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연주, 대기업 회사원과 오는 25日 결혼 배우 이연주가 결혼식을 올린다.이연주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듀베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연주의 예비신랑은 대기업에 근무하는 능력을 인정받은 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연주는 SBS 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에서 백홍화역으로 데뷔해 ‘강력반‘, ‘나는살아있다’ 등에 출연했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문화부, 정부업무평가 핵심과제부문 ‘최우수’ 40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 "문화분야 지속 투자로 인한 성과"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도 정부업무평가 핵심과제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40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대표적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문화부는 올 한해 △생활속 문화·체육 환경 조성 및 문화예술 창조역량 강화 △스마트환경을 선도하는 콘텐츠 강국 구현 △매력 있는 관광한국 실현 3개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했다.그 결과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콘텐츠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통한 'K-pop' 등 한류 확산과 연간 외래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 런던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 달성 등 여러모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와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 성공 등은 우리 문화예술부문의 큰 경사였다. 문화부 한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는 지난 5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약 1.6배 증가하는 등 이번 정부에서 문화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관계자들의 노력이 조화를 이루어 일구어 낸 성과"라고 분석했다.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강남 대치 노인 복지센턴 개관 1주년 기념 ‘채움, 비움, 이음 대축제’ 지난 11월 13일(화) 대치 노인 복지센터 개관 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대치노인복지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봉은이 강남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 노인여가복지시설과 장기노인요양시설을 통합·운영하는 지역밀착형 노인복지전문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대치노인복지센터의 1년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그동안의 채워온 역량을 발현하며, 의미 있는 비움과 이음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대치노인복지센터로 도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역사회 어르신과 직원 전체가 함께하는 자리에서 대치노인복지센터 ‘미션·비전·핵심가치 선포식’을 시작으로 아카펠라와 함께하는 감성 채움‘더 솔리스츠’의 축하공연으로 가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개관1주년 기념 특강 ‘품격 있는 노년을 말하다’, 제1회 어르신 이음예술제, 고향으로 떠나는 ‘건강나들이’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뜻 깊은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노인 복지 센터 내에서는 소원 양초 만들기, 된장 만들기, 어른신 200명께 곰탕식사 무료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문의 대치 노인 복지센터 02-564-0108 www.gndcsenior.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서초구 소식 - 2012년 11월 4주 서초구의회 강성길 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대상 수상서초구의회 강성길 의원이 정치, 사회적 책임 약속과 실천운동의 선도적 역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대상을 수상했다.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2008년부터 참다운 지방자치발전과 실현을 위해 선거 당시 공약 이행실적 우수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강성길 의원은 2011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다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방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에게 직접 전달된 선거공보 공약과 공약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인터넷을 통해 주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정확히 공개하는 등 원활한 소통여부를 평가하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정된 상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반포3동 및 잠원동 지역의원이기도 한 강성길 의원은 잠원지역 공립 고등학교 유치 촉구 결의문을 청와대를 비롯해 대한민국국회, 교육과학기술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 등에 이미 배부한 상태다. 또한 서초구의회 구의원들과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잠원지역 공립 고등학교 유치 촉구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또한 노인문제와 아동, 청소년문제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강의원은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구의회는 제226회 임시회에서 이를 가결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자치구 차원의 세부적인 정책수립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련기관과 연계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도 많이 갖고 있으며 특히 ‘직업으로서의 정치인’이라는 주제의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청소년 예방재단(청예단) 활동도 하고 있다.