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 검색결과 총 7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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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성적이 향상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 저학년 때 좋은 영어 점수는 당연한 것이제 곧, 선선한 날씨와 함께 2학기 중간고사 시험을 치르게 된다. 2학기의 학사일정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매우 분주하다. 1년 네 번의 공식적인 학교 지필평가에서는 항상 일정한 패턴들이 있다. 성적이 향상되는 학생, 성적이 정체되어 있는 학생, 그리고 성적이 점점 떨어지는 학생이다. 성적 향상률은 학년마다 매우 상이하다. 필자가 지난 30년간 학생을 지도하면서, 통계를 내본 결과 영어의 경우,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성적 향상률이 가장 컸다. 그리고 중3, 고1, 고2 순서이다. 이렇듯 학생들의 학령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성적 향상률이 떨어지는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그것은 두 가지로 분석해 볼 수 있다.첫 번째로는 학습량의 차이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영어 과목에 대한 올바른 이해이다. 중학교 2학년의 경우는 영어 성적을 향상하기 위해서,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할 과정이 한정되어 있다. 바로 문법과 어휘력이다. 중학교 2학년 내신문제에서는 문법의 튼튼한 기초과정과 어휘력만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으면, 성적 향상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학습량도 많지 않아 성실하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수월하게 성적을 올릴 수 있다. 반면에 예비고1인 중3 학년만 되더라도, 성적 향상의 폭은 그리 크지 않다. 이유는 중3은 표면상으로는 중학생이지만, 영어교과서에서 다루어지는 문법의 내용은 고등 1학년 문법과정의 기초과정이다. 따라서 중3 과정의 영어를 중3 영어라고 부르는 것 보다, 예비고1 과정의 문법과정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하다.영어 성적에 대한 인지부조화 조심해야대부분의 학생들은 영어성적에 대한 인지부조화를 겪고 있다. 필자가 얘기하는 인지부조화란,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영어 실력과 객관적인 영어 실력의 현격한 차이를 지적하는 것이다. A라는 학생은 중학교 2학년 때는 학교 영어 시험에서 100점을 놓쳐본 적이 없는 매우 성실하고 우수한 학생이었다. 영어에 자신감이 생긴 A학생은 중학교 3학년 때는 영어 공부를 거의 하지 않고 다른 과목 공부에만 집중했다. 영어는 벼락치기로 공부를 하더라도 늘 90점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영어에 자신 있어 했던 이 학생은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70점대 점수를 받았다. 어찌된 것일까?이 학생의 경우, 실제 영어 실력은 고1 수준이 아니라, 중2 과정에 머물러 있던 것이다. 중학교 3학년 때 별도의 심도 깊은 문법, 구문, 어휘 학습을 한 것이 아니라, 중3 내신점수를 잘 받기 위한, 소위 ‘양치기’를 한 것이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교과서 문제를 많이 풀면서 해당되는 문법문제의 패턴을 익히고, 문제를 외우다시피 하다 보니 영어 점수는 잘 나왔을지 모르지만, 영어에 대한 깊이 있는 개념과 이해를 온전히 하지 못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고스란히 영어 공부를 하는 습관으로 이어져, 고등학교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서도, 영어 구문에 대한 분석이나, 어휘를 학습함에 있어서, 유사어, 반의어 등의 학습을 소홀히 하고, 단순 뜻 암기 위주의 시험 공부를 하다 보니, 점수가 나오지 않은 것이다. 결국 A학생의 경우, 영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영어를 학습하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A학생은 영어를 학습하는 습관을 바꿀 수 있을까? 여기에서 갈림길이 있다. 자신의 영어 학습 습관이 잘못되었음을 인지하고, 공부 방법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A학생 스스로의 영어 실력에 대한 객관화와 자기반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것은 쉽지가 않다. 설사 자신의 학습에 대한 약점을 인식한다 하더라도, 이미 습관화 되어있는 암기 위주의 영어 공부를 벗어나기란 그리 만만치 않다. 이미 몸에 배어있는 영어 학습의 습관을 바꾸지 위해서는 영어를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관점을 갖고, 영어 문장을 분석하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필자가 늘 말한 것처럼 영어는 암기 과목이 아니다. 수학처럼 문장을 분석하고 언어 논리로 학습해야만 하는 논리 과목인 것이다. 다행히 A학생의 경우는 영어 문장을 분석하고 언어 논리로 추론하는 방식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영어 향상도가 매우 높았다. 현재 고2인 이 A학생은 1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영어 과목 전교 1등을 하게 되었다.결국 공부는 특정한 과목에 대한 흥미를 갖고 하고자 하는 의지와 흥미를 갖는 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하겠다는 결심을 수십 번 반복해도 성적이 제자리인 이유는 결심은 섰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결심처럼 공부에 대한 관점과 방향성을 바꾸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이제 앞으로 올해 남아있는 두 번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성적 향상을 위해서, 필자가 제시한 대로 관점을 바꾸어 보길 권하는 바이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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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수학, 불안의 원인과 유형별 '등급 업' 방법! 고등학교 수학의 내신과 수능에서 시험 불안을 극복하고 등급을 높여 안정적인 1등급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독학하다시피 해 서울대에 합격하고 오랫동안 수학 교육에 몸 담아온 일산 G1230 스터디3.0학원 전태우 원장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견해를 공개한다.■ 수학 왜 어려울까? 수학의 경우, 중학교 때 잘했거나 나름대로 자신있는 상태로 고등학교에 진학하여도, 대부분 1학년 1학기 첫 번째 중간고사를 치고 나서 소위 멘붕에 빠지게 된다. 그 동안 받아 본 적이 없는 점수를 받아 들고 나서 크게 실망한 학생들은 수학 공부의 양을 두 배로 늘린다. 그런데 기말고사에서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성적이 더 떨어지게 되고 이 때부터 큰 ‘불안’에 시달리면서 실수 또한 늘어나게 된다. 뭔가 크게 잘못되었음을 느낀 학생은 학교나 학원의 수학 선생님을 찾아가 고민 상담을 하지만, 선생님들의 조언은 거의 동일하다. 