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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 중고등부 수학과학 전문학원 제피로스학원 오픈 중고등학생들의 기말고사가 끝나면 바로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학생들에게는 다음 학기를 원활히 맞이하기 위한 준비 기간,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보다 알차게 보내야 하는 기간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를 도와줄 적절한 학원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시기, 이에 맞춰 얼마 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 과학 전문학원 ‘제피로스학원’이 후곡학원가에 새로이 문을 열었다. 신생 학원이지만 강사진은 모두 베테랑제피로스학원은 실력과 풍부한 경력을 겸비한 강사진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학원이다. 모든 강사가 일산은 물론 목동 강남 대치 과천 평촌 등 교육특구 지역에서 10~20년 이상 강의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도 다수가 목동과 강남, 분당 지역 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과고 영재고 자사고 입시반 및 고등부 수능반 전임강사로 일한 경력과 노하우로 고교 입시 및 수능 대비 수업은 물론 영재고 과고 입시 면접과 자소서 첨삭 지도도 진행한다.제피로스 수학과학학원의 방현수 원장은 “모든 강사진이 오랜 경력과 풍부한 이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내신 시험의 트렌드나 입시 제도가 바뀌어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어떤 상황에도 대비를 잘할 수 있다”라며 “내신은 물론 수능 1등급까지 만들어주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분들”이라고 전했다. 방 원장 또한 과학강사로서 과고 영재고 등에서의 오랜 입시 지도 경력과 수능 재수종합반, 기숙학원 등에서 20년 이상 강의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학생들의 가능성과 꿈 키워나가기 위한 진심어린 소통과 열정제피로스(Zephyro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람의 신 중 하나로 부드러운 서풍을 인격화한 신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봄의 전령이자 ‘씨앗을 자라게 하는 신’으로 숭배되었다. 제피로스 학원은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꿈의 싹, 가능성의 싹’을 키워주는 학원이라는 의미를 담고자” 제피로스신의 이름을 따서 학원명을 정했다.방 원장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선생님들과 함께 그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학원이 되면 좋겠다. 그러한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고, 아이들과 늘 진심어린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모든 선생님들이 오랜 기간 다양한 학생들과 소통을 해온 분들이셔서 학생들마다 다른 성향이나 특성, 개별 상황에 따라 능숙하게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가시는 게 장점”이라고 전했다.제피로스학원은 이러한 강사들의 이러한 진심과 열정으로 잘하는 학생은 계속 잘 하도록, 또 그렇지 못한 학생이더라도 하려는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최선을 다해 이끌어주고자 한다.중고등학교 내신은 기본, 영재고 과고 입시와 수능 대비까지제피로스학원은 중고등부 내신관리는 기본, 과고 영재고 등의 입시와 대입 수능 대비를 위한 수준별 수업을 소수정예 인원으로 진행한다.특히 수학은 학생들 한 명 한 명 꼼꼼하게 1:1 맞춤지도를 통해,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유지 뿐 아니라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수학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이라도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고자 한다면 최선을 다해 등급 향상으로 이끌어주고자 한다”는 게 학원의 지도 방침이다.과학 역시 학교별 내신 시험의 경향에 맞춰 철저한 내신 대비 수업을 진행하며 중등부는 영재고와 과고 등의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반도 운영한다. 고등부는 2학기 진도 반이 상시 개설되어 있고 통합과학과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방학 기간에 끝낼 수 있는 특강이 7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58(후곡학원가) 서울프라자 3층문의 031-923-6889, 010-4351-7854 2022-07-15
- 2022학년도 양천 강서 영등포지역 고교 졸업생 진학 분석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 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학교별 올해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진학 등 대학 진학 현황을 지난 5월 말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몇 개 학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양천지역 학교가 지난해 대학 진학률과 올해 대학 진학률을 비교했을 때 2%에서 18%에 이르는 하락률을 보였다. *2020년 5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21년 5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양천 강서 영등포 지역 일반고와 자사고를 기준으로 한다. 대학 진학률 몇 개 학교 제외하고 모두 하락영등포여고84.8% 한광고80.4% 경복여고76.9% 광영고79.4% 양천·강서·영등포지역의 고교 졸업자 중에서 전문대, 4년제 대학교, 해외 대학 진학자를 모두 포함한 대학 진학률은 몇 개 학교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진학률이 70%를 넘는 학교를 정리해 본 결과 양천구에서는 광영고가 76.4%의 비율로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광영고는 전체 졸업자 275명 중 전문대학은 73명(26.5%), 4년제 대학은 137명(49.8%)으로 총 210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작년 광양고의 대학 진학률은 73%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양천구에서 가장 높은 대학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양천고로 79.6%의 진학률을 기록했었다. 