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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나서진 학생 (연세대학교 의예과 합격/ 용화여고 졸업) 나서진 학생 (용화여고 2023년 2월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학교와 한양대 의예과에 합격했다. 초등학교 위인전을 읽고 막연히 꿈꿨던 의사를 향해 성실하게 준비했고, 이제 당차게 한 발을 내딛었다. 의사의 사회적 책임, 질병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 사람을 돕는 따뜻한 마음 까지 고교 3년 동안 성실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며 배웠다. 나서진 학생이 스스로 치열하게 공부하며 체득한 과목별 학습 팁과 대학 합격에 주효했던 학교 활동을 살펴봤다.<표1> 수시 합격 대학<표2> 내신 및 수능 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초등학교 일기장에서 찾은 나의 꿈 ‘의사’, 성실한 삶의 태도가 돋보여나의 꿈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나서진 학생은 자신의 초등학교 일기장에서 그 흔적을 찾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슈바이처 같은 의사가 되고 싶다고 적어놓았더라고요.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어린 나이에 유명한 의사들의 위인전을 읽으며 꿈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배움이 커지면서 진로 탐색 과정에서 만난 ‘의사’는 세상을 이롭게 하고, 사람을 돕는 의미있는 직업이었고, 그 꿈을 이루겠다 다짐했다. 결국 연세대학교 의예과에 당당히 합격하면서 당찬 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별다른 취미가 없어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중랑천을 걷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는 나서진 학생은 가장 기억에 남은 책으로 ‘그 청년 바보 의사’을 꼽는다. “의사와 환자가 유대감을 쌓는 과정이나 의사의 사회적 책임, 주변 사람들과의 친밀한 관계까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의사가 될 것인지 고민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내신 관리1>“학습플래너 활용 계획과 실행 점검, 공부 척도는 치열한 몰입도!”나서진 학생은 치밀하게 공부 시간을 관리하고, 치열하게 공부했다. 학기 주중에는 수업이 끝나고 잠시 휴식 후 바로 독서실로 향했고, 주말에는 독서실에 입장하는 마지노선 시간까지 정해두고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켰다. 당일 공부할 분량을 학습플래너에 적어놓고, 중요한 순으로 공부를 완료했다.“우선순위를 머릿속으로 정해두었더라도 공부하는 것이 단조로울 때는 좋아하는 과목 및 공부를 중간중간 했습니다. 당일 끝내지 못한 계획이 있어도 스스로 자책하지 않고, 매시간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했는지를 공부 척도로 삼았습니다. 주중에는 가능하다면 새벽 2시까지, 그렇지 않으면 12시까지는 꼭 지켰습니다.”<내신 관리2>“수학·과학은 원리부터 이해, 국어는 암기로 시간 절약과 정확도 높여”모르는 내용은 해당 수업에서 그때그때 해결했다. 바로 해결하지 않으면 다음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생기고, 쌓이면 자습하는 과정에서 시간 소모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수학과 과학 공부는 문제 풀이에 앞서 원리를 이해하는 것에 주력했다. “수학은 공식을 외우고 바로 적용하기보다 유도 과정부터 익히고, 정석으로 풀어 먼저 충분히 연습해야 처음 접하는 유형까지 해결할 수 있어요. 과학도 먼저 내용을 완전히 익혀야만 암기가 쉬워지고, 복잡한 문제 풀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상 답 채점을 한 뒤에 풀이 채점을 했어요. 맞은 문제라도 답지의 풀이 과정을 비교해보면서 내 풀이가 최선인지 점검했습니다.”반면 자신이 없는 과목으로는 국어를 꼽았다. 하지만 결국 안정적인 내신 1등급을 만들어냈다. “국어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국어 1등급을 만들면서 몇 가지 팁도 깨달았습니다. 먼저 국어는 암기가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암기는 필수입니다. 정확하게 암기한 다음에 문제랑 같이 연습함으로써 시간도 절약했고, 정확성도 높일 수 있었어요. 암기로 해결이 안되면 시험 기간 외에 수능 공부를 계속하고, 문학 배경지식을 쌓음으로써 대비했습니다.”<학종 대비 1. 교과 세특 관리>“학교 활동에 늘 성실하게 참여! 다양한 탐구방식으로 자신만의 특기사항 채워”교과 세특에는 기본적인 학교생활의 내용 전반이 기록되기 때문에 나서진 학생은 항상 좋은 학습 태도를 유지하고, 각종 수행평가, 조별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했다. 또한 자신만의 특기사항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관심사를 탐구하는 활동을 꾸준히 챙겼다.“본인만의 특기사항을 채워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학기 초에 교과서를 미리 훑으면서 먼저 관심이 가는 주제를 확인해놓았어요. 이후 관련 과목의 수업을 들으면서 관심이 생기는 내용이 생기면 관련된 책이나 인터넷 자료를 찾아봄으로써 탐구를 시작했습니다. 반대로 뉴스 등을 보다가 새로 알게 된 내용을 관련 교과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경우, 이와 관련해 더 깊이 탐구하기도 했어요. 또한 새로 배운 내용을 적용해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탐구하기도 했습니다.”<학종 대비 2. 면접>“생기부 기반은 가족 앞에서 실전처럼, 제시문 기반 키워드 중심의 공부로”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 기반과 제시문 기반으로 나뉜다. 나서진 학생이 지원한 의예과의 경우는 특별히 MMI면접도 해야 한다.“우선 생기부 기반 면접을 준비할 때는 나의 생기부 흐름과 기록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그동안 했던 학교 활동 자료들을 재점검하면서 내용을 복기했어요. 또한 면접 예상 질문을 직접 만들고, 실전처럼 답을 하면서 면접 대비를 했습니다. 특히 선생님들과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실제 면접에 참여한 것처럼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했어요. 연세대 제시문 기반 면접을 준비할 땐 교과서나 공부했던 자료 프린트를 반복 확인하면서, 혹시 잊어버린 내용은 없는지, 공부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내용을 익혔습니다.”자세한 모든 내용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키워드만큼은 확실하게 기억하도록 공부하는 것, 시간을 재면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실전 훈련도 주효했다.