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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역사와 화려한 왕실 문화를 한 눈에 11월 5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는 프랑스 국립 베르사유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루이 14세부터 마리 앙투아네트까지’란 주제로 17~18세기 베르사유 궁의 화려했던 왕실 문화를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로코코 양식으로 유명한 베르사유의 궁정 그림과 조각, 장식 공예품, 우아한 복식과 장식 패션 등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하여 딸과 함께 미술관을 찾았다. 화려함의 극치,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 궁은 루이 13세가 왕실의 사냥용 별장으로 짓기 시작해 루이 14세가 왕실의 본궁으로 사용하면서 프랑스 왕실과 귀족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한다. 여의도 면적의 3배 정도에 해당하는 815만㎡의 크기인 베르사유 궁은 55개의 크고 작은 호수와 분수가 있으며 본궁과 별궁인 트리아농, 왕비의 별궁인 쁘띠 트리아농 등 세 개의 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26개의 거처와 450여 개의 방이 마련되어 있어 최대 5,000명이 이곳에 거주했을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나다고 한다. 프랑스 절대왕권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베르사유 궁은 197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루이 14세 때부터 프랑스 혁명기 전까지 프랑스 왕가가 실제 사용했던 진품 유물들과 그림 등 작품 80여점이 소개된다고 했다.첫 번째 방 - 루이 14세전시실은 총 5개로 나뉘어져 있다. 첫 번째 방은 루이 14세의 방이다. ‘태양왕’이라 불릴 정도의 절대 왕정을 대표했던 루이 14세가 누렸던 찬란한 권력을 엿볼 수 있는 투구, 아메리카 대륙, 기마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은은한 회색의 담비 털 망토를 두르고 서 있는 루이 14세의 3미터 크기 초상화 앞에서 망토의 무게가 80kg정도였다는 도슨트(전시를 설명해주는 자원봉사자)의 설명을 들은 아이가 깜짝 놀라며 “그럼 우리 아빠를 등에 업고 다니는 거네?”라고 묻는다. 이 작품은 왕의 품위를 섬세하면서도 근엄하게 잘 묘사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단다. 화려한 지팡이와 칼, 왕관, 갑옷, 부르봉 왕가의 상징인 백합 문양이 새겨진 옷 등을 통해 루이 14세가 당시 얼마나 강력한 권위를 자랑했는지 알 수 있었다. 승리와 명예를 상징하는 여성 흉상과 충성과 용맹을 상징하는 동물인 개와 사자의 모습이 그려진 ‘명예의 휘장’과 주피터의 모습으로 표현된 루이 14세의 초상, 군주의 통치권을 상징하는 기마상들도 놓칠 수 없는 전시품들이다. 두 번째 방 - 왕실 초상화의 방궁정 화가들이 그린 왕들의 공식 초상화는 세로 길이가 약 3m에 달하는 대작들이라고 한다. 초상화 속에 그려진 인물의 눈높이가 감상자의 시선보다 높아 왕의 위엄을 강조하려고 했다는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보니 정말 그림 앞에 서있는 나 자신이 초라하게 보일 정도였다. 루이 14세의 어머니인 안 도트리슈 모후와 부인인 마리 테레즈 왕비가 서로 손을 맞잡고 앉아 있는 모습을 묘사한 그림은 루이 14세가 스페인 공주인 마리 테레즈와 결혼하면서 두 나라가 동맹국이 되었음을 암시한다고 했다. 두 나라의 동맹 유지로 당시 프랑스에서는 스페인으로부터 수입한 초콜릿이 유행하기 시작했고 우리가 지금 마시는 핫초코 또한 이때 프랑스 귀족들 사이에서 인기였다는 설명을 들은 아이는 “그럼 핫초코 나이가 거의 400살인거네?”하며 놀라워한다. 세 번째 방 - 루이 15세루이 15세는 마리 레슈친스카와 결혼하여 여덟 명의 딸을 낳았는데 이들이 궁에 체류하면서 예산 지출이 막대해지자 어린 네 명의 딸을 수도원에 보내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멀리 떨어져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엄마인 마리 레슈친스카에게 보여주기 위해 궁중 화가를 수도원으로 보내 아이들의 초상화를 그리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루이 15세의 방에는 아이들 초상화가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아이들의 유희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안고 있는 어린 쌍둥이 공주, 앳된 모습의 루이즈 공주, 성숙미가 느껴지는 아델라이즈 공주 등 다수의 초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재미있었던 부분은 프랑스 왕자들이 7세가 될 때까지 드레스를 입었다는 사실이다. 7세 전에는 왕위를 계승할 왕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주처럼 드레스를 입혔고 7세가 되면 근엄한 왕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 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 역사 속의 미실과 같이 정치욕이 대단했던 루이 15세의 부인 퐁파두르 부인의 방도 구경할 수 있다. 사교계 예술을 이끈 장본인으로 손꼽히는 퐁파두르 부인을 위해 만들어진 꽃무늬가 그려진 흰 의자와 벽걸이용 금도금 청동 추시계는 당시 로코코 양식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네 번째 방 - 거울의 방프랑스 베르사유 궁의 하이라이트는 ‘거울의 방’이다. 