영등포구 영등포여고는 졸업생 138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57명(41.3%), 4년제 대학 진학은 60명(43.5%)으로 나타나 117명 84.8%의 대학 진학률을 보여 조사한 지역 중 가장 높았다. 작년 82.4%와 비교해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강서구에 있는 한광고의 경우에도 전체 졸업자 56명 중 전문대 진학이 15명(26.8%), 4년제 대학 진학이 30명(53.6%)을 나타내 45명 80.4%의 결과를 보였다. 작년 75.5%에서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양천구의 양정고로 전체 졸업생 344명 중 전문대학 7명(2.0%), 4년제 대학 156명(45.3%), 해외 진학이 1명(0.3%)으로 전체 164명 47.7%의 진학률을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낮았던 학교는 양천구의 한가람고로 졸업생 242명 중 전문대학 6명(2.5%), 4년제 대학이 110명(45.5%), 해외 진학이 2명(0.8%)으로 118명 48.8%를 나타냈다. 그다음으로는 양천구 강서고가 졸업생 345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11명(3.2%), 4년제 대학이 164명(47.5%)으로 총 175명 50.7%의 진학률을 보였다. 강서고는 작년 48.7%의 대학 진학률을 보여 조사한 지역의 학교 중 가장 낮았었다. 재수생 포함한 기타 비율, 양정고 가장 높고 한가람고와 강서고 뒤 이어기타 비율은 작년까지는 진학이나 취업에 속하지 않으면서 재수생이나 입대자, 학점 은행제 등록한 학생 등을 포함하는 수치를 말한다. 재수생을 포함하는 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고로 52.3%를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강서고가 51.3%로 1위를 차지했다. 양정고에 이어서 한가람고가 51.2%, 강서고가 49.3%를 나타냈고 신목고가 49.1%, 진명여고가 46.2%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목동권 학교의 재수생 수를 포함한 기타 항목 비율이 더 높아짐을 볼 수 있었다. 지난해 50%의 비율을 보이는 학교가 강서고 한 곳으로 51.3%의 비율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는 50%의 기타 비율을 보이는 학교가 2곳이었고 40%가 넘는 학교도 4개 학교나 있었다. 지난해에 이어 목동권 학교 학생 중 많은 수가 상위권의 학교와 학과 진학을 위해 재수를 선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수치는 해가 거듭될수록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다. 해외 대학 진학률은 한가람고 신서고 순해외 대학 진학률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가장 높은 해외 대학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한가람고가 2명(0.8%)으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신서고가 1명(0.6%)을 나타냈다. 등촌고는 1명(0.5%), 한서고 1명(0.5%)을 보였고 양정고는 1명(0.3%)이었다. 해외 대학 진학률은 지난해 8개 학교 12명에서 올해 5개 학교 6명으로 크게 줄었다. 4년제 대학 양천구에서는 양천고가 가장 많이 보내4년제 대학을 양천구에서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양천고로 나타났다. 양천고는 전체 306명의 졸업생 중 173명 56.5%의 비율로 4년제 대학에 가장 많은 수의 학생이 진학했다. 양천고의 경우 지난해에도 61.8%로 4년제 대학에 가장 많은 수의 학생을 진학시켰다. 강서구에서는 동양고가 졸업생 145명 중 91명 62.8%의 진학률을 보였다. 영등포구에서는 자사고인 장훈고가 졸업생 275명 중 152명 55.3%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박선 리포터(ninano33.naver.com)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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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학기 양정고 영일고 2학년 기말고사 문학 출제 경향 분석 [양정고2]2022년도 양정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은 선택형 22문항, 서답형 4문항으로 총 26문항이 출제되었다.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외부 지문은 없었다. 갈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다. 선택형 1번~3번은 세계 문학의 갈래에 대한 문제였는데 지엽적으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보편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학교 필기를 바탕으로 차분히 공부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서답형 1번과 2번 문제도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서답형 1번은 6점짜리 문항이었지만 교과서 위주로 꼼꼼하게 공부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이다. 만약 이 문항에서 오답이 발생했다면 작품 위주의 피상적인 공부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 선택형 13번 또한 오답이 많았는데 이는 신화에 사용된 모티프 파악이 부족했기 때문에 틀렸다. 모르는 어휘가 나와 당황하여 3번과 5번을 고민하다가 5번으로 오답을 적어내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까다롭게 느꼈을 문제는 서답형 4번이다. 하회 별신굿 탈놀이는 안동 하회에서 연행되는 서낭굿 계통의 탈놀이다. 작품 분석에 관한 내용이 아닌 연행되고 있는 지역을 물어보는 문제로, 정답을 적지 못한 아이들이 많았다. 양정고의 경우 교과서의 지엽적인 부분이나 어휘 상식, 작품 주변의 상식을 묻는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다. 작품 분석은 필수로 꼼꼼하게 공부해야 하고, 여러 방면으로 사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학교 선생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고 캐치하는 능력이 킬러 문항과 직결된다.[영일고2 문학] 2022년도 영일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은 객관식으로만 32문제가 출제되었다. 