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2학년도 수시 합격생 - 양동환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합격/ 서라벌고 졸업) 양동환 학생 (서라벌고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연세대학교 시스템반도체학과 (특별전형), 카이스트 (학교장 추천형)에 모두 합격했다. 어릴 적 로봇에 매료되어 인공지능 개발자, 컴퓨터공학자로의 진로로 결정하고, 전문성을 갖춘 주제 탐구 활동과 과목마다 컴퓨터와 연관된 세특 관리로 대학 진학에 성공했다. 양동환 학생의 치열했던 고교 3년 활동과 입시 준비를 들어봤다.<표1> 2022학년도 수시 지원 학교<표2> 학교 내신 및 수능 성적<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인간 VS 기계’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컴퓨터공학자!어린 양동환은 ‘로봇이 춤추는 것’을 보고 신기하기만 했다. 그러니 궁금해졌다. 로봇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다 보니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라는 생소한 용어를 알게 되었고,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소프트웨어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는 고교진학 후 인공지능까지 확대되며 컴퓨터공학과 진학이라는 결실을 얻었다.김대식 교수의 ‘인간 VS 기계’라는 책은 인공지능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고, 윤리적 책임을 가진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싶어졌다.“어릴 때의 신비한 로봇 경험 이후로 다른 진로를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어떤 인공지능을 만들고 싶냐는 범위에서 약간의 변화만 있을 뿐입니다. 고교 시절 관심 분야는 컴퓨터 또는 인공지능이었습니다. 기사나 논문을 찾아보기도 하고 영상 매체를 통해 최근에 발명된 로봇은 어떤 형태인지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한 분야에만 몰두하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생물학이나 다른 공학 분야에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내신 관리 공부법>“학습계획보다 부족한 영역 보완이 핵심, 집중하는 굵은 공부 선호”양동환 학생은 공부 계획을 시간 단위로 세우기보다 매주 공부하며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주 단위로 보완하는 방식으로 모든 과목의 골고루 공부하고, 질문은 놓치지 않고 해결했다.“자신 있는 수학은 여러 가지 문제 풀이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로만 풀게 되면 응용범위에 한계가 있지만 다양한 풀이로 풀다 보면 문제 접근성도 좋아지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 취약과목으로는 암기 과목을 꼽았는데,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상기하여 기억을 지속하려고 노력했다.한편 학습계획과 실행에 관한 생각과 경험도 피력했다. “공부하기 전 미리 시간을 짜놓거나, 공부를 무조건 장시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보다는 공부나 시험을 간단히 보고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끌어올려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등급을 올리는 데에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공부하기보다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집중할 수 있을 때만 공부하는 것이 학습 효율성이 더 높습니다. 피곤할 때 공부하다 보면 중요한 내용을 놓치거나 세부적인 내용을 간과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비교과 활동>“프로젝트 진로활동, 팀워크와 영역 세분화 경험 즐겨” 자신의 관심을 실행해보는 진로활동 참여에도 빠지지 않았다. 역시 관심사는 ‘로봇’이었다.“진로활동에서는 페트병에 라벨의 유무를 구분하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큰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처음이었고, 친구들과 함께 주제를 정하고 할 일을 세분화하니 제가 할 일에 몰두하기도 쉽고 혼자보다도 더 수월하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학종 대비 1. 세특 관리>“과목마다 연관된 컴퓨터공학 탐구, 진로와 창의력 강조!세특 관리에도 컴퓨터공학에 대한 진로와 창의력 강조에 주력했다. “컴퓨터공학이라는 분야는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야 하고, 신기술을 적용하는 만큼 창의성이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능한 모든 과목에서 컴퓨터와 연관된 활동과 관심이 표현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아울러 ‘컴퓨터 과학’이라는 분야에 항상 호기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임을 증명하고자 했습니다.”실제 양동환 학생의 <수학> <미적분>에 기재된 세특 내용을 옮긴다.<“로지스틱 곡선을 주제로 심화 연구발표를 진행함. 멜서스의 인구론에 근거한 미분방정식을 세우고, 적분을 이용하여 인구를 수식을 표현할 수 있음. ········· 나아가 로지스틱 곡선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없을까? 라는 의문이 들어 직접 프로그래밍을 통해 생태 모델을 만든 점이 인상적임. ········· 일정 시간 소는 개수에 상관없이 죽음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프로그래밍한 점이 우수하며 시뮬레이션과 함께 소의 개체 수를 그래프로 보여주어 로지스틱 곡선과 유사하게 나온다는 결론까지 이끌어 냄” >이외에도 <정보>에는 파이썬 기초 문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리스트, 문자열 연산 관련 활동과 자율주행 자동차의 윤리적인 문제에 관한 토론 활동 등 컴퓨터 과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꾸준히 기재하여 진로에 대한 확신을 담아냈다.<학종 대비 2. 자기소개서>“탐구 활동과 연계된 심화 학습, 주제 확장 등 집요하게 진로 구체화”자기소개서 1번 문항인 고교 재학 중 진로와 관련 노력과 학습 경험에 관한 기술에서는 수학 토론 동아리에서 자율 탐구로 진행했던 ‘컴퓨터의 논리 연산’에 대한 심화 학습에 대해 강조했다. 일부 내용을 발췌했다.<“단순한 정보 검색보다 더 심화로 공부하기 위해 논리 연산이 프로그래밍에서는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C언어를 직접 공부해보며 논리 연산을 구현해보았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앱들도 C언어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이루어져 있어 코딩을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 > 이렇게 시작된 자기소개서는 C언어에 관한 관심을 시뮬레이션 파이썬 이용으로 확장하고, 다시 파이썬을 이용한 가역 반응의 평형 상수가 일정함을 설명하기 위해 분자의 운동을 프로그램으로 구현, 분자 충동과 결합을 고민하며 화학을 심화 학습했다는 집요하고 탐구적인 과정과 자세를 표현해냈다.자세한 자기소개서를 통해 인공지능의 초깃값을 구할 때 유전 알고리즘 공부, 파이썬과 C언어의 각자 다른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개발자로의 전공 탐구를 구체화했다.자기소개서 작성에서 어려움도 있었다. “컴퓨터 관련하여 활동, 시뮬레이션 제작이나, 동아리에서 활동한 창의성과 관련되어 탐구한 내용을 주로 작성했는데,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어떤 활동을 선정하고, 가장 잘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잘 이해하고 답할 수 있는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적었습니다.”<학종 대비 3. 면접>“세특 기재 내용 점검 및 숙지, 전공 관련 꾸준한 탐구와 활동 어필이 중요”까다로운 면접 준비는 학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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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고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 배출 2022 대입 결과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의 약진이 눈에 띈다. 