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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분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6월 3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6월 30일(수)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했다. 또한, ‘영역별‧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했다. 이번 자료에서는 과목별 선택자 비율만 제시해, 수험생들은 아쉽게도 최소한의 정보만 얻을 수 있는 상황이다. 평가원이 공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요약해보고 입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다.자료 참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도움말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 겸 부사장,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선택 과목별 응시자 비율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9,818명(재학생 342,630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 57,188명)이었다. (표1 참조)선택 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국어 영역 화법과 작문 72.2%, 언어와 매체 27.8% 순, 수학 영역 확률과 통계 55.4%, 미적분 37.1%, 기하 7.5% 순이었다. (표2 참조)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50.5%, 과학탐구 44.7%,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이 2.5%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50.0%, 과학탐구 영역 45.1%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6%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50.5%, 과학탐구 영역 44.6%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5%이었다. (표3 참조)탐구 영역에서 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은 생활과 윤리 122,206명 > 사회·문화 120,581명 > 한국지리 40,869명 > 세계지리 30,372명 순으로 많이 선택했고, 과학탐구는 생명과학Ⅰ113,076명 > 지구과학Ⅰ107,867명 > 화학Ⅰ 64,919명 > 물리학Ⅰ 54,697명 > 생명과학Ⅱ 9,559명 > 지구과학Ⅱ 5,499명 > 화학Ⅱ 5,258명 > 물리학Ⅱ 4,692명 순이었다.표1.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수학‧ 영역별 응시자 현황※ 괄호 안의 비율(%) : 탐구 영역 응시자(계)를 기준으로 산출표2. 국어, 수학 영역 선택 과목별 응시자 현황※ 괄호 안의 비율(%) : 국어, 수학 영역별 응시자(계)를 기준으로 산출표3.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 비율※ 표1~3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선택과목간 표준점수 최고점 비교평가원은 영역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을 공개했다. 단,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한 수험생 5,079명의 점수는 채점 결과 분석에 포함하지 않았다. (표4, 표5 참조)평가원이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교육청 주관 3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선택과목간 표준점수 최고점, 선택과목간 1, 2등급 차지 비율 변화는 다음과 같다. (표6, 표7 참조)이에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통합수능 후 교육청 모의고사 2회, 평가원 모의고사 1회 세 차례 모두 언어와 매체가 표준점수에서 높게 나타나는 상황 지속되고 있다. 이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들이 45문항 중 공통과목 34문항에서 화법과 작문에 비해 고득점 학생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같은 점수를 받고도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이 표준점수와 등급 모두에서 유리했다고 볼 수 있으며, 수학 영역에서는 같은 점수를 받고도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이 표준점수와 등급 모두에서 낮은 점수를 보인 것이 특징”이라고 분석했다.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의 경우, 1등급 비율이 5.51% (21,996명)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 12.66%(53,053명)와 비교하면 7.15%p나 감소한 것이다. 이는 EBS 교재 연계율이 50%로 줄어든 데다 모든 지문이 간접연계로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표4.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별(1~3등급) 인원 및 비율표5. 탐구 영역(사탐, 과탐)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별 인원 및 비율(1~3등급)※ 표4, 표5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표6. 선택과목간 표준점수 최고점 비교표7. 선택과목간 1, 2등급 차지 비율 변화(표본조사)① 국어 영역② 수학 영역※ 표본 수 : 3월 7,288명, 4월 2,233명, 6월 5,339명 ※ 표6, 표7 : 종로학원전년도 수능 대비 국어‧영어 영역 만점자 비교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만점자는 182명으로 2021학년도 수능 만점자 151명 비해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모의평가 1,251명보다는 줄어들었다. (표8 참조)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 겸 부사장은 “올해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인원은 182명(0.05%)으로 2021학년도 수능 최고점 인원인 151명보다 31명 증가했다.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인원은 882명으로 지난해 수능 수학 가형 971명, 나형 1,427명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이 소장은 또,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 수능 대비 2점이 높아지고, 지난해 6월 모평 대비 7점이 높아져 변별력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가/나형 구분이 없어진 수학 영역의 경우 최고점이 146점으로 나타났다. 수학 만점자는 882명으로 지난해 수능 2,398명(가/나형 합산) 지난해 6월 모의평가 3,219명 보다 감소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전년도 수능 대비 표준점수 최고점보다 2~9점 상승하는 등 어렵게 출제되면서 상위권 변별력이 높아졌음을 알수 있다”고 덧붙였다.(표9 참조)특히 이 소장은 “이번 채점결과 발표는 ‘과목별 선택자 비율만 제시’함으로써 정보의 제공이 충분하지 않았다. 최소한 선택과목별로 달라지는 원점수 대비 표준점수를 알려주었다면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오는 9월 모의평가 후에 곧바로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을 고려해 수시 지원 대학을 가늠할 수 있지만, 그 정보가 불충분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의견을 덧붙였다.표8. 영어 영역 등급별 인원/비율 변화표9. 영역별 만점자 인원/비율※ 표8, 표9 : 유웨이 2021-07-08
