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9호 함께나누는 세상 대덕동 새마을부녀회, 목욕 봉사로 이웃사랑대덕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 중인 2012 고ˇ마ˇ워 프로젝트 복지취약계층 부문 ‘사랑나눔 목욕봉사’를 신청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2012년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4월 23일 할머니 8분과 부녀회원 8명이 목욕 봉사 후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 부녀회에서는 자체적으로 예산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 150여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약 50여명에게 목욕 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부녀회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봉사차량을 운영하고 할머니 2명과 부녀회원 1명을 매칭, 가급적이면 같은 봉사자가 계속 목욕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부녀회는 특히 대덕동이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병원, 약국, 도서관, 목욕탕 등 주민편의시설이 없고 대중교통 또한 불편할 뿐 아니라 홀로 계신 노인들의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목욕시설이 없는 점에 착안해 이번 봉사를 계획했다. 장항1동 기업인협회 경로잔치 개최장항1동 기업인협회는 지난 4월 30일 새천년뷔페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최성 고양시장, 백성운 국회의원, 유은혜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강현석 전 시장, 이규완 장항1동장 등 주요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일산동구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이 모여 성황리에 흥겨운 경로잔치를 마쳤다. 장항1동 기업인협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경로잔치를 열며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행신3동, 어르신과 함께한 더덩실 즐거운 경로잔치덕양구 행신3동 새마을부녀회, 지도자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제40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월 4일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어울림 한정식(어울림누리 내)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특히 이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자 개회식에서 행신3동 부녀회원으로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어르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김윤자 씨에게 효행상을, 최장수 어르신인 이장순 할머니(96세)에게는 장수상을 수여했다. 주엽1동 새마을부녀회,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돕기 大바자회주엽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1일까지 이틀 동안 태영프라자 정문에서 소년ㆍ소녀가장 및 결식아동 돕기 大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한양문고와 알파문고에서 후원하는 도서 및 필기류와 부녀회에서 손수 만든 간장 및 각종 먹거리와 물품이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전액 관내 소년ㆍ소녀가장 및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교동 반찬봉사 동아리 ‘마음 나누리’ 봉사 펼쳐덕양구 주교동 마음나누리 반찬봉사단에서는 주교동 관내 원당중학교 운영위원 및 주교동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를 새로이 구성해 반찬봉사 등 지역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반찬봉사활동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9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10일, 20일, 30일 밑반찬을 만들어 해당 가정에 전달하는 것으로 기존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해오던 밑반찬 봉사활동을 이어서 좀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마음나누리 봉사단에서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중에 하천정화활동 및 주교동 배다리누리길에 대한 환경정비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기로 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공동체의식을 형성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장행훈이 보는 세계] ‘사르코지 게이트’의 시작인가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16일 0시는 재선에 실패한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에게는 그가 엘리제궁을 떠난지 꼭 한 달이 되는 특별한 순간이다. 