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획│청년취업 ‘새 길 걷다’② 직업심리검사 3배 폭증 … '취업마법사' 소문직업지도프로그램 참가자 일주만에 입사 … 적성·흥미·가치관·직업능력 객관화 효과청년구직자들이 서울서부고용센터에서 청년층직업지도프로그램에 참여해 집단상담을 받는 모습 사진 서울서부고용센터 제공"직업심리검사를 받고나니 나를 객관적으로 보게 됐어요. 미처 알지 못했던 내 장점과 단점도 알았어요. 운이 좋았던지 고용센터에서 직업지도프로그램을 마친 직후 취업에 성공했죠. 신기했죠."김효천(29)씨는 지난 17일 한 교육문화사업재단의 행정지원직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고서 얼떨떨했다. 서울서부고용센터에서 '청년층 직업지도프로그램(CAP+)' 5일 과정을 마친 지 1주일만이었다. 그는 직업지도프로그램을 통해 면접요령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회사생활방법 등을 익혔다. 특히 '직업선호도 심리검사'를 받고서 구체적인 취업활동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었다. 자신감이 솟았다. 김효천씨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심리검사와 직업지도프로그램을 받아보라고 권유하고 싶다"고 말했다.서울서부고용센터 조은희(CAP+운영자) 직업상담사는 "김씨가 일찍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약점을 확인하고 이를 보완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기 때문"이라며 "직업심리검사는 모든 취업프로그램의 기초가 되는데, 이를 정확하게 해석해야 자신의 단점을 효율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업심리검사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센터의 직업심리검사 이용자는 102만5800명. 이는 전년도 32만6000명에 비해 3배 이상 폭증한 것이다.직업심리검사가 최근 인기를 얻는 이유는 청소년의 진로설계나 구직자의 취업활동에 효과가 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산업환경이 급변하면서 인력수급 불일치 현상도 증대하는데, 직업심리검사 수요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고용노동부는 1980년대부터 청소년 진로와 성인구직자 직업지도에 활용하도록 직업심리검사를 개발해왔는데 현재 19종이 고용센터(오프라인)와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온라인)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고재성 연구위원은 "직업심리검사는 앞으로도 더 다양하게 개발될 여지가 있다"며 "구직자나 청소년의 특성을 직업적 요구에 맞게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직업심리검사 보급을 더욱 확대중이다. 전국 80개 고용센터를 거점으로 지역별 학교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고용센터에서 검사결과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웹기반 시스템을 개발하고 검사결과양식을 개선해 출력업무를 간소화했다. 또 진로교육에서 소외된 도서산간 지역의 학생에게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중이고, 취업성공패키지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에도 심리검사를 자기 이해도구로 활용토록 하고 있다. 여기에 중등학교 진학진로상담교사에게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전문과정을 운영케 해 학교에서도 검사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직업심리검사는 정부의 확대노력과 노동시장의 수요증가로 활용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진로설계와 직업상담과정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양적으로 확대하면서 질도 높이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절대 평가제에 따른 입시전략 세미나 지난 10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청담어학원이 주관하는 학부모 교육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시카고대학 입학사정위원을 지냈고 교통방송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를 진행하고 있는 조훈 메디치연구소 대표는 절대평가제 도입에 따른 대입 전략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글로벌 트랙, 학생부 관리방법, 창의체험활동방법, 특목고 및 자사고 입시전략 로드맵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조 대표는 새로운 입시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내용을 보면 2014학년도부터 기존의 상대평가제가 아닌 절대평가제가 도입된다. 절대평가제란 시험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무조건 A, 80~90점 이상은 B라는 식으로 점수와 등급이 직접 연결되는 방식이다. 이제까지의 상대평가는 점수가 아니고 석차를 기준으로 학생들의 각 과목 등급을 정해오고 있었다. 이러한 상대평가는 학생들에게 과도한 학습 스트레스를 가져오고 배타적 경쟁심을 조장하는 부작용을 낳았다. 