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스트레칭 배워 건강하게 생활하세요” 구미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기회 제공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3월 19일~11월 3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한다.스트레칭 교실은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본부석 앞)에서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8시까지 운영하며, 체계적인 운동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응용할 수 있는 강의내용으로 실시한다. 스트레칭은 운동과 일상생활에서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고 운동 수행능력을 증가시켜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효과뿐 만아니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근육을 펴주는 것이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시는 앞으로도 체육시설이용에 따른 시민 만족도 향상과 시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백지영 티저 재킷 화보 “파격적인 히피 콘셉트” 가수 백지영이 독특한 '히피' 스타일의 티저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지난 21일 백지영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 된 티저 재킷 화보 속 백지영은 한 껏 부풀린 헤어스타일에 큰 헤어밴드를 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색깔이 돋보이는 숄과 찢어진 청바지를 매치해 히피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또한 백지영은 평소 하지 않는 화려한 액세서리와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듯 보이는 포즈까지 완벽하게 연출 해 히피 스타일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그 동안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재킷 화보로 매번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번 재킷 사진 역시 파격적인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아직 미소개 된 백지영의 싱글곡은 작사가 최갑원, 작곡가 김세진 , 피제이 그리고 편곡에 김진훈까지 4명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으로 지난 해 12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와 함께 작업한 '싫다'가 뜨거운 사랑을 받았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곡이다.한편, 백지영은 오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부산 벡스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싱글은 오는 3월 26일 정오에 공개 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경제시평] 벼랑끝에 선 한국의 중장년 김명전 성균관대 초빙교수'아무르(Amour)'는 사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지난해 5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지난달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외국영화상을 받은 71세 영화감독 미하엘 하네케의 작품이다. 이 영화는 생의 마지막을 사랑의 이불로 죽음을 덮는 중산층 노부부의 선택을 통해 인생에 대한 아픔과 성찰을 갖게 한다.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이 영화가 요즘 우리나라 중장년층에게 큰 공감을 주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베이비붐세대 및 에코세대의 자살특성분석보고'2013.3.13)에 따르면, 베이비붐세대 10만 명 당 자살율이 2008년 31.4명에서 2011년에는 40.6명으로 늘었다. 하루 평균 6명씩 자살로 세상과 작별 한다. 자살의 주된 원인은 2010년 글로벌경제위기 이후 조기은퇴와 창업실패 등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이라고 한다. 충격적인 것은 이 같은 내용이 보도 되었음에도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OECD 자살율 1위 국가다운 우리 사회의 무덤덤한 반응이 더 무섭다. 한국의 중장년층, 농경시대에 태어나 산업화 시대의 주력으로 치열한 생존경쟁 무대에서 인생의 황금기를 보냈으며 IT 시대의 서막을 열고 퇴장하는 베이비부머들이 주류다. 대부분이 닮은꼴인 고단한 삶의 여정을 달려 왔다. 그럼에도 인생의 끝자락까지 벗을 수 없는 무거운 짊은 그대로 진 채 고려장 같은 은퇴자로 밀려나 자살로 마감하는 이 시대의 암울한 초상이 되었다. 베이비부머들 자살률 높아한국 중산층의 위기는 '가계궁핍화'에 있다. 한국리서치의 조사(3월18일)에 따르면 자신을 중산층의 중간(중중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2002년에 55%에서 2012년 39%로 10년 만에 16%나 줄었다. 이같은 인식은 실제 국민소득에서 기업(자본)과 노동자가 가져가는 몫의 비율인 '노동소득배분율'로 확인된다. 노동소득 배분은 1996년 63%에서 계속 낮아져 지난해는 59%로 떨어졌다. 국민처분가능소득의 배분 비율도 마찬가지다. 법인과 개인에게 배분된 몫을 보면 법인은 1996년 3.4%에서 지난해 14% 로 높아진 반면 개인은 74%에서 63%로 내려갔다(노동사회연구소). 지난 15년 동안 약 100조원의 소득이 개인에서 기업(법인)으로 옮겨간 셈이다. 한국의 중장년층들은 경제발전이라는 시대적 갈급함에 성장의 채찍을 기꺼이 맞으며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이제 빈손으로 생의 벼랑끝에 서 있다. '경제민주화'는 선거용 구호로 그치고 잊혀지는 분위기다. 서울대 송호근 교수가 '그들은 소리내 울지 않는다'는 제목으로 50대의 인생보고서를 냈다. "농업세대인 부모 부양과 IT 세대인 자식들의 양육을 책임지면서 근대와 현대 사이에서 성실하게 일한 세대, 이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왔지만, 정작 자신들이 의지할 다리는 없는 허망하고 쓸쓸한 가교세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그들이 만나야 할 내일을 자신의 이야기로 그리고 싶었다"고 한다. '노년층 빈곤' 국가적 대책 세워야한국의 중장년층이 '아무르'에 공감하는 이유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다. 아무르, 아무리 아름다운 말로 미화해도 죽음은 슬프다. 자살은 더욱 아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죽음의 행렬을 멈추게 할 포용과 나눔. 배려가 필요한 때이다. 