같은 100% 암기 과목의 경우 시험 범위 전체를 하나의 노트에 깔끔하게 정리해서 계속 보고 암기했음.-개념 암기가 완벽하게 되지 않았다고 느껴져도 시험 2주 전쯤부터는 무조건 문제 풀이 계획을 세워서 풀었음. 문제 풀이를 하는 기간에도 개념 복습을 병행해 주어야 함.-비암기 과목의 경우 내신 기간에는 어떤 문제집을 얼마큼 풀겠다는 목표를 설정해 매일 풀어주는 것도 중요함.면접-“긴장하지 마세요”영채 학생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일반전형의 면접만 준비하면 되었다. 면접은 제시문 면접이었고 여름방학과 1차 서류 합격 발표부터 면접까지의 일주일 동안 학원을 이용해서 면접 준비를 했다. 수학과 사회과학 지문 각 한 개씩에 대한 숙지 시간이 주어지고 교수 두 명 앞에서 문제 풀이와 추가 질문에 대한 답변하는 방식이었다.영채 학생은 “제시문 면접의 경우는 교수 앞에서 발표한다기보다는 토론하는 느낌이 강해요, 저는 추가 질문이 적은 편이었고 제시문 외에 지원동기를 질문받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보았어요. 면접에서는 긴장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하고 조언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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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 수학 시험 잘 보기 위한 실전 전략 드디어 개학이다. 특히, 예비고등학생들은 뭔가 기분이 남다를 것이다. 중학생 신분에서 고등학생으로 바뀐 것뿐만 아니라, 그 어렵다던 내신(중간고사, 기말고사)이 코앞에 닥쳤으니 말이다. 중학교 때도 내신이 있었지만, 비할 바가 못 된다.고1 첫 중간고사 결과는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원동력에 직결된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 특히 목동 소재 고등학교 수학시험 난이도는 제한된 시간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학생이 거의 없을 만큼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다. 문제집을 풀 때는 거의 다 맞았는데, 학교 시험을 보면 점수가 너무 낮은 경험을 대부분 학생이 겪는다. 이것은 제한된 시간을 두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지 않아서 그러하므로, 시간을 재면서 푸는 연습을 하면 극복할 수 있다.문제는 ‘공통수학1’이 중학교 수학 1,2,3학년과 비슷하다 하여 만만히 본다는 것이다. 중학교 수학과 비슷하지만 깊이가 다른 게 고등학교 1학년 공통수학1이다. 단원명이 중학교 수학과 겹친다고, 대충대충 “쎈” 정도 풀고(C 단계도 안 풀고) 시험에 임하면 점수는 50점에서 60점 사이거나 그 아래일 것이다.쎈을 풀었으면 일품 풀고, 블랙라벨, 자이스토리까지 네 종류의 문제집을 하나의 세트로 묶어서 최소 5회독(5회 풀기)하자. 모든 문제를 다섯 번 풀라는 뜻이 아니고, 난도 ‘하’는 제쳐 두고 ‘중’, ‘상’만 다섯 번 풀면 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문제 풀 때, 문제 옆에 본인이 스스로 느낀 난도(상, 중, 하)를 문제 번호 옆에 적어 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다음에 한 번 더 문제집을 풀 때 난도 중과 상만 골라서 풀 수 있다.중학교 수학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단원이 ‘나머지 정리’ 와 ‘복소수’이다. 나머지 정리는 단원 자체 개념의 난도는 높지 않지만, 출제자의 의도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는 훨씬 어렵게 만들 수 있는 단원이다. 나머지 정리는 “나머지는, 나누는 다항식보다 차수가 클 수 없다”가 핵심 개념인데도 이것을 간과해서 풀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이것도 네 종류(쎈+일품+블랙라벨+자이스토리)의 문제집을 여러 번 풀다 보면 ”아~ 그때 그 말이 그 뜻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다음으로 중학교 수학과 차이가 나는 단원은 ‘복소수”인데 ’‘라는 처음 보는 기호부터 제곱해서 ’𝑖‘가 나오는 신기한 연산법칙까지 모두 낯설기만 할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복소평면에 나오는 극형식을 이용해야 제한된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물론 극형식이 고등학교교육 과정은 아니지만, 알아 두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또한 문자 3개짜리 인수분해의 경우, 대칭식이나 교대식의 성질을 이용하면 아주 빠르게 답을 낼 수 있다. 이 또한 고등학교 정규과정은 아니지만, 대칭식의 성질을 이용하면 빨리 풀 수 있는 문제가 버젓이 출제되고 있다. 물론, 복소수의 극형식을 몰라도, 대칭식이나 교대식을 몰라도 풀 수는 있게 출제되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푼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당부하건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되기 최소 한 달 전부터라도 ‘극형식, 대칭식, 교대식’ 이렇게 3가지는 배워두도록 하자. 