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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고1을 위한 조언 예비 고1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수능과 학생부로 나누어 설명한다.대화고 최승후 교사[1] 수능수능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2023학년도(現 중3) 대입을 치르는 예비 고1은 본격적인 수능 40%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정부는 2019년 11월 28일에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위주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서울소재 16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까지 수능위주전형을 40% 이상 완성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대학 여건을 감안하여 2022학년도까지 조기달성을 유도한다는 일방적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16개 대학의 수능위주전형 증가인원은 2021학년도 대비 5,625명 38% 증가한 수치다. 이 대학들은 서울소재 대학들이어서 드러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또한 수시이월인원, 신설되는 가칭 지역균형 선발, 사회적배려대상자 선발에서 충원하지 못한 인원까지 합치면 2023학년도 대입에서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 비율은 50%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예비 고1 학생은 수능 공부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 하는 학생까지 포함하면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수능은 매우 중요한 전형요소다.2023학년도 수능은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시작되는 2022학년도 수능과 같을 것으로 예상한다. 먼저, EBS 수능연계비율이 2022학년도부터 70%에서 50%로 감소하지만, 간접연계비율은 증가한다. 여전히 EBS 수능연계교재와 방송은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수능 영역의 변동사항을 알아보면, 국어는 독서, 문학이 공통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수학은 문·이과 구분이 폐지됐다. 수학Ⅰ, 수학Ⅱ가 공통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국어와 수학 모두 공통 두 개, 선택 하나를 해야 하는 구조다. 영어와 한국사는 기존의 절대평가가 이어지고, 제2외국어 및 한문은 2022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바뀐다. 탐구영역은 수학과 마찬가지로 문·이과 구분이 폐지된다. 즉 사회, 과학 계열구분 없이 최대 두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2019년 10월 현재 43개 대학 중 일부 대학[경희대, 계명대(의예/약학/제약), 고려대(서울),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서울), 한양대(ERICA)]에서 과학탐구만 두 과목 선택, 수학은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하게 지정하고 있다. 자연계 학생이 탑 7 대학에 지원하려면 과탐 두 과목,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과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야기다.[2] 학생부내신, 수행평가, 비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2024학년도(現 중2) 대입부터는 학생부 주요항목과 자기소개서 등이 대폭 변하기 때문에 예비 고1 학생들은 재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2019년에 학생부 종합의견은 1,000자에서 500자, 자율활동은 1,000자에서 500자, 진로활동은 1,000자에서 700자로 기재글자수가 감소했다. 2022학년도, 2023학년도에는 방과후학교 활동 내용이 미기재, 자율동아리는 연간 1개(30자)만 기재, 청소년단체활동은 단체명만 기재, 소논문 미기재, 봉사활동 특기사항 미기재, 진로희망분야 대입 미반영, 교내수상 학기당 1건만(3년간 6건) 대입 반영으로 대폭 변한다.2024학년도부터는 영재·발명교육 실적 대입 미반영, 자율동아리 대입 미반영, 청소년단체활동 미기재, 개인봉사활동 실적 대입 미반영, 수상경력 대입 미반영, 독서활동 미반영이다.자기소개서는 2022학년도, 2023학년도에 현재 4,500자 또는 5,000자에서 3,100자로 글자수가 감소하고 2024학년도에는 폐지된다. 추천서는 2022학년도부터 폐지된다.이번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은 2018년 8월 17일 발표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 발표 이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금지·축소 로드맵을 충실히 따르고 있던 현장의 교사들에겐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학생부 미기재, 미반영 항목이 늘어나고, 자기소개서·추천서는 폐지된다. 양질의 정보 없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가능할지 의문일 뿐이다. 참담하지만, 정성평가의 종말이자 학종 몰락의 전조를 담담히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이렇듯 학생부 미기재, 미반영 항목이 대폭 늘고, 자기소개서·추천서가 폐지되는 일련의 상황에서 예비 고1학생들은 학생부 비교과활동뿐만 아니라 교과활동, 교과연계활동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학생부에서 볼 게 마땅치 않다면 입학사정관들은 교과 성적과 교과 세특에 집중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즉, 수상경력, 봉사활동, 자율동아리, 방과후학교, 소논문, 독서의 영향력은 감소했고 교과 성적, 교과 세특, 자율 활동, 진로활동, 정규동아리,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영향력은 크게 증가했다.끝으로,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이 원안대로 실시되면, 예비 고1이 치르는 2023학년도 대입까지는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이 여전히 중요한 전형이다. 하지만 2024학년도부터 이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의 아류로 전락할 전망이다. 따라서 예비 고1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을 지원하려면 재수는 선택지가 절대 아님을 명심하고 내신, 수행평가, 비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할 이유다. 2020-02-28