특히 안산 강서고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명의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입시에서 강서고 졸업생은 서울대 지리학(수시)과 식품영양학과(수시)와 생명과학부(정시)에 합격했다. 지난해 서울대 독어교육과, 의류학과, 인문계열에 진학한 선배들에 이어 2년 연속 합격생을 배출한 것이다. 강서고등학교의 진학실적을 분석해 보면 한 해만 나타난 일시적인 성과도 아니고 상위권 중심의 성과도 아니라 의미가 크다. 학생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강서고등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을 알아봤다.심화반과 수준별 방과 후 수업…높은 진학률 이끌어강서고등학교가 지난해와 올해 거둔 성과는 독보적이다. 지난해 수시전형으로 2명, 정시전형으로 1명이 서울대에 진학했으며 올해도 같은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의대 합격생을 3명이나 배출했으며 올해는 한의대 1명과 연세대 경제학과 수석 입학생을 배출해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일궈낸 것이다.강서고 이태주 진학부장은 “학년별 심화반을 운영해 수준별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개인별 맞춤 컨설팅과 꿈 키움 프로그램을 진행해 내실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80% 이상(전문대 포함)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것도 강서고 진학지도의 성과다.입시 지도 경력이 많은 교사들을 고3 담임에 집중 배치하고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노하우를 축적한 교사진이 풍부한 것도 강서고등학교의 장점이다.학생중심 교육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 제공강서고등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해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학교 매점을 만들 때도 매점 운영에 관한 학생들의 제안을 받았으며 학생들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으로 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과학캠프, 지질탐사, 자유탐구 발표대회, 말하는 공부방, 와글와글 독서클럽 등 30개 이상의 교내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학생들의 자발적이 참여가 진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이 교사는 “대학 논술 시험 검토 활동을 하신 교사도 있고 토론과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를 강의하는 교사도 있습니다.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춰 항상 교사들이 서로 논의하며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고 말한다.미니 인터뷰 - 2021 서울대 의류학과 입학 노윤정학교 활동으로 성장하는 디딤돌 만들어생활복 디자인 대회, 과학탐구대회를 통해 진로 구체화지난해 서울대 의류학과에 입학한 노윤정 학생은 모교인 강서고등학교를 한마디로 ‘학생이 주인공인 학교’로 표현했다.“어떤 프로그램이든 늘 학생이 중심이었어요. 선생님들이 만든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기획하고 진행하고 참여하면서 성장하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어릴 때부터 옷입기에 관심이 많았다는 노윤정 학생은 강서고등학교로 진학하며 서울대학교 의류학과로 진로를 정했다. 노윤정 학생의 목표는 “내가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를 이용해 옷을 만드는 것”이다.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며 노윤정 학생이 가장 핵심적으로 부각한 활동은 고1학년 때 참여한 교내 생활복 디자인 공모전이었다. “그 당시 우리 학교에 생활복이 없었어요. 다들 불편한 정장 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여름용 생활복 디자인 공모전이 열렸고 일러스트로 작업에 참여한 작품이 선정됐어요. 그 때 경험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몫을 했어요”매년 참여한 자유탐구 발표대회도 중요한 활동이었다. 이 대회에서 노윤정 학생은 1학년 때 장려상, 2학년 때 최우수상, 3학년 때 대상을 수상했다. “처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조금은 부족했었는데 고3 때는 에어커텐의 원리와 원적외선 살균효과를 이용한 코로나 19 살균 장치를 설계해서 발표했다. 연구를 거듭할수록 어떻게 해야하는지 노하우가 조금씩 쌓이면서 성장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강서고 후배들에게 노윤정 학생이 당부하고 싶은 말은 “참여한 만큼 배운다”는 것이다. “학교 행사에 참여하는게 낯설 수 있지만 스스로 참여하는 만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학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다 보면 막연했던 꿈도 차츰 현실이 되어가고 가고싶은 학과 목표가 생길 것”이라고 말한다. 2022-02-17
- 2022년도 중계GMS학원 특목고 합격생 수기(2) 배00(성암여중/한성과학고 합격)31기 한성과학고 합격생 배00입니다. 자소서를 쓰는 과정에서 과학고에 합격하면 이루고 싶은 저의 진로와 장래희망을 깊이 고민하며 과학/수학, 진로, 인성영역 별로 내용을 작성하였고 원장님과 수학, 과학 선생님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차 면접에서는 주로 수학/과학 기본개념 위주로 문제가 나왔는데 학원에서 개념을 정리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복습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질문에 대답하는 연습도 많이 했는데, 면접 때, 갑자기 종이를 주시고 문제를 불러주시며 풀어보라고 했을 때 차분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2차 면접에서는 6-7페이지 분량의 창의력 수학/과학, 인성문제를 20분 내에 풀어야 했는데 저는 4-5문제 정도 풀 수 있었습니다. 이후 면접에서는 학원에서 준비했던 기출풀이와 면접대비 연습을 떠올리며 자신감 있게 대답했습니다. 이때 면접 직전대비 시간에 기출문제의 풀이과정과 창의력 수학 문제를 푼 것과 모의 면접을 여러 번 반복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이00(중원중/하나고 합격)안녕하세요, 하나고등학교 13기로 입학한 이00입니다. 저는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자사고 입시에 맞는 교육을 받고 싶어 특목자사고 입시전문인 GMS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정말 도움이 됐던 프로그램은 10 to 10 방학특강이었습니다. 비록 12시간 동안 공부를 해서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흥미롭고 자세하게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으면 그 생각이 잊혀집니다. 그리고 자기주도 학습영역, 인성, 생활기록부를 비롯해 다양하게 면접을 대비했습니다. GMS 학원에서는 입시 준비를 탄탄히 해주고 효과적인 수업을 구성하고 진행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료를 제공해 주어 시험 기간의 내신과 심화 단계의 수학도 모자람 없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자사고 교육 시스템과 특징을 섬세하게 말씀해주시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원장선생님, 저의 의문을 풀어 주시고 항상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많은 GMS학원 선생님들 덕에 저는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특목고와 자사고를 가기 위한 목표가 있는 여러분들께 GMS학원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이00(태랑중/상산고 합격) 안녕하세요. 상산고등학교에 합격한 태랑중학교 이00입니다. 