잠원로나 한남IC 보행로 개선사업 등 주민 편의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노력도 눈에 띄는 공약이행 업무들이다. 강남대로와 도산대로, 나루터길이 만나는 신사역사거리 교차로 구간은 강남의 대표 정체지점이다. 이 교차로는 중앙버스 전용차로 시종점부로서 차량통행 중심으로만 신호가 운영되어 왔다. 이에 교통신호를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강 의원은 주민 3,500여명의 서명을 직접 받아 강남경찰서, 서울특별시, 그리고 교차로 신호운영체계 변경 주체인 서울지방경찰청에 적극 전달했다. 그 결과 2011년 8월, 신사역교차로에 좌회전 신호를 우선 개설토록 하여 고질적인 통행불편 문제를 해소했다. 뿐만 아니라 한남IC 보행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고등학교로 통학하는 잠원동 거주 고등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강성길 의원은 현재까지 제6대 서초구의회에서 16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가결되었으며, 제5대 서초구의회에서는 33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전국 기초의원 중 최다 대표발의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초구청과 함께 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 수강생 모집서초구는 오는 12월 5일(수)과 6일(목) 2일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초구청과 함께 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 수강생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경기침체로 자금조달 등이 어려운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 등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고려하는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고자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창업강좌는 12회째로 2006년부터 실시해 11회까지 총 2,0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강좌는 서초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초구상공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www.seoulsbdc.or,kr)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관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강좌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나와 창업 아이템 선정, 상권조사, 입지분석, 창업세무, 사업 타당성 분석, 자금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창업성공의 노하우를 제공한다.창업강좌 수료생으로서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내의 창업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5천만원 이내의 창업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11월 14일(수)부터 12월 4일(화)까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기업환경과(02-2155-6442)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지원부(02-2174-5289)로 문의하면 된다. 입시 고민 해결사, 서초구 입학정보센터서초구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는 학교와 학과 선택에 대한 도움을 주고 예비 고3 학생들에게는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해 심산기념문화센터 3층에 서초구 입학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서초구 입학정보센터는 지차체 최초로 설립한 입시정보기관으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고민 해결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개소 이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1:1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에서는 대입 및 진로에 대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입시와 진로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교육대학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다양한 분야의 입시 전문가들이 상담을 진행하며, 입시제도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저녁 6시 상시 운영된다. 모든 상담은 시간예약제로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거나 전화로 상담예약을 하면 된다. 정시상담의 경우 미리 가채점 점수 또는 수능점수를 양식에 맞춰 작성해 사전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횟수에 제한 없이 상담이 가능하나 수시 원서접수 시즌(9월) 및 정시 원서접수 시즌(12월)에는 특히 신청이 많아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서초구 주민이 우선이다.수험생 외에도 장기적인 입시로드맵을 세워야 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수시, 정시에 대한 전반적인 입시상담도 학부모, 학생과 함께 1대 1로 진행한다.