길이 73미터, 넓이 10미터 가량의 이 방은 사방 3미터 정도의 큰 정사각형 거울을 무려 500여개나 붙여 만들었다고 한다. 이 방은 주로 대연회 무도회장으로 사용했으며 천정에 걸려있는 샹들리에와 함께 화려함의 극치를 표현했다고 평가 받고 있기도 하다.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의 방’을 재현해 놓았다. 실제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유일하게 사진 촬영이 가능한 장소이니 사진 한 장 남기는 것도 좋을 듯하다. 다섯 번째 방 - 마리 앙투아네트루이 16세의 부인이었던 마리 앙투아네트를 그린 작품을 감상할 때는 그림 속에 나타난 앙투아네트의 옷이나 머리 장식 등 당시 프랑스 여성들 사이에 유행했던 패션 트렌드를 찾아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오스트리아의 대공녀였던 마리 앙투아네트는 자신의 두툼한 아랫입술과 주걱턱을 가리기 위해 부채를 사용했는데 부채를 포함해 가슴까지 U자로 깊게 팬 드레스와 치마폭을 넓히기 위한 패티코트인 ‘파니에’, 90센티나 되는 모자 등은 당시 최고의 유행이 되었을 정도라고 한다. 특히 파니에의 너비를 2미터까지 넓혀 궁문을 앞이 아닌 옆으로 출입해야 할 정도였다고 하니 마리 앙투아 2010-11-21
- 우수학생 ‘자율고 쏠림’ 현실화 ‘제2의 특목고’가 될 것이란 논란 속에서 올해 첫 신입생을 뽑았던 자율형사립고에 실제로 우수학생들이 집중되면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여기에 정부와 정치권의 흔들기에도 외고 등 기존 특목고들의 우수학생 싹쓸이 현상도 여전해 자칫 고등학교가 우수·보통으로 나뉘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입시전문업체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가 지난달 30일 학교알리미사이트(www.schooli nfo.go.kr)에 공시된 2010학년도 고교 1학기 기말고사 성적을 분석한 자료를 13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전국 20개 자율고의 1학년 1학기 교과별 평균성적은 국어 70.6점, 영어 68.5점, 수학 53.1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일반고 때보다 국어 4.7점, 영어 10.7점, 수학 4.5점 상승한 것이다. 또 올해 1학기의 국·영·수 성적 표준편차는 12~16.1로 나타나 2009년(16.8~20.4)보다 눈에 띄게 줄어 학생들의 성적이 평균을 중심으로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준편차는 자료의 산포도(평균을 중심으로 흩어져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값이 작을수록 평균을 중심으로 성적이 고르게 집중해 분포되고, 클수록 잘하고 못하는 정도가 크게 나타나 성적이 고르지 못하게 나타난다.이에 반해 서울지역 자율형공립고 7개교의 성적은 국어 60.2점, 영어 59.7점, 수학 44.8점 등으로 종전 일반고로 운영되었을 때 성적과 비교하면 2~4점 정도 하락하고 표준편차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자율형사립고는 서울 지역에 세화고, 중동고, 한가람고를 비롯해 경희고, 동성고, 배재고, 숭문고, 신일고, 우신고, 이대부고, 이화여고, 중앙고, 한대부고 등 13개 학교가 있으며 부산 동래여고, 해운대고, 대구 계성고, 광주 송원고, 안산동산고, 천안 북일고, 김천고 등 전국적으로는 20개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특히 내년에는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9곳의 자율형사립고가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서울 지역 6개 외국어고의 평균 성적은 영어가 86.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국어 84.4점, 사회 84.2점, 과학 80.6점이고 수학은 76.7점으로 가장 낮았다. 일반계고의 국어 62.7점, 영어 57.6점, 수학 46.3점과 비교하면 영어, 수학은 30점가량 차이 났고 국어도 20점 이상 격차가 벌어졌다. 표준편차는 대체로 10미만으로 일반계고의 20 전후와 비교하면 해당 학생들의 성적이 고른 것으로 보인다.서울 지역 2개 과학고 1학년 평균 성적은 국어 60.2점, 영어 74.8점, 수학 60.4점 등으로 일반계고와 비교해 10점 안팎으로 높았고, 편차는 대체로 10 전후로 작아 외고와 마찬가지로 성적이 상향으로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개교한 자립형사립고인 하나고도 국어 85.7점, 영어 83.4점, 수학 83점으로 외고와 비슷한 수준이었다.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오종운 평가이사는 “학교별로 기말시험이 달라서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자율형사립고 학생들의 성적이 일반고보다 표준편차가 적어 상대적으로 고르다는 특징이 있다”며 “이런 현상으로 인해 올해부터 우수학생들의 자율고 선호현상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예비고를 위한 2011년 고교 선택을 위한 TIP ! 이병창 원장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02-2646-7905 목동관: 02-2642-0513 2011학년도 고입 전형이 다음달(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이 된다. 과학고 및 전국 단위 모집을 하는 자립형 사립고는 현재 입시 전형이 진행되고 있고 경기권 외고는 접수가 끝이 났는데 결과는 영어과 경쟁률이 2.6:1 정도로 전년도 대비해서 많이 떨어졌다. 서울 고교 선택제는 지난해 도입이 되어서 시행이 되었고 올해도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정 없이 동일하게 시행된다. 