서답형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답안을 적는 부담은 많이 줄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에서 중간고사가 다소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기말고사는 변별력을 위해 어렵게 출제할 것이라고 공지를 했다. 그 결과 수업에서 언급하지 않은 외부작품이 상당수 출제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많이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고사 시험이 끝난 후 영일고2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서 작품 간의 비교를 올바르게 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었는데, 이번 기말고사 역시 작품 간의 비교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1번, 2번, 3번, 4번, 5번, 9번, 10번, 22번, 29번, 32번 등 전체 문제의 30% 이상 출제되었는데 이는 중간고사 때보다 더 많은 비중이다. 단순히 작품에 대한 암기만 해선 안 되며, 주어진 선택지의 내용을 작품에서 적용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기말고사는 처음 보는 외부 작품과의 비교도 많았던 만큼 낯선 작품을 얼마나 올바르게 해석했는지도 관건이었다. 평소에 문학작품을 많이 접해본 학생은 수월하게 문제를 풀었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은 상당히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 영일고2 문학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작품을 올바르게 분석하는 능력, 낯선 운문 작품에서의 표현상의 특징 및 주제를 파악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위의 능력이 잘 뒷받침되어야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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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영어 서논술형 문제 대비법 중고등학교의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다. 1학기 성적을 놓고 만감이 교차할 시기이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 1학기 내신을 보고 소위‘현타’가 왔을 가능성이 크다. 중학교는 90점만 넘으면 A를 받을 수 있는 성취도 평가인 반면 고등학교는 전교 4% 안에 들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중학생의 20~30%가 A를 받는 점을 감안한다면 중학교 때 A를 받았다하더라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누군가는 4등급까지 받았을 수 있다는 말이다. 상당히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학교 내신을 처음 경험하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코로나라는 전대미문(前代未聞)의 펜데믹을 겪으면서 시험문제가 모두 객관식이었다. 서논술형 문제를 연습할 기회조차 없었다. 따라서 고등학교 1학기 내신에서 접한 서논술형은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고등영어의 경우 외부 지문과 서논술형 문제가 아이들을 가장 당황시켰을 것이다. 중학교 3학년 고등 내신 서술형 대비 어법 연습 필수고등내신 서논술형은 자유 작문이 아니다. 글짓기 실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통제된 조건부 서논술형 문제들이다. 유형에 맞춰 연습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유형을 크게 몇 가지로 나눠보면 어휘, 문법, 제목이나 주제 영어로 쓰기 혹은 지시하는 내용 영어로 쓰기, 내용 요약 및 주요 어법을 활용한 영작문 작성 등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어법 지식을 활용한 영작문 작성이다. 품사 및 문장 성분, 문장 형식, to 부정사 등 어법 지식과 일치, 시제, 수능동형 등 문제에서 요구하는 대로 변형을 해낼 수 있는 응용력 등을 키우기 위해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기본 어법 지식을 확실히 다져놓아야 한다. 고등학생이라면 올 여름방학을 놓치면 안 된다!현재 고등학생이라면 올 여름방학을 놓치면 안 된다. 어법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빨리 어법지식을 쌓고 합목적적인 서논술형 교재를 선정하여 서논술형 연습에 몰입해야 한다. 2학기 성적을 반등시키기 위해 1학기 내신 결과를 놓고 철저히 분석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영어 서술형 비법서 <기.영.이(기출로 영작문은 이렇게)> 활용!<기.영.이>는 각 학교 서술형 내신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한 후 전국 모의고사 최신 기출 변형 문제를 실제 또래 중고등 학생들로 하여금 작문하도록 하고 선생님이 첨삭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각 구성단위는 수능 체제를 따라 분류하였고, 작문에 토대가 되는 어법 또한 충실히 기재하였다. 무엇보다 또래들의 실제 작문을 기반으로 첨삭한 내용을 수록하였기 때문에 오류 난 부분조차 학생들이 공감하기 쉬워서 실제 현장 강의를 듣고 첨삭을 받는 것 같아 학습 몰입도 또한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앞서 언급한대로 고등부 서술형은 조건부 영작이다. 단어를 주고 글자 수에 제한을 두고 제시된 문법에 맞게 질문에 답하라는 유형이거나 혹은 어순 배열, 문법 첨삭 등 이다. 따라서 어휘나 문법에 대한 기본 실력을 갖춘 후 질문의 요구 조건에 맞게 스스로 써 보는 연습을 충실히 해야 한다. 이때 작문의 소스가 될 수 있는 지문은 3월,6월,9월 등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검증되고 공인된 모범 지문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작문을 해본 후 모범 문장과 비교해 봄으로써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차근차근 채워나간다면 어려운 서술형도 반드시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이제 내신 1등급의 관건인 서술형도 두려워하지 말고, 이번 여름방학 때 기.영.이’가 제시해 주는 로드맵대로 착실히 스텝에 맞춰 공부해서 서논술형 문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2학기 영어내신 1등급을 꼭 거머쥘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 이태윤 원장문의 02-2650-8777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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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옥여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집중 분석 총평이번 금옥여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쉬운 경향성을 보였다. 1학기 중간고사의 경우 범위도 적고, 난이도 또한 매우 낮아서 1등급 컷이 98점, 2등급 컷이 92점이나 되었다. 