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7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LH, 세종시에 공공임대주택 1362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첫마을에서 10년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14일부터 1362가구를 공급한다.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등에게 공급되는 특별공급 1299가구, 일반공급 63가구다. 일반신청은 무주택세대주면 지역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전용면적 49~84㎡로 이뤄졌으며, 입주예정일은 2012년 1, 6월이다. 전용 49㎡는 임대보증금 1950만원에 월 임대료 33만원, 59㎡는 보증금 2100만원에 월 40만5000원이다. 84㎡는 보증금 5350만원에 월 임대료 58만원. 입주자들은 임대보증금을 높이고 월 임대료를 20만원대로 낮추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김병국 기자 clound@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세종시 민간아파트 첫 청약 마무리 지난달부터 시작된 세종시 첫 민간아파트 청약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했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세종시 푸르지오'가 공공기관 공무원 대상 특별공급과 일반분양에서 각각 평균 1.9대 1, 6.4대 1로 마감됐다. 다음으로 분양한 극동건설의 '세종 웅진스타클래스' 역시 공무원 특별공급에서 평균 3.1대 1, 일반분양에서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분양한 포스코건설의 '세종 더 샵'은 공무원 특별공급 6.8대 1, 일반분양 63대 1이라는 경쟁률을 보였다.세종시 민간아파트는 당초 부지를 분양받은 10개 건설사중 7개사가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계약해지를 요구하면서 난항이 계속됐던 곳이다.공공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분양가도 낮추면서 청약결과가 호조를 보였다. 예상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였으나 실제 분양가는 700만원 중반대로 낮아지면서 실수요자를 움직였다. 극동건설은 평균 747만원, 대우건설은 754만원을 제시했고, 포스코건설은 800만원로 비교적 비쌌지만 입지가 좋아 청약을 마무리 했다.아파트 분양이 호조를 보이자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도 늘었다. LH가 지난 8, 9일 양일간 분양한 세종시 첫마을 단지내 상가 108개가 모두 팔렸다. 당시 평균 낙찰가율은 158%로 낙찰총액만 323억원에 달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강남권 아파트, 10억원 저지선 뚫렸다 평균 아파트값 하락강남권 평균 아파트값이 10억원 밑으로 떨어졌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는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 아파트값이 2년 4개월만에 10억원 밑으로 떨어졌다고 10일 밝혔다.2006년 11월 처음 10억원대를 돌파한 강남권 아파트값은 2008년 말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금융위기 여파로 2008년 1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9억원대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최근까지 10억원대 수준을 지켜왔다.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10억원대가 무너진 것이다. 강남권 3개구는 10억1990만원에서 9억9958만원으로 2032만원이 떨어졌고 비강남권 22개구는 4억5640만원에서 4억5120만원으로 520만원 하락했다.구별로는 송파구가 8억2714만원에서 8억117만원으로 2597만원이 내려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어 강동구와 강남구가 각각 2554만원, 2466만원 떨어졌다. 양천구와 종로구도 1000만원 이상 하락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채훈식 부동산1번지 실장은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는 시장 내부적 문제 외에 경제침체와 금융시장 불안 등 주택시장을 둘러싼 외부 악재에 기인한다"며 "글로벌 금융위기, 경기 불황 등으로 수요기반이 취약해지면서 심리적 가격 지지선이 속속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모습 드러낸 박원순표 2012년 서울시 예산안 아끼고 아껴서 복지수준 높인다내년 예산안 21조8천억원 … 복지예산 5조1천억원, 26% 차지전시성 토건 사업이 사라지고 보편적 복지사업이 늘어난 서울시의 내년 예산안이 발표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2012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주성 기자서울시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5.9%(1조2123억원) 늘어난 21조7973억원으로 편성했다. 