- 고3 9월 모의평가 대비 학습 전략 출제 경향을 파악하라6월 모의고사는 9월과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어떻게 출제할 것인가에 대한 출제 의도 제시의 발전과정이기 때문에 반드시 3월과 6월 모의고사를 통한 분석이 필요하다.특히 지난 6월 모의고사에서 어떤 부분에서 틀렸는지 유형분석을 하고 난 후 9월 모의고사를 방학 기간에 부족한 부분을 학습해야 한다. 특히 수1/수2 공통범위에서 개념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지를 확인하여 이번 여름 방학에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가에 대한 방법을 해답지를 보고 연구해야하며 킬러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확인하고 학습해야 한다.공통범위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거나 개념에서 많은 부분이 생각이 나지 않은 학생들은 기준 없이 무턱대고 수1/수2를 복습하기 보다는 모의고사를 5회 정도 풀어보고 틀린 문제를 확인하여 공통부분에 대한 개념을 사전 찾듯이 발췌해서 학습해야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복습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문제 분석 연습을 하라여름 방학은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 2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모든 문제를 많이 풀겠다는 의지보다는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이 좋다.문제를 많이 풀 수 없다면 문제를 풀지 않고 문제를 읽고 조건을 분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문제들마다 답을 내지 않은 상태에서 어떠한 문제를 ‘이러한 개념과 조건을 통하여 푼다’라고 예측하여 간단하게 문제에 써놓고 충분한 시간을 들여 문제를 푸는 방법이 있다.이러한 학습 방법은 내 생각과 일치하여 문제풀이 과정이 진행이 되는가를 확인하여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연습이 충분하다면 조건만 가지고 출제자의 의도파악이 가능하다.틀린 문제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9월 모의고사를 대비하는 학생들은 시중에 볼 수 있는 보편적인 모의고사 해설보다도 본인만의 틀린 이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문제가 틀렸다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문제 자체가 분석이 되지 않아 풀지도 못한 문제가 있는 반면에 문제 해석은 잘 되었는데 풀이 과정에서 막혀 풀지 못한 문제가 있다. 또는 식으로 풀어야 될 것 같은데 그래프로 해석을 하면 오히려 쉽게 풀 수 있었던 문제를 한번쯤은 경험적으로 확인 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지금껏 풀었던 모의고사 문제를 한번에 분석을 하게 되면 본인의 부족한 부분과 놓쳤던 조건과 문제 해결 방법이 생각 날 것이다.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마라학생들 마다 공부량이 다르다. 나의 공부량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좀 더 늘리는 방향으로 무리하지 않게 계획을 세우고 각 과목마다 효율적인 공부방법으로 9월 모의고사를 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동안 부족했던 공부량을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의욕만 앞세운 계획을 세우고 좌절한다. 주변에 각 과목 전문가들에게 효율적인 계획을 의논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으며 여름기간에 몸이 무리가지 않게 공부하는 것이 수능까지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여름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좋은 시기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나태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나태해지는 생활패턴을 경계하고 본인이 가고자 하는 대학과 과를 생각하면서 의지를 다지며 냉정하고도 차분히 준비를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룰 것이다. 목동 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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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국어와 수능 국어, 예비고1 국어영역 여름방학! 예비고1 국어 학습, 왜 중요한가? 1학기 기말고사를 마무리하고 여름방학을 앞둔 요즘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질문한다. “선생님, ‘이질적’이 무슨 의미인가요?” “선생님, ‘형이상학’은 또 무슨 뜻인가요?” 이런 질문들이 강의실 곳곳에서 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현시기 고2 학생들의 어휘력 수준을 말해 주는 것이다. 고등학교 1학년도 아닌 고2 학생이 아직도 어휘의 기본적 의미를 질문하는 것이 국어 학습의 현장이다. 이곳저곳 국어학원을 2년이나 다닌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질문을 하는 현장을 곳곳에서 목격한다. 그래서, 예비고1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예비고1은 고등 과정의 기초적인 학습을 위해서 여름방학은 정말 중요한 기간이다. 학원 운영을 떠나 대입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소중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여름방학부터 내년 새 학기 3월까지는 기초와 실전을 위한 준비 기간이며, 농사의 결실을 위해 씨를 뿌리는 시기이다.그렇다면 지금 우리 부천, 인천지역 예비고1 학생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국어의 영역별 기초학습과 실전학습을 완벽하게 진행해야 하며 개념 이해에서부터 실전 문제 풀이 능력까지 향상시켜야 한다. 지금 충분히 준비하지 않는다면 상위권 확보는 어려워진다. 단지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학생 본인의 학습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그리고 확실한 대책이 있는 방법으로 강력하게 진행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그러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예비고1 국어 선행학습에 임해야 한다. 더 기다리면 퇴보한다. ‘입학하고 새 학년이 되어 중간고사 준비부터 시작해야지.’‘겨울방학부터 시작하면 되겠지.’ 이런 생각을 가진다면, 다른 학생들에 비해 이미 수개월이 늦은 시작을 하는 것이다. 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개념적 용어의 차이와 텍스트 난이도와 지문의 길이, 문제 적용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제를 다른 친구들보다 늦게 시작해야 한다. 중학교 때에도 학생들은 이미 문장 성분을 배우고, 시를 배우고, 설명문을 배운다. 그러나, 그 개념을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 단지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을 통해 중간고사, 기말고사 답을 찾기 위한 공부만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학습은 원리의 이해 없이 답만 찾아가는 기술만 늘어갈 뿐이다. 