학생들의 지나친 경쟁의식을 지양하고 창의 인성 교육 기반을 갖추기 위해 절대평가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절대평가가 실시되면 내신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특목고나 자사고 등이 일반계고에 비해 유리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게다가 수능시험의 난이도도 매년 쉬워지는 것을 감안하면 대학들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논술이나 면접을 사실상 본고사 수준으로 치를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평소 심화학습을 해온 특목고, 자율고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고교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중학교 사교육 시장이 커질 것이다. 변화되는 입시제도에 따른 변화를 예상하면 수능뿐 아니라 수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입학사정관제가 강화되면서 학교생활기록부(내신 성적과 비교과 영역),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포트폴리오, 창의적체험활동, 심층면접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각 대학별 입학전형에 맞춘 학생부 교과·비교과 및 서류, 수능, 논술, 구술면접, 인·적성 검사 전략이 필요하다. 결국 무조건적인 공부보다는 학생 개인의 진로에 맞는 맞춤식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는 것. 청담어학원 권순복 원장은 “학원 내 자체 학부모 세미나를 수시로 열어 변화되는 입시환경에 따른 맞춤 공부법에 대해 설명하고 아이들의 진로지도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학습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주평탁 pyongta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입학사정관 설명회 24일 열려 주요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전형의 선발 비중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입학사정관제를 제대로 준비하기 위한 설명회가 24일(금) 오후 6시30분에 전주시 덕진동 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입학사정관은 학생이 가진 소질과 적성, 잠재력, 발전가능성 등 다양한 측면을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기타 증빙서류 등의 서류와 면접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문제해결 능력, 창의력, 리더십, 봉사성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청소년들의 끼와 능력을 일깨우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함께 세우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참가할 수 있으며 강의접수는 홈페이지(www.youthvision.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yka7996@hanmail.net) 또는 방문, 전화(063-273-7997)로 예약해야 한다.한편 이날 강의는 전북대학교 입학사정관 관련 강사가 나와 입학사정관 전형의 개념, 자기소개서 작성법, 포트폴리오 우수사례 예시 등을 알려준다. 문의 : 063-273-7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진로 스스로 정하고나니 공부 더 잘돼” 영재들의 공부비결⑥ - 2012 부산과학고 합격 김무성군“진로 스스로 정하고나니 공부 더 잘돼”과학고는 시·도별로 1~2개교씩 전국에 모두 19개교로 부산에는 장영실과학고가 개명된 부산과학고(금정구 구서동)와 내년 3월 개교하는 부산일과학고(사하구 당리동) 2개교가 있다. 과학고 전형은 10월 말 시작해 12월 중순까지 지역별로 진행된다. 지금은 합격자 발표를 마친 상태다.2003년 개교, 작년에 장영실과학고에서 교명이 변경된 부산과학고는 올해 금정구 구서동 신축학교로 이전을 했다. 연산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롭게 문을 연 부산과학고는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자기주도학습전형과 과학창의성전형으로 절반씩 선발했다.2012학년도 과학고 합격생 3명을 키워낸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에서 부산과학고에 합격한 김무성(양운중3)군을 만나 공부비결에 대해 들어봤다.2012학년도 부산과학고에 합격한 김무성(양운중3)군은 “자신의 목표나 진로에 대한 아무런 고민도 없이 무조건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먼저 진로나 꿈에 대해 충분히 고민한 다음 스스로 정하고 나면 공부의 필요성이나 그 효과가 커지게 된다”고 말한다.학문발전에 도움되는 사람되고파영국의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을 존경한다는 김군은 천체물리학의 매력에 빠져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의 모든 것이 흥미롭고 그 신비의 힘을 연구하고 싶다. 운동신경이 마비되는 루게릭병에도 불구하고 천체물리학 발전에 공헌한 스티븐 호킹처럼 학문의 발전에 도움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 김군의 꿈이다.“자신의 목표나 진로에 대한 아무런 고민도 없이 무조건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먼저 진로나 꿈에 대해 충분히 고민한 다음 스스로 정하고 나면 공부의 필요성이나 그 효과가 커지게 된다”김군은 한때 자신의 진로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평소 음악이나 운동을 좋아해 공부가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부모님과의 충분한 대화와 자신의 고민을 통해 내린 결론은 천체물리학 공부로 마무리됐다.이러한 과학자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는 어릴 때부터 과학책이 좋았고 초3학년에 만난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수업 또한 기여를 했다. 