이번 기말고사의 경우 중간고사에 비해 시험 범위가 대폭 늘어났지만, 난이도가 중간고사와 비슷한 수준이라 100점이 10명이나 나오는 사태가 발생하였다.중위권 이하의 학생들의 경우 교과서 세 과, 모의고사 두 세트 가량이나 되는 시험 범위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한 학생들이 생겨나 중간고사에 비해 3등급 컷부터는 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대체로 시험 범위에 상관없이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어, 1, 2등급 커트라인은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 예상된다. 1학년 동안 어려운 영어 내신을 경험하였고, 수시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현 금옥여고 2학년 학생들의 경우 1학년 내신 준비 경험을 토대로 상당한 공부량을 해왔다. 이 때문에, 올해 1학기 시험은 결국에는 누가 실수를 하지 않느냐의 문제로 귀결되었다. 금옥여고는 양천구의 타 고등학교에 비해 학년별 학생 수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이런 난이도에서 탄탄한 실력은 기본이고, 일정 부분 시험 당일 컨디션과 운도 1등급을 결정하는 요소가 되는 상황이다. 이런 경향성이 앞으로도 이어진다면 여전히 상대평가이며 동시에 5단위인 2학년 영어 내신에 있어서 상위권 학생들에게 높은 등급을 획득하기 굉장히 불리한 학교가 될 것으로 보인다.문제 경향성교과서와 모의고사 한쪽에 편중되지 않고, 두 영역 모두에서 균형 있게 출제되고 있다. 교과서나 모의고사 모두 단락별로 꼼꼼하게 구문을 분석하고 주제와 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하면 틀릴만한 문제가 거의 없는 양상이다. 대의 파악 유형이나 순서배열, 문장삽입, 어휘 모두 수능형으로 출제되어 단락 전체를 암기하지 않아도 단락 내 문장 간 응집성만 잘 이해하고 공부했으면 무난하게 맞출 수 있었다. 어법 유형은 지엽적인 문법 보다는 수능에 주로 출제되는 정/준동사, 관계사, 수의 일치 등으로 원문에서 변형 출제되어 기본적인 문법 실력만 갖추면 쉽게 맞출 수 있었다. 20번의 내용 일치의 경우 독특하게 한글 선지가 아닌 영어 선지를 제시하고 모두 고르기로 출제가 되었는데, 평소 어휘를 꾸준히 암기하고, 고2 모의고사 2등급 정도의 독해 실력이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굳이 킬러 문제를 뽑자면 단어배열 문제로 출제된 서답형 3번인데, 빠르게 객관식 문제를 풀면서 아낀 시간을 이 문제에 투입했으면 충분히 맞힐 수 있었다.대책2학년 1학기 중간, 기말고사 영어 시험이 모두 쉽게 출제되어, 2학기에도 1학기의 경향성이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불확실성의 시대에 항상 블랙스완은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변별력이 많이 희석된 현 상황에서 2학기에는 난이도 조정이 충분히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내신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영어에 일정 정도 시간을 투입하는 게 바람직하다. 중위권 이하 학생들의 경우 여름방학 동안 수능 문제를 어휘와 구문 중심으로 정확하게 단락을 이해하는 위주로 공부하고,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들은 수능 문제를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며 대의 파악은 기본으로 어휘와 요즘 수능에서 킬러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문장삽입, 순서배열로 어떻게 출제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며 공부하면,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목동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 02-2650-8777 2022-07-14
- 2022학년도 양천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중학교별 올해 졸업생 진로 현황을 지난 5월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중학교 중 특수목적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목동중이었고 자율형사립고의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이었다. 학교 알리미 공시를 통해 2022년 양천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의 고교 진학을 일반고와 특성화고, 과학고, 외고, 예고, 마이스터고를 포함한 특수목적고, 그리고 자율형 사립고와 자립형 공립고를 포함하는 자율고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자료 취합 기준-2022년 5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양천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양천지역 중학교 일반고 진학률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양천지역 중학교 중 일반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봉영여중으로 전체 졸업생 157명 중 140명, 89.2%를 나타냈다. 그다음 학교는 신월중으로 전체 졸업생 187명 중 163명, 87.2%였다. 금옥중은 전체 졸업생 270명 중 235명, 87.0%의 일반고 진학률로 그 뒤를 이었다. 양천지역의 일반고 진학률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일반고 진학비율이 80%가 넘는 중학교가 지난해 2개 학교에서 올해 6개 학교로 늘었다. 일반고 진학률이 큰 폭 상승을 보인데는 내신등급을 잘 받기 위해서나 정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입시 정책에서도 그 원인을 물을 수 있을 것이다. 특목고 진학률 목동중이 가장 높고 월촌중, 신목중이 뒤 이어 특목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되어 있다. 특목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목동중으로 나타났다. 목동중은 전체 졸업자 428명 중 34명이 진학해 7.9%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 진학생은 6명으로 1.4%, 외고 진학생은 21명, 4.9%를 보였다. 예·체고도 6명, 1.4%를 나타내었다. 