헌법 제67조에 의해 전직 대통령은 임기기 끝나고 한 달이 되는 날 대통령으로서 재임 기간 중 누리던 소추(訴追) 면제 특권이 정지되고 보통 시민으로 돌아가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사르코지는 재임 기간 중 부패의 의혹을 많이 받았던 대통령이었다. 그러나 대통령 재임 기간 중에는 소추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 사정이 달라졌다. 그러기에 거의 모든 언론이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이제 소추 대상이 됐다는 사실을 크게 보도하고 가장 먼저 재판을 받게 될 범법 혐의를 앞다퉈 열거했다. 부패 대통령의 불행한 말로를 보는 것 같았다. 머지않아 MB도 비슷한 운명에 처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떠올랐다.프랑스 언론은 앞으로 사르코지가 사법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될 중요한 사건을 크게 4가지로 보고 있다. 모두 불법 정치자금 조성과 관련된 사건이다. 사르코지의 대선과 관련된 것도 있고 사르코지가 발라뒤르 전 총리의 대선 자금 때문에 개입한 사건도 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사건은 단연 사르코지가 프랑스 제일의 여성 억만장자(총재산 170억유로) 릴리안 베탕쿠르로부터 2007년 대선 자금으로 받은 수십만유로의 불법 정치자금이다. 다음은 카라치 사건이다. 95년 대선 때 사르코지는 발라뒤르 내각의 예산장관 겸 그의 캠프 대변인으로 파키스탄에 판매한 프랑스 잠수함 매각에 개입했다. 복잡한 커미션 지불 문제로 분쟁이 계속되던 와중에 2002년 5월 카라치에서 파키스탄 자살 특공대가 프랑스 조선기술자들을 공격해 프랑스인 1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패한 대통령의 불행한 말로그 밖에 사르코지는 카다피로부터 2007년 대선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무기판매와 관련해서 레바논 출신 중개인 타키에딘에게 1200만유로의 불법 커미션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모두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건들인데 재판 결과 유죄가 인정되면 사르코지에기는 치명적인 게이트급 스캔들로 폭발할 수 있는 안건들이다. 2년 전 작 시락 전 대통령도 파리 시장 때 여당 당원들을 파리시 직원으로 위장해 월급을 받게 한 혐의로 퇴임 후 재판에 회부돼 2년 징역형에 집행유예의 판결을 받은 선례가 있다. 화장품 회사 오레알의 제1주주로 억만장자인 베탕쿠르는 정치인들에게 현금으로 정치자금을 많이 뿌리는 통 큰 부자로 알려져 있다.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다. 베탕쿠르의 회계사(여) 클레르 티보는 대선을 앞둔 2007년 초 재산관리인 파트리스 드 메스트르의 지시로 스위스 은행 계좌에서 현금 15만유로를 찾아 봉투에 넣어 사르코지 선거운동의 재무부장 에릭 뵈르트에게 전달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 2007년 선거운동 중에 사르코지가 베탕쿠르 거처에 찾아온 것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의 증언도 나왔다. 당시 베탕쿠르가 스위스 은행에서 거액의 현금을 찾아간 사실도 확인됐다. 사르코지는 대통령이 된 후 2008년 초 현금 전달을 지시한 메스트르에게 레종도뇌르 훈장을 수여했다. 그래서 언론은 "아주 빠른 시일 내에" 검찰이 사르코지를 소환하게 되리라고 보도했다. 카라치 자살특공대 사건은 사법 당국이 10년 간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나 아직 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처음에는 알카에다나 이슬람주의자들에게 혐의를 두었으나 조사가 계속되면서 잠수함 판매에 얽힌 커미션 분배를 둘러싸고 프랑스 측이 파키스탄 측에 줄 커미션을 지불하지 않자 파키스탄 정보부가 배후에서 조종한 보복 테러일 가눙성에 의견이 모이지고 있다. 사르코지 베탕쿠르에게서 거액 정치자금지난주에는 사망한 프랑스인 11명의 유족이 올랑드 대통령을 만나 진상 규명을 촉구했고 대통령이 진상규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으니 만큼 머지않아 원인이 밝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사기밀 해제가 이뤄지고 무기판매와 커미션 대선자금이 복잡하게 얽힌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면 정치와 무기거래의 복잡한 흑막의 정체가 폭로되는 카라치 게이트로 확대될지도 모른다는 언론의 추측이다. 모두 사르코지가 문제의 중심에 서 있는 사건들이다. 수수께끼가 하나씩 풀리면서 사르코지 게이트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길한 느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텃밭농사 짓는 학교를 찾아서 텃밭농사 짓는 학교를 찾아서“텃밭 일구며 생명 돌보는 마음 깨달아요” 텃밭 농사를 짓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이 도교육청을 통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교 안 텃밭 조성에 대해 도내 교원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새로 텃밭을 조성해달라는 요구도 조사 대상의 80%를 넘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신설학교에 텃밭을 조성하도록 설계용역 과업을 지시하는 한편 추경예산에도 20개교 6천 만 원을 반영해 학교 텃밭 설치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교내 텃밭 활동이 큰 호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학교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버려진 화단을 생명의 텃밭으로 일군 일산중학교 ‘텃밭동아리 돌봄’지난 5월 16일 일산동 일산중학교(교장 이홍규), 수업이 끝나자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쏟아져 나왔다. 