- 이 문제의 답은 왜 그럴까? 오답을 복기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필자는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꽤 오랜시간 고민했고, 지금도 고민하는 것은 아이들이 틀린 부분을 다음에는 꼭 맞출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열심히 가르치고, 문제 푸는 것을 지도해도, 아이들은 같은 문제군을 또 틀린다. 아이들도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 틀렸던 부분을 다시 틀릴 때면 쑥스러워 하거나, 기분상해 하곤 한다.왜 그럴까?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정답’ 보다는 ‘보기’에 집중해 보니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이건 왜 답이 아닐까? 어떤 이유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 시작하면서 아이의 생각의 폭이 이전보다 더 커졌다. 기존의 정답 중심의 풀이 방법은 그냥 이래서 답이구나, 이보기가 답이네 하며 넘어갔다면 다른 보기에 집중하는 방법은 정답 외의 또다른 내용을 복습하고 떠올리게 하면서 문제를 풀어낸 양 대비 공부량이 배가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어느순간 스스로 문제의 답을 찾아가면서 부가적인 학습까지도 이루어 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이다.물론 이 방법이 능사가 아닐 수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루한 과정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공부라는 것이 번갯불에 콩 볶듯 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이런 방법을 지속적으로 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오래걸리던 풀이시간이 점점 문제 짧아지고, 익숙해 졌으며 그 방법이 자연스러워 지도록 옆에서 도움을 주며 지도해 보니 더 좋은 결실이 나오게 되었다.요즘 영어학습에 있어서, 타 과목 대비 공부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다 보니, 상대 평가 유형의 과목 중요도가 더 커져보이고, 실제 몇몇 업체등에서 그런 부분을 자극적으로 뽑아 워딩하며, 상대 평가 과목 중요도를 과시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하지만 수능이라는 테두리에서 영어는 기본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처럼 변화했다. 즉, 모두가 다 상위등급을 받아야만 하는 과목이 된 것이다.물론 영어학습에 관해 시간이 생각보다 더 걸린다면, 초조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영어는 단순문제풀이만으로 해결되는 학습적 영역이 아닌, 꾸준히 반복하고, 생각해야 하는 언어적 영역인 것이다. 며칠 잠깐 시간좀 들여 한다해서 절대 만족할 수 있는 점수가 나오는 않는다. 분명 일정시간 이상의 학습시간을 들여야만 내가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하나 더 첨언하자면, 영어등급이 절대평가 이전때보다는 등급 간 폭이 넓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수능점수 2등급 이하로 내려간다면 높은 뜻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확률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즉, 학생들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고, 호도하는 업체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꾸준한 페이스로 뛰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현재 중 고등 영어는 점차 변해가고 있다. 내신과 수능 시험 속에서 학생들을 평가하는 방법이 기존과 다르게 다각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생각하게 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시류속에 우리는 거창한 방법들보다는 기본을 잡고 공부할 필요가 있다. 시험을 보기 전, 공부를 할 때 선생님은 이 파트에서는 어떤 문제를 내실까? 라는 생각을 끊임 없이 하고 시험을 본 뒤에, 왜 선생님이 이 문제를 내셨을까? 라는 복기와 성찰이 필요하다. 선생님의 스타일대로 공부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런 복기와 성찰을 해보다 보면, 영어 파트별로 반드시 선생님께서 중요시하는 문제들이 있다. 그 문제들이 바로 그 파트에가 반드시 알아야하는 부분이고 중요한 것임을 시험문제 출제로서 말씀해주시는 것이다. 물론 선생님이 바뀌셔도 중요한 뼈대는 변함이 없다. 이런 부분을 쉽게 캐치하려면, 바로 오답 및 정답, 보기에 대해 분석해 보는 공부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요즘 코로나 등으로 시국도 어수선하고, 학교나 학원도 잠시 쏟아지는 비를 피하려, 쉬거나 아니면 다른 방법들을 모색하다보니 학생들은 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는 이 때에, 책 한번 펴서, 왜 이건 답이고, 이건 답이 아닐까? 하며 편하게 앉아서 입으로 ㅤㅇㅡㄼ어보는 훈련을 해보자, 의외로 별 다른 것 없이, 꽤 놀라운 학습경험이 가능해질 것이다. 움직이자. 이제 3월이다. 항상 그대들을 응원한다.Jimmy Kim現)Top Notch English 원장.前) KET 전국 영어 경시대회 출제위원前) 위키피플 EBS 영어부문 출제위원前) 한코리아 영어번역 봉사단 단장前) ADRF 영어번역 봉사단 단장문의;02-931-5415 2020-02-27