정답 맞추기나 문제를 푸는 것에 급급하지 말고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는 않은지, 지금까지 자신의 공부 방법을 뒤돌아보라는 것이다. 비로소 ‘양치기’에만 몰두하는 공부에서 벗어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 때에도 누구나 직면하는 문제가 ‘불안’이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려고 하다 보니 푸는 문제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서 다시 예전처럼 문제풀이 위주로 수학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갈등에 시달린다.■ 모든 문제의 중심에 있는 ‘불안’ ‘불안’이 내재해 있어 평정심을 잃고 수학 공부에 있어 기초공사를 탄탄히 하기보다는 부실공사를 반복하는 것이다. 즉, 처음에는 난도 높은 사고력 문제들을 계속 풀면서 문제에 대한 응용력을 키우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매번 문제를 풀지 못하게 되고 시간도 없으니 이해하기를 포기하고 문제의 모든 유형을 외우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양치기‘ 학습법이 등장하게 된다. 정작 몸과 마음은 바쁜데 이것을 실력으로 뚫지 못해 허둥대게 된다. 모든 공부가 그러하듯 수학 공부의 결과는 정직하다. 꾸준하고 우직하게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고 응용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특히 수학은 이러한 시간이 누적된다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다. 왜냐하면, 고교 과정의 수학에서 요구되는 실력이 하늘에서 뚝 떨어져야 하는 재능이 필요하지도, 어려운 내용도 없기 때문이다.■ 불안 유형별 극복 방법<유형 1> 난이도가 낮은 문제에 대한 잦은 실수 이 유형의 학생들은 대부분 시간의 압박에 쫓겨서 시험시간에 집중력이 흩어져 문제의 조건을 잘못 읽거나 놓치게 되는 경우이다. 문제를 풀면서 마음 한구석에 ‘뒤쪽의 어려운 문제들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등의 압박감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실수로 이어져, 정작 어려운 문제는 해결하는데 쉬운 문제는 틀리는 상황이 된다. 이런 학생일 경우 문제를 풀 때 금방 복기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정리하면서 푸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런 습관이 실수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문제의 답을 찾지 못한 경우에도 효율적으로 다시 복기를 가능하게 한다. 가끔 기본기(특정 수학적 개념에 대한 본질적 이해)가 부족하여 관련 문제를 계속 틀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문제 풀이보다는 개념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실수를 줄이는 방법도 반드시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 몸에 밴 습관이 필요하다.<유형 2> 킬러 문항의 해결이 힘든 경우 이것은 학생 대부분이 겪는 어려움이다, 킬러 문항들은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과 깊이 있는 사고 과정을 거쳐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해석 능력이라 함은, 문제의 조건들이 익숙하지 않은 신유형인 경우, 이를 문제 풀이에 적합한 형태로 변형하는 능력이다. 가장 나쁜 공부 방법은 킬러 문항의 유형들을 모조리 외우는 것이다. 킬러 문항일수록 문제가 꼬여 있고 독특한 과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무리 외우고 외워도 처음 보는 새로운 유형이 시험마다 등장하고 이로 인해 속절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제대로 해석하였는지, 어떻게 문제 해결을 위해 사고를 이어나갈지를 머릿속으로 그려보며 문제 풀이에 집중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즉, 단편적으로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여기서 이렇게 하면 다음에는 이렇게 되겠구나.’ 하는 큰 그림을 보는 넓은 시야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이런 시야는 고난도 문제를 풀면서 연습해야 한다. 복잡한 상황 속에서 주어진 조건을 정확하게 해석하여, 내가 배운 수학 개념을 어떻게 적용하고 읽어내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유형 3> 시간이 모자라는 경우 시간이 부족하다는 대부분의 학생은 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해 시험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가 잦다. 시간이 모자라는 학생도 두 가지 유형이 있다. 꼼꼼한 학생이 문제 풀이에 대한 자신감이 낮아 지나치게 문제에 집착하는 경우, 또 다른 경우는 문제를 푸는 속도나 사고가 선천적으로 느린 학생들이다. 이런 학생들은 문제를 빨리 풀려고 해도 당장 변화를 줄 수는 없다. 따라서, 시간을 갖고 조금씩 속도를 올리는 방법이 필요하며, 실전의 형식을 갖추어(실전 모의고사와 같이) 시간 조절에 초점을 맞춘 연습이 필요하다. ‘연습을 실전같이!’ ‘무대에서는 연습하듯 즐겨라.’ 바로 이 유형의 학생들이 본인의 리듬을 시험에 맞추기 위해 꼭 필요한 말이다.■ 고등학교 수학 1등급, 만점 받으려면? 고교 과정에서 다루는 수학은 누구라도 노력하면 어느 정도 득점이 가능하다. 반면, 아무리 탁월한 학생이라도 만점을 확신할 수는 없다. 고등수학 만점을 받으려면, 먼저 수학의 기본개념을 깊이 깨달아 이들의 유연한 적용만으로 여러 개념이 복합된 심화문제의 풀이를 간명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때, 사고력 심화를 위해 고난도 문제는 스스로 여러 각도로 고민하게 해본 뒤 줄탁동시의 타이밍에 맞게 누구나 아는 수학의 기본개념을 연결하여 짧은 풀이(간명한 풀이)를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발상의 전환에 따른 창의적인 간명한 풀이는 평소에 다 풀어도 시험시간에 긴장하거나 시간에 쫒겨서 풀지 못해 알아도 시험 때 맞추지 못하는 수험생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어 시험이라는 실전에 강한 결과를 가져온다. 물론 학생들이 항상심을 유지하면서 시험 때까지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 끝까지 지치지 말고 파이팅하길 바란다.일산 후곡 입시학원G1230 스터디3.0학원 원장 전태우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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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시대! 대입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 고교 학점제고교 학점제의 요지는 모든 학생들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 과정 중심 평가라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1학기를 자율학기로 지정하고 3학년 2학기를 진토탐색학기로 지정함으로서 중등과정에서 진로의 탐색을 마친 후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1학년에는 과학고이하 모든 학교(영재교 제외)가 공통과목을 수강하고 이를 5등급제로 표기합니다. 이후 2학년, 3학년에서는 일반선택과 진로선택과목을 학생이 선택할 수 있게 하며 모든 학교의 선택 가능한 교과목록을 표준화함으로서 학교별 차별을 지양하였습니다. 