저는 상산고 입시에 많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GMS학원에서 자소서와 면접대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합격을 위해 여러 가지 조언과 도움을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독서/인성부분이 자신 없어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문제의 방향도 파악하고 예상문제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면서 점차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와 생기부를 꼼꼼히 분석하여 예상 면접 질문을 해주신 덕분에 면접에서도 침착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GMS에서의 수업은 단순히 면접대비가 아닌 저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여러 경험을 쌓게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저는 저의 장래희망을 생명공학자로 정할 수 있었고 여러 관련 지식까지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제가 원하는 대학을 목표로 다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이 원하는 꿈에 가까워지길 바랍니다!권00(재현중/북일고 합격)안녕하세요. 북일고등학교에 합격한 권00입니다. 북일고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서는 중학교 3년 동안 성적, 독서 등의 기본적인 생활을 충실히 하고, 직접 경험한 자기주도학습 과정, 스스로 고민해본 진로 계획을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화학 관련 실험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작성하였는데, GMS 선생님들께서 내용을 검토해주시고, 관련 내용을 실험해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집에서 꾸준히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보며 면접을 위한 공부를 했고, GMS학원에서는 원장선생님, 과학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북일고에 지원하기 전에 과학고에 지원하여 면접을 본 경험도 북일고 면접 때 긴장하지 않게 될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북일고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남은 방학을 누구보다 알차게 보내며 공부에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혼자였다면 힘들었을 고입대비 과정을 함께해주신 GMS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2-02-11
- 2022학년도 일산 교하 운정 지역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고교 생활 꿀조언’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지난달 28일 평준화 일반고 학교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전까진 예비 고1이라는 수식어가 좀 어색하고 막연했으나 학교가 결정되면서 이제는 구체적인 현실이 됐죠. 이제 대학입시라는 마라톤을 시작하는 고교 1학년 후배들에게 마라톤을 완주한 선배들은 해줄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2022학년도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꿀 조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남지연 양지연 태정은 리포터생기부 스토리 구상하며 전략적으로 생기부 활동 채워나가길고교 생활을 막 시작하면 공부할 것도 많고 생활기록부를 챙기느라 많이 바빠질 텐데, 생활기록부를 챙길 때의 팁을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내 생활기록부의 스토리를 꼭 구상하면서, 전략적으로 생활기록부의 활동들을 채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스토리가 명확하면 명확할수록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도, 면접 때 나를 어필하기도 좋기 때문입니다. 전략적으로 활동을 채우라는 것이 활동들을 선택적으로, 효율을 따져가며 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내가 참여한 활동들 하나하나가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생각하며 학교생활을 하면 좋겠습니다.(일산대진고 졸)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박지윤 학생 첫 시험 못 봤다고 절망 말고 상승곡선 그린다는 목표로 최대한 내신에 집중하길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첫 시험에 대한 두려움이 크겠지만, 첫 시험 못 봤다고 절망하지 말고 상승곡선을 그린다는 목표로 최대한 내신 공부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정시만을 준비하는 친구들의 경우에도 2학년 2학기부터 수능 준비를 해도 늦지 않기 때문에 2학년 1학기까지는 최대한 내신 성적을 올리겠다는 목표로 공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3년 동안의 수험생활을 위해서는 최대한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교적 공부량이 적은 1학년 때 다양한 공부환경에 노출돼 보는 것이 좋습니다.?혼자서 또는 여러 친구들과 독서실 다녀보기, 관리형 독서실 다녀보기, 새벽 공부, 방과 후 학교에서 공부해 보기, 인강 듣기 등 다양한 공부 경험을 쌓아본 후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 방법을 찾으면 도움이 됩니다.(일산대진고 졸) 서울대 치의예과 안현 학생학교 수업 충실히 듣고 수능특강과 부교재 꼼꼼히 챙겨 공부하길학교 수업만 정말 열심히 들어도 내신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절대로 졸지 말고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에 집중하세요. 또한 학교에서 주는 프린트나 수능특강과 같은 부교재들은 시험 전날 출제 범위의 처음부터 끝까지 꼭 한번 다 풀어보고 시험에 들어가길 바랍니다.(일산대진고 졸) 경희대 치의예과 남연우 학생언젠가 넘어질 때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마련해 놓는 게 중요공부하다 보면 금방 지치기 마련인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를 갖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피로한 상태로 계속 공부해서 집중력이 떨어질 때, 그리고 성적이 안 나와 포기하고 싶을 때 간호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가졌던 첫 결심 장면을 되살려 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대학병원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면서 마음가짐을 다시 잡았습니다.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간호사분들을 보고, ‘나도 미래에 아이들이 질병을 극복하고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도록 옆에서 격려하는 간호사가 돼야지’하고 다짐하며 새롭게 긍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어요. 이것이 제 수험생활의 낙이자 행복이었다고 생각해요. 항상 공부만 하다 보면 언젠가는 넘어지게 되는데,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놓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든지 치고 올라갈 힘이 있어야 하니까요.(대화고 졸) 가톨릭대 간호학과 양수정 학생고1, 변화된 환경과 공부 압박으로 힘들지만 많은 경험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 찾을 수 있는 기회저는 1~3학년 때까지 거의 모든 인문학 특강이나 창의융합 과학교실 같은 학교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특히 매년 수학, 과학 탐구 학술제에 참여했습니다.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며, 하고 싶었던 탐구를 자유롭게 진행하면서 자연과학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2학년 때는 물리학실험 클러스터를 선택해 들으며 물리학 관련 이론을 배우고, 실험을 했습니다. 이때 인상적이었던 ‘공진 현상’은 공진회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3학년 때 RLC회로에 관한 온라인 강좌를 공부해 심화된 결과물을 제출했습니다. 