그래서, 고3이 되어서도 “선생님, 지문 읽지 않고 문제만 보고 답을 찾는 스킬은 없나요?” 이런 질문하게 된다. 개념적 원리의 이해가 먼저 필요하다. 국어영역의 문법, 문학, 독서 등 다양한 영역에 이르는 개념 정리 없이 반복적인 문제 풀이는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 개념의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였다면 이제 실제 텍스트를 통한 학습이 필요하다. 시작은 개념을 통한 꼼꼼한 분석이어야 하며 절대 문제 중심의 풀이나 유형 정리가 우선 되어서는 안 된다. 그다음으로 12월까지는 읽기 중심의 국어 학습이 필요하다. 실제 최근 3개년의 수능 경향을 분석해보면 독서영역과 문학의 산문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문제는 정확성과 신속성을 요구하는 시간제한이다. 즉, 평상시 꾸준한 읽기를 하지 않은 학생들이나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 국어 학습에 큰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텍스트 자체도 길지만, 선택지와 보기 등도 길이가 상당하므로 문제를 읽어도 어떤 답을 요구하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름방학부터 12월까지는 다양한 제재를 통해서 읽기 능력을 최대한 향상시키는 데에 집중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읽기라는 바탕이 마련된다면, 문학과 문법이라는 기둥은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것이다.수능 국어영역의 비문학과 내신국어의 비문학 수능 국어영역 고득점의 관건은 역시 비문학 독해 능력이다. 그래서 예비고1 학생들은 여름방학부터 12월까지는 비문학 독해 능력, 문학 중에서는 소설 읽기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수능을 공부하는 대다수의 학생은 하루에 몇 지문씩 푼다는 비문학 기출 문제집 1권씩은 다들 가지고 있다. 수능 국어영역에서 절대적 비중과 변별력을 지닌 비문학 독서가 학교별 내신에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 여기에 수능과 내신의 딜레마가 있다. 고1 내신국어 성적은 역시 ‘문학’과 ‘문법’에 의해 결정된다. 문법은 교과서의 개념을 외우고 문제 풀이들을 병행해야 하며, 문학은 문법보다는 좀 더 광범위한 학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시기별로 보면, 12월까지 비문학 독서, 읽기 학습을 충분히 진행한 학생들은 내년 1월부터는 문법과 문학 학습에 집중적인 시간 투자를 해야한다. 문제는 비문학 독서, 읽기 학습에 대한 선행 없이 내신만을 위한 문법과 문학의 집중적 학습이 내신 성적의 결과를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고1 내신국어는 문법과 문학이 좌우한다! 문학 공부는 반드시 체계적 학습을 전제로 한다. 나만의 생각으로는 보편적 감상에 이를 수 없다. 특히 문학을 어려워하는 이과 지향적이고 수학적 사고로 똘똘 뭉친 학생들에게 문학은 모호함 그 자체이다. 문학이 애매한 것은, 우리 인간의 삶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학에 대한 이해는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백배 낫다. 이를 위해서는 시중에 있는 현대시와 고전시 문학 자습서를 구입해서 매일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인강이나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교과서별로 조금 차이는 있지만 주로 1학기 과정에 현대시가, 2학기 과정에 고전시가 중심을 이룬다. 문법 공부는 교과서의 개념을 확실하게 암기해야 한다. 그리고, 개념에 따른 단답형 문항과 기출 문항을 폭넓게 풀어본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문법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1학기 과정에서는 음운의 체계와 변동, 문법 요소가 중심을 이루고 2학기 과정에서는 중세국어 문법이 중심을 이룬다. 그리고,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품사, 형태소가 학기와 상관없이 출제되기도 한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21-07-08
- 중계동 은행사거리 중·고등 수학 전문 다원수타수학학원 부침이 심한 은행사거리 학원가에서 3년여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학생별 장단기 목표를 일궈내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는 학원이 있다. 마들프라자 4층에 자리한 다원수타수학학원은 대입 합격과 성적향상 사례를 쏟아내며, 학생들의 능동적인 성과를 얻어내는 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교육계 20여년, 주요 특목고의 의대 진학까지 맡아왔던 홍성일 원장을 만나 다원수타수학학원만의 여름방학 특강과 학습 지향점을 알아봤다.중등부,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계통수학(대수/기하) 특강 개강다원수타수학학원 중등부에서는 중3 과정을 통틀어 1학기 대수 파트, 2학기 기하 파트를 구분하여 계통수학 특강을 개강한다. 대수파트 특강은 중등 기본 개념에 대한 통합 정리 과정으로 방정식, 함수 등 주요 단원을 중심으로 지도하고, 기하파트 특강은 대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홍 원장은 “실제 특성화고 학생의 경우 고교 내신 시험은 너무 쉽고, 중등 과정에 대한 이해와 숙련도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중등과정 총정리 차원에서 활용하면 좋다.”고 전한다. 주 3회 과정이지만 방학이 짧은 만큼 보충수업을 동원해 개학 전 1~2회 완성을 목표로 한다.고등부 여름 특강, 교과서 특강 + 2학기 중간·기말 기출문제 풀이고등부 여름 특강의 키워드는 “교과서 특강과 2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출문제 풀이”로 설명된다. 지역 고교들의 수학 교과서를 파악하여 미래앤, 금성, 신사고, 비상 중 교과서를 정해서 2학기 과정을 앞서 익히고 내신을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홍성일 원장은 “교과서 특강을 완료하면 학기 중 수행평가에 유리하며, 학교별 기출문제 프린터, 단원 평가 등의 자체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학교별 출제경향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며 “2학기 내신을 미리 준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시간 확보와 심리적 안정감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학기 중에는 내신 대비를 지원하는 주 3회 정규수업(고3, 주 2회)과 주 1회 클리닉과 9월 모의평가를 준비하는 모의고사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대형학원과 다른 학생별 진도 로드맵과 수학 자존감 높이는 공부!다원수타수학학원의 차별화된 장점은 “공부를 잘하지 못해도 절대 들러리 세우지 않는다.”는 원장의 실행력에 있다. 홍성일 원장은 “평가로 상처받아 자존감이 낮은 친구들이 의외로 많다. 최대한 학생의 성향과 특징을 반영하고, 의견 수용, 성취감에 대한 독려를 아끼지 않는다.”며 “학원마다 특성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주체인 학생이다. 우리는 학생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능동적인 학습을 지향한다.”고 덧붙였다.Tip> 다원수타수학학원 재원생의 대입 성공 사례># 박준수 (가명, D고, 수능수학 5등급 -> 2등급, 경희대 응용영어통번역학과 최초 합격)고3 1월 수학 모의고사 등급은 5~6등급으로 적성고사를 통해 서울권 합격을 간신히 바라는 마음으로 학원을 찾은 준수. 그러나 홍 원장은 준수의 국어, 영어 성적을 고려해 정시 도전을 권유했다. 먼저 2~3점 문제를 전부 맞춰 48점을 확보하는 것(4등급)을 목표로, 뒷 단락부터 공략, 빠른 시간내 수학 전체 단원을 익혔다. 다음은 3~4점짜리 킬러 문제를 공략, 3월 모평 2등급, 4월 모평 2등급을 받아냈고 이후 빡센 공부를 통해 6월 모평에서 1등급을 받아냈다. 육사 시험 1차 합격을 통해 실전 감각과 자신감도 갖췄다. 결과적으로 국어1, 영어1, 수학2, 사회1을 받아내며 경희대 응용영어통번역학과 최초 합격했다.“제게 너무 감사하고 좋은 학원입니다. 대형강의와 달리 학생 개인에 초점을 맞춰 수업해주시고... 진도를 나가도 헷갈리거나 개념이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시고 짚어주시고 넘어가서 좋습니다.....수학 뿐만아니라 힘들 때 전반적으로 수험생활을 관리해주시는 선생님입니다.” 2021-07-02