축구공을 차는 학생들 사이로 호미를 든 이들이 보였다. 텃밭동아리 학생들이다. 이들은 운동장 가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던 철쭉 화단을 밭으로 만들어 지난 가을부터 일구고 있다. “운동장에서 놀고 싶지만 일해야죠. 오늘은 모종 심는 날인데요. 농사동아리 하면서 인내심이 생겼어요. 전에는 친구들한테 화를 내고 때리기도 했어요. 농사지으면서 성실하게 돌봐주게 되는 마음이 생겼어요.” 3학년 김진호(가명) 군의 말이다. 학교에서 텃밭 농사를 지으면서 보람을 느낀다는 김군은 잘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친구들과 마찰을 빚곤 했다. “농사를 지으면서 느끼는 바가 있었어요. 전에는 좀 참을성이 없었거든요. 뭔가 보람을 느끼고 누가 밭을 막 헤치면 기분이 언짢아져요.”일산중학교 텃밭동아리 돌봄을 지도하는 송원석 교사는 김군을 포함한 텃밭동아리 학생들이 서서히 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생명에 대한 존중,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이 새롭게 생겨나는 걸 느껴요. 생명이 어떻게 자라나고 땅을 일군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같이 공부하고 싶어요.”송원석 교사는 텃밭 활동을 교과와 연계해서 풀어보고 싶다고 했다. 요리한 재료로 가정교과 요리 실습을, 유기농을 매개로 환경 수업을 진행하는 식이다. 일산중학교는 2년 전 불미스러운 알몸졸업식 사건이 일어난 학교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 그런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2010년 9월 경기도 교육청에서 혁신학교로 지정한 후 학교와 학부모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생명과 돌봄의 문화가 있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텃밭동아리도 그런 노력의 하나다. “여기에는 소위 ‘학교짱’도 있고 부적응 학생도 있어요. 일하다 보면 서열이 없어져요. 힘 약한 애가 힘 센 애한테 이것 좀 하라고 시키기도 해요. 일하는 게 중심이니까요. 일하고 나면 굉장히 뿌듯해 하죠. 친구들 데리고 와서 자랑도 하고.”텃밭 농사를 돕는 도시농부 김한수(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 씨가 웃으며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근대, 쑥갓, 상추, 방울토마토를 심었다. 쓰레기가 버려져 있던 화단이 초록 빛 생명의 옷을 갈아입었다. 그곳에서 학생들은 돌봄과 생명의 의미를 배워가고 있었다. 흙 만지면 가정과 학교가 변해요안곡중학교 ‘텃밭동아리 농사체험부’중산동 안곡중학교(교장 문영애) 텃밭동아리 ‘농사체험부’ 38명의 학생들은 한 달에 한번 고봉산 자락에 있는 텃밭을 찾아 간다. “공부하라”는 소리에 시달리던 학생들은 새소리를 들으며 흙을 만지는 짧은 시간이 새롭기만 하다.“2학년 때 보다 스트레스가 많아요. 고등학교는 어디로 가야 할까 부담도 되고 내신 관리도 해야 되고요. 농사는 처음인데 해보니까 재미있어요. 고봉산 까지 오기는 힘들지만 상추 키워서 고기에 싸먹을 거라서 좋아요.”3학년 김다영 양의 말이다. 안곡중학교 농사체험부 학생들은 일반 지원자 외에도 학교 부적응, 학력미달,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학생들이 포함되어 있다. 안곡중학교는 텃밭 100평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저소득가정의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텃밭을 일굴 수 있도록 공간을 내주었다. 부적응 학생에게는 벌점 대신 텃밭 활동을 지도한다. “오리걸음을 쓰고 한자 쓰게 하다가 올해에는 농사를 짓게 했어요. 학생들은 좋아하죠. 작은 일 하나라도 넓은 공간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고, 흙 묻히는 것도 처음인 아이들이 많으니까요.”동아리를 이끄는 이종섭 교사의 말이다.학생들이 심은 것은 상추 고추 땅콩 완두콩 상추 열무 옥수수 감자 대파 고구마 생강 토마토 딸기 등이다. 수확한 작물은 저소득 가정에 나눠 주거나 텃밭 동아리 활동한 학생들이 거두어 갈 예정이다.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채워지지 않았던 성취감을 텃밭 활동을 통해 맛보고 있는 듯 했다. 각자 좋아하는 작물을 꼽으며 기대감에 돌보는 모습은 해맑은 아이의 마음 그대로였다.“토마토를 좋아해서 길러서 따먹어 보고 싶어요. 트럭타본 일도 좋고, 농사는 힘들지만 재미있어요.” (3학년 양은홍 군)“상추를 심어서 집에 가져갔더니 엄마가 고기를 사주셔서 쌈 싸먹었어요. 밭에 와서 재배하는 게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해보니 재밌어요.” (3학년 양재학 군)흙을 만지며 땀 흘리고 나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마음이 편안해진다. 자녀가 따 온 상추를 보고 부모들은 고기를 사 주고 자연스럽게 가정 내 대화가 이루어진다. 뻐꾸기 소리 들리는 산자락에서 안곡중학교 학생들은 자연이 주는 생명의 힘을 만끽하고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6