고교 생활을 성실히 한다는 건 학교 수업시간, 혹은 학교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발견하고, 이를 더 깊게 공부하며 계속 연계, 심화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좋은 자기소개서 스토리가 될 수 있고, 진로에 관한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표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고1은 변화된 환경과 공부의 압박 속에서 힘들어하는 때이지만, 동시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시기입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온갖 학교 주관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 의미 있는 3년을 위한 첫 단추를 잘 꿰셨으면 좋겠습니다.(대화고 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예준 학생끝까지 내신성적과 수시 포기하지 말기를!수능 성적은 일회용이지만 내신 성적은 평생 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끝까지 수시를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특히 내신 성적!! 한의대 함께 입학한 분 중엔 서른 살 넘는 나이지만 교과전형으로 입학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비록 3년 동안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잘 해낸다면 정시보다 수시가 훨씬 위험 부담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교과 전형을 생각한다면 내신 성적을 잘 받는 것이 최우선이고, 종합 전형을 생각한다면 1학년 때부터 대략적인 진로를 생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3년 내내 진로가 명확하지 않고 바뀌어서 열심히 활동했지만 정작 생기부와 관련된 종합전형은 한 군데밖에 넣지 않았습니다ㅠ. 진로가 중간에 바뀌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희망 진로가 있다면 그 분야를 깊게 파고 들어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대화고 졸) 대전대 한의예과 허가은 학생성적 잘 안 나와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내신 챙기고 학교 생활하길수시전형은 일반고 학생에게 굉장히 유리한 전형입니다. 3년간 학교 내신 챙기고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하는 등 귀찮은 면이 있을 수 있으나 잘만 활용한다면 자신이 갈 수 있는 학교보다 훨씬 더 좋은 학교를 꿈꿀 수 있게 됩니다. 성적이 잘 안 나왔어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내신 챙기고 학교 생활하길 바랍니다.(덕이고 졸)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진혁 학생공부량 많아지고 수행평가에 동아리까지 챙겨야 하는 고교 생활, 체력관리 필수!1학년 때는 자기 진로에 맞춰서만 공부하기보다 전 교과목을 열심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학년 초에는 진로를 확실히 정하지 못해 독서 동아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진로를 탐색했고 의약학 계열로 진로를 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중학교 때와 비교했을 때 공부할 양과 수행평가까지 많아지고 동아리도 꼼꼼히 챙겨야 하므로 체력관리가 필수인 점도 기억하세요.(일산동고 졸) 제주대 의예과 심서령 학생 고1 때부터 진학 계획 세우고 이에 대한 준비 차근차근하길긴장과 설렘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고1 후배님들. 생각보다 고교 3년은 금방 지나갑니다. 고1 때부터 어떻게 대학에 진학할 것인지 스스로 계획하고, 그에 필요한 공부와 준비를 차근차근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학하자고 하는 관련 학과와 자신의 꿈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정한 후 이와 관련한 활동을 최대한으로 많이 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일산동고 졸)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김채연 학생학교활동은 무조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권해드려요꼭 1등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최선을 다하면 그게 가장 최고입니다. 1등을 못 했다고 1등급을 받지 못했다고 힘들어하지 말고 훌훌 터는 2022-02-10
- 2022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민세연(서문여고 3) 민세연 학생(서초구 서문여고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일반전형)에 합격했다. 다방면으로 관심이 많아 융합적 역량이 학교생활기록부 속에 오롯이 담겨 있다. 대학에 입학해 진로를 조금 더 진지하게 탐색하고자 자유전공학부를 선택했다는 민세연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 <진로 스펙트럼>특정 진로보다 다양한 분야에 흥미와 관심민세연 학생은 어릴 적 법조인을 꿈꿨지만, 고등학교에 진학 후 관심 분야가 더 넓어져 특정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다방면의 분야로 진로 스펙트럼을 넓혀나갔다고 한다. “법학뿐 아니라 사회학이나 생명과학 등 계열에 상관없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해서 특정 한 분야를 선택해야 했는데, 저는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를 더 공부한 후 진로를 신중하게 결정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의 고민에 부합하는 학과가 자유전공학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후 진로에 대해서는 아직 저도 확실하지 않지만,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전공을 탐색하는 1학년 과정에 충실하게 임하고 싶습니다.”<비교과 활동>① 수학영재학급 활동민세연 학생은 수학적 재능과 사회 분야의 관심을 아우르며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을 이어나갔다. 학생부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분도 이러한 융합적 심층 탐구이다.“고등학교 1학년 때 1년간 수학영재학급 활동을 하며 다방면의 분야로 눈을 넓혀나갈 수 있었습니다. 1학기에는 다양한 수학 체험과 수업을 들었으며, 2학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조별로 창의적 산출물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저희 조는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수학적인 원리로 평면 위에 있는 여러 개의 점을 찍은 다음에 가장 인접한 두 개의 점을 선택해 수직 이등분선을 그리면 평면이 분할되며 나타나는 그림)을 활용한 종합병원의 재배치를 주제로 창의적 산출물을 만들었습니다. 수학과 사회를 결합한 주제였던 만큼 조원들과 함께 많은 토론을 했고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② 모의법정 동아리 활동법조인에 대한 관심도 있어서, 모의법정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사건, 판례들을 다루며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해 파고들었다.“특히 1년에 두 번씩 진행했던 모의재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디지털 교도소 사건, 분식회계사건 등 현실의 다양한 사건들을 각색해서 모의재판을 구성하고 검사, 판사 등 다양한 역할로 재판에 참여했습니다.‘<학종 대비 ① 자기소개서>고1, 고2 활동 리뷰 후 3학년 활동 보완민세연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력을 쌓기 위해 객관적으로 자신의 학교생활을 돌아봤다.고1, 고2 활동을 되돌아보며 학생부를 검토하고 3학년 때 조금 더 깊이 있게 활동해나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았다.“고3을 시작하기 전에 2년 동안 채워진 생활기록부를 보며 자기소개서를 어떤 방향으로 쓸 것인지, 그리고 그렇게 쓰기 위해서는 무슨 활동들이 더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렇게 미리 넣고 싶은 활동들을 계획했던 것이 코로나와 맞물려 수능 공부를 병행하면서도 학종에 대비해 세특을 챙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3학년은 1학기까지만 입시에 반영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계획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기회가 있다면 대면 발표와 비대면 발표를 가리지 않고 최대한 적극적으로 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후에 여름방학을 이용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습니다. 