- 2021 대입 수시합격생들이 전하는 꿀팁 대학 입시에서 국어 과목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영어가 절대 평가로 전화되면서 다른 과목의 변별력이 강화되기도 했고, 국어 과목의 고득점 획득이 실제 입시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다. 실제로 다른 과목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국어 과목의 고득점으로 주요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하지만 국어는 단기간 벼락치기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오랜 시간 체계적인 훈련과 학습법이 필요하다. 2021 대입을 치른 선배들은 고교 시절 어떻게 국어를 공부했을까. 그들이 전하는 노하우를 들어본다.리포터 공동 취재 평상시 기출 지문을 도구로 읽는 훈련!내신 국어는 학교 수업과 프린트를 잘 이용하고 애매하다고 생각이 드는 내용들은 학원이 아닌 학교 선생님께 질문하면서 보충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능 국어의 경우 많은 친구들이 힘들어하고 학원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능 국어는 결국 처음보는 지문을 어떻게 읽고 푸느냐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상시에 기출 지문을 도구로 삼아 읽는 훈련은 많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출 지문에 등장하는 문장들이 문맥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고민해보고, 지문을 하나의 교양서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학습도구로 여기면서 재미있게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서울대 의예과 김민호 학생(저현고 졸) 내신은 수업 집중과 필기, 암기가 기본이죠내신은 선생님의 수업에 집중하고 필기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완벽하게 암기하는 것이 내신 시험에는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반드시 학교 선생님께 질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때 글을 다 읽고 풀려면 시간이 모자라므로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내용에 대해 많이 숙지를 하고 있을수록 좋습니다. 문법은 각각의 규칙을 외우기보다는 예시들이나 예외들을 많이 외우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수능 국어는 개인적으로 기출문제를 풀면서 감을 잃지 않을 정도로만 공부해서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내신 때 공부했던 문학 작품들은 대부분 작품성이 있고 유명한 것들이라서 내신 때 공부를 잘해두면 수능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서울대 통계학과 김태희 학생(백마고 졸) 학교 수업은 기본적으로 중요, 질문 통해 궁금증 해결내신 국어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문학 같은 경우는 무조건 단권화해서 외우는 겁니다. 학교 수업에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설명 + 학원 필기 or 각종 자료들을 한 곳에 다 적는 거에요. 물론 내신은 무조건 학교 수업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 선생님 말씀은 다른 색으로 필기하거나, 더 강조표시를 하는 게 좋겠죠! 어려운 작품은 학교 선생님께 질문을 마구마구 하세요. 아니면, 여러 인강 사이트나 유투브 등을 통해서 이해도를 높이는 것도 좋습니다.문법같은 경우에는, 무조건 개념이해가 필수고 문제도 많이 풀면 풀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준 프린트에 나온 예시들은 최대한 외우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춘천교육대학교 임지은 학생(저동고 졸) 하루 한두 지문 연습으로 독해 능력 길러야내신 국어에서 문학 부분은 수능 국어와는 다르게 미리 시험 범위를 공지하고 시험을 치는 방식이고 비록 학교 시험에 유사 지문이 나온다는 공지가 있었어도 시중의 문학 참고서, 혹은 학원을 통해서 많은 작품들을 미리 알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의 핵심 단어 일부만 봐도 작품 전체의 내용과 주제의식 정도는 파악하고 시험을 치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문학은 반반인데, 만약 공부했던 지문이 시험에 그대로만 나온다면 내용을 그대로 암기해서 들어간다면 쉽게 점수를 딸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지문이 나온다면 시험 기간 중에 수능 비문학을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하루에 한두 지문만 연습하면서 독해 능력 자체를 기르는 것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생각합니다.수능 국어 과목은 베이스가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어는 수학과는 다르게 학년이 오를수록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여 시험을 치는 과목이 아닙니다. 오히려 같은 유형에서 지문의 길이나 난이도를 높이면서 수준을 높이는 과목이기 때문에 1, 2학년 때 적절한 학습 없이 3학년이 되면 아무리 좋은 강사더라도 그 학생을 적응시키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학은 어떤 작품이 나올지 아무도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데, 연계교재에 나온 지문들은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에 내신과 비슷한 수준으로 학습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문학은 눈으로만 읽지 말고 문제에 나오는 용어를 보고 지문을 참조할 수 있도록 일종의 표지목을 표시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수능에서는 화법과 작문(이하 화작)과 문법이 택일로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아마 난이도에도 많은 변화를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겨울에는 기존 지문을 바탕으로 기반을 다진다고 생각하시고, 3월 모의고사를 보시고 공부법을 재고해보신다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소연호 학생(교하고 졸업) 수능 현대시는 암기, 비문학은 분석까지 해야..내신은 당연히 학교 수업을 잘 듣는 게 최고입니다. 학교에서 교과서 이외에 쓰는 문제집을 변형해서 출제하므로 그 문제를 열심히 풀었습니다. 또한 외부 지문이 나오는데 항상 나오는 지문이 대부분 비슷하니 인터넷으로 찾아서 전반적인 내용숙지를 하면 좋습니다. 내신은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수능에서 현대시 등은 외우는 게 좋습니다. 현대시는 지문이 똑같이 출제돼 외우면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죠. 