- 한양대 RCY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 한양대 봉사 동아리 RCY(청소년적십자) 회원들이 17일 학교 주변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배달' 행사를 가졌다.행사를 기획한 한양대 RCY는 한 달에 두 차례 저소득 계층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꾸준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해까지는 한 달에 한번 진행됐으나 최근 열악한 경제 사정으로 지원 대상이 늘어나 두번으로 확대했다.반찬은 대학생들이 직접 조리하고, 재원은 서울 성동구청이 지원하고 있다.현재 반찬전달 대상은 15가구이며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반찬을 전달받은 A씨는 "일 때문에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반찬을 해주지 못했는데 학생들이 반찬을 가져다 줘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RCY 학생들은 앞으로 배달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업과 진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RCY 권영광 회장(도시공학부4)은 "우리가 시간을 잘 활용해 반찬을 만들어 전해주면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은 한 달 동안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며 "비록 작지만 우리의 관심과 봉사가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이라고도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6월 셋째 주 천안아산시민단체 소식 ◆ 여성새일여성인턴제 신청대상 모집인턴신청대상자 : 출산 육아와 가족돌봄 등의 이유로 미취업상태에 있으며 새일센터에 구직신청한 여성신청가능기업체 : 월 83만8140원(주 35시간)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연체기록이 없는 4대보험 가입 사업장인턴근무조건 : 전일제(주 35시간) 근무인턴지원기간 : 6개월인턴채용지원금 : 월 50만원문의 :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576-3060◆ 결혼이민여성인턴제 신청대상 모집인턴신청대상자 : 결혼이민여성으로써 미취업상태에 있으며 새일센터에 구직등록한 여성신청가능기업체 : 월 71만9060원(주 3시간)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연체기록이 없는 4대보험 가입 사업장인턴근무조건 : 전일제(주 30시간 이상) 근무인턴지원기간 : 6개월인턴채용지원금 월 50만원문의 :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576-3060◆ ‘녹색살림 실천단‘ 모집일시 : 6월 19일(화) 오전 10시~ 12시대상 :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내용 : <냉장고 다이어트> 후기와 요리 나눔 / 천연 모기 퇴치 스프레이, 바르는 모기약 만들기특전 : 매월 1회 교육, 친환경 체험활동, 우수미션 수행자 친환경상품 증정 등문의 : 578-9897~8, 김선아 간사 시선&관심 행복한 프로강사가 되는 길 아산시가 후원하고 우리가족상담소와 다우리연구원이 주관하며 아산YMCA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아산Y생협)이 주최하는 전문가양성프로그램 ‘나는 강사다-부제 : 행복한 프로강사가 되는길’ 강좌가 6월 18일(월)부터 7월 23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열린다.강좌는 생협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한 강사인력의 지역사회 자원봉사 실천모델을 구축하고 여성자원활동가 발굴 및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생활공동체 교육의 모범 사례 창출을 위해 기획되었다. 강의는 이규진 다우리교육원 소장과 우리가족상담소 윤애란 원장이 청중 끌어들이기, 청중과 교감하기 등을 주제로 스피치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수료 후에는 아산Y생협의 각종 동아리, 마을 모임에서 주제별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고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에 대한 식품안전교육, 환경교육 등의 자원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강좌는 총 6회기에 걸쳐 아산 생협 사무국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생협 사무국 544-9877으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신촌초, 볼런티어와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 신촌초, 볼런티어와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 신촌초등학교(학교장 이회정)에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실시하는 볼런티어와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볼런티어는 교사들이 