최근 성적위주의 입시정책에서 벗어나 다면적인 평가를 하는 입학사정관전형과 대학별 고사 비중이 늘어나면서 초기 학과선택 및 학생들의 장기적인 진로계획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적성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진로뿐만 아니라 문, 이과 계열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고3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진로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진로상담은 중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진로상담의 경우 분기별로 학생들의 변화 추이를 살피면서 상담을 진행하다 보니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 효과까지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1차 상담을 받은 학부모나 학생의 30%가 3개월 이내에 재상담을 신청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영등포 최초의 소형 아파트 계룡 리슈빌 분양 ‘강남불패’니 ‘재건축 불패’니 하던 말들이 쏙 들어가고 오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자고 일어나면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소형 아파트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데다 소형 아파트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영등포구청역 바로 앞에 딱 살기 좋은 소형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계룡건설이 짓고 있는 리슈빌이 바로 그곳.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형 아파트 분양한동안 대세를 이루었던 오피스텔과 원룸이 하루가 다르게 저물고 있다. 공급과잉으로 분양도 채 안 되는 공실 오피스텔이나 원룸이 많아졌다. 오피스텔은 말도 멋있고 낭만적이지만 실제로 살기에는 답답하고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베란다가 없으니 제대로 통풍도 안 되고 창문도 조금 밖에 열리지 않아 사무실 외에 주택으로 살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또, 공급 평형과 실제 평형 차이가 너무나 큰 것도 매력을 반감시킨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소형 아파트이다. 계룡건설이 서울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노른자위 땅 중 하나인 당산동 영등포구청역 근처 코레일 부지에 2~4명이 거주하기에 적당한 소형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9층으로 6개동이 지어지며 총 441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중 2개동 149가구는 코레일 부지에 짓기 때문에 철도청 사원아파트로 제공되고 나머지 4개동 292 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 가구가 소형(전용면적 38~47m²)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4인용 핵가족이 살기에 적합하다. 직접 살지 않더라도 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투자가치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수익은 평균 10% 대로 예상하고 있지만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9월 완공예정인 계룡 리슈빌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오피스텔이나 원룸과는 달리 공급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97.8%나 되고 서비스 면적의 극대화로 평형에 비해 넉넉한 주거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평당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훨씬 싸게 책정돼 3.3m² 당 1,590만 원에서 1,700만 원으로 대형이나 중형 아파트를 구입하기에 부담되는 실수요자들에게 전세 값 정도의 낮은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가장 큰 매력은 실사용 면적의 극대화공급 가격은 가장 작은 면적인 16.53m²가 1억 4천 9백만 원이고 가장 큰 면적인 47.25m²가 3억 3천 900만 원으로 평균 분양가는 2억 5천만 원선이다. 이 외에도 몇 가지 타입이 있어 선택의 폭도 다양한 편이다. 소형 아파트의 열기를 보여주듯 일부 평형은 분양이 완료돼 대기자까지 늘어서 있는 상태이다. 또, 오피스텔이나 원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싼 관리비도 큰 장점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으로 되어 있고 맞바람 설계로 통풍도 잘 돼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피스텔이나 원룸의 주차공간이 0.5대인데 반해 이곳은 각 가구마다 1대로 책정돼 주차전쟁도 피할 수 있다. 더블역세권이며 전망도 밝은 노른자위 땅에 지어져서울시내 최고의 노른자위 땅답게 입지조건은 더할 수 없이 좋은 초 근접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영등포구청역이 바로 단지 앞이라서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연결되며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과 1호선과 기차가 연결되는 영등포역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여의도도 지하철로 세 정거장이고 ‘교육 특구’ 목동은 불과 두 정거장 거리에 있다. 또,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의 이용이 수월한 그야말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1km 이내인 도보거리에 영등포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할인매장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각종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편의성도 대단히 높은 편이다. 이처럼 더블 역세권에 지어지다 보니 부동산 시장이 아무리 요동치더라도 이곳만큼은 크게 영향 받지 않을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게다가 영등포 지역은 다수의 재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어 가까운 시일 안에 지가상승도 예상되고 있다. 높은 땅값 탓에 수익이 맞지 않아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거의 불가능한 영등포 지역에서 5년 만에 이루어지는 분양 찬스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구입을 망설이는 실수요자들에게 전세 값 정도의 자금으로 내집 마련은 물론이려니와 투자가치도 높은 ‘당산동 영등포구청역 계룡 리슈빌’. 다시 오지 않을 찬스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모델하우스 방문자나 전화예약 상담을 통해 동과 호수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 경찰서 맞은편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richeville.khreit.