월촌중은 전체 졸업생 470명 중 32명, 6.8%의 특목고 진학률을 보여 목동중 다음으로 높았다. 월촌중은 과고 진학생이 3명으로 0.6%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15명으로 3.2%의 진학률을 보였다. 예·체고는 14명으로 3.0%의 비율을 보였다. 월촌중 다음으로는 신목중이 특목고 진학에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전체 졸업생 468명 중 30명, 6.4%의 진학률을 보였다. 과학고에는 9명, 1.9%의 진학률을 보였고 외고는 12명, 2.6%의 진학률을 보이며 진학했다. 신목중은 예·체고에 9명을 보내 1.9%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과학고 진학률은 양정중이 가장 높고 외고 진학률은 목동중 가장 높아 특목고를 나누어 살펴보면 과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나타났다. 전체 졸업자 175명 중 6명, 3.4%의 진학률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신목중이 9명, 1.9%를 봉영여중이 3명, 1.9%의 진학률로 그 뒤를 이었다. 외고의 경우는 목동중이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고 목운중이 그다음이었고 월촌중이 그 뒤를 이었다. 예·체고는 월촌중이 졸업생 470명 중 14명, 3.0%로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봉영여중이 전체 졸업생 157명 중 4명, 2.5%%를 나타냈고 신원중도 전체 졸업생 86명 중 2명, 2.3%를 나타냈다. 특목고 진학의 경우 지난해보다 조금 낮은 진학률을 보였다. 일반고 진학률이 높아지면서 과학고와 외고로의 진학률이 떨어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자사고 진학률은 양정중이 월등하게 높고 목운중, 월촌중이 뒤 이어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 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자공고)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로 나뉜다. 양천지역의 자사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중으로 전체 졸업생 175명 중 82명, 46.9%로 월등히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그다음은 목운중으로 졸업자 419명 중 67명, 16.0%의 진학률과 비교해볼 때 많은 차이를 보였다. 월촌중은 졸업자 470명 중 57명, 12.1%의 진학률을 기록해 세 번째로 높았다. 자공고 진학은 금옥중이 전체 졸업생 270명 중 1명, 0.4%, 봉영여중이 전체 졸업생 157명중 1명, 0.6%의 진학률을 보였다. 특성화고 진학률은 양서중이 가장 높아특성화고는 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교육 또는 자연 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대안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양천지역 중학교 중 특성화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양서중으로 전체 졸업생 125명 중 42명, 33.6%를 보였다. 그다음으로 신원중이 높았는데 졸업생 86명 중 27명, 31.4%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세 번째로 높은 학교는 양천중으로 전체 졸업생 199명 중 55명이 진학해 27.6%의 진학률을 보였다. 영재학교와 유학 포함하는 기타 비율은 월촌중이 가장 높아졸업생 진학 현황의 진학자 항목 중 기타의 비율은 외국인 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영재학교 등 진학자를 말한다.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신남중으로 8명, 3.8%의 비율이었다. 그다음으로는 13명, 2.8%의 비율을 보인 월촌중이 뒤를 이었다. 기타 항목에 들어있던 대안교육기관의 진학률이 올해부터는 따로 나와 집계가 되었다. 대안교육기관의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신목중으로 3명, 0.6%를 나타냈고 금옥중 1명 0.4%, 신남중 1명, 0.5%, 신화중 1명 0.5%를 나타냈다. 박선 리포터(ninano33.naver.com)*기타:외국인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영재학교 국외교육가관(학력인정)등 진학자*대안교육기관:<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시도교육청에 등록된 교육기관으로 진학한 자/학력미인정*무직자 및 미상:진학하지 않거나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 졸업후 상황이 파악되지 않는 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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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서울대 수의학과 안유나(목동고 졸) 학생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일찍 결정해 활동까지 꾸준히 이어지려면 진로에 대한 열정이 보통이 아니고서는 힘들다. 서울대 수의학과에 합격한 안유나 학생은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해 수의학과 진학을 꿈꿨다. 희망 전공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모든 학교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자기 스스로 주제를 정해 탐구하고 실험하는 성실성을 보여 합격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전공과목에 대한 열정을 보인 안유나 학생의 수시 준비 비결을 찾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희망 전공과목에 관한 주도적인 실험과 공부목동고(교장 임종배)를 졸업한 안유나 학생은 2022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수의학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유나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전공하고픈 학과에 대한 깊은 애정을 꼽았다. 고교 생활하는 동안 전공과목에 관한 공부와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그 내용을 적극적으로 나타냈다. 학업의 우수성을 보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무엇보다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나 실험을 진행하거나 교과 과정 이외에 스스로 공부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했다. 