외고,과학고,자율형 사립고,전문계고는 전기 전형 고교들로 12월 1일부터 시행이 되며 자율형 공립고, 과학 중점학교 등을 포함한 일반계 고등학교는 12월 20일부터 시행이 된다. 수험생은 기본적으로 2개 이상의 전기고교(특목고)에 지원할 수 없으며 전기에 합격하면 후기고에 지원 할 수 없다. 후기에 진행되는 일반계고 전형방법을 보면 작년과 동일하게 1단계에서는 서울 전체 학교 가운데 서로 다른 2개 학교를 골라 지원하면 추첨으로 정원의 20%가 배정되고, 2단계는 거주지 학교군의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해 다시 지원하면 정원의 40%가 추가 배정이 된다. 3단계에서는 나머지 학생을 놓고 통학 편의를 고려하여 추첨 배정이 된다. 이런 고교 선택을 해야 하는 지금 시점에서 학부모들은 진학과 대학 졸업 후 진로를 생각할 때 국제고 외고 자율형 사립고와 같은 특목고를 보낼지 혹은 일반계고가 나을지 중3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시기일 것이다. 조금 더 이야기를 하자면, 학부모들이 특목고를 선택할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이 내신이다. 같은 성적이라도 상위권 학생들이 몰려 있는 특목고에 들어가면 일반계고 학생들보다 내신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내신 성적으로 선발하는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 전형''을 감안해 상위권 학부모들 사이에 ''서울대 가려면 일반계고, 연·고대 가려면 특목고''라는 공식도 퍼져 있다고 한다. 요즘 상위권 학생들 고교 선택 선호도를 보면 1위는 하나고, 2위는 용인외고(전국단위 자사고), 3위는 자율형 사립고(양천구:한가람고(남여공학)/양정고(남고)) 라고 한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신 상위 50% 이내 학부모들이라면 자율형 사립고에 대해서 관심이 가장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학부모 상담을 하다보면 학생의 실력이 어중간 한데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거기 가서 내신을 따라 잡을수 있을지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신다. 여기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다음과 같은 학생들은 자율형 사립고를 선택을 할 때 좀 더 생각을 했으면 한다. 우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다. 중학교 때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주요 과목을 단순 암기위주로 얕게 공부를 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공부 내공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못 따라 가서 학교 성적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목동권 중학교에서의 내신 30%와 그 이외 지역 학교 내신 30% 학생들을 보면 목동권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가 훨씬 더 있다는 점은 고교 선택시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는, 독서력이 부족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약한 친구들이다. 자율고가 강조하는 것은 고2 때 웬만한 고등부 과정을 끝내고 고3 부터는 본격적으로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할 양을 많이 던져주면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데 독서력이 약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과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그 공부 양을 쫒아 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는, 내신이 40-50% 선인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작년 한가람고등학교 입학생들의 평균 내신 점수를 보니 27.67%였다. 학교 내신이 40% 이후의 학생들이 그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목동 외부권 중학교 학생들 중 내신이 40% 이후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은 앞으로 대학입시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은 기본적인 학생부,수능,논술점수와 더불어서 학생들의 적성과 특기 부분이다. 하지만 교내에서 실시된 것을 제외하고 외부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이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제약이 너무나 크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큼 확실히 학생의 특기 적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안이 있겠는가? 