<후배를 위한 조언>“당장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나서진 학생은 성적 때문에 고민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후배들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당장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길 바랍니다. 저도 1학년 중간고사 때 낮은 등급을 받았으나 기말고사 때 끌어올린 경험이 있어요. 내신은 시험 한 번으로 결정되지 않고, 고교 3년간의 꾸준한 노력이 쌓아 올린 결과입니다. 순간에 좌절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 논술 등 진학에는 다양한 길이 열려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향과 길을 선택해서 당차게 밀고 나가세요.”고교 진학 당시에는 ‘무조건 공부만 해야지’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고등학교 3년이 아쉽기만 하다는 나서진 학생은 새로운 경험을 강조한다. “고교 3년 동안 더 많은, 더 재미있는 활동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고등학생으로서 성적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로지 학창 시절에만 할 수 있는 많은 것을 즐기면서 추억을 꼭 쌓았으면 좋겠어요. 원하는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하고, 학생회도 해보고, 흥겨운 축제도 즐기면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으며 경험해보길 바랍니다.”Tip> 나서진 학생이 전하는 공부 전략√학원에 의존하지 말자-학원 도움을 받는 것은 좋다. 하지만 학원이 직접적으로 성적을 올려주지 않는다. 반드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병행되어야 최고의 시너지가 발휘된다√수업을 충실히 듣기-당연한 소리지 2023-02-24
- 고등국어, 내신 점수와 수능 실력을 다 잡아야 입시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을 꼽으라면 단연코 ‘국어’라고 입을 모은다.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에서도 국어가 차지하는 중요도는 매우 높지만, 난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수험생을 힘들게 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때까지 국어는 항상 ‘A’를 맞았다고 하는 학생들도 막상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어려운 내신과 모의고사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반포&대치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강생을 유지하고 있는 ‘김영준국어논술학원’의 이광식 원장과 고등부 문지원 팀장에게 고등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들어봤다.학교별 내신을 철저히 분석해야중등국어와 비교한 고등국어의 큰 변화는 시험의 난도가 확연하게 올라간다는 점이다. 중등내신의 경우 풀지 못할 정도의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간단한 확인 문제나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 위주로 출제한다. 그러나 고등국어는 범위도 상당히 넓어지고, 난도도 확 올라간다. 또 내신 시험이 사고력을 평가하는 수능 스타일로 바뀌면서 내신을 1학년 때부터 수능처럼 준비해야만 한다. 게다가 학교별로 내신의 특징을 철저하게 분석해야만 한다.그만큼 각 학교 내신에 대한 충분한 자료와 데이터가 필요하다.김영준국어논술학원 반포점의 문지원 고등부 팀장은 상문고 교사로 재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대치점과 누적하여 공유하는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별 맞춤 관리를 제공한다.문 강사는 “고등국어의 첫 번째 관문은 입학해서 처음 치르는 중간고사 시험입니다. 내신 첫 시험 1등급을 목표로 하고, 대비해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으면 이후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쭉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듣고, 그동안의 기출을 분석하고, 철저한 오답 정리를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비문학은 단계별로 연습해야고등국어가 어렵다고 느끼는 가장 큰 요인을 꼽으라면 바로 ‘비문학’ 지문이다. 반포권 학교 내신에서도 문법, 문학뿐만 아니라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비문학 지문을 많이 출제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준비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려운 비문학은 어떻게 대비하고 공부해야 할까?이에 대해 이광식 원장은 “비문학 성적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지하다시피 폭넓은 독서입니다. 그런데 고등학생이 그런 독서를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3단계 훈련법을 따르는 겁니다”라고 말한다. 이 원장이 말하는 3단계 독해법은 다음과 같다. 문제를 풀 때, 1단계에서는 무조건 시간 내에 푼다. 이해가 덜 됐어도, 제한된 시간 안에서 최대한 답을 찾는 훈련이다. 2단계는 채점을 안 한 상태에서, 같은 문제를 한 번 더 푸는 단계다. 이때는 시간을 정하지 않고 한 문장씩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모든 선지도 다 근거를 찾으면서 푼다. 정확한 독해를 통해 답을 찾는 단계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채점 후, 오답 분석을 한다. 틀린 이유를 분석하고, 지문을 정리하고, 선지를 모두 분석하는 단계다. 이 원장은, 힘들어도 이렇게 3단계로 연습할 때 독해력도 제대로 길러지고, 실전 적응력도 좋아진다고 힘주어 말한다.강사, 자료, 관리 막강한 삼위일체반포&대치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강생을 유지하고 있는 ‘김영준국어논술학원’은 실력 있는 전임강사, 대치점과 공유하는 방대하고 내실 있는 자료, 여기에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학생 관리와 소통으로 이 지역 최고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특히 학생 개별 관리를 강화하면서 과제 수행 시 오답 분석을 제대로 했는지를 체크하고(☆○□△×의 5단계 검사, 강사가 직접 함.), 과제를 제대로 안 했거나, 테스트 점수 미달인 경우 주중에 1:1 클리닉을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또한 학생들과의 효율적인 질의응답에도 힘쓰고 있다. 수업 내용에 관한 질문을 카톡을 통해 24시간 받음으로써,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바로 보완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의 테스트 성적, 수업 태도, 과제 이행 등을 학부모에게 수시로 알림으로써, 학원과 가정이 함께 학생의 성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문의 김영준국어논술학원 반포점 02-536-0575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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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개학 맞이 중고 수학 전략
