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북경찰, 개척교회 노린 다단계 사기조직 적발 인터넷 광고를 클릭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회원 4만여명을 모집한 뒤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인터넷 광고사업을 통해 막대한 수익금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회원 4만여 명으로부터 1400억원을 투자받아 이 중 20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다단계업체 대표 송모(42)씨를 구속했다. 또 회원을 모집 하도록 도운 이 모(50·목사)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등 전국 20여 군데 센터를 두고 1구좌에 33만원~550만원을 투자하면 매일 3000원~1만원의 수당을 평생 지급한다고 속여 회원을 모집했다. 송씨는 서울 강남에 N미디어라는 인터넷 신문과, 김치·생수·발모제 등 인터넷 쇼핑몰 회사를 차리고 투자자를 유인했다. ''회원 클릭에 의한 SNS 홍보로 수익을 남긴다''며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삼았다. 투자 규모에 따라 스마트 CEO(33만원), 대리점(110만원), 지사(550만원)란 직급을 주며 110일이면 원금을 회수할 수 있고 이후 회사가 존속하는 한 매일 같은 규모로 수익을 보장한다는 조건이었다.송씨는 회원이 새 투자자를 모집해 오면 투자금의 20%를 수당으로 주고, 새 투자자가 또다른 투자자를 데려오면 첫 회원에게 투자금의 10%를 추가 지급하는 전형적인 피라미드 방식으로 회원과 투자액을 불렸다.특히 재정이 어려운 개척교회 목사 2000여 명에게 무료로 구좌를 나눠주며 접근해 신도 3만여명을 회원으로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함께 적발된 한 목사는 매월 수당으로만 6억원을 챙겨 월세 380만원의 고급아파트에 살면서 외제차를 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경찰청 박종삼 광역수사대장은 "후순위 투자자들의 돈으로 회원들에게 1년 가까이 약속한 수당을 지급해 믿음을 준 뒤 회원수를 늘렸다"면서 "그나마 초기에 적발해 피해규모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답답한 인상, 시원한 눈매로 변신하자!! 눈웃음이 매력적인 모 영화배우는 인터뷰에서 대학 합격선물로 엄마로부터 쌍꺼풀 수술을 선물 받았다고 당당히 밝힌 적이 있다. 덧붙여 "자신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어 행복하고 고마웠다.“고도 전했다. 자신의 장단점을 감추지 않고 표현하길 좋아하는 요즘 젊은 세대의 솔직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말이다. 미의 기준이 서구적으로 바뀌고 있는 요즘, 좋은 인상을 표현할 수 있는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눈’은 누구에게나 소망이다. 얼굴에 자신이 없다면 누구나 한번 쯤 고민해보는 쌍꺼풀 수술, 우리지역에서 ‘원장 직접 상담, 직접 시술’로 고객의 신뢰를 얻어온 노원 연세성형외과에서 매력적이고 시원한 눈 만들기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마음의 창, 눈을 크고 시원하게... 쌍꺼풀 수술의 마력! 흔히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한다.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사람의 정신과 외향적인 미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첫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그 창을 환하고 세련되게 만들고픈 사람들의 기대가 꽂히는 방법이 바로 ‘쌍꺼풀 수술’이다. 쌍꺼풀 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시술자의 섬세한 기술과 미적 감각에 따라 고객의 만족도는 차이가 크다. 따라서 시술 전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환자 본인의 얼굴크기와 형태, 코의 높이 등 얼굴 전체의 균형을 고려해서 자신의 얼굴에 알맞은 방법과 모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원 연세성형외과 박일홍 원장은 “쌍꺼풀 수술을 미용 시술정도로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눈꺼풀은 피부와 근육, 지방 등 여러 조직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사람마다 모양과 구조가 조금씩 다르다. 따라서 얼굴 구조의 균형과 가장 알맞은 상태를 고려해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신중한 상담을 거쳐 수술 방법을 꼼꼼히 짚어보고 결정하라.”고 충고한다. 노원 연세성형외과는 강남, 분당 연세성형외과와 같은 라인으로 성형외과에선 이미 성형 노하우와 임상결과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그 중 얼굴과 조화로운 아름다운 눈매와 매력적인 인상으로 만들어주는 연세챠밍 쌍꺼풀 수술은 환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단순히 시술, 수술만을 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개인마다 원하는 아름다움이 다르기 때문에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그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 상담과 시술로 환자의 만족도가 최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은 쌍꺼풀 수술법 찾기 노원 연세성형외과의 차밍 쌍꺼풀 수술은 크게 절개법, 매몰법, 부분절개법 3가지로 나누어진다. ‘절개법’은 예정된 쌍꺼풀 라인에 절개를 해, 눈 뜨는 근육에 실로 고정해 주는 수술 방법으로 풀리지 않고 뚜렷한 선이 장점이지만 눈을 감으면 약간의 시술 흔적이 보이는 것이 단점이다. 