이전에 교과목록만으로도 일반고와 특목고를 구별할 수 있었던 한계를 극복하고자하는 시도입니다.학생부 기반의 대입 전형학생부 기반의 대입은 교과 내신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으로 나뉩니다. 교과 내신전형은 학생의 내신 성적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정량평가입니다. 쉽게 말하면 전형하는 과목의 내신 성적이 좋은 순서대로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전형입니다. 일반적으로 특목고에 비해 일반고가 유리하다고 평가되던 전형방법입니다. 그런데 이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화합니다. 한마디로 현재 1,2등급이 한번에 A등급으로 표시되는 것입니다. 변별을 위해 학교들이 시험난이도 조절을 하고 있지만 같은 등급 학생 수가 많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교과내신전형은 앞으로 변화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또 하나의 전형은 학생부 종합전형입니다. 학생부 기재사항을 기반으로 진로 활동, 동아리 활동, 세부특기사항(세특) 등을 다면 평가하여 학생의 역량과 전공적합성을 가늠하는 정성평가전형입니다. 일반적으로 교내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는 자사고, 특목고 등이 유리한 전형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다양한 동아리와 수강목록, 세특 사항의 충실함 등이 일반고에 비해 월등한 수준이고 대학의 선발비율이 상당히 높은 전형이라 많은 비판을 받는 전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한 보완으로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어 교과목록이 표준화되고 학생부기재사항도 간소화, 축소되어(자체 동아리활동 기재 금지, 독서목록 삭제, 진로희망사항 삭제, 세특 500자제한) 이 또한 그 한계가 예상되는 사항입니다.정시 전형정시 전형은 수능 시험 성적으로 지원하는 전형으로 가장 오래된 형태의 대입전형입니다. 이 부분이 2028년 대입개편안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입니다. 그동안 선택형 수능에 대한 비판이 너무 커서 선택과목에 의한 유불리를 원천적으로 삭제한 형태로 발표되었습니다.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시행하여 모든 학생들이 같은 과목으로 수능을 치르는 새로운 형태의 수능이 예비고1학생들부터 치러질 예정입니다. 수학의 경우 인문사회계열진학예정인 학생들도 미적분을 모두 포함하여 준비하여야 하고 통합과학이라는 과학과목도 수능과목에 포함됩니다. 물론 자연과학계열 진학예정인 학생도 언어영역의 화법과 언어를 포함하며 통합사회과목이 전형과목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수능은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를 제외한 과목은 상대평가입니다.정시전형은 언제나 재수생에 비해 재학생이 불리한 전형으로 분석되며 과도한 재수생 양산을 막는다는 취지하에 그 선발비율이 최대40% 정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예비 고1을 위한 KSI의 제안(1)고교학점제는 새로운 물결: 반드시 본질을 파악하라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학과와 진로의 탐색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반드시 선결되어야합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과 결정 없이 고등입학은 위험합니다. KSI는 예비고1반 전원 진로평가와 상담을 통해 반을 편성합니다. 수학중점반/물화반/화생반 세 계열입니다. 세부전공은 다양하지만 크게 분류하면 세부분으로 나뉩니다. (2)흐름이 달라지면 대처도 달라야 한다: 교육의 변화를 읽어라고교학점제의 취지는 진로진학에 맞춘 과정중심 교육과정입니다. 내신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행평가 비율이 40%이고 지필 평가 비율이 60%입니다. 앞으로 수행 비율을 더 높여가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필 평가만을 반짝 공부해서는 좋은 학생부를 만들어내기 어렵습니다. 높은 비율의 수행평가와 대입에서 가장 중요 요소인 진로활동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KSI 정규반은 연간 관리프로그램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동아리 선택, 진로활동 주제 선정, 수과학 과목 수행평가 대비를 통한 학생부 관리가 월별로 진행됩니다.(3)대입의 필수 요소는 언제나 학습 능력: 수능은 필수다 2028년 대입개편안은 모든 부분에 제한 요소가 존재합니다. 교과 내신은 5등급제이고 학생부는 간소화와 글자 수 제한으로 많은 평가 요소를 포함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여러 전형의 일부부분을 혼합한 형태의 전형 방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신 전형에 교과목록이 일부 포함된다거나 학종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을 합격 요건으로 남기는 경우가 그러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혼합 요소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수능은 정시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대입을 위한 필수적이고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될 예정입니다. KSI는 정기 모의고사를 통하여 수능을 체화하고 학교 내신에 맞춘 수업이 아닌 수능 수업에 대비 가능한 수업을 준비합니다.(4)미래를 예측하는 힘: 필요하다면 면접도 대비한다 앞에서 언급한 평가 요소의 부족으로 인해 대입 과정에 면접이 포함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면접의 경우 학교 단위의 질문이 아닌 학부나 학과 단위의 질문이 이루어집니다. 즉 지원한 학과가 화학과라면 당연히 화학과 관련된 질문을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일관된 진로와 학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탐구 과목의 경우 1학년에 배운 통합과학은 수능에 필요하지만 2,3학년에 선택한 일반선택과 진로선택과목은 지원 학과와 연계성이 유지되어야 입시에서도 유리합니다. 경상계열과 정보, 자연계열 진로 예정 학생은 KSI를 선택해 주십시오.일산 KSI과학수학학원 김경민 원장후곡 031-922-0979백마 031-904-8800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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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중1까지 영재교육원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영재를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방법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국가나 학교가 아니라 바로 부모이다.