개학이 가까울수록 중고생이 있는 가정에서는 주요 과목 학습 준비가 본격화된다. 그중에서도 수학은 개념기초부터 심화 응용 등 학년에 맞는 전략적 공부가 필요하다. 부천 상동과 삼산동 수학학원 피앤에이로부터 새 학년 수학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알고 시작해야 하는 중등 수학 개요수학은 문제만 많이 푼다고 해결되는 과목이 결코 아니다. 적어도 그 학년에서 다루는 내용과 다니는 학교의 출제경향 등 전반적인 학습 개요를 파악하고 단원별 취약지점 또한 집중해 공략해야 한다.먼저 중등 수학 중 중학교 1학년의 경우, 단원평가만 이루어지고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이 시기에는 적절한 심화학습으로 내실을 다진다. 입시 수학의 학습체계는 이전 학년 과정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는 가정 아래 상위 학년의 진도가 이뤄지기 때문이다.또한 다가올 2학기 도형 파트는 앞선 진도로 시간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도형의 정의와 증명, 심화 문항을 경험함으로써 스스로 풀이를 만들고 풀어나가는 훈련을 해둔다. 이는 내용 숙지 외에도 창의력까지 발전시켜 수학 성적을 올리는 지름길이다.새 학년 고등수학 전략고등학교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눌 때, 저학년의 경우 내신에 집중한다. 부천 상동과 삼산동 일대 학교들은 대부분 교과서와 프린트를 기반으로 출제된다. 이 때문에 시험 전에 반드시 이를 3회 이상은 풀어보고 시험에 임한다. 다만, 최근 상위내신관리를 위해 중등 최상위권 학생들이 일반고 진학을 선호하고 있다.부천 상동 삼산동 수학 피앤에이 권희수 원장은 “따라서 고등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내신 변별력을 위한 킬러 문항 출제에 유념해야 한다. 출제되는 킬러 문항 대부분은 강남권 내신 수준으로 난이도 또한 높다. 이를 위해 기회가 된다면 킬러 문항 관리를 평소 함께해둘수록 유리하다”라고 말했다.3학년은 1학기 내신만 입시에 반영된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교과 전형을 준비한다면 끝까지 내신 등급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논술과 정시전형을 목표한 경우라도 내신 등급 관리 경험과 실력은 수능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되기 때문이다.중등과 고등 개이득프로그램이란부천 상동 삼산동 수학 피앤에이 학원의 강점이자 특징은 한 마디로 개(념), 이(해), (터)득 즉, ‘개이득프로그램’에 있다. 개이득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의 성취도에 대한 피드백과 약점발견, 보완을 다룬다. 이를 위해 모든 학년은 정규반으로 운영되지만, 고등수학, 수학1, 수학2, 수리논술반은 무학년제이다.권 원장은 “본인은 사교육의 성지인 대치, 목동, 분당, 중계동에서 오랫동안 대표 강사로 강의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부천 상동과 삼산동 학생들을 위한 수리논술은 멀리 강남까지 원정 학습을 하지 않도록 본원에서 특화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한편, 피앤에이에서는 향후 사계국어학원과 연합해 약식 논술 설명회를 열고 약식 논술반을 개강할 예정이다. 권 원장은 약식 논술 강의와 모의고사 제작 시초의 자연 논술 대표 강사로 첨삭과 채점은 물론 당시 분당 약식 논술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예정 중인 약식 논술설명회 대상은 내신 3등급 후반부터 6등급 초반의 고교생으로, 올해 약식 논술을 통해 주요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험생과 학부모이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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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수학-올인고전학당
학생들의 문해력 부족이 대두되는 요즘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독서 대신, 단순하고 일방적인 매체에 대한 노출과 함께 학습적인 면에선 단순 암기와 문제풀이식 학습법이 만들어낸 결과 중 하나다. 문해력 부족은 결국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확장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데도 어려움을 만든다. 이에 분석수학-올인고전학당에선 학생들이 문해력 부족을 극복하고 수학·과학적인 개념 정립, 사고력과 논리력 향상, 이를 바탕으로 한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수학·과학 개념독서&논리적 글쓰기’ 프로그램을 3월 개강할 예정이다. 대치동 유명 독서·토론·글쓰기 연구소 ‘올인고전학당’분석수학은 2007년 출발해 대치동에서 이미 특목고와 명문대 입시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자리 잡은 독서, 글쓰기 연구소 ‘올인고전학당’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 운영 중이다. 올인고전학당에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고 결과로 입증된 학년별, 입시 목적과 방향에 따른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초등 융합 영재 독서, 글쓰기를 비롯해 중등 대상 국어독서 프로그램 및 특목/자사고 융합 독서 토론 프로그램 등이 있다. 수리과학 논술 전문가와 함께 스토리로 개념 잡고 글쓰기로 완성올인고전학당 설립자 김성우 박사는 새롭게 시작되는 ‘수학·과학 개념 독서 & 논리적 글쓰기’ 프로그램에 대해 ”수학·과학도 기본 기념을 잘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교과서 개념 진도에 맞춰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수학, 과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활용한다. 스토리 읽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나아가 수학·과학 과목의 서술형 시험문제 대비를 위해 논리적으로 체계적인 글쓰기, 이과적인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데 목표가 있다“고 설명했다.대치 하이퍼논술 이과 원장 및 대치 논술 이데아 수리논술 대표 강사 등 수리논술강의에 19년째 전념한 김성주 강사는 “입시 논술을 오래 하다 보면 읽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해결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사실, 수학·과학 읽기는 문과적 읽기보다 쉽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단순 공식 암기로 문제를 해결해 온 학생들은 이러한 문해력을 갖추지 못한다. 