- 어학과 입시는 다르다! 심화 수업과 복합 어휘력으로 입시 영어 완성! 중계동 은행사거리 마들플라자 5층에 개원한 지 1년 반만에 재원생 3배 증가, 지속적인 교실 확대, 온라인 장비 추가 확보 등 1차 확장에 이어 학원의 2차 확장도 계획할 정도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에이플러스영어학원.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최종문 원장은 “입시 실적과 더불어 영어실력 쌓기에 집중한 심화 수업, 레벨별 소수 정예 수업, 개별적인 코칭, 노원 중계 지역 중고등학교 최상위권 학생의 쏠림 현상을 꼽을 수 있다. 대치동 본원의 시스템과 커리큘럼이 내신 성적 향상과 가시적인 입시 실적으로 검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학생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에이플러스영어학원의 장점을 살펴봤다.최상위권 쏠림, 대입 합격과 성적 상승으로 입증!# CASE1> 장0희 (상명대부고/ 2020학년도 수시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입학결정)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최상위 4개 대학에 원서를 내고 모두 합격을 받아낸 장0희 학생. 상명대부고에 재학중이던 0희는 전교 1등을 놓친적 없는 학생이었지만 유독 영어내신 성적이 1-2등급을 오가던 상황에서 에이플러스영어학원을 찾았다. 주말마다 학원에서 부족한 영역에 대한 집중 관리와 내신 대비 1:1 관리로 1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수시전형에서 4곳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곳에서는 고2 말 내신 4-5등급 성적으로 시작해서 수능 2등급을 받아 대학에 합격한 학생을 비롯해 사관학교를 목표인 고3 학생, 의대를 목표로 고3 수업을 듣는 S고1 학생, 특목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등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최 원장은 “우리 학원은 최상위권만을 위한 학원이 아니다. 성적이 낮아도 아이의 열정과 성실함, 엄마의 인내심만 있다면 아이의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각적인 보충과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한다.깐깐한 학원, 그러나 결과로 보여주는 입시 중심의 티칭과 코칭이 강점!에이플러스영어학원은 테스트를 통해 학생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깐깐한 학원, 언제든 자기 실력에 맞는 수업 참여가 가능한 세분화된 반 구성, 최대 인원 8명을 넘지않는 소수 정예, 철저하게 입시 중심의 영어 학습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최 원장은 “중1까지 대형 영어학원 상위반을 다니던 아이가 중학교 영어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왜 일까? 입시와 어학은 다르다. Speaking과 Listening 위주의 어학 공부가 체계적인 Writing, Reading 입시중심의 영어학습으로 전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은 오로지 입시 위주의 영어공부에 집중한다.”고 강조한다.모든 수업 1교시는 원장 직강 심화수업! 능력별 속도 조절로 학생 성취감 높여에이플러스영어학원의 모든 학생의 정 담임은 최종문 원장으로 모든 수업 1교시는 원장 직강의 심화수업을 진행한다. 심화수업은 학생의 수준별로 킬러문제를 대비하는 실력쌓는 수업으로 중등부는 중등 문법, 중등 독해, 고등부는 수능 어법, 독해연습, 유형별 실전문제 등 수준별 자체 교재와 외부 고난이도 문제들을 결합하여 지도한다. 독해수업의 경우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단문독해 위주로 학습진도를 조절하고, 상위권 학생은 장문독해 위주로 빠르게 진도를 나가면서 학생의 수업 만족도를 높여준다.2교시는 전문 강사들이 영역별 실전 수업을 진행하고, 3교시에는 관리 강사 지도하에 온라인 단어 평가, 학생별 부족한 영역 관리 등 개인 클리닉을 지원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실전 모의고사 풀이외에 일일 평가, 주간평가, 분기평가가 진행된다.개별 실력을 고려한 다각적인 어휘력 학습 시스템또 다른 차별점은 다각적인 어휘력 학습에 있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학생 능력별 단어 암기부터 원장 직강 심화 독해 수업에서 지문 안에서 수능필수 어휘를 중심으로 동의어, 반의어 등을 지도하고, 학생들은 ‘수능보카노트’ ‘수능GR노트’를 스스로 정리하고 암기한다. 따라서 자체교재가 완료되는 시점에는 반복적으로 어휘에 노출되면서 문장 속에서 어휘 활용까지 완벽 복기가 가능해진다. 최 원장은 “어휘력이 곧 변별력이다. EBS 연계된 600여개의 지문 모두를 암기하여 고득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누적된 영어 실력이 필요하다. 에이플러스의 다각적인 어휘력 수업, 심화 독해 수업이 학교내신 고난이도 문장 요약, 주제 파악, 빈칸 채우기 문제 풀이에 적중한 이유”라고 설명한다.문의 : 에이플러스영어학원 02-930-0732 2020-02-27
- 내신과 수능을 같이 잡으려면 수능에서 국어의 변별력은 상위권 대학의 열쇠이다. 송파구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내신을 확보하여 수시지원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고1 중간고사부터 외부 지문이 수없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문법 문제는 까다롭고, 지문 분량이 대폭 늘어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체계적인 국어 공부법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방이동의 국풍2000 송파방이관(직영관)은 초등부 ~ 고등부 전체를 대상으로 ‘내신-수능-관리 삼위일체’ 국어학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풍 2000은 ‘시스템 국어, 완벽한 코칭’을 모토로 한 국어학원으로 약 130만개의 문제를 탑재한 문제은행을 운영하며 모든 강사가 직접 문제를 집필하며 직접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가르친다. 이 같은 교육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수능과 내신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국풍2000의 10주년을 맞이하여 국풍2000만의 새로운 시스템은 SLS VER3를 선보였다. SLS VER3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혁명’ 그 자체이다. 