친구의 소개로 와이즈만을 알게 됐고 실험 위주의 수업이 너무나 흥미로웠다. 이를 바탕으로 초5학년부터 어린이회관 영재원, 중1부터는 부산대 영재원 수업에 참여하게 됐고 과학적 호기심은 더욱 커지게 됐다.지역 아이들 학습멘토 자청해2012학년도 부산과학고 자기주도학습전형에 합격한 김군은 자기소개서 작성 시 자신의 꿈이나 진로과정을 어떻게 스스로 찾아갔는지에 중점을 뒀다. “무조건 학원을 끊고 자신 혼자 공부를 하는 것만 자기주도학습이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위해 스스로 어떻게 노력했는지, 자신의 필요에 의해 학원을 선택하고 더 깊은 공부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 또한 자기주도학습의 방법임을 강조했죠”내신관리는 평소엔 수학, 과학 중심으로 공부를 하고 시험기간 2주 전부터 다른 과목도 집중 공부했다. 김군은 시험공부를 따로 정해놓고 하는 것보다 평소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과학고 선발과정에서 봉사활동 또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김군은 부산대 영재원 당시 지적장애인 보호소에서 청소와 아이들의 학습 도우미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지역 저소득층 공부방에서 초등학생들의 학습멘토 역할도 해왔는데 꾸준한 봉사활동이 과학고 합격의 보탬이 됐다.한편 김군의 취미는 농구와 음악감상이다. 특히 힙합음악을 좋아한다. 평소 공부하다가 힘들 때는 농구를 하거나 힙합음악을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힙합음악은 듣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작곡까지 해 온라인크루(동호회)에 작품도 올리기도 한다.하고 싶은 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은 꿈 많은 청소년시절, 김군은 자신의 꿈을 향해 오늘도 열심히 한 발을 내딛는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30
- 社告 브런치교육강좌 2회차 안내 ■일시 : 2월22일(수) AM10:00~PM1:50■장소 :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대상 : 학부모 500명·1교시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영어교육의 맥강사 윤정호 ▷EBS 외국어영역 강사▷연세대학교 영문학 강사▷EBS 윤정호의 fun fun한 입시상담진행·2교시 일찍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강사 조영혜 ▷서울 국제고등학교 교사▷서울대 입학설명회 자기소개서 담당강사▷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차량 이용시수강생은 주차무료. 반드시 지하3층 1번 엘리베이트(주차번호 H7옆)만 이용가능.▶대중교통 이용시신세계센텀시티와 롯데백화점 사이 샛길로 걸어 들어오시면 엘리베이트 이용가능.※수강신청자 본인 외에는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자녀 및 아동 입장 불가)※3회차는 3월7일(수)에 진행됩니다.(시간, 장소 동일)(주)내일신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북인피플, 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 열어 아산시 청소년 연합 동아리 북인피플(Book in People)이 지난달 14일~28일 3주간 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을 열었다.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 선발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고교 입시에서도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자기소개서 작성의 필요성이 매우 커졌다. 학교에서는 에듀팟을 이용하여 자기소개서를 관리하도록 하고 있지만 어떻게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는지 모르는 것이 현실.이번 강좌는 특목고 진학을 생각하는 중3 학생 2명을 포함하여 총 2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윤석 박사(現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불당센터장, 이윤석인문경영연구소 소장)의 지도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성장과정과 가족환경’, ‘지원동기와 지원한 분야를 위한 노력과 준비’, ‘재학 중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 ‘입학 후 학업계획과 향후 진로계획’, ‘교내외 활동(특별활동, 봉사활동 등)’,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과 그것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사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작성했다. 또한 적성검사 결과를 참고하여 자신의 희망 전공 분야가 적절한지 판단하였고, 자기소개서 예시 질문에 대한 답을 미리 써 와서 발표하고 학생들이 서로 장단점을 말해주며 강사가 개선할 점을 이야기해주고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리닉을 지도한 이윤석 박사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경험해 보면서 학생들이 본인 스스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 알게 된다. 