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라는 책에서도 언급되듯이 아이의 성공적인 삶과 지적 능력에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환경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특히 아이의 사회성이나 성취에 대한 영역에서도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첫째, 자유롭게 키우되 적절한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아이가 스스로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도움이 필요할 때는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이는 부모가 유연성과 융통성을 발휘해야 함을 의미한다. 아이가 어려움을 겪을 때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주는 것은 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둘째, 성취 목표를 현실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아이의 목표를 너무 높게 잡으면 부담이 커지고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이는 결국 아이가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성공 가능성이 있는 수준의 목표를 설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작은 목표를 단계별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했을 때의 성취감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아이는 점차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셋째, 부모로서 영재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아야영재교육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아이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부모는 영재교육의 개념과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거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마지막으로, 아이와의 소통을 강화해야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도록 도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박물관, 과학전시회,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녀의 시각을 넓혀 주어야 한다. 자녀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그들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신뢰를 쌓고 자녀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영재교육,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영재란 단순히 뛰어난 학업 성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잠재력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의미한다. 이러한 영재들을 올바르게 교육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다. 과학교육은 영재교육의 핵심이다. 과학적 사고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비판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교육 시스템에서 매우 중요하다. 과학교육은 학생들이 지식의 바다에 빠져드는 것을 넘어 그 지식을 실제로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영재교육원은 이러한 과학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영재교육원에 입학하는 것은 단순한 학습의 연장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영재교육원에서는 개별 학생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학생들이 진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계 할 수 있고 진학에 도움이 되며 미래의 과학자, 수학자, 의사, 혁신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또한,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험과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학생들은 팀워크와 협업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다.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를 즐기고,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영재교육원에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교육 기관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다.?영재교육원은 지역마다 지원 자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영재교육원 지원은 초3부터 중1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영재교육원 지원을 통해??학생들이 도전의식을 갖고,?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그리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잠재력 발휘를 통해 이를 바탕으로 더욱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031-916-0022윤정애 원장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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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시작을 앞두고 입추가 지나 아침, 저녁으로 무더위가 약간은 꺾인듯하지만 여전히 낮 시간 동안에는 폭염이 작렬하고 있는 8월 중순이 오면, 다시 2학기 준비를 어떻게 해 나갈까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떠오른다. 특히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내신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시점이라 더더욱 그럴 것이고, 내년에 중학교 진학을 앞 둔 초6 학생들과 부모님들 역시 어떻게 준비를 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조금이나마 그 고민에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각 학년별로 영어 학습에 대해 말씀 드려본다.먼저, 초6 학생들의 경우, 무리하게 중등부 패키지 과정을 통해 중학교 내용을 맛보기 식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최근에 눈에 띄게 많아졌다. 물론 그 취지와 경제성을 보면 장시간 여러 과목들을 돌려가며 학습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각 과목의 중요도와 비중을 보게 되면 아무래도 지금은 좀 더 개별 주요 과목에 투자하면서 학습을 주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특히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지필고사 못지않게 수행평가의 비중과 부담이 적지 않고, 실질적으로 학기 중의 상당시간들은 수행평가를 준비하다가 보내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따라서 국, 영, 수, 특히 영어 수학 과목은 진학 전까지는 좀 더 비중을 두고 장기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고, 다행히 초등학교 시절에 선행을 어느 정도 받은 학생들이라면, 좀 더 난도 목표치를 높게 설정해서 심화까지 경험해보고 진학하는 것이 추후 내신 관리와 중등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과목의 경우라면 특히 최근 학생들이 많이 꺼려하는 단어와 어휘 습득, 심화 독해 등에 포인트를 맞춰 학습할 필요성이 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입장은 더욱 애매한 상태일 수 있다. 