이 방법은 쌍꺼풀 모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늘어진 피부의 제거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을 제거하거나 두툼한 눈을 가볍고 세련되게 만드는 경우에 좋은 방법이다. ‘매몰법’은 가느다란 실을 이용해 자연스럽고 부기가 적게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으로 수술이 간단하며 흉터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라인이 약해질 수 있다. 절개법과 매몰법의 장점만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시술이 바로 ‘부분절개법’이다. ‘부분절개법’은 매몰법으로 전반적인 라인을 잡은 다음, 눈가 쪽에 3mm정도만 절개를 하여 지방을 제거하고 안쪽을 확실하게 고정해주어 환자가 원하는 예쁜 눈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흉터가 남지 않으면서 풀리지 않는 선명하고 자연스런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특히 눈두덩이 지방이 많은 경우, 눈꺼풀이 두꺼운 경우도 수술이 가능하다. 쌍꺼풀 수술은 보통 30분정도 소요되며 무통수면마취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통증 없이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쌍꺼풀 수술시 앞트임과 뒷 트임 수술을 같이하면, 더 크고 시원한 눈매를 잡아줄 수 있어 환자의 눈매 교정에 세심하게 대처할 수 있다. 앞트임 수술은 ‘몽고주름제거수술’으로 불리는 데, 동양인 특유의 눈 안쪽에 있는 몽고 주름이 두드러지면 눈과 눈 사이가 멀어져 보여 인상이 2012-12-04
- 2014학년도 새로바뀐 서울대 입시 분석 금년도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과 일반전형의 심층면접(전주시내 13개학교, 문.이과 23명)을 지도하면서 11월1일에 발표된 내년(2014학년)도 서울대 입시안에 대하여 분석 해 보았다.앞으로 서울대에 합격하려면 크게 3가지로 정리 된다. 학교에서 문과1등, 이과1등으로 내신 성적이 아주 우수한 학생 (지역균형779명 24.6%), 전공 분야에 소질과 소양이 있고 열정적으로 공부한 학생 (일반전형 1,838명 58%), 수능성적이 상위 0.1%안에 드는 매우 우수한 학생 (정시 552명 17.4%)이다.이제 중학교 과정부터 자신의 소질과 능력에 따라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고 고등학교 1학년부터 3가지 중 하나를 목표로 꾸준히 준비하는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한다.먼저 가장 큰 충격은 수시 일반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의 폐지다.일반전형 중 체육교육과와 미술대학을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수능 최저가 폐지된다. 물론 정시에서는 수능 비중이 30%에서 60%로 강화 되었지만 그 숫자가 문·이과 합쳐서 552명에 불과하다.극단적으로 내신이 안좋은 재수생이나 특목고생을 제외한 나머지 최상위권 고3은 서울대 수시에 올인 하면서 수능보다는 내신이나 비교과 준비에 더 신경을 쓸 것이다.그리고, 서울대 일반전형에서 당락을 좌우하던 심층면접의 본질이 크게 달라진다. 문과는 국·한문 혼용 제시문과 영어 제시문을 읽고 논술 문제를 구술로 풀던 방식과 이과는 수학과 과학 과목 중에서 선택해서 문제를 풀던 방식에서 탈피해 전공 적성과 전공에 대한 열정 및 인성면접으로 확대 된다. 수능은 더 이상 반영 되지 않고 면접도 쉬워진다면 결국 당락을 서류와 내신에서 결정된다는 이야기다.특히, 내신보다는 서류평가가 강화 될 가능성이 크다.내신은 어느 정도 자격조건이 되는 것이고, 결국은 서류를 통해 자신의 학업능력과 전공분야에 대한 준비도를 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비교과와 서류는 더욱 중요해 질 것이다.결국, 교과를 포함한 철저한 학생부 관리가 새로 바뀐 서울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며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로 불리는 우수성 입증자료가 당락을 결정 할 가능성이 높다.이제 정시에서 서울대 합격은 매우 어려워진다.문과는 한국사가 필수이고 이과는 서로 다른 과목 중에서 ǀ+ǁ 또는ǁ+ǁ를 선택해야 한다. 문과 일부의 정시 논술고사는 5시간 3문제에서 4시간 2문제로 줄었다. 정시는 내신이나 논술보다 수능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진다. 정시의 비중이 크게 줄고 수시가 강화되면 기본적으로 내신의 중요성이 늘어나는 만큼 특목고를 더 선호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대학입시의 명문 사관강남학원 권재철 원장문의 063-224-0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서국국어, 2013학년도 특목고, 자사고 입시경향과 전략설명회 특목고, 자사고 전문 논술학원 서국국어가 오는 12월 6일 오전11시와 오후7시 2회에 걸쳐 2013학년도 특목고, 자사고 입시경향과 학습전략에 대해 설명회를 연다. 