학생의 주도성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사례들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북인피플은 아산시 소재 10여개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문고전 독서와 학습법 연구, 토론회 등의 자치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 목표를 효과적으로 설정하고, 그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일관성 있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중2~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연합회장 강경준. 010-4563-3724카페: cafe.naver.com/bookinpeople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내 아이를 새롭게 바라보게 될 공감의 울림 제2기 창원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지난 1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4백여 명의 학부모들의 기대와 열정 속에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제1기에 이어 2기 첫날 역시 학부모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는 강좌로 학부모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대부분 “자녀교육에 대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아이를 바라보기 위해 함께 했다”며 2교시에 걸쳐 진행된 강의에 흐트러짐 없이 집중 했다. 1교시- 가슴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비폭력대화“강요나 억압이 아닌 진정한 대화를 나눠보자”똑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그리고 부모교육전문가로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윤정 강사가 들려준 생생한 이야기들은 아이를 둔 엄마들의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윤정 강사는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한 인간으로서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잘 살아내도록 돕고 부추기는 일인데,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키우려고 하는데서 갈등이 생겨난다고 전한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자녀가 성장하는 만큼 부모도 함께 성장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비폭력대화는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을 바탕으로 진솔하고 공감적인 태도로 표현하는 것이다. ‘왜 그랬어’가 아니라 ‘네 생각은 어때? 엄마 생각은 이렇다’고 말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아이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나아가 엄마의 자기 욕구를 볼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되며 아이의 욕구 또한 무엇인지 읽을 수 있게 된다. 이 강사는 “소통은 인간에게 기본적이고 중요한 욕구인 만큼 가정에서 자녀와의 문제도 소통이 되면 별 문제가 없다”며 “자녀와의 명료한 소통을 위해서는 내가 하는 말이 마음속에 있는 말과 일치해야한다. 사실을 그대로 이야기한 다음 엄마의 느낌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 해야 한다”고 말했다.무심결에 자녀들에게 툭 내뱉는 말들이 아이에겐 큰 상처를 남긴다. 자녀와 소통하고 싶다면 아이의 마음을 만져주는 사랑의 대화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으로 그들에게 귀 기울이고 그들의 욕구에 공감해주면서 강요나 억압이 아닌 진정한 대화를 나눠 보길 권한다.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은 아이에게 깊은 상처가 되는 말과 행동을 반성하고 진정한 대화와 소통을 위한 물길을 트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똑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그리고 부모교육전문가로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윤정 강사가 들려준 생생한 이야기들은 아이를 둔 엄마들의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윤정 강사는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한 인간으로서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잘 살아내도록 돕고 부추기는 일인데,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키우려고 하는데서 갈등이 생겨난다고 전한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자녀가 성장하는 만큼 부모도 함께 성장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비폭력대화는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을 바탕으로 진솔하고 공감적인 태도로 표현하는 것이다. ‘왜 그랬어’가 아니라 ‘네 생각은 어때? 엄마 생각은 이렇다’고 말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아이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나아가 엄마의 자기 욕구를 볼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되며 아이의 욕구 또한 무엇인지 읽을 수 있게 된다. 이 강사는 “소통은 인간에게 기본적이고 중요한 욕구인 만큼 가정에서 자녀와의 문제도 소통이 되면 별 문제가 없다”며 “자녀와의 명료한 소통을 위해서는 내가 하는 말이 마음속에 있는 말과 일치해야한다. 사실을 그대로 이야기한 다음 엄마의 느낌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 해야 한다”고 말했다.