그리고 배웠다고 흡족해하지 말고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알고 있기만 해서는 시험 볼 때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문제집을 풀 때, 배웠던 방법으로 풀어서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각종 공식이나 규칙이 구구단처럼 체화되어야 시험장에서 긴장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목동 소재 고등학교 수학 문제 출제 특징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교육과정대로 풀도록 출제는 했으나 빨리 풀려면, 고교 과정을 살짝 넘는 심화 개념을 배우라”이다. 다항식의 연산도 최근에 출제된 3항 5차 다항식을 넘어 3항 7차까지 출제되고 있다. 교과서나 중급 난도의 문제집에서는 기껏해야 3차 다항식을 다루는 게 전부인 듯하다.풀기 좋은(기계적으로 풀리는) 문제만 풀지 말고,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고난도 문제를 풀어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음은 자명하다. 이렇게 많은 준비를 해서 실제 시험을 본다고 하자. 문제집을 푸는 것이 아니므로 시간 제한이 있다. 3분 넘게 안 풀리면 반드시 넘어가야 한다. 많은 학생이 그 한 문제로 시간을 다 소비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너무나 많다. 시험이 끝나고 나중에 검토해 보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을 그때서야 발견한다. 풀기 힘들 것 같은 문제는 일단 건너뛰고, 만만하고 자신있는 문제부터 풀어보자.자. 어차피 시간은 흘러서 개학이다. 첫 중간고사 보기까지 60일가량 남았다. 60일이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지난 60일 동안 학습에 구멍이 났으면 앞으로 60일 동안 메우면 되고, 지난 60일 동안 열심히 했으면,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하면 된다. 어디 한 번 해보는 거다.목동 앞단지 수학학원김학준수학학원김학준 원장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67 8층문의 02-2647-0569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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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수학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수학은 공부를 한만큼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과목이라 학생과 학부모님의 걱정과 고민이 많다. 공부하는 데 왕도는 없지만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있다. 몇 가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공부하면서 설정하고 수정해 가면서 탄탄한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보자.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후에는 최대한 빨리 1시간씩만이라도 복습하는 습관을 가져야복습은 어느 과목이나 중요한 요소이다. 배우기만 해서는 실력이 좋아지지 않는다.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며 복습은 절대적이다. 학생 대부분이 복습 또는 숙제를 시간 날 때 하는 경향이 있다.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고 숙제를 하면 기억도 나지 않아서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내가 정확하게 어디에서 모르는지 판단하기도 어렵다.학원 수업 이후에 곧장 집이나 독서실에서 1시간씩만 배운 내용을 복습한다면 내가 모르는 부분이 명확하고 어느 부분에서 내가 이해를 못하는지 판단이 되고 추후 학습을 하는 데 있어서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상태에서 복습이나 숙제를 하려고 한다면 이해를 한 부분과 이해한 줄 알았지만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어려워진다.교재에서 틀린 문제를 확인할 때 틀린 이유에 대해서 써보자자신이 틀린 이유에 대해서 쓰지 않고 틀렸다는 체크와 다시 풀었을 때 맞았다는 단순한 표시를 해서는 나중에 복습을 할 때 왜 틀렸는지도 모르고 다시 문제를 풀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내가 틀린 이유는 문제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아서 틀린 문제, 단순 계산에서 틀린 문제, 문제 난도가 높아서 풀지 못한 문제, 문제 조건 중 해석이 되지 않아서 접근을 못한 문제, 그래프를 정확하게 그리지 못해서 틀린 문제, 공식이 생각이 안나서 틀린 문제 등등 여러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러한 내용을 문제 옆에 내가 틀린 이유를 적게 되면 추후에 복습을 하더라도 왜 틀렸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틀린 이유에 대해서 알고 그전에 배웠던 내용 중 어느 부분을 피드백 해야 하는지까지 확인하고 학습할 수 있다.