고전시가, 현대,고전 소설은 수특 수완에 나온 것 그외 부분이 출제될 수 있으므로 그것도 찾아봐야 합니다. 비문학은 풀고 끝이 아니라 분석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틀린 문제든 맞은 문제든 어떤 이유로 그것이 답이고 답이 아닌지 본문에서 찾으면서 분석하면 실력이 늘 것 같아요.한국항공대 경영학부 강하경 학생(백마고 졸) 수능 국어는 문학에 집중해 고득점 하길내신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수업을 잘 듣고 각 작품마다 주제와 특징을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벼락치기보다 평소에 하루 한 작품씩 자주 보는 것이 좋습니다.수능 국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비문학을 과감히 버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비문학이 중요하겠지만 1등급만을 목표로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비문학에 집중하기보다 문학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학은 비문학에 비해서 맞추기도 쉬울 뿐더러 시간도 조금 걸리기 때문에 점수를 따기에 매우 좋습니다. 그렇기에 비문학을 공부할 시간에 문학을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작과 문학만 전부 맞고 비문학을 같은 번호로 찍는다고 해도 2등급은 충분히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마 비문학을 정말 전부 찍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화작과 문학을 풀면 보통 20~30분 정도 남을 텐데 그 시간에 비문학 지문 중 가장 쉬운 지문을 택해 푸는 것입니다. 또한 비문학 문제에 어휘문제들도 있으므로 이런 쉬운 문제들을 풀고 나머지 문제들을 찍는다면 충분히 1등급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1등급을 가장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고려대 수학과 홍강민 학생(한빛고 졸업) 2021-07-01
- 교육 기획 - 2021학년도 고3 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체제 시험 소감 올해 고3 학생들은 문이과 공통으로 치러지는 선택형 수능체제 시험을 경험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 고3 학생들이 치른 3월 전국연합 학력평가(주관 서울특별시교육청)는 2022학년도부터 문‧이과 공통으로 치르는 선택형 수능체제의 첫 번째 시험이었다. 이어 6월 3일에 있었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 학력평가(주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도 같은 선택형 방식으로 치렀다. 시험이 끝난 후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서 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 체제 평가에 대한 소감과 대처 공부법을 들어보았다.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목동고등학교목동고 3학년 유예린 학생국어 영역 : 화법과 작문“1학기 국어 선택형 모의고사는 전반적으로 아주 높지 않은 난이도로 출제된 것 같아요. 저는 선택영역인 화법과 작문 과목을 먼저 푼 다음 공통영역을 풀었어요. 상대적으로 쉬운 선택영역을 먼저 해결했다는 생각으로 공통영역을 풀 때 부담이 더 적었던 것 같아요. 화법과 작문은 언어 매체 과목과 달리 구체적인 개념과 지식을 요구하는 과목이 아니에요.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미리 생각해 둔 다음 제시문을 읽으면 문제를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어떤 문제에서 ‘위 발표를 위한 계획 중 발표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이라고 물을 때 5개 중 4개의 선지는 발표에 반영되었다고 미리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이를 파악하고 나면 지문을 읽을 때 더 능동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어요. 평소 화법과 작문을 공부할 때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해요. 시간제한 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게 연습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수학 영역 : 확률과 통계“전반적으로 공통영역은 어렵고 선택영역은 비교적 쉽게 출제된 것 같아요. 확률과 통계는 다른 선택과목보다 비교적 시간이 적게 걸리기 때문에 선택영역을 먼저 풀고 공통영역으로 넘어오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어요. 미리 점수를 확보했기 때문에 시간제한에 따른 부담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확률과 통계는 과목 특성상 문제를 풀고 난 뒤 답에 대한 확신이 있어요. 전체 경우의 수를 모두 구해 답을 내야 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인데요. 특히 29번, 30번과 같이 경우를 세어 주관식으로 그 답을 구해야 하는 경우에는 한 번의 실수가 오답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아무리 확신이 있어도 빠뜨린 부분이 없는지 다시 생각해보며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전체 경우의 수를 구하기 위해 분류기준을 잘 나누는 것이 중요한데요. 평소 문제를 풀 때 다양한 기준에 따라 답을 구해보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식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목동고 3학년 최민지 학생국어 영역 : 언어와 매체”언어(문법) 문제들은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지만, 매체에서는 헷갈리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어요. 대충 읽어 넘기거나 선지 간의 인과 관계를 파악하지 못하고 표면적으로 단어의 조합만 대응 시켜 문제를 풀었을 경우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가원에서는 EBS 연계율이 50%로 줄었다고 발표했지만, 체감 연계율은 높았습니다. 따라서 연계교재들을 철저하게 공부한다면 시험장에서 작품 연계를 체감하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지 첫 페이지에 있던 지문은 짧았지만, 이전까지의 시험에서 이런 형태의 지문이 없었기 때문에 지문을 보고 다소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독서지문의 경우 많은 정보량이 몰려왔으며 (가), (나) 복합형 지문은 길이도 길어 지문을 읽으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독서의 경우 취약하다고 느끼는 주제들의 지문을 잘 정리하며 글을 읽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시험을 볼 때 본인 성향에 맞게 문제 풀이 순서를 적절하게 선택하고 선택과목과 문학에서 시간을 단축해 독서지문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수학 영역 : 미적분”새롭게 바뀐 선택형 모의고사에서는 많이 알려진 것처럼 공통과목 문제(수1, 수2)들이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이전에 출제되었던 문제들보다 난이도가 상승해 시험을 보며 조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선택 과목(미적분)은 기출 문제들과 비교했을 때 쉽게 느껴졌지만 공통 과목인 수1과 수2문제들을 빨리 정확하게 풀어내는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공통과목의 배점이 70점이고 표준 점수 환산 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 부분에서 고득점을 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1, 수2, 미적분 문제들을 각각 깊이 있게 고민하고 풀어내는 과정도 물론 필요하지만, 실전 모의고사 형태로 30문제를 시간을 재서 풀어보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6월 모의고사를 치르며 실제 시험장에서처럼 문제를 푸는 순서와 시간을 배분하는 연습을 하는 것 또한 수능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느꼈습니다“*영일고등학교영일고 3학년 홍민석 학생국어 영역 : 화법과 작문“기존의 화법 및 작문과는 다르게 문법은 개념 공부 및 문제 풀이가 되어 있지 않으면 문제를 풀기 어렵기 때문에 분리해서 시험을 치르게 되는 부분의 문법 공부에 대한 부담이 없겠다고 생각했어요. 