무심결에 자녀들에게 툭 내뱉는 말들이 아이에겐 큰 상처를 남긴다. 자녀와 소통하고 싶다면 아이의 마음을 만져주는 사랑의 대화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으로 그들에게 귀 기울이고 그들의 욕구에 공감해주면서 강요나 억압이 아닌 진정한 대화를 나눠 보길 권한다.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은 아이에게 깊은 상처가 되는 말과 행동을 반성하고 진정한 대화와 소통을 위한 물길을 트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교시- 잘 쓰기 위한 독서교육“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하며 읽혀야”간단한 브런치를 마치고 2교시 강의가 이어졌다.지난 시즌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한 바 있는 조영혜 교사(서울국제고)가 넘쳐나는 책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학부모들에게 ‘독서 독해력 잘 쓰기 위한 전략’을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했다. 조영혜 강사는 “부모는 아이들의 권장도서 목록에 흔들려 책읽기를 강요한다. 하지만 내 아이수준은 부모가 잘 알고 있으므로 내 아이의 권장도서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게 좋다. 권장도서는 무리하게 여러 권 만들지 말고 아이수준에 맞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읽혀야 한다”고 말했다.책을 읽는 이유는 지식을 늘려가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서 지은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어떻게 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것이다. 그래서 조 강사는 “책을 읽으면서 질문하고 쉽고 재미 있는 책부터 읽고, 어떤 책이든 핵심어를 찾아가며 한줄 이라도 기록하며 읽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하나의 테마에 대해 비슷한 관련도서를 찾아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하면서 읽고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은 무리해서 읽지 말라”고 덧붙였다.그리고 책을 읽고 난후 독서 기록을 남기는 방법으로 주변의 사례를 들어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독서 기록장에만 기록하는 독서 형태를 취하고 있지 않은지 살피면서 먼저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대화를 통해 나누어 보고, 인터뷰를 통해 책의 내용을 질문 해보고,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 작품을 통째로 이해하는 주인공 되어 글을 써보기, 책과 영화를 같이 보며 매체와 비교해보기 등의 독서방법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독서는 3번 읽어야 된다’는 글을 인용해 먼저 글을 읽으며 필자를 읽어 지은이가 어떤 모습으로 전달하고자 했는지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하고 최종적으로는 독자자신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자 자신을 읽는다는 것은 내 것으로 만드는 것으로 잘 쓰는 모습을 말한다. 같은 책을 읽었을 때 줄거리와 평만이 아니라 책과 만날 때 질문하기, 인터뷰, 주인공, 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만나다 보면 책 내용이 어느새 내 것이 되고 제대로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 하고 강의를 마무리 했다.학부모 브런치 강좌 19일 2회차 강의에서 윤정호 EBS 외국어 영역강사가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영어 교육의 맥’, 차길영 EBS 수리영역강사는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문의 및 접수 : 02-2287-2300 간단한 브런치를 마치고 2교시 강의가 이어졌다.지난 시즌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한 바 있는 조영혜 교사(서울국제고)가 넘쳐나는 책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학부모들에게 ‘독서 독해력 잘 쓰기 위한 전략’을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했다. 조영혜 강사는 “부모는 아이들의 권장도서 목록에 흔들려 책읽기를 강요한다. 하지만 내 아이수준은 부모가 잘 알고 있으므로 내 아이의 권장도서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게 좋다. 권장도서는 무리하게 여러 권 만들지 말고 아이수준에 맞게 편하게 2012-01-20
- 꿈은 스스로 찾아가는 것, 꿈을 향해 날아올라라 입학사정관전형은 대학의 학생선발 전문가가 공교육 내의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의 성적·개인환경·잠재력·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하는 전형이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거나 구체적인 준비방법을 떠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과연 어떤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대학입시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합격자들의 수기를 통해 구체적인 성공사례를 살펴봤다. #1 내 인생 최대의 프로젝트, ‘내가 하는 수밖에 없다’나의 꿈은 공간 예술가이자 공간과학자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신입생인 나는 불과 2~3년 전만 해도 평범한 신설고등학교에서 내신이 내 공부의 전부인 양 살던 학생이었다. 