틀린 문제 체크를 다양하게 해보자앞서 말한 내용중 틀린 이유에 대해서 여러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틀린 문제 체크를 좀 더 다양하게 해서 효율적으로 필요한 문제만 골라 피드백 할 수 있다. 체크는 예를 들어 단순 계산 실수는 사선으로 긋고 어려운 문제는 체크 표시 중요한 문제 중에서 틀린 문제는 별표를 해놓고 분류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분류를 해놓으면 복습을 하면서 중요한 문제, 응용된 문제계산 실수를 문제만 따로 복습이 가능하다. 이처럼 틀린 이유에 따라 체크를 좀 더 다양하게 하고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학습한다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수학 복습, 문제를 풀어서만 되는 게 아니다풀이 과정만 이해한다고 해서 문제가 풀리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었고 조건에 따라서 내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즉 문제 자체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따라서 내가 복습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말고 틀렸던 문제를 자주 보고 문제 자체를 영어단어 암기하듯 기억하고 있는 것이 좋다. 특히 시험 때 낯선 문제를 보면 심장이 떨려서 본인의 점수를 받지 못하는 학생이라면 자주 문제를 보고 이해하려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 부분은 문제를 다양하게 많이 푸는 효과도 있어 복습하는 데 효과적이다. 문제를 많이 기억하고 제시된 조건을 눈에 익혀 어떻게 푸는지 기억하고 있다면 어느 응용된 문제가 제시되어도 바로 접근해서 풀 수 있는 응용력이 생길 수 있다. 수학에서 복습은 반드시 문제를 풀어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문제를 빠르게 여러 번 보면서 기억한다면 효율적인 복습과 기대보다 큰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다.목동 수학학원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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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입 전략] 수시 인문 논술 전형에 대하여 3월과 함께 본격적인 2026 대입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막 고3이 되었거나 2024년에 이어 재 도전을 하는 수험생들은 불안과 긴장으로 3월의 첫 수능 모의고사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이들 중 수시 논술 전형을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에게 드리는 글이다.인문 수시 논술 누가 준비하는가?대입 당해 연도 초반에 꼭 권하고 싶은 것은 수시 논술 전형 준비를 빨리하면 할수록 좋다는 점이다. 수학 과학 등 이과 논술 전형은 해당 과목의 실력이 당락을 좌우한다. 그래서 이과 계 논술 지원자는 기존 학습을 유지하면서 논술 작성법과 기출을 연구하는 정도의 공부가 추가된다.하지만 인문 사회 계열 논술 전형은 수능 국어와는 사뭇 다른 논리적 글쓰기 실력이 필요하다. 수능 국어 실력과는 별개의 영역이나 마찬가지다. 현재 국어 성적 상급자와 그 아래 등급의 수험생의 출발선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니 빨리 시작할수록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하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내신과 수능 대비를 하느라 시간이 부족하다면서 학기 초부터 논술 전형 준비에 들어가는 것을 망설인다. 그러면서도 논술 전형 지원 기간이 되면 학생부 및 교과 등급이 잘 된 일부의 수험생을 제외한 많은 수험생들이 논술 전형에 6장의 카드를 모조리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이런 마음과 자세로 논술 시험을 보면 99.9% 광탈(빛의 속도로 탈락)하고 만다.논술 준비 빨리 할수록 좋아수시 논술 전형은 제대로만 준비하면 ‘합격 가성비’가 매우 높은 전형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왜냐하면 5~6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준비만으로도 자신의 실력보다 2~3단계 위 상위권의 대학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 논술 공부는 수능 공부 노력보다 적은 노력으로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수능 공부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혹시 매년 발표되는 각 대학의 논술 전형 경쟁력이 매우 높아 망설이는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여기에는 준비도 없이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지원하는 허수 경쟁자가 많기 때문이다. 80대 1이니, 100대 1이니 하는 경쟁률을 보고 지레 겁을 먹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실지 시험 당일의 결시율도 높고, 실력 있는 경쟁자 위주로 따진다면 실질 경쟁률이 그리 높지 않다고 봐도 무방하다. 