이를 해결할 실력과 능력을 초등 때부터 체계적으로 쌓아보자는 게 이 프로그램의 취지다”고 설명했다.교과 연계 주제 이야기로 재미와 사고력, 논리력 모두 잡는다‘수학·과학 개념독서&논리적 글쓰기’는 초등 고학년과 중1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학교 교과 개념과 동떨어져 있는 주제가 아니라, 연계된 주제의 책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도를 높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강사는 “사실 교과서가 있지만 내용이 자칫 딱딱할 수도 있고, 모델로만 서술되어 개념 이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인물과 이야기가 곁들여지면 개념 정립이 훨씬 수월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또한, 수학적 학습 단계가 나선형 구조로 되어 있는데, 초등부터 고등 내용까지 함축된 내용을 이해함으로써 이해의 폭과 범위를 넓힐 수 있다. 개념 정립과 이해의 단계 다음에는 수학적 및 과학적 글쓰기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다. 김성주 강사는 “결국 쓰기로 마무리된다. 쓰기는 부가적인 설명을 안 해도 될 정도로 중요하다. 입시적인 측면에서 스토리 이해와 요약 능력, 쓰기 능력이 결합되면 결국 수학과학의 서술형을 준비하게 되고 영재고나 의대 구술면접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비문학 독해 능력이 향상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작성된 글은 1:1 첨삭을 통해 수정을 거쳐 더 완성도 있는 글을 향해 나아감으로써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도록 돕는다. 또한, 글은 완전히 개별적인 결과물이기에 각각의 학생이 재미를 잃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면서 한 단계 높은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도록 이끌어갈 계획이다.김성우 박사는 마지막으로 “수리는 계산이 아니다. 논리 사고력이다. 계산은 하나의 도구일 뿐이므로 논리 사고력을 쌓아야 하고 그것이 문해력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문해력으로 수리적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끌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제2차 올인 독서/글쓰기 프로그램 설명회 2월 23일 목요일 오전 11시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3문의: 031-921-3030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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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교육개정안 발표에 따른 국어, 사회 과목 교육 준비- 사회편
고등학생 제자들의 가장 많은 질문 중 하나가 “선생님, 저 선택과목 뭐 골라요?”이다. 고등 2학년부터 골라야 하는 선택과목을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무슨 영역을 좋아하는지 모르겠고 심지어 그 과목이 무엇을 배우는지도 모른 채 수강인원, 난이도 등을 고민하고 등급을 잘 받을 수 있는지에만 초점을 맞춘다.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과목부터 찾기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시점부터 이런 고민을 하고 어설픈 선택을 하는 친구들은 입시에서 손해가 크다고 판단된다. 고교 학점제의 핵심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아 그에 맞는 과목을 수강하여 심화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정성평가 한다는 점에 있다. 그런데 과목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대학에서 수강할 분야와 관련성도 모른다면 이는 고교 학점제의 본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 할 것이다.현, 교육과정에 초등 사회 영역이 3학년에 시작되고 5학년 2기에 역사, 중2학년에 세계사, 중3학년에 한국사, 고등1학년에 한국사를 배우다 보니 사회 공부는 곧 역사 공부인 것처럼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거의 매 학년 사회과목을 다양하게 학습하고 고등1학년 또한 통합사회라는 과목을 학습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사회과목에 대해 무엇을 학습하는 과목이라고 묻는다면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진로 선택 및 융합 선택 과목 다양화2022년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사회과 역량은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과 연계하여 창의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및 의사 결정력, 의사 소통 및 협업 능력, 정보 활용 능력으로 설계하고 있다. 또한 사회과는 ‘지리 인식’,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 ‘인문환경과 인간 생활’, ‘지속가능한 세계’, ‘정치’, ‘법’, ‘경제’, ‘사회·문화’, ‘일반 역사’, ‘지역사’, ‘한국사’ 등의 영역으로 구성된다.이를 기초한 수업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이루어지고 고등학교 이후에는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 그리고 진로선택과목 및 융합선택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과거에 비해 일반 선택 과목은 축소되었으나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과목은 심화되고 다양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선택과목은 절대평가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수능 시험 과목 및 입시의 전반적인 틀은 2024년에 발표 될 예정이다.선택 중심 교육과정 (고교)<공통 과목>한국사1, 한국사2통합사회1,통합사회2< 일반선택 과목>세계시민과 지리세계사사회와 문화<진로 선택 과목>한국지리 탐구도시의 미래 탐구동아시아 역사 기행정치법과 사회경제국제 관계 이해<융합 선택 과목>여행 지리역사로 탐구하는 현대 세계금융과 경제 생활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세계이에 우리는 사회 공부를 어떻게 하는 것이 필요할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 모든 과목을 선행한다는 것도 불가능하고 전부 학원을 다녀 공부하는 것도 비효율적이다. 초등학교 시기에는 다양한 사회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것이다. 