학교에서는 끊임없이 내신과 수능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신설고등학교였기 때문에 직접 조언을 들을 만한 선배도 없었으며, 부모님께서는 현행 교육체제에 대해 전혀 모르셨다. 입시에 있어, 분명 객관적으로 전혀 유리할 것이 없는 나의 이러한 조건들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내가 하는 수밖에 없다. 이왕 할 거 최선을 다해보자’라고 결심한 순간부터 모든 것에 적극적으로 달려들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낸 1년은 내 삶에서 가장 바빴던 시간이었다. 내신과 수능, 그리고 기타 활동들을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나의 그 당시 스터디 플래너를 다시 펼쳐보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너무 행복하다’와 같은 직설적인 감정표현이 여러 번 등장한다. 그만큼 뭔가 새로운 것들을 접하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과정은 신나는 일이었다.최선을 다해 살았던 1년여 간의 시간에도 불구하고, 막상 수시 원서를 쓰는 시기가 되어 담임선생님께 ‘이 내신으로 지역균형선발은 무리’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충격은 상당했다. 서울대 특기자 전형에 대해 전혀 몰랐던 나는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설명서’와 자유전공학부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학부의 입장 등을 보며 왠지 모를 자신감과 확신이 생겼다. 나는 1급 자격증을 갖고 있는 것도 없었고, TOEFL, TEPS, JLPT 등에서 우수한 외국어 능력을 갖고 있지도 않았으며, 교내외 풍족한 인프라를 통한 R&E 활동을 한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화려한 스펙’보다 개개인의 비전을 높이 보겠다는 학부의 입장에 열심히 살아온 나의 삶의 태도와 화려하진 않지만 착실히 준비한 실적물들이면 도전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스펙’으로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는데 자기소개서라는 중요한 공간은 내가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예컨대, 학업에 대한 의지라든가 내 가치관의 변화라든가 진정한 의미에서의 리더십 같은 것들을 담기에도 너무나 부족하다. 나는 몇 항목 되지 않았던 자기소개서에 내 삶의 태도를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나에게는 경제경시대회에 나가 상을 받는 것 보다 경제라는 학문 자체에 대한 호기심으로 교내 학생들의 서명을 받아 선생님께 보충 강좌 개설을 요청한 것이 훨씬 의미 있는 일이었다. 입학사정관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설명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자기소개서라는 간접적인 도구를 이용해서든, 면접을 통한 직접적인 표출이든 ‘나’를 드러낼 수 있는 질문은 보통 1개 이상을 포함하고 있다. 내 ''업적''을 설명하는 공간이 아닌 나의 변화에 대해 기록하고, 나의 비전을 담아내고, 나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공간인 것이다.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진정한 고찰 없이 입학사정관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자기소개서를 ‘조작’한다. 보통 자신이 3년간 한 활동들을 ‘끼워 맞추기’에 가장 적합한 과를 선택하고 자신의 꿈은 일주일 만에 만들어 낸다. 이는 입학사정관제의 취지를 살펴보면 어느 정도 필연적인 결과일 수도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기본적으로 단과대 각 모집단위의 성격에 알맞은 학생들을 뽑자는 취지에 입각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취지의 근본에 있는, ‘학생의 꿈과 열정을 중요시하겠다’는 대학 측의 입장을 잊어서는 안 된다.(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김도연 학생의 수기 중에서) #2 ‘나’를 알고 ‘세상’을 알기 위한 ‘나만의 스토리’입학사정관제 1기로 입학해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합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내가 어떻게 합격할 수 있었을까, 학교가 나를 원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를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나름대로 생각하고 정리한 합격의 이유를 소개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학교의 비전과 인재상을 이해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홈페이지나 책자 등의 자료, 또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캠프 등에 참가해 그 학교의 비전과 인재상을 알게 되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나 면접에서 지원 동기를 말할 때 도움이 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대학별로 조금씩 다른 전형을 시행하지만 공통점은 모든 대학이 자기소개서를 받고 면접을 시행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꼭 기억해야할 사실은 자기소개서를 쓰거나 면접 답안을 말할 때 ‘나만의 이야기’ 즉 ‘자신만의 스토리’를 들려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신문을 읽고 뉴스 보는 것을 좋아했던 나는 ‘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제3회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 영화제’에서 기자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이 꿈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4일 간의 영화제 기간 동안 정말 기자처럼 생활했다. 