유나 학생은 “‘왜 해당 전공과목을 꿈꾸게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진심을 담아서 그 계기와 전공과목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 점도 인상을 좋게 남긴 것 같아요. 멋진 답변보다는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한 자세인 것 같고요”라고 조언했다. 자기 주도성 높인 학교 활동유나 학생은 스스로 진행한 프로젝트인 자율 동아리, 소논문 작성, 의?생명 논문 작성 등의 활동에 가장 많은 의미를 두고 활동했다. 자기 주도성을 가장 우선으로 놓고 활동했다.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과목에 대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실험이나 조사연구를 진행해 결론을 도출해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았고 진행한 여러 프로젝트 간에 유기성도 중요하다고 보았다. 동아리는 MSC라는 과학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실험하고 지역 축제에서 부스를 맡아 어린이들이 쉽게 과학 실험을 접할 수 있게 돕는 봉사활동도 했다. 유나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할 때 배경 지식에 관한 선행 연구와 직접 해보는 활동, 활동 후 추가지식을 정리하는 활동까지 어우러졌을 때 그 학습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어요”라고 조언했다.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는 유기성 가진 자소서 작성유나 학생은 자소서를 고3 여름방학부터 작성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작성을 하기 전에 미리 생기부를 준비하고 여러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자소서의 대략적인 내용을 구상해두었다. 유나 학생은 “자소서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전체적인 자소서 내용의 유기성이었어요.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질문이 따로 나누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상황에도 질문 하나하나에 별개의 답변으로 응하는 것보다는 내가 나타내고 싶은 점이나 주제를 정해두고 그것에 맞춰 전체적인 흐름을 이어 나가면 좀 더 매력적인 자소서를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면접은 해당 학과에서 중요시하는 가치를 찾아 준비하라 의치수 계열은 다중 미니면접(MMI)를 진행한다. 유나 학생은 다중 미니면접과 다른 면접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답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했다. 이 면접은 기본적으로 인성과 적성을 시험하는 면접이기 때문에 정확한 답이 없는 질문이 대부분이다. 면접 준비로는 우선 해당 학과에서 중요시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충분히 숙지한 후에 그를 바탕으로 최대한 솔직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고 말했다. 평소 희망하는 학과에 관해 관심 가지고 공부를 해왔고 적절한 윤리관으로 살아왔다면 몹시 어려운 부분은 없을 거라고 유나 학생은 강조했다. 발췌독하고 밑줄 치며 읽어보라 독서 활동은 시간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수시로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유나 학생은 “만약 아주 두껍고 어려운 책이라면 발췌독을 하는 것도 좋아요. 그냥 무작정 읽어 내려가기보다는 밑줄을 쳐가면서 읽거나 중요한 문장 몇 개를 기록해가면서 읽으면 이후에 자소서를 작성하거나 면접을 볼 때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라고 말했다. 추천하는 책으로는 각자 희망하고 있는 전공과목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멋진 신세계>나 <동물농장>같이 사회문제를 다룬 책이나 <죽은 시인의 사회> 같은 인문학 도서를 필수적으로 꼽았다. 전공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매몰되어서 한쪽으로 편향된 도서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의료봉사로 진로에 더 가까이 유나 학생은 고1부터 3년 동안 외국인 노동자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봉사했다. 2~3주에 한 번씩 방문해 봉사했는데 직접적으로 의료행위에 대한 걸 느껴보지 못했다가 바로 옆에서 보며 보람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의사와 간호사에게 고맙다는 말도 하고 여유시간 동안 이야기도 나누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초등생 때부터 정했던 진로를 고등학교에 와서 오히려 정말로 원하는 것이 맞는지 진로에 대한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너무 일찍 정해 놓으면 정해진 길만 따라가는 것이 아닌지, 나에게 더 잘 맞는 좋은 일을 할 기회를 놓치는 것은 아닌가 고민했다. 하지만 고1이 끝날 쯤 진로를 확실히 정했다. 자신은 동물을 많이 좋아하고 있고 사랑하는 존재를 살려주고 보살펴줘야 하겠다는 사명감이 들었다. 유나 학생은 “진로 결정이 늦었다고 힘들어하지 마세요. 진로에 있어서 늦은 때나 정해진 시기는 없는 것 같아요. 좀 더 자신을 알아보고 자신과 소통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라고 조언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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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목동 수학전문학원 수학도서관학원 학생들은 조금이라도 시간 여유가 나는 여름방학이 오면 부족한 학습계획을 세운다. 성적향상의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많은 수의 수험생들이 꼽는 수학 과목도 메울 부분이 있다면 여름방학은 적절한 시기다. 하지만 학생별로 목표 성적도 다르고 학습 정도도 다르다. 그러므로 짧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유형별로 적절한 학습 방법을 찾아 학습해야 한다. 목동 수학전문학원 ‘수학도서관’ 이현주 원장을 만나 여름방학 동안 학생 유형별로 나누어 효율적인 수학 공부 방법을 들어보았다. 중하위권은 백지에 풀이 과정 쓰며 점검해야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는 중하위권은 평소 해답지를 보고 공부하거나 바로 강사에게 물어봐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최대한 해답지를 늦게 보기를 바란다. 