저는 명확한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학생만 봤을 때는 활동들이 산만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이러한 활동들을 흐름 있게 보여줄 수 있는 도구로 활용했습니다.”<학종 대비 ② 교과 세특> 차별화된 발표 주제 선정 → 심화 탐구로 연계 모든 교과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에 임하며 학생부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을 풍성하게 채워나갔다. 양도 양이지만, 질적으로도 차별화된 세특이 눈에 띈다. 창의적인 주제로 탐구한 교과 세특 예시는 다음과 같다.<2학년 국어> <3학년 사회문화>우리나라의 부동산 문제를 주제로 가전체 소설을 지어 발표 공간불평등 문제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러한 공간불평등 현상이 메타버스와 결합해 온라인 공간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도 추가로 탐구<내신 관리>체력 관리 신경 쓰며 내신 공부 집중우수한 학생이 밀집해 있는 강남지역 고등학교는 내신 변별력을 주기 때문에 시험 문제도 어렵고 그만큼 점수 차가 촘촘하다. 민세연 학생은 어떻게 내신 관리에 임했을까?“1학년 때는 시험을 봤을 때 꼭 한두 과목씩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게다가 1학년 2학기에는 창의적 산출물을 준비하느라 내신을 챙길 때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2학년 때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했는데, 이것이 오히려 틈틈이 운동할 시간을 늘려주고 이동하는 시간을 줄여주어 내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놓치는 과목이 생기지 않기 위해 가장 하기 싫은 과목을 먼저 공부하려 했습니다. 좋아하는 과목이나 좋아하는 부분을 먼저 공부하면 꼭 빈틈이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먼저 털고 가자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습니다.<후배들을 위한 조언>공부 습관 다잡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 것민세연 학생은 서문여고에서 보낸 고교 3년을 되돌아보며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공부하는 분위기나 습관을 잡아주셨던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1학년 때부터 점심시간에 자습시간을 정해놓는 서문여고의 면학 분위기 덕분에 ‘공부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 특히 담임선생님들과 상담을 많이 하면서 학생부와 입시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후배들에게도 학교와 선생님을 믿고 충실히 학교생활을 해나갈 것과 끝까지 포기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학교 내신 성적이 잘 안 나오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꼭 내신으로 좋은 결과가 있지 않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가 매우 크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한 만큼 자신에게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자유전공학부 자기소개서 준비융합형 인재라는 것을 부각하기 위해 노력했다. 자기소개서 1번 학업역량 부분에서도 공간불평등현상과 수학을 관련지은 영재학급 산출물을 언급했으며, 2번 항목에서는 생명과학을 선택했던 것과 자율동아리 활동을 연관지어 인문·자연계열을 아우르는 저만의 강점을 부각시켰다.2. 서울대 자기소개서 독서① <운동화 신은 뇌>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체육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으로 운동과 학업능력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내용이다, 체력 관리를 위해 2학년 때 담임선생님께 꾸준히 운동하던 것을 보내기도 했던 만큼 저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되었던 책이다. ② <Fahrenheit 451(화씨 451)>은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현대사회를 바라보면 닮은 점도 많고, 그 소설을 통해 배울 점이 매우 많았다.3. 서울대 면접 준비 서울대 면접에서는 사회과학과 수학 문제를 풀었다. 사회과학 면접을 위해 여름방학 때부터 기출문제를 풀고 모의 문제들을 풀며 모의면접을 최대한 많이 했다. 말하는 것을 많이 연습하는 것이 실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의성 있는 주제가 나올 것에 대비해 신문을 챙겨보려고 노력했다. 수학 면접의 경우 단기간에 실력을 높이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여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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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대학교 편입, 어렵기만 할까? 명문대 진학을 위한 선행 학습의 중요성은 이미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느끼고 있다. 편입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영어를 처음 공부하는 학생은 기초학습 단계, 기본 구문과 어휘를 습득한 학생은 심화 단계까지 세분화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생소한 편입 공부는 적절한 난이도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인문계는 영어 집중,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 1:1 비율편입 공부를 할 때 레벨별 수업만큼 효율적인 것은 바로 계열별로 나눠서 수업을 듣는 것이다. 인문계 수업은 영어 한 과목만 집중해 학습하고,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 수업 비율을 1:1로 맞춰서 체력적 정신적 부담을 줄여야 한다.그리고 편입 준비생 성비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여학생을 위한 전용관이 있다면 편입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 고정 좌석과 큰 사물함, 고급의자, 지문인식 출입 제한 강의실 등 시설적 측면과 아울러, 이화여대나 숙명여대 등 여학생을 위한 특강도 마련이 된다면 더욱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할 것이다.편입은 빠르고 쉬운 상위권 대학교 진학 방법상위권 대학교 합격은 한국 학생들과 학부모가 가장 선망하는 입시 결과 중 하나다. 그렇다면 이렇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인 대학교 입학을, 수능이라는 단 하나의 시험으로 결정짓는 것이 과연 합리적일까?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이 결정적 시기를 박탈당한 학생들에게 가장 빠르고 쉬운 상위권 대학교 진학 방법으로 편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수능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등의 총 일곱 가지 이상의 시험을 응시해야 하며, 모두 어느 정도 이상의 우수한 성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준비할 것이 많고, 고등학생이 혼자서 준비하기엔 어려운 점이 있다.반면, 편입학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어릴 때부터 친숙한 입시인 수능이나 내신, 학생부종합전형에 비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대부분 학생이 처음 접하는 유형의 문제를 통해 선발한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입시 방법이다. 인문계 영어,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 최대 두 가지 과목으로 각 학교에서 출제하는 문제를 풀게 된다. 수능처럼 단 한 번의 시험이 아니고, 원서 지원 횟수도 제한하지 않아, 시간이 허락하는 한 학생에게 20회 이상의 기회가 있다.