서국국어는 이번 2013학년 입시에서 안양외고 7명, 경기외고 7명, 과천외고 8명, 동산고 2명, 동탄 국제고 1명 등 2010학년부터 2013학년까지 4년 간 특목고, 자사고 누적 합격생이 102명에 이를 만큼 전문성을 갖춘 학원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의를 맡은 황원식 대표원장은 이투스 온라인 강사, 유웨이 중앙 입시컨설턴트 등 입시전략과 학습전략에 대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또 다른 강사 송호종 입시전략컨설턴트는 대성마이맥 강사, 강남 비법스터디 인문계열 입시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입시경험과 자신에게 맞는 학습전력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진행 될 예정이다. 문의 031-425-95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은평뉴타운, 미분양대책 효과봤다 11일만에 615세대중 317세대 계약기존 입주민 불만 해소는 과제박원순 서울시장이 은평뉴타운 미분양아파트에서 '현장시장실'을 운영한 뒤 미분양주택이 절반 이상 줄어드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5일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미분양주택 계약건수는 4일 오후 6시 현재 모두 317건이었다. 이는 지난달 20일부터 선착순 분양 접수를 받은 결과 11일(접수일 기준)만에 미분양주택 51.5%를 분양하거나 전세계약을 맺은 상태다. 이 가운데 26세대는 일시납 분양이며, 나머지 291세대는 분양조건부 전세다. SH공사 관계자는 "전세를 많이 신청하는 이유는 주변시세의 80%인 저렴한 전세가격과 최대 4년간 먼저 살아보고 분양전환시 감정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시세가 올라갈 경우 최초 분양가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분양하는 혜택도 있어 시세차익을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박원순 시장이 지난달 초 은평뉴타운 내 현장시장실을 운영한 뒤 발표한 미분양주택 분양촉진대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SH공사는 설명했다. 서울시와 SH공사가 내놓은 대책은 특별선납할인 최대 1억6100만원, 평면개선비용 최대 5000만원 등 최대 2억2500만원의 할인효과가 있다. 현재 분양가가 6억7000만∼8억6000만원인 134㎡형은 최대 18%, 분양가가 8억1000만∼10억7000만원인 166㎡형은 최대 20%까지 선납할인, 할부분양, 발코니 확장 비용과 취·등록세 보전 등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166㎡형의 경우 선납할 경우 기존보다 1억원 많은 최대 2억1400만원을 할인받는 셈이다. 또 아파트 내부 구조를 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부모합가형' '부분임대형' '대학생임대형' '취미·여가 공간 확충형' 등으로 변경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강남과 도심 등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분당선과 6호선을 은평뉴타운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중앙정부와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하지만 이미 입주한 주민들은 파격적인 미분양 대책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분양가를 모두 내고 입주했기 때문이다. 입주민 50여명은 최근 '은평뉴타운 소유자 비상대책모임'을 구성했으며, 일부 주민들은 손해배상 소송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SH공사 관계자는 "대부분 전세계약자들이어서 기존 아파트 가격에는 큰 영향이 없다"며 "오히려 미분양 아파트가 줄어들면 지역상가가 활성화되고 아파트 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겨울방학, 일 년 공부의 출발점! 지난 28일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발부되었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학생들은 가채점 등과 여러 입시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대략 적인 등급 정도는 알고 있었겠으나, 실제로 성적표를 받아 보면 그 느낌은 받기 전과 상당히 다릅니다. 현실과 기대의 차이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족과 기쁨, 실망과 후회, 받아들여야하는 마음은 천지차이입니다, 이 둘의 차이는 과연 어디서 시작되었을까요? 결정적 차이는 고3이 되는 겨울에 생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고3이 되는 겨울방학은 마라톤으로 치면 출발하여 3분의 1지점까지의 과정입니다. 동계훈련의 결과가 시즌의 성적으로 나타나는 운동선수와 같이 수험생은 겨울방학의 학습이 11월의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세분화된 학습계획을 세우되 공부량을 조절하라겨울방학 수학학습은 우선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물론 일 년의 계획도 어느 정도의 틀은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이를 테면 3월까지의 공부의 총량을 세웁니다. 