이미 진로를 결정했거나 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고, 그렇지 않고 인근의 학교들에 진학할 계획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 역시 고등학교 진학을 대학 진학과 연관 짓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보다 더 심난한 상황일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일단 기본기를 충실하게 다지고 나서 좀 더 높은 수준까지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지금은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자 하는 의욕이 앞설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그리고 실제로 내신 영어의 경우에도 수능 유형과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적어도 기본적인 수능의 유형과 구조, 풀이 방법, 더 나아가서는 실제로 기출 된 수능 모의고사 문제들에 대한 경험치를 많이 쌓을수록 고등학교 생활 적응과 결과의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그렇다고 당장 고3 수준까지 무리를 해서 풀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수준과 단계별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고, 또 같은 이야기이지만 요즘 세대의 학생들은 특히 단어 암기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 추세라서, 진학 전까지 남은 시간동안 수능 유형에 대한 접근까지가 여의치 않다면 최소한 단어 암기를 생활화하고 습관으로 만들고 진학하는 게 좋다.그러면 중2나 초5학생들은 어떻게 방향 설정을 하는 게 도움이 될까? 먼저 초5 학생들은 아주 어리지도 않지만 또 막상 어려운 내용들을 무조건 접할 만큼 여유가 없는 학년도 아니다. 그리고 대부분 본격적인 주요 과목에 대한 성장과 심화는 5학년부터 시작되는 만큼, 가장 부담도 적고 과감하게 학습을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학년이다. 다시 말하면, 지금부터 기본과정으로 시작해도 상당한 성과가 나올 수 있는 세대이니만큼, 좀 더 장기적으로 보면서 학습 목표를 정하고 학습하다 보면, 오히려 어렵지 않게 선행 목표에 다다를 수 있는 조건이다. 중2 학생들의 경우에는, 이제 막 한 학기 내신 유형을 경험해 보았고, 어느 정도 지필과 정성평가를 통한 내신 산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에 대한 경험치가 쌓인 상황인 만큼, 2학기에도 어떻게 유지하거나 향상 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학년이다. 그렇다고 마냥 내신만 팔수는 없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진학 학년인 중3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올 남은 한 해 동안만큼은 기본적인 목표를 설정해서 문법과 어법, 해석과 독해원리를 다지고 단어와 어휘는 꾸준히 습관화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우고 진행하면 중3때 느낄 학습량 과중과 진로 선택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갈 수 있을 것이다.강의 때마다 생각나면 학생들에게 해 주는 조언이 있다. 학습은 부담을 덜어가면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해야 하거나 막 닥쳐서 하는 공부가 잘 될 리가 없다. 미리 미리 준비를 해간다는 느낌으로 임계량을 채워나가면, 어떤 과목이든 넘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최소한 중학교 2학년 학생 정도라면, 이제 일정 계획에 따른 규모의 학습도 조금씩 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학습을 습관화하면 오히려 공부가 더 수월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될 나이이다. 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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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예비 고1(일반고, 특목고)을 위한 국어 공부법 2025학년에 고1이 되는 현 중3 학생의 국어 공부 방향에 대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 특목고 준비생과 일반고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 중심으로 언급하고자 한다. 특목고 준비생은 2학기 과정의 내신 준비를 병행하면서 고등선행을 함으로 시간이 빡빡하다. 따라서 많은 것을 할 수 없으므로 자신이 가장 취약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일반고 학생은 내신을 병행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이 빠를수록 좋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과정 선행학습을 차분히 준비할 수 있어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문학 공부 특목고 준비생은 현대문학 개념 공부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해서 충분히 공부한 후에 고전문학을 공부하기 바란다. 고전문학은 문제 위주보다는 작품위주에 책을 선정해서 반복학습을 해야 한다. 수능형 위주의 문제집은 바람직하지 않음으로 작품공부를 충분히 하는 것이 적절하다. 일반고 준비학생은 시간이 넉넉히 준비할 수 있어서 현대문학은 개념공부를 먼저 한 다음에 작품이 어렵지 않은 수능형 문제집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 고전문학은 시조부터 차근차근 반복학습을 한 다음에 고대가요부터 향가 고려가요 정도 공부하면 매우 좋다. 고전문학은 반복학습이 매우 적절하다.비문학(독서) 공부 독서는 특목고 학생들은 너무 많이 공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시간의 한계가 있으므로 고3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굳이 많은 시간을 투자 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독서 영역에서 과학 인문예술 사회 중 본인이 취약한 영역을 틈틈이 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고 학생들은 한 주에 본인이 맞는 적절한 양을 정해서 독서 전반적으로 스스로 분석하기 바란다. 가급적 문단별 정리를 한 다음 전체 내용을 다시 정리 한 다음 문제를 풀어보기 바란다. 사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임으로 고등학교 내신에서 과학 사회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스스로 해 보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문법 공부 특목고 준비생은 문법공부를 고3 수능문법 교재보다는 개념이 알차게 설명된 책을 골라서 스스로 노트에 정리해서 다시 암기 하는 것이 좋다. 3번 정도 반복하면 자기 것으로 문법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꾸준하게 준비하길 바란다. 