올해 경기도 외고 경쟁률을 보니 작년과 비교해서 60%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울권 외고도 그럴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도 그럴 것이 외고가 더 이상 명문대 진학을 위한 확실한 대안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언어 쪽 방면을 진로로 잡고 언어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외고를 졸업했다는 것만큼 확실한 특기 적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과 성향이 강하고 과학 쪽에 재능이 있지만 실력이 부족해서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못가는 정도의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과학 중점학교를 노려보는 것 또한 고교 선택을 위한 좋은 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입시 전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리 준비를 해나가야 입시 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청라 외국인학교 다음달 11일 원서접수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개교하는 청라 달튼외국인학교가 오는 12월 11일 1차 전형 원서를 접수한다. 시험은 18일 치러진다. 2차 전형은 내년 1월 15일 원서를 접수, 22일 시험을 실시한다.달튼외국인학교 관계자는 "오는 12월 4일 오전 11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한가람고등학교에서 입학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달튼외국인학교 지원자격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자녀이거나 외국에서 총 3년 이상 거주한 내국인이어야 한다. 입학전형은 유치원부터 4학년까지는 면접과 관찰 평가를 실시하며 중고등학교 과정인 5학년부터 9학년까지는 영어 수학 지필평가와 면접을 수시로 접수, 실시한다. 모집정원은 유치원 20명, 1학년부터 8학년까지 60명씩, 9학년 100명 모두 600명이다. 달튼외국인학교는 2011년 9월 1일 개교 예정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9
- 지구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살아 숨쉰다 현재 전 세계 32개국에서 34개 언어로 발행되고 있는 월간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주옥같은 사진들을 한데 모은 전시가 눈길을 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12월 9일까지 40여 일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회는 ‘Life &Nature’라는 주제로 지난 122년간의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게재된 사진들을 엄선하였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동?식물의 생태계 및 파괴되어 가는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환경 재건을 위한 노력 등의 주제에 따라 일반관 및 특별관으로 구성했다. 자연풍경을 시작으로 동식물의 삶, 인간에 의한 환경파괴의 모습 그리고 훼손된 자연을 되살리고 보존하려는 희망의 메시지로 이어지는 4가지 핵심주제에 따라 약 180여 점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또한 ‘최초의 컬러 수중사진’,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관련된 사진’ 등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게재되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작품들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별전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진자체로 아름다움을 주는 사진, 예상치 못한 충격을 주는 사진, 아름다운 이미지 속 슬픈 현실과 같은 놀라운 반전이 있는 사진, 마지막으로 사랑, 우정, 노력, 희생 같은 인간적 가치가 느껴지는 사진 등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숭고함을 느끼고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료는 성인 10,000원, 초중고 학생 8,000원, 유아 6,000원, 특별할인 5,000원(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우) 등이다.문의 1544-1681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살아 숨 쉬는 지구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찾아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의 주옥같은 사진들을 한데 모은 전시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2월 9일까지 계속된다. 현대 사회의 중요한 이슈인 ‘지구환경과 인간의 삶’에 관한 180여 점의 사진들이 핵심주제에 따라 4개관으로 분류돼 전시 중이다. 특별관에서는 ‘최초의 컬러 수중 사진’,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관련된 사진’ 등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게재되어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사진들과 역사적 의미를 가진 사진들도 함께 공개되고 있다. 자체로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예상치 못했던 충격을 주거나 아름다운 이미지 속에 슬픈 현실의 반전이 숨어 있으며, 혹은 사랑·우정·노력·희생 같은 인간적 가치가 느껴지는 사진 등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위기에 처한 지구 환경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요금은 성인 1만원/초중고생 8000원/유아 6000원. Part 1.