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등 전문학원 도움 필요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인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는 상위권 대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요구하는 전형 요소가 까다롭지 않다. 편입 시험과 더불어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를 제출하는 성균관대, 한양대, 숙명여대의 경우, 글쓰기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학생은 어려워할 수 있다. 따라서 글 작성 요령에 대한 강좌와 1:1 첨삭이 필요하다. 또한 면접 전형이 있는 서강대나 이화여대, 건국대의 경우,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 학과별 기출문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또한 연세대나 고려대와 같은 최상위권 대학교 준비의 경우, 편입 영어 준비와 병행할 수 있도록 논술 수업 수강을 권유한다. 두 학교 모두 공인영어 점수가 필요하고 논술 전형을 준비해야 하는데, 상위권 대학교와 다른 인서울 대학교들을 준비하며 논술 역시 병행할 수 있다.상위권대 합격을 희망하는 학생은 늦어도 다가오는 겨울방학부터 선행 강좌를 통해 편입 영어의 기반을 다지며,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특히 두 가지 전형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학습량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해서, 학생들은 방학부터 어휘 암기를 시작하고 구문 독해와 문법 정리를 해두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코로나 시대 역전의 기회, 편입 준비생 늘어편입 준비생의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작년과 올해 비대면 수업을 시행하는 학교들이 많아, 시간 활용이 용이해져 재학생들의 편입 준비생도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 평일 저녁과 주말에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 수는, 2020년과 비교했을 때 2021년 현재 1.3배 정도 증가했다. 또한 학교와 병행하는 학생 중, 새벽과 오전 시간대에 공부하는 학생의 비율도 늘어났다.특히 2023 대비 편입은 2020년 초에 시작된 코로나 시대의 영향으로 인해,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장장 12년간 이어진 교육 과정의 막바지인 고3 수험생활이 아쉬웠던 학생들에게 큰 역전의 기회가 될 것이다.이종수 상담실장김영편입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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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지난달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기혼 여성의 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15∼54세 기혼여성 832만3000명 중 비취업 여성은 324만 명. 이 가운데 경력단절 여성은 144만 80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육아나 결혼으로 일자리를 잃은 여성들 중 취업을 고민하는 여성들이라면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 중인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여성을 위한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경력단절예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새로일하기센터의 업무는 구인구직상담과 교육상담으로 나뉜다. 구직상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센터를 방문해서 구직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센터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취업을 알선해 준다. 채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면접 시 센터 관계자가 동행하는 동행면접서비스도 제공하며 센터를 통해 취업하면 새일여성인턴제지원도 받을 수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새일여성인턴비 지원’사업을 통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취업할 경우 업체에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취업 후 9개월 이상 근무한 취업자에게는 60만원의 근속격려금을 지원했다. 또한 이곳에서는 취업을 위한 교육사업도 진행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이 이뤄지는 집단상담과 구직자, 재직자 교육, 경력단절예방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매년 4월부터 시작하는 직업교육 훈련은 취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지난해에는 HACCP 품질관리자양성과정, 중소기업 세무경리 사무원양성과정, 복지행정전문가양성과정, 결혼이민여성대상 글로벌무역사무원양성과정, 소호 및 e비지니스 여성창업과정이 진행됐다. 올해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은 약 1200여명으로. 주로 생산직나 사무직, 조리직에 취업이 이뤄졌다.센터 이설화 부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야 여성들의 사회참여도 늘어날 수 있다”며 “센터에서는 이런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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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장학생 특별전형 확대해 16명 모집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의 하반기 설명회가 지난 10월 16일(토)에 온라인으로 열렸다.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전국 단위 자사고인 민사고만의 교육이념과 특징적인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에 이어 올해 치러질 신입학전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더욱이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이 확정된 이후 열리는 첫 설명회로 입학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중점교육은 민족주체성교육과 영재교육민사고의 교육목표는 ‘민족주체성교육과 영재교육으로 각계각층의 지도자 양성’이다. 자사고 1세대인 민사고는 교육목표에 맞춰 전통문화와 가치관을 계승 발전하고 체득,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 영어상용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국제화된 교육과정 확대, 교과교육·동아리·봉사·음악회 등 다양한 자율활동으로 알차게 운영된다. 최관영 기획부교장은 “민족사관고등학교는 민족과 조국을 생각하는 정체성을 심어주는 법고창신(法古創新)과 애국, 엄격한 규율을 통해 자율과 책임,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을 배우고 다양한 실험과 과목들을 통해 학문적 도전이 가능한 학교”라고 민사고 교육을 정리하며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것들을 적극 지원하는 학교”라고 덧붙였다.소질과 적성에 따른 과목들로 운영되는 융합·심화중심 교육과정민사고의 가장 큰 강점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춰 학문 연구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것이다.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보다 앞서 민사고는 학생들이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 개별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해왔다. 민사고의 ‘적진선’이다. 적성과 진로에 따른 선택교육과정을 일컫는 적진선은 인문자연융합형 교육과정으로 200여 개의 과목이 개설된다. 최관영 부교장은 “학생들의 선택에 따른 교육과정을 실제 운영할 수 있는 것은 교사 1명 당 학생 비율이 6.2명이라는 점과 교사 연구실 수업 체제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또한, 출신교 및 직업까지 다양한 교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대학 수준의 심화 교과수업(고급수학, 한국정부론, 미생물응용실습, 마이크로프로세스활용, 다양한 AP수업 등)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융합독서, 융합상상력, 융합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융합수업과 활동 중심 토론 수업은 민사고만의 인재를 육성하는 원동력이다. 