폭넓은 독서 및 탐방을 통해 흥미를 가지게 하며 사회과 과목이 우리의 현실과 동떨어진 과목이 아님을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중등에서는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찾도록 노력하고 그 분야에 관한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나의 진로 적성 및 특 장점을 알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선택 과목의 기로 앞에서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바뀌어 가는 교육 현실 앞에 우리는 당당하게 맞서고 그 교육의 목표에 상응하는 인재를 길러 내야 한다. 아이들과 책으로 만나고 책으로 소통하는 직업을 가지다 보니 늘 강조하는 것이 독서 밖에 없다. 우리가 주어진 환경에서 다양성과 깊이 그리고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은 그 분야를 충분히 연구한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을 책을 통해 배우는 일이다. 필자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아이들의 말이 있다. “선생님, 읽어보니 철학도 경제도 재미있어요!” “법이 우리 어렵지 않아요!” “지리가 나라 이름, 수도를 외우는 게 아니더라구요!” 사회 공부의 시작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하고 싶다.일산 운정 국어논술전문리드인&디앤이학원정수빈 원장일산 031-921-2773운정 031-934-0260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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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의정석’ 2024학년 수능 대비 독학재수반 원생 모집
주엽역 인근에 자리한 독학의정석은 입시생의 학습과 생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독학재수학원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올해 개원 9년차를 맞이한 이곳은 일산뿐 아니라 멀리 김포와 파주에서까지 수험생들이 찾아올 정도로 재수 성공을 위한 지도와 관리를 잘 해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김윤서 원장은 “독학재수학원을 오랜 기간 운영해오면서 독학재수 지도의 노하우가 많이 쌓였다. 그래선지 우리 학원에서 재수를 시작한 수험생들은 중간에 이탈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재수생활을 마친다”고 말한다.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계획 수립과 실천으로 끝까지 흔들림 없이!재수는 장기 레이스이므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독학의정석에서는 수험생들이 들어오면 먼저 학습 계획 짜는 법을 지도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세심하게 알려준다.원생들은 과목별로 하루 학습시간을 세밀하게 배분해 학원에서 제공한 ‘주간 학습 및 생활 계획표’에 계획표를 작성하고, 매일 학습 및 생활 내역을 10분 단위로 기입한다. 담임 멘토는 이를 날마다 확인하고 피드백을 시행한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작성한 표는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돼 학생들은 하루, 일주일, 한 달 동안 학습한 내용과 양을 돌아볼 수 있다.김 원장은 “재수는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학습 데이터가 차곡차곡 쌓이면 어떤 공부가 부족하고 넘치는지 파악할 수 있게 돼 제 페이스를 유지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1:1 맞춤 코칭’으로 철저한 학습 지도와 생활 관리독학의정석에서는 원생들이 일주일에 최소 54시간 이상 학습을 실행하도록 지도한다. 원생들은 월~토요일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남녀 구분된 교실의 지정 좌석에서 50분 학습, 10분 쉬는 시간을 지키며 수능 대비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매 시간 관리자가 출석 체크를 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교실을 돌며 학습 분위기를 관리한다. 단과 학원 수강을 위한 외출은 미리 고지해야 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자율 등원해 공부할 수 있다.학원에서는 원생 개별 컨설팅을 통해 성적 및 희망 대학에 맞는 학습 목표를 설정, 그에 맞는 인터넷강의 및 교재를 추천해주고 학습 시간 배분과 공부 방법 등을 지도하는 ‘1:1 맞춤 코칭’을 시행한다. 재수 성공한 선배들이 멘토로 학습은 물론 정서적인 면까지 잡아줘이곳은 특히 독학의정석 출신으로 재수에 성공한 선배들이 멘토로서 원생들의 학습과 생활 관리를 맡고 있어 원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10여 명의 멘토들은 각자 맡은 원생들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질문 해결은 물론 재수에 따르는 고충도 상담해주며 든든한 페이스메이커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김 원장은 “혼자 공부하는 경우 한 번 페이스를 잃으면 다시 찾기가 상당히 어렵다. 또, 시야가 좁아지기 쉽기 때문에 옆에서 개별 학생의 부족한 부분과 학습 계획 등을 균형 있게 잡아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정서적인 면에서도 건강한 피드백이 필요하다”라며 멘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입 수능에 특화된 꼼꼼한 학습 관리와 지도독학의정석은 특히 대입 수능에 특화된 관리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대입에 관한 정보를 상시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멘토 강사들이 상주하며 원생들의 학습을 돕는다. 또한 매일 아침 수준별 수능 영단어 시험을 치고, 국어 독서(비문학) 지문 요약과 문학 과목 파트별 간단 테스트를 치른 후 제출하면 멘토들이 일일이 첨삭해 돌려준다.3월부터는 매달 1회 수능 모의고사를 진행, 평가원 및 교육청, ‘더 프리미엄’의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또한 수능 국어 교재로 이감모의고사와 <간쓸개> 오프라인 교재를 제공, 신청 학생들은 교재를 받아 학습하며 관리도 받을 수 있다.인문논술반도 운영한다. 부원장 직강 6인 소수정예 수업으로 집단토론과 사고력훈련, 개요작성 연습, 기출문제 풀이 및 첨삭 등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층문의 031-911-5524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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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2024학년도 대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를 유지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344,296명으로 2023학년도보다 4,828명 감소했다. 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했다.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44,296명 중 79%인 272,032명 선발한다. 