복지 예산은 5조1646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26%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2 희망 서울 살림살이' 예산안을 확정하고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규모 토목사업은 유보 = 서울시가 이날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은 한강르네상스 등 오세훈 전 시장의 역점 토목사업을 전면 중단 또는 유보하고 시민들의 최저생활수준을 보장하는 복지사업 예산을 대폭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총 사업비 6735억원 중에서 551억원이 이미 투입된 한강예술섬 사업이 유보됐다.오 전 시장이 중국의 상류층 관광객을 끌어들이겠다며 야심 차게 추진했던 서해뱃길사업(1757억원)도 마찬가지로 내년도 사업비를 한 푼도 배정받지 못했다.출퇴근 시간 만성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사업비 1조3300억원)이 유보되고 9880억원이 들어가는 강변북로 성산대교∼반포대교 구간 확장 사업도 보류됐다. 5526억원을 들여 광역단위 노인복합시설인 어르신 행복타운을 5곳 늘리는 사업비도 내년도 예산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서울시는 상암DMC의 IT컴플렉스(2026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4326억원) 건립 사업은 원칙적으로 이어가되 내년으로 잡혔던 완공 시점을 오는 2013년으로 늦추기로 했다.서울시는 전문가로 구성되는 '사업조정회의'를 꾸려 유보됐거나 시행시기 조정 대상인 이들 사업을 검토하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조정회의가 이들 사업의 타당성과 재원 조달 방안, 완공 후 운영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면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사업추진 여부와 시행 시기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또 별도로 대규모 재원이 들어가는 시설·투자 사업을 심사하는 역할을 맡을 '공공투자관리센터'를 새로 설립하는 등 대형 사업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복지수준 향상에 주력 = 기존의 '전시성' 토건사업비는 대폭 줄었지만 복지와 관련된 박 시장의 공약 사업비는 늘었다.우선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던 박 시장의 공약대로 관련 사업에 올해보다 1600억원이 늘어난 5792억30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내년도 임대주택 공급량은 1만6305가구가 됐다. 당초 계획에서 3068가구가 늘어났다. 1∼2인용 대학생 주택 확보를 위해 대학교 인근의 다가구 주택을 매입하는 사업 물량이 1200가구에서 2063가구로 늘었다. 또 민간의 임대 가구를 서울시가 전세 계약으로 확보한 뒤 시중에 비해 30%저렴한 가격으로 장기간(6년) 시민에게 재임대하는 장기안심주택 사업이 새로 시행돼 1350가구를 공급하게 된다.초소형 원룸텔을 건설해 공급하는 공공원룸텔 사업도 새로 추진돼 631가구를 공급하며 SH공사가 건설할 물량도 당초 계획인 9288가구에서 9512가구로 늘어났다.뉴타운과 재개발 등 기존 방식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는 올해 1441억원보다 적은 1252억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전체 사업비는 줄었지만 이중 1/3 수준인 486억원이 박 시장의 공약 사업인 두꺼비하우징 사업비로 배정됐다. 또 박 시장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시민들의 최저생활기준을 높이기 위해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423억원을 배정했다. 부양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제도적인 지원(기초생활수급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것이다. 대상은 기존 4100가구에서 1만4651가구로 늘었으며 월 평균 24만원을 지원받는다.박원순 시장은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시민이 낸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소규모 사업이라도 전시·행사성·홍보 경비는 최대한 줄이고 이렇게 마련된 재원으로 복지, 일자리, 시민안전의 3대 핵심 분야에 재정력을 집중했다"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현대건설 ‘이수 힐스테이트 분양’ 현대건설이 오는 17일 '이수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서울 동작동 정금마을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 3층, 지상 8~15층 15개동 680가구로 구성되며 일반분양물량은 304가구다. 2013년 3월 입주예정이다.