즉, 요행을 바라고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이 많아, 제대로 준비만 하면 충분히 합격 가능한 전형이다. 합격의 키는 내가 요행을 바라고 지원하느냐,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지원하는가이다.높은 논술 경쟁률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또 한 가지 수시 논술 전형 지원의 장점은 수능 시험보다 지원 학교에 따라 1~2개월 먼저 시험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논술 시험을 보고도 수능 공부를 할 시간이 여유 있게 남는다. 더구나 논술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6개 학교를 지원하기에, 예비 번호를 받더라도 복수로 합격하는 수가 많다. 이는 대부분의 대학 논술 문제 유형이 큰 틀에서는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논술 전형에 통과한 학생들은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정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이렇듯 논술 전형에는 기대하지 못했던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많다. 단 미리미리 착실히 준비한다면 말이다. 26 수능에서 수시 논술 전형을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가능한 빨리 시작하고, 착실하고 성실히 논술 시험 준비를 하기를 당부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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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별 학교생활기록부, 대학 ‘유사도검사’에 대비하자 3월부터 새 학기의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준비가 시작된다. 고2, 고3의 경우 수시에서 학생부 평가가 이루어지고, 고교학점제를 맞이하는 고1은 수시 뿐 아니라 정시에서도 학생부가 평가될 전망이다. 그만큼 학생부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전년도 대학입시 합격과 불합격 사례를 기준으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유의 사항 세 가지를 알아보자.1. 유사도 검사받는 학생부, 대학의 평가는 동일고교 안에서 시작된다대학에서 학생부를 온라인으로 제공받으면, 먼저 고교별로 취합하고 분석한다. 동일한 고교에서 각각의 학생들이 3년간 어떻게 활동했는지 들여다보는데, 이때 유사도 판정이 이루어진다. 유사도가 많은 문장은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는다. 대학에서는 이를 통해 1차적으로 지원자의 교내 활동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2. 대학에서는 학교 활동이 아닌 학생 개인의 이야기만 평가한다학생부를 채워갈 때 평범한 내용보다 자신의 특장점이 들어가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동일고교의 2인 이상 비슷한 문구는 최상위권 대학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따라서 실험이나 보고서 등 개인별 탐구주제 선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자신만의 고유한 세특문장이 만들어지도록 하자. 또한 챗 GPT 작성내용은 시스템을 통해 평가에서 제거되는데, 그 이유는 구체적인 경험과 고민의 과정, 그리고 다양한 자료 활용이 결여된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3. 흉내만 낸 학생부, 내신 높아도 불합격한다작년도 수시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양이 많고 칭찬으로 가득 채워있어도 진로의 깊이감이 없는 수박 겉핥기식의 학생부는 합격하기 힘들었다.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칭찬 문구는 생각보다 효력이 크지 않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구체성, 과정, 비판적 사고, 다양한 자료의 활용, 그리고 결과와 반성이다. 대학의 입학사정관은 선생님의 달콤한 칭찬보다 위의 내용을 근거로 학생부를 평가 한다. 2025학년도 합불 사례를 볼 때 전공 적합성 또는 교과연계 밀도 있는 주제탐구가 합격의 공통분모였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학생부가 잘 만들어진 경우 일반고에서 2등급대 후반까지 합격한 반면 학생부가 부족한 경우 2.1등급도 탈락했다. 학생부는 서울 중위권 대학 기준으로 약 0.8~1등급까지 내신을 보완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4. 고3이 되면 수시 6회의 기회 아쉬워서 버리지 못한다정작 학생부를 챙기지 않은 학생도, 고3 9월이 되면 수시를 찾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모의고사 성적이 생각처럼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N수생을 만나는 순간 본인의 성적은 기대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다 보니 다시 수시를 찾게 된다. 