자연의 풍경 : 땅, 하늘, 바다의 인상적인 경치를 주로 만난다. 아름답고 웅장한 자연 경관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절로 경외심을 느끼게 만든다. Part 2. 생명의 드라마 : 동식물(사람)의 삶을 담은 역동적인 이미지들을 전시한다. 특히 최근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된 북극곰과 펭귄의 생태에 관련된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Part 3. 지구의 눈물 : 불법 포획, 화석 연료 남용, 화학제품 양산, 남벌 등으로 병들어 가는 지구의 사진들을 선보인다.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 이상 지구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음을 함께 공감하고자 한다. Part 4. 아주 작은 희망 : 고통 받는 지구를 되살리려는 자연 보존 및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의 사진들이 공개된다. 우리의 노력으로 자연을 보존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문의 ㈜이앤브이커뮤니케이션 1544-1681사진 내셔널지오그래픽 제공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시니어 책 나들이’ 행사에 참가하세요 가을은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이다. 단풍이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에 강남도서관(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어르신을 위한 알찬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니어 책 나들이’에 참가해 나들이도 하시고 교양도 쌓으시고 영화도 볼 수 있는 일석삼조의 좋은 기회! 부디 행복한 시간 되세요~ □ 강의 계획강사 : 한정신 (작가, 서울YWCA노인문화부 위원, KBS 제3라디오 ‘출발, 멋진 인생’ 고정 출연)내용 : 강의 4회, 남한산성탐방 1회, 미술관관람 1회, 특강 1회, 영화 1회 회차날짜내용 111. 1(월) 10:00~12:00오리엔테이션 『참 괜찮은 노년』강남도서관 문화교실(4층)211. 8(월) 10:00~14:00탐방 『남한산성탐방』남한산성311.15(월) 10:00~12:00책 내용 들려주고 생각 나누기강남도서관 문화교실(4층)411.22(월) 10:00~12:00특강 『뮤직 비디오에 관하여』강남도서관 문화교실(4층)511.29(월) 10:00~12:00책 내용 들려주고 생각 나누기강남도서관 문화교실(4층)612. 6(월) 11:00~13:00관람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712.13(월) 10:00~12:00책 내용 들려주고 생각 나누기강남도서관 문화교실(4층)812.20(월) 10:00~12:00영화 『버킷리스트』강남도서관 문화교실(4층) 접수방법/ 온라인접수나 전화접수 수강료/ 무료, 교재비(10,000원) 별도 대상/ 60세 이상의 어르신 30명 일정/ 11.01 ~ 12.20 총8회시간/ 10:00 ~ 12:00 장소/ 문화교실(4층), 남한산성, 한가람미술관 문의/ (02) 3448-47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0
- 이주의 문화소식 479호 뮤지컬/오페라♠GOLDEN OPERA일시:11월11일~11월12일 오후7시30분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VIP석 18만원, R석 15만원문의:02-587-1950♠음악극 ‘꽃피는 바리’일시:10월20일~10월31일 화~금8시, 토3시/7시30분, 일3시장소: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입장료:바리석 3만원, 무장승석 2만원문의:02-762-7003♠뮤지컬 ‘친정엄마’일시:11월18일~2011년 1월2일 화~금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입장료:R석 7만7천원, S석 6만6천원문의:1588-4992♠뮤지컬 ‘사과가 쿵’일시:11월2일~11월28일 주말 공휴일1시/3시장소:전쟁기념관 문화극장입장료:일반석 1만5천원문의:02-322-4111 연극♠내가 그랬다고 너는 말하지 못한다일시:10월22일~10월31일 평일8시, 토3시/6시, 일3시장소:대학로 게릴라극장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763-1268♠우리의 브로드웨이 마마일시:10월29일~12월31일 화수목일3시, 금토3시/8시장소:한화손보 세실극장입장료:전석 3만원문의:02-736-7600♠이형사님 수사법일시:11월9일~2011년 1월30일 화~목8시, 금5시/8시, 토4시/7시, 일4시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2관입장료:자유석 2만5천원문의:02-762-0010♠이날 이때 이즈음에일시:10월22일~10월31일 월~금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대학로 예술극장 3관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70-4136-3738 클래식/콘서트♠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음악 특별공연일시:11월7일 오후2시30분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S석 2만5천원, A석 2만원문의:02-3141-0651♠라틴 아메리카, 매혹의 첫 경험일시:11월1일 오후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입장료:S석 2만원문의:02-532-4876♠제39회 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일시:11월10일~11월11일 