이제 역순으로 계획을 점검합니다. 한 달 단위로 공부의 계획을 세분화합니다. 다시 그 것을 일주일 단위로 등분합니다. 그러면 하루에 공부해야 할 양이 정해집니다. 좌절합니다. 왜냐하면 하루 공부의 양이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를 훨씬 초과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합니다. 공부할 단원의 양을 줄이면 안 됩니다. 공부해야하는 단원은 유지한 채로 각 단원 공부의 양을 줄입니다. 예를 들어 4점 문제는 빼거나 아니면 홀수만 먼저 풉니다. 기본서와 기출문제집을 풀어라다음은 수능기본서와 기출문제집의 교재를 준비합니다. 수능기본서를 다 풀고 기출문제집을 풀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출문제를 먼저 풀어도 상관없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다 보면 막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힘있게 밀고 나갑니다. 자꾸 틀립니다. 이제 기본서를 찾아 갑니다. 내가 과연 어떤 내용이 부족해서 못 푸는 것인가를 공부합니다. 다시 기출문제를 풀어 봅니다. 그런 과정이 반복되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서 문제를 풀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교과 과정의 내용은 충실히 이해했으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최고의 조력자! 선생님이 있습니다. 학교선생님이든 학원선생님이든 질문하십시오. 자신의 의문이 해결될 때까지. 또한 처음에 풀지 못한 문제는 반드시 체크합니다. 나중에 다시 공부할 좋은 교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버페이스를 조심하라몇 년 전에 가르치던 강모군이 있었습니다.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겨울방학을 꾸준히 공부했지만 6월 모의고사에서 망했습니다. 큰 시험을 못 본 것에 대한 실망은 컸지만 자신의 점수를 받아들이고 다시 열정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수학기출문제와 변형문제도 모두 풀고 충분히 공부한 결과 9월 모의고사에서 100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수능에서는 80점 대를 받아 2등급을 받고 말았습니다. 이 학생의 실패의 요인은 무엇이었을까요? 강모군이 나중에 한 얘기에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6월 모의고사를 너무 망친 탓에 9월 모의고사를 목표로 기출문제/EBS/변형문제 및 모의고사까지 자신의 모든 역량을 투여해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9월 성적으로 받았습니다. 기뻤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습니다. 그 학생의 말을 빌리면 9월 이후에 공부할 게 없었답니다. 사실 정답은 이후 어떻게 공부하고 정리할 지 몰랐다는 말이 맞을 겁니다. 이 학생은 열정적으로 공부했으나 공부하는 전략이 없었습니다. 저는 강모군의 경험 이후 9월 모의고사를 잘 치른 학생들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수능날까지의 학습내용과 방법을 상담해주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마라톤 주자는 출발하기 전에 언제나 전략을 세웁니다. 경주하는 동안 상대에게 역전을 당할 지라도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오버페이스하지 않습니다. 간혹 우승후보였는데 중반 이후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지는 선수를 보기도 합니다. 그 중 많은 선수들은 전략을 무시한 채 오버페이스 한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적어도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했다면 만점은 못 받을 지라도 완주하지 못하거나 평소 자신의 실력에 비해 못한 결과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자신의 처지에 맞는 단기 계획 수립과 언제나 한결같은 꾸준함이 성적 향상의 핵심입니다. 많은 고3 수험생의 문제는 아직도 자신이 고3이라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빨리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현실 가능한 계획을 짜야합니다. 그리고 독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겨울방학이 여러분의 입시 결과를 결정합니다. 김용운 원장 GOS에듀학원 수학과 원장전, 대치 깊은생각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전, 스카이에듀 대입학원전, 티치미 온라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중하위권 학생의 재수(再修) 성공 전략 재수(再修)는 아름다운 도전이다.목표를 이루기 위한 꽃다운 청춘의 치열한 과정이다. 우리는 인생에 있어 다양한 재수를 경험한다. 취업재수, 고시재수, 자격증재수... 그리고 재수라는 험난한 과정을 통해 보다 나은 세계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재수가 아름다운 도전이라 해도, 언제나 아름다운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참혹한 결과를 받아들고 절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더욱 그러한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중하위권 학생의 문제, 의지력!