화법과 작문 난이도는 3월과 4월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언어와 매체 과목과 비교해 봤을 때 상대적으로 평이한 난이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과목 자체의 절대적인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화법과 작문은 문제가 출제되는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문제별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인강 등을 통해서 개인마다 접근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기출문제에 적용해 보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수학 영역 : 확률과 통계“이번 6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봤을 때 공통과목이 어려웠고 그에 비해 선택과목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선택과목보다는 오히려 공통과목에서 변별력을 주고자 하는 것 같았어요. 그 때문에 공통과목부터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수학이 인강의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에 따라서 충분히 한 문제라도 쉽게 풀고 넘어갈 수도 있고 오래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개념부터 이미 검증된 인터넷 강의의 강사분을 통해 익히고 그것을 반복하고 여러 문제에 적용해 보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정 주기를 두고 개념도 잊지 않게 개념 정리 책 한 권을 정해 반복적으로 보는 것도 좋아요”영일고 3학년 임강현 학생국어 영역 : 언어와 매체“고1, 2 때 문법 파트는 학교에서 배우는 개념만 알고 있다면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올해를 제외한 지금까지의 고3 문법 기출문제를 풀어보더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 언어와 매체라는 선택과목으로 바뀌고 좀 더 깊이 있는 학습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예전보다 문법 파트 각 문제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었음을 확실히 느꼈고 언어와 매체를 선택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고 싶은 사람은 확실하게 공부해야 그 효과를 볼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약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을 비슷하게 하기 위해 매체 파트에서 시간이 더 걸리도록 문제가 출제된다면 언어 파트에서의 소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수능 때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기존 문법 기출 문제를 많이 풀며 감각을 익히면서 문제에서 나오는 각 개념에 해당하는 예시를 다양하게 접해봐야 합니다. 특히 품사나 문장 구조를 묻는 말에 나오는 문장을 자세하게 형태소 단위까지도 분석해 볼 것을 권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단어 앞에 붙어 있는 것이 어근인지 접사인지 생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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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2023학년도 약학대 입시 2022학년도 올해 대입부터 전국 37개 약학대학에서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현 고2 학생들이 치를 2023학년도 약학대 정원은 1743명(정원 내 기준)으로 2022학년도와 같지만 수시, 정시 비율에 변화가 있고, 강화된 지방대학 약학계열에 지역인재 선발 의무화가 적용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약학대 입시 현황에 대해 살펴봤다.자료 각 대학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대교협 보도자료(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21 고1·2학년 진학지도 자료집’수시 980명(56.2%), 정시 763명(43.8%)여대 4곳(덕성·동덕·숙명·이화여대)에서 320명 선발약대는 전국 37개 대학에서 1,743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98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56.2%를 차지한다. 정시모집 인원은 763명으로 전체의 43.8%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이 52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390명이고, 논술전형은 67명이다.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학교는 8개 대학(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뿐이며, 22명을 선발하는 중앙대를 제외하면 인원이 10명 이하로 매우 적다.정시모집 인원은 763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43.8%를 정시로 선발한다. 정시 가·나·다군 중 나군이 382명으로 가장 많고, 가군은 322명, 다군은 59명으로 가장 적다.2022학년도 모집인원과 비교해보면 전체 모집인원은 1,743명으로 같으나 수시 비율이 55.4%→56.2%로 다소 증가했고, 반대로 정시 비율은 0.8% 감소했다. 약대 입시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여대의 존재이다. 덕성여대 80명, 동덕여대 40명, 숙명여대 80명, 이화여대 120명 등 전체 1,743명 중 여대에서 320명을 선발한다. 4개 여대 모두 서울에 있어 약대를 희망하는 남학생의 경우 선택이 제한적이며, 특히 정시모집에서는 더욱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표1> 2023학년도 전국 약대 모집현황*정원외 불포함<표2> 약학계열 모집인원 증감 및 수시·정시 비율수도권 선발비율, 정시 51.7% > 학종 31% > 교과 11.3%비수도권 선발비율, 교과 47.7% > 정시 36.3% > 학종 14.2%전국 37개 약학대 중 수도권 소재 약학대는 16곳(약학대 캠퍼스 소재지역 기준)이다. 서울에는 경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울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가 있으며, 경기도에는 가톨릭대, 동국대, 성균관대, 아주대, 차의과대, 한양대(에리카)가 있고, 인천에는 가천대와 연세대(송도)가 있다.수도권 소재 약학대만 따로 살펴보면 정시 선발인원이 438명으로, 수도권 모집인원의 51.7%를 차지하며 정시 비중이 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수시 전형 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263명으로 학생부교과전형 96명보다 월등히 많다. 