전년대비 수시모집 410명이 감소(비율은 1.0%p 증가)했으며, 정시모집은 전년대비 정시모집 4,418명 감소(비율은 1.0%p 감소)했다. 2023학년도 수도권 대학 정시모집 선발비율 확대는 2024학년도에도 이어진다. 수도권 대학 정시 평균 모집인원 비율은 2023학년도 35.3%에서 2024학년도 35.6%로 0.3%p상승했으며, 이는 비수도권 11.9%의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전체 모집인원 감소분 중 비수도권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 감소분(-4,907명) 비중이 크고, 수도권 대학은 수시와 정시 모집이 모두 소폭 증가했다.전국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 79%, 역대 최고 수준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전형은 1,056명 감소했으며,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 모집인원은 593명 소폭 증가했다. 반면, 비수도권대학 모집시기별(수시, 정시) 모집인원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즉, 수도권의 주요 대학은 교육부의 정시 확대 정책을 그대로 따르면서 정시 비율을 40%로 2023학년도까지 일제히 늘렸다. 2019년에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위주전형으로 쏠림이 있다고 교육부 지적을 받은 서울 소재 16개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위주전형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신입생 선점에 유리한 수시모집 모집비율이 수도권대학보다 높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 모집비율이 수도권 31.8%(27,134명)보다 비수도권 68.0%(126,987명) 비율이 36.2%p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종합전형 모집비율은 수도권 44.9%(38,267명)보다 비수도권 22.0%(41,091명) 비율이 22.9%p 낮다.결과적으로 전국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은 79%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방대학이 수시모집 비율이 높은 이유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험생들의 수도권 대학 선호현상으로 수시모집에서 안정적인 인원을 뽑지 못했을 경우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서 학생 모집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선발방식의 양극화 현상은 비수도권 대학의 수시?정시모집 미등록률 증가와 추가모집 규모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또한, 2024학년도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1)은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기회균형선발 의무화로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6,434명으로 전년대비 총 2,372명 증가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에서 권고한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전형(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도 전년 대비 모집인원 총 2,997명 증가했다.'지역인재 특별전형'은 지방대육성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치·한의·약학·간호계열 의무선발비율(2023학년도 대입부터 지방대학 의·치·한의·약학·간호계열 지역인재 40%(강원·제주 20%) 선발 의무화)이 상승함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2,581명 증가했다.각주)-----------------------------------------------------------------------------------------------------------------1) 2024학년도 이전에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선발 확대를 위해 「대입전형기본사항」을 통해 ‘고른기회전형’의 선발대상*을 별도로 정하였음 *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촌, 지역인재, 만학도, 특성화고 졸업자 및 재직자, 서해5도학생2024학년도 이후 고등교육법 시행령(제42조의6)에 ‘사회통합전형’의 선발대상*을 정함 *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촌, 특성화고 졸업자 및 재직자, 서해5도학생, 보호종료청소년, 북한이탈주민, 기타 대입전형기본사항에서 정하는 사람(만학도)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단위: 명, 2022. 4. 20. 기준)학년도수시모집정시모집합계2024학년도272,032(79.0%)72,264(21.0%)344,2962023학년도272,442(78.0%)76,682(22.0%)349,1242022학년도262,378(75.7%)84,175(24.3%)346,553수도권 대학 정시모집 선발비율 확대(단위: 명, 2022. 4. 20. 기준)학년도권역수시모집정시모집합계정원내정원외합계정원내정원외합계2024학년도수도권74,59810,65885,256(64.4%)43,6293,42247,051(35.6%)132,307비수도권169,59717,179186,776(88.1%)24,98223125,213(11.9%)211,989합계244,19527,837272,032(79.0%)68,6113,65372,264(21.0%)344,2962023학년도수도권75,12510,09585,220(64.7%)43,5732,98946,562(35.3%)131,782비수도권170,57716,645187,222(86.1%)29,71640430,120(13.9%)217,342합계245,70226,740272,442(78.0%)73,2893,39376,682(22.0%)349,124권역별 전형별 모집인원(단위: 명, 2022. 4. 20. 기준)모집시기권역전형유형2024학년도(A)2023학년도(B)증감(C)=(A)-(B)수시수도권학생부위주(교과)27,134(31.8%)27,670(32.5%)-536학생부위주(종합)38,267(44.9%)38,787(45.5%)-520논술위주9,473(11.1%)9,133(10.7%)340실기/실적위주8,020(9.4%)7,428(8.7%)592기타2,362(2.8%)2,202(2.6%)160수도권 소계85,256(100.0%)85,220(100.0%)36비수도권학생부위주(교과)126,987(68.0%)126,794(67.7%)193학생부위주(종합)41,091(22.0%)42,603(22.8%)-1,512논술위주1,741(0.9%)1,883(1.0%)-142실기/실적위주14,519(7.8%)13,586(7.3%)933기타2,438(1.3%)2,356(1.3%)82비수도권 소계186,776(100.0%)187,222(100.0%)-446수시 소계272,032272,442-410정시수도권수능위주43,818 (93.1%)43,225(92.8%)593실기/실적위주3,050(6.5%)3,188(6.8%)-138학생부위주(교과)47(0.1%)20(0.0%)27학생부위주(종합)128(0.3%)119(0.3%)9기타8(0.0%)10(0.0%)-2수도권 소계47,051(100.0%)46,562(100.0%)489비수도권수능위주22,482(89.2%)26,686(88.6%)-4,204실기/실적위주2,465(9.8%)2,962(9.8%)-497학생부위주(교과)181(0.7%)232(0.8%)-51학생부위주(종합)34(0.1%)194(0.6%)-160기타51(0.2%)46(0.2%)5비수도권 소계25,213(100.0%)30,120(100.0%)-4,907정시 소계72,26476,682-4,418합계344,296349,124-4,828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 모집인원 증가 (단위: 명, 2022. 