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의지로 하는 것이다. 공부를 잘 못한다면 그것은 100% 의지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다. 누구나 처음 시작할 때는 의지가 충만할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의 의지력은 점점 꺾이게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은 더욱 그러하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중하위권 학생의 의지력을 꾸준히 끌어올려 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의지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꾸준히 공부하는 힘을 얻는다는 것이다. 꾸준히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은 복리효과와 같아서 1년 후 엄청난 성적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 의지력의 주체, 선생님!학생의 의지력을 유지시키는 주체는 바로 선생님이다. 선생님이 학생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할수 있다면, 학생들은 더욱 공부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기존의 재종반 선생님들은 오후 3시까지만근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는 안된다.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학생들의 의지를 북돋워줄 수 있어야 한다. 수업만 하는 선생님 아닌, 함께 생활하는 선생님이 있어야 한다. 선생님과 밀착된 관계를 형성하려면 많은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는 환경은 절대 안 된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시스템은 소수정예이다. 1:1 밀착관리가 가능해야 학생의 의지를 통제할 수 있고, 그래야만 성적이 오르는 것이다. 구체적 방안 - 1.피드백중하위권 학생들은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왜냐하면 능동적인 학습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업을 듣고 나서 어떻게 피드백을 해주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피드백이란 수업내용을 정확히 복습하고, 궁금한 내용을 즉시 해결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중하위권 학생들은 복습을 하지 않아 수업내용을 통째로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궁금한 내용을 그냥 넘어가는 바람에 다음에 비슷한 유형을 반복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피드백이다. 이상적인 수업시스템은 수업 후 곧바로 피드백을 진행하는 것이다. 피드백을 통해 수업내용을 완전히 소화하는 학습이 반복돼야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 구체적 방안 - 2.평가와 상담1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우리의 인생을 역전시키기에는 매우 짧은 시간이다. 그렇기에 재수 기간 동안에는 매우 꾸준한 평가가 있어야 한다. 한 달에 1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매주 1번 평가가 진행되어야 한다. 그래야 끊임없이 자신의 위치를 진단할 수 있고, 슬럼프에서도 빨리 빠져나올 수 있다. 하지만 평가에 대한 선생님과의 상담이 없다면 평가도 무의미하다. 평가란 결국 선생님과 상담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봐야 한다. 평가에 대해서 꾸준히 선생님과 상담이 이뤄진다면, 성적향상의 방법을 반드시 찾을 수 있다. 또한 의지력을 유지하는 데도 매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매주 평가와 동시에 선생님과의 상담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내가 옳은 방향으로 가도록 나를 붙잡아주는 선생님이 항상 곁에 있고, 공부한 내용을 복습을 통해 완전히 소화하고, 끊임없는 평가와 상담을 통해 나의 의지력을 유지시켜 나갈 수 있다면, 아름다운 도전은 아름다운 결과로 끝맺을 수 있다. 우리는 늘 인생 역전의 순간을 꿈꾼다. 하지만 그 짜릿한 순간은 상상할 수 없는 시련을 극복했을 때 가능한 것이다. 그 고통의 과정을 견뎌냈을 때, 우리는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될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재수는 아름다운 도전이다. 최용훈 원장現 EBS 교육방송 강사現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강사現 최용훈국어논술전문학원 원장現 역전의공식 재수종합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기고] 싸이 열풍과 건축 한류는 닮았다 장길훈/㈜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며칠 전, 세계를 '강남스타일' 열풍에 빠뜨린 가수 싸이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 후보에 올랐다는 뉴스를 접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세계 저명인사들과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8억건을 돌파하더니, 이내 '전세계 유투브 조회수 1위'를 달성했다. 7월 앨범 판매 이후 유투브를 통해 전파된 지 133일 만이다. 