일반고 준비생은 개념뿐 아니라 문제를 충분히 풀어 볼 수 있기 때문에 기초 개념에 충실한 문제를 풀기 바란다. 너무 과도한 수능형 문제집보다는 개념학습을 2회 정도 반복한 다음에 문제집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모의고사 모의고사는 실력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고 실력테스트다. 따라서 모의고사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국어공부를 잘 하는 아니다. 다른 영역을 열심히 한 다음에 일주일에 1회 정도 테스트를 해 보고 문제점을 파악해서 개선하길 바란다. 고1 모의고사부터 순차적으로 해 본 다음에 잘 나오면 하반기 모의고사나 다음 학년 모의고사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길 바란다.마지막 조언 특목고 준비생은 전반적으로 중학교 내신 때문에 영어 수학까지는 준비를 잘 하지만 국어는 대부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가면 일반고 학생보다. 국어시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국어공부에 많은 시간 투자가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결국 국어가 발목 잡는다. 생각보다 국어성적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 방법으로는 일반고 학생처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방법은 오히려 힘들지만 일반고 학생들의 학습 커리큘럼을 찾아서 공부하길 바란다. 특목고 학생들이 중학교 성적이 우수할지라도 고등학교에서는 상위권 학생들조차도 일반고 학생들의 상위권 학생들 보다 국어성적이 저조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내신이 끝나는 시점인 12월부터는 국어도 영 수 못지않게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일반고 학생들은 국어가 절대적이다. 명심, 명심, 명심하길 바란다. 영어 수학이 아무리 중요해도 국어가 시간 대비 효율적인 성적을 올릴 수 있다. 국어부터 하라. 특히 영수가 부족한 학생일수록 자기 주 과목을 만들라 그것이 국어이다. 입시현실에서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 한두 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일반고는 고3년 동안 국어수업시간이 영어 수학보다 같거나 학생들 선택과목에 따라서는 더 많을 수 있다. 국어공부에 시간투자를 못하는 지금의 특목고 준비생처럼 따라 해서는 안 된다. 여러분이 특목고 생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은 국어에서 얼마만큼의 경쟁력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국어의 전 영역을 알차게 준비하길 바라며 문법 문학 독서 세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전력투구하길 바란다. 공부는 많이 하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본인에 맞는 학습방법과 양을 찾아서 해야 한다. 기초가 부족하면 기초개념학습부터 작품공부가 부족하면 작품공부에 시간투자를 해야 하며 실전이 약하다 하는 학생은 문제집을 철저히 풀고 오답을 해야 할 것이다. 중요한 시기다. 잘 준비하길 바란다.일산 후곡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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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기 위한 비결, 문법학습으로 기반을 잡아야 한다 영어는 학습수단 이전에 언어이다. 사회적인 의사소통 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 및 지인과의 소통수단이다. 따라서 단순히 단어와 숙어 표현을 반복적으로 암기하는 기계적인 학습으로는 영어를 잘하기 어렵다. 기본 속성상 영어는 언어인 만큼 원리와 구조를 파악하는 훈련이 학습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해야 할 첫 번째 기초공사는 바로 문법학습이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왜’ 문법학습이 선행되어야 하는지 알아보자.첫째, 문법은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분석해 주는 해부 장치이다짧은 문장 하나에도 문장을 구성하는 성분이 있다. 문장을 이끄는 주체자인 주어를 비롯하여 주어에게 생동감을 부여하는 동사, 그리고 주어의 영향을 받는 목적어와 보어 등의 세부 성분들이 존재한다. 만약 문법적인 지식이 빈약하다면, 우리는 어디까지가 주어이고 동사이며, 그리고 목적어 및 보어인지 알 수 없다. 문장의 구조를 분석적인 시각으로 볼 수 없으니 정확한 독해를 할 수 없는 것은 자명하다. 정확한 해석이 안 되니 시험이 원하는 정답을 찾을 수 없고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백년하청과 같다.“What it does matter is his will.”이라는 문장을 예로 들어보자.위 문장은 특별히 생소하거나 어려운 단어가 없다. 만약 있다면 his 뒤에 위치한 will의 명사 의미인 ‘의지’ 정도이다. 하지만 문법의 기초실력이 탄탄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위의 짧은 문장의 해석에 애를 먹을 것이다. 분명 모르는 단어가 없고 짧은 문장임에도 해석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단어에 집착한 나머지 전체 문장의 기본골격을 분석할 수 없기에 주어가 어디까지이며 무엇이 보어인지를 구별하지 못하기에 본인이 해석하고 싶은 대로 엉뚱하게 해석을 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 다반사다. 위 문장의 정확한 의미는 ‘중요한 것은 그의 의지이다’이다.둘째, 문법은 제대로 된 영작문 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단문의 문장 하나를 쓰더라도 정확한 문장규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내신평가 및 수행평가는 직접적인 서술능력 즉, 영작실력을 요구한다. 내신평가는 서술형 주관식 문제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판별하고 이를 내신등급을 나누는 변별력의 주요 요소로 활용한다. 따라서 문장의 규칙과 사용원칙을 규정하는 문법학습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영어실력을 배양할 수 없다. 아울러 내신평가에 반영되는 영어수행평가는 특정한 문법표현을 활용하여 에세이나 영작문을 작성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접하게 되는 준동사(to부정사, 동명사, 분사), 혹은 가정법 표현 등을 포함시켜 문장을 만들어 오게 하거나, 에세이에 몇 개 이상의 특정 문법 표현을 삽입하여 한편의 글을 완성하라고 요구하는 수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외견상으로는 한편의 글을 완성하라고 요구하지만, 영작에 앞서 제대로 된 문법실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속뜻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세 번째, 문법은 나무가 아닌 숲을 보게 만들어 주는 특수장치이다보통 영어독해에 취약한 학생들은 자신의 아킬레스 건으로 단어를 언급한다. 물론 단어를 모르면 해석하기가 어렵지만, 역설적으로 단어만 안다고 해석이 되는 것도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주어진 문장의 주요 구성성분을 한눈에 조망하는 숲을 보는 확장된 시야가 있어야 올바르고 정확한 독해가 될 수 있다. 