오후7시30분장소:세종문화회관대극장입장료:VIP석 8만8천원, R석 6만6천원문의:02-789-0213♠이은결 ‘THE ILLUSION''일시:11월7일~12월4일 평일8시, 토3시/7시30분, 일2시/6시30분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8만원문의:02-501-7888 전시♠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일시:11월5일~2011년 3월6일 오전11시~오후7시장소: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입장료:일반 1만3천원, 중고생 1만원문의:02-325-1077 무용♠안애순 무용단 ‘불쌍’일시:11월1일~11월2일 오후8시장소:호암아트홀입장료:R석 4만원, S석 2만5천원문의:02-751-9607♠서울시무용단 정기공연 ‘이화에 월백하고’일시:11월5일~11월6일 금7시30분, 토5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02-3991-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역사음악연구소 〈고양의 시간을 따라서〉 고양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음악회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고양 어울림누리 대강당에서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해 고양시민들을 위한 뜻 깊고 감동 깊은 음악회가 열린다. 역사음악연구소(소장 박용진)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2010 고양시의 노래 ‘고양의 시간을 따라서’ 음악회가 바로 그것. ‘고양의 시간을 따라서’ 음악회는 역사음악연구소가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발표한 고양시의 전설과 위인들에 대한 노래, 고양시 상징물에 대한노래, 고양시를 찬양하는 노래 등 고양시가 소재가 되어 창작되어진 노래를 고양시민들을 위해 선사하는 음악회다. 고양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 가창자가 펼치는 이번 음악회는 고양 가람초등학교 이좌형 교감의 사회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써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고양시 역사음악연구소(대표 오현승)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고양시의 문화적 수준과 고양시의 자부심을 키워줄 문화콘텐츠 제작을 위하여 정진한 결과. 역사음악연구소는 ''2010 고양시 사회단체 보조금'' 사업자로 선정되어 금번 음악회에서 고양시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받았으며, 역사음악연구소에서 제작된 노래들 중에서 7곡이나 ‘우리고장 고양탐구’ 책자에 실리는 실천하는 고양시의 문화지킴이로써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를 위하여 고사음(고양시를 사랑하는 음악인)을 비롯해 역량있는 성악가들과 최근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팝페라 그룹 ‘라보엠’ 과 사단법인 경기잡가 포럼회원들, 고양남성 합창단, 고양 역사어린이합창단, 역사어린이연합 합창단, 저동고 이지연, 능곡중 이혜담 학생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히 피날레는 고양시 교육청의 협조아래 고양시 어린이 100명이 모여 ‘아이러브고양시티’라는 노래로 감동을 더해줄 예정이다. 당일 초대권을 지참한 경우에 한해 5세 이상 입장 가능. http://cafe.naver.com/historymusic, 공연문의 0502-541-5000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9
- 2011 고교 선택의 모든 것 (1) 우리 지역 자율고 소개 과고와 외고와 달리 학교 내신 50퍼센트 이내면 지원이 가능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이하 자율고). 이들 자율고는 주요특정과목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는 이점에서 많은 학생들의 우선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저마다의 교육특성을 강조하고 있는 우리지역 자율고를 소개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자율형 사립고는 서울 지역 고교 유형상 전기에 해당하며 내신과 추첨 전형에 의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2월 1일에서 3일. 고교선택제가 적용되는 일반계고 전형은 후기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12월 20일~22일이다. 서울시에는 총 26개의 자율형 사립고(일반, 2011년 자율고 변경 포함)가 있다. 남고로는 경문고·세화고·중동고·휘문고를 포함한 19개고가 있으며, 여고로는 미림·세화·이화여고의 3개고가 있고, 남녀공학으로는 이대부고·한가람고·한대부고·현대고의 4개고가 있다.우리 지역(송파·강동·광진) 자율고로는 2010년 자율고 시행 첫해와 함께 자율고로 전환한 배재고와 2011년 새롭게 자율고의 첫발걸음을 내딛는 보인고가 있다. 두 학교 모두 남고로 배재고는 455명, 보인고는 420명을 모집한다. 