4. 20. 기준)구분2024학년도2023학년도증감정원내정원외합계정원내정원외합계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10,91625,51836,4349,79224,27034,0622,3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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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교육개정안 발표에 따른 국어, 사회과목 교육 준비- 국어 편
지난 12월 교육부의 교육개정안이 발표되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을 길러내겠다!” 이번에 발표된 2022 교육과정내용은 2015년에 개정 교육과정이후 7년 만에 큰 변화라 볼 수 있다. 올해 중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두 학부모라면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아야 할 일이다. 발표되는 교육과정은 어떤 목표로 어떻게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여 미래 인재를 길러 낼 것인지를 밝히는 중대한 계획임에 틀림이 없다.자기주도성, 창의력, 인성교육 강화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미래 변화를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언어. 수리 디지털 기초소양 강화를 기본으로 한다. 또한, 자기주도성,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을 강화함을 강조하고 있다. 개정의 가장 핵심이 되는 고교학점제의 전면 실시에 따른 변화와 진로 성숙도를 높이는 교육활동의 중요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지면상 국어와 사회 과목을 기준으로 그 변화를 살펴보고 초등, 중등 시기를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고민해 보고자 한다.초등 국어 수업시간 34시간 확대일단 최근 우리 아이들의 부족하기 짝이 없는 문해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한글 해득’ 교육을 위한 국어 시간을 34시간 증배하여 우리말과 글을 온전히 익히고 기본적인 읽기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우선시하기로 했다. 또한, 실생활 활용과 학습의 자기 주도성을 길러 주는 교과 내용을 마련하고 독서, 작문 연계 활동을 강화하여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사회 과목 역시 실생활에 활동하는 기능을 강화할 교육과 주제 중심의 토의와 탐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입시 제도가 바뀌고 교육과정이 개정될 때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본래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교육이 현실과 괴리되어 있고 학교 교육으로 미래 사회 인재를 키워 낼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이다. 아직 대입 안이 발표되지 않았고 순차 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들이 남아 있지만, 주요 내용을 통해 무엇이 가장 중요한 기본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우리 아이 ‘읽기능력’부터 짚어주세요국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읽기력’ 향상이다.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앞서, 읽고 이해하고 사고하는 능력이 갖추어져 있어야 이 모든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읽기 능력은 수준에 맞는 꾸준한 독서를 통해서 길러진다. 그러나 독서가 학습이 아니고 반복을 통한 암기가 아님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숙제와 같은 독서는 절대 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버거운 책을 인내하듯 읽어내는 독서는 나의 자산이 되지 못한다. 진로 탐색 역시 자유로운 독서와 다양한 정보를 통해 가능하고 그 탐색은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해 완성된다. 자율적인 진로 탐색은 진로 성숙도를 높이고 입시에서 그렇지 못한 아이들과 비교하지 못할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올바른 독서가 새로운 교육과정안의 기초국어 학습의 완성은 읽기력을 바탕으로 한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내는 것이다. 주제를 심층 분석하고 자신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비교하며 더 나은 새로운 창의적 발상을 구체화 시키는 것이 국어 학습의 최종 종착역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그리고 그것을 쓸 수 있는 어찌 보면 가장 기본이지만 간과했던 교육의 기초를 바로 세우는 새로운 교육과정의 완성을 기대해 본다.초등, 중등 시기 무엇이 우선 되어야 할까?다시 한 번 강조한다. 스스로 읽을 수 있는 아니, 즐겁게 읽어내고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는 독서를 해 보자. 그리고 독서의 지구력을 길러 보자. 일산운정 국어논술전문리드인&디앤이학원정수빈 원장일산 031-921-2773운정 031-934-0260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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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영일고, 진명여고 1학년 국어 내신 대비 전략