영국차트 1위, 빌보드 2위 랭킹에 이어 유튜브까지 평정하며 한국 대중음악사를 다시 쓰고 있는 싸이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소강상태지만, '강남스타일'로 싸이 인기가 올라가면서 한때 싸이 소속사의 주가도 상향곡선을 그렸다. 음원 판매, CF 계약 증가 등 소속사 매출과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의 판단 때문이다. 엔터테인먼트산업이 부러운 건축회사관련주들도 덩달아 주식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한류 및 K-POP 열풍을 제대로 체감한 이들이 관련 산업의 성장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다. 증권업계에서는 기업을 분석할 때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둔다. 과거에 엔터주의 불확실성을 논하던 전문가들도 이제는 어느 정도 팬덤이 형성된 만큼 앞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나올 것으로 판단한다. 이제 누가 제2, 제3의 싸이가 될 것이며 이와 같은 스타를 만들어낼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어디가 될 것인가에 쏠리고, 이는 엔터주에 대한 기대심리로도 작용한다.상장된 건축회사에서 회사 주식의 가치를 알리는 일을 하는 필자로서는 이들 회사가 부럽다는 생각도 든다. 세계 건축시장에도 한류 바람이 불고 있지만, 이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인정해주는 이는 드물기 때문이다. K-POP과 싸이가 한국 문화의 전령사 역할을 하고 문화산업 국제수지 흑자에 기여하듯, 건축 한류도 한국 건축의 전령사 역할을 하고 IT 전자 자재 서비스 등 연관 산업의 수출에도 기여한다.국내 건축회사들이 해외 진출을 활발히 하는데, 신흥개발국에서는 유럽이나 미국보다 한국 건축회사를 더 선호하는게 현실이다. 기술력이나 디자인 실력차이는 별반 없지만 발주처의 다양한 요구에도 단시간 내에 원하는 결과물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 사업을 진행하면서 소개하는 한국의 건축문화나 IT서비스 가전 건축자재 등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다.특히 한국 건축의 대표적 상징 중 하나인 온돌은 해외 건축주들에게 인기다. 온돌은 공간활용이나 열효율, 건강면에서 우수해 중국이나 중앙아시아 고급주택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사용되고 있다. 독일 스위스 덴마크 등 유럽 신축 건물의 절반 이상에 적용될 정도다. 해외에서는 고평가 국내에서는 무관심건축회사가 주식시장에 상장되고 해외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정작 국내에서는 그러한 건축회사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현실이 안타깝다. 국내 대형 프로젝트의 건축디자인을 해외 건축가들이 독식하고 있는 현실이 그렇고 상장된 지 십여 년이 지났지만 해외 무대에서 이처럼 활약하는 건축회사가 있다는 것을 대부분이 모르고 있다. 국내 건설사가 해외에서 수주하면 이를 높이 평가하고 주식시장도 즉각 반응하는데 건축회사가 해외에서 굵직한 대형사업을 수주해도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이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평가 받도록 하는 것이 필자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기는 하지만, 전세계 유명 건축디자인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기업이 고향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한국의 건축회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해외 유수기업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조금만 더 뒷받침된다면, 한국 건축계에서도 싸이가 탄생해 세계 건축시장에 한국스타일 열풍을 주도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겨울이 되면 왜 우울할까? 모든 우울증 환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겨울이 되면 정서적으로 우울 경향이 강해지는 편이다. 겨울만 되면 우울 증세가 심해진다고 해서 ‘겨울우울증’이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다. 이를 두고 햇볕을 많이 쬐지 못해서 세로토닌 분비와 관련이 있다는 말도 있지만, 한의사로서 보다 쉬운 한의학적 원리로 생각해 보고자 한다. 본원을 찾는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우울증, 불면증, 불안, 공황장애 등의 질환을 앓고 있다. 증상에 따라 신체 증상이 강한 경우와 심리 증상이 강한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맥진 시 심장에 관련된 부위를 체크하게 된다. 심장의 병은 대부분 지속적이든 일시적이든 열을 동반한다. 