배재고, 수학·과학 특성화 교육과정대한민국 근대교육의 효시 배재고등학교는 국내 최고의 명문고가 되기 위해 ‘준비된 배재’ ‘인정받는 섬김의 리더 배재’ 라는 두 가지 테마를 통해 다양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두 가지 테마 속에는 실력향상은 물론 인격, 전인적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김현수 교장은 “‘신교육의 발상지’이며 ‘신문화의 요람’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교육풍토를 개척하고 있다”며 “선두에 서서 세계를 이끌어 나갈 능력과 기백을 지닌 배재인을 위해 학생들은 물론 모든 교사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저한 개인관리와 경쟁력 있는 특성화 교육과정 2010학년도 10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며 서울시내 서울대 합격 인문계고 8위를 차지한 배재고의 실적은 개인별 맞춤 진학지도와 자율학습관리 프로그램 등 특성화되고 체계화된 배재고의 교육시스템에서 나온 결과다. 진학지도 전문교사 6명으로 구축된 진학전략팀은 개인별 진학포트폴리오 설계와 합격을 위한 전략분석을 위해 운영되는 정예 부대로, 개인별 교과 성적관리 분석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진학설명회와 연수까지 책임지고 있다. 영역별 논술지도 전문교사 8명은 통합논술팀을 운영,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비교과 영역의 체계적 관리에서부터 대학별 고사 준비까지 수시로 진행한다. 또 정규수업과 연계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해 교과영역의 보충과 심화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에서는 수강과목과 지도강사를 학생들이 직접 선택, 수강하고 있으며 다양한 강좌 개설과 외부강사 초빙 역시 학생들의 수요가 있으면 개설·초빙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요즘 교육의 화두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스터디 플래너’를 통한 학습계획 수립, 자율학습실(500명 수용) 운영 등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키워가고 있다. 수학시간 증배를 통한 수학과목 집중교육은 배재고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춘 분야로 실험실습 위주의 과학특성화 교육과 함께 자연과학 기초학문 강화를 위한 배재고의 특성화된 교육 과정이다. 수준별 이동수업과 심화수업, 학기별 집중 이수제를 실시해 수학과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고 시설의 과학관을 활용한 과학교과 실험·실습 수업으로 대학 교양과학수준의 과학심화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회화중심의 외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S.A.T·토플·ESSAY 준비반 등의 국제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기숙사를 활용한 연계수업 또한 계획 중에 있다. 인성교육과 특기적성교육으로 전인적 인재 육성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교훈처럼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가진 서번트 리더십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과 특기적성 교육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특성화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학년별·단계별 진로탐색검사와 다요인 인성검사를 실시하며, 다양한 활동(1인1기예, 1인1동아리)을 통한 계발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동문초청 해외문화체험과 배재국제교류단을 통한 자매결연학교 방문, YUF(Youth For Understanding)장학재단을 통한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다양한 교과관련 특기적성 교육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발명반, 모형항공기반, 로봇탐구반, 물리반, 생물반, 화학반, 천체과학반, 소프트웨어 개발반, 과학 탐구반, 과학 실험 연구반, 영어 능력 검정(TOEFL, TEPS, TOEIC) 준비반, 경시대회 준비반(법 경시대회, 경제 경시대회 등)이 있으며 배양영재(培養英材) 인증제를 통해 그 능력을 평가받고 있다. 보인고, 국어·영어·수학 비중 확대100년 역사를 지닌 보인고등학교는 ‘날로 새롭게’ ‘바르게 살자’ ‘베풀며 살자’라는 교훈을 실현하는 교육을 지향하며, 교육의 방향과 프로그램 역시 이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 세 가지 교훈에는 ‘창의적 사고와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지성을 갖춘 인재’가 내재되어 있다. 신현동 교장은 “날로 각박해져가는 세상에서 정직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는 인성을 갖춘 인격체를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목표를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과 교육프로그램을 준비, ‘꿈을 이룰 수 있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맞춤형 교육과정과 심화 프로그램 진행 보인고의 가장 큰 특징은 입학과 동시에 실시하는 과정선택이다. 2학년 진학과 함께 이뤄지는 과정선택을 1학년 때 실시함으로써 보인고는 개인별 맞춤 교육의 기틀을 우선적으로 마련한다. 기존 인문·자연 과정을 어문/사회·수학/과학·영어기초/심화·수학기초/심화 4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하는 것도 특별하다. 집중이수제를 통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했으며, 영어와 수학을 4 201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