애초 조합간 분쟁으로 분양이 지연됐으나 정상화되면서 사업이 진행되게 됐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쌍용건설, 부산 광안리에 928가구 공급 쌍용건설은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광안동 쌍용 예가 디오션' 928가구를 분양한다.지하 2층 지상 21~43층 6개동 규모로, 중소형이 90% 가량된다. 수영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층에 따라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오륙도, 황령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분양가는 인근 바다 조망 아파트보다 약 200만원 저렴한 3.3㎡ 당 평균 960만원 선이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박원순 시장, 친서민 행보 어디까지 종로구 재난 안전시설 현장 방문온라인 취임식 … 인터넷 생중계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서울 종로구 행촌동일대의 무허가 서민주거지를 둘러보며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제공박원순 서울시장이 무허가 서민주거지를 방문해 재난안전시설을 점검하는 등 친서민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박 시장은 취임식도 비용을 절감하면서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집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할 계획을 갖고 있다.박원순 시장은 9일 종로구 행촌동일대의 무허가 서민주거지를 방문해 "재난위험시설을 시민들이 신고할 수 있게 옴부즈만제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재난위험시설 최저등급으로 평가받은 곳이다. 박 시장은 이날 "안전시설로 지정되면 불편할까 걱정해 본인이 꺼리면 이웃이라도 바로 신고할 수 있게 온라인 시스템을 갖춰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위험요소 단계적 제거" = 박 시장은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시 관계자, 지역구 의원, 주민들과 함께 서울성곽 아랫쪽의 무허가 주택들을 둘러보면서 재난위험시설 관리 현황과 보수·철거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박 시장은 집 안으로 들어가 내려앉은 천정을 일일이 점검하고 공무원에게 "산에 가보면 눈 때문에 나무가 부러지고 뽑힌다"며 "눈길 치우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구석구석 현장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또 "이 지역은 주택도 많이 노후돼 가능한 한 공원화를 하고 세입자는 임대주택으로 가는 방향이 돼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돈이 드니 임시로 우선 조치를 취하고 내년에 안 되면 그 다음해에라도 예산 배치가 가능하도록 구와 시가 함께 고민해보자"고 말했다.그는 성곽을 둘러보며 "그간 도시계획에는 미래적 관점이 없어 돈만 더 들었다"고 지적한 뒤 "우선 순위를 정해 위험요소를 단계적으로 제거하자"고 말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시설물 안전등급은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불량)로 분류된다. 현재 D·E급으로 관리되고 있는 재난위험시설물은 186곳이며 서민 주택은 그 중 63곳이다. 박 시장이 둘러본 행촌동 일대는 D급 5개, E급 2개의 무허가 건물이 밀집해 있다.◆취임식 때 집무실 공개 = 파격 행보를 이어가는 박 시장은 오는 16일 시청 집무실에서 인터넷 방송을 통한 온라인 취임식을 열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9일 "서울시청 홈페이지에 따로 취임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실시간으로 취임식 영상을 생중계할 것"이라며 "취임식 도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달된 시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취임식은 전례가 없던 파격적인 형식으로 비용이 많이 들고 권위적이거나 번잡한 취임식을 지양하겠다고 밝힌 박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다. 실시간 중계방식을 활용하면 비싼 대관료를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넓은 부지도 필요없으며 수천명에게 일일이 초청장을 보내는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박 시장은 지난 3일 시 출입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도 "초청 인사들을 모시고 하는 취임식은 비용도 많이 들고 너무 틀에 박힌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을 만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자신이 사용하던 물건과 책들을 집무실로 옮겨 취임식 때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투자가치와 최고의 입지요건을 갖춘 인천 학익동 메디컬.