학생들의 취약점을 한 눈에 분석할 수 있고 그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인강을 포함하고 있어 본인이 학습한 내용에 대해 다시 한 번 수업을 들을 수 있다.SLS VER3는 학생들이 자신이 푼 모의고사 및 테스트 문제를 입력을 하면 어떤 유형에서 왜 틀렸는지를 분석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취약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예를 들어, A학생이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독서의 과학 지문을 틀렸다. 특히 과학에서도 생명과학과 관련된 지문을 집중적으로 틀리면 생명과학 지문과 연관된 모의고사 및 각종 문제들이 학생에게 배부되어 최단 시간에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내신대비 학교별 시험 문제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답 및 오답해설을 적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뿐만이 아니라 같은 출판사의 전국에 있는 다른 학교들의 문제를 같이 풀어보면서 학습을 폭을 늘릴 수 있다. “송파·강동권 고교 내신 국어시험은 수능형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약 70%가 수능 스타일이라면 학교별 특색을 보이는 문제는 30% 정도입니다.”라고 신상휘 원장은 설명한다.국풍2000 송파방이관 강사진은 보성고, 배재고, 보인고, 동북고, 정신여고, 잠실여고, 창덕여고, 영동일고, 영파여고, 한대부고, 한영고, 오금고, 방산고, 둔촌고, 가락고 등 송파 지역의 학교들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내신 대비 커리큘럼과 교재를 마련했다.보인고는 수능 유형 국어시험이라 난이도가 높고 문장의 논리적인 구조를 정확히 분석할 줄 아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예비 고1이라면 겨울방학 때 수능국어공부를 충분히 해 놓아야 첫 시험에서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신 원장은 조언한다.잠실여고 역시 수능 스타일 내신이지만 문제에 주어진 조건들이 여러 개라 함정에 빠지거나 시험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이 부분을 대비해야 한다.배재고는 국어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돼 있어야 한다. 수능 스타일과 암기식 문제가 혼합돼 출제되어 있다. 가령 형상화, 통사적 전개 같은 제시된 개념어 뜻을 알아야 답을 고를 수 있어 철저한 개념어 정리가 필수다.보성고, 동북고, 한영고는 수업시간에 집중하며 필기를 꼼꼼히 하지 않으면 1~2개 킬러문제 때문에 만점 받기 힘들므로 학생들에게 이 부분을 강조해야 한다.한대부고는 EBS 등 외부 지문이 많고 시험 범위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수능 패턴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문제 푸는 훈련을 해나가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할 수 있어야 제대로 아는 겁니다. 끝장클리닉은 ‘학생의 100% 이해’를 목표로 운영합니다. 시험기간 중에는 새벽 5~8시 독서실을 운영하는 ‘개벽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 나와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대로 가르치고 진심을 담아 관리하면 성적은 오릅니다”라고 신상휘 원장은 말한다.조계철 부장국풍2000 국어과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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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합격한 홍준기(선덕고졸) 고교 3년 간 평균 내신 성적이 4등급 대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권 대학 진학이 가능할까 자문한 날들이 많았다. 지역단위 자사고라는 특성상 치열한 내신경쟁 속에서 수능 공부를 병행하면서 비교과까지 꼼꼼히 챙기기란 쉽지 않았던 게 사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스포츠 캐스터’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이 고등학교 진학 이후 구체화되면서 학교생활의 면면은 이를 위한 진로활동으로 가득 차게 됐다. 50여 개의 교내상, 고교 3년 동안 게을리 하지 않던 임원활동, 여기에다 미디어 이론가이자 문화비평가인 마샬 맥루한의 저서들을 틈틈이 읽은 그의 행적은 학생부에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바로 43.09: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합격한 홍준기 학생의 이야기다.수행평가도 지필고사처럼 치열하게 챙겼다!중2 50%, 중 35%…. 중학생 때 성적도 소위 말하는 상위권은 아니었다. 주변에선 중학생 때 이 정도면 고등학교 가서 중위권 성적도 유지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역시나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생 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양이 많고 난도가 높았다. 다행히도 벼락치기로는 시험 대비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사실 전교생 대부분이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라 성적을 올리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더라고요. 나름 열심히 했지만, 지필고사만으로 성과를 내기가 어려웠지요.”이를 극복하는 길은 오직 하나, 분초를 다투는 시간관리로 남들 놀 때, 잘 때, 쉬지 않고 틈새 공부를 했다는 준기 학생. 특히 <국어>를 비롯한 암기 과목에 취약했는데 필수개념은 성독을 하며 반복 학습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려서 완벽히 외우려고 노력했다고 한다.정시 준비도 병행했는데, <국어>는 인터넷 강의와 모의고사 기출을 풀고 바탕 모의고사나 이감 모의고사 같은 사설 모의고사를 수능 직전까지 2개씩 풀고 꼼꼼히 확인했다. 나머지 과목은 주로 EBS 교재를 많이 활용했다. 풀었던 문제를 풀고 또 복사해서 풀고, 알 때까지 무한 반복하는 공부법을 적용했다. 수능에 임박해서는 기출문제로 유형과 패턴을 익혔다. 무엇보다 긴장감이 최대치로 높아질 수 있는 수능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평소 학교에 가지 않는 휴일에도 수능 시험 시간대에는 낮잠이나 쪽잠을 자지 않았다.