아닌 신촌초등학교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기부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직접 아이들의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해 준다. 3~4학년 동아리 활동은 난타, 수채화, 독서토론, 합창, 숲해설, 과학실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5~6학년은 민화그리기, 손글씨, 작곡,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접해보지 않은 수업 내용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신촌초는 학부모와 지역 사회 인사의 자발적 봉사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울러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 신촌초에서는 5~6학년을 대상으로 학기당 1회 볼런티어와 함께하는 진로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6
- 제21회 전국 독서 올림피아드외 제목) 스포츠스태킹 회원모집줄넘기 전문도장 ‘가온누리’에서 스포츠스태킹 회원을 모집한다.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 컵 쌓기)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이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할 수 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그들의 좌우를 교차시키는 활동을 수행하게 하고, 이는 뇌의 새로운 신경 연결을 촉진시켜 뇌의 발달을 자극하고, 학업 성취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가온누리 주말체육으로 인라인과 체험학습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교육문의 : 253-7885 제목) 제21회 전국 독서 올림피아드초등,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우리와 동아일보가 함께하는 전국 독서 올림피아드가 열린다. 양질의 책을 접하고, 영영별 독서능력과 사고력을 평가하여 참가자의 효과적인 독서방법을 제시하는데 취지가 있다. 본 대회 참가 경력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지 않은 학내외 활동, 학생 우수성 입증자료 등의 제출 요구 자료에 활동될 수 있다.시험일 : 8월 18일(토)시험장소 : 전국 42개 지역 고사장시험 필독서 : 초등부 학년별 5권 / 중등부 4권참가는 온라인 접수만 가능(www.hanuribook.or.kr/bon)참가비는 2만원이며, 접수기간은 7월 20일까지이다.문의 : 243-19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동아오츠카 상반기 신입영업사원 채용 포카리스웨트로 유명한 동아오츠카가 상반기 대졸 영업사원 31명을 채용했다. 동아오츠카는 15일 "가을 학기 졸업 예정자를 위주로 선발, 예비 전력을 미리 확보하는 방식을 취했고 경력 직원도 함께 뽑았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권역별 모집으로 바뀌었는데 서울에서 채용된 신입사원이 타지역서 근무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경기형 스마트교실 모델만든다 경기교육청, 시흥 정왕초·수원 명인중·분당중앙고 등 3개교 선정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형 스마트교실 모델학교'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2일 경기도의 특색을 반영한 '스마트교실 모델학교'로 시흥 정왕초등학교, 수원 명인중학교, 분당중앙고등학교를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교는 내년 2월 8일까지 1년 동안 학교당 1억원의 예산과 스마트교육 전문가그룹의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인프라 구축, 교육모델 창안, 교사 연구회 및 포럼 등으로 스마트교육을 선도한다. 스마트교육은 교실 수업방법 개선, 교육격차 해소, 학습자의 학습권 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한다.정왕초등학교는 전자책이나 디지털교과서를 주로 활용하는 모델이고, 명인중학교는 동아리 활동이나 창의재량 활동 수업에 스마트기법을 적용하는 동아리 창의활동 모델이다. 분당중앙고등학교는 융합교육 모델로 융합인재교육에 적합한 스마트교실을 주로 모색한다. 이번 공모 신청에는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14개 학교가 응모했다. 경기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관계자는 "이들 학교들이 창의지성교육 및 배움중심수업에 적합한 경기도형 스마트교실 모델을 잘 구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수원 명인중학교에서 3개 모델학교 관계자 및 스마트교육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운영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