통합선발이지만 전액 장학생 확대로 기회 넓혀올해 민사고는 전국단위로 1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무엇보다 올해 입학전형에서 눈에 띄는 것은 전액장학생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16명으로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고 정상영 KCC명예회장 유가족의 지원으로 잠재능력은 우수하나 여건이 되지 않아 민사고 교육을 받을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액장학생특별전형 선발인원이 늘어났습니다. 3년 동안의 등록금, 기숙사비, 교복 등 각종 교육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일체를 포함하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게 되는 특별전형은 크게 동문장학생, 영예장학생, 선혜장학생으로 구분됩니다”라고 올해 입학전형에서 달라지는 부분을 설명했다.별도의 지원 자격을 충족해야만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에서 다음 두 가지는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세 개로 구분된 전형 안에서는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일반전형에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민사고 입학전형은 지원 전형이 다르더라도 동일한 선발 방법과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특별전형 지원자가 미달이더라도 통합선발이라는 기본방침에 따라 민사고 교육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선발하지 않는다”고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강조했다. 또한 올해부터 일반전형으로 선발된 신입생들 중, 입학성적이 우수한 5명을 영혜장학생2로 선발해 납입금(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기숙사비)전액을 지원한다. 1단계(교과성적)+2단계(서류, 면접, 체력검사)로 선발민사고는 2단계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의 전 교과 성적을 100점으로 환산한 점수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고, 서류평가(자기소개서, 추천서, 학부모기재사항), 면접, 체력검사로 진행되는 2단계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300명 이내의 인원을 선발하는 1단계는 교과성적만을 평가한다. 민사고는 국어, 영어, 수학을 비롯해 체육, 음악, 미술까지 중학교에서 배운 전 과목을 교과 성적으로 산출해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과목별로 반영단위와 학기별 반영비율이 다르다. 예를 들어, 국어와 수학, 영어, 과학의 반영단위는 5인 반면 사회와 역사는 3, 체육은 1이며, 2학년 각 학기의 반영비율은 20%지만 3학년은 30%로 보다 높게 반영된다.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2단계 평가를 맡은 평가위원들은 지원자의 학교나 성적 등을 알수 없고 제출된 서류만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서류에 지원자의 이름이나 과목 석차, 외부 수상실적 등 금지사항을 기재해 감점되면 상당히 불리하다”고 강조하며 서류양식은 11월 16일경에 홈페이지에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100분의 심충 면접으로 학교에 맞는 학생 선발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각 항목에서 묻는 질문에 따라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답한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자신을 소개하고, 소질과 적성 그리고 진학 및 진로희망에 대한 이유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중학교에서 경험한 활동과 학업을 중심으로 자기 생각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서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항목은 별도의 반영비율 없이 평가위원들의 점수와 코멘트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고 알려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말의 이해, 실용 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4개 필수 과목과 사회와 과학 영역 중 선택한 1개의 선택영역에 대한 심층 개별 면접은 실질적 합격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각각 20분씩 5개 영역 100분으로 진행되는 개별 면접으로 학생들의 학업능력, 인성, 그리고 창의력 등을 평가해 민사고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이다.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민사고 면접은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영역별 특성에 맞는 핵심 사고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화과정에 대한 답이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중학교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학생들의 사고역량을 평가하는 것이 목표라는 사실에 유의해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선택영역의 경우 반드시 지원자가 희망하는 진로와 연계된 과목이 아니라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면접은 철저히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진행된다. 지금은 지원자들이 학교에서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면접에 참여하는 교내 비대면 면접방식을 시행할 계획이지만 면접 당시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형식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체력검사는 대면 면접 시에만 실시할 계획이다. 2021-10-22
- 2022년 하나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대비 전략 1단계에서 교과 성적 40점 및 출결 감점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2단계 대상자로 선발하며, 1단계 점수 동점자는 모두 2단계 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점수 40점 + 2단계 서류 점수 20점 + 면접 40점으로 최종 선발한다. 교과별 성적 가중치에 대하여 알아보자교과 성적은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를 반영하며, 학기별 반영비율을 고려해서 2학년 1학기와 2학기는 각 20%이고, 3학년 1/2학기는 각 30%가 반영된다. 그리고 교과 성적 반영 과목은 국어 사회/역사, 수학, 과학, 영어로 가중치는 2/1/2/1/2이다.하나고 내신성적 학기별 가중치과목별 가중치 교과 성적은 각 과목 성취도에 대한 환산점수를 이용하여 계산한다.예를 들면 2학년 2학기에 수학 점수가 B라면, 학기별 가중치 x 과목별 가중치 x 성취도 점수 = 0.2x2/8x10=0.5점이 감점된다. 3학년 1학기 사회가 B라면 0.3x1/8x10=0.375로 0.375가 감점된다. 따라서, 1단계 2배수를 통과할 수 있다면 내신보다는 면접점수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결 감점은 미인정결석 일수 × 0.1점이고 미인정지각, 미인정조퇴, 미인정결과 중 3회를 미인정결석 1일로 간주한다. 출석관리 또한 하나고 입시에 중요한 요소이다 다음은 2단계 서류평가와 면접평가에 대하여 알아보자 서류평가는 생기부(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로 평가하며 자기주도학습영역은 15점 인성영역은 5점으로 총점 20점이며, 면접평가는 자기주도학습영역이 35점이고 인성영역이 5점으로 총점 40점이다. 여기서 보듯이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내용과 면접 시 지원자가 보여주는 자기주도학습영역 즉, 학업역량이 입학 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2단계 면접평가 평가영역 및 배점마지막으로 하나고의 중요한 요소는 체력검사이다.