스스로 풀어보다가 해답지를 보고 공부한 후에는 다시 빈 백지를 준비해서 풀이 과정을 머릿속으로 생각해가며 써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풀이 과정을 전개해 보면서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 예를 들어 기하의 도형의 문제를 풀 때 중하위권은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고 도형만을 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문제에서 도형의 모양이 축소, 확대하면서 비율이 제대로 된 상황이 아닐 수도 있고 문제의 조건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경우일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도형을 가리고 문제에서 조건을 제대로 파악해 보면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정확하게 게임하듯 즐겁게 풀이하는 수학풀이 과정의 전개나 계산 실수가 잦은 학생의 경우는 초, 중, 고교로 나누어 그 해결 방법이 다르다. 초등학생의 경우는 시간 안에 푸는 연습보다는 정확하게 풀이하는 것을 익히는 것이 우선이다. 느린 아이들은 문제수를 조금씩 늘려가고 심화 문제를 풀 때도 게임을 하듯 풀게 하면 좋다. 예를 들어 2의 배수 문제나 3의 배수 문제를 풀게 하는 배수판정법도 아이들이 좋아한다. 중학생은 잡생각이 많은 경우 실수가 잦다. 숫자 0이나 9,6를 제대로 못 알아보게 적거나 등호(=)도 세로식으로 풀어야 하는데 놓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글씨를 못 알아보는 학생들이 많은데 풀이할 때 숫자나 등호부터 바르고 깔끔하게 적어 풀이 과정을 나열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등학생의 경우 상위권에서 실수가 많이 나온다. 평소 최대한 문제 풀이의 전개 방식을 압축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나열하며 손이 힘든 계산 방식이 아니라 머릿속으로 몇 단계 압축해서 정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훈련을 해야 실수가 줄어든다. 학생 성향에 맞춘 학습 계획 함께 만들어늘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해서 어쩔 줄 모르는 학생들은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단순 문제들을 많이 풀어서 문제를 푸는 습관을 지니게 되면 자연스럽게 풀이 속도도 빨라진다. 모의고사나 적절한 난이도의 문제들을 실전처럼 시간을 정해두고 풀어보는 연습도 많이 해야 한다.수학도서관에서는 이 원장이 학생들과 학습 플래너를 함께 작성한다. 학습 플래너 안에는 EBS나 사설 인강 학습까지 넣어서 꼼꼼하게 짠다. 초등부터 자기주도 학습을 자연스럽게 습관화하게 만든다. “수학도서관에서는 학생 한 명마다 부족함을 채우는 몰입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단원을 부족한 단원을 몰입해서 심화학습하고 학생마다 모두 다른 로드맵을 짜서 진행합니다. 학생의 MBTI 성향 검사부터 하고 학생에게 맞는 학습법과 성향에 맞춘 계획을 짜고 일주일의 학습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개인별 맞춤 수업과 몰입수업으로 여름방학 완성어린 학생들일수록 강사와의 관계가 중요하다. 학생들은 강사의 가르침과 이야기를 통해 동기부여를 하기도 한다. 학워에서는 선행과 심화 수업 강사를 나누어 학생과 연결해준다. 선행학습은 꼼꼼한 개념 설명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틀을 세우게 한다. 심화학습의 경우 적은 문제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할 수 있게 한다.수학도서관에서는 또한 과제까지 완성도 높게 지속할 수 있도록 수학도서관에서는 강사와 학생 간의 신뢰감 있는 관계를 제시하고 있다. 이현주 원장은 “여름방학 기간은 내 실력을 제대로 점검하고 인강과 교재, 학습 플랜 등을 함께 짜고 공부하며 자기 주도 학습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개인별 맞춤 몰입 수업과 심화 학습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갈 수 있는 여름방학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조언했다. 주소 양천구 목동 907-23 현대파크빌 2층문의 02-6013-2347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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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과 중1 여름방학이 갖는 의미 초등학교 졸업 후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부푼 희망을 안고 중학교에 입학하면 1학년 아이들은 자유 학년제를 경험하게 된다. 수행평가 100%로 성적이 평가된다. 지금까지 지켜봤을 때 특별히 아이의 생활 태도점수에 문제가 없으면 1~2점 정도 감점이 있고 대부분 A 등급을 받는데 지장이 없다. 중학교 2,3학년이 돼서 보는 영어 지필고사의 난이도와 결과분석을 위해 ‘학교알리미’라는 사이트에서 학교별 성적 분포를 확인해 보면 거의 대부분의 학교들이 A등급(90점 이상) 비중이 거의 50%에 육박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B등급(80점 이상)까지 합산해보면 60~70%까지 넘으니 고개를 가로저을 정도다. 현재 중2 아이들까지 적용을 받는 2015 교육과정의 진로, 적성을 중시하는 ‘자유학년제’와 ‘과정중심의 평가’ 정책의 영향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부터다. 고등학교 진학 후 첫 번째 시험에서 90점 이상의 성적을 받았으니 그래도 평타는 치는 줄 알았던 아이의 성적이 평균적으로 10~20점씩 곤두박질치는 순간부터 그러한 현실 인식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다. 발을 동동 구르다 기말고사 성적까지 받아본 후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선생님. 저는 정시로 전환해야 할 것 같아요”이다. 매년 반복되는 이런 악순환을 지켜보며 아이들이 고전하는 것을 보는 필자의 마음 또한 착잡 하다. 교육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흐름을 단절시켜 내고 고3까지 공부하는데 영어로 인한 짐을 덜어줄까 매번 고민 또 고민하게 된다.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흐름을 타고 영어공부를 후 순위로 미루는 현재의 추세를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적어도 ‘평타 이상’이나 ‘중상위권 이상’의 고교 내신 성적과 수능영어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중등 내신 A등급을 목표로 설정하고 중등시절 영어공부를 하는 것은 현실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음을 반드시 인지해야 할 것이다. 