상가를 노려라 경기가 불황이다. 각종 노후대책으로 여러 가지 연금이다. 저축형상품등 다양한 수익형 사업이 범람한다. 과연 투자나 사업을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많지만 그만큼 위험성부담을 가지는 것 또한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학익동 메디컬.상가의 분양으로 인해 좋은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각종 병원이나 투자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러 가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중심상권을 얻을려고 하니 유동인구와 위치는 좋지만 금액적으로나 업종과다중복의위험성을 안고 있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목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다고 모든 상권이 번창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 메인상권에서 업종의 변경이 가장 많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사실 그렇다고 변두리로 가기는 싫은것이 심리이다, 재개발의 중심이자 장래발전가능성과 여러 가지 접근성이 좋다면 어떨까? 하지만 이러한 것도 어느정도 상권이 밀집되어 있고 전체적인 아웃플랜이 다 잡혀있는 다양한 멀티상가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 지역에 꼭 필요한 MD구성으로 대형으로 분양을 한다면 더 구미가 당길것이다. 게다가 시행사에서 상가활성화를 위하여 홍보나 여러 가지측면에서 지원을 해준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이러한 조건을 다 갖춘곳이 인천학익 메디컬.상가이다. 메디컬.상가는 의료복합상가건물로써 분양중에 있다. 인천시민들이라면 앞으로의 장래성 및 여러 가지 면을 더 잘알 수 있을 것이다. 먼저(주)하나다올신탁사가 분양자금 관리를 맡고 디케이종합건설이 책임준공을 하는 메디컬.상가가 인천의 중심가 학익동에 분양중에 있다. 건물분양의 가장 중요한 3박자는, 안정된 고객과 유동고객, 미래투자가치에있다 할 것이다. 그리고 체크해야할 사항이 풍부한 주차공간이 확보되는가? 입지적인 조건은 좋은가?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광역교통망이 되어 있는가? 를 꼼꼼히 봐야한다. 그리고 업종을 고려하면 좋은 투자 및 성공적인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시행사 우수개발의 백 창규사장은 “메디컬.상가는 상가활성화를 위해 책임운영제와 홍보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개원과 투자를 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용현학익지구의 20,000여세대의 배후단지속에서 주변공장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도시성장정책사업진행까지 되고 있어 더 유리한 조건에서 시작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그리고 1층은 근린생활시설 2층은 금융과 전문식당가 3~5층은 메디컬센터 6~7층은 학원과 휘트니센터를 분양을 하고 있다. 20,000여세대에 중심 메인대로변에 위치하고, 차별화된 외관과 고품격 자재, 여유로운 주차시설마련으로 내원의 불편함이 없으며, 주변 학익시장의 유동고객흡수율 높은상가이다. 교육 환경 역시 뛰어난 편이다. 인하대학교, 인하공업대학, 인하사대부속중,고 학익여고, 인주초등학교 등 학교건물의 중심지로써 젊은층들의 고객확보가 확실하며 인근의 인천지방법원 및 검찰청등 근로공무원의 고정인구까지 확보되어 더 매력을 더한다. 접근성과 상권은 어떨까?학익지구의 주택재개발구역(학익4재개발구역확정)의 최중심으로서 수 많은 유동인구가 있으며 주차장도 백화점급의 주차시설로 고객흡수율이 상당히 높다. 그리고 MD별 멤버쉽할인제도등 상가활성화에 다양한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갖추었다. 그리고 미분양점포가 발생시 일부점포에 대하여 사업주가 직접직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마케팅지원으로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접근성으로는 한나루로 메인대로변 4차선을(상가 전면폭 50m) 끼고 있고, 4면개방상가이고, 인천대교로 영종도 주민의 접근성까지 갖추고 청라-영종-송도의 중심 용현학익지구 동반개발예정부지이기에 개발성은 더 밝다. 마지막으로 시행사 백창규사장은 주택재개발사업과 수인선 학익역사 개통시의 장래 다양한 접근성과 유리한 입지요건을 따져보면 실속있고 적합한 요지라는 것을 알 수 있어, 선경지명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많은 투자문의가 있다고 한다. 