반대로 비수도권 약학대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427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정시 325명으로 나타났다.<표3> 2023학년도 약대 전형별 현황수능 영향력 크고 수학 선택과목 지정한 학교 많아약학대 입시는 수능성적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 수도권 약학대 수시 모집인원 410명 가운데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의 인원은 227명이며, 그 기준 또한 다른 모집단위와 비교해 높은 편이다. 평균적으로 3합5의 최저기준이 많이 요구되는데, 높은 경우는 3합4이나 4합5, 낮은 경우는 3합7 정도의 최저기준을 요구하게 된다. 수도권 정시모집 438명까지 고려하면 수도권 약학대 전체 모집인원 848명 중 78%가 넘는 665명이 수능성적과 관련되어 선발되는 것이다.또한 대부분 약학대는 수능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으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요구하고 있다. 다만 동국대, 삼육대, 이화여대(미래산업약학전공)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요건에서 수학의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았고, 삼육대는 정시에서도 수학 선택과목을 지정하지는 않았다. 대신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 시 5% 가산점을 부여한다. 탐구영역 또한 과학탐구 과목을 요구하는 학교들이 대부분이다.<표4> 2023학년도 수도권 약대 수시모집 현황*지역은 약학대 캠퍼스 소재지 기준이대(미래산업약학)전공… 학종에서 인문계열 10명 모집학교별 수시 모집인원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표4와 같다. 이화여대 약학대의 경우 약학전공과 미래산업약학전공으로 각각 모집한다. 미래산업약학전공의 경우 수시에서는 인문계열 10명 모집이며, 수학 선택과목에 제한이 없고 탐구과목도 사탐과 과탐 다 가능하다. 정시에서는 인문, 자연계열 수험생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자연계열 수능 응시 지정 영역(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탐구(과학))을 충족한 수험생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반영 비율을 각각 계산하여 높은 점수로 반영한다.서울대는 정시에서 지역균형전형으로 10명, 일반전형으로 16명을 선발한다.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60점, 교과평가 40점의 배점으로 평가한다. 그리고 일반전형은 1단계는 수능 100%(2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80점과 교과평가 20점으로 평가한다.지역인재선발 의무비율 40%(강원·제주 20%)로 강화교육부는 지난 3월 23일 공포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6월 2일에 입법 예고했다. 2015학년도부터 권고 사항으로 실시되던 지역인재 선발제도를 강화한 것으로,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의 지역인재 선발비율을 기존 권고비율 30%(강원·제주 15%)에서 의무비율 40%(강원·제주 20%)로 상향한다. 2020학년도 기준 지역인재 선발 현황은 의학계열 40.7%, 약학계열 43.5%이다. 각 대학이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보면 지역인재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이 지역에 따라 약 20~45%를 이미 선발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 대학이 의무비율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인원과 비율은 내년에 발표되는 대학별 2023학년도 입시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또한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자부터는 지방대학 의·약·간호계열 지역인재 요건이 강화된다. 기존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자’에서 ‘비수도권 중학교 및 해당 지역 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한 자’, ‘본인 및 부모 모두가 해당 지역에 거주한 자’로 변경된다. 지역인재 의무선발 규정은 2023학년도 대입전형부터, 선발대상 규정은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자부터 적용된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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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논현역 ‘에이블’ 논현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에이블(able)’은 지난 3월 오픈한 베이커리 카페다. 베이지색의 화사한 외관과 그 앞에 놓인 야외 테이블이 눈길을 끈다.안으로 들어서면 우드 톤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우아한 조명, 프런트에 자리한 하얀색 피오렌자또(Fiorengato) 원두 자동 그라인더가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는 갓 구운 고소한 빵과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매일 아침 굽는 빵에는 크루아상, 마들렌, 시나몬 스월, 초콜릿 커스터드, 뺑오쇼콜라, 도넛, 스콘 등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크루아상과 마들렌, 도넛(초코, 사과)이 많이 팔린다. 가격은 1,000~4,000원 선.커피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카페모카 등이 있고 가격은 3,000원부터. 단,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500원을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하리토스 망고, 핑크자몽, 애플진저, 에이드 등의 음료와 다양한 티(tea) 종류가 있다.이곳의 한 관계자는 “오후에는 빵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조만간 신 메뉴와 세트 메뉴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직장인들이나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7길 9-3 1층영업시간: 평일/오전 9시~오후 7시, 주말(토·일) 휴무문의: 02-512-5022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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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원가 인근, 프리미엄 반찬 가게 로드맵 한티·대치에 있는 반찬가게는 위치상 ‘강남 엄마’들의 이용 편의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아이들 때문에 대치동 학원가를 수없이 오가야 하는데 겸사겸사 반찬거리까지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규모가 꽤 크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더해진 프리미엄 반찬가게들이 한티역과 대치동에 속속 문을 열었다. 한티역과 대치동에 있는 반찬가게 중 몇 곳을 둘러봤다.도시곳간 대치한티점: 프리미엄 반찬 편집숍올해 3월 문을 연 도시곳간 대치한티점은 도시 소비자가 시골 생산자를 만날 수 있는 곳간이자 ‘프리미엄 반찬 편집숍’이다. 도시곳간은 청년농부, 명인, 장인과 함께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 간다는 모토로 삼고 있다.