- 과학발명에서 내 길을 찾다 “왜?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집니다. 콘센트, 빈 박스처럼 일상 생활의 소소한 소품도 꼼꼼히 따져보며 아이디어 헌팅을 합니다.” 박진일 군의 활기찬 얼굴에서는 고3생의 그늘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의 비타민제는 보성고 발명영재반.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서울시과학전람회 등 국내 내로라하는 발명대회에서 상을 휩쓸었고 얼마 전에는 서울시민상도 수상했다. 본인이 좋아하고 적성에도 딱 맞는 분야를 빨리 찾아 ‘깊고 넓게’ 판 덕분에 잘한다는 소리까지 듣게 되었다는 박군에게 노하우를 들어보았다.발명 인생 물꼬 터준 선생님과의 인연 - 발명에 꽂힌 계기는? “나는 원래 문과 지망생이었어요. 그러다 발명에 매료돼 이과로 진로를 수정했지요. 덕분에 수학공부에 애를 먹기는 했지만요.(웃음) 중2 때 학교에서 차출돼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그때 우연히 보성고 발명반의 정호근 선생님과 처음 만났지요. 팀 프로젝트 진행할 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셨죠. 그때까지만 해도 ‘멋진 선생님이네’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우리 팀은 실수를 해서 대회 입상권에 들지도 못했고 그 뒤에도 발명에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았죠. 그 당시 내 꿈은 경영학도였어요. 그러다 보성고에 입학했는데 발명반이 전국적으로 유명하더군요. 중학시절 정 선생님과의 인연과 대회 출전했던 경험 떠올리며 동아리에 가입했어요. 그러면서 내 인생이 바뀌었어요.”끈기에서 길러진 창의력- 최고의 가르침은? “끈기를 배우고 꿈을 찾은 점이요. 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할 때 발사나무로 수평을 맞춰 20cm 높이의 구조물을 만들고 그 위에 쇠로 만든 무거운 바벨을 최대한 많이 차곡차곡 쌓아요. 보통 구조물 하나 만들려면 3~4시간이 걸려요. 논문 대회 출품을 위해 100여개 이상의 구조물을 만들어 각각의 미세한 차이를 기록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내요. 새벽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내 손으로 만져보고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창의성이 길러지죠. 전시회에 나가면 다른 학생들의 발명품을 세심하게 관찰하면서 영감을 많이 얻죠.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내 진로와 꿈이 명쾌해 졌어요. 지난해에는 미국에서 열린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면서 느낀 점이 많아요. 중국 학생들의 팀워크와 집중력이 놀라웠죠. 미국을 비롯한 각국 학생들을 폭넓게 만나면서 우물 안 개구리였던 내 시야기 확 넓어졌습니다. 교과서에서 결코 배우지 못할 인생의 자양분이죠. 또 각종 대회를 준비하면서 팀워크가 다져져요. 대학생이 된 선배들까지 일부러 우리를 찾아와 노하우를 전수하고 코칭해 주죠. 우리 역시 1,2학년 후배들을 그렇게 지도하고요. ‘집단 지성’의 힘을 절절하게 깨달았습니다. 발명반 정호근 선생님의 지도법도 독특해요. 큰 방향만 짚어줄 뿐 모든 과정은 우리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유도하세요. 고민고민하며 생각해 낸 아이디어를 말씀드리면 ‘좋네. 한번 해봐’라고 늘 말씀하시죠. 창의력은 자꾸 해봐야 생긴다는 게 선생님의 지론이세요.”- 기억에 남는 발명품은?“폐 종이박스로 어린이용 수학 교구를 고안했어요. 박스로 만든 자동차 전개도를 조립하면서 대칭점, 대칭축, 합동 같은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학습 교구입니다.”- 국내에선 드물게 ‘융합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즉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여기에 예술까지 결합한 통섭교육을 받았어요. 미국에서는 활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이고 보성고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어요. STEAM을 활용한 팀별 과제를 전국 각지에서 온 50여분의 선생님 앞에서 PT발표를 한 경험이 기억에 남네요. 사실 창의력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면서 과학 지식과 발명 기술에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식 표현 기법까지 총 동원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융합 훈련은 그전부터 꾸준히 받아왔어요. 또 그간 쌓은 노하우로 방이초 발명반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쳐보기도 했지요.”산업공학으로 길을 정하다- 고 3인데 구체적인 진로는?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싶어요.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죠. 발명품을 만들 때마다 늘 경제성을 고민해요. 아무리 좋은 발명품이라도 실용화 단계에서 생산 단가가 높으면 경제성이 떨어지니까요. 인간공학, 감성공학 분야에도 관심이 많아요. 그동안 발명반의 재미에 빠져 수능공부를 소홀히 한 측면이 있어요. 그래도 부모님께서는 이제 그만하고 공부하란 말씀은 안하세요. 내가 좋아 선택한 길이니까 최선을 다해 보라고 하세요. 고맙죠. 참 우리 집은 아버지, 형, 나까지 모두 보성고 동문이에요. 취미로 아버지와 함께 산악자전거를 타는데 예전엔 속초까지 다녀온 적이 있어요. 페달을 밟으며 가파른 미시령 고개를 넘으며 아버지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쌓았지요. 이런 경험이 나의 삶을 적극적으로 살 수 있는 원동력이에요.”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