“이렇게 열심히 해도 내신 등급을 올리는 건 어려워요. 그래서 전 수행평가도 지필고사 못지않게 열과 성의를 다해 준비하고 참여했어요. 지필고사에서 다소 부족한 성적을 벌충하는 데는 수행평가가 큰 역할을 했죠.”나를 이끈 8할은 ‘꿈’을 향한 열망이었다!준기 학생은 초등학생 때부터 스포츠 캐스터가 되는 꿈을 꿨다. 미디어 비평의 대가로 불리는 마샬 맥루한의 저서들을 읽고 또 공부로 쉴 틈 없는 시간을 보내면서도 국제 스포츠 경기 중계도 꼼꼼히 챙겨 봤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시를 준비하면서 아나운서와 스포츠 캐스터라는 직업을 분석하고 이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를 인터뷰하기도 했다.“마샬 맥루한의 책 중 <미디어의 이해>를 보면 ‘미디어는 단순히 매체가 아니라 구성원의 행동양식과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라는 구절이 있어요. 스포츠 캐스터도 운동경기를 매개로 미디어를 통해 관중과 시청자라는 구성원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준기 학생은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KU 자기추천 전형 면접을 볼 때 “저도 미디어입니다. 결국 저는 선한 미디어로서 사람들의 행동양식을 바꾸는 선순환에 앞장서고 싶다”며 자신을 피력했다.“결국 저를 이끈 8할은 꿈이었던 것 같아요. 명확한 진로가 없었다면 대학 합격이란 기쁨을 누리기 어려웠겠죠?”꾸준한 성적 상승, 수시 전형 포기하지 않았다!“난 정시파야, 내신 성적 연연하지 않고 수능에 올인 할래.” 상당수 고등학생이 치열한 내신경쟁에 지쳐 수시전형 6장의 원서를 포기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준기 학생의 입장은 확고하다.“내신과 수능 공부가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내신 공부 열심히 하면 수능 성적도 잘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무엇보다 내가 받은 최종 등급도 중요하지만, 고교 3년 간 인내와 끈기로 꾸준히 성적 상승을 이뤄냈는가도 수시 전형,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 있죠.”실제로 준기학생은 4.7▶4.5▶4.4▶4.1▶2.9 등급 순으로 지속적인 내신 성적 상승을 보여줬다. 여기에 스포츠 캐스터를 향한 한 우물파기 진로활동, 계열을 넘다드는 50여 개의 다양한 수상실적, 3년 동안 빼먹지 않고 참여한 임원과 방송반 활동 등이 학생부에 잘 새겨지면서 합격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또 자기소개서도 평가를 잘 받을 것 같은 내용보다 자신이 몸소 체험한 것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진솔하게 썼던 것도 대한 진학의 비결로 꼽는다.대학 졸업 뒤 방송 관련 업무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쌓으면서 언론 고시를 준비할 계획이라는 준기 학생은 후배들에게 이 말만큼은 꼭 전하고 싶단다.“난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내신 포기하면 수능도 힘들어요. 날 뽑아주는 학교가 가장 좋은 대학이란 말이 있죠? 분명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이 있습니다. 결과는 나중에 생각하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면 좋을 결과가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2020-02-20
- 국권국어학원과 함께 새 학년 새 출발 Go Go~~ 새 학년의 시작이 코앞이다. 3월이 되면 특히 고교생의 경우 가장 먼저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가 기다린다. 이어서 이어지는 내신까지...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높을 때다.지난 해 11월 발표된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중 하나가 서울 16개 대학의 수능 위주 선발 비율 40% 이상 확대 권고다. 이에 따라 수시 또는 정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 있는 준비 및 학교생활 계획의 필요성이 매우 커졌다.이렇듯 정시와 수시 어느 하나도 무시할 수 없는 시점에서 우리 아이 국어교육을 어디에 맡겨야 할지 고민인 학부모들에게 강력한 선택지 중 하나가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국권국어학원’이다. 학생 맞춤형 학습전략과 꼼꼼한 관리로 학부모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며 성장해 온 국권국어학원의 신학년 대비 학년별 학습방향을 알아봤다.중3, 독서논술과 수능국어 수업으로 독해력과 국어의 기본기 다져중3 학생들 대상으로는 독해력과 문학에 대한 감각을 증진시키며, 문법에 대한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한다.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도록 이끌어 줄 독서 논술수업은 독해력 향상에 더해 수능문제 풀이능력까지 향상시킨다. 이와 병행하는 수능국어 수업(문학, 비문학, 문법, 한자성어)을 통해서는 탄탄한 국어의 기본기를 다지며, 이 기본기는 실전 모의고사 형태로 실시되는 클리닉에서 실제로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또한 내신 수업은 학교별 담당 강사의 철저한 자료 준비와 책임 관리 하에 이뤄지고 있어 확실한 성적 향상을 보장한다.고1, 고등국어의 기초 다지며 수능과 내신의 심화된 유형과 내용 대비고등학교에 진학해 처음 접하는 학평은 얼마나 효율적인 방식으로 학생들 개인의 약점을 보완하느냐가 1등급의 지름길이다. 더불어 단기간에 준비할 수 없는 국어 과목의 특성상 무엇보다 체계화된 일정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문학과 비문학 수업을 통해 달라진 고등국어에서의 기초를 다지고, 수능과 내신에서 여러 가지 심화된 유형과 내용을 대비한다. 또한 정규수업 외 모의고사 클리닉을 주1회 실시해 80분 동안 실제 시험장 같은 분위기에서 시험을 본다. 이후 시험결과를 통해 파악된 학생 본인의 약점 부분을 오답분석표로 작성케 하며, 모르는 부분은 강사와 1:1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해결한다.5주씩 진행되는 학기별 중간, 기말 내신대비는 우선 각 학교의 출제 경향을 철저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진행되는 본격적인 내신 대비수업에서 내용 정리, 과제 관리, 내신 테스트, 개인별 오답 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2, 내신대비는 학교별 완벽한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교과별 맞춤강의 진행국어 전 과목에서 1학년 때와 비교해 훨씬 어려워진다. 