열이라고 하면 실제로 심장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심장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항진되면서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지고 정서가 불안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불안과 불면증 초기의 경우 심장의 열이 심한 편이고, 공황장애도 마찬가지다. 우울증 환자는 심장의 열이 비교적 적지만, 대신 온 몸과 혈관을 살리는 심장 본연의 기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맥진 시 심장의 맥이 현저히 약하다. 심전도나 초음파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그렇다.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를 대표하는 감정이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분노와 억울은 간장과 관련이 크고, 기쁨과 우울은 심장과 관련이 크다. 끊이지 않는 생각은 비위의 기능과 관련이 깊다. 겨울은 가장 추운 계절이며 콩팥과 방광의 기능이 강해지는 시기인 반면, 심장에 무리가 가기 쉬운 계절이다. 한의학에서 심장이라고 하면 혈액을 순환시키는 표면적인 기능 외에도, 심리 활동을 포함해 전신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유쾌한 정서와도 관련이 있다. 즉, 추운 기운에 열기가 약해지듯이 심장과 관련 있는 심리 상태인 유쾌한 상태도 영향을 받게 마련이고, 반대로 우울 경향은 커지게 마련이다. 최근 영하권으로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우울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많이 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의학의 묘미는 변화무쌍한 대응 능력에 있다. 사람이 다르고, 계절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고, 기분이 다르면 같은 병명일지라도 다른 병이 된다. 우울하다고 항우울제, 잠이 안온다고 수면유도제와 같은 공식이 한의학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조각이 정확하게 맞아야 하는 퍼즐처럼 환자의 심신의 요철을 파악해서 딱 맞는 침과 약, 심리 치료로 대응해야 균형을 회복하고, 원래의 사이클대로 심신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 한의학의 진료 방법이다. 김황호 원장강남경희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서울시내 국·공립보육시설 대기자 10만명 전체 어린이집 정원 절반 수준강남구 9500명, 서초구 7200명서울시내에서 국·공립보육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대기 중인 어린이가 1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 숫자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는 대기자가 이용자를 넘어섰다.3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서울시내 국공립 보육시설 대기자는 10만18명에 달한다. 같은 시기에 민간시설을 포함한 서울 전역 영유아보육시설 6105곳을 다니고 있는 어린이가 총 21만4863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절반에 가깝다. 국공립보육시설 입소를 기다리는 어린이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 3구. 강남구가 9499명으로 가장 많다. 지역 내 188개 보육시설을 이용 중인 어린이 7885명을 훌쩍 넘어서는 숫자다. 송파구의 경우 대기자가 현재 보육시설에 다니고 있는 아동 1만2175명보다는 적지만 8045명으로 강남구에 이어 두 번째다. 세 번째로 대기자가 많은 서초구에서는 163개 어린이집 현원 6434명보다 많은 7216명이 국공립시설 빈자리를 기다리고 있다. 강동구와 동작구 국공립시설 대기자가 각각 590명과 5504명으로 뒤를 잇는다. 이들 지역 전체 보육시설은 각각 304곳과 205곳으로 이용 현원은 1만655명과 7460명이다. 반면 대기자 숫자가 가장 적은 곳은 금천구로 현원 7176명과 비교하면 1/7 가량인 1036명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인구가 적은 종로구와 중구가 1068명과 1391명으로 대기자 숫자도 상대적으로 적다. 두 자치구 어린이집 현원은 각각 3794명과 3038명이다.어린이집 유형별로 대기자 숫자는 천차만별이지만 만 2세 미만 영아를 돌보는 전담시설의 경우 현재 이용자 30~40배가 넘는 어린이가 입소 순서를 기다리는 시설도 다수다. 강동구 한 어린이집은 현원이 45명인데도 불구하고 1581명이 대기 중이고 서초구 한 어린이집은 정원이 30명인데 1409명이 줄을 서있다. 현재 이용 인원이 각각 38명과 42명인 강서구와 종로구의 보육시설도 대기자가 628명과 654명에 달했고 현원 46명인 은평구의 한 어린이집도 587명이나 대기하고 있다.한편 서울시는 한국보육진흥원 산출근거에 따라 국공립보육시설 실대기자 수가 등록된 숫자보다 적은 3만8706명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국보육진흥원은 여러 어린이집에 복수로 대기자 신청을 해놓은 부모가 많아 실제 대기자는 총 대기자 38.7% 가량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남지역의 경우 부지가 비싸 국공립시설 확충에 어려움이 있다"며 "강남구와 서초구 모두 올해 안에 각각 2개씩 국공립보육시설을 늘리고 2014년까지는 동마다 2개 이상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