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 : 02-2671-0034 리포터 장시중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대학로의 인기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가 강남을 찾아왔다. 지난 2007년 처음 방송되어 올해 시즌 11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장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tvN)가 원작이다. <막돼먹은 영애씨>의 히로인이자 오리지널 영애 캐릭터를 창조한 개그우먼 김현숙, 제6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녀가 초연에 이어 이번에도 영애 역할로 출연한다. 또한 공개오디션을 통해 모든 심사위원이 만장일치로 선발한 연보라가 더블 캐스팅되어 오리지널에 맞서는 새로운 ‘이영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이번 공연에는 영애의 막돼먹은 파워를 한층 강하게 설정하여 더욱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살아있는 캐릭터로 좌충우돌 오피스 생활을 보여주고, 회사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직장인들의 가슴을 웃음과 공감으로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뚱뚱한 몸매에 평균 이하의 외모, 특별하지 않은 이력으로 직장에서 차별당하기 일쑤지만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고군분투하는 영애 스타일의 직장생활은 어떠할지, 꽃미남 신입사원 원준과의 사랑은 이룰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용감한 녀석들’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박성광은 작년에 이어 과장 역할로 절정의 아부 연기를 선보이고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김종욱 찾기’ 출연 이후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굳히고 있는 최원준이 신입사원 원준으로 등장해 다시 한 번 영애의 마음을 훔친다.2012년 송년회 ‘끝판왕’ 등극을 위해 돌아온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내년 1월 13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공연일정: ~ 2013년 1월 13일까지 공연시간: 화~금 8시/ 토 4,7시/일 3,6시 (월 공연 없음)티켓가격: 전석 6만 6천원공연문의: CJ E&M 예매전용번호 1588-06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 2012년 11월 4주 고려대학교 겨울방학 통학(안암), 기숙(세종) 영어캠프학교를 미리 체험하는 것은 아이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다년간의 노하우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고려대학교 겨울방학캠프’가 올해도‘고려대학교''에서 열린다. 학교를 체험함은 물론, 아이의 영어공부에도 크게 영향을 준다는 소문이다. 총 3단계의 관리 시스템과 검증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우리 아이는 국내 최고의 학교, 고려대학교에서 꿈을 키워나갈 것이다.문의 (02)538-9001 스쿨김영사, 학부모 대상 체험 수업 진행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스쿨김영사에서 학부모가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 5일 수업의 전면 시행과 학생부에서 비교과 항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체험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스쿨김영사에서는 자녀가 ‘또래팀(체험활동팀명)’에 정식으로 등록하기 전 학부모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으로서 자녀가 활동하기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해 볼 수 있는 기획을 준비한 것. 현 초 1학년부터 5학년 학부모가 대상이며, 11월 27일(화) 예비 초 2학년 학부모의‘허준박물관'' 체험을 시작으로 총 8차에 걸쳐 진행한다. 스쿨김영사의 전문 강사 4인이 수업을 진행하며, 시범 수업 후 자녀지도법을 해설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주니어김영사가 발행한 수업도서를 1권씩 증정한다. 또한 12월 말까지 스쿨김영사의또래팀에 새로 가입하는 회원에게 입회비를 면제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문의 (031)955-3149 www.schoolgy.com 선경어학원, 겨울방학 특강 설명회대치동 선경어학원이 겨울방학 특강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비고3은 11월 21일과 22일에 열리며 예비고1,2는 11월 24일, 27일, 28일에 개최된다. 또한 예비 중2,3은 11월 29일과 12월 1일에 열린다.문의 (02)568-9001 www.skenglish.co.kr 중앙일보교육법인, 틴틴월드캠프 솔트 레이크 시티 스쿨링중앙일보교육법인은 미국 솔트 레이크 시티(Salt Lake City)에서 2013년 1월7일부터 6주간 틴틴월드캠프를 진행한다.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레이튼 크리스챤 아카데미(Layton Christian Academy)에서 5주간 미국학생들과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현지 호스트 가족과 생활하며 미국 문화를 체험하게 되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다. 마지막 1주는 미국 서부문화 탐방을 통해 디즈니랜드, 그랜드캐니언, 라스베이거스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문의 (02)3469-1000 www.teenteenworld.com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 겨울방학 SAT특강 설명회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SAT학습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국내 대학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을 준비하는 특목고, 국제학교 재학생들과 미국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해외유학생들을 대상으로 SAT학습 전략을 설명하는 이번 설명회는 11월29일(목) 오전11시 다빈치교육센터 6층에서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방학 집중학습을 통해 SAT점수향상을 하기 위한 전략 방안과 새학기 학습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특목고와 대입 면접을 위한 특강 학생들의 성적과 조건은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면접에서 당락이 좌우되는 만큼 아이캔 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는 합격을 위해 특목고와 대입 면접 대비 학교별, 개인별 1:1 맞춤형 지도를 한다. 