때때로 문장에 등장하는 ‘나무’와 같은 고난도 단어를 몰라 해석의 어려움을 겪을 때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숲’과 같은 문법실력으로 해당 단어의 의미를 유추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영어학습의 완결성을 하나의 집으로 간주하자면 문법은 집의 기반을 잡아주는 기초공사에 해당한다. 비록 화려한 장식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역할은 아니지만, 문법실력은 탄탄한 영어학습의 완결성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 단언컨대 문법학습을 게을리 한 학생의 영어성적은 너무나 처참할 것이다. 자신의 영어문법 실력이 약하다고 느낀다면, 지금이라도 열심히 보충하여 영어실력의 뼈대를 완성시켜 보길 권한다.홍경희 팀장일산 후곡 입시학원 G1230 스터디3.0학원 영어과031-923-1877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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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수학, 효과적인 여름방학 학습 방법 수학 공부의 기본 ‘개념 이해’여름방학, 짧지만 여전히 중요하다. 그 동안의 수학 공부에 문제는 없었는지 반드시 점검하자. 올해 고교생이 된 1학년들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수학이 다른 과목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느꼈을 것이다. 또 시험 결과를 받아들었을 때에도 역시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다는 사실에 놀랐을 것이다. 중학생 시절 충분히 준비를 했다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고 있던 상위권 학생들조차도 상당수가 수학 시험지 앞에서 절망감을 느꼈을 것이다. 그동안 공부해왔던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 무언가 중요한 부분을 놓치며 공부한 것은 아닐까? 여러 가지 고민을 하게 되는 시점일 것이다.한 학기 성적이 이미 결과로 나왔지만 아직 남은 학기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좌절과 실망으로 시간을 보낼 수만은 없다.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그리고 또 어떻게 바꿔야 할지 반드시 생각해보고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수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첫 출발은 각 단원의 존재 이유, 즉 ‘개념’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기본적인 개념에서 출발해야만 하고 각 개념의 확장과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번에 걸친 확인과 연습을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 학습자 스스로가 수업을 들으면서 잘 이해했다고 느꼈다면 이해한 개념을 구현할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게 좋다. 빈 종이를 앞에 두고 개념을 스스로 서술해 보거나,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구체적인 언어로 설명해 보면서 자신의 개념 이해 정도와 구체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까지 해보기를 권장한다. 개념을 잘 이해했고 구체적인 설명도 가능하다면 개념을 숙지하기 위한 연습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난이도 중 정도의 문제들을 객관식, 주관식, 서술형 등으로 다양하게 풀어보는데, 어느 정도 풀이에 막힘이 없다면 시간을 측정하면서 풀어보는 연습을 병행한다.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 해야입시 수학은 반드시 좋은 점수로 나타날 수 있어야한다. 아무리 수학을 좋아하고 문제를 잘 풀어내는 학생이라도 결정적인 시험의 날, 주어진 시간 내에 정답을 맞히지 못한다면 입시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풀 수 있다’로는 부족하다.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가’가 관건인 것이다.개념에 대한 숙지가 이루어졌다면 그 다음 단계로 개념의 확장과 활용을 연습할 차례다.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보다는, 난도 있는 문제 하나와 마주하고 오랜 시간 집중력을 유지하며 문제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연습이 요구된다. 당연히 가장 어렵고 힘겨운 단계일 것이다. 하지만 상대 평가로 입시가 결정되는 만큼 고난도 문제들을 풀어내야 하는 난관을 피할 수는 없다. 다행인 것은 내신과 수능 수학 문제들은 꾸준한 학습과 연습으로 충분히 정복 가능한 문항들이다.입시 수학에서만큼은 꾸준함과 성실성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드라마틱한 결과를 내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결코 쉽지 않겠지만 꾸준하게 준비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일산 후곡 수학의기적2357학원 황윤정 원장문의 031-919-0916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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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2학기 대비 고1, 고2 국어 공부법 시작하며1학기가 끝나며 2학기 시작 전 ‘여름방학부터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될 것이다. 고1학생은 이제 첫 학기 경험을 했다. 국어 성적이 안 좋았던 학생은 무엇이 문제였을까? 지난 겨울방학부터 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는가?2학기는 여름방학부터다. 지금부터 시작하라. 1학기 성적이 좋았던 학생은 자만은 금물이다. 수학특강 한다고 국어를 여름방학 때 쉬면 2학기 성적은 기대하지마라. 국어는 역시 할수록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고2학생은 학교마다 선택과목이 다르기 때문에 남들과 똑같이 하려 말고 본인에게 맞는 국어학습 전략을 세워라.[고등학교 1학년] 문법2학기 과정이 주로 중세국어이기 때문에 현대문법의 요소와 중세국어 이론 공부가 우선이다. 중세국어는 고전문학을 읽는 방법이나 형식형태소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따라서 한글창제 기본원리, 훈민정음 해례본, 용비어천가, 소학언해 정도 공부하고 2학기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문학문학은 1학기가 현대문학 중심이라고 봤을 때 2학기는 고전문학중심이다. 따라서 국어공부를 현대문학이론을 다시 정리하고 시조를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요즘은 고전문학 외부지문도 잘 출제됨으로 고대문학, 향가, 고려가요, 주요가사 작품도 꾸준히 공부해두길 바란다. 고전문학은 모두 낯설기 때문에 여러번 반복학습이 효과적이다.독서와 모의고사1학년 시기에는 독서와 함께 모의고사도 꾸준히 공부할 필요성이 있다. 독서는 굳이 따로 책을 사서 공부하지 말고 모의고사 문제집을 사서 공부해라. 국어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고1 문제집을, 상위권 학생은 고2 문제집이 바람직하다. 역시 모의고사는 꾸준함과 오답을 꼼꼼히 하는 것이 좋은 자세이다.