외관 인테리어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은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반찬뿐 아니라 반찬 편집숍답게 여러 지역의 특산품과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들이 가득하다. 나물류, 육류, 국, 찌개 등 다양한 반찬부터 도시락, 밀키트, 유제품, 수제과일청 등이 있고 도시곳간 카페가 있어 커피류 외에도 생강 라떼, 라즈베리 라떼, 허브티, 과일청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한다. 매장이 꽤 넓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하며 ‘눈으로 먹는 것’ 조차 건강해진 느낌이다.도시곳간 대치한티점은 한티역 8번 출구에서 직진해 도곡시장 입구를 지나면 대로변에 위치해있다.주소 : 강남구 선릉로 319 1층 도시곳간 대치한티점(한티역 8번 출구 인근)전화번호 : 070-8848-5555마마쿡 대치직영점: 반찬 담아가는 곳마마쿡(MAMA COOK) 대치직영점은 계절별 신선한 식재료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먹거리를 최우선으로 삼는 프리미엄 반찬가게이다. 간판에 적힌 ‘반찬 담아가는 곳’이란 문구가 친숙하면서도 왠지 반찬을 담아가야 할 것 같은 묘한 끌림이 있다.문을 연지 몇 년 되었지만 여전히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치동 반찬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어 길을 오가다 보면 늘 ‘반찬을 담으러 온’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이다.제철 식재료로 만든 밑반찬들과 국, 찌개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생선류와 좀처럼 집에서 해먹이 어려운 감자탕 등도 판매한다. 또,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나 오므라이스, 유부초밥 등 도시락도 판매해,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반찬 가게로 통한다.마마쿡 대치직영점은 한티역 1번 출구에서 롯데백화점을 지나 쭉 직진하면 되며, 역삼 e편한세상 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주소 : 강남구 선릉로 330 1층 마마쿡 대치직영점(한티역 1번 출구 인근)전화번호 : 02-3288-4455매일식품관: 날마다 차리는 오늘의 밥상을 위한 가게지난해 말에 문을 연 매일식품관은 이른 그대로 ‘날마다 차리는 오늘의 밥상을 위한 가게’이다. 고급스러운 한정식집을 연상케 하는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이곳은 지역 주민들에게 ‘완벽한 한 끼 준비와 와인 페어링이 가능한 곳’으로 소문나있다. 매일 매일 식탁이 즐거워지는 다양한 반찬류가 즐비하다. 또, 밀푀유나베, 감자탕, 타마코산도, 오징어 숙회 등 다양한 메뉴를 비롯해 튀김류, 분식류, 샐러드 등 한 끼 식사와 간식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특히 매일식품관은 와인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음식과 와인의 궁합을 만날 수 있어, 반찬 가게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일식품관은 은마아파트입구사거리에서 대치 현대아파트 길 건너편에 위치해있다.주소 : 강남구 삼성로 323 삼주빌딩 1층(은마아파트입구사거리 인근)전화번호 : 070-4124-4198탐나는밥상 대치본점/대치은마점: 셰프가 매일 만드는 프리미엄 푸드마켓한티역 인근 탐나는밥상 대치본점은 지난해 말에, 탐나는밥상 대치은마점은 올해 4월경 문을 열었다. 두 곳 모두 ‘셰프가 매일 만드는 프리미엄 푸드마켓’이다. 탐나는밥상은 특색 있는 맛집 시그니처 메뉴인 메인 요리와 반찬, 셰프가 매일 만드는 프리미엄 간편식과 레스토랑의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밀키트 등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등 3대 백화점에 입점하면서 반찬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있어 인근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다양한 일품요리와 프리미엄 간편식, 식혜, 수정과, 빵류(이곳에는 노마진 우유식빵이 유명하다) 등이 있다. 특히 한티역에 있는 탐나는밥상 대치본점 매장 한 켠에는 카페 ‘t9커피’가 있어 다양한 커피류도 판매한다. 탐나는밥상 대치본점은 한티역 7번 출구에서 직진해 래미안도곡카운티아파트 길 건너편에, 탐나는밥상 대치은마점은 은마아파트입구사거리 은마치안센터 옆에 위치해 있다.<탐나는밥상 대치본점>주소 :강남구 도곡로 317 1층(한티역 7번 출구 인근)전화번호 : 02-558-3455<탐나는밥상 대치은마점>주소: 강남구 삼성로 238 1층(은마치안센터 옆)전화번호 : 02-6953-3453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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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고입 내신성적 동점자 우선방식 변경 지금 중 1, 2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는 내신성적 동점자 순위결정 방법이 변경된다. 경기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이를 포함한 ‘2023, 2024 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 내신성적 반영지침 예고안’을 발표했다. 이 치침은 경기도 내 일반고등학교(자율형공립고 포함)와 특성화고등학교 중 추천입학제(일반고 특성화학과 포함)에 적용된다.중학교 내신성적은 교과활동상황 150점, 출결상황 20점, 봉사활동 실적 20점, 학교활동(수상실적 및 자치회 임원활동) 실적 10점, 총 200점으로 산출한다. 특히 자유학년제 시행 학년의 교과활동상황 성적은 고입전형을 위한 내신성적에 반영하지 않는다.내신성적에서 동점자가 발생한 경우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에 의해 선발하게 된다. △2,3학년 교과활동 총점(150점 만점)이 높은 자 △ 2,3학년 일반교과 총점(120점 만점)이 높은 자 △ 3학년 2학기 일반교과 성적(30점 만점)이 높은 자 △ 3학년 1학기 일반교과 성적(30점 만점)이 높은 자 △ 2학년 2학기 일반교과 성적(30점 만점)이 높은 자 △ 2학년 1학기 일반교과 성적(30점 만점)이 높은 자 순서다.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3월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주요변경내용을 공지했다.이에 따르면 모든 고등학교는 학교별 ‘입학전형관리위원회를 구성해야하고 학교장과 교육장의 협의하에 코로나 19 확진자에 대한 시험응시기회를 부여할 수 있는 방침을 추가했다.또한 전기고와 특성화로 모집일정이 수능일정 변경에 따라 조정됐다.예술고와 체육고의 원서접수와 전형기간은 11월에서 10월로 변경됐으며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의 특별전형은 일정은 원서접수 (11월 05일~11월 06일) 전형기간(11월 9일~11월 10일) 합격자 발표 (11월 11일)로 변경이 없는데 반해 특성화고 일반전형은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와 전형기간, 합격자 발표가 이어진다.(표1 참조)외국어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원서접수 기간은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 일정과 동일하게 조정됐다.또한 특목고 예술고등학교와 체육고등학교 내신성적 반영시 교과성적은 3학년 2학기 지필평가까지 반영하던 것을 3학년 1학기 학기말 성적까지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됐으며 출결사항 봉사활동 학교활동 실적은 3학년 9월말까지로 변경된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