영화제 소식을 알리는 신문을 4일 동안 매일 제작해야 했기 때문에 엄격한 마감시간을 지켜야 했고, 퇴고 및 오타 검열을 해야 했고, 그 다음 날 취재일정, 지면 배열 등을 위한 회의도 밤늦게까지 진행되었다. 매일 첫차를 타고 행사 장소에 도착하여 일을 마친 후 막차를 타고 집에 돌아가곤 했지만, 다음 날 내가 쓴 기사가 나온 신문을 보면 힘든 것은 모두 잊고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활동을 통해 나는 꿈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나’를 알고 ‘세상’을 알기 위해 학교나 학원의 울타리 안에서만이 아니라 조금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에 필요한 정보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 게시판에서 시작해 신문이나 잡지, 인터넷 등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참가할 수 있는 봉사활동, 캠프, 대회 등 좋은 행사나 프로그램 등이 연중 수시로 진행되고 있다. 눈만 조금 더 크게 뜨고 찾아본다면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활동에 충분히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무작정 많은 경험을 하기보다 하나의 경험을 하더라도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 그리고 꿈과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유지연 학생의 수기 중에서) #3 ‘나는 준비된 사학도’, 꿈을 향한 일관성 있는 준비 건국대학교 KU입학사정관전형(자기추천)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이 전형이 고1 때부터 준비해 온 과정과 딱 맞아 떨어졌고 나에게 유리한 전형이었기 때문이다. 성적에 가려져 2012-01-10
- 양천강성영등포 내일신문 491호 도서관 소식 강서도서관 ‘중등 NIE논술교실’강서도서관에서는 1월 5일~2월 23일 매주 목요일 오전10시~12시까지 중학생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NIE논술교실’을 실시한다. 서원홍(중앙일보NIE연구소 연구위원)의 강의로 신문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신문의 구성요소 활용하기, 신문일기 쓰기, 신문으로 토론하기, 인터뷰 기사 작성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1월 4일 오후6시까지 방문 접수하며, 수강료는 40,000원이다. 3219-7023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강서도서관에서는 초등 4학년 선착순10명을 대상으로 1월 10일(화)/11일(수)/13일(금) (3일간) 오전10시~11시 30분 2층 독서상담실에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자신감 갖기, 독서 후 마음 나누기, 자기성장을 위한 자아 존중감 향상, 독후활동으로 표현하기 등을 내용으로 하며, 1월 9일(월)까지 도서관 어린이실로 방문 및 전화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3219-7050 고척도서관 ‘아이클레이로 동화책 속 캐릭터 만들기’고척도서관에서는 유아(5세~7세)30명과 초등 전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함께 읽고 책 속의 캐릭터를 다양한 색깔의 아이클레이로 나만의 액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희망어울림(1층)에서 이미정(아동미술 지도사)의 진행으로 1월 15일(일) 유아반 오후 1시~2시/ 초등반 오후 2시 30분~3시 30분까지 실시한다. 1월 3일(화)~마감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 하며, 수강교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 4,000원은 수익자 부담)2615-0526 ‘우리는 꼬마요리사! 쿠키 만들기’고척도서관에서는 유아(5세~7세)30명, 초등 전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예쁜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쿠키 만들기를 실시한다. 이미정(아동미술 지도사)의 지도로 1월 28일(토) 유아반 오후 1시~2시, 초등반 2시 30분~3시 30분, 희망어울림(1층)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1월 3일(화)~마감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 4,000원은 수익자 부담)2615-0526 「아버지, 계백」 이규희 작가와의 만남고척도서관에서는 1월 17일(화) 오후 3시~4시 초등 3~6학년 1인과 부모 1인(25가족)을 대상으로 희망어울림(1층)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한다. 이규희 작가의 동화작가가 된 동기, <아버지, 계백>의 집필과정, 질의응답 시간, 저자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1월 3일(화)~마감시까지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2615-0526 우장산작은도서관 ‘중학생 겨울 독서캠프’우장산작은도서관에서는 1월 9일(월) 오전 9시~오후 7시 중학생(2011년 기준)을 대상으로 꿈을 찾아주는 내비게이터라는 주제로 다중지능검사, 성격검사, 직업흥미검사와 북토크를 통해 자아정체성을 찾는 겨울 독서캠프를 실시한다. 