아무리 면접을 잘 했다고 해도 체력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탈락한다.2단계 면접 기출문제에 대하여 알아보자-00 봉사 활동에서 어떤 아름다움을 느껴봤는가, 그 아름다움은 무엇인가?-만약 지원자가 000 연구원이 된다면 맹인들에게 자신이 개발한 00을 어떻게 소개할 것인가?-노화연구원이라고 했는데 수명연장이 불러온 정치, 사회, 문화, 경제적 변화에 관해 이야기해 보아라.-00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했다고 했는데 여기서 평균과 표준편차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00 실험을 했다고 했는데 실험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는가.이상으로 하나고 입시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최선을 다한다면 2022학년도 하나고 입시에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을 기대한다.조 창모 원장중계GMS특목자사전문 관악GMS뉴스터디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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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알리미를 통해 우리 지역 고교 살펴보기_양명고등학교 양명고등학교(이하, 양명고)는 지난 1974년 개교한 안양의 대표적 사립고교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로, ‘천하의 영재를 모아 교양과 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배양하여 국가와 민족의 유능한 역군을 기른다’는 건학이념을 실천해 오고 있다.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교육, 질문하고 문제를 찾는 교육, 비판하고 성찰하는 사고 교육을 목표로 인재 육성에 나선다.# 학교현황 및 졸업생의 진로현황올해 2월 졸업자의 70.1%가 대학 진학, 58.1%는 4년제 대학 진학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올해 5월 자료를 보면, 양명고는 전체 39개 학급, 101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학년은 13개 학급 310명, 2학년은 13개 학급 335명, 3학년은 13개 학급 370명으로 집계됐다. 이 결과를 통해 양명고의 학급당 학생 수는 1학년은 23.8명, 2학년은 25.8명, 3학년은 28.2명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1학년 기준 안양 만안구의 평균인 23명보다 많은 수준이다. 아울러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3.5명으로 안양시 만안구 평균인 11.8명보다 역시 높다.학교알리미가 올해 5월 공시한 졸업생 진로 현황에서는 올해 2월 졸업자의 70.1%가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졸업생 수가 351명인 것을 감안하면 246명의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한 것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전체의 10.5%는 전문대학에, 58.1%는 4년제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1.4%는 국외 진학으로 발표됐다. 전체의 29.9%는 기타로 분류됐으며 많은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한 것으로 점쳐진다.# 교육 운영 특색사업삼품제를 통한 인성교육 강조,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과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 운영양명고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특성화 교육과정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우선, 배움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진단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다양한 연수와 연구수업의 기회도 제공한다.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서는 인성실천주간을 운영하고, 인성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하며, 지호락을 적극 활용한다. 지호락이란 양명고만의 삼품(三品) 인증제로,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양명고의 교육목표를 성실히 실천한 학생을 선정해 삼품(三品)이 있는 학생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삼품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교양인, 더불어 배우고 지식을 창조하는 창의인, 꿈을 갖고 도전하는 미래인으로 구성된다.한편, 양명고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에도 공을 들인다. 이를 위해 학생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강화해 자신의 꿈에 적합한 학과를 찾아보고, 강한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컨설팅은 학년별 1회 이상 실시하며 양질의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준다. 또한, 자기주도적 입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학년 중 희망 학생을 모집해 ‘생활기록부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 캠프’를 열고, ‘면접 스피치 및 모의면접 대비 캠프’도 개최한다. 아울러, 학생부를 기반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보고 학교생활에 근거한 심화 프로젝트 기획에도 나선다.2학년의 경우, 학업 및 전공스터디 그룹을 운영하고 관리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능력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은구학사반을 운영한다. 또한 진로선택과 전공탐색 중심의 특색활동도 진행한다.1학년은 학력 신장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생 간 멘토-멘티 그룹 스터디 활동을 강화해 실천한다. 자신의 미래 전공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경험해 보는 ‘전공심화탐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개인별 맞춤형 방과후 수업과 주문형 강좌도 운영한다. 체계적인 외국어 진로교육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아리 활동 현황올해 5월에 공시된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양명고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54개와 학생 자율 동아리 34개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의 참여 학생 수는 1012명이며, 학생 자율 동아리 참여자는 273명으로 집계됐다.양명고는 동아리가 활발하기로 알려져 있는데,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타악퍼포먼스반, 생명공학기술탐구반, 독서반, 이공계진로탐색반, 프로당구리그반, 로봇반, 독서토론반, 식물연구반, 사물놀이반, 항공반 등이 운영 중이다.# 학업성적 평가계획국·영·수 및 한국사, 통합사회는 지필 80% 반영, 상대적으로 수행 비중 낮아2021년 양명고의 1학년 2학기 평가계획과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주요 과목인 국어·영어·수학과 한국사, 통합사회 모두 지필평가를 80%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0%는 수행평가로 지필평가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수행은 대부분 논술로 진행하며, 과목에 따라 주제 탐구와 구술, 포트폴리오 등이 반영된다.이외에 통합과학은 지필 60%, 수행 40%로 평가하며, 과학탐구실험 역시 지필과 수행의 비율이 60%대 40%로 나타났다. 체육과 음악은 지필이 40%, 수행이 60%이며, 수행평가는 실기와 논술로 구성된다. 기술·가정은 지필 30%, 수행 70%로 수행의 비중이 높으며, 진로와 직업은 수행 100%로 평가한다.자료 참조: 학교알리미, 학교 홈페이지>> 학교 알리미 살펴보기학생수 및 학급수 현황2021년 2월 졸업생 진로현황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단위: 점수, %)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