특히 11월 26일 진행될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 서울국제고, 인천국제고를 지원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지도 한다. 자기개발계획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를 토대로 어떠한 질문도 막힘없이 술술 말하는 말하기 요령과 자신의 인성도 열정도 로드맵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면접화법을 코칭해 합격을 돕는다. 문의 (02)533-1317, www.icanspeech.com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고1/고2 입시준비반 모집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에서 중3~고2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스페셜 프로그램(Speical Program)을 개설한다. 먼저 ‘비전 클리닉 클래스(VISION CLINIC CLASS)’는 소질 및 적성여부를 판단하여 체계적인 준비로 체대 진학을 할 수 있도록 하며 ‘프리 스텝 클래스(PRE-STEP CLASS)’는 목표 대학을 설정한 후 그에 따른 체계적인 준비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2014년 개편되는 수능의 변화를 파악하고 남들보다 빨리 목표 대학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입시컨설팅도 실시한다. 개인별/대학별 맞춤형 실기지도로 수능과 실기가 병행, 합격총점을 높여 체육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의 (02)580~8311~2 의대전문 허브엠디, ''의대 입학 설명회 개최''2014~16학년도 의대입학을 원하는 중고 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대전문 허브엠디는 12월 01일(토)과 12월 06일(금)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원 세미나실에서 의대 겨울방학 프로그램 설명회를 연다. 올해부터 의대에서 수시모집 인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서울대에서 실시되고 많은 대학에서 확대되는 인성면접(다중미니면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수시에 합격 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의대 설명회에는 휴대전화(010-6253-8309)로 사전에 문자(학교명, 이름, 학년 기입)로 예약해야 하고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의대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허브엠디(www.hubmd.co.kr)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2)538-8309 바로풀이 수학교실, 1:1 맞춤 수업 초등회원 모집.2013년부터 시작되는 교과서 개정으로 인하여 스토리텔링형 수학이 중시되고 있다. 이에 적응하려면, 수학 정보가 들어 있는 스토리. 곧, 긴 문제를 잘 정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바로풀이 수학 교실은 특별 제작된‘문장제수학’교재를 사용하여, 초등학생들이 긴 문제도 전혀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연산, 교과수학, 사고력, 심화경시까지 총 5가지 통합 교육을 통해 초등수학을 완성 시킨다.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좋은 수학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바로풀이 수학 교실의 최종 목표이다. 수업은 1:1로 진행되며, 원하는 요일, 시각을 지정하여 수업 할 수 있다. 9호선 구반포역 2번 출구 반포 프라자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70-8650-6146 서울대입학, 서울대 수시입학 설명회 개최 지난 8년 동안 대치동에서 서울 주요 명문대를 3,000명 이상 합격시킨 노하우를 가진 수시입학전문 허브에듀 학원에서는 <수시입 2012-11-22
- [내일시론] 갈 길 먼 ‘관광 선진국’ (김진동) 김진동 논설고문올해 1000만번째 외국인 관광객이 21일 입국했다. 드디어 우리나라가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맞았다. 사상 처음이자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7번째다. 1961년 1만명에서 1978년 100만명으로, 2000년 500만명을 넘어섰고 지난해 979만명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연말까지 1120만명에 이르러 세계 24위에 랭크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만큼 우리 관광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얘기다.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연 평균 13%정도씩 꾸준히 늘어났다는 것은 반갑고 즐거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관광수입 역시 2007년 61억달러에서 143억달러로 늘어나는 등 '굴뚝 없는 산업'으로서의 기능을 하여 국제수지흑자 쌓기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사상 최초로 10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비스 수출에도 일익을 담당했다.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가 높아졌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지금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비롯하여 대중음악과 영화 음식문화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한류 바람과, 중일 관계의 악화여파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의 급증이 주요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 등 일류 브랜드효과까지 더해져 한국을 찾고 싶은 나라로 세계인의 관심 속에 자리잡혀가고 있다는 증거다.외형적인 성장과는 달리 실속은 보잘것 없어허나 자만할 때가 아니다. 이제 겨우 관광대국의 초입에 들어섰을 뿐 '관광선진국'으로 갈 길은 멀고 험하다. 외형적인 성장과는 달리 실속은 보잘 것이 없다. 다시 찾고 싶지 않은 싸구려 관광국의 이미지를 벗지 못해서다. 다시 찾는 재방문 비율이 2000년 43.7% 이후 계속 낮아져 지난해에는 36.1%에 그쳤다. 외국인 관광객 1인당 소비금액도 2008년 1410달러에서 1250달러로 줄어들었다. 