그러나 그때는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수시 합격의 가능성이 매우 낮다. 논술은 N수생들의 잔치고,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 모두 세특을 평가하기 때문에 지원해도 합격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동안 높게 올린 내신, 정작 쓸 곳이 없게 된다. 입시 방향성이 모호할수록 학생부는 일찍부터 채워두어야 한다. 대학입시에 요행은 없다. 박노성 원장목동 PK 입시컨설팅학원 대표문의 02-2644-7577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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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와 강좌 지난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추위도 번갈아 찾아왔었다. 그래도 봄은 오고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꽃구경을 떠나야 할 시기가 왔다. 3월 우리 지역에서는 건강을 생각하는 운동 강좌가 많았다. 클라이밍 체험이나 피클볼 교실도 운영한다. 봄 내음을 느껴볼 텃밭 분양도 한다. 공연과 펜슬드로잉, 연극 교실 등 흥미로운 강좌와 행사가 빼곡하다. 친구들과 손잡고 우리 지역의 다양한 강좌와 행사를 찾아보며 봄을 더 깊이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2025년 양천 마당 텃밭 분양양천구는 양천구민(3인 이상 공동체 구성-가족, 지인 등 가능)을 대상으로 ‘2025년 양천 마당 텃밭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 구좌는 1공동체 당 1구좌로 공동체 당 대표자 1명이 1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 수량은 텃밭 70구좌다. 분양 장소는 양천 1마당 텃밭(양천구 신월동 350-35)이고 분양 가격은 무료다.▶일시 : 4월 1일(화)~11월 30일(화)▶장소 : 양천 1마당 텃밭(양천구 신월동 350-35)▶신청 : 3월 4일(화) 오전 9시~3월 11일(화) 오후 6시/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 포털▶문의 : 02-2620-4562(공원 녹지과)양천보건소 별관 개관양천구 보건소 별관이 3월 4일(화)에 개관한다. 신정네거리역 인근(중앙로29가길 12)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새롭게 문을 여는 양천보건소 별관에서는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로비 층은 ‘원스톱 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한 공간으로 대사증후군 센터, 치매 예방검진실, 금연 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다. 1층에는 임신 사전 건강검진부터 난임, 임산부, 영유아 의료비 지원을 제공하는 ‘아이맘 센터’와 ‘영양플러스실’이 위치한다. 2층에는 식습관 개선을 돕는 ‘건강 요리교육실’이 있고 3층에는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순환 운동, 생애주기별 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일시 : 3월 4일(화 개관▶장소 : 양천구 중앙로29가길 12▶문의 : 02-2620-3912(보건행정과)/02-2620-4340(보건소별관)1:1 맞춤형 학습‧진학‧진로 컨설팅양천구에서는 양천구 주소를 둔 초‧중‧고(N수생 포함)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학습‧진학‧진로 컨설팅 신청자를 모집한다. 상담 내용은 전형별 입시 전략, 학습 상담 및 진로 설계 등을 하게 된다. 상담 장소는 양천교육지원센터(양천구 목동동로 375)로 상담 시간은 학교급별 예약 창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양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양천구청 통합 예약 포털에서 하면 된다.▶장소 : 양천교육지원센터(양천구 목동동로 375)▶신청 : 2월 20일(목) 오후 2시▶문의 : 02-2620-3111(양천구청 교육과)펜슬 드로잉양천구 건강 힐링센터에서는 ‘펜슬 드로잉’강좌를 운영한다. 대학생, 성인, 직장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일상의 평범한 사물을 연필이라는 가벼운 소재로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8회차로 운영되며 강의 내용은 연필을 다뤄 선과 면 표현을 연습하고 작은 탁자 위에 놓인 사물과 풍경을 스케치해 본다. 창문과 의자가 있는 풍경을 완성하고 벽지와 조화를 이루는 실내 풍경을 스케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프로그램은 연필, 지우개, 스케치북의 개인 재료 준비가 있고 수강료는 7만 원이다.▶일시 : 3월 12일~4월 30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시 30분▶장소 : 건강 힐링문화관 3층 강의실▶신청 : 2월 25일(화) 오전 10시~3월 5일(수) 오후 4시/선착순, 온라인, 현장 방문▶문의 : 02-2084-5485명화로 찾아가는 세계 미술관양천구 양천50플러스센터에서는 ‘명화로 찾아가는 세계 미술관’ 강좌를 운영한다. 1961~1985(40~64세)년생이며 양천구민 우선 승인된다. 