[영일고1]영일고등학교 1학년 국어 내신에는 교과서와 부교재 문제집이 함께 출제되며, 문학, 문법, 작문, 비문학 독서 영역이 골고루 시험 범위로 선정되기 때문에 국어영역 전 범위에 대한 풀이 연습이 필요하다. 부교재 문제집은 매년 달라지는 편이며 문제집 없이 프린트물이 제시되는 경우도 있다. 운문 문학의 경우에는 외부 지문과 함께 복합 지문으로 출제되거나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외부 작품이 출제되어 스스로 시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작품 간 공통점과 차이점, 시어의 상징적 의미와 역할, 표현상의 특징, 외적 준거에 따른 분석 등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도록 문학 기초 이론들을 꼼꼼하게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특히, 현대시의 경우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과 같은 주제 의식을 가졌거나, 해당 작가의 다른 작품을 미리 훑어두는 것이 좋다. 소설 문학의 경우에는 인물에 대한 이해, 갈등 구조 등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소설 문학의 면밀한 이해와 외적 준거를 적용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연습이 되어야 한다. 고전 운문과 수필을 엮어서 갈래 복합 문제도 출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갈래 복합 문제를 독해하는 연습도 필요하며, 교과서에 나온 작품과 연계되었던 작품을 자세히 살펴두는 것이 좋고, 해당 작품 관련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그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 문학의 경우에는 각 영역의 기초 이론들을 연계해서 출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초 개념에 대한 학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작문과 문법 영역의 경우에도 기초 개념에 대한 이해가 충분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기 때문에 평상시에 영역의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응용하는 연습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문법의 경우에는 고난이도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념 공부를 한 후에 고난이도 문제에 적용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비문학 독서의 경우에는 교과서 비문학 지문이나 그 해 모의고사에서 시험 범위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아침에 실력이 늘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의 지문 독해와 문제풀이 연습이 꾸준히 필요하다.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에는 단답형 문제가 아니라 근거나 이유를 밝혀야 하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평상시에 서술형 문제에 대한 답안 작성 연습이 필요하다. [진명여고1]진명여자고등학교 1학년 국어 내신에는 교과서 문학 작품과 함께 프린트 부교재가 제시되어 함께 출제된다. 목동권의 다른 1학년 시험과 달리 비문학 독서 영역까지 출제되어 수능의 전영역이 출제된다는 것이 진명여고 국어 내신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이다. 2021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와 2022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에는 교과서 문학 4작품, 교육청 모의고사의 독서 지문, 문법 유인물이 출제되었다.목동권의 다른 학교들은 대체로 문학과 문법 영역에 집중하는 반면 진명여고는 문학과 문법 외에도 비문학 독서 지문을 출제하여 국어영역 전 영역을 출제한다. 이렇게 국어 영역의 많은 영역을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로 골고루 출제하기 때문에 2023학년도 진명여고 국어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과서 외부에서 출제되는 문법 개념과 비문학 독서 영역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어야 한다.문법 영역의 경우에는 개념만 공부한다고 끝이 아니라 끊임없는 적용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부터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단순히 문법 개념을 묻는 문제보다는 실제 예문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며, 문법으로 시험이 시작되는 경우도 많고,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개념을 깊이 있게 세부 내용까지 꼼꼼하게 공부한 후에 적용 연습을 끊임없이 할 필요가 있다. 비문학 독서의 경우에는 그 해 모의고사에서 시험 범위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의 지문을 독해해보고 문제에 적용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비문학 독해 능력은 하루아침에 늘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수능 국어 공부와 함께 반복적인 연습과 학습이 필요하다.또한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문학 작품의 경우에는 성격이 유사한 다른 작품과 연계해서 출제할 확률도 높기 때문에 사전에 공부를 해 두는 것도 좋다. 문법 개념과 문학 개념의 경우에는 다른 예문이나 다른 작품에서도 파악이 가능하고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연습이 중요하다.또한 진명여고는 ‘모두 고르시오’나 <보기>에 제시된 내용 중 옳은 내용이 몇 개 있는지와 같은 정답이 여러 개가 있는 문제도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대강 개념만 알고 있는 경우에는 정확하게 정답에 접근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진명여고는 문학, 문법, 독서를 9문항씩 골고루 출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느 한 영역도 소홀하지 않게 꼼꼼하게 평상시에 기반을 쌓아 놓아야 무리 없이 고등학교의 시작을 상위권으로 출발할 수 있다. 목동 앞단지 파리공원 옆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02-03
- 편입전문학원 ‘김영플러스 신촌캠퍼스’ 확장 이전 강북 최대의 편입학원인 김영플러스 신촌캠퍼스가 매년 증가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확장 이전을 하였다. 메가스터디교육그룹의 자회사로 독보적 국내 1위 편입 전문브랜드 김영편입의 프리미엄 학원인 김영플러스 신촌캠퍼스는 편입영어, 수학, 논술, 자기소개서 등 상위권 대학 편입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입을 시작하는 다양한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7단계 수준별 수업뿐 아니라 학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여학생 전용관, 인문계 전문관, 자연계 전문관까지 전부 갖추고 있는 유일한 학원이다. 이번 이전으로 강북을 넘어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상의 시설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 새롭게 이전한 김영플러스 신촌캠퍼스는 신촌역 3번 출구 50m 커피빈건물(서대문구 연세로 8-1 버티고타워) 2, 3층에 자리해 있다.문의 02-3142-7033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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