도움말: 메디메이저 시행사 백창규 사장 (분양문의 : 032-864-8259)김민규리포터 whitekmg@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코오롱건설, 아파트 잘 짓고 브랜드 떼여 아파트 외벽서 '하늘채' 글자 사라져 … 조합에 원상복구 요구코오롱건설이 아파트를 잘 지어놓고도 아파트 외벽에 내건 주택 브랜드가 떼이는 수모를 당했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대우건설과 코오롱건설이 광명주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경기도 광명시 '철산푸르지오하늘채'의 외벽에서 코오롱건설의 주택브랜드인 '하늘채'가 떨어져 나갔다.애초 짝수동과 홀수동을 가려 대우건설과 코오롱건설이 각 회사의 브랜드를 외벽에 노출시켰다. 하지만 지금은 아파트 외벽에 하늘채의 심볼만 남아 있고 '하늘채' 글자 자리에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대신하고 있다. 대부분 건설사들은 아파트를 준공한 후 외벽에 자사 브랜드를 노출시켜 광고효과를 얻는다. 비용을 산출하기 쉽지 않지만 브랜드를 떼인 것은 코오롱건설로는 경제적으로 막심한 손해다. 이 아파트는 22~34층 11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34㎡ 1264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대우건설과 코오롱건설이 5대 5 비율로 시공을 맡아 지난해 2월 입주를 시작했다.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조합에서 하늘채가 푸르지오보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다보니 아파트 시세를 높이는 차원으로 떼 버렸다"고 말했다. 주민 A씨는 "기존 아파트 이름이 너무 길어 주민들 불만이 많았다"면서 "기왕이면 유명 브랜드가 낫지 않냐"고 말했다. 자신을 조합원이라고 밝힌 주부 B씨는 "몇억을 들여 외벽 브랜드를 교체한 것은 너무한 것 같지만 아파트값이 예전처럼 안 오르니 어쩔수 없다"고 거들었다.코오롱건설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코오롱건설은 최근 조합측에 내용증명을 보내 원상복구를 요청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사전에 조합으로부터 어떤 통보도 못 받았고 내용증명에 대한 회신도 받지 못했다"면서 "소송 등 뾰족한 수가 없어 조합을 설득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준공된 지 20~30년 된 아파트의 입주민들이 시세를 높이기 위해 시공사의 주택브랜드를 붙이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 예컨데 오래된 삼성아파트나 LG아파트가 기존 아파트 명칭에 래미안이나 자이와 같은 브랜드를 붙이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서는 아파트 소유자 4/5의 동의서를 받거나 총회 등을 거쳐 3/4이 동의를 받아야 하고 시공사의 동의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입주가 마무리 된 새 아파트 이름을 바꾸거나 시공사 브랜드를 떼 버리는 일은 흔치 않다. 또 아파트 명칭은 법적 요건을 거쳐야 하지만 외벽 로고를 바꾸는 것과 관련한 특별한 규정이 없는 상태다.광명시청 관계자는 "해당 아파트쪽에서 명칭을 바꾸겠다는 요청은 없었다"면서 "아파트 소유자는 건설사가 아닌 주민들이기 때문에 외벽에 건설사 브랜드를 지우는 것은 주민들 자유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한 중견건설사 주택사업 담당자는 "아파트 품질보다 브랜드를 우선시하다 보니 벌어진 일 같다"며 "시장이 장기 침체된 가운데 주택시장에서 중견 건설사들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송파 거여지구 재개발한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 재정비안 결정서울시는 9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송파구 거여지구의 개발 규모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거여지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대상지역인 거여동 22번지 일대 5만853㎡ 부지는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1998년 도시설계 승인이 난 이래 그동안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다. 재정비안은 개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거여지구의 오금로 남쪽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추가 지정했으며 지역 내 순환도로도 함께 개발하도록 했다.또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위례신도시 등 주변 지역의 대규모 개발계획에 맞춰 지하철 거여역 출입구를 이전하고 새로 들어설 건물 사이에 소규모 공원을 조성토록 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안 가결로 거여지구 재개발의 물꼬가 트였다"며 "앞으로 거여역과 오금로를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져 주거환경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