따라서 하나의 ‘국어’ 교과서가 아닌 세부과목별로 과목에 맞게 집중 공략함이 필요하다.정규수업은 문학과 비문학 독서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 문학은 시와 소설로 나누어 개념어를 바탕으로 작품 감상법을 중심으로 학습한다. 비문학은 제재별로 나누어 배경지식을 쌓고 지문독해훈련을 통해 어렵고 긴 지문을 준비한다.이후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한다. 2학년은 학교마다 선택교과가 다르다. 국권국어학원에서는 완벽한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교과별 맞춤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담임 강사의 1:1 맞춤 질의응답과 매주 내신테스트 등 물샐 틈 없는 학습관리로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보장한다.고3, EBS 수능특강 문제와 EBS 연계 문제 풀며 틈틈이 내신 대비3월 학평은 작년 수능과 6월, 9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3월 학평 실시 이후 약점으로 나타난 부분은 11월 수능에서 그대로 나타날 확률이 높으므로 3월 약점에 대한 보완 수업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화법 작문 문법(50%)/ 문학(25%)/ 독서(25%) 파트에서의 비중을 독서를 30%로 확대해 독서 유형 패턴을 익히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3월부터는 EBS 수능특강 문제와 EBS 연계 문제를 풀면서 틈틈이 내신을 대비한다.문의: 국권국어학원 02)935-6685 2020-02-20
- 교과서도 제대로 못읽는 아이들이 학원에 간다고 성적이 올라갈까??? 필자의 학원에서 스터디포스 문자역량 훈련이 필수가 되고 아이들의 독해력에 대해서 고민을 한 지는 조금 오래 되었지만, 요즈음처럼 심각하지는 않았다. 고3 아이들에게 EBS 수특영어를 가르치다보면 대다수 선생님들은 느낀다. 아이들이 영어 지문 해석을 해도 대다수는 무슨 말인지를 모른다. 배경지식도 없거니와 어휘력이 너무 빈곤해서 조금 어려운 한자어휘는 전혀 이해하지를 못한다. 요즈음 매스컴에서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관련 프로그램이 연이어 방송되고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2019년 7월 SBS 스페셜 “ 난독시대 아이들, 유튜브에 나오는데 제가 왜 해석하죠?”이 프로그램에서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이순영 교수는,“ 국제 학업 성취도 PISA 읽기 점수 순위에서 2005년 1위였던 우리나라는 지금 10위권 수준이다. 1-2수준인 하 수준인 아이들이 32.9%이다. 즉 우리아이들 3명중 한명이 교과서를 읽고 이해 한다거나 교과학습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필자의 생각으로는 수능 공부를 위한 읽기로 수준을 높이면 우리 아이들중 3명중 2명은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아이들에게 학원에서 공부를 가르치는게 무슨 의미가 있고 진정한 실력향상을 바랄 수 있을까? 못 알아들으니 학원 선생님은 더 쉽게 가르켜서 지식을 떠 먹이려하고 문제풀이 수업만 하고 있으니 시험 범위가 정해진 내신은 근근히 버틴다고 하지만 수능에서는 절대로 점수가 나올수 없다.2020년 1월 EBS 다큐 프라임 교육 대기획 “ < 다시, 학교 > 10부. 교과서를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에서도 요즈음 아이들의 문해력 ( 다른 말로 말하면 문자독해역량 )의 실상이 선생님들의 입을 빌어 적나라하게 드러나 충격적이다. 무학여고 국어교사는 말한다.“ 문해력이 없는 요즈음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회 역사 심지어 과학 교과서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동산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어휘력 평가에서는 쓴 웃음이 나오는 장면이 보인다. “ 두문불출했다”를 설명하라고 했더니 어떤 학생은 문을 두 개 그리고 화산분출 장면을 그려 놓았다. 그 다음은 “ 희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이 핀다” 라는 문장을 제시하고 “ 얼굴이 피다”를 물어보았더니 어떤 학생이 피가 났으니 얼굴이 다친거라고 설명을 해서 모두를 경악시키고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았다. 이 학생들도 인터뷰에서 교과서를 이해하지 못하니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토로한다.공부의 시작은 문자 독해역량 훈련에서, 그리고 이 훈련만이 기적을 만들어 낼수 있다.공교육이 이 문제를 국가적 과제로 생각하고 지혜롭게 대처해나가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우리는 개인의 능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 딱한 실정이다.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올바른 방법으로 훈련만 제대로 하면 문자독해 역량은 개선될 수 있고 교과목 성적도 반드시 올라간다. 문해력센터 선생님은 말한다. “ 문해력을 단순히 국어능력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모든 공부의 기반이 되는 힘이라고 생각해야 한다”“2월 26일 하재송학원 설명회에서 TQ 테스트로 현재 아이가 갈수 있는 대학이 나온다!!! ”한달 훈련으로 영어 모의고사 점수가 30점 이상 올라간 학원의 고1 예비 학생은 필자와의 상담에서 신기하게도 티비 프로그램에서의 학생들과 똑같은 말을 한다.“ 그냥 읽기가 쉬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학원설명회는 2월26일 수요일 오전 10시반 저녁7시 두 번, 스터디포스 문자역량 트레이닝과 초중을 위한 엠베스트SE 시스템 및 고등부 학습시스템이 소개될 예정이다. 예약은 010-3720-2313으로 하면 된다.하재송원장하재송학원문의:02-938-0809 2020-02-06