저가 관광과 단기 체류위주로 관광상품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들의 불만사항으로 지적되어온 숙박시설 열악, 언어 불통, 안내표지판 부족, 불친절, 택시 바가지 요금 등 부실한 관광 인프라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아 관광선진화에 발목을 걸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관광산업이 국민총생산(GDP)에 기여하는 비중은 2011년 5.2%로 세계 평균 9.1%에 한참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고용비중도 6.7%에서 5.6%로 쪼그라 들었다. 한국 GDP가 세계 15위인 점을 감안하면 한국관광산업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세계경제포럼(WEF)이 평가한 한국의 관광산업경쟁력은 조사대상 139개국 중 32위에 머물러 있다. 특히 친절도(관광객에 대한 태도)는 125위, 관광개방성 106위, 관광자원 103위로 낮았다. 정부는 오는 2020년엔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을 유치하여 홍콩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관광대국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욕심을 낼만한 사업이다. 저성장 추세가 뚜렷해지고 장기침체기에 접어든 한국 경제 형편 아래서 시들시들하는 제조업 대안으로 관광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또 경기 활성화의 불씨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부실 관광인프라와 바가지 상혼 등 개선해야관광산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매력적인 서비스업이다. 더욱이 한국은 성장여력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여행관광협의회 조사에 따르면 관광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자동차산업보다 크고 교육 통신산업과 엇비슷하다. 고용효과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세계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은 9800만명에 이르며 이는 자동차의 6배, 화학의 5배, 통신산업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창출의 보고가 관광산업이라는 이야기다. 상품수출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국내 관광산업을 주력 서비스산업으로 키울 필요가 커져가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실 관광인프라와 바가지 상혼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제 회의, 의료, 전시회 등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한다. 시장의 다양화도 필요하다. 서남아시아 중동 등 신흥시장을 겨냥한 전략도 필요하다.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질 높은 관광상품을 만들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경제시평] 제2의 벤처 붐은 거품인가 김세종/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최근 '제2의 벤처 붐'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 국책연구기관에서는 제2의 벤처 붐은 거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몇 가지 통계를 들어 지적한 바 있다. 벤처기업 본래의 의미에 충실한 분석 기준으로 보면, 국내 벤처기업은 분명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러나 미국을 제외한 어떤 국가에서도 벤처기업이 제대로 성장하는 사례는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벤처캐피탈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지만 우리의 벤처생태계는 여기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이다. 정책금융기관의 선별기능을 통해 초기투자를 한 창업기업 중에서 우수한 벤처기업도 탄생하고 그 중에서 천억 클럽에 가입한 벤처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벤처생태계의 바람직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기보나 중진공의 투자를 받은 기업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이들 기업 중에서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특성에 맞게 지원체계를 일부 개편하고, 사업내실화를 위한 지원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개선했다. 건강해지는 벤처생태계또한 청년 기업가정신의 확산, 집에서도 창업이 가능한 재택창업시스템 구축, 벤처기업 성장 촉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고용창출의 효과가 큰 모바일 분야 등 1인 창조기업 육성 등 가시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우리의 벤처생태계는 거품을 가라앉히고 있는가? 몇 가지 긍정적인 신호가 있다. 먼저 창업 3년 미만 신생 벤처기업이 전체 벤처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7년 34.9%에서 2011년 54.1%로 높아져 우리 벤처생태계가 건강해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창업 이후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세계 일류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하여 매출 1000억원 이상까지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벤처기업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매출 '천억 클럽'에 가입한 벤처기업이 2008년 152개사에서 2011년 315개사로 늘어났다. 3년 연속 평균 20%이상 매출이 증가한 슈퍼가젤형기업도 2010년 14개사에서 2011년엔 42개로 3배나 증가했다. 다시 불기 시작한 제2의 벤처 붐이 거품으로 사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경험을 살려 창의와 혁신을 통한 기술창업의 활성화, 민간주도의 벤처투자 촉진, 벤처기업의 글로벌화, 대기업과 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 등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기술창업에 정책지원 강화 필요특히 벤처기업이 벤처다울 수 있도록 창의와 혁신으로 무장한 기술주도형 창업을 활성화해야 할 것이다. 