그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초6 또는 중1 여름방학의 시작과 함께 커다란 입시의 문턱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가 시작되었으니 영어의 기본기와 토대를 확실히 쌓아 두는 노력을 꾸준히 할 수밖에 없다. 문법 혹은 어법 실력, 독해 및 어휘능력이나 영작실력이 하루아침에 혹은 단기간에 갖춰진다고 말씀하시는 부모님들을 본적이 없으면서도 위에서 언급한 중등 내신과 고등 내신의 차이에 대한 현실 인식을 명확히 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그다지 많이 보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좀 착잡하다. 부모님의 학창시절 영어공부를 상기해 보면 그 과정의 녹록치 않음을 깨닫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초5, 혹은 초6부터라는 말에 ‘벌써부터’라는 말과 함께 의아해하는 부모님들이 있다면 상기시켜드리고 싶다. 학생수가 적어지고 인구절벽이 심화되어 가고 있으나 상위권으로 가는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그를 반영하듯 소위 ‘대한민국 교육 1번지라 불리는 대치동’에서는 오래전부터 초등학교 3학년 말이 되면 입시학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다. 그 흐름을 따르는 것이 반드시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내 아이’와 같은 또래 아이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그 다른 지역’에서는 초6 또는 중1이면 ‘입시영어의 성숙 내지 완성 단계’에 들어가는 시기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초6, 중1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아이가 후에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덜 힘들어 할까? 그것은 부모님들이 그 오랜기간 영어공부를 했음에도 ‘영어’라는 과목을 정복하지 못했다는 그 사실을 잠깐 돌이켜 보면 정답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영어는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관리하기에 아주 용이한 과목이다. 다른 과목,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 투자와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수학 혹은 다른 과목이 아이에게 큰 짐으로 다가오는 중3 이전에 영어라는 더 큰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내야만 한다. 그러려면 혼신의 노력을 시작하고 노력해야만 한다. 초6, 늦어도 중1 여름방학 시작부터이다.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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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학기 양정고 영일고 1학년 국어 기말고사 출제 경향 분석 양정고12022년도 양정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선택형 24문제(70점), 서답형 6문제(30점), 난이도는 ‘중’이었다. 세밀하고, 자칫하면 지나칠 수 있는 요소를 출제하는 양정고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시험이었다. 한글 맞춤법 부분에서는 품사에 대한 문제, 한글 맞춤법 조항과 그 예시를 올바르게 연결했는지를 묻는 문제가 나왔다. 특히 띄어쓰기와 제19, 20항에 관련한 조항은 어려울 수 있는, 모의고사 문제 경향을 띠며 출제되었다. 한글 맞춤법 제19, 20항에 관련한 문제와 의존명사 관련 띄어쓰기는 형태소와 단어, 품사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면 풀기 어려운 문제이다. 양정고에서는 매년 형태소와 품사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며, 이를 토대로 한 문법 문제 출제율도 높은 편이니 기본 개념을 입학 전 겨울방학 때 다져두는 것이 좋다. 문학에서는 어김없이 단어의 의미와 갈래별 특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어휘 문제는 학생들이 쉽게 간과하고 넘기는 것에서 허를 찌르는데, 예를 들어 선택형 19번의 1번의 경우, ‘대고’의 의미가 출제되기도 했다. 이번 양정고 시험에서 갈래에 대한 문항은 총 5문제로 전체 문제 수에 비해 많은 편은 아니었으나, 선지가 길고 복잡했기 때문에 갈래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갈래별 특성은 중학교 때부터 수업 시간에 설명하나, 그 기반이 확실하게 잡힌 학생들이 아닌 경우 어렵게 느껴 오답률이 높았을 것이다. 양정고 1학년 학생들은 기존에 배웠던 개념에 대한 복습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문을 정독하며 모르는 단어의 뜻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영일고12022년도 영일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 26문제, 서술형 4문제로, 교과서 및 외부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외부 지문으로 현대 시와 수필 지문이 출제되고, 외부 지문 간의 공통점 및 세부 내용을 묻는 문제가 객관식 10~12번(총 8.1점), 서술형 2번(5점)으로 지문 해석 능력이 필요했다. 외부 지문 난도는 높지 않았으나, 교과서 지문 난이도는 상 정도로 높은 편이었으며, 핵심 문제는 객관식 16번, 18번, 19번이다. 중세 국어는 교과서 지문을 해석할 수 있다면 쉬웠을 것이나, 객관식 7번의 2번 선지와 같이 부사격 조사와 주격 조사를 정확하게 알아야 풀 수 있는 문항도 존재했다. 한글 맞춤법의 경우, 범위가 넓어 개념 간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반복적인 복습이 필요했다. 한얼에서는 맞춤법 강의가 제공되었기 때문에, 학생 대부분이 문법 부분에서 점수 손실이 없었다. 문학에서는, 외부 시 2개로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가 나와 모의고사 대비가 다시금 강조됐다. 또한, 희극의 경우 객관식 19, 20번에서 외적 준거인 <보기>가 나와 공부했던 내용을 토대로 생각할 힘을 가져야 했다. 19번의 경우, 중간고사 때 공부했던 작품의 감상 관점이 들어갔으므로 복습을 했던 학생에게 유리했다. 설명문의 경우, 지문 내 상세 내용을 탐구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객관식 16번의 경우, 모의고사 지문과 같이 외부 상황에 적용하는 문제가 나와 독서지문 문제 풀이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영일고 내신은 외부 지문 활용도가 높고, 모의고사형 문제가 주를 이루므로 꾸준한 모의고사 학습과 기초 지식의 확립이 필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