- 고3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등급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다 잡는 영어학습 전략이 있을까요?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를 지도해오며 수능이 끝난 후에 제자들이 시루떡 한 팩을 가지고 찾아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영어를 지도하는 보람을 느끼며, 고3예비 학생들 에게도 열정과 정성을 다하고 싶은 충분한 동기가 됩니다.고3 수능영어 등급과 내신영어 등급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다 잡는 영어학습 전략이 있을까요?현재 고2 학생들 (예비고3)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분주해지는 개학과 봄방학이 있는 2월입니다. 고3 수험생들은 2020년 11월 19일(목) 수능 일까지 대략 9개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수시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예비고3 학생들, 정시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예비고3생들, 상황에 따라 수시와 정시 대학진학 둘 다를 병행하려는 예비고3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전국의 모든 고교들의 예비고3 수험생들의 영어내신은 EBS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으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수능영어의 EBS 연계율은 70% 이상 이다.고3 수능영어는 EBS 영어교재들의 직접연계와 간접연계로 출제되므로, 모든 고교들이 1학기중간고사와 1학기 기말고사를 EBS 수능특강영어와 독해연습에서 출제하고 있다.결국 예비고3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EBS 수능특강 영어 연계교재들의 본격적인 분석과 수능예상 변형문제들을 통해 250개 이상의 많은 연계지문들의 체계적인 이해와 각 지문들의 제목과 핵심문장들을 별도로 정리해 놓아야 한다.2월부터 본격적으로 EBS 수능특강 연계교재들을 학습하고 수능영어 대비겸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대비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예비고3 학생들의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전략 있다.또한 수능 비 연계 고난이도 문항들의 정답률을 높이기 위한 EBS 연계교재외의 수능유형별 빈칸추론 문항들, 문장넣기 문항들, 순서잡기 문항들, 어법문항들, 의미함축 문항의 연습문제들을 많이 다루어 보아야 한다.별도의 어휘암기는 EBS 수능특강 영어, 독해연습, 수능완성 연계교재들의 어휘들이 모두 탑재된 EBS 통합 수능어휘집으로 꾸준히 매일 암기숙달 시켜야 한다.고3 수능과 내신 영어학습을 전혀 별개의 학습으로 보고 수능 따로 내신영어 따로 학습하는 것은 비효율적 입니다. 물론 수능 비 연계 교재들도 학습할 필요가 있지만 EBS 수능 연계교재들을 잘 활용하여 연계와 비 연계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어휘학습과 어법학습, 유형별 독해학습을 추구하는 방향이 좋다.적어도 매주 1회분이상의 수능 모의고사들과 수능 모의평가 기출문제들과 역대 수능 기출문제들을 시간 내에 실전처럼 푸는 연습을 하고 틀린 문항들은 반드시 수능영어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11월 19일 수능 날에 학생이 목표하는 영어등급보다 한 등급 더 올릴 수 있다.그것은 EBS 수능특강 영어 연계교재들의 완벽한 분석과 정리와 변형 예상문제들을 통한 오답노트정리로 가능하다. 연계 교재들의 많은 전체 지문들의 요약정리를 통해 수능영어에서 어떤 변형문제들이 출제되더라도 무난히 잘 풀 수 있는 것이다.수능 영어등급이 걱정되는 학생들도, 예체능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명문대들과 의대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인서울이나 수도권 대학들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수능영어는 대학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목이라는 것이다. 9개월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수능영어 대비를 효율적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수능영어 대비학습과 내신영어 학습이 전혀 별개가 아닌 동시에 수능과 내신영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지금부터 예비고3들은 본격적으로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학습전략을 세우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열심히 학습해 나간다면 필히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이글을 읽으시는 예비고3 학부님들과 학생들이 1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와 3월12일 수능 모의고사에서 목표하는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글 : 에이플러스학원 원장 2020-02-06
- EBS 수능 연계가 국어영역 학습에 미친 영향들 2004년 도입되고 2011학년도부터 연계율이 70%로 확대된 이후, EBS 수능 연계 정책은 국어 공부에 정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우선 고3 교실에서의 국어 학습은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2종의 교재로만 이루어진다. 고3 수업은, 개념 학습도 독해력과 문제 풀이 능력 향상 훈련도 아닌, 오직 EBS 교재의 지문 분석에 명운을 건다. ‘수특’이 ‘국정 교과서’인 것이다.그리고 어떤 탁월한 학습서를 만들어도 관심받지 못하게 된 이 땅의 출판사들은 생존을 위해 ‘EBS 변형 문제집’만을 쏟아낸다. 수능과 내신 대비를 위해 학생들이 매달리는 ‘수특’과 ‘수완’에 수록된 문학 작품과 지문의 변형 문제들만 무수히 만들어낸다.이제 수능 출제진과 검토진들은 큰 방 하나 가득 쌓여 있는 ‘EBS 변형 문제집’들을 검토하느라 바쁘다. 유사한 문제가 수능에 출제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결국 수능 국어영역의 지문은 점점 길어지고, 문제는 점점 꼬여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불똥은 엉뚱한 곳으로도 튄다. 고1, 고2 모의고사 출제 교사들도 수많은 ‘EBS 변형 문제집’이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내가 출제한 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수년간 EBS에 수록되었던 작품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최근 고1, 고2 모의고사에, 교육과정에 다루지 않는 교과서 밖 낯선 문학 작품들만 계속 출제되고 있는 이유이다.이제 내년부터는 연계율을 50%로 낮춘다고 한다. 과연 무엇이 달라질까? 수업 시간에 외부 교재 한 권 채택하려면 ‘학운위’를 열어야 하는 선생님들은 여전히 EBS 교재로만 수업을 진행할 것이고, 50%의 연계율에라도 기대고 싶은 학생들은 EBS 지문분석에만 매달릴 것이고, 그런 학생들을 위한 교재라도 만들어야 생존할 수 있는 출판사들은 또 변형 문제집만 계속 만들어낼 것이다. 학습 능력은 점점 떨어지는데, 문제는 계속 복잡해질 것이다.이석호국어학원이석호 원장 2020-01-05