이 강좌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네덜란드 라익스 뮤지엄, 네덜란드 헤이그 마우리츠하위스의 소장품들을 알아본다. 네덜란드의 각 미술관 대표작을 역사, 문화, 음악, 영화, 철학과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통해 인문학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강좌다. 수강료는 만 원이다.▶일시 : 3월 11일~4월 1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장소 : 양천50플러스센터 강의실 다누리홀▶신청 : 2월 17일(월)~3월 10일(월)/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신청▶문의 : 02-2607-5060개울에서 운동하고 건강 UP! UP! UP!양천구 개울건강센터에서는 양천구민 및 관내 직장인 48명을 대상으로 ‘개울에서 운동하고 건강 UP! UP! UP!’을 운영한다. 운동 기간은 3월 17일(월)~5월 23일(금)까지 10주 과정이다. 준비운동, 50분 순환 운동, 두뇌 건강, 마무리 운동까지 진행한다. 야간에 진행되는 과정으로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요일을 나누고 시간은 오후 6시 20분~7시 10분과 오후 7시 20분~8시 10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신청은 현장 및 전화 접수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연 1회 참여 가능하고 무료로 진행된다.▶일시 :3월 17일(월)~5월 23일(금)▶장소 : 개울건강센터 3층(양천구 중앙로52길 56)▶문의 : 02-2620-4284나도 로블록스 크리에이터양천구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 센터에서는 ‘나도 로블록스 크리에이터’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메타버스의 대표적인 플랫폼인 로블록스에 대해 총 6차시로 배워본다. 로블록스 소개 및 화면 설정, 도구상자 사용하기, 스피드업, 점프업 만들기, 컨베이어 벨트 알아보기, 텔레포트 만들기, 배경음악 설정하기, 게임 아이콘 제작하고 게시하기 등을 배워본다. 수강료는 무료다.▶일시 : 3월 10일~4월 4일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장소 : 스마트 양천 미래 교육센터(양천구 목동서로 367, 양천문화회관 별관 2층)▶신청 : 2월 24일(월)~3월 5일(월) 오후 11시 59분▶문의 : 02-2620-4737~8감정 잇는 연극양천구 건강 힐링센터에서는 ‘감정 잇는 연극’ 강좌를 운영한다. 대학생, 성인, 직장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몸과 마음 사이의 소통을 향상함으로써 자신감, 자기 표현력 개선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총 8회로 진행되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오감 자극을 통해 굳어있는 신체를 이완시키고 바른 자세를 교정한다. 호흡과 발성을 배워보고 희노애락의 감정을 표현해 본다. 대사를 읽어 보며 언어습관을 고치고 내 감정에 솔직해지는 시간도 가진다. 눌러왔던 감정을 드러내며 드라마에 젖어 들어본다. 작은 발표회 후 품평회를 진행한다. 강사는 드라마 ‘토지’,‘장희빈’,‘여인 천하’ 등에 출연한 전현아 배우가 맡는다. 수강료는 7만 원이다.▶일시 : 3월 17일~5월 12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건강 힐링문화관 3층 다목적실▶신청 : 2월 25일(화) 오전 10시~3월 5일(수) 오후 4시/선착순, 온라인, 현장 방문▶문의 : 02-2084-5485아두이노-나만의 캔디 자판기양천구 스마트 양천 미래 교육센터에서는 ‘아두이노-나만의 캔디 자판기’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 강좌에서는 아두이노의 개념과 전기회로 기초 이론 이해하기,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차이 이해하기, 센서 활용하기, 모터 제어하기, 버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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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입, 수시 ‘인문논술’로 대학 업그레이드 하자! 작년 고려대의 논술 부활에 이어 2026학년도 대입에서는 국민대가 수시 논술전형을 신설한다. 또한, 이화여대는 논술의 수능 최저 기준을 완화했고, 올해 역시 대학별 논술 모집인원은 거의 줄지 않을 전망이다. 때문에, 올해 치러질 2026학년도 대입에서도 논술은 ‘기회의 전형’이라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예상된다.이뿐만 아니다. 인문논술은 문과 학생뿐 아니라 이과 학생들에게도 대학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학생 역시 올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인문논술로 대학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일까? 