참가비는 만원이며, 방문 및 전화 접수한다. 2696-66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2013학년도 대입수시를 전망하며.... 2012학년도 대입수시는 대학교 입시 판도를 뒤흔들었다. 예상 점수나 등급을 훨씬 웃도는 합격결과로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이 혼란을 빚었다. 2011학년도 대비 예상점수와는 달리 너무 높아진 합격선은 대입수시 역시 일찍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학생들의 마음에 각인시켜 주었다. 따라서 내년에는 다음과 같은 치밀한 전략을 가지고 대입수시를 준비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비결이다. 1. 대입수시 전문가와 일찍 상담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입학전형을 결정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입수시는 매우 복잡하고 준비할 것이 천차만별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과 준비과정을 안내받는 것이 필수이다. 필자도 합격 가능한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담 시기가 늦어 원하는 대학교 진학을 놓치는 학생들을 너무 많이 보았고, 소문이나 정확치 못한 입시정보로 잘못 준비하여 학생은 힘들고 학부모는 사교육비를 허비했으나 효과를 높이지 못하는 사례도 많았다. 2. 가능한 일찍 준비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대입수시는 일찍 준비할수록 합격률이 높아진다. 즉 장래희망, 로드맵 구성, 전공 결정, 포트폴리오 준비, 자기소개서 작성, 배경지식 학습, 면접 준비 등 준비할 것이 많으므로 원서접수를 얼마 앞두고 준비하거나, 원서를 접수한 후에 간신히 면접을 준비하는 것은 여러 면에서 합격선에서 멀어지는 선택을 하는 것이다. 3. 고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만을 고집하지 말아야 한다. 고교 내신 성적이 일반고는 2.2, 특목고는 5.3 이하인데 서울권 대학교에 진학하려 한다면 정시를 고집하기보다 수시를 겨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수시 2차 보다는 1차에서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다. 올해도 수시전형 비율이 약 72%(서울 중상위권 대학교)에 달했으므로 정시만을 고집한 학생들 중 낭패를 본 경우가 너무 많았고 재수 가능성도 막막해 졌다. 수시 2차 논술전형이나 일반전형도 내신 성적 반영 비율이 많이 높아졌으므로 논술과 적성시험점수만으로 합격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내년에는 이러한 추세가 더 심화될 전망이다. 그러므로 정시만 준비하다가 수시원서만 넣기보다 미리 준비를 잘 한다면 정시보다 훨씬 문이 넓으므로 예상하는 학교나 그 이상도 진학이 가능하다. 4. 재수생도 대입수시를 다양하게 시도해 보아야 한다. 대개 학생들이 “재수는 정시”라는 믿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내년 입시부터는 이러한 습관적인 사고를 버리고 입시구조를 면밀히 검토하여 수시를 시도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다. 재수생들은 이미 고교 내신 성적이 정해진 상황이며, 수능성적도 입시과열과 문제 난이도 혼선으로 인하여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서울대학교도 신입생 선발의 약 80%를 수시로 뽑기로 하였으므로 다른 대학교들의 수시모집 비율 확대로 인하여 정시 모집인원이 더 줄어들 것은 거의 명확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정시를 통한 재수는 승산이 높지 않은 싸움을 하는 격이고,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 불리한 승부수를 두는 처사이다. 5. 고교 내신 반영 비율이 낮은 우선선발전형을 오해하지 말라. 대부분 대학교가 수시전형 우선선발을 통하여 원하는 학생은 내신 성적이 매우 우수한 경우이므로, 반영비율이 낮은 사실 만으로 시도하면 전형료만 허비하는 것이다. 그리고 논술로 나머지 부분을 채우려는 시도도 합격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6. 면접고사 준비는 적어도 6개월 전에 시작하여야 한다. 대부분 논술준비는 일찍 시작하면서 면접 준비는 중요시 여기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면접은 면접관을 대면해야 하고, 질문이 떨어지면 5초 내로 답을 해야 하므로 논술고사보다 더 긴장하게 되며 아무리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면접고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쉽지 않다. 따라서 배경지식부터 시작하여 일찍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긴장을 덜하며 다른 학생들 보다 차별화된 답을 할 수 있어 합격률을 대폭 높일 수 있다. 7. 특기를 살리는 것도 합격률을 더하는 것이다. 대학교들은 변별력이 없는 성적이나 서류보다 특별한 인재를 선호한다. 그러므로 학생의 특기나 장점을 살리는 연구를 하여 문서화하고 장래희망에 따른 구체적인 정리를 하여 자신을 차별화 하는 것도 합격의 지름길이다. 전에는 경시대회의 상장이나 획일화된 봉사활동 등 실적이 중요했으나, 지금은 학생의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선발하기 원한다. 내년 입시는 역대 최고의 재수생과 반수생 그리고 교과과정 변화로 인하여 재수를 원치 않는 필사적인 재학생들의 각축장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대입의 문은 미리 전략을 가지고 준비하는 차별화된 학생들에게 열릴 것이다. 그것은 필자가 13년 동안 경험한 대입수시의 철칙이다. 레전드학원 대입수시전문가 이은성 원장031-918-1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