- 2020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김예일 학생(중앙대 간호학과 20학번/대진여고) 어릴 때부터 병원놀이가 가장 재미있었다는 김예일 학생(대진여고 졸업예정), 논술전형으로 중앙대 간호학과 20학번이 되었다. 목표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생각만큼 오르지 않는 내신 대신 과감히 6논술을 선택, 29.58:1의 경쟁률과 3개 합 6이라는 높은 수능 최저를 뚫고 수시 최초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중학교 때 경기도에서 이사 온 후 노원에서 죽 공부했다는 김예일 학생을 만나 수리논술을 선택하고 합격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목표 학과에 가기 위해 승부수 던지다내신 등급이 2점대이고 학급회장을 하는 등 학교생활도 충실히 해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도 갖추고 있던 김예일 학생이 6논술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2학년 말까지 학종을 준비했는데 목표 대학 간호학과에 가기에는 약간 부족한 내신이었어요. 이과인데 중학교 때까지는 잘한다고 생각했던 수학이 국어, 영어에 비해 점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3학년 1학기 중간고사까지 보고 5월부터 논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문제를 빨리 푸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시간이 촉박해지면 머리가 하얘진다는 예일 학생은 스스로 논술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처음에는 쓰기가 막막하고 문제를 풀 수가 없어서 답지를 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계속하다보니 비슷한 부분들이 보였고 혼자서도 조금씩 쓸 수 있게 되더라고요.”모르는 문제는 풀이방법을 적고 놓쳤던 부분이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은 파란색, 빨간색으로 표시해 가며 노트필기를 했다. “6논술이 다들 모험이라고 했지만 전 제 자신을 믿었습니다. 불안할 때마다 전에 수리논술로 간호학과에 간 선배님의 합격수기를 읽으며 저도 할 수 있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루 3시간 정도 꾸준히 투자한 결과 갈수록 자신감이 붙으면서 모의고사 성적도 올랐다. 전형을 고민했다기보다 목표 학과를 가기 위한 길을 찾다보니 논술이 답이었던 것이다.“자기 실력은 자신이 가장 잘 압니다. 내신 성적이 나쁘다고 못한다 생각 말고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 후회 없이 도전해 보길 권합니다.”서로를 발전시켜 주는 좋은 친구를 갖자처음에 경기도에서 노원 지역으로 왔을 때는 걱정이 많았다는 예일 학생. “중2 때 전학을 왔는데 서울 친구들은 무척 잘 할 것 같았어요. 원래도 지기 싫어하는 타입이라 열심히 승부욕을 불태웠죠. 그래서 최상위를 하긴 했는데 고등학교에 갔을 때는 좀 지쳤던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조금씩 나태해져 간다는 생각에 친구와 함께 학습량 공유를 시작했다고 한다.“학교에서는 제대로 하는 것 같은데 집에 가면 풀어지고 해서 친구랑 하루 공부한 양을 비교하기로 했어요. 서로 공부를 많이 하려고 경쟁하다 보니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자율적으로 할 때는 자꾸 자신과 타협하게 돼 긴장을 유지하는데 유용한 방법이라고 추천했다.EBS교재, 기출, 인강으로 준비하고 반복하자논술전형은 대부분 최저가 높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뒷받침 돼야 한다. “내신이냐 수능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대진여고의 특성상 내신이나 수능 준비나 비슷합니다. 수리 논술을 연습하니까 학교 수학 서술형 문제가 정말 잘 풀리더라고요. 둘이 함께 시너지를 내기 때문에 굳이 어느 하나를 포기하려 하지 말고 실력을 쌓는 것에 초점을 맞췄으면 합니다.”학원과 독서실을 거의 다니지 않았다는 예일 학생은 학교 자습실과 집에서 수능특강 및 완성, 기출, 인강 3가지로 공부했다고 한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수능특강, 완성을 미리 끝내두면 3학년 모의고사 때 연계성을 느낄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모의고사 직전에는 3개년 기출문제를 풀어봅니다. 3개년을 풀면 무슨 단원에서 많이 틀리나 부족한 부분을 찾을 수 있고 이 부분을 여러 강사들의 인강을 찾아 다양한 해설을 들어보며 이해했습니다.”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학습법이다.“2학기 때는 자습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때를 잘 이용해야 합니다. 아침에는 국어 모의고사를 풀고 오답 분석, 수학은 몰랐던 문제 위주로 노트 정리, 과탐은 인강 위주로 했습니다. 3주 전부터는 수능 과목 시간과 동일하게 학습했고 일주일전부터는 모의고사를 수능이라고 생각하면서 풀었습니다.” 수능도 인근 고교에서 보기 때문에 이와 같이 연습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후배들에게는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과목을 잘한다고 소홀히 하지도 말고 못한다고 그 과목 위주로만 해서도 안 됩니다. 국어, 영어, 수학, 탐구 5과목의 비율을 적절히 유지해 가며 균형을 맞춰야 수능 때 난이도에 따라 당황하지 않습니다. 또한 겨울방학 때 하루 6시간 정도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번 풀었다고 지나치지 말고 반복해서 완전히 자기 것으로 익히는 작업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202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