평촌에서 유일하게 인문논술만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프로세스 논술학원’을 찾아 인문논술 전문가인 최성진 원장과 이야기 나눠봤다.논술 출제 유형을 분석하고 시기별로 전략적 학습 진행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은 이번 겨울방학에 2026학년도 대입을 위한 인문논술 정규수업을 시작했다. 겨울방학 정규수업은 연간 커리큘럼의 1단계 과정으로, 기본적인 논술 출제 유형을 분석하고, 유형의 원리, 접근 방법, 다양한 구성 방법, 득점 포인트 등을 학습하는 데 집중했다. 이제 3월부터 중간고사 전까지는 2단계 과정인 ‘1단계의 응용심화 학습’이 진행되며, 이후 기말고사까지의 3단계 과정에서는 보다 확장된 응용심화 학습이 전개될 예정이다.최성진 원장은 “인문논술은 글을 잘 쓰는지를 보는 시험이 아니라 주어진 제시문을 이해하는 능력과 사고력 및 논리적 서술력이 더 중요한 시험”이라며 “단계별 수업으로 이런 능력을 학습하고 키워나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학들의 논술 유형을 분류해 학습하고, 해마다 변하는 유형을 대비하는 것도 필수적으로 진행하며, 여름방학부터는 대학별 기출 및 실전유형 중심으로 학습해 합격률을 높여 나간다”고 강조했다.겨울방학이 지난 지금부터 시작해도, 이전 단계를 축약 지도한 뒤 단계별 학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언제든 인문논술 수업에 참여해도 큰 문제는 없다는 설명 또한 잊지 않았다.한편, 최 원장은 ‘지난해부터 평촌에서 이과생의 인문논술 준비가 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이는 이과생들이 수리논술보다 비교적 준비가 쉬운 인문논술을 공략해 대학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는 뜻. 올해도 많은 이과생이 인문논술 준비를 위해 프로세스의 문을 두드리는 중이라고 한다.최 원장은 “올해 논술은 수능 최저가 완화된 대학도 많고, 국민대도 논술을 신설하는 등 기회가 크게 확대됐다”며 “글솜씨나 사탐 배경지식이 충분치 않아도 대학별 출제 가능 유형들의 원리와 방법을 이해하고 대학별 실전 문제를 익히는 방향으로 준비한다면 이과생도 충분히 인문논술로 대학을 업그레이드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또한, 프로세스 논술은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추기 위해 수능 준비 지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전략적 논술 지원, 수시컨설팅과 구술면접도 진행인문논술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논술 지원 전략을 제대로 세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최 원장은 “학생 자신의 논술 유형별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출제 유형에 따른 유불리를 따져 지원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며 “대학마다 논술에서 강조하는 포인트와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일이 우선이며, 잘 모르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은 ‘과정중심, 방법중심, 과학적 논술교육’을 바탕으로 지원대학의 유형별 특징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의 논술 역량을 파악해 이에 맞는 대학을 매칭해 주는 등 차별화된 전략 아래 논술 원서를 쓰도록 지도해 합격률을 높인다.커리큘럼은 대치, 분당, 목동, 평촌에 위치한 프로세스 논술학원 연구진이 함께 모여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꾸려지며, 4개 지점 학생들의 합격 및 불합격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입시 전략도 함께 세워 공유한다.한편, 평촌 프로세스 논술은 차별화된 ‘수시컨설팅’과 ‘구술면접 대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둘 다 대치동에서 활동한 오랜 경력의 입시전문가가 나서 일대일 혹은 단체로 진행해 성과를 높인다고. 이외에도, 대학별 논술전형 일정과 특징, 유의점 등을 담은 가이드북도 제공한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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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수학 내신, 시간이 부족한 이유와 시간 관리의 중요성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 시험 결과에 대해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시험 시간이 정말 많이 부족했어요.”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 시험에서 특히 시간 부족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부터 그 이유와 해결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수학 시험 시간, 왜 모자랄까?