이미 우리 사회는 개인의 창의와 혁신으로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미 주지하고 있는 바와 같이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모바일 게임인 애니 팡은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그동안 부진한 기술창업의 열기를 점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창의성과 혁신역량을 갖춘 젊은이들이 새로운 비즈니스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정쌤영어, 맞춤식 수업으로 대비하는 기말고사, 그리고 겨울방학 내신과 수능을 전문으로 하는 일반적인 영어학원은 수강생도 많고 강의식 수업으로 진행한다. 더군다나 강의가 대규모인 경우 학생에 따라서는 열심히 다녀도 영어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기 위해 대치동 남서울상가내에 위치한 ‘정쌤영어’의 정구영 원장을 찾아 조언을 들어 봤다. 정 원장은 강남 YBM시사, 강남 민병철, 김영 편입, 노량진 공무원학원, 대학 겸임교수 등 15년의 다양한 강의경험이 있다. 게다가 수능과 TEPS에 관련된 10여권이 넘는 영어서적을 저술한 경험으로 모든 수업을 소규모, 맞춤식으로 지도한다고 입소문이 나있다. NEAT 대비해 말하기와 글쓰기 되는 문법공부 필요정 원장은 “최근 영어공부의 추세는 NEAT를 대비하여 말하고 쓰는 영어가 대세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제는 주입식 문법과 단순 암기식 단어공부에서 벗어나 말하기와 글쓰기가 되는 문법공부를 해야만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따라서 영문법을 가르칠 때도 학습목표를 진도 위주로 설정해서는 안 되고 학생들이 잘 이해하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법 강의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꼼꼼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정 원장의 방식이야말로 이해 중심으로 영문법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친다는데 있다. 특히 과외라도 받는 것처럼 학생을 세심하게 지도하기 때문에 초등학생도 쉽게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다. 수업을 들으면 영어로 바로 말을 만들고 글을 쓸 수 있는 NEAT에 최적화된 강의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많은 양의 공부보다는 철저히 이해를 위주로 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바로 이런 식의 문법공부를 통해서 영어의 원리를 깨달았을 때 비로소 영어를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고 정 원장은 조언했다. 기초 다져주고 이해 도와주는 내신대비수업과 수능공부정 원장은 다가오는 2학기 기말고사 대비와 관련해 “영어내신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교과서를 내용별로 짧게 구분지어 알기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지도해야 한다. 내신대비를 위해서는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한 후 반복학습과 숙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한다. 내신점수 향상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어법 역시 제일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고난이도 문제로 넘어갈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시험대비기간이 아니라도 평소에도 영어단어와 문법공부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곳의 특징은 진도 위주의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를 배워도 확실히 알고 응용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타 학원과는 달리 1:1 또는 1:2 방식으로 하는 과외식 맞춤수업이라서 실제로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지도한 결과 지난 중간고사에서 영어점수가 52점이었던 중학교 1학년생은 88점으로 올랐다. 또한, 영어내신에 자신감을 잃고 찾아온 고등학교 1학년생의 경우는 82점에서 99점으로 올랐다. 한편, 수능영어를 대비하는 수업은 실수하기 쉬운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지도를 해주고 있다. 단문형과 부분별 문제연습을 하는 기초단계부터 시작해 다양한 지문을 활용하는 2단계, 최고난이도의 문제를 포인트별로 나눠 정리해보는 3단계 과정으로 모두 학습단계에 맞도록 맞춤식으로 해주고 있다.내신과 수능을 모두 아우르는 어휘공부도 철저히 이해위주로 수업한다. 일반적으로 어휘와 단어를 공부할 때 이를 알기 쉽게 가르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이중에서도 정 원장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어원과 연상 작용 두 가지를 복합적으로 활용해서 의미를 깨우치게 하는 영어단어학습법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apogee''란 단어의 경우 ‘gee’는 ‘땅, 지구’를 말하며 지구에서 멀리(apo) 떨어져 있다는 의미로 인공위성이 지구상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경우의 최고지점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설명하는 방식이다. 공부할 의욕은 있으나 방법 모를 때 집중적인 관리 필요겨울방학에는 학기 중에 시간이 없어서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보충수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더군다나 학생이 공부할 의욕은 있는데 방법을 모를 경우 방학 때는 반드시 집중적으로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고 한다. 특히, 정 원장은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위해서 기반을 다지고 싶은 학생들의 경우 한번쯤은 맞춤식 강의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정쌤영어에서는 이번 겨울방학특강으로 ‘납득이 되는 (말이 되고 글이 되는) 영문법특강’과 ‘어원과 이미지로 풀어가는 영단어 특강, 고급 어휘반’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휘와 독해를 동시에 하는 원서어휘 독해반’, 텝스 점수가 500~ 600점대인 학생들을 위한 ‘텝스 700점 도약반’도 함께 개설된다. 800이상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hard training TEPS’특강은 정 원장의 저서인 ‘고난도 TEPS 시리즈’로 할 계획이다.문의) 02)568-5727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