함께 아파하고 걱정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국가 정책의 초점도 그리 맞출 때 미래를 향한 새로운 성장 동력도 나올 수 있음을 깨달았으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학교폭력 발생빈도 분석, 상반기 높고 하반기 낮아 지난해 전북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는 높고 하반기에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이 공개한 2012년 상하반기 학교폭력 증가 및 감소요인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폭력은 ‘상고하저’ 현상을 보였다. 지난해 월별 학교폭력 발생현황을 보면 2월 39건, 3월 105건, 5월 136건으로 크게 늘었다가 하반기인 7월 86건, 10월 64건으로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전북도교육청은 통상 학교폭력이 상반기에 주로 발생하는데다 다양한 예방교육 효과가 작용한 결과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높아진 민감도, 각종 교육효과,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은폐 차단 등의 노력으로 신고건수가 상승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꿈달아’ 청소년, 학교폭력에 대한 답을 구해보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김민) 방과후아카데미 ‘꿈달아’는 참여 청소년 40명과 함께 현대사회의 청소년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지난달 23일(토)부터 3월 16일(토)까지 총 3회기로 학교폭력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대본을 써서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를 연기해 보고 이에 대한 메시지를 카메라에 담는 활동을 했다. 기획부터 촬영, 편집을 거쳐 작품을 완성하면서 아이들은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김성예 선생은 “학교폭력 가해자도 문제지만 학교폭력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도 무관심한 학생들도 큰 문제”라며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느끼고 주위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서 따뜻한 관심을 갖길 원한다”고 말했다.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동영상을 제작한 주성필(온양중 2)군은 “내게는 학교폭력으로 느껴지지 않는 행동들이 상대방에게는 고통과 위협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청소년들이 꼭 알길 원한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꿈달아(꿈을 찾아 달려가는 아이들의 날갯짓)는 여성가족부와 아산시가 지원하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진행하는 종합 방과후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평일 방과후 활동으로 영어 수학 과학 예체능 활동 및 생활관리, 주말에는 재미와 유익함을 더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천안아산 공연 정보 뮤지컬◆ 빨간모자와 늑대일시 : 3월 26일(화)~3월 31일(일) 공연시간 : 평일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토요일·공휴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어린이 소극장문의 : 578-1090◆ 어린이뮤지컬 ‘신데렐라’일시 : 3월 28일(목) 오전 10시 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성환문화회관문의 : 521-2857 공연&콘서트 ◆ 창작가족인형극 ‘이불꽃’일시 : 3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 23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장소 : 배방읍 행정복합시설(배방읍사무소) 다목적홀 2층문의 : 아산문화재단 534-2634◆ 연극 ‘아기돼지 삼형제’일시 : 3월 23일(토) 오후 1시 3시 / 24일(일) 오후 1시 3시 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문화회관 대강당 / 성환문화회관 대강당문의 : 521-2991~2◆ 봄향기 전하는 꿈과 낭만의 소리일시 : 3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황태자 루돌프일시 : 4월 6일(토) 오후 3시 7기 4월 7일(일) 오후 2시 6시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문의 : 공연마루 1588-0766◆ [4월 천원의 콘서트]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이야기 클래식 ‘동물의 사육제’일시 : 4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상영 ◆ 고 녀석 맛나겠다일시 : 3월 23일(토) 오후 2시장소 : 성거도서관 강당(1층)문의 : 521-2817~8◆ 레미제라블일시 : 3월 23일(토)~24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 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537-3901~2◆ 벅스라이프일시 : 3월 24일(일) 오후 2시장소 : 천안박물관 공연장문의 : 521-2891~2◆ 쟈니 잉글리쉬 2일시 : 3월 24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우내도서관 1층 다목적홀문의 : 521-5181 전시◆ 천안박물관 2013년 상반기 작은전시회일시 : 2월 20일(수)~3월 31일(일) 장소 : 천안박물관 전시관문의 : 521-2891~2◆ 천안 시승격 50주년 사진전일시 : 3월 1일(금)~3월 31일(일) 장소 : 천안역문의 : 629-2246◆ 아트스페이스 구운돌 기획초대전 ‘박경진 사진전’일시 : 3월 9일(토)~3월 30일(토) 장소 : 아트스페이스 구운돌문의 : 567-6871◆ 박순래 초대 개인전 일시 : 3월 22일(금)~4월 21일(일)(개관식 : 오후 6시)장소 :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2층 ‘지산갤러리’문의 : 554-1467◆ 그룹전 ‘바나나와 나’ 일시 : 3월 7일(목)~5월 26일(일) 장소 : 천안 아라리오갤러리문의 : 551-5100~1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심리학습클리닉 마인드앤러닝, 오픈기념 부모교육 무료특강 상담심리, 임상심리, 교육심리 등을 전공한 박사급 전문가들이 모여 3월 초에 오픈한 ‘심리학습클리닉 마인드앤러닝’에서 부모교육 무료특강을 연다.특강은 오는 28일에 ‘내 아이 잠재력을 키우는 성공적인 교육법’과 ‘자녀를 살리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4월 4일은 ‘아이와 함께 준비하는 입학사정관제 준비법’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준비법’으로 오전 10시와 오후 7시30분에 각각 진행된다.유성구 노은역 3번 출구옆 국민은행 5층에 위치하며, 자녀를 둔 학무모라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이나 예약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42-825-3509 www.mindandlearning.