[고등학교 2학년]독서고2 독서는 개인적으로 수능 기출보다는 고3 ebs 수능독서를 우선으로 하고, 최근2년 기출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매일매일 조금씩 공부하길 바란다. 상위권 학생은 영역별로 주요내용을 파악하면서 연관된 배경지식을 넓혀가는 학습이 좋고, 중하위권은 글 전체 조직도, 중심내용, 요약, 문장, 핵심어등 기초적인 독서의 기본을 연습하면서 매일 천천히 조금씩 상세히 공부하길 바란다.언어와 매채 / 화법과 작문2학년 2학기가 ‘언어와 매체(언매)’인 학생은 반드시 언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우선 현대문법 전 단원 개념을 익혀서 암기해야 하며 두 번째로는 기출을 풀어보길 바란다. 3학년 때 ‘언매’인 학생은 이해 위주로 한번 연습이 필요하다. 물론 기출도 풀어보는 것이 좋다. 2학기가 ‘화법과 작문(화작)’인 학생은 수능 기출 일주일 정도면 충분히 연습이 된다. 오히려 과도한 화작 공부 투자 보다는 문학과 독서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내신 때 화작 공부를 해도도 늦지 않으니 독서와 문학 공부에 시간투자를 바란다.모의고사고2 여름방학부터는 모의고사 풀이도 많이 연습해야 한다. 왜냐하면 문학은 2학기 교과과정에 없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통해 고3 수준으로 공부하라는 것이다. 따라서 고3 기출로 공부하는 것이 좋으나 중하위권 학생은 고2 모의고사도 좋다. 가급적 해설지를 참고하기 보다는 직접 지문에 근거해 오답 풀이를 하길 바란다. 화작을 선택한 학생은 화작이나 독서도 함께 모의고사를 통해 연습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끝맺으며모두 열심히 하길 바란다. 특히 수시를 일찍 포기하고 정시하겠다며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방학은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지금부터 열심히 하길 바란다. ‘언매’는 개념위주로 암기해서 기출연습, 독서는 스스로 지문분석 오답을 통해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문학은 겨울 방학 전까지 각 장르별 주요작품 공부를 하되, 자료 구하기 힘들면 올해 고ebs 수특 문학도 차선책으로 추천한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이 재능이다. 좋은 결과가 꼭 올 것이니 끝까지 포기 말고 도전바란다.일산 후곡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차백현 원장문의 031-925-7999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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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하다 막힐 때 극복하는 방법 개념 이해가 안 될 때개념 이해도 연습으로 극복이 된다. 필자가 초등 때부터 가르친 학생들은 초등 수학부터 혼자서 개념을 읽고 스스로 이해한 후 공부하게 연습을 시켜서, 중등 과정까지 개념 독학으로 마무리 시켰다. 이런 학생들은 개념 이해력이 늘어나 고등 선행을 나갈 때 속도가 엄청 빠르다. 학생들이 개념 이해가 안 되는 이유는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개념을 듣고 모를 때마다 물어보는 잘못된 습관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는 스스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없다.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극복해 보자. 학원에 다니는 경우는 학원에서 관리를 해 주므로 인강을 들으면서 혼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얘기해 보고자 한다.1. 개념 강의를 듣기 전에 개념을 먼저 읽어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개념서의 개념을 그림 중심으로 훑어본다. 그리고 개념을 정독한다. 이해가 안 되면 너무 시간 끌지 말고 그 부분만 밑줄을 긋고 읽어 나간다. 그리고 개념 강의를 듣는다.2. 개념 강의 듣기개념 강의를 들으면서 필요한 것은 연습장에 낙서하듯이 편하게 메모하며 듣는다. 교재에 메모를 해도 괜찮다. 어느 정도 정리해야 할 것이 생기면, 잠깐 강의를 정지시키고 개념 노트에 지금까지 들은 강의 내용을 정리한다. 그리고 엄마나 스스로에게 그 내용을 설명해 본다. 그리고 다시 개념 강의를 들으며 이 행위를 반복한다.3.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렇게 공부해도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생기면 개념서를 정독하고, 그 내용을 연습장에 하나씩 써보거나 필사하면서 이해하려는 노력을 한다. 이해가 안 되는 이유는 학생들이 개념 이해력과 문해력이 부족해서 일 수 있다. 독서를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하고, 문장을 정리하고 쓰면서 문장 자체가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문장이 길면 한 줄 단위로 의미를 정리하면서 읽도록 하자.그래도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은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을 다닌다면 학원 선생님께 질문한다. 충분히 적극적인 노력으로 학습 능력을 높이는 연습을 했는데, 단지 아직 개념 이해력이 부족한 상태일수 있지만,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이고 고등 수학부터 더욱 잘 해낼 수 있는 습관을 만들고 있는 것이니 계속 노력하면 좋을 것이다.문제가 안 풀릴 때문제가 안 풀리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개념이 충분히 장기기억에 저장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문제에 해당하는 개념을 정독하고 개념 강의를 다시 들으면서 개념을 정리한다. 더욱 좋은 것은 개념을 연습장에 써가며 설명하면 좋다. 제자 중에 수학이 5등급이었다가 자기 자신에게 설명하기 방법을 통해 전교 2등까지 올라 서울대에 합격한 이가 있다. 그는 스스로에게 개념이나 틀린 문제를 설명하는 방법을 썼는데 그것이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서울대에 들어갈 정도면 한 번 해볼 만하지 않을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단축된다.또 다른 이유로는 개념은 알고 있으나, 원리는 잘 모르는 상태이다. 가령 평행사변형의 정의와 성질은 알고 있으나 왜 그런지 모르는 상태로, 평행사변형의 정의는 암기의 대상이지만 성질은 왜 그런지 증명을 이해하고, 증명의 과정을 암기해야 한다. 평행사변형의 성질은 삼각형의 합동을 이용해서 증명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평행사변형의 성질을 암기했다가 잊어버려서 문제를 못 푼다. 만약 잊어버리더라도 원리를 정확히 이해했다면, 문제에서 주어진 성질을 일일이 유도해서 풀 수 있다. 따라서 수학의 개념은 이해와 암기와 더불어 그것이 왜 성립하는지 유도할 수 있고 증명할 수 있어야, 개념을 잊어먹더라도 스스로 유도해서 문제를 풀 수 있다.그래도 안 풀리면 유사 유형 풀이를 살펴보고, 인강 강의도 다시 듣는다. 그래도 안 풀리면 해설지를 지우개로 가리면서 한 줄씩 읽어가며 실마리가 떠오르면 풀도록 한다. 해설지를 한 줄씩 읽어가는 과정에서 계속 안 풀리면 해설지를 다 읽을 수밖에 없다. 해설지를 다 읽고 이해했으면 별표를 쳐서 일주일 이상 시간이 흐른 후, 다시 풀어본다. 해설지를 다 읽어봤는데도 이해가 안 되면 학교 선생님이나 교습자에게 질문을 한다. 이러면 해설지 독해 능력이 생기고 고등학교를 가도 절대로 수포자가 되지 않는다. 정말 수학을 못한다 해도 상위 3~4등급(상위 11~40%)은 유지한다.일산 후곡 수학학원왕자수학 류승재 원장문의 031-916-3083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