고등학교 수학 시험 문제는 단순히 공식을 외우고 계산하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문제에서 어떤 개념을 적용해야 할지 파악하고, 구체적인 풀이 과정을 어떻게 진행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준킬러나 킬러 문항을 풀 때는 깊은 사고력도 요구됩니다. 중학교 시험에 익숙했던 고1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모든 것이 생소하고 부담스러울 수 있으며, 이 부분이 시간 부족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시간 관리가 중요한 이유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단순히 학생들이 문제를 풀 수 있는지 여부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자신이 아는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즉,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된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운용하여 주어진 문제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따라서 고1 학생들이 1학년 중간고사를 준비할 때 이 점을 확실히 이해하고, ‘시간 관리’를 염두에 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풀고,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문제에 너무 오래 붙잡히면, 결국 풀 수 있는 문제조차 풀지 못하게 되어 1학년 내신 결과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시간 관리를 위한 전략1. 문제 읽고 선택하기시험을 시작할 때, 문제를 빠르게 읽고 풀이 순서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풀려고 하면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어떤 문제는 바로 풀고, 어떤 문제는 나중에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2. 쉬운 문제부터 풀기‘계산만 하면 되는 문제’나 개념만 잘 이해하면 바로 풀 수 있는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먼저 풀려고 하면, 나중에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를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3. 문제 푸는 속도 높이기수학을 잘 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능력입니다.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지 않도록 훈련이 필요합니다. 평범한 난이도의 문제들은 연습을 통해 풀이 과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4. 문제를 넘기고 돌아오기어떤 문제에 시간이 너무 걸리면, 미련을 두지 말고 과감히 넘겨야 합니다.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다시 돌아와서 풀면 됩니다. 한 문제에서 시간을 너무 쏟으면 다른 문제까지 영향을 미쳐 결국 점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시험 준비, 시간 관리 연습이 필요하다많은 학생들이 시험에서 시간 부족을 겪는 이유는, 시험 전반에 걸쳐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을 훈련하지 않아서입니다. 연습 문제를 풀 때도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정해두고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문제를 풀 때마다 ‘이 문제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인가?’를 예측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연습이 중요합니다.또한, 이러한 문제점들은 기출 문제 풀이를 통해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저희 혜성수학학원에서는 특히 고1 학생들의 경우 목동과 대치 지역의 기출 문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충분히 실전처럼 연습하고 있습니다.마치며결국, 수학 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실력과 시간 관리입니다. 수학을 잘 푸는 것뿐만 아니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실력의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시험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간을 관리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실제 시험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등학교 수학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실력뿐만 아니라 ‘시간 관리 능력’도 반드시 갖춰야 할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목동 앞단지 혜성수학학원 유종한 원장02-2653-1253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