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힐링열차’ 타고 순천만 생태체험 여행 2012년 주5일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라 시도교육청과 단위학교는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교과수업의 연장이거나 단순한 스포츠 활동에 그치고 있다. 특히, 입시위주 수업이 진행되는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토요일도 교과수업의 연장일 뿐이다. 자신의 진로를 결정한 고교생은 그나마 학습목표를 세웠지만,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왜 공부를 하는지 모르고 대학 입시정책에 끌려가는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학습부적응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고교생들이 늘고 있다. 이 학생들을 위해 대전시교육청이 ‘힐링열차’를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코레일이 후원하는 ‘힐링열차’는 4월에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만 일원과 송광사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대전지역 고교1~2학년이며, 해당학교를 통해 참가 지원자를 선정했다. ‘진정한 자아 찾기’를 주제로 남도여행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진정한 자아 찾기’를 주제로 남도여행을 떠난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서는 순천시 생태해설사가 안내하는 자연생태학습에 참여 한다. 송광사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1박2일 템플스테이는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자아찾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순천만은 세계5대 연안습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갯벌로 람사르에 등록된 세계문화유산이다. 해마다 230만명이 찾는 생태공원 명소로 우리나라 조류 절반인 220여종이 서식하는 곳이다.자연 생태체험이 가능한 순천만에서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40여분을 걸어서 용산전망대에 오르면 순천만의 아름다운 갯벌을 감상할 수 있다. 승보(僧寶)사찰인 송광사에는 통일신라와 조선 초기 국보 3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물 20여점을 비롯해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참가자들은 법정스님이 거닐었던 불일암 오솔길을 걸으며,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진정한 자아를 찾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이밖에 순천시 문화해설사의 구수한 해설을 통해 낙안읍성을 돌아보고, 남도여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꼬막정식도 맛볼 예정이다. 특히 열차안에서 진행하는 ‘전국아버지학교’ 임영준 교장의 특강은 ‘자신의 마음읽기’ 주제로 진행해 이번 열차 여행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진로·자아찾기, 학교와 학습적응력 향상 등을 위해 ‘토요일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했고, 코레일이 사회적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힐링열차’를 후원했다.코레일 정창영 사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미래에 대한 꿈을 그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남도의 맛과 멋을 듬뿍 느끼고 가슴에 담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일정은 3월 30일 토요일 서대전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 31일 오후 7시 50분에 서대전역에 도착할 예정이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삼성카드, 뮤지컬 레미제라블 ‘반값’ 삼성카드는 문화공연 컨텐츠인 '삼성카드 셀렉트'의 12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4월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삼성카드로 예매권을 구입하면 티켓을 절반 가격에 제공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에서 프리미엄 회원은 3월21일, 일반회원은 3월22일부터 1인당 2매까지 사전예매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2매 가격에 4매를 살 수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사이공'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작품으로 공연 27년 만에 한국어로 초연되는 작품이다. 1985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토미상, 그래미상 등 70여개 이상의 뮤지컬상을 석권했다. 삼성카드 셀렉트는 지난 2011년부터 대중적이면서도 수준이 높은 문화공연을 '1+1 혜택'으로 선보여왔다.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프랑스어 사랑한다면 “모여라~” 매년 3월 말 프랑스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잔치가 세계 곳곳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각국 대사관과 프랑스문화원이 앞장서 각종 행사를 연다. 프랑스 마을(서래마을)을 품은 서울 서초구에서 23일 오후 2시부터 프랑스 잔치인 '프랑코 포니'(Francophonie)'가 열린다. 프랑코포니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국가 모임. 서초구는 2011년 프랑스문화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잔치를 열어왔다. 올해 잔치는 프랑스어를 배우는 고등학생들이 실력을 겨루는 퀴즈대회와 스위스 가수인 로랑 브리네티와 마리오 파치올리 공연, 프랑스 전통음식 시식회 등으로 꾸며진다. 주민들과 외국인들이 어우러지는 국제적인 문화행사다. 행사장은 반포동 심산문화센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는 각종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초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프랑스인이 살고 있는 서래마을을 인연으로 해서 한·불 음악축제와 추석 송편빚기, 크리스마스 전통장터 등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외국인의 눈과 귀를 통해서 서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뜻깊은 축제의 밤이 될 것"이라며 "축제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 다양한 해외 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